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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1월 1일 수요일

요한복음 15:1-18 금년에는 열매를 많이 맺자. 이병규목사강해설교 계약신학

금년에는 열매를 많이 맺자
요한복음 15:1-18

15:1 "내가 곧 참 포도나무요, 내 아버지는 농부이시다. 
15:2 내 안에 있으면서도 열매를 맺지 않는 모든 가지는 아버지께서 제거하시고, 열매를 맺는 모든 가지는 더 많은 열매를 맺도록 깨끗하게 하신다. 
15:3 너희는 내가 너희에게 일러준 말로 이미 깨끗하게 되었으니, 
15:4 내 안에 거하여라. 나도 너희 안에 거하겠다. 가지가 포도나무에 붙어 있지 않으면 스스로 열매를 맺을 수 없는 것같이 너희도 내 안에 거하지 않으면 열매를 맺지 못할 것이다. 
15:5 내가 곧 포도나무이고, 너희는 가지들이다. 그가 내 안에 거하고 내가 그 안에 거하면, 그는 많은 열매를 맺으니, 이는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것도 할 수 없기 때문이다. 
15:6 누구든지 내 안에 거하지 않으면, 그는 가지처럼 밖에 버려져 마르게되고, 사람들이 그것들을 모아 불에 던져 태운다. 
15:7 너희가 내 안에 거하고 내 말이 너희 안에 거하면, 무엇이든지 너희가 원하는 것을 구하여라. 그러면 너희에게 이루어질 것이다. 
15:8 너희가 많은 열매를 맺어 내 제자가 되면, 이것으로 내 아버지께서 영광을 받으실 것이다. 
15:9 아버지께서 나를 사랑하신 것같이 나도 너희를 사랑하였으니, 내 사랑안에 거하여라. 
15:10 내가 내 아버지의 계명들을 지켜서 그분의 사랑 안에 거하는 것과 같이 너희가 내 계명들을 지키면 내 사랑 안에 거할 것이다. 
15:11 내가 너희에게 이것들을 말하는 것은 내 기쁨이 너희 안에 있고, 또한 너희 기쁨이 충만하게 하려는 것이다." 
15:12 "내 계명은 이것이니,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는 것이다. 
15:13 사람이 친구를 위하여 자기 목숨을 내어 버리는 것보다 더 큰 사랑이 없다. 
15:14 내가 너희에게 명령한 것을 행하면 너희는 내 친구이다. 
15:15 내가 너희를 더 이상 종이라고 부르지 아니할 것이니, 종은 자기 주인이 무엇을 하는지 알지 못하기 때문이다. 나는 너희를 친구라 불렀으니, 이는 내가 내 아버지께 들은 모든 것을 너희에게 알려 주었기 때문이다. 
15:16 너희가 나를 택한 것이 아니라 내가 너희를 택하여 세웠으니, 이는 너희가 가서 열매를 맺고 너희 열매가 항상 있게 하여 내 이름으로 아버지께 무엇을 구하든지 아버지께서 너희에게 주시게 하려는 것이다. 
15:17 내가 너희에게 이것을 명령하니, 너희는 서로 사랑하여라." 
15:18 "세상이 너희를 미워하면 너희보다 먼저 나를 미워하였다는 것을 알아라. 

1. 예수님은 포도나무, 성도는 가지, 하나님은 농부임

본문 1절에 “내가 참 포도나무요 내 아버지는 그 농부라”고 하였습니다. 예수님은 참포도나무이고 우리는 가지입니다. 또 하나님은 농부입니다. 

