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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7월 13일 목요일

에스겔 35:1-15 에돔 멸망에 대한 예언 이병규목사성경강해 창광교회 계약신학

에돔 멸망에 대한 예언
에스겔 35:1-15

1여호와의 말씀이 또 내게 임하여 가라사대 2인자야 네 얼굴을 세일 산으로 향하고 그를 쳐서 예언하여 3이르기를 주 여호와의 말씀에 세일산아 내가 너를 대적하여 내 손을 네 위에 펴서 너로 황무지와 놀라움이 되게 할찌라 4내가 네 성읍들을 무너뜨리며 너로 황무케 하리니 네가 나를 여호와인 줄 알리라 5네가 옛날부터 한을 품고 이스라엘 족속의 환난 때 곧 죄악의 끝 때에 칼의 권능에 그들을 붙였도다 6그러므로 나 주 여호와가 말하노라 내가 나의 삶을 두고 맹세하노니 내가 너로 피를 만나게 한즉 피가 너를 따르리라 네가 피를 미워하지 아니하였은즉 피가 너를 따르리라 7내가 세일 산으로 놀라움과 황무지가 되게 하여 그 위에 왕래하는 자를 다 끊을찌라 8내가 그 살륙당한 자로 그 여러 산에 채우되 칼에 살륙당한 자로 네 여러 멧부리에, 골짜기에, 모든 시내에 엎드러지게 하고 9너로 영원히 황무케 하여 네 성읍들에 다시는 거하는 자가 없게 하리니 너희가 나를 여호와인 줄 알리라 10네가 말하기를 이 두 민족과 이 두 땅은 다 내게로 돌아와서 내 기업이 되리라 하였도다 그러나 나 여호와가 거기 있었느니라 11그러므로 나 주 여호와가 말하노라 내가 나의 삶을 두고 맹세하노니 네가 그들을 미워하여 노하며 질투한 대로 내가 네게 행하여 너를 국문할 때에 그들로 나를 알게 하리라 12네가 이스라엘 산들을 가리켜 말하기를 저 산들이 황무하였으니 우리에게 붙이워서 삼키게 되었다 하여 욕하는 모든 말을 나 여호와가 들은 줄을 네가 알리로다 13너희가 나를 대적하여 입으로 자랑하며 나를 대적하여 여러 가지로 말한 것을 내가 들었노라 14나 주 여호와가 말하노라 온 땅이 즐거워할 때에 내가 너를 황무케 하되 15이스라엘 족속의 기업이 황무함을 인하여 네가 즐거워한 것같이 내가 너로 황무케 하리라 세일 산아 너와 에돔 온 땅이 황무하리니 무리가 나를 여호와인 줄 알리라 하셨다 하라

1. 에돔이 망할 것을 예언함

본문 1-4절에 “여호와의 말씀이 또 내게 임하여 가라사대 인자야 네 얼굴을 세일 산으로 향하고 그를 쳐서 예언하여 이르기를 주 여호와의 말씀에 세일 산아 내가 너를 대적하여 내 손을 네 위에 펴서 너로 황무지와 놀라움이 되게 할찌라 내가 네 성읍들을 무너뜨리며 너로 황무케 하리니 네가 나를 여호와인 줄 알리라”고 하였습니다. 이것은 세일 산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 예고입니다. ‘세일산’은 에돔 족속을 가리킵니다. 에서의 후손이 에돔인데, 에돔 족속이 세일 산에 살았다고 합니다. 본문은 에돔에 대한 심판이고, 에돔이 멸망할 것을 가리킵니다. 하나님께서 에돔을 심판해서 황무지가 되게 하시고, 성읍들을 다 무너뜨려서 멸망함과 놀라움이 되게 하시겠다고 하였습니다.

