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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4월 15일 토요일

이사야 17:1-14 구원의 하나님, 능력의 반석이 되시는 하나님 이병규목사성경강해 창광교회 계약신학

구원의 하나님, 능력의 반석이 되시는 하나님
이사야 17:1-14

1다메섹에 관한 경고라 보라 다메섹이 장차 성읍 모양을 이루지 못하고 무너진 무더기가 될 것이라 2아로엘의 성읍들이 버림을 당하리니 양 무리를 치는 곳이 되어 양이 눕되 놀라게 할 자가 없을 것이며 3에브라임의 요새와 다메섹 나라와 아람의 남은 백성이 멸절하여 이스라엘 자손의 영광 같이 되리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4그날에 야곱의 영광이 쇠하고 그 살찐 몸이 파리하리니 5마치 추수하는 자가 곡식을 거두어 가지고 그 손으로 이삭을 벤 것 같고 르바임 골짜기에서 이삭을 주운 것 같으리라 6그러나 오히려 주울 것이 남으리니 감람나무를 흔들 때에 가장 높은 가지 꼭대기에 실과 이삼 개가 남음 같겠고 무성한 나무의 가장 먼 가지에 사오 개가 남음 같으리라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7그날에 사람이 자기를 지으신 자를 쳐다 보겠으며 그 눈이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자를 바라보겠고 8자기 손으로 만든 단을 쳐다보지 아니하며 자기 손가락으로 지은 아세라나 태양상을 바라보지 아니할 것이며 9그날에 그 견고한 성읍들이 옛적에 이스라엘 자손 앞에서 버린 바 된 수풀 속의 처소와 작은 산꼭대기의 처소 같아서 황폐하리니 10이는 네가 자기의 구원의 하나님을 잊어버리며 자기의 능력의 반석을 마음에 두지 않은 까닭이라 그러므로 네가 기뻐하는 식물을 심으며 이방의 가지도 이종하고 11네가 심는 날에 울타리로 두르고 아침에 너의 씨로 잘 발육하도록 하였으나 근심과 심한 슬픔의 날에 농작물이 없어지리라 12슬프다 많은 민족이 소동하였으되 바다 파도의 뛰노는 소리같이 그들이 소동하였고 열방이 충돌하였으되 큰 물의 몰려옴같이 그들도 충돌하였도다 13열방이 충돌하기를 많은 물의 몰려옴과 같이 하나 주께서 그들을 꾸짖으시리니 그들이 멀리 도망함이 산에 겨가 바람 앞에 흩어짐 같겠고 폭풍 앞에 떠도는 티끌 같을 것이라 14보라 저녁에 두려움을 당하고 아침 전에 그들이 없어졌나니 이는 우리를 노략한 자의 분깃이요 우리를 강탈한 자의 보응이니라

1. 다메섹의 멸망을 예고함

본문 1절에 “다메섹에 관한 경고라 보라 다메섹이 장차 성읍 모양을 이루지 못하고 무너진 무더기가 될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다메섹’은 아람 나라의 수도입니다. 아람이 후에 수리아가 됩니다. 이사야 7장 8-9절에 “대저 아람의 머리는 다메섹이요 다메섹의 머리는 르신이며 에브라임의 머리는 사마리아요 사마리아의 머리는 르말리야의 아들이라도 육십오 년 내에 에브라임이 패하여 다시는 나라를 이루지 못하리라 만일 너희가 믿지 아니하면 정녕히 굳게 서지 못하리라 하셨다 할찌니라”고 하였습니다. 아람의 머리는 무엇입니까? 다메섹입니다. 아람의 머리를 다메섹이라 한 것을 보면 아람의 수도가 다메섹입니다. 그러니까 아람나라가 이스라엘의 원수였는데, 언제나 이스라엘을 대적하던 아람 나라가 하나님의 심판을 받아 장차 멸망하겠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다메섹이 성읍을 이루지 못하고 무너진 무더기가 될 것을 알려줍니다.

본문 2절에 “아로엘의 성읍들이 버림을 당하리니 양 무리를 치는 곳이 되어 양이 눕되 놀라게 할 자가 없을 것이며”라고 하였습니다. 성읍들이 다 버림을 당하고 양 무리를 치는 곳이 되어 양이 눕되 놀라게 할 자가 없을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본문 3절에 “에브라임의 요새와 다메섹 나라와 아람의 남은 백성이 멸절하여 이스라엘 자손의 영광 같이 되리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씀이니라”고 하였습니다. ‘에브라임’은 북쪽 이스라엘 나라를 가리키는데, 아람이 에브라임과 동맹하였습니다.

