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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월 20일 금요일

신명기 30:15-20 여호와를 사랑하고 순종하는 것이 생명길임 이병규목사성경강해 창광교회 계약신학

여호와를 사랑하고 순종하는 것이 생명길임
신명기 30:15-20

15보라 내가 오늘날 생명과 복과 사망과 화를 네 앞에 두었나니 16곧 내가 오늘날 너를 명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고 그 모든 길로 행하며 그 명령과 규례와 법도를 지키라 하는 것이라 그리하면 네가 생존하며 번성할 것이요 또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가 가서 얻을 땅에서 네게 복을 주실 것임이니라 17그러나 네가 만일 마음을 돌이켜 듣지 아니하고 유혹을 받아서 다른 신들에게 절하고 그를 섬기면 18내가 오늘날 너희에게 선언하노니 너희가 반드시 망할 것이라 너희가 요단을 건너가서 얻을 땅에서 너희의 날이 장구치 못할 것이니라 19내가 오늘날 천지를 불러서 너희에게 증거를 삼노라 내가 생명과 사망과 복과 저주를 네 앞에 두었은즉 너와 네 자손이 살기 위하여 생명을 택하고 20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고 그 말씀을 순종하며 또 그에게 부종하라 그는 네 생명이시요 네 장수시니 여호와께서 네 열조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주리라고 맹세하신 땅에 네가 거하리라 

1. 여호와를 사랑하고 그 명령과 법도를 지키면 복을 얻음

본문 15절에 “보라 내가 오늘날 생명과 복과 사망과 화를 네 앞에 두었나니”라고 하였습니다. 하나님은 생명과 복, 사망과 화의 상반된 두 종류의 길을 우리 앞에 두셨고, 이어서 하나님을 사랑하고 그 길로 행하고 규례와 법도를 지키면 복을 주신다고 본문 16절에 말씀 하십니다.

오늘날 주일을 힘써 지키라

하나님의 모든 계명을 잘 지켜야 하겠습니다. 그런데 특히 현시대의 성도들은 안식일의 규례를 잘 지켜야합니다. 왜냐하면 오늘날에는 주일을 지키라는 제 4계명을 헌신짝 내버리듯 버리면서 예수님을 믿는 사람이 많기 때문입니다. 주일에 결혼식에 가고, 놀러가고 직장에 가느라고 주일을 못 지킵니다. 주일에 직장에서 나오라고 해도 나가면 안 됩니다. 그것은 죄이며 죄는 사망이기 때문입니다. 직장을 택하고 영의 사망을 택하겠습니까? 직장에 안 나가더라도 영이 살아야 합니다. 하나님은 오직 한 분이시나 직장은 얼마든지 갈 곳 많이 있습니
다. 안 나가도 절대 굶어 죽지 않습니다. 말씀을 지키는 자를 굶어 죽게 하시는 하나님이 아니십니다. 오히려 하나님의 명령과 규례를 어기면 사망과 화를 받습니다. 

왜정 말단에는 제 2계명을 시험하는 시기였습니다. 신사참배로 우상을 섬기게 했습니다. 요새는 제 4계명을 시험치는 때입니다. ‘주일을 잘 지키느냐, 안 지키느냐?’하는 것으로 시험치는 때입니다. ‘네가 생명보다 말씀을 더 사랑하느냐?’, ‘물질보다 말씀을 더 사랑하느냐?’를
시험치는 때입니다. 목숨보다 말씀을 더 사랑하면 직장에 안 가고 주일을 지키며, 인정보다 말씀을 더 중히 여기면 주일날 결혼식에 안 가고 주일을 지킬 수 있습니다. 주일을 범하면 죄이며 그것은 화를 받는 길이고 죽는 길입니다. 예수를 믿음으로 구원 얻는다고 주일을 범해도 되는 것이 아닙니다. 계명을 지키는 것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고, 그것을 자기 영혼의 양식으로 삼아 자라나고,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 드리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그것을 못하면 하나님께서 진노하셔서 재앙을 내린다고 했습니다. 심령의 역사가 죽고 하나님의 징계를 받습니다. 그러므로 주일에는 무엇이든 성경에 어긋나는 일을 하지 말아야 합니다.

