고넬료 가정이 베드로를 영접함
사도행전 10:5-33
사도행전 10:5-33
10:5 지금 사람들을 욥바로 보내어 베드로라고 하는 시몬을 불러라.
10:6 이 사람이 피혁공 시몬의 집에 묵고 있는데, 그의 집은 바닷가에 있다." 라고 하였다.
10:7 그에게 말하던 천사가 떠나자, 그가 하인 둘과 자신의 부하들 중 경건한 군인 하나를 불러,
10:8 그들에게 모든 것을 설명하고 그들을 욥바로 보냈다.
10:9 이튿날 그들이 길을 가다가 그 성읍에 가까이 이르렀을 때에 베드로가 기도하러 지붕에 올라갔는데, 때는 정오쯤이었다.
10:10 그가 배가 고파서 무엇을 먹을까 하였는데, 사람들이 음식을 준비하고 있을 때에, 비몽사몽간에
10:11 하늘이 열리고 큰 보자기 같은 그릇 하나가 네 귀퉁이에 끈이 달려 땅으로 내려오는 것을 보았다.
10:12 그 안에는 온갖 네 발 달린 짐승들과 땅에 기는 것들과 공중의 새들이 있었다.
10:13 그때 그에게 음성이 임하여 "베드로야, 일어나 잡아서 먹어라." 하니,
10:14 베드로가 말하였다. "주님, 결코 그럴 수 없습니다. 저는 속되고 부정한 것은 아무것도 먹은 적이 없습니다."
10:15 다시 두 번째 음성이 그에게 임하여 "하나님께서 깨끗하게 하신 것들을 네가 속되다고 하지 마라." 하였다.
10:16 이 일이 세 번 있은 후에 곧 그 그릇이 하늘로 들려 올라갔다.
10:17 베드로가 자기가 본 환상이 무엇인가 하여 속으로 의아해하고 있을 때에, 마침 고넬료가 보낸 사람들이 시몬의 집을 찾아와 문 앞에 서 있었다.
10:18 그들이 큰 소리로 베드로라고 불리는 시몬이 여기에 머물고 있는지 물었다.
10:19 베드로가 환상에 대하여 곰곰이 생각하고 있을 때에 성령께서 그에게 말씀하시기를 "보아라. 세 사람이 너를 찾고 있으니,
10:20 일어나 내려가서 아무것도 의심하지 말고 그들과 함께 가라. 이는 내가 그들을 보냈기 때문이다." 라고 하셨다.
10:21 베드로가 그 사람들에게 내려가서 말하기를 "보아라, 내가 바로 당신들이 찾는 사람이다. 당신들이 무슨 이유로 여기에 왔느냐?" 하니,
10:22 그들이 대답하였다. "백부장 고넬료는 의롭고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으로서 유대 온 백성에게 존경받는 자인데, 그가 거룩한 천사의 지시를 받아서 선생님을 자신의 집으로 모셔다가 선생님으로부터 말씀을 들으려 하십니다."
10:23 그러자 그가 그들을 안으로 청하여 머물게 하였다. 이튿날 베드로가 일어나서 그들과 함께 떠났으며 욥바에 있던 형제 몇 명도 그와 함께갔다.
10:24 그 다음날 그가 가이사랴에 들어가자, 고넬료가 자신의 친척들과 가까운 친구들을 불러놓고 그들을 기다리고 있다가,
10:25 베드로가 들어갈 때에 그를 맞이하여 발 앞에 엎드려 절하였다.
10:26 베드로가 그를 일으키며 말하기를 "일어나라. 나도 역시 사람이다." 하고,
10:27 그와 함께 말하며 들어갈 때에 많은 사람들이 모여 있는 것을 보았다.
10:28 베드로가 그들에게 말하기를 "유대인이 이방인과 교제하거나 가까이하는 것이 금지된 것인 줄을 너희도 알 것이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나에게 지시하시어, 사람을 속되거나 깨끗하지 않다고 말하지 마라 하셨다.
10:29 그러므로 내가 부름을 받았을 때에 거절하지 않고 왔으니, 무슨 일로 나를 불렀는지 묻고 싶다."
10:30 고넬료가 말하였다. "나흘 전 이 시간까지 저희 집에서 오후 세시 기도를 하고 있었는데 마침 빛나는 옷을 입은 한 사람이 내 앞에 서서
10:31 말하기를 '고넬료야, 네 기도가 응답되었고 네 구제가 하나님 앞에서 기억되었다.
