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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월 11일 수요일

출애굽기 23:19-33 오복을 받는 법 이병규목사성경강해 창광교회 계약신학

오복을 받는 법
출애굽기 23:19-33

19너의 토지에서 처음 익은 열매의 첫 것을 가져다가 너의 하나님 여호와의 전에 드릴지니라 너는 염소 새끼를 그 어미의 젖으로 삶지 말지니라 20내가 사자를 네 앞서 보내어 길에서 너를 보호하여 너로 내가 예비한 곳에 이르게 하리니 21너희는 삼가 그 목소리를 청종하고 그를 노엽게 하지 말라 그가 너희 허물을 사하지 아니할 것은 내 이름이 그에게 있음이니라 22네가 그 목소리를 잘 청종하고 나의 모든 말대로 행하면 내가 네 원수에게 원수가 되고 네 대적에게 대적이 될지라 23나의 사자가 네 앞서 가서 너를 아모리 사람과 헷 사람과 브리스 사람과 가나안 사람과 히위 사람과 여부스 사람에게로 인도하고 나는 그들을 끊
으리니 24너는 그들의 신을 숭배하지 말며 섬기지 말며 그들의 소위를 본받지 말고 그것들을 다 훼파하며 그 주상을 타파하고 25너의 하나님 여호와를 섬기라 그리하면 여호와가 너희의 양식과 물에 복을 내리고 너희 중에 병을 제하리니 26네 나라에 낙태하는 자가 없고 잉태치 못하는 자가 없을 것이라 내가 너의 날 수를 채우리라 27내가 내 위엄을 네 앞서 보내어 너의 이를 곳의 모든 백성을 파하고 너의 모든 원수로 너를 등지게 할 것이며 28내가 왕벌을 네 앞에 보내리니 그 벌이 히위 족속과 가나안 족속과 헷 족속을 네 앞에서 쫓아내리라 29그러나 그 땅이 황무하게 되어 들짐승이 번성하여 너희를 해할까 하여 일 년 안에는
그들을 네 앞에서 쫓아내지 아니하고 30네가 번성하여 그 땅을 기업으로 얻을 때까지 내가 그들을 네 앞에서 조금씩 쫓아내리라 31내가 너의 지경을 홍해에서부터 블레셋 바다까지, 광야에서부터 하수까지 정하고 그 땅의 거민을 네 손에 붙이리니 네가 그들을 네 앞에서 쫓아낼지라 32너는 그들과 그들의 신과 언약하지 말라 33그들이 네 땅에 머무르지 못할 것은 그들이 너로 내게 범죄케 할까 두려움이라 네가 그 신을 섬기면 그것이 너의 올무가 되리라

1. 오복의 뜻

양식과 물의 복

본문에서는 모세가 여호와를 섬길 때 오는 다섯 가지 복을 말합니다. 이 오복은 세상 오복과 다르고, 예수님께서 마태복음에서 말씀하신 팔복과도 다른 것입니다. 본문 25절에 “너의 하나님 여호와를 섬기라 그리하면 여호와가 너희의 양식과 물에 복을 내리고 너희 중에 병을 제하리니” 라고 하였습니다. 첫째는 너의 하나님 여호와를 섬기면 양식과 물의 복을 내린다고 하셨습니다. 양식을 하나님께서 끊임없이 주시고 또 물을 주신다는 것입니다.

여기에 신령한 뜻이 있습니다. 이것은 육신의 양식만 가리키는 것이 아니고 영의 양식을 가리키는 것입니다. 또 육신의 물만 가리키는 것이 아니고 영의 생명수를 말합니다. 아모스 8장 11 절에 “주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보라 날이 이를지라 내가 기근을 땅에 보내리니 양식이 없어 주림이 아니며 물이 없어 갈함이 아니요 여호와의 말씀을 듣지 못한 기갈이라”고 하였는데 하나님께서 말세에는 이런 기근이 온다고 했습니다. 양식이 없어 주림이 아니라 여호와의 말씀을 듣지 못한 기갈이라고 했습니다. 말세에는 신령한 양식이 없다는 것입니다. 육신의 양식은 있지만 신령한 생명수가 다 말라질 것을 말씀하셨습니다. 우리는 신령한 양식을 먹어야 영이 살고 또 신령한 생명수를 먹어야만 생명의 세계에서 살 수 있습니다. 오복을 받을 만한 믿음을 지키면 잘 해주시는데, 영적 양식을 늘 하나님께서 풍성히 주시고 영적 생명수를 주어서 다시 목마르지 않게 하신다는 것입니다. 요한복음 4장 13-14절에 “이 물을 먹는 자는 다시 목마르려니와 내가 주는 물을 먹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니”라고 하였는데, 예수님께서 주시는 생명수를 마시면 영원히 목마르지 않다고 했습니다.

