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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2월 15일 수요일

느헤미야 13:15-31 안식일을 거룩하게 지키라 이병규목사성경강해 창광교회 계약신학

안식일을 거룩하게 지키라
느헤미야 13:15-31

15그때에 내가 본즉 유다에서 어떤 사람이 안식일에 술틀을 밟고 곡식단을 나귀에 실어 운반하며 포도주와 포도와 무화과와 여러 가지 짐을 지고 안식일에 예루살렘에 들어와서 식물을 팔기로 그날에 내가 경계 하였고 16또 두로 사람이 예루살렘에 거하며 물고기와 각양 물건을 가져다가 안식일에 유다 자손에게 예루살렘에서도 팔기로 17내가 유다 모든 귀인을 꾸짖어 이르기를 너희가 어찌 이 악을 행하여 안식일을 범하느냐 18너희 열조가 이같이 행하지 아니하였느냐 그러므로 우리 하나님이 이 모든 재앙으로 우리와 이 성읍에 내리신 것이 아니냐 이제 너희가 오히려 안식일을 범하여 진노가 이스라엘에게 임함이 더욱 심하게 하는도다 하고 19안식일 전 예루살렘 성문이 어두워 갈 때에 내가 명하여 성문을 닫고 안식일이 지나기 전에는 열지 말라 하고 내 종자 두어 사람을 성문마다 세워서 안식일에 아무 짐도 들어오지 못하게 하매 20장사들과 각양 물건 파는 자들이 한두 번 예루살렘 성 밖에서 자므로 21내가 경계하여 이르기를 너희가 어찌하여 성 밑에서 자느냐 다시 이같이 하면 내가 잡으리라 하였더니 그후부터는 안식일에 저희가 다시 오지 아니하였느니라 22내가 또 레위 사람들을 명하여 몸을 정결케 하고 와서 성문을 지켜서 안식일로 거룩하게 하라 하였느니라 나의 하나님이여 나를 위하여 이 일도 기억하옵시고 주의 큰 은혜대로 나를 아끼시옵소서 23그때에 내가 또 본즉 유다 사람이 아스돗과 암몬과 모압 여인을 취하여 아내를 삼았는데 24그 자녀가 아스돗 방언을 절반쯤은 하여도 유다 방언은 못하니 그 하는 말이 각 족속의 방언이므로 25내가 책망하고 저주하며 두어 사람을 때리고 그 머리털을 뽑고 이르되 너희는 너희 딸들로 저희 아들들에게 주지 말고 너희 아들들이나 너희를 위하여 저희 딸을 데려오지 않겠다고 하나님을 가리켜 맹세하라 하고 26또 이르기를 옛적에 이스라엘 왕 솔로몬이 이 일로 범죄하지 아니하였느냐 저는 열국 중에 비길 왕이 없이 하나님의 사랑을 입은 자라 하나님이 저로 왕을 삼아 온 이스라엘을 다스리게 하셨으나 이방 여인이 저로 범죄케 하였나니 27너희가 이방 여인을 취하여 크게 악을 행하여 우리 하나님께 범죄하는 것을 우리가 어찌 용납하겠느냐 28대제사장 엘리아십의 손자 요야다의 아들 하나가 호론 사람 산발랏의 사위가 되었으므로 내가 쫓아내어 나를 떠나게 하였느니라 29내 하나님이여
저희가 제사장의 직분을 더럽히고 제사장의 직분과 레위 사람에 대한 언약을 어기었사오니 저희를 기억하옵소서 30내가 이와 같이 저희로 이방 사람을 떠나게 하여 깨끗하게 하고 또 제사장과 레위 사람의 반열을 세워 각각 그 일을 맡게 하고 31또 정한 기한에 나무와 처음 익은 것을 드리게 하였사오니 내 하나님이여 나를 기억하사 복을 주옵소서

1. 느헤미야가 성전을 정결케 하고, 레위 사람을 모아 그 직무를 수행케 함

느헤미야 13장에는 중요한 교훈이 있습니다. 오늘 새벽에 1절에서부터 14절까지 살펴보았는데, 느헤미야가 ‘모압 자손과 암몬 자손은 영영히 여호와의 회에 들어오지 못하리라’는 신명기 23장 말씀을 읽고 그들을 이스라엘 중에서 다 내보냈다고 하였습니다. 왜 그렇게 하였는가 하면 그들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애굽에서 나올 때에 떡과 물을 주지 않으면서 도리어 발람을 시켜 이스라엘을 저주하였기 때문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애굽에서 나온 때는 주전 1,500년경인데, 본문은 느헤미야가 2차 포로로 예루살렘으로 돌아온 때, 즉 주전 457년입니다. 450년경의 일입니다. 1,500년경에 이스라엘 백성들이 애굽에서 나올 때 물도 안 주고 식물도 안 주며, 박대한 그 족속은 그로부터 천 년이나 지난 후의 그 자손들도 복을 받지 못하게 된 것입니다. 그나마 유다 백성들 가운데 살던 자도 갈라내어 다 내보냈습니다.

여기에서 하나님께서 가르쳐주시는 교훈은 이스라엘 구원 운동에 협조하고 도와준 사람은 복을 받고, 이스라엘 구원 운동에 손해를 준 자는 복을 받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대접하지 않고 저주하려고 하는 사람은 다 복을 못 받습니다. 나아가 그 자손들도 복을 못 받는다는 것입니다. 오늘날 하나님의 교회, 진리 운동, 복음 전파, 신학교 등이 다 이스라엘의 구원 운동에 해당합니다. 우리는 어떻게 하든지 하나님의 구원 운동을 도와주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손해를 주는 사람이 되면 그것은 자기 스스로 속는 것입니다. 시험이 들어서 불평, 불만을 하고 교역자에 대해서 원망하고 불평하며 교회에 대해서도 원망, 불평하는 것은 다 하나님 앞에 합당치 않은 일입니다. 하나님께서 진노하시는 일입니다. 그러니까 도와주는 사람이 되면 복을 받고, 조금이라도 손해를 주면 반드시 하나님께서 진노로 그 사람에게 갚아주신다는 것을 알아야겠습니다.

그 다음 느헤미야가 둘째로 한 일은 성전을 정결케 한 것입니다. 성전은 하나님을 섬기는 집이므로, 이방 사람은 들어오지 못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느헤미야가 바벨론에 갔다 와서 보니 제사장이 도비야라는 유명한 이방 사람에게 성전의 방을 내주어 성전을 더럽히고 있었습니다. 느헤미야는 그것을 알고 진노하여 도비야의 세간을 다 집어 내버리고 그 방을 깨끗하게 만들었습니다. 거기에 본래대로 하나님께 바친 십일조나 제물을 쌓게 하였습니다. 느헤미야가 하나님께서 기뻐하실 일을 한 것입니다. 그런 일을 한 것은 하나님께서 기뻐하시고 다 기억해두신다는 것입니다.

다음에는 제사장의 직분을 바로 할 수 있게 하였습니다. 레위 사람들은 다른 지파 같은 지분 없이 하나님 섬기는 일만 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그들이 받을 것을 제대로 받지 못해 생활이 너무 곤란하여져서 자기 직분을 내버리고 시골로 가서 농사나 하며 사는 경우가 많
이 생겼습니다. 느헤미야가 그것을 알고 민장을 꾸짖으며 일을 바로 처리하였습니다. 하나님의 성전에서 일할 사람을 세우고 생활비를 제대로 준 것입니다. 하나님의 일, 성전이 잘되도록 한 것입니다. 

느헤미야 13장 14절에 “내 하나님이여 이 일을 인하여 나를 기억하옵소서 내 하나님의 전과 그 모든 직무를 위하여 나의 행한 선한 일을 도말하지 마옵소서”라고 하였습니다. 이 말씀은 하나님의 성전 일이 계속 잘 이루어져 가게 한 것을 하나님께서 기뻐하시고 기억하시며 은혜를 주신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도망친 사람들도 잘못된 것입니다. 먹을 것이 없어도 그냥 거기서 겪어나갔어야 되겠는데, 생활이 곤란하다고 도망치는 것은 잘못된 것입니다. 어떡하든지 잘되도록 노력해야 됩니다. 생활비를 안 준다고 해도, 레위 사람들, 즉 성전에 일하는 사람들은 어떡하든지 나가서 벌어먹으면서라도 자기 할 일을 해나가야 합니다. 최저 생활을 하면서라도 자기 할 일을 해나가는 것이 아주 중요합니다.

2. 안식일 범한 자를 경책함

본문 15절에 “그때에 내가 본즉 유다에서 어떤 사람이 안식일에 술틀을 밟고 곡식단을 나귀에 실어 운반하며 포도주와 포도와 무화과와 여러 가지 짐을 지고 안식일에 예루살렘에 들어와서 식물을 팔기로 그날에 내가 경계하였고”라고 하였습니다. 안식일 지키는 문제입니다. 여기서 술틀을 밟는다는 것은 포도주 짜는 것을 뜻합니다. 그리고 안식일에 그렇게 했다는 것은 요새로 말하면 주일에 포도주를 짜는 것으로, 주일날에 사사로운 일하는 것을 가리킵니다. 그래서 느헤미야가 ‘주일날에 물건을 팔면 안 된다. 짐을 지거나 싣고 다니면 안 된다’하고 경계하였다는 것입니다.

본문 16-17절에 “또 두로 사람이 예루살렘에 거하며 물고기와 각양 물건을 가져다가 안식일에 유다 자손에게 예루살렘에서도 팔기로 내가 유다 모든 귀인을 꾸짖어 이르기를 너희가 어찌 이 악을 행하여 안식일을 범하느냐”라고 하였습니다. 두로 사람은 안 믿는 사람이어서 안식일에 장사를 하지만, 유다 사람인 너희는 왜 안식일에 그것을 사느냐, 어찌 이 악을 행하여 안식일을 범하느냐는 것입니다. 안식일(주일)에 물건을 사는 것이 죄라는 것입니다. 안 믿는 사람이 파는 것을 사는 것도 죄라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주일에 무엇을 사자고 하는 것은 악을 하나 행하자고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죄 값은 사망입니다.

본문 18절에 “너희 열조가 이같이 행하지 아니하였느냐 그러므로 우리 하나님이 이 모든 재앙으로 우리와 이 성읍에 내리신 것이 아니냐 이제 너희가 오히려 안식일을 범하여 진노가 이스라엘에게 임함이 더욱 심하게 하는도다 하고”라고 하였습니다. 우리 열조가 이렇게 안식일을 범했기 때문에, 우리가 재앙을 받아 바벨론에서 포로 생활을 하지 않았느냐는 것입니다. 안식일을 철저하게 지키는 것이 성경적입니다. 또 하나님께서 기뻐하십니다. 안식일에 일하고 안식일을 범하면 하나님의 진노가 그 사람에게 임하게 되는 것입니다.

본문 19절에 “안식일 전 예루살렘 성문이 어두워 갈 때에 내가 명하여 성문을 닫고 안식일이 지나기 전에는 열지 말라 하고 내 종자 두어사람을 성문마다 세워서 안식일에 아무 짐도 들어오지 못하게 하매”라고 하였습니다. 느헤미야가 이제는 사람을 세워서 문을 지키게 하여 백성들로 하여금 더욱 철저히 안식일을 지키게 하였습니다. 요새 장사하는 사람이 토요일 저녁에 문을 닫아 주일날에 문을 안 여는 것과 같습니다. 안식일에는 문을 닫고 아무 사람이 와서 일을 보자고 해도 열지 말라는 것입니다.

본문 20-21절에 “장사들과 각양 물건 파는 자들이 한두 번 예루살렘 성 밖에서 자므로 내가 경계하여 이르기를 너희가 어찌하여 성 밑에서 자느냐 다시 이같이 하면 내가 잡으리라 하였더니 그후부터는 안식일에 저희가 다시 오지 아니하였느니라”고 하였습니다. 장사들과 각양 물건 파는 자들이 한두 번 예루살렘 성 밖에서 잤다고 하였습니다. 느헤미야가 참 잘했습니다. 아예 장사꾼들이 안식일에 천막에서 자는 것까지 잡겠다고 하니, 그들이 다시 오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느헤미야와 같이 철저하게 하면 잘될 것 같습니다.

3. 안식일을 거룩하게 함

본문 22절에 “내가 또 레위 사람들을 명하여 몸을 정결케 하고 와서 성문을 지켜서 안식일로 거룩하게 하라 하였느니라 나의 하나님이여 나를 위하여 이 일도 기억하옵시고 주의 큰 은혜대로 나를 아끼시옵소서”라고 하였습니다. 안식일을 잘 지키는 사람을 하나님께서 기억해주십니다. ‘기억하옵시고 주의 큰 은혜를 베풀어주시고’라는 것은 아껴주신다는 것입니다. 안식일을 잘 지키는 사람은 이렇게 됩니다. ‘네가 내 계명을 지키기 위해, 안식일을 지키다가 고난을 받았구나’라고 하나님께서 기억하시고, 안식일 지키는 사람에게 큰 은혜를 베풀어주시는 것입니다.

이사야 58장 13-14절에 “만일 안식일에 네 발을 금하여 내 성일에 오락을 행치 아니하고 안식을 일컬어 즐거운 날이라, 여호와의 성일을 존귀한 날이라 하여 이를 존귀히 여기고 네 길로 행치 아니하며 네 오락을 구치 아니하며 사사로운 말을 하지 아니하면 네가 여호와의 안에서 즐거움을 얻을 것이라 내가 너를 땅의 높은 곳에 올리고 네 조상 야곱의 업으로 기르리라 여호와의 입의 말이니라”고 하였습니다. 안식일에 ‘오락을 행치 말고 자기 길로 행치 아니하고’라는 것은 주일에 자기 유익을 보려고 나다니지 말라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렇게 안식일에 ‘사사로운 말을 하지 아니하고 이 날은 여호와의 날이라, 존귀한 날이라, 즐거운 날이라’고 하며 그날을 잘 지키려면 영적 안식일에 참여하는 생활을 해야 합니다. 그리고 그러면 하나님께서 즐거움을 주신다는 것입니다. 또 높은 곳에 올리시고 야곱의
업으로 주신다는 것입니다. 

여호와 안에서 즐거움을 얻게 하시므로 안식일 지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것은 율법주의가 아닙니다. 율법주의는 율법을 지키면 구원을 받고, 안 지키면 지옥에 간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믿음으로 구원은 이미 받아놓았으므로 지옥에는 안 갑니다. 안식일 지키는 것은 지에옥
안 가려고 지키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을 지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고, 하나님의 은혜에 참여하려는 것입니다. 그러면 하나님께서 적당히 높은 곳에 올리시고, 야곱의 업으로 그 사람에게 주신다는 것입니다. 여호와를 즐거워하는 생활을 하게 하신다는 것입니다.
주일날 무엇을 사거나 파는 것은 합당치 않습니다. 외상으로 주일날 무엇을 사거나 먹고 월요일에 갚는 것도 합당치 않습니다. 토요일에 돈 다 내고 주일날 물건을 가져 오며 산 것이 아니고 그저 가져 오는 것이라고 핑계를 해도 안 됩니다. 주일 지키다가 죽는 사람은 복 받은 사람입니다. 주일에 반찬을 사지 못하여 먹을 것이 없으면, 간장 가지고 먹으면 되는 것입니다. 간장이 없으면 소금으로 먹으면 됩니다. 쌀이 없다면 하루 굶으면 됩니다. 하루 굶어도 안 죽습니다. 금식을 스스로 자원해서 못하니까 하나님께서 강제로라도 시키시려고 주일에 쌀이 딱 떨어지게 하신 줄로 알고, 하루 굶으면 됩니다. 굶을 수밖에 없으면 굶으면 되는 것입니다. 하여간 믿음 지키는 것은 이렇듯 생명을 내놓고 지키는 것입니다. 

주일날을 지키면 하나님께서 기억해주십니다. ‘네가 주일날을 잘 지키는구나’하고 기억해주신다는 것입니다. 큰 은혜를 베풀어주시고, 아껴 주십니다. 머리털 하나도 다치지 못하도록 아껴주시고 보호해주십니다. 이렇게 ‘주일’ 하나를 지켜서 얼마나 큰 복을 받습니까? 주일에 무엇을 산 사람은 회개해야 합니다. 주일에 시장에 나가서 반찬거리를 사고 목사가 못 보게 하려고 치마 아래에 감춰가지고 오면, 하나님께서 그 치마 아래를 못 보시겠습니까? 여기도 그런 사람이 더러 있을지 모릅니다. 무엇을 사고서는 안 산 척하고 감추며 돌아가지만, 하나님은 못 속입니다. 회개해야 합니다. 다시는 사지 말아야 합니다. 주일날에 시험 치는 일, 주일날 대학교 시험 치는 일도 마찬가지입니다.

이남에는 아직 없는 것 같은데, 이전에 이북에서는 주일에 중, 고등학교에서 시험을 치는 일이 있었습니다. 그때에 많은 사람들이 와서 쳤지만 안 친 사람이 있습니다. 주일이라 시험을 못 친다고 해서 학교에 못 다닌 사람이 있었습니다. 다른 사람들은 주일에 시험을 쳐서 학교를 다 다녔습니다. 그 당시 주일날에 시험을 쳤기 때문에 학교에 못 간 사람은 6.25 때에 피난을 와서 신학교를 졸업하고 대학교도 졸업하고 목사가 되었습니다. 그런데 주일날 시험 친 사람들은 피난 못 온 사람도 많았습니다. 하물며 주일날 시험 친 사람이 어떻게 목사가 되겠느냐는 것입니다. 주일날에 자격증 시험 안 치고, 자격증이 없어도 하나님께서 길을 열어주십니다. 더 좋은 것을 주십니다. 정 할 것이 없으면 나가서 장사하면 되지 않습니까? 믿음을 지키다가 직장을 다 떨어지면 장사하면 됩니다. 그래서 무엇 하나 배워두는 것이 좋습니다.
예전에 붕어빵 장사하는 사람을 보니 굉장히 장사가 잘되는 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믿음 지키다가 직장 떨어지면 붕어빵 장사를 하면 되겠다고 생각하였습니다. 붕어빵 장사는 특별한 기술 없이 아무나 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여기서 팔다가 못 팔면 수레를 끌고 저기서 팔면
되는 것입니다. 아무튼 믿음을 지키다가 직장에서 쫓겨나고, 주일을 지키다가 직장을 떨어지면 하나님께서 길을 열어주십니다. 무엇을 하고 살든, 다 살도록 길을 열어주신다는 것입니다. 

주일 성수는 계명 가운데 참으로 요긴한 계명입니다. 느헤미야가 다른 계명은 두고 주일 지키는 것만 언급하였는데, 주일 성수가 그만큼 중요한 것이기 때문입니다. 주일날을 지키는 것은 믿는 표징이고, 계명을 지키는 표징입니다. 주일날을 안 지키면 다 안 지키는 것입니다. 오늘날 교회들이 주일 성수를 다 내버리고 예수 믿는 때가 되었습니다. 얼마나 한심합니까? 미국 사람들도 예전에는 주일날을 잘 지켜서 올림픽 기간에도 주일날에는 경기를 하지 않았습니다. 개막식도 주일에 안 하였다고 합니다. 그런데 요새는 미국 사람들이 주일에 별별 일을 다 한다는 것입니다. 타락이 되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께 회개하고 바로 하되, 주일 지키는 것부터 바로 해야 합니다. 그러면 하나님께서 기억해주시고 귀히 여겨주십니다. 큰 은혜를 주시고 아껴주십니다. 그리고 그럴 때에 악한 자가 와서 손도 대지 못합니다.

4. 이방 혼인하는 자를 징계함

본문 23-25절에 “그때에 내가 또 본즉 유다 사람이 아스돗과 암몬과 모압 여인을 취하여 아내를 삼았는데 그 자녀가 아스돗 방언을 절반쯤은 하여도 유다 방언은 못하니 그 하는 말이 각 족속의 방언이므로 내가 책망하고 저주하며 두어 사람을 때리고 그 머리털을 뽑고 이르되 너희는 너희 딸들로 저희 아들들에게 주지 말고 너희 아들들이나 너희를 위하여 저희 딸을 데려오지 않겠다고 하나님을 가리켜 맹세하라 하고”라고 하였습니다. 또 느헤미야가 본즉 유다 사람이 이방 사람인 아스돗과 암몬과 모압 여인과 혼인하여 그 자녀들이 성경을 기록한 말인 유다 말을 못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느헤미야가 격분하여 다시는 이방인과 혼사하지 못하게 하였다는 것입니다.

본문 26-27절에 “또 이르기를 옛적에 이스라엘 왕 솔로몬이 이 일로 범죄하지 아니하였느냐 저는 열국 중에 비길 왕이 없이 하나님의 사랑을 입은 자라 하나님이 저로 왕을 삼아 온 이스라엘을 다스리게 하셨으나 이방 여인이 저로 범죄케 하였나니 너희가 이방 여인을 취하여 크게 악을 행하여 우리 하나님께 범죄하는 것을 우리가 어찌 용납하겠느냐”라고 하였습니다. 이방 여자 취하는 것을 크게 악을 행하는 것이라고 하였고 하나님께 범죄하는 것이라 고 하였습니다. 

요새 이방 결혼, 불신 결혼하는 것은 다 이것입니다. 결혼은 믿는 사람들끼리 해야 합니다. 안 믿는 사람과 결혼해서 그 사람을 교회로 잘 인도하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습니다. 대개는 믿음이 해이해집니다. 많은 경우에 여자 따라가고, 남편 따라갑니다. 믿음 없는 아내, 믿음 없는 남편을 따라가니까 믿음을 잘 지키지 못하는 것입니다. 불신 결혼한 후 처음에는 믿음을 잘 지키다가, 그 남편이나 아내를 따라가는 바람에 주일을 잘 지키지 못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주일에 놀러 다니고 믿음을 떠난 사람이 많은 세상입니다. 그러므로 믿는 사람들끼리 결혼하여 믿음에 손해되는 일을 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결혼하려고 안 믿으면서 믿는다고 하는 사람들도 있는데, 그것은 들어보면 압니다. 안 믿으면서 거짓으로 ‘믿는다’고 하고 또 교회 나오는 것도 거짓으로 나오면, 하나님 앞에 가증한 일을 행하는 것입니다. 이스라엘이 범죄하고 악을 행했다고 하였습니다.

본문 27절에 “너희가 이방 여인을 취하여 크게 악을 행하여 우리 하나님께 범죄하는 것을 우리가 어찌 용납하겠느냐”라고 하였습니다. 이방 사람과 짝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혼사 외에 친구로 지내거나 동업 하는 것도 안 믿는 사람과 짝하고 나가면 좋지 않은 영향을 받을 수있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되면 믿음 지키는 데에 손해를 보게 됩니다.

본문 28절에 “대제사장 엘리아십의 손자 요야다의 아들 하나가 호론 사람 산발랏의 사위가 되었으므로 내가 쫓아내어 나를 떠나게 하였느니라”고 하였습니다. 대제사장의 아들이라도 산발랏의 딸을 취해서 아내를 삼았기 때문에 쫓아냈다는 것입니다.

5. 더러워진 제사장을 숙청하고 깨끗한 제사장을 세움

본문 29-31절에 “내 하나님이여 저희가 제사장의 직분을 더럽히고 제사장의 직분과 레위 사람에 대한 언약을 어기었사오니 저희를 기억하옵소서 내가 이와 같이 저희로 이방 사람을 떠나게 하여 깨끗하게 하고 또 제사장과 레위 사람의 반열을 세워 각각 그 일을 맡게 하고 또 정한 기한에 나무와 처음 익은 것을 드리게 하였사오니 내 하나님 이여 나를 기억하사 복을 주옵소서”라고 하였습니다. 이방 사람을 다 끊어 내버렸다는 것입니다. 안 믿는 사람과 짝하면서 타협하고, 양보하고, 신앙을 철저하게 지키지 못한 것은 직분을 더럽힌 것입니다. 

그리고 나무를 드려 제사에 필요할 때에 사용하게 하고, 처음 익은 열매와 십일조를 드리게 하여 하나님의 성전에서 모든 일이 잘되게 하였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섬기는 데에 지장이 없도록 해놓았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느헤미야가 ‘내 하나님이여 나를 기억하사 복을 주옵소서’라고 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일이 잘되게 하는 사람에게 복을 주신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느헤미야가 무엇을 잘되게 하였습니까? 하나님의 성전과 하나님의 일입니다. 성전을 더럽힌 것, 즉 이방 사람 도비야에게 성전의 방 내준 것을 바로 잡았습니다. 다 내쫒고 깨끗하게 하였습니다. 그리고 십일조를 드리게 하고 나무를 드려서 제사하게 하였습니다. 또 제사장들이 생활비 문제로 다 도망쳤었는데, 그들을 불러 다시 세웠습니다. 생활비를 주어 하나님 섬기는 직분을 잘하도록 하였습니다. 또 성전을 정결케 하고 백성들로 하여금 주일을 잘 지키게 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느헤미야와 같이 하나님의 나라가 잘되어나가도록 일하는 사람에게 복을 주십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일이 잘되게 하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성전을 깨끗하게 하고, 주일날을 잘 지키고, 이방사람과 타협하지 않고, 믿음을 잘 지켜나가는 교회와 그런 사람을 하나님께서 기억해주십니다. 그리고 그런 교회와 성도에게 복을 주십니다.

느헤미아 13:1-21 느헤미야의 개혁 이병규목사성경강해 창광교회 계약신학

느헤미야의 개혁
느헤미아 13:1-21

1그날에 모세의 책을 낭독하여 백성에게 들렸는데 그 책에 기록하기를 암몬 사람과 모압 사람은 영영히 하나님의 회에 들어오지 못하리니 2이는 저희가 양식과 물로 이스라엘 자손을 영접지 아니하고 도리어 발람에게 뇌물을 주어 저주하게 하였음이라 그러나 우리 하나님이 그 저주를 돌이켜 복이 되게 하셨다 하였는지라 3백성이 이 율법을 듣고 곧 섞인 무리를 이스라엘 가운데서 몰수히 분리케 하였느니라 4이전에 우리 하나님의 전 골방을 맡은 제사장 엘리아십이 도비야와 연락이 있었으므로 5도비야를 위하여 한 큰 방을 갖추었으니 그 방은 원래 소제물과 유향과 기명과 또 레위 사람들과 노래하는 자들과 문지기들에게 십일조로 주는 곡물과 새 포도주와 기름과 또 제사장들에게 주는 거제물을 두는 곳이라 6그때에는 내가 예루살렘에 있지 아니하였었느니라 바벨론 왕 아닥사스다 삼십이 년에 내가 왕에게 나아갔다가 며칠 후에 왕에게 말미를 청하고 7예루살렘에 이르러서야 엘리아십이 도비야를 위하여 하나님의 전 뜰에 방을 갖춘 악한 일을 안지라 8내가 심히 근심하여 도비야의 세간을 그 방 밖으로 다 내어 던지고 9명하여 그 방을 정결케 하고 하나님의 전의 기명과 소제물과 유향을 다시 그리로 들여 놓았느니라 10내가 또 알아본즉 레위 사람들의 받을 것을 주지 아니 하였으므로 그 직무를 행하는 레위 사람들과 노래하는 자들이 각각 그 전리로 도망하였기로 11내가 모든 민장을 꾸짖어 이르기를 하나님의 전이 어찌하여 버린 바 되었느냐 하고 곧 레위 사람을 불러 모아 다시 그 처소에 세웠더니 12이에 온 유다가 곡식과 새 포도주와 기름의 십일조를 가져다가 곳간에 들이므로 13내가 제사장 셀레먀와 서기관 사독과 레위 사람 브다야로 고지기를 삼고 맛다냐의 손자 삭굴의 아들 하난으로 버금을 삼았나니 이는 저희가 충직한 자로 인정됨이라 그 직분은 형제들에게 분배하는 일이었느니라 14내 하나님이여 이 일을 인하여 나를 기억하옵소서 내 하나님의 전과 그 모든 직무를 위하여 나의 행한 선한 일을 도말하지 마옵소서 15그때에 내가 본즉 유다에게 어떤 사람이 안식일에 술틀을 밟고 곡식단을 나귀에 실어 운반하며 포도주와 포도와 무화과와 여러 가지 짐을 지고 안식일에 예루살렘에 들어와서 식물을 팔기로 그날에 내가 경계하였고 16또 두로 사람이 예루살렘에 거하며 물고기와 각양 물건을 가져다가 안식일에 유다 자손에게 예루살렘에서도 팔기로 17내가 유다 모든 귀인을 꾸짖어 이르기를 너희가 어찌 이 악을 행하여 안식일을 범하느냐 18너희 열조가 이같이 행하지 아니하였느냐 그러므로 우리 하나님이 이 모든 재앙으로 우리와 이 성읍에 내리신 것이 아니냐 이제 너희가 오히려 안식일을 범하여 진노가 이스라엘에게 임함이 더욱 심하게 하는도다 하고 19안식일 전 예루살렘 성문이 어두워 갈 때에 내가 명하여 성문을 닫고 안식일이 지나기 전에는 열지 말라 하고 내 종자 두어 사람을 성문마다 세워서 안식일에 아무 짐도 들어오지 못하게 하매 20장사들과 각양 물건 파는 자들이 한 두 번 예루살렘성 밖에서 자므로 21내가 경계하여 이르기를 너희가 어찌하여 성 밑에서 자느냐 다시 이같이 하면 내가 잡으리라 하였더니 그후부터는 안식일에 저희가 다시 오지 아니하였느니라 

1. 이스라엘 백성들이 율법에 따라 암몬 사람과 모압 사람을 물리침

본문 1절에 “그날에 모세의 책을 낭독하여 백성에게 들렸는데 그 책에 기록하기를 암몬 사람과 모압 사람은 영영히 하나님의 회에 들어오지 못하리니”라고 하였습니다. 그날에 모세의 책을 낭독했다고 하였습니다. 말씀을 읽었는데, 신명기 23장의 말씀을 읽었습니다. 신명기 23장 3절에 “암몬 사람과 모압 사람은 여호와의 총회에 들어오지 못하리니 그들에게 속한 자는 십대 뿐 아니라 영원히 여호와의 총회에 들어오지 못하리라”고 하였습니다. 이 말씀을 듣고 백성들은 어떻게 했습니까? 