이사야 7장 2절에 “혹이 다윗 집에 고하여 가로되 아람이 에브라임과 동맹하였다 하였으므로 왕의 마음과 그 백성의 마음이 삼림이 바람에 흔들림 같이 흔들렸더라”고 하였습니다. 북쪽 이스라엘 나라와 그 북쪽에 있는 아람 나라가 동맹을 맺었습니다. 남쪽 유다를 치려고 동맹을 했다고 하였습니다. 이스라엘 나라와 아람 나라가 동맹을 해서 남쪽 유다를 치려고 한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아람나라와 또 북쪽 이스라엘 나라를 치셔서 멸절시키시어 이스라엘 자손의 영광같이 되게 할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이것이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라고 하였습니다. 둘 다 한꺼번에 망한다는 것입니다. 아람은 이방 나라이고 북쪽 이스라엘 나라는 하나님을 섬기는 나라입니다.
그러나 북쪽 이스라엘은 타락된 교회와 같습니다. 성경대로 하나님을 섬기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을 섬기기는 열심히 섬기는데, 성경을 어기고 하나님을 섬기는 나라가 북쪽 이스라엘 나라입니다. 예루살렘에서 제사를 해야 하는데 벧엘에서 제사하고, 또 7월 절기를 지켜야 하는데 8월 절기를 지키고, 레위 사람을 제사장으로 세워야 하는데 레위 사람이 아닌 사람을 제사장으로 세웠습니다. 그러면서 하나님을 열심히 섬기는 가운데에 있습니다. 하여간 타락된 종교와 이방 나라가 서로 동맹을 해서 참된 교회인 유다를 치는 상태에 있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그 두 나라인 아람 나라와 이스라엘 나라, 타락된 종교의 나라와 이방 나라를 쳐서 다 멸절시키시고 그 영광이 떠나게 만드시겠다고 하셨습니다.

2. 이스라엘이 망한 후에 여호와를 바라보게 됨

본문 4절에 “그날에 야곱의 영광이 쇠하고 그 살찐 몸이 파리하리니”라고 하였습니다. ‘그날에 야곱의 영광이 쇠한다’는 것은 이스라엘의 영광이 쇠한다는 뜻입니다. 하나님의 심판이 오는 날에 하나님께서 타락된 종교도 심판하시고 이방 나라도 심판하실 것입니다. 야곱의 영광이 다 쇠하게 될 날이 되면 그 살찐 몸이 파리하게 됩니다.

본문 5절에 “마치 추수하는 자가 곡식을 거두어 가지고 그 손으로 이삭을 벤 것 같고 르바임 골짜기에서 이삭을 주운 것 같으리라”고 하였습니다. 곡식을 거두는 것처럼 하나님께서 아람 나라와 북쪽 이스라엘 나라를 다 베어 치우신다는 것입니다.

본문 6절에 “그러나 오히려 주울 것이 남으리니 감람나무를 흔들 때에 가장 높은 가지 꼭대기에 실과 이삼 개가 남음 같겠고 무성한 나무의 가장 먼 가지에 사오 개가 남음 같으리라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이니라”고 하였습니다. 조금은 남겨놓겠다고 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 심판하셔서 멸망시키시지만 다 멸망시키는 것이 아니고, 조금은 남겨놓으시겠다는 것입니다. 얼마나 남겨놓으시겠다고 하였습니까? 감나무에서 감을 따다가 가장 높은 가지 꼭대기에 실과 두 세 개 남은 것과 같고, 그 무성한 나무의 가장 먼 가지에 네 다섯개가 남은 것 같이, 그렇게 남기시겠다고 하였습니다.

