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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월 30일 월요일

사무엘하 2:8-32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다윗 이병규목사성경강해 창광교회 계약신학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다윗
사무엘하 2:8-32

8사울의 군장 넬의 아들 아브넬이 이미 사울의 아들 이스보셋을 데리고 마하나임으로 건너가서 9길르앗과 아술과 이스르엘과 에브라임과 베냐민과 온 이스라엘의 왕을 삼았더라 10사울의 아들 이스보셋이 비로소 이스라엘 왕이 될 때에 나이 사십세며 두 해 동안 위에 있으니라 유다족속은 다윗을 따르니 11다윗이 헤브론에서 유다 족속의 왕이 된 날 수는 일곱해 여섯달 이더라 12넬의 아들 아브넬과 사울의 아들 이스보셋의 신복들은 마하나임에서 나와서 기브온에 이르고 13스루야의 아들 요압과 다윗의 신복들도 나와서 기브온 못가에서 저희를 만나 앉으니 이는 못 이편이요 저는 못 저편이라 14아브넬이 요압에게 이르되 청컨대 소년들로 일어나서 우리 앞에서 장난하게 하자 요압이 가로되 일어나게 하자 하매 15저희가 일어나 그 수효대로 나아가니 베냐민과 사울의 아들 이스보셋의 편에 열둘이요 다윗의 신복 중에 열둘이라 16각기 적수의 머리를 잡고 칼로 적수의 옆구리를 찌르매 일제히 쓰러진지라 그러므로 그곳을 헬갓핫수림이라 일컬었으며 기브온에 있더라 17그날에 싸움이 심히 맹렬하더니 아브넬과 이스라엘 사람들이 다윗의 신복들 앞에서 패하니라 18그곳에 스루야의 세 아들 요압과 아비새와 아사헬이 있었는데 아사헬의 발은 들노루같이 빠르더라 19아사헬이 아브넬을 쫓아 달려가되 좌우로 치우치지 않고 아브넬의 뒤를 쫓으니 20아브넬이 뒤를 돌아 보며 가로되 아사헬아 너냐 대답하되 내로라 21아브넬이 저에게 이르되 너는 좌편으로나 우편으로나 치우쳐서 소년 하나를 잡아 그 군복을 빼앗으라 하되 아사헬이 치우치기를 원치 않고 그 뒤를 쫓으매 22아브넬이 다시 아사헬에게 이르되 너는 나 쫓기를 그치라 내가 너를 쳐서 땅에 엎드러지게 할 까닭이 무엇이냐 그렇게 하면 내가 어떻게 네 형 요압을 대면하겠느냐 하되 23저가 치우치기를 싫어하매 아브넬이 창 뒤끝으로 그 배를 찌르니 창이 그 등을 꿰뚫고 나간지라 곧 그곳에 엎드러져 죽으매 아사헬의 엎드러져 죽은 곳에 이르는 자마다 머물러 섰더라 24요압과 아비새가 아브넬의 뒤를 쫓아 기브온 거친 땅의 길가 기아 맞은편 암마산에 이를 때에 해가 졌고 25베냐민 족속은 함께 모여 아브넬을 따라 한 떼를 이루고 작은 산꼭대기에 섰더라 26아브넬이 요압에게 외쳐 가로되 칼이 영영히 사람을 상하겠느 마침내 참혹한 일이 생길 줄을 알지 못하느냐 네가 언제나 무리에게 그 형제 쫓기를 그치라 명하겠느냐 27요압이 가로되 하나님이 사시거니와 네가 혼단의 말을 내지 아니하였더면 무리가 아침에 다 돌아갔을 것이요 그 형제를 쫓지 아니하였으리라 하고 28나팔을 불매 온 무리가 머물러서고 다시는 이스라엘을 쫓아가지 아니하고 다시는 싸우지도 아니하니라 29아브넬과 그 종자들이 밤새도록 행하여 아라바를 지나 요단을 건너 비드론 온 땅을 지나 마하나임에 이르니라 30요압이 아브넬 쫓기를 그치고 돌아와서 무리를 다 모으니 다윗의 신복 중에 십 구인과 아사헬이 궐이 났으나 31다윘의 신복들이 베냐민과 아브넬에게 속한 자들을 쳐서 삼백 륙십명을 죽였더라 32무리가 아사헬을 베들레헴에 있는
그 아비 묘에 장사하고 요압과 그 종자들이 밤새도록 행하여 헤브론에 이를 때에 날이 밝았더라