10:32 욥바에 사람을 보내어 베드로라고 하는 시몬을 불러라. 이 사람이 바닷가의 피혁공 시몬의 집에 머물고 있다.' 라고 하였으므로,
10:33 내가 즉시 당신께 보냈는데, 오셨으니 잘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이제 우리 모두가 주께서 당신께 명령하신 모든 것들을 듣고 싶어 하나님 앞에 모여 있습니다."
10:6 이 사람이 피혁공 시몬의 집에 묵고 있는데, 그의 집은 바닷가에 있다." 라고 하였다.
10:7 그에게 말하던 천사가 떠나자, 그가 하인 둘과 자신의 부하들 중 경건한 군인 하나를 불러,
10:8 그들에게 모든 것을 설명하고 그들을 욥바로 보냈다.
10:9 이튿날 그들이 길을 가다가 그 성읍에 가까이 이르렀을 때에 베드로가 기도하러 지붕에 올라갔는데, 때는 정오쯤이었다.
10:10 그가 배가 고파서 무엇을 먹을까 하였는데, 사람들이 음식을 준비하고 있을 때에, 비몽사몽간에
10:11 하늘이 열리고 큰 보자기 같은 그릇 하나가 네 귀퉁이에 끈이 달려 땅으로 내려오는 것을 보았다.
10:12 그 안에는 온갖 네 발 달린 짐승들과 땅에 기는 것들과 공중의 새들이 있었다.
10:13 그때 그에게 음성이 임하여 "베드로야, 일어나 잡아서 먹어라." 하니,
10:14 베드로가 말하였다. "주님, 결코 그럴 수 없습니다. 저는 속되고 부정한 것은 아무것도 먹은 적이 없습니다."
10:15 다시 두 번째 음성이 그에게 임하여 "하나님께서 깨끗하게 하신 것들을 네가 속되다고 하지 마라." 하였다.
10:16 이 일이 세 번 있은 후에 곧 그 그릇이 하늘로 들려 올라갔다.
10:17 베드로가 자기가 본 환상이 무엇인가 하여 속으로 의아해하고 있을 때에, 마침 고넬료가 보낸 사람들이 시몬의 집을 찾아와 문 앞에 서 있었다.
10:18 그들이 큰 소리로 베드로라고 불리는 시몬이 여기에 머물고 있는지 물었다.
10:19 베드로가 환상에 대하여 곰곰이 생각하고 있을 때에 성령께서 그에게 말씀하시기를 "보아라. 세 사람이 너를 찾고 있으니,
10:20 일어나 내려가서 아무것도 의심하지 말고 그들과 함께 가라. 이는 내가 그들을 보냈기 때문이다." 라고 하셨다.
10:21 베드로가 그 사람들에게 내려가서 말하기를 "보아라, 내가 바로 당신들이 찾는 사람이다. 당신들이 무슨 이유로 여기에 왔느냐?" 하니,
10:22 그들이 대답하였다. "백부장 고넬료는 의롭고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으로서 유대 온 백성에게 존경받는 자인데, 그가 거룩한 천사의 지시를 받아서 선생님을 자신의 집으로 모셔다가 선생님으로부터 말씀을 들으려 하십니다."
10:23 그러자 그가 그들을 안으로 청하여 머물게 하였다. 이튿날 베드로가 일어나서 그들과 함께 떠났으며 욥바에 있던 형제 몇 명도 그와 함께갔다.
10:24 그 다음날 그가 가이사랴에 들어가자, 고넬료가 자신의 친척들과 가까운 친구들을 불러놓고 그들을 기다리고 있다가,
10:25 베드로가 들어갈 때에 그를 맞이하여 발 앞에 엎드려 절하였다.
10:26 베드로가 그를 일으키며 말하기를 "일어나라. 나도 역시 사람이다." 하고,
10:27 그와 함께 말하며 들어갈 때에 많은 사람들이 모여 있는 것을 보았다.
10:28 베드로가 그들에게 말하기를 "유대인이 이방인과 교제하거나 가까이하는 것이 금지된 것인 줄을 너희도 알 것이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나에게 지시하시어, 사람을 속되거나 깨끗하지 않다고 말하지 마라 하셨다.
10:29 그러므로 내가 부름을 받았을 때에 거절하지 않고 왔으니, 무슨 일로 나를 불렀는지 묻고 싶다."
