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의 구원 성취와 실패의 전감(前鑑)
고린도전서 10:1-12
고린도전서 10:1-12
1형제들아 너희가 알지 못하기를 내가 원치 아니하노니 우리 조상들이 다 구름 아래 있고 바다 가운데로 지나며 2모세에게 속하여 다 구름과 바다에서 세례를 받고 3다 같은 신령한 식물을 먹으며 4다 같은 신령한 음료를 마셨으니 이는 저희를 따르는 신령한 반석으로부터 마셨으매 그 반석은 곧 그리스도시라 5그러나 저희의 다수를 하나님이 기뻐하지 아니하신 고로 저희가 광야에서 멸망을 받았느니라 6그런 일은 우리의 거울이 되어 우리로 하여금 저희가 악을 즐겨한 것 같이 즐겨하는 자가 되지 않게 하려 함이니 7저희 중에 어떤 이들과 같이 너희는 우상 숭배하는 자가 되지 말라 기록된 바 백성이 앉아서 먹고 마시며 일어나서 뛰논다 함과 같으니라 8저희 중에 어떤 이들이 간음하다가 하루에 이만 삼천 명이 죽었나니 우리는 저희와 같이 간음하지 말
자 9저희 중에 어떤 이들이 주를 시험하다가 뱀에게 멸망하였나니 우리는 저희와 같이 시험하지 말자 10저희 중에 어떤 이들이 원망하다가 멸망시키는 자에게 멸망하였나니 너희는 저희와 같이 원망하지 말라 11저희에게 당한 이런 일이 거울이 되고 또한 말세를 만난 우리의 경계로 기록하였느니라 12그런즉 선 줄로 생각하는 자는 넘어질까 조심하라
10:1 형제들아, 나는 너희가 알지 못하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 우리 조상들이 모두 구름 아래에 있었고, 바다 가운데로 지나갔으며,
10:2 모세와 연합하여 다 구름과 바다에서 세례를 받았고,
10:3 다 같은 영적인 음식을 먹었으며,
10:4 다 같은 영적인 음료를 마셨다. 그들은 자기들을 따르고 있는 영적인 반석으로부터 마셨는데, 그 반석은 곧 그리스도였다.
10:5 그러나 그들의 대다수를 하나님께서는 기뻐하지 않으셨으므로, 그들이 광야에서 멸망당하였다.
10:6 이런 일들은 우리의 본보기가 되어, 그들이 악을 즐겨한 것처럼 우리가 악을 즐겨하는 자가 되지 않게 하려는 것이다.
10:7 너희는 그들 가운데 어떤 이들처럼 우상숭배하는 자가 되지 마라. 기록되기를 "백성이 앉아서 먹고 마시며 일어서서 뛰놀았다." 하였다.
10:8 그들 가운데 어떤 이들이 간음하다가 하루에 이만 삼천 명이 죽었으니, 우리는 그들처럼 간음하지 말자.
10:9 그들 가운데 어떤 이들이 시험하다가 뱀에게 멸망당하였으니, 우리는 그들처럼 그리스도를 시험하지 말자.
10:10 그들 가운데 어떤 이들이 불평하다가 멸망시키는 자에게 멸망당하였으니, 너희는 그들처럼 불평하지 마라.
10:11 그들에게 일어난 이런 일들이 거울이 되어 말세에 살고 있는 우리를 위한 경고로 기록되었다.
10:12 그러므로 서 있다고 생각하는 자는 넘어지지 않도록 조심하여라.
10:2 모세와 연합하여 다 구름과 바다에서 세례를 받았고,
10:3 다 같은 영적인 음식을 먹었으며,
10:4 다 같은 영적인 음료를 마셨다. 그들은 자기들을 따르고 있는 영적인 반석으로부터 마셨는데, 그 반석은 곧 그리스도였다.
10:5 그러나 그들의 대다수를 하나님께서는 기뻐하지 않으셨으므로, 그들이 광야에서 멸망당하였다.
10:6 이런 일들은 우리의 본보기가 되어, 그들이 악을 즐겨한 것처럼 우리가 악을 즐겨하는 자가 되지 않게 하려는 것이다.
10:7 너희는 그들 가운데 어떤 이들처럼 우상숭배하는 자가 되지 마라. 기록되기를 "백성이 앉아서 먹고 마시며 일어서서 뛰놀았다." 하였다.
