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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2월 18일 토요일

욥기 22:1-30 복 받는 법 이병규목사성경강해 창광교회 계약신학

복 받는 법
욥기 22:1-30

1데만 사람 엘리바스가 대답하여 가로되 2사람이 어찌 하나님께 유익하게 하겠느냐 지혜로운 자도 스스로 유익할 따름이니라 3네가 의로운들 전능자에게 무슨 기쁨이 있겠으며 네 행위가 온전한들 그에게 무슨 이익이 있겠느냐 4하나님이 너를 책망하시며 너를 심문하심이 너의 경외함을 인함이냐 5네 악이 크지 아니하냐 네 죄악이 극하니라 6까닭 없이 형제의 물건을 볼모 잡으며 헐벗은 자의 의복을 벗기며 7갈한 자에게 물을 마시우지 아니하며 주린 자에게 식물을 주지 아니하였구나 8권세있는 자가 토지를 얻고 존귀한 자가 거기서 사는구나 9네가 과부를 공수로 돌아가게 하며 고아의 팔을 꺾는구나 10이러므로 올무들이 너를
둘러 있고 두려움이 홀연히 너를 침범하며 11어두움이 너로 보지 못하게 하고 창수가 너를 덮느니라 12하나님이 높은 하늘에 계시지 아니하냐 보라 별의 높음이 얼마나 높은가 13그러나 네 말은 하나님이 무엇을 아시며 흑암 중에서 어찌 심판하실 수 있으랴 14빽빽한 구름이 그를 가리운즉 그가 보지 못하시고 궁창으로 걸어다니실 뿐이라 하는구나 15네가 악인의 밟던 옛적 길을 지키려느냐 16그들은 때가 이르기 전에 끊어 버리웠고 그 터는 하수로 인하여 함몰되었느니라 17그들이 하나님께 말하기를 우리를 떠나소서 하며 또 말하기를 전능자가 우리를 위하여 무엇을 하실 수 있으랴 하였으나 18하나님이 좋은 것으로 그 집에 채우셨느니라 악인의 계획은 나와 판이하니라 19의인은 보고 기뻐하고 무죄자는 그들을 비웃기를 20우리의 대적이 끊어졌고 그 남은 것이 불사른 바 되었다 하느니라 21너는 하나님과 화목하고 평안하라 그리하면 복이 네게 임하리라 22청컨대 너는 그 입에서 교훈을 받고 그 말씀을 네 마음에 두라 23네가 만일 전능자에게로 돌아가고 또 네 장막에서 불의를 멀리 버리면 다시 흥하리라 24네 보배를 진토에 버리고 오빌의 금을 강가의 돌에 버리라 25그리하면 전능자가 네 보배가 되시며 네게 귀한 은이 되시리니 26이에 네게 전능자를 기뻐하여 하나님께로 얼굴을 들 것이라 27너는 그에게 기도하겠고 그는 들으실 것이며 너의 서원한 것을 네가 갚으리라 28네가 무엇을 경영하면 이루어질 것이요 네 길에 빛이 비취리라 29네가 낮춤을 받거든 높아지리라고 말하라 하나님은 겸손한 자를 구원하시느니라 30무죄한 자가 아니라도 건지시리니 네 손이 깨끗함을 인하여 그런 자가 건지심을 입으리라 

