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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7월 20일 목요일

다니엘 6:1-28 다니엘의 사자굴 승리 이병규목사성경강해 창광교회 계약신학

다니엘의 사자굴 승리
다니엘 6:1-28

1다리오가 자기의 심원대로 방백 일백이십 명을 세워 전국을 통치하게 하고 2또 그들 위에 총리 셋을 두었으니 다니엘이 그 중에 하나이라 이는 방백들로 총리에게 자기의 직무를 보고하게 하여 왕에게 손해가 없게 하려 함이었더라 3다니엘은 마음이 민첩하여 총리들과 방백들 위에 뛰어나므로 왕이 그를 세워 전국을 다스리게 하고자 한지라 4이에 총리들과 방백들이 국사에 대하여 다니엘을 고소할 틈을 얻고자 하였으나 능히 아무 틈, 아무 허물을 얻지 못하였으니 이는 그가 충성되어 아무 그릇함도 없고 아무 허물도 없음이었더라 5그 사람들이 가로되 이 다니엘은 그 하나님의 율법에 대하여 그 틈을 얻지 못하면 그를 고소할 수 없으리라 하고 6이에 총리들과 방백들이 모여 왕에게 나아가서 그에게 말하되 다리오 왕이여 만세수를 하옵소서 7나라의 모든 총리와 수령과 방백과 모사와 관원이 의논하고 왕에게 한 율법을 세우며 한 금령을 정하실 것을 구하려 하였는데 왕이여 그것은 곧 이제부터 삼십 일 동안에 누구든지 왕 외에 어느 신에게나 사람에게 무엇을 구하면 사자굴에 던져 넣기로 한 것이니이다 8그런즉 왕이여 원컨대 금
령을 세우시고 그 조서에 어인을 찍어서 메대와 바사의 변개치 아니하는 규례를 따라 그것을 다시 고치지 못하게 하옵소서 하매 9이에 다리오 왕이 조서에 어인을 찍어 금령을 내니라 10다니엘이 이 조서에 어인이 찍힌 것을 알고도 자기 집에 돌아가서는 그 방의 예루살렘으로 향하여 열린 창에서 전에 행하던 대로 하루 세 번씩 무릎을 꿇고 기도하며 그 하나님께 감사하였더라 11그 무리들이 모여서 다니엘이 자기 하나님 앞에 기도하며 간구하는 것을 발견하고 12이에 그들이 나아가서 왕의 금령에 대하여 왕께 아뢰되 왕이여 왕이 이미 금령에 어인들 찍어서 이제부터 삼십 일 동안에 누구든지 왕 외에 어느 신에게나 사람에게 구하면 사자굴에 던져 넣기로 하지 아니하셨나이까 왕이 대답하여 가로되 이 일이 적실하니 메대와 바사의 변개치 아니하는 규례대로 된 것이니라 13그들이 왕 앞에서 대답하여 가로되 왕이여 사로잡혀 온 유다 자손 중에 그 