10:8 그들 가운데 어떤 이들이 간음하다가 하루에 이만 삼천 명이 죽었으니, 우리는 그들처럼 간음하지 말자.
10:9 그들 가운데 어떤 이들이 시험하다가 뱀에게 멸망당하였으니, 우리는 그들처럼 그리스도를 시험하지 말자.
10:10 그들 가운데 어떤 이들이 불평하다가 멸망시키는 자에게 멸망당하였으니, 너희는 그들처럼 불평하지 마라.
10:11 그들에게 일어난 이런 일들이 거울이 되어 말세에 살고 있는 우리를 위한 경고로 기록되었다.
10:12 그러므로 서 있다고 생각하는 자는 넘어지지 않도록 조심하여라.
1. 신령한 은사로 양육하심
연단을 통하여 정결케 하심
본문 1절에 “형제들아 너희가 알지 못하기를 내가 원치 아니하노니 우리 조상들이 다 구름 아래 있고 바다 가운데로 지나며”라고 하였습니다. 구름은 하나님의 임재를 가리킵니다. 그리고 본문에서 바다 가운데로 지났다는 것은 홍해 바다 가운데로 지났다는 것입니다.
출애굽기 19장 16절에 “제 삼일 아침에 우뢰와 번개와 빽빽한 구름이 산 위에 있고 나팔소리가 심히 크니 진중 모든 백성이 다 떨더라”고 하였습니다. 시내 산에 하나님께서 강림하셨습니다. 빽빽한 구름이 시내 산에 있었다는 것은 하나님의 임재를 상징하는 것입니다. 또한 예수님이 변화 산에서 변화하실 때에도 모세와 엘리야를 구름이 와서 덮었습니다(마17:5). 그리고 구름 속에서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라’고 하셨을 때, 구름은 하나님의 임재를 가리킵니다.
출애굽기 19장 16절에 “제 삼일 아침에 우뢰와 번개와 빽빽한 구름이 산 위에 있고 나팔소리가 심히 크니 진중 모든 백성이 다 떨더라”고 하였습니다. 시내 산에 하나님께서 강림하셨습니다. 빽빽한 구름이 시내 산에 있었다는 것은 하나님의 임재를 상징하는 것입니다. 또한 예수님이 변화 산에서 변화하실 때에도 모세와 엘리야를 구름이 와서 덮었습니다(마17:5). 그리고 구름 속에서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라’고 하셨을 때, 구름은 하나님의 임재를 가리킵니다.
본문 2절에 ‘모세에게 속하여 다 구름과 바다에서 세례를 받고’라고 했고 3절에는 ‘다 같은 신령한 식물을 먹으며’라고 했습니다. 구름과 바다에서 세례를 받았다는 것은 ‘정결하게 되었다’는 뜻입니다. ‘세례’에는 ‘정결케 한다’는 뜻이 있습니다. 또 ‘담근다’는 뜻도 있고 ‘적신다’, ‘씻는다’는 뜻도 있습니다. 그 외 여러 가지 뜻이 많이 있습니다.
그런데 예수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는 것은 예수님의 피로 죄 씻음을 받아 정결해진 것의 표시입니다. 즉, 세례는 ‘예수를 믿음으로 죄 사함을 받고 정결케 되었다’는 표로 주는 것입니다.
본문 2절의 ‘모세에게 속하여’라는 구절은 모세 안에서 세례 받았다는 뜻과 함께 또 다른 의미가 있습니다. 그리고 ‘구름과 바다에서 세례 받았다’에서 바다는 홍해를 가리킵니다. ‘홍해 바다에서 세례 받았다’는 것은 홍해 바다를 통과함이 시험을 통과한 것이라는 뜻입니다.
홍해바다 시험을 승리적으로 통과할 때에 세례 받는 것으로 정결해졌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여러 가지 시험을 통해서 하나님께서 우리를 연단하시는 것을 상징합니다.
요새도 하나님께서 우리를 인도하실 때에 여러 가지 시험을 통하여 연단시키시면서 인도하십니다. 먼저 마음이 연단을 받아야 합니다. 홍해 바다와 같은 시험, 요단강과 같은 시험, 여러 가지 시험이 많이 있습니다. 이러한 시험은 연단을 잘 받게 해서 하나님 앞에 데려가시려는 것이 그 목적입니다.