병을 제하심

둘째 복은 본문 25절에 “너희 중에 병을 제하리니”라고 하였습니다. 여러 가지 병이 많은 세상이지만 하나님께서 병들을 제해주신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육신의 병보다도 심령의 병을 제해주시는 게 더 중요합니다. 심령이 병들어서 소경이 되어 보지 못하고, 절뚝발이가 되고,
앉은뱅이와 같은 사람들이 있습니다. 또한 삼십팔 년 된 병자와 같이 심령에 병이 들어서 시들어지고, 연약해서 비틀거리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문둥병자와 같이 심령이 썩어져가는 병도 있습니다. 이런 심령의 병들은 오복을 받는 길로 가지 못해서 생긴 것입니다. 하나님을 떠나면 마음이 어두워집니다. 마음이 어두워지면 매사를 잘못 보게 되고, 또 비틀거리고, 망하는 길로만 갑니다. 그러므로 오복을 받는 길을 잘 찾아서 그 길로 걸어가야 되겠습니다.

오복 받는 법은 여호와만 섬기는 것입니다.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정성을 다하고, 힘을 다하고, 목숨을 다해서 여호와만 섬기는 것입니다. 다른 신을 섬기지 말라는 것입니다. 우상 따라가지 말라는 것입니다. 여호와 하나님만 섬기는 것이 오복을 받는 길입니다.

낙태치 않고 잉태케 해 주심

셋째 복은 본문 26절에 “네 나라에 낙태하는 자가 없고 잉태치 못하는 자가 없을 것이라 내가 너의 날 수를 채우리라”고 하였는데 낙태하는 자가 없고, 잉태치 못하는 자가 없게 해 주신다는 것입니다.
이 말은 생명의 날 수를 다 채워서 만삭되게 만들어주신다는 것입니다. 낙태하는 자가 없고, 잉태치 못하는 자가 없이 날 수를 채워 육신의 아이를 낳게 해준다는 뜻도 물론 있습니다.
그런데 낙태하는 자가 없다는 것은 모든 것이 기한 전에 떨어지지 않는다는 뜻입니다. 또 잉태치 못하는 자가 없다는 것은 모든 것이 반드시 성공이 되고, 실패하는 것이 없다는 것입니다. 만삭이라는 것은 모든 것이 날 수를 채워서 만기까지 잘 되어나간다는 뜻이 있습니다.
농사하는 것으로 말하면 종자가 잘 되고, 중간에 실패해서 열매가 떨어지지 아니하고, 만기까지 잘 결실이 되게 해준다는 것입니다. 또 우리 신앙으로 말하면 하나님께서 주시는 말씀을 받는 것은 잉태하는 것과 같은 것입니다. 예수님을 영접하고 말씀을 받는 것입니다. 말씀
을 받아서 말씀을 잘 순종하면 실패가 없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말씀을 잘 지키면 하나님께서 하는 것마다 형통하게 해주시고 특별히 믿음의 길, 영의 길을 하나님께서 잘 되게 하십니다. 그리고 가다가 실패하지 않고, 반드시 성공이 되도록 해주십니다. 또 그 열매가 기한 전에 떨어지지 않도록 하나님께서 잘 인도해주신다는 것입니다. 이른 비와 늦은 비의 은혜를 주어서 잘 되게 해주신다는 것입니다.

원수에게서 지켜주심

본문 27절에 “내가 내 위엄을 네 앞서 보내어 너의 이를 곳의 모든 백성을 파하고 너의 모든 원수로 너를 등지게 할 것이며”라고 하였는데 하나님의 위엄으로 너희를 높여 원수가 도망치게 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위엄을 보내 주셔서 하나님의 백성을 존귀하게 높여 권세를 주시고, 모든 사람이 우러러 보게끔 만들어주신다는 것입니다.

