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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8월 5일 토요일

아모스 1:1-15 열국에 대한 심판 예언 이병규목사성경강해 창광교회 계약신학

열국에 대한 심판 예언
아모스 1:1-15

1유다 왕 웃시야의 시대 곧 이스라엘 왕 요아스의 아들 여로보암의 시대의 지진 전 이 년에 드고아 목자 중 아모스가 이스라엘에 대하여 묵시 받은 말씀이라 2저가 가로되 여호와께서 시온에서부터 부르짖으시며 예루살렘에서부터 음성을 발하시리니 목자의 초장이 애통하며 갈멜산 꼭대기가 마르리로다 3여호와께서 가라사대 다메섹의 서너 가지 죄로 인하여 내가 그 벌을 돌이키지 아니하리니 이는 저희가 철 타작기로 타작하듯 길르앗을 압박하였음이라 4내가 하사엘의 집에 불을 보내리니 벤하닷의 궁궐들을 사르리라 5내가 다메섹 빗장을 꺾으며 아웬 골짜기에서 그 거민을 끊으며 벧에던에서 홀 잡은 자를 끊으리니 아람 백성이 사로잡혀 길에 이르리라 이는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6여호와께서 가라사대 가사의 서너 가지 죄로 인하여 내가 그 벌을 돌이키지 아니하리니 이는 저희가 모든 사로잡은 자를 끌어 에돔에 붙였음이라 7내가 가사 성에 불을 보내리니 그 궁궐들을 사르리라 8내가 또 아스돗에서 그 거민과 아스글론에서 홀 잡은 자를 끊고 또 손을 돌이켜 에그론을 치리니 블레셋의 남아 있는 자가 멸망하리라 이는 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9여호와께서 가라사대 두로의 서너 가지 죄로 인하여 내가 그 벌을 돌이키지 아니하리니 이는 저희가 그 형제의 계약을 기억치 아니하고 모든 사로잡은 자를 에돔에 붙였음이라 10내가 두로 성에 불을 보내리니 그 궁궐들을 사르리라 11여호와께서 가라사대 에돔의 서너가지 죄로 인하여 내가 그 벌을 돌이키지 아니하리니 이는 저가 칼로 그 형제를 쫓아가며 긍휼을 버리며 노가 항상 맹렬하며 분을 끝없이 품었음이라 12내가 데만에 불을 보내리니 보스라의 궁궐들을 사르리라 13여호와께서 가라사대 암몬 자손의 서너 가지 죄로 인하여 내가 그 벌을 돌이키지 아니하리니 이는 저희가 자기 지경을 넓히고자 하여 길르앗의 아이 밴 여인의 배를 갈랐음이니라 14내가 랍바 성에 불을 놓아 그 궁궐들을 사르되 전쟁의 날에 외침과 회리 바람 날에 폭풍으로 할 것이며 15저희의 왕은 그 방백들과 함께 사로잡혀 가리라 이는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1. 하나님의 계시의 말씀이 아모스에게 임함

아모스는 이사야 선지자보다 앞선 주전 787년경에 북 이스라엘에서 활동하였던 선지자입니다.

본문 1절에 “유다 왕 웃시야의 시대 곧 이스라엘 왕 요아스의 아들 여로보암의 시대의 지진 전 이 년에 드고아 목자 중 아모스가이스라엘에 대하여 묵시 받은 말씀이라”고 하였습니다. 스가랴 14장5절에 “그 산 골짜기는 아셀까지 미칠찌라 너희가 그의 산 골짜기로 도망하되 유다 왕 웃시야 때에 지진을 피하여 도망하던 것같이 하리라 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임하실 것이요 모든 거룩한 자가 주와 함께하리라”고 하였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드고아 지방의 양치는 목자인 아모스에게 임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 아모스로 하여금 이스라엘과 열방에 대한 심판을 경고하게 하셨습니다. 큰 지진이 났는데, 지진이 나기 2년 전에 아모스가 하나님께 묵시의 말씀을 받았습니다. ‘드고아’는 예루살렘 남쪽 12마일 지점에 있는 도시라고 하는데, 아모스는 바로 이 지역에서 나온 목자입니다. 하나님의 계시가 양 치는 아모스 목자에게 임하였습니다.

본문 2절에 “저가 가로되 여호와께서 시온에서부터 부르짖으시며 예루살렘에서부터 음성을 발하시리니 목자의 초장이 애통하며 갈멜산 꼭대기가 마르리로다”라고 하였습니다. ‘예루살렘’이나 ‘시온’은 하나님께서 계신 곳을 의미하는데, 거기서부터 하나님의 말씀이 나오고 거기서부터 복과 심판이 나오는 것입니다. 이제 하나님의 심판으로 큰 재앙이 이르러 모든 초장이 다 마르게 될 것인데, 갈멜 산꼭대기까지 다 말라 목자들이 애통하게 된다고 하였습니다.

