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상 숭배에 대한 경고
예레미야 44:15-30
예레미야 44:15-30
15때에 자기 아내들이 다른 신들에게 분향하는 줄을 아는 모든 남자와 곁에 섰던 모든 여인 곧 애굽 땅 바드로스에 거하는 모든 백성의 큰 무리가 예레미야에게 대답하여 가로되 16네가 여호와의 이름으로 우리에게 하는 말을 우리가 듣지 아니하고 17우리 입에서 낸 모든 말을 정녕히 실행하여 우리의 본래 하던 것 곧 우리와 우리 선조와 우리 왕들과 우리 방백들이 유다 성읍들과 예루살렘 거리에서 하던 대로 하늘여신에게 분향하고 그 앞에 전제를 드리리라 대저 그때에는 우리가 식물이 풍부하며 복을 받고 재앙을 만나지 아니하였더니 18우리가 하늘여신에게 분향하고 그 앞에 전제 드리던 것을 폐한 후부터는 모든 것이 핍절하고 칼과 기근에 멸망을 당하였느니라 하며 19여인들은 가로되 우리가 하늘 여신에게 분향하고 그 앞에 전제를 드릴 때에 어찌 우리 남편의 허락이 없이 그에게 경배하는 과자를 만들어 놓고 전제를 드렸느냐 20예레미야가 남녀 모든 무리 곧 이 말로 대답하는 모든 백성에게 일러 가로되 21너희가 너희 선조와 너희 왕들과 방백들과 유다 땅 백성이 유다 성읍들과 예루살렘 거리들에서 분향한 일을 여호와께서 기억지 아니하셨느냐 생각지 아니하셨느냐 22여호와께서 너희 악행과 가증한 소위를 더 참으실 수 없으셨으므로 너희 땅이 오늘과 같이 황무하며 놀램과 저줏거리가 되어 거민이 없게 되었나니 23너희가 분향하여 여호와께 범죄하였으며 여호와의 목소리를 청종치 아니하고 여호와의 법과 율례와 증거대로 행치 아니하였으므로 이 재앙이 오늘과 같이 너희에게 미쳤느니라 24예레미야가 다시 모든 백성과 모든 여인에게 말하되 애굽 땅에서 사는 모든 유다여 여호와의 말씀을 들으라 25만군의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이같이 말씀하시되 너희와 너희 아내들이 입으로 말하고 손으로 이루려 하여 이르기를 우리가 서원한 대로 반드시 이행하여 하늘 여신에게 분향하고 전제를 드리리라 하였은즉 너희 서원을 성립하며 너희 서원을 이행하라 하시느니라 26그러므로 애굽 땅에서 사는 모든 유다여 여호와의 말씀을 들으라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내가 나의 큰 이름으로 맹세하였은즉 애굽 온 땅에 거하는 유다 사람들의 입에서 다시는 내 이름을 일컬어서 주 여호와의 사심으로 맹세하노라 하는 자가 없게 되리라 27보라 내가 경성하여 그들에게 재앙을 내리고 복을 내리지 아니하리니 애굽 땅에 있는 유다 모든 사람이 칼과 기근에 망하여 멸절되리라 28그런즉 칼을 피한 소수의 사람이 애굽땅에서 나와 유다 땅으로 돌아오리니 애굽 땅에 들어가서 거기 우거하는 유다의 모든 남은 자가 내 말이 성립되었는지, 자기들의 말이 성립되었는지 알리라 29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내가 이곳에서 너희를 벌할 표징이 이것이라 내가 너희에게 재앙을 내리리라 한 말이 단정코 성립될 것을 그것으로 알게 하리라 30보라 내가 유다 왕 시드기야를 그 원수 곧 그 생명을 찾는 바벨론 왕 느부갓네살의 손에 붙인 것같이 애굽
왕 바로 호브라를 그 원수들 곧 그 생명을 찾는 자들의 손에 붙이리라 나 여호와가 이같이 말하였느니라 하시니라
1. 유다 백성들이 우상을 섬김
하늘 여신을 섬길 때에 잘되었다고 생각함
본문 15-17절에 “때에 자기 아내들이 다른 신들에게 분향하는 줄을 아는 모든 남자와 곁에 섰던 모든 여인 곧 애굽 땅 바드로스에 거하는 모든 백성의 큰 무리가 예레미야에게 대답하여 가로되 네가 여호와의 이름으로 우리에게 하는 말을 우리가 듣지 아니하고 우리 입에서 낸 모든 말을 정녕히 실행하여 우리의 본래 하던 것 곧 우리와 우리 선조와 우리 왕들과 우리 방백들이 유다 성읍들과 예루살렘 거리에서 하던 대로 하늘 여신에게 분향하고 그 앞에 전제를 드리리라 대저 그때에는 우리가 식물이 풍부하며 복을 받고 재앙을 만나지 아니하였더니”라고 하였습니다. 이 사람들은 예레미야를 통해서 전해주시는 하나님의 말씀을 듣지 않겠다고 하였습니다. 그리고 자신들의 입에서 내는 모든 말대로 행하겠다고 하였습니다. 