1. 사람이 하나님을 유익하게 하지 못함

본문 1-3절에 “데만 사람 엘리바스가 대답하여 가로되 사람이 어찌 하나님께 유익하게 하겠느냐 지혜로운 자도 스스로 유익할 따름이니라 네가 의로운들 전능자에게 무슨 기쁨이 있겠으며 네 행위가 온전한들 그에게 무슨 이익이 있겠느냐”라고 하였습니다. 욥의 친구인 데만 사람 엘리바스가 말하기를 사람이 아무리 지혜롭더라도 하나님께 유익을 드릴 수가 없다고 하였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는 완전무결하시고 모든 것이 충만하여 모자라는 것이 없으시기 때문입니다. 사람은 하나님께 무슨 유익을 드릴 수 없고 기쁘시게 할 수도 없
다는 것입니다. 도와드릴 것이 하나도 없다는 것입니다. 사람이 하나님께 무엇을 바친들 그것으로 인하여 하나님께 어떤 유익을 끼치지 못하며 단지 바친 자신이 복을 받는 것뿐이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그것을 받으시고 당신의 기뻐하시는 뜻대로 사용하실 뿐인 것입니다. 즉, 사람이 의롭고 행위가 온전하여도 하나님께 무슨 유익을 더하거나 하나님의 기쁨을 더해드리는 것은 아니지만 하나님께서 사랑하는 자들의 의로운 행보를 좋아하셔서 기뻐하시는 것뿐입니다. 그리고 사람이 하나님의 일을 도와드린다고 해도 하나님께서 도움을 받으시는 것이 아니라 사람이 도움을 받는 것입니다. 또 무엇이든 바친 그 사람이 은혜를 받는 것뿐입니다. 하나님의 기쁨은 충만하므로 사람의 무엇을 가지고도 하나님의 기쁨을 가산시킬 수 없습니다. 성도가 의로운 일을 행하는 것을 보고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것과 하나님께 유익을 드리는 것과는 다른 것입니다. 

2. 엘리바스가 욥에게 죄가 있다고 책망함

추측으로 욥을 정죄하여 하나님께 심판 받을 죄를 지음

본문 4-5절에 “하나님이 너를 책망하시며 너를 심문하심이 너의 경외함을 인함이냐 네 악이 크지 아니하냐 네 죄악이 극하니라”고 하였습니다. 지금 엘리바스가 욥에게 죄가 있다고 책망을 합니다. ‘하나님께서 너 욥을 책망하시고 심문하심은 네가 하나님을 경외하기 때문이 아니라 네 악이 크고 네 죄악이 크기 때문이다’라는 것입니다.

본문 6-9절에 “까닭 없이 형제의 물건을 볼모 잡으며 헐벗은 자의 의복을 벗기며 갈한 자에게 물을 마시우지 아니하며 주린 자에게 식물을 주지 아니하였구나 권세 있는 자가 토지를 얻고 존귀한 자가 거기서 사는구나 네가 과부를 공수로 돌아가게 하며 고아의 팔을 꺾는구
나”라고 하였습니다. 이것은 엘리바스의 오해입니다. 사실 욥은 그런 죄를 범하지 않았고 다 도와주었습니다. 욥기 31장 17-22절에 욥이 단언컨대 “나만 홀로 식물을 먹고 고아에게 먹이지 아니하였던가 실상은 내가 젊었을 때부터 고아를 기르기를 그의 아비처럼 하였으며 내가 모태에서 나온 후로 과부를 인도하였었노라 내가 언제 사람이 의복이 없이 죽게 된 것이나 빈궁한 자가 덮을 것이 없는 것을 보고도 나의 양털로 그 몸을 더웁게 입혀서 그로 나를 위하여 복을 빌게 하지 아니하였던가 나를 도와주는 자가 성문에 있음을 보고 내가 손을 들어 고아를 쳤던가 그리하였으면 내 어깨가 어깨 뼈에서 떨어지고 내 팔 뼈가 부러짐이 마땅하니라”고 하였습니다. 그런데 엘리바스가 실제로 알아보지도 않고 욥이 지금까지 이렇게 선을 잘 행한 것도 모르면서 억지 추측으로 ‘죄가 있어 고난을 당하는 것’이라며 욥을 정죄하고 공격하는 것입니다. 

추측으로 남을 공격하고 정죄하는 것은 악한 일입니다. 언제든지 추측하는 것은 마귀 역사이므로 절대로 추측하지 말아야 합니다. 무슨 말이 어떻게 돌아가면 실제로 확인해보고 아니면 아닌 줄로 알면 됩니다. 추측해서 거짓말을 옮기는 사람은 하나님 앞에 심판 받을 죄를 짓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지금 엘리바스가 하나님 앞에 얼마나 큰 죄를 짓는 것인지 모릅니다. 가만히만 있었으면 이런 죄를 안 지었을 것인데, 추측해서 욥에게 누명을 씌우고 하지 않은 일을 했다고 하니, 하나님의 심판을 받게 될 것입니다. 

