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보의 유익
고린도후서 9:1-15
고린도후서 9:1-15
1성도를 섬기는 일에 대하여 내가 너희에게 쓸 필요가 없나니 2이는 내가 너희의 원함을 앎이라 내가 너희를 위하여 마게도냐인들에게 아가야에서는 일 년 전부터 예비하였다 자랑하였는데 과연 너희 열심이 퍽 많은 사람들을 격동시켰느니라 3그런데 이 형제들을 보낸 것은 이 일에 너희를 위한 우리의 자랑이 헛되지 않고 내 말한 것 같이 준비하게 하려 함이라 4혹 마게도냐인들이 나와 함께 가서 너희의 준비치 아니한 것을 보면 너희는 고사하고 우리가 이 믿던 것에 부끄러움을 당할까 두려워하노라 5이러므로 내가 이 형제들로 먼저 너희에게 가서 너희의 전에 약속한 연보를 미리 준비케 하도록 권면하는 것이 필요한 줄 생각하였노니 이렇게 준비하여야 참 연보답고 억지가 아니니라 6이것이 곧 적게 심는 자는 적게 거두고 많이 심는 자는 많이 거둔다 하는 말이로다 7각각 그 마음에 정한 대로 할 것이요 인색함으로나 억지로 하지 말지니 하나님은 즐겨 내는 자를 사랑하시느니라 8하나님이 능히 모든 은혜를 너희에게 넘치게 하시나니 이는 너희로 모든 일에 항상 모든 것이 넉넉하여 모든 착한 일을 넘치게 하게 하려 하심이라 9기록한 바 저가 흩어 가난한 자들에게 주었으니 그의 의가 영원토록 있느니라 함과 같으니라 10심는 자에게 씨와 먹을 양식을 주시는 이가 너희 심을 것을 주사 풍성하게 하시고 너희 의의 열매를 더하게 하시리니 11너희가 모든 일에 부요하여 너그럽게 연보를 함은 저희로 우리로 말미암아 하나님께 감사하게 하는 것이라 12이 봉사의 직무가 성도들의 부족한 것만 보충할 뿐 아니라 사람들의 하나님께 드리는 많은 감사를 인하여 넘쳤느니라 13이 직무로 증거를 삼아 너희의 그리스도의 복음을 진실히 믿고 복종하는 것과 저희와 모든 사람을 섬기는 너희의 후한 연보를 인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14또 저희가 너희를 위하여 간구하며 하나님의 너희에게 주신 지극한 은혜를 인하여 너희를 사모하느니라 15말할 수 없는 그의 은사를 인하여 하나님께 감사하노라
9:1 성도를 섬기는 일에 대하여는 내가 너희에게 쓸 필요가 없으니,
9:2 내가 너희의 열성을 알기 때문이다. 나는 너희에 대해 마케도니아 사람들에게 "아가야에서는 일 년 전부터 준비가 되어 있다." 라고 자랑하였으므로 너희의 열심이 더 많은 사람들을 분발하게 하였다.
9:3 그러나 내가 형제들을 보낸 것은, 우리가 이 일에 대하여 너희를 자랑한 것이 헛되지 않고, 내가 말한 것과 같이 너희가 준비되어 있게하려는 것이다.
9:4 혹시 마케도니아 사람들이 나와 함께 가서 너희가 준비되지 않은 것을 보면, 너희는 말할 것도 없고 우리가 이 믿던 것에 부끄러움을 당하지나 않을까 염려된다.
9:5 그러므로 내가 그 형제들로 먼저 너희에게 가서 너희가 전에 약속한 헌금을 미리 준비하도록 권면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하였다. 이렇게 준비한 것이라야 참 헌금답고 억지가 되지않는다.
9:6 이것이 적게 뿌리는 자는 적게 거두고, 많이 뿌리는 자는 많이 거둔다는 것이다.
9:7 각자 그 마음에 정한 대로 하되, 아까워하거나 억지로 내지 마라. 하나님께서는 기꺼이 내는 자를 사랑하신다.
9:8 하나님께서는 모든 은혜를 너희에게 넘치게 하실 수 있으니, 이는 너희가 모든 일에 항상 풍족하여 모든 선한 일을 넘치도록 행하게 하시려는 것이다.