왕벌을 보내셔서 모든 원수를 물리쳐 주심

다섯째는 본문 28절에 “내가 왕벌을 네 앞에 보내리니 그 벌이 히위 족속과 가나안 족속과 헷 족속을 네 앞에서 쫓아내리라”고 하였습니다. “내가 왕벌을 네 앞에 보내리니”라고 하였는데 왕벌이 네 앞에 가서 그 왕벌이 히위 족속과 가나안 족속과 헷 족속을 네 앞에서 쫓
아내 준다는 것입니다.
벌치는 사람에게 들으면 왕벌이 오면 모든 벌이 꼼짝 못한다고 합니다. 왕벌이 벌통에 한번 들어오면 다른 벌들의 목을 잘라서 죽이고, 벌통의 꿀을 다 가져간다고 합니다. 벌통 앞에 왕벌이 오게 되면 그 벌통은 다 절단난다고 합니다. 그 벌을 말벌이라고도 한다는데 벌이
벌통 안에 몇 백 마리, 몇 천 마리가 있어도 왕벌 한 마리만 오면 그 벌통은 그만 다 점령당한다고 합니다. 왕벌이 벌통을 점령하는 방법은 왕벌이 벌통 앞에 딱 지켜서 통에서 나오는 대로 목을 자른답니다. 또 들어가는 벌을 목 자른답니다. 벌통에서 한 마리씩 나오니까 나오는대로 한 마리씩 잘라 죽이는 것입니다. 들어가는 것도 한 마리씩 자르고 얼마쯤 죽이면 그 안에 있는 벌들이 다 안다고 합니다. 왕벌이 문 앞에 서서 목 자른다는 것을 안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나오지도 못하고 꼼짝 못한다고 합니다. 몇 천 마리가 그 안에 있어도 꼼짝 못합니다. 그러면 왕벌이 들어가서 꿀 다 가지고 나와도 가만히 있다고 합니다. 이렇게 왕벌이 꿀을 다 가지고 가도 가만히 있다고 합니다.
이처럼 강한 왕벌을 보내서 네 원수, 히위 족속, 가나안 족속, 헷 족속을 다 물리쳐 주신다니 그 얼마나 좋습니까? 자기 힘으로는 물리칠수 없는데, 하나님께서 왕벌을 보내서 그 원수를 물리쳐주시니 말입니다.
그러면 왕벌은 무엇입니까? 왕벌은 여러 가지가 있을 것 같습니다. 애굽 왕이 올라와서 원수를 물리쳐주는 것도 왕벌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또 앗수르나 바벨론이 침략했을 때 하나님께서 애굽 왕을 불러다가 물리쳐 주셨습니다. 그것도 왕벌입니다. 또 북쪽 이스라엘 나라
가 유대나라를 침공했을 때도 아람 군대를 하나님께서 보내셔서 물리쳐 주었습니다. 또 앗수르 군대를 하나님께서 불러다가 물리쳐준 때도 있습니다. 왕벌을 보내서 원수를 다 제거해주신다고 하나님께서 말씀해주셨습니다.
또 왕벌은 ‘천사를 불러서 물리쳐 준다’는 뜻도 있습니다. 앗수르 군대 18만 5천 명이 와서 예루살렘을 포위하고 멸망시키려고 했을 때 히스기야 왕이 기도하니까 하나님께서 천사를 보내셔서 앗수르 군대 18만 5천 명을 하룻밤에 다 죽였습니다. 그것도 왕벌입니다. 왕벌을
보내서 앗수르 군대를 다 물리쳐주셨습니다.
우리 한국으로 말하면, 대동아 전쟁 때 왕벌인 미군을 보내서 일본을 항복시켰습니다. 일본이 비행기들이 있다고 해도 미국 비행기들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닙니다. 미국은 B-29 등의 고고도 폭격기를 동원해서 일본 내 대도시에 폭격하고 급기야 1945년 8월 6일 및 8월 9일
에 히로시마와 나가사키에 원자 폭탄을 투하해서 일본은 무조건 항복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왕벌 보내시면 별 수가 없는 것입니다. 꼼짝 못합니다.
또 6.25 사변 때는 맥아더 장군, UN군 등이 왕벌입니다. 이들을 보내서 북쪽 군대를 다 물리쳐주셨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다 망할 건데 망하지 않고 구원받았습니다. 이렇게 왕벌 보내주시는 하나님이십니다. 무엇을 어떻게 보낼지 모릅니다. 사실인지는 모르지만 이북 군대
가 몇 년 전에 쳐내려오려고 했는데 미국 카터 대통령이 가서 전쟁하지 못하도록 했다는 것입니다. 그렇다고 하면 카터 대통령이 왕벌입니다. 왕벌을 보내서 전쟁하지 못하도록 해준 것입니다.
우리가 신앙생활을 하는데 길이 막히고 대적이 많아서 옴짝달싹하지 못하고 ‘여기서 망하는구나’ 할 때에 하나님께서 왕벌을 보내주십니다. 하나님이 왕벌을 보내주셔서 길을 열어주시고, 대적을 물리쳐주시고, 문제를 해결해주셔서 앞길을 열어주십니다. 하나님께서 왕벌을
보내주시면 원수가 다 물러가고 형통해집니다.
그러므로 길이 막혔다고 낙심할 것이 아닙니다. 원수가 많다고 해서 낙망할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께 기도하고, 하나님을 바라보면 하나님께서 왕벌을 보내셔서 그 길을 막는 세력을 물리쳐주시고, 길을 열어 주십니다. 그러니까 우리가 가다가 길이 막히고, 대적하는 세력이 강하고, 이젠 꼼짝 못하고 망하게 되었다고 할 때에도 오히려 소망을 가져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나와 같이 계신다’ 또 ‘하나님께서 왕벌을 보내서 길을 열어주신다고 했으니까 열어줄 것을 믿습니다’ 하고 담대히 나가면 하나님께서 왕벌을 어디서 보내실지 모릅니다. 또 영적으로 어떻게 믿어야 할 지 몰라 갈팡질팡할 때도 좋은 하나님의 종을 만나게 해서 믿음의 방향과 길을 가르쳐 주시는데 그대로 순종하면 되는 것입니다. 그것도 왕벌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대적을 이기게 하시고, 시험에서 나올 수 있게 하시고, 소망을 갖게 만드시는 것입니다. 승리하게 하시는 것입니다. 그런 사례가 많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할 수 없다고 낙심하지 말고 믿음으로 나가면 됩니다. 그리고 하나님께 소망을 두고 기도하면서 또 하나님의 방
법대로 약속하신 말씀을 지키면 하나님께서 왕벌을 보내서 앞길을 열어주시는 하나님이십니다.

