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월 7일 토요일

출애굽기 12:1-51 유월절 규례 이병규목사성경강해 계약신학

유월절 규례
출애굽기 12:1-51

12:1 여호와께서 이집트 땅에서 모세와 아론에게 말씀하셨다. 

12:2 "이 달이 너희에게 달의 시작, 곧 너희에게 한 해의 첫째 달이 되게 하고, 

12:3 너희는 이스라엘 온 회중에게 이렇게 말하여라. '이 달 초열흘에 각 사람이 어린 양을 마련하되, 각 가족대로 그 식구를 위해 어린 양 한 마리씩을 마련하라. 

12:4 만약 어린 양에 비해 식구가 적으면 그와 그 집의 이웃과 함께 사람 수를 따라서 한 마리를 마련하되, 각 사람이 먹을 수 있는 분량에 따라 그 어린 양을 계산하여라. 

12:5 너희 어린 양은 흠 없는 일 년 된 수컷으로 하되 양이나 염소 중에서 마련하여, 

12:6 이 달 십사일까지 간직하였다가 해질 무렵에 이스라엘 온 회중이 그 양을 잡고, 

12:7 그 피를 가져와 그들이 양을 먹을 집의 좌우 문설주와 인방에 바르고, 

12:8 그 날 밤에 고기를 불에 구워서 누룩 넣지 않은 빵과 쓴 나물과 함께 먹어라. 

12:9 결코 고기를 날로나 물에 삶아서 먹지 말고, 그 머리를 발과 내장과 함께 불로 구워 먹으며, 

12:10 그것을 아침까지 남겨 두지 말고, 아침까지 남은 것은 불에 태워 버려라. 

12:11 그것을 먹을 때 허리에 띠를 띠고, 발에 신을 신고, 네 손에 지팡이를 붙잡고 급히 먹어라. 이것이 여호와의 유월절이니, 

12:12 내가 그 밤에 이집트 땅을 두루 지나가면서 사람으로부터 동물에 이르기까지 이집트 땅의 모든 처음 태어난 것을 치고, 이집트의 모든 신들에게 심판을 행할 것이다. 나는 여호와이다. 

12:13 그 피가 너희가 사는 집에서 너희를 위한 표적이 될 것이며, 내가 그 피를 볼 때 너희를 넘어갈 것이니, 내가 이집트 땅을 칠 때 파멸하는 재앙이 너희에게는 없을 것이다. 

12:14 너희가 이 날을 기념하여 여호와의 절기로 삼고 너희 대대로 영원한 규례로 지켜야 한다. 

12:15 칠 일 동안 누룩 넣지 않은 빵을 먹고 그 첫날에 누룩을 너희 집에서 제거하여라. 누구든지 첫날부터 칠일까지 누룩 넣은 빵을 먹는 사람은 이스라엘에서 끊어질 것이다. 

12:16 첫째 날에도 성회를 갖고 일곱째 날에도 성회를 갖되, 이 두 날에는 아무 일도 하지 말고 다만 각자 먹을 것만 준비하여라. 

12:17 바로 이 날에 내가 너희 군대를 이집트 땅에서 인도하여 냈으니, 무교절을 지켜라. 이 날을 영원한 규례로 삼아 너희 대대로 지키되, 

12:18 첫째 달, 곧 그 달 십사 일 저녁부터 그 달 이십일 일 저녁까지 누룩 넣지 않은 빵을 먹고, 

12:19 칠 일 동안은 누룩이 너희 집에서 발견되지 않게 하여라. 누룩 넣은 빵을 먹는 자는 외국인이든지 그 땅에서 난 자든지 누구나 이스라엘 회중에서 끊어질 것이니, 

12:20 누룩을 넣은 것은 무엇이든지 먹지 말고, 너희 사는 모든 곳에서 누룩 넣지 않은 빵을 먹어라.'" 

12:21 모세가 이스라엘의 모든 장로를 불러 그들에게 말했다. "나가서 너희 가족별로 양을 택하여 유월절 양으로 잡고, 

12:22 우슬초 한 묶음을 가져와 그릇에 있는 피에 적셔서 그 피를 인방과 좌우 문설주에 바르고, 한 사람도 아침까지 그 집 밖으로 나가지 마라. 

12:23 여호와께서 이집트 사람들을 치려고 지나가실 때에 인방과 좌우 문설주에 있는 피를 보고 그 문을 넘어가시고, 멸하는 자가 너희의 집을 치러 들어가지 못하게 하실 것이다. 

12:24 너희는 이 일을 너희와 너희 자녀를 위한 규례로 영원히 지켜야 한다. 

12:25 여호와께서 약속하신 대로 너희에게 주시는 땅에 들어가거든 이 예식을 지켜라. 

12:26 너희 자녀가 너희에게 '이 예식이 무슨 의미가 있습니까?' 하고 묻거든, 

12:27 '이것은 여호와의 유월절 제사다. 여호와께서 이집트 사람들을 치실 때에 이집트에 있는 이스라엘 자손의 집을 넘어가시고 우리의 집을 구원하셨다.' 라고 말하여라." 그때 백성들이 머리 숙여 경배하였다. 

12:28 이스라엘 자손이 가서 여호와께서 모세와 아론에게 명령하신 대로 했다. 

12:29 밤중에 여호와께서 이집트 땅에 있는 처음 태어난 모든 것, 곧 보좌에 앉은 바로의 장자로부터 감옥에 있는 포로의 장자까지, 그리고 짐승의 처음 태어난 모든 것을 치셨으니, 

12:30 그 날 밤에 바로와 그의 모든 신하들과 모든 이집트 사람들이 일어났고 이집트에 큰 통곡이 있었는데, 이는 그곳에서 장자가 죽지 않은 집이 하나도 없었기 때문이었다. 

12:31 밤에 바로가 모세와 아론을 불러 말했다. "너희와 이스라엘 자손이 일어나 내 백성 가운데서 떠나되, 너희가 말한 대로 가서 여호와를 섬기고, 

12:32 너희가 말한 대로 너희 양과 소도 몰아가거라. 그리고 나를 축복하여라." 