2. 다메섹에 대한 심판 예고

본문 3절에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다메섹의 서너 가지 죄로 인하여 내가 그 벌을 돌이키지 아니하리니 이는 저희가 철 타작기로 타작하듯 길르앗을 압박하였음이라”고 하였습니다. 이것은 다메섹을 심판하시려는 하나님의 예언입니다. ‘다메섹’은 아람의 수도입니다.
‘서너 가지 죄’라는 말이 본문에 자주 나오는데, 이것은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이 범한 죄를 전부 열거하신 것이 아니라 그 가운데 중요한 것 몇 가지만을 말씀하신 것입니다. 다메섹의 심판 받을 제일 중요한 죄는 철 타작 기계로 타작하듯 길르앗을 압박한 것입니다. ‘길르앗’은 요단 동쪽에 있는 유다의 땅인데, 아람 왕 하사엘 때에 이곳을 핍박하였습니다.

본문 4절에 “내가 하사엘의 집에 불을 보내리니 벤하닷의 궁궐들을 사르리라”고 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 불을 보내서 전쟁이 나게 하시고 여러 궁궐을 사르신다는 것입니다. ‘벤하닷’도 아람의 왕인데, 그 역시 이스라엘을 심하게 압박하였으므로 하나님께서 그의 궁궐을 불살라버리신다고 하였습니다. 하나님의 백성을 핍박한 죄가 얼마나 큰 것인지 여기서 알 수 있습니다.

본문 5절에 “내가 다메섹 빗장을 꺾으며 아웬 골짜기에서 그 거민을 끊으며 벧에던에서 홀 잡은 자를 끊으리니 아람 백성이 사로잡혀 길에 이르리라 이는 여호와의 말씀이니라”고 하였습니다. ‘아웬은 아람의 도시이고, ‘홀 잡은 자’는 왕을 가리킵니다. 아람의 수도를 빗장으로 꺾어버리신다는 것입니다.

3. 블레셋에 대한 심판 예고

본문 6-7절에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가사의 서너 가지 죄로 인하여 내가 그 벌을 돌이키지 아니하리니 이는 저희가 모든 사로잡은 자를 끌어 에돔에 붙였음이라 내가 가사 성에 불을 보내리니 그 궁궐들을 사르리라”고 하였습니다. ‘가사’는 블레셋의 도시인데, 이것은 블레셋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 예고입니다. 가사가 망할 죄는 그들이 이스라엘 백성을 포로로 잡아 끌고 가고, 또 에돔 나라에 팔아 넘긴 것입니다. 사로잡은 자들이 항복을 했으면 돌려보내야 하는데, 이익을 보겠다고 악한 일을 저지른 것입니다.

우리나라에서도 탈북자들을 다시 이북으로 보내는 것은 악한 일이고, 그 사람들을 살인하는 일입니다. 전쟁하다가 사로잡은 이스라엘 백성을 에돔에 넘긴 것은 살인하는 죄, 악한 죄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가사 성에 불을 보내서 궁궐을 사르시고, 블레셋 나라에 불을 보내 심판하신다고 하였습니다.

본문 8절에 “내가 또 아스돗에서 그 거민과 아스글론에서 홀 잡은 자를 끊고 또 손을 돌이켜 에그론을 치리니 블레셋의 남아 있는 자가 멸망하리라 이는 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고 하였습니다. ‘아스돗’과 ‘아스글론’ 역시 다 블레셋의 도시인데, 그 거민들을 하나님께서 심판하시겠다고 하였습니다. 그리고 홀 잡은 자인 왕도 심판해서 그 왕위가 다 끊어지게 하신다는 것입니다. 이제 블레셋 나라가 다 멸망합니다. 그들에게 서너 가지 죄가 있는데, 그 가운데 중요한 것은 이스라엘 백성을 포로로 잡아 에돔 나라에 판 것입니다. 성도를 핍박한 것입니다. 교회를 핍박하고 성도를 어려운 가운데 빠지게 하는 것은 하나님께서 진노하시는 죄입니다

4. 두로에 대한 심판 예고

본문 9-10절에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두로의 서너 가지 죄로 인하여 내가 그 벌을 돌이키지 아니하리니 이는 저희가 그 형제의 계약을 기억지 아니하고 모든 사로잡은 자를 에돔에 붙였음이라 내가 두로 성에 불을 보내리니 그 궁궐들을 사르리라”고 하였습니다. ‘두로’는 이스라엘 북쪽 해변에 있는 도시입니다. 그들이 지은 서너 가지 죄 중에 가장 악한 죄는 형제의 언약을 기억하지 않고, 사로잡은 형제를 에돔에 넘겨 붙인 것입니다. 시편 15편 4절에 “그 눈은 망령된 자를 멸시하며 여호와를 두려워하는 자를 존대하며 그 마음에 서원한 것은 해로울찌라도 변치 아니하며”라고 하였습니다. 마음에 서원한 것은 해로울지라도 지켜야 합니다. 언약을 배신하며 헌신짝
과 같이 내버리는 죄가 큰 죄입니다.

