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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1월 30일 목요일

히브리서 13:1-9 형제를 사랑하고 욕심을 버리며 다른 교훈에 끌리지 말라. 이병규목사강해설교 계약신학

형제를 사랑하고 욕심을 버리며 다른 교훈에 끌리지 말라
히브리서 13:1-9

1형제 사랑하기를 계속하고 2손님 대접하기를 잊지 말라 이로써 부지중에 천사들을 대접한 이들이 있었느니라 3자기도 함께 갇힌 것 같이 갇힌 자를 생각하고 자기도 몸을 가졌은즉 학대 받는 자를 생각하라 4모든 사람은 혼인을 귀히 여기고 침소를 더럽히지 않게 하라 음행하는 자들과 간음하는 자들을 하나님이 심판하시리라 5돈을 사랑치 말고 있는 바를 족한 줄로 알라 그가 친히 말씀하시기를 내가 과연 너희를 버리지 아니하고 과연 너희를 떠나지 아니하리라 하셨느니라 6그러므로 우리가 담대히 가로되 주는 나를 돕는 자시니 내가 무서워 아니하겠노라 사람이 내게 어찌하리요 하노라 7하나님의 말씀을 너희에게 이르고 너희를 인도하던 자들을 생각하며 저희 행실의 종말을 주의하여 보고 저희 믿음을 본받으라 8예수 그리스도는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동일하시니라 9여러 가지 다른 교훈에 끌리지 말라 마음은 은혜로써 굳게 함이 아름답고 식물로써 할 것이 아니니 식물로 말미암아 행한 자는 유익을 얻지 못하였느니라

1. 형제를 사랑하라

고난당하는 형제를 사랑하고 손님 대접하라

본문 1-2절에, “형제 사랑하기를 계속하고 손님 대접하기를 잊지 말라 이로써 부지중에 천사들을 대접한 이들이 있었느니라”고 했습니다. 믿음 지키다가 고난당하는 형제 사랑하기를 계속하라는 뜻입니다. 믿음을 지키다가 쫓겨나서 떠돌이 하는 손님 대접하기를 잊지 말라고 했습니다.

아브라함과 롯이 천사를 대접했습니다. 천사인 줄은 몰랐으나, 그저 저녁에 지나가는 사람들을 보고, 아브라함은 그 사람들이 보통사람들이 아닌 것을 영감으로 알았습니다. 영감으로 ‘하나님의 거룩한 자가 지나간다’고 알고, 그 사람들을 청하여 대접했습니다. 그런데 그 사람들이 천사였습니다. 이렇게 손님을 대접하다가 부지중에 천사를 대접한 이들이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우리도 형제를 사랑하여야겠습니다. 또 손님을 대접하여야겠습니다. 부지중에 천사를 대접하는 일이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보통 사람을 우리가 보편적으로 사랑하여야 하고, 모든 믿는 사람을 특별히 사랑하여야 됩니다.

갈라디아서 6장 10절에, "그러므로 우리는 기회 있는 대로 모든 이에게 착한 일을 하되 더욱 믿음의 가정들에게 할찌니라"고 했습니다.
기회 있는 대로 모든 사람에게 착한 일을 하라는 말입니다. 사랑도 마찬가지입니다. 기회 있는 대로 모든 사람을 사랑하여야 됩니다. 사랑하려고 힘써야겠습니다. 자기 몸과 같이, 원수까지 사랑하여야 되겠습니다. 그런데 믿음의 가정들을 더 사랑하여야겠습니다. 이 사랑은 육신의 사랑이 아닙니다. 육신의 사랑은 마귀가 시험하는 사랑입니다.

그러나 여기서의 사랑은 진리 안에 있는 영적 사랑을 말하는 것입니다. 육신적이고 인정적인 사랑은 마귀에게 속한 것이라고 했습니다.
이 세상 것은 다 정욕적이요 마귀적입니다. 거룩한 사랑, 영적 사랑, 하나님의 진리 안에서 사랑하는 사랑을 가져야 됩니다. 특별히, 믿음 지키다가 고난 받는 사람을 사랑하여야 됩니다.
세 가지입니다. 모든 사람을 보편적으로 사랑하고, 그 다음에 예수 믿는 사람을 더욱 사랑하고, 그 다음에 특별히 믿음 지키다가 고난당하는 사람을 더욱 사랑하라는 말입니다. 손님도 마찬가지입니다. 믿음지키다가 쫓겨나서 유리하는 사람들을 하나님의 거룩한 손님으로 알고 더욱 사랑하여야 하겠습니다. 그러나 일하기 싫어서 돌아다니는 사람을 대접해서는 안 됩니다. 일 해서 먹도록 도와주어야 합니다. 그러나 믿음 지키다가 쫓겨나서 일자리가 없는 손님은 특별히 사랑하고 대접하라는 것입니다.