1. 하나님의 주권을 믿은 다윗

하나님께서 다윗과 같이 하시므로 점점 다윗이 강하게 되었습니다. 반면 사울 집에는 여호와가 함께 아니하시므로 여호와의 강한 힘이 떠나 점점 약하게 되었습니다. 본문 8-9절에 “사울의 군장넬의 아들 아브넬이 이미 사울의 아들 이스보셋을 데리고 마하나임으로 건너가서 길르앗과 아술과 이스르엘과 에브라임과 베냐민과 온 이스라엘의 왕을 삼았더라”고 하였습니다. 

본문 10-11절에 “사울의 아들 이스보셋이 비로소 이스라엘 왕이 될 때에 나이 사십세며 두 해 동안 위에 있으니라 유다족속은 다윗을 따르니 다윗이 헤브론에서 유다 족속의 왕이 된 날 수는 일곱해 여섯달이더라”라고 하였습니다. 사울의 아들 이스보셋이 40세에 이스라엘의 왕이 되어 두 해 동안 왕 노릇하고 다윗은 유다 족속의 왕이 되었습니다. 그때에는 베냐민 지파까지 모두 사울의 아들 이스보셋을 따랐고 다윗을 왕으로 삼은 지파는 유다 지파 밖에 없었습니다. 11지파가 전부 사울의 아들 이스보셋을 왕으로 세워 따라갔고 나중에 이스보셋이 죽고 난 후 베냐민 지파가 다윗에게로 돌아왔습니다. 그때까지 다윗은 헤브론에서 하나님께서 모든 것을 해주실 것을 기다리며 7년 6개월이라는 오랜 세월을 유다 지파, 한 지파의 왕으로 있었습니다. 다윗이 모든 주권을 하나님께 맡기고 하나님께서 해 주시는 대로 한 것이 분명합니다. 자기가 나가서 유다 지파, 유다 전체의 왕, 이스라엘 왕이 될 수 있었지만 하나님께 맡기고 하나님께서 헤브론에서 유다 지파의 왕이 되게 하신 것을 감사하면서 가만히 참고 지낸 것입니다.

2. 요압 군대와 아브넬 군대의 전쟁

본문 12-13절에 “넬의 아들 아브넬과 사울의 아들 이스보셋의 신복들은 마하나임에서 나와서 기브온에 이르고 스루야의 아들 요압과 다윗의 신복들도 나와서 기브온 못가에서 저희를 만나 앉으니 이는 못 이편이요 저는 못 저편이라”고 하였습니다. 이스보셋의 군대장관 아브넬이 사울의 신복들을 데리고 나와 기브온 못가에 앉았고 다윗의 군대장관 요압도 다윗의 신복들을 데리고 기브온 못가에 앉았으니 가운데에 못을 두고 서로 마주보고 앉은 것입니다.

본문 14절에 “아브넬이 요압에게 이르되 청컨대 소년들로 일어나서 우리 앞에서 장난하게 하자 요압이 가로되 일어나게 하자 하매”라고 하였습니다. 아브넬이 “소년들로 일어나서 우리 앞에서 장난하게 하자”라고 먼저 제안하였습니다. ‘장난하게 하자’는 것은 전쟁놀이를 의
미하는 것으로 대표전쟁을 말합니다. 옛날에는 대표로 나와서 싸움을 했습니다. 골리앗도 대표로 나갔고, 다윗도 대표로 나갔습니다. 대표 전쟁에서 지면 그 군대는 다 지게 되고, 대표전쟁에서 이기면 그 군대는 이기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전체가 나올 것 없이 ‘너희 중에서
몇 사람을 대표로 내보내고 우리 중에서도 몇 사람을 대표로 내보내어 싸우게 해서 그들 중 싸워 이기는 쪽으로 승리를 결정하자’라고 한 것입니다. 

