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약 성취
예레미야 33:1-26
예레미야 33:1-26
1예레미야가 아직 시위대 뜰에 갇혔을 때에 여호와의 말씀이 그에게 임하니라 가라사대 2일을 행하는 여호와, 그것을 지어 성취하는 여호와, 그 이름을 여호와라 하는 자가 이같이 이르노라 3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내가 네게 응답하겠고 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 비밀한 일을 네게 보이리라 4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가 말하노라 무리가 이 성읍의 가옥과 유다 왕궁을 헐어서 갈대아 인의 흉벽과 칼을 막아 5싸우려 하였으나 내가 나의 노와 분함으로 그들을 죽이고 그 시체로 이 성에 채우게 하였나니 이는 그들의 모든 악을 인하여 나의 얼굴을 가리워 이 성을 돌아보지 아니하였음이니라 6그러나 보라 내가 이 성을 치료하며 고쳐 낫게 하고 평강과 성실함에 풍성함을 그들에게 나타낼 것이며 7내가 유다의 포로와 이스라엘의 포로를 돌아오게 하여 그들을 처음과 같이 세울 것이며 8내가 그들을 내게 범한 그 모든 죄악에서 정하게 하며 그들의 내게 범하여 행한 모든 죄악을 사할 것이라 9이 성읍이 세계 열방 앞에서 내게 기쁜 이름이 될 것이며 찬송과 영광이 될 것이요 그들은 나의 이 백성에게 베푼 모든 복을 들을 것이요 나의 이 성읍에
베푼 모든 복과 모든 평강을 인하여 두려워하며 떨리라 10-11나 여호와가 이같이 말하노라 너희가 가리켜 말하기를 황폐하여 사람도 없고 짐승도 없다하던 여기 곧 황폐하여 사람도 없고 주민도 없고 짐승도 없던 유다 성읍들과 예루살렘 거리에서 즐거워하는 소리, 기뻐하는 소리, 신랑의 소리, 신부의 소리와 및 만군의 여호와께 감사하라, 여호와는 선하시니 그 인자하심이 영원하다 하는 소리와 여호와의 집에 감사제를 드리는 자들의 소리가 다시 들리리니 이는 내가 이 땅의 포로로 돌아와서 처음과 같이 되게 할 것이니라 여호와의 말이니라 12나 만군의 여호와가 이같이 말하노라 황폐하여 사람도 없고 짐승도 없던 이곳과 그 모든 성읍에 다시 목자의 거할 곳이 있으리니 그 양 무리를 눕게 할 것이라 13산지 성읍들과 평지 성읍들과 남방의 성읍들과 베냐민 땅과 예루살렘 사면과 유다 성읍들에서 양 무리가 다시 계수하는 자의 손 아래로 지나리라 여호와의 말이니라 14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보라 내가 이스라엘 집과 유다 집에 대하여 이른 선한 말을 성취할 날이 이르리라 15그날 그때에 내가 다윗에게 한 의로운 가지가 나게 하리니 그
