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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3월 17일 금요일

시편 150:1-6 하나님 찬양 이병규목사성경강해 창광교회 계약신학

하나님 찬양
시편 150:1-6

1할렐루야 그 성소에서 하나님을 찬양하며 그 권능의 궁창에서 그를 찬양할찌어다 2그의 능하신 행동을 인하여 찬양하며 그의 지극히 광대하심을 좇아 찬양할찌어다 3나팔 소리로 찬양하며 비파와 수금으로 찬양할찌어다 4소고 치며 춤추어 찬양하며 현악과 퉁소로 찬양할찌어다 5큰 소리 나는 제금으로 찬양하며 높은 소리 나는 제금으로 찬양할찌어다 6호흡이 있는 자마다 여호와를 찬양할찌어다 할렐루야

1. 성소와 궁창에서 여호와를 찬양하라

본문 1절에 “할렐루야 그 성소에서 하나님을 찬양하며 그 권능의 궁창에서 그를 찬양할찌어다”라고 하였습니다. 성소에서 하나님을 찬양하라고 하였습니다. 우리는 성소 생활, 영적 지성소에 들어가는 생활을 해야 합니다. 그리고 거기에서부터 여호와를 찬양하는 생활을 해야
합니다. ‘권능의 궁창’은 높은 세계를 가리키며, 좀 더 나아가 신령한 높은 세계라는 뜻도 있습니다. 그곳에서 하나님을 찬양하라는 것입니다.

2. 여호와의 능하심과 광대함을 찬양하라

본문 2절에 “그의 능하신 행동을 인하여 찬양하며 그의 지극히 광대하심을 좇아 찬양할찌어다”라고 하였습니다. 하나님의 능하신 행동, 그의 광대하심을 좇아 찬양하라는 것입니다. 세계 만물을 창조하시고 운행하시며, 독생자를 보내시고 죽은 자 가운데에서 부활하게 하신 일, 우리를 구원하신 일, 그리고 앞으로 심판하실 일 등, 모두가 다 능하신 행동들입니다. 그리고 그 능하신 행동들을 통하여 광대하신 하나님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만물을 창조하신 것만 봐도 다 알 수 있는 것입니다. 하여간 그의 지극히 광대하심을 좇아 하나님을 찬양하라는 것입니다.

3. 춤추며, 악기 소리로 여호와를 찬양하라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를 드리며, 영적으로 새 노래를 부르라

본문 3-4절에 “나팔 소리로 찬양하며 비파와 수금으로 찬양할찌어다 소고 치며 춤추어 찬양하며 현악과 퉁소로 찬양할찌어다”라고 하였습니다. 나팔과 비파, 수금과 현악과 퉁소, 그리고 소고 등의 여러 악기를 가지고 하나님을 찬양하며, 또 춤을 추면서 찬양하라는 것입니다.
그러면 신약시대에도 춤을 추면서 찬양해야 합니까? 신약시대는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를 드리는 시대이기 때문에, 춤을 추면 안 됩니다.
육신의 흥분 가운데에서 춤을 추며 드리는 예배는 영적 예배가 아닙니다. 본문의 말씀도 심령이 즐거워서 춤추는 것처럼 하나님을 찬송하라는 것입니다. 어느 교회를 가보면 진짜로 일어서서 춤을 추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것은 구약 성경대로 한다고 하는 것이지만, 신약시대와는 맞지 않는 것입니다. 신약시대에는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를 드린다고 하였습니다. 육신으로 하는 것이 아닙니다. 영이 기뻐함으로 찬양을 하면 되겠습니다.

그리고 악기가 비파, 수금, 현악, 퉁소 등 여러 가지가 나왔습니다. 구약시대에 여러 가지 악기로 찬양을 한 것은 하나님을 여러 면으로 즐거워하면서 각종 즐거운 소리로, 아름다운 소리로 찬양한 것입니다.
그러면 신약시대에도 이런 여러 가지 악기를 써야 합니까? 여러 가지 종류의 악기를 쓸 필요가 없습니다. 신약시대에는 영의 소리, 새 노래로 하나님께 찬양하면 됩니다. 그것을 하나님께서 듣기 좋아 하십니다. 여러 가지 악기를 사용한다고 해서 듣기 좋아하시는 것이 아닙니다. 영의 소리로 여러 가지 새 노래를 부르는 것, 새로운 은혜, 새로운 즐거움, 새로운 세계를 발견하면서 그 안에서 하나님을 찬송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그것이 여러 가지 악기로 찬양하는 것과 같습니다.
신약시대 교회에서 피아노를 사용하는 것은 곡조를 맞추기 위함입니다. 하나님께서 피아노 소리를 좋아하시는 것이 아닙니다. 여러 교인들이 곡조를 맞추기 위해서 하나 있어야 되겠기에 두는 것이지, 그것 자체를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것이 아닙니다. 또 파이프 오르간을 놓으면 좋아하실 것 같습니까? 파이프 오르간이 3억 원 정도 한다고 합니다. 3억 원이면 개척 교회를 몇 개 할 것 같습니다. 3천만 원씩 들여 개척 교회를 해도 한 10개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개척 교회 10개를 하면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구원을 받겠습니까? 3억짜리를 교회에 갖다 놓아야 하겠습니까? 하나님께서 파이프 오르간 소리를 즐거워하시겠습니까? 하나님께서 즐거워하신다면야 파이프 오르간 그 이상도 갖 다놓아야 하겠지만, 하나님께서는 그 악기 소리 자체를 즐거워하시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즐거워하시는 소리는 새 노래입니다. 성도가 하나님의 은혜를 새롭게 깨닫고 심령이 새롭게 되어서 기쁘고 즐거워 부르는 찬송을 하나님께서 듣기 좋아하십니다. 그것을 즐거워하시는 것이지, 아무 생명 없는 악기를 왜 즐거워하시겠습니까? 생명이 있는 소리를 즐거워 하시지, 생명이 없는 것을 즐거워하시겠습니까? 사람들도 생명이 있는 것을 즐거워하지 않습니까? 가령 할아버지, 할머니 생신날에 여러 가지 악기를 많이 갖다놓으면 그것만으로 좋아하겠습니까? 아니면 손자, 손녀들이 잘못 불러도 노래 부르는 것을 좋아하겠습니까? 할아버지나 할머니는 손자, 손녀들이 노래 부르는 것을 즐거워합니다. 악기를 여러 가지 갖다놓아도 할아버지, 할머니는 그것을 즐거워하지 않습니다. 손주들이 와서 곡조는 안 맞아도 부른다고 부르는 것을 좋아합니다. 하나님도 마찬가지이십니다. 악기를 여러 개 갖다놓아도 생명 없는 것이 무슨 소용이 있습니까? 그러나 성도가 새롭게 은혜를 받고 즐거워하면 그 얼마나 즐거운 일입니까? 그것이 새 노래입니다. 구약의 여러 가지 악기는 성도가 새 노래 부르는 것을 상징하는 것입니다. 춤을 추는 것도 영적인 즐거움에 넘쳐서 부르는 찬송이 춤을 추는 것과 같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질서가 없는, 어지러운 하나님이 아니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영적으로 새 노래를 부르는 사람이 되어야겠습니다.

본문 5절에 “큰 소리 나는 제금으로 찬양하며 높은 소리 나는 제금으로 찬양할찌어다”라고 하였습니다. 큰 소리, 이것도 영적 높은 소리로 찬양할 것을 상징하는 것입니다. 그것을 하나님께서 기뻐하십니다.

4. 호흡 있는 자들은 다 여호와를 찬양하라

본문 6절에 “호흡이 있는 자마다 여호와를 찬양할찌어다 할렐루야”라고 하였습니다. 호흡이 있는 자는 다 찬양하라는 것입니다. 호흡이 없는 사람은 그만 두고 숨 쉬는 사람은 다 하나님을 찬양하라는 것입니다. 우리는 숨 쉴 때까지, 숨이 끊어질 때까지 여호와를 찬양해야겠습니다.

호흡은 누가 주신 것입니까? 하나님께서 주신 것입니다. 생명을 하나님께서 주신 것이 아닙니까? 호흡이 있다는 것은 생명이 있는 것을 가리키는데, 생명이 있는 동안 하나님을 찬송하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영적 생명을 받은 사람은 하나님을 찬송하고, 하나님께서 주신 호흡을 쉬는 사람은 하나님을 찬송해야만 마땅한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찬송하며 하나님으로 즐거워하면서,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믿음을 가져야겠습니다.

시편 149:1-9 여호와를 즐거워함 이병규목사성경강해 창광교회 계약신학

여호와를 즐거워함
시편 149:1-9

1할렐루야 새 노래로 여호와께 노래하며 성도의 회중에서 찬양할찌어다 2이스라엘은 자기를 지으신 자로 인하여 즐거워하며 시온의 주민은 저희의 왕으로 인하여 즐거워할찌어다 3춤 추며 그의 이름을 찬양하며 소고와 수금으로 그를 찬양할찌어다 4여호와께서는 자기 백성을 기뻐하시며 겸손한 자를 구원으로 아름답게 하심이로다 5성도들은 영광 중에 즐거워하며 저희 침상에서 기쁨으로 노래할찌어다 6그 입에는 하나님의 존영이요 그 수중에는 두 날 가진 칼이로다 7이것으로 열방에 보수하며 민족들을 벌하며 8저희 왕들은 사슬로, 저희 귀인은 철고랑으로 결박하고 9기록한 판단대로 저희에게 시행할찌로다 이런 영광은 그 모
든 성도에게 있도다 할렐루야

1. 새 노래로 여호와를 찬양할 것

본문 1절에 “할렐루야 새 노래로 여호와께 노래하며 성도의 회중에서 찬양할찌어다”라고 하였습니다. 할렐루야는 여호와를 찬양하라는 뜻이며, 새 노래는 하나님께서 주시는 은혜를 받아서 심령이 새롭게 되어 새 생명으로 부르는 노래입니다. 새로운 심령이 되어 새로운 세계를 발견하고, 새로운 진리를 발견하여 부르는 노래가 새 노래입니다. 성도의 회중은 교회를 가리킵니다. 하나님께서는 성도가 날마다 새로운 심령이 되어 새 노래로 하나님을 찬양하기를 원하십니다.

본문 2-3절에 “이스라엘은 자기를 지으신 자로 인하여 즐거워하며 시온의 주민은 저희의 왕으로 인하여 즐거워할찌어다 춤 추며 그의 이름을 찬양하며 소고와 수금으로 그를 찬양할찌어다”라고 하였습니다.
시온의 주민은 하나님의 백성을 가리킵니다. 하나님께서는 성도를 지으셨고, 또 중생시켜 영으로 살게 하시고, 또 우리의 왕이 되어 성도를 통치하십니다. 그러므로 성도는 하나님을 즐거워하며, 여러 악기로 노래하며 춤추는 것처럼 심령으로 즐거이 하나님을 찬송하여야 합니다.

2. 여호와께서 자기 백성을 기뻐하심

본문 4절에 “여호와께서는 자기 백성을 기뻐하시며 겸손한 자를 구원으로 아름답게 하심이로다”라고 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예수 믿는 성도를 기뻐하시며, 겸손한 자에게 은혜를 주셔서 아름답고 존귀하게 하십니다. 하나님께서 교만한 자는 물리치십니다. 그러므로 성도는 언제나 하나님 앞에 겸손하여야겠습니다. 잠언 18장 12절에 “사람의 마음의 교만은 멸망의 선봉이요 겸손은 존귀의 앞잡이니라”고 하였습니다.

본문 5절에 “성도들은 영광 중에 즐거워하며 저희 침상에서 기쁨으로 노래할찌어다”라고 하였습니다. 성도가 항상 하나님의 영광 가운데서 살고, 영적 세계에서 살라는 말입니다. 그러면 밤에 잘 때에도 기쁨과 찬송이 나오게 되고, 또 깨어서도 하나님과 동행하며 찬송하는 생활을 하게 됩니다. 그러므로 성도는 새벽부터 일찍 깨어서 하나님께 기도하며 심령이 늘 깨어 있어야겠습니다. 이런 성도는 잘 때에도 하나님으로 자고, 깰 때도 하나님으로 깨며 하나님을 늘 찬송하는 복 있는 사람입니다.

3. 성도가 세상을 심판하게 됨

본문 6-9절에 “그 입에는 하나님의 존영이요 그 수중에는 두 날 가진 칼이로다”라고 하였습니다. 영의 세계에 살며 심령이 늘 깨어 있는 성도의 입에는 하나님의 존영이 있고 손에는 두 날 가진 칼이 있습니다. 입에는 하나님의 존영이 있다는 것은 성도가 새 노래로 하나님의
존귀와 영광을 찬송한다는 것입니다. 또 수중에는 두 날 가진 칼이 있다는 것은 성도에게 세상을 심판하는 권세가 있다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재림하실 때에 성도가 예수님과 함께 이 세상을 심판하게 됩니다.
고린도전서 6장 2-3절에 “성도가 세상을 판단할 것을 너희가 알지 못하느냐 세상도 너희에게 판단을 받겠거든 지극히 작은 일 판단하기를 감당치 못하겠느냐 우리가 천사를 판단할 것을 너희가 알지 못하느냐 그러하거든 하물며 세상 일이랴”고 하였고, 요한계시록 2장 26-27절에는 “이기는 자와 끝까지 내 일을 지키는 그에게 만국을 다스리는 권세를 주리니 그가 철장을 가지고 저희를 다스려 질그릇 깨뜨리는 것과 같이 하리라 나도 내 아버지께 받은 것이 그러하니라”고 하였습니다.

본문 7-9절에 “이것으로 열방에 보수하며 민족들을 벌하며 저희 왕들은 사슬로, 저희 귀인은 철고랑으로 결박하고 기록한 판단대로 저희에게 시행할찌로다 이런 영광은 그 모든 성도에게 있도다 할렐루야”라고 하였습니다. 사슬로, 철고랑으로 결박한다는 것은 성도가 하나님께서 주신 권세를 가지고 세상을 심판할 것을 가리킵니다. 예수님이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하나님께 받아 성도에게 주셨습니다(마 28:18).
그러므로 성도는 이 권세를 가지고 세상을 이길 수 있고 세상을 정복할 수 있고, 또 예수님께서 재림하실 때에 예수님과 함께 이 세상을 심판합니다.

시편 148:1-14 여호와를 찬양하라 이병규목사성경강해 창광교회 계약신학

여호와를 찬양하라
시편 148:1-14

1할렐루야 하늘에서 여호와를 찬양하며 높은 데서 찬양할찌어다 2그의 모든 사자여 찬양하며 모든 군대여 찬양할찌어다 3해와 달아 찬양하며 광명한 별들아 찬양할찌어다 4하늘의 하늘도 찬양하며 하늘 위에 있는 물들도 찬양할찌어다 5그것들이 여호와의 이름을 찬양할 것은 저가 명하시매 지음을 받았음이로다 6저가 또 그것들을 영영히 세우시고 폐치 못할 명을 정하셨도다 7너희 용들과 바다여 땅에서 여호와를 찬양하라 8불과 우박과 눈과 안개와 그 말씀을 좇는 광풍이며 9산들과 모든 작은 산과 과목과 모든 백향목이며 10짐승과 모든 가축과 기는 것과 나는 새며 11세상의 왕들과 모든 백성과 방백과 땅의 모든 사사며 12청년 남자와 처녀와 노인과 아이들아 13다 여호와의 이름을 찬양할찌어다 그 이름이 홀로 높으시며 그 영광이 천지에 뛰어나심이로다 14저가 그 백성의 뿔을 높이셨으니 저는 모든 성도 곧 저를 친근히 하는 이스라엘 자손의 찬양거리로다 할렐루야

1. 하늘의 피조물들아, 여호와를 찬양하라

본문 1절에 “할렐루야 하늘에서 여호와를 찬양하며 높은 데서 찬양할찌어다”라고 하였습니다. ‘할렐루야’라는 말은 여호와를 찬양하라는 뜻입니다.

본문 2절에 “그의 모든 사자여 찬양하며 모든 군대여 찬양할찌어다”라고 하였습니다. 여기에서 사자는 천사를, 군대는 천군을 가리킵니다.
즉, 하늘에 있는 천군 천사가 여호와를 찬양하는 것이 마땅하다는 것입니다.

본문 3절에 “해와 달아 찬양하며 광명한 별들아 찬양할찌어다”라고 하였습니다. 해와 달과 별은 그 자체가 여호와의 영광을 드러냅니다.
그리고 여호와 찬양하는 것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 성도도 여호와를 찬양하는 것이 마땅하다는 것입니다.

본문 4절에 “하늘의 하늘도 찬양하며 하늘 위에 있는 물들도 찬양할찌어다”라고 하였습니다. 하늘 위에 있는 물은 구름을 가리킵니다. 구름이 떠올라 웅장합니다. 그리고 구름이 물을 운반해 모든 곳에 비를 내리는데, 그 자체가 하나님을 찬양하는 것과 같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지으신 대로, 그 지혜와 능력을 나타내고 있는 것입니다.

2. 피조물들에게 법칙을 주신 여호와를 찬양하라

본문 5-6절에 “그것들이 여호와의 이름을 찬양할 것은 저가 명하시매 지음을 받았음이로다 저가 또 그것들을 영영히 세우시고 폐치 못할 명을 정하셨도다”라고 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 모든 것을 지으셨습니다. 일월성신과 구름, 비오는 것 등, 하나님께서 다 내셨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공중의 구름이나 비오는 것이 다 하나님의 정한 법칙대로 운행된다는 것입니다. 수증기가 올라가는 것이나 그것이 모여서 비가 되는 것이나 구름이 떠 돌아가는 것이나, 다 법칙대로 된다는 것입니다. 이것을 자연 법칙이라 하는데, 그것 역시 하나님께서 내셨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지으셨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 자체가 하나님을 찬양하는 것과 같은 자리에 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법칙을 잘 정해주셨기 때문에 그것들이 우리에게 유익이 되는 것입니다. 일 년 내내 비가 오면 살 수가 없습니다. 비가 안 와도 살 수가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모든 것을 적당하게 지으시고 합당한 법칙을 정하셨습니다. 그 하나님을 우리가 찬송을 해야겠습니다. 그리고 그 자체도 하나님을 찬송하고 있는 것과 같다는 것입니다.