아브라함처럼 하나님의 거룩한 사람, 하나님의 사람을 대접하라는 것입니다. 알지 못하고 대접하는 중에 천사를 대접했다고 했습니다.
하나님의 거룩한 사람, 하나님의 종을 대접한 것은 하나님을 대접한 것이고 예수님을 대접한 것이라 했습니다. 마태복음 10장 40-41절에, "너희를 영접하는 자는 나를 영접하는 것이요 나를 영접하는 자는 나 보내신 이를 영접하는 것이니라, 선지자의 이름으로 선지자를 영접하는 자는 선지자의 상을 받을 것이요 의인의 이름으로 의인을 영접하는 자는 의인의 상을 받을 것이요"라고 했습니다. 선지자를 영접하는 자는 선지자의 상을 받고, 의인의 이름으로 의인을 영접하는 자는 의인의 상을 받는다고 했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종을 영접하고 대접한 것은 예수님을 대접한 것이 됩니다. ‘선지자의 이름으로 선지자를 영접하는 자는 선지자의 상을 받는다’는 말대로 되는 것입니다. 또한 ‘의인의 이름으로 의인을 영접하는 자는 의인의 상을 받는다’는 말대로 되는 것입니다.

또한 ‘나를 믿는 소자 하나에게 냉수 한 그릇을 주는 자는 결단코 상을 잃지 않는다’고 했는데, 믿음 지키는 작은 자 하나에게 냉수 한그릇만큼만 도와주어도 상을 잃지 않습니다. 그러니까 손님 대접하기를 잊지 말라는 것입니다. 부지중에 손님을 대접했다가 천사를 대접했다는 것은 하나님의 종, 거룩한 하나님의 사람을 대접했다는 뜻이 있습니다. 선지자 대접하는 것, 의인의 이름으로 의인 대접하는 것은 하나님의 상을 받습니다. 또한 예수를 믿고 믿음 지키다가 환란 당하는 사람을 대접하는 것은 천사를 대접하는 것이 되고, 하나님을 대접하는 것이 됩니다. 그런 것이 예수님을 대접하는 것이 됩니다. ‘너희를 영접하는 것은 나를 영접하는 것이라’고 했는데, 예수 때문에 환란 당하는 사람을 영접하는 것은 예수님을 영접하는 것입니다. 그런 손님 대접하기를 잊지 말라는 것입니다.

학대받는 자를 자신의 몸과 같이 생각할 것

본문 3절에, “자기도 함께 갇힌 것 같이 갇힌 자를 생각하고 자기도 몸을 가졌은즉 학대 받는 자를 생각하라”고 했습니다. 여기 감옥에 갇힌 자와 학대 받는 자를 생각하라고 했는데, 환란 가운데서 믿음 지키다가 감옥에 갇힌 사람, 환란 가운데서 믿음 지키다가 학대와 악형과 고문을 받는 사람, 이런 사람이 있을 때에 자기도 그 같이 당한 것처럼 생각하라는 것입니다. 믿음 지키다가 감옥에 갇힌 사람이 있을 때에는, 자기도 감옥에 갇힌 것과 같이 생각하라는 것입니다. 믿음 지키다가 핍박을 받고, 환란을 당하고, 악형을 당하고, 고문을 당하고, 여러 가지 어려운 일을 당하고 또한 학대 받는 자를 자신의 몸과 같이 생각하라는 것입니다.

자기도 함께 갇힌 것 같이 갇힌 자를 생각하고, 자기도 몸을 가졌은즉 학대 받는 자를 생각하라고 했는데, 고난당하는 성도의 몸이나 우리나 다 같은 몸입니다. 가서 매를 맞고, 악형을 당하고, 고문을 당하는 그런 학대 받는 그런 사람이나, 우리나 같은 몸이니까 학대 받는 자를 생각하고 감옥에 갇힌 사람을 생각하라는 말입니다.
우리는 믿음 지키다가 감옥에 갇힌 사람을 도와주어야 됩니다. 과거에 믿음 지키다가 감옥에 갇힌 사람들이 많이 있었는데 온 교회가 그들을 도와주었습니다. 그것은 참 아름다운 일입니다. 또한 교역자가 순교 당하면 그 순교자의 가족을 온 교회가 도와주어야 합니다.

