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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4월 10일 월요일

이사야 2:1-22 말일(末日) 평화와 심판 이병규목사성경강해 창광교회 계약신학

말일(末日) 평화와 심판
이사야 2:1-22

1아모스의 아들 이사야가 받은 바 유다와 예루살렘에 관한 말씀이라 2말일에 여호와의 전의 산이 모든 산꼭대기에 굳게 설 것이요 모든 작은 산 위에 뛰어나리니 만방이 그리로 모여들 것이라 3많은 백성이 가며 이르기를 오라 우리가 여호와의 산에 오르며 야곱의 하나님의 전에 이르자 그가 그 도로 우리에게 가르치실 것이라 우리가 그 길로 행하리라 하리니 이는 율법이 시온에서부터 나올 것이요 여호와의 말씀이 예루살렘에서부터 나올 것임이니라 4그가 열방 사이에 판단하시며 많은 백성을 판결하시리니 무리가 그 칼을 쳐서 보습을 만들고 그 창을 쳐서 낫을 만들 것이며 이 나라와 저 나라가 다시는 칼을 들고 서로 치지 아니하며 다시는 전쟁을 연습지 아니하리라 5야곱 족속아 오라 우리가 여호와의 빛에 행하자 6주께서 주의 백성 야곱 족속을 버리셨음은 그들에게 동방 풍속이 가득하며 그들이 블레셋 사람같이 술객이 되며 이방인으로 더불어 손을 잡아 언약하였음이라 7그 땅에는 은금이 가득하고 보화가 무한하며 그 땅에는 마필이 가득하고 병거가 무수하며 8그 땅에는 우상도 가득하므로 그들이 자기 손으로 짓고 자기 손가락으로 만든 것을 공경하여 9천한 자도 절하며 귀한 자도 굴복하오니 그들을 용서하지 마옵소서 10너희는 바위 틈에 들어가며 진토에 숨어 여호와의 위엄과 그 광대하심의 영광을 피하라 11그날에 눈이 높은 자가 낮아지며 교만한 자가 굴복되고 여호와께서 홀로 높임을 받으시리라 12대저 만군의 여호와의 한 날이 모든 교만자와 거만자와 자고한 자에게 임하여 그들로 낮아지게 하고 13또 레바논의 높고 높은 모든 백향목과 바산의 모든 상수리나무와 14모든 높은 산과 모든 솟아오른 작은 산과 15모든 높은 망대와 견고한 성벽과 16다시스의 모든 배와 모든 아름다운 조각물에 임하리니 17그날에 자고한 자는 굴복되며 교만한 자는 낮아지고 여호와께서 홀로 높임을 받으실 것이요 18우상들은 온전히 없어질 것이며 19사람들이 암혈과 토굴로 들어가서 여호와께서 일어나사 땅을 진동시키는 그의 위엄과 그 광대하심의 영광을 피할 것이라 20사람이 숭배하려고 만들었던 그 은 우상과 금 우상을 그날에 두더쥐와 박쥐에게 던지고 21암혈과 험악한 바위 틈에 들어가서 여호와께서 일어나사 땅을 진동시키시는 그의 위엄과 그 광대하심의 영광을 피하리라 22너희는 인생을 의지하지 말라 그의 호흡은 코에 있나니 수에 칠 가치
가 어디 있느뇨

1. 말일 평화

말세에 여호와의 전의 산이 모든 산꼭대기에 임할 것임

본문 1-2절에 “아모스의 아들 이사야가 받은 바 유다와 예루살렘에 관한 말씀이라 말일에 여호와의 전의 산이 모든 산꼭대기에 굳게 설 것이요 모든 작은 산 위에 뛰어나리니 만방이 그리로 모여들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말일에’라고 하였는데, 말일은 예수님께서 동정녀 탄생으로 이 세상에 오신 초림 때부터 재림까지 신약시대 전부를 가리킵니다. 창세 이후로, 창세 때부터 아브라함까지는 상고시대, 아브라함부터 예수님까지는 중세, 그 다음에 예수님의 초림부터 재림까지는 말세입니다. 또 말세는 세상의 마지막, 끝, 종말을 가리키는 말이기도 합니다.