격동을 받지 않고 나간 욥이 참 성도임

본문 10-11절에 “이러므로 올무들이 너를 둘러 있고 두려움이 홀연히 너를 침범하며 어두움이 너로 보지 못하게 하고 창수가 너를 덮느니라”고 하였습니다. 계속하여 엘리바스는 욥이 죄를 범했기 때문에 환난이 왔다고 하는 것입니다. 욥은 그런 적이 없고 그런 죄를 짓지 않았는데, 그런 죄를 지었다고 이렇게 공격을 합니다. 그러나 욥은 하나님께서 다 아시므로 자신만 그렇지 않으면 된다는 신앙으로 평안하여 격동을 받고 싸우거나 하지 않았습니다.
아무리 다른 사람이 내가 하지 않은 일을 했다고 할 때에도 격동을 받으면 안 됩니다. 알지 못하여 그러하려니 하고, 자기가 하지 않은 사실은 하나님께서 명백하게 드러내주실 것을 믿어야 합니다. 파리를 백 마리 잡아먹었다고 해도 안 잡아먹었으면 된다는 믿음으로 모든 것을 하나님께 맡기고 나가는 사람이 참 성도입니다. 안 한 것을 했다고 한다며 격동을 받아 다니면서 싸우고 분하게 생각하는 사람은 마귀의 종입니다. 욥이 당하였듯이 아무리 내가 잘못한 것이 하나 없어도 마귀가 세상에 있기에 그런 일이 늘 있는 줄 알아야 합니다. 욥이 잘못한 것이 없어도 다른 사람들이 추측으로 이런 저런 잘못을 하였다고 정죄를 했는데, 오히려 정죄한 사람이 걱정입니다. 욥은 가만히 있으면 됩니다. 그러나 정죄한 사람은 하나님 앞에 저주를 받으므로 불쌍합니다.
함은 노아가 포도주를 먹고 벌거벗고 누워있을 때에 그 사실을 말하였는데, 그래서 저주를 받았습니다. 하나님의 구원 운동을 방해했기 때문입니다. 그 당시의 구원 운동은 노아를 통해 일어났는데, 노아에 대한 비방을 하면 하나님의 구원 운동에 방해가 되기 때문에 벌을 받게 된 것입니다. 그래서 함의 후손인 흑인종이 대대손손으로 저주를 받았습니다. 그러므로 구원 운동에 방해가 되는 말과 손해 주는 말, 비방하고 정죄하는 말을 하는 사람은 반드시 벌 받는다는 것을 알아야겠습니다. 욥 당시에는 욥이 신앙의 표본으로서, 하나님께서 욥을 통하여 하나님의 구원 운동을 해나가시는데, 무죄한 욥을 정죄한 엘리바스는 하나님의 진노로 벌을 받게 생겼습니다. 

본문 12-14절에 “하나님이 높은 하늘에 계시지 아니하냐 보라 별의 높음이 얼마나 높은가 그러나 네 말은 하나님이 무엇을 아시며 흑암 중에서 어찌 심판하실 수 있으랴 빽빽한 구름이 그를 가리운즉 그가 보지 못하시고 궁창으로 걸어 다니실 뿐이라 하는구나”라고 하였습니다. 이것도 욥이 또 이렇게 잘못했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높은 하늘에 계셔서 모든 것을 다 아시는데 욥의 말이 하나님께서 아무것도 모르시고 흑암 중에 계시므로 심판하실 수 없다고 하였다는 것입니다.
욥이 그렇게 말한 적이 없는데, 묘하게 지어내어 욥을 정죄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지금 욥에게 분한 마음이 생겼습니까? 안 생겼습니다. 분한 마음이 생기면 마귀의 시험에 든 것이고 잘못하는 것입니다. 

