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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월 14일 토요일

레위기 23:1-44 각종 절기에 대한 규례 이병규목사성경강해 창광교회 계약신학

각종 절기에 대한 규례
레위기 23:1-44

1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일러 가라사대 2이스라엘 자손에게 고하여 이르라 너희가 공포하여 성회를 삼을 여호와의 절기는 이러하니라 3엿새 동안은 일할 것이요 일곱째 날은 쉴 안식일이니 성회라 너희는 무슨 일이든지 하지 말라 이는 너희 거하는 각처에서 지킬 여호와의 안식일이니라 4기한에 미쳐 너희가 공포하여 성회로 삼을 여호와의 절기는 이러하니라 5정월 십사일 저녁은 여호와의 유월절이요 6이달 십오일은 여호와의 무교절이니 칠일 동안 너희는 무교병을 먹을 것이요 7그 첫날에는 너희가 성회로 모이고 아무 노동도 하지 말지며 8
너희는 칠 일 동안 여호와께 화제를 드릴 것이요 제칠일에도 성회로 모이고 아무 노동도 하지 말지니라 9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일러 가라사대 10이스라엘 자손에게 고하여 이르라 너희는 내가 너희에게 주는 땅에 들어가서 너희의 곡물을 거둘 때에 위선 너희의 곡물의 첫 이삭 한 단을 제사장에게로 가져갈 것이요 11제사장은 너희를 위하여 그 단을 영호와 앞에 열납되도록 흔들되 안식일 이튿날에 흔들 것이며 12너희가 그 단을 흔드는 날에 일 년 되고 흠 없는 수양을 번제로 여호와께 드리고 13그 소제로는 기름 섞은 고운 가루 에바 십분 이를 여호와께 드려 화제를 삼아 향기로운 냄새가 되게 하고 전제로는 포도주 힌 사분 일을 쓸 것이며 14너희는 너희 하나님께 예물을 가져 오는 그날까지 떡이든지 볶은 곡식이든지 생 이삭이든지 먹지 말지니 이는 너희가 그 거하는 각처에서 대대로 지킬 영원한 규례이니라 15안식일 이튿날 곧 너희가 요제로 단을 가져온 날부터 세어서 칠 안식일의 수효를 채우고 16제칠 안식일 이튿날까지 합 오십 일을 계수하여 새 소제를 여호와께 드리되 17너희 처
소에서 에바 십분 이로 만든 떡 두 개를 가져다가 흔들지니 이는 고운 가루에 누룩을 넣어서 구운 것이요 이는 첫 요제로 여호와께 드리는 것이며 18너희는 또 이 떡과 함께 일 년 되고 흠 없는 어린 양 일곱과 젊은 수소 하나와 수양 둘을 드리되 이들을 그 소제와 그 전제와 함께 여호와께 드려서 번제를 삼을지니 이는 화제라 여호와께 향기로운 냄새며 19또 수 염소 하나로 속죄제를 드리며 일 년 된 어린 수양 둘을 화목제 희생으로 드릴 것이요 20제사장은 그 첫 이삭의 떡과 함께 그 두 어린 양을 여호와 앞에 흔들어 요제를 삼을 것이요 이것들은 여호와께 드리는 성물인즉 제사장에게 돌릴 것이며 21이날에 너희는 너희 중에 성회를 공포하고 아무 노동도 하지 말지니 이는 너희가 그 거하는 각처에서 대대로 지킬 영원한 규례니라 22너희 땅의 곡물을 벨 때에 밭 모퉁이까지 다 베지 말며 떨어진 것을 줍지 말고 너는 그것을 가난한 자와 객을 위하여 버려두라 나는 너희 하나님 여호와니라 23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일러 가라사대 24이스라엘 자손에게 고하여 이르라 칠월 곧 그 달 일 일로 안식일을 삼을지니 이는 나팔을 불어 기념할 날이요 성회라 25아무 노동도 하지 말고 여호와께 화제를 드릴지니라 26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일러 가라사대 27칠월 십일은 속죄일이니 너희에게 성회라 너희는 스스로 괴롭게 하며 여호와께 화제를 드리고 28이날에는 아무 일도 하지 말 것은 너희를 위하여 너희 하나님 여호와 앞에 속죄할 속죄일이 됨이니라 29이날에 스스로 괴롭게 하지 아니하는 자는 그 백성 중에서 끊쳐질 것이라 30이 날에 누구든지 아무 일이나 하는 자는 내가 백성 중에서 멸절시키리니 31너희는 아무 일이든지 하지 말라 이는 너희가 그 거하는 각처에서 대대로 지킬 영원한 규례니라 32이는 너희의 쉴 안식일이라 너희는 스스로 괴롭게 하고 이달 구일 저녁 곧 그 저녁부터 이튿날 저녁까지 안식을 지킬지니라 33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일러 가라사대 34이스라엘 자손에게 고하여 이르라 칠월 십오일은 초막절이니 여호와를 위하여 칠일 동안 지킬 것이라 35첫날에는 성회가 있을지니 너희는 아무 노동도 하지 말지며 36칠 일 동안에 너희는 화제본를 여호와께 드릴 것이요 제 팔일에도 너희에게 성회가 될 것이며 화제를 여호와께 드릴지니 이는 거룩한 대회라 너희는 아무 노동도 하지 말지니라 37이것들은 여호와의 절기라 너희는 공포하여 성회를 삼고 번
제와 소제와 희생과 전제를 각각 그 날에 여호와께 화제로 드릴지니 38이는 여호와의 안식일 외에, 너희의 헌물 외에, 너희의 모든 서원 예물 외에, 너희의 모든 낙헌 예물 외에 너희가 여호와께 드리는 것이니라 39너희가 토지소산 거두기를 마치거든 칠월 십오일부터 칠 일 동안 여호와의 절기를 지키되 첫날에도 안식하고 제 팔일에도 안식할 것이요 40첫날에는 너희가 아름다운 나무 실과와 종려 가지와 무성한 가지와 시내 버들을 취하여 너희 하나님 여호와 앞에서 칠일 동안 즐거워할 것이라 41너희는 매년에 칠일 동안 여호와께 이 절기를 지킬지니 너희 대대로의 영원한 규례라 너희는 칠월에 이를 지킬지니라 42너희는 칠일
동안 초막에 거하되 이스라엘에서 난 자는 다 초막에 거할지니 43이는 내가 이스라엘 자손을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내던 때에 초막에 거하게 한 줄을 너희 대대로 알게 함이니라 나는 너희 하나님 여호와니라 44모세가 여호와의 절기를 이스라엘 자손에게 공포하였더라

1. 안식일의 규례

본문 1-3절에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일러 가라사대 이스라엘 자손에게 고하여 이르라 너희가 공포하여 성회를 삼을 여호와의 절기는 이러하니라 엿새 동안은 일할 것이요 일곱째 날은 쉴 안식일이니 성회라 너희는 무슨 일이든지 하지 말라 이는 너희 거하는 각처에서 지킬 여호와의 안식일이니라”라고 하였습니다.

