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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1월 10일 금요일

고린도전서 3:10-23 성전 건축. 이병규목사강해설교 계약신학

성전 건축
고린도전서 3:10-23

10내게 주신 하나님의 은혜를 따라 내가 지혜로운 건축자와 같이 터를 닦아 두매 다른 이가 그 위에 세우나 그러나 각각 어떻게 그 위에 세우기를 조심할지니라 11이 닦아 둔 것 외에 능히 다른 터를 닦아 둘 자가 없으니 이 터는 곧 예수 그리스도라 12만일 누구든지 금이나 은이나 보석이나 나무나 풀이나 짚으로 이 터 위에 세우면 13각각 공력이 나타날 터인데 그 날이 공력을 밝히리니 이는 불로 나타내고 그 불이 각 사람의 공력이 어떠한 것을 시험할 것임이니라 14만일 누구든지 그 위에 세운 공력이 그대로 있으면 상을 받고 15누구든지 공력이 불타면 해를 받으리니 그러나 자기는 구원을 얻되 불 가운데서 얻은 것 같으리라 16너희가 하나님의 성전인 것과 하나님의 성령이 너희 안에 거하시는 것을 알지 못하느뇨 17누구든지 하나님의 성전을 더럽히면 하나님이 그 사람을 멸하시리라 하나님의 성전은 거룩하니 너희도 그러하니라 18아무도 자기를 속이지 말라 너희 중에 누구든지 이 세상에서 지혜 있는 줄로 생각하거든 미련한 자가 되어라 그리하여야 지혜로운 자가 되리라 19이 세상 지혜는 하나님께 미련한 것이니 기록된 바 지혜 있는 자들로 하여금 자기 궤휼에 빠지게 하시는 이라 하였고 20또 주께서 지혜 있는 자들의 생각을 헛것으로 아신다 하셨느니라 21그런즉 누구든지 사람을 자랑하지 말라 만물이 다 너희 것임이라 22바울이나 아볼로나 게바나 세계나 생명이나 사망이나 지금 것이나 장래 것이나 다 너희의

3:10 내게 주신 하나님의 은혜를 따라 나는 지혜로운 건축가처럼 기초를 놓았고, 다른 이는 그 위에 세운다. 그러나 각자 어떻게 그 위에 세울 것인지 조심해야 한다. 

3:11 아무도 이미 놓여진 기초, 곧 예수 그리스도 외에는 다른 기초를 놓을 수 없다. 

3:12 누가 이 기초 위에 금이나 은이나 보석이나 나무나 풀이나 짚으로 건물을 세우면, 

3:13 각 사람의 행위가 드러날 것이다. 그날이 그것을 밝히 보여 줄 것이다. 그것은 불로 드러나게 되고 그 불이 각 사람의 행위가 어떤 것인지 시험할 것이기 때문이다. 

3:14 누구든지 그 위에 세운 행위가 그대로 남아 있으면 상을 받을 것이요, 

3:15 누구든지 세운 행위가 불타면 해를 입을 것이다. 그러나 그 사람은 구원을 받을 것이지만 마치 불 속을 거쳐 받은 것 같을 것이다. 

3:16 너희가 하나님의 성전인 것과 하나님의 성령께서 너희 안에 계시는 것을 알지 못하느냐? 

3:17 누구든지 하나님의 성전을 멸하면, 하나님께서 그 사람을 멸하실 것이다. 하나님의 성전은 거룩하며, 너희는 그 성전이다. 

3:18 아무도 자신을 속이지 마라. 너희 가운데 누구든지 이 시대에서 지혜가 있다고 생각하면 어리석은 자가 되어라. 그러면 지혜 있는 자가 될 것이다. 

3:19 이 세상의 지혜는 하나님께서 보시기에 어리석은것이다. 기록되기를 "하나님은 지혜로운 자들을 자기 꾀에 빠지게 하시는 분이시다." 라고 하였다. 

3:20 또 "주께서는 지혜 있는 자들의 생각이 헛된 것임을 아신다." 라고 하였다. 

3:21 그러므로 누구든지 사람을 자랑하지 마라. 모든 것이 다 너희의 것이다. 

3:22 바울이나 아볼로나 게바나 세상이나 생명이나 사망이나 현재 일이나 장래 일이나 모든 것이 다 너희의 것이다. 

3:23 그리고 너희는 그리스도의 것이고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것이다.

