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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9월 29일 금요일

누가복음 21:20-36 말세의 현상과 성도준비, 이병규목사강해설교 계약신학

말세의 현상과 성도준비
누가복음 21:20-36

20너희가 예루살렘이 군대들에게 에워싸이는 것을 보거든 그 멸망이 가까운 줄을 알라 21그 때에 유대에 있는 자들은 산으로 도망할찌며 성내에 있는 자들은 나갈찌며 촌에 있는 자들은 그리로 들어가지 말찌어다 22이 날들은 기록된 모든 것을 이루는 형벌의 날이니라 23그날에는 아이 밴 자들과 젖 먹이는 자들에게 화가 있으리니 이는 땅에 큰 환난과 이 백성에게 진노가 있겠음이로다 24저희가 칼날에 죽임을 당하며 모든 이방에 사로잡혀 가겠고 예루살렘은 이방인의 때가 차기까지 이방인들에게 밟히리라 25일월 성신에는 징조가 있겠고 땅에서는 민족들이 바다
와 파도의 우는 소리를 인하여 혼란한 중에 곤고하리라 26사람들이 세상에 임할 일을 생각하고 무서워하므로 기절하리니 이는 하늘의 권능들이 흔들리겠음이라 27그때에 사람들이 인자가 구름을 타고 능력과 큰 영광으로 오는 것을 보리라 28이런 일이 되기를 시작하거든 일어나 머리를 들라 너희 구속이 가까왔느니라 하시더라 29이에 비유로 이르시되 무화과나무와 모든 나무를 보라 30싹이 나면 너희가 보고 여름이 가까운 줄을 자연히 아나니 31이와 같이 너희가 이런 일이 나는 것을 보거든 하나님의 나라가 가까운 줄을 알라 32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하노니 이 세대가 지나가기 전에 모든 일이 다 이루리라 33천지는 없어지겠으나 내 말은 없어지지 아니하리라 34너희는 스스로 조심하라 그렇지 않으면 방탕함과 술취함과 생활의 염려로 마음이 둔하여지고 뜻밖에 그날이 덫과 같이 너희에게 임하리라 35이날은 온 지구상에 거하는 모든 사람에게 임하리라 36이러므로 너희는 장차 올 이 모든 일을 능히 피하고 인자 앞에 서도록 항상 기도하며 깨어 있으라 하시니라 예수님께서 말세의 일이 어떻게 될 것을 말씀하셨는데, 그것에 대하여 살펴봅시다. 오늘 본문에 성도가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 기록되어 있습니다. 

1. 말세의 징조

본문 20절에 “너희가 예루살렘이 군대들에게 에워싸이는 것을 보거든 그 멸망이 가까운 줄을 알라”고 하셨습니다. 본문 21절에는 “그때에 유대에 있는 자들은 산으로 도망할찌며 성내에 있는 자들은 나갈찌며 촌에 있는 자들은 그리로 들어가지 말찌어다”라고 했습니다.
예루살렘이 군대에 에워쌈 당하는 것과 관련하여, 마태복음 24:15에 “그러므로 너희가 선지자 다니엘의 말한 바 멸망의 가증한 것이 거룩한 곳에 선 것을 보거든 읽는 자는 깨달을찐저”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또 “멸망의 가증한 것이 거룩한 곳에 선 것을 보거든 멸망이 가까운 줄 알라 그 때에 유대에 있는 자들은 산으로 도망하라 지붕에 있는 자는 집안에 있는 물건을 가지러 내려오지 말고, 밭에 있는 자는 겉옷을 가지러 뒤로 돌이키지 말지어다”에서 ‘멸망의 가증한 것이 거룩한 곳에 선다’는 것은 역사적으로 주후 70년에 로마 군대가 예루살렘을 포위하고 성전 꼭대기에 로마 국기를 꽂은 일을 가리킵니다. 