2. 욕심을 버리라

혼인을 귀히 여길 것

본문 4절에, “모든 사람은 혼인을 귀히 여기고 침소를 더럽히지 않게 하라 음행하는 자들과 간음하는 자들을 하나님이 심판하시리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금욕주의가 나왔습니다. 디모데전서 4장 3절에, "혼인을 금하고 식물을 폐하라 할 터이나 식물은 하나님이 지으신 바니 믿는 자들과 진리를 아는 자들이 감사함으로 받을 것이니라"고 했습니다. 혼인을 금하고 식물을 폐하라는 자들이 나온다는 말입니다. ‘혼인하면 죄다. 독신생활 하여야 한다. 고기 먹으면 죄다. 채소만 먹어야 한다’는 금욕주의자들이 초대 교회 때에는 많이 나왔습니다.

혼인하면 죄라고 하는 것은 금욕주의자들의 교훈인데, 본문에는 모든 사람들은 혼인을 귀히 여기라고 하였습니다. 하나님이 내신 제도니까 혼인하면 죄라는 소리 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침소를 더럽히지 말아야 합니다. 간음하는 자들과 음행 하는 자들을 하나님께서 심판하십니다. 혼인하지 않고 음행하고 간음하고 나가면 하나님의 심판을 받는다는 것입니다. 간음죄에 빠지지 않도록 하고, 믿음을 잘 지켜나가라는 것입니다. 금욕주의로 나가다가는 간음죄에 빠지기 쉽고, 음행 죄에 빠지기 쉬우니까 혼인을 귀히 여겨서 혼인하고, 음행 죄에 빠지지 않도록 하라는 것입니다. 금욕주의에 넘어가지 말라는 것입니다.

돈을 사랑치 말고 있는 바를 족한 줄 알 것

본문 5절에, “돈을 사랑치 말고 있는 바를 족한 줄로 알라 그가 친히 말씀하시기를 내가 과연 너희를 버리지 아니하고 과연 너희를 떠나지 아니하리라 하셨느니라”고 했습니다.
디모데전서 6장 9-10절에," 부하려 하는 자들은 시험과 올무와 여러가지 어리석고 해로운 정욕에 떨어지나니 곧 사람으로 침륜과 멸망에 빠지게 하는 것이라 돈을 사랑함이 일만 악의 뿌리가 되나니 이것을 사모하는 자들이 미혹을 받아 믿음에서 떠나 많은 근심으로써 자기를 찔렀도다"라고 했습니다.
부하려 하는 자는 여러 가지 시험과 올무에 걸리고 여러 가지 해로운 정욕에 떨어집니다. 그리고 돈을 사랑하는 것은 일만 악의 뿌리가 되어서 일만 악이 그 사람 속에 들어갑니다. 돈을 사랑하면 안 됩니다. “돈 많이 벌러 가자, 월급 많이 받는데 가자”하며, “많이 많이”를 좇아가다가 그만 자기가 마귀에 붙잡히게 됩니다. 물질에는 언제나 마귀가 따라 다닙니다.

직장에서도 돈을 보지 말고, 하나님이 자기에게 맡긴 직장으로 알고 충성되게 잘 해야 합니다. 그러면 첫째 믿음이 바로 되고, 자기 인격이 바로 만들어 집니다. 돈은 못 벌어도 앞으로 희망이 있습니다. 그런데 욕심으로 돈 많이 벌려고 여기 좀 있다가, 저기 좀 있다가 하면, 인격에 아무 유익이 없고, 믿음도 못 지키고 결국은 마지막에 함정에 빠지고 관둡니다. 한 곳에 들어갔으면 하나님이 보내 준 직장인 줄 알고, 하나님이 내 보내시기 전에는 돈이야 많이 주건, 적게 주건 그 곳에 있으라는 것입니다. 돈 많이 받는다고 잘 사는 것이 아닙니다. 또 적게 받는다고 못 사는 것도 아닙니다. 하루 밥 세끼 먹는 것은 마찬가지입니다. 아무리 부자라도 하루 밥 세끼 먹습니다. 그러니 돈을 사랑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돈 잘 버는데만 가겠다고 욕심으로 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허락하는 직장을 간다. 하나님이 인도하는 직장에 간다’는 것이 맞는 것이지, 돈 많이 받는데 간다는 것은 반드시 시험에 빠지고, 올무에 걸리고, 믿음에서 떠나서 많은 근심으로서
자기를 찌르는 날이 옵니다. 그러므로 돈을 사랑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있는 바를 족한 줄 알아야 합니다. 현재 있는 것이 얼마 있든 그것에 만족하라는 것입니다. ‘초막이나 궁궐이나 있는 바를 족한 줄로 알아야 합니다. 초막이라도 하나님께서 주셨으니 그것으로 족한 줄 알라는 것입니다. 조금 더 좋은 것을 주셨어도 그것으로 족한 줄을 알아야 합니다. 있는 바를 족한 줄로 아는 그런 신앙을 가져야 합니다. 있는 것으로 족한 줄로 아는 생활, 현재의 형편과 처지를 족한 줄로 아는 생활을 하는 것이 믿음을 지키는 것입니다.