밤을 따본 경험이 있습니까? 밤나무에서 밤을 다 따고 난 후에 그다음에 가보면 아주 먼, 높은 가지에 밤이 몇 개씩 남은 것이 있습니다. 그것을 이삭 밤이라고 하는데, 이삭 밤을 따봤습니까? 저는 어렸을 때 이삭 밤을 따봤습니다. 저희 큰 집에 밤나무가 많았는데, 가을에는 가서 밤을 다 따고는 하였습니다. 밤을 다 따서 저장을 하는데, 그 다음에 가보면 밤이 꼭 몇 개씩 꼭대기에 남아 있습니다. 그러면 그것을 동네 아이들이 가서 땁니다. 긴 막대기를 가지고 가서 이삭밤을 따는 것입니다. 그런데 밤을 아무리 잘 따려고 해도 나무 잎사귀에 가려서 보이지 않는 것이 있고, 먼 가지에 있어서 따기 힘든 것 들도 있습니다. 작은 밤 같은 것은 어지간한 것은 내버리게 됩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하나님의 심판을 받아서 다 멸망하고 얼마나 남는가 하면 나무의 맨 꼭대기에 잎사귀에 가려서 못 따고 남은 것 한 두 개 혹은 네 다섯 개의 이삭 밤처럼 그렇게 남아 있겠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말세에 최후의 전쟁이 난 다음에 사람이 많이 죽고 남은 자가 오빌의 금덩이 만큼이라는 말씀과 연관됩니다. 이사야 13장 12절에 “내가 사람을 정금보다 희소케 하며 오빌의 순금보다 희귀케 하리로다”라고 하였습니다. 사람을 얼마나 지면에 드물게 한다고 했는가 하면 정금보다 드물게 하고, 오빌의 순금보다 희귀케 할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이와 비슷한 말씀입니다. 이제 세상 마지막 끝에는 사람이 많이 죽고 이삭 밤 남기는 것처럼 한 두 사람 또는 네 다섯 사람만이 남는다고 하였습니다. 어떤 지방에 가도 그만큼밖에는 안 남습니다. 한 도시에 두어 사람이나 네 다섯 사람 정도로만 남아 있게 된다는 것입니다. 사람이 많이 죽을 것입니다.

앞으로 3차 대전이 나면 이 세상에 사람이 얼마 안 남을 것 같습니다. 지금 세상에서는 별의 별 무기를 자꾸 만들어냅니다. 자꾸 쌓고 있습니다. 요즘에는 광선 무기가 나왔다고 합니다. 광선만 한 번 내려치우면 다 죽는 것입니다. 원자탄보다 더 무서운 무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무기를 만들어 자꾸 쌓고 있는데, 이제 언젠가는 한 번 사용할 날이 옵니다. 그냥 놔두면 망하겠습니까? 다 쓰게 되어 있습니다. 지금 여러 나라가 원자 무기를 가지고 있고, 또 소련과 미국은 자꾸 만들어 쌓고 있습니다. 그러면 언젠가 한 번은 터질 날이 옵니다. 그것이 한 번 터지게 되면 전 세계 인류는 다 멸망하지 않겠습니까? 밤 따다가 이삭 밤이 남는 것처럼, 사람이 그만큼 이 세상에 드물게 남는다는 것입니다. 아람 나라와 이스라엘이 동맹해가지고 싸우다가 망하는 것은 타락된 교회와 이방 나라가 합작을 해서 참 교회를 치다가 그 다음에 망한다는 것입니다. 참 교회가 이방 사람에게 핍박을 받고 또 타락된 종교가들에게 핍박을 받아서 많은 환난을 받게 되고 그 결과 하나님께서 마침내는 이방과 타락된 교회를 심판하
셔서 다 멸망시키신다는 것입니다. 세상 마지막 끝에 가면 그렇게 됩니다.

본문 7절에 “그날에 사람이 자기를 지으신 자를 쳐다보겠으며 그 눈이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자를 바라보겠고”라고 하였습니다. 다 망하는 그날에 사람이 자기를 지으신 자를 쳐다보겠다고 하였습니다.
하나님을 쳐다보게 되었습니다. 그 눈이 이제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자를 바라보게 되었습니다. 사람이 하나님의 징계와 심판을 받아서 망한 다음에야 하나님을 바로 쳐다보게 됩니다. 미리 하나님을 바라보고 쳐다봤으면 안 망할 것입니다. 그러나 이제 망할 때가 되면 미리 바라보지 못합니다. 그저 인본주의로 나가다가 하나님의 징계를 받아서 머리가 다 깨지고 다리가 부러지고 다 망한 다음에야 하나님을 바라보게 됩니다. ‘하나님이여, 불쌍히 여겨주시옵소서. 천부여, 의지 없어서 이제 주 앞으로 돌아옵니다’라고 하면서 쫄딱 망한 다음에야 주님한테 돌아옵니다. 이스라엘 백성도 이제야 하나님께 돌아옵니다. 하나님의 심판을 받아서 다 망한 다음에야 그 눈이 자기를 지으신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자를 쳐다보고 돌아오는 것입니다.