본문 15절에 “저희가 일어나 그 수효대로 나아가니 베냐민과 사울의 아들 이스보셋의 편에 열둘이요 다윗의 신복 중에 열둘이라”고 하였습니다. 양쪽에서 12명씩 나와서 대표전쟁을 하게 하였습니다. 어느편이 이기든지, 이기는 편이 이 전쟁을 완전히 이긴 것으로 한 것입
니다. 어느 한쪽을 다 죽여야 이기는 전쟁놀이를 하자는 것입니다. 얼마나 잔인한 사람들이었습니까? 그래서 한편에서 12명씩 나와서 한쪽의 12명을 다 죽여야 하는 이런 잔인한 생각으로 이 사람들이 대표전쟁을 하게 되었습니다. 

본문 16절에 “각기 적수의 머리를 잡고 칼로 적수의 옆구리를 찌르매 일제히 쓰러진지라 그러므로 그곳을 헬갓핫수림이라 일컬었으며 기브온에 있더라”고 하였습니다. 각기 적수의 머리를 잡고, 칼로 적수의 옆구리를 찌르매 일제히 양편 군대 24명이 다 죽었습니다. 이런 잔인한 전쟁놀이였습니다. 그리고 그 곳을 헬갓핫수림이라 하였는데 이 말은 ‘날카로운 칼날의 밭’이라는 뜻입니다.

본문 17절에 “그날에 싸움이 심히 맹렬하더니 아브넬과 이스라엘사람들이 다윗의 신복들 앞에서 패하니라”고 하였습니다. 각기 12명이 대표전쟁을 한 다음에 아브넬 군대가 또 나왔습니다. 대표전쟁으로 다 죽었으면 그만 두어야 하는데 아브넬이 군대를 많이 데리고 나왔습니다. 그래서 다윗의 군대장관 요압도 군대를 많이 데리고 나왔습니다. 몇 명씩이나 데리고 나왔는지 정확히는 모르겠으나 본문 31절에 “다윗의 신복들이 베냐민과 아브넬에게 속한 자들을 쳐서 삼백 륙십명을 죽였더라”고 한 것을 보면, 대략 1,000명 정도는 데리고 나
왔던 것 같습니다. 1,000명을 데리고 나온 것은 대단한 병력입니다. 아브넬도 1,000명을 데리고 나오고 요압도 1,000명을 데리고 나와서 싸웠던 것 같습니다. 싸우다가 어떻게 되었습니까? 누가 패했습니까? 다윗의 군대가 이기고 아브넬의 군대가 패했습니다. 

본문 18-19절에 “그곳에 스루야의 세 아들 요압과 아비새와 아사헬이 있었는데 아사헬의 발은 들노루같이 빠르더라 아사헬이 아브넬을 쫓아 달려가되 좌우로 치우치지 않고 아브넬의 뒤를 쫓으니”라고 하였습니다. 아사헬이 아브넬을 쫓아갔습니다. 군대장관이요 큰 장수인 아브넬을 쫓아가서 죽이려고 했습니다. 

본문 20절에 “아브넬이 뒤를 돌아보며 아사헬에게 너냐 대답하되 내로라”고 하였습니다. 아브넬이 아사헬인줄 알았습니다. 

본문 21절에 “아브넬이 너는 좌로나 우로나 치우쳐서 소년 하나를 잡아 그 군복을 빼앗으라하되 아사헬이 치우치기를 원치 않고 그 뒤를 쫓으매”고 하였습니다. 이것도 잘못된 것입니다. 자기를 따라오는데 못 따라오게 하려고 다른 군사를 죽이라고 한 것입니다. 이것을 보니 아브넬이 부하를 사랑하는 마음이 없습니다. 아사헬이 치우치기를 원치 않고 아브넬의 뒤를 계속 쫓아갔습니다. 아사헬이 들노루와 같이 빨라 아브넬 군대장관이 힘은 세지만 아사헬에게 따라 잡히게 되었습니다.