10:30 고넬료가 말하였다. "나흘 전 이 시간까지 저희 집에서 오후 세시 기도를 하고 있었는데 마침 빛나는 옷을 입은 한 사람이 내 앞에 서서
10:31 말하기를 '고넬료야, 네 기도가 응답되었고 네 구제가 하나님 앞에서 기억되었다.
10:32 욥바에 사람을 보내어 베드로라고 하는 시몬을 불러라. 이 사람이 바닷가의 피혁공 시몬의 집에 머물고 있다.' 라고 하였으므로,
10:33 내가 즉시 당신께 보냈는데, 오셨으니 잘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이제 우리 모두가 주께서 당신께 명령하신 모든 것들을 듣고 싶어 하나님 앞에 모여 있습니다."
1. 경건한 고넬료 가정
복 주시고자 베드로를 청하라 명하심
고넬료의 가정은 경건한 가정인데, 온 집으로 더불어 경건하고 하나님을 경외하는 가정이었습니다. 그리고 백성을 많이 구제하고 항상 하나님께 기도하는 가정이었습니다. 그런데 고넬료의 가정은 시간을 정해 놓고 기도한 것 같습니다. 몇 시가 기도 시간이었습니까? 제 9시인데, 9시라고 하면 우리 시간으로는 거기에 6시간을 더해야 하니까, 오후 3시입니다. 고넬료가 오후 3시인 기도 시간에 기도를 하는데, 하나님께서 천사를 보내셔서 ‘네 기도와 구제가 하나님께 상달되었으니 사람을 욥바에 보내어 베드로라 하는 시몬을 청하라’고 하셨습니다. ‘베드로를 청해오라 그러면 하나님께서 모든 복된 것을 주실 것이다’라며 베드로를 청해오라고 하신 것입니다. 여기서 베드로를 청해오라는 것은 고넬료와 그 가정에 하나님께서 큰 은혜와 복을 주시려는 것입니다.
그 가정에 구원을 주려고 하시는데, 하나님께서 직접 네게 구원을 준다고 하지 않으셨습니다. ‘예수를 믿어라. 구원 받는다’라고 하지 아니하시고, 베드로라는 사람을 청해서 ‘네가 그 사람에게서 들으라’고 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직접 말씀하시면 몇 마디밖에 못하겠는데, 베드로를 청해서 들으면 베드로 속에는 하나님의 말씀이 가득 차있기 때문에 들을 것이 상당히 많습니다. 베드로는 예수님을 따라 다니면서 3년씩이나 배우고 보고 경험하였습니다. 베드로 속에 있는 하나님의 말씀을 다 들으려면 며칠을 들어도 다 못 듣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베드로에게 보배로운 복음을 다 담아 놓으시고, 복된 모든 것을 그 안에 가득 채워놓으신 것입니다. 그리고 이제 고넬료에게 그런 베드로를 청해서 복된 하나님의 소식을 들으라고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고넬료의
가정에서 베드로를 청해오는 것은 큰 복입니다. 다시 말하지만, 베드로 속에 있는 하나님의 복은 너무나 많습니다. 그것을 고넬료의 가정에 일일이 주시려고 하나님께서 고넬료로 하여금 베드로를 청해오라고 하신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 전할 사람을 영접하러 감
베드로가 갈 때는 신령한 복을 가지고 갑니다. 로마서 1:11에 “내가 너희 보기를 심히 원하는 것은 무슨 신령한 은사를 너희에게 나눠 주어 너희를 견고케 하려 함이니”라고 했습니다. ‘신령한 은혜를 너희에게 나눠줘서 너희를 견고케 하려 한다’고 했는데, 사도 바울이 가는 것도 신령한 복을 가지고 간다는 것이고, 베드로가 가는 것도 신령한 많은 복을 가지고 가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사도들에게 오랫동안 연단을 시키시고 말씀을 배우게 해 주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사도들에게 오랫동안 풍성한 모든 것을 주셨습니다. 바른 진리, 생명의 역사, 구원의 도리를 다 주셨는데, 이것을 받은 사람을 통해서 하나님께서 구원 역사를 이루어 나가시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직접 하시는 것이 아니고 사람을 통해서 일하십니다. 베드로와 같은 사람, 사도 바울과 같은 사람, 요한과 같은 사람, 야고보와 같은 사람에게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말씀을 풍성히 주어서
그 제자들이 받아 가지고 있는 풍성한 말씀을 다른 사람들에게 나눠 주게끔 하시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말씀 받은 사람을 영접하러 가는 것이 큰 복입니다.
