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1월 6일 월요일

사도행전 10:1-4 고넬료의 가정 (家庭). 이병규목사강해설교 계약신학

고넬료의 가정 (家庭)
사도행전 10:1-4

10:1 가이사랴에 고넬료라 하는 어떤 사람이 있었는데, 그는 이탈리아 부대라 불리는 군대의 백부장이었다. 

10:2 그는 경건하여 자신의 온 집안 사람들과 함께 하나님을 경외하였으며, 백성에게 구제를 많이 행하고 하나님께 항상 기도하였다. 

10:3 어느 날 오후 세 시쯤 되어 그가 환상 중에 분명히 보았는데, 하나님의 천사가 그에게 들어와서 말하기를 "고넬료야." 하니, 

10:4 고넬료가 그를 쳐다보고 두려워하며 말하였다. "주님, 무슨 일이십니까?" 천사가 그에게 말하기를 "네 기도와 네 구제가 하나님 앞에 상달되어 하나님께서 기억하고 계신다. 

1. 로마의 백부장인 고넬료가 하나님을 섬기게 됨

본문 1절에 “가이사랴에 고넬료라 하는 사람이 있으니 이달리야대라 하는 군대의 백부장이라”고 했습니다. ‘백부장’은 백 명 규모의 군대를 거느리고 있는 사람입니다. 고넬료가 백 사람의 군대를 거느리고 있었는데, 그 군대의 이름이 ‘이달리야대’였습니다.

이 백부장은 로마 사람으로서 로마 군대 백 명을 거느리고 있는 부대장입니다. 그는 지금 유대 나라 예루살렘의 ‘가이사랴’라 하는 바닷가에 인솔 부대와 함께 와 있습니다. 당시 로마는 유대 나라를 식민지로 삼아 그곳에 부대를 주둔시켰습니다. 오늘 본문에서 이 가이사랴 지방에도 백부장을 둔 것을 보면 이곳에도 부대를 두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이곳 백부장의 이름이 바로 ‘고넬료’라고 하는 이탈리아 사람입니다.

본문 2절에 “그가 경건하여 온 집으로 더불어 하나님을 경외하며 백성을 많이 구제하고 하나님께 항상 기도하더니”라고 했습니다. 이것이 이상한 일입니다. 이탈리아 사람이 하나님을 경외했다는 것, 또 온 집으로 더불어 항상 하나님께 기도했다는 것이 참 귀한 일입니다. 이탈리아 사람은 원래 하나님을 섬기는 사람이 아닙니다. 그들은 이방사람입니다. 그런데 이방 사람인 고넬료가 하나님을 믿고 하나님께 항상 기도하고 또 유대 사람에게 구제를 많이 했습니다. 또한 그 가정이 복 받은 가정입니다. 아마도 고넬료는 유대 나라에 파송되어 그 부대가 유대 나라에 오래 머무는 동안 하나님을 믿게 된 것 같습니다. 처음에는 하나님만 공경했을 뿐이고 나중에 베드로에게 전도 받고 나서야 온전히 믿은 것으로 보입니다.

다시 말하지만, 고넬료는 유대 사람이 아니었습니다. 그러나 부대의 장으로 유대 나라에 파견되어 와서 하나님의 말씀을 전도 받고, 하나님을 공경하며 경외하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이것을 보면 전도하는 것이 매우 필요한 일임을 알 수 있습니다. 전도를 하면 이방 나라의 안 믿는 사람들이 믿게 됩니다. 각 나라 별로 자기 나라 신이 다 있습니다. 그런데 자기 나라 신을 버리고 여호와 하나님께로 돌아와서 하나님을 공경하게 된다는 것은 참 귀한 일입니다.

하나님께 큰 복을 받은 고넬료입니다. 이 사람이 유대 나라에 오지 않았다면 하나님을 섬기지 못했을 뻔 했습니다. 유대 나라에 왔기 때문에 하나님을 섬기게 된 것입니다. 하나님을 잘 섬기는 환경에 있다는 것, 하나님을 잘 섬기는 사람과 같이 같은 환경에 있는 것이 참 좋은 것입니다. 유대 나라에 가서 하나님을 섬기는 사람 속에 있었기 때문에 이 사람도 하나님을 알게 되었고 하나님을 섬기게 된 것입니다. 신앙 생활 하는 분위기와 환경, 자기에게 하나님 말씀을 말해주는 사람이 있는 분위기와 환경, 그런 곳에 있는 동안 이 사람도 하나님을 배워서 하나님을 섬기게 되었습니다.