1. 영적 성전을 잘 건축하라

본문 10절에 “내게 주신 하나님의 은혜를 따라 내가 지혜로운 건축자와 같이 터를 닦아 두매 다른 이가 그 위에 세우나 그러나 각각 어떻게 그 위에 세우기를 조심할지니라”고 하였습니다. 터를 닦아두었다고 하였고, 또 터를 닦아 둔 거기에 세우라고 하였습니다. 이 닦아둔 터 외에는 다른 터를 닦을 수가 없다고 하였습니다.

바른 말씀 위에 건축하라

본문 11절에 “이 닦아 둔 것 외에 능히 다른 터를 닦아 둘 자가 없으니 이 터는 곧 예수 그리스도라”고 하였습니다. 터가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바울이 터를 닦아두었다고 하였는데, 이것은 예수 그리스도를 잘 깨달아서 즉 예수 그리스도를 잘 발견해서 바울이 예수 그리스도를 잘 전해주었기 때문에 그 터 위에 교회를 세우라는 것입니다. 마태복음 7장에 모래 위에 집을 지은 사람이 있고, 또 반석 위에 집을 지은 사람이 있습니다. 모래 위에 집을 지은 사람은 실패했고, 반석 위
에 집을 지은 사람은 성공 했습니다. 반석 위에 지었다는 것은 예수님을 바로 깨닫고, 바로 깨달은 말씀 위에 건축한 것입니다. 모래 위에 집을 지은 사람은 말씀 위에 건축하지 않은 것입니다. 그래서 다 무너지고 말았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가 성전 터라고 하였는데, 예수 그리스도 위에 우리가 성전을 세워 나가야 됩니다. 이 닦아둔 터 외에 다른 터를 절대 닦을 수가 없습니다.

불타지 않는 재료로 건축하라

본문 12-13절에 “만일 누구든지 금이나 은이나 보석이나 나무나 풀이나 짚으로 이 터 위에 세우면 각각 공력이 나타날 터인데 그 날이 공력을 밝히리니 이는 불로 나타내고 그 불이 각 사람의 공력이 어떠한 것을 시험할 것임이니라”고 하였습니다. 금, 은, 보석, 나무, 풀, 짚으로 재료가 여섯 가지입니다. 그 여섯 가지로 짓는다고 하였는데, 그것을 두 가지로 나누면 불에 안타는 재료와 불에 타는 재료로 나눌수 있습니다. 불에 안타는 재료는 금과 은과 보석이며, 불에 타는 재료는 나무와 풀과 짚입니다. 모든 사람은 지금 다 성전을 짓고 있습니다. 즉 예수 믿는 모든 사람은 성전을 짓는 것입니다. 그런데 무슨 재료로 짓느냐가 문제입니다. 불에 안타는 재료인 금과 은과 보석으로 짓느냐? 불에 타는 재료인 나무와 풀과 짚으로 짓느냐? 그것이 문제입니다. 불에 타는 재료로 지은 것은 완전 실패입니다. 그러나 불에 안타는 재료로 지은 사람은 성공입니다. 불에 타지 않는 재료인 금과 은과 보석으로 영적 성전을 잘 지어나간 사람은 상을 많이 받습니다.
그러나 영적 성전을 나무와 풀과 짚으로 지었다가 불에 타면 자기는 구원을 얻되 불 가운데서 구원을 얻은 것과 같습니다. 즉 불붙는 집에서 벌거벗고 나온 것과 같은 구원입니다. 영원무궁토록 하늘나라에 가서 살텐데, 불 가운데서 벌거벗고 나온 것과 같은 구원을 얻으면 얼마나 낭패입니까? 예수 믿는 사람이 하늘나라에 가면 다 같은 것이 아닙니다. 큰 자가 있고 작은 자가 있습니다.