이 세상을 통과하는 것은 홍해 바다를 통과하는 것과 같습니다. 성도는 여러 가지 시험을 통과하는 중에 있습니다. 여러 가지 시험을 통과함으로 말미암아 연단을 받아서 정결케 되고 점점 온전케 만들어져 나가게 됩니다. 그런 점에서 이 세상은 성도를 시험하는 훈련장과 같습니다. 여러 가지 시험을 통해서 우리들을 훈련시켜시고 정결케 만들어 나가시는 것입니다.
홍해바다 시험을 승리적으로 통과할 때에 세례 받는 것으로 정결해졌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여러 가지 시험을 통해서 하나님께서 우리를 연단하시는 것을 상징합니다.
요새도 하나님께서 우리를 인도하실 때에 여러 가지 시험을 통하여 연단시키시면서 인도하십니다. 먼저 마음이 연단을 받아야 합니다. 홍해 바다와 같은 시험, 요단강과 같은 시험, 여러 가지 시험이 많이 있습니다. 이러한 시험은 연단을 잘 받게 해서 하나님 앞에 데려가시려는 것이 그 목적입니다.
이 세상을 통과하는 것은 홍해 바다를 통과하는 것과 같습니다. 성도는 여러 가지 시험을 통과하는 중에 있습니다. 여러 가지 시험을 통과함으로 말미암아 연단을 받아서 정결케 되고 점점 온전케 만들어져 나가게 됩니다. 그런 점에서 이 세상은 성도를 시험하는 훈련장과 같습니다. 여러 가지 시험을 통해서 우리들을 훈련시켜시고 정결케 만들어 나가시는 것입니다.
본문에 ‘모세에게 속하여’라는 말과 ‘구름 아래서’라는 말이 있습니다. ‘모세에게 속하여’ 혹은 ‘모세와 연합하여’라는 말에는 모세를 통하여 하나님께서 백성을 인도하셨다는 뜻이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을 애굽에서 인도하실 때 모세를 통해서 인도하셨습니다. 모세의 지도를 받아 애굽에서 나오게 하시고 홍해 바다를 건너게 하셨습니다. 모세는 하나님의 명령대로 지도한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나가라면 나가고, 홍해 바다를 건너라면 건넌 것입니다. 또 ‘모세와 연합했다’는 말은 모세는 하나님의 인도를 받아 하나님의 명령대로 이스라엘 백성을 인도했으므로, 모세의 인도는 하나님의 인도이고 모세의 명령은 하나님의 명령이라는 의미입니다. ‘애굽에서 나가라’는 것은 하나님께서 나가라고 하셨기 때문에 모세가 백성에게 나가라고 명령하는 것
입니다. 또 ‘홍해 바다를 건너라’는 것 역시 하나님께서 그렇게 명령하셨기 때문에 모세가 백성에게 명하여 홍해 바다를 건넌 것입니다. 모세는 하나님의 명령을 따라 이스라엘 백성을 인도했습니다. 모세에게 속한 것은 하나님의 명령으로 보아야 합니다.
‘구름과 바다에서 세례 받았다’는 말은 구름은 하나님의 임재인데,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바다를 통과했다는 뜻입니다. 즉, 시험 통과를 의미합니다. 우리는 이와 같이 여러 가지 시험을 통과해야 합니다. 여러 가지 시험을 통과할 때, ‘하나님의 능력과 보호’ 이 두 가지로 통과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구름’은 하나님의 능력과 보호와 인도를 가리킵니다. 모세의 명령을 하나님의 명령으로 알고 하나님의 명령대로 나가야 하며 하나님의 능력과 보호로 나가야 합니다. 그래야 시험을 잘 통과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능력으로 통과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우리가 여러 가지 시험 당할 때에도 하나님의 능력으로 그 시험을 통과해야 합니다. 또한 하나님의 명령으로 그 시험을 통과해야 합니다. 그러면 점점 연단도 받고 만들어지고 자라나서 구름과 바다에서 세례를 받는 자리에 이르게 됩니다. 여러 가지 시험을 승리적으로 통과하며 연단을 받으면서 나가는 것입니다. 시험을 통과하지 않은 신앙은 어린 신앙입니다. 시험을 많이 통과하고 하나님의 명령대로 많이 순종하고 하나님의 능력으로 모든 것을 승리적으로 통과할 때에 만들어지고 자라나고 강해지며 말씀으로 무장이 되는 것입니다. 그것이 구름과 바다에서 세례를 받은 것입니다.