주일은 신약의 안식일

구약의 안식일은 토요일이었지만, 신약의 안식일은 주일입니다. 히브리서 7장 18절에 “전엣 계명이 연약하며 무익하므로 폐하고”라고하였고, 히브리서 4장 7절에 “오랜 후에 다윗의 글에 다시 어느 날을 정하여 오늘날이라고 미리 이같이 일렀으되”라고 하였습니다. 구약시대에는 토요일을 안식일로 지켰지만, 신약시대에는 다른 날을 정한다고 했습니다. 그 날이 오늘날의 주일인데, 주일은 예수님께서 부활하신 날이고, 오순절 성령님께서 강림하신 날이며, 성부께서 계시를 주신 날입니다(계 1:10). 성부와 성자와 성령, 삼위일체께서 주일에 은혜를 주셨으니 이날을 신약의 안식일로 지키는 것이 옳습니다.

안식일은 영적 안식을 누리는 날

또한 엿새 동안 부지런히 일하고 주일인 안식일에는 성회로 모이라고 했습니다. 출애굽기 20장 10절에 “너나 네 아들이나 네 딸이나 네 남종이나 네 여종이나 네 육축이나 네 문안에 유하는 객이라도 아무 일도 하지 말라”고 했습니다. 주일에는 유하는 객이라도 일을 시키지
않고 가게 문을 닫고 예배당에 나와야합니다. 또한 예배당에 와서 세상 일하면 안 되며 물건을 사고 팔아서도 안 됩니다. 주일 하루 24시간 동안 일하면 죄가 됩니다. 이 날에는 안식을 누려야 합니다. 안식을 누리는 날, 곧 영적 안식을 누리는 날입니다. 육신의 일을 쉬는 동
시에 영적 안식을 누리는 날입니다. 주일날 그리스도 안에서 편히 쉬고, 영의 세계에서 영이 새 생명을 얻고, 하나님께서 주시는 위로와 평강을 누리고, 영적 안식을 누리는 날이 되어야 합니다.

영적 안식을 누리는 것은 하나님께 예배드리는 것입니다. 예배 시간에 받은 말씀으로 한 주간동안 일하면서 안식세계 안에서 살아가는 것입니다. 따라서 주일날 세상일을 하지 않고 오직 안식의 세계에 들어가야 하고, 그 받은 은혜로 한 주간 안식을 누리며 살라는 의미입니
다. 우리는 참된 안식을 누릴 줄 아는 신앙을 가져야합니다. 십계명 가운데 제 4계명에 “안식일을 기억하여 거룩히 지키라”고 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주시는 안식을 받아 안식의 세계에 들어가서 일계명부터 십계명까지 지켜야합니다. 주일날 은혜를 받지 못하면 다른 계명도 지키지 못하게 되는데, 이는 영적 생명의 안식을 잃어버렸기 때문에 다른 계명을 지키려 해도 지키기가 힘든 것입니다. 주일날 받은 은혜를 통해 성령과 영으로 계명을 지켜야 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주일날 은혜 받도록 준비를 많이 해야 합니다. 기도로 준비하고, 예배 시간보다 일찍 예배당에 나와서 마음을 정돈하며 참된 안식을 찾도록 힘써야겠습니다.

지금 이 시대는 주일을 내버린 시대가 되었습니다. 예수님을 믿는 대부분의 교인들이 주일을 헌신짝처럼 내버리고 있습니다. 주일날 일하고, 예배 후에 매매하고, 또 직장에 나가는 성도들이 많은데, 이러한 것들은 성경을 내버리고 예수님을 믿는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는 것의 가장 첫째가 주일을 지키는 것입니다. 주일을 지키지 못하면 다른 계명들도 지키지 못하게 됩니다.

안식일은 성회로 모이는 날

“안식일에 성회로 모이라”고 했는데, 이 거룩한 주일날 성회로 모여야 합니다. 집에서 혼자 기도하고 예배를 드려도 하나님께서 받으시지만 주일날 예배당에 모이는 것은 다릅니다. 모여서 예배드리는 것이 말씀을 순종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히브리서 10장 25절에 “모이기를 폐하는 어떤 사람들의 습관과 같이 하지 말고 오직 권하여 그날이 가까움을 볼수록 더욱 그리하자”라고 했는데 모이기에 힘써야합니다. 주일날 모여서 예배드릴 때의 하나님의 역사가 큽니다. 모인 성도가 서로 사모하는 마음으로 합하여졌을 때, 하나님께서 주시는 은혜가 크며 역사하는 힘이 큽니다. 또한 공중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선물이 있습니다. 두 세 사람이 합심해서 기도할 때 역사하시는 은혜가 다릅니다.
두 세 사람이 모여 합심해서 기도하면, 하나님 앞에서 합당한 기도를 하려고 힘쓰게 되고, 이를 통해 협력하여 하나님의 일을 세워 나가도록 하시는 하나님의 역사가 있습니다. 물론 성도들이 모일 때, 그 모임에는 성령의 인도하시는 바가 있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대로 바로 인도함이 있어야 하고, 진리가 바르게 서야 하고, 영적 생명의 역사가 있어야 합니다. 진리가 바르지 못한 모임은 그만큼 큰 손해가 있습니다. 영권과 영의 역사가 없는 곳에 모이면 영적 생명이 없기 때문에, 우리는 주일날 바른 진리와 신앙을 중심으로 하여 모이되 영적 생명을 찾을 수 있는 모임을 갖는 신앙이 되도록 힘써야겠습니다.

2. 유월절의 규례

본문 4-5절에 “기한에 미쳐 너희가 공포하여 성회로 삼을 여호와의 절기는 이러하니라 정월 십사일 저녁은 여호와의 유월절이요 이 달 십오 일은 여호와의 무교절이니 칠일 동안 너희는 무교병을 먹을 것이요”라고 하였습니다. 절기를 지키라는 말씀으로 첫째는 유월절을 지
키라는 것입니다. 성례에는 두 가지가 있습니다. 구약의 성례는 유월절과 할례이고, 신약의 성례는 세례와 성찬입니다. 천주교와 성공회는 성례를 여러 가지로 합니다. 혼례성례는 결혼식을 하는 것이고, 임직성례는 신부가 안수 받는 성례인데, 이것 외에도 여러 종류의 성례가 많습니다. 그러나 이것들은 다 잘못된 것입니다. 성경에서 말씀하신 성례는 두 가지로 나뉩니다. 구약의 유월절과 할례, 신약에는 세례와 성찬입니다. 유월절에 어린 양의 피를 흘려야하고 할례도 피를 흘려야만 합니다. 즉, 피 흘림이 없는 것은 아무것도 아닌 것입니다.