12:33 이집트 사람들이 말하기를 "우리가 모두 죽게 되었다." 하고, 그 백성들에게 그 땅에서 급히 떠나도록 재촉하므로, 

12:34 그 백성들이 자신들의 반죽이 아직 부풀기도 전에 반죽 담은 그릇을 그들의 옷에 싸서 어깨에 멨으며, 

12:35 이스라엘 자손은 모세의 말대로 행하여 이집트 사람에게 은 패물과 금 패물과 의복을 요구했다. 

12:36 여호와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이 이집트 사람들에게서 은혜를 입게 하셔서 그들이 요구한 대로 주게 하시므로, 그들이 이집트 사람들에게서 물건을 빼앗았다. 

12:37 이스라엘 자손이 라암셋을 떠나 숙곳으로 향하였는데, 아이들 외에 보행하는 남자들이 육십만 가량이었고 

12:38 그 외에 많은 혼합 종족이 이스라엘 자손과 함께 올라갔으며, 양과 소와 아주 많은 가축이 그들과 함께 갔다. 

12:39 그들이 이집트에서 가지고 나온 반죽으로 누룩 넣지 않은 빵을 구웠으며, 그것은 부풀리지 않은 것이었는데, 이는 그들이 이집트에서 쫓겨 나와 지체할 수 없었고 아무 음식도 준비하지 못했기 때문이었다. 

12:40 이스라엘 자손이 이집트에 살았던 기간이 사백삼십 년이었다. 

12:41 사백삼십 년이 마치는 바로 그 날 여호와의 모든 군대가 이집트 땅에서 나왔다. 

12:42 그 날 밤은 여호와께서 그들을 이집트 땅에서 이끌어 내셨으므로 여호와를 위하여 지켜야 할 밤이니, 이스라엘 자손이 대대로 지켜야 한다. 

12:43 여호와께서 모세와 아론에게 말씀하셨다. "이것이 유월절 규례이다. 모든 이방인은 그것을 먹을 수 없으나, 

12:44 각 사람이 돈으로 산 종은 할례를 받은 후에 그것을 먹을 수 있고, 

12:45 주민이나 고용된 품꾼은 그것을 먹을 수 없다. 

12:46 한 집에서 먹되, 그 고기를 조금도 집 밖으로 가지고 나가지 말고 뼈도 꺾지 말며, 

12:47 모든 이스라엘 회중이 이 유월절을 지켜야 한다. 

12:48 어떤 거류민이 너희와 함께 살면서 여호와의 유월절을 지키기를 원하면, 모든 남자가 할례를 받도록 한 후에 그가 가까이 와서 유월절을 지키게 하여라. 그때 그는 본토인과 같이 되지만, 할례 받지 않은 사람은 아무도 그것을 먹을 수 없다. 

12:49 본토인에게나 너희 가운데 살고 있는 거류민에게나 이 법이 동일하다." 

12:50 온 이스라엘 자손이 이와 같이 행하기를 여호와께서 모세와 아론에게 명령하신 것과 같이 하였고, 

12:51 바로 그 날 여호와께서 이스라엘 자손을 그들의 군대대로 이집트 땅에서 인도하여 내셨다.


1. 유월절에 할 일을 명령하심

유월절 양(예수 그리스도)을 잡으라

본문 5-6절에 “너희 어린 양은 흠 없고 일 년 된 수컷으로 하되 양이나 염소 중에서 취하고 이 달 십사 일까지 간직하였다가 해 질 때에 이스라엘 회중이 그 양을 잡고”라고 하였는데 어떤 양을 유월절 양으로 취하라고 하였습니까? 흠 없고 일 년 된 수컷을 취하되 양이나 염소 중에서 유월절 양을 준비하라고 했습니다.

이것은 장차 오실 예수 그리스도를 상징하는 것입니다. 그리스도는 우리의 유월절 양이라고 했습니다. 유월절 양을 잡으라고 한 목적은 장차 그리스도가 오셔서 유월절 양으로 우리를 위해서 속죄 제물이 되실 것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것입니다. 고린도전서 5장 7-8절에 “너희는 누룩 없는 자인데 새 덩어리가 되기 위하여 묵은 누룩을 내어 버리라 우리의 유월절 양 곧 그리스도께서 희생이 되셨느니라 이러므로 우리가 명절을 지키되 묵은 누룩도 말고 괴악하고 악독한 누룩도 말고 오직 순전함과 진실함의 누룩 없는 떡으로 하자”고 하였습
니다. “우리의 유월절 양인 그리스도께서 희생이 되셨느니라”고 하였습니다. 묵은 누룩을 내버리고 누룩 없는 떡이 되라고 했습니다. 괴악하고 악독한 누룩이 아니라 순전함과 진실함의 누룩 없는 떡이 되라는 것입니다. 유월절 양이 되신 그리스도께서 오셔서 택한 백성을 위
하여 피 흘려주실 것이므로, 죄가 없으신 그리스도처럼, 흠 없는 어린 양을 드리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흠 어린 양을 잡아서 드리는 것은, 죄가 없는 그리스도께서 오셔서 우리 죄를 위해서 십자가에 못 박혀서 피 흘림으로 우리 죄를 대속해 주실 것을 뜻하는 것입니다.

유월절에 먹는 음식과 먹는 방법

본문 6-10절에 “이달 십사일까지 간직하였다가 해 질 때에 이스라엘 회중이 그 양을 잡고 그 피로 양을 먹을 집 문 좌우 설주와 인방에 바르고 그 밤에 그 고기를 불에 구워 무교병과 쓴 나물과 아울러 먹되 날로나 물에 삶아서나 먹지 말고 그 머리와 정강이와 내장을 다 불에 구워 먹고 아침까지 남겨 두지 말며 아침까지 남은 것은 곧 소화하라”고 하였습니다. 이스라엘은 하루의 시작이 해가 질 때부터입니다. 그래서 “이달 십사일 해질 때”라는 것은 정월 십사일 시작할 때에 이스라엘 회중이 유월절 양을 잡으라는 것입니다. 양을 잡으라는 것은 피 흘려서 잡아먹으라는 것입니다. “그 피로 양을 먹을 집 문 좌우 설주와 인방에 바르고”라고 하였는데 유월절 양을 잡아가지고 그 피를 출입구에 바르고 “그 밤에 그 고기를 불에 구워” 먹으라고 하였는데 물에 끓이거나 삶아먹지 못합니다.