또한 그들이 사로잡은 사람을 에돔에 팔아 넘겼는데, 사로잡힌 자들은 아마도 거의 이스라엘 백성일 것입니다. 이스라엘 백성을 사로잡아 에돔에 붙인 죄도 큰 죄인데, 자기 형제인 두로 사람들도 사로잡아 에돔에 넘긴 죄악으로 인하여 하나님께서 심판하신다고 하였습니다. 두로에 불을 보내서 궁궐들을 다 사르시겠다고 하였습니다.

5. 에돔에 대한 심판 예고

본문 11절에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에돔의 서너 가지 죄로 인하여 내가 그 벌을 돌이키지 아니하리니 이는 저가 칼로 그 형제를 쫓아가며 긍휼을 버리며 노가 항상 맹렬하며 분을 끝없이 품었음이라”고 하였습니다. 에돔의 죄 첫째는 칼로 형제를 쫓아가며 긍휼을 버린 것입니다. ‘에돔’은 에서 족속인데, 에서의 형제는 야곱이었습니다. 즉, 야곱 족속은 이스라엘인데, 에돔이 이스라엘 백성을 대적하며 괴롭혔다는 것입니다. 또 에돔은 고난당하는 이스라엘을 향해 불쌍히 여기는 마음 없이 긍휼을 버렸다고 하였습니다. 에돔의 두 번째 죄는 노가 항상 맹렬하여 끝없이 분을 품은 것입니다. 에베소서 4장 26절에“분을 내어도 죄를 짓지 말며 해가 지도록 분을 품지 말고 마귀로 틈을 타지 못하게 하라”고 하였습니다. 실수해서 분을 낸다 하더라도 해가 지도록 그 분을 품지 말라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화평의 하나님이시기 때문에 우리는 늘 화목할 줄 알아야 합니다. 그러나 에돔은 칼로 형제를 쫒아가며, 긍휼을 버리고, 노가 맹렬하여 분을 끝없이 품었습니다. 이것이 하나님께 심판 받을 죄인 것입니다. 싸울 때는 싸우고 분을 품더라도 말씀대로 해가 지기 전에 다 풀어버려야 합니다. 끝까지 싸우고 다투면 하나님의 심판을 받습니다.

본문 12절에 “내가 데만에 불을 보내리니 보스라의 궁궐들을 사르리라”고 하였습니다. 에돔 족속을 심판하신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에돔의 주요 도시인 데만과 보스라에 전쟁의 불을 보내서 심판하신다는 것입니다. 특히 보스라의 궁궐들을 불사르시겠다고 하였습니다.

6. 암몬에 대한 심판 예고

본문 13절에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암몬 자손의 서너 가지 죄로 인하여 내가 그 벌을 돌이키지 아니하리니 이는 저희가 자기 지경을 넓히고자 하여 길르앗의 아이 밴 여인의 배를 갈랐음이니라”고하였습니다. 길르앗 족속은 이스라엘 족속입니다. 그런데 암몬 족속들이 자기의 지경을 넓힐 목적으로 길르앗의 아이 밴 여인의 배를 갈랐습니다. 남을 죽여서라도 자신의 지경만 넓히면 된다는 생각으로 남을 쉽게 죽인 것입니다. 이러한 악한 일들만 하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심판하신다고 하였습니다. 자신의 지경을 넓히려고 남을 죽이는 일이 요새도 많이 있는데, 이러한 죄들은 하나님께 전부 심판을 받게 되어 있습니다.

본문 14절에 “내가 랍바 성에 불을 놓아 그 궁궐들을 사르되 전쟁의 날에 외침과 회리 바람 날에 폭풍으로 할 것이며”라고 하였습니다. 암몬 족속의 심판이 계속되는데, 암몬의 랍바 성에 불을 놓아 궁궐들을 사르신다는 것입니다. 전쟁과 회오리바람과 폭풍처럼 심판 하신다고 하였습니다. 

본문 15절에 “저희의 왕은 그 방백들과 함께 사로잡혀 가리라 이는 여호와의 말씀이니라”고 하였습니다. 전쟁을 일으켜 랍바에 있는 그들의 궁궐을 불사르고 다 멸망시킬 뿐 아니라 그들의 왕과 방백들과 백성들은 이방 나라에 사로잡혀가게 될 것이라고 심판을 예고 하셨습니다