본문 22-23절에 “아브넬이 다시 아사헬에게 이르되 너는 나 쫓기를그치라 내가 너를 쳐서 땅에 엎드러지게 할 까닭이 무엇이냐 그렇게 하면 내가 어떻게 네 형 요압을 대면하겠느냐 하되 저가 치우치기를 싫어하매 아브넬이 창 뒤끝으로 그 배를 찌르니 창이 그 등을 꿰뚫고
나간지라 곧 그곳에 엎드러져 죽으매 아사헬의 엎드러져 죽은 곳에 이르는 자마다 머물러 섰더라”고 하였습니다. 군대장관인 아브넬을 어린 아사헬이 잡겠다고 쫓아갔습니다. 아브넬이 쫓아오지 말라 해도 계속 쫓아오니 아사헬을 창 뒤끝으로 찔러 죽였습니다. 아사헬이 만
용(蠻勇)을 부리다 죽은 것입니다. 아브넬은 군대의 장관이니 대단히 유능하고 힘이 센 사람인데 아브넬의 경계를 무시하고 아사헬이 철없이 쫓다가 그만 죽었습니다. 뛰기를 잘 해서 아브넬을 쫓아갈 수는 있었지만 아브넬이 가만 놔두겠습니까? 유능한 군대장관인 아브넬이
따라 잡히겠습니까? 하룻강아지가 호랑이를 따라가면 호랑이가 잡히겠습니까? 그러다 그만 죽은 것입니다.

본문 24-26절에 “요압과 아비새가 아브넬의 뒤를 쫓아 기브온 거친 땅의 길가 기아 맞은편 암마산에 이를 때에 해가 졌고 베냐민 족속은 함께 모여 아브넬을 따라 한 떼를 이루고 작은 산꼭대기에 섰더라 아브넬이 요압에게 외쳐 가로되 칼이 영영히 사람을 상하겠느냐 마침내 참혹한 일이 생길 줄을 알지 못하느냐 네가 언제나 무리에게 그 형제 쫓기를 그치라 명하겠느냐”라고 하였습니다. 아브넬의 군대는 패해서 도망치고, 요압의 군대는 계속 따라가면서 아브넬 군을 많이 죽였습니다. 그러자 아브넬이 요압에게 계속 자기 군대를 따라오면 마침내 참혹한 일이 생길 것이니 따라오지 말라고 했습니다.

본문 27절에 “요압이 가로되 하나님이 사시거니와 네가 혼단의 말을 내지 아니하였더면 무리가 아침에 다 돌아갔을 것이요 그 형제를 쫓지 아니하였으리라 하고”라고 하였습니다. 혼단의 말은 ‘네가 말하지 아니하였다면’이라는 뜻이 있습니다. 즉, 싸움을 걸지 아니하였다면 아침에 다 돌아갔을 것인데, 아브넬 네가 싸움을 걸어왔기 때문에 전쟁을 하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본문 28절에 “나팔을 불매 온 무리가 머물러서고 다시는 이스라엘을 쫓아가지 아니하고 다시는 싸우지도 아니하니라”고 하였습니다. 요압의 군대가 나팔을 부니, 온 무리가 다시는 전쟁하지 않고 쫓아가지 않았습니다.

본문 29절에 “아브넬과 그 종자들이 밤새도록 행하여 아라바를 지나 요단을 건너 비드론 온 땅을 지나 마하나임에 이르니라”고 하였습니다. 싸움을 아침에 시작해서 저녁까지 한 것입니다. 저녁에 와서야 싸움이 그쳤습니다. 아브넬은 자기 군대를 데리고 밤새도록 아라바를
지나 요단을 건너 이스보셋 왕이 있는 마하나임으로 갔습니다.

3. 다윗이 하나님의 마음에 합함

이스라엘 군대가 패했습니다. 이스라엘은 11지파이고, 다윗은 1지파였기 때문에 이스라엘은 상당히 숫자가 많았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다윗과 같이 하셨기 때문에 요압의 군대가 아브넬의 군대를 다 물리칠 수 있었습니다. 하나님께서 같이 하시면 이기고, 하나님께서 떠나시면 집니다. 사울의 군대는 하나님께서 떠나신 것입니다. 사울의 아들 이스보셋이 왕이 되었지만 하나님께서는 그에게서 떠나셨습니다. 그러나 다윗은 하나님께서 같이 하셨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다윗 편에게 능력을 주시고 같이 해 주시고 이기게 해 주신
것입니다. 또 재능을 주시고 모든 것을 다 주셨습니다. 하나님께서 같이 하시면 이길 수가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하시면 다 될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다윗과 같이 하시기 때문에 다윗에게 형통한 길을 열어주시고 강하게도 해 주신 것입니다. 또 지혜를 주시고 가는 곳마다 승리하게 해 주신 것입니다. 

