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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4월 15일 토요일

이사야 16:1-14 모압의 통곡 이병규목사성경강해 창광교회 계약신학

모압의 통곡
이사야 16:1-14

1너희는 이 땅 치리자에게 어린 양들을 드리되 셀라에서부터 광야를 지나 딸 시온 산으로 보낼찌니라 2모압의 여자들은 아르논 나루에서 떠다니는 새 같고 보금자리에서 흩어진 새 새끼 같을 것이라 3너는 모략을 베풀며 공의로 판결하며 오정 때에 밤같이 그늘을 짓고 쫓겨난 자를 숨기며 도망한 자를 발각시키지 말며 4나의 쫓겨난 자들로 너와 함께 있게 하되 너 모압은 멸절하는 자 앞에서 그 피할 곳이 되라 대저 토색하는 자가 망하였고 멸절하는 자가 그쳤고 압제하는 자가 이 땅에서 멸절하였으며 5다윗의 장막에 왕위는 인자함으로 굳게 설 것이요 그 위에 앉을 자는 충실함으로 판결하며 공평을 구하며 의를 신속히 행하리라 6우리가 모압의 교만을 들었나니 심히 교만하도다 그의 거만하며 교만하며 분노함도 들었거니와 그 과장이 헛되도다 7그러므로 모압이 모압을 위하여 통곡하되 다 통곡하며 길하레셋 건포도 떡을 위하여 그들이 슬퍼하며 심히 근심하리니 8이는 헤스본의 밭과 십마의 포도나무가 말랐음이라 전에는 그 가지가 야셀에 미쳐 광야에 이르고 그 싹이 자라서 바다를 건넜더니 이제 열국 주권자들이 그 좋은 가지를 꺾었도다 9그러므로 내가 야셀의 울음처럼 십마의 포도나무를 위하여 울리라 헤스본이여, 엘르알레여, 나의 눈물로 너를 적시리니 너의
여름 실과, 너의 농작물에 떠드는 소리가 일어남이니라 10즐거움과 기쁨이 기름진 밭에서 떠났고 포도원에는 노래와 즐거운 소리가 없어지겠고 틀에는 포도를 밟을 사람이 없으리니 이는 내가 그 소리를 그치게 하였음이라 11이러므로 나의 마음이 모압을 위하여 수금같이 소리를 발하며 나의 창자가 길하레셋을 위하여 그러하도다 12모압 사람이 그 산당에서 피곤하도록 봉사하며 자기 성소에 나아가서 기도할찌라도 무효하리로다 13이는 여호와께서 전에 모압을 들어 하신 말씀이어니와 14이제 여호와께서 말씀하여 가라사대 품군의 정한 해와 같이 삼 년 내에 모압의 영화와 그 큰 무리가 능욕을 당할찌라 그 남은 수가 심히 적어 소용이 없이 되리라 하시도다

1. 이스라엘을 도와주는 자는 복을 받음

모압이 복을 받는 법

본문 1절에 “너희는 이 땅 치리자에게 어린 양들을 드리되 셀라에서부터 광야를 지나 딸 시온 산으로 보낼찌니라”고 하였습니다. 이스라엘 사람들에게 어린 양을 드리라는 것입니다. ‘이 땅 치리자’는 이스라엘인데, 모압이 과거에 하였던 것처럼 이스라엘에게 조공을 바치라는 것입니다. ‘셀라에서부터 광야를 지나 딸 시온 산으로 보낼찌니라’고 하였는데, 모압은 이스라엘 나라를 잘 사귀고 이스라엘 나라에 조공을 바치며 선물을 바치는 것이 자기가 사는 것입니다. 즉, 이스라엘과 화친하고 이스라엘을 도와주면 앞으로 모압 나라가 살 길이 있다는 것입니다. 오늘날에도 아무리 환난을 당해도 하나님의 교회를 사랑하고 도와주고 하나님의 교회를 잘 받들어나가면, 하나님께서 여러 가지 환난 가운데에서 건져주십니다.

본문 2절에 “모압의 여자들은 아르논 나루에서 떠다니는 새 같고 보금자리에서 흩어진 새 새끼 같을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이것은 보금자리에서 흩어진 새 새끼가 보호 받을 곳이 없는 것처럼, 모압이 정처 없이 쉴 곳, 보금자리를 다 잃어버린 가련한 사람과 같이 비참
하게 될 것을 가리킵니다.