본문 2절에 “무릇 내게 있어서 열매 맺지 아니하는 가지는 아버지께서 이를 제해 버리시고...”라고 하였습니다. 우리가 포도나무 가지가 되었는데, 포도나무 가지가 열매를 맺지 아니하면 하나님께서 이를 제해 버리신다고 하였습니다. 과실을 맺는 가지는 더욱 과실을 맺게 하려 하여 이를 깨끗케 하신다고 하였습니다. 우리가 포도나무 가지인데 열매를 많이 맺어야 합니다. 열매 맺지 않는 가지는 찍어서 불에 던진다고 하였습니다. 우리가 지금까지 열매를 잘 맺지 못했지만 새해에는 열매를 많이 맺는 우리가 되어야겠습니다. 많이 맺어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고, 하나님 나라의 일이 부요하게 잘 되어나가도록 해야겠습니다.

열매를 맺으려면 포도나무 농사하는 사람이 부지런히 일해야 하고 또 포도나무도 부지런히 일해야 합니다. 뿌리에서 뽑은 양분을 위로 올려 보내어야 되고, 잎사귀는 태양이나 공기에서 얻은 양분을 뿌리로 내려 보내어야 합니다. 부지런히 일해야만 열매를 맺게 됩니다.

본문 3절에 “너희는 내가 일러준 말로 이미 깨끗하였으니”라고 하였습니다. 이미 깨끗하다는 것은 중생했다는 뜻입니다. 중생이라는 것은 죽었던 영혼을 살려내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포도나무에 열매를 맺게 하시려고 거름을 주고, 울타리를 해주고, 다른 짐승이 들어와서 포도의 열매를 따먹지 못하도록 잘 지켜 주고, 물을 주고, 여러 가지로 힘을 많이 쓰셨습니다. 그런데 포도나무가 열매를 많이 맺으면 좋지만, 열매를 맺지 않으면 불에 던져 사른다고 하였습니다. 그러면 어떻게 하면 열매를 맺을 수 있습니까? 

2. 포도나무가 열매를 맺으려면 깨끗하여야 함

본문 2절에 “....무릇 과실을 맺는 가지는 더 과실을 맺게 하려하여 이를 깨끗케 하시느니라”고 하였습니다. 깨끗케 하여야 열매를 맺습니다. 이미 깨끗하였다는 것은 중생하였다는 뜻이고, 계속 깨끗하게 해나간다는 것은 회개 시키고, 자라나게 한다는 것입니다. 자라난 가지에 열매가 맺힙니다. 묵은 가지에는 맺히지 않고, 새싹이 나야 새 가지에 포도 열매가 맺습니다. 금년에는 우리가 모든 더러운 것, 모든 묵은 누룩, 괴악하고 악독한 누룩, 모든 죄를 근본적으로 다 회개하고
뿌리 채 싹 뽑아야겠습니다. 나무와 가지 사이에 무엇이 끼어들어와 있으면 열매를 맺지 못합니다. 몸과 머리 사이에 종이 같은 것이 끼어 들어와 있으면 생명이 살지 못합니다.

그러므로 포도나무 되는 예수님과 우리 사이에 아무 것도 들어와 끼어있지 못하게 하여야 합니다. 죄나 세상이나 욕심이나 허영심이나 물욕과 정욕과 사욕, 방탕과 술취함과 음란과 호색과 쟁투와 시기하는 것과 같은 모든 죄가 우리 속에 들어와 끼이지 못하도록 항상 회개하고 자신을 깨끗케 만들어나가야 합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깨끗케 하시는데 우리도 깨끗케 되어야 합니다. 그러면 열매를 많이 맺습니다.

포도나무에 붙어 있어야 함

본문 4절에 “...가지가 포도나무에 붙어있지 아니하면 절로 과실을 맺을 수 없음 같이 너희도 내 안에 있지 아니하면 그러하리라”고 하였습니다. 열매를 맺으려면 예수님 안에 거해야 합니다. 즉 포도나무에 붙어 있어야 열매를 맺습니다. 예수님이 포도나무라고 하였는데 포도나무 되시는 예수님께 전적으로 붙어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예수님께 붙어 있으려고 하여야 합니다. 가지가 나무에 붙어 있어야만 합니다. 