다니엘이 왕과 왕의 어인이 찍힌 금령을 돌아보지 아니하고 하루 세 번씩 기도하나이다 14왕이 이 말을 듣고 그로 인하여 심히 근심하여 다니엘을 구원하려고 마음을 쓰며 그를 건져내려고 힘을 다하여 해가 질 때까지 이르매 15그 무리들이 또 모여 왕에게로 나아와서 왕께 말씀하되 왕이여 메대와 바사의 규례를 아시거니와 왕의 세우신 금령과 법도는 변개하지 못할 것이니이다 16이에 왕이 명하매 다니엘을 끌어다가 사자굴에 던져 넣는지라 왕이 다니엘에게 일러 가로되 너의 항상 섬기는 네 하나님이 너를 구원하시리라 하니라 17이에 돌을 굴려다가 굴 아구를 막으매 왕이 어인과 귀인들의 인을 쳐서 봉하였으니 이는 다니엘 처치한 것을 변개함이 없게 하려 함이었더라 18왕이 궁에 돌아가서는 밤이 맟도록 금식하고 그 앞에 기악을 그치고 침수를 폐하니라 19이튿날에 왕이 새벽에 일어나 급히 사자굴로 가서 20다니엘의 든 굴에 가까이 이르러는 슬피 소리 질러 다니엘에게 물어 가로되 사시는 하나님의 종 다니엘아 너의 항상 섬기는 네 하나님이 사자에게서 너를 구원하시기에 능하셨느냐 21다니엘이 왕에게 고하되 왕이여 원컨대 왕은 만세수를 하옵소서 22나의 하나님이 이미 그 천사를 보내어 사자들의 입을 봉하셨으므로 사자들이 나를 상해치 아니하였사오니 이는 나의 무죄함이 그 앞에 명백함이오며 또 왕이여 나는 왕의 앞에도 해를 끼치지 아니하였나이다 23왕이 심히 기뻐서 명하여 다니엘을 굴에서 올리라 하매 그들이 다니엘을 굴에서 올린즉 그 몸이 조금도 상하지 아니하였으니 이는 그가 자기 하나님을 의뢰함이었더라 24왕이 명을 내려 다니엘을 참소한 사람들을 끌어오게 하고 그들을 그 처자들과 함께 사자굴에 던져 넣게 하였더니 그들이 굴 밑에 닿기 전에 사자가 곧 그들을 움켜서 그 뼈까지도 부숴뜨렸더라 25이에 다리오왕이 온 땅에 있는 모든 백성과 나라들과 각 방언하는 자들에게 조서를 내려 가로되 원컨대 많은 평강이 너희에게 있을찌어다 26내가 이제 조서를 내리노라 내 나라 관할 아래 있는 사람들은 다 다니엘의 하나님 앞에서 떨며 두려워할찌니 그는 사시는 하나님이시요 영원히 변치 않으실 자시며 그 나라는 망하지 아니할 것이요 그 권세는 무궁할 것이며 27그는 구원도 하시며 건져내기도 하시며 하늘에서든지 땅에서든지 이적과 기사를 행하시는 자로서 다니엘을 구원하여 사자의 입에서 벗어나게 하셨음이니라 하였더라 28이 다니엘이 다리오왕의 시대와 바사 사람 고레스왕의 시대에 형통하였더라