‘모든 산꼭대기’라고 하였는데, 이것은 모든 세상 나라를 가리킵니다. 산은 밑이 넓다가 위로 올라가면 점점 좁아져 꼭대기가 뾰족합니다. 그처럼 말세가 될수록 세상은 발달하여 전 세계가 하루 영역으로 점점 좁아지고 그 꼭대기에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게 됩니다. 즉, 이 말씀은 예수님께서 임하시고 예수님의 나라, 하나님의 나라가 이 땅 위에 임하는 것을 가리킵니다. ‘여호와의 전의 산’은 하나님의 나라, 즉 신약 교회와 천년 왕국을 가리키는데, 세상 모든 나라가 발달하여 산꼭대기처럼 정상에 올라가면 하나님의 나라가 그 위에 내려와 앉는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이 세상보다 위에 있으며 점점 확장되어나감

여호와의 전의 산은 모든 산 위에 존재합니다. 즉, 하나님의 나라는 세상 나라 위에 임해 있습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세상 나라 아래 있는 것이 아니라 언제나 세상 나라 위에 있는 것입니다. 예전에 평양 산정현 교회의 방대석 목사가 이북 공산 정권이 예배당에 국기를 띄우라고 할 때에 시편 74편 4절의 말씀을 들어 반항하였습니다. 방목사는 교회는 세상 나라 위에 있기 때문에 하위인 세상 나라의 기를 못단다고 대답하였고, 그 길로 잡혀 가서 순교를 당했습니다. 이렇게 말씀 한 가지를 지키다가 순교 당한 사람이 많이 있습니다. 우리는 세상 나라 국기를 교회에 띄울 수 없습니다. 교회는 세상 나라 위에 있으므로 세상 나라에 점령당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예수님의 초림 때부터 이 세상에 임하였습니다. 처음에는 작게 임했지만 만방이 점점 예수를 믿고 교회에 들어오게 되어 점점 하나님의 나라는 커져나가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예수님의 제자가 12명이었습니다. 그런데 점점 커져서 오늘날에는 세계적으로
기독교가 많이 퍼졌고 사방에서 다 모여들어오고 있습니다. 오늘날 우리도 다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서 예수님을 믿고 구원을 받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온 사람은 참으로 복 받은 사람입니다. 하나님의 통치를 받고, 하나님의 보호를 받고, 또 하나님께서 창성하게 하신다고 하셨습니다. 처음에는 한 사람이 예수를 믿고, 얼마 후에 그 동네 사람들이 예수님을 믿고 예배당을 세운 동네가 많이 있습니다.

받은 달란트를 구원 운동에 다 투자하고 순종하면 배나 남게 됨

달란트 장사 비유를 보면 다섯 달란트 받은 사람은 얼마 있다가 다섯 달란트를 더 남겨서 열 달란트가 되었고, 두 달란트 받은 사람은 두 달란트를 더 남겨서 네 달란트가 되었습니다. 이렇게 배가 늘어야 되는 것입니다. 한 달란트 받은 사람도 장사했으면 배가 늘었을텐데, 장사를 안 하고 땅에 묻어놓았다가 그대로 가지고 나와 주인에게 책망을 받았습니다. 그 한 달란트를 주인이 빼앗아 열 달란트 가진 사람에게 주라고 하였습니다. 작년 일 년 동안 달란트 장사가 배가 되었는지 살펴보십시오. 마태복음 25장 16절에 ‘다섯 달란트 받은
자는 바로 가서 그것으로 장사하여’라고 하였는데, 여기에는 달란트 받은 것을 다 투자해서 장사했다는 뜻이 있습니다. 배를 못 남긴 사람은 달란트를 받긴 받았는데, 한 절반 떼어먹고 다 투자하지 않은 것입니다. 그런데 절반 떼어먹은 사람은 그나마 조금 떼어먹은 것이고, 70%, 80%, 90% 다 떼어먹었기 때문에 장사가 안 된 것입니다.
달란트는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믿는 일을 하라고 주신 모든 요소들을 말합니다. 건강, 힘, 정성, 물질, 시간, 환경, 분위기 등, 내가 이용할 수 있는 모든 것들이 바로 달란트입니다. 그런데 그것들을 다 이용하지 못하고 이기주의로 세상에 다 허비하고 자기 볼 장 보느라 장사를 안 하는 것입니다. 육신의 욕심을 채우느라 장사하지 않는 것입니다. 육신 중심, 자기중심으로 나가느라 장사에 다 투자하지 않았으니, 장사가 잘되겠습니까? 초대 교회에서는 잘라먹기는커녕 더 보태서 장사하였는데, 우리가 달란트 도적들이 된 것을 회개해야 합니다. 또 한 달란트 받은 사람은 왜 못했습니까? 하나님을 잘 모르고, 하나님의 원리를 믿지 않고, 하나님을 순종하지 못하여 장사를 안 한 것입니다.