가 이 땅에 공평과 정의를 실행할 것이라 16그날에 유다가 구원을 얻겠고 예루살렘이 안전히 거할 것이며 그 성은 여호와 우리의 의라 일컬음을 입으리라 17나 여호와가 이같이 말하노라 이스라엘 집 위에 앉을 사람이 다윗에게 영영히 끊어지지 아니할 것이며 18내 앞에서 번제를 드리며 소제를 사르며 다른 제를 항상 드릴 레위 사람 제사장들도 끊어지지 아니하리라 하시니라 19여호와의 말씀이 예레미야에게 임하니라 가라사대 20나 여호와가 이같이 말하노라 너희가 능히 낮에 대한 나의 약정과 밤에 대한 나의 약정을 파하여 주야로 그때를 잃게 할 수 있을 찐대 21내종 다윗에게 세운 나의 언약도 파하여 그로 그 위에 앉아 다스릴 아들이 없게 할 수 있겠으며 내가 나를 섬기는 레위 인 제사장에게 세운 언약도 파할 수 있으리라 22하늘의 만상은 셀 수 없으며 바다의 모래는 측량할 수 없나니 내가 그와 같이 내 종 다윗의 자손과 나를 섬기는 레위 인을 번성케 하리라 하시니라 23여호와의 말씀이 예레미야에게 임하니라 가라사대 24이 백성이 말하기를 여호와께서 그 택하신 두 족속을 버리셨다 한 것을 네가 생각지 아니하느냐 그들이 내 백
성을 멸시하여 자기들 앞에서 나라로 인정치 아니하도다 25나 여호와가 이같이 말하노라 나의 주야의 약정이 서지 아니할 수 있다든지 천지의 규례가 정한 대로 되지 아니할 수 있다 할찐대 26내가 야곱과 내 종 다윗의 자손을 버려서 다시는 다윗의 자손 중에서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
곱의 자손을 다스릴 자를 택하지 아니하리라 내가 그 포로된 자로 돌아오게 하고 그를 긍휼히 여기리라
1. 여호와의 징계와 이스라엘의 회복 부르짖는 기도
본문 1-2절에 “예레미야가 아직 시위대 뜰에 갇혔을 때에 여호와의 말씀이 그에게 다시 임하니라 가라사대 일을 행하는 여호와, 그것을 지어 성취하는 여호와, 그 이름을 여호와라 하는 자가 이같이 이르노라”고 하였습니다. 예레미야가 시위대 뜰에 갇혀 있습니다. 주의 말씀을 위하여 갇혀서 고난을 당하며 핍박을 받는 이때에 여호와의 말씀이 다시 예레미야에게 임했습니다. 어떻게 임했는가 하면 2절에 ‘일을 행하는 여호와, 그것을 지어 성취하는 여호와, 그 이름을 여호와라 하는 이가 이같이 이르노라’고 하였습니다. 일을 행하는 여호와 하나님이라고 하였고, 또 그것을 지어 성취하는 여호와라고 하였습니다. 어떤 일을 행하는 여호와입니까? 성도들을 간섭하시는 여호와이십니다. 징계하시는 여호와이시고, 공의를 베푸시는 여호와이시고, 모든 일을 행하시는 여호와이십니다. 구원 역사를 지어 성취하시는 여호와, 예정하시고 그것을 성취하는 여호와이십니다. 또 창조하시고 그 목적을 성취해나가시는 여호와, 일하시는 여호와이십니다. 우리는 그런 여호와 하나님을 믿어야 합니다. 살릴 자를 살리시고 죽일 자를 죽이시는 여호와이시고, 세울 자를 세우시고 폐할 자를 폐하시는 여호와이시며, 모든 흥망성쇠를 주장하시며 만사를
이끌어 가시는 여호와이십니다. ‘그 이름을 여호와라 하는 자가 이같이 이르노라’고 하였는데, 여호와는 구원의 하나님이라는 뜻입니다. 또 계약을 이루시는 하나님, 계약을 성취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그런 여호와가 이같이 말씀하신다고 하였습니다. 언제나 하나님께서는 일하고 계시고, 또 일을 창조하시고 예정하시며 성취하십니다. 그런 여호와를 우리가 믿어야 되겠습니다. 가만히 계시는 여호와가 아닙니다. 일을 행하시는 여호와이십니다. 성취하시는 여호와이십니다. 또 사람들을 가만히 두시는 여호와가 아니라, 사람들에게 할 일을 하시는 여호와이십니다. 징계할 자는 징계하시고, 또 복을 주실 자에게는 복을 주시며, 간섭하시고 주장하시는 여호와이십니다.