거짓말을 들을 때 분한 마음이 생기면 벌써 마귀가 그 속에 들어간 것입니다. 그러므로 그때에는 ‘마귀가 또 거짓말을 하는구나. 하나님께 저주받을 것이므로 불쌍하다. 나는 안 했다’고 해야지, 분한 마음에 그 사람과 싸운다든지 “내가 언제 그랬느냐?”라고 따지고 들면 마귀에게 지는 것이 됩니다. 마귀의 종이 되는 것입니다. 거짓말을 한 사람도 마귀의 종이고 욥이 분해서 따지고 들며 싸우면 욥도 마귀의 종이 되는 것입니다. 둘 다 마귀가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마귀 들지 않은 자는 평안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살아계신데, 살아계신 하나님께서 거짓말 한 사람을 인정하시겠습니까?
파리 백 마리를 잡아먹었다고 해도 ‘나는 안 잡아먹었으니 됐다. 하나님께서 안 잡아먹은 것을 증명해주실 날이 올 것이다’하면 됩니다. 또 만약 몇 마리라도 잡아먹었으면 잡아먹은 것이 증명될 날이 올 것이고 안 잡아먹었으면 안 잡아먹은 것이 증명될 날이 옵니다. 그러므
로 파리 백 마리를 잡아먹었다고 할 때에 분할 것이 하나도 없습니다. 내가 파리를 잡아먹었나 생각을 해보아야 합니다. 그리고 몇 마리라도 잡아먹었다면 그것을 회개해야 합니다. 그리고 “나는 백 마리는 안 먹고 열 마리는 먹었다”고 말해야 하고 또 세 마리 먹었으면 세 마리 먹은 것을 회개하고 “나는 세 마리밖에 안 먹었다. 백 마리 먹었다는 것은 거짓말이다”라고만 한 마디하고 잠자코 가만히 있어야 하는 것입니다. 또 한 마리도 안 먹었으면 “나는 한 마리도 먹은 적이 없다”고 말하고 가만히 있으면 됩니다. 그러면 결국 거짓말을 한 사람이 하나님의 심판을 받아 저 혼자 뒤로 넘어가고 말 것입니다. 

그러므로 욥이 여기에서 격동 받지 않았습니다. 엘리바스는 욥이 먼저는 사람에게 잘못했다 하고 이제는 하나님께 잘못했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욥이 하나님께서 보지 못하시고 심판할 수 없으시다’고 말했다는 것, ‘빽빽한 구름 가운데 가려져 있다’고 말했다는 것은 다 욥이 하지 않은 말을 추측으로 지어 몰아붙이는 것입니다.
이렇게 이 세상에서는 하지 않은 것을 했다고 하는 일이 많습니다. 그런 때는 공의로우신 하나님께 부탁을 하면 됩니다. 원수 갚는 것이 하나님께 있습니다. 그러므로 아무리 타인이 자신에게 여러 가지 죄를 지었다고 거짓말로 음해해도 하나님께서 다 아시고 밝혀주실 것과 또 악한 마음으로 남을 정죄하는 사람을 하나님께서 심판해주실 것을 믿고 나가야겠습니다. 정죄하는 자를 미워하지 말고 불쌍히 여기며 긍휼히 여기면서 기도해주고 자기는 믿음으로 태연자약(泰然自若)하게 걸어 나가면 되는 것입니다. 그러면 마귀를 이기는 것입니다. 그리고 시간이 가면 결국 하나님께서 파리 안 잡아먹은 사실을 드러내주실 날이 옵니다. 그때까지 믿음으로 나간 그 사람이 바로 믿음으로 승리하는 사람입니다.

3. 악인은 벌을 받고 의인은 기뻐함

땅에서 장수하는 비결

본문 15-16절에 “네가 악인의 밟던 옛적 길을 지키려느냐 그들은 때가 이르기 전에 끊어버리웠고 그 터는 하수로 인하여 함몰되었느니라”고 하였습니다. 엘리바스가 또 욥에게 옛날 악한 사람이 걸어간 길을 가고 있다고 하는 것입니다. ‘옛날 악한 사람들은 때가 이르기 전에 끊어버리웠다’고 하였는데, 즉 제 명에 죽지 못했다는 것입니다.
옛날 소돔 고모라의 사람들과 같이 악하게 살던 사람들이 제 명에 죽지 못하고 때가 이르기 전에 하나님께 벌을 받아서 죽은 경우가 많습니다. 소돔 고모라에 사는 사람들이 다 유황불로 벌을 받아 죽고 그 터가 하수(흑해)가 되었습니다. 이렇게 악한 사람들은 때가 이르기 전
에 죽습니다. 그러므로 악한 사람이 되지 말고 선한 사람이 되어 믿음으로 모든 것을 승리적으로 통과하면 그 사람은 장수합니다. 즉, 가다가 중간에 실패하지 않고 꺼꾸러지지 않게 됩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뜻을 순종하지 않고 어기며 인본주의로 나가고 악한 길을 걸어가면,
때가 이르기 전에 죽습니다. 좀 더 살 것인데, 가다가 꺼꾸러져서 죽고 말며 그 집터는 하수가 되는 것입니다. 따라서 절대 악한 길에 서면 안 됩니다. 모든 것을 선으로 해야 합니다. 다른 사람들이 악으로 대적을 해도 우리는 선으로 이겨야 합니다. 악으로 대적할 때 선으로 이기면 복을 받고 장수합니다. 그런데 악으로 악을 대적하면 둘 다 악하므로 가다 때가 이르기 전에 꺼꾸러지고 맙니다. 중간에 실패합니다. 그 사람은 장수하지 못하는 사람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언제나 모든 마귀 역사가 세상에 많이 있지만 그것을 다 믿음으로 승리적으로 통과하고 나가야 되겠습니다. 마귀에게 지지 말아야 하고 또 악에게 지지 말아야 합니다. 언제나 믿음으로 화평한 마음으로 이기고 나가야겠습니다. 