3. 바다와 땅 위에 있는 모든 것들아, 여호와를 찬양하라

본문 7절에 “너희 용들과 바다여 땅에서 여호와를 찬양하라”고 하였습니다. 이제는 바다에 있는 것들에게 명하여 여호와를 찬양하라는 것입니다. 용들은 바다의 큰 짐승들을 가리킵니다. 그리고 땅에서도 여호와를 찬양하라고 하였습니다.

본문 8절에 “불과 우박과 눈과 안개와 그 말씀을 좇는 광풍이며”라고 하였습니다. 이것들도 다 하나님께서 지으신 것들입니다. 하나님께서 불을 내셨고 우박과 눈, 안개를 만드셨습니다. 그리고 광풍도 하나님의 법칙대로 붑니다. 그런데 이 모든 것들이 여호와를 찬양하는 것
과 같다는 것입니다.

본문 9-10절에 “산들과 모든 작은 산과 과목과 모든 백향목이며 짐승과 모든 가축과 기는 것과 나는 새며”라고 하였습니다. 나는 새와 산, 작은 산, 과목, 백향목은 모두 땅에 있는 것들입니다. 짐승, 가축, 기는 것, 나는 새, 이것들이 다 하나님을 찬양하고 있는 것과 같다는
것입니다. 모든 산들과 작은 산들이 하나님의 지으신 그 지혜와 능력을 나타내고,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냅니다. 하나님의 위대하심을 나타 냅니다. 또 과목의 열매 맺는 것, 백향목의 향내 나는 것, 짐승과 가축 등을 다 하나님께서 내셨습니다. 그리고 그것들은 다 하나님을 찬송하는 것과 같은 자리에 있는 것입니다

본문 11절에 “세상의 왕들과 모든 백성과 방백과 땅의 모든 사사며”라고 하였습니다. 이들 모두가 하나님을 찬양하는 것이 마땅하다는 것입니다. 왕을 세우신 분이 하나님이시고, 백성과 방백, 사사(士師)를 세우신 분도 하나님이십니다. 사사는 방백 아래에 있는 사람인 것 같습니다.

본문 12절에 “청년 남자와 처녀와 노인과 아이들아”라고 하였습니다. 다 여호와를 찬송하라는 것입니다. 하늘의 일월성신과 만물들이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고 있는데, 백성이나 왕이나 방백이나 남녀노소를 무론하고 모두가 하나님을 찬양하는 것이 마땅하다는 것입니다. 이제 구원의 완성이 이루어지면 최종적으로 다 하나님을 찬송하게 됩니다.
남녀노소 할 것 없이 온 땅이 하나님을 찬송하게 되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악한 세상을 심판하시고 천년 왕국이 되면 모든 것들이 하나님을 찬양하게 되는 것입니다.

본문 13절에 “다 여호와의 이름을 찬양할찌어다 그 이름이 홀로 높으시며 그 영광이 천지에 뛰어나심이로다”라고 하였습니다. 이런 하나님을 찬송하는 것이 마땅하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영광과 같은 영광이 없고, 하나님의 이름과 같은 이름이 없습니다. 천상천하(天上天下)
에 가장 높으시고 뛰어나신 하나님의 영광입니다. 그러므로 그 영광을 찬송하라는 것입니다

4. 그 백성의 뿔을 높이시는 여호와를 찬양하라

본문 14절에 “저가 그 백성의 뿔을 높이셨으니 저는 모든 성도 곧 저를 친근히 하는 이스라엘 자손의 찬양거리로다 할렐루야”라고 하였습니다. 뿔은 권세를 가리킵니다. 따라서 백성의 뿔은 성도의 권세를 나타냅니다. 하나님께서 성도를 구원하시고 영적 권세를 높여주셨습니다. 마귀를 이기고 죄를 이길 수 있게 만들어놓으셨습니다. 모든 성도가 찬양해야 할 하나님이십니다.

시편 147:1-20 여호와께 복 받을 자 이병규목사성경강해 창광교회 계약신학

여호와께 복 받을 자
시편 147:1-20

1할렐루야 우리 하나님께 찬양함이 선함이여 찬송함이 아름답고 마땅하도다 2여호와께서 예루살렘을 세우시며 이스라엘의 흩어진 자를 모으시며 3상심한 자를 고치시며 저희 상처를 싸매시는도다 4저가 별의 수효를 계수하시고 저희를 다 이름대로 부르시는도다 5우리 주는 광대하시며 능력이 많으시며 그 지혜가 무궁하시도다 6여호와께서 겸손한 자는 붙드시고 악인은 땅에 엎드러뜨리시는도다 7감사함으로 여호와께 노래하며 수금으로 하나님께 찬양할찌어다 8저가 구름으로 하늘을 덮으시며 땅을 위하여 비를 예비하시며 산에 풀이 자라게 하시며 9들짐승과 우는 까마귀 새끼에게 먹을 것을 주시는도다 10여호와는 말의 힘
을 즐거워 아니하시며 사람의 다리도 기뻐 아니하시고 11자기를 경외하는 자와 그 인자하심을 바라는 자들을 기뻐하시는도다 12예루살렘아 여호와를 찬송할찌어다 시온아 네 하나님을 찬양할찌어다 13저가 네 문빗장을 견고히 하시고 너의 가운데 자녀에게 복을 주셨으며 14네 경내를 평안케 하시고 아름다운 밀로 너를 배불리시며 15그 명을 땅에 보내시니 그 말씀이 속히 달리는도다 16눈을 양털같이 내리시며 서리를 재같이 흩으시며 17우박을 떡 부스러기같이 뿌리시나니 누가 능히 그 추위를 감당하리요 18그 말씀을 보내사 그것들을 녹이시고 바람을 불게 하신즉 물이 흐르는도다 19저가 그 말씀을 야곱에게 보이시며 그 율례와 규례를 이스라엘에게 보이시는도다 20아무 나라에게도 이같이 행치 아니하셨나니 저희는 그 규례를 알지 못하였도다 할렐루야

1.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을 세우시고 상한 자를 고쳐주심

본문 1절에 “할렐루야 우리 하나님께 찬양함이 선함이여 찬송함이 아름답고 마땅하도다”라고 하였습니다. 하나님을 찬송하는 것이 마땅하고, 또 그것이 선한 일이라는 것입니다. 왜 마땅합니까? 우리는 하나님의 피조물들이므로 하나님을 찬송하는 것이 마땅합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은택으로 전부 살고 있는 것이므로 하나님을 찬송하는 것이 마땅합니다. 특별히 성도는 하나님께서 독생자를 보내셔서 우리를 대신해 피를 흘려 죄로부터 구속해주셨으므로 하나님을 찬송하는 것이 마땅합니다. 하여간 하나님께서 아버지가 되셔서 우리를 늘 보호해주시고 생명이 되어 주셨기에 하나님을 찬송하는 것이 마땅하고, 그것이 선한 일이라는 것입니다.

본문 2-3절에 “여호와께서 예루살렘을 세우시며 이스라엘의 흩어진 자를 모으시며 상심한 자를 고치시며 저희 상처를 싸매시는도다”라고 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런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께서 어떠한 자를 세워 예루살렘을 세우십니까? 이스라엘의 흩어진 자, 마음이 상한 자를 세우십니다. 마음이 상한 자를 고치시고 상처가 난 자를 싸매시어 그들을 이용하셔서 예루살렘을 세우십니다. 이것은 신령한 영적 예루살렘, 다시 말해서 구원의 세계를 가리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상한 자, 흩어진 자, 마음이 상한 자, 상처 받은 자들을 다 부르셔서 영적 시온 성, 영적 하나님의 나라, 구원의 세계를 세워나가십니다. 그러한 하나님이십니다.
이것은 길가에 나가서 소경, 절뚝발이, 병신 등의 여러 사람들을 다불러다가 혼인 잔치를 채우라는 예수님의 말씀과 같습니다. 혼인 잔치에 먼저 청함을 받은 사람들이 그 자리에 오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 앞에서 말한 사람들을 다 불러다가 혼인 잔치 자리를 채우라고 명하신 것입니다. 하나님의 나라를 그런 사람들로 하여금 건설해나가게 하신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지혜가 통달한 자에게는 그 비밀을 숨기시고, 가련한 자들, 상한 자들, 흩어진 자들을 불러다가 하나님의 나라를 건설해나가십니다.

2. 하나님의 지혜가 무궁하심을 찬양함

본문 4절에 “저가 별의 수효를 계수하시고 저희를 다 이름대로 부르시는도다”라고 하였습니다. ‘저희를 다 이름대로 부르시는도다’라고 하였는데, 이름대로 부르신다는 것은 그 별의 상태를 다 아신다는 것입니다. 하늘에 별이 얼마나 많습니까? 하늘에 별이 수 없이 많습니다. 얼마나 많은지 우리는 모릅니다. 그러나 그 별의 이름과 수효를 하나님께서 다 아시고 세신다는 것입니다. 별들의 모든 상태를 하나님께서 모두 다 아십니다. 그 별들을 다 창조하시고 그것들을 인도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그렇게 위대하신 하나님이신 것입니다. 우리의 머리털까지 다 세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세밀하게 모든 것을 살피시는 하나님이십니다.

본문 5절에 “우리 주는 광대하시며 능력이 많으시며 그 지혜가 무궁하시도다”라고 하였습니다. ‘우리 주는 광대하시며’라고 하였습니다. 별의 숫자를 다 세시고 이름을 다 아시는 하나님이시니, 얼마나 광대하십니까? 그리고 별들을 하늘에 놓고 떨어지지 않게 각각 천체에 인력을 줘서 자기의 위치를 언제나 유지하게 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이렇게 ‘능력이 많으시며’ 또 ‘그 지혜가 무궁하신’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의 지혜와 능력은 무궁한데, 그것이 천지 만물을 창조하는 데에 나타났습니다. 다시 말해 천체, 즉 일월성신을 창조하시고, 그것들이 어디 메인 데 없이 공중에 그냥 떠 있어도 자기 위치에 바로 있게 하셨습니다. 그 지혜와 능력이 무한하십니다. 그런 무한하신 하나님께서 이렇게 상한 자와 약한 자, 저는 자와 흩어진 자를 부르사 하나님의 나라, 신령한 예루살렘을 세워나가시는 것입니다.

3. 여호와께서 성도와 만물(萬物)을 기르시고 악인을 심판하심

교만한 자는 대적하시고 겸손한 자에게는 은혜를 베푸시는 하나님

본문 6절에 “여호와께서 겸손한 자는 붙드시고 악인은 땅에 엎드러 뜨리시는도다”라고 하였습니다. 겸손하면 하나님께 복을 받습니다. 그러나 교만하면 망합니다. 베드로전서 5장 5절에 “젊은 자들아 이와 같이 장로들에게 순복하고 다 서로 겸손으로 허리를 동이라 하나님이 교만한 자를 대적하시되 겸손한 자들에게는 은혜를 주시느니라”고 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 교만한 자를 대적하시고 겸손한 자에게는 은혜를 주십니다. 또 잠언 18장 12절에 “사람의 마음의 교만은 멸망의 선봉이요 겸손은 존귀의 앞잡이니라”고 하였습니다. 교만은 멸망의 선봉(先鋒)이라는 것은 교만하면 멸망이 그 다음에 따라온다는 뜻입니다. 선봉이니까 그 다음에 무엇이 따라올 것이 아닙니까? 그런데 교만하면 멸망이 따라옵니다. 겸손한 사람은 좀 있으면 존귀해집니다. 그리고 교만한 사람은 좀 있으면 망합니다.

느부갓네살 왕도 교만해서 망했습니다. 교만이 무엇입니까? ‘나’ 소리입니다. ‘나’라고 말하는 것 자체가 교만입니다. 느부갓네살 왕이 “내가 했다. 내 것이다. 내 영광이다”라고 하였는데, 그 말의 뜻은 자기가 했다는 것, 무엇이나 제 것이라는 것, 자기 영광을 나타내기 위해서 했다는 것입니다. 그렇게 자기 주장대로 하는 것이 다 교만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을 경외하며 자기 자신이 다 없어지고 하나님의 인도대로만 순종하는 것이 겸손입니다. 겸손하면 반드시 존귀해지고, 교만하면 좀 있다가 망합니다. 겸손은 존귀의 앞잡이이고, 교만은 멸망의 선봉이라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본문 7-9절에 “감사함으로 여호와께 노래하며 수금으로 하나님께 찬양할찌어다 저가 구름으로 하늘을 덮으시며 땅을 위하여 비를 예비하시며 산에 풀이 자라게 하시며 들짐승과 우는 까마귀 새끼에게 먹을 것을 주시는도다”라고 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렇게 들짐승과 들에 우는 까마귀에게까지 먹을 것을 주시기 위해서 비도 오게 하시고 산에서 풀이 자라게도 하십니다. 모든 인생들에게도 우순풍조를 주셔서 먹을 것을 주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인생들 뿐 아니라 앞에서 말한 대로 산의 짐승들, 들의 까마귀들에게까지 먹을 것을 풍성히 주시는 하나님이십니다. 또 우리 성도들에게는 신령한 양식을 주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우리가 그런 하나님을 찬송해야 되겠습니다.

4. 여호와께서는 말의 힘과 사람의 다리를 기뻐하지 않으심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와 그 인자하심을 바라는 자를 기뻐하심

본문 10절에 “여호와는 말의 힘을 즐거워 아니하시며 사람의 다리도 기뻐 아니하시고”라고 하였습니다. ‘말의 힘’이라고 하였습니다. 말이 힘을 쓰지 않습니까? 옛날에는 말을 타고 전쟁을 하고 말을 타고 어디에 빨리 가야 하기 때문에 천리마가 있었습니다. 또 말을 타고 빨리가야 하는 일들이 있으면, 조정에서 역마(役馬)를 역졸들에게 붙여서 빨리 가게 했다고 하였습니다. 그런 말을 역마라고 하는데, 그러한 역마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얼마쯤 가다가 말들이 모여 있는 데가 있으면 바꿔 타고, 또 얼마쯤 가다가 바꿔 타고 하는 것입니다. 그렇게 해서 멀리까지 가게 했던 것입니다. 이렇게 옛날에는 말의 힘이 대단했던 모양입니다. 마병과 병거가 국방력에 들어갔습니다. 그런데 그 ‘말의 힘’을 하나님께서 기뻐하지 않으신다고 하였습니다. 무슨 무기나 국방력을 하나님께서 기뻐하지 않으십니다. 그 힘에 의지해서 하는 것, 또 말을 타고 도망하는 일을 다 기뻐하지 않으십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사람의 다리도 기뻐하지 않으십니다. 사람의 다리가 좋은 것입니다. ‘효자 아들이 병신 다리만 못하다’라는 속담이 있는데, 자기 다리가 비록 병신이어도 비틀비틀하면서 나가 다니는 것이 효자 아들보다 낫다는 것입니다. 왜 낫습니까? 비틀비틀 병신 다리를 가지고라도 다니면 자기가 가고 싶은 데에 갈 수 있습니다. 밤에도 아무 때에나 일어나 화장실에도 갈 수 있고, 뭐가 먹고 싶을 때에는 아무 때에라도 가서 그것을 먹을 수 있습니다. 그런데 아무리 효자 아들이라도 밤에 깨워보십시오. “야, 일어나라. 화장실에 가자. 물 떠오너라. 어디 가자”라고 자꾸 시키면 아무리 효자 아들이라도 매번 그렇게 못합니다. 그러니까 효자 아들이 병신 다리보다 못하다는 것입니다. 아무리 그래도 자기 다리가 제일입니다.
그런데 사람의 다리 힘을 하나님께서 기뻐하지 않으십니다. 자기 다리에 힘이 있다고 해서 그 다리로 다니며 별 짓을 다하면 안 됩니다. 여기 저기 돌아다니며 별 곳으로 다 다니는 것이 아닙니다. 다리에 힘이 있다고 다 가는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기뻐하지 않으십니다.

그리고 다리에 힘이 없는 사람도 한 몫 보는 때가 있습니다. 다리에 힘이 있는 사람이 한 몫 보는 때도 있지만, 다리에 힘이 없는 사람이 한 몫 보는 때도 있다는 것입니다. 다리에 힘이 있어서 밤낮 돌아다니는 사람들 중에 실속이 없는 경우가 있습니다. 교역자도 다리에 힘이 있어서 밤낮 돌아다니는 교역자가 있습니다. 이리 갔다가 저리 갔다가 밤낮 아침부터 저녁까지 돌아가는 것입니다. 그러나 그렇게 나가면 실제로 기도하고 성경을 연구하는 시간이 얼마 없으니까 손해입니다. 다리에 힘이 있으니까 도리어 유익을 못 보는 것입니다. 그러나 다리에 힘이 없는 사람은 가만히 앉아서 성경을 연구하고 기도를 하니까 오히려 더 유익이 많을 때가 있습니다.

그러니까 다리가 좋은 사람이 좋은 때가 있지만, 다리가 좋지 못한 사람도 한 몫 볼 때가 있습니다. 하여간 다리의 힘을 하나님께서 기뻐하지 않으십니다. 따라서 우리는 다리의 힘을 자랑하지 말아야 합니다. 다리의 힘이 있는 것이 좋지만 자랑할 것은 아닙니다. 또 앞서 말한대로 다리의 힘이 있다고 해서 밤낮 돌아다니는 사람은 시원치 않습니다. 가고 싶은 데로 다 가는데, 갈 데 못 갈 데 없이 다 가는 것입니다. 그런데 가고 싶은 데라고 해서 다 가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가라 하시는 곳에 가고 하나님께서 가지 말라고 하시면 가지 않아야 합니다. 그런데 다리에 힘이 있으므로 다 갑니다. 그래서 다리의 힘을 하나님께서 기뻐하지 않으십니다. 하나님의 뜻대로만 가는 사람을 하나님께서 기뻐하십니다. 다리의 힘이 있다고 해서 그 힘을 다 쓰지 말라는 것입니다.

또 말을 하나님이 기뻐하지 않으십니다. 말의 힘을 의지해서 큰 일을 할 것 같아도 하나님께서 기뻐하지 않으십니다. 그러면 어떤 사람을 기뻐하십니까?