다윗이 어떻게 했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같이 하시고 잘되게 해 주셨습니까? 다윗이 하나님의 마음에 합했기 때문입니다. 열왕기상 14장 8절에 “나라를 다윗의 집에서 찢어 내어 네게 주었거늘 너는 내 종 다윗이 나의 명령을 지켜 전심으로 나를 좇으며 나 보기에 정직한 일만 행하였음과 같지 아니하고”라고 하였습니다. 

다윗이 첫째는 하나님의 명령을 지켰다고 하였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지킨 것이 첫째입니다. 
둘째는 전심으로 하나님을 따랐습니다. 어디든지 따라가는 것입니다. 
셋째는 정직하게 행하였습니다. 이 세 가지만 하면 하나님 마음에 합한 자가 됩니다. 다윗의 마음이 하나님 마음에 합당하다고 하였습니다. 사도행전 13장 22절에 “폐하시고 다윗을 왕으로 세우시고 증거하여 가라사대 내가 이새의 아들 다윗을 만나니 내 마음에 합한 사람이라 내 뜻을 다 이루게 하리라 하시더니”라고 하였습니다. 

사울 왕 집에서는 하나님께서 떠나셨습니다. 11지파의 왕이라도 하나님께서 떠나셨습니다. 또 유명한 아브넬 장관이 있었지만 하나님께서 떠나신 다음에는 맥을 못 추었습니다. 다윗은 하나님 마음에 합한 사람이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같이 하시고 힘을 주셨습니다. 다윗에 속한 아브넬 군대를 이기게 해 주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창성하게 해 주셨습니다. 

다윗이 여러 가지를 지켰지만 특히 그토록 자기를 죽이려고 한 사울 왕을 변함없이 존경하고, 왕이 하나님의 기름 부음 받음을 존중히 여겨 충분히 죽일 수 있었어도 죽이지 않았습니다. 그것도 하나님의 명령을 지킨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기름 부으셔서 하나님께서 쓰시는
종, 왕인데 그를 죽이면 하나님 앞에 옳지 않다는 것입니다.
이처럼 우리도 첫째로 하나님의 명령을 지켜야 합니다. 성경말씀을 지키지 못한 것을 찾아서 지켜야 합니다. 성경말씀 어긴 것을 찾아서 회개하고 그대로 지켜야 합니다.

그 다음 둘째로 전심으로 하나님을 좇고, 전심으로 하나님을 찾고, 하나님의 인도를 받아 나가야 합니다. 하나님을 찾아서 하나님과 동행하고, 하나님을 바라보며 좇아가는 생활을 해야 합니다. 그래야 하나님 마음에 합한 자가 됩니다. 전심으로 좇아가니 하나님 마음에 합하지 않겠습니까? 또 아이들도 부모의 말을 잘 지키며 따르고, 정직히 행하면 부모의 마음에 합당합니다. 믿음이 좋은 할아버지를 졸졸 따라다니는 손자가 있었습니다. 그 아이가 잘 될 것 같습니까? 잘 되었습니다. 목사가 되었습니다. 할아버지를 졸졸 따라 다니니까 할아버지가 성경말씀을 가르쳐 주고 바로 인도했습니다. 그리고 손자는 잘 순종했습니다. 이와 같이 우리도 하나님을 전심으로 따라다니면 하나님께서 절대 버리시지 않으십니다. 명령을 지키고 하나님만 따라 다녀야 합니다. 어디든지 하나님을 따라 가는 것입니다. 겟세마네 동산,
심판하는 자리, 십자가의 자리까지 따라 가는 것입니다. 가지 말라 하시면 가지 말아야 하고 가자 하시면 가야 합니다.

셋째는 하나님 보시기에 정직한 사람, 즉 신앙양심을 똑바로 써야 합니다. 속이 시커매서 양심을 안 쓰고, 정직하게 행하지 못하면 하나님께서 내버리십니다. 하나님 마음에 합한 사람은 신앙양심을 쓰는 사람, 정직한 사람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다윗과 함께 하시고, 다윗이
잘되게 모든 것을 해 주시고, 형통한 길을 열어주시고 능력을 주시고 지혜도 주셔서 다 이기게 하셨습니다.