거룩한 땅은 성소를 가리키고, 성소 위 멸망의 가증한 것은 세상 나라 권세를 의미합니다. 여기에서는 예루살렘이 군대에 에워싸임을 당하는 것을 보거든 멸망이 가까운 줄 알라, 는 것입니다. 즉, 로마 군대가 와서 예루살렘을 에워싸면 성이 망할 줄을 알라, 는 의미입니다.
그리고 유대에 있는 자들은 산으로 도망하라, 고 했습니다. 밭에 있는 자는 돌아오지 말고 도망쳐야 산다, 고 했습니다. 또, 이 날에는 아이 밴 자들과 젖먹이는 자들에게 화가 있다, 고 했습니다. 실제 주후 70년에 이 예언대로 한 번 이루어졌습니다. 

이 성경이 예언서인데, 예수님의 재림이 있는 것을 보면 알 수 있습니다. 역사적인 사실, 영적 모형, 말세 예언적 요소, 예언서의 예언 중, 3대 요소가 이것입니다. 따라서 이 예언서를 역사적인 사실로만 알고 더 나아가는 바가 없으면 아무런 생명이 없습니다. 우리에게 필요가 없습니다. 역사, 지나간 것이 그 자체로서만 무슨 필요가 있습니까? 역사적인 사실인 동시에 우리에게 영적 모형이 된다는 것이 중요합니다. 영적인 교훈이 있어야 합니다. 

다음은 말세에 대한 예언인데, 이것이 우리에게 ‘말세에 이렇게 되겠다’는 것을 가르쳐줍니다. 예루살렘이 군대들에게 에워싸임을 당한다는 것, 멸망의 가증한 것이 거룩한 곳에 선다는 것, 이런 것들을 통해서 말세에 가서 세상 세력이 교회 위에 올라가 교회를 다 점령한다는 것을 예언하고 있는 것입니다. 

디모데후서 4:3-4에 “때가 이르리니 사람이 바른 교훈을 받지 아니하며 귀가 가려워서 자기의 사욕을 좇을 스승을 많이 두고 또 그 귀를 진리에서 돌이켜 허탄한 이야기를 좇으리라”고 하였습니다. 말세에 가서는 사람들이 바른 교훈을 받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예수 믿는 사람들도 바른 교훈을 받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또 ‘귀가 가려워서 자기 사욕을 좇을 스승을 많이 두고’, 그렇게 자기 사욕을 좇을 스승을 많이 둔다는 것입니다. 말세에 가서는 ‘사욕을 채워주는 스승’, 사욕에
대한 욕망을 들어주는 스승을 많이 둔다는 것입니다. 또한 ‘허탄한 얘기를 좇으리라’고 했습니다. 말세에 가서는 교회들이 이렇게 타락한다는 것입니다.

본문 25절에 “일월성신에는 징조가 있겠고 땅에서는 민족들이 바다와 파도의 우는 소리를 인하여 혼란한 중에 곤고하리라”고 하였습니다. 해와 달과 별에는 징조가 있겠다고 했는데, 요한계시록 6:12에 보면, ‘해가 총담 같이 검어지고 달은 핏빛같이 되고 별들은 하늘에서 떨어진다’고 했습니다.
해는 진리를 가리킵니다. 말세에 가서는 진리가 어두워진다는 것입니다. 진리가 왜 어두워지느냐 하면, 디모데후서 4장의 말씀과 같이, 말세에 사람들은 사욕을 좇을 스승을 많이 두고 진리의 말씀을 듣지 않고 허탄한 것을 좇아가게 되기 때문입니다. 달은 교회를 가리키는데, 달이 피같이 된다는 것은 교회가 다 죽는다는 것입니다. 달은 태양빛을 반사해서 비추는 천체(天體)입니다. 그와 같이 진리를 반사하는 기관이 교회인데, 그 교회의 생명이 죽는다는 것입니다. 별이 많이
떨어진다는 것은 많은 성도가 타락한다는 뜻입니다. ‘말세에 가면 땅에서는 민족들이 바다와 파도의 우는 소리를 인하여 혼란한 중에 곤고하리라’고 했습니다. 이 세상이 혼란해지고, 혼란한 중에 모든 사람들이 곤고해진다는 것입니다. 

‘예루살렘이 이방인의 때가 차기까지 밟히리라’는 말이 있습니다. 본문 24절에 “저희가 칼날에 죽임을 당하며 모든 이방에 사로잡혀 가겠고 예루살렘은 이방인의 때가 차기까지 이방인들에게 밟히리라”고 했는데, ‘이방인의 때가 이르기까지 밟힌다’는 것은 말세에 가서 예루살렘이 다시 회복될 것을 예언한 것입니다. 