마태복음 5:19에 “그러므로 누구든지 이 계명 중에 지극히 작은 것 하나라도 버리고 또 그같이 사람을 가르치는 자는 천국에서 지극히 작다 일컬음을 받을 것이요 누구든지 이를 행하며 가르치는 자는 천국에서 크다 일컬음을 받으리라”고 하였습니다. 천국에서 크다 일컬음을 받을 사람이 있고, 천국에서 작다 일컬음을 받을 사람이 있습니다.
말씀을 행하며 가르치는 자는 천국에서 큰 자가 되고, 말씀을 행하지 않으면서 가르치는 자는 천국에서 작은 자라고 하였습니다. 하늘나라에 영원히 큰 자와 작은 자가 있는 것입니다. 하늘나라에서 큰 자는 영원히 큰 자입니다. 이 짧은 세상에서 우리가 신앙생활을 하는 동안에 큰 자로 만들어서 갈 수도 있고, 또 작은 자 그대로 갈 수도 있습니다. 이것은 중요한 문제입니다. “믿으면 된다”가 아닙니다. 예수를 믿으면 되긴 됩니다. 무엇이 되는가? 하면, 예수를 믿으면 누구든지
다 구원은 받습니다. 즉 누구든지 예수를 믿기만 하면 다 천당에는 갑니다. 그러나 그것이 다가 아닙니다. 반드시 하늘나라에는 큰 자와 작은 자가 있습니다. 그러므로 영적 성전을 잘 지어서 하늘나라에 큰 자로 가야 합니다. 성전 지어 나가라는 것은 자기 자신을 건설해 나가라는 뜻입니다. 우리 자신이 성전이라고 하였습니다. 

2. 불타지 않는 성전 건축재료

본문 16-17절에 “너희가 하나님의 성전인 것과 하나님의 성령이 너희 안에 거하시는 것을 알지 못하느뇨 누구든지 하나님의 성전을 더럽히면 하나님이 그 사람을 멸하시리라... ”고 하였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성전이기 때문에 성전을 지어 나간다는 것은 우리 자신을 건설해 나간다는 뜻입니다. 즉 “우리 자신을 잘 건설해 나간다, 만들어 나간다, 이루어 나간다”는 뜻이 있습니다. 성전을 잘 건설하면 성공이고 상을 받으나, 성전을 잘 건설하지 못하면 다 불타져서 해를 받습니다. 예수 믿는 생활은 성전을 건축해 나가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성령이 우리 안에 거하시도록, 하나님이 우리 안에 거하시도록 잘 건축해 나가야 하겠습니다.

금, 은, 보석으로 짓는다는 뜻

그러면 금, 은, 보석으로 짓는 것은 무엇인가? 마태복음 13:41-42에 “인자가 그 천사들을 보내리니 저희가 그 나라에서 모든 넘어지게 하는 것과 또 불법을 행하는 자들을 거두어 내어 풀무 불에 던져 넣으리니 거기서 울며 이를 갊이 있으리라”고 하였습니다. 교회에서 넘어지게 하는 것과 불법을 행하는 자들을 거두어 내어 풀무 불에 던져 넣으리라고 하였는데, 이것이 불타는 재료로 지은 성전입니다.
마태복음 13:43에 “그 때에 의인들은 자기 아버지 나라에서 해와 같이 빛나리라 귀 있는 자는 들으라”고 하였습니다. 그 때에 의인들은 자기 아버지 나라에서 해와 같이 빛난다고 하였는데, 이것이 불에 타지 않는 재료로 건축한 성전입니다. 불에 타지 않는 재료로 성전을 지은 자는 하나님 아버지 나라에서 해와 같이 빛나는 것입니다. 즉 의로 건설한 성전은 불타지 않는 재료이며, 아버지 나라에 가서 해와 같이 빛나는 재료입니다. 의를 행하는 사람은 하나님이 보시기에 옳게 나가는 사람입니다. 즉 옳은 사람으로 건설해 나가는 일이 의입니다. 그 반대는 불의입니다. 즉 불의, 죄악, 외식, 의식주의 등이 전부 불타는 재료입니다.

◉ 의로운 사람이 되는 것

의는 불에 안타는 재료입니다. 하나님이 보시기에 의로운 일, 의로운 행동, 의로운 말, 의로운 마음 등이 불에 안타는 재료입니다. 속에 쌓인 선에서 선한 말이 나오고, 속에 쌓인 악에서 악한 말이 나온다고 하였습니다. 마태복음 12:35에 “선한 사람은 그 쌓은 선에서 선한 것을 내고 악한 사람은 그 쌓은 악에서 악한 것을 내느니라”고 하였습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말에 있어서 하나님 앞에 옳은 말을 해야 됩니다. 