어린 양이신 예수의 피로 심판이 넘어갔음

본문 5절에 유월절은 정월 십사일이라고 했습니다. 여기서 정월은 ‘아빕월’이라고 하는데, 요즘으로 말하면 3, 4월 쯤 되고 춘분이 있는 달입니다. 유대 나라 달력인 성력은 정월 십사일을 여호와의 유월절이라고 합니다. ‘유월(踰越)’은 넘어간다는 의미가 있는데, 천사가 넘어간다는 뜻입니다. 애굽에서 열 가지 재앙 중에서 마지막 재앙인 장자를 죽이는 재앙을 내릴 때, 하나님께서 천사를 보내서 그날 밤 모든 장자를 다 죽였지만, 문설주에 양의 피를 바른 집은 천사들이 장자를 죽이지 않고 넘어갔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양을 잡아 그 피를 문설주에 발랐지만 애굽 사람들은 문설주에 피가 없었기 때문에 그날 밤에 애굽의 장자와 육축의 첫 새끼는 다 죽어 곡소리가 진동했다고 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의 장자들은 하나도 죽지 않았는데, 그것은 피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천사가 문설주에 바른 피를 보고 그 집을 넘어갔기 때문에 이스라엘 백성의 장자는 죽지 않았습니다. 이 날이 유월절입니다.
유월절 양은 예수님을 가리키는데, 예수님을 믿는 사람 속에 예수님의 피가 있기 때문에 하나님의 심판이 넘어갑니다. 심판을 면제 받게되어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심판하실 때 천사가 심판대 앞에서 “너는 무슨 죄가 있다. 너는 무슨 죄 때문에 지옥에 간다”라고 할 때, “나는 예수님의 피가 있습니다”라고 하면, “들어가라! 빨리 들어가라”고 할 것입니다. 예수님의 피를 가졌으니 천국에 빨리 빨리 들어가는 것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의 피가 없으면 다 지옥에 가게 됩니다. 이 후에 천국에 갈 때 우리는 예수님의 피를
가지고 가야 합니다. 예수님께서 “내 죄를 위해서 피 흘려주신 것을 믿습니다.”라고 고백하고 그 피를 가지고 하나님께 갈 때에 하나님께서 모든 죄를 용서해 주시고 무조건 하늘나라에 들어가도록 인도하십니다.

유월절 양의 피는 예수님의 피를 가리킵니다. 고린도전서 5장 7-8절에 “너희는 누룩 없는 자인데 새 덩어리가 되기 위하여 묵은 누룩을 내어버리라 우리의 유월절 양 곧 그리스도께서 희생이 되셨느니라 이러므로 우리가 명절을 지키되 묵은 누룩도 말고 괴악하고 악독한 누룩도 말고 오직 순전함과 진실함의 누룩 없는 떡으로 하자”라고 했는데, 그리스도께서 희생이 되실 것을 뜻합니다. 유월절 양은 장차 오실 그리스도께서 피를 흘려 유월절 제물이 되실 것을 뜻하므로 유월절 양을 잡아서 제사를 드리라고 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유월절 양처럼 십자가에서 희생 제물이 되셨습니다. 주님의 피가 아니면 사함을 받을 길이 없습니다. 히브리서 9장 22절에 “율법을 좇아 거의 모든 물건이 피로써 정결케 되나니 피 흘림이 없은 즉 사함이 없느니라”고 했습니다. 피가 있어야 사함을 받는데, 그리스도의 피로써 죄를 사함받은 우리는 깨끗함을 얻었습니다. 우리의 죄가 피와 같이 붉을지라도 양털과 같이 희게 해주시고, 진홍같이 붉을지라도 눈과 같이 희게 해주셔서, 예수님의 피로 깨끗하게 죄 씻음을 받습니다.

천하 인간은 다른 것으로 구원 받을 수 없습니다. 예수님의 피 이외에 다른 어떤 것으로도 절대 구원받지 못합니다. 오직 예수님의 피로만 구원을 받습니다. 사도행전 4장 12절에 “다른 이로서는 구원을 얻을 수 없나니 천하 인간에 구원을 얻을 만한 다른 이름을 우리에게
주신 일이 없음이니라 하였더라”고 하였습니다. 예수님의 피 이외에 다른 이름으로써는 구원을 얻을 수 없고, 오직 예수님을 믿음으로써 구원을 받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종교는 다 같다고 말합니다. 길만 다르지 목적은 다 같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저는 “예수님을 믿어야지만 구원을 받지, 다른 것을 믿으면 다 지옥에 간다”고 말했습니다. 그 이야기를 들은 사람들은 “자기만 옳다는 것은 옳지 않다”고 하면서 제가 틀렸다고 하는 것이었습니다. “자기 종교만 옳고 다른 종교는 틀렸다고 하는 것은 너무 완고한 것이다”라고 하였습니다. 그래서 “성경이 말하기를 천하 인간에 예수 외에는 구원이 없다고 했고, 예수님의 피없이는 죄 사함이 없다고 했다. 예수님 외에는 피 흘려 준 이가 없기 때문에, 오직 예수의 피로써 구원을 받는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래도 그 사람들은 계속 제가 틀렸다고 말했습니다. 진리를 말해줘도 틀렸다고 하면 할 수 없습니다. 그런 사람들에게 대접 받으려고 진리를 양보할 수는 없는 것이고, 성경에 확실히 나온 것을 아니라고 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저는 “그러지 말고 당신들도 예수님을 믿으라”고 말했습니다.

무교절에 무교병을 먹어야 함

본문 6절에는 “이 달 십오일은 여호와의 무교절이니 칠 일 동안 너희는 무교병을 먹을 것이요”라고 했습니다. 무교병을 먹으라는 것은 누룩 없는 떡을 먹으라는 것입니다. 십오일부터 칠 일 동안 누룩 없는 떡을 먹는 절기가 무교절입니다. 누룩 없는 떡은 딱딱하여 맛이 없습
니다. 그러나 정월 십오일부터 칠 일 동안은 무교절이기 때문에 누룩없는 떡을 먹어야 합니다.
고린도전서 5장 7-8절 말씀에 “너희는 누룩 없는 자인데 새 덩어리가 되기 위하여 묵은 누룩을 내어버리라 우리의 유월절 양 곧 그리스도께서 희생이 되셨느니라 이러므로 우리가 명절을 지키되 묵은 누룩도 말고 괴악하고 악독한 누룩도 말고 오직 순전함과 진실함의 누룩 없는 떡으로 하자”고 하였습니다. 묵은 누룩이라는 것은 구약의 의식주의와 의문에 속한 것들입니다. ‘누룩’은 죄를 상징하는데, 그리스도께서 유월절 양으로 우리의 제물이 되셨으므로, 죄악을 상징하는 누룩을 우리 속에서 제하도록 누룩 없는 무교병을 먹고 누룩 없는 자로서 하나님 앞에 절기를 지켜야함을 뜻합니다. 의식주의도 제거하고 허례허식도 제거하고, 하나님 말씀만으로 살아야합니다. 또한 우리 속에 있는 괴악하고 악독한 요소들이 누룩인데, 이러한 것들을 다 내어 버려야겠습니다. 그리하여 유월절 양 되신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누룩 없는 떡 덩어리가 되어 순전하고 진실한 심령을 가진 성도가 되어 하나님께 드리는 유월절과 무교절의 성회가 되어야합니다. 