불에 구워 먹는 것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오셔서 우리 죄를 위해서 피 흘려 줄 것, 곧 고난을 받으실 것을 가리킵니다. 우리를 위해서 많은 고난을 당하고 환난을 받으실 것을 가리킵니다. 그리고 무교병과 쓴 나물을 먹으라고 하였는데 누룩 없는 빵, 부풀어 오르지 않아서 딱
딱한 것을 먹으라는 것입니다. 또 쓴 나물을 먹으라고 하였습니다. 그래서 유월절이 되면 양을 잡아서 피를 문설주와 인방에 바르는데 그것을 밖에서 보면 ‘아, 이 집에서 유월절 지키는구나.’라고 알도록 하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날에 쓴 나물과 누룩 없는 떡을 먹어야 된
다는 것입니다.

유대 나라에서 전해진 우리의 유사한 풍속

우리 한국 사람이 동짓날 팥죽 쒀먹고 팥죽을 문설주에 돌려 발랐다고 합니다. 그리고 정월 보름날 쓴 나물 먹었다고 합니다. 그것을 보면 아마 유대 나라에서 유월절 지키는 풍속이 우리 한국에까지 온 것이 아닌가 합니다. 또 물동이 이고 다니는 것도 유대 나라 풍속입니다. 물동이 이고 다니는 것, 쓴 나물 먹는 것, 문설주에 시뻘건 것 바르는 것이 유대 나라에서 풍속이 온 것들입니다. 그래서 어떤 사람은 한국을 단 지파다. 단군의 자손이니까 단군이 단 지파다 하는 사람이 있는데 잘못된 것입니다. 그저 갖다 붙이는 것입니다. 단군이 무슨 단 지파입니까? 또 단군이 언제 사람입니까? 어머니가 곰이라고 합니다. 그러니까 한국은 단 지파라고 하면 안 되고 한국 사람이라고 해야 되겠습니다. 노아의 아들 중 셈 자손이 분명한
데 유대 나라도 셈 자손입니다. 그들도 맏아들의 자손입니다. 같은 셈 자손이니까 아마 어떤 경로를 통해서 유대 나라에게 주신 하나님의 법도가 우리나라까지 어느 정도 모방이 되어 온 것 같습니다.

유월절 양의 피를 바르라

예수 그리스도를 상징하는 유월절 양의 피를 문설주에 바르라는 것은 언제나 우리의 마음의 문설주에 예수의 피를 바르라는 것입니다. 그리스도의 피로 우리를 구속해준 사랑을 힘입어 사는 생활 입니다. 문설주에 피를 바르는 생활이 오늘날 믿는 사람에게 필요합니다. 항상 우리를 위해서 돌아가신 그리스도의 피에 감격이 넘치는 생활을 해야 합니다. 우리를 위해서 하나님의 아들이 이 세상에 와서 피 흘려주셨는데 얼마나 감사합니까? 예수님이 피 흘려주지 않았으면 우리는 다 멸망할 뻔 했습니다.

문설주에 피 안 바른 집은 어떻게 되었습니까? 그날 밤에 장자들이 다 죽었습니다. 천사가 가서 다 죽였습니다. 문설주에 피 있는 집은 천사가 넘어간 것입니다. 유월절(逾越節)이라는 것은 넘어갔다(Passover)는 뜻입니다. 逾月(유월)이니까 넘어간 것 아닙니까? 넘을 ‘유(逾)’자입니다. 죽이려다가 ‘피’가 있으면 넘어갔습니다. ‘예수의 피’ 가 있는 사람은 이제 하나님의 심판 받지 않습니다. 지옥 가는 심판 받지 않습니다.

심판에 두 가지가 있는데, 공심판과 사심판입니다. 공심판은 천당과 지옥 가는 심판인데 예수의 피가 있는 사람은 공심판 받지 않습니다.
넘어갑니다. 심판 받을 때에 안 믿는 사람은 심판 받아서 자기가 지은 죄 값으로 지옥 갑니다. 그러나 예수님이 우리의 죄 값을 십자가에서 대신 치러 주셨기 때문에 예수의 피를 가지고 오면 심판대를 넘어 가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하늘나라 갈 때 무엇을 가지고 가야 됩니까? 예수의 피를 가지고 가야 됩니다. 다른 것 가지고 가야 쓸데없습니다. ‘선을 행한 것, 구제한 것’ 을 가지고 가도 넘어갈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언제나 예수님의 피를 감사하고, 늘 예수님의 피를 떠나지 않는 생활을 해야 합니다.

예수님의 피를 떠나면 안 됩니다. 문설주에 예수님의 피를 바른 것은 우리 생활 전체에 예수님의 피를 떠나지 않는 생활을 하라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피로 말미암아 살라는 것입니다. 고기를 불에 구워 먹으라고 한 것은 예수님께서 오셔서 우리를 위해서 큰 불 같은 고난, 십자가의 고난, 환난을 당해줄 것을 가리킵니다. 예수님께서 우리를 위해서 십자가에서 극심한 고난을 당하시고 우리를 위해서 속죄 제물이 되어주셨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구원을 받은 것입니다.
요한복음 6장 53절에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인자의 살을 먹지 아니하고 인자의 피를 마시지 아니하면 너희 속에 생명이 없느니라”고 하였습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날마다 예수님의 살을 먹고, 예수님의 피를 마시는 생활을 해야 됩니다. 예수님의 살을 먹는 것은 어떻게 먹는 것입니까? 내 대신에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희생해 주신 것을 믿는 것입니다. 또 예수님의 피를 마시는 것은 내 죄를 위해서 그리스도께서 피 흘려주신 것을 믿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리스도 안에서 그리스도를 힘입어 살면서 그리스도의 영 과 교통하는 생활이 다 예수님의 살과 피를 먹는 생활입니다. 예수님의 살과 피를 날마다 먹어야 됩니다. 먹지 않으면 예수님과 상관이 없습니다. 예수님을 영접해서 나의 삶의 주인으로 섬기고 영적으로 날마다 교통하는 것이, 예수님의 살과 피를 먹는 생활이고 유월절 양을 먹는 것입니다.

