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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월 13일 금요일

레위기 4:1-35 속죄제(贖罪祭) 이병규목사성경강해 창광교회 계약신학

속죄제(贖罪祭)
레위기 4:1-35

4:1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셨다. 

4:2 "어떤 사람이 실수하여 이스라엘 자손에게 하지 말라고 하신 여호와의 모든 계명 가운데 하나라도 어긴 경우에 관한 것이다. 

4:3 만일 기름 부음받은 제사장이 죄를 지어 백성에게 죄가 되면, 자신이 범한 그 범죄로 인하여 흠 없는 수송아지를 여호와께 속죄 제물로 드려야 한다. 

4:4 그는 그 수송아지를 여호와 앞 회막문으로 끌고 가서 그 수송아지의 머리에 안수한 후 여호와 앞에서 잡을 것이며, 

4:5 기름 부음받은 제사장은 그 수송아지의 피를 가지고 회막에 들어가, 

4:6 자기 손가락에 그 피를 적시어 여호와 앞, 곧 성소의 휘장 앞에 일곱 번 피를 뿌릴 것이며, 

4:7 그 피를 회막 안에 있는 여호와 앞 향단 뿔들에 바르고, 그 수송아지의 피 전부를 회막 입구에 있는 번제단 바닥에 쏟고, 

4:8 또 속죄 제물이 된 수송아지의 모든 기름을 떼어 낼 것이니, 곧 내장에 덮인 기름과 내장 위에 있는 모든 기름과, 

4:9 두 콩팥과, 그 위 허리 부근의 기름과, 간 위의 꺼풀을 콩팥들과 함께 떼어내되, 

4:10 화목제의 희생 제물인 소에게서 떼어낼 때처럼 해야 하며, 제사장은 번제단 위에서 그것들을 불살라야 한다. 

4:11 그러나 수송아지의 가죽과 그 머리와 다리의 모든 고기와 내장과 똥, 

4:12 곧 수송아지의 전체를 그는 진영 밖 재 버리는 곳인 정결한 곳으로 가져가서, 나무 위에서 불로 그것을 태우되 재 버리는 곳에서 그것을 태워야 한다. 

4:13 만일 이스라엘 온 회중이 부지중에 잘못하고, 그 일이 회중의 눈에 감추어졌을지라도, 여호와께서 하지 말라고 하신 모든 계명 가운데 하나라도 했다면 그들은 죄가 있으며, 

4:14 그들이 범한 죄가 알려지면, 회중은 소 떼 중에서 수송아지를 속죄 제물로 드려야 하고, 그들은 회막 앞으로 그것을 가져올 것이며, 

4:15 회중의 장로들은 여호와 앞에서 수송아지의 머리에 안수하고 그 수송아지를 여호와 앞에서 잡을 것이며, 

4:16 기름 부음받은 제사장은 수송아지 피를 조금 회막으로 가져가서, 

4:17 그 제사장이 손가락에 그 피를 적시어 휘장 앞 여호와 앞에서 일곱 번 뿌리고, 

4:18 그 피 조금을 회막 안 여호와 앞에 있는 제단 뿔들에 바르고, 그 나머지 피는 모두 회막 입구에 있는 번제단 바닥에 쏟아야 한다. 

4:19 그는 수송아지에게서 기름을 모두 떼어내어 제단 위에서 불살라야 하는데, 

4:20 속죄 제물의 수송아지에게 한 것같이 그 수송아지에게도 그렇게 해야 한다. 이처럼 제사장이 그들을 위하여 속죄하면 그들이 용서받을 것이다. 

4:21 그는 그 수송아지를 진 밖으로 가져가서 처음 수송아지를 불살랐던 것같이 그것을 불사를 것이니, 이것이 회중을 위한 속죄제이다. 

4:22 만일 통치자가 죄를 지어, 여호와, 그의 하나님께서 하지 말라고 하신 모든 계명 중 하나를 실수로 행하면 그에게 죄가 있으며, 

4:23 그가 지은 죄를 깨닫게 되었을 때에, 그는 흠 없는 숫염소 새끼를 자기 예물로 가져와서, 

4:24 그 숫염소의 머리에 안수하고 여호와 앞 번제물을 잡는 곳에서 그것을 잡을 것이니, 이것이 속죄제이다. 

