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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월 15일 일요일

민수기 13:21-14:10 열두 정탐꾼의 보고 이병규목사성경강해 창광교회 계약신학

열두 정탐꾼의 보고
민수기 13:21-14:10

21이에 그들이 올라가서 땅을 탐지하되 신 광야에서부터 하맛 어귀 르흡에 이르렀고 22또 남방으로 올라가서 헤브론에 이르렀으니 헤브론은 애굽 소안보다 칠 년 전에 세운 곳이라 그곳에 아낙 자손 아히만과 세새와 달매가 있었더라 23또 에스골 골짜기에 이르러 거기서 포도 한 송이 달린 가지를 베어 둘이 막대기에 꿰어 메고 또 석류와 무화과를 취하니라 24이스라엘 자손이 거기서 포도송이를 벤 고로 그곳을 에스골 골짜기라 칭하였더라 25사십 일 동안에 땅을 탐지하기를 마치고 돌아와 26바란 광야 가데스에 이르러 모세와 아론과 이스라엘 자손의 온 회중에게 나아와 그들에게 회보하고 그 땅 실과를 보이고 27모세에게 보고 하여 가로되 당신이 우리를 보낸 땅에 간즉 과연 젖과 꿀이 그 땅에 흐르고 이것은 그 땅의 실과니이다 28그러나 그 땅 거민은 강하고 성읍은 견고하고 심히 클 뿐 아니라 거기서 아낙 자손을 보았으며 29아말렉인은 남방 땅에 거하고 헷 인과 여부스 인과 아모리인은 산지에 거하고 가나안인은 해변과 요단 가에 거하더이다 30갈렙이 모세 앞에서 백성을 안돈시켜 가로되 우리가 곧 올라가서 그 땅을 취하자 능히 이기리라 하나 31그와 함께 올라갔던 사람들은 가로되 우리는 능히 올라가서 그 백성을 치지 못하리라 그들은 우리보다 강하니라 하고 32이스라엘 자손 앞에서 그 탐지한 땅을 악평하여 가로되 우리가 두루 다니며
탐지한 땅은 그 거민을 삼키는 땅이요 거기서 본 모든 백성은 신장이장대한 자들이며 33거기서 또 네피림 후손 아낙 자손 대장부들을 보았나니 우리는 스스로 보기에도 메뚜기 같으니 그들의 보기에도 그와 같았을 것이니라 

14:1온 회중이 소리를 높여 부르짖으며 밤새도록 백성이 곡하였더라 2이스라엘 자손이 다 모세와 아론을 원망하며 온 회중이 그들에게 이르되 우리가 애굽 땅에서 죽었거나 이 광야에서 죽었더면 좋았을 것을 3어찌하여 여호와가 우리를 그 땅으로 인도하여 칼에 망하게 하려 하는고 우리 처자가 사로잡히리니 애굽으로 돌아가는 것이 낫지 아니하랴 4이에 서로 말하되 우리가 한 장관을 세우고 애굽으로 돌아가자 하매 5모세와 아론이 이스라엘 자손의 온 회중 앞에서 엎드린지라 6그 땅을 탐지한 자 중 눈의 아들 여호수아와 여분네의 아들 갈렙이 그 옷을 찢고 7이스라엘 자손의 온 회중에게 일러 가로되 우리가 두루 다니며 탐지한 땅은 심히 아름다운 땅이라 8여호와께서 우리를 기뻐하시면 우리를 그 땅으로 인도하여 들이시고 그 땅을 우리에게 주시리라 이는 과연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이니라 9오직 여호와를 거역하지 말라 또 그 땅 백성을 두려워하지 말라 그들은 우리 밥이라 그들의 보호자는 그들에게서 떠났고 여호와는 우리와 함께 하시느니라 그들을 두려워 말라 하나 10온 회중이 그들을 돌로 치려하는 동시에 여호와의 영광이 회막에서 이스라엘 모든 자손에게 나타나시니라