쓴 나물을 먹으라

쓴 나물을 먹는 것은 십자가를 지고 따라오라는 것입니다. 쓴 나물은 십자가 아닙니까? 단 나물이 맛이 있습니까? 쓴 나물이 맛이 있습니까? 단 나물이 맛이 있습니다. 쓴 것이 무슨 맛이 있겠습니까? 그래도 유월절에는 쓴 나물을 먹어야 됩니다. 단 것을 먹으면 육신은 좋지만 예수님과는 상관이 없습니다. 그러나 쓴 것을 먹으면 육신은 쓰지만은 예수님과 가깝게 되니 쓴 나물을 먹으라는 것입니다. 쓴 나물 먹는 것은 주를 위해서 십자가를 지는 것, 주를 위해서 고난당하는 것입니다. 육신의 안일주의, 자유 방종주의, 사치와 향락주의, 개인주의, 이기주의, 육신의 정욕대로 사는 생활은 쓴 나물이 아니라 단 나물입니다.

꿀을 만나도 많이 먹지 말라고 하였습니다. 잠언 25장 16절에 “너는 꿀을 만나거든 족하리만큼 먹으라 과식하므로 토할까 두려우니라”고 하였는데 꿀을 만나거든 먹을 만큼만 조금 먹고 너무 많이 먹지 말라는 것입니다. 꿀 많이 먹다가 죽습니다. 또 혈압 올라갑니다. 뚱뚱해지고 콜레스테롤이 많아지기 때문에 꿀 많이 먹으면 죽을 수 있습니다. 또한 꿀을 많이 먹지 말라는 것은 육신의 달콤한 것이 있어도 많이 취하지 말고 조금만 취하라는 것입니다. 육신의 달콤한 것들이 세상에 많습니다. 암만 먹어도 괜찮고 누가 뭐라고 할 사람이 없습니다. 그래도 조금만 먹으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쓴 나물을 먹으라는 것입니다. 하루 종일 쓴 나물을 먹으라는 것입니다. 단 것만 먹다가는 얼마 못가서 쓰러집니다. 그래서 쓰러지는 사람을 보면 쓴 나물 먹지 않고 단 것을 많이 먹었기 때문입니다.

한국 사람들은 공짜면 양잿물도 더 먹는다는 농담이 있습니다. 먹는 것을 절제해야 됩니다. 절제생활을 하고 쓴 나물 먹어야 됩니다. 십자가의 길을 걸어가라는 것입니다. 그러면 영도 살고 또 육신도 오래 살고 또 모든 것이 다 잘 됩니다. 그렇지 않고 단 것만 많이 먹다가는
육신도 낭패이고 또 영적 생활도 낭패이고 모든 것이 낭패입니다. 어떤 사람이 장기 두기를 좋아하였습니다. 그래서 농사하러 가다가 도 장기 두는 사람을 만나면 저녁때까지 장기를 둔다고 합니다. 이렇게 장기만 두다가 농사를 못 짓고 폐농했다고 합니다. 정신 나간 사람
입니다. 낚시질 가는 사람도 마찬가지입니다. 낚시질만 밤낮 하다가 일이 다 틀어집니다. 무엇 때문에 하루 종일 낚시하고 앉아 있습니까? 낚시질하는 것이 재미가 있어서 한다고 합니다. 또 자기는 고기를 잘 잡는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어떤 집사가 낚시를 잘하니까 낚시한 다음에 지져먹으려고 양념 다 준비해서 호수가로 갔습니다. 그리고 낚시하러 자신만만하게 내려갔습니다. 그런데 아무리 기다려도 한 마리도 못 잡았습니다. 큰 고기가 자기 앞에서 왔다 갔다 하는데 하나도 안 물더랍니다. 그래서 고기를 한 마리도 못 잡아서 가져갔던 것 조금 먹고 그냥 왔다고 합니다. 그러니까 무엇 때문에 낚시하러 가서 하루 종일 자기 할일 못하고 앉아 있습니까? 또 혹시 한번 가는 것은 갈 수 있겠지만 늘 가지말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꿀을 만나도 조금 먹으라는 것은 아무리 좋은 것도 늘 하지 말고 많이 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재미가 있어도 그 일을 계속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쓴 나물을 먹으라는 것입니다. 쓴 나물 먹는 것을 배워야 됩니다. 달다고 계속 먹다가 다 망치고 맙니다. 빨리 죽는 사람도 다 그래서 죽었습니다. 달다고 해서 계속하다가 이기지 못하고 자기도 죽고 집안도 망친 사람 많습니다.

구워먹고 남기지 말고 다 먹으라

유월절에 양을 잡고 피를 문설주에 바르고 고기는 구워먹고 내장이나 정강이도 다 구워먹습니다. 물에 삶아 먹으면 안 됩니다. 그 밤에 쓴 나물을 먹어야 되고 무교병을 먹어야 됩니다. 누룩은 죄를 상징하는데 죄를 회개하고 유월절에 참여하라는 뜻입니다. 우리를 위해서 돌아가신 예수 그리스도의 피를 믿고, 누룩 없는 떡을 먹어서 죄를 멀리하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쓴 나물을 먹고, 십자가를 지고 예수님을 따라가는 것입니다.