하나님의 원리는 심으면 거두는 것입니다. 시편에 보면 ‘네 종자를 뿌리면 여러 날 후에 얻는다’고 하였고, 전도서 11장에도 ‘물 위에다 뿌리면 얻는다’고 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모든 곡식들처럼 만물을 심으면 다 거두게 만들어놓으셨습니다. 벼 같은 것은 한 가마니를 뿌
려주면 가을에 가서 백 가마니를 타작할 수 있습니다. 백배의 결실입니다. 조는 한 알을 심으면 한 천 개 이상이 나옵니다. 제가 아는 것 중에 번식이 적은 것으로는 육쪽 마늘이 있는데, 한 쪽을 심으면 여섯 쪽이 나와 여섯 배 밖에 안 됩니다. 하여간 아무리 안 되어도 배는 되어야겠습니다. 하나님의 구원 운동의 달란트도 다 투자하여, 순종만 하면 배나 남게 되어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순종하지 않고, 또 하나님의 원리 원칙인 진리를 믿지 않고 손해볼까봐 장사하지 않고, 또 하나님을 심지 않은 데서 거두시고 헤치지 않은 데서 모으시는 구두쇠로 알았기 때문에 결국 결실하지 못하는 것입니다. 주시는 것이 하나님의 마음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너그러우시며 얼마든지 주시는 분이십니다. 얼마든지 부어 주시고, 모든 것을 풍성하게 주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심는 자에게 먹을 양식과 모든 것을 주시는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께서 모든 사람에게 사랑과 태양 빛을 비추어주시고, 열매를 맺게 해주십니다.

말씀에 순종하면 창성해짐

순종만 하면 많이 주십니다. 하나님께서 사람을 만들어놓으시고 생육하고 번성하라고 하셨으므로, 순종만 하면 생육하고 번성하여 창성할 것입니다. 그런데 불순종하느라 사람을 자꾸 죽이니 창성하지 못하는 것입니다. 요새 한국 백성들이 점점 줄어든다고 합니다. 그래서 초등학교에 점점 학생이 없어서 초등학교를 파는 일이 많이 있다고 합니다. 또 대학교도 점점 정원이 줄어든다고 합니다. 또 아이들 가운데 여자보다 남자가 많다고 하는데, 여자는 배 안에서 아예 죽여버린다는 것입니다. 그러니 하나님께서 기뻐하시겠습니까? 하나님께서 사람을 죽이라고 하셨습니까? 죽이지 마십시오. 죽이면 안 됩니다.
예전에 임신한 어떤 분이 제가 강단에서 아이를 죽이지 마라, 죽이면 죄라고 한 것을 듣고 낙태하려고 병원에 갔다가 마음이 찔려 낙태하지 않고 있다가 아들을 낳았습니다. 그런데 그 아이가 커서 목사가 되어 150명 정도 모이는 교회를 맡고 있습니다. 제가 그때 말 한 마
디를 안 해주었으면 죽였을 것인데, 그러면 그 교회가 없어질 뻔했습니다. 가만히 두면 번식하게 되어 있습니다. 성경의 원리를 어기기 때문에 이렇게 점점 어지러워지는 것입니다.