4:25 제사장은 속죄 제물의 피 일부를 그의 손가락에 적시어 번제단 뿔들에 바르고, 그 피는 번제단 바닥에 쏟아야 한다. 

4:26 그는 그 모든 기름을 화목 제물의 기름처럼 제단 위에서 불살라야 하며, 제사장이 그의 범죄에 대하여 그를 위해 속죄하면, 그가 용서받게 된다. 

4:27 만일 백성 중 한 사람이 실수로 하지 말라고 하신 여호와의 계명 중 하나라도 범하여 죄를 지었다가, 

4:28 자신이 지은 죄를 깨닫게 되면, 그는 자기가 지은 죄를 위하여 흠 없는 암염소 새끼를 예물로 가져와서, 

4:29 그 속죄제 제물의 머리에 안수하고 그 제물을 번제 장소에서 잡아야 하며, 

4:30 제사장은 그 피 조금을 그의 손가락에 찍어 번제단 뿔들에 바른 후 그 모든 피를 제단 바닥에 쏟고, 

4:31 그는 그 모든 기름을 화목 제물에서 기름을 떼어 낸 것처럼 떼어 내야 하며, 제사장은 여호와께 향기로운 냄새가 되도록 제단 위에서 불사를 것이니, 제사장이 그를 위하여 속죄하면, 그는 용서받을 것이다. 

4:32 만일 그가 속죄제를 위한 예물로 어린 양을 가져오려면, 흠 없는 암컷을 가져와서, 

4:33 속죄 제물의 머리에 안수하고, 그것을 번제물을 잡는 곳에서 잡아 속죄 제물로 삼을 것이며, 

4:34 제사장은 그 속죄 제물의 피를 손가락으로 조금 찍어 번제단의 뿔들에 바른 뒤 그 모든 피는 제단 바닥에 쏟고, 

4:35 화목제의 희생 제물에서 어린 양의 기름을 떼어 내었던 것처럼 그 모든 기름을 떼어 내야 하며, 제사장은 그것을 제단 위 여호와의 화제물 위에서 불살라야 한다. 이같이 제사장이 그가 범한 죄에 대하여 그를 위해 속죄하면, 그가 용서받을 것이다.

1. 제사장을 위한 속죄제

본문 1-2절에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일러 가라사대 이스라엘 자손에게 고하여 이르라 누구든지 여호와의 금령 중 하나라도 그릇 범하였으되”라고 하였습니다. 본 장에서는 속죄제에 대해 말씀하고 있습니다. 속죄제는 큰 제사입니다. 우리의 죄를 속해주는 제사입니다.
죄로 말미암아 하나님 앞에 저주 받아 멸망 받을 우리들이 속죄제를 통해 죄 사함을 받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제사를 통해 죄 사함 받을 길을 열어 주신 것입니다. 속죄제는 ‘죄의 제사’라는 뜻입니다. 즉, 죄사함을 받는 제사라는 뜻입니다. 그러면 하나님께서 어떻게 속죄제를 드리라고 하셨습니까? 본문 3절에 “만일 기름 부음을 받은 제사장이 범죄하여 백성으로 죄얼을 입게 하였으면 그 범한 죄를 인하여 흠 없는 수송아지로 속죄제물을 삼아 여호와께 드릴지니”라고 하였습니다.
여기서 제사장은 대제사장을 가리킵니다. 대제사장이 범죄해서 백성에게 죄얼을 입게 했으면 그에게 큰 책임이 있습니다. 지도자가 범죄해서 백성들이 잘못되면 그 지도자에게 큰 책임이 있기 때문에 즉시로 흠 없는 수송아지를 하나님께 속죄제로 드리라고 하였습니다.

본문 4절에 “곧 그 수송아지를 회막문 여호와 앞으로 끌어다가 그 수송아지 머리에 안수하고 그것을 여호와 앞에서 잡을 것이요”라고 하였습니다. 제사장이 제물이 될 수송아지를 회막으로 끌고 오라고 하였습니다. 그리고 회막문에서 수송아지에게 안수해야 합니다. 피 없이는 여호와의 집에 들어갈 수가 없습니다. 들어가지 못하면 하나님과 만날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과 만나기 위하여 회막문에서 송아지를 잡아 안수하여 자기 죄를 송아지에게 전가시키고 송아지의 피를 흘리고 나서 회막에 들어가는 것입니다. 그 피를 가지고 회막에 들어가는 것입니다. 번제를 드릴 때는 회막에 들어가지 않고 회막문에서 단 사면에 희생의 피를 다 뿌렸습니다. 그런데 속죄제는 번제와 조금 달라서, 사람이 송아지를 잡고 피를 내면, 기름 부음 받은 제사장이 그 송아지의 피를 가지고 회막에 들어갑니다.