9:9 기록된 것과 같으니, "그가 흩어서 가난한 자들에게 주었으니, 그의 의가 영원토록 있다." 라고 하였다.
9:10 심는 자에게 씨와 양식을 주시는 분께서 너희에게 심을 씨를 주셔서 풍성하게 하시고, 너희의 의의 열매가 많아 지게 하실 것이다.
9:11 너희가 모든 일에 부유하여 많은 것을 너그럽게 드리므로, 저희가 우리로 말미암아 하나님께 감사하게 하려는 것이다.
9:12 이 봉사의 직무는 성도의 부족한 것을 보충할 뿐 아니라, 하나님께 드리는 많은 감사를 더욱 넘치게 한다.
9:13 이 봉사가 증거가 되어, 그들이 너희가 그리스도의 복음을 고백한 대로 복종한 것과, 또한 모든 이들에 대한 너희의 너그러운 헌금 때문에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 것이다.
9:14 또 그들이 너희를 위하여 간구하며, 너희에게 주신 하나님의 지극한 은혜로 말미암아 너희를 사모할 것이다.
9:15 말로 다 할 수 없는 그분의 선물을 인하여 하나님께 감사드린다.
9:2 내가 너희의 열성을 알기 때문이다. 나는 너희에 대해 마케도니아 사람들에게 "아가야에서는 일 년 전부터 준비가 되어 있다." 라고 자랑하였으므로 너희의 열심이 더 많은 사람들을 분발하게 하였다.
9:3 그러나 내가 형제들을 보낸 것은, 우리가 이 일에 대하여 너희를 자랑한 것이 헛되지 않고, 내가 말한 것과 같이 너희가 준비되어 있게하려는 것이다.
9:4 혹시 마케도니아 사람들이 나와 함께 가서 너희가 준비되지 않은 것을 보면, 너희는 말할 것도 없고 우리가 이 믿던 것에 부끄러움을 당하지나 않을까 염려된다.
9:5 그러므로 내가 그 형제들로 먼저 너희에게 가서 너희가 전에 약속한 헌금을 미리 준비하도록 권면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하였다. 이렇게 준비한 것이라야 참 헌금답고 억지가 되지않는다.
9:6 이것이 적게 뿌리는 자는 적게 거두고, 많이 뿌리는 자는 많이 거둔다는 것이다.
9:7 각자 그 마음에 정한 대로 하되, 아까워하거나 억지로 내지 마라. 하나님께서는 기꺼이 내는 자를 사랑하신다.
9:8 하나님께서는 모든 은혜를 너희에게 넘치게 하실 수 있으니, 이는 너희가 모든 일에 항상 풍족하여 모든 선한 일을 넘치도록 행하게 하시려는 것이다.
9:9 기록된 것과 같으니, "그가 흩어서 가난한 자들에게 주었으니, 그의 의가 영원토록 있다." 라고 하였다.
9:10 심는 자에게 씨와 양식을 주시는 분께서 너희에게 심을 씨를 주셔서 풍성하게 하시고, 너희의 의의 열매가 많아 지게 하실 것이다.
9:11 너희가 모든 일에 부유하여 많은 것을 너그럽게 드리므로, 저희가 우리로 말미암아 하나님께 감사하게 하려는 것이다.
9:12 이 봉사의 직무는 성도의 부족한 것을 보충할 뿐 아니라, 하나님께 드리는 많은 감사를 더욱 넘치게 한다.
9:13 이 봉사가 증거가 되어, 그들이 너희가 그리스도의 복음을 고백한 대로 복종한 것과, 또한 모든 이들에 대한 너희의 너그러운 헌금 때문에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 것이다.
9:14 또 그들이 너희를 위하여 간구하며, 너희에게 주신 하나님의 지극한 은혜로 말미암아 너희를 사모할 것이다.
9:15 말로 다 할 수 없는 그분의 선물을 인하여 하나님께 감사드린다.
