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월 8일 일요일

출애굽기 14:10-28 두려워 말고 가만히 서서 여호와의 구원을 보라 이병규목사성경강해 창광교회 계약신학

두려워말고 가만히 서서여호와의 구원을 보라
출애굽기 14:10-28

10바로가 가까와 올 때에 이스라엘 자손이 눈을 들어 본즉 애굽 사람들이 자기 뒤에 미친지라 이스라엘 자손이 심히 두려워하여 여호와께 부르짖고 11그들이 또 모세에게 이르되 애굽에 매장지가 없으므로 당신이 우리를 이끌어 내어 이 광야에서 죽게 하느뇨 어찌하여 당신이 우리를 애굽에서 이끌어 내어 이같이 우리에게 하느뇨 12우리가 애굽에서 당신에게 고한 말이 이것이 아니뇨 이르기를 우리를 버려 두라 우리가 애굽 사람을 섬길 것이라 하지 아니하더뇨 애굽 사람을 섬기는 것이 광야에서 죽는 것보다 낫겠노라 13모세가 백성에게 이르되 너희는 두려워 말고 가만히 서서 여호와께서 오늘날 너희를 위하여 행하시는 구원을 보라 너희가 오늘 본 애굽 사람을 또 다시는 영원히 보지 못하리라 14여호와께서 너희를 위하여 싸우시리니 너희는 가만히 있을지니라 15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너는 어찌하여 내게 부르짖느뇨 이스라엘 자손을 명하여 앞으로 나가게 하고 16지팡이를 들고 손을 바다 위로 내밀어 그것으로 갈라지게 하라 이스라엘 자손이 바다 가운데 육지로 행하리라 17내가 애굽 사람들의 마음을 강퍅케 할 것인즉 그들이 그 뒤를 따라 들어갈 것이라 내가 바로와 그 모든 군대와 그 병거와 마병을 인하여 영광을 얻으리니 18내가 바로와 그 병거와 마병으로 인하여 영광을 얻을 때에야 애굽 사람들이 나를 여호와인 줄 알리라 하시더니 19이스라엘 진 앞에 행하던 하나님의 사자가 옮겨 그 뒤로 행하매 구름 기둥도 앞에서 그 뒤로 옮겨 20애굽 진과 이스라엘 진 사이에 이르러 서니 저편은 구름과 흑암이 있고 이편은 밤이 광명하므로 밤새도록 저편이 이편에 가까이 못하였더라 21모세가 바다 위로 손을 내어민대 여호와께서 큰 동풍으로 밤새도록 바닷물을 물러가게 하시니 물이 갈라져 바다가 마른 땅이 된지라 22이스라엘 자손이 바다 가운데 육지로 행하고 물은 그들의 좌우에 벽이 되니 23애굽 사람들과 바로의 말들, 병거들과 그 마병들이 다 그 뒤를 쫓아 바다 가운데로 들어오는지라 24새벽에 여호와께서 불 구름 기둥 가운데서 애굽 군대를 보시고 그 군대를
어지럽게 하시며 25그 병거 바퀴를 벗겨서 달리기에 극난하게 하시니 애굽 사람들이 가로되 이스라엘 앞에서 우리가 도망하자 여호와가 그들을 위하여 싸워 애굽 사람들을 치는도다 26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네 손을 바다 위로 내어밀어 물이 애굽 사람들과 그 병거들과 마병들 위에 다시 흐르게 하라 하시니 27모세가 곧 손을 바다 위로 내어 밀매 새벽에 미쳐 바다의 그 세력이 회복된지라 애굽 사람들이 물을 거스려 도망하나 여호와께서 애굽 사람들을 바다 가운데 엎으시니 28물이 다시 흘러 병거들과 기병들을 덮되 그들의 뒤를 쫓아 바다에 들어간 바로의 군대를 다 덮고 하나도 남기지 아니하였더라