한 달란트 받은 사람에게 주인은 은행 이자라도 받게 하지 않았느냐고 하였는데, 은행 이자라는 것은 하나님께서 세상 모든 만물에 대해서 자연 번식하게 해놓으셨다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이자가 붙듯이 가만히 두면 번식하게 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한 달란트 받은 사람은 그것을 막아 자연 번식도 못하게 만들어놓은 것입니다.
그리고 여기서 자연 번식은 하나님이 없는 자연이 아니고, 하나님께서 간섭하시는 자연입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번식하고 창성합니다. 일단 복음이 들어가면 번식하여 배나 남고 몇 배나 남습니다. 얼마 후에 보면 교회가 섭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하나님이시고 하나님의 아들이시지만, 사람의 몸을 입고 이 세상에 오셔서 하늘 영광을 내놓으시고 죽기까지 순종하셨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다시 일으키시어 만 백성의 구주로 살아나셨습니다. 십자가에 못 박히시고 오후 3시경에 하나님의 피조
물인 태양이 캄캄해지고, 바위가 터지고, 지진이 일어나고, 자던 자가 살아나는 등 큰 역사가 일어난 것은 예수가 하나님이시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그런 현상이 일어났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도성인신, 예수님께서 하나님이신 동시에 인간의 몸을 입고 이 세상에 오신 것을 믿어야 합니다. 말씀이 사람의 몸을 입고 오신, 그런 예수님이심을 믿어야 합니다. 여호와의 전의 산이 모든 산꼭대기에 설 것이며 만방이 다 하나님의 나라로 모여들어서 이제는 하나님의 나라가 세계 만방에 전파되었습니다. 퍼졌습니다.

하나님의 진리의 길로 행하여야 함

본문 3절에 “많은 백성이 가며 이르기를 오라 우리가 여호와의 산에 오르며 야곱의 하나님의 전에 이르자 그가 그 도로 우리에게 가르치실 것이라 우리가 그 길로 행하리라 하리니 이는 율법이 시온에서부터 나올 것이요 여호와의 말씀이 예루살렘에서부터 나올 것임이
니라”고 하였습니다. 이제 신약 시대에 많은 사람들이 교회로 모여 들어가 하나님의 진리의 길로 행한다는 것입니다. 시온과 예루살렘은 같은 말로서, 하나님의 말씀이 나오고 율법이 나오는 교회에서 하나님의 법을 배워 하나님을 바로 섬긴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나라에는 죄가 없으며, 천년 왕국에서는 영과 육의 부활이 있음

본문 4절에 “그가 열방 사이에 판단하시며 많은 백성을 판결하시리니 무리가 그 칼을 쳐서 보습을 만들고 그 창을 쳐서 낫을 만들 것이며 이 나라와 저 나라가 다시는 칼을 들고 서로 치지 아니하며 다시는 전쟁을 연습지 아니하리라”고 하였습니다. 이것은 신령한 영적 하나님의 나라를 가리킵니다. 그곳은 전쟁이 절대 없고, 하나님의 통치를 받으며, 하나님의 말씀대로 모든 것을 하는 나라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평화로운 영적 하나님의 나라가 이루어져 칼과 창이 다 쓸모가 없습니다. 그러므로 그것으로 농사하는 보습과 낫을 만들었다고 하였습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영적 하나님의 나라와 또 이제 앞으로 올 천년왕국을 가리킵니다. 천년 왕국이 되면 예수님께서 공중 재림, 지상 재림을 하시고 마귀를 잡아 가두십니다. 그때는 죄가 없는 태평한 나라에서 예수님께서 왕 노릇하시는 나라를 이루는 시기입니다. 요새는 여러 나라들과 왕들이 많지만, 천년 왕국에서는 예수님께서 왕이십니다. 그 나라가 점점 가까워 오고 있습니다. 영적 하나님의 나라는 지금 우리에게 임해 있고, 이제 실질적인 하나님의 나라, 천년 왕국도 반드시 오게 되어 있습니다. 말세에 가서 기근과 지진이 각처에서 일어난다고 하였습니다. 전염병이 돌고, 큰 환난이 점점 있게 됩니다.
그리고 아마겟돈 전쟁으로 다 멸망시키시고, 예수님께서 공중 재림하시는 것입니다. 이어 세상을 다 심판하시고, 그 다음에 지상에 천년왕국이 이루어집니다. 천년 왕국은 예수님의 나라인 동시에 성도의 나라로, 그때는 전부 다 하나님을 공경하고 땅 이 끝에서 저 끝까지
전부 다 하나님을 섬기게 됩니다. 말방울에까지 ‘하나님은 성결이시라’고 써 붙이고 다닌다고 하였습니다. 스가랴 14장 20-21절에 “그날에는 말방울에까지 여호와께 성결이라 기록될 것이라 여호와의 전에 모든 솥이 제단 앞 주발과 다름이 없을 것이니 예루살렘과 유다의 모든 솥이 만군의 여호와의 성물이 될 것인즉 제사 드리는 자가 와서 이 솥을 취하여 그 가운데 고기를 삶으리라 그날에는 만군의 여호와의 전에 가나안 사람이 다시 있지 아니하리라”고 하였습니다. 평화가 넘쳐서 땅 이 끝에서 저 끝까지 다 평화라는 것입니다. 전쟁이
다시는 없고 죄가 없는 세상입니다. 또 그때가 되면 사람이 나무의 수한(壽限)과 같이 약 천 년을 삽니다. 창세기에 에덴동산에서 쫓겨 난 다음에 므두셀라가 969세까지 살아 제일 오래 살았습니다. 천년왕국 시기에는 원상 회복, 만유 회복이라고 하였으니, 죄가 없기 때문에 약 천 년 간 사람이 죽지 않고 사는 것입니다. 그래서 백세에 죽는 사람은 아이가 죽었다고 하게 됩니다.

