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한 히스기야 왕
역대하 29:1-36
1히스기야가 위에 나아갈 때에 나이 이십오 세라 예루살렘에서 이십구 년을 치리하니라 그 모친의 이름은 아비야라 스가랴의 딸이더라 2히스기야가 그 조상 다윗의 모든 행위와 같이 여호와 보시기에 정직히 행하여 3원년 정월에 여호와의 전 문들을 열고 수리하고 4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을 동편 광장에 모으고 5저희에게 이르되 레위 사람들아 내 말을 들으라 이제 너희는 성결케 하고 또 너희 열조의 하나님 여호와의 전을 성결케 하여 그 더러운 것을 성소에서 없이하라 6우리 열조가 범죄하여 우리 하나님 여호와 보시기에 악을 행하여 하나님을 버리고 얼굴을 돌이켜 여호와의 성소를 등지고 7또 낭실 문을 닫으며 등불을 끄고 성소에서 분향하지 아니하며 이스라엘 하나님께 번제를 드리지 아니한 고로 8여호와께서 유다와 예루살렘을 진노하시고 내어 버리사 두려움과 놀람과 비웃음거리가 되게 하신 것을 너희가 목도하는 바라 9이로 인하여 우리의 열조가 칼에 엎드러지며 우리의 자녀와 아내가
사로잡혔느니라 10이제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로 더불어 언약을 세워 그 맹렬한 노로 우리에게서 떠나게 할 마음이 내게 있노니 11아들들아 이제는 게으르지 말라 여호와께서 이미 너희를 택하사 그 앞에 서서 수종들어 섬기며 분향하게 하셨느니라 12이에 레위 사람들이 일어나니 곧 그핫 자손 중 아마새의 아들 마핫과 아사라의 아들 요엘과 므라리의 자손 중 압디의 아들 기스와 여할렐렐의 아들 아사랴와 게르손 사람 중 심마의 아들 요아와 아들 에덴과 13엘리사반의 자손 중 시므리와 여우엘과 아삽의 자손 중 스가랴와 맛다냐와 14헤만의 자손 중 여후엘과 시므이와 여두둔의 자손 중 스마야와 웃시엘이라 15저희가 그 형제를 모아 성결케 하고 들어가서 왕이 여호와의 말씀대로 명한 것을 좇아 여호와의 전을 깨끗케 할쌔 16제사장들도 여호와의 전 안에 들어가서 깨끗케 하여 여호와의 전에 있는 모든 더러운 것을 끌어내어 여호와의 전 뜰에 이르매 레위 사람들이 취하여 바깥 기드론 시내로 가져 갔더라 17정월 초하루에 성결케 하기를 시작하여 그달 초팔일에 여호와의 낭실에 이르고 또 팔 일 동안 여호와의 전을 성결케 하여 정월 십육 일에 이르러 마치고 18안으로 들어가서 히스기야 왕을 보고 가로되 우리가 여호와의 온 전과 번제단과 그 모든 기구와 떡을 진설하는 상과 그 모든 기구를 깨끗케 하였고 19또 아하스 왕이 위에 있어 범죄할 때에 버린 모든 기구도 정돈하고 성결케 하여 여호와의 단 앞에 두었나이다 하니라 20히스기야 왕이 일찍이 일어나 성읍의 귀인들을 모아 여호와의 전에 올라가서 21수송아지 일곱과 수양 일곱과 어린 양 일곱과 수염소 일곱을 끌어다가 나라와 성소와 유다를 위하여 속죄 제물을