4.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자는 형통함

본문 30-31절에 “요압이 아브넬 쫓기를 그치고 돌아와서 무리를 다 모으니 다윗의 신복 중에 십 구인과 아사헬이 궐이 났으나 다윗의 신복들이 베냐민과 아브넬에게 속한 자들을 쳐서 삼백 륙십 명을 죽였더라”고 하였습니다. 요압이 돌아와 무리를 모아 보니 다윗의 신복은 19명 외 아사헬, 모두 20명이 죽었지만 베냐민과 아브넬 군대는 360명이나 죽었습니다. 다윗의 군대는 20명이 죽고, 아브넬의 군대는 360명이 죽었습니다. 18배가 더 죽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얼마나 도와주신 것입니까? 하나님께서 같이 하시니까 이 편은 몇 명이 안 죽었고, 저쪽은 360명이나 죽었습니다. 하나님께서 떠나시면 죽습니다. 하나님께서 떠나시면 패망입니다. 다윗의 군대는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니 어디를 가나 승리하고, 어디를 가나 형통하고, 하나님께서 같이 하셔서 힘을 주시고, 능력이 있게 하십니다. 지혜를 주셔서 전쟁에서도 승리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 같이 하시면 어디를 가나 형통합니다. 그러면 왜 하나님께서 다윗과 같이 하셨습니까? 다윗이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자이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같이 해 주셨습니다.

어떻게 해야 하나님 마음에 합한 자가 됩니까? 첫째는 하나님 명령을 지켜야 합니다. 둘째는 전심으로 하나님을 따라야 합니다. 셋째는 하나님 보시기에 정직하게 행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같이 하시면 형통합니다. 요셉도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니 언제나 형통했습니다. 창세기 39장 1-3절에 “요셉이 이끌려 애굽에 내려가매 바로의 신하 시위대장 애굽 사람 보디발이 그를 그리로 데려간 이스마엘 사람의 손에서 사니라 여호와께서 요셉과 함께하시므로 그가 형통한 자가 되어그 주인 애굽 사람의 집에 있으니 그 주인이 여호와께서 그와 함께하심을 보며 또 여호와께서 그의 범사에 형통케 하심을 보았더라”고 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 요셉과 함께 하시므로 그가 형통한 자가 되었습니다.
또 창세기 39장 5절에 “그가 요셉에게 자기 집과 그 모든 소유물을 주관하게 한 때부터 여호와께서 요셉을 위하여 그 애굽 사람의 집에 복을 내리시므로 여호와의 복이 그의 집과 밭에 있는 모든 소유에 미친지라”고 하였습니다. 여호와께서 함께 하시니 요셉이 언제나 형통
했습니다. 요셉이 가는 곳과 거하는 집, 모든 소유물에 복이 임했습니다.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면 이렇게 형통해집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떠나시면 아무리 군대가 많아도 패전해서 많이 죽습니다. 시편 33편16절에 “많은 군대로 구원 얻은 왕이 없으며 용사가 힘이 커도 스스로 구하지 못하는도다”라고 하였습니다. 또 사무엘상 17장 47절에 “또 여호와의 구원하심이 칼과 창에 있지 아니함을 이 무리로 알게 하리라 전쟁은 여호와께 속한 것인즉 그가 너희를 우리 손에 붙이시리라”고 하였습니다. 많은 군대가 있다고 이기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함께 하셔야 이길 수 있습니다. 

본문 32절에 “무리가 아사헬을 베들레헴에 있는 그 아비 묘에 장사하고 요압과 그 종자들이 밤새도록 행하여 헤브론에 이를 때에 날이 밝았더라”고 하였습니다. 두 군대가 양편의 중간지점에서 만나 전쟁을 한 것 같습니다. 아브넬의 군대도 밤새도록 가서 마하나님에 이르렀고, 요압의 군대도 밤새도록 가서 헤브론에 이르렀습니다. 이 전쟁에 하나님께서 다윗과 함께 하신 것이 분명히 나타났습니다. 하나님께서 도와주셨고 형통하게 해 주셨습니다. 또 죽지 않게 보호해 주셨습니다. 우리도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사람,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는 사람이 되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