3. 다른 교훈에 끌리지 말라

우리를 떠나지 않고 함께 행하시는 하나님

본문 6절에, “그러므로 우리가 담대히 가로되 주는 나를 돕는 자시니 내가 무서워 아니하겠노라 사람이 내게 어찌하리요 하노라”고 했습니다.

신명기 31장 6절 “너는 마음을 강하게 하고 담대히 하라 그들을 두려워 말라 그들 앞에서 떨지 말라 이는 네 하나님 여호와 그가 너와 함께 행하실 것임이라 반드시 너를 떠나지 아니하시며 버리지 아니하시리라 하고"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이 반드시 너를 떠나지 아니하시고 버리지 아니하시리라 너와 함께 행하실 것이라고 했는데, 하나님이 누구와 함께 행하십니까? 우리와 함께 행하십니다. 또 나와 함께 행하십니다. 반드시 너를 버리지 않는다고 하셨습니다. 반드시 하나님은 우리를 버리지 않습니다. 또 우리와 함께 행하십니다. 떠나지 아니하시고 버리지 아니하시고 함께 행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그런데 두려워할 것이 무엇이 있겠습니까? 하나님이 함께 하시면 되는 것이지 무엇이 더 필요합니까? 하나님이 함께 하시는데 하나님이 굶겨 죽이겠습니까? 또 하나님이 망하게 하겠습니까? 하나님이 함께 하시면 제일 좋은 것으로 골라 주십니다.

시편 118장 6-7절에, “여호와는 내 편이시라 내게 두려움이 없나니 사람이 내게 어찌 할고 여호와께서 내 편이 되사 나를 돕는 자 중에 계시니 그러므로 나를 미워하는 자에게 보응하시는 것을 내가 보리로다"고 했습니다. 주는 나를 돕는 자시니 자기는 대적을 무서워 않는다는 말입니다. ‘사람이 내게 어찌하리요? 주님은 내 편이시라’, 누가 나를 도와줍니까? 주님은 나를 돕는 자라는 것입니다. 사람이 도와주는 것은 쓸데없습니다. ‘누가 도와 주지 않을까? 어디 가면 도움 받을까?’ 생각하지 말아야 합니다. 주님이 나를 돕는 자이십니다. 만왕의 왕 되시는 주님이 도와주시면 다 되는 것입니다. 뭐 다른 사람의 도움이 필요 있습니까? ‘무서워 아니하겠노라’고 했는데, 아무리 대적이 많아도 무서워 아니하고 주님이 나를 돕는 자시니까 담대히 말씀대로 나간다는 말입니다. 말씀대로 나가는데 무서워 할 게 없습니다. 주님은 나를 돕는 자시기 때문에, 주님이 내 편이 되기 때문에, 사람이 내게 어찌할 수 없습니다.

교역자의 행실이 진리에서 탈선되는지 주의할 것

본문 7-9절에, “하나님의 말씀을 너희에게 이르고 너희를 인도하던 자들을 생각하며 저희 행실의 종말을 주의하여 보고 저희 믿음을 본 받으라 예수 그리스도는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동일하시니라 여러 가지 다른 교훈에 끌리지 말라 마음은 은혜로써 굳게 함이 아름답고 식물로써 할 것이 아니니 식물로 말미암아 행한 자는 유익을 얻지 못하였느니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치는 사람, 너희를 인도하는 사람에 대하여 행실의 종말을 주의하여 보고 믿음을 본받으라는 말씀은, 금욕주의로 교역자가 넘어 가지 않았는가 그 행실을 보라는 것입니다. 또한 그 행실이 진리에서 탈선되지 않았는가, 행실을 잘 주의하여 보고 본받으라는 것입니다. 이단이나 신비주의나 금욕주의 등 잘못된 길로 나가는 교역자가 많기 때문입니다. 처음에는 바른 진리를 말했지만, 오랜 세월이 가는 동안 세파나 이단 사상에 물들기 쉽습니다. 이단사상에 물들어서 나중에는 잘못 나가는 사람이 많습니다. 금욕주의에 물든 사람도 있고, 신비주의에 물든 사람도 있는데, 그렇게 잘못 나갈 때에는 본받지 말라는 것입니다.