2. 오복을 받는 방법

삼대 절기를 지키라

본문 19절 상반절에 “너의 토지에서 처음 익은 열매의 첫 것을 가져다가 너의 하나님 여호와의 전에 드릴지니라”고 하였습니다. 삼대 절기를 지키라는 것입니다. 유월절, 맥추절, 수장절이 삼대 절기입니다.
유월절은 유월절 양 되신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여 그리스도의 피, 구속의 피를 믿는 것입니다. 그리고 무교병을 먹으라는 것은 죄를 회개하고 떠나라는 것입니다.

맥추절은 첫 열매를 드리는 것인데, 부활의 첫 열매이신 그리스도를 믿고 영접하라는 것입니다. 맥추절은 칠칠절이라고도 하고 오순절이라고도 합니다. 오순절은 성령 강림절을 뜻합니다.
수장절은 농사해서 年終(연종)에 거둬들이는 것인데, 오늘날의 추수감사절에 해당됩니다. 신령한 뜻은 곡식은 우리 성도를 가리키는데 말세에 성도들을 추수해서 올라갑니다. 이것은 초막절과 겸하는데, 언제나 이 세상은 임시로 사는 장막 생활인 줄 알고 우리 본향인 하늘나
라를 바라보며 초막에서 사는 것입니다. 이렇게 삼대 절기를 뜻을 생
각하며 지키면 복을 받습니다.