제가 부산 송도교회 조사로 있었을 때의 일입니다. 지금은 답십리에 계시고 당시에는 완월동에 계시던 김현중 조사를 저녁 강사로 청하였더니, 윤 할머니라는 분께서 과일을 들고 오셨습니다. 가만 보니 어제 저녁에는 없었던 음식인지라 어디서 난 것인지 알아보니 외상으로 가져온 것이었습니다. 오늘 물건을 가져오고 내일 주는 것도 절반은 산 것이므로, 하나님께 죄를 지은 것이니 돌려주시라고 하였습니다. 안 물려주면 거저 주고 오시라고 말했습니다. 그래서 윤 할머니가 다시 음식을 이고 시장에 가서 연고를 묻는 상인에게 벼락 맞은 듯 자초지종을 말하니 불신자인 그도 ‘진짜가 그곳에 있다’라고 하더랍니다. 좋은 교회라고 하면서 다 다시 물러 주더랍니다. 이후로 순종을 잘 하시고 기도를 많이 하시던 그 할머니의 아들, 딸들과 손자들까지 다 잘 믿고 잘 됐습니다. 주일날 물건 안사면 잘 됩니다. 만일 잘못했더라도 교역자의 지시대로 순종하면 잘 됩니다.
그러면 주일날 예배를 드리고 난 뒤 잠깐 볼일을 보고 오는 것은 어떻겠습니까? 이사야 58장 13-14절에 “만일 안식일에 네 발을 금하여 내 성일에 오락을 행치 아니하고 안식일을 일컬어 즐거운 날이라 여호와의 성일을 존귀한 날이라 하여 이를 존귀히 여기고 네 길로 행
치 아니하며 네 오락을 구치 아니하며 사사로운 말을 하지 아니하면네가 여호와의 안에서 즐거움을 얻을 것이라 내가 너를 땅의 높은 곳에 올리고 네 조상 야곱의 업으로 기르리라 여호와의 입의 말이니라”고 하였습니다. 이대로만 하면 됩니다. 주일에 예배 외에 사적인
일을 보지 말라는 것입니다. 24시간 전부가 안식일이고, 예배드리는 시간만이 안식일이 아닙니다.

또 다른 경험으로 1962년 6월 어느 주일에 화폐 개혁할 때의 일입니다. 가지고 있는 모든 돈은 주일인 그날에 신청하면 바꿔주고, 신청을 하지 않으면 무효가 된다는 규정이 있었습니다. 주일에 은행에 가서 신청해야 할지, 말아야 할지가 문제였습니다. 신청을 하면 주일을
범하는 것이니까 주일을 못 지키는 것입니다. 그때 마침 명륜교회를 개축하려고 건축헌금 전부를 은행에 맡겨 둔 상태였는데, 예배당은 이미 헐어 놓았습니다. 신청을 하지 않으면 돈은 다 없어지고 교회는 어찌 지을지 속이 탔습니다. 고민하다가 ‘그래도 말씀을 지켜야지, 예배당이 날아가도 할 수 없다’하고 결정하고, ‘하나님의 섭리가 있겠지’하며 포기했습니다. 그런데 다음날 그 모든 일이 하나님께서 시험 베푸신 것임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당시에 많은 교회가 신청을 했고, 혹 더러는 안 하는 교회도 있었는데, 하나님께서는 손해를 감수하고 말씀을 지킨 자들을 위하여 위정자의 마음을 움직여서 신청하는 날을 하루 연장케 하신 것입니다. 신청 했더라면 시험에 낙제할 뻔 했는데, 합격도 하고 예배당도 지었습니다. 진 자는 이긴 자의 종이라고 하였는데, 하마터면 마귀의 종이 될 뻔 했습니다. 그래도 돌이켜보니 마음이 평안해야 되는데 걱정으로 속을 태웠으니 완전 합격은 못 되었습니다. 하여간 하나님의 계명을 잘 지켜야 합니다. 제 1계명부터 제 10계명까지 힘써 지키며, 어느 계명을 어기고 있지는 않나 잘 찾아보아야 합니다. 그리고 규례를 잘 지켜야 합니다. 그러면 복을 주신다고 하셨습니다

2. 여호와의 명령을 불순종하면 망함

본문 17-18절에 “그러나 네가 만일 마음을 돌이켜 듣지 아니하고 유혹을 받아서 다른 신들에게 절하고 그를 섬기면 내가 오늘날 너희에게 선언하노니 너희가 반드시 망할 것이라 너희가 요단을 건너가서 얻을 땅에서 너희의 날이 장구치 못할 것 이니라”고 하였습니다. 요새로 말하면, 마음을 세상으로 돌이켜 세상에 속한 것들, 곧 돈, 사람, 자기, 오락, 지식, 직장에 빠진 것을 가리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순종치 않고 제멋대로 사는 것입니다. 본문에 그런 사람은 반드시 망한다고 하였습니다. 요단을 건너가서 땅을 얻는 것처럼 당장은 좋은 환
경에 있을지라도 오래가지 못한다고 선언하십니다. 하나님께서 좋은 것을 주셨지만, 말씀보다 다른 것을 더 따르면 우상을 섬기는 자와 같이 되어 며칠 못가서 다 빼앗아 가신다는 것입니다. 아무리 좋은 것 같아도 어디서 하나님의 진노가 쏟아질지 모르는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말씀을 잘 들으면 장구하게 갑니다.