또, ‘이방인의 때가 다 차면 예루살렘이 회복된다’고 하시며 ‘무화과나무 비유를 배우라’고 하셨습니다. 이 말씀은 ‘무화과나무 가지가 연해지고 잎사귀가 나면 여름이 가까운 줄을 알라’는 말씀과 같은 것입니다. 무화과는 유대 나라를 가리키는데, 유대 나라가 망했다가 말세에 가서 회복이 된다는 의미입니다. 즉, 가지가 연해지고 잎사귀가 나는 것은 다시 민족이 돌아오고 국권이 회복되는 것을 가리킵니다. 

유대 나라의 국권이 회복되는 것, 그것이 말세가 된 유일한 징조입니다. 역사적으로 1948년도에 유대 나라의 국권이 회복되었습니다. 주후 70년에 나라가 망한 뒤로 약 2천 년이 지났는데, 국권이 회복되어 흩어져 지내던 민족이 돌아왔습니다. 나라가 망하여 그 백성이 세계에 퍼져 살다가 2천 년 후에 다시 돌아와 잃었던 나라를 회복한 경우는 전 세계적으로 유대 나라밖에 없습니다. 이것이야말로 이 세상이 말세가 된 징조 가운데 제일 특별한 것입니다. 

또, 마태복음 24:14에 “이 천국 복음이 모든 민족에게 증거되기 위하여 온 세상에 전파되리니 그제야 끝이 오리라”고 하셨습니다. 사도 바울 때부터 말세라고 내내 그랬지만, 천국 복음이 아직 세계적으로 전파되지 않았었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온 세계에 기독교가 다 들어와 있습니다. 천국 복음이 모든 민족에게 전파된 때, 그 때가 곧 말세입니다. 세상이 교회보다 강하여져서 군대들이 예루살렘을 에워싼다는 것은 이 세상 세력들이 시온 성을 둘러싼다는 의미입니다. 세상 세력들이 하나님의 성도를 둘러싸서 성도를 모두 소각시키려고 하면 말세라는 것입니다. 

이제까지 살펴본 바와 같이, 복음이 세계적으로 전파되고 예루살렘이 이방인의 때가 차서 회복이 되는, 이러한 때가 세상의 말세라고 했는데 지금 이 세상이 얼마나 요란하고 혼란스럽습니까? ‘민족들이 바다와 파도의 우는 소리를 인하여 혼란한 중에 곤고하리라’고 했는데, 이 말은 말세에 세상이 혼란해지고 요란해진다는 뜻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제 말세가 다 되었다는 것을 알라고 하십니다. 이와 같은 일을 보게 되면 이제는 일어나 머리를 들라고 하셨습니다.

2. 말세에 성도의 준비

본문 27-28절에 “그 때에 사람들이 인자가 구름을 타고 능력과 큰 영광으로 오는 것을 보리라 이런 일이 되기를 시작하거든 일어나 머리를 들라 너희 구속이 가까웠느니라 하시더라”고 했습니다. 그러면 예수님의 재림이 임박한 이 때, 성도가 준비해야 할 것은 무엇입니까?
이 날에 어떤 사람들에게 화가 있다고 했습니까? 

아이 밴 자들, 젖먹이는 자가 되지 말라

본문 23절에 “그 날에는 아이 밴 자들과 젖먹이는 자들에게 화가 있으리니 이는 땅에 큰 환난과 이 백성에게 진노가 있겠음이로다”라고 했습니다. 말세에는 아이 밴 자들, 젖먹이는 자들에게 화가 있습니다.