1. 직무에 충실한 다니엘

본문 1-2절에 “다리오가 자기의 심원대로 방백 일백이십 명을 세워 전국을 통치하게 하고 또 그들 위에 총리 셋을 두었으니 다니엘이 그 중에 하나이라 이는 방백들로 총리에게 자기의 직무를
보고하게 하여 왕에게 손해가 없게 하려 함이었더라”고 하였습니다.
‘다리오’는 메데 바사의 왕인데, 그는 전국을 120개 도로 나누어 방백 120명을 세우고 총리 세 사람을 세워 통치하게 하였습니다. 다니엘은 그 총리 세 사람 중 한 사람이었습니다.

본문 3절에 “다니엘은 마음이 민첩하여 총리들과 방백들 위에 뛰어나므로 왕이 그를 세워 전국을 다스리게 하고자 한지라”고 하였습니다. 다니엘은 마음이 민첩하고 총리들과 방백들 위에 뛰어나므로 왕이 다니엘을 세워 전국을 다스리게 하였습니다. 그러므로 다른 총리들과 방백들이 시기하여 ‘포로로 잡혀온 사람이 어떻게 전국을 통치할 수 있겠느냐’고 하며 다니엘을 죽이려고 하였습니다.

본문 4절에 “이에 총리들과 방백들이 국사에 대하여 다니엘을 고소할 틈을 얻고자 하였으나 능히 아무 틈, 아무 허물을 얻지 못하였으니 이는 그가 충성되어 아무 그릇함도 없고 아무 허물도 없음이었더라”고 하였습니다. 다니엘이 국사(國事)에 충성을 다하므로 그에게서 아무 흠이나 허물을 발견하지 못하였습니다.
이렇게 흠 없는 생활을 하는 성도는 어디에서나 모범이 됩니다. 맡은 자에게 구할 것은 충성이라고 하였는데, 성도는 무슨 일을 맡든지 충성하여야 합니다. 어떤 일을 맡았든지 맡기신 분은 하나님이신 줄로 믿고, 충성되게 그 일을 감당하는 사람이 하나님 앞에 합당합니다. 충성은 맡은 일에 모든 것을 다 기울여서 잘해나가려고 애를 쓰는 것입니다. 자기가 맡은 일에 마음과 뜻과 정성과 생명과 힘을 다해서 잘 감당해나가는 사람이 충성된 사람입니다. 맡겨놓았는데 충성하지 않으면 일이 잘되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무슨 일이나 충성해야만 잘되어나갑니다. 전심전력으로 모든 힘을 다 기울이고, 마음을 다 기울여서 그 일을 잘하려고 애를 써야 합니다. 음식 하나 만드는 것도 같은 재료를 가지고 하는데, 어떤 사람이 한 것은 맛이 있고 어떤 사람이 한 것은 맛이 없습니다. 왜 그렇습니까? 맡은 일에 충성을 잘하느냐, 못하느냐에 달린 것입니다. 교회도 마찬가지입니다. 충성을 다하는 교역자가 있는 교회가 잘됩니다. 충성하지 않고 자기 가족 위주, 자기 중심으로 나가고, 시간만 있으면 놀려고 하면 교회가 안 됩니다. 하여간 충성은 마음과 뜻과 정성과 생명을 다 바쳐서 하나님께서 맡기신 일이 잘되어나가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는 것입니다. 다니엘이 왕에게 충성을 다하였다고 하였습니다. 다니엘은 방백들에게도 공정히 하였으며 담당한 직무에 대하여 아무 허물없이 충성을 다하였습니다. 무슨 일을 맡았든지 최선을 다하여 아무런 허물도 없이 하면 그 일이 잘되어나갑니다. 교회가 이렇게 하면 그 교회가 잘되고, 가정이 이렇게 하면 그 가정이 잘되고, 기업체가 이렇게 하면 그 기업체가 잘되어나갑니다. 다니엘이 상관을 잘 받들어 왕의 마음을 만족하게 하였으나 아부하지는 않았습니다. 그런데 다니엘이 왕에게 충성한 것은 왕이 모든 것을 잘하고, 결점이 없고, 완전하기 때문이 아닙니다. 그래서 충성한 것이 아닙니다. 다니엘은 왕에게 결점이 있든지 없든지, 자기의 위치에서 자기가 해야 할 일을 충성스럽게 한 것입니다.

2. 다니엘을 죽이려고 삼십 일 금령을 세움

본문 5-7절에 “그 사람들이 가로되 이 다니엘은 그 하나님의 율법에 대하여 그 틈을 얻지 못하면 그를 고소할 수 없으리라 하고 이에 총리들과 방백들이 모여 왕에게 나아가서 그에게 말하되 다리오 왕이여 만세수를 하옵소서 나라의 모든 총리와 수령과 방백과 모사와 관원이 의논하고 왕에게 한 율법을 세우며 한 금령을 정하실 것을 구하려 하였는데 왕이여 그것은 곧 이제부터 삼십 일 동안에 누구든지 왕 외에 어느 신에게나 사람에게 무엇을 구하면 사자굴에 던져 넣기로 한 것이니이다”라고 하였습니다. 다니엘을 시기하고 미워하는 총리들과 방백들이 다니엘에 대하여 고소할 틈을 얻고자 하였지만, 다니엘은 국사에 아무 흠과 허물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그
들이 하나님의 율법을 이용하여 고소할 조건을 만들려고 하였습니다. 그리하여 30일 동안 누구든지 왕 외에 어느 신에게나 사람에게 무엇을 구하면 사자굴에 던져 넣기로 금령을 정하자고 나온 것입니다. 이것은 다니엘을 죽이려고 만든 악한 법입니다. 다니엘이 하루에 세 번씩 기도하는 것을 그들이 알았던 것입니다. 그래서 총리와 방백들이 다리오 왕에게로 가서 왕만을 위하는 것처럼 아부하여 그 조서에 어인을 찍게 하고, 변개치 못하는 법으로 만들어 전국에 공포하게 한 것입니다. 이사야 10장 1-2절에 ‘불의한 법령을 공포하는 자는 화가 있다’고 하였습니다.

