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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1월 29일 수요일

히브리서 12:5-13 주의 사랑의 징계. 이병규목사강해설교 계약신학

주의 사랑의 징계
히브리서 12:5-13

5또 아들들에게 권하는 것같이 너희에게 권면하신 말씀을 잊었도다 일렀으되 내 아들아 주의 징계하심을 경히 여기지 말며 그에게 꾸지람을 받을 때에 낙심하지 말라 6주께서 그 사랑하시는 자를 징계하시고 그의 받으시는 아들마다 채찍질하심이니라 하였으니 7너희가 참음은 징계를 받기 위함이라 하나님이 아들과 같이 너희를 대우하시나니 어찌 아비가 징계하지 않는 아들이 있으리요 8징계는 다 받는 것이어늘 너희에게 없으면 사생자요 참아들이 아니니라 9또 우리 육체의 아버지가 우리를 징계하여도 공경하였거든 하물며 모든 영의 아버지께 더욱 영의 아버지께 더욱 복종하여 살려하지 않겠느냐 10저희는 잠시 자기의 뜻대로 우리를 징계하였거니와 오직 하나님은 우리의 유익을 위하여 그의 거룩하심에 참예케 하시느니라 11무릇 징계가 당시에는 즐거워 보이지 않고 슬퍼 보이나 후에 그로 말미암아 연달한 자에게는 의의 평강한 열매를 맺나니 12그러므로 피곤한 손과 연약한 무릎을 일으켜 세우고 13저희 발을 위하여 곧은 길을 만들어 저는 다리로 하여금 어그러지지 않고 고침을 받게 하라

12:5 또 하나님께서 아들들에게 하듯 너희에게 말씀해 주신 권면을 잊었다. "나의 아들아, 주님의 훈계를 가볍게 여기지 말고, 그분께 책망을 받을 때에 낙심하지 마라. 

12:6 주께서 사랑하는 자를 훈계하시고, 받아들이는 아들마다 채찍질하시기 때문이다." 

12:7 훈계를 참아라. 하나님께서 너희를 아들같이 대우하신다. 아버지가 훈계하지 않는 아들이 어디 있느냐? 

12:8 모든 아들이 받는 훈계를 너희가 받지않는다면, 너희는 사생자요 친아들이 아니다. 

12:9 육신의 아버지가 우리를 훈계하여도 우리가 존경하니, 하물며 모든 영의 아버지께는 더욱 복종하여 살려고 하지 않겠느냐? 

12:10 육신의 아버지들은 자신들의 생각대로 잠깐 동안 훈계하였으나, 영의 아버지께서는 우리의 유익을 위하여 자신의 거룩함에 참여하도록 훈계하신다. 

12:11 모든 훈계가 그 당시에는 즐겁지 않고 슬퍼 보이나 후에 그것으로 단련된 자들에게는 의와 화평의 열매를 맺게 한다. 

12:12 그러므로 너희는 피곤한 손과 연약한 무릎을 일으켜 세우고, 

12:13 너희 발을 위하여 곧은 길을 만들어 저는 다리로 어긋나지 않게 하고 고침을 받게 하여라. 


1. 징계 받을 때의 자세

징계를 경히 여기지 말라

문 5-6절에 “또 아들들에게 권하는 것같이 너희에게 권면하신 말씀을 잊었도다 일렀으되 내 아들아 주의 징계하심을 경히 여기지 말며 그에게 꾸지람을 받을 때에 낙심하지 말라 주께서 그 사랑 하시는 자를 징계하시고 그의 받으시는 아들마다 채찍질하심이니라 하였으니”라고 하였습니다. 징계는 사랑하는 자에게 주신다고 하였습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하나님의 사랑을 입은 자면 징계가 오는 것이 정상적입니다. 징계가 없으면 사생자요 참 아들이 아니라고 하였습니다. 징계하심을 경히 여기지 말라고 한 말씀은 징계를 받을 때에 무시하지 말라는 말입니다. 즉 징계 받을 때에 “아무것도 아니다”라고 생각하는 것은 징계를 경히 여기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징계는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기도가 안 되는 것도 징계이고 하나님이 멀어지는 것도 징계이고 은혜가 점점 떨어지는 것도 징계입니다. 믿는 일이 잘 안 되는 것도 징계입니다. 징계는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여러 면으로 징계하십니다. 물질을 통해서 사업을 통해서 징계하십니다. 몸에 병나는 것, 자녀들 문제, 가족 문제 등이 잘 안되고 실패하고 불순종하고 불량하게 나가고 세상에 빠지는 것들이 다 징계입니다. 또 고린도전서 11장에 보면 마지막에는 죽는다고 했습니다. 회개하지 아니하면 징계 받아서 죽는다는 것입니다. 회개하지 아니하면 망합니다. 그러므로 주님의 징계가 왔을 때에 경히 여기지 말고 즉시 회개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 내게 징계가 왔다’ 하고 즉시 회개해야 합니다. 무엇부터 징계라고 했습니까? 기도가 안 되는 것, 기도 안 되는 것부터 징계입니다. 그리고 믿는 일 잘 못하는것도 징계입니다. 그럴 때에는 ‘주여 불쌍히 여겨주시옵소서’하고 즉시로 회개해야 합니다. 회개하고 주님의 사랑을 감사하고 주님을 따라가야 합니다.