‘아이 밴 자’라는 것은 욕심을 잉태한 것을 가리킵니다. 야고보서 2: 15에 ‘욕심을 잉태한 자는 말세에 가서 화가 있다’고 했습니다. 무엇이든지 자기 욕심으로 하면 화를 받습니다. 정당하게 해야 하는데 욕심으로 하다가는 전부 화를 받습니다. 욕심을 없애야 합니다. 명예와 물질에 대한 욕심, 육신의 모든 정욕, 안목의 정욕을 없애야 합니다. 욕심으로 치우치면 화를 받습니다. 그것이 아이 밴 자입니다. 언제나 겸손해야 하고 모든 것을 정당하게 해야 합니다. 좀 더 욕심을 가지면 그 다음에는 화를 당합니다. 그리고 마귀에게 끌려가게 됩니다. 욕심이 없어야 합니다. 황우석 박사도 욕심 때문에 이번에 감옥에 가게 생겼는데, 다시 말하지만, 욕심이 없어야 합니다. 아이 밴 자가 무엇이라고 했습니까? 욕심을 가지고 나아가는 사람입니다. 이 사람은 화를 받습니다.

마태복음 24:19-20에는 “그 날에는 아이 밴 자들과 젖먹이는 자들에게 화가 있으리로다 너희의 도망하는 일이 겨울에나 안식일에 되지 않도록 기도하라”고 했습니다. ‘젖먹이는 자’라는 것은 구원 이루어나갈 요소를 세상에 빼앗기는 자입니다. ‘젖’이라는 것은 영양소입니다. 그것을 아이에게 다 빼앗긴다는 것은 하나님께서 자기의 구원을 이루어나갈 영양소를 우리에게 주셨는데 그 영양소를 다른 것에 빼앗기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러한 사람이 젖먹이는 자입니다. 즉, 우리에게 주어진 시간․마음․물질․힘․환경 등은 구원 이루어나가라고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것인데, 이러한 것을 다른 데에 다 빼앗겨 버리면 구원을 온전히 이루지 못하게 때문에 화가 있다는 것입니다. 

겨울에나 안식일에 도망치지 말라

다음으로 ‘너희 도망하는 일이 겨울이나 안식일이 되지 않도록 주의하라’고 했습니다. 도망을 치는 것은 좋은데, 겨울에 도망치면 안 되고 안식일에도 도망치지 말라는 것입니다. ‘유대에 있는 사람은 산으로 도망하라’고 했는데, 그렇게 도망쳐야 합니다. 시온 산을 향해서 도망쳐야 합니다. 말세에 성도가 도망치지 않고 가만히 있으면 화를 당합니다. 시온 산을 향해서 계속 도망쳐야 합니다. 날마다 도망쳐야 하는데 겨울에나 안식일에 도망을 치지 말라는 것입니다. 

6.25 사변 때, 피난 길에 인천으로 가는 중, 관동교회라는 곳에서 크리스마스를 지내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그 교회는 목사님은 피난을 가고 집사들과 교인들 일부만 모여서 지냈고 있었는데, 저보고 설교를 하라고 해서 제가 설교를 하게 되었습니다. 거기에 서 집사라는 여 집사가 있었습니다. 아마 그 사람은 지금 세상을 떠났을 것입니다. 그 집사가 기도를 하는데, ‘성경에 겨울이나 안식일에 도망하지 말라고 했는데, 겨울에 도망치게 됐다’고 합니다. ‘우리가 믿는 일을 잘못해서 겨울에 도망쳤다’고 기도를 합니다. 그러나 그것은 그 집사가 성경을 잘 몰라서 그렇게 기도한 것입니다. 

겨울에 도망치지 말라는 것은 꽁꽁 얼어붙은 때에 도망치지 말라는 뜻입니다. 즉, 봄이나 더운 때 도망치라는 것인데, 아가서에 보면 ‘겨울도 지내고’라며 다 지냈다고 했고, 그 후에 봄철이 되었다고 합니다. 양춘가절(陽春佳節)이 되었을 때에, 다 녹았을 때에 도망치라고 했습니다. 아가서 2:11-13에 “겨울도 지나고 비도 그쳤고 지면에는 꽃이 피고 새의 노래할 때가 이르렀는데 반구의 소리가 우리 땅에 들리는구나 무화과나무에는 푸른 열매가 익었고 포도나무는 꽃이 피어 향기를 토하는구나”라고 했습니다. ‘겨울이 지나 얼어붙은 것이 다 녹았고 양춘가절이 되었다’, 꽃이 피고 비둘기 소리가 나고 이럴 때에, 신랑 되는 예수님을 맞으러 나오라는 것입니다. 