본문 5-6절에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 것도 할 수 없음이라 사람이 내 안에 있지 아니하면 가지처럼 밖에 버리워 말라지나니 사람들이 이것을 모아다가 불에 던져 사르느니라”고 하였습니다. 가지가 원나무에 붙어 있지 아니하면 말라집니다. 말라지면 사람들이 모아다가 불에 태웁니다. 그러므로 항상 예수님께 붙어 있어야 되고, 우리 마음이 잠시라도 예수님을 떠나지 않아야 됩니다. 예수님을 떠나는 것은 그 나무에서 떨어지는 것입니다. 언제나 믿음으로 예수님을 의뢰하고, 언제나 주님과 교통하고, 주님의 역사가 우리 속에 있어야 하고,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그를 힘입어서 그 생명으로 살아야 합니다. 그럴 때에 열매가 맺히는 것입니다. 

열매를 맺으려고 힘을 써야 함

또 열매를 맺으려고 힘을 써야 합니다. 나무가 열매를 맺으려고 힘을 써야 하고 가지도 열매를 맺으려고 힘을 써야 됩니다. 그리고 우리가 모든 면에 새로워져야 합니다. 과거의 모든 습관을 다 버리고 새로워져야 됩니다. 새로워지려면 하나님을 섬기는 데서부터 새로운 결심, 새로운 힘을 써야 됩니다. 농사꾼들이 농사 하려면 이른 봄부터 일찍 나아가서 일합니다. 또 어두울 때부터 나가서 일합니다. 아침에 해가 뜨기 전 어둑어둑할 때에, 조반은 해 올라오기 전에 먹고 농사꾼들이 나갑니다. 농사 잘하는 농사꾼들은 그렇게 나아가서 일합니다.
우리가 일하는 것을 게을리 했던 것을 회개해야겠습니다. ‘새벽부터 우리 사랑함으로서’ 라는 찬송가도 있는데, 새벽부터 하나님의 일을 하려고 부지런히 힘을 써야 합니다. 전도의 열매, 사랑의 열매를 맺어야 합니다. 

3. 포도나무의 열매는 성결, 사랑, 성령의 9가지 열매임

포도나무의 열매는 무엇입니까? 본문 13절에 “사람이 친구를 위하여 자기 목숨을 버리면 이에서 더 큰 사랑이 없나니”라고 하였습니다. 우리도 예수님의 사랑을 본 받아서 다른 사람을 사랑하는 열매를 맺어져야 합니다. 자신을 깨끗케 하는 열매가 맺어져야 하고, 사랑의 열매가 맺어져야 하고, 성령의 열매가 맺어져야 합니다. 

갈라디아서 5:22에 “오직 성령의 열매는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온유와 절제니...”라고 하였습니다. 우리에게서 성령의 열매가 맺어져야 합니다. 첫째는 사랑의 열매입니다. 둘째는 희락, 셋째는 화평, 넷째는 오래 참는 것입니다. 참는 것이 성령의 열매입니다. 첫째도 참는 것이고, 둘째도 참는 것이고, 셋째도 참는 것입니다. 참지 않으면 아무것도 이룰 수 없습니다. 또 참는다는 것은 가만히 앉아서 참는 것이 아니고 하나님을 순종 하면서, 하나님의 일을 하면서 어려운 것을 참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일을 해 나가면서 참는 것이 참는 것입니다. 가만히 앉아서 참는 것이 아닙니다. 고등고시 준비하는 사람들이 준비하다가 그만 둘까 하면 “끝까지 참고 계속 하라”고합니다. 참으라는 것은 계속하라는 말입니다. 그만 두라는 것이 아닙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참는 것을 배워야 합니다. 하나님의 일을 하면서 참아야겠습니다. 열매를 맺으면서 참아야겠습니다. 또 시험이 들어올 때에 끝까지 참아야겠습니다. 참지 못하면 일 다 틀어집니다. 온유, 절제, 희락, 화평, 인내, 자비, 사랑, 양선, 충성 등 성령의 열매를 맺어야겠습니다.