본문 9절에 “날로나 물에 삶아서나 먹지 말고 그 머리와 정강이와 내장을 다 불에 구워 먹고” 머리와 정강이와 내장을 다 불에 구워 먹으라고 하였습니다. 우리를 위해서 피흘려 주시고 고난 받으신 예수님을 영접하는 생활을 해야 됩니다. 본문 10절에 “아침까지 남겨 두지 말며 아침까지 남은 것은 곧 소화하라”고 하였는데 아침까지 남겨 두면 안 됩니다. 남은 것은 다 소화하라고 하였습니다.

급히 먹으라

본문 11절에 “너희는 그것을 이렇게 먹을지니 허리에 띠를 띠고 발에 신을 신고 손에 지팡이를 잡고 급히 먹으라 이것이 여호와의 유월절이니라”고 하였는데 어떻게 먹으라고 하였습니까? 어느 시간에 떠나라는 명령이 떨어질지 모르니까, 즉시 출발할 수 있도록 허리에 띠를 띠고 발에다 신을 신고 손에 지팡이를 잡고 급히 먹으라는 것입니다.

이것은 예수님을 따라가는 자세입니다. 믿는 사람이 안일주의에 빠지면 안 됩니다. 허리에 띠를 띠고 신을 신고 지팡이를 준비해 놓고 있어야 합니다. 그래서 주께서 오라 하면 즉시로 출발하도록 마음의 준비를 하고 있어야 됩니다. 또 예수님 재림할 때에도 어떻게 하고 있으라고 했습니까? 허리에 띠를 띠고 등불을 켜고 이경이나 삼경, 밤이 깊을 지라도 자지 말고 기다리다가, 주인이 혼인집에 와서 문을 두드리면, 곧 나가서 주님을 영접할 수 있도록 준비해야 합니다.
우리가 오늘날 영적 허리에 띠를 띠고 또 발에다 신을 신고 즉시로 순종할 자세를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재림할 예수님을 맞이할 등불과 기름을 준비하고, 예수님께서 오시면 즉시로 예수님을 영접해야겠습니다. 미련한 처녀는 등불은 준비했지만 기름은 준비 안 했습니다. 슬기 있는 처녀는 등불과 기름을 다 준비해 놓고 있다가 신랑이 올 때에 기름을 가지고 신랑을 맞으러 나간 것입니다.

기름을 준비하는 것은 진리와 영감으로 자기 영혼이 자라난 영적 실력을 가리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계속 배워서 말씀이 생명이 되고 능력이 되도록 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영혼이 자라나는 것입니다. 성령으로 말씀을 받고, 받은 말씀을 생명을 삼고, 말씀대로 자기를 만들
면 실력이 자랍니다. 예수님께서 오실 때에 자라난 만큼의 실력을 가지고 맞이하러 나가는 것입니다. 실력이 없으면 환난이 올 때에 뒤로 넘어갑니다. 환난이 올 때에 넘어가지 않을 수 있도록 진리와 영감으로 자기 영적 실력을 길러야겠습니다. 그리고 늘 깨어 있어서 예수님께서 오실 때에 즉시로 나가서 영접해야겠습니다.
우리도 이렇게 예수님을 맞이할 준비가 다 되어 있어야 합니다. 허리에 띠를 띠었습니까? 예, 띠었습니다. 풀어놓았습니까? 여기 안 온 사람은 풀어놓은 사람 같습니다. 풀어놓았다가 아침에 또 띠고 오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런 사람들은 시원치 않습니다. 처음부터 허리에 띠를 띠고 매달려야 합니다. 허리띠를 풀었다 매었다 하면 그 사람은 영적 실력이 자라날 수 없습니다. 매일 매달려 있어야 됩니다. 첫날부터 마지막 날까지 집에 가지 말고 매달려야 됩니다. 띠를 매었다. 풀었다 하는 사람은, 그래도 아주 안 오는 사람보다는 낫습니다.
허리에 띠를 띠고 그 다음에 발에 신을 신었습니까? 신 신는 것은 즉시로 떠나려는 자세를 가리킵니다. 잘 때는 벗고 잡니까? 아니면 신고잡니까? 잘 때도 신을 신고자야 됩니다. 잘 때도 신고 자다가 나오라고 하면 뛰어나가야 됩니다. 군인들도 비상대기 할 때는 군복 다 입
고 허리에 띠를 띠고 신 신고 잔다고 합니다. 그러다가 출동명령이 떨어지면 5분 내로 나가야 된다고 합니다. 우리도 허리에 띠를 띠고 신을 신고 있다가 예수님께서 오라 하면 5분 내로 즉시로 다 나가는 것입니다. 즉시 순종하는 것입니다. 오늘 할 것은 오늘 해야지 오늘 할
것을 내일 하겠다는 사람이나, 지체하는 사람은 마귀한테 벌써 다 넘어간 사람입니다. 시원치 않습니다. 연보 적은 것도 어떻게 하든지 즉시 내려고 노력을 해야 됩니다.

또 연보를 적을 때 빠지는 사람은 은혜에 빠지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은혜 주시려고 하시는데 은혜에 빠지면 되겠습니까? 또 자기에게 있는 힘대로 해야 된다고 하였습니다. 그래야 하나님의 은혜를 많이 받습니다. 힘을 조금 쓴 사람은 입을 조금 벌린 것과 같아서 많이 먹여주려고 해도 많이 먹여줄 수 없습니다. 입을 많이 벌려야 하나님께서 많이 주실 것 아닙니까?