1. 연보의 의의(意義)
연보는 믿음을 쓰는 것임
본문 1-2절에 “성도를 섬기는 일에 대하여 내가 너희에게 쓸 필요가 없나니 이는 내가 너희의 원함을 앎이라 내가 너희를 위하여 마게도냐인들에게 아가야에서는 일 년 전부터 예비하였다 자랑하였는데 과연 너희 열심히 퍽 많은 사람들을 격동시켰느니라 그런데 이 형제들을 보낸 것은 이 일에 너희를 위한 우리의 자랑이 헛되지 않고 내 말한 것같이 준비하게 하려 함이라 혹 마게도냐인들이 나와 함께 가서 너희의 준비치 아니한 것을 보면 너희는 고사하고 우리가 이 믿던 것에 부끄러움을 당할까 두려워하노라”고 하였습니다. 아가야는 고린도 교회가 있는 곳입니다. 고린도 교회가 일 년 전부터 연보를 예비하였으므로 바울이 마게도냐에 가서 그것을 자랑했습니다. 그 결과로 마게도냐인들이 감동을 받아 힘써 연보할 마음이 생겨 힘에 지나도록 연보했습니다(고후 8:1-5).
본문 5절에 “이러므로 내가 이 형제들로 먼저 너희에게 가서 너희의 전에 약속한 연보를 미리 준비케 하도록 권면하는 것이 필요한 줄 생각하였노니 이렇게 준비하여야 참 연보답고 억지가 아니니라”고 하였습니다. 전에 작정한 연보를 미리 준비하는 게 필요합니다. 신명기23:21에 “네 하나님 여호와께 서원하거든 갚기를 더디 하지 말라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반드시 그것을 네게 요구하시리니 더디면 네게 죄라”고 하였습니다. 그러므로 한 번 작정한 연보는 가급적 빨리 내야 합니다. 또 연보를 작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연보를 작정한 다음에는 안낼 수 없습니다. 작정을 안하면 연보를 내려고 하려다가도 그만 두어야겠다는 생각이 들 수 있지만, 일단 연보를 작정해 놓으면 내게 되어 있습니다.
연보는 믿음의 열매임
작정해서 연보 하는 것이 믿음을 쓰는 것입니다. 작정하지 않는 것은 믿음을 쓰는 것이 아닙니다. 믿음을 안 쓰면 신앙의 열매가 맺히지 못합니다.
연보는 은혜에 참여하는 것임
또 연보는 은혜에 참여하는 것입니다. “아가야에서는 일 년 전부터 예비하였다 자랑하였는데 과연 너희 열심히 퍽 많은 사람들을 격동시켰느니라”고 하였습니다. 열심히 연보한 것으로 인해서 퍽 많은 사람들이 격동을 받았다는 것입니다. 즉 연보를 힘써 열심히 했다는 소리를 듣고, 고린도 교인들이 격동을 받아 “우리도 해야 되겠다”는 마음이 생겨서 열심히 연보를 했다는 것입니다. 연보는 믿음의 열매이며, 은혜를 받는 방편입니다. 연보하는 것이 은혜이며,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것이며, 하나님이 받으실만한 향기로운 제물입니다. 그러므로 무슨 연보든지 힘대로, 힘써서 해야 합니다. 주일 연보도 힘대로 힘써서 하여야 합니다. 어떤 사람은 십일조도 십의 이조, 또는 십의 오조까지 내는 사람이 있습니다. 가령 이백만원의 소득자가 십일조를 낸다면 이십만원이고, 십의 이조를 낸다면 사십만원이고, 십의 오조를 낸다면 백만원입니다.
