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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1월 2일 목요일

요한복음 17:10-26 성도의 보전과 거룩함을 위하여 예수께서 기도하심. 이병규목사강해설교 계약신학

성도의 보전과 거룩함을 위하여 예수께서 기도하심
요한복음 17:10-26

17:10 내 것은 다 아버지의 것이고 아버지의 것은 내 것입니다. 내가 그들로 말미암아 영광을 받았습니다. 
17:11 나는 더 이상 세상에 있지 않으나 그들은 세상에 있습니다. 내가 아버지께로 갑니다. 거룩하신 아버지, 내게 주신 아버지의 이름으로 그들을 지키셔서 그들도 우리처럼 하나가 되게 하소서. 
17:12 내가 그들과 함께 있을 때에 내게 주신 아버지의 이름으로 그들을 지켜 보호하였습니다. 그러므로 그들 가운데 하나도 멸망하지 않았고 오직 멸망의 자식 뿐이니, 이는 성경이 이루어지게 하려는 것 입니다. 
17:13 이제 나는 아버지께 갑니다. 이제 내가 세상에서 이것들을 말하는 것은, 그들이 내 기쁨을 그들 안에 충만히 가지게 하려는 것입니다. 
17:14 내가 아버지의 말씀을 그들에게 주었더니, 세상이 그들을 미워하였습니다. 이는 내가 세상에 속하지 않은 것같이 그들도 세상에 속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17:15 내가 기도하는 것은 아버지께서 그들을 세상에서 데려가시기 위함이 아니라 그들을 악한 자에게서 지켜 주시기 위한 것입니다. 
17:16 내가 세상에 속하지 않은 것같이 그들도 세상에 속하지 아니하였습니다. 
17:17 그들을 진리로 거룩하게 하소서. 아버지의 말씀은 진리입니다. 
17:18 아버지께서 나를 세상에 보내신 것같이 나도 그들을 세상에 보내었습니다. 
17:19 또 내가 그들을 위하여 나 자신을 거룩하게 하는 것은 그들도 진리로 거룩해지게 하려는 것입니다." 
17:20 "내가 구하는 것은 이들만 위한 것이 아니라 그들의 말을 통해 나를 믿을 자들도 위한 것입니다. 
17:21 아버지, 아버지께서 내 안에, 내가 아버지 안에 있는 것처럼 모두 하나가 되어 그들도 우리 안에 있게 하소서. 그리하여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을 세상이 믿도록 하소서. 
17:22 아버지께서 내게 주신 그 영광을 나도 그들에게 주었으니, 이는 우리가 하나인 것같이 그들도 하나가 되게 하려는 것입니다. 
17:23 내가 그들 안에 있고 아버지께서 내 안에 계신 것은 그들을 하나로 온전하게 하셔서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과, 아버지께서 나를 사랑하신 것같이 그들도 사랑하셨다는 것을 세상이 알게 하려는 것입니다. 
17:24 아버지, 아버지께서 내게 주신 자들도 내가 있는 곳에 나와 같이 있게 하시고, 세상 창조 전부터 아버지께서 나를 사랑하시므로 내게 주신 내 영광을 그들도 보게 하소서. 
17:25 의로우신 아버지, 세상은 아버지를 알지 못하였으나 나는 아버지를 알았고, 이들도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을 알았습니다. 
17:26 내가 그들에게 아버지의 이름을 알게하였고 또 알게 할 것입니다. 이는 아버지께서 나를 사랑하신 그 사랑이 그들 안에 있고 나도 그들 안에 있게 하려는 것입니다."