불충성은 열매가 아닙니다. 온유한 것이 열매이고, 교만한 것은 마귀의 열매입니다. 온유한 것이 성령의 열매입니다. 절제는 쓸데 쓰고, 안 쓸데 안 쓰는 것이 절제입니다. 그러면 무엇부터 해야 하는가? 첫째는 사랑부터 해야 되고, 그 다음에는 자기가 깨끗해지고, 자기를 만들어 나가고, 자기에게서 그리스도의 열매가 맺히도록 힘을 써야 됩니다. 그리스도가 포도나무이므로 가지는 그 포도나무에서 나오는 열매가 맺혀야 합니다. 즉 예수님의 열매가 맺혀야 합니다. 

성도를 보고 “예수님의 열매가 맺혔다” 향기도 “예수님의 향기가 난다” 하도록 다른 사람도 알고 자기도 알게 해야 합니다. 예수님의 열매가 얼마나 맺혔는가? 의와 진리와 거룩, 사랑 등 예수님의 열매가 맺혀야 합니다. 원수를 사랑하는데 까지 사랑해야 되고, 모든 사람을 사랑해야 됩니다. 이 열매가 없으면 안 됩니다. 예수님의 열매가 많이 나타나야 합니다. 가는데 마다 예수님의 열매가 맺혀야 합니다. 예수님이 “나를 본 자는 아버지를 보았거늘 어찌하여 아버지를 보여 달라 하느냐”라고 하였는데 우리를 본 사람은 예수님을 본 사람처럼 예수님의 열매가 맺혀나가도록 힘을 써야 합니다. 

그 다음은 하나님의 일하는 열매가 맺혀야 합니다. 즉 구원운동의 열매가 맺혀져야 합니다. 자기가 예수님을 닮아가는 동시에 다른 사람을 구원하는 열매가 맺혀야 합니다. 하나님을 잘 섬기는 열매가 맺혀야 합니다. 열매를 맺으려면 새해부터는 자리 정돈부터 바로 해야겠습니다. 그리고 일찍 나와야겠습니다. 늦어지는 사람은 예수님의 열매가 아닙니다. 시간 전에 나와서 기도하고 열매를 맺어야 합니다. 지금까지 늦어진 사람은 그것을 고쳐야 합니다. 하나라도 고쳐야 됩니다. 고치지 못하면 개꼬리 3년 묵어도 황모 못된다는 말이 있는데 고치지 못하는 것은 희망이 없습니다. 예배 시간에 일찍 나와야겠습니다. 또 주일학교 반장들은 심방하고 데려 올 사람은 데려오려고 힘을 써야 합니다. 발 벗고 나서야 합니다. 바울과 같이 생명을 내어 놓고 예루살렘을 향해서 올라간 것처럼 우리가 하나님의 구원사역의 열매를 맺으려고 힘을 많이 써야 합니다. 희생정신을 가지고 힘을 써야 합니다. 

4. 금년에는 열매를 많이 맺자

금년에는 변화가 일어나야겠습니다. 주일학교도 배 이상 주일학생들이 많아져야겠습니다. 주일학교 반장들이 이제부터는 새벽부터 힘을 써야 합니다. 각오를 하고 나가야 합니다. 예수님이 우리를 위해서 십자가에 못 박혀서 구속해 주셨는데 그 은혜에 감격해서 “내가 이제 몸 바쳐서 주님을 위해서 충성해야겠다”하며 충성해야겠습니다. 맡은 자에게 구할 것은 충성이라고 했습니다. 주일학교 반장, 권찰, 집사, 장로, 목사 다 충성해야 합니다. 충성이라는 것은 죽도록 하는 것입니다. 살도록 충성이 아닙니다. 예수 믿는 것은 맥 놓고 주일날 한번 교회 왔다 가는 것으로 알지 말고 하나님 앞에 충성해야 합니다. 또 직분 맡은 사람은 “맡은 자에게 구할 것은 충성”이라고 했는데 끝까지 충성을 해야 합니다. 충성을 다하는 신앙을 가져야 합니다. 항상 그리스도 안에 있으려고 힘을 쓰고, 그리스도의 생명의 역사를 받으려고 힘을 쓰고, 그리스도의 능력을 받으려고 힘을 써야겠습니다. 