그래서 고넬료 가정이 몇 사람을 보냈습니까? 본문 7-8절에 “마침 말하던 천사가 떠나매 고넬료가 집안 하인 둘과 종졸 가운데 경건한 사람 하나를 불러 이 일을 다 고하고 욥바로 보내니라”고 했습니다. 몇 사람을 보냈는가 하면, 하인 둘과 종졸 가운데 경건한 사람 하나를 불러 이 일을 다 고하고 욥바로 보냈습니다. 즉, 세 사람을 보냈습니다. 하인은 두 사람이고, 종졸이라 함은 동행자로 보입니다. 두 사람의 하인을 보내며, 보호자로 보낸 것 같습니다.
2. 베드로가 기도 중에 환상을 봄
본문 9-13절에 “이튿날 저희가 행하여 성에 가까이 갔을 그 때에 베드로가 기도하려고 지붕에 올라가니 시간은 제 육시더라 시장하여 먹고자 하매 사람이 준비할 때에 비몽사몽간에 하늘이 열리며 한 그릇이 내려오는 것을 보니 큰 보자기 같고 네 귀를 매어 땅에 드리웠더라 그 안에는 땅에 있는 각색 네 발 가진 짐승과 기는 것과 공중에 나는 것들이 있는데 또 소리가 있으되 베드로야 일어나 잡아먹으라 하거늘”이라고 했습니다.
베드로가 욥바에서 기도하려고 지붕 위에 올라가니 시간은 제 육시라, 에서 육시는 요새로 말하면 열두 시입니다. 베드로의 집 지붕 위가 기도할 수 있게 되어 있는 모양입니다. 그때 당시 집의 지붕들이 편평해서 기도하기 좋게 되어 있었던 것 같습니다.
요새는 시멘트, 콘크리트, 슬라브가 돼서 기도하기 좋은데, 그때는 슬라브가 없는 때이니까 아마 나무로 한 쪽은 조금 낮게 하고 위는 편평하게 해가지고 그 위에 뭘 올린 것 같습니다. 기와 올린 집도 있겠지만, 우리 한국 집 지붕처럼 가운데 쑥 올라가고 양쪽이 내려 간 것이 아니고 한 쪽을 조금 높게 하고 한 쪽은 조금 낮게 해서 기도하게 만든 모양입니다. 기왓장 있는 집은 올라가서 기도하기 힘들 것 같은데, 기왓장 깨지지 않겠어요? 요새로 말하면 종이에다가 골탄 칠한
룻빈 같은 것이 그때도 있었는지 모르겠습니다. 한 편이 조금 낮은데다가 기름종이 같은 그런 것을 내서 거기 올라가서 기도하고 그랬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때 골탄은 있었으니까 골탄 같은 것을 발라 놓았을 수 있습니다. 지붕을 나무로 깔았을 수도 있습니다. 나무판자로 층층해가지고 거기다 뭘 발라 놓으면 나무판자로 지붕 하는 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그 때도 그런 것이 있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요새는 나무판자로 된 집도 있는데, 그런 데에 올라가서 기도하는 모양입니다.
하나님께서 깨끗케 하신 것을 속되다 할 수 없음
베드로가 지붕에 올라가서 기도하는데, 그 아래 집에서는 베드로를 대접하려고 음식을 준비하는 가운데 있었습니다. 거기서 기도할 때에 ‘비몽사몽간에’라고 했는데, ‘비몽사몽(非夢似夢)’이라는 것은 꿈과 비슷하지만 꿈은 아닙니다. 본문 11절에 ‘하늘이 열리고 한 그릇이 내려오는 것을 보니 큰 보자기 같고 네 귀를 매어 땅에 드리웠더라’고 했습니다. 베드로가 큰 보자기 같은 것의 네 귀를 매서 하늘에서 땅에 내리우는 것을 봤습니다. 그 보자기 안에 뭐가 있었는가 하면, 땅에 있는 각색 네 발 가진 짐승과 기는 것과 공중에 나는 새들이 있었다고 했습니다.
그 다음 본문 13절에 ‘하늘에서 소리가 있으되 베드로야 일어나 잡아먹으라’, 하늘에서 소리가 났습니다. 그 보자기 안에 있는 것을 다 잡아먹으라고 합니다. 이에 본문 14절에 “베드로가 가로되 주여 그럴수 없나이다 속되고 깨끗지 아니한 물건을 내가 언제든지 먹지 아니하였삽나이다 한대”라고 했습니다.