미국에 Colgate 치약이라고 좋은 치약이 있는데, 그 주인은 사업이 잘되면 십분의 구를 바치겠다고 서원을 했는데, 사업이 잘되어서 십분의 구를 하나님께 바쳤다고 합니다. 그리고 십분의 일만 자기가 쓰는 것입니다. 십분의 일만 사용했어도 대재벌이 되었습니다. Colgate 치약을 따라올 치약이 없습니다. 소득의 십분의 구를 하나님께 바치니까 하나님이 십분의 일로도 대재벌이 되게 하셨습니다. 하나님의 일에 많은 돈을 써야 되겠는데 하나님께서 어떤 사람에게 많이 주시겠습니까? 십분의 구를 하나님께 바치는 사람에게 주어야 많이 쓰지 않겠습니까? 그래서 그 사람에게 재능을 많이 주시고 다른 사람보다 더 좋은 치약을 만들게 하셔서, 많은 사람들이 그 치약을 사용하게 하셨습니다. 그에게 많은 재물을 하나님이 주셨으며, 하나님은 그 사람과 재물을 하나님의 일에 쓰임 받게 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재물을 주신 것은 첫째는 먹고 살라고 주신 것입니다. 둘째는 하나님의 일을 하라고 주신 것입니다. 재물을 쌓아 두면 뭐 합니까? 재물을 주실 때는 내가 이 재물을 가지고 하나님의 일에 어떻게 사용할까? 생각하며, 연구해서 하나님의 일에 바로 쓰임 받는 것이 복된 것이며, 그것이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그리고 재물을 하나님의 일에 사용하는 것은 하늘나라에 쌓아두는 것이며, 영원한 의의 열매를 맺는 것입니다. 또 불의의 재물로 친구를 사귀는 것입니다.
연보를 통해 믿음이 자라나며, 믿음의 열매를 맺고, 하나님의 은혜를 더 많이 받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연보하는 것이 큰 은혜입니다. 그러면 연보를 어디에 해야 합니까? 그것이 문제입니다. 교회에 바쳐야 할까? 선교하는데 바쳐야 할까? 고아원에 바쳐야 할까? 양로원에 바쳐야할까? 등, 연보하는 데에는 여러 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방법이 많이 있는데 한 가지 조심해야 할 것은 자기 개인적으로 하는 것은 위태합니다. 즉 어떤 교회를 내가 개인적으로 도와주어야 겠다는것은 위험합니다. 예를 들어 중국의 어떤 교회를 한달에 내가 얼마씩 도와주어야겠다고 하며 도와주는 사람이 있는데 그것이 위험한 것입니다. 고아원이나 양로원 등, 내가 매달 얼마씩 도와주어야겠다는 것이 위험한 것입니다. 왜 그런가? 중국의 예부터 들어보겠습니다. 중국의 어떤 교회가 매달 얼마씩 도와달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A라는 사람이 매달 한달에 오만 원씩 도와주었습니다. 오만 원이면 중국에서는 한달 월급입니다. 또 A라는 사람 말고, B라는 사람이 한달에 오만 원씩 보냅니다. 한달에 얼마 받습니까? 십만 원 받습니다. 그리고 C라는 사람에게도 또 손을 벌려서 매달 오만 원씩 받습니다. 또 D라는 사람에게서 오만 원을 받으면 한달에 이십만 원씩 받는 것입니다. 도움을 달라는 사람은 남보다 4배 받고, 가만히 있는 사람은 하나도 못 받습
니다. 얼마나 불공평입니까?
그러므로 어떻게 해야 합니까? 일단 선교부에 연보를 내서 선교부에서 공동으로 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 교회가 곤란하면 이 교회를 도와주고, 저 교회가 곤란하면 저 교회를 도와주고, 자립할 수 있는 교회는 안 주고, 이렇게 하는 것을 하나님께서 기뻐하시지, 연보가 한 사람에게 몰려가서 정작 필요한 곳에 못가면 그게 무슨 하나님의 뜻이겠습니까? 고아원이나 양로원도 마찬가지로 여러 사람에게서 받습니다. 만원씩 백 사람에게 받으면 백만 원이고, 천 사람에게 받으면 천만 원입니다. 고아원에서 그것을 고아들을 위해 다 쓰면 되지만 조금만 쓰고 자기 호주머니에 넣고, 호화 생활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나는 선한 마음으로 구제했지만 결국 그 돈으로 고아원 운영자로 하여금 호화판 차려놓고, 땅만 사게 만들었고, 그 사람만 부유하게 만든 것입니다. 결국에는 하나님께 잘못한 것입니다. 이런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어떤 사람이 고아원을 도와주려고 땅을 몇 천 평 사주었는데, 얼마 후에, 그 땅 값이 올라서 그 고아원 원장이 큰 부자가 되었습니다. 고아원에 고아들이 몇 명 있긴 하지만 고아들은 도와주지 않고 고아들을 이용해서 자기가 치부한 것입니다. 미국에도 그런 사람이 있습니다. 6.25 사변 이후에 한국의 전쟁고아들을 사진 찍어서 미국 방송에 내 보내고 사방에 팜플렛을 돌려 도와달라고 합니다. 그렇게 방송과 몇 만장 팜플렛을 돌리며 도와달라고 해서 몇 만 명의 사람에게 얼마
씩 걷는 것입니다. 십 불씩, 만 사람이 내면 십만 불입니다. 한달에 십만 불이면 한국 돈으로 약 팔천만원입니다. 그래서 빌딩을 하나 샀습니다. 한 3-4층짜리 빌딩입니다. 그러면 그것이 옳은가? 옳지 않은가? 여러분의 지식에 맡기겠습니다.