2. 전심전력으로 하나님을 섬긴 고넬료 가정

고넬료는 하나님을 섬기되 보통으로 섬긴 것이 아니라 전심전력으로 섬겼습니다. ‘그가 경건하여’라고 성경에 기록되어 있는데, ‘경건’이라는 것은 세속에 물들지 않고 언제나 하나님께 바로 하는 그런 믿음을 가리킵니다. 또한 온 집으로 더불어 하나님을 경외했습니다. 온 집으로 더불어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 하나님을 두렵고 떨림으로 공경한 고넬료입니다.

그가 배우기를 잘 배웠습니다. 처음부터 두려워하는 마음으로 하나님 섬기는 것을 배웠습니다. 우리도 하나님을 온 집으로 더불어 하나님을 섬기되 두려워하며 섬기는 것을 배워야 하겠습니다. 고넬료가 먼저 하나님을 두렵고 떨림으로 섬겼을 것이고, 그 다음에 고넬료의 신앙을 본받아서 그 부인도 하나님 경외하는 것을 배웠을 것입니다. 그리고 그 자녀들도 하나님 경외하는 것을 배웠을 것입니다. 아버지가 하나님을 경외하는 신앙을 가지면 부인이나 자녀들도 하나님을 경외하는 신앙을 가지게 됩니다. 하나님을 두렵고 떨림으로 섬기는 것이 하나님 앞에서 사는 생활입니다.

이삭을 본받아 하나님께 돌아온 야곱

창세기에 보면 이삭이 하나님을 경외했기 때문에 야곱이 죄 짓고 다녔지만 마지막에는 ‘우리 아버지 이삭이 경외하는 하나님께로 돌아가야 하겠다’고 하며 돌아왔습니다. 아버지 이삭이 하나님 경외하는 생활을 했습니다. 그러니 야곱이 방탕하고 죄 짓고 거짓말하고 속이고 돈 버는 데로만 돌아가다가 나중에는 우리 아버지 이삭이 경외하는 하나님께로 돌아간다고 한 것입니다.

창세기 31:53에 “아브라함의 하나님, 나홀의 하나님, 그들의 조상의 하나님은 우리 사이에 판단하옵소서 하매 야곱이 그 아비 이삭의 경외하는 이를 가리켜 맹세하고”라고 했습니다. 아곱이 그 아버지 이삭이 경외하는 하나님을 가리켜 맹세하고 아버지가 경외하는 하나님께로 돌아온 것입니다. 야곱이 늘 본 것이 그것입니다. 그가 하나님을 두렵고 떨림으로 섬기는 것을 배웠습니다. 전에 그런 것을 보았으면서도 신앙을 안 지키고 다녔습니다. 돈 버는 데에만 빠져서 거짓말하고 속이고 다녔습니다. 그러나 그러다 나중에는 ‘우리 아버지 이삭이 경외하는 하나님께로 돌아가야 하겠다’고 하며 돌아왔습니다.

부모가 하나님을 경외하면 아이들이 보고 배웁니다. 그래서 온 가정이 하나님을 경외하게 됩니다. 혹시 죄 짓고 돌아다니는 아들이 있다고 해도 훗날 그가 하나님을 생각하면 돌아오게 되어 있습니다. 하나님은 경외해야 하는 하나님인줄 알기 때문에 야곱과 같이 ‘우리 아버지 이삭이 경외하는 하나님께로 돌아오리라’하며 돌아올 날이 옵니다.

아버지부터 하나님을 경외해야 자식도 배움

어떤 아이는 자기 아버지를 보니 하나님이 없는 것 같다고 합니다. 자기 아버지가 하는 것을 보니 하나님이 없는 것 같다는 것입니다. 그 아비가 양심 안 쓰고 거짓말하고 속이고 떼먹고 이렇게 돌아가는 것을 보니 하나님은 없다고 생각하게 되었답니다. 그런 짓을 하는 아버지가 성경을 읽는 것을 보니 하나님은 섬길 바가 못 된다고 생각하게 되어서 믿지 않는다고 했다고 합니다. 아버지가 교회 직분을 가지고 있지만 하나님을 경외하지 않으며 생활하는 걸 보니 안 믿는 사람과 같이 합니다. 하나님이 없는 것 같은 생활을 하고 돌아가니 아이들이 그런 아버지의 하나님을 어떻게 믿겠습니까? 자기 아버지 하는 것을 보니 아버지가 양심 안 씁니다. 자기 아버지를 보니 하나님을 경외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을 무시하고 돌아다닙니다. 하나님이 어디 있느냐는 식입니다.

