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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1월 10일 금요일

고린도전서 7:1-40 부부의 도. 이병규목사강해설교 계약신학

부부의 도
고린도전서 7:1-40

1너희의 쓴 말에 대하여는 남자가 여자를 가까이 아니함이 좋으나 2음행의 연고로 남자마다 자기 아내를 두고 여자마다 자기 남편을 두라 3남편은 그 아내에게 대한 의무를 다하고 아내도 그 남편에게 그렇게 할지라 4아내가 자기 몸을 주장하지 못하고 오직 그 남편이 하며 남편도 이와 같이 자기 몸을 주장하지 못하고 오직 그 아내가 하나니 5서로 분방하지 말라 다만 기도할 틈을 얻기 위하여 합의상 얼마 동안은 하되 다시 합하라 이는 너희의 절제 못함을 인하여 사단으로 너희를 시험하지 못하게 하려 함이라 6그러나 내가 이 말을 함은 권도요 명령은 아니라 7나는 모든 사람이 나와 같기를 원하노라 그러나 각각 하나님께 받은 자기의 은사가 있으니 하나는 이러하고 하나는 저러하니라 8내가 혼인하지 아니한 자들과 및 과부들에게 이르노니 나와 같이 그냥 지내는 것이 좋으니라 9만일 절제할 수 없거든 혼인하라 정욕이 불같이 타는 것보다 혼인하는 것이 나으니라 10혼인한 자들에게 내가 명하노니 (명하는 자는 내가 아니요 주시라) 여자는 남편에게서 갈리지 말고 11(만일 갈릴지라도 그냥 지내든지 다시 그 남편과 화합하든지 하
라) 남편도 아내를 버리지 말라 12그 남은 사람들에게 내가 말하노니(이는 주의 명령이 아니라) 만일 어떤 형제에게 믿지 아니하는 아내가 있어 남편과 함께 살기를 좋아하거든 저를 버리지 말며 13어떤 여자에게 믿지 아니하는 남편이 있어 아내와 함께 살기를 좋아하거든 그 남편을 버리지 말라 14믿지 아니하는 남편이 아내로 인하여 거룩하게 되고 믿지 아니하는 아내가 남편으로 인하여 거룩하게 되나니 그렇지 아니하면 너희 자녀도 깨끗지 못하니라 그러나 이제 거룩하니라 15혹 믿지 아니하는 자가 갈리거든 갈리게 하라 형제나 자매나 이런 일에 구속받을 것이 없느니라 그러나 하나님은 화평 중에서 너희를 부르셨느니라 16아내된 자여 네가 남편을 구원할는지 어찌 알 수 있으며 남편된 자여 네가 네 아내를 구원할는지 어찌 알 수 있으리요 17오직 주께서 각 사람에게 나눠 주신 대로 하나님이 각 사람을 부르신 그대로 행하라 내가 모든 교회에서 이와 같이 명하노라 18할례자로 부르심을 받은 자가 있느냐 무할례자가 되지 말며 무할례자로 부르심을 받은 자가 있느냐 할례를 받지 말라 19할례받는 것도 아무것도 아니요 할례받지 아
니하는 것도 아무것도 아니로되 오직 하나님의 계명을 지킬 따름이니라 20각 사람이 부르심을 받은 그 부르심 그대로 지내라 21네가 종으로 있을 때에 부르심을 받았느냐 염려하지 말라 그러나 자유할 수 있거든 차라리 사용하라 22주 안에서 부르심을 받은 자는 종이라도 주께 속한 자유자요 또 이와 같이 자유자로 있을 때에 부르심을 받은 자는 그리스도의 종이니라 23너희는 값으로 사신 것이니 사람들의 종이 되지 말라 24형제들아 각각 부르심을 받은 그대로 하나님과 함께 거하라 25처녀에 대하여는 내가 주께 받은 계명이 없으되 주의 자비하심을 받아서 충성된 자가 되어 의견을 고하노니 26내 생각에는 이것이 좋으니 곧 임박한 환난을 인하여 사람이 그냥 지내는 것이 좋으니라 27네가 아내에게 매였느냐 놓이기를 구하지 말며 아내에게서 놓였느냐 아내를 구하지 말라 28그러나 장가가도 죄 짓는 것이 아니요 처녀가 시집가도 죄 짓는 것이 아니로되 이런 이들은 육신에 고난이 있으리니 나는 너희를 아끼노라 29형제들아 내가 이 말을 하노니 때가 단축하여진 고로 이후부터 아내 있는 자들은 없는 자같이 하며 30우는 자들은 울지 않는 자 같이 하며 기쁜 자들은 기쁘지 않은 자같이 하며 매매하는 자들은 없는 자같이 하며 31세상 물건을 쓰는 자들은 다 쓰지 못하는 자같이 하라 이 세상의 형적은 지나감이니라 32너희가 염려 없기를 원하노라 장가가지 않은 자는 주의 일을 염려하여 어찌하여야 주를 기쁘시게 할꼬
하되 33장가간 자는 세상 일을 염려하여 어찌하여야 아내를 기쁘게 할꼬 하여 마음이 나누이며 34시집가지 않은 자와 처녀는 주의 일을 염려하여 몸과 영을 다 거룩하게 하려 하되 시집간 자는 세상 일을 염려하여 어찌하여야 남편을 기쁘게 할꼬 하느니라 35내가 이것을 말함은 너희의 유익을 위함이요 너희에게 올무를 놓으려 함이 아니니 오직 너희로 하여금이치에 합하게 하여 분요함이 없이 주를 섬기게 하려 함이라 36누가 자기의 처녀 딸에 대한 일이 이치에 합당치 못한 줄로 생각할 때에 혼기도 지나고 그같이 할 필요가 있거든 마음대로 하라 이것은 죄 짓는 것이 아니니 혼인하게 하라 37그러나 그 마음을 굳게 하고 또 부득이한 일도 없고 자기 뜻대로 할 권리가 있어서 그 처녀 딸을 머물러 두기로 마음에 작정하여도 잘하는 것이니라 38그러므로 처녀 딸을 시집보내는 자도 잘하거니와 시집보내지 아니하는 자가 더 잘하는 것이니라 39아내가 그 남편이 살 동안에 매여 있다가 남편이 죽으면 자유하여 자기 뜻대로 시집갈 것이나 주 안에서만 할 것이니라 40그러나 내 뜻에는 그냥 지내는 것이 더욱 복이 있으리로다 나도 또한 하나님의 영을 받은 줄로 생각하노라

7:1 이제 너희가 써서 보낸 것에 대해 말하겠다. 남자는 여자를 가까이하지 않는 것이 좋다. 