염소 새끼를 어미의 젖으로 삶지 말라

본문 19절 하반절에“너는 염소 새끼를 그 어미의 젖으로 삶지 말지니라”고 하였는데 염소 새끼를 어미의 젖에 삶으면 더 맛있을지 모르지만 그렇게 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신명기 22장 6-7 절에 “노중에서 나무에나 땅에 있는 새의 보금자리에 새 새끼나 알이 있고 어미 새가
그 새끼나 알을 품은 것을 만나거든 그 어미 새와 새끼를 아울러 취하지 말고 어미는 반드시 놓아 줄 것이요 새끼는 취하여도 가하니 그리하면 네가 복을 누리고 장수하리라“고 하였는데 길에 가다가 어미새가 나무에나 또 땅에 둥지를 틀고 그 새끼를 품고 있다든지, 알을
품고 있다고 하면 둘 다 잡지 말라는 것입니다. 어미 새와 새끼 새를 둘 다 잡지 말라는 것입니다. 꿩 먹고 알 먹는다는 말 있지 않습니까?
꿩을 잡고, 꿩 알까지 갖다 먹지 말라는 것입니다. 꿩은 잡아도 알은 놔두라는 것입니다. 어미는 잡아도 새끼는 놓아주라는 것입니다. 잔인하게 어미도 잡아먹고, 새끼도 잡아먹으면 얼마나 잔인합니까? 그 다음엔 어떻게 되겠습니까? 둘 다 죽었으니 장래가 없지 않습니까? 잡아먹어도, 아주 잔인하게 아예 뿌리를 뽑아버리고, 장래를 끊어버리고, 대를 끊어버리는 일은 하지 말고 살 길을 열어주면서 잡아먹으라는 것입니다.
우리 한국 사람은 어떻게 잡아먹습니까? 고기 잡는 것도 알을 제일 많이 가질 때 잡아다가 먹습니다. 고기는 먹고 알은 먹지 말라는 것입니다. 산란기에는 잡지 말라는 것입니다. 외국 사람들은 산란기에 고기를 안 잡습니다. 알 가질 때는 안 잡는다고 합니다. 알 낳게 놓아주
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무자비하게 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잡아먹긴 먹어도, 하나님께서 먹으라고 해서 먹지만 좀 살 길 열어주면서, 대가 끊어지지 않도록 하면서, 장래가 있게 하면서 먹으라는 것입니다. 이것은 우리의 장래를 위해서도 좋은 것입니다. 산란기에 안 잡아먹고, 큰 것만 잡아먹고 작은 것은 놓아주면 장래가 있지 않겠습니까? 큰 고기, 작은 고기, 새끼 다 잡아먹어서 고기가 멸종되면 우리의 장래가 어떻게 되겠습니까?
미국 사람들은 그것을 잘 하는 것 같습니다. 얼마 이상 큰 것부터는 잡을 수 있습니다. 한 자면 한 자, 확실히는 모르겠는데, 그 아래 것은 못 잡게 한다고 합니다. 전복도 얼마 이상 큰 것은 잡아먹을 수 있고, 작은 것들은 못 잡아먹는다고 합니다. 잡았다가는 벌금을 문다고 합니다. 잡혀간다고 합니다. 한국 사람들이 미국에 가서 전복 잡으러 갔다가 큰 것, 작은 것 다 잡아가지고 오다가, 벌금 물고 상당히 고생했다고 합니다. 한국은 큰 것부터 새끼까지 다 잡아다가 먹는데, 이것은 잘못하는 것입니다. 무자비하게 하지 말고, 앞길을 열어주면서 망하지 않게 하면서 모든 것을 하라는 것입니다.