의인이 형통하면 성읍이 즐거워하고 악인이 패망하면 기뻐 외치느니라

본문 17-18절에 “그들이 하나님께 말하기를 우리를 떠나소서 하며 또 말하기를 전능자가 우리를 위하여 무엇을 하실 수 있으랴 하였으나 하나님이 좋은 것으로 그 집에 채우셨느니라 악인의 계획은 나와 판이 하니라”고 하였습니다. 이것은 욥이 악한 사람이 이렇게 되는 수도 있다고 한 말을 욥에게 적용시켜 한 말입니다. 욥기 21장 14-16절에 “그러할찌라도 그들은 하나님께 말하기를 우리를 떠나소서 우리가 주의 도리 알기를 즐겨하지 아니하나이다 전능자가 누구기에 우리가 섬기며 우리가 그에게 기도한들 무슨 이익을 얻으랴 하는구나 그들의 복록이 그들의 손으로 말미암은 것이 아니니라 악인의 계획은 나와 판이하니라”고 하였습니다. 욥이 악한 사람들이 이렇게 된다는 말을 했는데, 엘리바스가 그 욥의 말을 들어 욥이 바로 그런 자라고 하는 것입니다.
욥은 이 세상의 악한 사람들이 이러한 말을 하고 있다고 말한 것인데, 욥의 친구는 “욥, 네가 그런 사람이다”라고 하는 것입니다. 지금 엘리바스가 욥을 아주 악한 사람으로 몰아 정죄하고 있으니, 그가 얼마나 악합니까?

본문 19-20절에 “의인은 보고 기뻐하고 무죄자는 그들을 비웃기를 우리의 대적이 끊어졌고 그 남은 것이 불사른 바 되었다 하느니라”고 하였습니다. 악한 사람이 망하는 것을 보고 의인이 기뻐한다는 것입니다. 잠언 11장 10절에 “의인이 형통하면 성읍이 즐거워하고 악인이 패망하면 기뻐 외치느니라”고 하였습니다. 실제로 악한 사람이 패망하면 모든 사람이 기뻐 외칩니다.
과거에 일본이 망했을 때 우리 한국 사람들이 기뻐 외쳤고 6.25 사변 때에 유엔군이 이북에 들어올 때에 모든 사람들이 다 기뻐 외쳤습니다. 또 어느 지방에나 악하게 나가던 사람이 하나 망하면 “에이, 그 사람 참 잘 망했다. 그렇게 못 되게 돌아가고 악하게 돌아가더니 이제는 세상이 좀 바로 되게 되었다”고 하며 모든 사람이 즐거워합니다. “우리의 대적이 끊어졌고 그 남은 것이 불사른 바 되었다”라고 의인들이 말한다는 것입니다.

4. 죄를 떠나 하나님과 화목하면 복을 받음

복 받는 법 - 하나님과 화목하고, 하나님의 교훈을 받으며, 불의를 멀리 떠나고, 보배를 내놓아야 함

본문 21-23절에 “너는 하나님과 화목하고 평안하라 그리하면 복이 네게 임하리라 청컨대 너는 그 입에서 교훈을 받고 그 말씀을 네 마음에 두라 네가 만일 전능자에게로 돌아가고 또 네 장막에서 불의를 멀리 버리면 다시 흥하리라”고 하였습니다. 이것은 엘리바스가 욥에게 복 받는 길을 가르쳐준다며 한 말인데, 여기서 복 받는 법이 나옵니다.