마음을 열어놓고 있는 힘을 다 써야 하나님께서 부어주시는 것입니다. 은혜를 풍성히 받을 수 있습니다. 무엇에나 우리가 믿는 일을 할 때에 범사에 자기의 힘을 다 기울여서 해야 됩니다. 입을 조금만 벌리면 한 숟가락도 안 들어가고 많이 벌리면 많은 것을 넣어줄 수 있습
니다. 그러니까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준비한 대로 우리의 마음을 여는대로 능력을 다 쓰는 대로 우리에게 채워주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지팡이는 왜 들었습니까? 온 백성이 허리에 띠를 띠고 발에 신을 신고 손에 지팡이를 잡고 급히 먹으라는 것입니다. 시간이 급하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여행을 위해서 쓰는 지팡이입니다. 이것은 모세의 지팡이와는 다를 것 같습니다. 각 사람이 여행을 위해서 자기의 지팡
이를 가지고 나가야 되는 것입니다. 이것은 또 능력의 지팡이도 될 수 있습니다. 여행을 위해서 지팡이를 가지고 가다가 하나님의 능력의 지팡이로 사용할 수가 있다는 것입니다. 급히 먹으라는 것은 시간이 급하다, 때가 가깝다는 것입니다. 때가 가까운 줄을 알고 우리는 무엇을 할 때, 천천히 하지 말고 즉시로 급히 하는 믿음을 가져야겠습니다.

본문 12-14절에 “내가 그 밤에 애굽 땅에 두루 다니며 사람과 짐승을 무론하고 애굽 나라 가운데 처음 난 것을 다 치고 애굽의 모든 신에게 벌을 내리리라 나는 여호와로라 내가 애굽 땅을 칠 때에 그 피가 너희의 거하는 집에 있어서 너희를 위하여 표적이 될지라 내가 피
를 볼 때에 너희를 넘어가리니 재앙이 너희에게 내려 멸하지 아니하리라 너희는 이 날을 기념하여 여호와의 절기를 삼아 영원한 규례로 대대에 지킬지니라”고 하였습니다. 유월절 양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피를 언제나 문에 바르고, 누룩 없는 떡을 먹고, 쓴 나물을 먹는 생활을 유월절에 하는데, 영원한 규례로 대대에 지키라고 하였습니다. 신약시대는 매일 유월절 양이 되신 예수의 피를 힘입어 삽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쓴 나물을 먹어서 예수님의 고난에 참여하고, 무교병을 먹어서 죄를 떠나는 생활을 해야 합니다.

2. 무교절에 할 일을 명령하심

누룩을 제거하고 아무 일도 하지 말라

본문 15-16절에 “너희는 칠 일 동안 무교병을 먹을지니 그 첫날에 누룩을 너희 집에서 제하라 무릇 첫날부터 칠 일까지 유교병을 먹는 자는 이스라엘에서 끊쳐지리라 너희에게 첫날에도 성회요 제칠 일에도 성회가 되리니 이 두 날에는 아무 일도 하지 말고 각인의 식물만
너희가 갖출 것이니라”고 하였는데 칠 일 동안 유월절을 지키라고 했습니다. 칠 일 동안 누룩 없는 떡을 먹으면서 절기를 지키라고 하였습니다. 그리고 첫날에도 성회고 마지막 날에도 성회라고 하였습니다. 그 때에는 아무 일도 하지 말고 식물만 장만해 먹고 절기 지키는 데에 전력을 다 기울이라는 것입니다.

본문 17-18절에 “너희는 무교절을 지키라 이 날에 내가 너희 군대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내었음이니라 그러므로 너희가 영원한 규례를 삼아 이 날을 대대로 지킬지니라 정월에 그 달 십사 일 저녁부터 이십일 일 저녁까지 너희는 무교병을 먹을 것이요” 무교절은 누룩 없는 떡을 먹는 절기인데 칠 일 간 정월 십사 일 저녁부터 이십일 일 저녁까지 칠 일 간 누룩 없는 떡을 먹는 무교절을 지키라는 뜻입니다. 이것도 죄를 회개하는 기간을 정해놓고 죄를 제거하라는 것입니다.
일 년에 한 번씩 칠 일 간 죄를 회개하는 기간을 가지라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절기를 정해 놓고 한 주간 동안 죄를 회개하는 기간을 가지고 날마다 자기의 죄를 찾아서 회개해야 합니다. 예수의 피와 살을 날마다 먹으면서 한 주간 동안 지은 죄를 회개하라고 했습
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살과 피를 상징하는 어린 양을 먹는데 구워서 먹으라고 했습니다. 그것은 고난의 주를 영접하라는 것입니다. 그 다음에 쓴 나물을 먹으라고 했습니다. 이렇게 절기를 지키면 죄는 멀어지고 예수님을 영접하고 십자가의 길인 쓴 나물을 먹는 생활을 잘 할수가 있습니다.

본문 19-20절에 “칠 일 동안은 누룩을 너희 집에 있지 않게 하라 무릇 유교물을 먹는 자는 타국인이든지 본국에서 난 자든지 무론하고 이스라엘 회중에서 끊쳐지리니 너희는 아무 유교물이든지 먹지 말고 너희 모든 유하는 곳에서 무교병을 먹을지니라”고 하였는데 칠 일 동
안 누룩 있는 떡을 먹으면 이스라엘에서 끊어집니다. 누룩 없는 떡을 먹어서 죄를 떠나야 됩니다. 우리가 죄를 떠나지 않으면 끊어지므로 항상 죄를 떠나서 예수님의 살과 피를 먹어서 예수님의 고난에 참여해야 됩니다. 쓴 나물을 먹고 신을 신고 허리에 띠를 띠고 손에는 지팡이를 잡고 언제든지 명령만 떨어지면 즉시로 나갈 수 있도록 준비를 해야겠습니다. 그리고 예수님께서 재림하시면 기름과 등불을 준비했다가 즉시로 영접할 수 있는 준비를 해야 합니다.

3. 순종

그리스도 안에 사는 생활을 하라

본문 21-23절에 “모세가 이스라엘 모든 장로를 불러서 그들에게 이르되 너희는 나가서 너희 가족대로 어린 양을 택하여 유월절 양으로 잡고 너희는 우슬초 묶음을 취하여 그릇에 담은 피에 적시어서 그 피를 문 인방과 좌우 설주에 뿌리고 아침까지 한 사람도 자기 집 문밖
에 나가지 말라 여호와께서 애굽 사람을 치러 두루 다니실 때에 문 인방과 좌우 설주의 피를 보시면 그 문을 넘으시고 멸하는 자로 너희 집에 들어가서 너희를 치지 못하게 하실 것임이니라”고 하였습니다.
유월절 양을 잡아서 그 피를 다 문설주와 인방에 발라 놓고 집밖으로 나가지 말라고 했습니다. 그러니까 그리스도 안에서 살아야지 그리스도 밖에 나가면 하나님의 심판을 받아서 죽습니다. 언제나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서, 믿음 안에서 사는 생활해야 합니다. 예수님을 떠난 생활하면 하나님의 심판을 면하지 못합니다.