본문 11절에 “자기를 경외하는 자와 그 인자하심을 바라는 자들을 기뻐하시는도다”라고 하였습니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와 그 인자하심을 바라는 자를 기뻐하신다’고 하였습니다. 그러므로 말의 힘을 다 집어치우고, 다리에 힘이 있다고 해서 아무 데로나 가겠다고 하는 것
을 다 그만 두고, 하나님을 경외하라는 것입니다. 두렵고 떨림으로 하나님을 섬기고 하나님의 인자를 바라보면서 자기의 직무를 감당해야합니다. 하나님께로부터 받은 사명을 잘 감당하는 사람이 복이 있습니다. 다시 말하는데 말의 힘을 의지해서 큰 일을 하려 하지 말고, 자기 다리의 힘을 의지해서 아무 데로나 가려고 하지 말아야 합니다. 자기는 아무 것도 할 수 없는 자인 줄 알고, 무(無)와 공(空)이 되어서 하나님을 경외하며 하나님의 인자와 긍휼을 바라보며 나가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사명을 잘 감당해나가는 사람이 되어야만 하나님께서 기뻐하십니다.

5. 여호와께서 시온에 거하는 자에게 복을 주심

본문 12절에 “예루살렘아 여호와를 찬송할찌어다 시온아 네 하나님을 찬양할찌어다”라고 하였습니다. ‘예루살렘’은 믿는 사람 전체를 가리킵니다. 믿는 사람 전체가 여호와를 찬송하고 하나님을 찬양하라는 것입니다. ‘시온아 네 하나님을 찬양할찌어다’라는 것은 시온 성을 건설해나가는 사람이 되라는 뜻입니다.
그리고 본문 11절에 있는 말씀처럼 하나님을 경외하고 그 인자하심을 바라며 자기의 사명을 감당해나가는 사람에게는 본문 13-14절에 “저가 네 문빗장을 견고히 하시고 너의 가운데 자녀에게 복을 주셨으며 네 경내를 평안케 하시고 아름다운 밀로 너를 배불리시며”라고 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 그의 문빗장을 견고히 하시고 자녀들에게 복을 주십니다. 또 그의 경내를 평안하게 하시고 아름다운 밀로 배불리 먹게 하십니다. 얼마나 감사합니까? 그러므로 이렇게 말의 힘을 의지하지 않고, 자기 다리의 힘을 의지해서 자기의 생각대로 하지 않으며, 오직 여호와를 경외하고 그 인자하심을 바라며 불쌍히 여김을 바라라는 것입니다. 자기가 불쌍한 자인 줄을 알고 하나님께서 불쌍히 여겨주시기를 바라고 그 다음에는 자기 할 바 의무를 감당하라는 것입니다.
하나님께로부터 받은 사명이 누구에게나 있습니다. 그리고 그 사명을 다 해나가면서 시온 성을 잘 건설해나가는 사람에게는 하나님께서 복을 내려주십니다. 첫째로 그의 문빗장을 견고히 해주십니다. 문빗장을 견고히 해주시는 것이 무엇입니까? 문빗장이 견고하면 집이 안전합니다. 문빗장을 견고히 해주면 대적이 쳐들어오지 못할 것이고 도적이 들어오지 못할 것입니다. 문빗장을 견고히 할 것 같으면, 그 집이 견고한 집이 됩니다. 그러므로 문빗장을 견고히 해주신다는 것은 집을 견고하게 해주신다는 것입니다. 둘째는 네 자녀에게 복을 주신다는 것입니다. 집은 견고해집니다. 만세 반석 위에 세운 집이 됩니다. 그리고 자녀에게는 하나님께서 복을 주십니다. 또 본문 14절의 말씀처럼 그의 경내를 평안케 해주십니다. 그가 사는 곳을 평안케 해주십니다. 그리고 무엇으로 먹여주십니까? 아름다운 밀로 먹여서 배부르게 해주십니다. 이것이 얼마나 감사합니까?

그런데 말을 의지하거나 자기 다리를 의지하는 사람은 하나님께서 이렇게 해주지 않으십니다. 그런 사람은 네 마음대로 해보라고 내버려 두십니다. ‘네 말을 의지하고 해봐라. 네 다리 힘이 있다고 하니까 네가 가고 싶은 데로 다 가봐라”고 하시며 하나님께서 버리십니다. 하나님께서 안 돌봐주십니다. 그러나 그런 것들을 의지하지 않고 하나님을 경외하고 하나님의 긍휼과 불쌍히 여김을 바라보며, 자기 사명을 감당하고 시온 성을 건설해나가는 사람에게는 하나님께서 복을 내려주십니다. 하나님께서 그의 문빗장을 견고히 해주셔서 그 집을 견고하게 세워주시고, 그 자녀들에게는 복을 주시며, 그 경내는 평안하게 해주십니다. 그리고 아름다운 밀로 배부르게 해주십니다. 아름다운 밀로 배부르게 해주신다는 것은 영적 평안을 허락하신다는 뜻도 있습니다. 영적으로 신령한 양식을 많이 주셔서 배부르게 해주신다는 것입니다.

6. 여호와께서 말씀을 주시고 그대로 일하심

본문 15절에 “그 명을 땅에 보내시니 그 말씀이 속히 달리는도다”라고 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 그런 사람에게 하나님의 명령을 주십니다.

본문 16절에 “눈을 양털같이 내리시며 서리를 재같이 흩으시며”라고 하였습니다. ‘눈을 양털같이 내리시고’라는 것은 겨울에 하얗게 눈을 많이 오게 하신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서리를 재같이 흩어서 사방에 오게 하십니다.

본문 17절에 “우박을 떡 부스러기같이 뿌리시나니 누가 능히 그 추위를 감당하리요”라고 하였습니다. ‘우박을 떡 부스러기같이 뿌리시나니’라고 하였는데, 우박을 떡 부스러기와 같이 하나님께서 하늘에서 내리시므로 ‘누가 능히 그 추위를 감당하리요’라고 하였습니다. 이렇게 눈이 오고 서리가 내리며 우박 덩어리가 올 때에는 그 추위를 감당할수 없다는 것입니다.

본문 18절에 “그 말씀을 보내사 그것들을 녹이시고 바람을 불게 하신즉 물이 흐르는도다”라고 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 말씀대로 눈이나 얼음을 다 녹게 만드신다는 것입니다. 그렇게 하시므로 봄철이 오게 하시고 물이 다시 흐르게 하시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녹은 물에 모든
곡식을 잘 기르시고 모든 사람들에게 풍성히 베풀어주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이렇게 겨울에 눈이나 얼음이나 서리와 같이 찬 것을 주시고, 또 그 찬 것을 녹여 물을 만드시고 모든 곡식이 다 소생하도록 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아무리 겨울에 다 얼어붙었다고 할지라도 반드시 그 말씀대로 봄을 주셔서 얼어붙은 것을 녹여 따스한 일기를 만들어주십니다. 그리고 좋은 때가 오게 하셔서 만사초목이 솟아나게 해주십니다. 또 모든 사람이나 짐승, 까마귀와 같은 새까지도 먹어주시는 하나님이십니다.

본문 19절에 “저가 그 말씀을 야곱에게 보이시며 그 율례와 규례를이스라엘에게 보이시는도다”라고 하였습니다. 이제 예수 믿는 성도에게는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말씀을 주십니다. 율례를 주십니다. ‘야곱에게 보이시며’라는 것은 택한 백성들에게 그 말씀을 주신다는 뜻입니다. 하나님께서 야곱을 택하셨습니다. 그리고 택한 백성들에게 율례와 규례를 보이셔서 그 율례와 규례대로 지켜나가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우박이나 눈, 서리가 왔지만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므로 그 얼어붙었던 것이 다 녹아 따스한 봄날과 같이 됩니다. 하나님께서 주시는 복을 받는, 그런 복된 날이 오게 해주신다는 것입니다. 말씀대로 살면 지금은 아무리 얼어붙었어도 복된 날이 오는 것입니다. 얼어붙은 것은 잠시입니다. 말씀대로 살면 겨울철의 찬 것들이 다 녹아 양춘가절(陽春佳節)이 돌아오는 것처럼, 하나님께서 모든 것으로 소생케 하시며 복을 받는 자리로 인도해주십니다.

본문 20절에 “아무 나라에게도 이같이 행치 아니하셨나니 저희는 그 규례를 알지 못하였도다 할렐루야”라고 하였습니다. 다른 나라에는 이렇게 행하신 것이 없으므로, 그들은 이런 율례를 알지 못하였다는 것입니다. 즉, 하나님의 백성에게만 복된 하나님의 말씀과 복된 하나님의 역사와 그 축복이 임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하나님께서 어떤 사람에 이런 복을 주십니까? 말의 힘을 의지하지 않고 자기 다리의 힘을 의지하지 않으며, 여호와를 경외하고 그 인자하심을 바라보며 자기의 사명을 감당하는 사람에게 입니다.
그리고 시온을 잘 건설해나가는 사람에게는 하나님께서 다섯 가지의 복을 주십니다.
첫째는 문빗장을 견고히 해주시고,
둘째는 자녀에게 복을 주시고,
셋째는 경내가 평안하게 해주십니다.
넷째는 아름다운 밀로 배부르게 해주시고
다섯째는 눈과 서리를 다 녹게 해주십니다.
그렇게 하나님의 말씀을 주셔서 복된 나라, 복된 자리로 인도해주시는 것입니다. 우리가 이것을 늘 생각해야 합니다. 기도할 때에 이것을 생각하면 하나님께서 이렇게 해주십니다.

시편 146:1-10 하나님으로 도움을 삼고 하나님께 소망을 두는 자는 복이 있음 이병규목사성경강해 창광교회 계약신학

하나님으로 도움을 삼고 하나님께 소망을 두는 자는 복이 있음
시편 146:1-10

1할렐루야 내 영혼아 여호와를 찬양하라 2나의 생전에 여호와를 찬양하며 나의 평생에 내 하나님을 찬송하리로다 3방백들을 의지하지 말며 도울 힘이 없는 인생도 의지하지 말찌니 4그 호흡이 끊어지면 흙으로 돌아가서 당일에 그 도모가 소멸하리로다 5야곱의 하나님으로 자기 도움을 삼으며 여호와 자기 하나님에게 그 소망을 두는 자는 복이 있도다 6여호와는 천지와 바다와 그 중의 만물을 지으시며 영원히 진실함을 지키시며 7압박당하는 자를 위하여 공의로 판단하시며 주린 자에게 식물을 주시는 자시로다 여호와께서 갇힌 자를 해방하시며 8여호와께서 소경의 눈을 여시며 여호와께서 비굴한 자를 일으키시며 여호와께서 의인을 사랑하시며 9여호와께서 객을 보호하시며 고아와 과부를 붙드시고 악인의 길은 굽게 하시는도다 10시온아 여호와 네 하나님은 영원히 대대에 통치하시리로다 할렐루야

1. 영혼으로 여호와를 찬양할 것

본문 1-2절에 “할렐루야 내 영혼아 여호와를 찬양하라 나의 생전에 여호와를 찬양하며 나의 평생에 내 하나님을 찬송하리로다”라고 하였습니다. 영혼이 찬송해야만 참된 찬송이 됩니다. 입으로나 말로만 하지 말고, 마음으로, 영으로 찬송을 한다고 하였습니다.
고린도전서 14장 15절에 “그러면 어떻게 할꼬 내가 영으로 기도하고 또 마음으로 기도하며 내가 영으로 찬미하고 또 마음으로 찬미하리라”고 하였습니다. ‘영으로 찬미하고 마음으로 찬미하리라’고 하였는데, 이것은 영으로 기도하고 마음으로 기도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마음으로만 하지 말고 중생한 영으로 해야 합니다. 우리의 중생한 영이 성령을 힘입어 영적 교통을 하는 찬송을 하는 것이 하나님 앞에 합당합니다.
‘나의 생전에 여호와를 찬양하며 나의 평생에 내 하나님을 찬송하리로다’라고 하였는데, 이것은 나의 일평생, 즉 죽도록 까지 여호와의 이름을 찬송하다가 하나님 앞에 가고자 하는 믿음을 드러낸 것입니다.
여호와의 은혜가 너무 감사합니다. 여호와께서 구원해주신 것이 참으로 큽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너무나 위대하십니다. 그러므로 자비와 사랑이 풍성하신 하나님, 한량없는 은혜의 하나님을 늘 찬송하겠다는 것입니다. 일평생 하나님을 찬송하기로 결심한 것입니다.

2. 방백과 인생을 의지하지 말 것 그 호흡이 끊어지면 그들의 도모는 당일로 소멸함

본문 3절에 “방백들을 의지하지 말며 도울 힘이 없는 인생도 의지하지 말찌니”라고 하였습니다. 세상의 방백들은 왕이나 정치가들을 가리키는데, 왕이나 정치가들을 의지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또 ‘도울 힘이없는 인생도 의지하지 말라’고 하였습니다. 다시 말해 어떤 사람도 의지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본문 4절에 “그 호흡이 끊어지면 흙으로 돌아가서 당일에 그 도모가 소멸하리로다”라고 하였습니다. 방백이나 인생은 호흡이 끊어지면 그만 흙으로 돌아가 당일에 그 도모가 끊어집니다. 헛된 데로 돌아간다고 하였습니다. ‘도모가 소멸하리로다’라는 것은 아무리 사람이 여러 가지 계획을 세워도 오늘 저녁에 하나님께서 그 사람의 영혼을 불러 가시면, 그 예비하고 계획한 모든 것이 수포로 돌아가고 마는 것을 가리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내일 일을 염려하지 말아야 합니다. 한 날 괴로움으로 족하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일을 한 것만이 영원히 남음

야고보서 4장 13-17절에 “들으라 너희 중에 말하기를 오늘이나 내일이나 우리가 아무 도시에 가서 거기서 일 년을 유하며 장사하여 이를 보리라 하는 자들아 내일 일을 너희가 알지 못하는도다 너희 생명이 무엇이뇨 너희는 잠간 보이다가 없어지는 안개니라 너희가 도리어 말하기를 주의 뜻이면 우리가 살기도 하고 이것 저것을 하리라 할 것이거늘 이제 너희가 허탄한 자랑을 자랑하니 이러한 자랑은 다 악한 것이라 이러므로 사람이 선을 행할 줄 알고도 행치 아니하면 죄니라”고 하였습니다. 사람의 호흡이 끊어지면 당일에 그 사람의 도모가 멸한다고 하였습니다. 사람의 생명이 그 코에 있으니, 사람을 의지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내일 일을 너희가 알지 못하는도다 너희 생명이 무엇이뇨 너희는 잠간 보이다가 없어지는 안개니라’고 하였는데, 사람이 내일 일을 모른다는 것입니다. 또 ‘너희가 도리어 말하기를 주의 뜻이면 우리가 살기도 하고 이것 저것을 하리라 할 것이거늘 이제 너희가 허탄한 자랑을 자랑하니 이러한 자랑은 다 악한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허탄한 자랑이라는 것은 주의 뜻을 어기고 잘된 것을 가리킵니다. 그러한 자랑은 다 허탄한 자랑입니다. 그리고 ‘이러므로 사람이 선을 행할 줄 알고도 행치 아니하면 죄니라’고 하였습니다. 하나님의 뜻을 성취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그것이 선입니다.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드리는 그 사명을 이 세상에 있는 동안 감당하는 것이 가장 귀한 일입니다.

그것밖에는 남는 것이 없습니다. 이 세상도 가고 정욕도 가고 부귀영화도 지나가고, 다 없어집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뜻을 행한 것은 영원히 남습니다. 그것만이 영원합니다. 주의 일한 것, 구원을 이루어나간 것, 그것만이 영원히 남습니다. 하나님의 일을 받들어나간 것, 그것만 영원히 남습니다.

3. 하나님으로 도움을 삼고 하나님께 소망을 두는 자는 복이 있음

본문 5절에 “야곱의 하나님으로 자기 도움을 삼으며 여호와 자기 하나님에게 그 소망을 두는 자는 복이 있도다”라고 하였습니다. 야곱의 하나님으로 자기 도움을 삼으라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택한 백성의 하나님이 되시는데, 특별히 야곱을 하나님께서 환난 가운데에서 건져주셨습니다. 야곱은 하나님께서 택하셨고 여러 환난에서 건져주셨으므로, 그가 하나님으로 자기 도움을 삼고 여호와 자기 하나님에게 그 소망을 두었습니다. 그리고 그런 자에게 복이 있다고 하였습니다.
언제나 하나님께 소망을 두어야 합니다. 재물에 소망을 두지 말고 세상의 부귀영화에 소망을 두지 말아야 합니다. 이 세상의 향락주의에도 소망을 두지 말아야 합니다. 오직 하나님께 소망을 두는 자가 복이 있습니다. 하나님으로 도움을 삼고 하나님을 의지하여 살려고 하는 사람이 복됩니다. 하나님께 소망을 두고 하나님으로 즐거움을 삼으려는 사람에게 복이 있습니다.

본문 6절에 “여호와는 천지와 바다와 그 중의 만물을 지으시며 영원히 진실함을 지키시며”라고 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 천지와 만물을 창조하시고 그 위에 법도를 내셨다고 하였습니다. 그리고 그 법도를 영원히 지키신다는 것입니다. 변함이 없습니다. 우주만물에 대한 법칙, 그것은 일점일획도 변함이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세워놓으신 법은 절대 변함이 없으며, 그 말씀 그대로 성취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영원히 진실하신 하나님이십니다. 그렇기 때문에 말씀이면 그대로 되는 것이고, 말씀대로 하면 반드시 복을 받습니다. 그러나 말씀을 어기면 반드시 하나님의 심판과 저주가 옵니다. 진실하신 하나님이시라는 것입니다.