7:2 그러나 음행에 빠질 유혹 때문에 남자마다 자기 아내를 두고, 여자마다 자기 남편을 두도록 하여라. 

7:3 남편은 아내에게 의무를 다하고, 아내도 남편에게 그렇게 하여라. 

7:4 아내가 자기 몸을 주장하지 못하고 오직 그 남편이 주장하며, 이와 같이 남편도 자기 몸을 주장하지 못하고 오직 그 아내가 주장한다. 

7:5 너희는 서로 물리치지 마라. 다만 기도할 틈을 얻기 위하여 합의한 얼마동안을 제외하고 다시 합하라. 이는 너희가 절제하지 못하므로 사탄이 너희를 유혹하지 못하게 하려는 것이다. 

7:6 그러나 내가 이것을 말하는 것은 허락이지 명령은 아니다. 

7:7 나는 모든 사람이 다 나와 같기를 원한다. 그러나 사람마다 하나님께 받은 자기 은사가 있어서, 이 사람은 이러하고 저 사람은 저러하다. 

7:8 이제 내가 결혼하지 않은 자들과 과부들에게 말한다. 나처럼 그냥 지내는 것이 그들에게 좋다. 

7:9 그러나 절제할 수 없으면 결혼하여라. 정욕이 불타는 것보다는 결혼하는 것이 더 낫다. 

7:10 결혼한 자들에게 내가 명령한다. 이것은 내 명령이 아니라 주님의 명령이다. 아내는 남편과 헤어지지 마라. 

7:11 -만일 헤어졌으면 그대로 지내든지, 그렇지 않으면 남편과 화해하여라.- 남편도 아내를 버리지 마라. 

7:12 나머지 사람들에게 내가 말한다. 이것은 내가 말하는 것이고, 주께서 말씀하시는 것은 아니다. 어떤 형제에게 믿지 않는 아내가 있는데 남편과 함께 살기를 원한다면, 그 여자를 버리지 마라. 

7:13 또 어떤 여자에게 믿지 않는 남편이 있는데 아내와 함께 살기를 원한다면 그 남편을 버리지 마라. 

7:14 믿지 않는 남편이 그 아내를 통하여 거룩하게 되고, 믿지 않는 아내가 그 남편을 통하여 거룩하게 된다. 그렇지 않으면 너희의 자녀들도 깨끗하지 못할 것이나, 이제 그들은 거룩하다. 

7:15 믿지 않는 자가 헤어지려고 하면 헤어지게 하여라. 형제나 자매나 그런 것에 얽매일 필요가 없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너희를 화평 가운데서 부르셨다. 

7:16 아내 된 이여, 네가 남편을 구원할지 어떻게 알겠느냐? 남편 된 이여, 네가 아내를 구원할지 어떻게 알겠느냐? 

7:17 오직 주께서 각 사람에게 나누어 주신 대로, 하나님께서 각 사람을 부르신 그대로 행하여라. 나는 모든 교회에서 이와 같이 명령한다. 

7:18 누가 할례받은 상태에서 부르심을 받았느냐? 무할례자가 되지 마라. 누가할례를 받지 않은 상태에서 부르심을 받았느냐? 할례를 받지 마라. 

7:19 할례는 아무것도 아니요, 무할례도 아무것도 아니니, 오직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 

7:20 각 사람은 부르심을 받은 그 부르심 그대로 지내라. 

7:21 네가 종으로 있을 때에 부르심을 받았느냐? 염려하지 마라. 그러나 자유할 수 있으면, 차라리 그 기회를 이용하여라. 

7:22 주님 안에서 부르심을 받은 자는 종이라도 주께 속한 자유인이다. 마찬가지로 자유인으로 있을 때 부르심을 받은 자는 그리스도의 종이다. 

7:23 너희는 하나님께서 값을 치르고 사신 몸이니 사람의 종이 되지 마라. 

7:24 형제들아, 너희는 각각 부르심을 받은 그대로 하나님과 함께 머물러라. 

7:25 처녀에 대해서는 내가 주께로부터 받은 명령이 없으나, 주님의 긍휼로 신실한 자가 되어 의견을 제시한다. 

7:26 내 생각으로는 임박한 고난 때문에 사람이 그대로 지내는 것이 좋다. 

7:27 네가 아내에게 매였느냐? 놓이기를 찾지 마라. 네가 아내에게서 놓였느냐? 아내를 찾지 마라. 

7:28 그러나 결혼을 하더라도 죄를 짓는 것은 아니고, 처녀가 결혼하더라도 죄를 짓는 것은 아니지만, 이런 이들은 육신에 고난이 있을 것이므로, 나는 너희를 아끼고자 이 말을 한다. 

7:29 형제들아, 내가 이것을 말한다. 때가 얼마 남지 않았으니, 이제부터 아내있는 자들은 없는 자같이 하고, 

7:30 우는 자들은 울지 않는 자같이 하고, 기뻐하는 자들은 기쁘지 않은 자 같이하고, 무엇을 사는 자들은 그것을 가지지 않은 자같이 하고, 

7:31 세상을 이용하는 자들은 다 이용하지 못하는 자 같이 하여라. 이 세상의 형상이 사라져 가고 있기 때문이다. 