본문 2절에 “이는 저희가 양식과 물로 이스라엘 자손을 영접지 아니하고 도리어 발람에게 뇌물을 주어 저주하게 하였음이라 그러나 우리 하나님이 그 저주를 돌이켜 복이 되게 하셨다 하였는지라”고 하였습니다. 왜 하나님께서는 암몬 사람과 모압 사람을 영영히 하나님의 회에 들어오지 못하도록 하셨습니까? 그것은 그들이 예전에 이스라엘 백성들이 출애굽할 때에 이스라엘 백성들이 양식과 물을 달라고 하고 또 사먹자고 해도 안 주며, 도리어 발람에게 뇌물을 주어 이스라엘 백성들을 저주하게 했기 때문입니다. 

이와 같이 하나님의 백성을 영접하지 아니하고 대접하지 않는 것이 하나님을 얼마나 섭섭하게 하는 것인지 본문에 잘 나타나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의 백성, 하나님께서 인도하시는 사람들을 귀히 여기고 잘 영접해야겠습니다. 암몬과 모압 사람들은 하나님의 백성들을 영접하지 아니하고 양식과 물을 주지 않았으며, 오히려 학대했습니다. 발람에게 뇌물을 주어 저주하게 했습니다. 이것을 하나님께서 다 기억하셨다가 모압과 암몬 자손을 영영히 이스라엘 회에 들어오지 못하도록 하신 것입니다. 

본문 3절에 “백성이 이 율법을 듣고 곧 섞인 무리를 이스라엘 가운데서 몰수히 분리케 하였느니라”고 하였습니다. 당시에 이스라엘 자손들과 섞여 사는 암몬과 모압 자손의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백성들이 그들은 여호와의 총회에 들어오지 못하리라 한 말씀을 듣고 즉시로 이스라엘 자손 가운데 섞여 사는 모압 자손과 암몬 자손을 몰수히 분리케 하였습니다. 그리고나서 그들을 이스라엘 가운데서 다 내어보냈습니다.

성경말씀을 들은 다음에는 이렇게 즉시 순종을 해야 합니다. 암몬 사람과 모압 사람은 영영히 하나님의 총회에 들어오지 못한다는 말씀을 듣고도 즉시 순종하지 않으면 잘못입니다. 그렇게 하다가는 계속해서 그렇게 나가게 됩니다. 다음에 하자고 하면 내내 못합니다. ‘차차 해야 되겠다’라고 하면 안 됩니다. ‘차차’하다가 죽으면 어떻게 한다고 했습니까? ‘아차차’하면서 끝장이 납니다. 그러므로 즉시 순종을 해야지, 차차하겠다는 것은 마귀의 시험에 넘어가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차차로 하겠다는 생각은 그만 두십시오. 성경말씀을 들었으면 즉시 순종해야 합니다. 차차 하는 것이 아닙니다.

또 이스라엘 백성들이 이방 세력을 갈라냈습니다. 이방 세력이 하나님의 백성 가운데 들어온 것을 갈라낸 것입니다. 내쫓은 것입니다. 우리도 이방이 우리 속에 들어온 것, 세상이 교회 안에 들어온 것을 갈라내야 합니다. 그리고 불신 세상의 것들이 우리 마음에 들어왔다면
즉시로 몰수히 분리해서 갈라내야 합니다. 또 세상 사상, 풍속과 습관들이 교회 안이나 우리 믿는 사람 속에 들어오면 즉시 다 갈라내야 합니다. 세상과 짝하면 안 됩니다. 세상과 짝하고 세상과 벗되는 것은 하나님과 원수가 되고 간음하는 여자와 같다고 했습니다. 다시 말하는데 세상이 자신 속에 들어오면 갈라내고 내쫓아야 합니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하나님의 자녀가 되지 못합니다. 하나님께서 같이 하시는 사람이 될 수 없고 하나님께서 같이 하시는 가정이 되지 못합니다. 또 하나님께서 같이 하시는 교회도 되지 못합니다. 세상이 교회에 들어오지 못하도록 해야 합니다

2. 느헤미야가 성전 골방에 갖춘 도비야의 방을 정결케 함

암몬 사람 도비야가 성전에 들어와 지냄

본문 4-5절에 “이전에 우리 하나님의 전 골방을 맡은 제사장 엘리아십이 도비야와 연락이 있었으므로 도비야를 위하여 한 큰 방을 갖추었으니 그 방은 원래 소제물과 유향과 기명과 또 레위 사람들과 노래하는 자들과 문지기들에게 십일조로 주는 곡물과 새 포도주와 기름과 또 제사장들에게 주는 거제물을 두는 곳이라”고 하였습니다. 이전에 우리 하나님의 전 골방을 맡은 제사장 엘리아십이라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그는 골방을 맡은 제사장이었습니다. 그 사람이 도비야와 연락이 있었으므로 도비야를 위하여 한 큰 방을 성전에 갖춰주었습니다. 도비야는 암몬 사람입니다. 

느헤미야 4장 3절에 “암몬 사람 도비야는 곁에 섰다가 가로되 저들의 건축하는 성벽은 여우가 올라가도 곧 무너지리라 하더라”고 하였습니다. 도비야가 암몬 사람인데, 암몬 사람 도비야를 위해서 성전에 방을 하나 주었다는 것입니다. 도비야가 거기 와서 살았습니다. 또 느헤
미야 6장 18절에 “도비야는 아라의 아들 스가냐의 사위가 되었고 도비야의 아들 여호하난도 베레갸의 아들 므술람의 딸을 취하였으므로 유다에서 저와 동맹한 자가 많음이라”고 하였습니다. 도비야는 아라의 아들 스가냐의 사위가 되었습니다. 스가냐의 딸과 결혼한 암몬 사람입니다. 그리고 도비야의 아들은 누구하고 결혼했습니까? 베레가의 아들 므술람의 딸을 취하였다고 했습니다. 모두 유다 딸을 취했습니다. 도비야도 유다 여자와 더불어 결혼을 했고, 도비야의 아들 여호하난도 유다 사람의 여자를 취해서 결혼을 했습니다. 유다 사람의 사위가 되었습니다. 암몬 사람이지만 도비야는 유다 사람의 사위가 되었고, 아들도 유다 사람의 사위가 된 것입니다. 

그런데 제사장 엘리아십이 도비야와 연락한 것을 보면 도비야가 아주 유명한 사람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제사장과 연락을 했고, 제사장은 도비야를 위해 성전에 큰 방 하나를 내주었습니다. 그리고 도비야가 거기 와서 살았습니다. 그 방은 어떤 방이라고 했습니까? 소제물과
유향과 기명이 있는 곳입니다. 또 레위 사람들과 노래하는 자들과 문지기들에게 십일조로 주는 곡물과 새 포도주와 기름과 제사장에게 주는 거제물을 두는 곳이었습니다. 하나님의 십일조를 두는 방, 거제물을 두는 방, 또 문지기들에게 줄 것을 두는 방, 포도주와 기름을 두는 방인 것입니다. 그 방을 도비야에게 주어서 암몬 사람이 성전에 들어와 살게 했습니다. 그러니 얼마나 잘못되었습니까? 이것을 내보내야 합니다. 

본문 6-7절에 “그때에는 내가 예루살렘에 있지 아니하였었느니라 바벨론 왕 아닥사스다 삼십이 년에 내가 왕에게 나아갔다가 며칠 후에 왕에게 말미를 청하고 예루살렘에 이르러서야 엘리아십이 도비야를 위하여 하나님의 전 뜰에 방을 갖춘 악한 일을 안지라”고 하였습니다. 느헤미야가 바벨론에 갔었기 때문에 도비야를 위해서 성전에 방 준 사실을 몰랐습니다. 느헤미야 2장 1-2절에 “아닥사스다 왕 이십 년 니산 월에 왕의 앞에 술이 있기로 내가 들어 왕에게 드렸는데 이전에는 내가 왕의 앞에서 수색이 없었더니 왕이 내게 이르시되 네가 병이 없거늘 어찌하여 얼굴에 수색이 있느냐 이는 필연 네 마음에 근심이 있음이로다 그때에 내가 크게 두려워하여”라고 하였습니다. 아닥사스다 왕 이십 년에 느헤미야가 예루살렘으로 돌아왔습니다. 그리고 본문에서는 삼십이 년이라고 했으니, 느헤미야가 예루살렘에 십 이 년을 있다가 바벨론으로 가서 왕에게 나아갔다는 것입니다. 가서 며칠 후에 왕에게 말미를 청했는데, 말미를 청했다는 것은 휴가를 맡았다는 뜻입니다. 느헤미야가 왕에게 잠시 휴가를 받아서 예루살렘에 갔습니다. 그런데 가보니까 자신이 없는 동안에 엘리아십이 도비야를 위하여 하나님의 전 뜰에 방을 갖춘, 악한 일을 행한 것입니다. 느헤미야가 그때서야 알았습니다. 성전에, 그것도 하나님의 재물을 두는 방, 십일조를 두는 방을 암몬 사람 도비야를 위하여 내준 것은 참으로 악한 일입니다. 도비야는 성전에 들어오지도 못할 자이고,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와서 섞여 살지도 못할 자입니다. 그런데 그런 사람을 위하여 성전에 방을 주었
다는 것은 아주 악한 일입니다. 그래서 느헤미아가 심히 근심했습니다. 

본문 8-9절에 “내가 심히 근심하여 도비야의 세간을 그 방 밖으로 다 내어 던지고 명하여 그 방을 정결케 하고 하나님의 전의 기명과 소제물과 유향을 다시 그리로 들여 놓았느니라”고 하였습니다. 느헤미야가 심히 근심하여 도비야의 세간을 방 밖으로 다 던졌습니다. 그 방에
놓았던 것을 다 내어 던졌습니다. 세간, 책상이나 침대나 옷장 등 있는 모든 것을 다 내어 던졌습니다. 다 던지고 명하여 그 방을 정결케 하였습니다. 다 쓸고 수리하며 바를 것은 발랐습니다. 어떻게 하였든지 하여간 다 깨끗하게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전에 기명과 소제물, 유향을 다시 들여놓아 원상회복을 시켰습니다. 그 방은 처음부터 하나님의 전 소제물과 유향과 기명을 들여놓을 곳인데, 그만 도비야 때문에 이것을 다 못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도비야의 세간을 다 내어 던지고 그 방을 정결케 하였습니다. 도비야를 내어 쫓았습니다. 

성전 안에 도비야가 들어온 것은 들어오지 못할 자가 들어온 것입니다. 도비야는 암몬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성전 안에 들어오지 못하는데 들어온 것 아닙니까? 성전 안에 들어오지 못할 이방 사람이 들어와서 어떻게 하고 있습니까? 방을 차지하고 있었다는 것입니다. 그 방은 무슨 방입니까? 하나님의 재물을 두는 방입니다. 십일조를 두는 방이라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방인이 그곳에 들어와 자리를 잡고 있었으니, 얼마나 악한 일입니까? 그래서 느헤미야가 그 악한 일을 생각하며 분해서 세간을 다 내어 던지고 그 방을 수리하였습니다. 그리고 나서 옛날과 같이 도로 제물과 하나님의 전 기명을 가져다 놓았습니다. 

우리 속의 도비야를 내어 쫒아야 함

우리도 우리 속에 도비야와 같은 것이 들어와 자리 잡은 것이 없는지 생각해봐야겠습니다. 성도는 성전이라고 했는데, 성전된 마음속에 도비야와 같은 것이 없는지 생각해봐야 합니다. 도비야는 훌륭한 사람이고 인간적으로도 유다 사람들과 가까운 사람입니다. 왜 가깝습니까? 그가 유다 사람의 사위가 되었고 그 아들도 역시 유다 사람의 사위가 되었기 때문입니다. 인간적으로 가깝지 않았으면 성전에 방을 내어줄리가 없는데, 사위가 되어서 친하고 또 유력한 사람이기 때문에 성전 안에서 방까지 내어주게 된 것입니다. 도비야가 성전에 있게 해달라고 사정을 했고 또 돈도 많이 주었는지 모릅니다. 방 값을 많이 주었는지도 모릅니다. 그래서 인정에 끌려 방을 주었던 것입니다. 

도비야가 그렇게 해서 성전 안에서 얼마동안 잘 있었습니다. 세간을 다 들여 놓고 잘 있었습니다. 그러나 도비야와 같은 이방 세력을 우리가 받아들여서 마음에 두는 것은 악한 일입니다. 성경에 보면 암몬 자손과 모압 자손은 여호와의 총회에 들어오지 못한다고 했는데, 왜 그들을 받아들입니까? 세상을 받아들인 것이 잘못되었고, 세상을 받아들여서 자리를 하나 내어준 것이 잘못되었습니다. 마음에 모시고 사는 것입니다. 한 쪽은 성전이 되어서 하나님께 제사하며 하나님을 섬기고, 한 쪽은 도비야의 사정을 봐주느라 방 하나를 내어주는 것입니다. 그런데 도비야의 세력이 상당히 셉니다. 이방 세력이 교회에 들어와서, 또 우리 마음속에 들어와서 세력을 쓰는 것입니다. 죄악의 세력, 이방세력이 우리 마음 속에 들어와 힘을 쓴다는 것입니다. 이방의 풍속과 습관의 세력, 이러한 것들이 우리 속에 들어와 제물 가져다 둘 방에 와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그것을 어떻게 해야 합니까? 살림살이를 갖다 던지고 내어쫓아야 합니다. 마귀를 내어 쫓아야지, 사위라고 사정을 봐주다가는 다 망합니다. 사정 봐줄 것 없습니다. 하나님 말씀에 어긋나는 것은 강경하게 처리하며 나가야 합니다. 강경하게 싹 빼어버려야지, 사정을 봐주면 안 됩니다. 싹 빼어버리고 모두 집어내버려야 합니다. 조금이라도 놓아두면 안 됩니다. 강경하게 버리고, 들어오지 못하도록 깨끗하게 수리하여야 합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전의 기명과 십일조와 소제물의 유향과 물건을 가져다가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거룩한 성전이 되어 나가도록 해야 하겠습니다. 

속에 도비야가 있으면 내어 쫓으십시오. 도비야를 내어 쫓아야 합니다. 우리 마음속에 도비야가 들어오지 못하도록 해야 합니다. 또 교회 안에 도비야가 들어오지 못하도록 해야 합니다. 도비야가 와서 자리를 잡고 있으면 다 내어 쫓고 수리하여 원상회복을 해야 합니다. 그 다음에 하나님의 제물과 기명을 가져다 두는 거룩한 하나님의 성전을 원상회복시켜야 합니다. 회개하고 원상회복해야 합니다. 

3. 흩어진 레위 사람을 모아 그 직무를 수행케 하고 백성은 십일조를 드림

본문 10절에 “내가 또 알아본즉 레위 사람들의 받을 것을 주지 아니 하였으므로 그 직무를 행하는 레위 사람들과 노래하는 자들이 각각 그 전리로 도망하였기로”라고 하였습니다. 레위 사람들에게 그들이 받을 것을 주지 않았습니다. 그러므로 레위 사람들과 노래하는 자들이 각각 그 전리(田里)로, 자기 농토와 동네로 도망했다고 하였습니다. 예루살렘에 있으면 먹을 것이 없으니까 고향으로 가서 농사나 지으려고 자기 땅, 자기 동네로 다 도망쳤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성전에서 봉사해야 하는데, 다 도망쳤으니 성전 일이 안 됩니다.

본문 11-13절에 “내가 모든 민장을 꾸짖어 이르기를 하나님의 전이 어찌하여 버린 바 되었느냐 하고 곧 레위 사람을 불러 모아 다시 그 처소에 세웠더니 이에 온 유다가 곡식과 새 포도주와 기름의 십일조를 가져다가 곳간에 들이므로 내가 제사장 셀레먀와 서기관 사독과 레위 사람 브다야로 고지기를 삼고 맛다냐의 손자 삭굴의 아들 하난으로 버금을 삼았나니 이는 저희가 충직한 자로 인정됨이라 그 직분은 형제들에게 분배하는 일이었느니라”고 하였습니다. 그래서 느헤미야가 민장을 꾸짖었습니다. “왜 이렇게 했느냐? 왜 성전을 버린 바 되게 했느냐”라고 꾸짖었습니다. 그러자 온 유다가 곡식과 새 포도주와 십일조를 많이 가져왔습니다. 창고에 많이 쌓아 놓았습니다. 그리고 제사장 셀레먀와 서기관 사독과 레위 사람 브다야로 고지기, 즉 창고지기를 삼았습니다. 제사장과 서기관, 레위 사람을 고지기로 삼아서 잘 지키라고 한 것입니다. 그리고 나누어 주는 사람이 있어야 하므로 맛다냐의 손자 삭굴의 아들 하난으로 버금을 삼았습니다. 충직하고 정직하며 깨끗한 사람을 세워서 다 나누어 주게 했습니다. 

본문 14절에 “내 하나님이여 이 일을 인하여 나를 기억하옵소서 내 하나님의 전과 그 모든 직무를 위하여 나의 행한 선한 일을 도말하지마옵소서”라고 하였습니다. 느헤미야가 이렇게 선한 일을 하고서는 ‘나를 기억하옵소서’라는 말을 여러 번 했습니다. 이 말은 느헤미야 13장22절과 29절에도 있습니다. 느헤미야 13장 22절에 “내가 또 레위 사람들을 명하여 몸을 정결케 하고 와서 성문을 지켜서 안식일로 거룩하게 하라 하였느니라 나의 하나님이여 나를 위하여 이 일도 기억하옵시고 주의 큰 은혜대로 나를 아끼시옵소서”라고 하였고, 29절에는 “내 하나님이여 저희가 제사장의 직분을 더럽히고 제사장의 직분과 레위 사람에 대한 언약을 어기었사오니 저희를 기억하옵소서”라고 하였습니다. ‘나를 기억하옵소서, 나를 아끼시옵소서, 큰 은혜를 내게 주시옵소서’라고 한 것은 하나님의 성전을 정결케 하고 하나님 앞에 모든 것을 바로 하면, 하나님께서 그 선한 일을 기억해주신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다 기억해주시며 선한 일을 도말하지 않으십니다. 하나님을 위해서 한 일은 하나님께서 기억해주신다는 것입니다. 또 도말하지 않으십니다. 상급으로 갚아주시는 것입니다. 본문 22절처럼 큰 은혜를 베풀어주신다는 것입니다. 또 하나님께서 그 사람을 아끼십니다. 하나님을 위해서 일한 것은 헛된 곳으로 절대 돌아가지 않습니다. 

고린도전서 15장 58절에 “그러므로 내 사랑하는 형제들아 견고하며 흔들리지 말며 항상 주의 일에 더욱 힘쓰는 자들이 되라 이는 너희 수고가 주 안에서 헛되지 않은 줄을 앎이니라”고 하였습니다. 주를 위해서 수고한 것은 헛되지 않습니다. 헛된 데로 돌아가지 않습니다. 또 성전을 정결케 한 것도 헛된 데로 돌아가지 않습니다. 하나님께서 기억해주십니다. 안식일을 거룩하게 지킨 것도 하나님께서 기억해주십니다. 그리고 큰 은혜를 주신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그 사람을 아껴주십니다. 세상을 위해서 일한 것은 다 헛된 데로 돌아갑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위해서 일한 것은 절대 헛된 데로 돌아가지 않습니다. 하나님께서 다 기억해주시고 은혜를 베풀어주십니다.

무엇을 한 것을 하나님께서 기억해주신다고 했습니까? 하나님을 위해서 일한 것을 기억해주십니다. 도비야를 내쫓고 성전에 도비야가 있던 방을 정결케 하여 원상회복하고 하나님의 제물과 기명 들여놓은 것을 하나님께서 기억하시고 은혜를 베풀어주십니다. 또 제사장과 레위사람이 받을 것을 받지 못하여 농사한다고 도망쳤는데, 그때에 느헤미야가 민장을 꾸짖어 유다 사람들로 하여금 양식과 새 포도주와 기름, 십일조를 가져다가 창고에 들이게 했습니다. 그리고 그 창고에 들인 것을 제사장과 레위 사람에게 나누어주었을 때, 하나님께서 그 일을 기억하시는 것입니다. 도말하지 않으십니다.

다시 말하는데 하나님의 일한 것은 없어지는 법이 절대 없습니다. 성경에서는 썩는 양식을 위해서 일하지 말고 영생하도록 있는 양식을 위해서 일하라고 했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일에 잘 봉사해야 합니다. 정결케 해야 합니다. 성경대로 회복해나가야 합니다. 하나님의 제물과 기명을 성전에 두어야 합니다. 그러면 그것을 하나님께서 기억하시고 은혜를 베풀어 주십니다.

4. 안식일 범한 자를 경책함

느헤미야의 책망

본문 15절에 “그때에 내가 본즉 유다에게 어떤 사람이 안식일에 술틀을 밟고 곡식단을 나귀에 실어 운반하며 포도주와 포도와 무화과와 여러 가지 짐을 지고 안식일에 예루살렘에 들어와서 식물을 팔기로 그날에 내가 경계하였고”라고 하였습니다. 어떤 유다 사람이 안식일에 술틀을 밟았는데, 그것은 포도를 따서 술틀에 두고 밟아 포도즙을 짠다는 말입니다. 또 곡식단을 나귀에 싣고 운반해 들어왔습니다. 그리고 포도주와 포도와 무화과와 여러 가지 짐을 지고 안식일에 예루살렘에 들어와서 팔았습니다. 그때에 느헤미야가 경계했다고 하였습니다. 어찌하여 이런 일을 행하느냐고 했습니다.

본문 16절에 “또 두로 사람이 예루살렘에 거하며 물고기와 각양 물건을 가져다가 안식일에 유다 자손에게 예루살렘에서도 팔기로”라고 하였습니다. 그때에도 장사꾼들이 많았던 것 같습니다. 두로 사람은 이방 사람입니다. 두로 사람이 예루살렘에 거하며 물고기와 각양 물건을 가져다가 안식일에 유다 자손들에게 팔았습니다. 예루살렘에서 팔았습니다. 그래서 유다 사람들이 그것을 샀습니다. 이에 느헤미야가 어떻게 했습니까? 

본문 17절에 “내가 유다 모든 귀인을 꾸짖어 이르기를 너희가 어찌 이 악을 행하여 안식일을 범하느냐”라고 하였습니다. 안식일을 범하는 것을 악이라고 했습니다. 느헤미야가 왜 악을 행하여 안식일을 범하느냐고 말했습니다. 

본문 18-21절에 “너희 열조가 이같이 행하지 아니 하였느냐 그러므로 우리 하나님이 이 모든 재앙으로 우리와 이 성읍에 내리신 것이 아니냐 이제 너희가 오히려 안식일을 범하여 진노가 이스라엘에게 임함이 더욱 심하게 하는도다 하고 안식일 전 예루살렘 성문이 어두워 갈 때에 내가 명하여 성문을 닫고 안식일이 지나기 전에는 열지 말라 하고 내 종자 두어 사람을 성문마다 세워서 안식일에 아무 짐도 들어오지 못하게 하매 장사들과 각양 물건 파는 자들이 한두 번 예루살렘성 밖에서 자므로 내가 경계하여 이르기를 너희가 어찌하여 성 밑에서 자느냐 다시 이같이 하면 내가 잡으리라 하였더니 그후부터는 안식일에 저희가 다시 오지 아니하였느니라”고 하였습니다. 이스라엘 열조가 안식일을 범하다가 재앙을 받았습니다. 무슨 재앙을 받았습니까? 포로 잡혀가는 재앙입니다. 안식일을 범하다가 그 죄 값으로 바벨론에 포로로 잡혀갔습니다. 그래서 예루살렘은 다 훼파되고 성전은 불살라지게 된 것입니다. 예루살렘 성이 다 헐어졌습니다. 안식일을 범하면 어떻게 됩니까? 하나님의 진노가 임합니다. 

주일을 바로 지켜야 함

여기서 안식일은 요즘의 주일입니다. 주일이 안식일입니다. 내용은 같은데 날짜만 바꿨습니다. 구약시대에는 토요일이 안식일이었으나, 신약시대에는 주일이 안식일입니다. 그러나 구약시대에 안식일 지키는 정신과 신약시대에 안식일 지키는 정신은 같습니다. 그러므로 주일에 물건을 사면 안 됩니다. 두로 사람, 이방 사람이 물건을 갖다 팔아도 사면 안 됩니다. 안식일을 범하는 것입니다. 안식일에 사는 것은 포로로 잡혀가는 죄이고, 또 하나님의 진노를 심하게 쌓는 죄가 됩니다. 그러므로 안식일 지키는 것을 철저하게 해야 합니다. 오늘날 믿는 사람들의 주일 지키는 정신이 해이(解弛)해졌습니다. 주일에 물건을 사고팔고, 예배당에 와서도 사고팔고 합니다. 그러나 그것은 하나님의 진노가 임하게 하는 것입니다.

어떤 교회에서는 주일에 바자회를 해서 물건을 판다고 합니다. 주일에 생활 용품을 파는 것입니다. 그러면서 교인들에게 사가라고 합니다. 그리고 물건을 팔아 이윤 남는 것으로 선교 사업에 쓰고, 예배당도 짓는다고 합니다. 그러나 그것은 죄를 지어서 선교 사업하는 것입니다. 그러니 하나님께서 그것을 받으시겠습니까? 죄를 지어서 선교 사업을 하면 무슨 선교가 되겠습니까? 또 예배당을 지어봐야 무슨 예배당이 되겠습니까? 

여의도의 어떤 교회는 주일에 장사꾼이 예배당 밖에 와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교인들이 예배당을 나갈 때 그 물건들을 사가지고 간다는 것입니다. 또 목사가 설교한 녹음 테이프를 빨리 복사해서 성도들이 나가면서 사가지고 가게 한다고 합니다. 이것이 무슨 교회입니까? 성
경말씀을 다 내버리고 재앙 받을 일을 하며 하나님의 진노 쌓을 일만 하는데, 그 결과가 어떻게 되겠습니다. 요즘 주일 지키는 교회가 많지 않습니다. 주일에 찬양대에서 음식을 사다 먹고, 주일에 제직회를 하고 나서 음식점에 갑니다. 어떤 교회가 옳은 교회인지 옳지 않은 교회인지 알아보려면, 주일에 제직회를 하고 나서 음식점에 가는지 안 가는지를 물어보십시오. 