즉, 하늘 여신에게 분향하겠다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전에 그들이 유다 성읍과 예루살렘에 있을 때에 하늘 여신에게 분향했었는데, 그때에 식물이 풍부하여 복을 받았고 재앙을 만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지금은 그 여신을 숭배하지 않으므로 이렇게 고난을 당한다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그들은 하나님을 섬기는 지금은 식물도 부족하고 복도 없고 재앙을 받고 있어 우상을 섬기던 때보다 훨씬 못하다고 생각하였습니다. 본문의 ‘하늘 여신’은 태양이나 하늘의 별들을 뜻합니다.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고 하나님으로 즐거워하는 생활, 말씀을 순종하는 것 자체가 복임
어떤 사람들은 하나님을 섬기는 목적이 세상에서 잘되는 것에 있는 것으로 생각합니다. 그러나 세상에서 평안하고 재앙을 만나지 않기 위해 하나님을 섬긴다는 것은 잘못된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섬기는 목적은 세상에 있는 것이 아닙니다. 그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데에 있습
니다. 세상에서 처지가 잘못되어도 하나님만 기쁘시게 하고, 하나님으로 즐거워하는 것에 그 목적이 있습니다. 인간의 제일되는 목적이 무엇입니까?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고 영원토록 그를 즐거워하는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따라서 생활이 넉넉하든지 궁핍하든지 하나님만 즐겁게 하면 되는것입니다. 재앙을 만나든지 안 만나든지 하나님으로 즐거워하는 것이 큰 복입니다. 초막이나 궁궐이나 내 주 예수 모신 곳이 그 어디나 하늘나라가 됩니다. 물질이 넉넉하든 궁핍하든, 세상에서 평안하든지 환난을 만나든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고 하나님으로 즐거워하는 것이 가장 큰 복입니다. 환난을 만나도 복이고, 먹을 것이 없어도 복입니다. 오직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고 하나님으로 즐거워하는 생활 자체가 바로 복인 것입니다. 하박국 3장 17-18절에 “비록 무화과나무가 무성치 못하며 포도나무에 열매가 없으며 감람나무에 소출이 없으며 밭에 식물이 없으며 우리에 양이 없으며 외양간에 소가 없을찌라도 나는 여호와를 인하여 즐거워하며 나의 구원의 하나님을 인하여 기뻐하리로다”라고 하였는데, 이것이야 말로 참된 신앙입니다. 세상에서 잘되어야만 하나님을 섬기는 것이 아닙니다.
본문의 이 사람들은 무엇이 목적입니까? 세상에서 잘되는 것이 목적입니다. 그래서 우상을 섬기고 성경대로 살지 않았던 때가 도리어 잘되었다고 하며, 그때로 돌아가려고 합니다. 그러나 성경대로 순종하지 않으면 하나님께 죄를 짓는 것입니다. 또 하나님과 멀어져 영이 살지 못하게 됩니다. 하늘의 기업도 없습니다. 이렇게 믿음을 저버리고 아무리 세상에서 잘된다 해도 무슨 소용이 있겠습니까? 세상에서 잘된 것은 잘된 것이 아닙니다. 성경대로 순종하는 것이 잘된 것입니다. 성경대로 순종하면 영이 살고 하늘의 기업이 커집니다. 또 말씀이 생명이 되어 속에서 생수가 흘러나옵니다. 세상에서 재앙을 만난다 할지라도 성경대로 사는 것 자체가 복을 받은 것입니다. 과거에 성도들은 환난을 많이 받았습니다. 환난을 겪으면서도 하나님의 말씀대로 순종하는 것이 얼마나 큰 복인지 모릅니다. 말씀을 순종하는 것 자체가 정말 큰 복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세상의 것이 필요하면 주실 것입니다. 그러나 안주셔도 괜찮습니다. 왜냐하면 세상의 것을 주시든지, 재앙을 주시든지, 무엇을 주시든지 간에 하나님을 순종하는 것 자체가 복이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순종할 때 하나님께서 가장 기뻐하십니다. 또한 자기의 영이 살고 영의 자유가 있으며 생수의 역사가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말씀을 순종하는 것 자체가 복이라는 것을 항상 잊지 말아야 겠습니다. 살든지 죽든지, 말씀 순종하는 것 자체가 복이고, 먹든지 굶든
지, 말씀 순종하는 것 자체가 복입니다. 순종할 때 이미 복을 받은 것입니다.