마태복음 12:36-37에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사람이 무슨 무익한 말을 하든지 심판 날에 이에 대하여 심문을 받으리니 네 말로 의롭다 함을 받고 네 말로 정죄함을 받으리라”고 하였습니다. 무익한 말은 옳지 않은 말입니다. 그것은 심판 날에 하나님의 심판을 받는다고 하였습니다. 말 한마디 하면 그 말 한마디가 없어지는 것이 아니고, 심판대 앞에까지 가서 심판을 받습니다. 그러므로 말 한마디 바르게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원망하는 말, 불평하는 말, 남을 비방하는 말, 다른 사람을 험담하는 말 등은 다 심판을 받습니다. 그것은 불에 타는 재료입니다. 예수를 믿어도 말에 덕이 없는 사람은 하나님 앞에 가서 심판을 받을 줄 알아야 됩니다. 또 하나님 보시기에 옳지 않은 행위도 심판을 받습니다. 그것이 불타는 재료로 짓는 것입니다. 악한 마음, 음란한 마음, 남을 미워하는 마음, 불평 불만하는 마음 등, 다 심판 받습니다. 그러나 의인은 심판 날에 해와 같이 빛난다고 하였으므로, 의를 이루어 나가는 저희가 되어야겠습니다. 하나님 보시기에 옳은 행동, 옳은 마음, 옳은 말이 귀한 것입니다. 

예배 시간에 늦어지는 것은 행동이 옳습니까? 예배 시간에 늦어지는 것은 옳지 못합니다. 그것은 다 불에 타는 것입니다. 모든 면에 하나님 앞에 옳게 행하고, 옳게 말한 것, 또 옳은 마음, 선한 마음, 사랑하는 마음 등은 불에 안타는 재료입니다. 이것은 하늘나라 가서 해와 같이 빛난다고 하였습니다. 그러므로 자기를 의로운 사람으로 만들어야 됩니다. 의로운 사람으로 만드는 것이 중요합니다. 모든 사람에게 선을 행하고, 의를 나타내고, 유익을 주며, 다른 사람들에게 존경을 받을 만하게 모든 면에 바로 하는 것이 의입니다. 교회 생활에 있어서도하나님 보시기에 옳게 하는 것입니다. 예배당 출석하는 일이나, 연보하는 일이나, 주일 지키는 일이나, 모든 면에 하나님 앞에 옳게 하는 것이 불에 안타는 재료입니다.

그래서 금, 은, 보석으로 짓는 사람은 점점 나아지고 점점 건설이 되며, 점점 진보가 됩니다. 말을 들어 보아도 알고, 행동을 보아도 알고, 하나님께 충성을 하는 면을 보아도 압니다. 모든 면에 의가 나타납니다. 그것이 중요합니다. 불의, 죄악, 불복은 하나님께 다 심판을 받습니다. 그러므로 어떻게 하든지 우리는 의의 길을 걸어가야 합니다. 의를 양보하지 말아야 합니다. 죽어도 의를 양보하면 안 됩니다.
의는 생명보다 귀합니다. 의의 길을 걷고, 의로운 말을 하고, 의로운 생각을 하고, 하나님 앞에 의로운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 사랑의 사람이 되는 것

또 사랑의 사람이 되어야 하고, 너그러운 사람이 되어야 하고. 또 하나님께 충성하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 예수님을 닮아 가는 것

전적으로 마음과 몸을 하나님께 바치는 사람으로 자기를 만들어 나가야 합니다. 즉 예수 그리스도를 닮아가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우리의 표본입니다. 표본대로 우리가 점점 만들어져 나가야 됩니다. 예수를 믿는 생활을 오래 했어도 만들어지지 못한 것은 금, 은, 보석으로 성전을 짓지 못한 것입니다. 얼마나 만들어졌는가? 작년보다 좀 더 만들어져야 됩니다. 이것이 불 타지지 않는 재료로 성전을 짓는 것입니다. 즉 신령한 성전으로 지어져 나가는 것은 믿음의 인격이 나아지는 것입니다.

◉ 하나님이 인도하시는 대로 이용당하는 것

그 다음에 또 무엇으로 건설한 것이 안 없어지는가? 하면 하나님이 하신 것만 안 없어집니다. 아버지께서 하시지 않은 것은 다 없어진다고 하였습니다. 마태복음 15:13-14에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심은 것마다 내 천부께서 심으시지 않은 것은 뽑힐 것이니 그냥 두어라...”고 하였습니다. 아버지께서 하시지 않은 것은 다 뽑아버려야 합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하시는 대로 해야 됩니다. 하나님께서 하시는 것만 남습니다. 자기가 한 것은 하나님께 하나도 상달이 안 됩니다. 자기가 하고, 자기 지혜대로 하고, 자기 방법대로 하면 다 무너집니다. 예수 믿는 사람이 교회 생활도 자기 마음대로 하고, 자기 생각대로 하고, 자기 지혜대로 하면 다 없어집니다. 