본문 3절에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내가 네게 응답하겠고 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 비밀한 일을 네게 보이리라”고 하였습니다.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고 하였습니다. 그러면 응답해주시겠다고 하였습니다. 부르짖으면 응답해주시는 하나님이시고, 또 부르짖는 자에게 크고 비밀스런 일을 알게 해주시며 보여주시는 여호와이십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시려고 예정하신 일이라도 부르짖을 때에 주신다고 하였습니다. 에스겔 36장 37절에 “나 주 여호와가 말하노라 그래도 이스라엘 족속이 이와 같이 자기들에게 이루어 주기를 내게 구하여야 할찌라”고 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 주시기로 예정을 해놓으셨는데, 그래도 어떻게 해야 주신다고 하였습니까? 구해야 주신다고 하였습니다. 구해야만 제대로 예정해놓은 것입니다.
예정된 사람은 하나님께 구하게 될 것입니다. 구하는 자는 벌써 하나님께서 그 사람에게 주시려고 예정된 사람입니다. 그러므로 구하지 않는 사람은 하나님께서 그 사람에게 주시려는 예정이 안 된 사람입니다. 주시려고 예비해놓은 것이 없습니다. 예정해놓은 것이 없기 때문에 그 사람은 구하지 않습니다. 하나님께서 주시려고 예비해놓으신 것과 구하는 것이 맞아 떨어지는 것입니다.
예정된 사람은 하나님께 구하게 될 것입니다. 구하는 자는 벌써 하나님께서 그 사람에게 주시려고 예정된 사람입니다. 그러므로 구하지 않는 사람은 하나님께서 그 사람에게 주시려는 예정이 안 된 사람입니다. 주시려고 예비해놓은 것이 없습니다. 예정해놓은 것이 없기 때문에 그 사람은 구하지 않습니다. 하나님께서 주시려고 예비해놓으신 것과 구하는 것이 맞아 떨어지는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께 부르짖는 기도를 힘써 해야 되겠습니다. 그것이 중요합니다. 부르짖는 기도는 간절한 마음과 사모하는 마음으로 하나님께 기도하는 것입니다. 전심전력을 기울여서 하는 기도, 부르짖는 기도, 찾는 기도가 중요합니다. 갈급증이 나서 그러한 마음으로 애써서 ‘기어코 받고야 말겠다’하고 하나님의 응답 받기를 작정하며 간절히 기도하는, 그런 부르짖는 기도가 중요합니다. 그러면 하나님께서 주십니다. ‘너희가 얻지 못함은 구하지 아니함이라’고 하였습니다. 구하면 하나님께서 주신다고 하였습니다. 그런데 안 주시는 것이 한 가지 있는데, 그것이 무엇입니까? 정욕대로 쓰려고 잘못 기도하는 것입니다. 그것은 안 주신다고 하였습니다. 정욕으로 쓰려고 잘못 기도하는 것 외에는 하나님께서 구할 때에 다 주신다고 약속해주셨습니다.
야고보서 4장 1-3절에 “너희 중에 싸움이 어디로, 다툼이 어디로 좇아 나느뇨 너희 지체 중에서 싸우는 정욕으로 좇아 난 것이 아니냐 너희가 욕심을 내어도 얻지 못하고 살인하며 시기하여도 능히 취하지 못하나니 너희가 다투고 싸우는도다 너희가 얻지 못함은 구하지 아니함이요 구하여도 받지 못함은 정욕으로 쓰려고 잘못 구함이니라”고 하였습니다. 공연히 다투고 싸운다는 것입니다. 얻지 못하는 것은 왜 못 얻는다고 하였습니까? 구하지 않기 때문에 얻지 못하는 것입니다. 싸우고 다툰다고 해서 얻는 것이 아닙니다. 싸우고 다투면 점점 망해 내려갑니다. 시기하고
비방하고 남을 죽인다고 해서 얻는 것이 아닙니다. 그것은 죄만 짓는 것입니다. 점점 자기가 망하는 가운데로 내려가는 것입니다. 너희가 얻지 못하는 것은 구하지 않기 때문이라고 하였습니다. 기도를 안 해서 못 얻는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기도원에 와서도 기도를 변변히 못하고 내려가면 안 되겠습니다. 힘써 기도를 많이 하고 내려가야겠습니다. 낮에 예배를 다 드리고 저녁 예배를 안 드리는 것은 그 시간에 기도하라는 뜻입니다. 일찍 저녁을 먹고 산에 가서 기도를 많이 해야 합니다. 이야기를 많이 하면 마귀에게
그만 시간을 다 빼앗기고 맙니다. 이야기하는 시간을 많이 가지지 말고 기도를 많이 해야 합니다. 일찍 저녁을 먹고 산에 가거나 해서 대략 9시나 10시까지 기도하고 내려오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다음에 조금 자고 새벽 기도에 참여해야 합니다. 새벽 기도가 끝난 다음에 또 기도를 좀 많이 해야 합니다. 우리의 기도가 너무 부족합니다. 기도를 많이 해야 되겠습니다. 부르짖는 기도, 사모하는 기도, 간절한 마음으로 애써서 간구하는 기도, 이런 기도를 힘써 해야 되겠습니다.