요엘 3:1-21 곡식과 포도의 추수 이병규목사성경강해 창광교회 계약신학

곡식과 포도의 추수
요엘 3:1-21

1그날 곧 내가 유다와 예루살렘의 사로잡힌 자를 돌아오게 할 그때에 2내가 만국을 모아 데리고 여호사밧 골짜기에 내려가서 내 백성 곧 내 기업된 이스라엘을 위하여 거기서 그들을 국문하리니 이는 그들이 이스라엘을 열국 중에 흩고 나의 땅을 나누었음이며 3또 제비 뽑아 내 백성을 취하고 동남으로 기생을 바꾸며 동녀로 술을 바꾸어 마셨음이니라 4두로와 시돈과 블레셋 사방아 너희가 나와 무슨 상관이 있느냐 너희가 내게 보복하겠느냐 만일 내게 보복하면 너희의 보복하는 것을 내가 속속히 너희 머리에 돌리리니 5곧 너희가 내 은과 금을 취하고 나의 진기한 보물을 너희 신궁으로 가져갔으며 6또 유다 자손과 예루살렘 자손들을 헬라 족속에게 팔아서 본 지경에서 멀리 떠나게 하였음이니라 7보라 내가 그들을 너희가 팔아 이르게 한 곳에서 일으켜 나오게 하고 너희의 행한 것을 너희 머리에 돌려서 8너희 자녀를 유다 자손의 손에 팔리니 그들은 다시 먼 나라 스바 사람에게 팔리라 나 여호와가 말하였느니라 9너희는 열국에 이렇게 광포할찌어다 너희는 전쟁을 준비하고 용사를 격려하고 무사로 다 가까이 나아와서 올라오게 할찌어다 10너희는 보습을 쳐서 칼을 만들찌어다 낫을 쳐서 창을 만들찌어다 약한 자도 이르기를 나는 강하다 할찌어다 11사면의 열국아 너희는 속히 와서 모일찌어다 여호와여 주의 용사들로 그리로 내려오게 하옵소서 12열국은 동하여 여호사밧 골짜기로 올라올찌어다 내가 거기 앉아서 사면의 열국을 다 심판하리로다 13너희는 낫을 쓰라 곡식이 익었도다 와서 밟을찌어다 포도주 틀이 가득히 차고 포도주 독이 넘치니 그들의 악이 큼이로다 14사람이 많음이여, 판결 골짜기에 사람이 많음이여, 판결 골짜기에 여호와의 날이 가까움이로다 15해와 달이 캄캄하며 별들이 그 빛을 거두도다 16나 여호와가 시온에서 부르짖고 예루살렘에서 목소리를 발하리니 하늘과 땅이 진동되리로다 그러나 나 여호와는 내 백성의 피난처, 이스라엘 자손의 산성이 되리로다 17그런즉 너희가 나는 내 성산 시온에 거하는 너희 하나님 여호와인 줄 알 것이라 예루살렘이 거룩하리니 다시는 이방 사람이 그 가운데로 통행하지 못하리로다 18그날에 산들이 단 포도주를 떨어뜨릴 것이며 작은 산들이 젖을 흘릴 것이며 유다 모든 시내가 물을 흘릴 것이며 여호와의 전에서 샘이 흘러 나와서 싯딤 골짜기에 대리라 19그러나 애굽은 황무지가 되겠고 에돔은 황무한 들이 되리니 이는 그들이 유다 자손에게 강포를 행하여 무죄한 피를 그 땅에서 흘렸음이니라 20유다는 영원히 있겠고 예루살렘은 대대로 있으리라 21내가 전에는 그들의 피 흘림 당한 것을 갚아 주지 아니하였거니와 이제는 갚아 주리니 이는 나 여호와가 시온에 거함이니라

1.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의 원수를 심판하심

본문 1-2절에 “그날 곧 내가 유다와 예루살렘의 사로잡힌 자를 돌아오게 할 그때에 내가 만국을 모아 데리고 여호사밧 골짜기에 내려가서 내 백성 곧 내 기업된 이스라엘을 위하여 거기서 그
들을 국문하리니 이는 그들이 이스라엘을 열국 중에 흩고 나의 땅을 나누었음이며”라고 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 이방 나라에 사로잡혀 간 유다와 예루살렘 백성을 때가 되면 돌아오게 해주신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큰 환난과 핍박을 받아 이방 세력에 밟힌 교회를 하나님께서 구원하여 회복시켜 주신다는 뜻입니다. 말세에 교회가 큰환난을 받아 적 그리스도 국가에 밟힐 때가 옵니다. 그러나 최후에는 하나님께서 회복시켜 주십니다. ‘여호사밧 골짜기’는 여호와의 심판의 골짜기라는 뜻입니다. 이곳은 여호사밧 왕 때 유다를 침입한 모압, 암몬 족속을 하나님께서 멸망시키신 곳입니다(대하 20:1-30).
하나님께서 이곳에서 열국을 심판하겠다고 하셨습니다. 이것은 세상 종말 열국의 심판 때에 유다의 여호사밧 골짜기에서 하신다는 것이 아니라 여호와께서 열국을 심판하실 골짜기가 있다는 것을 가리킵니다. 즉, 말세에 하나님의 심판 골짜기가 있다는 것입니다. 그곳으로 모아서 심판하신다는 것입니다. ‘거기서 그들을 국문하리니’라고 하였는데, ‘국문(鞫問)’이라는 것은 죄목을 일일이 논거한다는 것입니다. 즉, 죄목을 다 밝혀서 심판하신다는 것입니다.