본문 8-9절에 “그런즉 왕이여 원컨대 금령을 세우시고 그 조서에 어인을 찍어서 메대와 바사의 변개치 아니하는 규례를 따라 그것을 다시 고치지 못하게 하옵소서 하매 이에 다리오 왕이 조서에 어인을 찍어 금령을 내니라”고 하였습니다. 왕이 자기를 잘 섬기게 한다고 하니까 속은 것입니다. 그래서 어인을 찍어서 법령을 반포하였습니다. 메대 바사의 법령은 변개치 못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입니다. 한 번 법령을 반포하면 다시 고치지 못합니다.

3. 다니엘이 하루 세 번씩 기도함

다니엘의 기도

1) 성경대로 기도함 

본문 10절에 “다니엘이 이 조서에 어인이 찍힌 것을 알고도 자기 집에 돌아가서는 그 방의 예루살렘으로 향하여 열린 창에서 전에 행하던 대로 하루 세 번씩 무릎을 꿇고 기도하며 그 하나님께 감사하였더라”고 하였습니다. 메대 바사 전국에는 30일 동안 왕 외에 다른 신에게나 사람에게 무엇을 구하면 사자굴에 넣는다는 법령이 공포되었습니다. 다니엘은 자기를 모살하려는 간계에 의하여 그 법령이 공포된 것을 알면서도 전에 행하던 대로 하루 세 번씩 하나님께 감사 기도를 하였습니다. 이제 기도하면 사자굴에 던져 넣어지게 됩니다. 그러나 그것을 알고도 다니엘이 집에 돌아가서는 예루살렘을 향해 창문을 열어놓고 기도하였습니다. 이것은 성경대로 기도한 것입니다.

역대하 6장 36-39절에 “범죄치 아니하는 사람이 없사오니 저희가 주께 범죄하므로 주께서 저희에게 진노하사 저희를 적국에게 붙이시매 적국이 저희를 사로잡아 땅의 원근을 물론하고 끌어간 후에 저희가 사로잡혀 간 땅에서 스스로 깨닫고 그 사로잡은 자의 땅에서 돌이켜 주께 간구하기를 우리가 범죄하여 패역을 행하며 악을 지었나이다 하며 자기를 사로잡아 간 적국의 땅에서 온 마음과 온 뜻으로 주께 돌아와서 주께서 그 열조에게 주신 땅과 주의 빼신 성과 내가 주의 이름을 위하여 건축한 전 있는 편을 향하여 기도하거든 주는 계신 곳 하늘에서 저희의 기도와 간구를 들으시고 저희의 일을 돌아 보옵시며 주께 득죄한 주의 백성을 용서하옵소서”라고 하였습니다. 이것은 예루살렘과 성전을 향하여 기도하면 하나님께서 그 기도를 들어주신다는 약속입니다. 이 성경에 의해서 다니엘이 예루살렘을 향하여 늘 기도하였습니다. 창문을 열어놓고 전에 하던 대로 기도하였습니다. 숨어서 기도한다고 기도를 안 들어주시는 하나님이 아니십니다. 그런데도 다니엘이 창문을 열어놓고 기도한 것은 성경대로 한 것입니다. 이처럼 기도는 성경대로 해야 합니다.

또 하나님의 말씀을 순종하면서 기도해야 합니다. 잠언 28장 9절에 “사람이 귀를 돌이키고 율법을 듣지 아니하면 그의 기도도 가증하니라”고 하였습니다. 말씀을 순종하면서 기도해야 하나님께서 들어주십니다. 제 마음대로, 자기 유익을 위해서 기도하면 안 됩니다. 말씀을 순종하면서 기도하는 것이 바른 기도입니다. 성경대로 하지 못한 것을 찾아서 회개하면서 기도하면 하나님께서 들어주십니다. 이것이 중요한 것입니다. 성경대로 하지 못한 것을 찾아서 회개하는 사람은 복을 받지만, 자신은 순종하지 않으면서 다른 사람이 성경대로 하지 못한 것을 정죄하는 사람은 화를 받습니다. 남을 정죄하는데 사용하라고 주신 성경말씀이 아닙니다. 성경말씀은 우리가 성경대로 못한 것을 찾아서 회개하며 바로 서서 기도하는데 사용하라고 주신 것입니다.