광야의 만나와 생수와 반석이신 예수 그리스도
본문 3, 4절에 “다 같은 신령한 식물을 먹으며 다 같은 신령한 음료를 마셨으니 이는 저희를 따르는 신령한 반석으로부터 마셨으매 그 반석은 곧 그리스도시라”고 하였습니다. ‘식물과 음료를 마시라’고 하였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애굽에서 나올 때에 신령한 음식을 먹고 신령한 음료를 마시면서 통과를 했다고 했습니다.
이것은 첫째로 ‘만나 먹는 것’을 뜻하는 것입니다. 애굽에서 나와 광야와 사막을 통과할 때에 광야에는 물도 없고 먹을 양식도 없으니까 하나님께서 만나를 내려주셔서 이스라엘 백성에게 양식으로 주셨습니다. 매일 아침에 하얀 눈과 같은 떡가루가 마치 눈과 같이 하늘에서 내려 땅에 덮였는데, 그것을 거둬다가 떡도 해먹고 여러 가지 음식을 해 먹었다고 했습니다. 매일 아침 거둬다 먹었는데, 그 만나가 40년간 매일 새벽마다 내려왔습니다. 물이 없는 사막지대에서 다 목말라 죽게 되었는데, 모세가 반석을 두 번 쳐서 생수를 내어 이스라엘 백성이 목말라 죽지 않았습니다. 60만 대중(大衆)이 반석에서 나는 물을 먹고 해갈(解渴)했습니다.
그렇게 만나와 생수를 주셔서 육신이 굶주리지 않고 목마르지 않게 해주셨는데, 거기에는 신령한 뜻이 있다고 했습니다. 요한복음 6장31~35절의 말씀에서 “기록된 바 하늘에서 저희에게 떡을 주어 먹게 하였다 함과 같이 우리 조상들은 광야에서 만나를 먹었나이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하늘에서 내린 떡은 모세가 준 것이 아니라 오직 내 아버지가 하늘에서 내린 참 떡을 너희에게 주시나니 하나님의 떡은 하늘에서 내려 세상에게 생명을 주는 것이니라 저희가 가로되 주여 이 떡을 항상 우리에게 주소서 예수께서 가라사대 내가 곧 생명의 떡이니 내게 오는 자는 결코 주리지 아니할 터이요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라”라고 하였습니다. 즉, 만나를 내려 먹인 것은 ‘하늘에서 생명의 떡을 너희에게 준다’는 것을 상징하는 것이라 했습니다. ‘예수님이 가라사대 내가 곧 생명의 떡이니’라고 말씀하셨는데, 예수님께서 참된 양식 참된 만나입니다. 예수님께서 생명의 떡이십니다. 만나는 예수님의 살을 가리킵니다. 그러므로 이스라엘 백성이 만나를 먹은 것은 예수님의 살을 먹음을 가리키는 것입니다.
또 생수를 마셨는데 그것은 예수님께서 주시는 생명의 역사를 가리키는 것입니다. 본문에 ‘다 같은 신령한 음료를 마셨으니 이는 저희를 따르는 신령한 반석으로부터 마셨으매 그 반석은 곧 그리스도시라’고 하였습니다. 반석이 그리스도입니다. 만나도 그리스도입니다. 매일 아침 내려오는 만나는 그리스도의 살이며, 반석에서 나는 물은 그리스도께서 주시는 생명수입니다.
신령한 만나와 생수 되시는 예수님을 매일 먹어야 함
당시에 역사적으로도 실제 반석에서 물이 나왔습니다. 왜냐하면 예수님께서 반석이신 것을 상징하므로, 예수님께로부터 생수가 나온다는 것을 가르쳐주시기 위하여 반석에서 물을 내어 먹이셨습니다. 즉, ‘예수님께로부터 나오는 생수를 먹어야 산다’는 것을 가르쳐주시기 위하여 실제로 반석에서 물을 내어 먹이신 것입니다. 이것은 반석에서 나오는 물을 마시고 육신이 해갈하는 것처럼, 신령한 반석이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에게서 나오는 생수를 먹음으로 영적 해갈이 되고 영원히 목마르지 않다는 것을 가르쳐주신 것입니다.