사람과의 관계에 있어서도 어떤 사람이 나하고 대적이 되었다고 해도 그 사람을 멸망시키기까지 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그 사람의 나갈 길을 열어주고 무자비하게 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염소 새끼를 젖으로 삶아먹으면 다 망하는 거 아닙니까? 젖을 먹으려면 새끼를 놓아주던지, 어미를 먹으려면 새끼를 놔주어야 됩니다. 그러니까 아주 무자비하게, 잔인무도하게 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앞길을 막고, 상대방을 못 살게 만들고, 다른 데 가서도 못하게 하지 말고, 너그러운 마음을 가지고, 내가 안 써도 다른 데 가서는 쓰임 받을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요셉을 보십시오. 요셉이 자기와 약혼한 마리아가 잉태했는데, 그때는 잉태했다고 폭로하면 돌로 때려죽이는 때입니다. 요셉은 드러내지 아니하고 가만히 끊고자 할 때에 하나님의 천사가 와서 가르쳐주었습니다. 약혼한 여자가 자기와 관계없이 잉태했으니까 얼마나 억울하겠습니까? 배신감이 생기지만 드러내지 아니하고 가만히 끊고자 했습니다. 그래서 요셉이 구주를 죽이지 아니하고 영접하게 되었습니다. 우리도 이런 너그러운 마음, 자비로운 마음을 가지고 모든 것을 해야 합니다. 안 데리고 오면 되지 않겠습니까? 이렇게 너그러운 마음을 가지는 것이 신앙입니다.

목소리를 청종하라

본문 21절에 “너희는 삼가 그 목소리를 청종하고 그를 노엽게 하지말라 그가 너희 허물을 사하지 아니할 것은 내 이름이 그에게 있음이니라” 고 하였습니다. 목소리 청종하란 말입니다. 청종이라는 것은 잘 듣고 순종하라는 것입니다. 여호와 하나님의 목소리를 잘 듣고 그대로 순종하라는 것입니다. 순종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교회에서는 인도하는 교역자의 말을 잘 순종해야 됩니다.
우리 교회에서 교역자 모르게 무엇을 사다 놓았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그 교회가 되겠습니까? 교회 일은 인도하는 교역자가 다 알아야지, 인도하는 사람보다 더 앞서 나가서 모르게 하면 안 됩니다. 교역자 모르게 자기 일 하는 것은 괜찮습니다. 그러나 교회 일은 교역자 모르게 하면 안 됩니다. 반드시 허락을 받아야 합니다. 그리고 교역자가 그만 두라고 하면 안 하면 될 것 아닙니까? 담임 교역자가 안 해도 되겠으니까 하지 말라고 한 것입니다. 해야 될 것을 왜 하지 말라고 하겠습니까? 생각해보십시오. 그러니 다음에는 반드시 허락 맡고 하십시오.
그리고 웬만하면 허락해줄 것이니까 염려하지 말고 허락 맡으십시오. 사오기 전에 허락 맡고 사 오십시오. 식당에 식탁을 사왔습니다. 그것은 좋습니다. 그러나 허락 맡고 사오는 것이 좋겠습니다.
담임 목사 모르게 일을 하면 교회가 어떻게 되겠습니까? 회사로 말하면 사장 모르게 하면 회사가 되겠습니까? 군대로 말하면 군대 부대장이 모르게 하면 그 군대가 되겠는가 말입니다. 어디에서나 인도자의 인도를 받아서 순종을 해야 합니다. 그만 두라고 하면 그만 두면 되는 것입니다. 또 왜 그만두라고 했는가? 웬만하면 하라고 할 것인데 왜 그만두라고 하는지 생각해 보십시오. 그러므로 언제나 무슨 일을 할때 인도자의 허락을 받고 하라는 대로 순종하는 것이 목소리를 청종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목소리를 청종하라는 하나님의 말씀을 잘 순종해야겠습니다.

하나님 명령대로 행하라

본문 22절에 “네가 그 목소리를 잘 청종하고 나의 모든 말대로 행하면 내가 네 원수에게 원수가 되고 네 대적에게 대적이 될지라”고 하였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잘 듣고, 청종하라는 것입니다. 모든 일을 하나님 명령대로만 하라는 것입니다. 하나님 말씀대로 잘 순종하면 하나님께서 우리 원수에게 원수가 되어주시고, 우리 대적에게 대적이 되어주셔서 하나님께서 우리 대신 싸워주십니다. 내가 원수하고 싸우는 것이 아닙니다. 나는 무엇만 하면 됩니까? 순종만 하면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 순종만 하면 되는 것입니다. 그러면 원수는 하나
님께서 다 물리쳐주십니다. 나와 싸울 자가 있으면 하나님께서 대신 다 싸워주시고 다 물리쳐주십니다. 그러니 얼마나 감사합니까?