삼고 아론의 자손 제사장들을 명하여 여호와의 단에 드리게 하니 22이에 수소를 잡으매 제사장이 그 피를 받아 단에 뿌리고 또 수양을 잡으매 그 피를 단에 뿌리고 또 어린양을 잡으매 그 피를 단에 뿌리고 23이에 속죄 제물로 드릴 수염소를 왕과 회중의 앞으로 끌어오매 저희가 그 위에 안수하고 24제사장이 잡아 그 피로 속죄제를 삼아 단에 드려 온 이스라엘을 위하여 속죄하니 이는 왕이 명하여 온 이스라엘을 위하여 번제와 속죄제를 드리게 하였음이라 25왕이 레위사람을 여호와의 전에 두어서 다윗과 왕의 선견자 갓과 선지자 나단의 명한대로 제금과 비파와 수금을 잡게 하니 이는 여호와께서 그 선지자들로 이렇게 명하셨음이라 26레위 사람은 다윗의 악기를 잡고 제사장은 나팔을 잡고 서매 27히스기야가 명하여 번제를 단에 드릴쌔 번제 드리기를 시작하는 동시에 여호와의 시로 노래하고 나팔을 불며 이스라엘 왕 다윗을 악기를 울리고 28온 회중이 경배하며 노래하는 자들은 노래하고 나팔 부는 자들은 나팔을 불어 번제를 마치기까지 이르니라 29제사 드리기를 마치매 왕과 그 함께 있는 자가 다 엎드려 경배하니라 30히스기야 왕이 귀인들로 더불어 레위 사람을 명하여 다윗과 선견자 아삽의 시로 여호와를 찬송하게 하매 저희가 즐거움으로 찬송하고 몸을 굽혀 경배하니라 31이에 히스기야가 일러 가로되 이제 몸을 깨끗케 하여 여호와께 드렸으니 마땅히 나아와 제물과 감사 제물을 여호와의 전으로 가져오라 회중이 드디어 제물과 감사 제물을 가져오되 무릇 마음에 원하는 자는 또한 번제물을 가져오니 32회중의 가져온 제물의 수효는 수소가 칠십이요 수양이 일백이요 어린 양이 이백이니 이는 다 여호와께 번제물로 드리는 것이며 33또 구별하여 드린 소가 육백이요 양이 삼천이라 34그런데 제사장이 부족하여 모든 번제 짐승의 가죽을 능히 벗기지 못하는고로 그 형제 레위 사람이 그 일을 마치기까지 돕고 다른 제사장의 성결케 함이 제사장들보다 성심이 있었음이라 35번제와 화목제의 기름과 각 번제에 속한 전제가 많더라 이와 같이 여호와의 전에서 섬기는 일이 순서대로 갖추어지니라 36이 일이 갑자기 되었을지라도 하나님이 백성을 위하여 예비하셨음을 인하여 히스기야가 백성으로 더불어 기뻐하였더라
역대하 29:1-36
1히스기야가 위에 나아갈 때에 나이 이십오 세라 예루살렘에서 이십구 년을 치리하니라 그 모친의 이름은 아비야라 스가랴의 딸이더라 2히스기야가 그 조상 다윗의 모든 행위와 같이 여호와 보시기에 정직히 행하여 3원년 정월에 여호와의 전 문들을 열고 수리하고 4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을 동편 광장에 모으고 5저희에게 이르되 레위 사람들아 내 말을 들으라 이제 너희는 성결케 하고 또 너희 열조의 하나님 여호와의 전을 성결케 하여 그 더러운 것을 성소에서 없이하라 6우리 열조가 범죄하여 우리 하나님 여호와 보시기에 악을 행하여 하나님을 버리고 얼굴을 돌이켜 여호와의 성소를 등지고 7또 낭실 문을 닫으며 등불을 끄고 성소에서 분향하지 아니하며 이스라엘 하나님께 번제를 드리지 아니한 고로 8여호와께서 유다와 예루살렘을 진노하시고 내어 버리사 두려움과 놀람과 비웃음거리가 되게 하신 것을 너희가 목도하는 바라 9이로 인하여 우리의 열조가 칼에 엎드러지며 우리의 자녀와 아내가