4. 가련한 성도를 구원해주시고 악인을 심판하시는 하나님

본문 7-9절에 “압박당하는 자를 위하여 공의로 판단하시며 주린 자에게 식물을 주시는 자시로다 여호와께서 갇힌 자를 해방하시며 여호와께서 소경의 눈을 여시며 여호와께서 비굴한 자를 일으키시며 여호와께서 의인을 사랑하시며 여호와께서 객을 보호하시며 고아와 과부를 붙드시고 악인의 길은 굽게 하시는도다”라고 하였습니다. 성도를 가리키는 말들이 여럿 나왔습니다. 압박당하는 자, 믿음을 지키다가 주린 자, 믿음을 지키다가 갇힌 자, 소경, 비굴한 자, 이런 비천한 자리에 있는 성도들을 하나님께서 건져주신다는 것입니다. 압박당하는 자를 공의로 판단하시고, 주린 자에게 식물을 주시며, 죄악에 갇힌 자, 마귀에게 갇힌 자를 해방케 해주시는 하나님이십니다. 그리고 소경의 눈을 뜨게 하시는 하나님, 심령의 어두운 눈을 뜨게 해주시는 하나님이십니다. 또 비굴한 자를 일으켜 주시고 낮은 자리에 있는 사람을 일으켜 주시되, 진토에서 일으키셔서 하나님께서 영광을 받으시게 하신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여호와께서 의인을 사랑하시며’라고 하였는데, 이것은 믿음 지킨 자를 사랑하신다는 것입니다. 또 여호와께서는 나그네를 보호하시고 고와와 과부를 붙들어주시며 권고해주십니다. 

그러나 ‘악인의 길은 굽게 하시는도다’라고 하였습니다. 악인은 길은 가다가 반드시 구부러져서 함정에 빠지고 결국 망하고 맙니다. 형통하지 못합니다. 믿음으로 나가는 사람은 하나님께서 공의로 심판해주시고 식물도 주시고 갇힌 자는 해방시켜주시며 이렇게 도와주시는데, 악한 자는 아무리 잘될 것 같아도 그렇지 않다는 것입니다. 길이 구부러져서 가다가 함정에 빠지고 갈 길은 막히고 만다는 것입니다.

본문 10절에 “시온아 여호와 네 하나님은 영원히 대대에 통치하시리로다 할렐루야”라고 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영원히 대대에 이 세상 만민을 다 통치하시되, 특별히 교회를 통치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시편 145:1-21 하나님의 통치와 구원 역사 이병규목사성경강해 창광교회 계약신학

하나님의 통치와 구원 역사
시편 145:1-21

1왕이신 나의 하나님이여 내가 주를 높이고 영원히 주의 이름을 송축하리이다 2내가 날마다 주를 송축하며 영영히 주의 이름을 송축하리이다 3여호와는 광대하시니 크게 찬양할 것이라 그의 광대하심을 측량치 못하리로다 4대대로 주의 행사를 크게 칭송하며 주의 능한 일을 선포하리로다 5주의 존귀하고 영광스러운 위엄과 주의 기사를 나는 묵상하리이다 6사람들은 주의 두려운 일의 세력을 말할 것이요 나도 주의 광대하심을 선포하리이다 7저희가 주의 크신 은혜를 기념하여 말하며 주의 의를 노래하리이다 8여호와는 은혜로우시며 자비하시며 노하기를 더디 하시며 인자하심이 크시도다 9여호와께서는 만유를 선대하시며 그 지으신 모든 것에 긍휼을 베푸시는도다 10여호와여 주의 지으신 모든 것이 주께 감사하며 주의 성도가 주를 송축하리이다 11저희가 주의 나라의 영광을 말하며 주의 능을 일러서 12주의 능하신 일과 주의 나라의 위엄의 영광을 인생에게 알게 하리이다 13주의 나라는 영원한 나라이니 주의 통치는 대대에 이르리이다 14여호와께서는 모든 넘어지는 자를 붙드시며 비굴한 자를 일으키시는도다 15중생의 눈이 주를 앙망하오니 주는 때를 따라 저희에게 식물을 주시며 16손을 펴사 모든 생물의 소원을 만족케 하시나이다 17여호와께서는 그 모든 행위에 의로우시며 그 모든 행사에 은혜로우시도다 18여호와께서는 자기에게 간구하는 모
든 자 곧 진실하게 간구하는 모든 자에게 가까이 하시는도다 19저는 자기를 경외하는 자의 소원을 이루시며 또 저희 부르짖음을 들으사 구원하시리로다 20여호와께서 자기를 사랑하는 자는 다 보호하시고 악인은 다 멸하시리로다 21내 입이 여호와의 영예를 말하며 모든 육체가 그의 성호를 영영히 송축할찌로다

1. 왕이신 하나님을 찬송하라

본문 1절에 “왕이신 나의 하나님이여 내가 주를 높이고 영원히 주의 이름을 송축하리이다”라고 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영적 왕이시고, 우주의 왕이십니다. 우리의 영혼을 통치하시고 인도하시는 동시에 우주 만물을 당신의 뜻대로 통치하시고 심판하시는 하나
님이십니다. 왕이신 나의 하나님, 왕되신 하나님께서 나의 하나님, 우리의 하나님이 되시기 때문에 우리는 모든 일에 하나님께서 우리를 위해 모든 것을 해주신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보호해주시고 구원해주시는 것을 믿고, 하나님께 감사하며 하나님의 이름을 찬송해야 되겠습니다.

본문 2절에 “내가 날마다 주를 송축하며 영영히 주의 이름을 송축하리이다”라고 하였습니다. 우리 하나님께서는 왕이시기 때문에 모든 것을 우리에게 필요한 것으로, 유익이 되는 것으로 주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 앞에 감사할 수밖에 없습니다.

본문 3절에 “여호와는 광대하시니 크게 찬양할 것이라 그의 광대하심을 측량치 못하리로다”라고 하였습니다. ‘그의 광대하심을 측량치 못하리로다’라고 하였는데,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왕이신 동시에 광대하신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께서 얼마나 너그러우시고 크신 하나님이신지, 그 하나님을 우리는 가히 측량하지 못합니다. 광대하신 하나님께서 모든 것을 다 광대하게 창조하셨고, 우리에게 광대한 사랑과 측량할 수없는 모든 은사를 베풀어주셨습니다. 그리고 광대하신 하나님이시기 때문에 세계 모든 것을 다 통치하시는 것입니다. 만물에게 혜택을 입혀주시는 하나님이십니다. 그렇기 때문에 찬송할 하나님이십니다.

본문 4절에 “대대로 주의 행사를 크게 칭송하며 주의 능한 일을 선포하리로다”라고 하였습니다. 대대로 하나님께서 하시는 역사가 큽니다. 그리고 그 행사가 기이합니다. 그 크신 하나님의 역사와 기이한 하나님의 행사가 여러 가지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구원하신 모든 일들, 과거에 성도를 구원하신 일들이 많이 있습니다. 홍해를 가르신 일, 애굽에서 인도해주신 일, 여리고 성이 무너지게 하신 일, 이 모든 것이 하나님의 행사입니다. 그리고 성도를 구원하시는 하나님의 행사가 크고 참으로 기이합니다. 독생자를 보내 주사 우리를 위해 피 흘려주신 일, 예수님께서 삼 일 만에 부활하시고 승천하신 일, 이것이 모두 기이한 일들입니다. 그 행사가 위대한 일들입니다.

그러므로 본문 5절에 나오는 것처럼 “주의 존귀하고 영광스러운 위엄과 주의 기사를 나는 묵상하리이다”라고 하면서, 하나님께서 얼마나 큰 구원을 우리에게 베풀어주셨나를 묵상하고 감사하며 찬송하는 신앙을 가져야 되겠습니다. 하나님께서 얼마나 큰 은혜를 베풀어주셨습니까? 과거의 모든 성도들에게 얼마나 큰 은혜를 베푸셨습니까? 그리고 현재 우리에게도 얼마나 큰 은혜를 주셨습니까? 내게는 얼마나 큰 은혜를 주셨습니까? 그것을 늘 묵상하면 감사가 넘쳐 나올 수밖에 없습니다. 우리는 항상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큰 은혜를 묵상하고 감사하면서 찬송하는 신앙을 가져야 되겠습니다.

2. 주의 기사를 묵상함

본문 5-6절에 “주의 존귀하고 영광스러운 위엄과 주의 기사를 나는 묵상하리이다 사람들은 주의 두려운 일의 세력을 말할 것이요 나도 주의 광대하심을 선포하리이다”라고 하였습니다. ‘주의 두려운 일의 세력’이라는 것은 주께서 이방을 심판하시고 성도를 구원하신 일들, 애굽을 심판하신 일들을 말하는 것입니다. ‘나도 주의 광대하심을 선포하리이다’라고 하였는데, 이것은 ‘주님께서 이렇게 광대하신 하나님의 역사로 우리를 구원해주신 것을 제가 나가서 전도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라는 뜻입니다. ‘선포한다’는 것은 나가서 전도한다는 것입니다. ‘주님의 구원 역사를 나가서 선포하리이다’, 우리가 전도하는 일을 해야 되겠습니다.

본문 7절에 “저희가 주의 크신 은혜를 기념하여 말하며 주의 의를 노래하리이다”라고 하였습니다. 나가서 전도할 때에 ‘주님의 크신 은혜’를 전파하고, 그 크신 은혜를 찬송해야 합니다. ‘주의 의를 노래하리이다’라고 하였습니다. 주님께서 의로우시고 우리에게 의로운 통치를 해주시며, 우리에게 의를 입혀주셨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를 의의 길로 인도해주시는 주님의 그 의를 노래한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주님의 의를 우리에게 입혀주셨기 때문에 우리가 하나님 앞에 의인된 것을 항상 감사하며 찬송하는 신앙을 가져야 되겠습니다.

3. 은혜와 긍휼을 베푸시는 하나님

본문 8-9절에 “여호와는 은혜로우시며 자비하시며 노하기를 더디하시며 인자하심이 크시도다 여호와께서는 만유를 선대하시며 그 지으신 모든 것에 긍휼을 베푸시는도다”라고 하였습니다. 여호와께서는 어떤 여호와이십니까? 첫째는 은혜로우시며, 둘째는 자비로우시고, 셋째는 노하기를 더디 하십니다. 넷째는 인자하심이 크시고, 다섯째는 만유(萬有)를 선대하시며, 여섯째는 그 지으신 모든 것에 긍휼을 베푸신다고 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어떤 하나님이십니까? 은혜로우시고 자비하신 하나님이십니다. 다시 말해서 사랑의 하나님이시라는 것입니다. 또 하나님께서 노하기를 더디 하신다는 것은 아무리 사람이 하나님의 진노를 쌓을 만한 죄를 범했어도, 하나님께서는 노하기를 더디 하신다는 뜻입니다. 넷째로 인자하심이 크신 하나님이시라고 하였는데, 자비는 불쌍히 여기는 것이고 인자는 사랑입니다. 두 번째로 말한 것처럼 하나님께서는 사랑이 크신 하나님이시며, 자비하신 하나님이십니다. 다섯째는 만유를 선대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만유에는 인간도 포함됩니다. 만물을 선대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만물을 볼 때에 하나님께서 선하게 보셨고, 하나님께서 만물에게 모든 자연 은총을 입혀주셨습니다. 여섯째는 지으신 모든 것에 긍휼을 베푸시는 하나님이시라고 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렇게 자비로우시고 노하기를 더디 하시고 인자하시고 만유를 선대하시고 긍휼을 베푸시는 하나님이십니다.

그러므로 본문 10절에 ‘주의 지으신 모든 것이 주께 감사하며 주의 성도가 주를 송축한다’고 하였습니다. 만물이 하나님께 감사하고 성도가 하나님을 송축한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크신 은혜와 자비, 사랑을 입어서 구원을 받았으므로 구원 받은 일에 대해서 하나님을 송축하고 늘 감사하는 신앙을 가져야 되겠습니다. 구원 받은 것이 얼마나 감사합니까? 이런 하나님 앞에 늘 감사와 찬송을 해야 되겠습니다.

4. 만물과 성도가 하나님을 증거함

본문 10-12절에 “여호와여 주의 지으신 모든 것이 주께 감사하며 주의 성도가 주를 송축하리이다 저희가 주의 나라의 영광을 말하며 주의 능을 일러서 주의 능하신 일과 주의 나라의 위엄의 영광을 인생에게 알게 하리이다”라고 하였습니다. 만물과 성도가 주를 감사하며 찬송한다는 것입니다. ‘저희가 주의 나라의 영광을 말하며’라는 것은 만물과 성도가 하나님 나라의 영광을 말한다는 것입니다.

본문 12절에 “주의 능하신 일과 주의 나라의 위엄의 영광을 인생에게 알게 하리이다”라고 하였는데, 이것이 성도에게 중요한 일입니다. 모든 사람에게 하나님의 능하신 일, 하나님의 영광, 하나님의 구원을 알게 하고, 다른 사람에게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며 전파하는 일이
성도에게 중요합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은혜에 늘 감사하며 그것을 나가서 전파하는 성도가 되어야겠습니다. 하나님의 영광과 하나님의 구원 역사를 다른 사람에게 전해주어 인생에게 알게 하는 그 일이 우리에게 가장 중요합니다.

5. 주의 통치와 구원 역사

주의 통치는 영원히 계속됨

본문 13절에 “주의 나라는 영원한 나라이니 주의 통치는 대대에 이르리이다”라고 하였습니다. ‘주의 나라는 영원한 나라이니’라고 하였습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영원합니다. 영원불멸입니다. ‘주의 통치는 대대에 이르리이다’라는 것은 하나님께서 사람을 다스리시고 인도하시며 먹이시는, 그 하나님의 통치가 대대에 이르게 된다는 뜻입니다. 하나님의 통치는 대대에 이릅니다. 언제든지 하나님의 통치는 끊어지지 않습니다. 하나님께서 모든 왕을 세우기도 하시고, 폐하기도 하십니다. 나라의 흥망성쇠를 하나님께서 다 주장하시고, 우리도 하나님께서 통치하십니다. 악한 자를 심판하시며, 세울 자를 세우시고 폐할 자를 폐하시는 하나님의 통치는 영원히 계속됩니다. 대대에 이른다는 것입니다.
다시 말하는데 하나님의 통치가 끊어지지 않습니다. 그리고 나중에 천년 왕국에 가서 하나님의 통치가 다 이루어지고, 그 다음에 모든 성도들을 영원한 하늘나라로 데리고 가십니다. 하늘나라에 가면 하나님의 나라가 하나님의 통치 하에서 영원히 계속됩니다. 우리는 세상 나라가 하나님의 통치 하에 있다는 것을 믿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교회를 통해서 이루어져나갑니다. 하나님께서 교회를 통해서 하나님의 나라를 이루어나가시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나라는 영원합니다. 이 땅에서 이루어나가는 나라는 하늘나라에 가서도 영원토록 남아 있는 하나님의 나라입니다. 영원불멸입니다. 이 세상에서 성도가 하나님의 은혜로 이루어나가는 나라와 구원 역사와 구원 운동은 영원불멸입니다. 영원히 계속되는 하나님의 나라입니다. 그리고 이 세상에서 구원을 이루어 나간 것이 영원불멸입니다. 그러므로 구원을 잘 이루어나가는 일이 아주 중요합니다. 한 가지라도 이루어나간 것은 영원불멸입니다. 그러나 구원을 이루어나가는 일을 하지 못한 것은 영원한 실패입니다. 그리고 구원을 이루어나간 것은 영원한 성공입니다.

본문 14절에 “여호와께서는 모든 넘어지는 자를 붙드시며 비굴한 자를 일으키시는도다”라고 하였습니다. 여기에 구원의 하나님에 대해서 나왔습니다. ‘여호와께서는 모든 넘어지는 자를 붙드시는 하나님’이십니다. 넘어져가는 사람이 하나님을 의지하면, 하나님께서 그 사람을 붙들어주신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하나님을 붙들지 않으면 그 사람은 아주 넘어지고 맙니다. 그러나 넘어져가는 사람이 하나님을 붙들면, 하나님께서 그 사람을 붙들어주십니다. 또 ‘비굴한 자를 일으키시는도다’라고 하였는데, 비굴한 자, 낮고 비천한 사람도 하나님을 믿고 의뢰하고 나가면, 하나님께서 일으켜 세워주신다는 것입니다. 진토에서 건져주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진토와 구렁텅이에 빠진 사람들도 하나님을 앙망하고 하나님께 부르짖으면, 반드시 건져주시는 하나님이십니다.

때를 따라 양식을 주시는 하나님

본문 15절에 “중생의 눈이 주를 앙망하오니 주는 때를 따라 저희에게 식물을 주시며”라고 하였습니다. ‘중생’은 모든 사람들을 가리킵니다. 모든 사람들의 눈이 하나님을 우러러 본다고 하였습니다. 그러므로 ‘주는 때를 따라 저희에게 식물을 주시며’라고 하였는데, 때를 따라서 인생들에게 식물을 주시는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께서 주지 아니하시면 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비를 내려주셔야만 사람들이 먹을 것을 먹을 수 있습니다. 비를 안 내려주시면 흉년이 들어서 먹을 것이 없어집니다. 하나님께서 모든 사람들을 불쌍히 여기셔서 비를 내려주심으로 먹을 양식으로 먹게 만들어주시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모든 사람들에게 때를 따라 식물을 주십니다.

또 때를 따라 우리에게 영적 양식을 주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육신의 양식만 주시는 하나님이 아니시고, 때를 따라 영적 양식을 주시는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께서 영적 양식을 주셔서 그 말씀의 힘을 의지하여 우리가 이 세상을 이기고 믿음으로 걸어나갈 수 있습니다. 주기도에 ‘일용한 양식을 주옵시고’라는 말이 있는데, 이것은 영적 양식을 가리키는 것입니다. 즉, 하나님께서 영적 양식을 주셔서 우리의 영이 힘을 얻고 그 힘으로 걸어 나가므로 영이 살게 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또 하나님께서 육신의 양식도 주십니다. 영의 양식이 먼저이고 육신의 양식은 나중입니다. 하여간 때를 따라 신령한 양식을 주시는 하나님이시라고 하였습니다.