우상을 멀리하라

본문 23-24 절에 “나의 사자가 네 앞서 가서 너를 아모리 사람과 헷 사람과 브리스 사람과 가나안 사람과 히위 사람과 여부스 사람에게로 인도하고 나는 그들을 끊으리니 너는 그들의 신을 숭배하지 말며 섬기지 말며 그들의 소위를 본받지 말고 그것들을 다 훼파하며 그
주상을 타파하고” 라고 하였습니다. 이제 하나님께서 사자를 보내서 원수 나라들을 다 끊어버리고 하나님께서 인도해주신다고 하셨습니다.
모든 나라를 줄 것이니 다른 신들을 숭배하지 말고, 섬기지 말고, 그들의 소위를 본받지 말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우상들을 다 훼파하며 그 주상을 타파하라고 하셨습니다. 다섯째 복 받는 법은 우상을 타파하는 것입니다. 우상을 제거하라는 것입니다. 우상이 있으면 하나님께서 진노하십니다. 우상이라는 것은 하나님보다 더 사랑하는 것이 우상입니다.
세상이 우상이라고 하였습니다. 다니엘 2장과 7장에서 세상이 우상입니다. 또 야고보서 4장 4절에 “간음하는 여자들이여 세상과 벗된 것이 하나님의 원수임을 알지 못하느뇨 그런즉 누구든지 세상과 벗이 되고자 하는 자는 스스로 하나님과 원수되게 하는 것이니라” 고 하였는데 세상과 벗된 것이 하나님의 원수이며 우상이라는 것입니다.

또 자기와 자기 목숨과 자녀와 돈과 세상 권세가 우상이 된 사람도 있습니다. 죽을까봐 하나님 말씀 못 지키는 사람에겐 목숨이 우상입니다. 베드로가 예수님을 죽을지언정 버리지 않고 따라가겠다고 했지만 닭 울기 전에 예수님을 세 번 부인하고 모른다고 했습니다. 그것은 아직도 목숨이 우상인 것입니다. 죽을까봐 예수님을 부인했으니 목숨이 우상인 것입니다. 죽으러 간다 할 때 단 마음으로 가야 목숨이 우상이 아닙니다. 우상을 멀리 하고, 이방신들을 다 제해버리고, 우상을 다 타파해야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 여호와를 섬기라

본문 25절에 “너의 하나님 여호와를 섬기라 그리하면 여호와가 너희의 양식과 물에 복을 내리고”라고 하였습니다. 여호수아 24:15절에 “나와 내 집은 여호와만 섬기겠노라”고 하였습니다. 여호수아가 다른 신은 다 버리고 오직 하나님 한 분만 섬기겠다고 했습니다. 하나님만
따라가고, 하나님만 사랑하고, 하나님만 위해서 모든 걸 바치고, 하나님께만 모든 충성을 다하겠다는 뜻으로 여호와 하나님만 섬기겠다고 한 것입니다. 그러면 하나님께서 이 다섯 가지 복을 다 주신다고 하셨습니다. 그러면 사자를 보내서 너를 인도해주시고, 또 원수를 물리쳐 주시고, 하나님께서 모든 것이 다 잘 되도록 해주십니다. 여섯 가지 방법대로 살면 오복을 받도록 해 주십니다.

3. 말씀을 지킨 자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약속

사자를 보내주심

본문 20절에 “내가 사자를 네 앞서 보내어 길에서 너를 보호하여 너로 내가 예비한 곳에 이르게 하리니”라고 하였습니다. 얼마나 감사합니까. 하나님께서 사자를 앞서 보내주신다고 하셨습니다. 가는 길에 사자가 앞서 가면서 보호해주고, 하나님이 약속하신 땅에 인도해주신다는 것입니다. 본문 23절에 “나의 사자가 네 앞서 가서 너를 아모리사람과 헷 사람과 브리스 사람과 가나안 사람과 히위 사람과 여부스 사람에게로 인도하고 나는 그들을 끊으리니”라고 하였는데 여기도 사자를 보내준다고 했습니다. 사자는 천사를 가리키는데 하나님께서 네 앞길에 천사를 보내서 원수들인 아모리 사람, 헷 사람, 브리스 사람, 가나안 사람, 히위 사람, 여부스 사람에게로 인도하고 하나님께서 그들을 끊어주신다고 하였습니다. 사자를 보내서 원수를 다 끊어버리신다는 것입니다. 우리 가는 길에 누구를 보내준다고 하셨습니까? 사자를 보내준다고 하셨습니다. 우리가 오늘 기도원에 가는 길에 누구를 보내주십니까? 사자를 보내주십니다. 또 이 세상 걸어가는 길에 사자를 보내주십니다. 그래서 우리를 보호해주시고, 또 앞길을 인도해주시고, 원수를 다 물리쳐주셔서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땅에 가게 해주십니다. 이렇게 약속해주셨는데 얼마나 감사합니까? 하나님께서 인도하시는 대로만 순종하면 하나님께서 이렇게 해주십니다. 순종만 하십시오.