사로잡혔느니라 10이제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로 더불어 언약을 세워 그 맹렬한 노로 우리에게서 떠나게 할 마음이 내게 있노니 11아들들아 이제는 게으르지 말라 여호와께서 이미 너희를 택하사 그 앞에 서서 수종들어 섬기며 분향하게 하셨느니라 12이에 레위 사람들이 일어나니 곧 그핫 자손 중 아마새의 아들 마핫과 아사라의 아들 요엘과 므라리의 자손 중 압디의 아들 기스와 여할렐렐의 아들 아사랴와 게르손 사람 중 심마의 아들 요아와 아들 에덴과 13엘리사반의 자손 중 시므리와 여우엘과 아삽의 자손 중 스가랴와 맛다냐와 14헤만의 자손 중 여후엘과 시므이와 여두둔의 자손 중 스마야와 웃시엘이라 15저희가 그 형제를 모아 성결케 하고 들어가서 왕이 여호와의 말씀대로 명한 것을 좇아 여호와의 전을 깨끗케 할쌔 16제사장들도 여호와의 전 안에 들어가서 깨끗케 하여 여호와의 전에 있는 모든 더러운 것을 끌어내어 여호와의 전 뜰에 이르매 레위 사람들이 취하여 바깥 기드론 시내로 가져 갔더라 17정월 초하루에 성결케 하기를 시작하여 그달 초팔일에 여호와의 낭실에 이르고 또 팔 일 동안 여호와의 전을 성결케 하여 정월 십육 일에 이르러 마치고 18안으로 들어가서 히스기야 왕을 보고 가로되 우리가 여호와의 온 전과 번제단과 그 모든 기구와 떡을 진설하는 상과 그 모든 기구를 깨끗케 하였고 19또 아하스 왕이 위에 있어 범죄할 때에 버린 모든 기구도 정돈하고 성결케 하여 여호와의 단 앞에 두었나이다 하니라 20히스기야 왕이 일찍이 일어나 성읍의 귀인들을 모아 여호와의 전에 올라가서 21수송아지 일곱과 수양 일곱과 어린 양 일곱과 수염소 일곱을 끌어다가 나라와 성소와 유다를 위하여 속죄 제물을
삼고 아론의 자손 제사장들을 명하여 여호와의 단에 드리게 하니 22이에 수소를 잡으매 제사장이 그 피를 받아 단에 뿌리고 또 수양을 잡으매 그 피를 단에 뿌리고 또 어린양을 잡으매 그 피를 단에 뿌리고 23이에 속죄 제물로 드릴 수염소를 왕과 회중의 앞으로 끌어오매 저희가 그 위에 안수하고 24제사장이 잡아 그 피로 속죄제를 삼아 단에 드려 온 이스라엘을 위하여 속죄하니 이는 왕이 명하여 온 이스라엘을 위하여 번제와 속죄제를 드리게 하였음이라 25왕이 레위사람을 여호와의 전에 두어서 다윗과 왕의 선견자 갓과 선지자 나단의 명한대로 제금과 비파와 수금을 잡게 하니 이는 여호와께서 그 선지자들로 이렇게 명하셨음이라 26레위 사람은 다윗의 악기를 잡고 제사장은 나팔을 잡고 서매 27히스기야가 명하여 번제를 단에 드릴쌔 번제 드리기를 시작하는 동시에 여호와의 시로 노래하고 나팔을 불며 이스라엘 왕 다윗을 악기를 울리고 28온 회중이 경배하며 노래하는 자들은 노래하고 나팔 부는 자들은 나팔을 불어 번제를 마치기까지 이르니라 29제사 드리기를 마치매 왕과 그 함께 있는 자가 다 엎드려 경배하니라 30히스기야 왕이 귀인들로 더불어 레위 사람을 명하여 다윗과 선견자 아삽의 시로 여호와를 찬송하게 하매 저희가 즐거움으로 찬송하고 몸을 굽혀 경배하니라 31이에 히스기야가 일러 가로되 이제 몸을 깨끗케 하여 여호와께 드렸으니 마땅히 나아와 제물과 감사 제물을 여호와의 전으로 가져오라 회중이 드디어 제물과 감사 제물을 가져오되 무릇 마음에 원하는 자는 또한 번제물을 가져오니 32회중의 가져온 제물의 수효는 수소가 칠십이요 수양이 일백이요 어린 양이 이백이니 이는 다 여호와께 번제물로 드리는 것이며 