1. 애굽 추병과 이스라엘의 원망

이스라엘 백성들이 애굽에서 나올 때에 그들 앞에 홍해가 가로막혀 있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홍해를 건널 수 없고 애굽 병사는 뒤를 따라오는 상황에 처했는데, 이것은 진퇴양난의 고난에 빠진 것입니다. 애굽의 군대가 다 동원되었다고 했습니다. 바로가 병거를 갖추고 군대를 데리고 쫓아올 때, 특별병거 육백 승과 애굽의 모든 병거가 동원되었습니다(14:7). 특별병거 육백승이라고 하면 굉장한 것입니다. 바로가 애굽의 모든 병거를 다 거느리고 이스라엘 백성들을 쫓아왔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을 다시 잡아다가 종으로 부리려고 쫓아 온 것입니다. 그때에 이스라엘 백성들은 심히 두려워하며 다 죽게 되었다고 모세를 향해 원망했습니다. 왜 우리를 애굽에서 인도해 죽게 하느냐고 원망했습니다. 애굽에서 애굽 사람을 섬기는 것이 여기서 죽는 것보다 낫지 아니하냐며 백성들이 원망한 것입니다(14:10-12).

2. 모세의 신앙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말씀을 믿음

그때에 본문 13절에 “모세가 백성에게 이르되 너희는 두려워 말고 가만히 서서 여호와께서 오늘날 너희를 위하여 행하시는 구원을 보라 너희가 오늘 본 애굽 사람을 또 다시는 영원히 보지 못하리라”고 하였습니다. 여호와께서 행하시는 구원을 보라는 것입니다. 여호와 하나
님은 구원해 주시는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약속하신 말씀이 있습니다. 아브라함은 모세보다 500년경 전 사람입니다. 하나님께서 모세의 때보다 약 500년 전에 아브라함에게 ‘네 자손은 가나안 땅에서 산다. 가나안 땅이 너희가 살 땅이다’라고 약속을 해 주셨습니다. 또 이스라엘이 애굽으로 들어온 후, 요셉은 ’하나님께서 너희를 정녕 권고하실 터인데, 너희가 애굽에서 떠나 가나안으로 갈 때에 내 해골을 메고 가라’고 하였습니다(창 50:25). 하나님께서 주신 가나안 땅을 소망하며 해골을 메고 가라고 한 것입니다. 이렇게 하나님께서 예언해 놓으신 것입니다. ‘너희가 살 나라는 애굽 땅이 아니고 가나안 땅이다. 하나님께서 정녕 너희를 권고하셔서 가나안 땅으로 인도하실 것이다. 소망을 가지고 있다가 나가라’고 하신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약속대로 모세의 때에 이스라엘 백성들을 권고하셔서, 열 가지 재앙을 애굽에 내리시고 이제 애굽을 떠나 가나안을 향해 나가게 된 것입니다.

그런데 나갈 때에 첫째 난관이 바로 홍해에 가로막힌 것입니다. 홍해는 사람의 힘으로는 건널 수 없습니다. 배를 가지고 건너려고 해도 60만명이 어떻게 다 배를 탈 수 있겠습니까? 또 배가 어디 있겠습니까? 다리를 놓으려고 해도 놓을 수 없는 곳입니다. 물의 폭이 넓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꼼짝달싹하지 못하게 된 것입니다. 그 당시 애굽은 전 세계 1등 국가인데, 특별병거를 신무기로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 신무기가 육백승이라고 했습니다. 병거와 무기가 많아서 다 두려워하였고 이스라엘 백성들이 당할 수가 없습니다.
그렇지만 모세는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인도해 주실 것을 믿었습니다. 어떻게 믿었습니까? 첫째는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약속해 주신 말씀을 믿은 것입니다. ‘너희는 가나안에 간다. 너희가 살 땅은 가나안 땅이다. 하나님께서 너희를 정녕히 권고해서 가나안으로 나가게 하신다’라는 약속을 모세가 다 믿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말씀 한 마디 해 놓으시고 가만히 계시는 하나님이 아니시고, 반드시 약속대로 역사하셔서 그 약속을 이루어주시는 하나님이십니다. 모세는 하나님께서 약속을 이루어 주실 것을 믿은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인도해주시는 길이라는 것을 믿음

그 다음에는 하나님께서 권고하셔서 애굽을 떠났습니다. 즉, 모세는 하나님께서 가라고 하셔서 지금 가는 길입니다. ‘애굽을 떠나서 가나안으로 가라’는 것은 하나님께서 명령하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가나안으로 가라고 하셔서 가는 길이고, 하나님께서 인도하셔서 애굽에서 나온 것입니다. 하나님의 인도로 나온 것입니다. 가나안으로 가라고 하나님께서 인도하신다는 것입니다. 인도자가 하나님이십니다. 또 구름기둥과 불기둥으로 하나님께서 항상 임재하셔서 인도해 주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인도해 주시는 이스라엘입니다. 인도하심으로 여기까지 온 것입니다. 또 하나님께서 같이 해 주신다고 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출애굽 할 때 하나님께서 같이 해 주셨습니다. 하나님께서 같이 해 주시고 하나님께서 일 해주십니다. 하나님께서 인도해 주시고 하나님께서 약속대로 권고해 주십니다. 이것이 하나님께서 하시는 일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하시는 일은 분명히 실패가 없다는 확신을 가지고 모세가 나온 것입니다.