‘때를 따라’라는 것은 그때에 맞게 신령한 양식을 주시는 것을 가리킵니다. 그 시대에 맞는 하나님의 말씀을 주신다는 것입니다. 필요한 말씀을 주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시험이 들어올 때에 시험을 이길 만한 합당한 말씀을 주신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때를 따라 신령한 양식을
주시는 것입니다. 물질의 시험이 들어왔을 때에는 사람이 떡으로만 사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으로 산다는 말씀을 양식으로 주셨고, 명예와 영광의 시험이 와서 마귀에게 절하라고 했을 때에는 오직 하나님께 경배하고 다만 그를 섬기라는 말씀을 주셨습니다. 또 하나님을 시험치 말라는 말씀도 주셨습니다. 그리고 할례 문제를 가져왔을 때에는 믿음으로만 의롭다 하심을 받는다는 말씀을 영의 양식으로 주셨습니다. 이렇게 여러 가지 시험이 들어올 때에 거기에 합당한 영적 양식, 이길 만한 영적 양식을 하나님께서 때를 따라 주신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성도가 그 말씀의 힘에 의지하여 모든 것을 다 이기고 나가게 만드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집이 없어서 시험에 들 때에는 공중에 나는 새를 보라고 하신 하나님의 말씀을 생각하면 됩니다. 또 하나님께서는 산에 있는 여우를 보라고 하셨습니다. 여우가 자기 집을 짓지 않고 있지만 하나님께서 집을 주셨습니다. 그리고 새에게 먹을 것을 주셨습니다. 예수님께서는 머리 둘 곳이 없다고 하셨는데, 머리 둘 곳이 없는 예수님을 따라가는 생활이 복된 생활이라는 말씀이 있습니다. 그러한 말씀을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시는 것입니다. 집이 없어도 말씀을 믿고, 초막이나 궁궐이나 초월하여 사는 믿음을 알려주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초막에 살아도 예수님을 모시고 감사하면서 살고, 궁궐에 살아도 예수님을 모시고 감사하면서 살라고 하십니다. 이렇게 때를 따라 그 사람에게 적당한 양식을 주셔서 생명을 살려나가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의로우시며 은혜로우신 하나님

본문 16절에 “손을 펴사 모든 생물의 소원을 만족케 하시나이다”라고 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 손을 펴시어 모든 생물의 소원을 만족케해주십니다. 물고기의 소원은 물에 사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물고기들로 물에서 만족하게 살 수 있도록 해주시는 것입니다. 하
여간 모든 소원을 만족케 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그러나 욕심은 만족케 해주시는 하나님이 아니십니다. 욕심은 한정이 없기 때문에 그것은 만족하게 해줄 수 없습니다. 하지만 그 사람에게 합당한 소원은 만족케 해주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욕심으로 구하는 것은 잘못된 것입니다.
‘모든 생물의 소원을 만족케 한다’는 말은 욕심을 채워준다는 것이 아닙니다. 생물이 먹고 살아야 될 것 아닙니까? 그러므로 먹고 살 것을 다 주셨다는 것입니다. 공중의 새에게도 먹을 것을 주시고, 물고기에게도 주시고, 사람에게도 주셨습니다. 무슨 생물이든 날아다니고 노력을 하면 다 먹을 수 있게 해놓으셨다는 것입니다. 모든 생물의 소원을 만족케 하시는 하나님이시라는 것입니다.

본문 17절에 “여호와께서는 그 모든 행위에 의로우시며 그 모든 행사에 은혜로우시도다”라고 하였습니다. ‘여호와께서는 그 모든 행위에 의로우시며’라고 하였는데, 하나님께서 하시는 일들이 다 의로우시다는 것입니다. ‘그 모든 행사에 은혜로우시도다’라고 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 하시는 것은 다 의로우십니다. 그리고 우리에게 은혜가 되는 것으로만 주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은혜가 되지 않는 것은 주시는 법이 없으십니다. 또 의롭지 않은 것도 주시는 법이 없으십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행하신 것은 다 의로운 것이고 다 선한 것입니다. 악한 것을 주시는 법이 없으십니다. 만약 악한 것을 주셨다고 생각하면, 그 사람이 잘못된 것입니다. 왜냐하면 성경에 ‘여호와께서는 모든 행위에 의로우시며’라고 하였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전부 의로운 것으로 주셨습니다.

또 ‘모든 행사에 은혜로우시도다’라고 한 것을 보면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베푸시는 모든 행사가 다 은혜로우신 것임을 알 수 있습니다. 은혜가 아니면 주지 않으시고, 복이 아니면 주지 않으시는 하나님이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우리를 만들어서 정금과 같이 연단을 시켜, 하나님 앞에서 귀한 영광의 면류관을 받게 하려고 하시는 하나님의 뜻을 깨달아 알아야 합니다. 그리고 우리에게 주시는 모든 것들은 은혜로운 행사인 것을 믿고, 모든 상황 속에서 잘 참고 믿음으로 통과해야 되겠습니다. 감사와 찬송으로 모든 것을 통과하는 믿음을 가져야 되겠습니다.

하나님을 경외하며 하나님께 진실하게 간구하는 자가 복됨

본문 18절에 “여호와께서는 자기에게 간구하는 모든 자 곧 진실하게 간구하는 모든 자에게 가까이 하시는도다”라고 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 어떤 사람에게 가까이 하십니까? ‘진실하게 간구하는 사람’에게 가까이 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즉, 기도를 많이 하는 사람에게 가까이 해주시는 하나님이십니다. 그러면 하나님께서 가까이 안 해주는 사람, 하나님께서 멀리하는 사람은 어떤 사람이겠습니까? 기도하지 않는 사람입니다. 하나님께서는 기도하는 사람, 기도를 많이 하는 사람에게 가까이 해주십니다. 따라서 우리는 항상 기도를 많이 하고 언제나 진실하게 기도를 해서 하나님과 가까워지는 사람이 되어야겠습니다. 하나님과 늘 동행하는 사람이 되어야겠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을 자기의 피난처로 삼고 나가는, 그런 믿음을 가져야겠습니다.

본문 19절에 “저는 자기를 경외하는 자의 소원을 이루시며 또 저희 부르짖음을 들으사 구원하시리로다”라고 하였습니다. ‘저는 자기를 경외하는 자의 소원을 이루시며’라고 하였는데,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의 소원을 이루어주시는 분이시라는 것입니다. ‘경외한다’는 것은 하나님을 살아 계신 하나님으로 믿고 그 하나님을 두렵고 떨림으로 섬기는 생활을 말합니다. 즉, 늘 하나님 앞에서 사는 생활, 하나님의 인도를 받으면서 그 뜻대로 사는 생활, 하나님을 두렵고 떨림으로 공경하며 그의 인도를 받으며 그 앞에서 살면서 그의 명령대로 그의 뜻대로 사는 것을 가리킵니다. ‘또 저의 부르짖음을 들으사 구원하시리로다’라고 하였는데, 하나님께서 당신을 경외하는 사람의 부르짖음을 들으시고 구원해주신다는 것입니다. 반드시 구원해주십니다. 하나님을 경외하면서 간구하면, 그 부르짖음을 들어주시고 구원해주시는 하나님이십니다.

6. 하나님의 보호와 심판

말씀을 지키며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는 하나님의 보호하심을 입음

본문 20절에 “여호와께서 자기를 사랑하는 자는 다 보호하시고 악인은 다 멸하시리로다”라고 하였습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는 하나님께서 다 보호해주십니다. 요한일서 5장 3절에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은 이것이니 우리가 그의 계명들을 지키는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면서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가 하나님을 진짜 사랑하는 것입니다. 말씀을 어기면서 하나님을 사랑한다고 하는 사람은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을 진노하게 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말씀을 지키면서 하나님을 진정으로 사랑하는 사람이 되어야겠는데, 그런 사람은 하나님께서 다 보호해주십니다. 그리고 하나님을 진정으로 사랑하고 그의 말씀을 지킬 때에 하나님께서 기뻐하십니다. 왜냐하면 그런 사람은 만사를 말씀대로 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그런 사람은 하나님께서 귀히 여기시고 보호해주십니다.

또 ‘악인을 다 멸하시리로다’라고 하였는데, 하나님께서 악한 사람은 다 멸하신다는 것입니다. 악이라는 것은 무엇입니까? 바꿔 말해, 죄라는 것은 무엇입니까? 소요리 문답 1문에 ‘죄는 하나님의 말씀을 어기는 것이나, 순종함에 부족한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하여간 악인은 하나님께서 다 멸망시키십니다. 언제나 말씀대로 나가야지, 말씀을 어기는 사람은 하나님께서 멸망시키십니다. 우리는 언제나 말씀에서 떠나지 않고 말씀대로만 걸어 나가는 사람이 되어야겠습니다. 그래야 하나님의 복을 받고 보호를 받습니다. 생명의 길로 나갈 수 있습니다.

하나님을 영원히 찬송하라

본문 21절에 “내 입이 여호와의 영예를 말하며 모든 육체가 그의 성호를 영영히 송축할찌로다”라고 하였습니다. 성도의 입은 언제나 여호와의 영예를 말하며, 여호와의 영광을 드러내는 말을 해야 합니다. 항상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사는 우리가 되어야겠습니다. 하나님의 영광이 가리어질 것 같으면, 어떠한 유익이 와도 그 일을 하지 말아야 합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는 어떠한 손해가 나도 감당해야 합니다. 예수님께서는 십자가를 지시면서까지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셨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도 어떠한 십자가가 와도 그 십자가를 다 지고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길로 나가야 합니다.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길로 걸어 나가야 되겠습니다.

그리고 ‘모든 육체가 그의 성호를 영영히 송축할찌로다’라고 하였는데, 이것은 모든 사람이 하나님을 영영히 찬송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모든 육체’라는 것은 모든 사람을 뜻하는 것입니다. 모든 사람들이 여호와의 성호를 영영히 찬송하는 것이 합당합니다. 지금 찬송하지 않는사람들이 있지만, 찬송하는 것이 합당합니다.
앞으로 악한 자가 심판을 받은 다음에는 하나님의 성호를 모든 사람이 다 찬송하게 된다고 하였습니다. 천년 왕국 때에는 모든 사람들이 하나님을 다 찬송하게 됩니다. 그리고 하나님을 찬송하는 것이 하나님의 최종적인 구원 역사입니다.

시편 144:1-15 여호와를 자신의 하나님으로 삼고 나가라 이병규목사성경강해 창광교회 계약신학

여호와를 자신의 하나님으로 삼고 나가라
시편 144:1-15

1나의 반석 여호와를 찬송하리로다 저가 내 손을 가르쳐 싸우게 하시며 손가락을 가르쳐 치게 하시도다 2여호와는 나의 인자시요 나의 요새시요 나의 산성이시요 나를 건지는 자시요 나의 방패시요 나의 피난처시요 내 백성을 내게 복종케 하시는 자시로다 3여호와여 사람이 무엇이관대 주께서 저를 알아주시며 인생이 무엇이관대 주께서 저를 생각하시나이까 4사람은 헛것 같고 그의 날은 지나가는 그림자 같으니이다 5여호와여 주의 하늘을 드리우고 강림하시며 산들에 접촉하사 연기가 발하게 하소서 6번개를 번득이사 대적을 흩으시며 주의 살을 발하사 저희를 파하소서 7위에서부터 주의 손을 펴사 나를 큰 물과 이방인의 손에서 구하여 건지소서 8저희 입은 궤사를 말하며 그 오른손은 거짓의 오른손이니이다 9하나님이여 내가 주께 새 노래로 노래하며 열줄 비파로 주를 찬양하리이다 10주는 왕들에게 구원을 베푸시는 자시요 종 다윗을 그 해하는 칼에서 구하시는 자시니이다 11이방인의 손에서 나를 구하여 건지소서 저희 입은 궤사를 말하며 그 오른손은 거짓의 오른손이니이다 12우리 아들들은 어리다가 장성한 나무 같으며 우리 딸들은 궁전의 식양대로 아름답게 다듬은 모퉁이 돌과 같으며 13우리의 곳간에는 백곡이 가득하며 우리의 양은 들에서 천천과 만만으로 번성하며 14우리 수소는 무겁게 실었으며 또 우리를 침로하는 일이나 우리가 나아가 막는 일이 없으며 우리 거리에는 슬피 부르짖음이 없을찐대 15이러한 백성은 복이 있나니 여호와를 자기 하나님으로 삼는 백성은 복이 있도다

1. 방패와 피난처이신 하나님

본문 1절에 “나의 반석 여호와를 찬송하리로다 저가 내 손을 가르쳐 싸우게 하시며 손가락을 가르쳐 치게 하시도다”라고 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나의 반석이시라고 하였습니다. 하나님을 견고하고 흔들리지 아니하는, 만세 반석이 되시는 하나님으로 믿는다는 것입니
다. ‘저가 내 손을 가르쳐 싸우게 하시며 손가락을 가르쳐 치게 하시도다’라고 하였는데, 이것은 하나님으로 인해서 선한 싸움을 잘 싸워나가는 사람이라는 뜻입니다. 우리에게는 하나님으로 항상 싸워서 이기는 생활을 하게 하시는 하나님께서 계십니다. 따라서 우리는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항상 이기는 성도가 된 것입니다.

본문 2절에 “여호와는 나의 인자시요 나의 요새시요 나의 산성이시요 나를 건지는 자시요 나의 방패시요 나의 피난처시요 내 백성을 내게 복종케 하시는 자시로다”라고 하였습니다. 몇 가지입니까? 여덟가지입니다. 먼저 ‘여호와는 나의 인자시오 나의 요새시요’라고 하였는데, ‘인자(仁慈)’는 사랑을 말합니다. 그리고 ‘요새(要塞)’는 원수가 침입하지 못하도록 견고한 성으로 진을 친 것을 뜻합니다. ‘나의 산성이시요’라고 하였는데, 산성을 둘러서 원수가 들어오지 못하게 하는 것처럼,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산성이십니다. ‘나를 건지시는 자시오’,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늘 건져주시는 하나님이십니다. ‘나의 방패시오’, 성도는 사람의 보호를 기다리지 말고 하나님으로 방패를 삼아야 합니다. 하나님으로 상급을 삼아야 하는 것입니다. 과거 아브라함이 하나님으로 방패를 삼고 하나님으로 상급을 삼았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브라함에게 하나님께서 방패요 상급이라고 하였습니다. 사대 연합군을 아브라함이 318명을 데리고 가서 물리쳤는데 하나님을 방패로 삼고 나아갈 때에 소돔 고모라 왕이 와서 소돔 고모라의 재산을 다 가지라고 하였습니다. 그러나 아브라함이 실 한 토막, 신들메 하나도 가지지 않겠다고 하였습니다. 왜 안 가진다고 하였습니까? 하나님께서 자신의 상급이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을 방패와 상급으로 삼고 나가는 아브라함에게 하나님께서 방패가 되신 것처럼 우리도 하나님을 방패와 피난처로 삼고 나가야겠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내 백성을 내게 복종케 하시는 자시로다’라고 하였는데, 다 합하면 여덟 가지입니다.

우리가 실제로 이러한 신앙을 가져야 합니다. 말로만 외우는 것이 아니라, 실제로 하나님께서 자기의 방패가 되시고 피난처가 되시고 반석이 되시고 인자가 되셔야 합니다. 또 ‘내 백성을 내게 복종케 하시는 자시로다’라고 해야 합니다. 이것은 다른 사람을 자기에게 복종시키는 하나님이시라는 뜻입니다.

주일학교 반장에게 아이들이 복종케 되는 것도 하나님께서 그들을 복종시키셔서 그들이 복종하는 것입니다. 자기 가정에 아이들도 하나님께서 복종시켜주셔야 복종이 됩니다. 아내도 하나님께서 복종시키셔야 복종이 됩니다. 마찬가지로 영감도 하나님께서 복종시키게 해주셔야 복종합니다. 그러므로 서로 싸우지 말고 하나님을 이렇게 여덟가지의 하나님으로 삼고 나가야겠습니다. 그러면 하나님께서 다 복종케 해주시되, 친구들이나 친척들 할 것 없습니다. 또 자기가 전도한 사람들, 자기 구역 식구들을 다 복종케 해주시는 하나님이십니다.

2. 인생을 생각해주시는 하나님

본문 3절에 “여호와여 사람이 무엇이관대 주께서 저를 알아주시며 인생이 무엇이관대 주께서 저를 생각하시나이까”라고 하였습니다. 사람은 무엇입니까?

본문 4절에 “사람은 헛것 같고 그의 날은 지나가는 그림자 같으니이다”라고 하였습니다. ‘사람은 헛것 같고’에서 ‘헛것’이라는 것은 ‘공허하다, 헛되다’라는 뜻입니다. 또 사람은 ‘지나가는 그림자 같으니이다’라고 하였습니다. 인생이 아무것도 아닌 줄 알아야 합니다. 자신도 하나님 앞에 아무것도 아닌 것을 알아야 합니다. 인생이 아침 안개와 같고 풀 한 대와 같으며 나그네와 행인과 같습니다. 연기와 같고 한 경점과 같습니다. 아무것도 아닌 인생입니다. 그리고 ‘그림자 같으니이다’라고 하였는데, 그림자가 얼마나 빨리 가는지 훌떡훌떡 갑니다. 산 그림자가 얼마나 빨리 갑니까? 비행기 그림자도 얼마나 빨리 갑니까? 인생이 훌떡훌떡 날아가는 것과 같습니다. 그리고 헛것이라고 하였습니다. 전도서 1장에 헛되고 헛되며 헛되고 헛되니 헛된 것이 인간이어서 잠시 잠깐 있다 보면 다 없어져 있다고 하였습니다. 잠깐 지나가 보면 인생은 다없어지고 맙니다. 정말 아무것도 아닙니다.

‘사람이 무엇이관대 주께서 저를 알아주시며 인생이 무엇이관대 주께서 저를 생각하시나이까’라고 한 것은 하나님께서 알아주시는 것에 대한 감사와 감격의 표현입니다. 독생자까지 주시고 그리스도께서 오셔서 피 흘려주시고 우리를 알아주시고 기억해주시며 돌봐주시는 그 은혜에 감사하는 우리가 되어야 합니다. 위해주시는 하나님께 늘 감사하는 신앙을 가져야 합니다. 겸손에 처해서 늘 하나님의 은혜가 감사한 줄 알아야 합니다.