요새 대개 교회들이 신비주의로 기울어져 나갑니다. 열광적으로 박수 치고, 성령 받는다고 떠들썩하고, 또 교회에서 북치고 하는데 이렇게 나가는 교회가 점점 많아집니다. 성경 말씀대로 가르치던 교회도 얼마가다 보면 그렇게 기울어져 나갑니다. 처음에는 성경대로 잘 하다가 성경대로만 가르치면 교인들이 많이 오지 않습니다. 무작정 굿을 하여야 많이 온다고 하니까, 교인들 많이 모으려고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별 짓을 다하려고 교회에 북 사다놓고 치고, 열광적으로 하고, 손뼉치고 악악해서 교인이 많이 모이도록 하는 것입니다. 많은 교회가 교인들을 많이 모으려고 진리에서 탈선되는 것입니다.

성경대로 하는 교회에는 사람들이 잘 안 옵니다. 성경대로 하면서 교인을 많이 인도하는 것은 아주 힘든 것입니다. 기도 많이 하고, 자기가 많이 연단을 받고 자라나서 영권이 있어야 됩니다. 영권을 갖고 교회를 인도하고 가르치는 권세가 있어야 교인들이 오게 되어있습니다.

영권을 가지고 가르쳐야 모든 사람의 심령에 쏙쏙 들어가게 됩니다. 그 말씀을 듣고 “아 이거다. 이 말씀이 생명을 살리는 말씀이다”라고 하면서 따라 옵니다. 기도 많이 하고, 영권 있는 사람이 되고, 진리의 말씀을 신령한 양식으로 먹여주고, 죽은 심령을 살리고, 병든 심령을 낫게 해서 영혼이 일어나게 해야 합니다.

그러니까 너희를 인도하는 사람이 신앙에 탈선되어 나가지는 않는지 그것을 살펴보라는 것입니다. 오랫동안 지내보면 그 교역자에 대하여 압니다. 오랫동안 그 교역자가 해온 경력을 보고 틀림없다 인정되면 따라가라는 것입니다. 오랫동안 지내오면 다 압니다. 지내보고, 틀림없으면 하나님의 종의 신앙을 본받는 것입니다.

본문 8절에, “예수 그리스도는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동일하시니라”고 했습니다. 변함이 없는 신앙을 가지라는 것입니다. 가다가 변하면 안 됩니다. 성경이 옳은 줄 알았으면 끝까지 성경대로 나가고, 보수신앙이 옳은 줄 알았으면 끝까지 보수신앙대로 나가고, 좋은 게 무엇인지 알았으면 끝까지 양보하지 않고 타협하지 않고 말씀대로 나가야 합니다. 예수님은 어제나 오늘이나 변함이 없습니다. 어제나 오늘이나 변함이 없는 옛날부터 줄곧 변함이 없는 예수 그리스도이신데, 우리도 변함이 없는 신앙, 교역자도 변함이 없는 교역자, 교인들도 변함이 없는 교인이 되어야 합니다. 옛날이나 지금이나 앞으로도 변함이 없어야 합니다. 예수는 변함이 없습니다. 우리도 변함없는 말씀에 굳게 서서 변함없는 신앙을 가져야겠습니다.

본문 9절에, “여러 가지 다른 교훈에 끌리지 말라 마음은 은혜로써 굳게 함이 아름답고 식물로써 할 것이 아니니 식물로 말미암아 행한 자는 유익을 얻지 못하였느니라”고 했습니다. 다른 교훈에 끌리지 말고 하나님의 말씀에만 끌려가고, 말씀으로 마음을 정하고 은혜로서 굳게 하라고 하십니다. 
무슨 일이 생겼을 때 “하나님 이렇게 할까요? 저렇게 할까요?”하고 물어보는 것은 옳지 않습니다. 일이 생겼을 때 하나님의 말씀에 뭐라고 말했는지 말씀대로 하고자 해야 합니다. 성경말씀에서 하나님의 뜻을 찾고 뜻대로 순종해야 합니다. 식물로 말미암아 행한 자는 유익을 얻지 못한다고 했는데, 고기 먹으면 안 되고 채소를 먹어야 한다고 하는 금욕주의로 나가는 사람들은 유익을 얻지 못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