지금은 성경을 다 내버리고 믿는 시대가 되었는데, 이것을 바로 세워야 합니다. 주일에 세상 일을 하면 안 됩니다. 예배당에 왔다가 돌아가서 가게 문을 열어도 안 됩니다. 십계명 중에 제4계명이 무엇입니까? ‘일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너나 또 네 종이나 자녀나 아내나 나그네나 나귀나 소로 다 일시키면 안 된다’고 했습니다. 이 성경을 보면, 요즘에는 주일을 다 내버리고 믿는 것임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렇게 나가면 하나님의 진노를 쌓으면서 예수 믿는다고 하는 것과 같습니다. 주일에 시험 치는 것도 죄입니다. 김영삼 대통령이 주일에 시험 치지 않도록, 그것 한 가지만 해놓았어도 하나님 앞에 바로 한 것입니다. 그러면 하나님께서 기뻐하셨을 것입니다. 내가 대통령되기 전에 만났을 때 주일에 시험 치지 않게 하라고 했었습니다. 대통령이 되면 주일날 시험 보지 않게 해주고, 신학교 인가를 내주고, 2층 상가에서 교회하는 것을 허락해달라고 했습니다. 이렇게 세 가지 부탁을 했습니다. 그런데 5년 간 대통령을 하면서 주일에 시험 치는 것 하나 금하지 못했습니다. 

주일에 치지 말라고 했으면 될 것인데, 그것을 왜, 무엇 때문에 못했는지 모르겠습니다. 평일에는 시험 치를 장소가 없어서 주일에 친다고 하는데, 그러면 공휴일에 치면 되지 않습니까? 주일에 치지 말고 무슨 절기나 공휴일이 많은데, 그때에 치면 되지 않습니까? 추석, 구정, 신정과 같은 날에 그날 지키느라 안 오는 사람은 놔두고 오는 사람만 치는 것입니다. 그러면 다 옵니다. 그 말 한 마디만 하면 될 것인데, 그것을 하지 않고 그만 두어서 하나님 앞에 바로 하지 못했습니다. 대통령을 잘못하고 나왔습니다. 이제 김대중 대통령이 주일에 시험 치지 말라고 하면 복을 받습니다. 주일에 치지 말라고 하면 하나님께서 기뻐하실 것입니다. 그렇게 하면 좋겠습니다. 내가 대통령을 만나면 무슨 말 할 것 같습니까? 말할 것을 다 정해놓았습니다. 주일에 시험 치지 말라는 것, 2층 상가에 교회하는 것을 허락하라는 것, 신학교들 인가 내주라는 것입니다. 

아무튼 이 시대에는 주일 지키는 교회가 진짜 교회입니다. 그것만 아십시오. 어느 교회든 주일을 잘 지키지 못하면 진짜 교회가 아닙니다. 성경을 떠난 교회입니다. 가서 물어보십시오. 목사가 잘한다, 은혜 받았다고 하지 말고, 제직회하고 주일에 음식점 가는지를 물어보십시오. 또 주일에 찬양대원들에게 음식을 사다 먹이거나, 함께 모여서 음식점에 가는지 물어보십시오. 주일 하나 안 지키면 하나님 앞에 불합격입니다. 성경을 내놓고 믿는 교회입니다. 하나님의 진노를 쌓고 나가는데, 아무리 말을 잘하면 무슨 소용이 있겠습니까? 주일날을 바로 지켜야 합니다. 

본문 19절에 “안식일 전 예루살렘 성문이 어두워 갈 때에 내가 명하여 성문을 닫고 안식일이 지나기 전에는 열지 말라 하고 내 종자 두어 사람을 성문마다 세워서 안식일에 아무 짐도 들어오지 못하게 하매”라고 하였습니다. 안식일을 철저하게 지키려고 안식일에 문을 닫아 놓고 못 들어오게 하였습니다.

5. 세 가지 말씀을 잘 순종해야 함

우리도 이제 여기 있는 말씀대로 잘 순종해야겠습니다. 모두 세 가지 입니다. 첫째는 암몬 사람과 모압 사람은 하나님의 총회에 들어오지 못하게 해야 합니다. 섞인 것을 다 골라서 내버리라는 것입니다. 성전에 와 있었던 사람이 누구였습니까? 도비야입니다. 도비야는 유다 사람의 사위인데, 사위 내쫓기가 힘이 듭니다. 그래도 내쫓으라는 것입니다. 세간을 다 내어던지고 내쫓고 수리하며 거기다 성전 기명과 십일조와 거제물을 갖다 두라는 것입니다. 우리 속에 세상 것이 들어와 자리 잡고 있는 것, 인정 봐주다가 용납한 것, 그것이 다 도비야입니다. 인정을 봐주다가 속에 들어오지 말아야 할 것이 들어왔으면 그것이 도비야가 들어온 것입니다. 그것을 내쫓아야 합니다. 그리고 원상회복시켜야 합니다. 성전 기명, 십일조, 거제물, 포도주, 곡식 등을 갖다 채워야 합니다. 

둘째는 바칠 것을 바쳐야 합니다. 제사장과 레위 사람에게 줄 것을 주지 않은 것은 잘못된 것입니다. 그래서 느헤미야는 사람들을 꾸짖고 이제는 하나님께 바칠 바를 바치도록 하였습니다. 곡식을 바치고 새포도주를 바치고 기름을 바치고 십일조를 바쳐서 곳간에 들여놓고 그것을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에게 나눠 주게 했습니다. 하나님께 바칠 것을 바치지 않았기 때문에 레위 사람에게 주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그 사람들이 먹을 것이 없으니까 동네로, 시골로 다 도망쳐 갔습니다. 농사하러 갔습니다. 그래서 성전은 황무해졌습니다. 성전에서 일할 사람들로 일을 시켜야겠는데, 일을 하도록 만들지 않은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께 드릴 바를 드려야 합니다. 항상 하나님 앞에 우리의 모든 것으로 바치는 것을 배워야 합니다. 우리가 바친 것으로 교회가 나누는 것입니다. 나누어서 하나님의 일이 잘되도록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것이 우리가 하나님의 일이 잘되도록 하는 것입니다. 바칠 바를 바쳐야만, 나누어 줄 자에게 나누어 주어서 하나님의 일이 잘되어질 수 있습니다. 그러나 바치지 않으면 무엇을 가지고 나누어 줍니까? 그러면 하나님의 일이 잘 되지 않습니다.

우리 성경 번역하는 것도 지난번에 전라도 광주에서 실행 의원들이 모였었는데, 그때 거기서 성경 번역을 다 하려면 20억이 필요하다고 했습니다. 먼저 전라남도에서 10억을 모아서 내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서울의 여러 교단에서 10억을 내기로 해서 모두 20억을 확보해야 합니다. 그래야 성경 번역하는 사람들에게 번역료를 주고 일하는 사람들에게 사례금을 줄 수 있는 것입니다. 그렇게 해야 일이 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렇게 하기로 결의했습니다. 전남에 여러 노회가 있는데 거기서 10억은 나올 것입니다. 이제 서울에서 10억 나오는 것이 문제입니다. 서울에 약소한 교단이 여러 곳이어서, 10억 나오기가 어려울 것 같습니다. 그러나 그래도 하나님께서 되게 해주실 것으로 믿고 나가는 것입니다. 일꾼들에게 줄 것이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일을 하는 데 일꾼들에게 줄 것이 있으려면 우리가 바쳐야 하는 것입니다. 바치지 않으면 무엇을 가지고 주겠습니까? 안 주면 그 사람들이 어떻게 일하겠습니까? 그러므로 바칠 것을 바쳐야 합니다. 그래야 사람들에게 나누어 주어 일이 제대로 진행될 수 있습
니다. 그 사람들이 일을 할 수 있습니다. 다시 말하는데 하나님의 일을 잘하려면 줄 사람들에게 줄 것을 제대로 주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것이 중요합니다.

셋째는 안식일을 바로 지켜야 합니다. 안식일에 유다 사람들이 어떻게 했다고 했습니까? 술틀을 밟고 곡식단을 나귀에 싣고 운반했다고 했습니다. 나귀에 싣고 운반했다는 것은 요새로 말하면 자동차로 싣고나르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그리고 포도주와 무화과와 포도와 여러 가지 짐을 지고 예루살렘 성으로 들어와 그것을 팔았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느헤미야가 경계를 했습니다, 그런데 그 다음에 또 어느 사람이 와서 무엇을 팔았습니까? 두로 사람이 물고기와 여러 가지 물건을 가져다가 팔았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유다 사람들이 그것을 샀습니다. 느헤미야가 그것을 보고 크게 꾸짖었습니다. 본문 17-18절에 ‘너희가 어찌 이 악을 행하여 안식일을 범하느냐 너희 열조가 이같이 행하지 아니 하였느냐 그러므로 우리 하나님이 이 모든 재앙으로 우리와 이 성읍에 내리신 것이 아니냐 이제 너희가 오히려 안식일을 범하여 진노가 이스라엘에게 임함이 더욱 심하게 하는도다’라고 하며 책망을 하였습니다. 

안식일 범하는 것은 유다 사람들이 포로로 잡혀간 죄입니다. 또 하나님의 진노를 쌓는 죄입니다. 우리가 그것을 잘 알아야 합니다. 그러므로 주일에 절대 일하지 마십시오. 직장에 떨어져도 하지 않아야 합니다. 주일에 놀러 다니고 사사로운 일을 하는 것은 다 잘못된 것입니다. 주일에는 사사로운 말을 하는 것이 아닙니다. 또 자기 일 하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일을 해야 하는 것입니다. 주일을 하나님의 날로 거룩하게 지켜야 합니다. 주일 잘 지키는 사람을 하나님께서 얼마나 기뻐하시겠습니까? 주일을 안 지키면 하나님께서 진노하시고 재앙을 내리시지만 잘 지키면 하나님께서 크게 기뻐하시고 복을 주십니다. 또 주일을 잘 지키면 영적인 안식을 얻고 평안함을 얻습니다. 주일에 생명을 얻는 것입니다. 우리가 이러한 신앙을 가져야겠습니다.

느헤미야 12:1-47 예루살렘 성 봉헌식 이병규목사성경강해 창광교회 계약신학

예루살렘 성 봉헌식
느헤미야 12:1-47

1스알디엘의 아들 스룹바벨과 및 예수아를 좇아 돌아온 제사장과 레위 사람은 이러하니라 제사장은 스라야와 예레미야와 에스라와 2아마랴와 말룩과 핫두스와 3스가냐와 르훔과 므레못과 4잇도와 긴느도이와 아비야와 5미야민과 마아댜와 빌가와 6스마야와 요야립과 여다야와 7살루와 아목과 힐기야와 여다야니 이상은 예수아 때에 제사장과 그 형제의 어른이었느니라 8레위 사람은 예수아와 빈누이와 갓미엘과 세레뱌와 유다와 맛다냐니 이 맛다냐는 그 형제와 함께 찬송하는 일을 맡았고 9또 그 형제 박부갸와 운노는 직무를 따라 저의 맞은편에 있으며 10예수아는 요야김을 낳았고 요야김은 엘리아십을 낳았고 엘리아십은 요야다를 낳았고 11요야다는 요나단을 낳았고 요나단은 얏두아를 낳았느니라 12요야김 때에 제사장의 족장된 자는 스라야 족속에는 므라야요 예레미야 족속에는 하나냐요 13에스라 족속에는 므술람이요 아마랴 족속에는 여호하난이요 14말루기 족속에는 요나단이요 스바냐 족속에는 요셉이요 15하림 족속에는 아드나요 므라욧 족속에는 헬개요 16잇도 족속에는 스
가랴요 긴느돈 족속에는 므술람이요 17아비야 족속에는 시그리요 미냐민 곧 모아댜 족속에는 빌대요 18빌가 족속에는 삼무아요 스마야 족속에는 여호나단이요 19요야립 족속에는 맛드내요 여다야 족속에는 웃시요 20살래 족속에는 갈래요 아목 족속에는 에벨이요 21힐기야 족속에는 하사뱌요 여다야 족속에는 느다넬이었느니라 22엘리아십과 요야다와 요하난과 얏두아 때에 레위 사람의 족장이 모두 책에 기록되었고 바사 왕 다리오 때에 제사장도 책에 기록되었고 23레위 자손의 족장들은 엘리아십의 아들 요하난 때까지 역대지략에 기록되었으며 24레위 사람의 어른은 하사뱌와 세레뱌와 갓미엘의 아들 예수아라 저희가 그 형제의
맞은편에 있어 하나님의 사람 다윗의 명한 대로 반차를 따라 주를 찬양하며 감사하고 25맛다냐와 박부갸와 오바댜와 므술람과 달몬과 악굽은 다 문지기로서 반차대로 문 안의 곳간을 파수하였나니 26이상 모든 사람은 요사닥의 손자 예수아의 아들 요야김과 방백 느헤미야와 제사장 겸 서기관 에스라 때에 있었느니라 27예루살렘 성곽이 낙성되니 각 처에서 레위 사람들을 찾아 예루살렘으로 데려다가 감사하며 노래하며 제금 치며 비파와 수금을 타며 즐거이 봉헌식을 행하려 하매 28이에 노래하는 자들이 예루살렘 사방 들과 느도바 사람의 동네에서 모여 오고 29또 벧길갈과 게바와 아스마웻 들에서 모여 왔으니 이 노래하는 자들은 자기를 위하여 예루살렘 사방에 동네를 세웠음이라 30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이 몸을 정결케 하고 또 백성과 성문과 성을 정결케 하니라 31이에 내가 유다의 방백들로 성 위에 오르게 하고 또 감사 찬송하는 자의 큰 무리를 두 떼로 나누어 성 위로 항렬을 지어 가게 하는데 한 떼는 우편으로 분문을 향하여 가게 하니 32따르는 자는 호세야와 유다 방백의 절반이요 33또 아사랴와 에스라와 므술람과 34유다와 베냐민과 스마야와 예레미야며 35또 제사장의 자손 몇이 나팔을 잡았으니 요나단의 아들 스마야의 손자 맛다냐의 증손 미가야의 현손 삭굴의 오대손 아삽의 육대손 스가랴와 36그 형제 스마야와 아사렐과 밀랄래와 길랄래와 마애와 느다넬과 유다와 하나니라 다 하나님의 사람 다윗의 악기를 잡았고 학사 에스라가 앞서서 37샘문으로 말미암아 전진하여 성으로 올라가는 곳에 이르러 다윗 성의 층계로 올라가서 다윗의 궁 윗 길에서 동향하여 수문에 이르렀고 38감사 찬송하는 다른 떼는 저희를 마주 진행하는데 내가 백성의 절반으로 더불어 그 뒤를 따라 성 위로 행하여 풀무 망대 윗 길로 성 넓은 곳에 이르고 39에브라임 문 위로 말미암아 옛 문과 어문과 하나넬 망대와 함메아 망대를 지나 양문에 이르러 감옥 문에 그치매 40이에 감사 찬송하는 두 떼와 나와 민장의 절반은 하나님의 전에 섰고 41제사장 엘리아김과 마아세야와 미냐민과 미가야와
엘료에내와 스가랴와 하나냐는 다 나팔을 잡았고 42또 마아세야와 스마야와 엘르아살과 웃시와 여호하난과 말기야와 엘람과 에셀이 함께 있으며 노래하는 자는 크게 찬송하였는데 그 감독은 예스라히야라 43이날에 무리가 크게 제사를 드리고 심히 즐거워하였으니 이는 하나님이 크게 즐거워하게 하셨음이라 부녀와 어린아이도 즐거워 하였으므로 예루살렘의 즐거워하는 소리가 멀리 들렸느니라 44그날에 사람을 세워 곳간을 맡기고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에게 돌릴 것 곧 율법에 정한대로 거제물과 처음 익은 것과 십일조를 모든 성읍 밭에서 거두어 이 곳간에 쌓게 하였노니 이는 유다 사람이 섬기는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을
인하여 즐거워함을 인함이라 45저희는 하나님을 섬기는 일과 결례의 일을 힘썼으며 노래하는 자들과 문지기들도 그러하여 모두 다윗과 그 아들 솔로몬의 명을 좇아 행하였으니 46옛적 다윗과 아삽의 때에는 노래하는 자의 두목이 있어서 하나님께 찬송하는 노래와 감사하는 노래를 하였음이며 47스룹바벨과 느헤미야 때에는 온 이스라엘이 노래하는 자들과 문지기들에게 날마다 쓸 것을 주되 그 구별한 것을 레위 사람들에게 주고 레위 사람들은 그것을 또 구별하여 아론 자손에게 주었느니라

1. 스룹바벨을 좇아 귀국한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

본문 1-7절에 “스알디엘의 아들 스룹바벨과 및 예수아를 좇아 돌아온 제사장과 레위 사람은 이러하니라 제사장은 스라야와 예레미야와 에스라와 아마랴와 말룩과 핫두스와 스가냐와 르훔과 므레못과 잇도와 긴느도이와 아비야와 미야민과 마아댜와 빌가와 스마야와 요야립과 여다야와 살루와 아목과 힐기야와 여다야니 이상은 예수아 때에 제사장과 그 형제의 어른이었느니라”고 하였습니다. 스룹바벨과 예수아를 좇아 돌아온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이 사람들은 느헤미야보다 훨씬 전인 바벨론 1차 포로 귀환 때 돌아온 사람들입니다. 주전 538년에 스룹바벨이 돌아와서 성전을 지었습니다. 

참고로 2차 포로 귀환은 에스라와 여러 사람이 돌아온 주전 457년이고, 3차 포로 귀환은 느헤미야가 돌아온 주전 445년에 있었습니다. 즉, 바벨론 포로가 세 번에 걸쳐 돌아왔는데, 제1차 때는 스룹바벨과 예수아가 지도자가 되어 돌아와 성전을 지었습니다. 그리고 81년 뒤에 에스라가 돌아왔고, 그 12년 뒤에 다시 느헤미야가 돌아왔습니다. 느헤미야 때에는 스룹바벨과 예수아는 다 세상을 떠났습니다. 

지금 느헤미야가 스룹바벨과 예수아 때 돌아온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을 기록하였는데, 그것은 하나님께서 기록하라고 하셨기 때문입니다. 느헤미야가 성령의 감동으로 한 것입니다. 그리고 그들을 성경에 기록한 것은 하나님을 위하여 바벨론에서 돌아와 성전을 짓느라고 전적으로 희생하고 수고한 이들을 후대에도 기억시키고 본받게 하기 위해서였습니다. 제사장의 책임을 지고 하나님 앞에 모든 것을 바쳐서 일했던 사람들을 하나님께서 기록으로 남게 하신 것입니다. 이렇게 하나님께서는 주를 위하여 믿음으로 수고한 모든 것들을 다 기억하십니다. 그리고 은혜로 갚아주십니다.

본문 8-11절에 “레위 사람은 예수아와 빈누이와 갓미엘과 세레뱌와 유다와 맛다냐니 이 맛다냐는 그 형제와 함께 찬송하는 일을 맡았고 또 그 형제 박부갸와 운노는 직무를 따라 저의 맞은편에 있으며 예수아는 요야김을 낳았고 요야김은 엘리아십을 낳았고 엘리아십은 요야다를 낳았고 요야다는 요나단을 낳았고 요나단은 얏두아를 낳았느니라”고 하였습니다. 찬송하는 사람을 포함하여 자기 직무를 따라서 이 사람들이 거했습니다. 

우리도 자기 직무를 따라 거하는 생활을 해야겠습니다. 하나님께서 맡겨주신 직무를 좇아 하나님께서 거하게 하신 곳에 거하며 세워주신 곳에서 충성해야 합니다. 직무를 따라 그 맞은편에 거했다고 했습니다.

2. 느헤미야와 에스라와 요야김 때의 제사장의 족장들과 레위인들

본문 12-21절에 “요야김 때에 제사장의 족장된 자는 스라야 족속에는 므라야요 예레미야 족속에는 하나냐요 에스라 족속에는 므술람이요 아마랴 족속에는 여호하난이요 말루기 족속에는 요나단이요 스바냐 족속에는 요셉이요 하림 족속에는 아드나요 므라욧 족속에는 헬개요 잇도 족속에는 스가랴요 긴느돈 족속에는 므술람이요 아비야 족속에는 시그리요 미냐민 곧 모아댜 족속에는 빌대요 빌가 족속에는 삼무아요 스마야 족속에는 여호나단이요 요야립 족속에는 맛드내요 여다야 족속에는 웃시요 살래 족속에는 갈래요 아목 족속에는 에벨이요 힐기야 족속에는 하사뱌요 여다야 족속에는 느다넬이었느니라”고 하였습니다.
에스라 족속과 예레미야 족속이 나왔습니다. 여기 나오는 예레미야는 예레미야서를 기록한 예레미야가 아닙니다. 예레미야 선지자는 바벨론에 포로로 잡혀가기 전에 유다에서 예언하던 선지자였습니다. 그는 바벨론에서 70년 동안 포로로 있었습니다. 즉, 그때 있던 선지자와 70년이 지난 포로 귀환 이후, 또 여러 해 후의 예레미야는 다른 예레미야인 것입니다. 후대 사람입니다. 전에 있던 에스라도 스룹바벨보다 81년 후에 예루살렘으로 돌아왔습니다. 같은 이름이 성경책에는 많이 있습니다. 

아무튼 본문에 여러 족속, 제사장, 족장들이 나왔습니다. 제사장은 세상 일을 하지 않고 하나님 섬기는 일만 전적으로 한 사람들입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하나님을 위해 봉사한 것을 영원히 기억하시며 후대에 알리기 위하여 느헤미야로 하여금 그 이름들을 기록하게 하셨습니다.

3. 예루살렘 성의 봉헌식을 거행함

하나님의 성전 문지기와 곳간 파수하는 자가 복이 있음

본문 22-26절에 “엘리아십과 요야다와 요하난과 얏두아 때에 레위 사람의 족장이 모두 책에 기록되었고 바사 왕 다리오 때에 제사장도 책에 기록되었고 레위 자손의 족장들은 엘리아십의 아들 요하난 때까지 역대지략에 기록되었으며 레위 사람의 어른은 하사뱌와 세레뱌와 갓미엘의 아들 예수아라 저희가 그 형제의 맞은편에 있어 하나님의 사람 다윗의 명한 대로 반차를 따라 주를 찬양하며 감사하고 맛다냐와 박부갸와 오바댜와 므술람과 달몬과 악굽은 다 문지기로서 반차대로 문 안의 곳간을 파수하였나니 이상 모든 사람은 요사닥의 손자 예수아의 아들 요야김과 방백 느헤미야와 제사장 겸 서기관 에스라 때에 있었느니라”고 하였습니다. 여기에는 문지기와 문 안의 곳간을 파수하는 사람들이 나왔습니다. 하나님께서는 하나님 성전의 문지기와 성전 곳간 지키는 사람들까지도 성경책에 다 기록시키셨습니다. 이것은 하나님께서 그들을 기억하시며 복 주려 하시는 것입니다. 

하나님 성전에 문지기로 있는 자가 복이 있다고 했습니다. 시편 84장 10절에 “주의 궁정에서의 한 날이 다른 곳에서의 천 날보다 나은즉 악인의 장막에 사는 것보다 내 하나님의 성전 문지기로 있는 것이 좋사오니”라고 하였습니다. 악인의 화려한 곳에서 사는 것보다 내 하나님 성전의 문지기로 사는 것이 더 좋습니다. 하나님 성전에 문지기로 있으면 언제나 하나님을 가까이 하고 하나님을 위해서 충성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성전에 들어가고 나오는 사람들에게 봉사하니까 그 심령에 하나님의 나라가 점점 이루어져나가게 됩니다. 아무튼 하나님 성전의 문지기 일과 곳간 지키는 일이 아주 귀한 일이어서 하나님께서 다 기억해주시는 것입니다. 또 신령한 모든 복으로 채워주십니다.

예루살렘 성 봉헌식

본문 27절에 “예루살렘 성벽을 봉헌하게 되니 각처에서 레위 사람들을 찾아 예루살렘으로 데려다가 감사하며 노래하며 제금을 치며 비파와 수금을 타며 즐거이 봉헌식을 행하려 하매”라고 하였습니다. 이제는 예루살렘 성벽을 다 지어서 봉헌식을 행하였습니다. 각 성에서 레위사람들을 찾아서 예루살렘으로 데려와 제금을 치고 비파와 수금을 타며 하나님께 바치는 봉헌식을 행하게 되었습니다.

본문 28-30절에 “이에 노래하는 자들이 예루살렘 사방 들과 느도바 사람의 동네에서 모여 오고 또 벧길갈과 게바와 아스마웻 들에서 모여 왔으니 이 노래하는 자들은 자기를 위하여 예루살렘 사방에 동네를 세웠음이라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이 몸을 정결케 하고 또 백성과 성문과 성을 정결케 하니라”고 하였습니다. 다 망했던 사람들이 돌아왔고 예루살렘 사방에 동네를 세웠습니다. 또 레위 사람들을 사방에서 많이 데려 왔습니다. 이들은 예루살렘 사방에 동네를 세우고 거기 거하면서 하나님을 섬기게 되었습니다. 제사장들과 레위인들이 몸을 성결케 하고 또 백성과 성문과 성을 다 정결케 하여서 하나님께 바쳐 드리려고 하였습니다.

본문 31-37절에 “이에 내가 유다의 방백들로 성 위에 오르게 하고 또 감사 찬송하는 자의 큰 무리를 두 떼로 나누어 성 위로 항렬을 지어 가게 하는데 한 떼는 우편으로 분문을 향하여 가게 하니 따르는 자는 호세야와 유다 방백의 절반이요 또 아사랴와 에스라와 므술람과 유다와 베냐민과 스마야와 예레미야며 또 제사장의 자손 몇이 나팔을 잡았으니 요나단의 아들 스마야의 손자 맛다냐의 증손 미가야의 현손 삭굴의 오대손 아삽의 육대손 스가랴와 그 형제 스마야와 아사렐과 밀랄래와 길랄래와 마애와 느다넬과 유다와 하나니라 다 하나님의 사람 다윗의 악기를 잡았고 학사 에스라가 앞서서 샘문으로 말미암아 전진하여 성으로 올라가는 곳에 이르러 다윗 성의 층계로 올라가서 다윗의 궁 윗 길에서 동향하여 수문에 이르렀고”라고 하였습니다. 이제는 예루살렘 성 위로 올라갔습니다. 방백들과 제사장들과 모든 백성들이 많이 모여왔는데, 모든 행렬을 두 떼로 나눠서 성 위로 올라갔습니다. 백성의 절반이 각각 오른편과 왼편으로 찬송하며 갔는데, 그때에 앞장선 사람이 에스라였습니다. 에스라가 앞서서 성문으로 나아간 것입니다. 한 떼는 오른쪽으로, 또 한 떼는 왼쪽으로 찬송을 부르며 돌았습니다. 그리고 두 떼가 가다가 중간에서 만나게 되었습니다.

본문 38-40절에 “감사 찬송하는 다른 떼는 저희를 마주 진행하는데 내가 백성의 절반으로 더불어 그 뒤를 따라 성 위로 행하여 풀무 망대 윗 길로 성 넓은 곳에 이르고 에브라임 문 위로 말미암아 옛 문과 어문과 하나넬 망대와 함메아 망대를 지나 양문에 이르러 감옥 문에 그치매 이에 감사 찬송하는 두 떼와 나와 민장의 절반은 하나님의 전에 섰고”라고 하였습니다. 왼쪽으로 가는 떼는 성 위로 가며 찬송하면서 걸어갔는데, 느헤미야가 그 무리와 같이 갔습니다. ‘내가’라고 하는 것은 느헤미야가 같이 갔다는 뜻입니다. 그런데 느헤미야가 앞장서서 간 것이 아니라 뒤를 따라갔습니다. 뒤따라가면서 단 한 사람이라도 낙오되지 않는지 잘 살피면서 나아간 것입니다. 전체가 다 무사히 성 위로 통과하면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하기 위해서 그렇게 한 것입니다. 그리고 감사 찬송 부르며 가서 나중에는 하나님의 전에 느헤미야와 민장의 절반이 서게 되었습니다. 그곳은 하나님의 성전 중심이었습니다. 성전은 스룹바벨과 제사장 예수아 때 건축했습니다. 아무튼 느헤미야가 성전에 가서 서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을 의지하고 믿음으로 순종하며 나아갈 때에 하나님께서 형통한 길을 열어주심

본문 41-43절에 “제사장 엘리아김과 마아세야와 미냐민과 미가야와 엘료에내와 스가랴와 하나냐는 다 나팔을 잡았고 또 마아세야와 스마야와 엘르아살과 웃시와 여호하난과 말기야와 엘람과 에셀이 함께 있으며 노래하는 자는 크게 찬송하였는데 그 감독은 예스라히야라 이날에 무리가 크게 제사를 드리고 심히 즐거워하였으니 이는 하나님이 크게 즐거워하게 하셨음이라 부녀와 어린아이도 즐거워 하였으므로 예루살렘의 즐거워하는 소리가 멀리 들렸느니라”고 하였습니다. 백성들이 성전에서 하나님께 제사를 드렸습니다. 예루살렘 성을 다 건축한 다음에 봉헌식을 하면서 성 위를 양쪽으로 돌아 성전에 들어갔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감사 제사를 드릴 때에 하나님께서 즐거움을 주셔서 모인 자들이 크게 즐거워했습니다.