마음을 합하여 우상을 섬김
본문 19절에 “여인들은 가로되 우리가 하늘 여신에게 분향하고 그 앞에 전제를 드릴 때에 어찌 우리 남편의 허락이 없이 그에게 경배하는 과자를 만들어 놓고 전제를 드렸느냐”라고 하였습니다. 여자들이 앞장서서 전제를 드릴 때 남편들의 허락을 받아서 섬겼습니다. 남편들은 우상 숭배하는 것을 잘 도와준 것 같습니다. 그러나 이것을 보면 남편과 마음이 잘 맞는다고 해서 다 좋은 것이 아님을 알 수 있습니다. 남편과 죄 짓는 일에 마음이 맞으면 뭐하겠습니까? 그것은 하나님의 말씀에서 벗어난 잘못된 행동입니다. 오히려 하나님을 섬길 때 남편이 핍박하고 고통을 준다 해도 그것이 복입니다. 그때에 하나님께서 보호하시므로 복이 되는 것입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출애굽하여 광야 생활을 할 때, 애굽에서 먹던 식물 생각이 간절하여 모세와 아론를 원망하며 대적하였습니다. 민수기 17장5-6절에 “내가 택한 자의 지팡이에는 싹이 나리니 이것으로 이스라엘 자손이 너희를 대하여 원망하는 말을 내 앞에서 그치게 하리라 모세가 이
스라엘 자손에게 고하매 그 족장들이 각기 종족대로 지팡이 하나씩 그에게 주었으니 그 지팡이 합이 열둘이라 그 중에 아론의 지팡이가 있었더라”고 하였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만나밖에 먹은 것이 없어 기력이 쇠해졌다고 생각합니다. 애굽에서는 현재보다 잘 살았고 잘 먹었다고 생
각하여 그때를 그리워하고 그 시절을 표준으로 삼아 원망하게 된 것입니다. 그러나 잘 생각해보면 하나님께서는 광야 생활 중에 항상 이스라엘 백성들과 함께 계셨습니다. 낮에는 구름기둥으로 밤에는 불기둥으로 인도하신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의 특별한 간섭과 은혜 속에 이스라엘 백성이 살고 있었던 것입니다.
또 이스라엘 백성들에게는 자유함이 있었습니다. 애굽에서는 속박된 종의 신분으로 고난당하며 힘들게 살았지만, 지금은 하나님께서 자유의 생활을 주셨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신령한 만나를 주시고, 반석에서 먹을 물을 주셨습니다. 이렇듯 하늘의 기업은 커지고, 가나안 복지를 향
해 점점 나아가고 있으므로 광야에서의 받는 고난은 참으로 가치 있는 고난입니다. 그 고난 속에서 자기 영이 하나님을 만나서 하나님과 더불어 편안히 쉴 수 있습니다.
자유를 누릴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소중한 것입니까? 아무리 잘 먹어도 자유가 없으면 말할 수 없는 실패입니다. 세상의 부요와 풍부보다 영의 자유가 낫습니다. 또 하나님의 인도하심 속에 불기둥과 구름기둥으로 인도 받는 생활은 세상에서 받는 고난과 비교할 수 없습니다. 만나와 생수를 먹는 것도 세상의 음식보다 훨씬 낫습니다. 세상에서 아무리 풍성하게 살면 뭐하겠습니까? 그런데 이스라엘 백성들은 감사할 줄 모르고 오히려 원망하고 과거의 풍요롭던 삶을 그리워하며 현재 하나님께서 주신 영적인 축복과 자유, 생명을 귀하게 여기지 못하였습니다. 마치 어리
석은 소경과 같은 것입니다.