1. 정탐꾼들을 가나안 땅을 정탐하고 돌아오라고 보냄

이스라엘 백성이 애굽에서 나온 후 두 달쯤에 시내 산에 도착하여, 시내 산에서 열한 달쯤 머물었습니다. 시내 산에서 모세가 율법을 받는 동안 11개월 조금 더 거기에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시내산에서 떠나 삼 일 길을 가다가 거기서 하나님을 원망하다가 하나님께 징계를 받고 하나님께서 내려주신 만나와 메추라기를 먹었습니다. 만나는 시내산에 오기 전부터 내려온 것이고 메추라기는 시내산 다음부터 내려온 것 같습니다. 그리고 그 다음에 신 광야를 지나 가데스바네아에 도착하였습니다. 이제 요단강만 건너가면 가나안 땅입니다. 

애굽에서 나온 지 일 년 몇 개월 만에 가나안 땅의 경계선에 도달 한 것입니다. 이제 요단강을 건너가면 가나안 땅에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모세가 하나님께 기도해 보니까 하나님께서 정탐꾼을 보내라고 하셔서 가나안 땅에 정탐꾼을 보냈습니다(신 1:22).
이스라엘 자손의 두령 된 사람을 열두 지파에 한 사람씩 뽑아서 가나안 땅에 정탐을 들여보냈습니다. 그 가운데는 여호수아와 갈렙도 있었습니다. 유다 지파에는 여분네의 아들 갈렙이 있고, 에브라임 지파에는 눈의 아들 호세아라는 사람이 있었는데, 호세아는 여호수아라고 이름을 고쳤습니다. 모세가 열두 명을 보내면서 ‘가나안 땅에 들어가서 잘 정탐하고 돌아오라’고 하였습니다. 거민의 강약, 그 땅의 호불호, 성읍이 진영인지 산성인지, 토지의 후박, 수목의 유무를 탐지하라고 한 것입니다. 그리고 그 땅의 실과를 가지고 오라고 하였습니다(민 13:18-20).

2. 정탐꾼들의 두 종류의 보고

열두 명의 정탐꾼을 보냈는데 돌아와서 보고를 하였습니다. 거기에 대해서 결과가 양쪽으로 갈라졌는데 가나안 땅을 정복하는 방법이 하나 있고, 또 뒤로 돌이켜서 가나안 땅을 보지 못할 방법이 하나 나왔습니다. 열 두 명의 정탐꾼이 요단강을 건너가서 가나안 땅을 탐지하는 데는 40일이 걸렸습니다. 40일 동안 가나안 땅 전체를 다 돌아다니면서 정탐을 했고, 돌아올 때는 석류와 무화과와 에스골 골짜기에서 포도 한 송이가 달린 가지를 베어 막대기에 꿴 것을 가지고 돌아와서 보고를 하였습니다. 그 땅이 얼마나 좋은지 보여주기 위해서 그 땅에
서 난 큰 포도를 가지고 온 것입니다. 본문 27절에 “모세에게 보고하여 가로되 당신이 우리를 보낸 땅에 간즉 과연 젖과 꿀이 그 땅에 흐르고 이것은 그 땅의 실과니이다”라고 하였습니다. 처음에는 아주 좋은 것을 보고했습니다. 이것은 아마 여호수아와 갈렙이 주장한 보고와 같습니다.

그런데 그 다음에는 악한 보고를 하였습니다. 본문 28-29절에 “그러나 그 땅 거민은 강하고 성읍은 견고하고 심히 클 뿐 아니라 거기서 아낙 자손을 보았으며 아말렉 인은 남방 땅에 거하고 헷인과 여부스인과 아모리 인은 산지에 거하고 가나안인은 해변과 요단 가에 거하
더이다”라고 악평을 한 것입니다. 그래서 이 보고를 듣고 모든 백성이 혼란에 빠졌습니다. ‘우리가 이제 들어가서 그 땅을 취할 수 없다’고 한 것입니다. 