천년 왕국을 실제가 아닌 영적 나라라고 하는 사람이 있는데, 그들은 천년 왕국을 부인하는 사람들입니다. 영적 나라에서 사람이 죽습니까? 또 영적 나라에 곡과 마곡이 있습니까? 마귀를 다시 놓아줍니까? 영적 나라에서 마귀를 어떻게 놓아주겠습니까? 영적 나라에는 마귀가 못 들어갑니다. 천년 왕국이 분명히 존재하는데, 무 천년설자들은 천년 왕국이 없다고 합니다. 그들은 천년 왕국에 대한 것은 다 영적 나라만 가리킨다고 주장합니다. 그러나 우리의 구원은 영적 구원인 동시에 육체적 구원, 몸의 부활이므로 하나님의 나라도 실제로 이루어져야 합니다. 또 만유 회복, 만물 통일, 만물 구속이라는 말씀이 성경에 있는데, 그것은 다 이 세상에 천년 왕국이 있을 것을 가르쳐주시는 말씀입니다. 따라서 성도는 천년 왕국이 올 것을 바라보고 ‘온다, 온다’하며 사는 것이 좋습니다. 핍박이 일어나서 잡혀갈 때에도 ‘온다, 온다’하며 잡혀가는 것입니다. 매 맞을 때에도 ‘온다, 하나님의 나라가 죽여도 온다’하고 죽으면 되는 것입니다. 성경에 온다고 하였으므로, 하나님의 나라가 오게 되어 있습니다.

바른 말씀으로 구원을 잘 이루어나가면 배나 남기고, 영광의 면류관을 받음

이제 그 나라에서 어떤 사람이 되는가가 문제입니다. 하나님 나라가 오는데 그 나라에는 큰 자와 작은 자, 상 받는 사람과 상 받지 못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달란트 장사를 잘한 사람에 대하여는 ‘잘하였도다. 착하고 충성된 종아. 네가 작은 일에 충성하였으니 내가 많은 것으로 네게 맡기리라. 들어와 주인의 즐거움에 참여하라’고 하였습니다. 여기서 ‘많은 것으로 맡긴다’는 것은 하늘나라에 가서 많은 것으로 상을 주신다는 뜻입니다. 이제 하나님의 나라가 임할 때에 의를 행한 사람은 해와 같이 빛나고, 또 그 영광이 충만할 것입니다. 또 금, 은, 보석으로 집을 지은 사람은 상을 받고, 의의 면류관, 생명의 면류관을 받는다고 하였습니다. 그러나 믿는 일을 하지 못하고, 신앙을 양보하며, 믿음의 정조를 지키지 못하면서 예배당만 드나든 사람들은 하나님 앞에 갈 때 고린도전서 3장 15절에 나온 바와 같이 벌거벗은 구원을 얻게 됩니다. 그것은 해 받는 구원입니다. “누구든지 공력이 불타면 해를 받으리니 그러나 자기는 구원을 얻되 불 가운데서 얻은 것 같으리라”고 하였습니다. 이 세상에 있는 동안에 성경을 바로 배우고, 성경대로 바로 믿고, 믿는 일을 바로 해야 합니다. 금,은, 보석으로 구원을 지어나가야 합니다. 나무와 풀과 짚은 다 불에 타서 없어지는데, 성경대로 믿지 못하고 인간의 수단과 방법으로 믿는 것, 사람의 교훈대로 한 것, 제 뜻대로 한 것은 다 불에 타서 벌거벗은 것과 같은 부끄러운 구원을 얻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가 그런 자리에 들어가지 말아야 합니다. 오직 하나님의 말씀대로, 진리와 영감으로 자기의 영이 자라나야 합니다. 진리대로 바로 한 의인들은 해와 같이 빛날 것입니다.