또한 실제로 만나가 내려왔는데, 만나는 예수님의 살을 가리키는 것입니다. 하늘에서 만나가 내려와서 매일 아침 먹을 수 있었던 것처럼, ‘예수의 살을 먹어야 산다’는 것을 가르쳐주는 것입니다. 실제로 만나를 먹이시며 신령한 뜻인 예수의 살을 먹어야 산다는 것을 가르쳐주신 것입니다. 이처럼 예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을 따라다니시면서 영적 만나와 생수를 주신 것입니다.
그런데 당시 사람들이 만나는 다 먹었는데, 신령한 만나 되시는 예수님의 살을 먹은 사람은 많지 않았습니다. 또한 그 당시 사람들이 반석에서 나오는 물은 다 마셨는데, 실제로 생명수 되시는, 신령한 생수가 되시는 그리스도에게서 나오는 생수를 먹은 사람은 많지 않았습니다.
신약 시대에도 신령한 만나 되시는 예수님의 살을 먹어야 하고 예수님의 생수를 받아 마셔야 합니다. 광야 생활 당시 매일 아침 만나를 먹었다고 했는데 지금도 매일 신령한 양식을 먹어야 합니다. 신령한 양식은 예수님의 살로써, 예수님의 진리의 말씀을 가리킵니다. 즉, 예수님의 살, 진리의 말씀을 매일 영의 양식으로 먹어야 우리가 산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성경 말씀을 매일 읽어야 합니다. 또 성경 말씀을 매일 묵상해야 합니다. 새김질해야 합니다. 매일 만나가 내려왔으니까 매일 먹어야 한다는 것을 언제나 잊지 마십시오. 신령한 양식, 주일날마다 먹어야 합니다.
어떤 사람들은 이전에 배운 것으로 산다고 하는데, 이전에 받은 복음 가지고 요새도 살 수 있습니까? 몇 년 전에 잘 먹었다고 하면 요새도 살 수 있습니까? 아닙니다. 매일 먹어야 합니다. 우리는 신령한 양식을 성경 말씀을 통해 매일 먹고 매주일 먹어야 합니다. 특히 주일마다 먹는 것이 큰 것입니다. 매 주일 신령한 양식을 먹어야 합니다.
이기선 목사님은 하루 종일 성경 들여다보고 앉아있는데, 온종일 성경을 연구하고 말씀을 묵상하며 한 가지라도 새로운 양식을 먹지 못하면 마음이 편안치 못하다고 했습니다. 새로운 영적 양식을 성경에서 발견해서 자기 생명으로 삼지 못하면 속이 편안치 않았다는 뜻입니다.
우리도 새로운 말씀을 발견해서 은혜 받아야 합니다. 매 주일 신령한 양식을 먹어야 삽니다. 전에 먹은 것만 가지고는 안 됩니다. 주일마다 새로운 양식인 만나를 먹어야 합니다.
앞서 살펴보았듯이 만나는 예수님의 살이라고 했는데, 예수님의 살을 먹어야 합니다. 예수님은 진리라고 했는데, 진리의 말씀을 먹어야 합니다. 살을 먹는다는 것은 예수님을 사모하고 묵상하고 마음으로 영접하며 예수님과 더불어 교통하고 연합하고 그리스도 안에서 사는 것입니다. 예수님을 인하여 사는 것입니다. 그렇게 예수님의 살을 먹는 생활을 매일 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주일마다 새롭게 먹어야 합니다. 이스라엘이 백성이 광야에서 매일 만나를 먹고 살지 않았습니까? 몇 년 동안 먹었습니까? 광야를 다 통과하기까지 40년간 먹었습니다. 우리는 매 주일 하나님의 말씀을 영의 양식으로 받아 먹어야 합니다. 그리고 반석에서 나오는 생수를 마셔야 합니다.
반석은 누구라고 했습니까?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나오는 생명수, 생명의 역사를 매일 받아 먹어야만 우리가 사는 것입니다. 그러면서 광야를 통과하는 것입니다. 광야와 같은 세상을 통과하면서 점점 자라나고 점점 연단이 되고 희게 되고 정결케 되고 하나님의 형상을 닮아나가게 됩니다. 그렇게 가나안을 향해서 점점 나아가는 것입니다.
2. 광야 실패의 전감
우상을 숭배한 죄
본문 5~7절에 “그러나 저희의 다수를 하나님이 기뻐하지 아니하신고로 저희가 광야에서 멸망을 받았느니라 그런 일은 우리의 거울이 되어 우리로 하여금 저희가 악을 즐겨한 것 같이 즐겨하는 자가 되지 않게 하려 함이니 저희 중에 어떤 이들과 같이 너희는 우상 숭배하는 자가 되지 말라 기록된 바 백성이 앉아서 먹고 마시며 일어나서 뛰논다 함과 같으니라”고 하였습니다.