33또 구별하여 드린 소가 육백이요 양이 삼천이라 34그런데 제사장이 부족하여 모든 번제 짐승의 가죽을 능히 벗기지 못하는고로 그 형제 레위 사람이 그 일을 마치기까지 돕고 다른 제사장의 성결케 함이 제사장들보다 성심이 있었음이라 35번제와 화목제의 기름과 각 번제에 속한 전제가 많더라 이와 같이 여호와의 전에서 섬기는 일이 순서대로 갖추어지니라 36이 일이 갑자기 되었을지라도 하나님이 백성을 위하여 예비하셨음을 인하여 히스기야가 백성으로 더불어 기뻐하였더라
1. 히스기야의 선정(善政)
본문 1절에 “히스기야가 위에 나아갈 때에 나이 이십오 세라 예루살렘에서 이십구 년을 치리하니라 그 모친의 이름은 아비야라 스가랴의 딸이더라”고 하였습니다. 히스기야 왕은 악한 아하스 왕의 아들이지만, 하나님을 잘 섬긴 믿음이 좋은 선한 왕입니다. 솔로몬의 증손자가 아사 왕이며, 아사 왕 다음에 여호사밧, 여호사밧 다음이 여호람, 여호람 다음이 아하시야, 아하시야 다음이 요아스, 요아스 다음이 아마샤, 그 다음에 요담, 그 다음에 아하스, 그 다음에 히스기야입니다. 히스기야 왕은 25세에 왕이 되어 29년 동안 이스라엘을 다스렸습
니다. ‘그 모친의 이름은 아비야라 스가랴의 딸이더라’고 하였는데, 히스기야 왕은 율법을 아는 제사장의 딸이었던 믿음이 좋은 어머니에게서 신앙으로 양육 받았기 때문에 선한 왕이 된 것 같습니다.
본문 2절에 “히스기야가 그 조상 다윗의 모든 행위와 같이 여호와 보시기에 정직히 행하여”라고 하였습니다. 히스기야 왕은 다윗의 모든 행위와 같이 여호와 보시기에 정직히 행하였는데, 이것은 참 좋은 것입니다.
선한 왕의 노선은 보통 세 가지입니다.
첫째는 다윗의 길로 행하고(왕상 14:8),
둘째는 여호와 보시기에 정직히 행하고,
셋째는 여호와와 그 성전을 위해 충성하는 것입니다. 히스기야 왕이 이 길로 행하였습니다.
선한 왕의 노선은 보통 세 가지입니다.
첫째는 다윗의 길로 행하고(왕상 14:8),
둘째는 여호와 보시기에 정직히 행하고,
셋째는 여호와와 그 성전을 위해 충성하는 것입니다. 히스기야 왕이 이 길로 행하였습니다.
2. 히스기야가 백성들에게 종교 회복을 권면함
본문 3-4절에 “원년 정월에 여호와의 전 문들을 열고 수리하고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을 동편 광장에 모으고”라고 하였습니다. 히스기야 왕이 왕위에 오른 첫해 정월 초하루 아침에 아버지 때에 닫았던 성전 문을 열고 수리하였습니다. 정월 초하루부터 하나님의 일을 시작한 것은 잘한 것입니다. 그리고 제사장과 레위 사람들을 동편 광장에 다 모았습니다.
본문 5절에 “저희에게 이르되 레위 사람들아 내 말을 들으라 이제 너희는 성결케 하고 또 너희 열조의 하나님 여호와의 전을 성결케 하여 그 더러운 것을 성소에서 없이하라”고 하였습니다. 히스가야가 동편 광장에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을 모아놓고 너희 자신과 여호와의 전을 성결케 하라고 하였습니다. 성결케 하는데 먼저 너희 자신부터 성결케 하고, 그 다음에 하나님의 성소를 성결케 하라고 하였습니다. 하나님은 거룩하고 성결하시기 때문에 더러운 자는 하나님 앞에 나갈 수 없습니다.