그런데 믿음으로 사는 사람은, 어려움을 징계로 알고 회개하며 바로 서지만, 믿음이 약한 사람들은 징계로 여기지 않고 나갑니다. 예를 들어 어떤 사람이 교통사고가 났습니다. 그러면 운전사가 잘못해서 교통사고가 났다고 하며 상대방 운전사만 원망하고, 자기는 회개할 줄 모릅니다. 교통사고가 나서 자신이 병신이 되었어도 회개할 줄 모릅니다. 그것이 문제입니다. 사랑하시는 자에게 징계하신다고 하였는데, 하나님의 징계를 무시하지 않는 사람이 복을 받습니다. 여러 면으로 징계가 올 때에 징계를 무시하는 사람은, 징계를 징계로 여기지 않기 때문에, 그 사람에게는 하나도 징계가 아닙니다. 그저 “그렇게 되려고 하다보니 그렇게 되었다”하며 나갑니다. 그러나 믿음으로 나가는 사람은 징계를 통해서 회개하고 바로 섭니다.

낙심하지 말라

“그에게 꾸지람을 받을 때에 낙심하지 말라”고 하였는데, 꾸지람을 받을 때에 낙심하기 쉽습니다. 그러나 꾸지람을 받을 때에 “나를 사랑해서 이런 꾸지람을 주신다”고 생각하라는 것입니다. 사랑하시기 때문에 꾸지람을 주시는 것이지, 사랑하시지 않으면 꾸지람을 안주십니다.
사랑하는 아들이 잘못했을 때에 바로 세우려고 채찍질을 하지, 돼지는 아무리 잘못해도 채찍질 하지 않습니다. 똥칠을 하고 다녀도 가만히 두고, 밥통을 뒤집어 엎어도 가만히 둡니다. 조금 있다가 잡아먹을 것이므로 징계할 가치가 없습니다. 이와 같이 하나님이 우리를 징계하시는 것은 바로 세워서 쓰시려고 징계하시는 것이므로, 하나님의 징계가 올 때에는 “하나님이 날 사랑하셔서 이렇게 징계 하시는구나, 참 감사합니다, 나를 돼지와 같이 취급하는 것이 아니고 하나님의 사랑받는 자녀로 취급해 주시는구나”하며 감사히 받아야 합니다.

본문 7절에 “너희가 참음은 징계를 받기 위함이라 하나님이 아들과 같이 너희를 대우하시나니 어찌 아비가 징계하지 않는 아들이 있으리요”라고 하였습니다. 하나님이 아들과 같이 너희를 대우해서 징계하신다는 것입니다. 아버지는 아들이 잘못하였을 때에 바로 고쳐 주려는 사랑의 마음이 있어서 책망도 하고 징계도 합니다. ‘육신의 부모도 이렇게 아들을 위해 징계하는데 사랑이 충만하신 하나님이 그 사랑하는 아들을 징계하지 않겠느냐?’라는 말입니다.