여기서 실패의 전감이 몇 가지 나왔습니다. 첫째는 ‘우상 숭배하지 말라’고 했습니다. 우상 숭배하다가 망했다는 것입니다. 이스라엘의 바벨론 포로 생활의 죄도 첫째가 우상 숭배입니다. 우상 섬기다가 이스라엘 백성이 망했습니다.
옛날에는 나무나 돌에 가서 빌고 절하는 것이 우상이었습니다. 그러나 지금의 우상은 하나님보다 더 사랑하는 것, 더 의지하는 것, 더 지배받는 것들입니다. 하나님 보다 사람이나 단체로부터 더 강한 지배를 받으면 그것이 우상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성경에 주일날 교회에 나와서 예배드리라고 말씀하셨는데, 사람이나 단체는 ‘교회 가지 말아라, 다른 데 가자. 직장에 나와라’고 합니다. 그럴 때에 그런 것을 따라 가면 그것이 우상이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이리 오라고 하셨는데, 하나님 보다 세상 세력을 더 의지하니까 그것을 따라가는 것입니다.
이제 봄이라 벚꽃 피는 계절이 되었는데, 우상들이 일어날 때가 되었습니다. 우상이 ‘벚꽃 구경 가자, 여의도 가자, 창경원 가자’고 할 때에, 하나님께서는 ‘교회 나오너라’고 하십니다. 우상이 ‘저리로 가자’고 할 때에, 그것이 개인이나 단체나 어느 것이 되었든지 간에 그것을 따라 가면 그것이 다 우상입니다.
이스라엘이 우상을 섬기다 망했습니다. 첫째가 우상 섬기다 망한 것입니다. 우상 따라 가지 말아야 합니다. 돈이 우상이 된 사람, 직장이 우상이 된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이스라엘이 무엇 하다 망했습니까? 우상 섬기다 망했습니다. 하나님의 지배보다 다른 것의 지배를 더 받았습니다. 하나님께서 ‘이리 가자’고 하셨는데 다른 것이 ‘저리로 가자’해서 그리로 가면 그때 따라 가는 것이 다 우상입니다. 우상 섬기는 것은 포로로 잡혀가는 죄입니다. 절대로 우상 따라 가지 말아야 합니다.
간음한 죄
본문 8절에 “저희 중에 어떤 이들이 간음하다가 하루에 이만 삼천명이 죽었나니 우리는 저희와 같이 간음하지 말자”라고 하였습니다. 간음하다가 하루에 이만 삼천 명이 죽은 것입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하나님의 구원 운동에 잘 참여해서 홍해도 건너고 만나도 먹고 생수도 마셨는데, 네 가지 죄 때문에 망했습니다. 그 둘째가 간음한 것입니다. 간음하는 죄가 망하는 죄, 멸망하는 죄입니다.
‘악을 즐겨하는 것 같이 즐겨하는 자가 되지 말라’고 했는데 간음하는 것은 즐거워서 하는 것입니다. 악을 즐거워하는 것은 망하는 죄입니다. 오늘 말씀에서는 절대로 따라 가지 말라는 것입니다. 즉, 이성(異姓)을 따라 가지 말 것, 간음하는 죄 짓지 말 것, 음행하는 마음을 품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이것들은 모두 망하는 죄입니다. 하루에 이만 삼천 명이 망했는데, 숫자가 많다고 망하지 않는 것이 아닙니다. 이 세상이 지금 간음죄가 가득 찼는데 이제 다 망하게 됩니다. 소돔
고모라에 간음죄가 가득 찼었는데, 그 죄 때문에 하늘에서 불이 내려와 다 멸망하고 구덩이가 파여 사해(死海)가 생긴 것입니다.
주를 시험한 죄
망하는 죄, 셋째는 무엇입니까? 본문 9절에 “저희 중에 어떤 이들이 주를 시험하다가 뱀에게 멸망하였나니 우리는 저희와 같이 시험하지 말자”라고 하였습니다.
주를 시험한 죄는 출애굽기 17장 7절에 “그가 그곳 이름을 맛사라 또는 므리바라 불렀으니 이는 이스라엘 자손이 다투었음이요 또는 그들이 여호와를 시험하여 이르기를 여호와께서 우리 중에 계신가 아닌가 하였음이더라”고 했는데, 이것이 바로 여호와께서 우리 중에 계신가 안계신가 하고 시험한 것입니다.