즐거워하는 것도 하나님이 즐겁게 해주셔야만 가능한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평안을 주셔야만 안식을 누리고, 하나님께서 성을 세워주셔야만 세울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성을 파수해주셔야만 파수할 수 있습니다. 모든 것이 다 하나님께 달렸습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모든 것을 다 하나님께 맡기고 기도하면서 하나님의 인도대로 믿음으로 순종하면 하나님께서 제일 좋은 것으로 골라 주십니다. 합동해서 유익이 되도록 해주십니다. 하나님께서 반드시 그렇게 역사해주십니다. 다시 말하지만 마음과 뜻과 정성을 다 바쳐서 하나님을 바로 섬기고, 맡겨주신 사명을 감당하려고 최선을 다해 충성하면 하나님께서 모든 것을 주십니다. 평안도 주시고 기쁨도 주시고 성도 지켜주시고 집도 세워주십니다. 형통한 길을 열어주시는 하나님이십니다.

4. 하나님께 드린 거제물과 십일조는 성전에서 일하는 사람들에게 돌림

본문 44절에 “그날에 사람을 세워 곳간을 맡기고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에게 돌릴 것 곧 율법에 정한대로 거제물과 처음 익은 것과 십일조를 모든 성읍 밭에서 거두어 이 곳간에 쌓게 하였노니 이는 유다 사람이 섬기는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을 인하여 즐거워함을 인함이라”고 하였습니다. 사람들이 즐거워하면서 십일조를 드렸습니다. 거제물과 처음 익은 곡식을 드렸고 곳간에 쌓게 하였습니다. 은혜를 받아서 즐거워하지만 말고 자기가 바칠 것을 바치는 것이 중요합니다. 우리는 자기 의무를 감당하며 자기가 마땅히 바쳐야 할 것을 바치는 생활을 해야겠습니다. 

본문 45-47절에 “저희는 하나님을 섬기는 일과 결례의 일을 힘썼으며 노래하는 자들과 문지기들도 그러하여 모두 다윗과 그 아들 솔로몬의 명을 좇아 행하였으니 옛적 다윗과 아삽의 때에는 노래하는 자의 두목이 있어서 하나님께 찬송하는 노래와 감사하는 노래를 하였음이며 스룹바벨과 느헤미야 때에는 온 이스라엘이 노래하는 자들과 문지기들에게 날마다 쓸 것을 주되 그 구별한 것을 레위 사람들에게 주고 레위사람들은 그것을 또 구별하여 아론 자손에게 주었느니라”고 하였습니다. 십일조를 드려서 그것으로 레위인의 생활비를 나눠주고 레위인은 십일조를 떼어서 아론의 자손들인 제사장에게 주었습니다. 또 제사장은 십일조를 떼어서 하나님께 바쳤습니다. 이것이 자기 의무를 감당하는 법입니다. 물질에 대해서도 하나님께 바쳐야 할 것을 바치는 일이 중요합니다. 거제물, 처음 익은 열매, 십일조 바치는 일을 충실히 행함으로 하나님의 일이 잘되어가도록 해야겠습니다.

느헤미야 11:1-36 예루살렘 성에 남은 자들의 복 이병규목사성경강해 창광교회 계약신학

예루살렘 성에 남은 자들의 복
느헤미야 11:1-36

1백성의 두목들은 예루살렘에 머물렀고 그 남은 백성은 제비 뽑아 십분의 일은 거룩한 성 예루살렘에 와서 거하게 하고 그 구분은 다른 성읍에 거하게 하였으며 2무릇 예루살렘에 거하기를 자원하는 자는 백성들이 위하여 복을 빌었느니라 3이스라엘과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과 느디님 사람들과 솔로몬의 신복의 자손은 유다 여러 성읍에서 각각 그 본성 본 기업에 거하였고 4예루살렘에 거한 그 도의 두목들은 이러하니 예루살렘에 거한 자는 유다 자손과 베냐민 자손 몇 명이라 유다 자손 중에는 베레스 자손 아다야니 저는 웃시야의 아들이요 스가랴의 손자요 아마랴의 증손이요 스바댜의 현손이요 마할랄렐의 오대손이며 5또 마아세야니 저는 바룩의 아들이요 골호세의 손자요 하사야의 증손이요 아다야의 현손이요 요야립의 오대손이요 스가랴의 육대손이요 실로 사람의 칠대손이라 6예루살렘에 거한 베레스 자손의 도합이 사백육십팔 명이니 다 용사이었느니라 7베냐민 자손은 살루니 저는 므술람의
아들이요 요에스의 손자요 브다야의 증손이요 골라야의 현손이요 마아세야의 오대손이요 이디엘의 육대손이요 여사야의 칠대손이며 8그 다음은 갑배와 살래 등이니 도합이 구백이십팔 명이라 9시그리의 아들 요엘이 그 감독이 되었고 핫스누아의 아들 유다는 버금이 되어 성읍을 다스렸느니라 10제사장 중에는 요야립의 아들 여다야와 야긴이며 11또 하나님의 전을 맡은 자 스라야니 저는 힐기야의 아들이요 므술람의 손자요 사독의 증손이요 므라욧의 현손이요 아히둡의 오대손이며 12또 전에서 일하는 그 형제니 도합이 팔백이십이 명이요 또 아다야니 저는 여로함의 아들이요 블라야의 손자요 암시의 증손이요 스가랴의 현손이요 바스훌의 오대손이요 말기야의 육대손이며 13또 그 형제의 족장된 자니 도합이 이백사십이 명이요 또 아맛새니 저는 아사렐의 아들이요 아흐새의 손자요 므실레못의 증손이요 임멜의 현손이며 14또 그 형제의 큰 용사니 도합이 일백이십팔 명이라 하그돌림의 아들 삽디엘이 그 감독이 되었느니라 15레위 사람 중에는 스마야니 저는 핫숩의 아들이요 아스리감의 손자요 하사뱌의 증손이요 분니의 현손이며 16또 레위 사람의 족장 삽브대와 오사밧이니 저희는 하나님의 전 바깥 일을 맡았고 17또 아삽의 증손 삽디의 손자 미가의 아들 맛다냐니 저는 기도할 때에 감사하는 말씀을 인도하는 어른이 되었고 형제 중에 박부갸가 버금이 되었으며 또 여두둔의 증손 갈랄의 손자 삼무아의 아들 압다니 18거룩한 성에 레위 사람의 도합이 이백팔십사 명이었느니라 19성 문지기는 악굽과 달몬과 그 형제니 도합이 이백칠십이 명이며 20그 나머지 이스라엘 백성과 제사장과 레위 사람은 유다 모든 성읍에 흩어져 각각 자기 기업에 거하였고 21느디님 사람은 오벨에 거하니 시하와 기스바가 그 두목이 되었느니라 22노래하는 자 아삽 자손 곧 미가의 현손 맛다냐의 증손 하사뱌의 손자 바니의 아들 웃시는 예루살렘에 거하는 레위 사람의 감독이 되어 하나님의 전 일을 맡아 다스렸으니 23이는 왕의 명대로 노래하는 자에게 날마다 양식을 정하여 주는 것이 있음이며 24유다의 아들 세라의 자손 곧 므세사벨의 아들 브다히야는 왕의 수하에서 백성의 일을 다스렸느니라 25향리와 들로 말하면 유다 자의 더러는 기럇 아바와 그 촌과 디본과 그 촌과 여갑스엘과 그 동네에 거하며 26또 예수아와 몰라다와 벧벨렛과 27하살수알과 브엘세바와 그 촌에 거하며 28또 시글락과 므고나와 그 촌에 거하며 29또 에느림몬과 소라와 야르뭇에 거하며 30또 사노아와 아둘람과 그 동네와 라기스와 그 들과 아세가와 그 촌에 거하였으니 저희는 브엘세바에서부터 힌놈의 골짜기까지 장막을 쳤으며 31또 베냐민 자손은 게바에서부터 믹마스와 아야와 벧엘과 그 촌에 거하며 32아나돗과 놉과 아나냐와 33하솔과 라마와 깃다임과 34하딧과 스보임과 느발랏과 35로드와 오노와 공장 골짜기에 거하였으며 36유다에 있던 레위 사람의 어떤 반열은 베냐민과 합하였느니라

1. 예루살렘 성과 다른 각 성에 거할 자들을 구분함

백성의 두목들과 제비에 뽑힌 십분의 일, 그리고 자원한 사람들이 예루살렘에 거하게 됨

본문 1-2절에 “백성의 두목들은 예루살렘에 머물렀고 그 남은 백성은 제비 뽑아 십분의 일은 거룩한 성 예루살렘에 와서 거하게 하고 그 구분은 다른 성읍에 거하게 하였으며 무릇 예루살렘에 거하기를 자원하는 자는 백성들이 위하여 복을 빌었느니라”고 하였습니다.
느헤미야가 와서 예루살렘 성을 건축하였습니다. 성전은 에스라가 먼저 와서 건축했습니다. 느헤미야는 예루살렘 성벽을 전부 건축했는데, 백성들이 힘을 기울여 모든 물질을 바쳐서 예루살렘 성벽 건축을 했습니다. 그리고 백성의 두목들은 예루살렘에 머물렀고 그 남은 백성들은 제비를 뽑아 십분의 일은 거룩한 성 예루살렘에 와서 거하게 하고 나머지는 다른 성읍에 거하게 했다고 하였습니다. 

이제 예루살렘 성을 다 쌓았기 때문에 자기 본 성으로 돌아가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다 돌아가면 예루살렘 성에 사람이 너무 없습니다. 각자 본 성에 살다가 예루살렘 성을 건축하려고 모여서 건축을 한 후에 자신이 살던 성으로 다 돌아가면 예루살렘 성 안에는 사람
이 얼마 없게 됩니다. 그래서 두목들이 예루살렘에 머물게 되었고, 각 성에서 제비를 뽑아 그 십분의 일은 예루살렘에 거하게 하였습니다.
그러니까 십분의 구는 본래 거하던 성으로 돌아가게 하였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하지 않고 그대로 두면 다 본성으로 돌아가서 예루살렘에 사람이 몇 명 없게 됩니다. 그리고 그러면 예루살렘 성벽을 넓게 쌓았는데 사람은 몇 명 없으니, 문제가 많이 생길 것입니다. 원수가 쳐들어와도 막을 수가 없고 또 황폐해질 가능성도 많습니다. 그래서 제비를 뽑아 십분의 일은 예루살렘에 머물도록 한 것입니다. 아무리 힘들어도 거하게 하였습니다. 자기 본 성으로 돌아가면 집도 있고, 농토도 있고, 기업도 있습니다. 예루살렘에 거하면 당장에 먹을 것이 없습니다. 예루살렘에서 농사할 수도 없는 것이고, 장사를 하려고 해도 사람이 얼마 없으니 장사도 잘 안 될 것입니다. 또 공장도 없습니다. 그러니 예루살렘에 거하는 것은 어려운 일입니다. 그러므로 사람들이 본 성의 자기 집과 농토로 돌아가려는 것입니다. 그리하여 백성의 두목들과 제비에 뽑힌 십분의 일은 아무리 어려워도 예루살렘에 거하면서 예루살렘 성을 지키고 보존하도록 했습니다.

제비에 뽑힌 사람은 아무리 어려워도 예루살렘에 와서 살아야 함

제비에 뽑힌 사람은 자기 본 성에 살지 못하고 예루살렘으로 이사를 와야 합니다. 예루살렘이 아무리 어렵고 살기 힘든 곳이어도 이사를 와야 하는 것입니다. 백성 전체가 다 제비를 뽑아서 결정하는 것이기 때문에 자기 마음대로 할 수는 없습니다. 예루살렘에 오고 싶지 않으면 안 오는 것이 아닙니다. 오고 싶지 않아도 제비에 뽑힌 사람은 무조건 예루살렘에 와야 합니다. 와서 어떻게 살아야 할지 모르지만, 그래도 와서 살아야 합니다. 그리고 예루살렘에 와 있다 보면 무슨 살 길이 생기겠지, 안 생기겠습니까? 그러므로 예루살렘에서 살도록 제비에 뽑힌 사람은 그것이 하나님의 명령인 줄 알고 예루살렘으로 와야 합니다. 

잠언 16장 33절에 “사람이 제비는 뽑으나 일을 작정하기는 여호와께 있느니라”고 하였습니다. 사람이 제비를 뽑지만 결과는 하나님의 뜻에 달렸습니다. 예루살렘에 사는 것이 힘들고 생활도 곤란하고 위태하기도 합니다. 언제 예루살렘에 대적들이 쳐들어올지 모릅니다. 예루살렘에 쳐들어오려는 대적이 많지 않았습니까? 산발랏과 도비야와 아라비아 사람들이 예루살렘을 알지 못하고 보지 못하는 사이에 쳐들어가려고 했습니다. 

느헤미야 4장 11절에 “우리의 대적은 이르기를 저희가 알지 못하고 보지 못하는 사이에 우리가 저희 중에 달려 들어가서 살육하여 역사를 그치게 하리라 하고”라고 하였습니다. 알지 못하고 보지 못하는 사이에 달려 들어가서 살육하고 성을 건축하지 못하게 하는 대적들이 그 부근에 많이 있습니다. 그러나 예루살렘이 위태하고 그 안에서 살면 생계 유지가 곤란하지만, 일단 제비에 뽑힌 사람들은 예루살렘에 있으면서 예루살렘을 지키는 사명을 다 하여야만 합니다. 그런데 자원해서 거하기로 한 사람이 또 생겼습니다. 

백성들이 자원하여 예루살렘에 거하기로 한 사람들을 위하여 복을 빌어줌

본문 2절에 “무릇 예루살렘에 거하기를 자원하는 자는 백성들이 위하여 복을 빌었느니라”고 하였습니다. 제비에 뽑히지 않는 사람들 중에서 예루살렘에 거하기를 자원하는 자가 나왔습니다. 여러 사람이 나왔습니다. 그 사람들은 백성들이 그들을 위해서 복을 빌었다고 하였습니다. 그러면 자원하는 사람들은 왜 자원했겠습니까? 예루살렘에 거하면 여러 가지 어려움이 많이 있습니다. 앞서 살펴본 대로 대적들이 쳐들어올 염려도 있고 생계도 곤란할 가능성이 큽니다. 사람도 얼마 없습니다. 그런데 왜 자원했겠습니까? 그것은 그 사람들이 자기 사명감을 깨달았기 때문입니다. ‘내가 예루살렘에 가서 지켜야 되겠다. 예루살렘을 안 지키면 어떻게 하겠느냐? 본 동네에 가서 평안히 살려고 하는 것은 옳지 않다. 아무리 예루살렘이 어려워 살기가 힘들고, 대적들이 쳐들어 올 가능성이 있어 위태한 곳이라도, 하나님께서 성전을 지어놓으셨고 예루살렘 성을 쌓아 놓으셨으니 안 지키면 어떻게 하겠는가?’ 하고 자기의 사명감을 깨달아 자원해서 예루살렘에 거하겠다고 한 것입니다. 그런데 여기서 아무리 어렵고 고난이 많아도 예루살렘에 거하면서 그 성을 지키겠다고 자원하는 사람들은 믿음을 쓰는 사람들입니다. 그리고 백성들이 그 사람들을 위해서 기도하면서 축복했습니다.

우리도 믿음을 써서 하나님의 일을 하는 사람을 축복하고 도와주어야 함

우리도 이렇게 믿음을 써서 하나님의 일을 하겠다는 사람을 축복해 주어야 합니다. 도와주어야 합니다. 구 소련에 선교사로 가는 사람들도 믿음을 써서 하나님의 일을 하려고 가는 것입니다. 그 선교사들을 우리가 도와주어야 합니다. 그들도 한국에 있을 때에는 큰 교회에서 목회하면서 대접을 잘 받고 사례금도 많이 받았었습니다. 그런데 거기로 갔습니다. 알마타에 가면 고생을 많이 할 것입니다. 그러나 믿음을 써서 하나님의 일을 위하여 여러 가지 고난을 각오하고 나간 것이 참 귀합니다. 어려움이 많지만 믿음을 쓰러 간 것은 귀한 것입니다. 이런 선교사들을 위해서 우리가 기도해주고 도와주어야 합니다. 

미국에서도 정일만 목사가 워싱턴에서 교회를 잘하다가 그 교회를 내놓았습니다. 자리가 다 잡힌 교회였고, 생활의 염려도 없었습니다. 그런데 그 교회를 내놓고 정 목사가 아틀란타에 개척 교회를 하러 갔습니다. 교인도 별로 없고 교회도 없는데, 개척 교회를 하기로 작정을
하고 간 것입니다. 그곳에는 임소자 집사 가정과 명륜 교회 집사 가정 밖에 없는데, 개척 교회를 할 각오를 하고 나선 것입니다. 먼저 교회에서는 평안했지만 그것을 내놓고 갔습니다. 그것이 참으로 귀한 것입니다. 기반이 다 잡혀서 평안히 교회할 수 있는 자리를 내놓고, 새로 개척 교회를 하러 가는 것은 아주 귀한 일입니다. 이번에 미국에 가면 사경회를 아틀란타 교회에 가서 인도하려고 합니다. 도와주려고 합니다. 또 우리가 보조도 한 달에 얼마씩 해주고 있습니다. 몇 교회에서 보조해주는데, 처음으로 가서 예배당도 얻고 사택도 얻으려면 돈이 꽤 들 것입니다. 예배당은 한 주일에 백 불씩이니 400불이나 500불 될 것이고, 사택은 600불인가 700불인가 하는데 교인이 없어서 감당해나가기가 힘들 것 같습니다. 그래서 여기서도 몇 교회에서 모아서 보조해주고, LA 동부 교회에서도 보조해주어서 교회를 세워나가고 있습니다. 지금은 열 몇 명이 모인다고 합니다. 장년부가 15명 모이고, 아이들까지 합하면 20명쯤이 모인다고 합니다. 그곳에 가서 사경회 한 번 해주는 것이 도와주는 것입니다. 12월 초에 그 교회에 가려고 합니다. 

예루살렘 성에 남아서 하나님을 위하여 희생적으로 성을 지키려고 자원한 사람들을 위해서 백성들이 축복해주었습니다. 이와 같이 우리도 주를 위해 희생하는 사람들을 축복해주어야 되겠습니다. 주를 위해서 희생하고 낮아지는 것입니다. 기반을 버리고 평안한 자리를 버리고 고난의 자리로 갔습니다. 이 사람들이 예루살렘에 머무르길 자원한 것도 다 그런 것입니다. 사명감을 가지고 예루살렘에 가서 거하기를 작정했습니다. 또 여러 가지 어려운 일이 많이 있지만 그 어려운 것이 문제가 아닙니다. 하나님의 일이 문제지, 어려운 것이 문제가 아닙니다. 원수가 쳐들어올 염려도 있지만 하나님께서 지켜 주시리라 믿고, 사명감을 가지고 예루살렘에 자원해서 거하기로 작정한 사람들은 참 귀한 사람들입니다. 그래서 축복해주었다는 것입니다. 

예루살렘에 머문 사람들의 족보를 기록함

본문 3절에 “이스라엘과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과 느디님 사람들과 솔로몬의 신복의 자손은 유다 여러 성읍에서 각각 그 본 기업에 거하였고 예루살렘에 거한 그 도의 두목들은 이러하니”라고 하였습니다. 다른 사람들은 다 본 성, 즉 자기 살 던 본 기업으로 돌아갔습니다. 그리고 예루살렘에 사는 사람들은 제비 뽑힌 사람들과 백성의 두목과 자원한 사람들입니다. 

본문 4-5절에 “예루살렘에 거한 자는 유다 자손과 베냐민 자손 몇 명이라 유다 자손 중에는 베레스 자손 아다야니 저는 웃시야의 아들이요 스가랴의 손자요 아마랴의 증손이요 스바댜의 현손이요 마할랄렐의 오대손이며 또 마아세야니 저는 바룩의 아들이요 골호세의 손자요 하사야의 증손이요 아다야의 현손이요 요야립의 오대손이요 스가랴의 육대손이요 실로 사람의 칠대손이라”고 하였습니다. 유다 자손과 베냐민 자손의 족보를 조상들까지 언급하며 세밀하게 기록했습니다. 

본문 6절에 “예루살렘에 거한 베레스 자손의 도합이 사백육십팔 명이니 다 용사이었느니라”고 하였습니다. 베레스 자손 중에 제비를 뽑아서 십분의 일 남은 사람과 자원한 사람들, 그리고 두목들을 다 합한 것입니다.

본문 7절에 “베냐민 자손은 살루니 저는 므술람의 아들이요 요엣의 손자요 브다야의 증손이요 골라야의 현손이요 마아세야의 오대손이요 이디엘의 육대손이요 여사야의 칠대손이며”라고 하였습니다. 이렇게 조상까지 쭉 기록을 했습니다. 조상들까지 여기에 포함이 됩니다. 하나님의 일을 위해서 예루살렘에 머문 사람들의 계통을 기록한 것입니다. 자손들이 잘하면 조상들이 빛나고, 자손이 잘못되면 조상들에게 욕이 돌아갑니다. 

우리도 자기 혼자만 생각하면 안 됩니다. 조상들이 있습니다. 부모, 조부, 또 고조부, 증조부가 다 있는데, 조상들 계통으로 해서 믿음이 내려갑니다. 자기가 잘하면 그 계통이 전부 빛나는 것입니다.

본문 8-9절에 “그 다음은 갑배와 살래 등이니 도합이 구백이십팔 명이라 시그리의 아들 요엘이 그 감독이 되었고 핫스누아의 아들 유다는 버금이 되어 성읍을 다스렸느니라”고 하였습니다. 감독도 뽑았고 성읍을 다스리는 사람도 뽑았습니다. 

2. 제사장들이 맡은 일과 일 맡은 자들의 수효

본문 10절에 “제사장 중에는 요야립의 아들 여다야와 야긴이며 또 하나님의 전을 맡은 자 스라야니 저는 힐기야의 아들이요 므술람의 손자요 사족의 증손이요 므라욧의 현손이요 아히둡의 오대손이며”라고 하였습니다. 전 맡은 사람, 제사장 중에는 하나님의 성전을 맡아서 성전 일을 하는 사람도 나왔습니다. 성전을 맡아서 그곳을 보호하며 성전을 위해서 수종을 드는 것입니다. 또 성전을 청소하기도 하는 것입니다. 성전의 모든 일을 하는 사람들이 이렇게 나왔습니다. 

본문 12절에 “또 전에서 일하는 그 형제니 도합이 팔백 이십 이 명이요 또 아다야니 저는 여호함의 아들이요 블라야의 손자요 암시의 증손이요 스가랴의 현손이요 바스훌의 오대손이요 말기야의 육대손이며”라고 하였습니다. 성전 일을 맡아서 하는 사람들이 성전에서 할 일이 많이 있습니다. 여기는 성전 일을 맡아서 하는 사람들의 조상을 기록 했습니다. 도합 이백사십이 명입니다. 

본문 13-14절에 “또 그 형제의 족장된 자니 도합이 이백 사십 이 명이요 또 아맛새니 저는 아사렐의 아들이요 아흐새의 손자요 므실레못의 증손이요 임멜의 현손이며 또 그 형제의 큰 용사니 도합이 일백 이십 팔 명이라 하그돌림의 아들 삽디엘이 그 감독이 되었느니라”고 하였습니다. 일백 이십 팔 명의 성전 일 맡은 사람들의 감독은 하그돌림의 아들 삽디엘이라는 사람이었습니다. 감독이 언제나 필요합니다. 

3. 레위 사람 중에 전 바깥 마당을 맡은 자와 그 수효

본문 15-16절에 “레위 사람 중에는 스마야니 저는 핫숩의 아들이요 아스리감의 손자요 하사뱌의 증손이요 분니의 현손이며 또 레위 사람의 족장 삽브대와 요사밧이니 저희는 하나님의 전 바깥일을 맡았고”라고 하였습니다. 하나님의 전 바깥 일을 맡은 사람이 또 있습니다. 하나님의 성전 바깥 일을 맡은 사람, 그들은 바깥에서 무슨 일을 했겠습니까? 바깥 일 맡은 사람은 성전 바깥에서 아마도 마당 청소, 성문 가꾸는 일을 했을 것 같습니다. 청소하는 일, 정원 가꾸는 일, 성문을 보호하는 일 등 바깥에서 할 일이 많았을 것 같습니다. 그것을 맡은 사람이 또 있었습니다. 

본문 17-18절에 “또 아삽의 증손 삽디의 손자 미가의 아들 맛다냐니 저는 기도할 때에 감사하는 말씀을 인도하는 어른이 되었고 형제 중에 박부갸가 버금이 되었으며 또 여두둔의 증손 갈랄의 손자 삼무아의 아들 압다니 거룩한 성에 레위 사람의 도합이 이백팔십사 명이었으니라”고 하였습니다. 기도할 때에 감사하는 말씀을 인도하는 어른이 있었습니다. 기도할 때 도와주는 사람입니다. 레위 사람 중 기도할 때에 감사하는 말씀을 인도하는 어른이 되었다고 하는 것을 보니까, 당시에 같이 기도하면서 기도하는 것을 배워주는 자리가 있었던 모양입니다. 장려하며 감사하는 말을 인도하는 직분을 맡은 사람이 있었습니다. 이렇게 기도도 서로 장려하고 권면해서 힘을 쓰게 하는 것이 아름답습니다.

4. 성 문지기와 그 파 사람들

성 문지기의 직임

본문 19절에 “성 문지기는 악굽과 달몬과 그 형제니 도함이 일백 칠십 이 명이며”라고 하였습니다. 문지기가 몇 명입니까? 성 문지기가 일백 칠십 이 명입니다. 그러면 그 대표가 될 만한 사람은 누구입니까? 악굽과 달몬과 그 형제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의 문지기로 있는 것이 좋음

시편 84편 10절에 “주의 궁정에서 한 날이 다른 곳에서 천 날보다 나은즉 악인의 장막에 거함보다 내 하나님 문지기로 있는 것이 좋사오니”라고 하였습니다. 주의 궁정에서 한 날이 다른 곳에서의 천 날보다 낫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악인의 장막에 거함보다 내 하나님 문지기로 있는 것이 좋다고 했습니다. 주의 궁정에서 한 날이 무엇보다 났다고 하였습니까? 다른 곳에서 천 날보다 났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악인의 좋은 장막에 거함보다 하나님의 문지기로 있는 것이 좋다는 것입니다. 좋은 장막, 좋은 집에서 사는 것보다 하나님의 전에서 문지기로 있는 것이 좋다는 것입니다. 얼마나 좋습니까? 성전 문지기로 있으면 하나님의 집을 지키는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그러니 얼마나 귀한 직분입니까? 또 하나님의 집을 보호하는 일을 하는 것이므로 하나님께서 기뻐하십니다. 하나님 성전의 문지기 일은 하나님의 일입니다. 세상 것은 다 썩는 양식을 위해서 일하는 것인데, 성전 문지기는 하나님의 일을 하는 것입니다. 그러니 얼마나 귀한 일입니까? 또 성전에 하나님께서 계시다고 하지 않았습니까? 성전에는 하나님께서 계시니까 성전 문지기로 일하면 언제나 하나님과 가까이 할 수 있습니다. 또 성전은 하나님께 기도하며 늘 하나님 섬기는 일이 끊어지지 않는 곳입니다. 레위 사람들은 성전에서 제사하는 일과 찬송하는 일 등을 하면서 하나님 섬기는 분위기 속에 지내는 것입니다. 이렇게 하나님을 섬기는 분위기에 쌓여 있는 사람이 얼마나 복됩니까? 죄악의 그늘에 쌓여 있는 사람보다 하나님의 분위기에 쌓여 있는 것이 얼마나 귀합니까? 환경이 나쁘면 사람들이 죄를 짓기 쉽습니다. 