본문 8절에 “자기 손으로 만든 단을 쳐다보지 아니하며 자기 손가락으로 지은 아세라나 태양상을 바라보지 아니할 것이며”라고 하였습니다. 과거에는 자기의 손으로 만든 우상을 바라보며 살았습니다.
다니엘 11장에 보면 세력이 우상입니다. 세력을 믿고 살았습니다. 돈이 우상이 되어 돈을 믿고 살았습니다. 다니엘 11장 38절에 “그 대신에 세력의 신을 공경할 것이요 또 그 열조가 알지 못하던 신에게 금 은 보석과 보물을 드려 공경할 것이며”라고 하였습니다. ‘세력의 신을 공경할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세력을 믿고 살고, 돈을 믿고 살고, 또 자기의 육신이 우상이 되어 삽니다. 육신의 혈육을 믿고 살고, 인간의 힘을 믿고 사는데, 그것이 다 우상이 되어서 나중에는 그만 망합니다. 쫄딱 망한다는 것입니다. 망한 다음에야 이제는 하나님을 바라보고 하나님을 찾으며, 다시는 손으로 만든 우상을 섬기지 않는 다는 것입니다. 그것들로 인해 다 망해놓으면 보기도 싫게 됩니다. 다시는 그것을 의지하지 않고 하나님만 바라보게 됩니다.

3. 이스라엘의 실패 원인

구원의 하나님을 잊어버리고 능력의 반석이신 하나님을 마음에 두지 않음

본문 10-11절에 “이는 네가 자기의 구원의 하나님을 잊어버리며 자기의 능력의 반석을 마음에 두지 않은 까닭이라 그러므로 네가 기뻐하는 식물을 심으며 이방의 가지도 이종하고 네가 심는 날에 울타리로 두르고 아침에 너의 씨로 잘 발육하도록 하였으나 근심과 심한 슬픔의 날에 농작물이 없어지리라”고 하였습니다. 왜 망했는가 하면 자기의 구원의 하나님을 잊어버렸기 때문입니다. 자기 능력의 반석을 마음에 두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망했다고 하였습니다. 왜 망했습니까? 자기의 구원의 하나님을 잊어버리고 자기 능력의 반석을
마음에 두지 않았기 때문에 망했습니다. 그러면 안 망하려면 어떻게 해야 합니까? 자기의 구원의 하나님을 기억하고 찾고, 자기의 능력의 반석을 마음에 둬야 하겠습니다. 그 다음에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구원의 하나님이시라는 것과 능력의 반석이시라는 것을 언제나 잊지
않아야 하겠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구원의 하나님이신 동시에 능력의 반석이십니다. 언제나 구원해주시는 분은 하나님밖에 없다는 것과 그러한 하나님을 잊어버리지 말라는 것입니다. 구원해주시는 분은 하나님밖에 없습니다. 살려주시는 분도 하나님밖에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구원해
주시면 구원을 받을 것이고, 구원해 주지 않으시면 구원을 못 받습니다. 아무리 힘이 강하다고 해도 구원 받지 못합니다. 아무리 능력이 세다고 해도 구원 받지 못합니다. 하나님께서 구원해주셔야만 구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해주셔야 되고, 안 해주시면 안 됩니
다. 사람은 할 수 없는 것인 줄 알아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구원해주시면 되고 구원을 안 해주면 안 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이 나의 구원이시라는 것을 깨닫고, 언제나 하나님 앞에 부르짖고 기도하는 신앙을 가져야 합니다. 구원의 하나님을 잊어버리면 안 됩니다.
하나님을 찾아서 하나님과 동행하는 신앙을 가져야 합니다. 그런 사람은 망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을 찾아서 하나님과 같이 동행하고 하나님을 언제나 떠나지 않아야 합니다. 항상 하나님을 모시고 살고, 하나님을 두렵고 떨림으로 섬기고 살며, 하나님을 구원의 하나님으로
믿고 살아야 합니다. 범사에 하나님께서 구원해주신 것에 감사해야 합니다. 그리고 앞으로도 하나님께서 구원해주실 것을 믿고, 믿음으로 나아가는 신앙을 가져야 하겠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구원의 하나님이시고, 능력의 반석이시라고 하였습니다.