달란트 장사를 잘해서 배로 남겨가지고 가야지, 한 달란트를 그냥 가지고 가면 ‘악하고 게으른 종아’하고 책망을 받습니다. 이 세상에 있는 동안이 가장 중요합니다. 그러므로 ‘어떻게 해야 바로 믿을까? 진리가 무엇인가? 구원을 바로 이루어나갈까?’라고 하면서 믿는 일을 바로 하도록 힘을 써야 합니다. 세마포, 그리스도의 옷을 입고 하나님 앞에 가야 영광의 면류관이 있습니다.

2. 유다의 세 가지 죄악

본문 5-6절에 “야곱 족속아 오라 우리가 여호와의 빛에 행하자 주께서 주의 백성 야곱 족속을 버리셨음은 그들에게 동방 풍속이 가득하며 그들이 블레셋 사람 같이 술객이 되며 이방인으로 더불어 손을 잡아 언약하였음이라”고 하였습니다. 이것은 하나님께서 성도를 버리
셨다는 것이고, 교회를 버리셨다는 것입니다. 버린 이유는 그들에게 동방 풍속이 가득하였고, 블레셋 사람과 같이 술객이 되고, 이방인으로 더불어 손을 잡아 언약한 것, 이 세 가지입니다.

첫째, 동방 풍속은 세상 풍속을 말합니다. 교회 안에 세상 풍속이 들어오면 하나님께서 버리십니다. 세상의 육체주의, 향락주의, 쾌락주의, 방탕이 교회 안에 들어와 세상과 교회가 비슷해지고 경계선이 없어집니다. 지금 세상에서 부르는 곡조가 복음성가를 통해서 교회에 들어왔습니다. 그것이 동방 풍속이 가득한 것입니다. 각종 악기를 가져다놓고 북을 치고, 기타를 치면서 사람을 흥분시키고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신령과 진정, 영의 세계, 골방, 영으로 하나님을 섬기는 것을 기뻐하시지, 인간의 흥분을 기뻐하지 않으십니다. 요새 젊은 사람들이 성경만 가르치는 교회에는 많이 오지 않는다고 그들을 교회에 끌어들이겠다는 마음에 교회마다 북과 나팔을 사다놓고 드럼을 치고 춤을 추며 세상 모든 노라리, 세상 모든 곡조, 풍속, 습관이 교회 안에 다 들어오게 있습니다. 그것이 교회가 세상과 같이 된 것입니다. 안 믿는 사람이 교회에 들어와서 판을 쳐도 교회에만 들어오면 된다는 것인데, 그렇게 하면 조금 있던 믿는 사람들도 그만 잃어버리게 됩니다. 세상의 풍속과 습관을 안 따라가고 교회가 부흥 되어야 그것이 바로 되는 것입니다. 성경에 그렇게 안 하면 교회가 안 된다고 하였습니까? 성경에 달란트 장사를 하여 배나 남았다고 한 말씀이 있기 때문에 세상의 풍속을 안 따라가도 반드시 성경대로 배가 남게 되어 있습니다. 그것이 성경의 원리 원칙입니다. 배가 못 남은 것은 달란트를 잘라먹어서 안 되는 것이니, 이제는 자기가 이용할 수 있는 시간, 마음, 정성, 환경, 분위기 등의 달란트를 아예 다 투자합시다. 모든 것을 다 이용해서 달란트 장사를 하라는 것입니다.
교회 안에 세상 풍속이 들어오면 안 된다고 하였는데, 추도 예배를 하는 것은 세상 풍속입니다. 그러므로 추도 예배하면 안 됩니다. 세례 요한이 죽은 다음에 예수님께서 요한의 추도 예배를 하셨습니까? 아브라함이 죽은 다음 일 년 후에 이삭이 추도 예배를 하였습니까? 야곱이 죽은 다음에 열두 아들이 추도 예배를 하였습니까? 성경에추도 예배가 없으므로 추도 예배는 안 해야 합니다. 그것은 ‘죽은 사람을 기념하지 말라’는 성경말씀에 따른 것입니다. 죽은 사람, 이제 하나님께 간 사람은 천당에 갔고, 또 지옥에 간 사람은 지옥에 갔는데, 그것을 추도하면 안 되겠습니다. 세상 풍속이 들어온 것입니다.