하나님이 인도 하시는 대로 이용당한 것만 안 없어집니다. 그것이 금, 은, 보석으로 지은 것입니다. 또 외모, 의식, 사람 보이기 위해 한 것 등 껍데기로 된 것은 다 없어집니다. 성령의 인도를 받아서 중심에서부터 하나님께 이용당한 것만 영원히 안 없어집니다. 자기가 한 것은 다 없어집니다. 즉 자기 지혜로 한 것은 다 없어집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일은 자기 지혜대로, 자기 뜻대로 하면 안 됩니다. 하나님의 일은 하나님의 인도대로, 하나님의 뜻대로, 하나님이 주시는 힘으로 하여야 합니다. 그것은 영원히 남고, 그것이 금, 은, 보석으로 지은 것입니다. 인간의 지혜는 하나님께 미련한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3. 인간의 지혜를 버리라

본문 18-19절에 “아무도 자기를 속이지 말라 너희 중에 누구든지 이 세상에서 지혜 있는 줄로 생각하거든 미련한 자가 되어라 그리하여야 지혜로운 자가 되리라 이 세상 지혜는 하나님께 미련한 것이니 기록된 바 지혜 있는 자들로 하여금 자기 궤휼에 빠지게 하시는 이라 하였고”라고 하였습니다. 자기가 지혜로운 자인 줄 알고 자기 지혜대로 무엇을 해보려고 합니다. 또 그렇게 해서 성공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전부 불에 타질 것입니다. 자기 지혜대로 한 것은 안 됩니다.
하나님의 지혜대로, 하나님의 인도대로, 하나님이 하시는 대로 이용당한 것만 영원히 불에 타지 않습니다. 하나님이 하신 것이므로 불에 타지 않습니다. 하나님이 했느냐? 사람이 했느냐? 사람이 한 것은 다 불타 없어지는 것이고, 하나님이 하시는 것은 영원히 불에 타지 않고 영원히 남아 있습니다.

그러면 어떤 것이 하나님이 하신 것인가? 그것은 하나님이 하시는대로 이용당한 것입니다. 시험이 들어와도 끝까지 그것을 잘 참고, 이기면서 나간 것은 하나님께서 하신 것입니다. 사드락, 메삭, 아벳느고가 풀무불에 들어가기까지 믿음 지킨 것은 하나님이 하신 것이며, 영원히 남습니다. 또 다니엘이 사자굴에 들어가면서까지 믿음을 지킨 것도 하나님이 하신 것으로 영원히 남습니다. 사람에게 칭찬 얻으려고 하는 것은 다 불타서 없어집니다. 또 의식적으로 한 것, 외모로 한 것, 그것도 다 불타서 없어집니다. 중생한 영으로부터, 성령의 인도를 받아서, 중심에서부터 우러나와 이용당한 행동은 영원히 남습니다. 우리가 금, 은, 보석으로 신령한 성전을 짓느냐? 아니면 나무와 풀과 짚으로 신령한 성전을 짓느냐? 다 짓는다는 것을 보니 짓긴 짓습니다. 나무와 풀과 짚으로 한 사람도 짓긴 지었습니다. 반석 위에 지은 집이나, 모래 위에 지은 집이나 집은 비슷합니다. 금, 은, 보석으로 지은 사람도 다 짓고, 또 나무와 풀과 짚으로 지은 사람도 다 지어 놓았습
니다. 그런데 불로 시험해보니 나무와 풀과 짚으로 지은 것은 다 불타고 없어졌습니다. 금, 은, 보석으로 지은 것은 불로 시험해도 타지 않고, “번쩍, 번쩍” 빛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불에 안타는 재료인 금,은, 보석으로 성전을 지으라는 것입니다.