믿음이 계승되어 내려가게 하라

본문 24-28절에 “너희는 이 일을 규례로 삼아 너희와 너희 자손이 영원히 지킬 것이니 너희는 여호와께서 허락하신 대로 너희에게 주시는 땅에 이를 때에 이 예식을 지킬 것이라 이 후에 너희 자녀가 묻기를 이 예식이 무슨 뜻이냐 하거든 너희는 이르기를 이는 여호와의 유
월절 제사라 여호와께서 애굽 사람을 치실 때에 애굽에 있는 이스라엘 자손의 집을 넘으사 우리의 집을 구원하셨느니라 하라 하매 백성 이 머리 숙여 경배하니라 이스라엘 자손이 물러가서 그대로 행하되 여호와께서 모세와 아론에게 명하신 대로 행하니라”고 하였습니다.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유월절을 가르쳐주라는 것입니다. 자손들에게 그리스도의 피를 전해주고 그리스도 안에서 사는 법을 가르쳐서 그 믿음이 계승되도록 하라는 것입니다. 유월절의 쓴 나물 먹는 믿음이 계승되게 하라는 것입니다. 그리스도의 피와 쓴 나물과 무교병을 아이들에 게 가르쳐야 합니다.

쓴 나물 먹는 것은 고난의 길 아닙니까? 아이들에게 잘만 해주지 말고 아이들도 십자가의 고난의 길을 걷는 법을 가르쳐 주라는 것입니다. 여름에 아이들이 여름 성경학교 하는 것도 쓴 나물 좀 먹는 것입니다. 하루 종일 와서 성경 공부를 하게 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고난이 있지만 어려서부터 이 고난의 길을 걷는 법을 가르쳐줘야 합니다. 쓴 나물 먹는 것, 죄를 회개하는 것, 예수의 피와 살을 먹는 것을 가르쳐주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십자가의 구속과 고난의 길과 죄를 회개하는 것을 성경말씀을 통해서 가르쳐야 합니다. 죄가 얼마나 무서운 줄을 알도록 아이들을 가르쳐야겠습니다.

4. 심판과 해방

본문 29-34절에 “밤중에 여호와께서 애굽 땅에서 모든 처음 난 것 곧 위에 앉은 바로의 장자로부터 옥에 갇힌 사람의 장자까지와 생축의 처음 난 것을 다 치시매 그 밤에 바로와 그 모든 신하와 모든 애굽 사람이 일어나고 애굽에 큰 호곡이 있었으니 이는 그 나라에 사망
치 아니한 집이 하나도 없었음이었더라 밤에 바로가 모세와 아론을 불러서 이르되 너희와 이스라엘 자손은 일어나 내 백성 가운데서 떠나서 너희의 말대로 가서 여호와를 섬기며 너희의 말대로 너희의 양도 소도 몰아가고 나를 위하여 축복하라 하며 애굽 사람들은 말하기 를 우리가 다 죽은 자가 되도다 하고 백성을 재촉하여 그 지경에서 속히 보내려 하므로 백성이 발교되지 못한 반죽 담은 그릇을 옷에 싸서 어깨에 메니라”고 하였습니다. 그날 밤에 하나님께서 천사를 보내서 애굽 사람의 장자를 다 죽이셨습니다. 바로 왕의 장자로부터 옥에 갇힌 사람의 장자까지 모든 백성의 장자를 다 죽이고, 처음 난 생축의 새끼를 다 죽이셨습니다. 일시에 애굽에 곡성이 진동하게 되었는데 그 밤에 바로가 모세와 아론을 불렀습니다. 불러서 “너희와 이스라엘 자손은 일어나 내 백성 가운데서 떠나서 너희의 말대로 가서 여호와를 섬기며 너희의 말대로 너희의 양도 소도 몰아가고 나를 위하여 축복하라”고 하였고, 애굽 사람은 “우리가 다 죽은 자가 되도다”라고 하면서 백성을 재촉하여 그 지경에서 속히 내보내려 하였습니다.

본문 34절에 “백성이 발교 되지 못한 반죽 담은 그릇을 옷에 싸서 어깨에 메고” 나갔다고 하였습니다. 떡 만들 시간이 없고 앉아서 먹을 시간이 없어서 옷에 싸가지고 나갔다고 했습니다. 옛날에 우리도 피난 나갈 때에 밥 먹을 시간이 없었습니다. 뒤에 중공군이 따라오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래서 한복 입고 나왔었는데 옷자락에 조금 싸 달라고 하니 한 그릇 싸 줬습니다. 그것을 싸가지고 손으로 집어 먹으면서 피난을 갔습니다. 다른 사람이 도망가는데 나 혼자 어떻게 앉아먹겠습니까? 옷에다가 싸서 먹었어도 여간 맛있질 않습니다. 반찬이 있었겠습니까? 시장이 반찬입니다. 그것도 배부를 때 반찬이 있다 없다 하지 시장할 때에는 반찬이 없어도 요새 제일 좋은 반찬보다 더 맛있습니다. 가면서 먹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이렇게 급히 나가는 것입니다.

본문 35-36절에 “이스라엘 자손이 모세의 말대로 하여 애굽 사람에게 은금 패물과 의복을 구하매 여호와께서 애굽 사람으로 백성에게 은혜를 입히게 하사 그들의 구하는 대로 주게 하시므로 그들이 애굽 사람의 물품을 취하였더라”고 하였습니다. 이제는 비용이 없어서 못나간다고 했습니다. 그러니 애굽 사람들이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빨리 나가라고 은금 패물과 의복을 주었습니다. 그래서 많은 은금 패물을 얻어가지고 나왔습니다. 믿는 자에게서 먹을 것이 나왔습니다. 잡아 먹으려고 해도 믿음만 잘 지키면 거기서 먹을 것이 나올 수 있습니다. 그 사람을 도와서 또 하나님의 일이 되어나가는 수가 있습니다.