본문 3절에 “또 제비 뽑아 내 백성을 취하고 동남으로 기생을 바꾸며 동녀로 술을 바꾸어 마셨음이니라”고 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 열국을 심판하시는 이유는 그들이 동남(童男)을 데려다가 기생으로 바꾸며, 동녀(童女)를 술과 바꾸어 먹고 방탕했기 때문입니다. 이방사람들이 하나님의 백성을 향락의 이용물로 삼고 천대하였으므로 그 악행을 하나님께서 심판하시는 것입니다.

본문 4절에 “두로와 시돈과 블레셋 사방아 너희가 나와 무슨 상관이 있느냐 너희가 내게 보복하겠느냐 만일 내게 보복하면 너희의 보복하는 것을 내가 속속히 너희 머리에 돌리리니”라고 하였습니다.
‘두로와 시돈과 블레셋’은 옛날부터 이스라엘의 원수였습니다(암1:6-9). 두로와 시돈과 블레셋이 이스라엘을 쳤습니다. 그것은 하나님께 보복하는 것입니다. 이스라엘을 핍박하는 것은 하나님을 핍박하는 것이고, 이스라엘에 보복하는 것은 하나님께 보복하는 것입니다. 즉, 성도를 핍박하는 것은 하나님을 핍박하는 것입니다. 사도행전 9장 4-5절에 “땅에 엎드러져 들으매 소리 있어 가라사대 사울아 사울아 네가 어찌하여 나를 핍박하느냐 하시거늘 대답하되 주여 뉘시오니이까 가라사대 나는 네가 핍박하는 예수라”고 하였는데, 믿는 사람을 핍박하는 것은 예수님을 핍박하는 것입니다. ‘내가 속속히 너희 머리에 돌리리니’라고 하였는데, 교회를 핍박하다가 자기가 망한다는 것입니다. 즉, 성도에게 보복하면 그 보복이 자신에게로 속속히 돌아간다는 것입니다. ‘너희가 나와 무슨 상관이 있느냐’란 세상이 성도를 이유 없이 핍박하고 보복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백성을 대적하고 그들과 원수가 되면 하나님께서 그 원수를 갚으십니다. 원수 갚는 것이 하나님께 있습니다(롬 12:19).

본문 5절에 “곧 너희가 내 은과 금을 취하고 나의 진기한 보물을 너희 신궁으로 가져갔으며”라고 하였습니다. 이스라엘의 원수들이 은과 금을 다 취하여 자기 신궁에 가져갔습니다. 그들은 이것 때문에 하나님의 심판을 받게 됩니다. 그러면 열국이 하나님의 심판을 받는 것이 전부 몇 가지 죄 때문입니까? 첫째, 이스라엘을 열국 중에 흩은 것, 둘째, 이스라엘 땅을 나누어 가진 것, 셋째, 제비 뽑아 내 백성을 취한 것, 넷째, 동남을 데려다가 기생으로 바꾼 것, 다섯째, 동녀로 술과 바꾸어 마신 것, 여섯째, 하나님 나라에 대한 보복, 일곱째, 은과 금을 취하여 간 것, 여덟째, 진귀한 보물을 자기 신전에 놓은 죄입니다.

본문 6절에 “또 유다 자손과 예루살렘 자손들을 헬라 족속에게 팔아서 본 지경에서 멀리 떠나게 하였음이니라”고 하였습니다. 아홉째는 성도를 이방 나라에 노예로 팔은 것입니다. 얼마나 악한 죄입니까?

본문 7-8절에 “보라 내가 그들을 너희가 팔아 이르게 한 곳에서 일으켜 나오게 하고 너희의 행한 것을 너희 머리에 돌려서 너희 자녀를 유다 자손의 손에 팔리니 그들은 다시 먼 나라 스바 사람에게 팔리라 나 여호와가 말하였느니라”고 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 보복하신다는 것입니다. 즉,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의 원수들을 심판하신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성도가 범죄할 때에 그 성도로 하여금 환난과 핍박을 당하게 하십니다. 그러나 성도가 회개하고 하나님께로 돌아오면 반드시 구원해주시는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께서 구원받은 성도에게 권세와 능력을 주시어 성도를 핍박한 이방 나라들을 이기게 해주십니다. 그리고 원수들은 자기 자녀를 성도의 손에 팔게되고, 성도들은 그 원수의 자녀들을 스바 사람에게 팔게 됩니다. 이것은 성도들이 먼 이방 나라를 복음으로 정복할 것을 가리킵니다.
‘스바 사람’은 셈 족속의 한 지파인데(창 10:21-28), 이 당시 아라비아 서남쪽에 거주했습니다(대하 9:1; 마 12:42).

2. 악한 자를 심판하기 위하여 전쟁을 준비케 하심

열국에 대한 심판

본문 9절에 “너희는 열국에 이렇게 광포할찌어다 너희는 전쟁을 준비하고 용사를 격려하고 무사로 다 가까이 나아와서 올라오게 할찌어다”라고 하였습니다. 이것은 하나님께서 전쟁을 준비시키고 용사들을 격려하여 전쟁을 일으켜 열국을 심판하실 것을 가리킵니다.
열국이 전쟁을 준비하는 것도 하나님의 심판이 가까운 증거입니다.