그 보자기 안에는 속된 것과 깨끗지 못한 것들이 가득했습니다. 말하자면 유대 사람이 먹지 않는 짐승, 구약 성경에 먹지 말라고 한 짐승들입니다. 구약 성경에서 어떤 것을 먹지 말라고 했습니까? 특별히 레위기 11장에 보면 쪽 발 갈라지지 않은 것, 새김질하지 않는 것을 먹지 말라고 합니다. 또한 비늘 없는 고기, 지느러미 없는 것, 배로 다니는 것, 이러한 것들을 먹지 말라고 했습니다. 그런 것들을 다 먹지 말라고 했는데, 그 보자기 안에는 그런 것만 가득했습니다. 곤충과 네 발 달린 것, 새도 먹지 말라는 했는데, 다른 것을 잡아먹는 새인 독수리, 올빼미, 부엉이 같은 것 등 먹지 말라고 한 것들이 있었습니다. 이에 베드로는 지금까지 구약에 먹지 말라고 한 것을 안 먹었기에 “내가 지금까지 그런 것들을 먹지 않았다”고 대답한 것입니다.
그러니까 하늘에서 또 소리가 났습니다. 본문 15절에 “또 두 번째 소리 있으되 하나님께서 깨끗케 하신 것을 네가 속되다 하지 말라 하더라”라고 했습니다. 본문 16절에 “이런 일이 세 번 있은 후 그 그릇이 곧 하늘로 올리워 가니라”고 했습니다. 이런 일이 세 번 있은 후 그 그릇이 하늘로 올리어 갔습니다. 즉, ‘하나님께서 깨끗케 하신 것을 네가 속되다 하지 말라’ 하신 말씀이 세 번 있은 후 그릇이 하늘로 올리어 갔습니다.
성령께서 베드로에게 고넬료에게 가라 지시하심
본문 17-20절에 “베드로가 본 바 환상이 무슨 뜻인지 속으로 의심하더니 마침 고넬료의 보낸 사람들이 시몬의 집을 찾아 문 밖에 서서 불러 묻되 베드로라 하는 시몬이 여기 우거하느냐 하거늘 베드로가 그 환상에 대하여 생각할 때에 성령께서 저더러 말씀하시되 두 사람이 너를 찾으니 일어나 내려가 의심치 말고 함께 가라 내가 저희를 보내었느니라 하시니”라고 했습니다.
베드로가 그 환상을 보고 이것이 무슨 뜻인가 의심이 되어서 생각하던 때에 마침 고넬료의 보낸 사람들이 그 집을 찾아 문 밖에 서서 불렀습니다. 그들의 부르는 “베드로라 하는 시몬이 여기 우거하느냐”하는 소리가 대문간에서 들렸습니다. 그때에 베드로는 환상에 대하여 생각하고 있었는데, 성령께서 베드로에게 말씀하시기를 ‘두 사람이 너를 찾으니 일어나 내려가서 의심치 말고 함께 가라 내가 저희를 보내었느니라’고 하십니다. 성령께서 베드로에게 이렇게 ‘두 사람이 너를
찾으니’한 것을 보면 하인 두 사람만 오고, 다른 종 하나는 저 밖에 있었던 모양입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베드로에게 ‘가라’고 하시며 ‘내가 보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본문 21-23절에 “베드로가 내려가 그 사람들을 보고 가로되 내가 곧 너희의 찾는 사람이니 너희가 무슨 일로 왔느냐 저희가 대답하되 백부장 고넬료는 의인이요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라 유대 온 족속이 칭찬하더니 저가 거룩한 천사의 지시를 받아 너를 그 집으로 청하여 말을 들으려 하느니라 한대 베드로가 불러들여 유숙하게 하니라 이튿날 일어나 저희와 함께 갈쌔 욥바 두어 형제도 함께 가니라”고 했습니다. 베드로가 내려가서 내가 너희가 찾는 사람이니 무슨 일로 왔느냐, 하고 말했습니다. 그 사람들이 대답하기를 “백부장 고넬료는 의인이요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라. 유다 온 족속이 칭찬하더니 저가 거룩한 천사의 지시를 받아 너를 그 집으로 청하여 말을 듣고자 하느니라”고 했습니다. 베드로가 그들을 불러들여서 그날 밤 거기서 같이 자고 이튿날 가기로 했습니다. 이튿날 베드로가 일어나서 저희와 함께 갈 때에 욥바 두어 형제도 함께 따라 갔습니다.