본문 5-6절에 “기름 부음을 받은 제사장은 그 수송아지의 피를 가지고 회막에 들어가서 그 제사장이 손가락에 그 피를 찍어 여호와 앞 곧 성소 장 앞에 일곱 번 뿌릴 것이며”라고 하였습니다. 지성소 휘장 앞에서 그 피를 일곱 번 뿌린다는 것입니다. 지성소에는 하나님의 법
궤가 있고 속죄소가 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 앞에서 피를 뿌려야만 죄 사함을 얻을 수 있습니다. 이것은 예수 그리스도의 피가 하나님의 지성소에서 뿌려질 것을 가리키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우리의 죄를 대신 짊어지시고 하나님의 성소에 들어가셔서 피를 뿌려 주셨기 때문에 우리가 죄 사함을 받게 되었습니다. 히브리서 9장 24-26절에 “그리스도께서는 참 것의 그림자인 손으로 만든 성소에 들어가지 아니하시고 오직 참 하늘에 들어가사 이제 우리를 위하여 하나님 앞에 나타나시고 대제사장이 해마다 다른 것의 피로써 성소에 들어가는 것같이 자주 자기를 드리려고 아니하실지니 그리하면 그가 세상을 창조할 때 부터 자주 고난을 받았어야 할 것이로되 이제 자기를 단번에 제사로 드려 죄를 없게 하시려고 세상 끝에 나타나셨느니라”라고 하였습니다.
예수님께서 참 성소에 들어가셔서 우리를 위해 피 흘려주셨다는 것입니다. 또 히브리서 9장 11-12절에 “그리스도께서 장래 좋은 일의 대제사장으로 오사 손으로 짓지 아니한, 곧 이 창조에 속하지 아니한 더 크고 온전한 장막으로 말미암아 염소와 송아지의 피로 아니하고 오직 자기 피로 영원한 속죄를 이루사 단번에 성소에 들어가셨느니라”에서도 말씀하였습니다. 예수님께서는 단번에 성소에 들어가셨습니다. 예수님 당신의 피를 가지고 하나님의 신령한 성소에 단번에 들어가셔서 우리의 죄를 대속해 주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 속죄제의 희생 제물은 예수 그리스도를 상징하는 것입니다. 속죄제는 그러한 제사입니다.
회막 안에 들어가서 지성소 앞, 즉 하나님 앞에 희생의 피를 일곱 번 뿌립니다. 여기서 칠(七)수는 완전 수입니다. 예수님께서 우리를 위해 피를 뿌리실 때에 완전히 흘리심으로 우리를 정결케 해 주셨다는 것입니다.

다음으로 본문 7절에 “제사장은 또 그 피를 여호와 앞 곧 회막 안 향단 뿔에 바르고 그 송아지의 피 전부를 회막문 앞 번제단 밑에 쏟을 것이며”라고 하였습니다. 제사장은 회막 안 지성소 휘장 앞에 피를 일곱 번 뿌리고, 그 피를 가져다가 회막 안 향단 뿔에 바릅니다. 향단
뿔은 하나님께 향불을 피우는 데 이용하는 것입니다. 여기서 향단 뿔에 피를 바르는 것은 이 제사가 하나님께 향기로운 제물이 되기 위함입니다. 그리고 나머지 피 전부는 회막 앞 제단 밑에 쏟았습니다. 그 다음에 속죄제 송아지에서 기름을 취하는데, 어떤 기름을 취하라고 했
습니까? 본문 8-10절에 “또 그 속죄 제물 된 수송아지의 모든 기름을 취할지니 곧 내장에 덮인 기름과 내장에 붙은 모든 기름과 두 콩팥과 그 위의 기름 곧 허리 근방에 있는 것과 간에 덮인 꺼풀을 콩팥과 함께 취하되 화목제 희생의 소에게서 취함같이 할 것이요 제사장은 그것을 번제단 위에 불사를 것이며”라고 하였습니다. 속죄 제물의 모든 기름을 화목제 희생에서처럼 번제단 위에 불사르라고 하였습니다.