본문 10-11절에 “너희는 보습을 쳐서 칼을 만들찌어다 낫을 쳐서 창을 만들찌어다 약한 자도 이르기를 나는 강하다 할찌어다 사면의 열국아 너희는 속히 와서 모일찌어다 여호와여 주의 용사들로 그리로 내려오게 하옵소서”라고 하였습니다. 평화의 때, 즉 천년 왕국 때에는 창을 쳐서 낫을 만들고 칼을 쳐서 보습을 만드는데(미 4:3), 이것은 반대입니다. 전쟁을 준비하느라 보습을 쳐서 칼을 만듭니다.
하나님의 심판이 임할 때에는 평화의 목적으로 만든 것도 전쟁의 도구로 사용되게 됩니다. ‘약한 자도 이르기를 나는 강하다 할찌어다’라고 하였는데, 약한 자도 강하다고 하면서 나간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그러다가 망합니다. 대동아 전쟁 때에도 일본이 자신들이 강한 줄 알고 미국과 싸우다가 망하였습니다. 교만하여 ‘나는 강하다’라고 하며 무기를 준비하여 싸우다가 망하였습니다. 또 하나님의 심판이 세상에 임하여 전쟁이 일어날 때는 약한 자도 스스로 강하다 하여 전쟁에 참여합니다. 약한 나라들도 전쟁 준비를 잘하여 전쟁이 일어날 때에 스스로 강하다고 하며 일어나 싸우게 됩니다. 오늘날 세계 각국에서 무기 제조에 열중하고 무기를 쌓아놓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군비 경쟁을 하다가 전쟁이 나면 그 쌓아놓은 무기를 쓰게 되고, 그때에는 같이 멸망하게 됩니다. 요즈음은 약한 나라들도 원자 무기를 만들어놓고 ‘나는 강하다’라고 하면서 나
가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렇게 서로 원자 무기를 만들어놓고 강하다고 자랑하다가는 마침내 전쟁이 일어나 종말이 오게 될 것입니다. 이것은 하나님께서 세상을 심판하시기 위한 섭리입니다.

본문 11-12절에 “사면의 열국아 너희는 속히 와서 모일찌어다 여호와여 주의 용사들로 그리로 내려오게 하옵소서 열국은 동하여 여호사밧 골짜기로 올라올찌어다 내가 거기 앉아서 사면의 열국을 다 심판하리로다”라고 하였습니다. ‘여호사밧 골짜기’는 하나님께서 원수들을 최후 심판하시는 심판의 골짜기인데, 열국은 그리로 모이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최후 심판이 반드시 있습니다. 앞서 말했듯이 말세의 최후 결전장이 지리적으로 여호사밧 골짜기는 아닙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예정하신 곳에서 열국 백성들이 모여 서로 전쟁하다가 다 망하게 됩니다. 우리가 지금이 말세인 줄 알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심판이 임박한 줄 알아야 합니다. 말세에 성도가 핍박을 받지만, 결국 하나님께서 세상을 심판하시고 성도는 구원하십니다. 여호사밧 골짜기는 하나님의 나라를 대적하는 세력이 한꺼번에 모여서 다 하나님의 심판을 받게 되는 곳입니다.

익은 곡식과 포도

본문 13절에 “너희는 낫을 쓰라 곡식이 익었도다 와서 밟을찌어다 포도주 틀이 가득히 차고 포도주 독이 넘치니 그들의 악이 큼이로다”라고 하였습니다. 말세에는 곡식도 익고 포도도 익습니다. 곡식이 익은 것은 구원 받은 성도의 영이 자라나고 성도의 신앙이 성숙해진 것을 가리키고, 포도가 익은 것은 악독이 들어찬 것을 가리킵니다(계 14:14-20). 말세에는 신앙도 무르익어 가고, 악도 무르익어 갑니다(계 22:11). 이제는 곡식이 다 익어서 거둘 때가 되었습니다.
곡식이 익어서 거둘 때가 되었다는 것은 성도들이 구원을 잘 이루어서 이제는 하나님께서 데려가실 때가 되었다는 것입니다. 요한계시록 14장 14-16절에 “또 내가 보니 흰 구름이 있고 구름 위에 사람의 아들과 같은 이가 앉았는데 그 머리에는 금 면류관이 있고 그 손에는 이한 낫을 가졌더라 또 다른 천사가 성전으로부터 나와 구름 위에 앉은 이를 향하여 큰 음성으로 외쳐 가로되 네 낫을 휘둘러 거두라 거둘 때가 이르러 땅에 곡식이 다 익었음이로다 하니 구름 위에 앉으신 이가 낫을 땅에 휘두르매 곡식이 거두어지니라”고 하였습니다. 그리고 요한계시록 14장 17-20절에 “또 다른 천사가 하늘에 있는 성전에서 나오는데 또한 이한 낫을 가졌더라 또 불을 다
스리는 다른 천사가 제단으로부터 나와 이한 낫 가진 자를 향하여 큰 음성으로 불러 가로되 네 이한 낫을 휘둘러 땅의 포도송이를 거두라 그 포도가 익었느니라 하더라 천사가 낫을 땅에 휘둘러 땅의 포도를 거두어 하나님의 진노의 큰 포도주 틀에 던지매 성 밖에서 그 틀이 밟히니 틀에서 피가 나서 말굴레까지 닿았고 일천육백 스다디온에 퍼졌더라”고 하였습니다.