하나님이 주신 돈을 옳게 써야 합니다. 그러므로 연보는 반드시 교회에 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얼마씩 양로원에 도와줄 마음이 있다고 하면 교회에 말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교회에서는 도움을 받을만한 합당한 양로원을 알아보아야 합니다. 땅이나 사고, 자기 치부하는 양로원 같으면 안도와 주어야 합니다. 목사를 도와 줄 때에도 개인적으로 돕는 것 보다는 교단에 말을 해서, 교단에서 실제로 도와주어야 되겠는가? 안도와 주어도 되겠는가? 조사해 보아서 실제로 도와줄 분을 도와주고, 안 도와 주어도 되는 분은 안 도와 주는 것이 하나님께 바로 하는 것입니다. 재물을 모아서 자기 치부하는 곳에 도와주는 것은 하나님께 죄 짓는 것입니다. 도와주는 사람도 죄 짓는 것이고, 그것을 받아서 치부하는 사람도 죄 짓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도와 줄 때에는 언제나 교회에 말하고, 교단에 말해서 반드시 조사를 해서 도움을 받을 만한 곳에 도움을 주어야 합니다. 개척교회도 마찬가지입니다. 한국에서 하든지, 외국에서 하든지 “개척교회 한다, 도와달라”고 사방에 편지하고, 사방에 얘기하면, 도움요청 받은 사람은 어려운 줄 알고 도와 줍니다. 그러나 도와주는 사람이 자기만이 아니라 다른 사람들도 많으니까 그 다음에는 몇 백만 원, 몇 천만원이 그 사람에게 가게 됩니다. 그렇게 되면 그 돈이 하나님께 바로 쓰여지지 않을 수도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연보로 도와 주고자 할 때에 교회에 말하고, 교단에 말해서 꼭 도움을 받아야 할 곳에 도움을 주어야 합니다. 교단은 교회 형편을 아니까 “거기는 안도와주어도 된다, 여기는 도와주어야 된다”는 것을 알지 않습니까? 외국에도 마찬가지입니다. 외국에도 도와 줄 교회가 있고, 안 도와 주어도 될 교회가 있지 않습니까? 그것은 교회의 목사님들이 알지 교인들이 어떻게 알겠습니까? 교인들은 가난하다고 하면 무조건 도와주려고 하므로 꼭 필요한데 쓰여져야 할 돈이 필요하지 않는데 쓰여질 수도 있습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것을 가지고 바로 하는 것이 아닙니다. 잘못하는 것입니다.