본문 7-8절에 “그 첫날에는 너희가 성회로 모이고 아무 노동도 하지 말지며 너희는 칠 일 동안 여호와께 화제를 드릴 것이요 제 칠일에도 성회로 모이고 아무 노동도 하지 말지니라”고 했습니다. 첫 날에도 성회로 모이고 제 칠일에도 성회로 모여 안식일로 지키라고 했습니다. 또한 죄악을 상징하는 누룩을 제한 떡을 먹을 먹으며 무교절을 지키는 것은 하나님의 백성이 죄악에서 떠나야 할 것을 가리키는 것입니다. 우리는 누룩 없는 떡으로서 한 덩어리가 되어 하나님께 바쳐지는 신앙을 가져야 되겠습니다.

하나님께 예물과 제사를 드려야 함

본문 9-10절에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일러 가라사대 이스라엘 자손에게 고하여 이르라 너희는 내가 너희에게 주는 땅에 들어가서 너희의 곡물을 거둘 때에 위선 너희의 첫 이삭 한 단을 제사장에게로 가져갈 것이요”라고 했습니다. 농사해서 곡식을 거두면 제일 처음으로
거둔 곡식 한 단을 제사장에게 가져가서 하나님께 바치라고 했습니다.
과수원을 하는데 과수원에서 나무를 심어서 열매를 맺으면 어떻게 하라고 했습니까? 삼 년 동안은 먹지 말라고 하였습니다(레 19:23). 그것은 기간이 차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기한이 차지 않으면 안 됩니다. 그것은 할례를 받지 않은 것과 같은데, 삼년 동안은 나무에 열매 맺을때 잘라 버리고, 사년이 되었을 때에 하나님께 바쳐야 합니다. 그 다음에 오년이 되었을 때에 그것을 자기가 먹습니다. 먼저 하나님께 바치는 생활을 우리가 배워야 합니다. 제일 처음으로 열린 열매와 농사해서 제일 처음으로 거둔 곡물은 먼저 제사장에게로 가져가서 하나님께 바쳐야 합니다. 이는 그리스도께서 성도 구속의 첫 열매가 되어 주신 것을 뜻합니다.

본문 11절에 “제사장은 너희를 위하여 그 단을 여호와 앞에 열납되도록 흔들되 안식일 이튿날에 흔들 것이며”라고 했습니다. 제사장은 하나님께 흔들어서 열납 되도록 하나님께 바치되 안식일 이튿날 하라고 했습니다. 그 날은 유월절 다음 날로 곡식 단을 흔들어서 하나님께 바치라고 했습니다.

본문 12절에 “너희가 그 단을 흔드는 날에 일 년 되고 흠 없는 수양을 번제로 여호와께 드리고”라고 했습니다. 곡식 단을 하나님께 바치는 날에 양도 하나님께 바치라고 했습니다. 양은 그리스도를 상징하는 것이므로 곡식 단을 흔들며 농사한 것에 감사하는 날에 그리스도께서 피 흘려주신 것을 감사하는 신앙을 가지라는 것입니다.

본문 13-14절에 “그 소제로는 기름 섞은 고운 가루 에바 십분 이를 여호와께 드려 화제를 삼아 향기로운 냄새가 되게 하고 전제로는 포도주 힌 사분 일을 쓸 것이며 너희는 너희 하나님께 예물을 가져오는 그 날까지 떡이든지 볶은 곡식이든지 생 이삭이든지 먹지 말지니 이는 너희가 그 거하는 각처에서 대대로 지킬 영원한 규례니라”라고 했습니다. 하나님께 바치기 전에는 먹지 말고, 먼저 하나님께 바치라고 했습니다. 소제는 그리스도의 희생적인 순종을 상징하며, 부어드리는 제사인 전제는 그리스도께서 자신을 쏟아 바쳐주실 것을 상징하는 것입니다. 그리스도를 통해 구원 받은 성도는 그리스도를 본받아 온전히 자신을 하나님께 바쳐드리는 삶을 살아야겠습니다.

3. 오순절의 규례

소제를 드리되 유교병을 만들어 요제로 드려야 함

본문 15-17절에 “안식일 이튿날 곧 너희가 요제로 단을 가져온 날부터 세어서 칠 안식일의 수효를 채우고 제 칠 안식일 이튿날까지 합 오십 일을 계수하여 새 소제를 여호와께 드리되 너희 처소에서 에바 십분 이로 만든 떡 두 개를 가져다가 흔들지니 이는 고운 가루에 누룩을 넣어서 구운 것이요 이는 첫 요제로 여호와께 드리는 것이며”라고 하였습니다. 여기는 오순절의 규례입니다. 오순절은 유월절 다음날부터 7주간, 즉 49일째 되는 날이므로 유월절부터는 50일째 되는 날입니다. 그러므로 오순절을 칠칠절(신 16:9-10), 또는 맥추절이라고도 합니다(출 23:16). ‘안식일 이튿날’은 일반적인 제7일 안식일이 아니고 특별 안식일인 유월절을 가리킵니다(10-11절).
유월절 다음날 곡물의 첫 이삭 한 단을 제사장에게로 가져가면, 제사장은 그 단을 이튿날에 흔들어서 하나님께 제사를 드립니다. 즉 첫 이삭은 유월절 다음날에 바치고, 새 곡식의 떡으로 소제를 드리는 것은 오순절에 바칩니다. 곡식을 유월절 다음날부터 거두기 시작하여 오
순절까지 거둡니다. 제일 처음으로 거두는 밀 같은 곡식은 유월절 다음날부터 거두는 것 같습니다. 요새로 말하면 양력 3, 4월에 보리 베기를 시작하여서, 마지막 보리 추수가 끝나는 것은 오순절까지입니다. 그 때에 떡 두 개를 만들어 하나님께 바칩니다. 오순절까지 늦은 보리를 다 베어 오순절에 하나님께 바치는데, 이것이 맥추감사절입니다. 