1. 성도의 보전을 위하여 기도하심

본문 10절에 “내 것은 다 아버지의 것이요 아버지의 것은 내 것이온데 내가 저희로 말미암아 영광을 받았나이다”라고 하였습니다. 내 것은 다 아버지의 것으로 삼아야 됩니다. 그러면 아버지의
것이 전부 내 것이 됩니다. 내 것은 다 아버지 것입니다. 마음으로 하나님께 다 바쳐놓고, 내게 있는 모든 것을 다 아버지의 것으로 삼아놓고 사는 생활이어야 합니다. 우리가 세상에 올 때에 빈 손들고 왔다가 빈 손들고 갑니다. 이 세상에 있는 것은 우리가 가지고 온 것이 아니고 전부 아버지의 것입니다. 아버지가 주었다가 아버지가 또 사용하시다가, 아버지가 걷어 가시므로 우리의 것은 다 아버지 것으로 인정하고, 내 것으로 생각하지 말고 아버지에게 바쳐놓고 나가야 합니다. 그러면 아버지의 것이 내 것이 됩니다. 내 것을 아버지의 것으로 삼지 않으면 아버지의 것이 내 것이 안 됩니다. 그러므로 항상 우리의 모든 것을 하나님의 것으로 다 간주하고 믿음으로 나가면 그로 말미암아 하나님이 영광을 받게 됩니다.

본문 11절에 “나는 세상에 더 있지 아니하오나 저희는 세상에 있사옵고 나는 아버지께로 가옵나니 거룩하신 아버지여 내게 주신 아버지의 이름으로 저희를 보전하사 우리와 같이 저희도 하나가 되게 하옵소서”라고 하였습니다. 예수님이 우리를 대속해서 십자가에 죽으실 것을 가리킵니다. “거룩하신 아버지여 내게 주신 아버지의 이름으로 저희를 보전하사 우리와 같이 저희도 하나가 되게 하옵소서”란 성도를 보전해서 하나가 되게 해 달라는 기도입니다.

본문 12절에 “내가 저희와 함께 있을 때에 내게 주신 아버지의 이름으로 저희를 보전하와 지키었나이다 그 중에 하나도 멸망치 않고 오직 멸망의 자식뿐이오니 이는 성경을 응하게 함이니이다”라고 하였습니다. 예수님께서 성도를 보전해서 지키어 주셨다는 것입니다. 성도를 한 사람도 멸망시키지 않고 전부 다 보전해서 지켜주시는 예수님이십니다. 멸망의 자식만 멸망하게 됩니다. 요한복음 6:39에 “나를 보내신 이의 뜻을 행하려 함이니라 나를 보내신 이의 뜻은 내게 주신
자 중에 내가 하나도 잃어버리지 아니하고 마지막 날에 다시 살리는 이것이니라”고 하였습니다. 성도를 하나도 잃어버리지 아니하고 마지막 날에 다시 살리신다고 하였습니다.

시편 41:9에 “나의 신뢰하는 바 내 떡을 먹던 나의 가까운 친구도 나를 대적하여 그 발꿈치를 들었나이다”라고 하였습니다. 이것은 제자 중 하나가 예수님을 팔 것을 예언한 말씀입니다. 구약성경에 예언한 말씀대로 멸망의 자식만 멸망하고, 그 이외에는 전부 다 보전해서 지켜주신다는 것입니다. 멸망의 자식은 가룟유다를 가리킵니다. 가룟유다는 처음부터 안 믿었고 처음부터 마귀라고 하였습니다. 그러나 예수 믿는 성도는 한 사람도 멸망치 않도록 하나님께서 지켜주시고 보호해 주십니다.

아모스 9:9에 “내가 명령하여 이스라엘 족속을 만국 중에 체질하기를 곡식을 체질함같이 하려니와 그 한 알갱이도 땅에 떨어지지 아니하리라”고 하였습니다. 만국을 체질하겠지만 그 알갱이 하나도 땅에 떨어지지 않도록 하나님이 해 주신다고 하였습니다. 구역에는 싸래기 한 알도 땅에 떨어지지 않는다고 하였습니다. 싸래기는 알이 변변치 않는 것으로 제대로 여물지 못한 것입니다. 그 한 알이라도 땅에 떨어지지 아니하도록 하나님께서 보호하셔서 믿는 성도 한 사람도 멸망치 않게 해주십니다. 싸래기 한 알이라도 멸망치 않는다고 하였습니다.
싸래기는 익을 때에 제대로 익지 못한 반 쭉정이 같은 것입니다. 싸래기와 같은 변변치 못한 사람이라도 하나님께서 한 사람도 잃어 버리시지 않습니다. 얼마나 감사합니까?