여호와의 징계
본문 4-5절에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가 말하노라 무리가 이 성읍의 가옥과 유다 왕궁을 헐어서 갈대아 인의 흉벽과 칼을 막아 싸우려 하였으나 내가 나의 노와 분함으로 그들을 죽이고 그 시체로 이 성에 채우게 하였나니 이는 그들의 모든 악을 인하여 나의 얼굴을 가리워 이 성을
돌아보지 아니하였음이니라”고 하였습니다. 누구에게나 죄가 있으면 하나님께서 징계하시고 돌보아주지 않으십니다. 유다 백성이 죄가 있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바벨론 군대를 보내어 흉벽을 쌓고 칼로 치게 하셨습니다. 흉벽은 방어벽의 일종입니다. 그때 유다 사람들이 예루살렘 성읍의 가옥과 유다 왕궁을 헐어서 갈대아 인의 칼을 막아 싸우려 하였습니다.
이것은 예루살렘의 왕궁이나 가옥, 재산과 실력 전체를 다 동원하여 싸우는 것을 뜻합니다. 그러나 갈대아 군대의 칼과 흉벽을 막을 수 없었습니다. 왜냐하면 이미 하나님께서 진노와 분으로 예루살렘 성 사람을 죽이고 그 성을 멸하려고 작정하셨기 때문입니다.
시편 127편 1절에 “여호와께서 집을 세우지 아니하시면 세우는 자의 수고가 헛되며 여호와께서 성을 지키지 아니하시면 파숫군의 경성함이 허사로다”라고 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 도와주지 않으시면 사람이 아무리 노력해도 일이 되지 않습니다. 원수를 막을 수 없습니다. 한국의 휴전
선도 하나님께서 지켜 주지 않으시면 사람의 힘으로는 지킬 수가 없습니다. 개인에게 오는 모든 징계와 가정적인 징계, 국가적인 징계 역시 사람의 힘으로 막을 수 없습니다. 하나님의 징계를 받을 때에 회개하고 돌이켜야 하나님께서 그 징계를 멈추십니다.
선도 하나님께서 지켜 주지 않으시면 사람의 힘으로는 지킬 수가 없습니다. 개인에게 오는 모든 징계와 가정적인 징계, 국가적인 징계 역시 사람의 힘으로 막을 수 없습니다. 하나님의 징계를 받을 때에 회개하고 돌이켜야 하나님께서 그 징계를 멈추십니다.
이스라엘의 회복
본문 6-7절에 “그러나 보라 내가 이 성을 치료하며 고쳐 낫게 하고 평강과 성실함에 풍성함을 그들에게 나타낼 것이며 내가 유다의 포로와 이스라엘의 포로를 돌아오게 하여 그들을 처음과 같이 세울 것이며”라고 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 예루살렘 성을 돌아보아 치료하시고, 이스라엘을 포로에서 돌아오게 하시어 회복시켜 주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채찍으로 때리다가 싸매주시고 상하게 하다가 낫게 해주시는 분이십니다(욥 5:18). 징계를 받아 다 망하게 되었을 때에도 하나님께 회개하면서 부르짖으면 하나님께서 그 상한 심령을 치료해서 낫게 해주십니다. 모든 죄를 회개하고 전심전력으로 기도하면 하나님께서 평강을 주시고 풍성한 은혜를 주십니다.