자기가 굉장한 줄 알면 안 됩니다. 교만한 마음을 가지고 자기가 잘한다며, 자기가 해보겠다는 사람은 못 씁니다. 조금만 나아지면 굉장할 것 같습니다. 다 할 것 같습니다. 어떤 사람은 먼저 국회의원이 되고 그 다음에는 대통령을 해보겠다고 합니다. 하여간 자기를 좀 알아준다고 하면 꼭대기까지 올라가려고 하는 것이 인생입니다.

3. 대적을 심판해주시는 하나님

본문 5절에 “여호와여 주의 하늘을 드리우고 강림하시며 산들에 접촉하사 연기가 발하게 하소서”라고 하였습니다. ‘여호와여 주의 하늘을 드리우고 강림하시며’라고 하였는데, 하나님의 심판을 기다리는 것입니다. ‘산들에 접촉하사 연기가 발하게 하소서’라는 것은 하나님께서 강림하셔서 심판하시는 것을 믿는다는 것입니다.

본문 6절에 “번개를 번득이사 대적을 흩으시며 주의 살을 발하사 저희를 파하소서”라고 하였습니다. 이것은 ‘하나님께서 원수를 심판해주시는 하나님이신 것을 믿습니다’라는 뜻입니다.

본문 7절에 “위에서부터 주의 손을 펴사 나를 큰 물과 이방인의 손에서 구하여 건지소서”라고 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위에서 손을 펴시어 건지실 수 있습니다. 이방인의 손에서도 건지실 수 있습니다. 우리는 이렇게 하나님께서 건져주실 것을 믿고 기도하는 생활을 날마다 해야겠습니다.

본문 8절에 “저희 입은 궤사를 말하며 그 오른손은 거짓의 오른손이니이다”라고 하였습니다. 대적들의 입이 거짓말을 한다는 것입니다. 속이는 것, 궤사만 말하고, ‘그 오른손은 거짓의 오른손’이라고 하였습니다. 거짓의 오른손이 본문 8절과 11절에 두 번 나왔습니다. ‘오른손’은 요긴한 손인데, 오른손이 거짓의 오른손이라는 것은 대적들의 하는 일이 다 거짓이라는 뜻입니다. 입술로는 거짓을 말하고 하는 행동은 전부 거짓의 행동들이라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그들이 사람을 속이고 백성을 속이고 성도를 속이는 것입니다. 이 세상 사람들은 이렇게 거짓을 말하고 속이는 일만 해나갑니다.

4. 성도를 구원해주시는 하나님

본문 9절에 “하나님이여 내가 주께 새 노래로 노래하며 열 줄 비파로 주를 찬양하리이다”라고 하였습니다. 이 세상 사람들은 거짓으로 오른손을 삼고 나가지만 성도는 하나님으로 방패와 피난처를 삼고 나갑니다. 또 하나님으로 반석을 삼고 하나님으로 산성과 요새와 인자를 삼고 나갑니다. 이러한 성도는 항상 주께 새 노래를 부르며, 열 줄 비파로 주를 찬양합니다. 항상 기뻐서 찬송하는 생활을 하는 것입니다.

본문 10절에 “주는 왕들에게 구원을 베푸시는 자시요 종 다윗을 그 해하는 칼에서 구하시는 자시니이다”라고 하였습니다. ‘주는 왕들에게 구원을 베푸시는 하나님이시라’는 것은 왕들을 세우시는 분도 하나님이시고 왕들을 폐하시는 분도 하나님이시며, 왕들을 구원하시는 분도 하나님이시라는 뜻입니다.

왕들은 주님께서 일해나가시는 대로 되는 것이지, 자기들에게 무슨 권세가 있어서 되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세워놓으시면 설 것이고 하나님께서 폐하시면 폐해질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동토(凍土)를 만들어 놓으시면 얼어 있을 것이고, 하나님께서 녹여놓으시면 녹아질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하시는 대로 됩니다. 동토라고 해도 안 녹을 재간이 있습니까? 하나님께서 녹이시면 다 녹는 것입니다. 세우시면 다 세워지고 구원하시면 다 구원을 받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폐하시면 다 폐해지는 것입니다. 하여간 모든 왕들은 하나님께서 하시는 그대로 되는 것입니다. 제가 무엇을 잘해서 되는 것도 아니고, 제가 안 하려고 해서 안 되는 것도 아닙니다. 그저 하나님께서 하시는 대로 다 되는 것입니다. ‘다윗을 그 해하는 칼에서 구하시는 자시니이다’라고 하였는데, ‘다윗’은 성도를 가리킵니다. 택한 백성을 그 해하는 칼에서 건져주시는 하나님이십니다.

본문 11절에 “이방인의 손에서 나를 구하여 건지소서 저희 입은 궤사를 말하며 그 오른손은 거짓의 오른손이니이다”라고 하였습니다. 이방인들이 거짓된 행동과 궤사한 입술로 성도를 해하려고 하지만 하나님께서 거기에서 지켜주신다는 것입니다. 성도를 지켜주시는 하나님이십니다.

5. 여호와를 자기 하나님으로 삼는 백성의 복

복의 내용

1) 자녀들에게 복이 임함

본문 12-14절에 “우리 아들들은 어리다가 장성한 나무 같으며 우리 딸들은 궁전의 식양대로 아름답게 다듬은 모퉁이 돌과 같으며 우리의 곳간에는 백곡이 가득하며 우리의 양은 들
에서 천천과 만만으로 번성하며 우리 수소는 무겁게 실었으며 또 우리를 침로하는 일이나 우리가 나아가 막는 일이 없으며 우리 거리에는 슬피 부르짖음이 없을찐대”라고 하였습니다. 태평세월(太平歲月)이라는 것입니다. 참 좋습니다. ‘아들들은 장성한 나무 같다’고 하였는데, 아들들이 나무같이 장성하되, 참으로 장성해서 좋은 재목이 된 것처럼 장성하였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딸은 궁정의 식양대로 다듬은 모퉁이 돌과 같다’고 하였습니다. 모퉁이 돌이 얼마나 좋습니까? 모퉁이 돌은 제일 좋은 것을 갖다놓은 것입니다. 거기에 의지해서 집을 짓습니다. 그것은 모퉁이의 아름다운 돌이 되어 거기에 의지해서 모든 것이 다 세워져 나가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것은 특별히 위에서 하나님을 8가지로 표현하며 공경한다고 하였는데, 그런 신앙을 가진 사람의 아들들과 딸들이 이렇게 된다는 것입니다.

선한 싸움을 싸워서 날마다 이기고 하나님을 방패와 상급으로 또 피난처로 삼고 그를 의지하여 힘 있게 달음박질하는 성도들의 아들들은 장성한 나무가 됩니다. 그리고 딸들은 궁전의 아름답게 다듬은 모퉁이돌과 같이 됩니다. 얼마나 아름답습니까? 이것은 믿음의 자녀들을 두고 하는 말인데, 육신의 자녀들도 어느 정도 해당됩니다. 하여간 믿음의 자녀들이 잘된다는 것입니다. 믿음을 잘 지키고 선한 싸움을 잘 싸우며, 하나님을 방패와 상급과 피난처로 삼고 나아갑니다. 하나님을 사랑의 하나님으로 모시고 하나님으로 인하여 날마다 구원을 이루어나갑니다. 그리고 자기 백성을 하나님께서 복종케 해주시므로 그들을 잘 복종시키고 자기가 전도한 사람도 잘 복종시키며 나갑니다. 가르치는 사람부터 잘 복종하며 나가는 것입니다. 그런 사람은 아들들이 장성해지되, 그 장성함이 잘 자란 나무와 같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딸들은 아름답게 다듬은 궁전의 모퉁이 돌과 같이 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일에 충성하는 딸들이 된다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성도가 이렇게 믿음을 지키면 하나님께서 아들은 백향목과 같이 장성한 나무가 되게 해주시고, 딸들은 궁전에 아름답게 다듬은 모퉁이 돌과 같이 아름답게 길러주신다는 것입니다. 궁전의 식양대로 아름답게 다듬은 모퉁이 돌이라고 한 것을 보니, 하나님의 궁전에 아름답게 쓰이는 딸 같습니다.

2) 토지 소산에 복이 임함

그리고 ‘우리의 곳간에는 백곡이 가득하며’라고 하였습니다. 곳간에는 뭐가 있습니까? 백곡(百穀)이 가득합니다. 백 가지 곡식이 가득하다는 것입니다. 이와 같이 하나님의 곳간에는 여러 가지 종류의, 모든 사람이 다 필요합니다. 백인종, 흑인종, 황인종 등 여러 가지 사람들이 하나님의 곳간에 가득합니다.

3) 양( )에게 복이 임함

‘우리의 양은 들에서 천천과 만만으로 번성하며’라고 하였는데, 양들이 천천과 만만으로 번식한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하나님을 방패요 피난처요 요새요 산성으로 삼고 나가며 선한 싸움을 잘 싸워 날마다 이겨나가는 사람에게는 천천 만만으로 양들이 번성합니다.

4) 물질을 풍성하게 주심

그리고 ‘우리 수소는 무겁게 실었으며’라고 하였습니다. 수소가 무겁게 싣고 들어온다는 것은 농사가 잘 되었다는 표현입니다. 소에다 무겁게 짐들을 실어가지고 들어오는 것입니다. 옛날에 타작을 하면 소에다 싣고 들어오지 않았습니까? 소에다 곡식들을 무겁게 싣고, 소가 10마리, 20마리 계속 들어오는 것입니다.

5) 원수를 물리쳐주심

또 ‘우리를 침로하는 일이나 우리가 나아가 막는 일이 없으며’라고 하였는데, 우리를 침략하는 일이 있습니까?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침락하는 자들을 다 물리쳐주십니다. 어떻게 물리
쳐주셨습니까? 시편 144편 5-6절에 “여호와여 주의 하늘을 드리우고 강림하시며 산들에 접촉하사 연기가 발하게 하소서 번개를 번득이사 대적을 흩으시며 주의 살을 발하사 저희를 파하소서”라고 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 이렇게 물리쳐주셨습니다. 자신은 가만히 있어도 여호와께서 하늘을 드리우고 강림하셔서 산들에 접촉하사 연기가 되게 하시고 번개를 번득이셔서 대적을 다 흩어주셨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전쟁이 없고 그렇기 때문에 대적이 없습니다. 침략하는 일이 없으므로, 우리가 나가서 막는 일도 필요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다 막아주시고 심판하시기 때문입니다. 하여간 믿는 일만 잘하면 됩니다. 막는 것은 누가 막아 줍니까? 하나님께서 막아주십니다. 대적은 하나님께서 다 심판해주시므로, 내가 나가서 싸울 필요가 없습니다. 그저 믿음만 지키면 되는 것입니다. 싸우는 것은 하나님께서 다 싸워주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아무리 대적이 많아도 그 대적과 싸우려 하지 말고, 자기와 싸워야 되겠습니다.

대적이 대적이 아니고, 자기가 대적입니다. 대적은 가만히 놓아두고, 자기부터 하나님으로 더불어 선한 싸움을 잘 싸워서 믿는 일을 잘 해나가야 합니다. 원수는 하나님께서 물리쳐 주십니다. 그렇기 때문에 내가 나가서 막을 필요가 없습니다. 나는 하나님께 순종만 하면 됩니다. 하나님께 순종만 하면 하나님께서 다 막아주십니다.

6) 사회가 안정됨

그리고 ‘우리 거리에는 슬피 부르짖음이 없을찐대’라고 하였는데, 이것은 하나님께서 평안을 주셨으므로 거리에서 슬피 부르짖는 일이 다 없어졌다는 뜻입니다. 그러니까 하나님께서 대적을 물리쳐주시고 양은 번식을 잘하게 해주시며 소는 곡식을 계속 목에 싣고 들어오게 해주시므로, 거리에 슬픔이 없고 항상 평안과 기쁨만이 넘친다는 것입니다.

여호와를 자신의 하나님으로 삼고 나가라

본문 15절에 “이러한 백성은 복이 있나니 여호와를 자기 하나님으로 삼는 백성은 복이 있도다”라고 하였습니다. ‘이러한 백성이 복이 있다’고 하였습니다. 한 마디로 여호와를 자기 하나님으로 삼는 백성이 복이 있습니다. 여호와를 자기 하나님으로 삼고 나가시기 바랍니다. 다른 사람의 하나님으로 삼지 말고, 자기의 하나님으로 삼고 자기의 구주로 삼고 자기의 생명으로 삼으라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예수를 잘 믿는 사람들의 하나님이시다’라고 생각하지 말아야 합니다. 또 ‘이런 복은 예수를 잘 믿는 사람들이 받는 복이다’라고 생각하지도 말아야 합니다. 하나님을 자기 하나님으로 삼아야 합니다. 다시 말하는데 하나님을 예수 잘 믿는 사람의 하나님으로 생각하지 말고, 자기 하나님으로 삼으라는 것입니다. 자기가 잘 믿으면 될 것 아닙니까? 하나님께서 나의 방패시라고 하였는데, ‘하나님을 방패로 삼는 사람이 복이 있다’라고 하지만 말고, 자기가 하나님을 방패로 삼으라는 것입니다. 또 ‘하나님을 피난처로 삼는 사람이 복이 있다’라고만 하지 말고, 자기가 하나님을 피난처로 삼으라는 것입니다. 자기가 하나님의 인자 가운데 들어가라는 것입니다. 만세 반석 위에 자기의 집을 세우라는 것입니다. ‘이러한 백성은 복이 있나니 여호와를 자기 하나님으로 삼는 백성은 복이 있도다’라고 하였습니다. 여호와를 무슨 하나님으로 삼으라고 하였습니까? 자기 하나님으로 삼으라고 하였습니다. 아브라함의 하나님으로 삼지 말고, 자기 하나님으로 삼으라는 것입니다. 아브라함의 하나님으로만 삼고 나가면 안 됩니다. 누구 잘 믿는 사람이 있으면 하나님을 그 사람의 하나님이라고 하지 말고, 자기 하나님으로 삼으라는 것입니다. 혹자는 자기 가족 중에 잘 믿는 사람이 하나 있고 자기는 잘못 믿으면, 잘 믿는 사람이 천국에 갈 때 자기를 좀 봐줄 줄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렇게 안 됩니다. 잘 믿는 사람에게 부탁하지 말고 처음부터 하나님을 자기 하나님으로 삼아야 합니다. 아브라함의 하나님께서 자기의 하나님이 되시고, 예수님의 하나님께서 자기의 하나님이 되시며, 예수님의 아버지가 자기의 아버지가 되시는, 그런 신앙 가운데 들어가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자기가 그런 신앙 가운데에 들어가면 하나님께서 자기 하나님이 되시고 자기 아버지가 되십니다. 자신이 복을 받습니다. 고무줄을 끼워서 저런 사람의 아버지이다, 잘 믿는 사람의 아버지이다 하지 말고, 자기가 그 세계에 들어가서 하나님을 자기의 하나님으로 삼으라는 것입니다. 그런 사람이 복이 있습니다.

시편 143:1-12 영혼을 주께 받드는 성도 이병규목사성경강해 창광교회 계약신학

영혼을 주께 받드는 성도
시편 143:1-12

1여호와여 내 기도를 들으시며 내 간구에 귀를 기울이시고 주의 진실과 의로 내게 응답하소서 2주의 종에게 심판을 행치 마소서 주의 목전에는 의로운 인생이 하나도 없나이다 3원수가 내 영혼을 핍박하며 내 생명을 땅에 엎어서 나로 죽은 지 오랜 자같이 흑암한 곳에 거하게 하였나이다 4그러므로 내 심령이 속에서 상하며 내 마음이 속에서 참담하니이다 5내가 옛날을 기억하고 주의 모든 행하신 것을 묵상하며 주의 손의 행사를 생각하고 6주를 향하여 손을 펴고 내 영혼이 마른 땅같이 주를 사모하나이다(셀라)
7여호와여 속히 내게 응답하소서 내 영혼이 피곤하니이다 주의 얼굴을 내게서 숨기지 마소서 내가 무덤에 내려가는 자 같을까 두려워하나이다 8아침에 나로 주의 인자한 말씀을 듣게 하소서 내가 주를 의뢰함이니이다 나의 다닐 길을 알게 하소서 내가 내 영혼을 주께 받듦이니이다 9여호와여 나를 내 원수들에게서 건지소서 내가 주께 피하여 숨었나이다 10주는 나의 하나님이시니 나를 가르쳐 주의 뜻을 행케 하소서 주의 신이 선하시니 나를 공평한 땅에
인도하소서 11여호와여 주의 이름을 인하여 나를 살리시고 주의 의로 내 영혼을 환난에서 끌어내소서 12주의 인자하심으로 나의 원수들을 끊으시고 내 영혼을 괴롭게 하는 자를 다 멸하소서 나는 주의 종이니이다

1. 기도를 들어달라고 함

본문 1절에 “여호와여 내 기도를 들으시며 내 간구에 귀를 기울이시고 주의 진실과 의로 내게 응답하소서”라고 하였습니다. 이것은 자기 기도를 들어달라는 기도입니다. 기도를 늘 하는데 그 기도를 들어주시고 응답해달라고 하나님께 또 기도하는 것입니다.
항상 깨어 기도하는 생활, 기도를 많이 하는 생활이 성도의 생활입니다. 기도를 많이 하지 않으면, 은혜 가운데 거할 수가 없습니다. 그러므로 항상 기도를 많이 해야 합니다. 기도를 많이 할 때에 ‘주의 진실과 의로 내게 응답하소서’라고 하였습니다. 주님께서는 기도를 들어주시기로 약속하셨습니다. 그리고 의를 이루어나가시는 주님이시기 때문에 의에 서서 기도하는 그 기도를 들어주실 것을 확실히 믿고 기도하는 것입니다. 죄악이 관영하고 의가 다 떨어진 시대가 됐는데, 그래도 하나님의 진실과 의로 말미암아 그 모든 기도를 들어주실 것을 믿고 간구하는 것입니다.