7:32 나는 너희에게 염려가 없기를 바란다. 결혼하지 않은 남자는 주님의 일에 마음을 써서 어떻게 하면 주님을 기쁘시게 할까 하나, 

7:33 결혼한 남자는 세상일에 마음을 써서 어떻게 하면 자기 아내를 기쁘게 할까하여 

7:34 마음이 나뉘어 있다. 결혼하지 않은 여자나 처녀는 주님의 일에 마음을 써서 몸과 영을 다 거룩하게 하지만, 결혼한 여자는 세상일에 마음을 써서 어떻게 하면 남편을 기쁘게 할까 한다. 

7:35 내가 이 말을 하는 것은 너희의 유익을 위한 것이지 너희에게 올가미를 씌우려는 것이 아니다. 오히려 나는 너희가 이치에 맞는 생활을 하며, 마음에 흐트러짐이 없이 오직 주님만 섬기게 하려는 것이다. 

7:36 만일 어떤 이가 자기 처녀 딸에 대한 일이 합당하지 않은 것으로 생각하고, 혼기도 지나고 또 그렇게 할 필요가 있거든 그가 원하는 대로 하게 하라. 이것은 죄짓는 것이 아니니, 혼인하게 하라. 

7:37 그러나 그가 마음을 굳게 정하고, 부득이한 일도 없으며, 또 자기 뜻대로 할 수 있는 권한이 있어 자기 처녀 딸을 그대로 두기로 마음에 작정한다면, 그는 잘하는 것이다. 

7:38 그러므로 자기의 처녀 딸을 시집보내는 자도 잘하는 일이지만, 시집보내지 않는 자는 더 잘하는 것이다. 

7:39 아내는 남편이 살아 있는 동안에는 남편에게 매여 있으나, 남편이 죽으면 자기가 원하는 사람과 결혼할 자유가 있다. 다만 주님 안에서만 그렇게 해야 할 것이다. 

7:40 그러나 내 의견으로는 그 여자가 그대로 지내는 것이 더 복이 있다. 나도 하나님의 영을 받았다고 생각한다.


1. 부부의 의무
남편은 아내에게 대한 의무를 다하고 아내는 남편에게 대한 의무를 다하라

본문 1-3절에 “너희의 쓴 말에 대하여는 남자가 여자를 가까이 아니함이 좋으나 음행의 연고로 남자마다 자기 아내를 두고 여자마다 자기 남편을 두라 남편은 그 아내에게 대한 의무를 다하고 아내도 그 남편에게 그렇게 할지라”고 하였습니다. 결혼, 가정에 대한 중심사상이 있습니다. 중심 사상은 주 안에서 살며,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고, 하나님의 나라가 이루어지도록 하고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남자마다 자기 아내를 두고 여자마다 자기 남편을 두라고 하였습니다.

결혼하지 않고 살면 음행 죄에 빠지기 쉽습니다. 음행 죄에 빠지면 하나님의 진노가 옵니다. 결혼을 하고, 결혼을 안하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자기가 믿음을 지키고,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고, 하나님의 나라 운동에 참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남편은 그 아내에게 대한 의무를 다하고 아내도 그 남편에게 그렇게 할지라”고 하였는데, 남편과 아내가 서로 의무가 다 있다는 것입니다.
 
본문 4절에 “아내가 자기 몸을 주장하지 못하고 오직 그 남편이 하며 남편도 이와 같이 자기 몸을 주장하지 목하고 오직 그 아내가 하나니”라고 하였는데, 이것은 성적 문제에 대하여 아내가 자기 몸을 주장하지 못하고, 남편도 이와 같이 자기 몸을 주장하지 못하며 오직 그 아내가 한다는 것입니다. 부부간의 성적문제는 자기주장대로 못하고 상대방의 주장대로 하라는 것입니다. 

분방하지 말라

본문 5-6절에 “서로 분방하지 말라 다만 기도할 틈을 얻기 위하여 합의 상 얼마 동안은 하되 다시 합하라 이는 너희의 절제 못함을 인하여 사단으로 너희를 시험하지 못하게 하려 함이라 그러나 내가 이 말을 함은 권도요 명령은 아니라”고 하였습니다. 결혼 한 다음에는 같이 살라는 것입니다. 부부가 서로 따로 떨어져 있다가 마귀의 시험에 넘어가면 가정이 다 파괴됩니다. 아이들 때문에 미국이나 중국이나 어떤 다른 나라에 아내가 남편과 떨어져서 아이들과 같이 가 있다든지, 남편이 아내와 떨어져서 아이들과 같이 가 있다든지 하면 반드시 마귀의 시험이 들어옵니다. 남편이 미국에 먼저 가서 자리가 잡힌 다음에 가족들을 다 데려갈 계산을 하고, 미국에 미리 가 있다가 시험에 넘어가서 파탄된 가정이 많습니다. 자기 혼자 먼저 미국에 가서 자리잡은 다음에 가족을 미국으로 데려 오려고 했지만 결국은 거기서 딴 여자를 얻어서 사는 사람이 많습니다. 어떤 부인이 이와 같은 경우로 남편을 잃어버리고 울면서 내게 말하길래 “내가 보내지 말라고 하지 않았느냐? 가려면 같이 가고, 안 가려면 같이 안가야 한다”고 하였습니다.
그러므로 부부는 갈라지지 말아야 합니다. 미국에 가보니까 여자만 미국에 있고, 남편은 한국에 있는 어떤 부부가 있길래 “빨리 합하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자기 남편은 괜찮다는 것입니다. 몇 년 있다가 가니까 괜찮기는 뭘 괜찮습니까? 남편이 다른 여자를 얻어 살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부부가 서로 갈라져 있으면 자기 책임을 못하는 것입니다. 