3. 고넬료 가족의 베드로 영접
24-26절에 “이튿날 가이사랴에 들어가니 고넬료가 일가와 가까운 친구들을 모아 기다리더니 마침 베드로가 들어올 때에 고넬료가 맞아 발 앞에 엎드리어 절하니 베드로가 일으켜 가로되 일어서라 나도 사람이라 하고”라고 했습니다. 가이사랴에 고넬료가 있기에 이튿날에 가이사랴에 들어가니, 고넬료가 일가(一家)와 가까운 친구들을 모아들이고 베드로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고넬료는 자기 혼자 하나님 말씀을 듣는 것이 너무 아깝기 때문에 일가친척 다 모아들이고 하나님의 말씀 듣기를 기다린 것입니다. 우리도 하나님의 말씀 듣는 것이 너무 귀한데 일가친척과 같이 들어야 합니다. 들을만한 사람 다 데려다가 같이 듣는 것이 좋습니다. 다른 사람들을 하나님의 말씀 듣는 데로 청하고 인도하고 불러 모아서 다 같이 듣는 생활을 해야 하겠습니다. 고넬료에게 배워야 하겠습니다. 특별히 사경회할 때 자기 혼자만 가지 말고 여러 사람에게 미리 부탁을 해 놓았다가 그 날에 다 청해서 일가친척이나 친구를 데리고 오는 것이 좋습니다.
본문 25절에 “마침 베드로가 들어갈 때에 고넬료가 맞아 발 앞에 엎드리어 절하니”라고 했습니다. 고넬료가 넙죽 엎드려서 절했습니다. 베드로에게 큰 절을 했습니다. 그러니까 베드로가 뭐라고 했습니까?
본문 26절에 “베드로가 일으켜 가로되 일어서라 나도 사람이라 하고”라고 했습니다. 즉, 베드로가 엎드려서 신에게 하는 경배를 받지 않았습니다. ‘나도 사람이다. 왜 내게 경배를 하느냐 일어나라’며 신적 경배를 받지 않은 것입니다. 그런 경배는 받지 않는 것이 바른 것입니다.
하나님 앞에서 하나님이 주시는 말씀으로 받은 고넬료
본문 27-29절에 “더불어 말하며 들어가 여러 사람의 모인 것을 보고 이르되 유대인으로서 이방인을 교제하는 것과 가까이 하는 것이 위법인 줄은 너희도 알거니와 하나님께서 내게 지시하사 아무도 속되다 하거나 깨끗지 않다 하지 말라 하시기로 부름을 사양치 아니하고 왔노라 묻노니 무슨 일로 나를 불렀느뇨”라고 했습니다.
이에 고넬료가 본문 30-33절에 “고넬료가 가로되 나흘 전 이맘때까지 내 집에서 제 구 시 기도를 하는데 홀연히 한 사람이 빛난 옷을 입고 내 앞에 서서 말하되 고넬료야 하나님이 네 기도를 들으시고 네 구제를 기억하셨으니 사람을 욥바에 보내어 베드로라 하는 시몬을 청하라 저가 바닷가 피장 시몬의 집에 우거하느니라 하시기로 내가 곧 당신에게 사람을 보내었더니 오셨으니 잘하였나이다 이제 우리는 주께서 당신에게 명하신 모든 것을 듣고자 하여 다 하나님 앞에 있나이다”라고 했습니다.
고넬료는 “주께서 당신에게 명하신 모든 것을 듣고자 하여 다 하나님 앞에 있나이다”라고 대답했습니다. 이것이 아주 중요합니다. 베드로 앞에 있는 것이 아니라 다 하나님 앞에 있다고 생각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주께서 당신에게 명하신 것을 듣고자 하여 다 하나님 앞에 있나이다’, 우리도 언제나 하나님 앞에서, 하나님이 직접 하나님의 종을 통해서 들려주시는 말씀을 듣고, 그 말씀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받아서 생명으로 삼아야 하겠습니다. 언제나 하나님 앞에 있는 생활을해야 하고, 특별히 하나님의 말씀을 받을 때에 하나님 앞에서 하나님께서 직접 주시는 말씀으로 받아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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