2. 에돔의 죄

본문 5절에 “네가 옛날부터 한을 품고 이스라엘 족속의 환난 때 곧 죄악의 끝 때에 칼의 권능에 그들을 붙였도다”라고 하였습니다.
에돔이 망한 죄, 첫째는 이스라엘 족속이 환난 당할 때, 에돔이 기뻐하고 그들을 칼의 권능에 붙인 것입니다. 에돔은 피하는 자들을 잡아서 원수에게 붙여줬습니다. 이스라엘 족속을 미워하고, 죽이는 데 내어 주고, 이스라엘 족속이 망할 때에 원수와 합하여 이스라엘 족속을 많이 죽였습니다. 이 죄의 값으로 하나님께서 에돔 족속을 심판하신다고 하였습니다.

본문 6절에 “그러므로 나 주 여호와가 말하노라 내가 나의 삶을 두고 맹세하노니 내가 너로 피를 만나게 한즉 피가 너를 따르리라 네가 피를 미워하지 아니하였은즉 피가 너를 따르리라”고 하였습니다. ‘피가 너를 따른다’는 것은 피 흘려서 죽는 죽음이 너를 따를 것이라는 뜻입니다. 에돔 족속이 피를 미워하지 않았기 때문에 피를 만나게 된다고 하였습니다. 이것은 이스라엘 족속이 죄악으로 하나님의 징계를 받아서 그들에게 원수가 쳐들어올 때에, 에돔 족속이 원수에게 이스라엘 족속을 내어 주어 죽게 만든 것과 관련되어 있습니다. 남의 피를 흘리게 했으므로 너도 피를 흘리게 된다는 것입니다.

마태복음 26장 52절에 “이에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 검을 도로 집에 꽂으라 검을 가지는 자는 다 검으로 망하느니라”고 하였습니다. 자기가 심은 대로 거둔다는 것입니다. 검을 쓰는 자는 검으로 망하고, 남을 죽이는 사람은 죽임을 당한다는 것입니다. 에돔 족속이 이스라엘 백성이 피 흘릴 때에 동참해서 피를 흘렸기 때문에, 에돔 족속으로도 피를 흘리게끔 하나님께서 만드신다는 것입니다. ‘심은 대로 거두리라’, 선을 심은 자는 선을 거두고, 피를 심은 자는 피를 거두고, 악을 심은 자는 악을 거둡니다. 행한 대로 갚아주시는 하나님이십니다. 검을 쓰는 자는 검으로 망하도록 하나님께서 심판하십니다.

본문 7-8절에 “내가 세일산으로 놀라움과 황무지가 되게 하여 그 위에 왕래하는 자를 다 끊을찌라 내가 그 살륙당한 자로 그 여러 산에 채우되 칼에 살륙당한 자로 네 여러 멧부리에, 골짜기에, 모든 시내에 엎드러지게 하고”라고 하였습니다. 세일산으로 놀라움과 황무지가 되게 하여 왕래하는 자를 끊어버리시고, 살륙당한 자로 여러 산에 채우신다고 하였습니다. 멧부리, 즉 작은 산에, 그리고 골짜기와 시내에 채운다고 하였습니다.

본문 9-10절에 “너로 영원히 황무케 하여 네 성읍들에 다시는 거하는 자가 없게 하리니 너희가 나를 여호와인 줄 알리라 네가 말하기를 이 두 민족과 이 두 땅은 다 내게로 돌아와서 내 기업이 되리라 하였도다 그러나 나 여호와가 거기 있었느니라”고 하였습니다. 세일 족속이 이 두 민족과 이 두 땅은 다 내게로 돌아온다고 하고 있었습니다. 두 땅은 이스라엘과 유다입니다. 에돔 족속이 이스라엘과 유다를 우리가 점령하고, 두 백성은 우리의 종이 되고, 두 땅은 우리의 기업이 될 것이라고 여기며, 남의 땅을 넘겨다보고 남을 점령하려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다는 것입니다. 그들의 이러한 생각은 특별히 하나님의 기업으로서의 땅을 자기 것으로 삼기 원하고, 하나님의 백성이 망하기를 원하고, 하나님의 백성이 망한 다음에 그 땅을 자기 것으로 만들겠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악한 생각입니다. 따라서 하나님께서 거기에 계신다고 하였습니다. 이스라엘과 유다 땅은 하나님의 것이고, 하나님께서 지켜주신다는 것입니다. 이스라엘이 망한 다음에도 하나님께서 끝까지 버리지 아니하시고, 거기 계셔서 간섭하신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다시 회복시켜 주실 것을 말하셨습니다. 성도가 징계를 받을 때에도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백성을 떠나지 아니하시고 같이 해주십니다. 징계를 받고 망한 다음에도 하나님께서 같이 하시고, 버리지 아니하시며, 늘 간섭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그리고 나중에 회개한 다음에는 회복시키시는 하나님이십니다.