2) 시간을 정해놓고 기도함 

또 다니엘이 전에 행하던 대로 하루 세 번씩 기도하였다는 것은 시간을 정해놓고 기도한 것입니다.
우리는 새벽 기도를 매일 정해놓고 해야겠습니다. 기도하는데 시간적 여유가 있는 사람은 하루 두 시간 이상씩 기도하여야 하고, 바쁜 사람은 매일 한 시간씩 기도해야 합니다. 정 바쁜 사람도 하루에 삼십 분은 해야 합니다. 아무리 바빠도 삼십 분 이상은 기도해야 합니다. 하루에 삼십 분 이상 기도하지 않는 사람은 믿음을 쓰지 않는 사람입니다. 그리고 성경을 하루에 열 장 이상은 보아야 합니다. 열 장을 보지 못하는 사람은 다섯 장을, 다섯 장도 못 읽는 사람은 세 장씩이라도 매일 빠지지 않고 보아야 합니다. 보고 싶으면 보고, 보고 싶지 않으면 안 보는 식으로 해서는 안 됩니다. 매일 정해놓고 하루 몇 장씩 성경을 보고, 성경대로 기도해야 합니다.

3) 겸손한 자세로 기도함 

그리고 무릎을 꿇고 기도한 것은 다니엘이 겸손한 자세로 기도한 것입니다. 다니엘은 하나님 앞에 기도할 때에 원수의 생명을 멸해달라고 기도하거나 자기의 목숨을 건져 달라고 기도하지 않고, 전에 행하던 대로 겸손히 감사 기도를 하였습니다. 이것이 진짜 신앙입니다. 죽을까봐 두려워하는 것이 하나도 없습니다. 그저 감사 기도를 하였습니다. 이것은 보통 신앙으로는 할 수 없는 일입니다. 다니엘이 감사 기도를 한 것은 평소에 그러한 신앙을 가졌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 은혜와 복이 아니면 안 주신다는 것을 믿은 것입니다.

오늘날 우리에게 주신 모든 것도 다 은혜가 되기 때문에 주신 것이고, 복이 되기 때문에 주신 것입니다. 그것을 통해 연단을 시켜서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케 만들기 위해서 주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감사할 수밖에 없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은혜와 복이 아니면 주지 않으십니다. 그러므로 어떤 현실을 당하든지 성경대로 바로 서면서 기도하면 됩니다. 성도에게 시험이 오는 것은 성도를 온전하고 구비하여 조금도 부족함이 없도록 만들어주시기 위함입니다(약1:2-4). 그러므로 시험이 올 때에 하나님께서 모든 것을 이기게 해주시고, 하늘나라에서 큰 상급을 받게 해주실 것을 믿고 감사해야 합니다.

다니엘은 자신을 죽이려고 음모한 사람들을 두려워하지 않았고, 또 죽을까봐 겁내지도 않았습니다. 생명이 하나님께 있는 것입니다.
안 믿는 사람들도 ‘인명(人命)은 재천(在天)’이라고 하는데, 사람을 살리고 죽이는 권세가 하나님께만 있습니다. 또 하나님께는 사자의 입을 봉할 수 있는 능력이 있고, 물결을 잔잔하게 할 수 있는 능력이 있습니다. 물결이 아무리 심하게 일어나서 배가 전복되어 가라앉을 것 같아도 하나님께서 죽이지 않으시면 죽지 않습니다. 풀무불의 기세도 하나님께서 막아주실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힘이 없는 하나님을 믿지 말고, 능력의 하나님을 믿어야 합니다. 어떤 선교사님이 신학교에서 가르치면서 하시는 말씀이 신 신학자들은 하나님의 능력을 믿지 않으므로 힘이 없는 하나님을 믿는다고 하였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사자굴 같은 어떤 위험천만한 일이 와도 하나님께서 능력으로 건져주실 것을 믿습니다.