짓는 양식은 예수 그리스도의 양식대로 짓습니다. 불로 시험한다고 하였는데, 그것은 말씀으로 시험 한다는 것입니다. 불은 말씀입니다.
예레미야 5:14에 “그러므로 만군의 하나님 여호와가 이같이 말하노라 그들이 이 말을 하였은즉 볼지어다 내가 네 입에 있는 나의 말로 불이 되게 하고 이 백성으로 나무가 되게 하리니 그 불이 그들을 사르리라”고 하였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불이 되어 심판하신다는 것입니다. 즉 말씀이 심판하신다는 것입니다. 금, 은, 보석으로 지었느냐? 나무, 풀, 짚으로 지었느냐?는 시험이 들어오면 알 수 있습니다. 시험이 들어올 때에 안 넘어 가느냐? 넘어 가느냐? 금, 은, 보석으로 지은 사람은 시험에 안 넘어 갑니다. 하나님께서 만들어 놓은 것인데 왜 넘어가겠습니까? 나무, 풀, 짚으로 지은 것은 자기가 한 것, 사람에게 보이려고 의식적으로 한 것, 즉 외모로 한 것은 다 넘어갑니다. 속에 생명이 없고, 실력이 없으므로 어떻게 안 넘어가겠습니까? 완전 실패입니다. 

4. 모든 것을 이용하여 영적성전을 건축하라
 
본문 22-23절에 “바울이나 아볼로나 게바나 세계나 생명이나 사망이나 지금 것이나 장래 것이나 다 너희의 것이요 너희는 그리스도의 것이요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것이니라”고 하였습니다. 바울, 아볼로, 게바, 세계, 생명, 사망, 지금 것, 장래 것을 다 이용당하라는 것입니다.
즉 생명이나 사망이나 지금 것이나 장래 것이나 다 이것들을 이용해서 너희가 성전을 잘 지어나가라는 것입니다. 고린도교회에는 당파가 있었습니다. “바울이나 게바나”와 같은 이런 말이 나온 것은 당파가 있었기 때문에 나온 것입니다. “바울이 제일이다, 난 바울파다”라는 바울 당파가 있었고, 또 “아볼로가 제일이다. 난 아볼로 파다”라는 아볼로 파가 있었고, 게바는 베드로인데 “게바가 제일이다”라는 베드로파도 있었습니다.

요새 대선 출마자들이 서로 당파를 지어 싸우는 것처럼, 교회에서도 이와 같았습니다. 어떤 사람이 아볼로를 좋아했는가 하면 아볼로는 학문이 많은 사람이므로 학구적인 사람, 즉 학문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아볼로파가 되었습니다. 게바는 베드로인데 영적 면을 좋아하는 사람은 게바파가 되었습니다. 또 교리면을 좋아하는 사람은 바울파가 되었습니다. 또 그리스도파가 하나 있었는데, 그것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래서 바울이 “사람을 자랑하는 것은 믿음이 아니다, 바울이나 아볼로나게바나 다 너를 위해서 있는 것이다”라고 하며, 이 모든 것을 이용하여 너희 성전을 건축하여 나가라는 것입니다. 바울이 있어야 바울적인 면의 은사로 모든 사람이 구원을 이루어 나갈 수 있습니다. 또 아볼로가 있어야 아볼로적인 은사로 사람들이 구원을 이루어 나갈 수 있습니다. 즉 성전 건축을 잘 해 나갈 수가 있습니다. 또 베드로에게는 베드로적인 은사가 있는데, 베드로적인 은사를 사람들이 다 받아야 성전건축을 잘해나갈 수가 있습니다. 집을 건축한다고 하면 여러 사람이 필요하지 않습니까? 목수가 필요하고, 미장이가 필요하고, 벽돌 쌓는사람이 필요하고, 전기 공사하는 사람이 필요합니다. 이와 같이 성전건축해 나가는데 있어서 “바울도 너를 위해서 있다, 아볼로도 너를 위해서 있다, 게바도 너를 위해서 있다”는 것입니다. 이것들을 다 이용해서 영적 성전을 건축해 나가면 된다는 것입니다.

즉 여러 사람을 통해서 주시는 은사가 다른데, 그것을 잘 이용해서 네가 영적 성전 건축을 해 나가면 된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그것을 이용하지 못하면 영적 성전 건축을 잘못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모든 사람을 이용해서 영적 성전 건축을 잘 해나가라는 것입니다. 즉 의를 이루어 나가라는 것입니다. 의로운 사람으로 만들어 나가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케 만들어 나가라는 것입니다. 또 무엇이 너희를 위해서 있다고 했습니까? “세계나 생명이나 사망이나”라고 하였는데, 사망까지 너희를 위해서 있다는 것입니다. 우리의 영적 성전을 건축해 나가는 데는 사망도 필요합니다. 이 세계의 모든 것이 다 너희를 위해서 있다, 너를 만들라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 모든 것을 보고 깨달으라는 것입니다.