본문 11-12절에 “그 수송아지의 가죽과 그 모든 고기와 그 머리와 다리와 내장과 곧 그 송아지의 전체를 진 바깥 재 버리는 곳인 청결한 곳으로 가져다가 불로 나무 위에 사르되 곧 재 버리는 곳에서 사를지니라”고 하였습니다. 그리고 가죽과 모든 고기, 머리, 다리와 내장,
그 송아지의 전체를 진 밖 재 버리는 곳인 정결한 곳에 가져다가 불살라야 합니다. 이 말씀은 예수님께서 예루살렘 성 밖에서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실 사건과 관련되어 있습니다. 피와 힘과 능력은 번제단 위에서 하나님께 바치고, 나머지 예수님의 몸 전체는 진 밖에 나가 하나님께 바쳐지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예루살렘 성 밖 골고다에서 우리를 위하여 예수님의 몸의 모든 것을 하나님께 제물로 바쳐드리셨습니다. 진 밖에서 불사름이 되신 것입니다.
히브리서 13장 11-13절에 “이는 죄를 위한 짐승의 피는 대제사장이 가지고 성소에 들어가고 그 육체는 영문 밖에서 불사름이니라 그러므로 예수도 자기 피로써 백성을 거룩케 하려고 성문 밖에서 고난을 받으셨느니라 그런즉 우리는 그 능욕을 지고 영문 밖으로 그에게 나아가자”라고 하였습니다. 이 말씀과 같이 우리의 대제사장 예수님께서는 피를 가지고 성소에 들어가셨고, 그 육체는 영문(營門) 밖에서 불사름을 당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자기 피로써 백성들을 거룩케 하시려고 영문 밖 골고다에서 그 육체를 십자가에 못 박히신 것입니다. 그런즉 우리는 그 능욕을 지고 영문 밖으로 나아가야 합니다. 여기서 “능욕을 지고 영문 밖으로 나아가자”라고 하는 것은 우리가 예수님께서 능욕 받으신 것을 기억하여 우리도 역시 예수님을 위해 능욕과 십자가를 지어야 한다는 뜻입니다. 영문 밖, 곧 세상 밖으로 쫓겨나는 생활을 하라는 것입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바로 따라 가려면 예수님의 능욕을 지고 사람들에게서 세상 밖으로 쫓겨나는 생활을 해야 합니다.
이제는 우리가 예수님에게로 나아가는, 이와 같은 생활을 하자 뜻입니다. 우리가 영문 밖으로 쫓겨나고 핍박을 받아도 예수님에게로 나아가는 신앙을 가져야 하겠습니다.

2. 회중을 위한 속죄제

본문 13-15절에 “만일 이스라엘 온 회중이 여호와의 금령 중 하나라도 그릇 범하여 허물이 있으나 스스로 깨닫지 못하다가 그 범한 죄를 깨달으면 회중은 수송아지를 속죄제로 드릴지니 그것을 회막 앞으로 끌어다가 회중의 장로들이 여호와 앞에서 그 수송아지 머리에 안
수하고”라고 하였습니다. 여기서 회중은 교회를 가리킵니다. 그런데 교회가 여호와의 금령, 즉 하나님께서 하지 말라고 하신 것을 했습니다. 성경 말씀을 어겼다는 것입니다. 이럴 때에 깨닫지 못하다가 스스로 깨닫게 되면, 그때에 속죄제를 드리는 것입니다. 속죄제는 언제나
죄를 깨달은 때 드리는 것입니다. 죄를 깨달아야 제사를 드릴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러면 회중이 죄를 깨닫고 회개하는 마음으로 흠 없는 수송아지를 가져오면 누가 그것에 안수합니까? 장로들이 안수해야 합니다. 온 교회가 범죄했으므로 회막문에 송아지를 끌고 와서 장로들이 안수하여 회중의 죄를 그 송아지에게 전가시키고 그다음에 잡아야 합니다. 또 본문 17절에 “그 제사장이 손가락으로 그 피를 찍어 여호와 앞, 장 앞에 일곱 번 뿌릴 것이며”라고 하였습니다. 장로들이 송아지를 잡아 피를 낸 다음에는 기름부음 받은 제사장이 그 피를 받아 가지고 여호와의 장막 앞에 일곱 번 뿌리는 것입니다. 이번에는 손가락으로 일곱 번 뿌린다고 했는데, 여기서도 칠수는 하나님의 완전수입니다. 즉, 예수의 피로 뿌림을 받아서 완전하게 되는 것을 가르칩니다.