5. 발행(發行)

사백삼십 년 만에 여호와의 군대가 나옴

본문 37절에 “이스라엘 자손이 라암셋에서 발행하여 숙곳에 이르니 유아 외에 보행하는 장정이 육십만 가량이요” 얼마입니까? 보행하는 장정이 육십만이입니다. 여기에 어린 아이와 여자들이 있으니까 다 합하면 얼마나 됩니까? 이백만 명 가량 될 것 같습니다. 장정이 육십만이라고 했고. 여자들도 육십만 정도 될 것이니 합해서 백이십만입니다. 또 아이가 있습니다. 그 다음에 또 각종 족속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이백만 명 될 것 같습니다.

본문 38절에 “중다한 잡족과 양과 소와 심히 많은 생축이 그들과 함께 하였으며” 겐 사람이나 여러 족속이 지금 이스라엘 백성을 따라 나옵니다. 그들도 이스라엘에 속한 족속들이기 때문입니다. 또 소와 양과 심히 많은 생축이 그들과 함께 나왔습니다.

본문 39-42절에 “그들이 가지고 나온 발교되지 못한 반죽으로 무교병을 구웠으니 이는 그들이 애굽에서 쫓겨남으로 지체할 수 없었음이며 아무 양식도 준비하지 못하였음이었더라 이스라엘 자손이 애굽에 거주한 지 사백 삼십 년이라 사백 삼십년이 마치는 그 날에 여호와의 군대가 다 애굽 땅에서 나왔은즉 이 밤은 그들을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내심을 인하여 여호와 앞에 지킬 것이니 이는 여호와의 밤이라 이스라엘 자손이 다 대대로 지킬 것이니라”고 하였습니다. 정월 열나흘 날 밤에 나왔는데 사백 삼십 년 만에 나온 것입니다.

사도행전 7장에 사백 년 만에 나왔다는 말도 있는데 그것은 약술이고 사백삼십 년은 자세히 기록한 것입니다. 그러니까 자세히 기술한 것하고 대략적으로 한 것하고 다릅니다. 대한한국 사람이 몇명입니까? 한 사천만쯤 된다고 합니다. 그러나 자세히 하면 사천 몇백 몇십 몇만 몇십 몇명 될 것입니다. 그러니까 대략 세는 숫자로 사천만 명이라고 하는 것이고 또 교인도 대략적인 숫자로 몇명하지 않습니까? 그러나 자세히 헤어보면 숫자가 느는 수가 많습니다. 사백 삼십 년 만에 그 밤에 여호와의 군대가 나왔다는 것입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나왔다고 해야지 왜 여호와의 군대가 나왔다고 했습니까?

본문 41절에 “사백 삼십년이 마치는 그 날에 여호와의 군대가 다 애굽 땅에서 나왔은즉” 하나님의 백성은 여호와의 군대입니다. 믿는 사람은 그리스도의 정병이니까 계속 마귀와 싸우면서 나와야 됩니다. 시험을 이기면서 마귀와 싸우면서 아말렉과 싸우면서 나가게 되어 있
습니다. 평안하게 가는 것 아닙니다. 십자가를 지고 광야 길을 통과해야 되겠는데 마귀의 세력들이 많이 막습니다. 그리스도의 정병으로서 계속 싸우면서 승리의 길을 날마다 걸어가야만 됩니니다.

6. 규례

본문 43-48절에 “여호와께서 모세와 아론에게 이르시되 유월절 규례가 이러하니라 이방 사람은 먹지 못할 것이나 각 사람이 돈으로 산 종은 할례를 받은 후에 먹을 것이며 거류인과 타국 품군은 먹지 못하리라 한 집에서 먹되 그 고기를 조금도 집 밖으로 내지 말고 뼈도 꺾지 말지며 이스라엘 회중이 다 이것을 지킬지니라 너희와 함께 거하는 타국인이 여호와의 유월절을 지키고자 하거든 그 모든 남자는 할례를  받은 후에야 가까이 하여 지킬지니 곧 그는 본토인과 같이 될 것이나 할례 받지 못한 자는 먹지 못할 것이니라”고 하였습니다. 종으로 사온 사람이 유월절을 먹으려면 할례를 받아야 먹습니다. 또 타국인이나 이방 사람이 유월절을 먹으려면 할례를 받고 이스라엘 사람과 같이 된 후에야 유월절을 먹을 수 있습니다. 그런데 유월절 양의 뼈는 꺾지 말라고 했습니다. 이것은 예수님의 뼈를 하나도 꺾지 않을 것을 여기서 상징하는 것입니다. 온전히 하나님께 제물로 바치는 것이므로 예수님의 다리의 뼈를 꺾지 않았습니다. 강도들의 다리는 꺾었지만 예수님은 온전히 하나님께 바쳐질 것을 상징합니다.

본문 49-51절에 “본토인에게나 너희 중에 우거한 이방인에게나 이 법이 동일하니라 하셨으므로 온 이스라엘 자손이 이와 같이 행하되 여호와께서 모세와 아론에게 명하신 대로 행하였으며 그 같은 날에 여호와께서 이스라엘 자손을 그 군대대로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내셨
더라”고 하였는데 그 군대대로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내셨다고 하였습니다. 하나님의 능력으로 이렇게 인도하여 냈습니다.
유월절에 대해서 잠깐 생각하며 기도합시다. 유월절 양을 잡아 문설주 좌우 인방에 피를 바른 것은 예수님의 속죄의 피를 바르는 것입니다. 또 고기는 불에 구워 먹는다는 것, 내장과 머리와 정강이를 불에 굽는다는 것, 쓴 나물과 무교병을 먹어야 된다는 것을 언제나 기억해
야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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