‘근묵자흑(近墨者黑)’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검은 곳에 있으면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검게 됩니다. 비오는 날에 희고 좋은 옷을 입고 나가면 아무리 조심하며 다녀도 흙이 튀는 수가 많습니다. 그런 곳에 안 나가야 더러운 흙탕물이 튀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환경이 좋은 것이 아주 귀한 것 같습니다. 환경이 나쁜 데서 믿음을 지키려면 여간 힘들지 않습니다. 소돔 고모라는 환경이 아주 나빠서 전부 죄 짓는 환경입니다. 롯의 딸들이 믿음 지키기가 아주 힘들었습니다. 롯의 딸들은 소돔 고모라 때 아버지 믿음의 영향으로 어느 정도 신앙을 지켰다고 볼 수는 있는데, 그럼에도 나중에 음란한 죄 가운데 빠졌습니다. 그것은 소돔 고모라 때 배운 것입니다. 소돔 고모라에서 죄를 짓지 않았다고 해도 전체 분위기가 음란, 방탕으로 나가기 때문에 거기서 믿음을 지키기 힘들고 나가서도 또 죄를 짓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죄 짓는 환경과 분위기를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 환경 속에서 믿음을 지키기가 아주 힘들기 때문입니다.

우리 한국 학생들이 외국에 공부하러 많이 가 있습니다. 또 브로커들이 돈을 벌려고 호주와 일본과 모스크바로 유학을 하게 해준다고 합니다. 돈 얼마를 받고 몇 달씩 강습을 받게 해준다고 합니다. 그런데 예전에 말을 들어보니까 한국인 학생들 중에 외국에 가서 공부한 학생들이 열 명 중에 두 명 정도 밖에 없다고 합니다. 그리고 여덟 명은 다 어디로 가느냐 하면 직장에 간다고 합니다. 그런데 좋은 직장에는 못갑니다. 여자들은 술집이나 방탕한 곳에 가는 것입니다. 좋은 직장이 어디 있습니까? 말도 못하는데 좋은 직장에 갈 수가 없습니다. 

이번에 노학희 목사가 안수 받으러 나왔습니다. 지난 화요일에 안수를 받으러 나왔는데, 일본에도 한국 여자들이 그렇게 많이 온다고 합니다. 그런데 본래는 어학을 연수하러 오고 공부하러 왔는데, 와서는 못 따라간다고 합니다. 그래서 술집에 취직하는 사람이 많이 있다고
합니다. 술집에 가서 몸을 팔고 죄를 지으면서 그 여자들이 교회로 많이 나온다고 합니다. 한국 교회가 서, 너 개 되는데, 이제 그런 여자들이 많이 나오는 교회는 한 번도 “죄를 회개하라”는 소리를 하지 못하고, 예수 믿으면 천당 간다는 좋은 얘기만 해준다고 합니다. 그런 교회에서는 여자들이 술집에 가서 몸을 팔아도 하나 가책될 것이 없다고 합니다. 죄를 지적하지 않고 무조건 잘한다, 잘한다고 하면 그 여자들이 연보도 많이 한다고 합니다. 그런데 노학희 목사님 교회에도 그런 사람이 몇 명 나왔는데, 죄에 관한 얘기를 했더니 다 달아났다고 합니다. 그런데 죄에 대한 얘기를 하지 않는 교회는 그런 사람들이 많이 가서 부흥이 된다고 합니다. 그래서 노학희 목사님이 상당히 많이 고민이 되어서 나한테 물었습니다. “죄에 관한 얘기를 하지 않고 그런 사람들을 많이 모아야 합니까? 아니면 죄에 대한 이야기를 해가지고 다 내쫓아야 합니까?”라고 물었습니다. 그래서 “내쫓는다고 생각하지 말고, 성경을 바로 가르쳐야 하니까, 죄에 대한 이야기를 해야 한다. 당장 죄를 짓고 망하는 길로 가는데 가만히 있으면서 한 마디도 하지 않으면 벙어리이다. 어떻게 교회라고 할 수 있겠느냐”고 대답해주었습니다. 성경을 가르쳐서 회개하고 바로 서면 좋지만, 회개하지 않고 다른 교회로 가면 할 수 없는 것입니다. 어떻게 하겠습니까? 그래도 성경은 바로 가르쳐야 된다고 했더니 해결을 받았다고 합니다. 사실 이것은 해결 받을 문제도 아닌데, 환경으로 인해 의심이 생겨서 갈팡질팡한 것입니다. 그런 자들이 많이 모여 와야 연보를 많이 한다고 합니다. 그
여자들이 돈을 많이 벌 것 아닙니까? 노 목사가 교회에 연보가 조금 나와서 생활이 곤란하니까 아마 그런 생각을 좀 했던 것 같습니다. 모스크바에 유학 간 사람들도 소련 말 잘 모릅니다. 게다가 소련 말은 아주 어렵습니다. 그곳에 공부하러 가면 소련어 할 줄 모르고, 무슨
말인지도 모릅니다. 몇 달 배워도 모릅니다. 그러므로 세상으로 나갑니다. 열 이면 열, 다 세상으로 나가는 것으로 봐야 합니다. 외국에 무슨 공부하러 간다, 특히 여자들이 공부하러 간다고 하면 술집에 간다고 써 붙이고 가는 것입니다. 공부는 무슨 공부입니까? 어떻게 모스크바에 가서 공부를 하나 생각해보아야 합니다. 소련 말이 얼마나 어려운데 따라 합니까? 또 호주에 가는 아이들도 어떻게 다 따라갈 수 있습니까? 여기서도 학교나 시험에 못 붙었는데, 거기 가서 공부하는 것을 따라갑니까? 가서 공부하는 사람이 열 명 가운데 몇 명 될 것 같습니까? 그러나 일심정력으로 한다면 따라갑니다. 

그러므로 우리에게 환경이 중요합니다. 성전 문지기로 사는 환경, 하나님의 교회에서 믿음 지키는 환경 속에 사는 사람, 교회를 중심해서 사는 사람이 참 좋은 것입니다. 또 교회 직분을 맡아서 직분에 얽매이는 환경이 참 좋은 것입니다.
어떤 사람은 아무에게도 말하지 않고 이사 갈 때 싹 달아납니다. 직분을 맡게 되면, 안 나오면 심방을 오니까 자유가 없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사 갈 때에 간다는 소리도 안하고 달아납니다. 전화번호도 안 가르쳐주고 어디로 갔는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교회에 나오고 싶으면 나오고, 술 먹고 싶으면 마시는 것이 자유가 아닙니다. 좋은 자유가 아닙니다. 이삭을 결박해서 하나님의 제단에 갖다 놓지 않았습니까? 그것이 좋은 것입니다. 

육신의 자유는 없애야 합니다. 하나님을 거역하는 자유는 없는 것이 좋습니다. 사람은 연약하고 부족하며 전적으로 부패했기 때문에, 자유로 나가면 타락하기 쉬습니다. 그래서 교회 생활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얽매이는 생활이 좋고, 서로 권면하는 것이 좋습니다. 돌보는 것이 좋고 서로 약해지면 붙들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악인의 장막에 거함보다 내 하나님 문지기로 있는 것이 좋다’는 것은 하나님의 교회에 얽매이고, 문지기를 하더라도 직분을 맡아 얽매여 붙들려 있는 것이 참 좋은 것이라는 말입니다. 

아이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청년들 또 중, 고등부 학생들 모두 다 얽매이는 것이 좋습니다. 자기 맘대로 하면 안 됩니다. 사람이 다 연약하고 부패성이 있고 육신의 욕심이 있기 때문에, 얽매이지 않으면 신앙생활을 하기 힘듭니다. 그러므로 문지기로 뽑힌 일백칠십이 명이 복받은 사람들입니다. 

본문 20절에 “그 나머지 이스라엘 백성과 제사장과 레위 사람은 유다 모든 성읍에 흩어져 각각 자기 기업에 거하였고”라고 하였습니다. 다 기업으로 돌아갔습니다. 각각 살던 유다 모든 성읍, 즉 본 성의 농사하던 자기 기업으로 돌아갔습니다.

5. 성전 일을 맡을 자와 왕의 수하에서 다스리는 자

본문 21-22절에 “느디님 사람은 오벨에 거하니 시하와 기스바가 그 두목이 되었느니라 노래하는 자 아삽 자손 곧 미가의 현손 맛다냐의 증손 하사뱌의 손자 바니의 아들 웃시는 예루살렘에 거하는 레위 사람의 감독이 되어 하나님의 전 일을 맡아 다스렸으니”라고 하였습니다. 감독이 되어서 하나님의 교회 일을 맡아 다스린 사람들이 복 있는 사람들입니다. 감독 직분을 맡아서 하나님의 일을 보면서 다스렸습니다. 오늘날로 말하면 장로 직분인 것 같습니다. 교회 일을 맡아서 다스렸습니다. 

본문 23-24절에 “이는 왕의 명대로 노래하는 자에게 날마다 양식을 정하여 주는 것이 있음이며 유다의 아들 세라의 자손 곧 므세사벨의 아들 브다히야는 왕의 수하에서 백성의 일을 다스렸느니라”고 하였습니다. 왕의 명대로 노래하는 자에게 양식을 정하여 주고, 백성을 다스리는 사람은 하나님의 귀한 일을 맡은 자입니다. 

6. 각 동리에 거하는 유다와 베냐민 자손들

본문 25-30절에 “향리와 들로 말하면 유다 자손의 더러는 기럇 아바와 그 촌과 디본과 그 촌과 여갑스엘과 그 동네에 거하며 또 예수아와 몰라다와 벧벨렛과 하살수알과 브엘세바와 그 촌에 거하며 또 시글락과 므고나와 그 촌에 거하며 또 에느림몬과 소라와 야르뭇에 거하며 또 사노아와 아둘람과 그 동네와 라기스와 그들과 아세가와 그 촌에 거하였으니 저희는 브엘세바에서부터 힌놈의 골짜기까지 장막을 쳤으며”라고 하였습니다. 다 옛날 살던 동네로 돌아와서 그 촌과 동네에 장막을 치고 거기서 살았습니다. 집 짓고 살 사람은 집을 짓고 살았습니다.

본문 31-35절에 “또 베냐민 자손은 게바에서부터 믹마스와 아야와 벧엘과 그 촌에 거하며 아나돗과 놉과 아나냐와 하솔과 라마와 깃다임과 하딧과 스보임과 느발랏과 로드와 오노와 공장 골짜기에 거하였으며”라고 하였습니다. 이때에는 기술자가 많고 공장도 많았던 것 같습니다. 그 골짜기에 사는 사람도 많았습니다. 

본문 36절에 “유다에 있던 레위 사람의 어떤 반열은 베냐민과 합하였느니라”고 하였습니다. 레위 사람의 어떤 반열은 베냐민과 합하여 살았습니다.

그러면 이렇게 예루살렘 성전을 다 짓고 난 다음, 즉 예루살렘 성을 다 쌓은 후에 본 지역으로 돌아가지 않고 예루살렘에 남아 있던 사람들은 어떤 사람들입니까? 백성의 두목들과 자원하는 사람들과 제비 뽑힌 십 분지 일입니다. 이들이 예루살렘에 살면서 어려움이 많이 있었겠지만, 사실은 큰 복을 받은 사람들입니다. 지금은 사람이 희소하고 예루살렘이 황무하지만 이제 얼마 가지 않으면 예루살렘에 사람이 다 차게 된다고 했습니다. 지금은 촌에 거하지만 앞으로 사람들이 다 차면 참 좋게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성전 중심에 사는 사람이 얼마나 복된 사람입니까? 성전 문지기, 마당 일 보는 사람, 안에서 일 보는 사람들은 다 복 받은 사람들입니다. 우리도 성전을 중심으로 해서 하나님의 교회와 영적 성전 건축을 위해서 사는 사람, 자기의 직무를 잘 감당하는 사람이 되어야겠
습니다. 또 지금은 고생스럽지만 사명감을 깨닫고, 성전 가까운 예루살렘에 자원해서 살겠다고 나선 사람들을 나머지 백성들이 축복해주었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더 많은 복을 주셨습니다.
앞으로 이 사람들이 많은 복을 받게 되었습니다. 성전 중심에 사는 사람들은 많은 복을 받습니다. 그 자손이 복을 받습니다. 후대가 복을 받는 것입니다. 지금은 고생스럽지만 반드시 그 가정에 하나님의 복이 임합니다. 우리도 언제나 환경이 편안한 것을 떠나 성전 중심에서 하나님의 일을 위하여 사명감을 가지고 나가야겠습니다. 십자가가 오면 십자가를 달게 지고, 하나님을 위해서 충성해야겠습니다.

느헤미야 10:1-39 언약과 맹세 이병규목사성경강해 창광교회 계약신학

언약과 맹세
느헤미야 10:1-39

1그 인친 자는 하가랴의 아들 방백 느헤미야와 시드기야, 2스라야, 아사랴, 예레미야, 3바스훌, 아마랴, 말기야, 4핫두스, 스바냐, 말룩, 5하림, 므레못, 오바댜, 6다니엘, 긴느돈, 바룩, 7므술람, 아비야, 미야민, 8마아시야, 빌개, 스마야니 이는 다 제사장이요 9또 레위 사람 곧 아사냐의 아들 예수아, 헤나닷의 자손 중 빈누이, 갓미엘과 10그 형제 스바냐, 호디야, 그리다, 블라야, 하난, 11미가, 르홉, 하사뱌, 12삭굴, 세레뱌, 스바냐, 13호디야, 바니, 브니누요 14또 백성의 두목들 곧 바로스, 바핫모압, 엘람, 삿두, 바니, 15분니, 아스갓, 베배, 16아도니야, 비그왜, 아딘, 17아델, 히스기야, 앗술, 18호디야, 하숨, 베새, 19하립, 아나돗, 노배, 20막비아스, 므술람, 헤실, 21므세사벨, 사독, 얏두아, 22블라댜, 하난, 아나야, 23호세아, 하나냐, 핫숩, 24할르헤스, 빌하, 소벡, 25르훔, 하삽나, 마아세야, 26아히야, 하난, 아난, 27말룩, 하림, 바아나이었느니라 28그 남은 백성과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과 문지기들과 노래하는 자들과 느디님 사람들과 및 이방 사람과 절교하고 하나님의 율법을 준행하는 모든 자와 그 아내와 그 자녀들 무릇 지식과 총명이 있는 자가 29다 그 형제 귀인들을 좇아 저주로 맹세하기를 우리가 하나님의 종 모세로 주신 하나님의 율법을 좇아 우리 주 여호와의 모든 계명과 규례와 율례를 지켜 30우리 딸은 이 땅 백성에게 주지 아니하고 우리 아들을 위하여 저희 딸을 데
려오지 아니하며 31혹시 이 땅 백성이 안식일에 물화나 식물을 가져다가 팔려 할지라도 우리가 안식일이나 성일에는 사지 않겠고 제칠년마다 땅을 쉬게 하고 모든 빚을 탕감하리라 하였고 32우리가 또 스스로 규례를 정하기를 해마다 각기 세겔의 삼분 일을 수납하여 하나님의 전을 위하여 쓰게 하되 33곧 진설병과 항상 드리는 소제와 항상 드리는 번제와 안식일과 초하루와 정한 절기에 쓸 것과 성물과 이스라엘을 위하는 속죄제와 우리 하나님의 전의 모든 일을 위하여 쓰게 하였고 34또 우리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과 백성들이 제비 뽑아 각기 종족대로 해마다 정한 기한에 나무를 우리 하나님의 전에 드려서 율법에 기록한 대로 우리 하나님 여호와의 단에 사르게 하였고 35해마다 우리 토지 소산의 맏물과 각종 과목의 첫 열매를 여호와의 전에 드리기로 하였고 36또 우리의 맏아들들과 생축의 처음 난 것과 우양의 처음 난 것을 율법에 기록된 대로 우리 하나님의 전으로 가져다가 우리 하나님의 전에서
섬기는 제사장들에게 주고 37또 처음 익은 밀의 가루와 거제물과 각종 과목의 열매와 새 포도주와 기름을 제사장들에게로 가져다가 우리 하나님의 전 골방에 두고 또 우리 물산의 십일조를 레위 사람들에게 주리라 하였나니 이 레위 사람들은 우리의 모든 성읍에서 물산의 십일조를 받는 자임이며 38레위 사람들이 십일조를 받을 때에는 아론의 자손 제사장 하나가 함께 있을 것이요 레위 사람들은 그 십일조의 십분 일을 가져다가 우리 하나님의 전 골방 곧 곳간에 두되 39곧 이스라엘 자손과 레위 자손이 거제로 드린 바 곡식과 새 포도주와 기름을 가져다가 성소의 기명을 두는 골방 곧 섬기는 제사장들과 및 문지기들과 노래하는 자들이 있는 골방에 둘 것이라 그리하여 우리가 우리 하나님의 전을 버리지 아니하리라 

1. 하나님과 언약을 세우고 인친 자들의 이름

본문 1-8절에 “그 인친 자는 하가랴의 아들 방백 느헤미야와 시드기야, 스라야, 아사랴, 예레미야, 바스훌, 아마랴, 말기야, 핫두스, 스바냐, 말룩, 하림, 므레못, 오바댜, 다니엘, 긴느돈, 바룩, 므술람, 아비야, 미야민, 마아시야, 빌개, 스마야니 이는 다 제사장이요”라고 하였습니다. 하나님 앞에 모든 죄를 회개하고 하나님의 뜻대로 살려고 인을 쳤는데, 총독 느헤미야와 서기관 시드기야가 먼저 인을 쳤고, 그 다음에 제사장 21명이 인을 쳤습니다. 시드기야는 당시 서기관입니다.
그러면 이스라엘이 무엇을 회개하였는가 하면, 먼저 하나님께서 규례와 율법과 계명을 주셨는데, 그것을 지키지 않은 것과 안식일을 범한 것과 교만한 것을 회개하였습니다(느 9:7-38). 또 하나님께서 40년 동안 의복이 해어지지 아니하고 발이 부릍지 않게 해주셨는데(신 8:4,
29:5), 그 은혜에 감사하지 못한 것을 회개하였습니다. 또 견고한 성읍인 가나안 땅을 주셔서 우물과 허다한 과목과 실과 등을 다 먹게 해주시고 아름다운 것으로 채워주셨는데, 이스라엘이 하나님께 순종하지 않았습니다(느 9:25-26). 

우리에게도 하나님께서 주신 은혜가 많습니다. 우리가 그것을 늘 생각하며 감사해야 합니다. 하나님께 감사할 줄 모르고 불충성하였다면 회개해야 합니다. 그리고 우리가 회개하면 하나님께서 용서해주시고, 건져주시고, 평강을 주십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을 거역하며 교만히 나가다가 하나님의 징계로 앗수르 나라로부터 많은 환난을 받았습니다(느 9:33-37). 그래서 이제는 하나님께 회개하고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라고 언약을 세우고 인을 친 것입니다.

분문 9-13절에 “또 레위 사람 곧 아사냐의 아들 예수아, 헤나닷의 자손 중 빈누이, 갓미엘과 그 형제 스바냐, 호디야, 그리다, 블라야, 하난, 미가, 르홉, 하사뱌, 삭굴, 세레뱌, 스바냐, 호디야, 바니, 브니누요”라고 하였습니다. 또 레위 사람 17명이 인을 쳤습니다.

본문 14-27절에 “또 백성의 두목들 곧 바로스, 바핫모압, 엘람, 삿두, 바니, 분니, 아스갓, 베배, 아도니야, 비그왜, 아딘, 아델, 히스기야, 앗술, 호디야, 하숨, 베새, 하립, 아나돗, 노배, 막비아스, 므술람, 헤실, 므세사벨, 사독, 얏두아, 블라댜, 하난, 아나야, 호세아, 하나냐, 핫숩, 할르헤스, 빌하, 소벡, 르훔, 하삽나, 마아세야, 아히야, 하난, 아난, 말룩, 하림, 바아나이었느니라”고 하였습니다. 백성의 두목들 44명도 인을 쳤습니다.

2. 모든 백성들이 하나님께 맹세함

백성들의 맹세

1) 계명과 규례를 지키기로 함

본문 28-29절에 “그 남은 백성과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과 문지기들과 노래하는 자들과 느디님 사람들과 및 이방 사람과 절교하고 하나님의 율법을 준행하는 모든 자와 그 아내와 그 자녀들 무릇 지식과 총명이 있는 자가 다 그 형제 귀인들을 좇아 저주로 맹세하기를 우리가 하나님의 종 모세로 주신 하나님의 율법을 좇아 우리 주 여호와의 모든 계명과 규례와 율례를 지켜”라고 하였습니다. 총독이 제일 먼저 회개하고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기로 언약
하며 인을 쳤습니다. 그리고 그것을 본 남은 백성들과 제사장과 레위사람과 문지기들과 노래하는 자들과 느디님 사람이 하나님의 계명과 규례와 율례를 준행하기로 맹세하였습니다. 

여기서 ‘이방 사람과 절교하고 하나님의 율법을 준행하는 모든 자’는 세상 것을 다 끊어버리고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기로 작정한 자를 말합니다.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려면 먼저 이방과 타협하는 것을 끊어버려야 합니다. 이방 사람들과 교제하면 이방 풍속이 들어와 자녀들까지도 이방 풍속을 좇고 이방의 가증한 것을 따르게 됩니다. 

오늘날 우리도 과거에는 이방 풍속을 좇으며 마귀의 종 노릇하던 비참한 자들이었는데, 하나님께서 건져주신 것에 대해서 감사해야겠습니다. 또 40년 동안 의복이 해어지지 않고 발이 부릍지 않은 것을 감사 해야겠습니다. 

8.15 해방 된 해에 일본 사람들이 창고를 열고 학생들에게 군화를 하나씩 내주었는데, 그 때에 김봉춘이라는 친구는 그것이 너무 좋아서 학교에 가다 건물에 들어갈 때와 집에 들어 갈 때만 군화를 신었습니다. 가는 중간 길에서는 낡아질까 봐 그것을 싸가지고 다녔습니다. 그
때의 군화는 요새 자동차보다 더 귀한 것이었는데, 그 시기와 비하면 요새는 얼마나 감사합니까? 사과도 보통 때에는 먹지 못하였고, 무슨 특별한 잔치가 있을 때만 먹었습니다. 그러므로 전에 못살던 때를 생각하면 지금은 그저 감사할 것 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무릇 지식과 총명이 있는 자’는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신령한 지식과 총명이 있는 자를 가리킵니다. ‘저주로 맹세하기를’이라고 한 것은 하나님의 율법대로 준행하겠다고 언약하고 그대로 실행하지 않으면 하나님께 저주를 받겠다고 한 것입니다.

2) 이방과 짝하지 않기로 함

본문 30절에 “우리 딸은 이 땅 백성에게 주지 아니하고 우리 아들을 위하여 저희 딸을 데려오지 아니하며”라고 하였습니다. 이방인과 혼사를 하지 않겠다는 것입니다. 불신자와 결혼하는 것은 하나님께서 금하신 것입니다(신 7:3-4). 안 믿는 사람과 결혼해서 교회로 인도하는 사람도 있지만, 보통은 믿지 않는 사람과 결혼하면 하나님을 떠나 우상을 섬기기 쉽기 때문에 불신자와 결혼하지 말라는 것입니다(고후 6:14-15).

3) 안식일을 지키기로 함

본문 31절 상반절에 ‘혹시 이 땅 백성이 안식일에 물화나 식물을 가져다가 팔려 할지라도 우리가 안식일이나 성일에는 사지 않겠고’라고 하였는데, 이 말씀은 안식일을 잘 지키겠다는 것입니다. 

신약시대에는 안식일이 토요일 다음 날인 지금의 주일날로 바뀌었습니다(히 7:18, 골 2:14-17). 그러나 날이 바뀌었어도 안식일 지키는 진리는 그대로입니다. 그래서 주일날로 안식일을 지켜야 합니다. 그러므로 주일에는 절대 사고팔면 안 됩니다. 학생들의 경우 주일에 공부해서는 안 됩니다(출 20:8-11, 사 58:13). 그런데 요새 교회들이 타락해서 주일을 잘 안 지킵니다. 주일에 예배당에 왔다가 음식점에 가서 사 먹는데, 그것은 성경 위반입니다. 주일을 잘 지키는 자는 하나님께서 높은 곳에 올리시며 네 조상 야곱의 업으로 기르신다고 하였습니다(사 58:14).

4) 안식년을 지키기로 함

본문 31절 하반절에 ‘제칠년마다 땅을 쉬게 하고 모든 빚을 탕감하리라 하였고’라고 하였는데, 백성들이 안식년에 대한 규례를 준행하기로 하였습니다. 안식년은 7년마다 돌아오는 해를 말하는데, 7년째 되는 해에는 농사하지 않고 형제의 빚을 탕감해 주는 것입니다(레 25:4, 신 15:1-2). 빚을 탕감해주면 빚을 진 사람이 얼마나 고마워하겠습니까? 이 안식년에 대한 규례는 장차 예수님께서 오셔서 죄인들의 모든 죄의 빚을 탕감해주실 것을 상징하는 것입니다. 우리도 형제의 죄를 용서해주어야 합니다.

5) 세겔의 삼분 일을 성전세로 바치게 함

본문 32-33절에 “우리가 또 스스로 규례를 정하기를 해마다 각기 세겔의 삼분 일을 수납하
여 하나님의 전을 위하여 쓰게 하되 곧 진설병과 항상 드리는 소제와 항상 드리는 번제와 안식일과 초하루와 정한 절기에 쓸 것과 성물과 이스라엘을 위하는 속죄제와 우리 하나님의 전의 모든 일을 위하여 쓰게 하였고”라고 하였습니다. 매년 한 사람이 세겔의 삼분의 일을 세금으로 성전에 바쳐 하나님의 일을 하는데 쓰도록 하였습니다. 출애굽기30장 13-16절에는 반 세겔을 하나님께 바치라고 하였으나, 본문이 쓰여진 당시에는 오랫동안 환난이 심하여 궁핍 가운데 있었기 때문에 삼분지 일 세겔을 바치라고 한 것 같습니다. 한 세겔은 장정 네 사람이 일한 값입니다. 그리고 반 세겔은 장정 두 사람이 일한 값입니다.

6) 제비를 뽑아 성전에 나무를 공급하기로 함

본문 34절에 “또 우리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과 백성들이 제비 뽑아 각기 종족대로 해마다 정한 기한에 나무를 우리 하나님의 전에 드려서 율법에 기록한 대로 우리 하나님 여호와의 단에 사르게 하였고”라고 하였습니다. 나무를 성전에 드리기로 맹세하였습니다. 즉,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과 백성들이 제비를 뽑아 각기 종족대로 매 해 정한 시기마다 성전에 나무
를 드려 율법대로 단에 불사르게 하였습니다(레 6:8-13). 이것은 하나님께 제사를 드릴 때에 제물을 태우기 위해 나무가 필요하므로 나무를 바쳐 하나님께 제사를 잘 드리게 하려는 것입니다.

7) 토지와 과목(果木)의 첫 것을 드리기로 함 
본문 35절에 “해마다 우리 토지 소산의 맏물과 각종 과목의 첫 열매를 여호와의 전에 드
리기로 하였고”라고 하였습니다. 첫 열매를 하나님께 바치기로 한 것은 농사할 때에 처음 나오는 것을 하나님께 바치는 것으로, 월급 타는 사람들이 첫 월급을 하나님께 바치는 것과 같습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것을 하나님께 바치는 것입니다.

8) 맏아들과 생축의 첫 새끼를 바치기로 함

본문 36절에 “또 우리의 맏아들들과 생축의 처음 난 것과 우양의 처음 난 것을 율법에 기
록된 대로 우리 하나님의 전으로 가져다가 우리 하나님의 전에서 섬기는 제사장들에게 주고”라고 하였습니다. 맏아들과 생축의 첫 새끼를 하나님께 바치기로 하였습니다(출 13:2-3, 12-13; 민 8:17). 즉, 아들과 함께 소나 양이나 염소 등 처음 난 것들을 하나님께 바치기로 작정을 하였습니다. 

9) 처음 익은 밀의 가루, 거제물(擧祭物), 각종 과목의 열매, 새포도주, 기름을 하나님의 전 골방에 두기로 함 

본문 37절 상반절에 “또 처음 익은 밀의 가루와 거제물과 각종 과목의 열매와 새 포도주와 기름을 제사장들에게로 가져다가 우리 하나님의 전 골방에 두고”라고 하였습니다. 거제물은 양손으로 들어 올려 흔들어 드리는 제물입니다. 그때에 제물의 앞다리 같은 것을 흔들어 드렸습니다. 