여호와께서 여기 계시는데도 ‘계신가? 안 계신가?’라고 하는 것이 시험한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얼마나 섭섭하셨겠습니까? 아버지가 방안에 앉아 있는데 아들, 며느리, 손자가 다 들어와서는 그 아버지 옆에 앉아서 ‘아버지가 계신가? 안 계신가?’라고 한다고 합시다. 아버지가 ‘야! 내가 여기 있다’고 하는데도‘아버지가 계신가? 안 계신가?’한다면 그 아버지가 얼마나 섭섭하겠습니까? 온 가족이 다 ‘아버지가 계신가? 안 계신가?’한다면 그 집안이 바로 되겠습니까? 아버지가 계신데도 의심하고 무시하니 말입니다. ‘하나님이 여기 계신가? 안 계신가?’라고 하지 말아야 합니다. 그런 생각도 하면 안 됩니다.
가정에 돌아가도 그 가정에 하나님께서 계시고 직장에 가도 그곳에 하나님께서 계십니다. 계신가 안 계신가 하지 말아야 합니다. 어느 곳에 가도 그곳에 하나님께서 계십니다. 하나님께서 늘 계시고 살피시고 감찰하시며 내려다보고 계시므로 우리는 그 영광의 하나님 얼굴 앞에서 언제나 그를 경외해야 합니다. 하나님 앞에서 사는 생활을 해야 합니다.
민수기 14장 22절의 ‘나의 영광과 애굽과 광야에서 행한 나의 이적을 보고도 이같이 열 번이나 나를 시험하고 내 목소리를 청종치 아니한 그 사람들은’이라는 구절을 보면, 하나님을 열 번이나 시험했다고 나와 있습니다. 그렇게 주를 시험하다가 이스라엘 백성이 애굽에서 육십만 명이 나왔었는데, 젊은 사람들 외에는 광야에서 몇 십만 명이 다 쓰러졌습니다.
간음하다 하루에 죽은 사람이 이만 삼천 명이고, 주를 시험하다 죽은 자는 몇 십만 명입니다. 제일 많이 죽은 것이 주를 시험하다가 죽은 것입니다. 주를 시험하다 다 망했습니다. 광야에서 죽은 자가 어린아이들을 빼놓고 육십만 명으로, 애굽에서 나온 젊은 아이들 빼놓고 여호수아와 갈렙 외에는 다 죽었습니다. 즉, 주를 시험하다 죽은 자가 제일 많았습니다. 주를 시험하지 말아야 합니다.
주를 시험하는 것은 무엇입니까? ‘여호와께서 우리 중에 계신가 안 계신가’하며 아버지를 멸시하는 것입니다. 또 시험하는 것은 무엇입니까? 하나님께서 반석에서 물이 난다고 하셨는데 ‘물이 날까? 안 날까?’, 하나님께서 만나가 내려온다고 하셨는데 ‘만나가 내려왔나? 안 내려왔나?’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내려온다고 하셨으면 내려올 것을 믿어야하는데 ‘내려왔나 안 내려왔나’가 무엇입니까? 반석에서 물이 난다 했으면 물이 날 것을 믿어야하는데 ‘날까 안 날까’하는 것이 시험하는 것입니다.
즉, ‘성경 말씀대로 될까? 안 될까?’하는 것이 하나님을 시험하는 것입니다. 성경 말씀은 무조건 다 되는 것입니다. 다 된 것과 같습니다. 여호와께서 우리 집에 계신가 안 계신가 시험하는 것, 여호와께서 우리 가운데 계신가 안 계신가 시험하는 것은 안 됩니다. ‘여호와께서 보시나? 안 보시나?’, 여호와께서 우리를 다 보시고 계십니다. 하나님이 된다고 했는데 ‘되겠나? 안 되겠나?’하는 것이 망하는 죄입니다. 예수님이 재림한다고 하셨으면 재림할 것을 믿어야 합니다. 불 심판도
믿어야 합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시험하지 말아야 하겠습니다.
주를 원망한 죄
그 다음에 나온 망하는 죄는 무엇입니까? 원망하는 죄입니다. 본문10절에 “저희 중에 어떤 이들이 원망하다가 멸망시키는 자에게 멸망하였나니 너희는 저희와 같이 원망하지 말라”고 하였습니다.