그 때 갈렙이 한 마디 하였습니다. 본문 30절에 “갈렙이 모세 앞에서 백성을 안돈시켜 가로되 우리가 곧 올라가서 그 땅을 취하자 능히 이기리라 하나”라고 하였습니다. 갈렙이 ‘그 땅을 취하자 능히 이길 것이다’라고 말하니까, 다른 사람들은 본문 31-33절에 “그와 함께 올
라갔던 사람들은 가로되 우리는 능히 올라가서 그 백성을 치지 못하리라 그들은 우리보다 강하니라 하고 이스라엘 자손 앞에서 그 탐지한 땅을 악평하여 가로되 우리가 두루 다니며 탐지한 땅은 그 거민을 삼키는 땅이요 거기서 본 모든 백성은 신장이 장대한 자들이며 거기
서 또 네피림 후손 아낙 자손 대장부들을 보았나니 우리는 스스로 보기에도 메뚜기 같으니 그들의 보기에도 그와 같았을 것이니라”고 보고하여 악평을 한 것입니다.

3. 정탐꾼들의 악평 때문에 백성들이 반역함

백성들이 믿음 없는 열 사람의 보고로 낙심함

여호수아와 갈렙은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이니 올라가서 취하자’라고보고를 했지만, 나머지 열 사람들은 악평을 하면서 ‘그 땅은 우리가 올라가서 치지 못할 것이다. 거민이 우리보다 강하고 또 성읍은 견고하다. 거기 있는 사람들은 얼마나 장사들이고, 키가 큰지 우리는 그들
앞에 메뚜기 새끼와 같이 보였다. 올라가서 취할 수가 없다’고 하였습니다. 그래서 모든 백성들이 낙심이 된 것입니다.

민수기 14장 1-4절에 “온 회중이 소리를 높여 부르짖으며 밤새도록 백성이 곡하였더라 이스라엘 자손이 다 모세와 아론을 원망하며 온 회중이 그들에게 이르되 우리가 애굽 땅에서 죽었거나 이 광야에서 죽었더면 좋았을 것을 어찌하여 여호와가 우리를 그 땅으로 인도하여 칼에 망하게 하려 하는고 우리 처자가 사로잡히리니 애굽으로 돌아가는 것이 낫지 아니하랴 이에 서로 말하되 우리가 한 장관을 세우고 애굽으로 돌아가자 하매”라고 하였습니다. 모든 백성이 믿음이 없으니까, 믿음 없는 열 사람의 보고를 그대로 들었습니다. 

어느 시대나 믿음 있는 사람이 많지 않습니다. 이 열두 사람 가운데에도 믿음 있는 사람은 단 두 명이고 믿음 없는 사람은 열 명이었습니다. 백성들이 믿음 있는 사람의 말을 들었어야 되는데, 믿음 없는 사람의 말을 듣고 밤새도록 소리를 높여 울고 모세를 원망하였습니다.
“우리가 애굽에서 죽었거나 광야에서 죽었으면 좋을 뻔했는데 어찌하여 여호와가 우리를 그 땅으로 인도하여 칼에 망하게 하는고”라고 하였습니다. 가나안 땅에 들어가면 칼에 망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우리를 칼에 망하게 하려 하는고 우리 처자가 사로잡히리니 애굽으로 돌아가는 것이 낫지 아니하랴”라고 하면서 한 장관을 세워서 모세와 아론을 제쳐 놓고 다시 애굽으로 돌아가자고 하였습니다. 비참하게 되었습니다. 

열 사람의 정탐꾼들이 ‘가나안 땅이 사람을 삼키는 땅이고, 우리가 올라가 치지 못하고, 성은 견고하고, 성읍은 높고, 사람은 다 대장부들만 있는데 우리가 올라가면 그들 앞에 다 실패한다’라고 했습니다. 그러니까 올라가지 말고 애굽으로 돌아가는 것이 상책이라는 것입니다. 똑같이 보고 왔는데, 열 사람은 아주 나쁜 땅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사람을 삼키는 땅이고 악한 곳이어서 살 수 없다는 것입니다.