10) 십일조를 드리기로 함

본문 37절 하반절에 “또 우리 물산의 십일조를 레위 사람들에게 주리라 하였나니 이 레위 사람들은 우리의 모든 성읍에서 물산의 십일조를 받는 자임이며”라고 하였습니다. 온전한 십일조는 모든 소득을 하나님께서 주신 줄로 알고 감사하며 그 10분의 1을 바치는 것입니다. 그리고 나머지 10분의 9도 하나님의 것으로 삼아놓고 하나님 앞에 합당하도록 사용해야 합니다. 말라기 3장8-9절에 십일조를 하나님께 바치지 않는 자는 하나님의 것을 도적질한
자라고 하였습니다.

본문 38-39절에 “레위 사람들이 십일조를 받을 때에는 아론의 자손 제사장 하나가 함께 있을 것이요 레위 사람들은 그 십일조의 십분 일을 가져다가 우리 하나님의 전 골방 곧 곳간에 두되 곧 이스라엘 자손과 레위 자손이 거제로 드린 바 곡식과 새 포도주와 기름을 가져다가 성소의 기명을 두는 골방 곧 섬기는 제사장들과 및 문지기들과 노래하는 자들이 있는 골방에 둘 것이라 그리하여 우리가 우리 하나님의 전을 버리지 아니하리라”고 하였습니다. 레위 사람들은 백성들로부터 십일조를 받은 후 거기에서 십일조를 떼어 하나님께 바치라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교역자도 십일조를 하나님께 바쳐야 합니다. 

그러면 맹세한 것이 모두 몇 가지입니까? 
첫째, 계명과 규례를 지키겠다는 것입니다. 
둘째, 이방 사람과 짝하지 않겠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믿음 지키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불신자와 타협하지 않겠다는 것입니다. 
셋째, 안식일을 지키겠다는 것입니다. 
넷째, 칠 년마다 땅을 쉬게하고 빚을 탕감해주겠다는 것입니다. 우리도 탕감해주는 일을 해야 합니다. 즉, 타인의 죄를 용서해야 합니다. 그리고 탕감해줄 때에 하나님께 복을 받습니다. 
다섯째, 세겔의 삼분의 일을 성전에 바치겠다는 것입니다. 
여섯째, 나무를 성전에 바쳐서 제사하는데 쓰도록 하겠다는 것입니다. 
일곱째, 토지 소산의 맏물과 각종 과목의 첫 열매를 하나님께 바치겠다는 것입니다. 
여덟째, 맏아들과 생축의 처음 난 새끼를 하나님께 바치기겠다는 것입니다. 
아홉째, 처음 익은 밀가루, 거제물, 각종 과목의 열매와 새 포도주와 기름을 하나님께 바치겠다는 것입니다. 
열째, 십일조를 하나님께 바치겠다는 것입니다. 이와 같이 84명이 다시는 하나님의 말씀을 범하지 않고, 하나님께 바로 하기로 인을 치며 작정하였습니다. 우리도 하나님의 말씀을 범하지 않도록 결심하며 나가야겠습니다.

느헤미야 9:19-38 이스라엘 백성들이 죄를 자복하며 언약을 세움 이병규목사성경강해 창광교회 계약신학

이스라엘 백성들이 죄를 자복하며 언약을 세움
느헤미야 9:19-38

19주께서는 연하여 긍휼을 베푸사 저희를 광야에 버리지 아니하시고 낮에는 구름 기둥으로 길을 인도하시며 밤에는 불 기둥으로 그 행할 길을 비취사 떠나게 아니하셨사오며 20또 주의 선한 신을 주사 저희를 가르치시며 주의 만나로 저희 입에 끊어지지 않게 하시고 저희의 목마름을 인하여 물을 주시사 21사십 년 동안을 들에서 기르시되 결핍함이 없게 하시므로 그 옷이 해어지지 아니하였고 발이 부릍지 아니하였사오며 22또 나라들과 족속들을 저희에게 각각 나누어 주시매 저희가 시혼의 땅 곧 헤스본 왕의 땅과 바산 왕 옥의 땅을 차지하였나이다 23주께서 그 자손을 하늘의 별같이 많게 하시고 전에 그 열조에게 명하사 들어가서 차지하라고 하신 땅으로 인도하여 이르게 하셨으므로 24그 자손이 들어가서 땅을 차지하되 주께서 그 땅 가나안 거민으로 저희 앞에 복종케 하실 때에 가나안 사람과 그 왕들과 본토 여러 족속을 저희 손에 붙여 임의로 행하게 하시매 25저희가 견고한 성들과 기름진 땅을 취
하고 모든 아름다운 물건을 채운 집과 파서 만든 우물과 포도원과 감람원과 허다한 과목을 차지하여 배불리 먹어 살찌고 주의 큰 복을 즐겼사오나 26저희가 오히려 순종치 아니하고 주를 거역하며 주의 율법을 등 뒤에 두고 주께로 돌아오기를 권면하는 선지자들을 죽여 크게 설만하게 행하였나이다 27그러므로 주께서 그 대적의 손에 붙이사 곤고를 당하게 하시매 저희가 환난을 당하여 주께 부르짖을 때에 주께서 하늘에서 들으시고 크게 긍휼을 발하사 구원자들을 주어 대적의 손에서 구원하셨거늘 28저희가 평강을 얻은 후에 다시 주 앞에서 악을 행하므로 주께서 그 대적의 손에 버려두사 대적에게 제어를 받게 하시다가 저희가 돌이켜서 주께 부르짖으매 주께서 하늘에서 들으시고 여러 번 긍휼을 발하사 건져내시고 29다시 주의 율법을 복종하게 하시려고 경계하셨으나 저희가 교만히 행하여 사람이 준행하면 그 가운데서 삶을 얻는 주의 계명을 듣지 아니하며 주의 규례를 범하여 고집하는 어깨를 내어 밀며 목을 굳게 하여 듣지 아니하였나이다 30그러나 주께서 여러 해 동안 용서하시고 또 선지자로 말미암아 주의 신으로 저희를 경계하시되 저희가 듣지 아니하므로 열방 사람의 손에 붙이시고도 31주의 긍휼이 크시므로 저희를 아주 멸하지 아니하시며 버리지도 아니하셨사오니 주는 은혜로우시고 긍휼히 여기시는 하나님이심이니이다 32우리 하나님이
여 광대하시고 능하시고 두려우시며 언약과 인자를 지키시는 하나님이여 우리와 우리 열왕과 방백들과 제사장들과 선지자들과 열조와 주의 모든 백성이 앗수르 열왕의 때로부터 오늘날까지 당한 바 환난을 이제 작게 여기시지 마옵소서 33그러나 우리의 당한 모든 일에 주는 공의로우시니 우리는 악을 행하였사오나 주는 진실히 행하셨음이니이다 34우리 열왕과 방백들과 제사장들과 열조가 주의 율법을 지키지 아니하며 주의 명령과 주의 경계하신 말씀을 순종치 아니하고 35저희가 그 나라와 주의 베푸신 큰 복과 자기 앞에 주신 넓고 기름진 땅을 누리면서도 주를 섬기지 아니하며 악행을 그치지 아니한고로 36우리가 오늘날 종이 되었삽는데 곧 주께서 우리 열조에게 주사 그 실과를 먹고 그 아름다운 소산을 누리게 하신 땅에서 종이 되었나이다 37우리의 죄로 인하여 주께서 우리 위에 세우신 이방 열왕이 이 땅의 많은 소산을 얻고 저희가 우리의 몸과 육축을 임의로 관할하오니 우리의 곤란이 심하오며 38우리가 이 모든 일을 인하여 이제 견고한 언약을 세워 기록하고 우리의 방백들과 레위 사람들과 제사장들이 다 인을 치나이다 하였느니라

1. 이스라엘이 지금까지 하나님께 받은 은혜를 회상하며 범한 죄를 자복함

출애굽 때의 일

본문 19-21절에 “주께서는 연하여 긍휼을 베푸사 저희를 광야에 버리지 아니하시고 낮에는 구름 기둥으로 길을 인도하시며 밤에는 불 기둥으로 그 행할 길을 비취사 떠나게 아니하셨사오며 또 주의 선한 신을 주사 저희를 가르치시며 주의 만나로 저희 입에 끊어지지 않게 하시고 저희의 목마름을 인하여 물을 주시사 사십 년 동안을 들에서 기르시되 결핍함이 없게 하시므로 그 옷이 해어지지 아니하였고 발이 부릍지 아니하였사오며”라고 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사랑하셔서 은혜를 많이 베풀어주셨는데, 그들이 범죄하였기 때문에 징계를 받게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회개하면 용서해주시고 건져주십니다. 그런데 다시 범죄하면 하나님께서 또 징계하시고, 다시 회개할 때에 또 용서해주십니다. 범죄하고 징계하시며, 회개할 때 용서해주시는 것이 느헤미야 9장에 5번 나왔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범죄했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징계하신 것이 모두 5번입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은혜를 베푸셔서 구원해주셨다는 것이 또 5번 나왔습니다. 그런데 자주 자주 징계를 받으면서도 깨닫지 못하고 목을 곧게 하며 마음을 완악하게 가지면 안 됩니다. 그렇게 교만하게 나가면서 하나님의 말씀을 어기면 매를 맞게 됩니다. 그러나 회개하고 부르짖으면 하나님께서 긍휼을 베풀어주시는데, 이스라엘 백성들은 5번이나 용서해 주셨습니다. 

본문 19절에 “주께서는 연하여 긍휼을 베푸사 저희를 광야에 버리지 아니하시고 낮에는 구름 기둥으로 길을 인도하시며 밤에는 불 기둥으로 그 행할 길을 비취사 떠나게 아니하셨사오며”라고 하였습니다. 이말씀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애굽에서 나올 때에 광야에서 버리지 아니하시고 낮에는 구름 기둥으로 인도하시며 밤에는 불 기둥으로 인도해주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는 것입니다. 오늘날 우리도 하나님께서 이렇게 구름 기둥과 불 기둥으로, 말씀과 성령으로 인도해주십니다. 

본문 20절에 “또 주의 선한 신을 주사 저희를 가르치시며 주의 만나로 저희 입에 끊어지지 않게 하시고 저희의 목마름을 인하여 물을 주시사”라고 하였습니다. 선한 신은 성령입니다. 하나님께서 성령을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주셔서 바른 길로 인도해주셨습니다. 또 만나와 반석에서 나오는 물을 주시고 먹이시면서 인도해주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오늘날 우리에게도 성령을 주셔서 인도해주시고 하나님의 말씀과 생수, 즉 생명의 역사로 인도해주십니다. 생수와 하나님의 말씀으로 우리를 인도해주시고 길러나가시는 하나님이십니다. 

본문 21절에 “사십 년 동안을 들에서 기르시되 결핍함이 없게 하시므로 그 옷이 해어지지 아니하였고 발이 부릍지 아니하였사오며”라고 하였습니다. 신명기 8장 4절에 “이 사십 년 동안에 네 의복이 해어지지 아니하였고 네 발이 부릍지 아니하였느니라”고 하였습니다. 그리고 신명기 29장 5절에 “주께서 사십 년 동안 너희를 인도하여 광야를 통행케 하셨거니와 너희 몸의 옷이 낡지 아니하였고 너희 발의 신이 해어지지 아니하였으며”라고 하였습니다. ‘신이 해어지지 아니하였다’고 했습니다. 또 이스라엘 백성들이 사십 년 동안을 광야에서 생활했는데, 애굽에서 나올 때 입고 나온 옷이 그 사십 년 동안 낡지 아니하였다고 했습니다. 이 말씀은 애굽에서 나올 때 입었던 그 옷과 신발을 사십 년 동안 계속 입고 신었던가, 아니면 한 벌 옷을 입고 한 켤레 신을 신고 나왔지만 사십 년간 늘 끊어지지 않게 또 다른 것을 주고 다른 것을 주셨다는 두 가지 경우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해어진 옷, 해어진 신을 신지 아니하였을 수 있습니다. 아마도 두 번째 입장이 옳은 것 같습니다. 사십 년간 내내 의복 하나와 신 한 켤레를 신었다는것은 이치에 맞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사람이 성장하기 때문입니다. 어렸을 때 떠난 사람이 삼십 세, 사십 세가 되었는데 예전의 의복과 신이 맞겠습니까? 하나님께서 해어진 옷을 입지 않도록 해어질만하면 다른 옷을 주신 것입니다. 또 해어질만하면 또 다른 옷을 주셔서 해어진 옷을 입지 않은 것입니다. 또 해어진 신을 신지 않았다는 것이 맞는 것 같습니다. 

오늘날 우리들은 어떻습니까? 하나님께서 내내 해어진 옷을 입지 않고 해어진 신을 신지 않도록 해주셨습니다. 몇 십 년 동안입니까? 6.25사변 때부터 보면 50년이 넘었습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그동안 해어진 옷을 입지 않았습니다. 늘 하나님께서 입을 것을 주셔서 잘 입게
하셨습니다. 또 해어진 신을 신지 않았습니다. 늘 새로운 신을 주셔서 해어진 신을 신지 않게 해주셨습니다. 제가 6.25 사변으로 피난 나올 때 의복 하나를 입고 나왔습니다. 그리고 신은 고무신이었습니다. 싸가지고 온 것도 없었습니다. 청천강을 건널 때에 고무신이 다 벗겨져서 고생을 많이 했습니다. 그래도 오늘날까지 하나님께서 해어진 옷을 입지 않게 하시고 해어진 신을 신지 않게 해주셨습니다. 그러니 얼마나 감사합니까? 그때는 한 벌을 입고 나왔는데, 이제는 옷이 여러 벌입니다. 신도 여러 켤레가 되어서 다른 사람에게 주기도 합니다. 여러분들도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님께서 40년, 혹은 50년 동안 해어진 옷을 입지 않게 해주시고 낡지 않은 신을 신게 해주신 것이 얼마나 감사합니까? 하나님의 큰 은혜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감사할 줄 알아야 합니다. 옷이 없어서 어려움 당하는 사람들이 지구상에 많이 있습니다.
특별히 북한의 많은 사람들이 옷이 없어 고생하며 양말도 없어서 발을 천으로 싸고 다닌다고 합니다. 신도 없이 다닌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중국을 통하여 북한에 다녀오는 사람들이 있는데, 그 사람들이 가면 다 벗어주고 온다고 합니다. 북한 사람들이 의복도 없이 너무나 고통을 당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우리는 하나님께서 얼마나 많이 주셨습니까? 넘치도록 베풀어주셨습니다. 그러므로 감사할 줄 알아야 합니다. 우리가 몇 십 년 전에 무엇을 가지고 왔습니까? 가지고 온 것이 없습니다. 다시 말하는데 하나님께서 해주신 것에 대해서 늘 감사할 줄 알아야 합니다. 

가나안 땅을 주신 일과 범죄한 일

1) 가나안 땅에서 여러 가지 좋은 것들로 풍성한 삶을 누림

본문 22절에 “또 나라들과 족속들을 저희에게 각각 나누어 주시매 저희가 시혼의 땅 곧 헤스본 왕의 땅과 바산 왕 옥의 땅을 차지하였나이다”라고 하였습니다. 땅을 주셨다는 것입니다. 시혼의 땅 곧 헤스본 왕의 땅과 바산 왕 옥의 땅을 주셔서 그 땅에서 살게 해주셨다는 것입니다. 

본문 23-25절에 “주께서 그 자손을 하늘의 별같이 많게 하시고 전에 그 열조에게 명하사 들어가서 차지하라고 하신 땅으로 인도하여 이르게 하셨으므로 그 자손이 들어가서 땅을 차지하되 주께서 그 땅 가나안 거민으로 저희 앞에 복종케 하실 때에 가나안 사람과 그 왕들과 본토 여러 족속을 저희 손에 붙여 임의로 행하게 하시매 저희가 견고한 성들과 기름진 땅을 취하고 모든 아름다운 물건을 채운 집과 파서 만든 우물과 포도원과 감람원과 허다한 과목을 차지하여 배불리 먹어 살찌고 주의 큰 복을 즐겼사오나”라고 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땅을 주시고 가나안 거민을 저희 앞에 복종케 하셨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여러 족속을 이스라엘 손에 붙이시고 임의로 행하게 해주셨다는 것입니다. 

또 본문 25절에는 “저희가 견고한 성들과 기름진 땅을 취하고 모든 아름다운 물건을 채운 집과 파서 만든 우물과 포도원과 감람원과 허다한 과목을 차지하여 배불리 먹어 살찌고 주의 큰 복을 즐겼사오나”라고 하였습니다. 이 말씀은 오늘날 우리에게 딱 맞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아름답고 좋은 땅을 주셔서 거기서 자도록 해주셨습니다. 그리고 견고한 성을 주셨고 기름진 땅을 주셨으며 아름다운 물건을 채운 집을 주셨습니다. 또 파서 만든 우물을 주셨습니다. 나아가 포도원, 감람원, 허다한 과목들을 차지하여 배불리 먹고 살이 찌며, 주의 큰 복을 즐기게 해주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이처럼 우리에게 좋은 것들로 많이 베풀어주셨습니다. 기름진 땅과 집을 주셨으며, 주신 집도 하나님께서 다 채워주셨습니다. 

아무것도 없다고 해도 도둑 줄 것, 딸 줄 것이 있고, 쥐 줄 것이 있다고 했습니다. 아무리 없다고 해도 다 있는 것입니다. 서울에 사는 사람들은 집에 많은 것들을 가져다 두고 살아갑니다. 어느 집에나 가보면 물건이 많이 있습니다. 아름다운 물건으로 채워놓고 사는 것입니다.
요새 전기렌지, 가스렌지 없는 집이 없습니다. 냉장고, TV, 세탁기, 다리미도 모두 있습니다. 6.25 사변 때는 숯덩이로 다리는 다리미가 있었는데, 숯이 있어야 불을 피워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것으로 옷을 다리면 와이셔츠 사방에 검은 것이 묻곤 했습니다. 요새는 얼마나 좋은 것이 많습니까? 하나님께서 모든 아름다운 것으로 채워주신 것입니다. 연탄보일러도 요새는 가스보일러로 다 바뀌었습니다. 가스보일러는 틀어만 놓으면 온도가 올라갑니다. 수도도 요즘 얼마나 좋습니까? 옛날에는 우물에 동이를 가지고 가서 동네 여자들이 거기서 물을 떠서 이고 왔습니다. 한 동네에 우물이 보통 한 개 밖에 없었습니다. 또 우물이 깊어서 물을 퍼 담으려 하면 수고를 얼마나 많이 했는지 모릅니다. 그런데 수도가 나온 뒤 손으로 싹 돌리니까 물이 나오는 것입니다. 물 퍼내는 것 밖에 몰랐는데, 싹 돌리니까 나오니 얼마나 좋습니까? 지금은 수도가 없는 집이 없습니다. 

제가 어렸을 때에는 자동차가 없었습니다. 오토바이 타고 다니는 사람도 보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동네에 오토바이 한 대가 들어오면 온 동네 사람들이 다 와서 자꾸 만져보느라 오토바이가 고장이 나기도 했습니다. 오토바이 한 번 타고 왔다 하면 다 절단이 나는 것입니다. 주인이 집에 들어간 틈에 수십 명이 와서 자꾸 만져보니까 기계가 고장이 안 날 수 있겠습니까? 아무튼 하나님께서 아름다운 것들을 많이 주셔서 우리가 배불리 먹고 살이 쪘습니다. 요새는 살이 너무 쪄서 걱정입니다. 

본문 26절에 “저희가 오히려 순종치 아니하고 주를 거역하며 주의 율법을 등 뒤에 두고 주께로 돌아오기를 권면하는 선지자들을 죽여 크게 설만하게 행하였나이다”라고 하였습니다. 저희가 오히려 순종치 아니하고 주를 거역하며 주의 율법을 등 뒤에 두고 주께로 돌아오지 아니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권면하는 선지자들을 죽여서 크게 설만(褻慢)하게 행하였습니다. ‘설만하다’는 것은 교만하고 거만하다는 뜻입니다. 

2) 이스라엘 백성들이 안식일을 철저하게 지키지 않음

이스라엘 백성들이 믿음을 안 지켰습니다. 하나님께서 아무리 잘해주셔도 주의 율법을 등 뒤에 두었다고 했습니다. 순종하지 않은 것입니다. 안식일을 주셨지만 제대로 지키지 않았습니다. 느헤미야 9장 14절에 “거룩한 안식일을 저희에게 알리시며 주의 종 모세로 계명과 율례와 율법을 저희에게 명하시고”라고 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 안식일을 주셨지만 백성들
이 안식일을 안 지키고 계명과 율례도 안 지켰다는 것입니다. 특별히 여기서 십계명 중 안식일만을 말했는데, 안식일을 잘 지키는 것이 그만큼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에스겔 20장 10절에 “또 나의 안식일을 거룩하게 할찌어다 이것이 나와 너희 사이에 표징이 되어 너희로 내가 여호와 너희 하나님인 줄 알게 하리라 하였었노라”고 하였습니다. 안식일은 표징입니다. 에스겔20장 12절에 “또 나는 그들을 거룩하게 하는 여호와인 줄 알게 하려
하여 내가 내 안식일을 주어 그들과 나 사이에 표징을 삼았었노라”고 하였습니다. 안식일을 표징으로 삼았다고 했습니다. 안식일이 표징이라는 말은 하나님을 믿는 표라는 것입니다. 즉, 하나님을 믿는 표로 안식일을 주신 것입니다. 그래서 안식일 지키는 것을 보면, 그 사람이 하나님 믿는 사람인 줄을 알 수 있습니다. 

안식일을 잘 지키는 사람은 하나님을 잘 섬기는 사람입니다. 안식일을 절반만 지키는 사람은 하나님을 절반만 섬기는 사람입니다. 그리고 주일을 안 지키는 사람은 하나님을 안 믿는 사람입니다. 안식일은 표입니다. 어떤 사람이 주일에 하루 종일, 아침부터 나와서 교회에 있고 오전, 오후 예배를 드리고 주일 학교 학생들을 잘 가르친다면, 그것은 사람이 하나님을 잘 섬기는 증거입니다. 그렇지 않다면 그만큼 하나님 섬기는 것이 제대로 못된 사람입니다. 그러므로 주일 학교를 맡아야 합니다. 학생들을 맡아야 합니다. 그 다음에는 정성을 다하고 뜻을 다해서 주일을 잘 지키고, 일하지 않아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주일을 하루 종일 잘 지키는 사람을 기뻐하십니다. 그러나 주일에 교회에 다녀와서는 놀러 다니며 딴 짓하는 사람은 주일을 잘못 지키는 사람입니다. 주일에 예배당에 다녀와서 세탁하는 것은 어떻습니까? 세탁하는 것도 그만큼 주일을 범하는 것입니다. 토요일에 세탁해서 널었다가 주일날 걷으면 어떻습니까? 그것도 그만큼 주일을 범하는 것입니다. 자꾸 내려가는 것입니다. 주일을 벌벌 떨면서 하루 종일 하나님의 성일로, 존귀한 날, 거룩한 날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잘 지키면 여호와께서 기뻐하셔서 야곱의 높은 위에 앉게 해주신다고 했습니다. 그것이 표징 입니다. 우리가 주일을 잘 지켜야 합니다. 주일을 잘못 지키는 것은 낙제입니다. 그런데 이스라엘 백성들이 목을 곧게 하고 잘 안 지켰다고 했습니다. 

본문 27절에 “그러므로 주께서 그 대적의 손에 붙이사 곤고를 당하게 하시매 저희가 환난을 당하여 주께 부르짖을 때에 주께서 하늘에서 들으시고 크게 긍휼을 발하사 구원자들을 주어 대적의 손에서 구원하셨거늘”이라고 하였습니다. 주께서 그 대적을 손에 붙여서 크게 곤고를 당하게 했습니다. 성도가 믿음을 안 지키면 하나님께서 원수를 보내셔서 원수의 손에 붙이시어 환난을 당하게 하십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그럴 때에 또 회개하고 하나님께 부르짖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께 부르짖을 때에 하나님께서 들으시고 크게 긍휼을 베푸셔서 구원자를 저희에게 보내어주셨고 대적의 손에서 구원하셨다고 했습니다. 

이스라엘이 범죄를 자복하며 언약을 세움

1) 이스라엘 백성들이 교만하여 완악하게 행하며 하나님의 말씀을 순종하지 않음

본문 28절에 “저희가 평강을 얻은 후에 다시 주 앞에서 악을 행하므로 주께서 그 대적의 손에 버려두사 대적에게 제어를 받게 하시다가 저희가 돌이켜서 주께 부르짖으매 주께서 하늘에서 들으시고 여러 번 긍휼을 발하사 건져내시고”라고 하였습니다. 회개하고 부르짖을 때에 하나님께서 그 기도를 들어주시고 평강을 주셨습니다. 잘해주셨습니다. 그러나 이스라엘 백성들이 평화를 얻은 후에 다시 범죄했습니다. 백성들이 다시 범죄하니까 하나님께서 또 대적의 손에 붙이셔서 제어를 받게 하셨습니다. 그리고 대적의 압제를 받으니까 백성들이 또 하나님께 부르짖었습니다. 그리고 부르짖을 때에 하나님께서 또 들으시고 여러 번 긍휼을 베푸셔서 건져주셨다고 했습니다. 

본문 29절에 “다시 주의 율법을 복종하게 하시려고 경계하셨으나 저희가 교만히 행하여 사람이 준행하면 그 가운데서 삶을 얻는 주의 계명을 듣지 아니하며 주의 규례를 범하여 고집하는 어깨를 내어밀며 목을 굳게 하여 듣지 아니하였나이다”라고 하였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다시 주의 율법을 순종치 아니하였다고 했습니다. 하나님께서 건져 주셨는데 말입니다. 몇 번째입니까? 부르짖어서 건져주시면 또 죄를 짓고, 부르짖어서 건져주시면 또 죄를 짓고, 다시 주의 율법을 복종케 하시려고 경계하셨으나 저희가 교만히 행하여 사람이 준행하면 그 가운데서 삶을 얻는 주의 계명을 듣지 아니했다고 했습니다. 주의 계명은 준행하는 대로 살게 되는 것입니다. 사는 계명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을 살려주시려고 계명을 주셨지만, 백성들이 듣지 않은 것입니다. 주의 규례를 범하여 고집하는 어깨를 내어 밀었다고 했습니다. 

또 목은 곧게 하여 듣지 않았다고 했습니다. 거역하는 것입니다. 목을 곧게 하고 돌이키지 않으면서 완고하게 듣지 아니하고 나갔습니다. 하나님께서 잘해주셨는데도 말입니다. 

하나님께서 얼마나 잘해주셨습니까? 아름다운 땅을 주시고 견고한 성을 주시고 기름진 땅도 주셨습니다. 아름다운 물건을 채울 집도 주시고 파서 만든 우물도 주시고 포도원과 감람원과 많은 과목을 주셔서 잘 먹게 해주셨습니다. 그런데 백성들이 교만해져서 어깨를 내밀고 목을 곧게 하며 나갔습니다. 

본문 30절에 “그러나 주께서 여러 해 동안 용서하시고 또 선지자로 말미암아 주의 신으로 저희를 경계하시되 저희가 듣지 아니하므로 열방 사람의 손에 붙이시고도”라고 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 선지자를 통해서 권고해주셨지만 백성들이 그 말을 안 들었습니다. 고집하는 어깨를 내어 밀고 목은 곧게 하며 듣지 않았습니다. 여러 해 동안 하나님께서 잘 해주셨는데 하나님의 말씀을 듣지 않고 거역했다는 것입니다. 또 주의 신으로 저희를 경계했다고 했습니다. 성령으로 하나님의 선지자를 통해서 경계해주셨지만 백성들이 듣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마지막에는 어떻게 하셨습니까? 열방 사람들의 손에 붙이셨습니다. 여러나라 사람의 손에 붙이셔서 이제는 열방 사람들의 관할을 받게 되었고 열방 사람의 제어를 받게 되었습니다. 그러니 얼마나 한심한 것입니까? 하나님께서 여러 번 용서해주셨습니다. 회개하면 용서해주시고 회개하면 또 용서해주셨습니다. 그러나 이스라엘 백성들이 기어코 끝까지 듣지 않습니다. 고집하는 어깨를 내밀고 목을 곧게 만들었습니다. 또 선지자를 통해서 주의 신으로 경계했지만 다시 죄를 지었습니다. 계속 고집하며 나가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들을 마지막에는 할 수 없이 열방의 손에 붙이신 것입니다. 앗수르 사람의 손에 붙인다고 했습니다.