즉시 회개하고 바로 서라

본문 8절에 “징계는 다 받는 것이어늘 너희에게 없으면 사생자요 참 아들이 아니니라”고 하였습니다. 징계가 없으면 사생자요 참 아들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뻔히 잘못 나가는데도 징계를 받지 않는 사람은 하나님이 사랑하시는 자가 아닙니다. 그러나 잘못하였을 때에 즉시 징계 받는 사람은 하나님이 사랑하시는 자입니다. 잘못할 때에 즉시 징계 받는 사람은 하나님이 제일 사랑하는 사람이며, 모아 놓았다가 이따금 한번씩 징계 받는 사람은 중간 정도로 사랑하는 사람입니다.
그 다음에 일생동안 가만히 두셨다가 죽을 때에 징계 받는 사람이 있습니다. 일생동안 아무리 잘못했어도 가만히 내버려 두십니다. 그래서 모든 것이 잘되어 나갑니다. 사업도 잘되고 몸도 건강하고, 자녀도 잘됩니다. 이렇게 징계에는 세 가지 종류가 있는데, 그 가운데 어느 것이 제일 좋은 것 같습니까? 잘못할 때에 즉시 징계 받는 것이 제일 좋습니다.

시편 73:14에 “나는 종일 재앙을 당하며 아침마다 징책을 보았도다”라고 하였는데, 이러한 사람이 복이 있는 사람입니다. 하나님이 진정으로 사랑하시기 때문에 하루라도 거저 놔두면 안 되겠으므로, 즉시 징계하시는 것입니다. 하루를 믿음으로 살지 못하고 죄만 짓고 살면 하루가 손해나지 않습니까? 하루가 손해나면 그만큼 영원히 손해가 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조금이라도 잘못하면 징계하시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매일 징계를 받는 사람이 복이 있습니다. 그런데 징계를 받으면서 징계인 줄 모르고 나가는 것이 문제입니다. 징계를 받을 때에 징계인 줄 알고 즉시 고쳐야 됩니다. 병이 들은 사람은 병이 들은 줄 알고 즉시 초기에 고쳐야 됩니다.

어떤 사람은 병이 들었는데 병이 들었는지도 모르고 있다가 나중에 병원에 가보니까 암이 3기입니다. 초기에 알았어야 했는데, 3기까지 갔으니 다 퍼졌다는 말입니다. 이와 같이 육신의 병도 초기에 고쳐야지, 병이 다 퍼지면 아무리 고치려고 해도 안 됩니다. 하나님의 기적적인 역사가 있으면 고칠 수 있겠으나, 하나님의 기적적인 역사가 아니면 못 고칩니다. 그러므로 조금 아프면 “괜찮다”고 하면서 병을 기르지 말고, 초기에 발견해서 고쳐야 합니다. 어떤 사람은 다른 병이
있어서 병원에 갔는데, 검사 도중에 자궁암 초기로 발견이 되어 빨리 수술을 받아 멀쩡하게 나았습니다.

이와 같이 하나님의 징계도, 징계를 받을 때에 즉시 깨닫고 바로 서야 희망이 있습니다. 잘못하였을 때에 즉시 징계하는 사람이 있고, 혹은 몇 달, 몇 년 모았다가 한꺼번에 징계하는 사람도 있고, 또 일생동안 가만히 두었다가 나중에 죽을 때 한꺼번에 징계당하는 사람도 있다고 했습니다. 죽을 때에 마지막에 한꺼번에 징계 받고 죽으면 그다지 복이 없습니다. 그래도 택한 백성이므로 회개하고 천국에 가긴 갑니다.

본문 12-13절에 “그러므로 피곤한 손과 연약한 무릎을 일으켜 세우고 너희 발을 위하여 곧은 길을 만들어 저는 다리로 하여금 어그러지지 않고 고침을 받게 하라”고 하였습니다.“피곤한 손과 연약한 무릎을 일으켜 세우고”라고 하였는데, 징계를 받아서 피곤해지고 연약해진 것을 일으켜 세우라는 것입니다. 즉 징계를 받아 낙심하고 연약해지기 쉬우나 회개하여 마음이 하나님께 돌아가면 희망이 있습니다. “너희 발을 위하여 곧은 길을 만들어”란 징계가 올 때에 곧은 길, 즉 바른 길을 찾으라는 것입니다. 언제 어디에서부터 탈선이 되었나 찾아서 회개하고 바로 서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 다음에는 “저는 다리로 하여금 어그러지지 않고 고침을 받게 하라”고 하였는데, 왜 저는 다리입니까? 이것은 징계를 받아 불완전한 몸이 된 것을 말합니다. 야곱이 얍복강에서 환도뼈가 어긋난 것과 같습니다(창 32:25,31). 이것을 고치려면 신앙의 저는 다리부터 고쳐야 합니다. 신앙의 저는 다리는 예배시간에 가끔 빠지는 것, 성경을 매일 읽다가 가끔 중단하는 것, 매일 기도를 하다가 가끔 하지 않는 것 등입니다. 저는 다리는 고침을 받게 하라고 하였습니다. 그러므로 징계를 받을 때에 회개하는 사람이 복이 있습니다.