빌립보서 1장 21절에 ‘사는 것이 그리스도니 죽는 것도 유익하다’고 하였는데, 이것이 다니엘의 신앙입니다. 그러므로 감사할 수밖에 없습니다. 양통입니다. 올라가도 먹고 내려가도 먹습니다. 양통 고리를 만들어놓으면 그 사람이 이깁니다. 다니엘이 몇 통입니까? 양통입니다. 이 세상을 사는 것이 육신의 생명으로 사는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의 생명으로 사는 것입니다. 세상을 떠나도 그리스도로 사는 생명은 변함이 없습니다. 장막 집 하나 벗어놓고 가는 것입니다.
다니엘은 ‘사는 것이 그리스도니 죽는 것도 유익함이니라’는 신앙이기 때문에 살아도 좋고, 사자굴에서 죽어도 좋습니다. 아무리 사자굴에 넣는다고 해도 하나님께서 허락하지 않으시면 사자가 잡아먹지 못합니다. 사자의 입을 막을 수 있는 능력이 하나님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능력의 하나님이시기 때문에 안 잡혀 먹게 하실 수 있습니다. 또 데려가시려고 하면 잡혀 먹히게 하실 수도 있습니다. 둘 가운데 어느 것을 원합니까? 사도 바울의 신앙은 사는 것과 죽는 것, 둘 사이에서 차라리 ‘떠나서 그리스도와 같이 사는 것이 더 좋다’라고 하였는데, 다니엘이 바울의 신앙을 가졌던 것 같습니다. 또 다니엘은 하나님께서 능력으로 사자의 입을 막아서 자신을 건져 주실 것도 믿으며 감사 기도를 하였습니다.

우리도 이런 다니엘의 신앙을 가져야겠고, 믿음이 없는 것을 회개 하여야겠습니다. 또 죽을까봐 벌벌 떨며 육신으로 살고 영으로 살지 못하였는데, 이것을 회개하고 다니엘의 신앙을 가지면 대성공입니다. 사는 것이 그리스도가 되지 못하고 죽을까봐 벌벌 떠는 것은 다니엘의 신앙과는 거리가 먼, 타락한 신앙입니다. ‘사는 것이 그리스도니 죽는 것도 유익함이니라’는 이 신앙에 서면 합격이고, 이 신앙에 서지 못하면 불합격입니다. 불합격하면 제대로 안 됩니다. 
첫째는 무엇부터 합격이 되어야 합니까? 모든 현실은 하나님께서 주신 것을 믿어야 합니다. 
둘째는 ‘은혜와 복이 되지 않는 것은 하나님께서 주지 않으신다’는 것을 믿어야 합니다. 
셋째는 자기가 잘못된 것을 성경대로 바로 서면서 기도해야 합니다. 
넷째는 ‘생명이 하나님께 있다’는 것을 믿어야 합니다. 
다섯째는 ‘사는 것이 그리스도니 죽는 것도 유익함이니라’는 신앙에 서야 합니다. 이것이 중요합니다.

4. 모해자(謀害者)들이 다니엘을 고소함

본문 11-15절에 “그 무리들이 모여서 다니엘이 자기 하나님 앞에 기도하며 간구하는 것을 발견하고 이에 그들이 나아가서 왕의 금령에 대하여 왕께 아뢰되 왕이여 왕이 이미 금령에 어인을 찍어서 이제부터 삼십 일 동안에 누구든지 왕 외에 어느 신에게나 사람에게 구하면 사자굴에 던져 넣기로 하지 아니하였나이까 왕이 대답하여 가로되 이 일이 적실하니 메대와 바사의 변개치 아니하는 규례대로 된 것이니라 그들이 왕 앞에서 대답하여 가로되 왕이여 사로잡혀 온 유다 자손 중에 그 다니엘이 왕과 왕의 어인이 찍힌 금령을 돌아보지 아니하고 하루 세 번씩 기도하나이다 왕이 이 말을 듣고 그로 인하여 심히 근심하여 다니엘을 구원하려고 마음을 쓰며 그를 건져 내려고 힘을 다하여 해가 질 때까지 이르매 그 무리들이 또 모여 왕에게로 나아와서 왕께 말씀하되 왕이여 메대와 바사의 규례를 아시거니와 왕의 세우신 금령과 법도는 변개하지 못할 것이니이다”라고 하였습니다. 다니엘이 여전히 하나님 앞에 기도하며 간구하는 것을 다니엘을 죽이려는 무리들이 보고 왕에게 고하였습니다. 왕은 다니엘을 구원하기 위해 애를 썼으나 변개하지 못하는 메대 바사의 법에 매여서 어찌할 수가 없었습니다.