그래서 백성들은 두려워하고 원망하고 다 죽게 되었다고 했지만 모세는 “너희는 두려워하지 말고 가만히 서서 여호와께서 너희를 위하여 행하시는 구원을 보라”고 한 것입니다. ‘가만히 서서’라고 했는데, ‘가만히 서서’라는 것은 순종하라는 것입니다. 가만히 서 있으라고 할 때는 가만히 서 있어야 하고, 나가라고 하실 때는 나아가야 하고, 또 강을 건너라고 하시면 강을 건너야 합니다. 원수와 더불어 싸우라고 하실 때는 싸워야 합니다. 지금 ‘가만히 서서’라고 하는 것은 ‘이때는 가만히 설 때이니 순종하라’는 것입니다. 가만히 서서 여호와께서 오늘날 너희를 위하여 행하시는 구원을 보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구원해 주시는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께서 싸워서 구원해 주실 것을 믿음

본문 14절에 “여호와께서 너희를 위하여 싸우시리니 너희는 가만히 있을지니라”고 하였습니다. 또한 하나님께서 싸워 주신다는 것입니다. 모세는 여호와 하나님께서 구원해 주시고 싸워 주시고 인도해 주시고 건져 주시는 분이라는 것을 믿었습니다. ‘하나님께서 반드시 구원해 주신다. 반드시 하나님께서 애굽 사람들과 싸워 주신다. 애굽 사람들이 우리를 다 잡아 죽이려고 따라왔지만, 애굽 사람들과 싸워 주실 분은 하나님이시다. 여호와께서 너희를 위하여 싸우시리니 너희는 가만히 있을지니라’고 믿고 말한 것입니다. 여기서 가만히 있으라는 것이 중요합니다. 가만히 있어야 할 때는 가만히 있어야 합니다. ‘어떻게 할까? 어떻게 할까?’ 하는 것은 믿음이 아닙니다.

이사야 30장 15-17절에 “주 여호와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자가 말씀 하시되 너희가 돌이켜 안연히 처하여야 구원을 얻을 것이요 잠잠하고 신뢰하여야 힘을 얻을 것이어늘 너희가 원치 아니하고 이르기를 아니라 우리가 말 타고 도망하리라 한 고로 너희가 도망할 것이요 또 이르기를 우리가 빠른 짐승을 타리라 한 고로 너희를 쫓는 자가 빠르리니 한 사람이 꾸짖은즉 천 사람이 도망하겠고 다섯이 꾸짖은즉 너희가 다 도망하고 너희 남은 자는 겨우 산꼭대기의 깃대 같겠고 영 위의 기호 같으리라 하셨느니라”고 하였습니다.

안연히 처하라는 것입니다. 또 잠잠하고 하나님을 신뢰하라는 것입니다. 가만히 있으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신뢰하고 잠잠하고 안연히 처하면 하나님께서 힘을 주시고 구원해 주신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신뢰하지 아니하고 하나님께서 구원해 주실 것을 믿지 아니하고, “우리가 말 타고 도망하리라 한 고로 너희가 도망하게 될 것이고 또 이르기를 우리가 빠른 짐승을 타리라 한 고로 너희를 쫓는 자가 빠르리니 한 사람이 꾸짖은즉 천 사람이 도망하겠고 다섯이 꾸짖은즉 너희가 다 도망하고”라고 하였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신뢰하고 잠잠해야 합니다. 가만히 있어야 합니다. ‘어떻게 할까? 어떻게 할까?’ 하다가 도망치면 안 됩니다. 무엇을 타고 도망친다고 했습니까? 말 타고 도망친다고 했습니다. 그래도 따라오는 자가 빨리 올 것이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좀 더 빠른 짐승을 타고 도망치자 하면, 그때에 따라오는 사람이 더 빨리 따라 온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한 사람이 꾸짖은즉 천 사람이 도망하겠고, 다섯 사람이 꾸짖은 즉 다 도망한다고 했습니다. 두려워하는 자는 결국 도망합니다.