말세는 곡식도 다 익는 때이고, 포도도 다 익는 때입니다. 포도는 악한 자를 가리킵니다. 이 세상에 악이 점점 더 늘어납니다. 더 악해집니다. 지금은 과거 어느 때보다도 죄악이 관영하고 악독이 늘어나며 죄 짓는 수법이 발전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악이 늘어나면 반드시 하나님의 심판이 임합니다. 포도가 다 익으면 포도를 거두어 틀에 넣고 밟아 포도즙을 짜는 것처럼, 하나님께서 악한 자들을 전쟁 마당에 몰아넣고 모두 심판하십니다. 말세에는 거룩한 자는 그대로 거룩해지고, 불의한 자는 그대로 불의해집니다(계 22:11). 성도는 점점 더 거룩하고, 의롭고, 참된 데로 올라갑니다. 그러나 불의한 자는 점점 더 불의해지고 악해집니다. 곡식은 곡식대로 거두어 갈 날이 가까웠고, 포도는 포도대로 포도 틀에 던져서 발로 밟을 날이 가까웠습니다. 악이 관영하면 하나님의 심판이 반드시 임하게 됩니다.

3. 환난의 날에 여호와께서 피난처가 되심

본문 14절에 “사람이 많음이여, 판결 골짜기에 사람이 많음이여, 판결 골짜기에 여호와의 날이 가까움이로다”라고 하였습니다. ‘판결 골짜기’는 여호사밧 골짜기와 같이 하나님의 심판의 골짜기를 가리킵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심판이 가까웠으므로 열국 백성들이 전쟁을 하기 위하여 최후 결전지로 모이는 것을 가리킵니다. 전쟁에 이기려고 나왔는데, 결국은 하나님의 심판으로 다 멸망합니다.

본문 15-16절에 “해와 달이 캄캄하며 별들이 그 빛을 거두도다 나 여호와가 시온에서 부르짖고 예루살렘에서 목소리를 발하리니 하늘과 땅이 진동되리로다 그러나 나 여호와는 내 백성의 피난처, 이스라엘 자손의 산성이 되리로다”라고 하였습니다. 해와 달과 별이 캄캄해진다는 것은 세상이 어두워진다는 것입니다. 전쟁의 연기로 인해서 해와 달이 캄캄해지고 별들도 보이지 않게 될 것입니다. 신령한 뜻은 ‘해’는 진리를 가리키며, ‘달’은 교회를, ‘별’은 성도를 가리킵니다. 별들이 빛을 거둔다는 것은 의로운 사람들이 없어진다는 것입니다. 말세 환난의 때에는 진리가 어두워지고 교회가 빛을 발하지 못하고 교회와 성도들이 빛을 비추지 못하게 됩니다.

본문 16절에 “나 여호와가 시온에서 부르짖고 예루살렘에서 목소리를 발하리니 하늘과 땅이 진동되리로다 그러나 나 여호와는 내 백성의 피난처 이스라엘 자손의 산성이 되리로다”라고 하였습니다.
악한 세상은 하나님의 심판을 받게 되지만 성도는 하나님께서 피난처가 되어 주신다는 것입니다. 시편 18편 1-2절에 “나의 힘이 되신 여호와여 내가 주를 사랑하나이다 여호와는 나의 반석이시요 나의 요새시요 나를 건지시는 자시요 나의 하나님이시요 나의 피할 바위시요 나의 방패시요 나의 구원의 뿔이시요 나의 산성이시로다”라고 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 성도에게 피난처와 힘이 되시고, 반석이 되십니다. 세상이 죄악으로 관영하여 악한 자가 포도가 익은 것처럼 점점 더 익어가므로 하나님의 심판이 가까웠으나, 하나님께서 성도의 피난처와 산성이 되셔서 든든하게 지켜 주시므로 성도는 피난처 되시는 하나님께로 가야 합니다.