2. 유다가 우상을 섬기며 악으로 나아가다 망하게 됨
예레미야가 하나님의 말씀을 바로 알려줌
본문 20-23절에 “예레미야가 남녀 모든 무리 곧 이 말로 대답하는 모든 백성에게 일러 가로되 너희가 너희 선조와 너희 왕들과 방백들과 유다 땅 백성이 유다 성읍들과 예루살렘 거리들에서 분향한 일을 여호와께서 기억지 아니하셨느냐 생각지 아니하셨느냐 여호와께서 너희 악행과 가증한 소위를 더 참으실 수 없으셨으므로 너희 땅이 오늘과 같이 황무하며 놀램과 저줏거리가 되어 거민이 없게 되었나니 너희가 분향하여 여호와께 범죄하였으며 여호와의 목소리를 청종치 아니하고 여호와의 법과 율례와 증거대로 행치 아니하였으므로 이 재앙이 오늘과 같이 너희에게 미쳤느니라”고 하였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과거에 잘됐던 것이 하늘여신을 섬겼기 때문에 그런 것인 줄 알고 있습니다. 그렇게 잘못 알고 있습니다. 따라서 예레미야가 이스라엘 백성이 잘못 알고 있는 것을 바로 가르쳐준 말씀이 바로 본문의 말씀입니다. 과거에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에게 복을 주셔서 잘되게 해주신 것이고, 이스라엘 백성이 하나님께 범죄하여 유다에서 쫓겨난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복을 잊어버리고 하나님의 법도와 율례와 증거대로 행치 않았기 때문에 재앙이 임한 것을 바로 알아야 합니다. 예레미야가 이스라엘 백성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바로 알게 했던 것처럼, 우리도 잘못 알고 있는 사람들에게 바로 가르쳐줄 필요가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복과 화의 근원이심
모든 근원이 하나님이심을 알아야 합니다. 만복의 근원, 생수의 근원, 모든 근원이 하나님 이십니다. 또 환난도 하나님께로부터 오는 것입니다. 다시 말하는데 하나님께서 모든 것의 근원이심을 알아야 합니다. 예레미야 2장 13절에 “내 백성이 두 가지 악을 행하였나니 곧 생수의 근원되는 나를 버린 것과 스스로 웅덩이를 판 것인데 그것은 물을 저축치 못할 터진 웅덩이니라”고 하였습니다. 잠언 1장 7절에는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지식의 근본이어늘 미련한 자는 지혜와 훈계를 멸시하느니라”고 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생수의 근본, 지식의 근본, 지혜의 근본, 복의 근본이시며, 또한 생사화복의 근본이십니다. 그래서 우리는 하나님의 절대적인 주권을 믿어야 하고, 모든 것이 하나님께로부터 오는 줄 믿어야 합니다. 과거에 잘되었던 것도 하나님께서 잘되게 해주셨다고 믿어야 하고, 재앙을 만나는 것도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것으로 믿어야 합니다. 물론 제2 원인은 많이 있습니다. 사람 때문에, 물건 때문에, 사건 때문에 등 이유가 많이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들은 제2, 제3의 원인이고, 첫째는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께서 재앙을 내리신 것입니다. 이스라엘 백성의 경우, 제2 원인은 바벨론 때문에 재앙을 만난 것이고, 앗수르 때문에 재앙을 만났으며, 애굽 때문에 재앙을 만난 바 된 것입니다. 그러나 첫째 원인은 바로 하나님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재앙도 주시고, 복도 주시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평안도 주시고, 모든 것을 다 주시는 것입니다.