‘처음과 같이 세울 것이며’라고 하였는데, 여기서 ‘처음’은 이스라엘이 애굽에서 나올 때를 가리킵니다. 이 말씀은 영적으로 처음 은혜, 처음 사랑을 갖게 해주신다는 뜻입니다. 이스라엘이 포로 된 중에서 회개하고 부르짖으면 하나님께서 그들을 가나안 땅으로 돌아오게 하시고 처음과
같이 세워주신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회개하는 성도를 처음 사랑과 처음 은혜의 복된 자리로 인도해주십니다. 마귀의 종이 되어 신앙의 자유, 영의 자유, 양심의 자유를 잃어버린 자가 회개하여 부르짖으면 은혜 받던 곳, 즉 영의 자유와 생명의 역사가 있는 곳에서 기쁨으로 하나님을 섬기게 해주십니다.
같이 세워주신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회개하는 성도를 처음 사랑과 처음 은혜의 복된 자리로 인도해주십니다. 마귀의 종이 되어 신앙의 자유, 영의 자유, 양심의 자유를 잃어버린 자가 회개하여 부르짖으면 은혜 받던 곳, 즉 영의 자유와 생명의 역사가 있는 곳에서 기쁨으로 하나님을 섬기게 해주십니다.
본문 8-9절에 “내가 그들을 내게 범한 그 모든 죄악에서 정하게 하며 그들의 내게 범하며 행한 모든 죄악을 사할 것이라 이 성읍이 세계 열방 앞에서 내게 기쁜 이름이 될 것이며 찬송과 영광이 될 것이요 그들은 나의 이 백성에게 베푼 모든 복을 들을 것이요 나의 이 성읍에 베푼 모든
복과 모든 평강을 인하여 두려워하며 떨리라”고 하였습니다. 성도가 회개하고 돌이키면 하나님께서 모든 죄를 사해주시고, 죄악의 세력에서 벗어나 자유케 해주시며, 모든 죄를 이기게 해주십니다. 그뿐 아니라 그 도성이 세계 열방 앞에서 기쁨과 찬송과 영광이 되고, 복된 성읍이라 일컬
음을 받으며, 세계 열방이 그것을 보고 벌벌 떨게 됩니다. 신명기 28장 1절에 “네가 네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을 삼가 듣고 내가 오늘날 네게 명하는 그 모든 명령을 지켜 행하면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를 세계 모든 민족 위에 뛰어나게 하실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야곱이 회개하고 벧엘
로 올라갈 때에도 그러하였습니다. 창세기 35장 5절에 “그들이 발행하였으나 하나님이 그 사면 고을들로 크게 두려워하게 하신 고로 야곱의 아들들을 추격하는 자가 없었더라”고 하였습니다.
본문 10-11절에 “나 여호와가 이같이 말하노라 너희가 가리켜 말하기를 황폐하여 사람도 없고 짐승도 없다 하던 여기 곧 황폐하여 사람도 없고 주민도 없고 짐승도 없던 유다 성읍들과 예루살렘 거리에서 즐거워하는 소리, 기뻐하는 소리, 신랑의 소리, 신부의 소리와 및 만군의 여호와
께 감사하라, 여호와는 선하시니 그 인자하심이 영원하다 하는 소리와 여호와의 집에 감사제를 드리는 자들의 소리가 다시 들리리니 이는 내가 이 땅의 포로로 돌아와서 처음과 같이 되게 할 것임이니라 여호와의 말이니라”고 하였습니다. 황폐했던 유다와 예루살렘이 다시 회복된다는 것입니다. 성도가 회개하여 하나님으로 살며 그 말씀대로 순종하면, 황무지가 소성케 되고 많은 사람이 즐거워하게 되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리며 찬송하게 됩니다. ‘신랑의 소리, 신부의 소리가 난다’는 것은 혼인날과 같은 기쁜 시절이 된다는 것입니다. 이 같은 신앙을 가지고 전도하면 많은 심령이 소생해 올라옵니다. 사해와 같고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 같은 동네에서도 회개하는 자가 생기고, 즐거워하는 소리, 감사하는 소리가 나오게 됩니다. 이것이 산 믿음의 결과입니다. 산 믿음은 운동력이 있습니다.