희생제물로 번제와 속죄제와 화목제를 드려야 함

본문 18-20절에 “너희는 또 이 떡과 함께 일 년 되고 흠 없는 어린양 일곱과 젊은 수소 하나와 수양 둘을 드리되 이들을 그 소제와 그 전제와 함께 여호와께 드려서 번제를 삼을지니 이는 화제라 여호와께 향기로운 냄새며 또 수염소 하나로 속죄제를 드리며 일 년 된 어린
수양 둘을 화목제 희생으로 드릴 것이요 제사장은 그 첫 이삭의 떡과 함께 그 두 어린 양을 여호와 앞에 흔들어 요제를 삼을 것이요 이것들은 여호와께 드리는 성물인즉 제사장에게 돌릴 것이며”라고 하였습니다. 오순절에 떡과 함께 드릴 제물들은 장차 예수님께서 오셔서 우리를 위하여 피 흘려주실 것을 가리킵니다. 오순절에 드리는 떡은 유월절 다음날부터 추수한 첫 곡식이 아니고, 맨 마지막 오순절까지 추수한 곡식으로 만들어진 떡입니다.

자원해서 예물을 드려야 함

출애굽기 23장 16절에 “맥추절을 지키라 이는 네가 수고하여 밭에 뿌린 것의 첫 열매를 거둠이니라 수장절을 지키라 이는 네가 수고하여 이룬 것을 연종에 밭에서부터 거두어 저장 함이니라”고 하였고, 출애굽기 34장 22절에는 “칠칠절 곧 맥추의 초실절을 지키고 가을에는
수장절을 지키라”고 하였습니다. 맥추절과 오순절은 같습니다. 수장절은 추수 감사절입니다. 맥추절은 오늘날의 5월말에서 6월초 사이에 해당됩니다. 또 민수기 28장 26-27절에 “칠칠절 처음 익은 열매 드리는 날에 너희가 여호와께 새 소제를 드릴 때에도 성회로 모일 것이요 아무 노동도 하지 말 것이며 수송아지 둘과 수양 하나와 일 년 된 수양 일곱으로 여호와께 향기로운 번제를 드릴 것이며”라고 하였고, 신명기16장 9-10절에 “칠주를 계수할지니 곡식에 낫을 대는 첫날부터 칠주를 계수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 앞에 칠칠절을 지키되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복을 주신대로 네 힘을 헤아려 자원하는 예물을 드리고”라고 하였습니다. “곡식에 낫을 대는 첫날부터”라는 것은 유월절 다음날부터를 말합니다. 유월절 다음날부터 칠주를 계수하여 칠칠절을 지킵니다. 즉, 맥추절을 지키는데, 이날에 자원해서 예물을 드리라고 하였습니다. 자원해서 예물을 드릴 때에 하나님께서 복을 주십니다.

떡 두 덩이는 이스라엘과 이방이 하나가 되어 바쳐질 것을 상징함

유월절은 예수님의 십자가 구속을 상징하며, 오순절은 예수님의 부활과 성령강림을 가르치는 것으로, 구약 시대부터 성령 강림하실 것을 가르친 것입니다. 오순절에 떡 두 개를 바치라고 한 것은 예수님으로 말미암아 이스라엘 백성과 이방인이 하나가 되어 하나님께 바침이 될 것을 가리킵니다. 로마서 11장 17-18절에 “또한 가지 얼마가 꺾어졌는데 돌감람나무인 네가 그들 중에 접붙임이 되어 참감람나무 뿌리의 진액을 함께 받는 자 되었은즉 그 가지들을 향하여 자긍 하지 말라…”고 하였고, 24절에는 “네가 원 돌감람나무에서 찍힘을 받고 본성을 거스려 좋은 감람나무에 접붙임을 얻었은즉 원 가지인 이 사람들이야 얼마나 더 자기 감람나무에 접붙이심을 얻으랴”고 하였습니다.
또 에베소서 2장 18절에 “이는 저로 말미암아 우리 둘이 한 성령 안에서 아버지께 나아감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고 하였는데, 이것도 이방인으로서 예수님을 믿는 사람과 이스라엘인으로서 예수님을 믿는 사람이 한 성령 안에서 아버지께 나아간다는 것을 말합니다. 이것은 오순절에 임한 성령 강림으로 이루어지는 역사입니다.

그러므로 오순절은 의미가 깊습니다. ‘고운 가루’는 곡식이 부숴지고 깨져 가루가 되는 것처럼, 장차 예수님께서 오셔서 희생하여 온전히 하나님께 바쳐질 것을 가리킵니다. 오늘날 우리도 자신을 부수어 온전히 희생의 제물이 되어서 하나님께 바쳐야 합니다. 그리고 번제, 속죄제, 화목제, 소제 등 여러 가지 제사를 오순절에 드리는데, 이것은 예수님께서 오셔서 우리를 위하여 피 흘려주실 것을 가리킵니다.

노동을 금하고 연약한 자를 배려해야 함

본문 21-22절에 “이 날에 너희는 너희 중에 성회를 공포하고 아무 노동도 하지 말지니 이는 너희가 그 거하는 각처에서 대대로 지킬 영원한 규례니라 너희 땅의 곡물을 벨 때에 밭의 모퉁이까지 다 베지 말며 떨어진 것을 줍지 말고 너는 그것을 가난한 자와 객을 위하여 버려두라 나는 너희 하나님 여호와니라”고 하였습니다. 이것은 가난한 사람과 나그네를 도와주라는 것입니다. 잠언 19장 17절에 “가난한 자를 불쌍히 여기는 것은 여호와께 꾸이는 것이니 그 선행을 갚아 주시리라”고 하였습니다. 가난한 자는 믿음이 연약한 사람이라는 뜻도 있으며, 나그네는 예수님을 믿지 않는 사람이라는 뜻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성도는 예수님을 안 믿는 사람이나 믿음이 연약한 사람을 도와줄 줄 알아야 합니다. 즉 성령으로 사는 사람들은 믿음이 연약한 자들과 예수님을 안 믿는 자들에게 자신의 것을 희생하며 도와줄 줄 알고 전도할 줄 알아야 합니다.

4. 나팔절의 규례

노동을 금하고 화제를 드려야 함

본문 23-25절에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일러 가라사대 이스라엘 자손에게 고하여 이르라 칠 월 곧 그 달 일 일로 안식일을 삼을지니 이는 나팔을 불어 기념할 날이요 성회라 아무 노동도 하지 말고 여호와께 화제를 드릴지니라”고 하였습니다. 칠월 초하루는 나팔절입니다.
나팔절에는 아무 일도 하지 말고 하나님께 제사를 드려야 합니다.