‘원망’을 다른 번역에 보면 ‘불평’이라고 했습니다. 민수기 21장 6, 7절에 “여호와께서 불뱀들을 백성 중에 보내어 백성을 물게 하시므로 이스라엘 백성 중에 죽은 자가 많은지라, 백성이 모세에게 이르러 가로되 우리가 여호와와 당신을 향하여 원망하므로 범죄하였사오니 여호와께 기도하여 이 뱀들을 우리에게서 떠나게 하소서 모세가 백성을 위하여 기도하매”라고 하였습니다. 여기서 ‘원망하므로 범죄했다’고 하였습니다.
모세에 대한 원망은 하나님께 대한 원망입니다. 출애굽기 16장 8절에 “모세가 또 가로되 여호와께서 저녁에는 너희에게 고기를 주어 먹이시고 아침에는 떡으로 배불리시리니 이는 여호와께서 자기를 향하여 너희의 원망하는 그 말을 들으셨음이니라 우리가 누구냐 너희의 원망은 우리를 향하여 함이 아니요 여호와를 향하여 함이로다”라는 구절에서도 백성들이 모세와 아론을 원망했습니다. 모세와 아론은 하나님의 인도대로 했는데, 그것을 원망하는 것은 하나님을 원망하는 것입니다. 원망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표준이 자기여서 원망이 나오는 것입니다. 자기 맘에 안 맞는다고 원망하면 안 됩니다. 절대로 원망하거나 불평하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하나님의 주권을 믿고 하나님께 맡겨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인도하시는 대로 따라 가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주시는 대로 달게 받고 모두 하나님께서 주시는 것인 줄 알아야 합니다. 원망하고 불평하면 그것은 하나님 앞에 죄를 짓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를 지실 때, 가룟 유다가 팔아 먹어서 지셨지만 예수님께서는 가룟 유다를 원망하지 않으셨습니다. 빌라도가 재판을 잘못했지만, 예수님께서는 빌라도를 원망하지 않으셨습니다. 바리새파 교인들이 시기로 잡아서 죽였지만, 예수님께서는 그들을 원망하지 않으셨습니다. “아버지께서 주신 잔을 내가 어찌 마시지 않겠느냐”라고 하시며 아버지가 주시는 잔인 줄 아셨습니다.
가룟 유다가 주는 잔, 빌라도가 주는 잔, 바리새파 교인들이 주는 잔이 아닙니다. 우리가 무슨 일을 당하든지 아버지께서 주시는 잔인 줄 알아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허락하시지 않으면 참새 한 마리도 한 푼에 안 팔리고 땅에 안 떨어집니다. 절대로 원망하거나 불평하면 안 됩니다. 원망하는 것은 이스라엘이 광야에서 망한 죄 가운데 하나입니다.
광야 실패 전감이 주는 교훈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을 애굽에서 인도해 내실 때에 홍해에서 세례를 주셨는데, 그것은 ‘연단했다’, ‘정결케 했다’는 뜻입니다. 또 ‘모세에게 속하여 구름과 바다에서 세례를 받고’라고 하였습니다. 구름은 하나님의 인도와 능력을 가리키며, 홍해 바다 시험을 하나님의 인도와 능력으로 승리하면서 나갔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매일 무엇을 먹었습니까? 만나와 생수를 먹고 마셨습니다. 만나는 예수님의 살입니다. 만나는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매일 먹어야 하고 새로운 양식을 매 주일마다 먹어야 합니다. 주일마다 말씀의 은혜를 받아야 합니다. 말씀으로 생명이 살아야 합니다. 그리고 생수를 마셔야 합니다. 그러면서 이 광야 40년을 통과하는 것입니다.
이스라엘이 망한 죄 네 가지는 우상 숭배, 간음, 하나님을 시험한 것, 원망(불평)한 죄 입니다. 쓴 잔이건 단 잔이건 ‘하나님이 주신 잔이다’, ‘하나님이 인도한 것이다’라고 해야 합니다. ‘내 뜻대로 마옵시고 아버지 원대로 하옵소서’라고 하시는 예수님의 기도와 같이, 자기 표준대로 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아버지의 원대로 아버지께서 하시는 대로, 원망하거나 불평하지 말고 모두 하나님께서 주신 줄 알고 모든 일에 믿음으로 화합하며 믿음으로 나아가야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