2. 독신 생활

본문 7절에 “나는 모든 사람이 나와 같기를 원하노라 그러나 각각 하나님께 받은 자기의 은사가 있으니 하나는 이러하고 하나는 저러하니라”고 하였습니다. 바울이 나는 모든 사람이 나와 같이 혼자 살기를 원한다고 하였지만 그것은 은사를 받은 사람만 혼자 살 수 있는 것이고, 다 같은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그러면 결혼은 어떻게 해야 합니까? 결혼은 하나님이 짝지어 주신대로 하면 됩니다. 첫째는 믿음을 보고 해야 합니다. 믿는 사람은 그리스도 안에서 결혼을 해야 하므로 믿음을 보아야 합니다. 둘째는 성격을 보아야 합니다. 셋째는 건강을 보아야 합니다. 넷째는 자기가 하고자 하는 일에 서로 합해서 할 수있는 사람이어야 합니다. 그러므로 목회할 사람은 목회할 사람을 찾아야 하고, 장사할 사람은 장사할 사람을 찾아야 합니다. 다섯째는 얼굴을 보고 해야 합니다. 얼굴을 첫째로 내세우면 하나님의 아들들이 사람의 딸들의 아름다움을 보고 자기들이 좋아하는 대로 아내를 삼는 것과 같습니다. 

창세기 6장에 하나님의 아들들이 사람의 딸들의 아름다움을 보고 아내를 삼았다가 하나님의 심판을 받았다고 했습니다. 하나님의 아들은 성도인데, 성도가 사람의 딸들의 아름다움을 보고 자기들이 좋아하는 대로 아내를 삼았다가 하나님의 심판을 받았습니다. 노아시대에 심판을 받아서 망했습니다. 그러므로 믿음으로 해야 합니다. 또 주안에서 부모를 순종하라고 했으므로 주안에서 우리가 모든 것을 해야 합니다. 결혼을 해도 주 안에서 하고, 살아도 주 안에서 살며, 주님을 기쁘시게 하여야 합니다. 또 믿음을 지키며, 주의 뜻이 가정에서 이루어지게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본문 8-9절에 “내가 혼인하지 아니한 자들과 및 과부들에게 이르노니 나와 같이 그냥 지내는 것이 좋으니라 만일 절제할 수 없거든 혼인하라 정욕이 불같이 나는 것보다 혼인하는 것이 나으니라”고 하였습니다. 혼인해야 할 사람은 혼인하라는 것입니다. 절제할 수 없이 정욕이 불같이 타서 혼자 살기 곤란한 사람은 혼인을 하여야 합니다. 결혼할 사람들은 배우자를 고를 때에 예수를 믿으면 웬만하면 하는 것이 좋습니다. 즉 믿음으로 하라는 것입니다. 고를래야 고를 게 없습니다.

이기선 목사님은 얼굴 예쁜 여자를 택하려는 사람에게 색주가를 해먹으려고 하느냐?고 하였습니다. 여자 내세워서 술장사 해먹으려고 얼굴 예쁜 것 택하느냐?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결혼은 믿음으로 하라는 것입니다. “색주가”라는 말을 들어 보았습니까? 얼굴 예쁜 것 하나 앉혀 놓고 술장사하는 것이 색주가 입니다. 믿는 사람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여야 합니다. 그러므로 결혼하는 목적을 자기 믿음을 지키고, 자기가 연단 받고, 하나님의 나라가 이루어지게 하는 것에 두어야 합니다. 결혼하므로 연단을 많이 받고, 자기가 만들어집니다.
아이 하나 낳으면 아이가 신발 다 밟고, 코 묻히고 해서, 처녀 때와 같이 쪽 빼고 다니던 것이 다 없어집니다. 그러므로 가정도 연단시켜 주는 장소입니다. 혼자 살면 편안해서 좋지만 자기가 깨어져 나가는 것이 없습니다. 그러므로 가정을 이루면 연단을 받으므로 자기가 낮아지고, 교만했던 것, 결벽증 같은 것, 자기가 잘한다는 것 등이 다 깨어져 나가고, 마지막에는 원만한 인격자로 만들어집니다. 즉 가정을 통해서 하나님의 온전한 자녀로 만들어져 나갑니다.

3. 혼인한 자에 대한 권면

믿지 않는 남편이나 아내가 있으면 갈리지 말라

본문 10-13절에 “혼인한 자들에게 내가 명하노니(명하는 자는 내가 아니요 주시라)여자는 남편에게 갈리지 말고 (만일 갈릴지라도 그냥 지내든지 다시 그 남편과 화합하든지 하라) 남편도 아내를 버리지 말라 그 남은 사람들에게 내가 말하노니(이는 주의 명령이 아니라)만일 어떤 형제에게 믿지 아니하는 아내가 있어 남편과 함께 살기를 좋아하거든 저를 버리지 말고 어떤 여자에게 믿지 아니하는 남편이 있어 아내와 함께 살기를 좋아하거든 그 남편을 버리지 말라”고 하였습니다. 이것은 예수 믿기 전에 이미 결혼한 사람이 결혼 후에 한편만 믿는 경우 즉 남편이 먼저 예수 믿었다고 하면 예수를 믿지 않는 아내를 버리지 말라는 것이며, 또 아내가 먼저 예수를 믿었다고 하면 예수를 믿지 않는 남편을 버리지 말라는 것입니다. 즉 아내가 먼저 예수를 믿었으면 안 믿는 남편을 예수 믿게 만들라는 것입니다. 또 남편이 먼저 예수를 믿었으면 안 믿는 아내를 예수 믿게 만들라는 것입니다.

본문 14절에 “믿지 아니하는 남편이 아내로 인하여 거룩하게 되고 믿지 아니하는 아내가 남편으로 인하여 거룩하게 되나니 그렇지 아니 하면 너희 자녀도 깨끗지 못하니라 그러나 이제 거룩하니라”고 하였습니다. 믿지 아니하는 남편이 아내로 인해서 교회에 나올 수 있습니다. 또 믿지 아니하는 아내가 남편으로 인해서 교회에 나올 수 있습니다. 예수 믿는 사람은 빛이라고 했습니다. 가정에 한 사람이라도 예수를 믿으면 그 가정에 빛이 계속 비추어 나가는 것입니다. 또 하나님의 언약 가운데 들어가 있습니다. 아브라함의 가정이 하나님의 언약 가운데 들어가 있는 것처럼, 가정에 한 사람만 예수 믿어도 빛이 가정에 비추어서 빛의 감동을 받고, 언젠가는 가족이 교회에 나올 날이 옵니다. 그러면 거룩해지는 것입니다. 또 한편만 예수를 믿어도 그 자녀가 거룩해 집니다.