2. 연보의 유익
적게 심는 자는 적게 거두고 많이 심는 자는 많이 거둠
본문 6절에 “이것이 곧 적게 심는 자는 적게 거두고 많이 심는 자는 많이 거둔다 하는 말이로다”라고 하였습니다. 적게 심는 자에게는 적게 거두고 많이 심는 자는 많이 거둔다는 것은 연보를 할 때에 하나님께 힘대로 많이 하면 많이 거둔다는 것입니다. 즉 하나님께서 많이 주신다는 것입니다. 믿음 쓰는 것을 보실 때에 많이 주시지 않겠습니까? 하나님을 위해서 희생적으로 나갈 때, 하나님께서 많은 것으로 채워주십니다. 그러나 적게 심는 자는 적게 거둡니다. 즉 연보할 줄 모르는 사람은 은혜를 못 받습니다. 교회도 부흥이 안 됩니다. 한국에서 교회 부흥이 잘 안 된다고 하는 교회는 구세군교회입니다. 구세군이 왜 부흥이 안 되는가 하면 교인들이 연보하는 것은 전부 상부로 올라가고, 교역자 사례비나 운영비는 상부에서 내려옵니다. 연보가 많이 올라가는 교회나 적게 올라가는 교회나 교회 운영비가 상부에서다 내려오니까 많이 연보하는 교회나 적게 연보하는 교회나 마찬가지 입니다. 교인들이 연보 많이 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하고, 힘을 안 씁니다. 그러므로 구세군 교회가 부흥이 안 됩니다. 장로교회가 부흥이 잘되는 원인은 힘을 다해서 연보하고, 그 연보로 예배당도 짓고, 선교도 하니까 하나님께서 은혜를 많이 주셔서 믿음이 자라나고 부흥이 되는 것입니다. 연보하면 힘이 나고, 믿음이 자라나는 것입니다.
인색함이나 억지로 하지 않고 즐겨내는 자를 사랑하심
본문 7-8절에 “각각 그 마음에 정한 대로 할 것이요 인색함으로나 억지로 하지 말지니 하나님은 즐겨내는 자를 사랑하시느니라 하나님이 능히 모든 은혜를 너희에게 넘치게 하시나니 이는 너희로 모든 일에 항상 모든 것이 넉넉하여 모든 착한 일을 넘치게 하게 하려 하심이라”고 하였습니다. 연보할 때에 인색함으로나 억지로 하지 말고 즐거운 마음으로 하라고 하였습니다. 또 출 23:15에, 하나님 앞에 나올 때에 빈손으로 나오지 말라고 하셨는데, 주일날에 예배당에 올 때에
반드시 연보를 가지고 나와야 합니다.
착한 일을 하기에 넉넉하게 하심
주일마다 정성껏 자기 힘대로 연보를 연보함에 넣어야 합니다. 그것이 은혜입니다. “이는 너희로 모든 일에 항상 모든 것이 넉넉하여 모든 착한 일을 넘치게 하게 하려 하심이라”고 하였는데, 연보를 힘써서 즐거운 마음으로, 감사하는 마음으로 하면 하나님께서 신령한 은혜를 넘치게 주신다는 것입니다. 즉, 물질 등 모든 것이 넉넉하여 모든 착한 일을 하기에 넘치게 하십니다.
의가 영원토록 남아 있음
본문 9절에 “기록한바 저가 흩어 가난한 자들에게 주었으니 그의 의가 영원토록 있느니라 함과 같으니라”고 하였습니다. 저가 흩어 가난한 자들에게 주었다는 것은 구제했다는 말입니다. 이 말씀은 시편112:9을 인용한 말씀으로 빈궁한 자에게 구제한 것은 하나님 앞에 그의 의가 영원토록 있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위해서 연보한 것은 의(義)이며, 그 의가 영원토록 남아 있습니다. 물질은 없어지는 것입니다. 그러나 의는 영원토록 남아 있는 것입니다. 물질을 쌓아두면 가져갈 것도 아니고 조금 있으면 없어질 것인데 그것을 하나님을 위해서 바치면 그 의가 영원토록 남아 있습니다. 믿음 쓴 열매가 맺히고, 그 사람의 영이 자라나고, 자라난 것은 영원히 남아 있는 것입니다.
풍성한 열매를 거둠
본문 10-11절에 “심는 자에게 씨와 먹을 양식을 주시는 이가 너희 심을 것을 주사 풍성하게 하시고 너희 의의 열매를 더하게 하시리니 너희가 모든 일에 부요하여 너그럽게 연보를 함은 저희로 우리로 말미암아 하나님께 감사하게 하는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심는 자에게 무엇을 주시는 하나님이십니까? 씨와 먹을 양식을 주시는 하나님이십니다. 그러므로 심었다가 나지 않으면 어떻게 할까? 본전까지 잘리면 어떻게 할까? 염려하여 심지 않으면 그것은 실패입니다. 보통 벼농사할 때에 한가마니 종자 심으면 100가마니가 납니다. 2가마니 종자 심으면 200가마니가 납니다. 백 배나 됩니다. 그러므로 종자 심으면 안 날까봐 걱정하지 말고 심으면 됩니다.