고린도전서 10장 4절에 “다 같은 신령한 음료를 마셨으니 이는 저희를 따르는 신령한 반석으로부터 마셨으매 그 반석은 곧 그리스도시라”고 하였습니다. 반석은 그리스도입니다. ‘만세 반석 열린 곳에 내가 숨어있으니’라고 하는 찬송이 있는데, 반석은 하나님인 동시에 예수 그리스도라는 것입니다. 반석이 되시는 예수님께서 계시고 하나님께서 계십니다. 반석에 숨어 있으면 하나님께서 보호해주시고 원수 마귀가 손을 대지 못한다고 하였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언제나 반석에 숨어 있는 신앙을 가져야 하겠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의 반석이시니까 그 반석에 숨어 있으면 누가 와서 손을 대지 못하고 원수 마귀도 들어오지 못합니다. 반석으로 진을 쳐놨는데, 어느 누가 들어 올 수 있겠습니까? 원수가 아무리 화살을 쏴도 반석이 앞에 막혀 있습니다. 반석에 숨어있으니 뒤에도 반석이 있고 앞에도 반석이 있고 옆에도 반석이 있어서 그 반석이 사람을 보호해주는 것입니다. 그래서 아무리 원수가 많이 온다고 할지라도 그 사람을 해할 수 없습니다. 따라서 우리는 반석되시는 하나님을 마음에서 떠나면 안 됩니다.
언제나 마음의 반석되시는 하나님을 전적으로 의뢰해야겠습니다. 반석 아래에 들어가서 그 반석을 의뢰하고, 그 반석으로부터 오는 능력을 받아야 합니다. 그 반석은 산 반석인데, 능력의 반석이기 때문에 능력이 그 반석에서 나옵니다. 그 능력으로 그 다음에는 전진합니다.
반석에서 나오는 능력으로 원수 마귀와 모든 장애물들을 다 이기고 나가는 것입니다. 능력의 반석이라고 하면 첫째는 보호하는 것입니다. 그 다음에는 그 반석이 우리에게 능력이 되는 것입니다. 능력으로 보호해줄 뿐만 아니라 우리에게 능력을 줘서 그 능력으로 전진하
게 만들고 원수를 이기게 만드는 것입니다. 그런 반석이신 하나님과 같이 있고 언제나 마음을 떠나지 않으면 그 반석으로 모든 것을 다 이기고도 남을 수 있습니다. 다윗이 골리앗을 향해서 나갈 때에 뭐라고 했습니까? “너는 칼과 창과 단창으로 내게 오거니와 나는 만군의
하나님 여호와의 이름으로 가노라”하고 골리앗을 치니까 골리앗이 나가 떨어져 죽었습니다. 반석되시는 하나님의 이름으로 나갈 때에 다윗이 아무리 어린 소년이지만 골리앗 장수를 완전히 다 이겼습니다. 다윗이 골리앗을 이겼습니다. 반석으로 이겼습니다. 반석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만세 반석 안에 숨어 있는 사람은 아무 걱정이 없고, 원수 마귀가 손을 대지 못합니다. 항상 능력이 그 속에서 나오고, 생명의 역사가 계속되고, 날마다 전진하고 달음박질할 때에 모든 것을 그 반석의 능력으로 다 이기고도 남을 수가 있습니다. 그런 하나님을 떠나지 않는 자가 복이 있습니다. 실패하지 않습니다. 구원의 하나님을 언제나 찾아서 마음에서 떠나지 않고 능력의 반석되시는 하나님을 항상 의뢰하고 그를 힘입어서 모든 것을 하는 사람은 실패 하지 않습니다. 시냇가에 심은 나무와 같이 시절을 좇아 과실을 맺으며 그 잎사귀가 마르지 아니함 같이 그 행사가 다 형통하겠다고 하였습니다. 구원의 하나님을 언제나 마음에 모시고 능력의 하나님을 의뢰하고 나가야 합니다. 그러면 그 사람은 실패하지 않습니다. 언제나 형통하게 되고, 언제나 승리하게 되며, 언제나 하나님의 거룩한 뜻을 이루어나가게 됩니다. 그러나 그것을 안 하는 사람은 실패합니다. 구원의 하나님을 잊어버리고 능력의 반석을 마음에 두지 않는 사람은 가다가 반드시 실패합니다. 마귀에게 실패를 당합니다.