그러므로 예수 믿는 한 사람이 그 가정에 있는 것이 큰 것입니다. 아람 왕의 군대 장관 나아만의 집에서 식모살이 하던 여자 아이 하나가 있었는데, 그 여자 아이는 하나님을 공경했습니다. 그 빛이 비추어 나가므로 군대장관 나아만이 그 빛에 감동이 되어, 이스라엘 나라에 가서 문둥병을 고치지 않았습니까?(왕하 5:1-14) 이와 같이 한 사람이 가정에 빛을 비추면 감동을 받아서 다 교회에 나올 수 있고, 하나님을 섬길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한 사람이라도 믿음을 잘 지키면 믿
지 않던 식구가 예수를 믿을 수 있습니다. 또 자녀들도 거룩해집니다. 그래서 유아세례는 부부중 한 편만 예수를 믿어도 주는 것입니다. 한 사람이 믿음 지키는 것이 아주 큰 것입니다. 

이북에 김경숙 집사라고 있었는데 남편은 공산당입니다. 공산당이 “왜, 여편네가 교회에 나가는 것을 그냥 두느냐?”고 핍박하니까, 남편이 자기 부인이 교회에 나간다고 머리채를 붙들고 다듬이 방망이로 때리면서 대문에서부터 끌고 왔습니다. 그래서 피가 나고 거의 다 죽게 된 것을 내버려 두었습니다. 그런데 죽은 줄 알았던 자기 부인이 이튿날 아침에 새벽기도 갔다 와서 밥을 잘 차려 남편 앞에 두며 “잡수세요”하니 남편이 깜짝 놀랐습니다. 죽은 줄 알았는데 어떻게 새벽
기도를 마치고 와서, 이렇게 밥을 잘 차려 대접하는가? 그리고 그렇게 때렸는데 어떻게 이렇게 날 사랑하는가? 하고 감동을 받아서 “진짜 하나님이 계시다, 하나님이 계시지 않으면 어떻게 다 죽게 된 사람이 살아서 이렇게 하겠는가?”하며 나도 이제 공산당 그만 두고 예수 믿겠다고 하였습니다. 

이처럼 빛이 비추어 나가면 그 가정을 다 하나님 앞으로 인도할 수 있습니다. 한 사람만 예수 믿어도 그 가정에 빛이 들어간 것입니다. 즉 하나님이 들어간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역사가 계속 일어나고, 믿음 지키는 열매가 계속 나타납니다. 그러면 아무리 환난이 와도 찬송하게 되고, 모든 것을 다 이기고, 기쁨과 감사함으로 통과합니다. 그런 것을 볼 때에 안 믿는 남편이나, 안 믿는 아내가 감동을 받습니다. 그래서 하나님 앞에 나올 수 있습니다. 또 자녀들도 다 감동을 받아서 예수 믿게 됩니다. 그러면 그 가정에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믿지 않는 남편이라고 해서 갈라지지 말고 거기서 믿음을 지켜야 합니다. 그리고 그리스도 안에서 순종하여야 합니다. 성경 말씀대로 믿음을 지키고 거기서 빛을 나타내면 그 가정에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게 되고, 그 가정에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면 또 형제들과 친척들에게도 하나님의 빛이 비추어 나갑니다. 그러면 형제와 친척들에게도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믿지 않는 남편이나, 아내가 있으면 갈라지려고 하지 말고 거기에서 믿음을 잘 지켜야 하겠습니다. 즉 그리스도 안에서 믿음을 잘 지키고, 그리스도 안에서 빛을 비추면 언젠가는 감화를 받아서 하나님 앞으로 돌아올 날이 옵니다.

믿지 아니하는 자가 갈리거든 갈리게 하라

본문 15절에 “혹 믿지 아니하는 자가 갈리거든 갈리게 하라 형제나 자매나 이런 일에 구속 받을 것이 없느니라 그러나 하나님은 화평 중에서 너희를 부르셨느니라”고 하였습니다.신앙문제 때문에 갈라지자고 하면 그것은 갈라져도 괜찮다는 것입니다. 어느 한쪽이 “예수를 안 믿으면 같이 살고, 예수를 믿으면 이혼하자”고 하면, 그럴 때에는 신앙을 양보하지 말고 갈라지라는 것입니다. 신앙을 양보하면서 같이 사는 것은 잘못된 것입니다. 그러나 어떻게 하든지 거기서 감화를 시켜서 하나님의 나라가 가정에 임하도록 하고,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져나가도록 해야 합니다. 자기가 믿음을 지키면서, 그리스도 안에서 성경말씀을 순종하면서 그들을 인도해야 합니다. 그리스도 안에서 한다는 것을 언제나 잊으면 안 됩니다. 인본주의로, 사람의 생각으로 감화시키려고 하면 안 됩니다. 