본문 17절에 “그런즉 너희가 나는 내 성산 시온에 거하는 너희 하나님 여호와인 줄 알 것이라 예루살렘이 거룩하리니 다시는 이방사람이 그 가운데로 통행하지 못하리로다”라고 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시온 산에 거하시는 하나님이시므로, 우리가 피난처되시는 하나님 앞으로 좀 더 가까이 가려면 날마다 시온 산으로 가야 합니다. 시온 산에 올라갈 자격은 시편 15편 1절에 “여호와여 주의 장막에 유할 자 누구오며 주의 성산에 거할 자 누구오니이까 정직하게 행하며 공의를 일삼으며 그 마음에 진실을 말하며 그 혀로 참소치 아니하고 그 벗에게 행악지 아니하며 그 이웃을 훼방치 아니하며 그 눈은 망령된 자를 멸시하며 여호와를 두려워하는 자를 존대하며
그 마음에 서원한 것은 해로울찌라도 변치 아니하며 변리로 대금치 아니하며 뇌물을 받고 무죄한 자를 해치 아니하는 자니 이런 일을 행하는 자는 영영히 요동치 아니하리이다”라고 하였습니다. 
여호와의 성산에 거할 자는 
첫째가 정직하게 행하는 것, 
둘째는 공의를 일 삼는 것, 
셋째는 마음에 진실을 말하는 것, 
넷째는 참소치 않는 것, 
다섯째는 그 벗에게 행악지 않는 것, 
여섯째는 그 이웃을 훼방치 않는 것, 
일곱째는 그 눈으로 망령된 자를 멸시하는 것, 
여덟째는 여호와를 두려워하는 자를 존대하는 것, 
아홉째는 그 마음에 서원한 것은 해로울지라도 변치 않는 것, 
열째는 변리로 대금치 않는 것,
열한째는 뇌물을 받고 무죄한 자를 해치 않는 자입니다. 이런 일을 행하는 자는 영영히 요동치 않습니다. 그러나 이와 반대로 나가는 사람은 여호와의 성산에 올라갈 자격이 없습니다. 하나님의 성산에 거하지 못합니다. 불쌍한 자들입니다. 우리는 날마다 주의 시온 산으로 올라가는 자가 되어야겠습니다.

4. 교회에 대한 복된 예언

본문 18절에 “그날에 산들이 단 포도주를 떨어뜨릴 것이며 작은 산들이 젖을 흘릴 것이며 유다 모든 시내가 물을 흘릴 것이며 여호와의 전에서 샘이 흘러 나와서 싯딤 골짜기에 대리라”고 하였습니다. ‘그날’은 그리스도로 인하여 구원 받는 날을 가리킵니다. 그리스도로 인한 구원의 세계는 포도주와 젖이 흘러나오는 세계이며, 시냇물이 강같이 흐르는 세계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전에서 샘이 솟아 나오며, 사막과 황무지가 소생해 올라오는 세계입니다. ‘시내가 물을 흘릴 것이며 여호와의 전에서 샘이 흘러 나와서 싯딤 골짜기에 대리라’고 하였는데, 그리스도로 말미암은 영적 구원의 세계는 여호와께로부터 생명의 역사가 흘러나와 사막과 황무지와 같은 곳이 소생해 올라온다는 것입니다. ‘싯딤 골짜기’는 요단강 동쪽에 있는 황무지입니다. 이것은 황무지와 같은 이방 사람들에게까지 그리스도의 생명의 역사가 나가서 그들을 소생시킬 것을 가리킵니다. 천년 왕국 때에 이렇게 되고, 우리의 구원 세계도 이렇습니다.

본문 19절에 “그러나 애굽은 황무지가 되겠고 에돔은 황무한 들이 되리니 이는 그들이 유다 자손에게 강포를 행하여 무죄한 피를 그 땅에서 흘렸음이니라”고 하였습니다. ‘애굽’과 ‘에돔’은 하나님의 심판을 받아 황무지가 될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애굽과 에돔은 이스라엘을 대적하여 강포로써 이스라엘을 압제하고 무죄한 피를 흘린 모든 적 기독 국가를 가리킵니다. 하나님께서 이 세상 모든 적 기독국가를 심판하십니다.

본문 20절에 “유다는 영원히 있겠고 예루살렘은 대대로 있으리라” 고 하였습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영원히 있고 대대에 있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나라 백성은 영원히 있고 대대에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재림하실 때에 자던 성도들이 홀연히 다 변화해서 올라가고, 살아 남아있는 성도들도 홀연히 변화해서 올라가 주님과 영원히 삽니다. 

본문 21절에 “내가 전에는 그들의 피 흘림 당한 것을 갚아 주지 아니하였거니와 이제는 갚아 주리니 이는 나 여호와가 시온에 거함 이니라”고 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 성도들의 억울함을 때가 되면 갚아주신다는 것입니다. 성도가 핍박을 받고 순교를 당할 때에 하나님 께서 즉시 갚아주시는 것이 아니고, 때가 되어야 갚아주십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즉시 갚아주지 않으신다고 해서 낙심하거나 원망하면 안 됩니다. 환난 중에서 오래 참고 기다리는 동안에 영이 자라나게 됩니다. 그리고 연단 받은 후에 반드시 하나님께서 갚아주십니다. ‘여호와가 시온에 거함이니라’고 하였는데, ‘시온’은 교회를 가리킵니다. 여호와께서 구원 받은 성도와 같이 계신다는 뜻입니다.
마태복음 18장 20절에 “두 세 사람이 내 이름으로 모인 곳에는 나도 그들 중에 있느니라”고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