본문 32-33절에 “우리 하나님이여 광대하시고 능하시고 두려우시며 언약과 인자를 지키시는 하나님이여 우리와 우리 열왕과 방백들과 제사장들과 선지자들과 열조와 주의 모든 백성이 앗수르 열왕의 때로부터 오늘날까지 당한 바 환난을 이제 작게 여기시지 마옵소서 그러나 우리의 당한 모든 일에 주는 공의로우시니 우리는 악을 행하였사오나 주는 진실히 행하셨음이니이다”라고 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앗수르 사람의 손에 붙이셨습니다. 앗수르 열왕의 손에 붙이셔서 앗수르 사람의 침략을 받게 하셨습니다. 원수가 들어온 것입니다. 원수에게 정복을 받아 제어를 당하고 잡혀가게 되었습니다. 큰 환난을 당하게 되었습니다. 

이것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참으로 회개하지 않은 결과입니다. 하나님께서 여러 번 지은 죄를 용서해주시고 제일 좋은 것들로 많이 베풀어 주셨지만, 백성들이 회개하지 않았습니다. 또 거역하고 또 거역하며, 하나님의 말씀을 거역하고 나가는 것입니다. 회개해서 건져주시면 얼마 있다가 또 거역하고 나가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스라엘 백성들의 경우와 마찬가지로 오늘날 우리들도 이렇게 행할 때가 많이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여러 번 건져주시고 좋은 것으로 많이 채워주셨는데도 불구하고 하나님을 잘 섬기지 아니하고 교만하여 세상으로 나가는 것입니다. 완악하게 굴며 불순종하는 것입니다. 말씀에 불순종합니다. 온유하고 겸손하여 말씀에 복종해야 하겠는데, 교만해서 복종치 않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회개하고 바로 서야 합니다. 회개하고 바로 설 때에 하나님께서 어지러운 환난을 면하게 해주실 것입니다. 그러나 회개하지 아니하고 계속해서 악으로 나아가면 열방에 손에 붙이십니다. 하나님을 두려워하며 안식일부터 잘 지켜야 합니다. 주일부터 잘 지켜야 합니다. 하나님의 계명을 지켜야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계명을 잘 지키면 살아납니다. 삶을 얻을 계명으로 주신 것입니다. 이제는 지키면 삶을 얻을 계명인데, 그 계명을 잘 지켜서 생명의 삶을 얻어 생명이 사는 길로 나가야 되겠습니다.

2) 하나님께서 많은 것들을 주셨지만, 이스라엘이 범죄함으로 복된 땅에서 종이 됨

아무튼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많은 복을 주셨지만 그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지 않았기 때문에 종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열왕들이 와서 그 땅의 소산을 빼앗아 갔습니다. 죄를 졌기 때문에 이방 나라의 종이 되었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열왕들이 이스라엘 백성들을 종으로 삼고, 그 땅의 많은 소산을 다 빼앗아가고, 그들의 몸과 육축을 임의로 관할하여 그들의 곤란이 막심하였다 고 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복된 땅에서 종 살이를 하게 된 것입니다. 다른 나라의 왕들이 와서 많은 소산을 빼앗아가며 몸과 육축을 임의로 관할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많이 주셨는데, 하나님을 잘 섬기고 하나님 말씀을 잘 지키면 계속 잘되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백성들이 말씀을 거역했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아름다운 땅을 주셨고 실과를 주셨지만 하나님 말씀을 지키지 않았기 때문에 다 빼앗기게 되었고 종이 되었습니다. 

아름다운 땅 금수강산(錦繡江山)이라고 불리는 우리나라는 참 아름다운 곳입니다. 어느 목사님은 외국에 나가봐도 한국의 산과 같은 곳이 없다고 합니다. 그 목사는 미국이나 캐나다 등 여러 곳에 다니면서 수십 년간 그곳에서 살았습니다. 그런데 한국의 산과 같이 아름다운
산이 없다는 것입니다. 한국의 산이 아름답습니다. 올라가 기도하기도 좋습니다. 하지만 외국에는 이런 산이 많이 없습니다. 동경 같은 곳도 산이 없이 허허벌판이고 모스코바도 허허벌판이고 중국 북경도 허허벌판입니다. 산이 별로 없습니다. 간혹 산이 있는 곳은 가파르기 때문에 사람이 오르기 힘듭니다. 그리고 일본 오사카의 우리 지교회에서는 산이 없어서 공원에 가서 기도를 하는데, 공원에 모기가 그렇게 많이 있답니다. 큰 모기에 한 번 쏘이면 살이 일어선다는 것입니다. 블라디보스톡에서도 산에 가서 기도를 하려 해도 개미 때문에 못 간다고 합니다. 개미에게 한 번 물리면 큰 일이 난다는 것입니다. 거기에 비하여 한국은 얼마나 좋은 땅입니까? 개미가 있어도 와서 물지 않고 물렸다고 해도 큰 일은 아닙니다. 또 모기도 작기 때문에 와서 쏘아대도 아무것도 아닙니다. 아름다운 산과 강을 하나님께서 주셨습니다. 

또 파서 만든 우물물이 좋아야 하는데, 한국에서는 아무 물이나 먹어도 괜찮습니다. 산에 가서 기도할 때 개천 물을 받아먹어도 괜찮습니다. 나는 전에 산에 기도하러 다닐 때 늘 개천 물을 받아먹었습니다. 우이동, 삼각산, 관악산, 의정부 등 여러 곳을 다니면서 개천 물을 받아 먹었습니다. 하지만 다른 나라에 가면 개천 물 못 먹습니다. 그러니 하나님께서 우리들에게 얼마나 좋은 땅을 주셨습니까? 참 좋은 금수강산입니다. 또 얼마나 좋은 기름진 땅입니까? 무엇이나 심으면 잘됩니다. 쌀도 잘되고 과목도 잘됩니다. 우리에게 좋은 곡식과 과목, 과실을 다 먹고 살도록 하나님께서 만들어놓으셨습니다. 또 한국의 바다에서 잡은 고기가 얼마나 좋은 고기입니까? 다른 나라에 가면 이렇게 맛있는 고기가 없습니다. 한국의 고기가 맛있습니다. 또 쇠고기도 한국 쇠고기가 제일 맛있습니다. 한우가 제일 맛있습니다. 서양에서 온 고기는 한우만 못합니다. 또 집마다 필요한 각종 물건을 다 채워놓고 살게 해주셨습니다. 집에 가보십시오. 아무리 ‘없다, 없다’ 해도 도둑 줄 것 있고, 딸 줄 것 있고, 쥐 줄 것이 있다고 했습니다. 아무리 없다고 해도 도둑 한 번 들어오면 많이 가져갑니다. 하나님께서 모든 것을 풍성하게 해 주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도 잘해주셨습니다.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지 않고 거역하며 나갔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그들을 대적의 손에 붙이신 것입니다. 그래서 이스라엘 백성들이 큰 환난을 당하게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 다른 나라 사람의 손에 붙이시니 여러 나라가 와서 이 사람들을 괴롭게 했습니다. 히스기야 왕 때 앗수르 왕이 와서 북쪽 이스라엘을 점령하고 남쪽 유다 나라를 괴롭게 하였습니다. 그때부터 지금까지 많은 고난을 당했다는 것입니다. 히스기야 왕 때부터 이때까지는 한 200년 가량이 됩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한 200년 간 앗수르 왕 침략 때부터 많은 고난을 당했습니다. 바벨론 왕의 침략으로 포로로 잡혀가서 히스기야 왕 때부터 200년 간 많은 환난을 받은 것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께서 주신 기름지고 넓은 땅에 살면서도 주를 섬기지 않고 악행을 끊지 아니하였습니다. 아름다운 땅을 하나님께서 주셨고 실과와 기름진 땅을
주셨는데, 하나님의 말씀을 순종치 아니하였기 때문에 종이 된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열방 사람의 손에 붙이셨습니다. 다른 나라 사람들이 와서 그 땅의 소산을 빼앗아갔습니다. 또 몸과 육축을 임의로 관할하였습니다. 그들의 몸과 육축을 임의로 주장하고 빼앗아가고 관할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 열방에 붙이시니까 열방 사람이 와서 모든 것을 빼앗아 간 것입니다. 

우리 한국 사람들도 생각해봐야 합니다. 일제 때 일본 사람들이 우리 땅에 와서 다 빼앗아갔습니다. 이 땅 백성들이 하나님을 섬기지 않고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지 아니하며 고집하는 어깨를 내어 밀고 목은 굳게 하여 말씀을 듣지 않고 거역하며 나갔기 때문에, 그때 하나님께서 이방 사람, 열방 사람의 손에 붙이신 것입니다. 전에는 중국 사람의 손에 붙여서 중국이 한국을 관할한 때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일본의 손에 붙이셔서 1910년부터 일본 사람들이 한국을 완전히 점령했습니다. 한국의 왕을 다 폐위시키고 명성왕후를 칼로 죽였습니다. 그리고 많은 쌀과 물건들을 일본으로 가져갔습니다. 그 당시에 일본 사람들이 한국에서 나는 쌀을 가져다 먹었습니다. 그리고 한국 사람들은 만주에서 좁쌀을 가져다 먹었는데, 그것조차도 제대로 먹지 못했습니다. 일본 사람들에게 다 빼앗긴 것입니다. 사과, 오징어, 도미 등도 좋은 것은 일본 사람들이 다 가져가고, 한국 사람들은 구경도 못했습니다. 다 빼앗아 간 것입니다. 

그 다음에는 일본 사람들이 우리 몸도 관할했습니다. 여자들은 정신대로 뽑아가고 남자들은 징용, 징병으로 끌고 갔습니다. 당시에 결혼하지 않은 처녀들은 대개 정신대로 뽑혀갔습니다. 그런데 결혼을 했으면 안 뽑아갔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때 처녀들이 아무 남자하고 결혼을 했습니다. 나이가 많든 적든 불구자이든, 무조건 결혼을 해놓아야 붙잡혀가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렇지 않으면 다 잡혀가는 것입니다. 병신이라도 괜찮고 환자라도 괜찮았습니다. 그러니 그 여자들이 시집을 가서 제대로 살았겠습니까? 죽어가는 사람한테 시집가기도 했으니까 말입니다. 그래도 안 간 사람들은 정신대에 뽑혀갔습니다. 정신대에 뽑혀서 일본 군대의 위안부로 넘어갔습니다. 그분들이 지금 나이가 많아져서 위안부 할머니들로서 데모를 하십니다. 그 당시에 많이 돌아가셨는데, 지금 분들은 그 중에 남은 사람들입니다. 그러니 일본 사람들이 얼마나 악합니까? 초등학교 5, 6학년이 되면 위안부로 쓰려고 다 데려갔습니다. 선생들이 거짓말로 “가면 좋은 직장을 준다. 또 그곳에서 더 좋은 학교에 보내준다”고 하면서 속였습니다. 어린 학생들이 무엇을 압니까? 선생 말만 들은 것입니다. 그래서 좋은 직장 보내주고 좋은 학교 보내준다는 말에 속아서 가보니까 전부 위안부인 것입니다. 일본 군인들이 다 끌고 가는 것입니다. 한 번 가면 못 나옵니다. 섬 같은 곳에 들어갔는데 어떻게 나오겠습니까? 그래서 많이 죽고 살아남은 사람이 조금 있습니다. 

그리고 남자는 다 징용에 뽑혀갔습니다. 군대 연령보다 위의 사람들은 징용으로 뽑혀갔고 군대 연령의 남자들은 군대로 뽑혀갔습니다. 1기생, 2기생, 3기생으로 뽑혀갔는데, 나는 2기생이었습니다. 나보다 나이 어린 사람들도 군대로 나가서 많이 죽었습니다. 동남아 전쟁에 가서 죽고, 섬에 가서도 죽었습니다. 나도 그때 나가라고 했는데, 마침 해방이 되어 나가지 않게 되었습니다. 몇 달만 늦게 해방이 되었어도 끌려갔을 것입니다. 내 연령 위에는 다 징용이었습니다. 징용으로 뽑혀서 일본으로, 북해도로, 큐슈 탄광으로, 사할린으로 보내졌습니다. 한국 사람들이 많이 갔습니다. 당시 그곳에 광산이 많았던 모양입니다. 많이들 뽑혀가서 그곳 탄광에서 일하고, 일하다 죽으면 그곳에 파묻는 것입니다. 

그래서 당시에 스탈린이 만일 한국 사람들이 일본 사람들과 합하여 자기들과 대적하면 패전할 것 같아서, 1937년도에 한국 사람들을 기차에 실어 중앙아시아로 보내버렸습니다. 벼가 누렇게 익었는데, 하나도 못 가져가고 다 기차를 타라고 해서 보내졌습니다. 알마타에 가니까 한국 분이 계셨는데 그 당시에 끌려갔던 사람입니다. 끌려간 사정을 이야기하는데, 상당히 비참했습니다. 끌려가다 많은 사람들이 기차 안에서 죽었다고 합니다. 그렇게 다 퍼내버리는데 어떻게 살겠습니까? 가을에 갔는데 땅굴을 파고 그 속에서 비참하게 살았다고 합니다. 그 후에 이들은 한국에서 농사를 지어본 경험이 있어서 농사를 지었답니다. 농사를 지어서 그 자손들이 요즈음 잘되었습니다.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에도 한국 사람들이 많이 있는데, 그곳에서는 그들을 고려인이라 부른다고 합니다. 여러 곳에 흩어져 사는 그 사람들은 끌려간 사람들의 자손들입니다. 그들이 조상대로부터 고생을 많이 하는 것입니다. 얼마나 불쌍합니까? 끌려가 내버린 데에서 사는 것입니다. 그때 끌려가서 대부분이 죽고, 남은 사람들이 살아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섬기지 않고 우상을 섬기며 하나님의 말씀을 받지 않다가 이렇게 된 것입니다. 

그런데 1945년 8월 15일에 해방이 되어 한국이 독립되었습니다. 그런데 38선 북쪽은 소련군이 와서 다 빼앗아갔습니다. 넓은 평야에서 농사해 놓은 벼도 다 빼앗아갔습니다. 미국에서 소련에 원조해준 4톤짜리 트럭이 수십, 수백 대가 와서 계속 쌀을 실어 날랐습니다. 트럭 한대에 벼가 한 50가마니 실렸던 것 같습니다. 계속 기차에 실어서 블라디보스톡에서 소련으로 가져간 것입니다. 러시아 사람들이 직접 와서 많이 빼앗아갔습니다. 당시에 소련군 한 명이 닥치는 대로 사람들에서 시계를 빼앗아 찼는데, 팔목에서 어깨까지 찼다고 합니다. 몇 개 정도나 찼는지 생각해보십시오. 한 20개 이상 찬 것 같습니다. 당시에 이북에서는 가지고 있던 것을 다 빼앗기고 변변히 먹지 못하는 형편에 처했습니다. 일본 사람 빼앗아 간 것이나 소련 사람이 빼앗아 간 것이나 비슷합니다. 곡식과 육축을 다 빼앗아 간 것입니다. 

그런데 미국 사람은 가져다주면서 왔습니다. 미국 사람들이 미국에서 원조 물자를 가져다주었습니다. 일본 사람이나 소련 사람은 점령해서 다 빼앗아갔는데, 미군이 오면 많이 원조를 해주었습니다. 이남에는 미국에서 많은 원조가 왔습니다. 의복도 미국 사람들이 입던 것들을 잘 세탁해서 많이 가져다주었습니다. 그래서 당시에 구제품을 받아 입고 살았습니다. 나도 구제품 받아서 입고 살았습니다. 그런데 그러한 의복들도 정성을 다해서 세탁하여 보내줬습니다. 그런데 요새는 반미 운동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니 미국 사람들이 배은망덕하다고 생각할 것입니다. 아무튼 과거 우리나라에 여러 나라가 와서 다 빼앗아갔지만 미국은 와서 빼앗아가지 않고 가져다주었습니다. 

하여간 과거에 우리가 하나님 말씀을 지키지 않아서 그런 재앙을 받은 것입니다. 하지만 오늘날 하나님께서 이렇게 잘해주셨는데, 앞으로는 어떻게 되겠습니까? 앞으로도 이처럼 성경말씀대로 될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순종치 아니하고 거역하면 반드시 또 원수의 나라가 와서 우리를 관할하게 될 것입니다. 몸도 관할하고 육축도 관할하고 많은 물건을 빼앗아갈 것입니다. 회개하지 않고 교만하여 어깨를 내어 밀고 목은 곧게 하면서 하나님을 거역하며 나가면 그렇게 됩니다. 또 교회들도 회개치 않고 부패해지면, 하나님께서 앞으로 다시 대적의 세력에 붙이실 것입니다. 어떤 대적이 올지 모릅니다.

일본이 패전하여 돌아갈 때, 앞으로 몇 십 년 후에 다시 온다고 했습니다. 50년 후엔가, 몇 십 년 후에 다시 온다고 했습니다. 일본이 다시 오면 전에 행하였던 그대로 행할 것입니다. 다른 것이 없습니다. 그들의 근성이 그렇기 때문입니다. 그 사람들의 근성은 악합니다. 전에 행한 대로 한국에서 하면 어떻게 되겠는지 생각해보십시오. 그것은 하나님께서 하시는 일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회개하고 바로 서서 하나님을 섬기고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면 괜찮을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말씀을 안 지키고 거역하고 교만하며 고집하는 어깨를 내어 밀면서 나가면, 하나님께서 아무리 아름다운 것을 많이 주셨어도, 원수가 와서 다 빼앗아가게 하실 것입니다. 

지금은 서울 사람들이 집집마다 모두 좋은 것을 쌓아놓고 살지만, 6.25 사변 때에는 이북 군대가 나와서 서울의 빈 집들을 다 털어서 많은 것을 이북으로 가져갔습니다. 양복, 바지 등 집에 쌓아놓은 것들을 다 가져갔습니다. 집에 쌓아놓은 것들은 원수가 오면 맥을 못 춥니다.
다 가져 갑니다. 또 금붙이를 농 안에 넣어두었다면 농을 뒤지면 다 나옵니다. 그러면 다 가져가는 것입니다. 원수에게 다 주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우리가 정신을 차려야 합니다. 원수가 오지 못한다고 하지만 왜 그들이 못 옵니까? 기회가 없어서 못 오는 것입니다. 원수가 기회가 없어 못 오는 것으로 알아야 합니다. 원수가 오지 못한다는 생각은 아무것도 모르는 어린 아이와 같은 생각입니다. 기회만 있으면 원수가 오려고 합니다. 그러나 지금은 하나님께서 막아주셔서 오지 못하는 것입니다. 또 일본이 오려고 해도 미국 때문에 못 옵니다. 미군이 한국에 있기 때문에 일본이 오지 못합니다. 이제 미군만 한국에서 떠나면 일본은 언제 올지 모르는 것입니다. 기회가 없어서 못 잡아먹는 것입니다. 러시아, 중국 등 큰 나라들이 기회가 없어서 못 들어오는 것입니다. 그들의 생리는 잡아먹고 점령하려는 것입니다. 과거 역사를 보면 그들이 안 쳐들어온다는 생각은 잘못된 것입니다 기회만 있으면 어떻게 하든 와서 먹으려고 하는 것입니다. 

3) 하나님 앞에 바로 서면 하나님께서 지켜주심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 앞에 바로 서서 하나님의 도움을 받아야 합니다. 그러면 하나님께서 지켜주십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도움을 받으려면 믿음을 잘 지켜야 합니다. 죄를 회개하고 하나님께 합당치 아니한 것은 다 끊어버려야 합니다. 우상 섬긴 것을 끊어버리고 방탕하고 음란하고 세속화되는 것을 다 끊어버려야 합니다. 향락의 줄을 다 끊어버려야 합니다.
그렇게 바로 서면 하나님께서 원수를 막아주시고 평안도 주시고 아름다운 것도 계속 주실 것입니다. 그러나 정신을 차리지 않고 죄를 짓고 나가면 반드시 하나님께서 원수의 손에 붙이십니다. 이대로 성경대로 됩니다. 

우리부터 회개하고 바로 서야 합니다. 만사가 하나님께 달려 있습니다. 우리 생명이 하나님께 달려 있고, 우리나라의 운명이 하나님께 달려 있는 것입니다. 망하느냐 흥하느냐, 원수에게 붙이느냐 안 붙이느냐가 하나님께 달려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나라를 얼마나 잘해주셨습니까? 지금 도로에 자동차가 얼마나 많습니까? 또 모든 물건이 얼마나 풍성합니까? 세계적으로도 우리나라가 괜찮은 나라입니다. 하나님께서 세계적으로 잘 살게 해주신 것입니다. 그러나 이때에 우리가 하나님께 바로 서지 않고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지 않으면, 하나님께서 앞으로 이 나라를 대적에게 내어주실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그러면 어떻게 되겠는가를 생각하고 정신을 차려야 합니다. ‘평안하다, 평안하다’ 생각하지 말고 죄가 있으면 반드시 그 죄로 인하여 하나님의 징계가 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본문의 이스라엘 백성들은 다섯 번이나 그랬습니다. 하나님께서 잘해주시면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잘 나가야 하는데, 또 죄를 짓고 마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원수를 보내셔서 징계를 하셨습니다. 그래서 징계를 받고 하나님께 회개하며 부르짖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러면 하나님께서 건져주셨습니다. 그러나 건져주시면 또 죄를 지었습니다. 그리고 다시 부르짖을 때에 또 건져주셨습니다. 그러나 이스라엘 백성들이 건져주실 때마다 죄를 되풀이하여 지었습니다. 죄를 지어 망하고, 망하면 하나님께 부르짖고, 부르짖으면 하나님께서 건져주시는 일을 반복했습니다.

4) 언약을 세움

본문 34-37절에 “우리 열왕과 방백들과 제사장들과 열조가 주의 율법을 지키지 아니하며 주의 명령과 주의 경계하신 말씀을 순종치 아니하고 저희가 그 나라와 주의 베푸신 큰 복과 자기 앞에 주신 넓고 기름진 땅을 누리면서도 주를 섬기지 아니하며 악행을 그치지 아니한고로 우리가 오늘날 종이 되었삽는데 곧 주께서 우리 열조에게 주사 그 실과를 먹고 그 아름다운 소산을 누리게 하신 땅에서 종이 되었나이다 우리의 죄로 인하여 주께서 우리 위에 세우신 이방 열왕이 이 땅의 많은 소산을 얻고 저희가 우리의 몸과 육축을 임의로 관할하오니 우리의 곤란이 심하오며”라고 하였습니다. 이 말씀은 본문22-27절의 말씀과 같은 내용입니다. 

본문 38절에 “우리가 이 모든 일을 인하여 이제 견고한 언약을 세워 기록하고 우리의 방백들과 레위 사람들과 제사장들이 다 인을 치나이다 하였느니라”고 하였습니다. 이제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 앞에 회개하면서 하나님께로 돌아올 결심을 하고 하나님의 계명과 율례를 지키기로 언약을 세웠습니다. 이제부터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기로 언약을 세워 도장을 찍는 것입니다.

아무튼 우리도 이제 정신을 차려야겠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원수가 와서 가지고 있던 것들을 다 빼앗아가고 몸과 육축을 모두 관할 하였습니다. 그래서 이제는 회개하기로 결심하고 인을 쳤다고 하였습니다. 이제는 일어나서 다시는 죄를 짓지 아니하고 하나님 말씀대로 살기로 했습니다. 견고한 언약을 세웠습니다. 방백들과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이 인을 쳤습니다. 다시는 죄 가운데 빠지지 않고 하나님의 말씀과 율법을 지켜야 한다고 도장을 찍은 것입니다. 우리도 이렇게 결심을 하고 다시는 죄 가운데 빠지지 않도록 힘써야겠습니다. 하나님 의 말씀을 철저하게 지켜야 합니다. 우리가 결심을 하고 새 출발을 해야겠습니다.

느헤미야 9:1-21 이스라엘 백성들이 금식하며 회개함 이병규목사성경강해 창광교회 계약신학

이스라엘 백성들이 금식하며 회개함
느헤미야 9:1-21

1그 달 이십사 일에 이스라엘 자손이 다 모여 금식하며 굵은 베를 입고 티끌을 무릅쓰며 2모든 이방 사람과 절교하고 서서 자기의 죄와 열조의 허물을 자복하고 3이 날에 낮 사분지 일은 그 처소에 서서 그 하나님 여호와의 율법책을 낭독하고 낮 사분지 일은 죄를 자복하며 그 하나님 여호와께 경배하는데 4레위 사람 예수아와 바니와 갓미엘과 스바냐와 분니와 세레뱌와 바니와 그나니는 대에 올라서서 큰 소리로 그 하나님 여호와께 부르짖고 5또 레위 사람 예수아와 갓미엘과 바니와 하삽느야와 세레뱌와 호디야와 스바냐와 브다히야는 이르기를 너희 무리는 마땅히 일어나 영원부터 영원까지 계신 너희 하나님 여호와를 송축할찌어다 주여 주의 영화로운 이름을 송축하올 것은 주의 이름이 존귀하여 모든 송축이나 찬양에서 뛰어남이니이다 6오직 주는 여호와시라 하늘과 하늘들의 하늘과 일월 성신과 땅과 땅 위의 만물과 바다와 그 가운데 모든 것을 지으시고 다 보존하시오니 모든 천군이 주께 경배하나이다 7주는 하나님 여호와시라 옛적에 아브람을 택하시고 갈대아 우르에서 인도하여 내시고 아브라함이라는 이름을 주시고 8그 마음이 주 앞에서 충성됨을 보시고 더불어 언약을 세우사 가나안 족속과 헷 족속과 아모리 족속과 브리스 족속과 여부스 족속과 기르가스 족속의 땅을 그 씨에게 주리라 하시더니 그 말씀대로 이루셨사오니 주는 의로우심이로소이다 9주께서 우리 열조가 애굽에서 고난받는 것을 감찰하시며 홍해에서 부르짖음을 들으시고 10이적과 기사를 베푸사 바로와 그 모든 신하와 그 나라 온 백성을 치셨사오니 이는 저희가 우리의 열조에게 교만히 행함을 아셨음이라 오늘날과 같이 명예를 얻으셨나이다 11주께서 또 우리 열조 앞에서 바다를 갈라지게 하시사 저희로 바다 가운데를 육지같이 통과하게 하시고 쫓아오는 자를 돌을 큰 물에 던짐같이 깊은 물에 던지시고 12낮에는 구름 기둥으로 인도하시고 밤에는 불 기둥으로 그 행할 길을 비취셨사오며 13또 시내 산에 강림하시고 하늘에서부터 저희와 말씀하사 정직한 규례와 진정한 율법과 선한 율례와 계명을 저희에게 주시고 14거룩한 안식일을 저희에게 알리시며 주의 종 모세로 계명과 율례와 율법을 저희에게 명하시고 15저희의 주림을 인하여 하늘에서 양식을 주시며 저희의 목마름을 인하여 반석에서 물을 내시고 또 주께서 옛적에 손을 들어 맹세하시고 주마 하신 땅을 들어가서 차지하라 명하셨사오나 16저희와 우리 열조가 교만히 하고 목을 굳게 하여 주의 명령을 듣지 아니하고 17거역하며 주께서 저희 가운데 행하신 기사를 생각지 아니하고 목을 굳게 하며 패역하여 스스로 한 두목을 세우고 종 되었던 땅으로 돌아가고자 하였사오나 오직 주는 사
유하시는 하나님이시라 은혜로우시며 긍휼히 여기시며 더디 노하시며 인자가 풍부하시므로 저희를 버리지 아니하셨나이다 18또 저희가 송아지를 부어 만들고 이르기를 이는 곧 너희를 인도하여 애굽에서 나오게 하신 하나님이라 하여 크게 설만하게 하였사오나 19주께서는 연하여 긍휼을 베푸사 저희를 광야에 버리지 아니하시고 낮에는 구름 기둥으로 길을 인도하시며 밤에는 불 기둥으로 그 행할 길을 비취사 떠나게 아니하셨사오며 20또 주의 선한 신을 주사 저희를 가르치시며 주의 만나로 저희 입에 끊어지지 않게 하시고 저희의 목마름을 인하여 물을 주시사 21사십 년 동안을 들에서 기르시되 결핍함이 없게 하시므로 그 옷이 해어지지 아니하였고 발이 부릍지 아니하였사오며

1. 이스라엘 백성들이 금식하며 회개함

본문 1-2절에 “그 달 이십사 일에 이스라엘 자손이 다 모여 금식하며 굵은 베를 입고 티끌을 무릅쓰며 모든 이방 사람과 절교하고 서서 자기의 죄와 열조의 허물을 자복하고”라고 하였습니다. ‘그 달 이십사 일에’라고 하였는데, 초막절을 7월 15일부터 23일까지 8일간 지키고(느 8:14-18), 24일에는 온 백성들이 다 모여 금식하며 굵은 베를 입고 죄를 회개하였습니다. 이처럼 우리도 금식하면서 죄를 자복하는 기간을 가지는 것이 좋습니다. 특별히 고난 주간에는 금식하면서 죄를 자복하는 것이 좋습니다. 금식하는 목적은 죄를 자복하고 자기를 부인하며 자기 목소리를 하나님께 상달시키려는 것입니다(사 58:3-4). 