하나님만 신뢰하고 안연히 처하며 순종만 하면, 하나님께서 반드시 건져 주십니다. 순종하는 것이 중요한 것입니다. 회개할 바를 찾아 회개하고, 순종하지 못한 것을 찾아 순종하고, 하나님 앞에 바로 서지 못한 것을 찾아 바로 서야 합니다. 하나님을 멀리 떠났던 것을 회개하여 가까이하고, 하나님을 사랑하고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정성을 다하여 하나님을 순종하면, 하나님께서 구해 주신다고 했습니다. 하나님은 구원해 주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여호와’라고 하는 이름이 ‘약속대로 구원해 주신다’는 뜻입니다. 구원의 하나님이십니다. ‘여호와’라는 뜻은 ‘구원의 신’이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이라는 뜻은 ‘능력의 신’이시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능력의 신, 여호와는 구원해 주시는 신이십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가만히 앉아계시는 하나님이 아니시고, 자신의 백성들에게 가나안 땅을 주시려고 계속해서 인도해 주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지금 우리도 애굽과 같은 이 세상에서 인도되어 가나안 땅을 향해 나가는 도중에 있습니다. 우리가 이 세상에서 사는 동안은 애굽을 떠나 가나안을 향해서 가는 이스라엘 백성과 같습니다. 가다가 여러 가지 시험과 환난이 많은데, 첫째로 당한 시험이 홍해 시험인 것입니다.
또 애굽 사람들이 잡아가려고 따라 오는 것입니다. 그때 ‘어떻게 할까? 어떻게 할까?’ 하고 두려워하고 원망하고 낙심하여 뒤로 돌아가려고 하면, 다 망하고 맙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더 좋은 것을 주시려고 인도하시고 제일 좋은 것으로 골라 주려고 하시는데 말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위해 예비하신 것은 제일 좋은 것입니다. 자격자를 만들어 가나안 땅에 가서 하나님의 나라를 건설하려고 하시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이 세상에서 믿음을 지켜 나가는 동안에 어떠한 시험과 환난이 오고 또 애굽 추병과 같은 원수가 추격하고 홍해와 같은 난관이 앞을 가로막을지라도 낙심하여 뒤로 돌아가면 안 됩니다. 앞서 말했지만 홍해는 사람의 힘으로 절대 건널 수 없습니다. 갑자기
못 건넙니다. 애굽 사람들이 다 따라 왔는데 다리나 배로는 어떻게 갈수가 없습니다. 여기가 시험 치는 곳입니다. 여기서 낙제점이냐, 합격되느냐 이것이 문제입니다. 모세는 합격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이스라엘 백성들은 낙제가 되었습니다. 왜 낙제가 되었습니까? 이스라엘 백성들이 이 시험에서 낙제된 증거는 두려워한 것, 원망한 것, 애굽에서 사는 것이 좋을 뻔했다고 후회한 것들인데, 이것이 낙제입니다. 모세는 두려워하지 않았습니다. 애굽 추병이 특별병거 600승과 모든 병거를 다 가지고 따라왔지만 두려워하지 않았습니다. 상당히 많은 애굽의 군대가 동원되었지만 모세는 두려워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모세는 믿었습니다.