4. 부르심을 받은 그대로 지내라

본문 16-19절에 “아내 된 자여 네가 남편을 구원할는지 어찌 알 수 있으며 남편 된 자여 네가 네 아내를 구원할는지 어찌 알 수 있으리요 오직 주께서 각 사람에게 나눠 주신대로 하나님이 각 사람을 부르신 그대로 행하라 내가 모든 교회에서 이와 같이 명하노라 할례자로 부르심을 받은 자가 있느냐 무할례자가 되지 말며 무할례자로 부르심을 받은 자가 있느냐 할례를 받지 말라 할례받는 것도 아무것도 아니요 할례받지 아니하는 것도 아무 것도 아니로되 오직 하나님의 계명
을 지킬 따름이니라”고 하였습니다. 할례가 문제가 아니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본문 20-22절에 “각 사람이 부르심을 받은 그 부르심 그대로 지내라 네가 종으로 있을 때에 부르심을 받았느냐 염려하지 말라 그러나 자유 할 수 있거든 차라리 사용하라 주 안에서 부르심을 받은 자는 종이라도 주께 속한 자유자요 또 이와 같이 자유자로 있을 때에 부르심을 받은 자는 그리스도의 종이니라”라고 하였습니다. 종으로 있다가 예수 믿었으면 주께 속한 자유자입니다. 즉 하나님의 아들이요, 영의 자유, 신앙의 자유, 양심의 자유자입니다. “자유할 수 있거든 차라리
사용하라”는 것은 남의 종으로 있어도 그 자리에서 영의 자유, 신앙의자유, 양심의 자유를 누리면서 믿음을 지키는 것도 아름다우나 형편이 자유할 수 있으면 종살이를 그만 두고 자유인이 되어도 좋다는 것입니다.

본문 23절에 “너희는 값으로 사신 것이니 사람들의 종이 되지 말라”고 하였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값 주고 산 성도는 남의 집에서 일하며 살아도 남의 종이 아니고 하나님의 종인 것입니다. 즉 예수님의 피로 값 주고 사서, 하나님의 종으로 하나님이 그 일을 시켜서 하는 것이므로 남의 종이 아니고 자유자라는 것입니다. 

본문 24-26절에 “형제들아 각각 부르심을 받은 그대로 하나님과 함께 거하라 처녀에 대하여는 내가 주께 받은 계명이 없으되 주의 자비하심을 받아서 충성된 자가 되어 의견을 고하노니 내 생각에는 이것이 좋으니 곧 임박한 환난을 인하여 사람이 그냥 지내는 것이 좋으니라”고 하였습니다. 주께 받은 계명이 없다는 것은 예수님이 이 세상에 계실 때에 처녀에 대하여는 직접 말씀하신 것이 없다는 뜻입니다. 그러나 바울이 성령의 감동으로 이 말씀을 하는 것이므로 이 말씀도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5. 결혼한 사람은 육신에 고난이 있음

본문 27절에 “네가 아내에게 매였느냐 놓이기를 구하지 말며 아내에게서 놓였느냐 아내를 구하지 말라”고 하였습니다. 아내가 있는 사람은 있는 대로 믿음을 지키고, 아내가 없는 사람은 없는 대로 믿음을 지키라는 말입니다.

본문 28절에 “그러나 장가 가도 죄 짓는 것이 아니요 처녀가 시집가도 죄 짓는 것이 아니로되 이런 이들은 육신에 고난이 있으리니 나는 너희를 아끼노라”고 하였습니다. 결혼한 사람은 육신의 고난이 있습니다. 즉 결혼한 사람은 남편이 우상이 되기 쉽고 또 아내가 우상이 되기 쉽습니다. 하나님을 섬기는 것이 첫째고, 하나님의 말씀을 순종하는 것이 첫째인데, 남편 때문에 하나님의 말씀을 순종하지 못하면 남편이 우상이 된 것입니다. 또 아내 때문에 하나님을 제대로 섬기지 못하면 아내가 우상이 된 것입니다. 그러므로 얽매이지 말라는 것입니다. 

이제는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생명이 살아났고, 그리스도의 종이 되었고, 자유와 해방을 받았는데, 성경대로만 나가야지 사람의 생각대로 사람에게 얽매이지 말라는 것입니다. 남편이 교회에 나가지 말라고 해서 교회에 안나오는 사람, 또 가까운 교회에 나가는 것은 허락해 주지만 먼데 있는 교회에 가는 것은 허락 못한다고 해서, 결혼한 다음에 그 옆의 교회에 잠깐 나갔다 오는 사람도 남편이 우상이 된 것입니다.
왜 남편에게 매여 삽니까? 우리는 그리스도께 매여 사는 그리스도의 종이므로 남편에게 매여 사는 것은 잘못된 것입니다. 그것은 믿음에서 떠난 것입니다. 하나님이 기뻐하시지 않습니다. 그리스도께 매여 살며, 말씀 순종하며, 그리스도 안에서 남편을 공경해야 합니다. 

“부순부애(夫順婦愛)”하여야 합니다. 즉 부인은 남편을 그리스도 안에서 순종하고, 남편은 부인을 사랑하여야 합니다. 그리스도 안에서 사랑하여야 합니다. 그리스도 밖에서 사랑하면 안됩니다. 말씀 안에서 사랑해야 합니다. 그리스도 안에서 하지 못하면 다 우상이 됩니다. 남편이 우상이 되고, 아내가 우상이 됩니다. 그러므로 잉꼬부부는 좋지 않습니다. 그것은 남편은 아내를 너무 사랑하고, 또 아내는 남편을 너무 사랑하기 때문에 하나님을 제대로 사랑할 수 없습니다. 서로 남편과 아내의 사랑에 빠져서 살므로 믿음을 지킬 수 없습니다. 믿음에서 떠난 것은 하나님의 복에서 떠난 것입니다. 또 하나님의 나라에서 떠난 것입니다. 회개하지 않으면 둘 다 가다가 실패합니다.