본문 13-14절에 “지금 내가 아버지께로 가오니 내가 세상에서 이 말을 하옵는 것은 저희로 내 기쁨을 저희 안에 충만히 가지게 하려 함이니이다 내가 아버지의 말씀을 저희에게 주었사오매 세상이 저희를 미워하였사오니 이는 내가 세상에 속하지 아니함같이 저희도 세상에 속하지 아니함을 인함이니이다”라고 하였습니다. 지금 내가 아버지께로 간다는 것은 십자가에 못 박혀 죽어서 아버지 앞으로 예수님이 가신다는 말입니다. “내가 세상에서 이 말을 하옵는 것은 저희로 내 기쁨을 저희 안에 충만히 가지게 하려 함이니이다”란 예수님이 주신 기쁨을 빼앗기지 않게 하시기 위해, 예수님께서 미리 아버지께로 가시는 것을 다 말씀해 주셨습니다. 미리 알고 있다가 그 일이 닥칠 때에 예수님의 말씀을 믿고 그 기쁨을 빼앗기지 않는 신앙을 가지게 하기 위해서입니다.

본문 14절에 “내가 아버지의 말씀을 저희에게 주었사오매 세상이 저희를 미워하였사오니 이는 내가 세상에 속하지 아니함같이 저희도 세상에 속하지 아니함을 인함이니이다”라고 하였습니다. 아버지의 말씀을 믿는 성도에게 주었습니다. 그러므로 세상이 성도들을 미워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받은 사람은 세상에 속하지 않았습니다. 하나님 말씀대로 나가기 때문에 세상과 타협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말씀대로 나가기 때문에 세상 사람들이 가는대로 가지 않습니다. 
성경대로 갑니다. 그러므로 세상이 자기하고 맞지 않기 때문에 세상이 미워하고 핍박을 합니다. 예수님이 세상에 속하지 않은 것처럼 믿는 사람도 세상에 속하지 않습니다.

본문 15절에 “내가 비옵는 것은 저희를 세상에서 데려가시기를 위함이 아니요 오직 악에 빠지지 않게 보전하시기를 위함이니이다”라고 하였습니다. 세상이 미워하고 핍박을 하지만 악에게 빠지지 않기를 위해서 기도하고 계시는 예수님은 성도를 데려가기 위한 목적이 아니고, 세상이 미워하고 핍박하지만 그 악에 빠지지 않게 보전하기를 위함입니다. 이것은 성도가 말씀만 지키면 하나님이 보호해 주신다는 것입니다. 또 악에 안 빠질 수 있다는 것입니다. 세상을 부러워해서 말씀을 양보하고 타협하면 하나님이 안 도와줍니다. 부러워하지 말고, 양보하지 말고, 하나님 말씀대로만 지키면 하나님께서 악에 빠지지 않도록 악을 이기게 해주시고, 마귀를 이기게 해주시고, 또 보전하여 지켜 주십니다.