본문 13-14절에 “모세가 백성에게 이르되 너희는 두려워 말고 가만히 서서 여호와께서 오늘날 너희를 위하여 행하시는 구원을 보라 너희가 오늘 본 애굽 사람을 또 다시는 영원히 보지 못하리라 여호와께서 너희를 위하여 싸우시리니 너희는 가만히 있을지니라”고 하였습니다. 모세가 이 말씀을 믿은 것입니다. ‘여호와의 구원을 보라. 우리가 나오고 싶어서 나온 것이 아니고, 하나님께서 나오라고 하셔서 나온 것이 아니냐? 하나님께서 애굽을 떠나라고 하셔서 떠난 것이다. 가라고 하셔서 나온 것이다. 열 가지 재앙을 내리면서 마지막에는 가라고 해서 간 것이 아니냐? 하나님께서 가라고 하실 때에 다 죽이려고 가라고 하셨겠느냐?’라고 하면서 모세가 하나님을 믿은 것입니다. 또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주신 약속이 있지 않느냐?’라고 하면서 약속의 말씀을 믿은 것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을 가나안 땅에 가서 살게 해 주시겠다는 하나님의 약속이 있는데, 모세가 그 약속을 믿은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약속대로 반드시 일해 주실 것을 믿은 것입니다. 지금은 애굽 사람들이 따라와서 이스라엘 백성들이 다 죽을 것 같아 보입니다. 우리 힘으로는 애굽 사람들을 당하지 못합니다. 무기가
없지 않습니까? 애굽 사람들은 세계 일등 가는 무기를 가지고 나오는데, 창이나 활이나 칼과 같은 무기가 이스라엘 백성에게는 없습니다.
애굽 사람들은 병거, 마병, 창, 활, 검 모든 것을 다 가지고 나왔을 것입니다. 그러나 모세는 여호와께서 우리를 위해 싸워 주실 것을 믿었습니다. 싸워 주실 분은 여호와 하나님이십니다. 게다가 하나님께서 인도하셔서 나온 것이 아닙니까? 하나님께서 같이 해 주신다고 약속
해 주시지 않았습니까? 모세는 하나님께서 같이 해 주실 것을 믿었습니다. 약속의 하나님, 같이해 주시는 하나님, 또 불기둥과 구름기둥으로 인도해 주시는 하나님을 믿었습니다.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믿었습니다. 아무리 홍해가 앞에 막혔어도 하나님의 인도는 절대 끊어지지 않습니다. 영감으로 하나님과 교통함으로 하나님을 의뢰함으로 담대한 마음을 가지고, 모세는 백성들에게 “두려워 말고 가만히 서서 여호와께서 오늘날 너희를 위하여 행하시는 구원을 보라”고 말했습니다. 반드시 구원해 주실 것이라고 말한 것입니다. 확신을 가지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께 모세의 신앙이 합격이 되었습니다. 모세의 신앙을 보시고 하나님께서 길을 열어 주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네 손에 든 막대기를 가지고 홍해를 가리키라’고 하셨습니다.

3. 하나님을 믿고 순종하라

애굽 군병들을 막으시고 홍해를 가르라고 하심

본문 15-16절에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너는 어찌하여 내게 부르짖느뇨 이스라엘 자손을 명하여 앞으로 나가게 하고 지팡이를 들고 손을 바다 위로 내밀어 그것으로 갈라지게 하라 이스라엘 자손이 바다 가운데 육지로 행하리라”고 하였습니다. 모세가 반드시 하나님께서 해 주실 것을 믿고 나가니, 하나님께서 ‘왜 넌 내게 부르짖기만 하느냐?’라고 하셨습니다.
믿는 것이 중요합니다. 부르짖고 기도하는 것도 좋지만 그보다도 믿는 것이 먼저입니다. 하나님께서 구원해 주실 것을 믿어라, 그리고 그대로 순종하라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순종하라는 것은 무엇입니까? 지팡이를 들고 손을 바다 위로 내밀라는 것입니다. ‘네게
하나님의 지팡이를 주었는데, 그 지팡이를 들고 손을 바다 위로 내 밀어라. 그러면 홍해가 갈라져 육지가 되어 그 육지로 다 건널 것이다’라는 것입니다.