두 보고가 반대로 된 이유

왜 그렇게 보고가 반대로 되었습니까? 여호수아와 갈렙은 믿음으로 보았기 때문에 아름다운 땅인 것입니다. 열 사람은 믿음으로 보지 아니하고 두려워함으로 봤기 때문에 아주 나쁜 땅이라는 것입니다. 즉, 하나님을 모시고 보면 아름다운 땅이고 하나님을 떠나서 좋지 않은
면을 보면 전부 다 나쁜 것입니다. 무엇이나 좋은 면이 있고 좋지 않은 면이 있습니다. 그렇기에 믿음 없는 사람은 좋지 않은 면만 보고 악평하고, 믿음 있는 사람은 아무리 좋지 않아도 믿음으로 그것을 정복해 나갈 것을 보고 좋고 아름답게 보는 것입니다. 찬송가에 있는 것
과 같이 ‘참 아름다워라 주님의 세계는’ 하면서 주님의 세계를 아름답게 본 것입니다. 믿음으로 보면 아름다운 것이고 믿음 없는 눈으로 보면 악한 것입니다.

하나님의 역사가 얼마나 큽니까? 애굽에서 나올 때에도 애굽의 장자를 멸망시키면서 건져내신 일, 홍해 바다를 육지같이 건너게 해 주신 일, 또 아말렉을 쳐서 물리치게 해 주신 일, 또 만나를 내려주셔서 먹게 하신 일, 시내 산에 하나님께서 강림하셔서 율법을 주신 일, 또
메추라기를 줘서 먹게 하신 일, 구름기둥과 불기둥으로 오늘까지 인도해 주시는 일 등, 전부 하나님의 이적과 기적적인 역사로 이곳까지 왔는데, 이제 와서 왜 하나님을 믿지 않느냐는 것입니다.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허락하신 가나안 땅을 주시겠다는 약속의 말씀을 왜
믿지 않느냐는 것입니다. 또 모세를 통해서 이 백성을 애굽에서 가나안 땅으로 인도하신다고 하셨는데, 왜 안 믿느냐는 것입니다. 또 구름기둥과 불기둥으로 지금까지 인도하신 것을 왜 안 믿느냐는 것입니다. 이것을 믿지 아니하고 사람의 생각대로 ‘된다. 안 된다’, ‘죽겠다. 못살겠다’, ‘뒤로 돌아가자. 다른 장관을 세우자’라고 악평하면서 돌아가다가 다 멸망하였습니다.

4. 여호수아와 갈렙의 신앙적 권고

옷을 찢고 권면하며 기도함

본문 14장 6-7절에 “그 땅을 탐지한 자 중 눈의 아들 여호수아와 여분네의 아들 갈렙이 그 옷을 찢고 이스라엘 자손의 온 회중에게 일러 가로되 우리가 두루 다니며 탐지한 땅은 심히 아름다운 땅이라”고 하였습니다. 여호수아와 갈렙이 이제는 담대히 나가서 그 백성들에게
믿음의 말로 권면을 했습니다. 그 땅을 탐지하러 갔던 자 중 눈의 아들 여호수아와 여분네의 아들 갈렙이 그 옷을 찢고 백성들에게 말한 것입니다. 또 모세와 아론은 엎드려서 하나님께 기도했다고 하였습니다. 첫째는 기도하는 것이 제일 중요합니다. 모세와 아론을 제해놓고
다른 장관을 하나 세워서 애굽으로 돌아가자고 하니까 엎드릴 수밖에 없잖습니까? 기도할 기회를 하나님께서 주신 것입니다. 그때 기도해야 됩니다.

하나님을 순종하기만 하면 가나안 땅에 들어갈 수 있다고 함

본문 8절에 “여호와께서 우리를 기뻐하시면 우리를 그 땅으로 인도하여 들이시고 그 땅을 우리에게 주시리라 이는 과연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이니라”고 하였습니다. ‘여호와께서 우리를 기뻐하시면’이라고 하는 말은 우리가 ‘여호와께서 기뻐하시는 대로 순종만 하면’이라는 뜻 입니다. 