그러기 위해 기도를 많이 해야 하며, 가지가 조금이라도 원나무에서 떨어지지 않으려고 힘을 써야 합니다. 떨어지면 말라집니다. 떨어진다는 것은 껍데기가 떨어지는 것도 있고, 속이 떨어지는 것도 있는데, 포도나무 껍데기가 떨어지는 것은 외부적으로 교회에 잘 안 나오는 것이고 또 늦어지는 것입니다. 그것은 껍데기가 시원치 않습니다. 포도나무 껍질이 제대로 붙어있지 않은 것입니다. 그 다음은 속이 붙어 있어야 하는데 속은 마음으로 늘 하나님과 교통하는 것입니다. 전적으로 전심전력을 다해서 기도하고, 하나님과 교통하고, 주의 인도를 받으려고 힘을 쓰고, 이렇게 해야만 말라지지 않습니다. 생명의 교통이 없으면 말라집니다. 

항상 생명의 교통을 하려고 힘을 쓰고, 그 다음에는 자신에게서 예수님의 열매가 맺히도록 힘을 쓰고, 성령의 열매가 맺히도록 힘을 써야 합니다. 예수님의 열매는 의와 진리와 거룩과 지식, 사랑 등입니다. 예수님의 열매는 사랑입니다. 친구를 위해서 목숨을 버리면 이에서 더 큰 사랑이 없다고 하였는데 금년에 사랑의 열매가 많이 맺혀져야 합니다. 그리고 각자에게 다섯 달란트, 두 달란트, 한 달란트 다 사명을 맡겼습니다. 안 맡긴 사람은 없습니다. 하나님이 다 맡겼습니다. 그 맡은 바 달란트를 다 투자해서 즉시로 순종해야만 열매가 맺힙니다. 순종하지 않으면 열매가 안 맺힙니다. 

우리에게 맡긴 바 달란트 즉 우리의 건강, 시간을 주셨습니다. 건강을 왜 주셨는가? 하면 하나님의 일을 하라고 주신 것입니다. 시간을 왜 주셨는가? 하면 하나님의 일을 하라고 주신 것입니다. 또 물질도 하나님의 일을 하라고 주신 것입니다. 환경도 하나님의 일을 하라고 주신 것입니다. 그 모든 것을 다른데 빼앗기지 말아야 합니다. 달란트를 세상에 빼앗기지 말고, 게을러서 묻어 두지 말고, 이른 아침 새벽부터 “내가 이 달란트를 가지고 장사해야겠다, 내게 있는 모든 것을
다 기울여서 이 달란트 장사를 잘해서 열매를 맺어야겠다”는 결심을 가지고 새해에는 힘을 써야 합니다. 힘쓰지 않는 것은 아무것도 안 됩니다. 힘을 써야만 됩니다.

나무도 힘써서 원나무가지에서 진액을 받으려고 해야 되고, 받은 것은 올려 보내야 되고, 또 밑으로 내려 보내야 되고, 힘을 써야 됩니다. 힘을 안 쓰고 내려 보내지 않으면 거기서 막힙니다. 또 올려 보내지 않으면 거기서 막힙니다. 그러므로 믿는 일은 일심정력을 다 기울여서 항상 힘을 써야 됩니다. 누가복음 13장에 일년만 참아 달라고 했는데 금년에 참아 주어서 열매를 맺으면 좋지만 안 맺으면 찍어 버린다고 했습니다. 그러므로 금년에는 기어코 열매 맺는 저희가 되어야겠습니다. 전도부인들도 열매가 많이 맺혀야 되고, 전도 견습인들도 열매가 많이 맺혀야 합니다. 여러 사람을 전도해야 합니다. 또 집사들도 전도해야 하겠습니다. 