어떤 사람은 밤에 잠이 안와서 “하나님 내가 뭘 잘못해서 이렇게 잠이 안 오는 것입니까?”하며 일어나서 회개했답니다. 나이 많은 사람은 잠이 잘 오지 않습니다. 이전에 김현봉 목사님은 자정 12시면 깨신다고 합니다. 어떻게 12시에 깰 수 있는가? 이해가 안 되었는데, 요새 나이가 많아지니까 이해가 됩니다. 보통 자야 될 때에 잠이 안 오면 회개하여야 됩니다. 나이 많아서 일찍 깨는 것은 괜찮을 것 같고, 자야 되겠는데 잠이 안 오는 것은 그것이 징계인줄 알고 회개하여야 합니다. 징계가 임할 때에는 여러 면으로 옵니다. 자녀들을 통해서 징계하실 때가 있는데 그때에 징계인줄 알고 회개하여야 합니다.

모세의 아내 십보라가 할례 받는 것을 방해했을 때에 모세에게 징계가 임했는데(출 4:24-26), 그때에 십보라가 회개하였습니다. 이와 같이 가족 중에 누가 징계 받을 때에도 가족의 일원이 되면 그 사람도 같이 회개하여야 합니다. 그 다음에 사업이 잘 나가다가 파산되었을 때에 하나님의 징계인줄 알고 회개하여야 합니다. 이북에 먹을 게 없어 굶어 죽는 사람이 있다고 하는데, 하나님의 징계가 지금 이북에 전국적으로 임한 것 같습니다. 어떤 동네에서는 가난한 사람들이 “우리만 가만히 앉아 죽겠느냐?”하며 부잣집에 들어가 있는 것을 다 빼앗아다가 감옥에 들어간다고 하는데, 얼마나 큰 징계입니까? 이와 같이 여러 면으로 징계가 옵니다. 그때에 저는 다리로 하여금 온전한 다리를 만드는 신앙을 가진 자가 복이 있습니다.

징계를 달게 받아라

그러므로 즉시 징계 받는 것이 진짜 복입니다. 징계가 있을 때에 달게 받아야 됩니다. 하나님이 사랑하시기 때문에 징계하신 줄 알고 감사히 받아야 됩니다. 징계가 없으면 사생자요, 참 아들이 아니라고 했습니다.

징계를 받을 때에 복종하라

본문 9절에 “또 우리 육체의 아버지가 우리를 징계하여도 공경하였거든 하물며 모든 영의 아버지께 더욱 복종하여 살려하지 않겠느냐”라고 하였습니다. 징계 받을 때에 복종해야 삽니다.

2. 징계의 유익

하나님의 거룩하심에 참여함

본문 10절에 “저희는 잠시 자기의 뜻대로 우리를 징계하였거니와 오직 하나님은 우리의 유익을 위하여 그의 거룩하심에 참예케 하시느니라”고 하였습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징계하는 것은 우리의 유익을 위해서 징계하시는 것입니다. 즉 사랑하시기 때문에 우리를 아들로 대우해서, 우리에게 유익을 주시려고 징계하시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징계를 안받는 사람보다 징계를 받는 사람이 큰 유익입니다. “그의 거룩하심에 참예케 하시느니라”고 하였는데, 징계를 통해 하나님의 거룩하심에 참예케 됩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거룩하심에 참여하는 것은 우리가 죄를 회개하고 하나님의 형상을 이루어 나가는 것입니다(엡 4:24).

의의 평강의 열매를 맺음

본문 11절에 “무릇 징계가 당시에는 즐거워 보이지 않고 슬퍼 보이나 후에 그로 말미암아 연달한 자에게는 의의 평강한 열매를 맺나니”라고 하였습니다. 징계가 당시에는 즐거워 보이지 않고 슬퍼 보입니다. 즉 징계가 임할 때에는 큰 일이 난 것 같고, 살 길이 막힌 것 같고, 죽을 것 같습니다. 그렇지만 그 징계로 인하여 회개하면, 의의 평강한 열매를 맺습니다. 즉 징계 중에서 성도를 연단시키시고, 징계 중에서 의의 평강한 열매를 맺게 하고, 징계 중에서 거룩하게 만듭니다.
얼마나 좋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