표준 새번역 성경에는 “여호와께서 사랑하시면 그 땅을 주신다”라고 번역해 놓았는데, ‘여호와께서 사랑하시면’ 하는 말과 ‘여호와께서 기뻐하시면’ 하는 말은 아주 다릅니다. ‘사랑하시면’이라는 말에는 순종한다는 뜻이 그 속에 없습니다. 원 뜻이 다 빠져나간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표준 새번역 성경을 반대하는 것입니다. 영어 성경인 킹 제임스 성경에는 ‘여호와께서 기뻐하시면’이라고 했는데, 참 잘한 것입니다. “여호와께서 우리를 기뻐하시면 우리를 그 땅으로 인도하여 들이시고 그 땅을 우리에게 주시리라”라는 말씀이 참 좋습니다. 

순종하는 것을 기뻐하십니다. 여호와의 뜻을 순종하기만 하면 하나님께서 기뻐하시고, 우리를 가나안 땅으로 인도하여 들이시고,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을 우리에게 주신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뜻을 바로 깨달아서 바로 순종해야 됩니다. 하나님의 뜻을 바로 깨달아서 순종만
하면 다 됩니다. 다 이깁니다. 다 점령할 수 있습니다. 그러면 그 땅이 젖과 꿀이 흐르는 아름다운 땅이 됩니다.

가나안 땅을 반드시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을 믿고 권고함

그리고 이 보고는 하나님께서 우리를 인도하신 것을 믿고, 가나안 땅을 주시겠다는 약속의 말씀을 믿고, 그대로 순종하면 하나님의 만능으로 가나안 땅을 우리에게 주실 것이라는 것을 확신한 것입니다. 악평한 사람들은 하나님을 믿지 않았습니다. 인간의 생각으로만 판단한 것입니다. 하나님을 제해놓고 인간의 생각으로만 판단하니까 성읍이 크고 자기네 힘 가지고는 도저히 할 수가 없다는 것입니다. 여리고 성과 같은 성은 절대 자기네 힘 가지고는 점령할 수가 없으리만큼 아주 견고한 성이라는 것입니다. 또 아낙 자손은 대장부들이라는 것입니다. 사람의 생각으로, 사람이 보기에는 할 수가 없다는 것입니다. 사람의 생각으로는 불가능한 것입니다. 또 인간의 판단으로는 가나안 땅을 정복할 수가 없는 것입니다.
그러나 여호수아와 갈렙은 거기에 하나님 한 분을 플러스 시켰습니다. ‘사람은 할 수 없다. 그렇지만 하나님께서 하시면 된다. 하나님의 뜻이면 다 된다’는 것을 믿었습니다. 우리도 이것을 믿어야 됩니다. 인본주의로 생각하지 말아야 합니다. 인간의 생각으로만 생각하면 불가능한 일입니다. 또 원수가 우리보다 강합니다. 가서 이길 수가 없고 삼켜질 수밖에 없는 상태입니다. 그러나 거기에 하나님을 모시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능력을 믿어야 됩니다.

두려워 말고 하나님만 믿는 신앙으로 권고함

본문 9절에 “오직 여호와를 거역하지 말라 또 그 땅 백성을 두려워 하지 말라 그들은 우리 밥이라 그들의 보호자는 그들에게서 떠났고 여호와는 우리와 함께 하시느니라 그들을 두려워 말라 하나”라고 하였습니다. 여호와께서 올라가라고 하셨는데, 올라가지 않는 것은 여호
와를 거역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가라고 하시는데 왜 못 간다고 하느냐? 그것은 하나님을 거역하는 것이다’라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올라가라고 하셨으면 올라가야지, 두려워하면서 안 올라가는 것은 하나님을 거역하는 것이라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붙여주시면 아무리 강한 원수라고 해도 그들은 다 문제없다. 우리의 밥이다. 벌써 그들의 보호자는 떠났고 우리의 보호자는 하나님이시다. 두려워 하지 말고 올라가면 반드시 하나님께서 승리하게 해 주실 것이다’라는 것을 믿었습니다. 이 여호수아와 갈렙의 신앙이 참 신앙입니다. 그들은 하나님을 믿는 신앙입니다. 