본문 6절에 “우리 열조가 범죄하여 우리 하나님 여호와 보시기에 악을 행하여 하나님을 버리고 얼굴을 돌이켜 여호와의 성소를 등지고”라고 하였습니다. ‘우리 열조가 범죄하여’라고 하였는데, 특별히 자기 아버지 아하스 왕 때에 많은 악을 행하였습니다. 열조의 범죄는 첫째, 여호와의 성소를 등진 것입니다.
본문 7절에 “또 낭실 문을 닫으며 등불을 끄고 성소에서 분향하지 아니하며 이스라엘 하나님께 번제를 드리지 아니한 고로”라고 하였습니다. 둘째로 성전 낭실의 문을 닫고 등불을 껐습니다. 성소에는 항상 등불이 켜 있어야 하는데, 등불을 껐다는 것은 성소에서 분향하지 않았다는 것으로 하나님께 제사 드리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본문 8절에 “여호와께서 유다와 예루살렘을 진노하시고 내어 버리사 두려움과 놀람과 비웃음거리가 되게 하신 것을 너희가 목도하는 바라”고 하였습니다. 여호와의 성소를 등지고, 낭실 문을 닫으며, 등불을 끄고, 성소에서 분향하지 아니하며, 하나님께 번제를 드리지 아니한 유다나라의 범죄로 말미암아 하나님께서 유다 나라로 원수에게 두려움과 놀람과 비웃음거리가 되게 하셨다는 것입니다. 성도가 범죄하면 하나님께서 진노하시므로 이처럼 비참해집니다. 회개하고 바로 해야만 하나님의 진노가 떠나게 됩니다.
본문 9절에 “이로 인하여 우리의 열조가 칼에 엎드러지며 우리의 자녀와 아내가 사로잡혔느니라”고 하였습니다. 하나님께 범죄하므로 아내와 자녀들이 사로 잡혀가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본문 10절에 “이제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로 더불어 언약을 세워 그 맹렬한 노로 우리에게서 떠나게 할 마음이 내게 있노니”라고 하였습니다. 하나님께 범죄한 것을 회개하고 바로 서야 하나님의 진노가 떠나는데, 회개하고 바로 설 마음이 있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 마음
은 하나님께서 주신 것입니다.
3. 레위 인과 제사장들을 시켜 성전을 성결케 함
본문 11-15절에 “내 아들들아 이제는 게으르지 말라 여호와께서 이미 너희를 택하사 그 앞에 서서 수종들어 섬기며 분향하게 하셨느니라 이에 레위 사람들이 일어나니 곧 그핫의 자손 중 아마새의 아들 마핫과 아사랴의 아들 요엘과 므라리의 자손 중 압디의 아들 기스와 여할렐렐의 아들 아사랴와 게르손 사람 중 심마의 아들 요아와 요아의 아들 에덴과 엘리사반의 자손 중 시므리와 여우엘과 아삽의 자손 중 스가랴와 맛다냐와 헤만의 자손 중 여후엘과 시므이와 여두둔의 자손 중 스마야와 웃시엘이라 저희가 그 형제를 모아 성결케 하고 들어가서 왕이 여호와의 말씀대로 명한 것을 좇아 여호와의 전을 깨끗케 할쌔”라고 하였습니다. ‘내 아들들아’라고 하였는데, 이것은 히스기야 왕이 이스라엘 백성들을 아들과 같이 사랑하는 마음으로 말한 것입니다. 그리고 이제는 게으르지 말고 하나님을 바로 섬기자는 것입니다. 히스기야 왕이 ‘너희를 택하사 그 앞에 서서 수종들어 섬기며 분향하게 하셨느니라’고 하니까 레위 사람들 14명이 일어났습니다. 이 레위 인들이 다른 레위 인들을 모아 정결케 하게 하고, 성전에 들어가 하나님의 말씀대로 성전을 성결케 하였습니다. 신앙 부흥 운동에는 지도자가 먼저 일어나야 합니다. 그래야 협조하는 사람들이 많이 나오게 됩니다.