겨울에 꽁꽁 얼어붙은 때에는 잘 나아갈 수 없습니다. ‘봄이 되어 다 녹아서 훈훈해지고 비둘기 소리가 나고’라는 것은 ‘성령의 감동이 온 때’를 가리킵니다. 완악한 마음, 얼어붙은 마음이 다 녹아지고, 회개하고 성령의 감동을 받아서 훈훈해지고, 이렇게 마음이 온유해지고 감동이 된 때에 도망치라는 뜻입니다. 다시 말해 겨울에 도망치지 말라는 것은 ‘감동 없는 도망은 치지 말라’는 의미입니다. 억지로, 인본주의로 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성령을 힘입어서 성령의 감동을 받아서
성령으로 도망을 치고 모든 것을 하라는 것입니다. 

다음으로 안식일에 도망치지 말라는 것에 대하여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안식일에 도망치는 것은 성경 위반입니다. 도망을 치는 것은 좋은데, 성경을 위반하는 도망은 치지 말라는 것입니다. 성경대로 하라는 말입니다. 성경을 어기고 도망치는 것이 안식일에 도망치는 것입니다. ‘열심’은 있는데, 성경대로 하지 않습니다. 이것이 안식일에 도망치는 것입니다. 힘은 쓰는데, 성경대로 하지 않습니다. 이것이 안식일에 도망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교만한 마음, 완악한 마음, 굳은 마음은 다 회개하여 내어버리고, 성령의 감동을 받아서 온유해지고 그 다음에 성경대로 도망치라는 것입니다. ‘성경대로 믿는 일에 힘쓰라’는 뜻입니다.

많은 경우에 믿는 일에 힘쓴다고 하면서도 성경대로 하지 않습니다. 한 쪽은 성경대로 하지만 또 한 쪽은 성경대로 안 합니다. 고르반 사상이 그러한데, 어떤 면은 성경대로 힘을 많이 쓰는데 어떤 면은 성경대로 하지 않는다는 말입니다. 말씀에 순종하지 않습니다. 그것은 안식일에 도망치는 것이기 때문에 하나님 앞에 불합격입니다. 언제나 성경대로 도망치는 생활을 해야 하겠습니다.

방탕과 술취하지 말라

본문 28절에 “이런 일이 되기를 시작하거든 일어나 머리를 들라 너희 구속이 가까웠느니라 하시더라”고 했습니다. 지금은 이 세상이 어지러워지고 혼란해지고 세상 세력이 자꾸 강성해져가는 때로, 성도가 믿음 지키기 힘든 말세입니다. 공산주의 사회는 강압적으로 못 하게 하는 것이 많아, 핍박과 환난이 오고 믿는 일 하기가 힘듭니다. 또, 자유주의 시대의 이 세대는 방탕하고 술 취하는 것들 때문에 믿는 일 하기가 힘이 듭니다. 그래서 성경은 “너희는 방탕과 술 취하지 말라”고 했습니다. 

본문 34절에 “너희는 스스로 조심하라 그렇지 않으면 방탕함과 술 취함과 생활의 염려로 마음이 둔하여지고 뜻밖에 그 날이 덫과 같이 너희에게 임하리라”고 했습니다. 말세의 성도들은 노아 시대와 같이 된다고 했는데, 노아 시대 사람들은 먹고 마시고 사고팔고 시집가고 장가가고 했습니다. 그것이 바로 방탕, 술 취함, 생활의 염려 등에 해당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말세에 가서 방탕하고 술 취하여 돌아가고 또, 생활의 염려 때문에 마음이 둔해진다는 것입니다. 생활이 조금 넉넉한 사람은 방탕과 술 취하는 것으로 기울어지고 생활에 여유가 없는 사람은 그에 대한 염려로 마음이 둔해져서 심령이 잠듭니다. 그렇게 잠이 들었을 때에 예수님께서 재림하시면 안 된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너희는 방탕하거나 술 취하지 말고 생활의 염려에 빠지지 말라는 것입니다. 