그러니 우리는 항상 하나님을 두렵고 떨림으로 섬기며 하나님 앞에서 살아야 합니다. 하나님 앞에 마땅히 바쳐야 할 것을 바치려고 벌벌 떨며 십일조부터 바쳐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려고 벌벌 떨수 있어야 합니다. 그것들을 자손들이 봅니다. ‘아 이렇게 하는 것이구나’라고 생각하게 됩니다. 하나님 앞에 십일조부터 바치고 주일날은 철저히 지키고 우상의 제물은 먹지 말아야 합니다. 하나님 앞에서 언제나 두려워하며 양심을 써야 합니다. 하나님께 범죄를 하면 벌 받을 줄 알아야 합니다. 아버지가 하는 것을 보면서 아들이 배웁니다. ‘우리도 하나님을 경외해야 하겠다. 잘못하면 큰일 난다. 하나님께 잘못하면 멸망이다’라고 여기게 됩니다. 즉, 두렵고 떨림으로 아버지부터 하나님을 경외해야 합니다.

아버지가 하나님을 두렵고 떨림으로 섬기면 아들이 그것을 다 본받습니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이 중요한데, 부모들부터 먼저 하나님 경외하는 것을 배워야 합니다. 고넬료는 이방 사람으로 안 믿던 자였지만, 유대에 군대를 데리고 와 있으면서 하나님을 공경하게 되었습니다. 그가 오늘 본문 말씀처럼 이렇게 훌륭한 신앙을 가지게 되었는데, 우리는 몇 십 년 믿었습니까? 얼마나 오래 믿었는데, 하나님을 두려워 하지 아니하고 하나님 앞에서 벌벌 떨면서 하나님을 섬기지 않고 돌아가면 우리 아이들이 무엇을 믿겠습니까? 배울 것이 없습니다. 그렇게 하면 아이들이 하나님을 안 믿습니다. 어떤 가정이 하나 있었는데, 그 아버지가 교회에 대해 불평을 많이 하고 교역자에 대해 비방을 많이 했습니다. 그래서 그 집 아이들이 교회를 안 나갔습니다. 아버지가“ 그런 교회 뭐 하러 나가냐, 그런 나쁜 교회 왜 나가냐”라고 하면서 교역자에 대해 비방하는데, 그런 목사에게 무슨 은혜를 받겠습니까? 결국 아이들은 교회에 안 나갔습니다. 그 사람에게 아들이 몇이 있었는데, 어느 날 아들 중 한 아이가 와서 자기 아버지를 칼로 찔러서 아버지가 손을 싸매고 다녔었습니다. 그렇게 하나님을 경외하지 않으면 결과는 비참합니다. 아들 다 버리고 자기도 보응을 받게 됩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경외하는 가정은 둘러 하나님께서 진치고 지키신다고 했습니다. 시편 34:7에 “여호와의 사자가 주를 경외하는 자를 둘러 진치고 저희를 건지시는도다”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를 하나님께서 천사를 보내셔서 둘러 진치고 지켜주십니다. 시편 33:16에는 “많은 군대로 구원 얻은 왕이 없으며 용사가 힘이 커도 스스로 구하지 못하는도다”라고 했습니다. 군대가 많이 있어도 자신을 구원하지 못합니다. 용사가 힘이 커도 스스로 구하지 못한다고 했습니다. 성경에 보면 미디안 군대, 앗수르 군대가 많이 왔지만, 그 많은 군대가 그들을 구원했습니까? 또한 골리앗, 삼손 같은 용사도 스스로를 구하지 못했습니다. 하나님께서 건져 주어야 합니다. 기드온 300명 용사, 그 수는 얼마 되지 않았지만 그들이 미디안의 많은 군대를 다 쳐 물리쳤습니다.

우리는 온 가정으로 더불어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을 배워야 합니다. 누구부터 배우라고 했습니까? 아버지부터 배워야 합니다. 오늘 본문에 보면 고넬료부터 먼저 하지 않았습니까? 부모가 하나님을 경외하며 두렵고 떨림으로 섬기라는 것입니다. 하나님께 혹시 잘못할까봐 벌벌 떨면서 섬겨야 합니다.