본문 16절에 “제사장들도 여호와의 전 안에 들어가서 깨끗케 하여 여호와의 전에 있는 모든 더러운 것을 끌어내어 여호와의 전 뜰에 이르매 레위 사람들이 취하여 바깥 기드론 시내로 가져갔더라”고 하였습니다. 제사장들도 성전에 들어가서 아하스 왕 때에 만들어놓았던 우상
들을 끌어내었고, 레위 인들은 그 우상들을 기드론 시냇가에 갖다 버렸습니다.
아하스가 얼마나 성전을 더럽혔습니까? 역대하 28장 24-25절에 “아하스가 하나님의 전의 기구들을 모아 훼파하고 또 여호와의 전문들을 닫고 예루살렘 구석마다 단을 쌓고 유다 각 성읍에 산당을 세워 다른 신에게 분향하여 그 열조의 하나님 여호와의 노를 격발케 하였더라”고 하였습니다.
그러나 히스기야 왕이 자기 아버지가 더럽혀 놓은 성전의 모든 우상을 다 제거했으니, 하나님의 마음이 시원하셨을 것입니다. 아버지가 믿음이 없어도, 믿음이 좋은 아들이 나와서 성전을 정결케 하고 백성들을 하나님께로 돌이켰습니다.
본문 17절에 “정월 초하루에 성결케 하기를 시작하여 그달 초팔일에 여호와의 낭실에 이르고 또 팔 일 동안 여호와의 전을 성결케 하여 정월 십육 일에 이르러 마치고”라고 하였습니다. 성전을 정결케 하기를 정월 초하루에 시작하여 8일까지 하였는데, 다하지 못하였으므로, 8일을 더 연장하여 정월 십육 일에 정결케 하기를 마쳤습니다. 성전이 너무 더러웠기 때문에 계획했던 날짜보다 배나 더 걸렸습니다.
우리도 영적 성전을 정결케 하는 일을 이처럼 힘써서 해야 합니다. 고린도전서 3장 16-17절에 “너희가 하나님의 성전인 것과 하나님의 성령이 너희 안에 거하시는 것을 알지 못하느뇨 누구든지 하나님의 성전을 더럽히면 하나님이 그 사람을 멸하시리라 하나님의 성전은 거룩하니 너희도 그러하니라”고 하였습니다. 우리 자신이 하나님의 성전이므로 우리 속에 있는 모든 우상을 제거해야 합니다.
본문 18-19절에 “안으로 들어가서 히스기야 왕을 보고 가로되 우리가 여호와의 온 전과 번제단과 그 모든 기구와 떡을 진설하는 상과 그 모든 기구를 깨끗케 하였고 또 아하스 왕이 위에 있어 범죄 할 때에 버린 모든 기구도 우리가 정돈하고 성결케 하여 여호와의 단 앞에 두었나이다 하니라”고 하였습니다. 아하스 왕 때에 성전을 더럽힌 모든 것을 제사장들과 레위 인들이 깨끗하게 하고 성전의 기구들을 제자리에 가져다 놓아 원상회복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그것을 히스기야 왕에게 보고하였습니다.
4. 히스기야 왕이 속죄제를 드림
본문 20절에 “히스기야 왕이 일찌기 일어나 성읍의 귀인들을 모아 여호와의 전에 올라가서”라고 하였습니다. 히스기야 왕이 일찌기 일어나서 하나님을 섬겼습니다. 우리도 일찌기 일어나서 하나님 섬기는 법을 배워야겠습니다. 히스기야 왕이 성전을 정결케 하고 일찌기 일어나 성읍의 귀인들을 모아 여호와의 전에 올라갔는데, 우리도 일찌기 예배당에 가서 기도하는 것이 좋습니다.