마 25:24-28절에는, 한 달란트 받은 사람이 밑질까봐 장사하지 않고 땅속에 감추어 두었다가 주인에게 “악하고 게으른 종이라”고 책망 받고, 있는 것 마저도 다 빼앗기고 말았습니다. 하나님은 얼마든지 심는 자에게 주시고, 또 뿌리는 자에게 거두게 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을 믿고 얼마든지 내다 뿌리라는 것입니다. 내다 뿌리면 얼마 있다가 나옵니다. 나오게 해주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안 나오게 하시는 하나님인줄로 알면 안 됩니다. 그것은 불신앙으로 하나님을 무시하고, 하나님이 하시는 것을 믿지 않는 것입니다. “주여, 믿습니다! 뿌리는 자에게 나게 해주실 줄 믿습니다”하며 씨를 뿌리는 자에게 주시는 하나님이십니다. 뿌려 놓으면 자라납니다. 백 배, 육십 배, 삼십 배의 열매를 거둡니다. 뿌리기만 하면 백 배 남는 장사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 바치는 것은 종자 심는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께 안 바치는 것은 종자를 심지 않는 것입니다. 종자를 심어 놓으면 하나님이 얼마든지 잘되게 해주십니다. 하나님이 신령한 것으로 더 많이 주십니다. 또 신앙의 열매가 맺혀서 감사하게 됩니다.
감사가 넘치고 하나님께 영광이 됨
본문 12절에 “이 봉사의 직무가 성도들의 부족한 것만 보충할 뿐 아니라 사람들의 하나님께 드리는 많은 감사를 인하여 넘쳤느니라”고 하였습니다. 내가 연보한 것이 하나님의 구원 운동에 사용되어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께 돌아오게 되므로 감사가 넘치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연보를 하면 감사의 열매가 맺힙니다. 또 많은 사람이 구원을 받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립니다. 그러므로 연보하는 일은 참 귀한 일입니다.
본문 13절에 “이 직무로 증거를 삼아 너희의 그리스도의 복음을 진실히 믿고 복종하는 것과 저희와 모든 사람을 섬기는 너희의 후한 연보를 인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라고 하였습니다. 연보해서 복음을 전하고 구제하는 일은 그리스도의 복음을 진실히 믿고 복종하는 증거이며, 모든 사람을 섬기는 증거입니다. 그것을 인하여 하나님께 영광이 돌아가고 많은 사람이 하나님께 감사하게 됩니다.
본문 14절에 “또 저희가 너희를 위하여 간구하며 하나님의 너희에게 주신 지극한 은혜를 인하여 너희를 사모하느니라”고 하였습니다.
연보를 해서 도와 주었는데, 도움 받은 사람들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고린도 교인들을 위하여 기도해준다는 것입니다. 즉 도움 받은 사람은 도와주는 교회와 성도를 위해서 기도해준다는 것입니다. 그리
고 사모합니다. 그 사람들이 얼마나 믿음을 써서 우리를 도와주었나?
얼마나 잘 복종하고 얼마나 믿는 일을 잘 하였는가? 하며 사모하고,
기도해 줍니다. 하나님께 바친 연보로 많은 사람이 구원받고, 많은 사람이 하나님께 감사하고, 많은 사람이 사모하게 되었으므로 불의의 재물로 말할 수 없는 보화를 받은 것입니다.
본문 15절에 “말할 수 없는 그의 은사를 인하여 하나님께 감사하노라”고 하였습니다. 연보는 말할 수 없는 하나님의 은사입니다. 그러므로 말할 수 없는 그의 은사로 힘에 지나도록 연보 할 수 있게 하시는 하나님께 감사하여야 합니다. 또 선교 연보나 건축 연보나 기도원 연보나 주일 헌금이나 십일조 등 연보 할 때마다 연보에 대한 성경을 생각하면서 믿음으로 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