옛 것을 보내고 새 것을 영접하는 절기

나팔절에 나팔을 부는 것은 옛 것은 지내 보내고 새 것이 온다는 것을 예고하는 것입니다. 즉 장래에 ‘그리스도께서 오신다. 구속의 세계가 온다. 영원한 나라가 있다’는 것 등을 예고하는 것입니다. 과거의 것은 지내 보내고, 새 것을 영접하는 절기가 나팔절입니다. 송구영신
(送舊迎新)과 같습니다.

그러므로 성도는 현재의 답답한 것만 바라보지 말고 미래를 바라보라는 것입니다. 앞으로 예수님께서 오실 것과 하나님의 나라가 임할 것을 바라보고 소망을 가지라는 것입니다. 즉 미래에 예수 그리스도가 오신다, 구속이 이루어진다, 영원한 나라가 있다, 하나님이 권고 하시는 날이 온다는 것을 바라보라는 것입니다. 소망을 가지고 바라보면 현재의 모든 낙망이 없어집니다. 그러므로 나팔절 생활을 늘 해야겠습니다. ‘주여!’ 하는 것도 나팔절 생활을 하는 것과 같습니다. 또 ‘하나님의 말씀을 믿습니다’ 하는 것도 나팔절 생활을 하는 것과 같습니다.
나팔절 생활을 하는 사람은 항상 마음에 소망이 넘치고 기쁨이 있습니다. 답답하고 괴로울 때에, 소망이 없어 보일 때에, 살 길이 막혔을 때에, 과거의 모든 것을 다 지내 보내고 새것을 바라보면 속이 시원해집니다. 그러므로 나팔절 생활은 아주 좋은 것입니다.

5. 속죄일의 규례

스스로 괴롭게 하며 회개해야 함

본문 26-28절에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일러 가라사대 칠월 십일은 속죄일이니 너희에게 성회라 너희는 스스로 괴롭게 하며 여호와께 화제를 드리고 이 날에는 아무 일도 하지 말 것은 너희를 위하여 너희 하나님 여호와 앞에 속죄할 속죄일이 됨이니라”라고 하였는데, 칠월
십일이 속죄일이라고 하였습니다. 그리스도께서 오셔서 속죄해 주실 것을 우리에게 가르쳐 주는 것입니다. “그날은 성회라 너희는 스스로 괴롭게 하라”고 하였습니다. 스스로 괴롭게 하라는 말씀은 회개하라는 것입니다.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해서 속죄해 주셨는데 회개하라는 것입니다. 회개하는 일은 괴로운 일. 고통스러운 일입니다. 회개하는 믿음을 우리가 가져야 되겠습니다. 회개하는 사람이 되어야겠습니다.
회개하면 하나님께서 기뻐 받으실 것이고, 회개하지 않으면 하나님께서 기뻐 받으실 수가 없습니다. 속죄를 이루어 주신 예수님 앞에 나가는데, 우리는 회개하는 마음으로 나가야 합니다. 자기 죄를 바로 깨닫고 회개하고 들어가야 합니다. 날마다 회개해야 합니다. 우리가 무슨 사건을 하나 지날 때, 그 당시에는 잘 한다고 했지만, 그 다음에 생각해 보면 회개할 것이 많습니다. 우리가 잘하려고 그렇게 했지 못하려고 했겠습니까? 그러나 여러 사람들이 일을 하기 때문에, 내가 생각한 대로 되지 않습니다. 여러 사람이 하기 때문에 하는 수 없는 것입니다. 그래서 죄를 짓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한 가지 사건이 지날 때, 죄를 찾아 회개하기를 힘써야 합니다. 괴롭게 하라고 했으니까 괴롭게 회개하는 것입니다.

본문 29절에 “이날에 스스로 괴롭게 하지 아니하는 자는 그 백성 중에서 끊쳐질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스스로 괴롭게 하라’는 말씀이 몇 번 나옵니까? 세 번입니다. 27절과 29절, 그리고 32절에 나옵니다.
그리스도의 속죄를 기억하라는 것입니다. 예수로 인한 속죄를 언제나 바라봐야 합니다. 구속을 우리가 믿고, 그 다음에 회개하는 마음으로 나가야 합니다.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바라보고 나아가는 생활을 해야 합니다. 회개하는 마음이 중요합니다. 그리스도의 속죄와 자신들의 회개가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회개는 무엇으로 나타났습니까? 어떻게 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까? ‘스스로 괴롭게 하라’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아무 일도 하지 말고 안식일로 지켜야 함

본문 30-32절에 “이 날에 누구든지 아무 일이나 하는 자는 내가 백성 중에서 멸절시키리니 너희는 아무 일이든지 하지 말라 이는 너희가 그 거하는 각처에서 대대로 지킬 영원한 규례니라 이는 너희의 쉴 안식일이라 너희는 스스로 괴롭게 하고 이달 구일 저녁 곧 그 저녁부
터 이튿날 저녁까지 안식을 지킬지니라”고 하였습니다. “이 달 구 일 저녁 곧 그 저녁부터 이튿날 저녁까지 안식”을 지키라는 것은 7월 10일이 속죄일이므로 그 전날인 7월 9일부터 안식을 지키라는 것입니다.
유대인의 하루는 전날 저녁부터 시작해서 다음날 저녁까지이기 때문에 그 전날인 9일부터 다음날 저녁까지 하루를 안식일로 지키는 것입니다. 즉, 속죄일을 안식일로 지키라는 말씀입니다.

6. 초막절의 규례

칠일 동안 노동을 쉬고 화제를 드려야 함

본문 33-34절에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일러 가라사대 이스라엘 자손에게 고하여 이르라 칠월 십오일은 초막절이니 여호와를 위하여 칠일 동안 지킬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7월 15일은 초막절입니다. 초막절과 수장절은 같은 것입니다. 동일한 것입니다. 오순절과 맥추절이
동일하고, 초막절과 수장절이 같은 것입니다. 초막절은 7월 15일인데, 여호와를 위하여 칠일동안 지키라고 하였습니다. 

본문 35-36절에 “첫날에는 성회가 있을지니 너희는 아무 노동도 하지 말지며 칠일 동안에 너희는 화제를 여호와께 드릴 것이요 제 팔일에도 너희에게 성회가 될 것이며 화제를 여호와께 드릴지니 이는 거룩한 대회라 너희는 아무 노동도 하지 말지니라”고 하였습니다. 화제
를 여호와께 드리라는 것입니다. 칠일 동안 하나님께 제사를 지내는 것입니다. 성회는 첫날과 팔일 째 되는 날에 있습니다. 아무 일도 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속죄일에도 아무것도 하지 말라고 했습니다. 그날 일하는 자는 백성 중에서 끊어진다, 괴롭게 하지 아니하는 자는 그 백성 중에서 끊어진다는 것입니다. 날마다 회개하지 아니하면 백성 중에서 끊어집니다. 또 하나님이 멸절시키십니다. 회개하지 않는 자는 백성 중에서 끊어지고 일하는 자는 멸절하신다고 하였습니다.