원수를 물리치시되 조금씩 물리쳐주심

본문 29-30절에 “그러나 그 땅이 황무하게 되어 들짐승이 번성하여 너희를 해할까 하여 일 년 안에는 그들을 네 앞에서 쫓아내지 아니하고 네가 번성하여 그 땅을 기업으로 얻을 때까지 내가 그들을 네 앞에서 조금씩 쫓아내리라”고 하였습니다. 원수를 하나님께서 물리쳐주
시는데 한꺼번에 다 물리쳐주시는 것이 아니라 조금씩 물리쳐주신다는 것입니다. 왜 그렇게 하십니까? 들짐승들이 번성하면 해를 입을 것 같으니까 원수를 조금 두어서 원수와 싸워 이겨서 실력이 자라도록 하신 것입니다. 이렇게 실력이 자라난 것만큼 원수를 차차 하나님께서 물리쳐주신다는 것입니다. 실력 없는데 원수 다 물리쳐주면 실력이 자라지 못합니다. 원수가 있어야 싸워서 이기느라고 실력이 자라나는 것 입니다.
이처럼 우리에게 하나님께서 한꺼번에 다 해주시는 것이 아닙니다. 실력이 자라난 것만큼 하나님께서 조금씩 해주시는 것입니다. 본문 31절에 “내가 너의 지경을 홍해에서부터 블레셋 바다까지, 광야에서부터 하수까지 정하고 그 땅의 거민을 네 손에 붙이리니 네가 그들을 네 앞에서 쫒아낼지라”고 하였습니다.
내가 네 지경을 애굽 홍해 바다에서부터 블레셋 바다까지, 광야에서부터 하수까지 정하신다고 하셨는데 하수라는 것은 유브라데 강입니다. 애굽 홍해에서부터 광야로 통해서 유브라데 강까지 이를 다 유다의 지경으로 정해주신다는 것입니다. 갈데아 우르 땅, 메소보다미아땅, 요새로 말하면 이라크, 이라크 그 부근에 이란이나 이라크 부근에 유브라데 강이 있는데 거기까지 네 지경으로 정해준다고 하셨습니다.
그 땅을 네 손에 붙여줄 것이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말씀대로 믿음을 잘 지켜나가면 그 땅의 거민들을 쫓아내주신다는 것입니다. 이 약속은 다윗 왕 때와 솔로몬 왕 때도 하나님께서 해주셨습니다. 그들이 믿음을 잘 지키니까 애굽에서부터 유브라데 강까지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의 손에 다 붙여주셨습니다. 다 쫓아내주신 것입니다.

본문 32-33절에 “너는 그들과 그들의 신과 언약하지 말라 그들이 네 땅에 머무르지 못할 것은 그들이 너로 내게 범죄케 할까 두려움이라 네가 그 신을 섬기면 그것이 너의 올무가 되리라”고 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가나안 칠 족속과 같이 살지 말라고 했습니다. 왜냐하면 그들이 이스라엘 백성을 범죄케 하고 그들의 우상을 이스라엘 백성이 섬기면 이스라엘 백성의 올무가 되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죄를 멀리 떠나고, 우상을 버리고 하나님 한 분만 섬기고, 그 말씀만 잘 순종하여야 합니다. 또 삼대 절기를 잘 지키면 하나님께 서 사자를 보내서 보호해주시고, 앞길을 인도해주시고, 원수를 물리쳐 주시고, 다섯 가지 복을 받게 해 주신다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