둘째, 점하면 하나님께서 버리십니다. 요새 권사도 장로도 점하러 다니고, 또 목사도 점하러 다니는 사람이 많이 있다고 합니다. 그런 자들은 마귀에게 머리를 숙이고 가르쳐 주시옵소서 하다가, 주일날에는 하나님 앞에 와서 가르쳐 주시옵소서 하며, 하나님과 마귀를 겸해서 섬기는 것입니다. 점하는 것은 마귀를 섬기는 것이니 절대 점하지 마십시오. 점하는 것, 토정비결 보는 것, 신수 보는 것, 궁합 보는 것, 날짜 보는 것, 손금 보는 것, 관상 보는 것, 전부 다 술객의 일들입니다. 그러한 것들은 마귀들이 하는 일인데, 거기에 넘어가면 안 됩니다. 점하는 것이 꼭꼭 맞아도 하면 안 됩니다. 점을 봤더니 내일 무슨 큰 일이 생긴다고 해도, 점을 안 했어도 내일 큰 일이 생기면 그때 가서 알면 되는 것입니다. 맞아도 그것은 필요가 없는 것입니다. 마귀들도 맞추는 것이 더러 있습니다. 그리고 아이들 입시의 당락(當落)에 대해 물어본다고 하는데, 시험을 잘 치면 붙을 것입니다. 그러나 시험을 못 치면 무당이 합격 여부를 어떻게 알겠습니까? 또 예수 믿는 사람, 목사가 기도해주면 어떻게 된다, 기도해보니까 무슨 일이 생겼다고 하는 것도 다 술객의 술수와 마찬가지입니다. 어떤 교인의 아이가 대학교에 가려고 준비하고 있는데, 목사 한 사람이 와서 자기가 기도해주면 학교에 붙는다고 하여 그 부모가 기도해달라고 하였답니다. 그리고 그 목사가 예배를 드리면서 기도를 잘해준 모양입니다. 제일 좋은 학교에 붙게 해달라고 기도해주었는데, 그 부모가 너무 고마워서 닭을 잡아주고 아주 대접을 잘하였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얼마 후에 그 아이가 시험을 보았는데, 좋은 학교는 무슨 좋은 학교입니까? 다 술객적인 일입니다.

야곱 족속을 버리신 셋째 이유는 그들이 이방인과 손을 잡아 언약하였기 때문입니다. 이방 사람은 안 믿는 자입니다. 그런데 안 믿는 사람과 손을 잡고 그 언약대로 나가면 하나님의 말씀대로 못 나갑니다. ‘신자와 불신자는 멍에를 같이 하지 말라’고 하였습니다. 언약 때문에 끌려가면 성경대로 못 하게 됩니다. 그러므로 아무리 이방 사람과 언약을 했어도 언약 때문에 그들에게 끌려가면 안 됩니다. 맹세했어도 성경을 어기기 때문에 못 한다고 해야 합니다. 언약을 해서 따라가면 하나님께 버림을 당합니다.