본문 16절에 “내가 세상에 속하지 아니함 같이 저희도 세상에 속하지 아니하였삽나이다”라고 하였습니다. 예수님이 세상에 속하지 아니한 것 같이 예수 믿는 성도들도 세상에 속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2. 성도의 거룩을 위하여 기도하심

본문 17절에 “저희를 진리로 거룩하게 하옵소서 아버지의 말씀은 진리니이다”라고 하였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진리인데 “진리로 거룩하게 하옵소서”란 진리를 지켜서 거룩함을 이루어 나가라는 것입니다.
진리를 지켜서 거룩함을 이루어 나가는 성도가 되게 해달라고 기도했습니다. 진리를 지키면 점점 거룩해 집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양보하고, 잊어 버리고, 방심하고, 말씀을 버리면 점점 세상에 빠집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말씀을 마음에 간직하고, 착념하고, 새김질 하고, 그 말씀대로 바로 살려고 하면 점점 거룩한 데로 하나님이 나가게 해 주십니다.

본문 18-19절에 “아버지께서 나를 세상에 보내신 것같이 나도 저희를 세상에 보내었고 또 저희를 위하여 내가 나를 거룩하게 하오니 이는 저희도 진리로 거룩함을 얻게 하려 함이니이다”라고 하였습니다. 아버지께서 예수님을 세상에 보내신 것처럼 예수님은 또 우리를 세상에 보내셨습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세상에 삽니다.

“저희를 위하여 나를 거룩하게 하오니 이는 저희도 진리로 거룩함을 얻게 하려 함이니이다”란 예수님은 하나님의 말씀을 완전히 지켜서 진리로 자신을 거룩하게 하였습니다. 거룩이란 죄에서 멀리 떠난 것입니다. 세속에서 멀리 떠난 것입니다. 예수님은 세속에서 멀리 떠났습니다. 우리가 예수를 믿고 진리의 말씀으로 거룩해져나가는 그것을 위해서 예수님은 기도하시고 또 자신을 거룩하게 하셨습니다.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심으로 죄를 다 이기시고 거룩한 가운데로 나가셨
습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거룩한 생활을 하여야 합니다.
진리의 말씀대로 우리가 거룩한 대로 나가는 것이 하나님의 뜻입니다.

3. 성도의 하나됨을 위하여 기도하심

본문 20-21절에 “내가 비옵는 것은 이 사람들만 위함이 아니요 또 저희 말을 인하여 나를 믿는 사람들도 위함이니 아버지께서 내 안에, 내가 아버지 안에 있는 것같이 저희도 다 하나가 되어 우리 안에 있게 하사 세상으로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을 믿게 하옵소서”라고 하였습니다. 예수님은 모든 믿는 사람들을 위하여 기도한다고 하였습니다. 열 두 제자만 위해서 기도하시는 것이 아니고, 열두 제자의 전도의 말을 듣고 믿는 사람, 또 그 열두 제자들이 전도한 그 사람들의 말을 듣고 믿는 사람, 이렇게 대대손손이 수 천년 내려가도록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믿는 사람들을 위해서 예수님은 간절히 기도하신다는 것입니다.

간구의 내용은 “아버지께서 내 안에, 내가 아버지 안에 있는 것같이 저희도 다 하나가 되어 우리 안에 있게 하사 세상으로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을 믿게 하옵소서”입니다. 아버지께서 그리스도 안에 또 그리스도께서 아버지 안에 있는 것 같이 모든 성도들도 하나님 안에,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것이 중요합니다. 찬송가에 “주 안에 있는 나에게 딴 근심있으랴” 했는데 주 안에 있는 생활이 중요합니다. 주안에 있는 것은 주님을 의뢰하고 사는 생활입니다.

주님을 힘입어 사는 생활, 주의 인도를 받는 생활, 주님의 말씀 안에 사는 생활, 그리스도 안에 사는 생활입니다.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 살고, 하나님 아버지 안에 거하여야 됩니다. 마음으로 하나님을 떠나면 안 됩니다. 마음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잠시라도 떠나면 안 됩니다.
늘 마음으로 예수님을 생각하고, 찾고, 예수님을 언제나 의뢰하고, 그로 말미암아 살려고 하고, 그 말씀 안에 언제나 거하려 하고, 말씀이 속에서 역사하고, 그 말씀대로 순종하려고 하는 것이 예수님 안에 거하는 생활이며, 하나님 안에 거하는 생활입니다.