3. 많은 사람을 구제하며 선을 베푼 고넬료

고넬료의 가정은 온 집으로 더불어 하나님을 경외했습니다. 그리고 백성을 많이 구제하고 선을 많이 베풀었습니다. 구제하는 것이 하나님께 꾸이는 것이라 했습니다. 그러한 구제를 하나님께서 기뻐하십니다.
구제하는 것을 하나님께서 얼마나 기뻐하시겠습니까? 또한 그 구제함으로 많은 사람들이 평안함을 얻게 됩니다.
구제하는 것은 가난한 자를 구원하는 일인데, 육신적으로 불쌍한 사람을 구원하는 것만 구제가 아닙니다. 영혼이 가련한 사람, 죽어가는 사람, 영혼이 죽은 사람을 위해서 물질을 쓰는 것도 구제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구원 운동에 물질을 바로 사용하는 것도 구제하는 것입니다. 구제 연보나 하나님의 구원 운동에 사용하는 선교 연보나 모든 연보가 하나님께 구제하는 일입니다. 고넬료의 집이 이 일에 힘을 많이 썼습니다.
이번에 미주노회에 갔는데, 어떤 사람이 이천 불을 제게 주면서 북방 선교 연보에 써 달라고 했습니다. 그 돈은 자기 남편이 알게 한 것이 아니기에 남편에게는 말하지 말라고 했습니다. 자기가 벌었는지 남편이 줬는지 그것은 모르겠고, 자기가 쓰는 비용에서 선교하는 데 쓰려고 오랫동안 저축을 했다가 가져왔다는 것입니다. 이천 불이면 백 몇 십 만원 되는데, 그 부인이 ‘어떻게 하던지 저축을 해서 하나님의 일에 써야 하겠다’라고 생각한 것 같습니다. 그 사람이 하나님 앞에 어떻게 하든지 바로 하려고 많은 힘을 썼을 것 같습니다. 그 집 아이들이 알았는지 모르겠는데, 아이들이 그것을 알았다고 하면 ‘아, 하나님은 이렇게 섬기는 것이구나. 우리 어머니가 하는 것을 보니 정성껏 저축을 했다가 하나님 일에 사용하는 것인가 보다’라고 하면서 그러한 자세를 배웠을 것입니다.

그렇게 자식들에게 하나님 경외하는 것을 배우게 해주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일과 하나님 백성을 구제하는 일, 다른 사람을 도와주고 구원 운동에 도움이 되는 일, 그러한 일들을 해야 합니다. 고넬료가 이 일을 많이 했기 때문에 그 가정 전체가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을 배우게 된 것입니다.

4. 항상 기도하는 고넬료의 가정

고넬료의 가정이 어떻게 했습니까? 하나님께 항상 기도했다고 했습니다. 하나님께 항상 기도하는 것에도 고넬료가 힘을 썼는데, 구체적으로 어떻게 기도하는 것에 힘썼는지는 모르겠습니다. 그런데 그 가족이 다 배웠다고 한 것을 보면, 온 가족이 하나님께 항상 기도해야 하는 줄로 알고 “우리도 기도하자”라고 했나 봅니다. 고넬료와 그 가정이 그렇게 하나님께 항상 기도하기를 힘썼습니다. 부모가 항상 하나님께 기도하면 아이들도 기도합니다. 아이들도 넙적 엎드려서 기도하려고 합니다. 아이들이 다 배웁니다.

이전에 어떤 집에 가보니까 책상이 있는데 그 집 아이가 책상 대에 납작 엎드렸다가 싹 일어서고는 한답니다. 왜 그러냐고 물어보니까, 목사님 하는 대로 따라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제가 이렇게 강대상 뒤에 앉았다가 싹 일어서고는 하는데, 아마도 아이가 그것을 보고 ‘하나님을 섬기는 것은 책상 뒤에 있다가 싹 일어서는 것인가 보다’라고 생각했나 봅니다. 그 아이는 자기 책상 뒤에 납작 엎드려 있다가 싹 일어서서는 찬송하자고 한답니다.

그와 같이 아이들은 보는 대로 배우는 것입니다. 부모가 하는 대로 배웁니다. 그러니 부모가 하나님께 항상 기도하면 아이들도 항상 기도합니다. 무슨 일이 생기면 부모가 기도하는 것을 보고 ‘나도 기도해야 하겠다’고 합니다. 부모가 새벽 기도 하는 것을 보고 ‘우리도 새벽 기도 해야 하겠다’고 합니다. 부모가 기도 안 하고 멀뚱멀뚱하게 돌아가면 아이들도 멀뚱멀뚱하게 돌아갑니다. 부모가 기도 안 하는 집은 아이들도 기도 안합니다.

고넬료가 항상 기도하기 때문에 그 가정이 온 집으로 더불어 항상 기도하는 가정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것이 하나님께 상달했다고 했습니다. ‘상달했다’는 것은 ‘하나님께서 기억하신 바 되었다’는 것입니다. 얼마나 정성을 다해서 항상 기도하고 하나님을 경외하고 백성을 많이 구제했는지, 하나님께 기억하신 바 되고 그것이 하나님께 상달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그 집에 천사를 보내시어 응답해주셨습니다. 가정의 경건에 천사가 응답했다고 하였는데, 천사를 보내서 응답해 주신 것입니다. 고넬료의 가정과 같은 그러한 가정이 되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이것이 참 좋은 가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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