본문 12-13절에 “나 만군의 여호와가 이같이 말하노라 황폐하여 사람도 없고 짐승도 없던 이 곳과 그 모든 성읍에 다시 목자의 거할 곳이 있으리니 그 양 무리를 눕게 할 것이라 산지 성읍들과 평지 성읍들과 남방의 성읍들과 베냐민 땅과 예루살렘 사면과 유다 성읍들에서 양 무리가 다시 계수하는 자의 손 아래로 지나리라 여호와의 말이니라”고 하였습니다. 유다 백성이 회개하고 하나님께 돌아오면, 하나님께서 그 포로 생활하던 데에서 돌아오게 해주시고 황무하던 유다 땅이 다시 짐승과 사람이 살만한 곳이 되게 하신다는 것입니다. 양 무리가 눕게 되고, 목자가 거할 곳이 있게 만들어주십니다. 황무지가 푸른 초장이 되어 많은 양 떼가 눕게 되고, 양들이 목자의 손아래 계수함을 입게 되며, 즐거운 낙원이 됩니다. 그러므로 생명 있는 신앙만 가지고 나아가면 어떤 곳에 가도 생명이 소생해 올라오고 많은 양 무리가 모여서 꼴을 먹고 살게 됩니다.
2. 그리스도에 대한 예언
본문 14절에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보라 내가 이스라엘 집과 유다 집에 대하여 이른 선한 말을 성취할 날이 이르리라”고 하였습니다. ‘선한 말을 성취한다’는 것은 그리스도가 나게 하신다는 뜻입니다.
본문 15절에 “그날 그때에 내가 다윗에게 한 의로운 가지가 나게 하리니 그가 이 땅에 공평과 정의를 실행할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다윗에게 한 의로운 가지가 나게 하리니’라고 하였는데, ‘의로운 가지’는 예수 그리스도를 가리킵니다. 이사야 11장 1절과 10절에 ‘이새의 뿌리에서 한 싹이 나게 한다’는 것도 예수 그리스도를 나게 한다는 뜻이며, 그리스도가 오셔서 구원 역사를 이루어 나아갈 것을 예언한 말씀입니다. 그러므로 이 말씀은 바벨론에 포로로 잡혀간 유다 백성이 돌아오는 것에 대한 예언인 동시에 장차 그리스도가 오셔서 구원 사역을 이루어 가실 것을 예언한 말씀입니다. 또 말세에 대 환난이 지난 후 천년 왕국이 이루어질 것을 예언한 말씀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공평과 정의를 실행할 것이라’고 하였는데, 이것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의 죄를 대신 짊어지시고 십자가에 못 박혀 대속의 죽음을 죽으심으로 하나님의 공의를 만족시키실 것과 구원 받는 성도들을 통하여 하나님의 공평과 정의를 실현시켜 나아갈 것을 가리킵니다.
본문 16절에 “그날에 유다가 구원을 얻겠고 예루살렘이 안전히 거할 것이며 그 성은 여호와 우리의 의라 일컬음을 입으리라”고 하였습니다. 이것은 포로되었던 유다 백성이 돌아오고 유다와 예루살렘이 구원을 받아 안전하게 살게 될 것을 가리킵니다. ‘그 성은 여호와 우리의 의라 일컬음을 입으리라’고 하였는데, 이것은 그리스도를 믿는 성도가 구원을 받아 시온 성, 즉 신령한 구원의 세계에서 안전히 살게 될 것을 말하는 것입니다.