6. 아내 있는 자는 없는 것 같이 하라

본문 29-31절에 “형제들아 내가 이 말을 하노니 때가 단축하여진고로 이후부터 아내 있는 자들은 없는 자 같이 하며 우는 자들은 울지 않는 자 같이 하며 기쁜 자들은 기쁘지 않은 자 같이 하며 매매하는 자들은 없는 자 같이 하며 세상 물건을 쓰는 자들은 다 쓰지 못하는 자 같이 하라 이 세상의 형적은 지나감이니라”고 하였습니다. 그리스도 안에서 아내는 남편을 순종하고, 남편은 아내를 사랑하는 것을 언제나 잊어서는 안 됩니다. 반드시 그리스도 안에서 해야 합니다. 말씀을 지키지 못하면서 사는 것은 하나님의 나라가 아니고 마귀의 나라인 것입니다. “아내 있는 자들은 없는 자 같이 하며”란 아내에게 얽매이지 말고 빠지지 말라는 것입니다. 아내 있는 자가 아내에게 빠지면 믿는 일을 못합니다. 그러므로 세상 기쁨에 빠지지 말고 마음이 하나님께로 향해야 합니다. 또 매매하는 자들은 장사 잘 된다고 거기에 빠지지 말아야 합니다. 세상물건을 쓰는 자는 다 쓰지 못한다고 했습니다. 세상물건을 많이 쌓아 놓았어도 거기에 빠지지 말고 하나님만 섬기며, 하나님께 순종하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자리에 서야 합니다.

세상 형적은 잠깐이면 다 지나갑니다. 세상도 가고, 정욕도 가고, 다 지나갑니다. 하나님을 섬긴 것만 영원히 남습니다. 그러므로 믿음 지킨 것, 소금과 빛으로 다른 사람을 감동시켜 그리스도의 나라가 임하게 한 것만 영원히 남습니다. 남편을 감동시켜서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게 하고, 또 형제간에도 감동시켜서 예수를 믿게 하여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게 하고, 또 자녀들을 감동시켜서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게 하고, 부모를 감동 시켜서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게 하면 그것은 영원히 남습니다. 그러므로 가정에 예수 믿는 사람은 그 가정에 전도자로 간 것입니다. 

그러나 안 믿는 사람과 결혼하는 것은 옳지 않습니다. 그리스도 안에서 결혼을 하라고 했으므로, 그리스도 안에서 결혼을 하여야 합니다. 그러나 이미 안 믿는 사람과 결혼 했다면 하면 거기에 전도자로 간 것입니다. 거기에서 그리스도의 빛을 나타내고, 소금의 직분을 감당하여, 안 믿는 식구들을 감동 시켜서 예수 믿게 하는 것입니다. 친척도 예수 믿게 하고, 형제도 예수 믿게 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하나님의 나라가 점점 확장되어 나갑니다. 한 사람이 예수 믿었는데 얼마있다 보니까 그 가정 식구가 열 사람이면 열 사람, 스무 사람이면 스무 사람, 서른 사람이면 서른 사람이 다 예수 믿게 됩니다. 그러므로 한 사람이 큰 것입니다. 

예수 안 믿는 가정에 예수 믿는 한 처녀가 시집을 갔는데, 그 동네사람은 아무도 예수를 안 믿었다고 합니다. 그러나 그 처녀가 시집을 가서 거기서 믿음을 잘 지켰다고 합니다. 아무리 분주해도 주일에는 반드시 교회에 나가고, 믿음을 잘 지키며 하나님을 잘 섬기니까 그 가정이 다 믿었고, 그 가정이 다 믿으니까 그 동네 사람들이 하나, 둘씩 나와서 여러 사람이 예수를 믿었고 그곳에 교회가 세워졌습니다. 얼마나 아름답습니까? 그러므로 가정으로부터 믿음이 시작되는 것입니다. 

7. 처녀 딸에 대한 교훈

본문 32-36절에 “너희가 염려 없기를 원하노라 장가 가지 않은 자는 주의 일을 염려하여 어찌하여야 주를 기쁘시게 할꼬 하되 장가 간 자는 세상 일을 염려하여 어찌하여야 아내를 기쁘게 할꼬 하여 마음이 나누이며 시집 가지 않은 자와 처녀는 주의 일을 염려하여 몸과 영을 다 거룩하게 하려 하되 시집간 자는 세상 일을 염려하여 어찌하여야 남편을 기쁘게 할꼬 하느니라 내가 이것을 말함은 너희의 유익을 위함이요 너희에게 올무를 놓으려 함이 아니니 오직 너희로 하여금 이치에 합하게 하여 분요함이 없이 주를 섬기게 하려 함이라 누가 자기 처녀 딸에 대한 일이 이치에 합당치 못한 줄로 생각할 때에 혼기도 지나고 그같이 할 필요가 있거든 마음대로 하라 이것은 죄짓는 것이 아니니 혼인하게 하라”고 하였습니다. 시집가고 장가간 자는 어찌하여야 남편을 기쁘게 할 것인가? 아내를 기쁘게 할 것인가? 하지 말고 첫째로 예수님을 기쁘게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남편을 기쁘게 하고, 아내를 기쁘게 하는 것은 둘째입니다. 첫째는 예수님을 기쁘게 하고 각각 서로의 의무를 감당하라는 것입니다. 남편은 남편의 의무를 감당하고 아내는 아내의 의무를 감당하라는 것입니다. 그렇게 해야 믿음을 지킬 수 있습니다.