2. 심판치 마시기를 구함

본문 2절에 “주의 종에게 심판을 행치 마소서 주의 목전에는 의로운 인생이 하나도 없나이다”라고 하였습니다. ‘주의 종에게 심판을 행치 마소서’라고 하였는데, ‘주의 종’은 ‘자기’를 가리킵니다. 자기가 하나님 앞에 종 살이를 하는 중에 있는데, 자기를 심판하지 말아달라는 것입니다. ‘주의 목전에 의로운 사람이 하나도 없는데, 하나님께서 죄를 심판하신다고 하면 살 사람이 하나도 없겠습니다. 그러니 주의 종을 심판하지 마시고 용서해주십시오’라고 기도하는 것입니다. 의인이 하나도 없기 때문에 주님께서 용서해주지 않으시면 설 사람이 없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모든 죄를 사해주시고 이 징계의 심판을 걷어달라고 하나님께 간구하고 있습니다.

본문 3절에 “원수가 내 영혼을 핍박하며 내 생명을 땅에 엎어서 나로 죽은 지 오랜 자같이 흑암한 곳에 거하게 하였나이다”라고 하였습니다. 원수들이 오랫동안 핍박을 해서 땅의 성도를 엎어뜨리고 발로 밟으며 죽은 지 오랜 자와 같이 흑암한 곳에 거하게 했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원수 때문에 햇빛을 보지 못하고 핍박을 받아 흑암한 곳에서 헤매는 이런 상태에서 하나님께 구원해달라고 기도하는 것입니다.

본문 4절에 “그러므로 내 심령이 속에서 상하며 내 마음이 속에서 참담하니이다”라고 하였습니다. 너무 오랫동안 환난 가운데 있습니다. 악한 자는 득세하고 성도는 계속 환난을 받는 중에 있습니다. 그러므로 자신의 심령이 상하고 그 마음이 속에서 참담하다는 것입니다. 심
령이 상하고 마음이 속에서 편안치 않습니다. 어찌할지를 알지 못하는 상태에 있다는 것입니다. 악인은 득세하고 성도가 오랫동안 고난당할 때에 ‘하나님께서 왜 이렇게 내버려 두실까?’하고 마음이 다 상한다는 것입니다.

3. 옛날을 기억하고 주를 사모함

주의 행하신 것을 묵상하며 주의 손의 행사를 생각함

본문 5절에 “내가 옛날을 기억하고 주의 모든 행하신 것을 묵상하며 주의 손의 행사를 생각하고”라고 하였습니다. 그러나 옛날을 기억하고 주의 행사를 생각한다는 것입니다. 옛날에 받았던 은혜, 옛날에 하나님께서 인도해주신 그 인도를 생각하고 소망을 가지는 것입니다. 현재에 고난이 심하지만, 옛날에 주신 하나님의 은혜를 생각할 때에 오히려 소망이 있다는 것입니다.

요한계시록 3장 3절에 “그러므로 네가 어떻게 받았으며 어떻게 들었는지 생각하고 지키어 회개하라 만일 일깨지 아니하면 내가 도적같이 이르리니 어느 시에 네게 임할는지 네가 알지 못하리라”고 하였습니다. 그러므로 네가 어떻게 받았으며 어떻게 들었는지 생각하고 회개해서 처음 행위를 다시 가지라고 하였습니다. 옛날을 기억하는 생활을 하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시편 42편 4절에는 “내가 전에 성일을 지키는 무리와 동행하여 기쁨과 찬송의 소리를 발하며 저희를 하나님의 집으로 인도하였더니 이제 이 일을 기억하고 내 마음이 상하는도다”라고 하였습니다. 현재 하나님께서 내버리신 것과 같고 고난 가운데 빠졌을 때에는 전에 하나님께서 은혜로 주신 것을 생각하고 오히려 소망을 가지라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나를 어떻게 구원해주셨는가? 전에 하나님께서 무슨 큰 일을 행해주셨는가?’를 생각하라는 것입니다. 하여간 옛날을 기억하고 주의 행하신 일을 묵상해보는 것입니다.

그리고 ‘주의 손의 행사를 생각하고’라고 하였는데, 이것은 주께서 어떠한 구원 역사로 자기를 건져주셨는가를 생각해보는 것입니다. 과거에 주님께서 어떠한 구원 역사로 건져내주셨는가, 하나님께서 어떻게 큰 구원 행사를 베풀어주셨는가를 생각해보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것을 생각해보면 하나님께서 자기와 같이 해주신 것이 분명하고, 앞으로도 인도해주실 것이 분명합니다. 버리지 않으실 것이 분명합니다. 나아가 오히려 전에 하나님께서 베풀어주신 은혜와 구원의 역사로 인해서 현재의 고난을 감수할 뿐 아니라 장래 일에 대한 담력까지도 생기게 됩니다. 능히 모든 상황으로부터 하나님께서 건져주실 것을 믿고, 믿음으로 담력을 가지고 하나님을 향하게 되는 것입니다.

본문 6절에 “주를 향하여 손을 펴고 내 영혼이 마른 땅같이 주를 사모하나이다(셀라)”라고 하였습니다. ‘손을 편다’는 것은 ‘소망을 가진다’는 뜻입니다. 붙들어달라고, 주님을 붙들려고, 소망을 가지고 손을 편다는 것입니다. ‘내 영혼이 마른 땅같이 주를 사모하나이다”라고 하였는데, 이것은 마른 땅이 물을 요구하는 것처럼 그 심령이 하나님을 간절히 사모한다는 뜻입니다. 목마른 사슴이 시냇물을 찾는 것과 같이 마른 땅이 물을 요구하는 것처럼, 주님을 향해서 간절한 마음으로 부르짖고 찾는다는 것입니다. 이제 간절히 찾으면 됩니다.

그런데 간절히 찾지 않고 미지근하게 돌아가는 사람은 희망이 없습니다. 하나님 앞에 어떻게 하든지 부르짖으려고 애를 쓰며 간절히 찾아야 합니다. 갈급증이 나서 전적으로 사모하고 일심정력을 기울여서 찾아야 합니다. 그러면 반드시 하나님께서 가까이 해주시고 응답해주십니다. 그러므로 간절한 마음으로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기도도 좀 하다가 그만 두지 말고, 계속 간절히 사모하는 마음을 가지고 갈급증을 내면서 계속하라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정욕으로 쓰려고 잘못 기도하는 것은 안 주십니다. 그러나 바로 기도하는 것은 갈급한 마음을 가지고 계속 힘을 써 기도할 때에 하나님께서 반드시 주십니다.

본문 7절에 “여호와여 속히 내게 응답하소서 내 영혼이 피곤하니이다 주의 얼굴을 내게서 숨기지 마소서 내가 무덤에 내려가는 자 같을까 두려워하나이다”라고 하였습니다. 속히 내게 응답해달라는 것입니다. 영혼의 갈급증으로 말미암아 피곤해졌다는 것입니다. 좀 있으면 죽게 되었습니다. ‘주의 얼굴을 내게서 숨기지 마소서 내가 무덤에 내려가는 자 같을까 두려워하나이다’라고 하였는데, 이제는 주님께서 건져 주지 않으시면 죽어서 무덤에 내려가는 자의 상태와 같은 처지에 있다는 것입니다. 빨리 건져주시기를 사모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간절한 마음을 가지고 속히 응답해달라고, 영혼이 피곤하기까지 하나님께 기도하는 것입니다. 우리에게도 이런 기도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4. 아침에 주의 말씀을 듣게 해달라고 함

깨어 아침에 기도하며 말씀을 깨닫는 것이 중요함

본문 8절에 “아침에 나로 주의 인자한 말씀을 듣게 하소서 내가 주를 의뢰함이니이다 나의 다닐 길을 알게 하소서 내가 내 영혼을 주께받듦이니이다”라고 하였습니다. 아침에 뭘 하게 해달라고 하였습니까?
‘주의 인자한 말씀을 듣게 해달라’고 하였습니다. ‘아침에 주의 사랑의 말씀을 듣게 해달라’는 것입니다. 그런데 ‘아침에 주의 사랑의 말씀을 듣게 하소서’라고 하는 것으로 보아 아침에 기도하는 것이 분명합니다. 기도하는 중에 듣습니다.

그러므로 늘 깨어서 아침에 기도하는 것이 성도의 생활입니다. 새벽기도가 귀합니다. 새벽에 깨어서 교회에 나와 기도하십시오. 새벽 기도에 참여하십시오. 아침에 인자한 말씀을 듣게 해달라고 하였는데, 이것은 하나님의 말씀을 깨닫게 해달라는 뜻입니다. 아침에 기도하는 가운데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깨닫게 해달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말씀을 깨달으면 그 말씀이 자기에게 힘이 되고 생명이 됩니다.

새벽 기도에 참여하면 성경말씀도 듣게 됩니다. 성경말씀을 들을 때에 하나님의 말씀을 깨달을 수가 있고 성경말씀을 볼 때에 깨달을 수있습니다. 아침이 중요합니다. 아침에 이렇게 하나님께 기도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서 말씀대로 출발을 하면 그날은 영원히 성공하는 날입니다. 그러나 말씀을 받지 못한 날은 실패하는 날입니다. 우리는 아침에 기도하고 말씀을 깨달아 말씀의 힘에 의지해서 나가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그런 생활을 하는 사람이 되어야겠습니다.

말씀의 힘을 의지하라

‘내가 주를 의뢰함이니이다’라고 하였는데, 말씀의 힘을 의지하는 사람은 주님을 의지하고 나갑니다. 따라서 주님을 참으로 의지하려면 말씀의 힘에 의지해야 합니다. ‘내가 주를 의지하나이다. 주를 의지하고 달음박질해나갑니다. 주를 의지하고 모든 험한 산, 골짜기를 뛰어 넘습니다’라고 하는 것입니다. 하여간 아침에 주의 사랑의 말씀을 받고 그 말씀에 의지하고 주를 의지하여 이 험악한 세상을 다 이겨나간다는 것입니다. 또 ‘나의 다닐 길을 알게 하소서’라고 하였는데, 이것은 하나님의 뜻대로만 걸어가려고 하는 믿음에서 나온 말입니다. 즉, ‘어떤 길로 다녀야 하겠습니까? 어떻게 가야만 되겠습니까?’라고 하면서 그것을 알게 해달라는 것입니다.

우리는 기도하는 자리에서 하나님의 뜻을 찾고 바로 깨달아 그 길로 행하는 사람이 되어야겠습니다. 무엇을 하든지 간에 하나님께서 인도하시는 대로 가려고 힘써야 합니다. 다닐 길을 찾아서 가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인도해주시는 길로 가야지, 인간의 생각대로 가면 실패합니다. 하나님께서 안 붙들어주십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인도해주시는 대로 가면 하나님께서 반드시 붙들어주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 나의 다닐 길을 알게 해주시옵소서’라고 간구해야 합니다.

영혼을 주께 받드는 성도는 항상 기뻐하며 범사에 감사하고 쉬지 않고 기도하는 사람임

‘내가 내 영혼을 주께 받듦이니이다’라는 것은 ‘자기 영혼을 쳐든다’는 뜻입니다. 이것은 자신의 영혼을 주 앞에 바쳐서 주님을 가까이 하고 주와 더불어 교통하는 생활을 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것은 영혼이 주 앞에 가서 주와 교통하고 주를 힘입어 사는 생활, 주를 받들어 주님을 가까이 하는 생활입니다. 그리고 우리의 영혼이 주님을 가까이 하는 생활을 할 때에 주님께서 가까워지고, 주께서 우리의 힘이 되어 주십니다. 주께서 위로해주시고 생명의 길로 인도해주십니다.

그런데 항상 영을 주께 받드는 사람은 늘 기뻐합니다. 또 범사에 감사하고 영을 받들려면 쉬지 않고 기도해야 합니다. 쉬지 말고 기도하라는 것입니다. 영혼을 주께 받들어서 주와 더불어 교통할 때에 항상 기뻐함이 생깁니다. 그 다음에 범사에 감사하는 마음이 생깁니다. 데살
로니가전서 5장 16-18절에 “항상 기뻐하라 쉬지 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고 하였습니다. ‘항상 기뻐하라. 쉬지 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 이 세 가지가 참 좋은 것입니다. 이것이 아주 좋은 것입니다.

먼저 ‘항상 기뻐하라’고 하였는데, 그것이 좋은 것입니다. 그런데 항상 기뻐하려면 어떻게 해야 합니까? 영적 세계에 살아야 항상 기뻐할수 있습니다. 영을 받든다고 하였습니다. 영혼을 하나님께 받들어 쳐들어서 영적 세계에서 하나님과 같이 사는 생활을 해야 합니다. 다시 말
하는데 영적 세계에서 사는 생활을 하면 항상 기쁩니다. 거기에는 슬퍼함이 조금도 없습니다. 항상 기뻐하는 세계입니다. 또 영적 세계는 빛의 세계이고, 기쁨의 세계입니다. 항상 기뻐하는 세계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쉬지 말고 기도하라’고 한 것입니다. 즉, 성도는 항상 기뻐하는 생활을 하며, 쉬지 않고 기도하는 생활, 늘 하나님과 교통하는 기도 생활을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 다음에 ‘범사에 감사하라’고 하였는데, 영혼을 주께 받드는 사람은 영적 세계에서 살게 되는데, 그러면 범사에 감사하게 됩니다. 전부가 다 감사입니다. 왜 범사에 감사하게 됩니까? 하나님께서 전부 유익하게 하기 위해서 주셨기 때문에 감사하는 것입니다. 전부 다 하나님께로부터 온 줄 믿고 자족을 배우는 것입니다. 세상에 빈 손 들고 왔고 갈 때도 빈 손 들고 가는 줄 알고, 먹을 것과 입을 것만 있으면 족한 줄 아는 것입니다. 그리고 한 가지만 있어도 감사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에게 온 모든 것은 하나님께서 은혜로 주신 줄로 믿고, 또 나를 연단시키셔서 더 좋은 자로 만들려고 주신 줄을 믿는 것입니다. 그렇게 나가는 사람은 범사에 감사하게 됩니다. 죽어도 감사입니다. 죽으면 더 좋은 나라에 가게 되니까 감사합니다. 하여간 범사에 감사입니다. 범사에 감사하는 생활이 성도의 생활입니다. 항상 기뻐하는 것도 성도의 생활입니다. 쉬지 않고 기도하는 생활도 성도의 생활입니다. ‘영혼을 주께 받듦이니이다’라고 하였는데, 영혼을 주께 받드는 사람은 항상 기뻐하고 쉬지 않고 기도하며 범사에 감사하게 될 것입니다.

본문 9절에 “여호와여 나를 내 원수들에게서 건지소서 내가 주께 피하여 숨었나이다”라고 하였습니다. 언제나 주께 피하여 숨어 있는 생활을 하는 사람이 항상 기뻐할 수 있습니다. 언제나 평안합니다. 주께 피하여 숨어 있으므로 원수가 다가올 수 없습니다. 환난, 풍파가 올 수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항상 기뻐하는 생활을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 말씀은 본문 4절에 ‘내 심령이 속에서 상하며 내 마음이 속에서 참담하니이다’라는 말씀과는 잘 안 맞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심령이 상하고 마음이 참담하지만, 항상 기뻐하는 생활은 계속됩니다. 심령이 상해도 계속입니다. 심령이 상하는 것은 항상 기뻐하는 가운데에서 상하는 것이지, 근심과 걱정 가운데에서 상하는 것이 아닙니다.

5. 환난에서 건지시고 평안을 달라고 함

주의 뜻대로 행한 것은 영원한 성공임

본문 10절에 “주는 나의 하나님이시니 나를 가르쳐 주의 뜻을 행케 하소서 주의 신이 선하시니 나를 공평한 땅에 인도하소서”라고 하였습니다. ‘주는 나의 하나님이시니 나를 가르쳐 주의 뜻을 행케 하소서’라고 하였는데, ‘주의 뜻을 행케 하소서’라는 말씀도 중요한 말씀입니다.
‘나를 가르쳐 주의 뜻을 행케 하소서’라는 것은 주님께서 나를 가르치셔서 주의 뜻대로 행하게 해달라는 소원의 말입니다. 그런데 항상 주의 뜻대로 행하려는 마음을 가지고 배우려고 해야 주의 뜻을 압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배워서 주의 뜻이 무엇인가를 알아 주의 뜻대로만 행하게 하옵소서’라는 소원을 가져야 합니다. 그리고 ‘주의 뜻’은 성경을 배워야만 압니다. 성경을 바로 배우고 그 다음에 주의 뜻대로 행하려고 힘을 써야 합니다. 주의 뜻대로 살려고 힘을 써야 주의 뜻을 알게 됩니다. 주의 뜻대로 살려고 힘을 안 쓰는 사람은 주의 뜻을 모릅니다.

요한복음 7장 17절에 “사람이 하나님의 뜻을 행하려 하면 이 교훈이 하나님께로서 왔는지 내가 스스로 말함인지 알리라”고 하였습니다. 하나님의 뜻대로 행하려고 해야, 주의 뜻대로 살려고 해야 하나님의 말씀을 배울 수 있습니다. 주의 뜻대로 살려고 하지 않으면 그 말씀이
자기에게 은혜가 안 됩니다. 하나님의 뜻대로 살려고 할 때에 하나님의 말씀을 배우게 되고 깨닫게도 됩니다. 그리고 그 다음에 주의 뜻대로 행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주의 뜻대로 행한 것은 영원히 성공입니다. 그것이 자기의 생명이 되고 하나님 앞에 가서도 칭찬과 존귀와 영광을 받습니다. 주의 뜻대로 행하지 못한 사람은 하나님의 앞에 가서 책망을 받을 수 밖에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항상 ‘주의 뜻을 행케 하소서’라고 하며 주의 뜻대로 살려고 하는 마음을 가져야 합니다. ‘어떻게 해야 내가 주의 뜻대로 살 수 있을까?’하는 믿음을 가져야 합니다. 그리고 자기의 행하는 모든 일이 주의 뜻에 맞지 않으면 직업도 버릴 수 있어야 합니다. 주의 뜻에 맞지 않는 모든 일, 다니는 곳까지도 다 버려야 합니다. 주의 뜻에 맞지 않는 친구와의 교제도 다 버려야 합니다. 주의 뜻에 맞는 그 길만 가려고 힘을 써야 합니다. 주의 뜻이 아니면 안 가야 합니다. 아무리 천금을 준다고 할지라도 주의 뜻이 아니면 안 가야 되겠습니다. 그러나 주의 뜻이면 어디든지 가야 합니다. 주의 뜻이면 ‘죽으면 죽으리라’고 하는 결사각오를 가지고 아무리 험한 골짜기라도 가야 되겠습니다.