본문 37-38절에 “이것들은 여호와의 절기라 너희는 공포하여 성회를 삼고 번제와 소제와 희생과 전제를 각각 그 날에 여호와께 화제로 드릴지니 이는 여호와의 안식일 외에, 너희의 헌물 외에, 너희의 모든 서원 예물 외에, 너희의 모든 낙헌 예물 외에 너희가 여호와께 드리는 것이니라”고 하였는데 초막절에는 제사를 드려야 합니다. 초막절에는번제도 드리고 소제도 드리고, 희생, 전제를 드리라고 하였습니다. 이것을 전부 불살라서 여호와께 화제로 드리는 것입니다. 또 안식일 외의 절기를 지키라는 것입니다. 초막절은 안식일 외에 지키는 절기입니다. 다른 모든 예물 외에 별도로 하나님께 예물로 드리라는 것입니다.

토지소산을 마치면 첫날과 제 팔일에 안식해야 함

본문 39절에 “너희가 토지소산 거두기를 마치거든 칠월 십오일부터 칠 일 동안 여호와의 절기를 지키되 첫날에도 안식하고 제 팔일에도 안식할 것이요”라고 하였습니다. 토지소산 거두기를 마치면 칠일 동안 여호와의 절기를 지키라는 것이 수장절입니다. 7월 15일은 요새 양력으로 말하면, 유대의 정월이 지금의 3, 4월이므로, 대략 10월쯤에 해당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11월에 추수감사절을 지킵니다. 그것은 곡식 거두는 때이기 때문입니다. 초막절을 토지소산 거두고 나서 지냈는데, 오늘날은 11월쯤 되어야 곡식을 다 거두기 때문에 성경대로 11월에 감사절을 드리는 것입니다. 토지소산 거두기를 마치면 하나님 앞에 수장절, 곧 추수 감사절로 드립니다. 이 절기에는 첫날에도 안식하고 제팔일에도 안식하는 것입니다.

풍성한 물질 주신 것에 감사드려야 함

본문 40절에 “첫날에는 너희가 아름다운 나무 실과와 종려 가지와 무성한 가지와 시내 버들을 취하여 너희 하나님 여호와 앞에서 칠일동안 즐거워할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또 아름다운 나무 실과와 종려가지와 무성한 가지와 시내 버들을 취하여 하나님 앞에 칠일 동안 즐
거워하라고 하였습니다. 일 년 동안 농사하여 거두게 해주셨으니 하나님께 감사를 드리는 것입니다. 종려 가지나 무성한 가지를 취하는 것도 하나님의 풍성한 은혜에 감사하는 뜻으로 순종하는 것입니다. 며칠동안 순종하는 것입니까? 칠일 동안 하나님 앞에 순종하면서 감사드리는 것입니다. 종려 가지는 승리를 상징합니다. 승리의 길을 걷는 것입니다. 영적 승리입니다. 무성한 가지는 영적 풍성을 가리킵니다. 물질에 대해 풍성한 것을 하나님 앞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드리는 것입니다.

출애굽기 23장 16-17절에 “맥추절을 지키라 이는 네가 수고하여 밭에 뿌린 것의 첫 열매를 거둠이니라 수장절을 지키라 이는 네가 수고하여 이룬 것을 연종에 밭에서부터 거두어 저장함이니라 너의 모든 남자는 매년 세 번씩 주 여호와께 보일지니라”고 하였는데, 수장절은
그해 곡식을 다 마치고 저장할 때에 하나님 앞에 곡식 거둔 것에 대한 감사하는 절기입니다.

공수로 보이지 말고 힘대로 물건을 드려야 함

신명기 16장 13-17절에 “너희 타작마당과 포도주 틀의 소출을 수장한 후에 칠일 동안 초막절을 지킬 것이요 절기를 지킬 때에는 너와 네 자녀와 노비와 네 성중에 거하는 레위인과 객과 고아와 과부가 함께 연락하되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택하신 곳에서 너는 칠 일 동안
네 하나님 여호와 앞에서 절기를 지키고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 모든 물산과 네 손을 댄 모든 일에 복 주실 것을 인하여 너는 온전히 즐거워할지니라 너희 중 모든 남자는 일년 삼차 곧 무교절과 칠칠절과 초막절에 네 하나님 여호와의 택하신 곳에서 여호와께 보이되 공
수로 여호와께 보이지 말고 각 사람이 네 하나님 여호와의 주신 복을 따라 그 힘대로 물건을 드릴지니라”고 하였습니다. 여기에는 매년 유월절, 칠칠절, 초막절의 삼차 절기를 지키라고 하였습니다. 또 공수로 보이지 말고 하나님 여호와께서 주신 복을 따라 힘대로 물건을 드리라고 하였습니다.

본문 41절에 “너희는 매년에 칠일 동안 여호와께 이 절기를 지킬지니 너희 대대로의 영원한 규례라 너희는 칠월에 이를 지킬지니라”고 하였습니다. 오늘 추수 감사절 날, 추수 감사절에 대해 공부하는 것에 감사해야 합니다. 작년에는 어디를 공부했습니까? 작년에도 출애굽기
23장 16절의 말씀으로 수장절에 대해 공부하였습니다. 금년에도 레위기 본문 말씀을 통해 추수감사절을 공부하는 것에 대해 감사해야 합니다. 또 감사절에 일 년간 받은 은혜에 대해 생각하지 않고 나온 것을 회개해야 합니다. 매년 이렇게 감사절을 지켜야 합니다.