3. 여호와를 사랑하고 순종하는 것이 생명의 길임

본문 19-20절에 “내가 오늘날 천지를 불러서 너희에게 증거를 삼노라 내가 생명과 사망과 복과 저주를 네 앞에 두었은즉 너와 네 자손이 살기 위하여 생명을 택하고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고 그 말씀을 순종하며 또 그에게 부종하라 그는 네 생명이시오 네 장수시니 여
호와께서 네 열조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주리라고 맹세하신 땅에 네가 거하리라”라고 하였습니다. ‘천지를 불러서 증거를 삼노라’는 것은 하늘과 땅을 두고 증거한다는 것입니다. 천지가 없어지기 전에는 변하지 않는 하나님의 확실한 말씀으로, 생명과 사망의 길, 복과 저주의 길을 우리 앞에 두셨고, 하나님을 택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순종하는 것이 사는 길이니, 하나님을 사랑하여 떠나지 말라는 것입니다. 그것이 생명과 복의 길이라는 것입니다. 부종(附從)하라는 것은 연합하라는 뜻으로서, 하나님을 떠나지 말고 굳게 붙들고 나가면 생명이 살고 장수한다는 것입니다. 장수한다는 것은 영혼이 계속 영생복락을 누리고, 모든 일을 실패 없이 장구히 누리는 것을 말합니다. 하나님께서 생명이 되시는데 끊을 자가 있겠습니까? 반드시 잘 됩니다. 이것이 아주 귀중한 것입니다.

예전에 박 전도사가 신사 참배 때 이 말씀 붙들고 나갔답니다. “정 못 견디겠으면 예수님만 바라보고 자빠지자. 그러면 예수님께서 죽이든지 살리든지 하시지 않겠느냐”라고 하였답니다. 그렇게 박전도사가 승리했습니다. ‘말씀을 붙들고 하나님만 의지하고 나가다가 힘이 부족하여 쓰러지면 예수님만 붙들고 콱 자빠지자.’ 왜 쓰러진다고 하지 않고 ‘자빠진다’고 했느냐면, “나 같은 것이 뭘 쓰러진다고 문자를 쓰나? 자빠진다고 해야지”라고 하였답니다. 훗날 그는 장수하고 생명이 살고 복을 받았습니다.

다른 한 쪽에는 사망과 화가 있는데, 하나님의 말씀을 순종하지 아니하고 여호와께 부종 하지 않습니다. 하나님 외에 다른 것을 사랑 하는 것입니다. ‘당신을 사랑 합니다’, ‘I love you’ 하면서 죽자살자 합니다. ‘당신 없이는 못 삽니다. 죽어도 같이 죽고 살아도 같이 살자’ 하면서 목을 매는 것이 우상입니다. 왜 우상을 만듭니까? 우리는 ‘I love God’이라고 해야 합니다. 하나님을 사랑해야 합니다. ‘you’는 나와 다를 바 없는 인간일 뿐인데, 왜 거기에 목을 맵니까? 인간은 그저 불쌍히 여기고 도와주는 것뿐이지, 의지 할 대상이 아니며, 사랑하되 목을 맬 대상이 아닙니다. 하나님보다 다른 것을 더 사랑하고 말씀을 순종하지 않고 하나님과 연합되어 나가지 않으면 고아입니다. 하나님께서 도와주시지 않고 내버리십니다. 가다가 망하고 쇠잔해 집니다. 아무리 환경이 좋아도 죽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께 목을 매야 합니다. ‘죽어도 하나님, 살아도 하나님. 난 하나님과 연합되었으니 말씀 순종하다가 죽으리라’ 하는 것이 가장 좋은 길이고 복 받는 길이며 장수 하는 길이요, 생명의 길입니다. 우리에게 생명과 복을 받는 길, 사망과 화 받는 길, 이 두 가지 길을 주셨는데, 이 말씀을 잘 명심해서 나가야 합니다. 가다가 징계 받을 때는 이 말씀을 생각해 보라는 겁니다. 어지럽고 환난을 당할 때에는 말씀을 생각해야 합니다. 옛날에 들은 말씀을 잊지 않았는지 생각하며 다시 돌아오면, 하나님께서 다시 영접해 주시고 원상회복시켜 주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