이미 방탕으로 기울어지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전부 방탕입니다. 이 시대가 지금 음란 방탕한 시대가 되었습니다. 노아의 시대와 똑같이 되었습니다. 그런 데에 빠지지 말라는 것입니다. 음란 방탕한 데에서 나오라는 것입니다. 향락주의, 오락주의, 먹자주의, 음란 방탕주의 여기서 나오라는 것입니다. 술 취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요새 여자들도 술을 많이 먹는다고 합니다. 우리 교회에는 술 먹는 사람들 안 나왔습니까? 술 취하지 말라고 했으니 술 먹지 마십시오. 성경에 술 먹지 말라고 했습니다. 술 먹는 사람은 성경 위반입니다. 그런데 ‘취하지 말라’고 했으니 조금은 괜찮다, 한 잔은 괜찮다, 석 잔까지는 괜찮다, 이렇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모두 잘못된 것입니다. 한 잔 먹으면 한 잔 만큼 취하는 것입니다. 한 잔에 안 취하면 백 잔에도 안 취해야 합니다. 백 잔도 한 잔부터 올라가는 것이 아닙니까? 절대 술 먹지 마십시오. 포도주도 먹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그러나 약으로 쓰는 것은 괜찮습니다. 병을 낫게 하려고 포도주를 약으로 쓰는 것은 괜찮습니다. 그러나 그저 먹느라고 마시면 안 됩니다. 

‘술 취한다’는 것에는 또 어떠한 뜻이 있는가 하면, ‘세상에 도취가 된다’는 의미가 있습니다. 요한계시록 17장에 보면, ‘세상이 음녀인데 세상이 포도주를 줘서 사람을 다 취하게 한다’고 했습니다. 요새 이 세상이 세상 재미, 세상 오락, 세상 취미, 이러한 세상주의에 도취가 되게 만들어서 믿는 일 못하게 한다는 것입니다. 그렇게 취해서 돌아가지 마십시오. 어떤 사람은 경마에 취해 돌아간다고 합니다. 그 사람은 돈만 생기면 경마장에 간다는 겁니다. 미국에 한 사람 있다는데, 그 자는 하여튼 돈이 생겼다 하면 그 다음날로 경마장에 간다는 겁니다. 경마 하다가 다 없애고 돌아오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다음에도 또 경마장에 가는 것입니다. 그 사람, 참 어리석습니다. 경마라는 것이 어느 말[馬]이 일등을 할 지, 잘 뛰는 말에 돈을 대는 것 아닙니까? 말이라는 동물은 사람이 많이 때려서 달리게 해야 가는 것입니다. 그런데 돈 많이 댄 말은 좀 천천히 가게 하고 돈 조금 댄 말은 빨리 가게 해야만 경마장 사람들이 돈 많이 벌 것 아닙니까? 그것도 모르고 거기다가 돈을 대는 게 얼마나 어리석습니까? 또 슬롯머신, 카지노, 경륜(競輪) 등에 도취가 되어 눈이 멀어서 심령이 혼미해진 사람들도 있습니다. 카지노도 사람들이 돈 많이 들여서 집 지어놓고 기계 사다놓고 하는 것인데, 자기네들이 돈 벌 생각으로 만들어 놓고 하는 것이지, 왜 밑지려고 하겠습니까? 

이제까지 언급한 것들이 다 ‘술 취하는 것’입니다. 또, 복권이 있습니다. 로또복권 사는 사람들, 복권 사서 일등이 되기도 합니다. 백 억인가, 얼마가 당첨된 사람이 있다는데, 결국 그 사람은 집안이 다 망했답니다. 싸우고 이혼하고 했답니다. 돈 없을 때는 잘 살았는데, 돈이 많아지니 서로 방탕하고 나아가다가 집안이 다 망하게 되었답니다. 그러니 그러한 것들은 다 방탕한 것이고 술 취하는 것입니다. 그런 것은 하면 안 됩니다. 