초대교회 일곱 집사를 보면 스데반 집사가 전도하다가 순교했고, 빌립이 사마리아에 가서 전도 했습니다. 또 제자들이 전부 전도 했습니다. 복음을 전하는 사명, 우리가 다 맡았는데 금년에는 복음을 전하는 이 사명을 잘 감당해서 열매를 많이 맺어야겠습니다. 한 사람이 한 명 전도 했으면 열매 하나 맺은 것이고, 열사람 전도 했으면 열매 열개 맺은 것입니다. 작년에 전도의 열매 얼마나 맺었나? 회개해야 합니다. 열매 맺지 않는 나무는 가만두지 않는다고 했습니다. 금년에는 새해 첫주일부터 전도의 열매를 맺어야 합니다. 또 주일학교 반장들도 금년에는 배 이상 열매를 맺어야 합니다. 우리 교회 전체도 한사람이 한 사람씩만 전도하면 배가 됩니다. “잘 믿어야겠다, 자라나야겠다, 믿음을 더 해야겠다”하는 생각은 다 있습니다. 그러나 실제로 되는 것이 없습니다. 그러므로 괜히 생각만 “잘 믿어야겠다, 잘 해야겠다” 하지 말고 하나라도 열매를 맺어야 합니다. 하나라도 고칠 것을 고쳐야 합니다. 한 가지라도 고쳐야 희망이 있는 것이지, 고치지 않으면 희망이 없습니다. 밤낮 그 자리입니다. 말만 “잘 믿는다” 하고 고치는 것이 없으면 안 됩니다. 무엇을 고쳐야겠는가? 자기에게 있는 더러운 것, 깨끗하지 못한 것부터 고쳐야 합니다. 깨끗하지 못한 것이 무엇인가? 깨끗하지 못하면 열매를 못 맺습니다. 마음으로 짓는 죄가 무엇인가?
말로 짓는 죄가 무엇인가? 말로 죄짓는 사람은 말을 고쳐야 됩니다. 거짓말하고 속이는 그것을 고쳐야 합니다.

언제까지 거짓말 하고 속이다가 망하겠는가! 남에게 손해 주는 것을 고쳐야 합니다. “모든 것이 가하나 모든 것이 유익한 것이 아니라”고 했는데 자기는 옳다고 하지마는 다른 사람에게 덕이 안 되고 유익이 안 되는 것은 하지 말아야 합니다. 그리고 사랑하지 못할 사람이 세상에 있으면 그 사람을 사랑해야 합니다. 다른 사람을 다 사랑해도 그 사람을 사랑하지 못하면 그것은 사랑이 아닙니다. 하나님과 막히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우리를 사랑할 때에 조건부로 사랑했는가요? 우리가 하나님과 원수가 되었었는데 그래도 우리를 찾아와서 사랑으로 십자가에서 피 흘려 희생해 주셨습니다.

사랑하지 못할 사람이 있으면 그 사람을 위해서 희생의 정신을 가지고 기도해 주고, 사랑해 주어야 합니다. 어떻게 하든지 사랑하려고 애써야 합니다. 찾아 가서라도 사랑해야 합니다. 사랑하지 못한 사람을 사랑했으므로 열매가 하나 맺혔습니다. 내내 사랑하지 못하는 사람을 그냥 두고 주여! 주여! 하기만 하면 그것이 무슨 열매입니까? 또 하나님과 막혔으므로 자라나지 못합니다. 사랑하지 못하는 것을 연초에 다 찾아서 사랑하고, 거짓말하고 속인 것을 회개하고 바로서야 합니다. 