본문 21절에 “수송아지 일곱과 수양 일곱과 어린 양 일곱과 수염소 일곱을 끌어다가 나라와 성소와 유다를 위하여 속죄 제물을 삼고 아론의 자손 제사장들을 명하여 여호와의 단에 드리게 하니”라고 하였습니다. 성전을 정결케 한 후 수송아지 일곱과 수양 일곱과 어린 양 일곱과 수염소 일곱을 속죄 제물로 하나님께 드렸습니다. 속죄제는 죄 사함 받기 위해서 드리는 제사입니다. 그리고 이 속죄제는 그리스도께서 오셔서 십자가에서 피 흘려 죽으심으로 성도들의 죄를 대속해 주실 것을 예표하는 제사입니다. 제물을 일곱 마리 씩으로 통일시킨 것은 완전한 제사를 드리기 위함입니다. 칠 수는 완전 수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흠과 티가 없는 완전한 제물이십니다. 성도는 언제나 흠 없는 완전한 제사를 드려야 합니다.
본문 22절에 “이에 수소를 잡으매 제사장이 그 피를 받아 단에 뿌리고 또 수양을 잡으매 그 피를 단에 뿌리고 또 어린 양을 잡으매 그 피를 단에 뿌리고”라고 하였습니다. 제물의 피를 단에 뿌렸는데, 이것은 그리스도께서 오셔서 피 흘려 우리를 정결케 해주실 것을 상징합니다.
히브리서 9장 22절에 “율법을 좇아 거의 모든 물건이 피로써 정결케 되나니 피 흘림이 없은즉 사함이 없느니라”고 하였습니다. 그러므로 성도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해서 피 흘려 정결케 해주심을 믿고 항상 예수님의 피를 의지하며 나가는 신앙 생활을 하여야 합니다.
본문 23-24절에 “이에 속죄 제물로 드릴 수염소를 왕과 회중의 앞으로 끌어 오매 저희가 그 위에 안수하고 제사장이 잡아 그 피로 속죄제를 삼아 단에 드려 온 이스라엘을 위하여 속죄하니 이는 왕이 명하여 온 이스라엘을 위하여 번제와 속죄제를 드리게 하였음이더라”고 하였습니다. ‘그 위에 안수(按手)하고’라고 하였는데, 제물로 끌어온 생축에게 안수를 하는 것은 안수자의 죄를 그 생축에게 전가시키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생축을 자기 대신 죽게 하는 것입니다. 이것은 장차 그리스도께서 성도들의 죄를 대신 짊어지시고 십자가에 죽으실 것을 뜻합니다.
5. 왕과 백성들이 성심(誠心)으로 모든 제사를 드림
본문 25-28절에 “왕이 레위 사람을 여호와의 전에 두어서 다윗과 왕의 선견자 갓과 선지자 나단의 명한 대로 제금과 비파와 수금을 잡게 하니 이는 여호와께서 그 선지자들로 이렇게 명하셨음이라 레위 사람은 다윗의 악기를 잡고 제사장은 나팔을 잡고 서매 히스기야가 명하여 번제를 단에 드릴쌔 번제 드리기를 시작하는 동시에 여호와의 시로 노래하고 나팔을 불며 이스라엘 왕 다윗의 악기를 울리고 온 회중이 경배하며 노래하는 자들은 노래하고 나팔 부는 자들은 나팔을 불어 번제를 마치기까지 이르니라”고 하였습니다. 히스기야 왕이 또 번제를 드렸는데, 온 회중이 각종 악기로 연주하며 찬송하는 자들은 찬송하며 하나님께 번제를 드렸습니다. 다윗의 악기는 하나님께 예배할 때에 사용된 악기들을 말합니다.