그리고 이방 사람과 타협하는 것을 하나님께서 기뻐하지 않으십니다. 이방 사람과 교제하는 것은 하나님께서 금하신 것입니다(행 10:28). 요새로 말하면 불신자와 결혼하지 말며, 이단자들과는 교제하지 않아야 합니다(요한 2:10-11). 또 이단자들이 아니더라도 믿음에 손해를 주며 하나님의 일을 방해하고 하나님의 영광을 가리는 자들과도 교제하지 말아야 합니다. 신앙에 손해를 주고 죄악의 길로 걷게 하는 모든 것은 다 끊어버려야 합니다. 인정에 끌려서 끊어버리지 않으면 계속 죄를 짓게 됩니다. 그래서 먼저 자기의 죄를 자복하고 다음에 열조의 죄를 자복하였다고 하였습니다. 다른 사람의 죄를 보는 것보다 먼저 자기의 죄를 바로 보아야 합니다. 남의 눈 속에 있는 티만 보고 자기의 눈 속에 있는 들보를 보지 못하는 자는 하나님께 합당치 않습니다.

본문 3절에 “이 날에 낮 사분지 일은 그 처소에 서서 그 하나님 여호와의 율법책을 낭독하고 낮 사분지 일은 죄를 자복하며 그 하나님 여호와께 경배하는데”라고 하였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낮 사분지 일은 율법책을 낭독하고, 사분지 일은 죄를 자복하였습니다. 낮 사분지
일이면 세 시간을 말합니다. 그러니까 3시간은 여호와의 율법을 낭독하고, 그 다음 세 시간은 죄를 자복하였다는 것입니다. 말씀을 배우는 시간과 기도하는 시간을 동일하게 가졌습니다. 우리도 말씀을 읽는 시간과 기도하는 시간을 많이 가져야 하며, 이 두 가지를 동일하게 해나가야 합니다. 성경을 보지 않고 기도만 하면 신비주의가 되기 쉽고, 성경만 보고 기도를 하지 않으면 신 신학이 되기 쉽습니다. 특별한 기간을 정해 세 시간은 율법을 낭독하고 세 시간은 죄를 자복한다면 아주 좋습니다. 우리도 이렇게 특별한 기간을 정해서 성경을 읽고 기도하는 시간을 가지는 것이 좋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은혜를 얼마나 주셨는가를 살펴보고, 받은 은혜에 감사해야 합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은혜를 많이 받았지만 하나님 앞에 얼마나 충성하였는가를 살펴보고 회개할 것은 회개해야 합니다.

본문 4절에 “레위 사람 예수아와 바니와 갓미엘과 스바냐와 분니와 세레뱌와 바니와 그나니는 대에 올라서서 큰 소리로 그 하나님 여호와께 부르짖고”라고 하였습니다. 레위 사람 여덟 명은 대에 올라가서 백성들을 대표하여 죄를 자복하면서 큰 소리로 기도하였습니다. 큰 소리로 하나님께 간절히 부르짖으면 하나님께서 그 소리를 들으시고 응답 해주십니다(시 86:3, 91:15; 렘 33:3). 부르짖는 것은 죄를 회개하며 부르짖는 것입니다.

2. 이스라엘 백성들이 여호와를 송축함

본문 5절에 “또 레위 사람 예수아와 갓미엘과 바니와 하삽느야와 세레뱌와 호디야와 스바냐와 브다히야는 이르기를 너희 무리는 마땅히 일어나 영원부터 영원까지 계신 너희 하나님 여호와를 송축할찌어다 주여 주의 영화로운 이름을 송축하올 것은 주의 이름이 존귀하여 모든 송축이나 찬양에서 뛰어남이니이다”라고 하였습니다. 레위 사람 여덟 명이 일어서서 하나님을 송축하였습니다. 이들이 부르짖으면서 감사 찬송을 한 것입니다. 온 백성들도 다 이렇게 죄를 자복하면서 감사 찬송하며 하나님께 예배를 드렸습니다.

본문 6절에 “오직 주는 여호와시라 하늘과 하늘들의 하늘과 일월 성신과 땅과 땅 위의 만물과 바다와 그 가운데 모든 것을 지으시고 다 보존하시오니 모든 천군이 주께 경배하나이다”라고 하였습니다. ‘여호와’는 계약을 지켜 구원해주시는 신을 뜻합니다. ‘하늘과 하늘들의 하늘과’라는 것은 자연계의 하늘과 보이지 않는 신령한 하늘을 가리키는 것입니다. 영계(靈界)의 피조물과 땅 위의 모든 자연 만물이 하나님을 경배한다는 것입니다.

3. 이스라엘이 지금까지 하나님께 받은 은혜를 회상하며 범한 죄를 자복함

아브라함 때의 일

본문 7-8절에 “주는 하나님 여호와시라 옛적에 아브람을 택하시고 갈대아 우르에서 인도하여 내시고 아브라함이라는 이름을 주시고 그 마음이 주 앞에서 충성됨을 보시고 더불어 언약을 세우사 가나안 족속과 헷 족속과 아모리 족속과 브리스 족속과 여부스 족속과 기르가스족속의 땅을 그 씨에게 주리라 하시더니 그 말씀대로 이루셨사오니 주는 의로우심이로소이다”라고 하였습니다. 이스라엘의 역사를 들어서 하나님 앞에 감사하며 죄를 자복하였습니다. 먼저 이스라엘의 조상인 아브라함에게 베푸신 하나님의 은혜를 들어 감사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 아브람을 택하여주시고, 갈대아 우르에서 불러내셔서 아브라함이라는 이름을 주셨으므로(창 17:5), 그 은혜를 감사한 것입니다. ‘아브람’은 ‘높은 아버지’라는 뜻이며, ‘아브라함’은 ‘열국의 아비’라는 뜻입니다. 아브라함이 신앙을 지켰기 때문에 자기들도 아브라함의 자손으로서 신앙을 지키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만약 아브라함이 충성되이 믿음을 안 지켰다면 자기들도 믿음을 지킬 수 없었을 것이므로, 오늘날까지 이렇게 된 것은 아브라함이 믿음으로 인도해주었기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아브라함과 같은 믿음으로 하나님을 섬기게 된 것에 감사하는 것입니다.

‘그 마음이 주 앞에서 충성됨을 보시고’라고 하였는데, 이것은 자신들이 충성되지 못한 것을 회개하는 마음으로, 아브라함의 충성된 신앙을 들어서 말한 것입니다. 아브라함은 하나님 앞에 충성되었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언약하신 대로 다 이루어주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의 후손들에게 가나안 땅을 주실 것과(창 17:7-8), 그리스도가 나실 것을 약속하셨는데(창 15:5-7), 그 약속하신 대로 가나안 일곱 족속을 쫓아 내어주시고, 그 땅을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주셨습니다(수 24:11-13). 이것을 하나님께 감사하는 것입니다. 

오늘날 우리도 하나님께서 복된 자리로 인도해주신 것에 대해서 항상 감사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얼마나 복된 자리로 인도해주셨습니까? 그러므로 그 복된 자리로 인도해주신 하나님께 감사할 줄 알아야 되겠습니다. 

출애굽 때의 일

본문 9-11절에 “주께서 우리 열조가 애굽에서 고난받는 것을 감찰하시며 홍해에서 부르짖음을 들으시고 이적과 기사를 베푸사 바로와 그 모든 신하와 그 나라 온 백성을 치셨사오니 이는 저희가 우리의 열조에게 교만히 행함을 아셨음이라 오늘날과 같이 명예를 얻으셨나이다 주께서 또 우리 열조 앞에서 바다를 갈라지게 하시사 저희로 바다 가운데를 육지같이 통과하게 하시고 쫓아오는 자를 돌을 큰 물에 던짐같이 깊은 물에 던지시고”라고 하였습니다. 이번에는 이스라엘의 출애굽역사를 들어서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였습니다. 과거에 하나님께서 이적과 기사로 애굽과 홍해와 광야에서 인도해주셨는데, 그 하나님께 감사를 드렸습니다. 우리도 우리를 애굽과 같은 세상에서 구별하시고 이적과 기사로 마귀와 죄의 종되었던 자리에서 인도해내신 하나님께 감사해야겠습니다. 

본문 12절에 “낮에는 구름 기둥으로 인도하시고 밤에는 불 기둥으로 그 행할 길을 비취셨사오며”라고 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낮에는 구름 기둥으로 더위를 막아 시원케 해주시고, 밤에는 불 기둥으로 추위를 막아 따뜻하게 해주시며 인도하셨습니다. 구름 기둥은 하나님의 임재와 성령을 상징하고, 불 기둥은 하나님의 말씀을 상징합니다. 하나님께서 오늘날도 성도를 말씀과 성령으로 인도해주십니다.

본문 13절에 “또 시내 산에 강림하시고 하늘에서부터 저희와 말씀하사 정직한 규례와 진정한 율법과 선한 율례와 계명을 저희에게 주시고”라고 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시내 산에 강림하셔서 친히 율법과 계명을 주셨는데, 그 율법과 계명을 주신 것에 대해서 감사하다는 것입니다. 우리도 진리를 주신 하나님께 감사해야겠습니다.

본문 14절에 “거룩한 안식일을 저희에게 알리시며 주의 종 모세로 계명과 율례와 율법을 저희에게 명하시고”라고 하였습니다. ‘거룩한 안식을 저희에게 알리셨다’고 하였는데, 십계명 중에서 다른 계명은 말하지 않으시고 안식일에 대해서만 말씀하셨습니다. 이것은 4계명이 십계명 중에서 중심이 되는 계명이기 때문입니다. 안식일은 하나님을 만나는 날이고, 하나님께서 영적 안식을 주시는 날이며, 심령이 새 힘을 받는 날입니다. 그러므로 안식일은 거룩하게 지켜야 합니다(사 58:13-14).

본문 15절에 “저희의 주림을 인하여 하늘에서 양식을 주시며 저희의 목마름을 인하여 반석에서 물을 내시고 또 주께서 옛적에 손을 들어 맹세하시고 주마 하신 땅을 들어가서 차지하라 명하셨사오나”라고 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주릴 때에 하늘에서 만나를 내려주시고, 목마를 때에는 반석에서 물을 내어주셨습니다(출 16:12,17:6; 민 20:8). 그런데 그것은 육신의 양식과 물만 주시는 것이 아니라, 신령한 뜻을 가르쳐주시기 위함이었습니다. 만나는 생명의 떡이 되신 예수 그리스도를 상징하고, 반석에서 나는 물은 그리스도께서 주시는 생명의 역사를 상징합니다(요 6:48-51; 고전 10:3-4).

본문 16-17절에 “저희와 우리 열조가 교만히 하고 목을 굳게 하여 주의 명령을 듣지 아니하고 거역하며 주께서 저희 가운데 행하신 기사를 생각지 아니하고 목을 굳게 하며 패역하여 스스로 한 두목을 세우고 종 되었던 땅으로 돌아가고자 하였사오나 오직 주는 사유하시는 하나님이시라 은혜로우시며 긍휼히 여기시며 더디 노하시며 인자가 풍부하시므로 저희를 버리지 아니하셨나이다”라고 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가나안 땅을 주겠다고 약속하셨고 그 약속한 땅으로 들어가라고 명령하셨지만,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의 능력을 생각하지 않고, 교만하여 하나님의 명령을 거역하였습니다. 그러니 얼마나 패역한 자들입니까? 배은망덕한 자들입니다. 

오늘날 우리도 하나님께서 여기까지 인도해주셨는데, 그 은혜를 잊고 얼마나 교만하였는가를 생각하고 회개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오늘날까지 이적과 기사로 인도해주신 것이 한, 두 가지가 아닙니다. 그런데 그렇게 큰 하나님의 은혜를 받고도 스스로 한 두목을 세우고 종되었던 땅으로 돌아가자고 하는 것입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크신 은혜와 긍휼을 받고도 다시 세상으로 돌아간다는 것입니다. 그래도 하나님께서 목을 굳게 하여 하나님의 명령을 거역하고 나가는 이스라엘 백성을 멸망시키지 아니하시고 인자와 긍휼을 베풀어서 인도해주셨다는 것입니다. 얼마나 감사합니까? 그러므로 목을 굳게 한 죄를 자복하며 하나님께 감사기도를 드리는 것입니다. 이와 같이 우리도 교만하여 하나님을 거역하던 죄를 회개하고 이제는 주의 명령에 절대 순종하는 자가 되어야 겠습니다.

본문 18-21절에 “또 저희가 송아지를 부어 만들고 이르기를 이는 곧 너희를 인도하여 애굽에서 나오게 하신 하나님이라 하여 크게 설만하게 하였사오나 주께서는 연하여 긍휼을 베푸사 저희를 광야에 버리지 아니하시고 낮에는 구름 기둥으로 길을 인도하시며 밤에는 불 기둥으로 그 행할 길을 비취사 떠나게 아니하셨사오며 또 주의 선한 신을 주사 저희를 가르치시며 주의 만나로 저희 입에 끊어지지 않게 하시고 저희의 목마름을 인하여 물을 주시사 사십 년 동안을 들에서 기르시되 결핍함이 없게 하시므로 그 옷이 해어지지 아니하였고 발이 부릍지 아니하였사오며”라고 하였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금송아지 우상을 섬기므로 하나님을 진노케 하였으나(출 32:1-6), 하나님께서는 그들을 버리지 아니하시고 광야 40년 동안 불 기둥과 구름 기둥으로 인도해주셨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약속대로 가나안 땅까지 인도해주셨습니다. ‘그 옷이 해어지지 아니하였고 발이 부릍지 아니하였사오며’라고 하였는데, 이스라엘 백성이 40년 동안 광야 생활을 하는 동안에 결핍함이 없었다는 것입니다. 어떤 방식으로든지 하나님께서 양식을 주시고, 물을 주시고, 의복과 신발을 공급하여 40년간 길러주신 것입니다. 그 하나님께 감사드리는 것입니다. 우리들도 하나님께서 오늘날까지 길러주셨는데, 그 은혜에 감사할 줄 알아야겠습니다.

느헤미야 8:7-18 에스라의 부흥 운동 이병규목사성경강해 창광교회 계약신학

에스라의 부흥 운동
느헤미야 8:7-18

7예수아와 바니와 세레뱌와 야민과 악굽과 사브대와 호디야와 마아세야와 그리다와 아사랴와 요사밧과 하난과 블라야와 레위 사람들이 다 그 처소에 섰는 백성에게 율법을 깨닫게 하는데 8하나님의 율법책을 낭독하고 그 뜻을 해석하여 백성으로 그 낭독하는 것을 다 깨닫게 하매 9백성이 율법의 말씀을 듣고 다 우는지라 총독 느헤미야와 제사장 겸 학사 에스라와 백성을 가르치는 레위 사람들이 모든 백성에게 이르기를 오늘은 너희 하나님 여호와의 성일이니 슬퍼하지 말며 울지 말라 하고 10느헤미야가 또 이르기를 너희는 가서 살진 것을 먹고 단 것을 마시되 예비치 못한 자에게는 너희가 나누어 주라 이 날은 우리 주의 성일이니 근심하지 말라 여호와를 기뻐하는 것이 너희의 힘이니라 하고 11레위 사람들도 모든 백성을 정숙케 하여 이르기를 오늘은 성일이니 마땅히 종용하고 근심하지 말라 하매 12모든 백성이 곧 가서 먹고 마시며 나누어 주고 크게 즐거워하였으니 이는 그 읽어 들린 말을 밝히 앎이니라 13그 이튿날 뭇 백성의 족장들과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이 율법의 말씀을 밝히 알고자 하여 학사 에스라의 곳에 모여서 14율법책을 본즉 여호와께서 모세로 명하시기를 이스라엘 자손은 칠 월 절기에 초막에 거할찌니라 하였고 15또 일렀으되 모든 성읍과 예루살렘에 공포하여 이르기를 너희는 산에 가서 감람나무 가지와 들감람나무 가지와 화석류나무 가지와 종려나무 가지와 기타 무성한 나뭇가지를 취하여 기록한 바를 따라 초막을 지으라 하라 하였는지라 16백성이 이에 나가서 나뭇가지를 취하여 혹은 지붕 위에, 혹은 뜰 안에, 혹은 하나님의 전 뜰에, 혹은 수문 광장에, 혹은 에브라임 문 광장에 초막을 짓되 17사로잡혔다가 돌아온 회 무리가 다 초막을 짓고 그 안에 거하니 눈의 아들 여호수아 때로부터 그날까지 이스라엘 자손이 이같이 행함이 없었으므로 이에 크게 즐거워하며 18에스라는 첫날부터 끝날까지 날마다 하나님의 율법책을 낭독하고 무리가 칠 일 동안 절기를 지키고 제팔일에 규례를 따라 성회를 열었느니라

1. 보조자들이 백성들에게 율법을 해석하여 깨닫게 함

본문 7-8절에 “예수아와 바니와 세레뱌와 야민과 악굽과 사브대와 호디야와 마아세야와 그리다와 아사랴와 요사밧과 하난과 블라야와 레위 사람들이 다 그 처소에 섰는 백성에게 율법을 깨닫게 하는데 하나님의 율법책을 낭독하고 그 뜻을 해석하여 백성으로 그 낭독하는 것을 다 깨닫게 하매”라고 하였습니다. 에스라가 율법책을 낭독하고 가르쳐줄 때에 백성들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그 중에 잘 알아듣지 못하는 사람도 있기 때문에, 13명의 레위 사람들이 에스라가 가르쳐준 율법을 복습시켜 그 뜻을 깨닫게 하였습니다. 

진리는 한 번 듣고 그만 두는 것이 아니라 깨닫도록 두 번, 세 번 반복하여 가르쳐야 합니다. 이사야 28장 10절에 “대저 경계에 경계를 더하며 경계에 경계를 더하며 교훈에 교훈을 더하며 교훈에 교훈을 더하되 여기서도 조금, 저기서도 조금 하는구나 하는도다”라고 하였습니다. 말씀을 한 번 듣는다고 다 아는 것이 아니므로, 가르쳐주고 또 가르쳐 주어야 합니다. 기도할 때에도 말씀을 재차 생각하면서 기도해야 합니다. 호세아 4장 14절에 진리를 깨닫지 못하는 자는 망한다고 하였는데, 진리를 깨닫는 것이 중요합니다.

2. 느헤미야와 에스라가 백성들을 바른 신앙으로 인도함

본문 9절에 “백성이 율법의 말씀을 듣고 다 우는지라 총독 느헤미야와 제사장 겸 학사 에스라와 백성을 가르치는 레위 사람들이 모든 백성에게 이르기를 오늘은 너희 하나님 여호와의 성일이니 슬퍼하지 말며 울지 말라 하고”라고 하였습니다. 모든 백성들이 하나님의 율법의 말씀을 들을 때에 죄를 깨닫고 울며 회개하였습니다. 

진리를 깨달으면 자기의 죄로 인해 애통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마태복음 5장 4절에 ‘애통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위로를 받을 것이라’고 하였는데, 우리는 날마다 말씀에 비추어 자기가 그대로 되지 못한 것을 찾아 회개해야겠습니다. 그러한 생활이 중요합니다.

‘오늘은 너희 하나님 여호와의 성일이니 슬퍼하지 말며 울지 말라’고 하였는데, ‘오늘’은 7월 초하루, 즉 송구영신하는 나팔절을 가리킵니다 (레 23:23-25). 그 날을 옛것은 다 지내 보내고 새로운 것을 맞이하는 날로서 하나님으로 인하여 소망을 가지라는 절기입니다. 이 날은 제7일 안식일이 아니고 절기 안식일입니다. 이 안식일은 성일로서 여호와로 인하여 즐거워하는 날이니(사 58:13), 슬퍼하지 말라고 하였습니다. 백성들이 칠 월 초하루 날 모였고, 에스라가 칠 월 십 오 일 초막절까지 성경을 가르쳤습니다. 그 중간에 칠 월 십 일인 속죄일이 있습니다. 속죄일에 그리스도의 구속을 생각하며 자신의 죄를 회개하면서 울었습니다. 그리고 ‘기뻐하였다’는 것은 그리스도께서 오셔서 피 흘려 구속해주실 것을 믿고, 그 소망으로 기뻐한 것입니다(10절). 

본문 10-12절에 “느헤미야가 또 이르기를 너희는 가서 살진 것을 먹고 단 것을 마시되 예비치 못한 자에게는 너희가 나누어 주라 이 날은 우리 주의 성일이니 근심하지 말라 여호와를 기뻐하는 것이 너희의 힘이니라 하고 레위 사람들도 모든 백성을 정숙케 하여 이르기를 오늘은 성일이니 마땅히 종요하고 근심하지 말라 하매 모든 백성이 곧 가서 먹고 마시며 나누어 주고 크게 즐거워하였으니 이는 그 읽어 들린 말을 밝히 앎이니라”고 하였습니다. 느헤미야는 안식일에 슬퍼하지 말고 살진 것을 먹으며 기뻐하라고 하였습니다. 또 ‘예비치 못한 자에게는 너희가 나누어 주라’고 하였습니다. 수장절과 초막절은 같은 날짜인데, 그 날에 서로 나누어주고 도와주라는 것입니다. 

또 ‘여호와를 기뻐하는 것이 너희의 힘이니라’고 하였는데, 믿는 사람에게는 항상 두 가지가 있어야 합니다. 먼저 애통하는 마음이 있어야 하고, 그리스도의 구속의 은혜를 힘입어 기뻐하는 마음과 생활이 있어야 합니다. 애통함이 없이 기뻐하기만 해도 안 되고, 기뻐하는 것 없이 애통만 해도 안 됩니다. 애통한 다음에는 기쁨이 와야 된다는 것은 죄를 회개한 후에는 구속의 주님으로 인하여 즐거워하는 신앙이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으로 기뻐하는 생활을 하려면 언제나 죄를 찾아 회개하면서 하나님으로 인하여 살아야 합니다.

3. 이스라엘 백성들이 초막절을 지킴

초막절 절기의 준수

본문 13-16절에 “그 이튿날 뭇 백성의 족장들과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이 율법의 말씀을 밝히 알고자 하여 학사 에스라의 곳에 모여서 율법책을 본즉 여호와께서 모세로 명하시기를 이스라엘 자손은 칠 월 절기에 초막에 거할찌니라 하였고 또 일렀으되 모든 성읍과 예루살렘에 공포하여 이르기를 너희는 산에 가서 감람나무 가지와 들감람나무 가지와 화석류나무 가지와 종려나무 가지와 기타 무성한 나뭇가지를 취하여 기록한 바를 따라 초막을 지으라 하라 하였는지라 백성이 이에 나가서 나뭇가지를 취하여 혹은 지붕 위에, 혹은 뜰 안에, 혹은 하나님의 전 뜰에, 혹은 수문 광장에, 혹은 에브라임 문 광장에 초막을 짓되”라고 하였습니다. 족장들과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이 율법을 좀 더 확실히 알고자 하여 학사 에스라에게 찾아와 율법을 상고하였습니다. 

그리고 그 책에서 초막절을 지키라는 말씀을 찾았습니다(레 23:34-43). 그래서 그 말씀대로 온 백성이 감람나무 가지와 화석류나무 가지와 종려나무 가지와 기타 무성한 나뭇가지를 가져다가 지붕 위에나 뜰 안에나 하나님의 전 뜰이나 수문 광장이나 에브라임 문 광장에 초막을 짓고 일 주일 간 그곳에 거하며 초막절을 지켰습니다. 초막을 짓는 것은 요새 천막을 치는 것과 같습니다. 칠 일 동안 천막 생활을 하는 것입니다. 이 초막절은 7월 15일부터 한 주간 동안 지키며 수장절이라고도 합니다.

초막절을 지키는 이유

1) 하나님께서 과거 애굽에서 인도하여 광야를 통과케 해주신 것을 기념하고, 그 고난에 동참하며,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기 위함

그러면 왜 초막절을 지키라고 하였습니까? 그것은 먼저 이스라엘 백성들이 애굽에서 나올 때에 초막에서 살던 것을 기억하라는 것입니다.
그때의 형편이 얼마나 비참했으며, 얼마나 곤란과 고생을 당하였는가를 생각해보고 늘 그때를 잊지 말라는 뜻으로 초막절을 지키라고 하였습니다. 초막절은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애굽에서 인도하여 광야를 통과케 해주신 것을 기념하면서, 그 고난에 동참하며 하나님의 은혜를 감사하며 지키는 절기입니다. 

전에 파를 먹었습니까? 오이 먹었습니까? 수박 먹었습니까? 마늘 먹었습니까? 그때에 비하면 지금 파 하나만 있어도 감사하고, 마늘 한 쪽만 있어도 감사하고, 수박 한 쪽만 있어도 감사한 것입니다. 광야 생활에 비교해 보면 전부 감사할 것뿐입니다. 광야에서 쌀밥을 먹었습니까? 안 먹었습니다. 옛날에 없던 때를 생각하면 지금은 전부 감사할 것뿐입니다. 그러므로 올려다보며 불평하지 말고, 내려다보며 감사하며 살아야겠습니다

파주에서 여름에 수재(水災)가 났을 때에 집이 다 잠기고 살림살이가 다 떠내려갔습니다. 그런데 어떤 할머니 한 분이 수재로 죽은 사람도 많이 있는데, 살림살이 다 없어졌어도 죽지 않았으니까 감사하다는 것입니다. 

2) 성도가 세상에서 사는 것은 장막 생활하는 것임을 알게 하기 위함

또 초막절을 지키는 둘째 이유는 성도가 세상에서 사는 것이 장막 생활이요, 나그네 생활이요, 성도의 시민권이 하늘에 있다는 것을 가르쳐주기 위해서입니다. 베드로전서 1장 17절에 ‘너희의 나그네로 있을 때를 두려움으로 지내라’고 하였습니다. 그리고 베드로전서 2장 11
절에 “사랑하는 자들아 나그네와 행인 같은 너희를 권하노니 영혼을 거스려 싸우는 육체의 정욕을 제어하라”고 하였습니다. 성도가 이 세상에서 사는 생활은 나그네 생활입니다. 잠시 잠깐이면 본향인 천국으로 가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 세상이 나그네 생활임을 알라고 초막절을 지키라고 하였습니다. 

3) 자기를 부인하고 하나님을 가까이 하기 위함

초막절을 지키는 셋째 이유는 초막을 짓고 그 안에 한 주간 있으면, 자기를 부인하고 하나님을 가까이 하게 되며 기도가 잘되어서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들어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것은 나가서 한 주간 동안 천막 치고 있어 본 사람만 알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성도는 초막절 지키는 정신을 늘 가져야 합니다.

본문 17-18절에 “사로잡혔다가 돌아온 회 무리가 다 초막을 짓고 그 안에 거하니 눈의 아들 여호수아 때로부터 그날까지 이스라엘 자손이 이같이 행함이 없었으므로 이에 크게 즐거워하며 에스라는 첫날부터 끝날까지 날마다 하나님의 율법책을 낭독하고 무리가 칠 일 동안 절기를 지키고 제팔일에 규례를 따라 성회를 열었느니라”고 하였습니다. 성대하게 초막절을 지키므로 백성들에게 큰 은혜와 기쁨이 임했습니다. 
 
그리고 에스라는 초막절을 지키는 동안 날마다 백성들에게 하나님의 율법책을 낭독하였습니다. 이렇게 초대 교회 때에도 날마다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치고 배웠습니다(행 2:46). 그러므로 우리도 날마다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쳐주는 것이 필요하고, 날마다 하나님의 말씀을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