본문 16-18절에 “이에 왕이 명하매 다니엘을 끌어다가 사자굴에 던져 넣는지라 왕이 다니엘에게 일러 가로되 너의 항상 섬기는 네 하나님이 너를 구원하시리라 하니라 이에 돌을 굴려다가 굴 아구를 막으매 왕이 어인과 귀인들의 인을 쳐서 봉하였으니 이는 다니엘 처치한 것을 변개함이 없게 하려 함이었더라 왕이 궁에 돌아가서는 밤이 맟도록 금식하고 그 앞에 기악을 그치고 침수를 폐하니라”고 하였습니다. 왕이 충성된 다니엘을 죽이지 않으려고 애를 썼으나 법에 얽매어 다니엘을 사자굴에 넣으라고 명령하였습니다. 왕의 명령이 떨어지자 그들은 급히 다니엘을 사자굴에 던져 넣었습니다. 왕이 신하들의 계략에 말려들어 다니엘을 사자굴에 던지도록 명령은 하였으나, “너의 항상 섬기는 네 하나님이 너를 구원하시리라”고 하나님께 부탁하였습니다. 그리고 왕은 궁에 돌아가 밤이 맟도록 금식하고 기악을 그치고 침수를 폐하였습니다.

5. 다니엘이 사자굴에서 살아 나옴

본문 19-23절에 “이튿날에 왕이 새벽에 일어나 급히 사자굴로 가서 다니엘의 든 굴에 가까이 이르러는 슬피 소리 질러 다니엘에게 물어 가로되 사시는 하나님의 종 다니엘아 너의 항상 섬기는 네 하나님이 사자에게서 너를 구원하시기에 능하셨느냐 다니엘이 왕에게 고하되 왕이여 원컨대 왕은 만세수를 하옵소서 나의 하나님이 이미 그 천사를 보내어 사자들의 입을 봉하셨으므로 사자들이 나를 상해치 아니하였사오니 이는 나의 무죄함이 그 앞에 명백함이오며 또 왕이여 나는 왕의 앞에도 해를 끼치지 아니하였나이다 왕이 심히 기뻐서 명하여 다니엘을 굴에서 올리라 하매 그들이 다니엘을 굴에서 올린즉 그 몸이 조금도 상하지 아니하였으니 이는 그가 자기 하나님을 의뢰함이었더라”고 하였습니다. 사자굴 속에 들어간 다니엘은 그 속에서도 하나님을 믿고 더욱 힘 있게 의지하였습니다. 그때에 하나님께서 천사를 보내어 사자의 입을 막고 사자들로 다니엘을 해하지 못하게 하셨습니다. 사자가 몇 마리인지 모르겠지만 만약 20마리가 있었다고 하면 하나님께서 천사 20명을 보내서 사자의 입을 다 봉해놓으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다니엘은 사자굴 속에서도 아무 해를 받지 않았습니다.

사자굴 속에 있는 다니엘이 육신의 생각이나 세상 생각을 하게 되면 죽습니다. 다니엘은 항상 깨어 있는 신앙을 가졌으므로 사자를 이길 수 있었습니다. 하나님만 의지하고 하나님만 바라보고 나가야 승리할 수 있습니다. 다니엘이 사자굴에 들어갔을 때에 사자가 잡아 먹지 않을까 하고 사자를 두려워하면 승리할 수 없습니다. 우리도 믿음으로 나아가면서 계속하여 하나님만 바라보고 하나님만 의뢰해야 합니다. 하나님만 의뢰하면 하나님께서 만능으로 지켜 주십니다.
그러나 자기 유익을 보려고 하나님을 의뢰하면 지켜 주지 않으십니다. 왕이 이튿날 새벽에 사자굴로 찾아가서 “사시는 하나님의 종 다니엘아 너의 항상 섬기는 네 하나님이 사자에게서 너를 구원하시기에 능하셨느냐”라고 물어본 것을 보면, 다니엘이 평소의 생활로 왕에게 하나님을 알게 해주고 하나님을 보여주었던 것이 분명합니다.