본문 3절에 “너는 모략을 베풀며 공의로 판결하며 오정 때에 밤같이 그늘을 짓고 쫓겨난 자를 숨기며 도망한 자를 발각시키지 말며”라고 하였습니다. 모압 나라는 모략을 베풀어서 환난을 당하여 쫓겨난 이스라엘 백성을 잘 영접하고 유대인을 잘 도와주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정오 때에는 그늘을 지어 그 사람들을 숨겨주고 발각시키지 말라는 것입니다.

본문 4절에 “나의 쫓겨난 자들로 너와 함께 있게 하되 너 모압은 멸절하는 자 앞에서 그 피할 곳이 되라 대저 토색하는 자가 망하였고 멸절하는 자가 그쳤고 압제하는 자가 이 땅에서 멸절하였으며”라고 하였습니다. ‘나의 쫓겨난 자들’은 유다 사람들인데, 그들을 모압, 너와 함께 있게 하라는 것입니다. ‘토색하는 자’, ‘멸절하는 자’, ‘압제 하는 자’는 앗수르를 가리키는데, 그들이 일시적으로 이스라엘을 압제하나 때가 되면 망하고 멸절하게 되므로 이스라엘 백성들이 앗수르의 압제를 피하여 피난할 때에 모압이 하나님을 섬기는 사람들을 잘 도와주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렇게 하면 반드시 앞으로 복을 받는다는 것입니다.

일시적으로 성도가 환난을 당할 수 있습니다. 그때에 도와주는 사람을 하나님께서 기뻐하시고, 그 사람은 하나님의 축복을 받습니다. 다시 말하는데 성도를 도와주는 사람이 복을 받습니다. 교회가 일시적인 환난과 핍박을 당해서 피난을 다니고 쫓겨 다녀도 반드시 그리스도의 나라는 건설되는데, 그때 그리스도께서 재림하셔서 세상을 심판하시고 의의 나라를 건설하실 것입니다. 그리고 도와주는 사람이 하나님께 복을 받고, 도와주는 나라도 복을 받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그리스도의 나라를 이룬 사람은 다 복을 받게 됩니다.

본문 5절에 “다윗의 장막에 왕위는 인자함으로 굳게 설 것이요 그 위에 앉을 자는 충실함으로 판결하며 공평을 구하며 의를 신속히 행하리라”고 하였습니다. 이것은 이스라엘 나라가 회복될 것을 가리킵니다. 또 그리스도께서 장차 이 세상에 재림하셔서 그리스도의 왕국
을 건설하실 것을 가리킵니다.

2. 모압의 교만과 심판 예고

교만하면 하나님의 심판이 임함

본문 6절에 “우리가 모압의 교만을 들었나니 심히 교만하도다 그의 거만하며 교만하며 분노함도 들었거니와 그 과장이 헛되도다”라고 하였습니다. ‘교만하다’는 말과 ‘거만하다’는 말이 한 절에 3번 들어 있는데, 모압이 이렇게 교만함이 극도에 다다랐다는 것입니다. 또 자기 자랑이 극도에 다다랐습니다. 그러나 그 자랑이 헛되다고 하였습니다. 개인이나 단체나 국가나 할 것 없이 언제나 교만하면 하나님의 심판을 받아서 다 망하게 됩니다.