3. 영속(永續)될 왕권과 제사장
본문 17-18절에 “나 여호와가 이같이 말하노라 이스라엘 집 위에 앉을 사람이 다윗에게 영영히 끊어지지 아니할 것이며 내 앞에서 번제를 드리며 소제를 사르며 다른 제를 항상 드릴 레위 사람 제사장들도 끊어지지 아니하리라 하시니라”고 하였습니다. 이것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의 왕이 되시어 영영히 우리를 통치하실 것을 말합니다. 또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제사장의 직분으로 날마다 우리를 죄에서 구원해주시고 깨끗하게 만들어나가시며, 선지자의 직분으로 우리에게 하나님의 지혜와 총명과 모든 지식을 채워주십니다.
본문 19-21절에 “여호와의 말씀이 예레미야에게 임하니라 가라사대 나 여호와가 이같이 말하노라 너희가 능히 낮에 대한 나의 약정과 밤에 대한 나의 약정을 파하여 주야로 그때를 잃게 할 수 있을찐대 내 종 다윗에게 세운 나의 언약도 파하여 그로 그 위에 앉아 다스릴 아들이 없게 할 수 있겠으며 내가 나를 섬기는 레위 인 제사장에게 세운 언약도 파할 수 있으리라”고 하였습니다. ‘낮에 대한 나의 약정과 밤에 대한 나의 약정’은 주야나 사시와 같이 하나님께서 정해놓으신 자연 법칙을 말합니다.
사람은 누구도 이 자연 법칙을 폐할 수 없고 변동시킬 수 없습니다. 그와 마찬가지로 다윗의 후손으로 오시는 그리스도의 영원한 왕권과 제사장 권에 대한 하나님의 약속을 절대 폐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본문 22절에 “하늘의 만상은 셀 수 없으며 바다의 모래는 측량할 수 없나니 내가 그와 같이 내 종 다윗의 자손과 나를 섬기는 레위 인을 번성케 하리라 하시니라”고 하였습니다. 하늘의 별들과 바다의 모래를 셀수 없는 것처럼, 그리스도를 통해서 구원 받는 성도를 셀 수 없으리만큼 많게 해주신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창세기 15장 5절에 대한 약속의 성취입니다. ‘다윗의 자손’은 하나님의 택한 백성을 말하고, ‘레위 인’은 성전에서 하나님을 섬기는 사람을 말하는데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구원받은 성도를 가리킵니다.
본문 23-24절에 “여호와의 말씀이 예레미야에게 임하니라 가라사대 이 백성이 말하기를 여호와께서 그 택하신 두 족속을 버리셨다 한 것을 네가 생각지 아니하느냐 그들이 내 백성을 멸시하여 자기들 앞에서 나라로 인정치 아니하도다”라고 하였습니다. 유다 백성들은 하나님의 언약을 믿지 않고 환난 중에 낙심하여 스스로 자기들을 멸시하며 말하기를 하나님이 자기들을 버렸다고 하였습니다. ‘두 족속’은 북쪽 이스라엘 족속과 남쪽 유다 족속을 가리킵니다. 북쪽 이스라엘은 호세아 왕 때에 앗수르에게 망하였고(왕하 17:6), 남쪽 유다는 1차, 2차에 걸쳐 바벨론으로 포로 되어 갔습니다. 그리고 이 당시에 또 바벨론 군대가 예루살렘을 포위하고 있었습니다. 이 전쟁에서 유다가 패하여 제3차로 바벨론에 사로 잡혀가게 됩니다. 그러므로 유다 사람들은 하나님이 자기들을 버린 것으로 생각하여 자포자기하고 낙심하며 스스로 자기를 멸시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것은 유다가 대적으로 인해 망하기 전에 벌써 망한 것과 다름이 없습니다.