우리는 언제나 하나님 안에 거하고, 예수님 안에 거하는 생활을 해야 됩니다. 어떻게 해야 예수님 안에 거합니까? 마음이 예수님을 떠나지 말아야 합니다. 언제나 그를 의뢰하고, 언제나 그 말씀 안에서 살아야 합니다. 이것이 예수 그리스 안에서 사는 생활이고, 하나님 안에서 사는 생활입니다. 다 잊어버리고 다니면 안 됩니다. 하나님을 잊어버리고, 예수님을 잊어버리고, 성경말씀을 잊어버리고, 그 다음에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입을까? 무엇을 마실까? 또 어떻게 해야 잘 될까? 어떻게 해야 좀더 많이 가질까? 어떻게 해야 좀더 큰 것을 가질까?하면 예수님을 잊어버립니다. 그것은 그리스도 안에 사는 생활이 아닙니다.

항상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서 사는 생활을 하여야 합니다. 그리스도 안에서 사는 생활은 기쁘고, 즐거운 생활입니다. 항상 평안한 생활입니다. “세상으로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을 믿게 하옵소서”란 아버지께서 그리스도를 보내신 것을 믿게 해달라는 것입니다. 그래야 또 전도도 되고 믿게 할 수 있습니다. 언제나 그리스도 안에 있고, 하나님 안에 있고, 진리 안에 있어야만 다른 사람들로 하여금 예수를 믿게 할 수 있습니다.

본문 22절에 “내게 주신 영광을 내가 저희에게 주었사오니 이는 우리가 하나가 된 것 같이 저희도 하나가 되게 하려 함이니이다”라고 하였습니다. “내게 주신 영광을 내가 저희에게 주었사오니”란 예수님의 영광을 성도에게 주었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의 영광이 우리에게 와 있습니다. 또 하나님의 말씀이 우리에게 와 있습니다. 그것도 하나님의 영광이 우리에게 와 있는 것과 같습니다. 말씀이 영광입니다. 주의 능력의 신이 우리에게 와 계십니다. 그것도 하나님의 영광입니다. 능력의 역사가 우리에게 나타날 때에 영광이 나타나지 않습니까? “영광을 저희에게 주었사오니 이는 우리가 하나가 된 것같이 저희도 하나가 되게 하려 함이니이다”란 모든 성도가 하나가 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모든 성도가 진리 안에서 하나가 되어 그리스도 안에 전부 거하는 것을 예수님께서 원하십니다.

본문 23절에 “곧 내가 저희 안에, 아버지께서 내 안에 계셔 저희로 온전함을 이루어 하나가 되게 하려 함은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과 또 나를 사랑하심같이 저희도 사랑하신 것을 세상으로 알게 하려함이로소이다”라고 하였습니다. 그리스도께서 누구 안에 계십니까? 우리 안에 계십니다. 하나님 아버지는 그리스도 안에 계십니다. 또 그리스도는 아버지 안에 계십니다. “저희로 온전함을 이루어 하나가 되게 하려 함은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과 또 나를 사랑하심같이 저희
도 사랑하신 것을 세상으로 알게 하려 함이로소이다”라고 하였는데 언제나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점점 온전해 집니다. 언제나 말씀 안에서 살고, 말씀이 속에서 역사하고, 말씀의 인도를 따라가면 점점 온전해 집니다. 점점 온전해져 나가면 하나님이 기뻐하십니다.