본문 29-30절에 “제사 드리기를 마치매 왕과 그 함께 있는 자가 다 엎드려 경배하니라 히스기야 왕이 귀인들로 더불어 레위 사람을 명하여 다윗과 선견자 아삽의 시로 여호와를 찬송하게 하매 저희가 즐거움으로 찬송하고 몸을 굽혀 경배하니라”고 하였습니다. 히스기야 왕이 제사 드리기를 마치고 감격에 넘쳐서 하나님께 엎드려 경배하였습니다. 하나님께 엎드려서 경배하는 생활은 참 좋은 것입니다.
본문 31절에 “이에 히스기야가 일러 가로되 너희가 이제 몸을 깨끗케 하여 여호와께 드렸으니 마땅히 나아와 제물과 감사제물을 여호와의 전으로 가져오라 회중이 드디어 제물과 감사 제물을 가져 오되 무릇 마음에 원하는 자는 또한 번제물을 가져오니”라고 하였습니다. 속죄제와 번제를 드린 다음에 히스기야 왕이 회중에게 제물과 감사 제물을 가져오라고 하였으며, 원하는 자는 또 번제물을 가져왔습니다. 우리도 자신을 정결케 한 후 감사 제물을 하나님께 바쳐야 되겠습니다. 먼저 자신을 정결케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마음에 원하는 자는 또 가져왔는데, 하나님께 드릴 때에는 자원해서 감사하는 마음으로 드려야 합니다.
본문 32-34절에 “회중의 가져온 번제물의 수효는 수소가 칠십이요 수양이 일백이요 어린 양이 이백이니 이는 다 여호와께 번제물로 드리는 것이며 또 구별하여 드린 소가 육백이요 양이 삼천이라 그런데 제사장이 부족하여 그 모든 번제 짐승의 가죽을 능히 벗기지 못하는 고로 그 형제 레위 사람이 그 일을 마치기까지 돕고 다른 제사장의 성결케 하기까지 기다렸으니 이는 레위 사람의 성결케 함이 제사장들보다 성심이 있었음이라”고 하였습니다. 회중들이 가져온 번제물은 수소, 수양, 어린 양이 합 370이었고, 특별히 구별하여 번제물로 드린 소와 양은 3,600이었습니다. 이렇게 많은 제물을 하나님께 드릴 때에 회중이 가져온 제물이 너무 많으므로, 제사장들이 그 가죽 벗기는 일을 다 못하여 레위 사람들이 도와주었습니다. ‘이는 레위 사람의 성결케 함이 제사장들보다 성심이 있었음이라’고 하였는데, 레위 사람들이 성결케하는 일에 제사장들보다 더 성심이 있었습니다. 레위 인들은 제사장들을 돕는 위치에 있지만 성결함은 제사장들보다 나았습니다. 요새로 말하면 직분자들보다 직분이 없는 사람이 하나님을 섬기는 일에 있어서 더 성심이 있다는 것입니다.
본문 35-36절에 “번제와 화목제의 기름과 각 번제에 속한 전제가 많더라 이와 같이 여호와의 전에서 섬기는 일이 순서대로 갖추어지니라 이 일이 갑자기 되었을지라도 하나님이 백성을 위하여 예비하셨음을 인하여 히스기야가 백성으로 더불어 기뻐하였더라”고 하였습니다. 전제(奠祭)는 포도주나 독주를 부어 드리는 제사인데, 번제물이나 소제물에 부어서 드립니다. 이 제사는 하나님을 섬기는 자들의 헌신적인 봉사를 상징하는 제사입니다.
그리고 ‘이 일이 갑자기 되었을지라도 하나님이 백성을 위하여 예비 하셨음을 인하여’라고 하였는데, 이 일이 갑자기 되었지만 하나님께서 백성을 위하여 예비하신 일이기 때문에 일이 잘되었습니다. 일이 갑자기 되었을지라도 하나님께서 예비하시면 잘됩니다. 또 하나님께서 이미 예정하신 일이므로 하나님께서 만능으로 도우십니다(마 10:19-20). 그러므로 히스기야가 온 백성과 더불어 즐거워하면서 하나님을 섬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