믿음을 뒤로 하고, 어떻게 해야 남편을 기쁘게 할까? 아내를 기쁘게 할까? 하면 남편과 아내가 우상이 되어 믿음에서 떠나고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서 떨어집니다. 그러므로 주님을 기쁘시게 하는 것이 첫째입니다. 시집 간 자나 시집 안간 자나, 가정이 있는 자나 없는 자나 어떻게 하여야 주님을 기쁘게 할까? 하는 정신이 있어야 합니다. 그 다음에 그리스도 안에서 남편과 아내의 의무를 다하고, 가족을 잘 대해 주어야 합니다. 즉 믿음을 지키면서,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서, 잘 해주어야 합니다. 그렇게 안하고 어떻게 하면 남편을 기쁘게 할까? 하면 남편이 우상이 되어서 믿음에서 떨어집니다. 믿음에서 떠나면 생명에서 끊어지는 것입니다. 하늘나라가 점점 물러나고 마귀의 권세 가운데 들어가게 됩니다. 또 처녀 딸을 시집 안 보내는 것이 이치에 합당치 않다고 생각되면 혼인하게 하라는 것입니다. 그것은 죄 짓는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본문 37-38절에 “그러나 그 마음을 굳게 하고 또 부득이한 일도 없고 자기 뜻대로 할 권리가 있어서 그 처녀 딸을 머물러 두기로 마음에 작정하여도 잘하는 것이니라 그러므로 처녀 딸을 시집 보내는 자도 잘하거니와 시집 보내지 아니하는 자가 더 잘하는 것이니라”고 하였습니다. 하나님이 가정을 내신 것은 첫째는 경건한 자녀를 두기 위해서 내셨다고 하였습니다. 말라기 2:15에 “여호와는 영이 유여하실찌라도 오직 하나를 짓지 아니하셨느냐 어찌하여 하나만 지으셨느냐 이는 경건한 자손을 얻고자 하심이니라...”고 하였습니다. 또 가정을 내신 목적은 연단을 시키려고 내셨습니다. 혼자 사는 것보다는 결혼하여 사는 것이 많은 연단이 됩니다. 많이 깨어져 나가고, 많이 낮아지고, 많이 참는 것을 배우며, 마음이 넓어집니다. 그러므로 부부간에 사는 것이 많은 연단이 됩니다. 진리는 양보하지 말고, 그리스도 안에서 믿음을 잘 지켜 나가면 연단이 많이 됩니다. 또 자녀를 낳아 키우면 연단이 많이 됩니다. 자녀 몇을 낳는 것이 좋겠습니까? 요새 자녀를 한 명만 낳습니다. 초등학교에 가보면 외아들이 많습니다. 한 가정에서 자녀 세 명은 낳아야 됩니다. 세 명 이상 낳지 않으면 밑지는 것입니다. 아이 하나를 낳으면 밑지는 것이고, 아이 둘 나으면 본전이고, 아이 세 명 이상을 낳아야 번성하는 것입니다. 성경에 생육하고 번성하라고 했으므로, 번성하려면 세 명 이상 낳아야 합니다. 

많이 낳는 사람에게 다 점령당합니다. 이전에는 미국에 흑인보다 백인이 더 많았으나 요새는 흑인이 자녀들을 많이 낳고 백인들은 자녀를 한 명 이상 낳지 않으므로, 몇 십 년 지나면 백인보다 흑인의 수가 많아질 것 같습니다. 백인이 번성하지 못하고 그대로 있으면 마지막에 흑인한테 다 먹힙니다. 번성하는 사람들 앞에 다 먹힙니다. 예전에는 흑인이 종살이 했지만 앞으로는 백인이 흑인한테 종살이 하게 될지도 모릅니다. 한국 사람들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러므로 번성해야 합니다. 혼자 살기로 하나님이 낸 사람은 혼자 사는 것이 좋고, 대개는 다 결혼 하는 것이 원리 원칙입니다. 결혼해서 아이를 낳고, 거기에서 자기가 다 깨져 나가고, 거기서 만들어지고, 거기서 빛을 비추어서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도록 만들어 나가는 것입니다. 즉 복음화 시켜 나가는 것입니다. 혼자 살면 복음화 하기 힘듭니다. 혼자 살 때에 남자 한 명 전도하려면 전도하기 힘들지 않습니까? 결혼 한 사람은 매일 만나므로 전도하기가 얼마나 쉽습니까? 또 신앙생활 하는 것도 매일 다 봅니다. 이 사람이 믿음을 지키나 안지키나 매일 봅니다. 매일 믿음을 지키면 감화를 받습니다. 그래서 가정을 주신 것은 자손을 번성케 하기 위한 것과 또 연단을 시켜서 좋은 하나님의 사람으로 만들기 위해서입니다. 그러므로 무엇에 얽매이지 말고, 그리스도 안에서 모든 것을 해야 합니다.

8. 과부에 대한 교훈

본문 39절에 “아내가 그 남편이 살 동안에 매여 있다가 남편이 죽으면 자유하여 자기 뜻대로 시집갈 것이나 주 안에서만 할 것이니라”고 하였습니다. 남편이 죽으면 자기 뜻대로 시집 갈 수 있습니다. 그러나 어디에서 하라고 했습니까? 주안에서만 하라고 하였습니다. 즉 예수 믿는 사람하고만 하라는 것입니다. 믿지 않는 사람과 결혼하여 믿음을 배반 하면 안 됩니다. 어떤 사람이 시집을 못 가서 속이 달아 돌아가다가 안식교인에게 시집을 갔습니다. 안식교인한테 시집을 가면 어떻게 됩니까? 그러므로 시집을 가는 것은 좋은데, 예수 믿는 사람한테 가라는 것입니다. 

본문 40절에 “그러나 내 뜻에는 그냥 지내는 것이 더욱 복이 있으리로다 나도 또한 하나님의 영을 받은 줄로 생각하노라”고 하였습니다. 바울은 자신이 독신 생활하는 것을 하나님의 영을 받은 줄로 생각한다는 것입니다. 혼자 믿음을 잘 지키면서 나가는 사람은 하나님의 영을 받은 것입니다. 그러나 보통은 다 남자마다 아내를 두고, 여자마다 남편을 두는 것이 원리원칙입니다. 결혼을 믿음으로 하면 큰 복이 됩니다. 자기가 연단을 받고, 가정에서부터 하나님의 나라가 이루어져 나갑니다. 얼마나 좋습니까? 그러나 꼭 기억할 것은 그리스도 안에서 “부순부애”하라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아내는 남편을 우러러 순종하고, 남편은 아내를 그리스도 안에서 사랑하여야 합니다. 이것은 이기선 목사님께 배운 것입니다. 그리스도 안에서 “부순부애”하면 하나님을 모시며 살게 되고, 하나님을 모시며 살면, 그 다음에 전도하게 됩니다. 친척을 전도하게 되고, 자녀들을 전도하게 되고, 하나님의 나 라를 확장시켜 나가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케 만드시려고 부부의 제도를 내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