토정비결이나 사주팔자도 다 잘못된 것입니다. 이제 곧 설에 토정비결, 사주팔자 나올 것 같은데, 사주팔자가 왜 잘못된 줄 압니까? 사주(四柱)라는 것은 연월일시를 보고 하는 것입니다. 어느 해 났느냐, 무슨 달에 났느냐, 몇 일에 났느냐, 몇 시에 났느냐, 이것을 보고 팔자를 안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쌍둥이는 어떻게 하겠습니까? 한 날 한 시에 난 쌍둥이가 다 같은 모양으로 삽니까? 쌍둥이도 하나가 일찍 죽기도 합니다. 또, 쌍둥이 중에 잘 사는 쪽이 있고 그렇지 못한 쪽도 있습니다. 쌍둥이인데 아들 많은 사람도 있고, 하나도 없는 사람도 있습니다. 사주팔자가 맞으면 한 날 한 시에 난 쌍둥이에게 다 맞아야 될 것 아닙니까? 산부인과 병원에 가보면 한 날 한 시에 태어나는 아이가 많습니다. 그렇다고 그 아이들이 다 똑같이 살겠습니까? 그러한 것들이 다 안 맞는 것입니다. 토정비결 보는 것은 미신에 빠져서 완전히 잘못된 것입니다. 사주팔자니 궁합이니 보는 것도 다 마귀에게 물어보는 것입니다. 우리는 그와 같이 술 취하지 말아야 하겠습니다.

생활을 염려하지 말라

그 다음에는 생활을 염려하게 된다고 했는데, 요새 ‘사업이 잘 안된다’고 생활 염려 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그러한 염려를 하지 말아야 합니다. 한 날 괴로움은 그 날로 족한 줄 알고, ‘공중에 나는 새를 보라’고 했으니 하루 종일 나가서 돌아다니면 되는 줄로 알아야 합니다. ‘나는 새’라고 했으니 돌아다니는 것입니다. 날아다니는 것입니다. 하루 종일 나가서 돌아다니면서 어떡하든지 간에 먹을 것을 벌려고 하면 하나님께서 길을 열어 주실 것입니다. 염려하지 말고 하나님만 믿
고, 하나님께서 많이 주시면 많이 먹고, 적게 주시면 적게 먹을 생각으로 염려하지 말고 하나님만 믿고 나가십시오. 

뒤를 돌아보지 말고 지붕에 있다가 내려오지 말라

‘이것으로 인해서 마음이 둔해져서 그 날이 도둑과 같이 너희에게 임하리라’고 했는데, 말세에 가서 이러한 데에 빠지면 안 됩니다. 그리고 이때가 어느 때인지 분명히 알고, 산으로 도망쳐야 합니다. 시온 산을 향해서 도망치는 생활을 날마다 해야 합니다. 그 다음은 뒤를 돌아보지 말고 지붕에 있다가 내려오지 말라고 했습니다. 지붕에 있다가 내려오지 말라는 것은 기도하는 생활을 중단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지붕은 기도하는 장소입니다. 기도하다가 중단하지 말라, 즉 믿는 일 하다가 중단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시온 산 정복을 바라보고, 계속 도망치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절대 술 취하지 말 것, 방탕하지 말 것, 생활에 대한 근심으로 염려하지 말 것을 말씀하십니다. ‘마음이 둔하여져서 그 날이 도둑과 같이 너희에게 임하지 않도록 하라’는 것입니다.

깨어 있으라

본문 35-36절에 “이 날은 온 지구상에 거하는 모든 사람에게 임하리라 이러므로 너희는 장차 올 이 모든 일을 능히 피하고 인자 앞에 서도록 항상 기도하며 깨어 있으라 하시니라”고 했습니다. 장차 올 이 모든 일을 능히 피하고 인자 앞에 서도록 깨어 있으라는 것입니다. 예수님 재림하실 때가 다 되었는데, 재림하신 예수님을 영접할 수 있도록 항상 기도하며 준비하고 있어야 합니다. 마지막에는 어떻게 있으라고 했습니까? “깨어 있으라”, 이것이 중요합니다. 

‘깨어 있으라’, 심령이 졸고 잠들이 있는, 그러한 죽은 믿음이 되지 말고 항상 깨어 있으라는 것입니다. 영이 언제나 깨어서, 성령의 인도를 받으며 영의 길을 날마다 걸어가라는 것입니다. 세상에 도취가 되지 말라는 것입니다. 육신의 정욕에 도취가 되지 말라는 것입니다. 또, 세상 술 취하는 데에 도취가 되지 말라는 것입니다. 항상 깨어서 시온 산을 향해서 도망치는 생활, 예수님 재림하실 때에 예수님을 영접할 모든 준비를 다 하라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