그러니까 우리는 범사에 모든 것을 믿음으로 해야 됩니다. 생각도 믿음으로 하고 판단도 믿음으로 하고 선한 싸움도 믿음으로 하고, 이길 것도 믿음으로 믿고, 언제나 하나님을 모시고 모든 것을 해야 합니다. 하나님 없이 생각하지 말고, 인본주의로 생각하지 말고, 사람의 생
각대로 판단해서 ‘안 된다, 못 한다, 죽는다, 돌아가자’라고 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우리에게는 하나님께서 계신데, 왜 인간의 생각대로만 하느냐는 것입니다. ‘두려워하지 말라. 하나님을 거역하지 말라. 나가면 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명령을 거역하고 하나님의 능력도 믿지 않고 가면 망한다고 한 사람은 광야에서 말한 대로 다 망했습니다. 그들이 어린 자들은 사로잡힌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사로잡힌다는 그 어린 자들과 여호수아와 갈렙만 가나안 땅에 들어가고 나머지는 다 망했습니다. 믿지 않으면 반드시 망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도와주시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믿어야 되는데 무엇을 믿어야 됩니까? 우리와 같이 계시는 하나님을 믿어야 됩니다. 낮에는 구름기둥으로, 밤에는 불기둥으로 항상 떠나지 아니하시고 이곳까지 인도해 주신 하나님을 믿어야 되는 것입니다. 또 이적으로 오늘날까지 인도해 주신 것이 얼마나 많은가 하는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우리는 오늘날까지 건져주신 하나님을 믿고, 또 만능의 하나님을 믿고, 또 가나안에 들어가라고 하신 하나님의 명령을 믿고, 그대로 순종만 하면 하나님께서 건져주실 것을 믿고, 담대히 나가야 되겠습니다. 그러면 사람의 생각으로는 안 될 것 같지만 됩니다. 망할 것 같지만 안 망합니다. 여리고 성과 같은 곳은 얼마나 견고합니까? 이스라엘 백성이 여리고 성을 마주 싸우면 못 이깁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하루 한 바퀴씩 육 일 동안 돌고 마지막 날 일곱 바퀴를 돌라고 하신 말씀을 순종하니까 다 무너졌습니다. 이번에도 들어가면 그렇게 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믿지 않고 순종하지 않아서 광야에서 40년 동안 생활하고, 그 후에야 이스라엘 백성이 여리고 성에 들어가서 정복을 한 것입니다.

5. 악평한 정탐꾼들은 재앙으로 죽음

인본주의로 악평한 정탐꾼들이 재앙으로 죽음

하나님께서 올라가라고 하셨는데 안 올라가겠다고 한 사람은 다 망했습니다. 40년간 광야에서 유리하면서 광야에 시체가 엎드러졌다고하였습니다. 민수기 14장 36-38절에 “모세의 보냄을 받고 땅을 탐지하고 돌아와서 그 땅을 악평하여 온 회중으로 모세를 원망케 한 사람 곧 그 땅에 대하여 악평한 자들은 여호와 앞에서 재앙으로 죽었고 그 땅을 탐지하러 갔던 사람들 중에 오직 눈의 아들 여호수아와 여분네의 아들 갈렙은 생존하니라”고 하였습니다. 40년 동안에 다 죽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여호수아와 갈렙의 말을 듣고 올라갔으면 가나안 땅을 점령했을 텐데, 믿음 없는 열 사람의 말을 듣고 하나님을 거역하다가 40년간 광야에서 유리하게 되었고 그동안에 재앙으로 다 쓰러졌습니다. 여호수아와 갈렙 외에 20세 이상의 사람들은 다 쓰러지고 가나안에 들어가지 못했습니다. 