복 받는 법, 
첫째는 하나님과 화목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과 화목할 때에 마음이 평안하고 참된 영적 평안을 얻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언제나 하나님을 가까이 찾아나가서 하나님을 모시고 살려고 힘을 써야 합니다. 
둘째는 하나님 말씀을 받아 그 말씀을 언제나 마음에 두고 생명으로 삼으라는 것입니다. 
셋째는 불의를 멀리 버리라는 것입니다. 즉, 불의한 일이 자기 집에 들어오지 못하도록 죄는 멀리 떠나고 악한 것은 모양이라도 버리라는 것입니다. 그러면서 하나님과 화목하고 하
나님의 말씀을 받아 마음에 간직하며 생명으로 삼고 나가라는 것입니다. 

본문 24-25절에 “네 보배를 진토에 버리고 오빌의 금을 강가의 돌에 버리라 그리하면 전능자가 네 보배가 되시며 네게 귀한 은이 되시리니”라고 하였습니다.
넷째는 하나님 이외에 다른 보배가 있으면 안 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 이외에 금 가운데 제일 귀한 오빌의 금 같은 것, 즉 하나님 이외에 귀하게 여기는 것, 보배로 여기는 것을 다 버리라는 것입니다. 하나님 이외에 내가 소중이 여겨 버릴 수 없는 그것이 내게 우상이 되어 하나님과 멀어지게 하므로, 우리가 복을 받지 못합니다. 보배, 오빌의 금을 버려야 하나님과 화목할 수 있고 하나님(전능자)께서 자기에게 보배가 되시고 자기에게 귀한 은이 되십니다.
야곱에게는 베냐민이 보배였는데, 베냐민을 내놓아야 야곱이 굶어죽지 않고 살 수가 있게 되어 있었습니다. 베냐민을 보내지 않으면 애굽에서 양식을 못 사오도록, 하나님께서 그렇게 만들어놓으신 것입니다. 그래서 야곱이 베냐민을 안 내놓으려고 아무리 애를 썼어도, 굶어죽게 되었으므로 결국 안 내놓을 수가 없었습니다. 그런데 마지막에 베냐민을 내놓으므로 앞 길이 다 술술 열리게 되어 요셉도 찾고 베냐민도 죽지 않고 살 길이 생겼습니다. 또 아브라함은 이삭을 내놓으므로 하나님께 “이제야 참으로 네가 하나님 경외하는 줄을 아노라”하는 말씀을 들었습니다.

그러니까 자기가 가장 귀하게 생각하는 것, 돈, 자녀, 직장, 권세, 기술, 학식 등이 보배이고 은이고 오빌의 금입니다. 그것을 내놓으라는 것입니다. 그것을 내놓지 않으면 하나님께서 보배가 되지 못하시고 하나님께서 자기에게 은이 되지 못하십니다. 그것을 안 내놓고 예수님을 믿으면 하나님께서 자기에게 보배가 되지 못하시는 것입니다. 그렇게 믿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그 믿음이 시원치 않습니다. 자신에게 보배가 되는 것을 안 내놓고 믿는 사람들은 가시밭에 심은 씨와 같습니다. 가시가 기운을 막아서 곡식이 시원치 않습니다(마 13:7). 다시 말하는데 자기에게 있는 보배와 오빌의 금을 내놓지 않고 믿는 사람들은 믿음이 시원치 않습니다. 그저 줄기가 가늘게 올라오고 열매가 맺히긴 맺히지만 몇 알 못 맺히는, 반 쭉정이와 같은 상태가 됩니다. 믿는 일들이 시원치 않습니다. 그 속에 보배가 하나 있으므로, 예수님께서 보배가 되고 생명이 되지 못하십니다. 보배를 내놓아야 예수님께서 자기에게 보배가 되시는 것입니다. 은이 되시고 생명이 되십니다. 가장 귀한 것이 되십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다 내놓아야 합니다. 본토와 친척과 아비 집도 내놓아야 하고 조카도 내놓아야 하고 재산도 다 내놓아야 합니다. 아브라함처럼 양 치는 좋은 목장도 내놓고 가나안 헤브론 산골로 가야 합니다. 그리고 아브라함이 그렇게 나갈 때에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보배가 되시고 금이 되시고 은이 되시고 생명이 되어 주셨습니다. 하나님께서 가장 귀한 보배가 되셨습니다. 그러나 만일 아브라함이 그것들을 내놓지 않고 롯처럼 나갔더라면 결과는 다 불타지고 말았을 것입니다. 다시 말하지만 내놓으면 하나님께서 보화가 되셔서 가장 귀한 자리에 이르게 됩니다. 베냐민, 이삭, 본토, 친척, 아비 집과 같이 내놓을수 없는 것을 내놓아야 합니다. 또 모세는 공주의 아들이라는 지위를 내놓아야 하고 애굽의 모든 재산, 거기에 있는 즐거움, 애굽의 낙, 향락주의를 내놓아야만 하나님께서 그에게 보화가 되십니다. 그리고 모세가 그것을 다 내놓았습니다. 애굽의 재산을 다 내놓았습니다. 또 애굽의 향락을 다 내놓고 하나님의 백성과 함께 고난의 길을 걸었습니다. 