본문 19-20절에 “이스라엘 진 앞에 행하던 하나님의 사자가 옮겨 그 뒤로 행하매 구름 기둥도 앞에서 그 뒤로 옮겨 애굽 진과 이스라엘 진 사이에 이르러 서니 저 편은 구름과 흑암이 있고 이 편은 밤이 광명하므로 밤새도록 저 편이 이 편에 가까이 못하였더라”고 하였습니
다. 그런데 애굽의 군병들이 다 따라 왔습니다. 홍해를 건널 시간이 없습니다. 그 때 하나님께서 대신 싸워 주시는데, 앞에 행하던 구름기둥을 뒤로 돌려 세워 놓으셨습니다. 구름기둥이 애굽 군대에게로 가서 덮였습니다. 구름기둥이 덮이면 어떻게 되겠습니까? 흑암이 씌우는 것입니다. 안개로 말하면 지척이 보이지 않을 만큼 새까맣게 낀 것입니다. 안개가 1미터도 보이지 않도록 낄 때가 있습니다. 짙은 안개가 끼면 구름기둥과 같은 것인데, 갈 수가 없습니다. 길이 안 보입니다. 전부 새까맣기 때문에 알 수가 없습니다. 안개 낀 날이나 눈 많이 오는 날, 길을 잃어버리기 쉽습니다. 눈 많이 오면 길이 안보입니다. 안개 낀 날도 길이 안 보입니다. 그렇게 애굽 사람들에게 캄캄한 구름이 내려와 새까만 안개가 끼니 옆 사람도 못 보게 되었습니다. 꼼짝하지 못합니다. 나가다 부딪히겠고, 또 강이 있는지 언덕이 있는지 알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애굽 군대는 더 올 수가 없습니다. 그러나 이스라엘백성들 가운데는 광명이 있었습니다.
그때에 하나님께서 모세를 통해 네 손에 든 지팡이를 가지고 홍해를 가리키라고 하신 것입니다. 본문 21절에 “모세가 바다 위로 손을 내어민대 여호와께서 큰 동풍으로 밤새도록 바닷물을 물러가게 하시니 물이 갈라져 바다가 마른 땅이 된지라”고 하였습니다. 모세가 막대기로 홍해를 가리키니 홍해가 갈라졌습니다. 이것이 하나님께서 행하시는 구원입니다. 하나님은 원수를 막아 주기도 하시고 홍해와 같이 가로막힌 난관을 갈라지게도 하시는 분이십니다. 우리가 그 하나님을 믿어야 합니다. 모세는 믿었습니다. 그러니 하나님께서는 ‘부르짖지만 말고 네 할 일을 하라’고 하신 것입니다. ‘네가 할 일을 하라. 네 손에 지팡이를 주었는데 능력의 지팡이가 있는데 그 능력의 지팡이를 써서 순종을 하라’는 것입니다. 그러면 홍해가 갈라진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구원입니다.

시험에 합격될 때까지 시험을 주심

우리가 이 세상을 통과하는 동안에 예수님을 믿고 교회에 나오고 세례를 받고 하나님의 백성이 되었는데, 이제 가야할 길이 멉니다. 광야와 같은 이 세상을 통과해야 합니다. 광야와 같은 세상을 통과할 때에 여러 가지 시험이 많이 옵니다. 홍해의 시험, 아말렉의 시험, 궁핍
의 시험, 사막이니 물이 없는 시험, 불뱀이 나오는 시험 등 여러 가지 시험이 많이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가 이것들을 다 통과해야 하겠습니다.
그런데 이스라엘 백성들은 첫번째 시험에 낙제가 되었습니다. 누가 합격이 되었습니까? 모세가 합격이 되었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모세를 통해 홍해를 갈라놓으시고 이스라엘 백성들을 다 건너가게 만들어 주신 것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낙제가 되었지만 믿음을 쓰지 못했지만 신앙에 실패했지만, 하나님께서 그래도 한 번 용서해 주시고 건너가게 해 주신 것입니다. 믿음을 못 지켜서 실패한 사람도 하나님께서 한 번 용서해 주셨습니다. 그러므로 다음번에는 합격이 되어야 합니다. 이번에는 신앙의 낙제가 되었지만 이 다음번 시험에는 합격이 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다음 번 시험이 무엇입니까? 먹을 것이 없는 시험입니다(16장). 물이 없는 시험이 왔습니다(17:1-7). 또 아말렉이 와서 전쟁하는 것입니다(17:8-16). 여러 가지 시험이 많이 옵니다. 여기에 합격이 되어야 합니다.