본문 7-9절에 “그 땅에는 은금이 가득하고 보화가 무한하며 그 땅에는 마필이 가득하고 병거가 무수하며 그 땅에는 우상도 가득하므로 그들이 자기 손으로 짓고 자기 손가락으로 만든 것을 공경하여 천한 자도 절하며 귀한 자도 굴복하오니 그들을 용서하지 마옵소서”라고 하였습니다. ‘그 땅’은 하나님의 백성들이 세 가지 죄를 지어서 버림을 받은 땅을 말합니다. 세 가지 죄, 교회에 동방 풍속이 가득하고, 블레셋 사람처럼 술객이 되고, 이방 사람과 손을 잡고 언약한 것, 이러한 죄들 때문에 하나님께 버림을 당하게 되었습니다.

지금 교회가 타락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그 땅에는 은금이 가득하고, 보화가 무한하며, 마필이 가득하고, 병거가 무수하여’ 세상적으로는 부요하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아무리 부요해도 교회가 타락되면 하나님께서 내버리십니다. 우리 한국도 지금 비슷한 상황인 것 같습니다. 이 문제가 해결되려면 우리 교회가 회개해야 하고, 우리 자신부터 회개해야 합니다. 동방 풍속을 버려야 하고, 블레셋 사람처럼 술객, 점하는 식으로 예수를 믿지 않아야 합니다. 그리고 이방 사람으로 더불어 손잡고 나가면서 언약했던 것들을 버려야 합니다. 그러한 것들은 하나님께 버림 당할 죄를 짓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심판을 하시는 것입니다.

3. 말일 심판

본문 10-16절에 “너희는 바위 틈에 들어가며 진토에 숨어 여호와의 위엄과 그 광대하심의 영광을 피하라 그날에 눈이 높은 자가 낮아지며 교만한 자가 굴복되고 여호와께서 홀로 높임을 받으시리라 대저 만군의 여호와의 한 날이 모든 교만자와 거만자와 자고한 자에게 임하여 그들로 낮아지게 하고 또 레바논의 높고 높은 모든 백향목과 바산의 모든 상수리나무와 모든 높은 산과 모든 솟아오른 작은 산과 모든 높은 망대와 견고한 성벽과 다시스의 모든 배와 모든 아름다운 조각물에 임하리니”라고 하였습니다. ‘하나님의 한 날’은 심판날을 가리킵니다. 그 한 날이 교만한 자와 거만한 자와 자고한 자에게 다 임해서 그들은 낮아진다는 것입니다. ‘레바논의 높고 높은 모든 백향목과 바산의 모든 상수리나무’는 큰 사람들, 큰 세력이 있는 사람들을 말하는데, 그들이 낮아진다고 하였습니다. 그리고 ‘모든 높은 산과 모든 솟아오른 작은 산’은 큰 교회들과 큰 단체들을 가리킵니다. ‘모든 높은 망대와 견고한 성벽과 다시스의 모든 배와 모든 아름다운 조각물에’ 하나님의 심판이 임한다는 것입니다.

본문 17절에 “그날에 자고한 자는 굴복되며 교만한 자는 낮아지고 여호와께서 홀로 높임을 받으실 것이요”라고 하였습니다. 자고한 자와 교만한 자는 낮아집니다.

본문 18-19절에 “우상들은 온전히 없어질 것이며 사람들이 암혈과 토굴로 들어가서 여호와께서 일어나사 땅을 진동시키시는 그의 위엄과 그 광대하심의 영광을 피할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암혈과 토굴에 들어가서 하나님의 그 위엄을 피한다는 것입니다.

본문 20-21절에 “사람이 숭배하려고 만들었던 그 은 우상과 금 우상을 그날에 두더지와 박쥐에게 던지고 암혈과 험악한 바위 틈에 들어가서 여호와께서 일어나사 땅을 진동시키시는 그의 위엄과 그 광대하심의 영광을 피하리라”고 하였습니다. 하나님의 심판이 너무 무서워서 모든 우상을 버리고 몸을 가리고자 바위 틈에 들어간다는 것입니다.

본문 22절에 “너희는 인생을 의지하지 말라 그의 호흡은 코에 있나니 수에 칠 가치가 어디 있느뇨”라고 하였습니다. 인생을 의지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인생은 코에서 숨을 쉬다가 딱 멎으면 다 끝장입니다. 그러므로 의지할 것이 못 된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인생을 의지하는 것은 참으로 어리석은 일입니다. 오직 하나님만 의지하여야 강하고 영원히 요동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