칠일 동안은 초막에 거해야 함

본문 42-43절에 “너희는 칠일 동안 초막에 거하되 이스라엘에서 난 자는 다 초막에 거할지니 이는 내가 이스라엘 자손을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내던 때에 초막에 거하게 한 줄을 너희 대대로 알게 함이니라 나는 너희 하나님 여호와니라”고 하였습니다. 7월 15일부터 한 주간 동안은 초막에 나가서 거하라고 하였습니다. 집에 있으면 안 된다는 것입니다. 나가서 초막을 치고 칠일 동안 거하라고 하였습니다. 초막에서 칠일 동안 지내는 기간은 평안한 기간이 아닙니다. 초막에서 한 주간을 지내려면 얼마나 괴로움이 많겠습니까? 일 년에 한 번씩은 초막에 나가서 보내야 합니다. 고생을 한번 해봐야 합니다. 사람은 지내보지 않으면 모릅니다. 초막에 있어야 하는 이유가 다 있는 것입니다.
사람은 지내봐야 압니다. 지내보지 않으면 모릅니다. 그저 많이 지내봐야 합니다. 지내보지 않은 사람은 호사스러운 자리만 바라고 높은 권세 자리만 바라보고 다른 사람들이 자기 면전에 복종하기만을 바랍니다. 자기 권세에 다른 사람들이 복종하는 것만 몇 십 년 겪은 사람
은 내내 그렇게 되는 줄 압니다. 내내 그런 줄 아는 것입니다. 낮아지는 것도 한번 경험해 봐야지, 세상을 모르면 사람도 버립니다. 이것이 중요한 것입니다. 자기 집에 있는 개에게 물려 본 사람이 다음에 물리지 않는 것입니다. 개한테 물려보지 않은 사람은 물릴 것은 생각지도 않고 나가다가 물리는 것입니다. 많이 물려본 사람은 경험으로 개를 다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많이 지내본 사람이 좋습니다. 쓴 것도 많이 보고, 쓴 맛도 많이 보고, 쓰라린 것도 많이 보고, 자기가 키운 개한테 많이 물려 보고, 여러 가지 해본 사람이 좋습니다.

사람을 많이 겪어 본 사람이라야 무엇을 좀 압니다. 사람들을 많이 겪어 보지 못하고 단단한 풍파를 만나보지 못하면서, 권세 자리만 탐하고, 사람들이 자기 권세에 복종하기만 바랍니다. 그러다가 못 버티고 나가게 되는 것입니다. 많이 지내본 것이 얼마나 감사한지 모릅니
다. 세상은 많이 지내보기 전에는 모르는 것입니다. 구렁텅이에도 한 번 빠져 봐야 알고, 실패도 해 봐야 알고, 자기가 키우던 개한테도 물려도 봐야 하고, 그 다음에 스스로 안 되는 것도 겪어 봐야 합니다. 되는 것만 하면 안 됩니다. 자기가 되는 것만 하다가 안 되면 아주 주
저앉습니다. 안 되는 것도 많이 겪어 봐야 합니다. 욕도 많이 먹어 봐야 합니다. 많이 지내본 사람은 세상을 많이 알게 됩니다. 사람도 바로 알게 됩니다. 지내보지 않고 나가면 세상을 모릅니다. 사람도 모릅니다. 그렇게 나가다간 어떻게 되겠습니까? 한번 빠지면 못 나옵니다.
여러 번 지내보면, 나올 수 없는 곳에는 안 빠지는데, 지내보지 않은 사람은 이런 곳에 빠집니다. 그리고 다시는 못 나오게 됩니다. 그러므로 힘든 생활을 해봐야 합니다. 고된 생활도 겪어 봐야 합니다. 많이떨어져 봐야 합니다. 사기도 당해보고, 배척도 당해보고, 여러 가지를
해봐야 세상을 조금 알 수 있습니다. 사람이 되는 것은 이렇게 되는 것입니다. 이런 것을 하나도 모르고 자기가 하고 싶은 것만 다하고 산 사람은 한 번 빠지면 다시 못 나오게 됩니다. 아주 못 나오는 지경에 빠지는 것입니다.
어떤 노인이 며느리 얻으려고 할 때에 신부감이 있다고 하니까 ‘직장 생활 해봤느냐’라고 합니다. 안 해봤다고 하니까 필요 없다고 합니다. 아니, 며느리가 직장 생활 해 본 것이 무슨 필요가 있냐고 하니까 그렇지 않다는 것입니다. 직장 생활도 해보고, 낮은 일도 해보고, 고생도 해보고, 힘든 것도 지내봐야 한다는 것입니다. 지내보지 않은 사람은 돈 벌기가 얼마나 힘든지, 직장 생활이 얼마나 어려운지 모르고, 그저 쉽게 돈 벌어다 주는 줄 알고, 돈을 막 쓴다는 것입니다. 남을 도우려다 뱀도 만나보고 까다로운 주인을 만나서 매도 맞아보고 해
봐야 합니다. 여러 가지를 겪어 본 사람을 며느리로 맞이한다는 것입니다. 직장에 다니는 사람들은 고생을 좀 많이 해봐야 합니다. 그래야 세상이 뭔지 좀 압니다. 세상을 겪어야 직장에서도 잘 해 나가지, 온실 안에서 꽃과 같이 세상을 모르는 사람은 한 번 풍파를 만나면 떨어집니다.

이렇게 초막 생활을 한 번씩 해봐야 좋습니다. 일 년에 한 번씩 산에 가서 천막 치고 지내는 것이 좋습니다. 최소한 1년에 한 번만이라도 천막치고 고생해봐야 합니다. 온돌방에 편안히 앉아서 ‘초막절, 수장절 지킨다’ 하는 것은 천만의 말씀입니다. 일 년에 한 번씩 초막생활 해봐야지, 세상이 뭔지 알고 인간이 뭔지 압니다. 병원에도 한 번 가보는 것이 좋습니다. 제가 배탈 때문에 병원에 한 번 가봤습니다. 거기서 인간의 생명이 뭔지 깨달았습니다. 아무 병 없이 돌아다니다 한 번 쯤 고통을 당해서 ‘아, 인간이란 것이 이런 것이구나’ 하고 지내봐야 합니다. 초막생활이 그런 것을 당하는 것입니다. 그것이 참 좋은 것입니다. 언제나 초막절을 지켜야 합니다. 1년에 한번 씩은 천막 치고 살아야 합니다. 인생이라는 것이 늘 순풍에 돛을 단 배와 같이 나아가지 못합니다. 초막 생활도 해보고, 낮아져도 보고, 또 다른 사람에게 배척도 당해보고, 억울한 일도 당해보고, 사기도 당해보고, 물려도 보고, 돈도 없어져 보는 등 여러 가지 굴곡을 겪어야 세상을 조금 알고 사람도 바로 아는 것입니다. 늘 평안히 나가다가는 한 번 구렁텅이에 빠지면 망하게 됩니다. 그래서 초막절을 지키는 것입니다. 최소한 1년에 한 번 쯤은 초막절을 지키라는 것입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명령입니다. 아버지가 아무리 좋아도 1년에 한 번은 자기 가족과 떨어져서 고난을 당해봐야 고난을 받더라도 고마움을 바로 알 수 있기 때문에 떨어지라는 것입니다. 

본문 43-44절에 “모세가 여호와의 절기를 이스라엘 자손에게 공포 하였더라”고 하였습니다. 유월절, 맥추절, 초막절, 이 세 가지 절기를 지키라고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