본문 11절에 “그러므로 나 주 여호와가 말하노라 내가 나의 삶을 두고 맹세하노니 네가 그들을 미워하여 노하며 질투한 대로 내가 네게 행하여 너를 국문할 때에 그들로 나를 알게 하리라”고 하였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을 미워하고 노하게 여기며 질투한 에돔 족속입니다. 그런데 우리는 하나님의 백성을 도와주어야 합니다. 냉수 한 그릇이라도 하나님의 백성에게 도움을 주면 상을 받습니다. 하나님의 백성과 하나님의 나라, 하나님의 일을 위하여 냉수 한 그릇만큼이라도 도와주는 사람은 상을 받는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백성에게 조금이라도 손해를 주면 하나님께서 진노하셔서 반드시 벌하십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백성을 질투하고, 미워하고, 그들에게 노하는 것은 큰 죄를 지은 것입니다. 하나님의 백성에게 질투하고 노하면 안 됩니다. 그러면 자신의 믿음을 지키지 못할 뿐 아니라, 하나님의 심판을 받게 됩니다.

본문 12절에 “네가 이스라엘 산들을 가리켜 말하기를 저 산들이 황무하였으니 우리에게 붙이워서 삼키게 되었다 하여 욕하는 모든 말을 나 여호와가 들은 줄을 네가 알리로다”라고 하였습니다. 이스라엘 산들을 가리켜 뭐라고 말하였습니까? ‘네가 이스라엘 산들을 가리켜 말하기를 저 산들이 황무하였으니 우리에게 붙이워서 삼키게 되었다 하여’라고 하였습니다. 하나님의 백성이 넘어졌을 때에 우리가 삼킬 수 있게 됐다고 한 에돔 족속을 하나님께서 심판하시겠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백성이 거꾸러졌을 때에 도와줘야 합니다. 하나님의 백성이 거꾸러졌으니 내가 득세하게 되었다, 그 땅을 다 차지하게 되었다고 여기면 안 됩니다. 그것은 악한 생각입니다. 하나님의 백성이 연약할 때 도와줘야 하고, 거꾸러졌을 때 일으켜줘야 합니다. 하나님의 일을 하는데 도와줘야 합니다. 하나님의 구원 운동을 도와주고, 협력하고, 어떻게 하든지 자기의 모든 힘을 다 기울여서 하나님의 일을 도와주는 사람이 되어야 하나님께서 기뻐하십니다. 다시 말하는데 도와주지 않고, 네가 약해서 쓰러지면 내가 유익을 보겠다는 것은 악한 생각입니다. 어떻게 하든지 넘어간 자를 일으켜 세워주고, 쓰러진 자를 붙들어주고, 하나님의 일을 도와서 구원 운동이 잘되어나가게 해야만 복을 받습니다. 남이 넘어질 때 좋아하는 자는 하나님께 벌 받을 날이 얼마 안 남았습니다.

잠언 24장 17-18절에 “네 원수가 넘어질 때에 즐거워하지 말며 그가 엎드러질 때에 마음에 기뻐하지 말라 여호와께서 이것을 보시고 기뻐 아니하사 그 진노를 그에게서 옮기실까 두려우니라”고 하였습니다. 원수가 넘어질 때, 엎드러질 때에 기뻐하지 말고 원수를 사랑하고 도와주는 사람이 되어야 하나님 앞에 합당합니다. 더욱이 하나님의 백성이 넘어갈 때에 하나님의 백성이 넘어갔으니 내가 유익을 보겠다, 내 것이 되겠다고 하는 생각은 아주 악한 생각입니다. 에돔 족속이 이렇게 생각해서 하나님께 심판을 받게 된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에돔에게 진노하셔서 그들의 거처로 황무지가 되게 하셨습니다. 또 에돔 족속이 하나님의 백성을 욕하였습니다. 하나님의 백성을 욕하면 하나님께서 다 들으시고, 그 모든 말을 기억하셨다가 심판하십니다.