6. 참소한 자들을 사자굴에 던짐

본문 24절에 “왕이 명을 내려 다니엘을 참소한 사람들을 끌어오게 하고 그들을 그 처자들과 함께 사자굴에 던져 넣게 하였더니 그들이 굴 밑에 닿기 전에 사자가 곧 그들을 움켜서 그 뼈까지도 부숴뜨렸더라”고 하였습니다. 다니엘이 사자굴에서 몸이 하나도 상하지 않고 올라오게 되었을 때 다니엘을 죽이려고 참소하던 자들의 음모가 드러났습니다. 그러므로 왕이 노하여 이번에는 다니엘을 참소한 자들을 그 처자들과 함께 사자굴에 던져 넣으라고 명령하였습니다.
그리고 그때에 그들이 땅에 닿기도 전에 사자가 뼈까지 부숴뜨려 먹었습니다. 이기선 목사님은 다니엘을 참소하던 자들이 사자들이 배가 불러서 안 잡아먹었을 것이라고 하였고, 그러면 너희도 한 번 들어가 보라고 하며 처자까지 함께 사자굴에 넣었을 때에 발이 땅에 떨어지기도 전에 사자들이 큰 자들은 ‘바짝’, 아이들은 ‘빠짝’하며 뼈까지 부숴뜨려 먹었을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7. 왕과 백성이 하나님을 두려워하고 찬양함

본문 25-27절에 “이에 다리오 왕이 온 땅에 있는 모든 백성과 나라들과 각 방언하는 자들에게 조서를 내려 가로되 원컨대 많은 평강이 너희에게 있을찌어다 내가 이제 조서를 내리노라 내 나라 관할 아래 있는 사람들은 다니엘의 하나님 앞에서 떨며 두려워할찌니 그는 사시는 하나님이시요 영원히 변치 않으실 자시며 그 나라는 망하지 아니할 것이요 그 권세는 무궁할 것이며 그는 구원도 하시며 건져내기도 하시며 하늘에서든지 땅에서든지 이적과 기사를 행하시는 자로서 다니엘을 구원하여 사자의 입에서 벗어나게 하셨음이니라 하였더라”고 하였습니다. 다니엘이 하나님의 능력으로 구원 받은 것을 본 다리오 왕이 다니엘의 하나님은 살아 계신 하나님이시며, 영원히 변치 않으시는 하나님이시고, 그 나라와 권세가 무궁하시고, 땅에서나 하늘에서 이적과 기사를 행하시는 위대하신 하나님이신 것을 깨달았습니다. 다니엘이 믿음으로 바로 살 때에 하나님의 능력이 나타났고, 이방 세계에까지 살아 계신 하나님을 증거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왕을 비롯하여 메대 바사 사람들까지 하나님께서 살아 계시고 크고 두려우신 하나님이신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다니엘은 지위가 더욱 높아졌습니다. 성도가 믿음으로 시험을 이기면 하나님께 영광이 돌아가고, 하나님이 모든 사람에게 전파 됩니다. 그리고 모든 사람들이 하나님을 경외하게 되고, 성도는 존귀해집니다. 

8. 다니엘이 여러 세대에 형통함 

본문 28절에 “이 다니엘이 다리오 왕의 시대와 바사 사람 고레스 왕의 시대에 형통하였더라”고 하였습니다. 다니엘이 믿음을 지키므로 다리오 왕 때뿐 아니라 고레스 왕 때까지 형통하였습니다. 다니엘은 어디에서 무슨 일을 당하든지, 어떠한 시대와 어떠한 환경을 만나든지 믿음을 지켰으며, 하나님 앞에서나 사람 앞에서 모든 일에 충성되이 행하였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다니엘을 늘 권고하여 주셨습니다. 사람들은 다니엘을 핍박하고 시험하였으나, 하나님께서 다니엘을 여러 왕들의 세대에 귀하게 쓰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