어저께 기도원에 갔다 오니까 “목사님 회개할 것이 하나 있습니다”라고 합니다. 뭡니까? 하니까 “목사님 속인 것이 하나 있다”고 합니다. 사경회 할 때에 예배 끝나기 전에 국수 삶느라고 10분전에 내려간 것을 회개한다고 해서 회개하라고 했습니다. 예배시간에 국수 삶으러 내려가는 것이 말이 됩니까? 못 먹으면 못 먹었지, 예배시간에 국수 삶지 않아야 합니다. 예수님이 나사로의 집에 오셨을 때에 마리아는 예수님 가까이에 가서 말씀을 듣고, 마르다는 음식을 차렸다고 했습니다. 많은 일로 분주하여 마르다가 예수님에게 내 동생을 명하여 나를 좀 도와주라고 하라고 했습니다. 그때에 예수님이 “몇 가지만 하던지 혹 한가지로도 족하니라 마리아는 이 좋은 편을 택하였으니 빼앗지 못하리라”고 하였습니다. 음식을 차려야 예수님을 대접할텐데, 음식 차리고 말씀을 같이 들어야겠는데 마리아는 말씀만 듣는단 말입니다. 마르다는 나가서 음식 차리느라고 분주합니다. 그때에 예수님이 마리아를 내어 보내 주셨습니까? 안 내어 보내 주셨고, 마르다가 잘못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왜냐하면 예수님을 대접하는 것은 좋은데 왜 말씀 듣는 시간에 음식을 차리느냐?는 것입니다. 그 시간은 말씀 듣는 시간입니다. 마리아가 말씀 듣는 시간에 말씀 듣느라고 앉았는데 마르다는 음식을 차린단 말입니다. 

하나님의 말씀 듣는 시간에 음식을 차리는 것은 잘못된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믿음을 첫째로 하고, 또 말씀 듣는 것을 첫째로 하고, 언제나 열매 맺는 생활을 해야겠습니다. 하나라도 고쳐야 합니다. 예수님이 보실 때에 얼마나 고칠 것이 많겠습니까? 게으른 것부터 고쳐야 될 것 같습니다. 한 달란트 받은 사람이 왜 장사 못했다고 했습니까? “악하고 게으른 종아” 했는데 게을러서 안한 것입니다. 또 악하다는 것은 믿음을 쓰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한 달란트 받은 사람은 게으르고 믿음을 쓰지 않아서 장사 못한 것입니다. 하나님은 뿌리면 언제든지 나게 해주시고 번성하게 만들어 놓았는데 그것을 믿지 않았던 것입니다. 믿음을 쓰지 않은 것이 악한 것이고, 게으른 것이 악한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이 해주실 것을 믿지 않고 “그대로 안 되면 어떻게 할까?” 하는 것이 악한 것입니다. “가다가 실패하면 어떻게 할까?” 하는 것이 악한 것입니다. 

로마서 12장에 부지런하여 게으르지 말고 열심을 품어 주를 섬기라고 하였습니다. 열심을 내면 하나님이 열심을 주십니다. 열심을 안내면 아무리 갖다 주어도 자기와는 상관이 없습니다. 우리에게 열심도, 힘도, 모든 것을 다 주시는데 기도해야 주시고, 힘을 써야 주십니다. 힘을 안 쓰면 아무것도 안주십니다. 그러므로 계속 기도하고 부지런해야 합니다. 금년에는 예배시간 한사람도 늦지 말고 다 일찍 나와야 합니다. 예배시간에 늦는 것은 하나님 앞에 산제사가 못됩니다. 제사 드리는 중간에 제물이 후덕덕 뛰어 들어오면 어떻게 합당한 제물이 되겠습니까? 미리 와서 잡아 제단에 올려 놓아야 하는데 중간에 어정쩡 걸어 들어와서 제물이 되겠다고 하면 제사가 되겠습니까? 그러므로 늦지 말고 일찍 와야 합니다. 직장에 출근할 때에는 9시에 늦지 않으려고 부지런히 가는데 예배당에 올 때에는 11시 예배인데도 왜 늦어지느냐? 말입니다. 그것은 양심을 안 쓰는 것입니다. 이제 열매를 맺어야 합니다. 하나라도 열매를 맺어야 합니다. 