오늘날 우리에게도 이와 같이 됩니다. 하나님의 능력을 믿고, 하나님의 말씀을 믿고, 하나님의 뜻을 바로 깨닫고, 두려워하지 말고 나가면, 안 될 것 같아도 되게 만들어 주시는 일이 많습니다. 인간의 생각으로는 불가능한 일이 말씀대로 순종해 나갈 때에 안 될 것 같아도 된 것이 많이 있습니다. 죽을 것 같아도 산 사람이 많이 있다는 것입니다. 망할 것 같아도 흥한 사람이 많이 있습니다. 그러나 그 반대로 인간의 생각으로만 생각하고 인간의 생각으로만 판단하고 ‘못 한다. 돌아가자’ 하면서 후회하고 원망한 사람은 40년 동안에 광야에서 재앙
으로 쓰러져 망한 것입니다. 오늘날 하나님의 능력을 믿지 아니하고 하나님께서 하시는 모든 역사를 믿지 아니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는데 이들과 같이 다 망합니다.

인본주의로 나가지 말고 여호수아와 갈렙의 신앙을 가져야함

하나님께서 하시는 역사는 사람이 측량할 수 없습니다. 상상치도 못합니다. 하나님의 하시는 일은 사람이 생각지도 못하고 눈으로 보지도 못하고 손으로 만지지도 못하는 역사인데, 하나님의 말씀만 믿고 하나님의 능력만 믿고 순종해 나가면 하나님께서 만능으로 역사해서 기이한 일을 보게 해 주시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기적적인 역사를 보게 해 주시는 것입니다. 원수를 다 이기게 해 주십니다. 원수가 아무리 강해도 문제없습니다. ‘원수가 강하다’, ‘핍박이 심하다’, ‘죽이려고 한다’, ‘내쫓으려고 한다’, ‘얼마나 강한지 모른다’, ‘눈이 사자 눈 같다’, ‘호랑이 눈 같다’, ‘이빨이 사자 이빨 같다’고 해도 그들의 보호자는 떠났고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보호자시라는 것입니다. 또 하나님의 말씀대로 순종하면 다 정복하게 해 주신다고 하셨으니까 그 말만 믿고 나가면 되는 것입니다. 인본주의로 나가지 말고 믿음으로 나가라는 것입니다. 

믿음 지키고 성경 말씀을 순종하면 다 됩니다. 이기고 또 이기게 해 주신다고 하셨습니다. 이것은 백전백승입니다. 성경 말씀대로 하나님만 의지하고 믿음으로 나가면 백전백승입니다. 다 정복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믿음으로 나가지 못하고 두려워하고 ‘큰일 났다’, ‘죽게 되었다’, ‘다 삼키우게 되었다’, 쫓겨나게 되었다’라고 하면 쫓겨납니다. 쫓겨나게 되었다고 생각하면 쫓겨납니다. 죽게 되었다고 생각하면 죽습니다. 그것은 마귀가 주는 생각입니다. ‘하나님께서 가라고 하셔서 간다’, ‘주일날 지키라고 해서 지킨다’, ‘성경 말씀대로 믿으라고 해서 성경 말씀대로 믿는다’고 하면 하나님께서 우리의 하나님이 되십니다. 

우리를 보호해 주시는 하나님이십니다. 그들의 보호자는 떠납니다. 우리의 보호자는 하나님이십니다. 반드시 하나님께서 해 주실 것입니다.
또 거기가 젖과 꿀이 흐르는 땅입니다. 가나안 땅에 들어가 일단 정복해 놓으면 거기가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인 것입니다. 믿지 아니하면 망합니다. 믿으면 살고 성공하는 것입니다.

우리도 여호수아와 갈렙과 같은 믿음으로 나가야 합니다. 믿음으로 나가면 자기도 살고 자손도 살고 또 원수도 정복 하고 하나님께서 보호해 주십니다. 여리고 성 정복 하듯이 다 정복합니다. 요단강도 건너가게 해 주십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범사에 하나님의 말씀을 바로 찾아서 믿음으로 날마다 전진하는 신앙을 가지고, 우리가 사는 땅을 젖과 꿀이 흐르는 땅으로 만들고 항상 믿음으로 나가야 되겠습니다. 우리가 험악한 광야와 같은 험악한 세상을 통과하여 조금 후면 가나안 땅인 하늘나라에 가서 영원히 하나님과 같이 살게 되는데, 여호수아와 갈렙과 같은 신앙을 가지고 말씀을 순종하며 전진해 나가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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