그러면 언제나 복과 화를 주시는 것은 기준이 무엇이겠습니까? 바로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하나님의 말씀대로 잘 순종하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하나님의 기업이 잘되도록 만들면 하나님께서 아주 기뻐하셔서 만복을 다 내려주십니다. 그러나 반대로 하나님의 말씀을 불순종하고, 하
나님의 영광을 땅에 떨어뜨리며, 하나님의 기업에 손해 주는 일에 서게 되면, 하나님께서 재앙과 저주를 내려주십니다. 하나님의 구원 운동을 방해하는 것에는 재앙이 뒤따른다는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하나님께 복을 받을 수 있는 길은 하나님을 찾아서 하나님을 모시고, 말씀을 잘 순종하는 것입니다. 그 다음에는 하나님의 기업에 도움을 주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하시는 구원 운동에 도움을 줘야 합니다. 하나님 구원 사역에 협력하고 일비지역이라도 감당하려 한다면 복을 받게 됩니다. 레갑 족속의 자손들은 그 조상 요나답의 교훈을 잘 지켰다고 하였습니다. 또 그 자손들은 대대손손이 하나님 앞에 설 자가 영영히 끊어지지 않는다고 하였습니다. 레갑 족속은 하늘나라만 바라보기 위해 장막에 살았고, 포도주를 먹지 않았으며, 파종도 하지 않았습니다. 오직 하늘을 소망했기 때문에 세상에서는 잠간 머무는 생활을 했던 것입니다. 그렇게 때문에 자손들이 다 하나님께 복을 받았습니다.
반대로 하나님께 화를 받는 길에 대해서도 알아야 합니다. 하나님을 경외하지 않고, 가까이 하지 않을 때에 화가 입합니다. 즉, 기도와 말씀에 힘쓰지 않는 것입니다. 또 하나님의 말씀을 순종치 않는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하나님의 기업과 구원 운동에 손해를 주는 것입니다. 그렇게 행할 때 하나님께서 진노하십니다. 예컨대, 함은 그 아버지 노아가 포도주를 먹고 벌거벗은 몸을 했을 때, 그 광경을 사실대로 말했지만 저주를 받았습니다. 이는 하나님의 구원 사역에 손해를 주었기 때문입니다. 당시는 노아를 통해 하나님께서 일하시던 시기였으므로, 노아의 잘못을 폭로하면 하나님의 일에 막대한 지장이 생기게 됩니다.
우리 성도들은 하나님의 교회를 잘 받들어나가기 위해서 힘써야 합니다. 또 하나님을 모시기 위해 전심으로 찾고 부르짖어야 하며, 하나님과 동행하려고 힘써야 합니다. 그렇게 할 때에 하나님과 동행하게 되고 말씀을 순종하게 되어 하나님께 복을 받게 됩니다. 따라서 교회에 나와서 기도하는 일, 예배 드리는 일에 더욱 힘써야 합니다. 벽돌 한 장 한 장이 쌓여서 건물이 되는 것처럼, 피땀 흘린 기도와 희생이 있어야 합니다. 예배당 짓는 것을 생각해보십시오. 예배당을 지을 때에 첫째로 하나님의 축복이 있어야 하고, 성도들의 피땀 흘린 기도와 물고기 두 마리와 떡 다섯 개의 받침이 있어야 하며, 희생과 봉사가 있어야 합니다. 예배당을 짓는 마음으로 자신의 영적 성전을 말씀과 기도로 쌓아가야 합니다.
이스라엘에게 화가 임하여 나라가 망한 것이 어떤 원인에서 온 것인지 생각해야 합니다. 모든 것의 근원이신 하나님을 떠나 우상을 섬겼던 죄를 본받지 않아야 합니다. 우리나라도 하나님께 바로 서지 않으면 어떤화가 임할지 모릅니다.
과거 6·25 사변으로 남한과 북한이 갈렸던 것도 하나님께 바로 서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한국 총회가 모이면 이남 파, 이북 파로 갈려 싸움을 했는데, 신사 참배를 가결했던 곳이 평북 노회였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우상 섬기는 것에 찬성했던 이북을 공산주의에 내어주신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나라는 이 6·25 사변 때문에 망했던 나라였습니다. 얼마나 불쌍하고 가난했습니까? 미국 등 선진국의 구호품으로 연명했던 것이 엊그제 일입니다. 우리가 지금 먹을 것을 걱
정하지 않고, 수준이 올라갔다고 하여 그때의 고난을 잊으면 안 되겠습니다. 감사함을 잊지 않아야 합니다.
정하지 않고, 수준이 올라갔다고 하여 그때의 고난을 잊으면 안 되겠습니다. 감사함을 잊지 않아야 합니다.