구렁텅이에 빠진 사람을 보았으면 구렁텅이에 가지 말라는 것입니다. 이단도 필요 합니다. 이단이 구렁텅이에 빠진 것을 보고, “아 저렇게 가면 구렁텅이에 빠지는구나” 깨닫고 저렇게 안 나가야 되겠다는 마음도 필요하지 않습니까? 또 “세계나 생명이나”라고 하였는데, 사는 것도 필요합니다. 사는 동안에 구원을 이루어 나가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구원을 이루어 나가기 위해서 살아야 됩니다. 즉 복음을 전하기 위해서 살아야 되고, 자기가 만들어지기 위해서 살아야 되고, 자기 영적 구원을 이루어 나가기 위해서 살아야 합니다. 거저 사는 것은 가치 없습니다. 거저 살면 뭐 합니까? 

요새 필리핀은 물가가 싸기 때문에, 한국에서 집 한 채 팔아 필리핀에 가서 살면 일생동안 잘 산다고 하여 거기에 가는 사람이 많은데, 거기에 가면 뭘 합니까? 아무것도 하지 못하고 죽는 날만 기다리는 것 아닙니까? 산다고 하면 그저 몇 십 년 더 사는 것인데 몇 십 년 더 산다고 무슨 소용 있습니까? 오십 년 전에 죽어도, 또 오십 년 더 살다가 죽어도 죽는 것은 마찬가지입니다. 어떻게 하여야 오래 잘 살수 있는가에 초점을 두는 것이 아니라, 어떻게 하여야 믿는 일을 잘하겠는가? 어떻게 하여야 영의 양식을 더 먹겠는가? 어떻게 하여야 구원을 잘 이루어 나가겠는가? 어떻게 하여야 영이 살겠는가? 어떻게 하여야 진리를 세워나갈 수 있겠는가? 등 여기에 중점을 두어야 됩니다. 또 죽는 것도 필요하다고 하였는데, 죽는 것은 왜 필요합니까? 죽어야 천당에 가기 때문입니다. 죽지 않으면 어떻게 천당에 가겠습니까? 병이 드는 것도 필요합니다. 병이 들어야 죄를 회개합니다. 죄를 회개해야 되겠으므로 병도 필요합니다. 하나님께서 필요하기 때문에 주시는 것입니다.

꽃이 떨어져야 열매가 맺는다는 말이 있습니다. 이와 같이 사람은 죽어야 천국에 들어갑니다. 사망이라는 문을 통과해야만 하늘나라에 가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사망도 필요합니다. 사망이나 세계나 지금 것이나 장래 것이라고 하였는데 지금 있는 모든 것은 다 우리의 구원에 필요합니다. 우리나라의 모든 정세도 우리의 구원에 필요하므로 잘 이용해야 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무엇이 옳은 것인지, 무엇이 잘못된 것인지를 알아야 됩니다. 이것을 분별하지 못해서 잘못된 것이 옳다고 하고 따라가면 마지막에는 구렁텅이에 빠집니다. 어떤 것이 옳으냐? 어떤 것이 옳지 않느냐?를 잘 분별할 줄 알아야 됩니다. 현재에 있는 일을 우리가 바로 보고, 바로 판단하고, 바로 이용하여야 합니다. 
 
그것이 우리의 구원을 이루어 나가는데 있어서 유익한 것입니다. 또 장래 일도 마찬가지입니다. “장래 것이나 다 너희 것이요, 너희는 그리스도의 것이요”라고 하였는데 다 우리의 것입니다. 우리가 그것을 이용해서, 우리의 구원을 잘 이루어 나가야 됩니다. 이용할 것을 이용하지 못하면 구원을 못 이루어 나갑니다. 그리고 “너희는 그리스도의 것이다”라고 하였는데 이기주의를 버리고, 교만한 마음을 버리고 나가야 합니다. 그리스도의 사람으로 그리스도의 것으로 우리가 합당한 자로 만들어져서, 그리스도께 우리 자신을 제물로 바치는 자가 되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