본문 18절에 “또 그 피로 회막 안 여호와 앞에 있는 단 뿔에 바르고 그 피 전부는 회막문 앞 번제단 밑에 쏟을 것이며”라고 하였습니다. 그다음에 피를 가지고 회막 안에 들어가서 제단 뿔에 바르는 것입니다. 여기에 뿔은 권세를 가리킵니다. 제단의 권세에 예수님의 피를 발라야 한다는 것입니다. 피로 사함을 받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남은 전부는 회막 앞의 번제단 밑에 쏟습니다.

다음으로 본문 19-21절에 “그 기름은 다 취하여 단 위에 불사르되 그 송아지를 속죄제의 수송아지에게 한 것같이 할지며 제사장이 그것으로 회중을 위하여 속죄한즉 그들이 사함을 얻으리라”고 하였습니다. 기름은 단 위에 불사르고, 제물의 나머지 전부는 진 밖에 가져다가 다 살라 버리는 것입니다.

3. 족장을 위한 속죄제

또한 족장들이 하나님의 금령 중 하나라도 범한 경우 그것을 알지 못했다가 깨닫게 되면 하나님께 속죄제를 드리라고 하였습니다. 본문22-23절에 “만일 족장이 그 하나님 여호와의 금령 중 하나라도 부지중에 범하여 허물이 있었다가 그 범한 죄에 깨우침을 받거든 그는 흠
없는 수염소를 예물로 가져다가”라고 하였습니다. 족장 중 한 사람이 하나님의 계명을 어기고 하나님의 금령 중 하나라도 범했다가 그 다음에 잘못한 것을 깨닫고 나올 때는 흠 없는 수염소를 예물로 가져다가 속죄제를 드리라고 하였습니다.

본문 24절에 “그 수염소의 머리에 안수하고 여호와 앞 번제 희생을 잡는 곳에서 잡을지니 이는 속죄제라”고 하였습니다. 먼저 그 수염소 머리에 안수하라고 하였습니다. 안수한다는 것은 자기 죄가 다 수염소에게로 전가되는 것을 가리킵니다. 자기가 죄를 지었으니까 그 죄를 수염소에게 다 전가를 시키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수염소는 제사장이 속죄 희생을 잡는 곳에서 잡아야 됩니다. 죽여야 된다는 것입니다. 잡아 죽여서 각을 뜨고 하나님 앞에 제사를 드려야 됩니다.

본문 25-26절에 “제사장은 그 속죄 희생의 피를 손가락에 찍어 번제 단 뿔에 바르고 그 피는 번제 단 밑에 쏟고 그 모든 기름은 화목제 희생의 기름같이 단 위에 불사를지니 이같이 제사장이 그 범한 죄에 대하여 그를 위하여 속죄한즉 그가 사함을 얻으리라”고 하였습니
다. 제사장은 그 희생의 피를 손가락으로 찍어서 번제 단 뿔에 바릅니다. 제단에 항상 있게 하려고 뿔에 바르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피를 번제 단 밑에 쏟았습니다. 그리스도께서 우리의 죄를 지시고 피 흘려서 우리 죄를 대속해주실 것을 상징하는 제사입니다. 또 모든 기름은
화목제 희생의 기름같이 단 위에 불사르라고 하였습니다. 그러면 족장이 범한 죄를 사함을 받습니다.