요즈음 우리나라는 감사함이 없어지고 불평에 가득 차 있습니다. 마귀의 미혹으로 사람 사이에 불평이 가득합니다. 마귀가 정신없게 만듭니다. 그러나 그런 것에 속지 말고 신앙 생활에 힘써야 합니다. 나라가 망하면 우리가 신앙 생활을 제대로 할 수 없습니다. 우리나라를 지켜주시고 복을 주시는 하나님께 감사하고, 하나님을 잘 모시고 섬기는 생활을 하는 성도들이 되어야겠습니다.
3. 여호와의 말씀을 불순종하고 우상을 섬기면 반드시 망한다고 함
본문 24-25절에 “예레미야가 다시 모든 백성과 모든 여인에게 말하되 애굽 땅에서 사는 모든 유다여 여호와의 말씀을 들으라 만군의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이같이 말씀하시되 너희와 너희 아내들이 입으로 말하고 손으로 이루려 하여 이르기를 우리가 서원한 대로 반드시 이행하
여 하늘 여신에게 분향하고 전제를 드리리라 하였은즉 너희 서원을 성립하며 너희 서원을 이행하라 하시느니라”고 하였습니다. 애굽 땅에 거하는 유다 여인들이 하늘 여신을 섬기겠다고 말하고, 남편들도 그 여신을 섬기려고 서원을 하였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그들이 서원
한 대로 이행하여 하늘 여신을 섬기라고 하셨습니다.
본문 26-27절에 “그러므로 애굽 땅에서 사는 모든 유다여 여호와의 말씀을 들으라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내가 나의 큰 이름으로 맹세하였은 즉 애굽 온 땅에 거하는 유다 사람들의 입에서 다시는 내 이름을 일컬어서 주 여호와의 사심으로 맹세하노라 하는 자가 없게 되리라 보라 내가 경성하여 그들에게 재앙을 내리고 복을 내리지 아니하리니 애굽 땅에 있는 유다 모든 사람이 칼과 기근에 망하여 멸절되리라”고 하였습니다. 애굽 땅에 사는 유다 백성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거역하고 하늘 여신을 섬기겠다고 하므로 하나님께서 칼과 기근과 염병으로 그들을 멸절시키신다는 것입니다. ‘다시는 내 이름을 일컬어서 주 여호와의 사심으로 맹세하노라 하는 자가 없게 되리라’고 하였습니다. 하나님을 거역하고 우상을 섬기는 자는 반드시 망합니다.
본문 28-30절에 “그런즉 칼을 피한 소수의 사람이 애굽 땅에서 나와 유다 땅으로 돌아오리니 애굽 땅에 들어가서 거기 우거하는 유다의 모든 남은 자가 내 말이 성립되었는지, 자기들의 말이 성립되었는지 알리라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내가 이곳에서 너희를 벌할 표징이 이것이라 내가
너희에게 재앙을 내리리라 한 말이 단정코 성립될 것을 그것으로 알게 하리라 보라 내가 유다 왕 시드기야를 그 원수 곧 그 생명을 찾는 바벨론 왕 느부갓네살의 손에 붙인 것같이 애굽 왕 바로 호브라를 그 원수들 곧 그 생명을 찾는 자들의 손에 붙이리라 나 여호와가 이같이 말하였느
니라 하시니라”고 하였습니다. ‘내 말이 성립되었는지, 자기들의 말이 성립되었는지 알리라’고 하였는데, 이것은 잠시 뒤면 하나님의 말이 성취되었는지 백성들의 말이 성립되었는지 알게 된다는 뜻입니다. 그리고 ‘내가 유다 왕 시드기야를 그 원수 곧 그 생명을 찾는 바벨론 왕 느부갓네살의 손에 붙인 것같이 애굽 왕 바로 호브라를 그 원수들 곧 그 생명을 찾는 자들의 손에 붙이리라 나 여호와가 이같이 말하였느니라 하시니라’고 하였습니다. ‘애굽 왕 바로 호브라’는 유다 사람들이 애굽에 가서 의지하고 사는 왕입니다. 이 말씀은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말씀이 성립되는 표징으로써 애굽 왕 호브라를 바벨론 왕의 손에 붙이시겠다는 뜻입니다. 아무리 강한 애굽의 왕 호브라라고 해도 하나님께서 원수의 손에 붙여 멸망케 하신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유다 백성들은 이 표징을 보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우상을 섬기며 범죄하는 그들이 하나님의 말씀대로 결국 망할 줄을 알라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