성령의 9가지 열매를 맺으려고 힘을 써야 합니다. 성령께서는 열매를 맺게 하려고 감동을 시키시는데 자기가 힘을 써야 맺힙니다. 힘을 안 쓰면 안 맺힙니다. 즉 참을 일이 생겼을 때에 성령께서 참게 하려고 감동을 시키는데 자기가 못 참으면 성령을 거역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성령의 열매가 없습니다. 또 성령께서는 사랑하지 못할 사람을 만들어 사랑하라고 감동을 시키는데 사랑하지 못하면 성령의 감동을 무시하는 죄가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못 자라납니다. 

하나님을 위해서 희생, 봉사 한 것만 상이라고 했습니다. 희생해야 합니다. 물질도 하나님을 위해서 바칠 줄 알아야 되고, 자기 수고와 노력도 하나님을 위해서 바칠 줄 알아야 되고, 건강도 하나님을 위해서 바칠 줄 알아야 되고, 하나님의 일이라면 생명을 내어 놓고 달려 들어가는 것입니다. 다른 것에 얽매이지 말아야 합니다. 모든 얽매이는 것과 거리끼는 죄를 벗어 버리라고 했습니다. 얽매어서 하나님의 일을 하지 못하면 하나님 앞에서 책망을 받습니다. 가지처럼 말라집니다. 하나님의 인도를 받지 못하면 말라집니다. 말라져서 사람이 주워다가 불태웁니다. 그러므로 금년에는 어떻게 하든지 열매를 많이 맺는 저희가 되어야겠습니다. 자라나는 것부터 해야 됩니다. 회개해야 자라납니다. 

회개하고 중생한 영을 써야 됩니다. 영을 써서 영의 길을 걸어가야 되고, 말씀을 받아 순종해야 하고, 그리스도 안에 있어야 되고, 그리스도께 언제나 붙어 있어야 됩니다. 그로부터 오는 생명과 능력과 그로부터 오는 진액을 받아야 됩니다. 그리고 힘을 써야 됩니다.
방심 부주의 하면 열매가 맺지 못하고 포도나무에서 가지가 떨어집니다. 그 다음은 말라서 비틀어집니다. 육신 중심으로 세상중심으로 기울어지지 말고 항상 성령의 능력을 힘입어서 늘 하나님과 교통하고, 그리스도 안에서 그를 힘입어 사는 생활을 하여야겠습니다. 열매 맺는데 있어서 예수님의 열매부터 맺고, 성령의 열매가 맺히고, 전도의 열매가 맺히고, 모든 사람에게 덕을 세우는 열매가 맺혀야 됩니다. 여러 가지 열매가 맺혀야 됩니다. 우리가 지금까지 살아온 삶을 돌아 볼 때에 열매 많이 맺혔다고 할 수 없습니다. 잎사귀만 왕성하고 열매는 하나도 없는 무화과나무와 같은 것도 있고, 어떤 나무는 몇 개만 맺힌 것도 있습니다. 예수님은 씨뿌리는 비유에서 30배, 60배, 100배의 열매를 맺으라고 하였습니다. 

선교의 열매가 많이 맺혀야 하고, 개척교회 하는 열매도 맺혀야 합니다. 열매 맺을 것이 많은데 게을러서 포도나무에 붙어있지 아니하고, 포도나무의 능력을 힘입어서 말씀대로 순종하지 아니하면 점점 말라집니다. 우리 주님이 우리를 택해서 믿게 하고 중생시켜 주셨는데 금년에는 힘써서 열매를 많이 맺는 우리가 되어야겠습니다. 그래서 주님 앞에 설 때에 “잘 하였도다, 착하고 충성된 종아”라는 칭찬과 상급을 받는 자들이 되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