그러자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보화가 되시고 금이 되시고 은이 되시고 생명이 되셨습니다. 내놓으면 되고 내놓지 않으면 안 됩니다. 마음으로 다 내놓고 언제든지 떠나라면 떠날 각오를 하고 나가야 하나님께서 자기에게 보화가 되십니다. 그리고 그러면 하나님께서 그 사람에게 제일 좋은 것으로 골라 주십니다. 다 내놓고 하나님께서 가라고 하면 가고, 오라고 하면 오고, 앉으라고 하면 앉고, 서라고 하면 서며, 하나님의 절대 주권을 믿고 하나님의 인도하는 대로만 할 결심을 가지고 나가면 하나님께서 보화가 되시고 제일 좋은 것으로 다 주시는 것입니다.

본문 26-27절에 “이에 네게 전능자를 기뻐하여 하나님께로 얼굴을 들 것이라 너는 그에게 기도하겠고 그는 들으실 것이며 너의 서원한 것을 네가 갚으리라”고 하였습니다. 네게 있는 보화를 다 내놓으면 하나님께서 보화가 되시고 네가 전능자를 기뻐하고 하나님께로 얼굴을
돌이키게 될 것이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너는 하나님께 기도하겠고 그는 들어주시고 또 네가 하나님께 서원한 것을 갚도록 일을 다 형통하게 해주신다는 것입니다.

본문 28절에 “네가 무엇을 경영하면 이루어질 것이요 네 길에 빛이 비취리라”고 하였습니다. 보화를 내놓고 하나님을 모시고 명령만 따라가면 네 경영하는 것이 이루어지고 네 앞 길이 환하게 비취어진다는 것입니다.

본문 29절에 “네가 낮춤을 받거든 높아지리라고 말하라 하나님은 겸손한 자를 구원하시느니라”고 하였습니다. 낮아져야 높아지고, 낮아지지 않으면 높아지지 못합니다. 낮아지면 하나님께서 높여주시고 구원해주십니다.

본문 30절에 “무죄한 자가 아니라도 건지시리니 네 손이 깨끗함을 인하여 그런 자가 건지심을 입으리라”고 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 죄 있는 사람을 많이 건져내신다는 것입니다.
복 받는 사람은 어떻게 해야 합니까? 
첫째로 하나님과 화목해야 하고, 
둘째로 하나님의 교훈을 받아야 합니다. 
셋째로 불의를 멀리 떠나야 하고, 
넷째로 보배를 내놓아야 합니다. 그러면 하나님께서 그 사람에게 보배가 되시고 생명이 되시고 기쁨이 되십니다. 또 기도하면 들어주시고 서원한 것을 갚게 해주시며 경영하는 것이 다 이루어지게 됩니다. 하나님께서 발부리 앞에 빛을 비춰주십니다. 그리고 항상 겸손히
하나님을 경외하면 구원을 이루어나가고 많은 죄인을 건져낼 수 있다는 것입니다. 즉, ‘무죄한 자가 아니라도’라고 하는 것은 죄 있는 사람이라도 네가 건져낼 수 있게 된다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