본문 13절에 “너희가 나를 대적하여 입으로 자랑하며 나를 대적하여 여러 가지로 말한 것을 내가 들었노라”고 하였습니다. 에돔 족속이 하나님을 대적해서 입으로 자랑하였고, 이스라엘 백성을 대적해서 입으로 자랑하였습니다. 그리고 그 자랑하는 말을 하나님께서 들으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들으시는 하나님이십니다. 

본문 12절에 ‘모든 말을 나 여호와가 들은 줄을 네가 알리로다’라고 하였습니다. 

본문10절에는 ‘나 여호와가 거기 있었느니라’고 하였습니다. 여호와께서 함께 있었다고 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보시는 하나님이시고, 들으시는 하나님이시고, 같이 계시는 하나님이시고, 심판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그런데 많은 사람들이 자기를 자랑하고, 여러 가지 말을 합니다. 자기 자랑하는 것은 하나님 앞에 합당하지 않습니다. 나의 나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인 줄 알고, 하나님께 감사해야 합니다. 자기 자랑을 절대 하지 말아야겠습니다. 자랑하려면 무엇을 자랑해야 합니까? 자기의 약한 것을 자랑해야 합니다. 사도 바울은 자신의 약한 것을 자랑하였습니다. 자신의 약한 것을 자랑해야지, 자기가 잘한 것을 자랑하면 하나님께서 도와주지 않으십니다. 교만해서 진보가 없습니다. 그러므로 자기의 약한 것을 자랑하고, 언제나 하나님을 의뢰하고 하나님만 바라보며 힘을 써야 합니다.

3. 온 땅이 즐거워할 때에 에돔이 망할 것임

본문 14-15절에 “나 주 여호와가 말하노라 온 땅이 즐거워할 때에 내가 너를 황무케 하되 이스라엘 족속의 기업이 황무함을 인하여 네가 즐거워한 것같이 내가 너로 황무케 하리라 세일 산아 너와 에돔 온 땅이 황무하리니 무리가 나를 여호와인 줄 알리라 하셨다 하라”고 하였습니다. 이스라엘 족속이 황무할 때에 에돔 족속이 즐거워해서 이제 에돔으로 황무지가 되게 하시겠다고 하였습니다.

오바댜 1장 10-14절에 “네가 네 형제 야곱에게 행한 포학을 인하여 수욕을 입고 영원히 멸절되리라 네가 멀리 섰던 날 곧 이방인이 그의 재물을 늑탈하며 외국인이 그의 성문에 들어가서 예루살렘을 얻기 위하여 제비뽑던 날에 너도 그들 중 한 사람 같았었느니라 네가 형제의 날 곧 그 재앙의 날에 방관할 것이 아니며 유다 자손의 패망하는 날에 기뻐할 것이 아니며 그 고난의 날에 네가 입을 크게 벌릴 것이 아니라 내 백성이 환난을 당하는 날에 네가 그 성문에 들어가지 않을 것이며 환난을 당하는 날에 네가 그 고난을 방관하지 않을 것이며 환난을 당하는 날에 네가 그 재물에 손을 대지 않을 것이며 사거리에 서서 그 도망하는 자를 막지 않을 것이며 고난의 날
에 그 남은 자를 대적에게 붙이지 않을 것이니라”고 하였습니다. 에돔 족속이 도망하는 자를 잡아서 대적에게 붙였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유다 족속이 망할 때에 기뻐한 그들입니다. 그리하여 결국 하나님의 심판이 임하게 되었습니다. 세일산과 에돔 온 땅이 황무지가 된다고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