4. 예수님의 영광을 우리로 보게 하시기를 기도하심

본문 24절에 “아버지여 내게 주신 자도 나 있는 곳에 나와 함께 있어 아버지께서 창세전부터 나를 사랑하시므로 내게 주신 나의 영광을 저희로 보게 하시기를 원하옵나이다”라고 하였습니다. 우리가 조금 있으면 예수님께 나아갑니다. 즉 하늘나라에 가서 예수님의 영광을 봅니다. 창세전부터 하나님께서 예수님에게 준 영광, 얼마나 큰 영광인가? 그것을 보게 된다는 것입니다. 또 아버지께서 얼마나 예수님을 사랑하시는가? 또 창세전부터 얼마나 큰 영광을 아버지께서 그리스도에게 주셨는가? 그것을 성도들도 조금 있으면 가서 보게 된다는 것입니다.

이제 조금 있으면 우리가 예수님께로 갑니다. 예수님께로 가면 영광이 충만한 예수님을 우리가 바라보게 됩니다. 그 영광은 창세전부터 아버지께서 예수 그리스도에게 주신 영광입니다. 영광이 충만한 예수님을 바라보고 또 아버지께서 예수님을 얼마나 사랑하시는가를 거기서 알게 됩니다. 그리고 또 예수님이 우리에게 영광을 주신 것과 예수님이 우리를 얼마나 사랑하시는가를 알게 됩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사랑의 나라입니다. 영광의 나라입니다. 우리가 그 나라에 가서 영광스러운 예수님을 바라보고, 예수님으로 더불어 영원히 그 사랑 속에서 삽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사랑 속에서, 우리는 예수님의 사랑 속에서 영원히 그 영광 중에서, 즐거워하며 살게 됩니다.

5. 하나님의 사랑을 성도가 알게 되기를 기도하심

본문 25절에 “의로우신 아버지여 세상이 아버지를 알지 못하여도 나는 아버지를 알았삽고 저희도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줄 알았삽나이다”라고 하였습니다. 세상이 하나님을 모릅니다.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는 알았습니다. 또 믿는 사람도 믿음으로 아버지께서 그리스도를 보내주신 것을 알았습니다.

본문 26절에 “내가 아버지의 이름을 저희에게 알게 하였고 또 알게 하리니 이는 나를 사랑하신 사랑이 저희 안에 있고 나도 저희 안에 있게 하려 함이니이다”라고 하였습니다. “내가 아버지의 이름을 저희에게 알게 하였고 또 알게 하리니”란 아버지의 이름을 알게 했는데 또 알게 한다는 말입니다. 즉 점점 더 많이 알게 한다는 뜻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안다고 해도 다 아는 것이 아닙니다. 아버지의 이름을 알게 하기 위해서 말씀을 주십니다. 하나님을 우리가 아는데 좀 더 알
게 하기 위해서, 이 말씀을 또 주십니다. 그러므로 점점 더 하나님을 많이 알아 나가야 됩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안다고 해도 다 아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안다고 해도 조금 밖에 모릅니다. 하나님의 사랑이 지구덩이만 하다면, 우리가 하나님의 사랑을 아는 것은 모래 한 알 만큼 밖에 모릅니다.

그러므로 점점 더 하나님의 사랑을 많이 알아 나가고, 점점 더 하나님의 의와 거룩과 진실하심을 더 많이 알아 나아가야 합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능력과 하나님의 모든 것을 점점 더 많이 알아 나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버지의 이름을 저희에게 알게 하였고 또 알게 하리니”란 점점 더 많이 하나님을 알아 나가게 해 달라는 것입니다. 나를 사랑하신 하나님의 사랑이 저희 안에 있다는 것은 성도 안에 있다는 것입니다. “나도 저희 안에 있게 하려 함이니이다”란 하나님의 사랑이 성도 안에 있고, 예수님은 또 성도 안에 거하시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은 우리 안에, 우리 안에는 그리스도가 계시는 이런 신령한 관계입니다. 아버지의 사랑은 그리스도 안에, 그리스도의 사랑은 우리 안에, 또 그리스도는 우리 안에,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 거하므로 사랑이 충만한, 영광이 충만한 것을 우리에게 알게 하시려고 그것을 위해서 기도 하시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