그런데 이것은 유다가 대적으로 인해 망하기 전에 벌써 망한 것과 다름이 없습니다.
오늘날에도 기독교 신자 중에 하나님의 언약의 말씀과 하나님의 능력을 믿지 않고 작은 환난이 와도 스스로 자기를 멸시하고 낙망하는 자가 많이 있습니다. 또 자기 가정과 나라를 인정치 않고, 교회도 하나님께서 하시는 것을 믿지 않고 스스로 멸시하는 사람이 많이 있습니다. 세상 일이 잘될 때에는 하나님의 복을 받았다고 좋아하고, 세상 일이 잘 안될 때에는 하나님께서 버리셨다고 생각합니다. 그것은 아주 잘못된 생각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성도를 절대 버리지 않으십니다. 하나님께서 성도에게 환난과 고난을 주시는 것은 시험하고 낮추어 마침내 복을 주시려는
것입니다(신 8:16). 그러므로 성도는 무슨 일이 잘 안되고 환난을 당하는 때에도 스스로 멸시하거나 낙망하지 말고, 믿음과 소망을 가지고 끝까지 견뎌야 합니다. 모든 일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게 하시는 하나님이심을 믿어야 합니다.
것입니다(신 8:16). 그러므로 성도는 무슨 일이 잘 안되고 환난을 당하는 때에도 스스로 멸시하거나 낙망하지 말고, 믿음과 소망을 가지고 끝까지 견뎌야 합니다. 모든 일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게 하시는 하나님이심을 믿어야 합니다.
본문 25-26절에 “나 여호와가 이같이 말하노라 나의 주야의 약정이 서지 아니할 수 있다든지 천지의 규례가 정한 대로 되지 아니할 수 있다할찐대 내가 야곱과 내 종 다윗의 자손을 버려서 다시는 다윗의 자손 중에서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의 자손을 다스릴 자를 택하지 아니하리라 내가 그 포로된 자로 돌아오게 하고 그를 긍휼히 여기리라”고 하였습니다. 이제 하나님께서 다시 말씀해주십니다. 낙심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네가 현재에 징계를 받고, 또 하나님께 버림을 받은 것 같은 상태이지만 하나님께서는 절대 너를 버리지 않으신다는 것입니다. 무엇을 보고 버리지 않는 것을 알라고 하셨습니까? 주야의 약정이 있는 동안, 또 천지의 규례가 정한 대로 있는 동안 절대로 버리지 않는다고 하셨습니다. 밤과 낮이 계속되는 동안에 하나님의 이 약속은 변하지 않습니다. 절대 버리지 않으시고, 반드시 잘되게 해주시겠다는 것입니다. 번성케 해주신다는 것입니다. 여기서 천지의 규례라는 것은 무엇입니까? 천지의 모든 법칙들을 말하는 것입니다. 춘하추동의 주기와 별들이 제 길로 돌아가는 것 등 규례가 다 있습니다. 지구는 태양계를 돌고, 태양계는 성층계를 돌고,성층계는 은하계를 돌면서 다 돌아가는 것입니다. 약정이 다 있습니다. 그런데 주야의 동안에는 다윗의 자손을 버리지 않으신다는 것입니다. 믿는 사람을 버리지 않으신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성도를 절대 안 버리시고, 또 다스릴 자는 반드시 택해주신다는 것입니다. 그리스도를 왕권으로 세우셔서 그리스도로 하여금 우리를 다스리시고 능력으로 인도하시며 세워주시겠다는 것입니다. 천지의 규례가 변하지 않는 한 하나님의 약속도 변하지 않습니다. 그대로 해주신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포로된 자로 돌아오게 하고 그를 긍휼히 여기리라’고 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 반드시 포로된 자를 돌아오게 해주신다고 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는 택한 백성을 긍휼히 여겨 주십니다. 마귀의 세력에 포로된 자들로 하여금 반드시 돌아오게 해주시고 회복시켜 주시는 주님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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