믿는 사람들이 시험에 낙제할 때에 하나님께서 용서해 주시고, 그 다음에는 합격하라고 또 시험을 주십니다. 그런데 또 낙제하고, 다시 시험을 줘서 합격 시키려고 하시는데 또 낙제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끝까지 시험에 합격되지 못하면 망합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광야에서 다 쓰러져 죽었습니다. 우리는 믿음으로 승리해야 합니다. 가나안을 정탐하러 열두 지파에서 한 사람 씩 대표로 보냈는데, 여호수아와 갈렙은 승리했고 나머지 열 사람은 실패했습니다(민 13장). 광야에서
다 쓰러져 죽었습니다.
믿음으로 승리하면 하나님께서 권고해 주시고 구원 해주시고 대신 싸워 주십니다. 원수를 물리쳐 주시기도 하십니다. 모세가 승리했기 때문에 이렇게 된 것입니다. 오늘날 우리는 예수님께서 승리하셨기 때문에 승리하신 예수님만 바라보고 따라가면 됩니다. 우리는 신앙에 실패하는 때가 많지만, 회개하고 다시 예수님을 바라보고 예수님의 명령만 순종하고 나가야 합니다. 우리가 개인적으로나 가정적으로나 시험이 많이 있습니다. 여러 가지 시험이 많습니다. 또 교회적으로 시험이 많습니다. 이것은 다 하나님께서 연단 시키셔서 좋은 성도를 만들어 실패하는 자가 되지 아니하고 신앙에 성공하는 자가 되어 자라나게 하시려는 것입니다. 우리를 연단시켜 온전하고 구비하여 부족함이 없게 만들어 가나안 땅인 하늘나라로 데려 가시려는 것입니다. 우리가 그 연단을 잘 이겨야 합니다.

한 번 실패한 다음에 하나님께서 또 다른 시험을 주십니다. 그 다음번에는 성공하라는 것입니다. 그 다음에 또 실패하면 또 다시 시험을 치릅니다. 그것은 합격하라는 것입니다. 그 다음에 실패하면 또 다음에 시험을 주십니다. 마침내 합격하라고 계속 시험을 허락하시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믿고 순종하면 승리함

그러므로 “너희는 두려워 말고 가만히 서서 여호와께서 너희를 향하여 행하시는 구원을 보라”는 것입니다. 구원해 주시는 하나님, 약속해 주신 하나님, 약속을 지켜 주시는 하나님이십니다. 대신 싸워 주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원수가 하나님과 싸우면 이기겠습니까? 이스라엘 백성들과 싸우면 이길 수 있겠지만, 하나님과 싸우면 어떻게 이기겠습니까? 그러니 대신 싸워 주시는 하나님을 믿고 담대히 나가라는 것입니다.

또한 홍해를 갈라놓고 나가라는 것입니다. 갈라놓으면 가기가 쉽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다 건너갔습니다(14:21-22). 그때 애굽 사람들이 보니 이스라엘 백성들이 홍해를 다 건너갑니다. 그래서 그들이 ‘우리도 건너가자. 가서 잡아오자’ 한 것입니다. 그러나 애굽 군대가 전부 홍해에 들어선 다음에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네 손을 바다 위로 내어밀어 물이 애굽 사람들과 그 병거들과 마병들 위에 다시 흐르게 하라”고 하셨습니다(14:26). 모세의 손이 홍해를 가리키자 그 물이 다시 합하여 그 안에 들어간 애굽 사람들이 다 잠겼습니다(14:27-28).
홍해에 다 장사 지내게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렇게 반드시 승리하시고, 이스라엘은 반드시 하나님께서 구원해 주십니다. 구원해 주시고 또 구원해 주시는데, 계속 거역하고 우상을 섬기고 말 안 듣고 나가면 안 됩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그러다가 광야 40년 만에 다 쓰러졌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광야 생활하는 중에 새로 난 사람들과 애굽에서 나온 사람들 중에서는 여호수아와 갈렙만 가나안에 들어가도록 허락하셨습니다.

우리가 승리해야 합니다. 승리하는 방법은 ‘믿음’입니다. 다른 것이 아닙니다. 믿음입니다. 믿음은 또 ‘순종’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하나님을 믿어야 합니다. 순종해야 합니다. 잠잠하라고 하시면 잠잠하고, 또 말하라고 하시면 말하고, 일어서라 하시면 일어서야 합니다. 가라고 하시면 가고, 서라고 하시면 서야 합니다. 그것이 순종입니다. 또 바치라고 하시면 바쳐야 합니다. 바치라고 하시면 우리가 무엇까지 바쳐야 합니까? 독자까지 바쳐야 합니다. 독자까지 바치고, 자기 몸도 바치고, 생명도 바치고, 모든 것을 주를 위해서 바치고 나가야 합니다. 바치는 것에 인색한 사람은 순종을 못합니다. 하나님께서 바치라고 하시면 아낌없이 바쳐야합니다. ‘이 몸, 이 생명 바칩니다’ 하고 순종해야 합니다. 우리가 이렇게 계속 하나님의 명령대로 전진하는 신앙을 가져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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