4. 평민을 위한 속죄제

본문 27-29절에 “만일 평민의 하나가 여호와의 금령 중 하나라도 부지중에 범하여 허물이 있었다가 그 범한 죄에 깨우침을 받거든 그는 흠없는 암염소를 끌고 와서 그 범한 죄를 인하여 그것을 예물로 삼아 그 속죄제 희생의 머리에 안수하고 그 희생을 번제소에서 잡을 것이요”라고 하였습니다. 만일 평민의 하나가 여호와의 금령 중 하나라도 범했다가 그 죄를 깨달아, 그 범한 죄에 깨우침을 받을 때에는 흠 없는 암염소를 끌고 와서 그것을 예물로 삼아 속죄 희생의 머리에 안수한다는 것입니다. 평민을 위해서는 암염소를 가지고 와야 합니다. 족장들은 수염소로 했는데, 평민은 암염소를 가지고 오라고 하였습니다. 가지고 와서
제사장 앞에서 범죄 한 자가 그 암염소에게 안수합니다. 자기 죄가 암염소에게 다 전가되는 것을 가리킵니다. 그 암염소는 죄 때문에 죽어야 됩니다.

본문 30-31절에 “제사장은 손가락으로 그 피를 찍어 번제단 뿔에 바르고 그 피 전부를 단 밑에 쏟고 그 모든 기름을 화목제 희생의 기름을 취한 것 같이 취하여 단 위에 불살라 여호와께 향기롭게 할지니 제사장이 그를 위하여 속죄한즉 그가 사함을 얻으리라”고 하였습니다. 제사장이 손가락으로 그 피를 찍어서 단 뿔에 바릅니다. 제단의 뿔에 바르는 것입니다. 그리고 나머지 피 전부는 단 밑에 쏟고, 기름은 취하여 단 위에 불살라 여호와께 향기로운 제물로 삼으라고 하였습니다. 기름만 사르는 것입니다. 레위기 5장과 6장에 보면 제사장이 거룩한 곳에서 먹는다고 하였습니다. 또 제사장 남자만 먹는다고 하였습니다.

본문 32-33절에 “그가 만일 어린 양을 속죄 제물로 가져오려거든 흠 없는 암컷을 끌어다가 그 속죄제 희생의 머리에 안수하고 번제 희생을 잡는 곳에서 잡아 속죄제를 삼을 것이요”라고 하였습니다. 어린 양으로 제사를 드리는 경우에도 자기가 죄인인 줄을 깨달아 죄 사함을 받는 경우와 비슷합니다. 그 양에게 안수하고 죄를 전부 전가시키는 것입니다.
그리고 번제의 희생양으로 삼는 것입니다. 제사장은 그 피를 손가락에 찍어서 제단 뿔에 바릅니다. 그리고 그 피 전부는 제단 밑에 쏟습니다.그 모든 기름은 화목제 어린 양의 기름과 같이 취해서 단 위에 불사릅니다. 그렇게 하면 죄를 사함 받는 것입니다.

이것을 속죄제라고 합니다. 피를 흘려야만 죄 사함을 받는다는 것입니다. 히브리서 9장 22절에 “율법을 좇아 거의 모든 물건이 피로써 정결케 되나니 피 흘림이 없은즉 사함이 없느니라”고 하였습니다. 피를 흘려야만 사함을 받는다는 것입니다. 자기가 죄를 지었으면 자기가 죽어서 피를 흘려야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양이나 염소를 자기 죄를 대신해 그 머리에 안수해서 자기 죄를 전가시키고, 그 양이 죽는 것은 자기가 죽는 것과 같은 것입니다. 그러니까 피로써 죄 사함을 받는다는 것입니다. 족장은 수염소를 가지고 와서 제사를 드려야 되고, 평민은 암염소를 가지고 와서 제사를 드려야 되는데, 또 암염소를 가져오기 어려우면 어린 암양으로 하나님 앞에 가지고 와서 속죄제를 드리라는 것입니다. 하나님 앞에서 범죄자가 안수하고 잡아서 다음에는 제사장이 그 피를 단 뿔에 바르고 또 밑에 전부를 쏟고 기름을 제단에 불살라서 하나님께 바치면 사함을 받는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해서 피 흘려주셔야만 우리가 사함 받는다는 것을 가리킵니다. 우리 죄가 전부 예수님께 전가되고, 우리 죄를 대신해서 예수님께서 죽으심으로 우리 죄를 사함을 받아 하나님 앞에 구원을 받게 됩니다.
예수의 피로만 죄 사함 받기 때문에 우리는 감사하는 마음을 가져야 합니다. 또 하나님 앞에 희생양을 잡아서 제단에 바쳐야 하는 것처럼, 우리 자신이 하나님 앞에 항상 제물로 바쳐져야 됩니다. 언제나 우리 자신을 희생하여 하나님께 바치는 믿음으로 나가야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