본문 10절에 “이는 네가 자기의 구원의 하나님을 잊어버리며 자기의 능력의 반석을 마음에 두지 않은 까닭이라 그러므로 네가 기뻐하는 식물을 심으며 이방의 가지도 이종하고”라고 하였습니다. 하나님을 잊어버리고 능력의 반석을 마음에 두지 않고 아무리 자기가 기뻐하는 식물과 좋아하는 것을 많이 심어도 그 좋아하는 것을 먹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이방의 가지를 많이 가져다가 이종하고 이방 나라에서 좋은 과실나무들을 가져와서 가지를 꺾어다가 접붙여도 네가 그것을 먹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이방 나라에 좋은 과실들이 많이 있는데, 그 좋은 과실들을 가져다가 심고 또 접붙이고 해도 못 먹습니다. 하나님께서 먹게 해주셔야 먹을 수 있습니다. 밀감 같은 것을 보면 우리나라 밀감보다 일본 밀감이 시지도 않고 더 좋습니다. 그런데 일본 밀감보다는 미국 오렌지가 상당히 좋습니다. 그것을 보면 우리 한국에도 미국의 밀감 종류인 오렌지를 가져다가 심었으면 좋겠는데, 안 심습니다. 안 돼서 그런지는 알 수가 없습니다. 오렌지는 더운 지방에서 되는 것입니다. 미국에서도 저 남쪽 플로리다 주에 가야 오렌지를 많이 심습니다. 조금 올라오면 기후가 안 맞는 모양입니다. 하여간 이방 나라에서 좋은 과실나무를 가져다가 심기도 하고, 또 가지를 꺾어서 접붙이기를 했다고 해도 그것을 못 먹는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먹게 해주셔야 먹지, 아니면 못 먹습니다. 또 내가 좋아하는 실과를 많이 갖다 심고 좋아하는 곡식을 많이 갖다 심어도 그것을 못 먹습니다. 왜 못 먹습니까? 구원의 하나님을 떠나 잊어버리고 능력의 반석을 마음에 두지 않았기 때문에 아무리 잘될 것 같고 좋을 것 같아도 하나님께서 안 되게 하시기 때문입니다.

본문 11절에 “네가 심는 날에 울타리로 두르고 아침에 너의 씨로 잘 발육하도록 하였으나 근심과 심한 슬픔의 날에 농작물이 없어지리라”고 하였습니다. 다 없어지고 맙니다. 능력의 반석을 떠났는데, 어떻게 되겠는지 생각해봐야 합니다. 구원의 하나님을 잊어버리고 떠났는데, 아무리 잘되려고 해도 어떻게 잘되겠습니까? 아무리 심어도 안 됩니다. 하나님을 찾아야 합니다. 능력의 하나님을 떠나면 아무리 해도 안 됩니다.

4. 열방의 소동과 하나님의 심판

본문 12절에 “슬프다 많은 민족이 소동하였으되 바다 파도의 뛰노는 소리같이 그들이 소동하였고 열방이 충돌하였으되 큰 물의 몰려옴같이 그들도 충돌하였도다”라고 하였습니다. 이 세상의 군중 심리라는 것이 큰 물결과 같습니다. ‘와~’ 하고 밀려올 때에는 무섭게 밀려옵니다. 또 몇 사단이나 되는 군대가 갑자기 몰려올 때에는 바다물결이 넘쳐오는 것처럼 밀려들어 옵니다. 그래서 서로 충돌하게 됩니다.

본문 13절에 “열방이 충돌하기를 많은 물의 몰려옴과 같이 하나 주께서 그들을 꾸짖으시리니 그들이 멀리 도망함이 산에 겨가 바람 앞에 흩어짐 같겠고 폭풍 앞에 떠도는 티끌 같을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이제 열방이 충돌하기를 바다 물이 몰려오는 것 같다는 것입니다. 그들이 많이 와서 덮치지만 하나님께서 한 번 꾸짖으신즉 그들이 다 도망한다고 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 심판하신다는 것입니다. ‘그들이 멀리 도망함이 산에 겨가 바람 앞에 흔들림 같겠고 폭풍 앞에 떠도는 티끌 같을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주께서 한 번만 꾸짖으시면 그것은 바다 물결같이 많이 밀려오는 것과 같고 파도와 같아서 세력이 셉니다. 하나님의 심판이 이렇게 위대하시다는 것입니다. 

본문 14절에 “보라 저녁에 두려움을 당하고 아침 전에 그들이 없어졌나니 이는 우리를 노략한 자의 분깃이요 우리를 강탈한 자의 보응이니라”고 하였습니다. 저녁에 두려움을 당했다가 아침에는 다 망하고 없어집니다. 갑자기 망한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하나님의 심판이 오면 갑자기 망합니다. 하여간 구원의 하나님을 언제나 마음속에 두고 능력의 하나님을 의뢰하고 사는 사람이 되어야만 하나님 앞에 복을 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