하나님께서 모압의 농작물과 포도나무를 치심

본문 7-10절에 “그러므로 모압이 모압을 위하여 통곡하되 다 통곡하며 길하레셋 건포도 떡을 위하여 그들이 슬퍼하며 심히 근심하리니 이는 헤스본의 밭과 십마의 포도나무가 말랐음이라 전에는 그 가지가 야셀에 미쳐 광야에 이르고 그 싹이 자라서 바다를 건넜더니 이제 열국 주권자들이 그 좋은 가지를 꺾었도다 그러므로 내가 야셀의 울음처럼 십마의 포도나무를 위하여 울리라 헤스본이여, 엘르알레여, 나의 눈물로 너를 적시리니 너의 여름 실과, 너의 농작물에 떠드는 소리가 일어남이니라 즐거움과 기쁨이 기름진 밭에서 떠났고 포도원에는 노래와 즐거운 소리가 없어지겠고 틀에는 포도를 밟을 사람이 없으리니 이는 내가 그 소리를 그치게 하였음이라”고 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 모압을 심판하시고 멸망시키신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교만한 모압을 징계하시므로 농작물과 포도나무의 열매가 다 마르는 재앙을 맞아 울고 심히 근심하며 슬퍼하고 통곡한다고 하였습니다. 주께서 교만한 자는 물리치시고 겸손하지 않은 자는 대적하신다고 하였습니다. 베드로전서 5장 5절에 “젊은 자들아 이와 같이 장로들에게 순복하고 다 서로 겸손으로 허리를 동이라 하나님이 교만한 자를 대적하시되 겸손한 자들에게는 은혜를 주시느니라”고 하였습니다. 교만한 자는 하나님께서 반드시 대적하셔서 멸망하게 하시고, 겸손한 자에게는 은혜를 주셔서 살려주시고 구원해주신다고 하였습니다.

본문 11절에 “이러므로 나의 마음이 모압을 위하여 수금같이 소리를 발하며 나의 창자가 길하레셋을 위하여 그러하도다”라고 하였습니다. 이사야 선지자가 모압이 멸망할 것을 내다보고 탄식하고 슬퍼한다는 것입니다. 얼마나 슬퍼하고 탄식하는가 하면 수금(竪琴)같은 악기가 소리를 내는 것처럼, 그렇게 소리 내어 탄식하고 부르짖는다는 것입니다.

본문 12절에 “모압 사람이 그 산당에서 피곤하도록 봉사하며 자기 성소에 나아가서 기도할찌라도 무효하리로다”라고 하였습니다. 이것은 우상과 마귀를 섬기는 것은 무효라는 뜻으로, 아무리 자기 산당에 나가서 자기가 만든 마귀를 피곤할 정도로 섬겨도 환난 날에 그것이
아무런 도움이 되지 못한다는 의미입니다. 다 멸망할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3. 삼 년 내에 모압이 멸망할 것임

멸망의 때가 정해져 있음

본문 13-14절에 “이는 여호와께서 전에 모압을 들어 하신 말씀이어니와 이제 여호와께서 말씀하여 가라사대 품군의 정한 해와 같이 삼 년 내에 모압의 영화와 그 큰 무리가 능욕을 당할찌라 그 남은 수가 심히 적어 소용이 없이 되리라 하시도다”라고 하였습니다. 여호와께서 전에 모압이 그 영화와 큰 무리가 능욕을 당할 것이라고 예고하신 그 말씀대로, 모압이 멸망하게 될 것이라는 것입니다. 이것은 멸망의 때가 정해져 있다는 뜻입니다. 3년이라는 시간이 멀지 않고 가깝습니다. 품꾼이 기간을 정해놓고 일하다 그 정한 기간이 차면 일을 끝내는 것처럼, 하나님의 심판의 때도 정해져 있습니다. ‘모압이 멸망한다’는 것은 세상 나라가 멸망한다는 것인데, 모압이 아무리 큰 무리요, 그 영화가 커도 하나님께서 심판하신 다음에는 남은 수가 심히 적어 아무 소용이 없다고 하였습니다.

이스라엘의 회복과 그리스도 왕국의 건설

하나님의 나라는 다윗의 왕위, 즉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은 그리스도의 나라입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오늘날의 교회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모시고 사는 교회와 그 성도의 왕위는 인자함으로 굳게 설 것이며, 그 위에 앉은 자는 충실함으로 판결할 것입니다.
그리고 교회는 하나님께서 굳게 세워놓으신다는 것입니다. 또 장차 그리스도께서 재림하셔서 이 세상 나라를 심판하시고 천년 왕국을 건설하실 것을 여기 예언한 것입니다. ‘다윗의 장막에 왕위는 인자함으로 굳게 설 것이요 그 위에 앉을 자는 충실함으로 판결하며 공평
을 구하며 의를 신속히 행하리라’고 하신 말씀처럼, 그 나라는 인자함으로 굳게 서서 공평과 의를 신속히 행하는 나라가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