평안한 땅으로 인도해주소서

그리고 ‘주의 신이 선하시니 나를 공평한 땅에 인도하소서’라고 하였는데, 이것은 평안한 땅으로 인도해달라는 뜻 같습니다. 평안한 땅이 공평한 땅이므로, 평안한 땅에 인도해달라는 기도는 평탄한 길, 평탄한 생활, 평탄한 사회, 평탄한 곳으로 인도해달라는 것입니다.

예레미야 29장 7절에 “너희는 내가 사로잡혀 가게 한 그 성읍의 평안하기를 힘쓰고 위하여 여호와께 기도하라 이는 그 성이 평안함으로 너희도 평안할 것임이니라”고 하였습니다. 평안해야만 믿는 일이 잘된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우리도 우리가 사는 곳이 언제나 평안하기를 힘써야 되겠습니다. 평안하지 않으면 믿는 일도 잘 안 됩니다.
오늘 기도원에 갔다 올 때에 오재팔 목사와 같이하였습니다. 오재팔 목사하고 우리나라 전체가 다 뒤숭숭하고 복잡한데 나라가 평안해야 되겠다고 말을 하면서, 평안해야만 믿는 일이 잘된다고 하니까 오재팔 목사가 그 말이 맞다고 합니다. 자기가 80년 광주 사건 때에 광주에서 교회를 봤는데 총소리가 꽝꽝 나니까 산에 가도 기도가 안 되더랍니다. 그래서 예배당에 왔는데 예배당에 와도 기도가 안 되더랍니다. 사방에서 꽝꽝 하는데 무슨 기도가 되겠습니까? 기도가 잘 안 되는 것입니다. 평안해야만 믿는 일이 잘된다는 말이 맞다는 것입니다.

평안해야만 잘됩니다. 그래야 믿는 일도 잘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우리가 우리나라가 평안하기를 늘 힘써야 되겠습니다. 나라와 위정자(爲政者)들을 위해서 항상 기도해줘야 하고, 안정된 나라가 되도록 모든 면에서 힘을 써야 되겠습니다. 그것이 중요합니다. 앞으로 선거를 해도 안정된 나라가 되도록 힘을 써야 합니다. 평안한 땅으로 인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래야 믿는 일을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우리의 사는 것이 평안해야 합니다. 가정도 평안해야 하고 직장도 평안해야 합니다. 평안해야 모든 것이 잘됩니다.

본문 11절에 “여호와여 주의 이름을 인하여 나를 살리시고 주의 의로 내 영혼을 환난에서 끌어내소서”라고 하였습니다. ‘여호와여 주의 이름을 인하여 나를 살리시고’라고 하였는데, 주의 이름 때문에 살려달라는 것입니다. 내가 왜 살아야 하는가 하면 주의 이름을 위하여 살아야 하는 것입니다. 즉, 하나님의 이름을 높이기 위하여, 그리스도를 전파하기 위하여, 하나님의 교회를 세워 그리스도의 이름을 높이기 위해서 살아야 되겠습니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살아야 되겠습니다. 사는 목적이 육신에 있으면 안 됩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일을 위하여 살아야 되겠습니다. 그리고 ‘주의 의로 내 영혼을 환난에서 끌어내소서’라고 하였는데, 이것은 주의 의를 입혀서 내 영혼을 환난 가운데서 건져내달라는 것입니다.

본문 12절에 “주의 인자하심으로 나의 원수들을 끊으시고 내 영혼을 괴롭게 하는 자를 다 멸하소서 나는 주의 종이니이다”라고 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 원수들을 다 심판하시고 성도의 영혼을 괴롭게 하는 자를 다 멸하신다는 것입니다. 앞으로 멸하실 것입니다. 그리고 ‘나, 즉 성도는 주의 종이니이다’라고 하였는데, 이렇게 주의 종 노릇을 하는 성도에게 주의 인자하심을 베푸셔서 원수를 다 멸해주시고 환난 가운데에서 건져주시는 하나님이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종의 위치에서 주님을 잘 섬기고 그 뜻에 순종해야 되겠습니다. 종은 자기의 소유가 하나도 없습니다. 따라서 우리는 제 뜻대로 하지 말고, 모든 것을 주의 것으로 삼아 놓고 주를 위하여 사는 생활을 해야 되겠습니다.

시편 141:1-142:7 곤고함 가운데서 부르짖음 이병규목사성경강해 창광교회 계약신학

곤고함 가운데서 부르짖음
시편 141:1-142:7

141:1여호와여 내가 주를 불렀사오니 속히 내게 임하소서 내가 주께 부르짖을 때에 내 음성에 귀를 기울이소서 2나의 기도가 주의 앞에 분향함과 같이 되며 나의 손드는 것이 저녁 제사 같이 되게 하소서 3여호와여 내 입 앞에 파숫군을 세우시고 내 입술의 문을 지키소서 4내 마음이 악한 일에 기울어 죄악을 행하는 자와 함께 악을 행치 말게 하시며 저희 진수를 먹지 말게 하소서 5의인이 나를 칠찌라도 은혜로 여기며 책망할지라도 머리의 기름같이 여겨서 내 머리가 이를 거절치 아니할지라 저희의 재난 중에라도 내가 항상 기도하리로다 6저희의 관장들이 바위 곁에 내려 던지웠도다 내 말이 달므로 무리가 들으리로다 7사람이 밭 갈아 흙을 부스러뜨림 같이 우리의 해골이 음부 문에 흩어졌도다 8주 여호와여 내 눈이 주께 향하며 내가 주께 피하오니 내 영혼을 빈궁한 대로 버려두지 마옵소서 9나를 지키사 저희가 나를 잡으려고 놓은 올무와 행악자의 함정에서 벗어나게 하옵소서 10악인은 자기 그물에 걸리게 하시고 나는 온전히 면하게 하소서 142:1내가 소리 내어 여호와께 부르짖으며 소리 내어 여호와께 간구하는도다 2내가 내 원통함을 그 앞에 토하며 내 우환을 그 앞에 진술하는도다 3내 심령이 속에서 상할 때에도 주께서 내 길을 아셨나이다 나의 행하는 길에 저희가 나를 잡으려고 올무를 숨겼나이다 4내 우편을 살펴보소서 나를 아는 자도 없고 피난처도 없고 내 영혼을 돌아보는 자도 없나이다 5여호와여 내가 주께 부르짖어 말하기를 주는 나의 피난처시요 생존 세계에서 나의 분깃이시라 하였나이다 6나의 부르짖음을 들으소서 나는 심히 비천하니이다 나를 핍박하는 자에게서 건지소서 저희는 나보다 강하니이다 7내 영혼을 옥에서 이끌어 내사 주의 이름을 감사케 하소서 주께서 나를 후대하시리니 의인이 나를 두르리이다

1. 성도가 주께 부르짖음

본문 141편 1절에 “여호와여 내가 주를 불렀사오니 속히 내게 임하소서 내가 주께 부르짖을 때에 내 음성에 귀를 기울이소서”라고 하였습니다. 주를 불렀고 주께 부르짖어서 기도를 했는데 속히 들어달라는 것입니다. 주를 찾고 주께 부르짖을 때에 주님이 들어주실 것을 믿고 속히 들어주시기를 간구하였습니다.

본문 141편 2절에 “나의 기도가 주의 앞에 분향함과 같이 되며 나의 손드는 것이 저녁 제사 같이 되게 하소서”라고 하였습니다. 분향이라는 것은 제사할 때 향을 피우는 것인데 자기의 기도를 그와 같이 기쁘게 받아 달라는 것입니다. 요한계시록 8장 3-4절에 “또 다른 천사가 와서 제단 곁에 서서 금향로를 가지고 많은 향을 받았으니 이는 모든 성도의 기도들과 합하여 보좌 앞 금단에 드리고자 함이라 향연이 성도의 기도와 함께 천사의 손으로부터 하나님 앞으로 올라가는지라”고 하였습니다. 성도의 기도가 하나님께 향연과 같이 올라갑니다. 하나님은 기도하는 것을 기쁘게 받으십니다. 그러므로 성도는 늘 기도하는 생활을 해야 합니다. 고요한 가운데서 하나님을 사모하고 하나님 앞에 늘 기도하는 생활을 해야 하는 것입니다. 손을 드는 기도, 심령을 쳐들어서 하나님과 교통하는 기도를 해야 합니다. 심령을 하나님께 기울여서 하나님과 가까워지고 하나님과 교통하는 기도가 손을 드는 기도입니다 우리는 기도할 때에 영적 교통, 하나님과 가까워지고 하나님과 교통할수 있는 기도가 되기를 늘 힘써야 합니다.

2. 입과 마음과 행동을 지켜달라고 함

본문 141편 3-4절에 “여호와여 내 입 앞에 파숫군을 세우시고 내 입술의 문을 지키소서 내 마음이 악한 일에 기울어 죄악을 행하는 자와 함께 악을 행치 말게 하시며 저희 진수를 먹지 말게 하소서”라고 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 입을 지켜주시고 마음을 지켜주시고 행동을 지켜 주셔서 악한 행동으로 기울이지 않게 해달라는 기도입니다. 사람은 늘 입과 마음과 행동을 자신이 지켜야하고 또 하나님께서 지켜주셔야 합니다. 자신이 지키려 노력하지 않으면 하나님께서도 지켜주시지 않습니다. 그래서 죄를 짓는 말, 합당치 않은 말, 남에게 상처 주는 말을 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진리에 어긋나는 말을 하지 않도록 자신을 지키고 기도해야합니다.

마음이 죄악으로 기울지 않도록 늘 자신을 지키고 하나님께 지켜달라고 기도해야합니다. 또 행동으로도 죄악의 길로 가지 않도록 늘 자신을 지키고 하나님께 지켜달라고 기도해야합니다. 죄는 방심 부주의 할 때 들어옵니다. 시골에 가보면 장날이 있는데 이 때 죄가 들어오기
쉽습니다. 소도시에는 오 일마다 한 번씩 복잡하게 장이 섭니다. 삼삼오오 모여서 발이 밟힐 만큼 정신없이 돌아갑니다. 그런데 이렇게 복잡한 날 마귀가 들어오기 쉽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우리의 입과 마음과 행동을 잘 지켜야 합니다. 자기 자신이 자신을 지키려고 해야 하나님이 지켜주십니다. 죄를 짓고 먹는 진수, 진리를 양보하고 먹는 진수를 먹지 않게 해야 합니다. 마귀는 한 번만 양보하면 천하만국을 다 준다고 하지만 양보하게 되면 다 망하는 것입니다. 또 진리를 한 번 양보해서 천하만국을 다 얻으면 무슨 소용이 있습니까? 결국은 다 망하게 됩니다. 양보 한 번 안하고 망하지 않는 것이 옳은 길입니다.

3. 복된 자는 채찍과 책망을 달게 받음

본문 141편 5절에 “의인이 나를 칠찌라도 은혜로 여기며 책망할찌라도 머리의 기름같이 여겨서 내 머리가 이를 거절치 아니할찌라 저희의 재난 중에라도 내가 항상 기도하리로다”라고 하였습니다. 저희라는 것은 악행을 가리키는데 저희의 악행 중에서라도 항상 기도한다는 것입니다. 항상 기도하는 사람은 어디에 있어도 하나님께서 건져주십니다.
또 의인이 나를 치고 매를 때리며 책망해주는 것은 은혜라는 말입니다. 머리의 기름이라는 것은 사랑과 축복을 말하는데 의인이 책망해주는 것은 사랑과 축복이 오는 것입니다. 잘못하는 것을 말해주는 사람이 선생이라고 했습니다. 내가 잘못하는 것을 말해줘야 자신을 고치고 바로 설 수가 있는 것입니다. ‘잘한다. 잘한다’고만 하는 사람은 도적이며 그 사람을 망하게 하는 길입니다. 못하는 것을 책망해줘야 고치게 되는 것이고 책망해주는 사람이 언제나 은혜인줄 알아야 합니다. 책망을 잘 듣는 사람이 복된 사람입니다.

그런데 보통은 책망을 좋아하지 않는데 이것이 만들어지지 못했다는 증거입니다. 책망을 달게 받는 사람이 열 사람 중 몇이나 되겠습니까? 책망을 달게 받아야 복을 받는 사람이 됩니다. 자기허물은 자기가 모르기 때문에 책망해 주면 보통은 자기가 그렇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책망을 해 줄 때에는 반드시 고쳐야 할 것을 말해주는 것인데 오히려 책망해주는 사람을 좋지 않게 생각합니다. 이런 사람은 망하는 길로 들어가는 사람입니다. 책망도 사랑해야 하는 것임을 알아야 하고 도리어 감사해야합니다.

4. 핍박자들이 징벌 받을 때에 성도가 말씀을 증거함

본문 141편 6절에 “저희의 관장들이 바위 곁에 내려 던지웠도다 내 말이 달므로 무리가 들으리로다”라고 하였는데 하나님께서 관장들을 심판하셨다는 것입니다. 성도의 말은 하나님의 말씀이므로 달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무리가 그것을 듣는다는 것입니다. 성도가 성경말씀을 증거하면 그 말이 달아서 자기가 먼저 말씀을 달게 먹고 다른 사람도 달게 받게 됩니다. 그러므로 자기가 먼저 성경 말씀을 달게 먹어야 합니다. 그러면 받는 사람도 달게 받고 하나님 앞에 나와서 구원받는 사람도 많아집니다. 자기가 먼저 먹는 것이 중요하고 또 전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5. 하나님께서 성도를 보호하시고 악인은 심판하심

본문 141편 7절에 “사람이 밭 갈아 흙을 부스러뜨림 같이 우리의 해골이 음부 문에 흩어졌도다”라고 하였습니다. 환난이 심한 상태를 가리킵니다. 핍박이 너무 심해서 부스러지는 것과 같은 것을 말합니다.

본문 141편 8-9절에 “주 여호와여 내 눈이 주께 향하며 내가 주께 피하오니 내 영혼을 빈궁한 대로 버려두지 마옵소서 나를 지키사 저희가 나를 잡으려고 놓은 올무와 행악자의 함정에서 벗어나게 하옵소서”라고 하였습니다. 눈은 언제나 주를 향하고 마음과 몸은 주께 피하고 의지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빈궁한 데로 두지 않으시는 하나님이시고 올무에 걸리지 않게 해주시는 하나님이십니다.

본문 141편 10절에 “악인은 자기 그물에 걸리게 하시고 나는 온전히 면하게 하소서”라고 하였습니다. 악인은 하나님께 심판받고 성도는 영원히 구원받게 됩니다.

6. 원통함과 우환을 주께 진술함

본문 142편 1-2절에 “내가 소리 내어 여호와께 부르짖으며 소리 내어 여호와께 간구하는도다 내가 내 원통함을 그 앞에 토하며 내 우환을 그 앞에 진술하는도다”라고 하였습니다. 이것은 사울 왕이 다윗을 잡으려고 다닐 때에 다윗이 굴속에서 한 기도입니다. 소리 내어 부르
짖어 간구한다는 것은 간절한 기도를 말합니다. 간절하게 특별히 하나님께 하는 기도를 가리킵니다. 소리를 낸다고 큰 기도가 아닙니다. 원통함을 당할 때 하나님 앞에 나와서 사정을 다 토해 내면 하나님이 사람을 구해주시고 응답해주십니다. 시편 62편 8절에 “백성들아 시시로 저를 의지하고 그 앞에 마음을 토하라 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시로다(셀라)”라고 하였습니다. 마음을 토하고 기도하면 하나님께서 우리의 피난처가 되어주신다는 것입니다. 큰 우환이 들어올 때에 마음을 다 토하고 사정을 하면 피난처가 되어주셔서 위로해주시고 들어주시며 건져주시는 하나님이십니다.

7. 심령이 상할 때에 주께서 구원의 길로 인도해주심

본문 142편 3절에 “내 심령이 속에서 상할 때에도 주께서 내 길을 아셨나이다 나의 행하는 길에 저희가 나를 잡으려고 올무를 숨겼나이다”라고 하였습니다. 심령이 상할 때도 기도하면 주님은 구원의 길로 인도해주십니다. 심령이 상할 때에 공연히 사람을 찾아다니지 말고 하나님께 기도하면 상한 심령을 싸매주시고 기도를 들어주십니다.

8. 세상에는 도와줄 자와 피난처가 없음

본문 142편 4절에 “내 우편을 살펴보소서 나를 아는 자도 없고 피난처도 없고 내 영혼을 돌아보는 자도 없나이다”라고 하였습니다. 우편이라는 것은 보호자가 서있는 자리입니다. 그곳을 바라봐도 알아주는 자가 없다는 것입니다. 환난 때에는 알아주는 자도 없고 영혼을 돌아 봐주는 자도 없고 피난처도 없습니다. 이렇게 환난 때에 도와줄 사람이 없다는 것입니다. 하나님만 우리의 피난처입니다.

본문 142편 5절에 “여호와여 내가 주께 부르짖어 말하기를 주는 나의 피난처시요 생존 세계에서 나의 분깃이시라 하였나이다”라고 하였습니다. 사람은 우리를 알아주는 사람도 없고 세상에 의지할 곳도 없습니다. 주님만 우리의 피난처이고 나의 분깃이고 기업이십니다.

9. 구원에 대한 기도와 확신

본문 142편 6절에 “나의 부르짖음을 들으소서 나는 심히 비천하니이다 나를 핍박하는 자에게서 건지소서 저희는 나보다 강하니이다”라고 하였습니다. 핍박하는 자는 언제나 강합니다. 그런 강한 자가 따라다니며 잡아 죽이려고 하는데 부르짖는 기도를 들으시고 건져달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피난처로 삼고, 분깃으로 삼고, 기업으로 삼으면 모든 것이 다 됩니다.

본문 142편 7절에 “내 영혼을 옥에서 이끌어 내사 주의 이름을 감사케 하소서 주께서 나를 후대하시리니 의인이 나를 두르리이다”라고 하였습니다. 다윗은 사울을 피해 숨어 있는 굴속이 감옥처럼 여겨져서 마음이 흑암을 만난 것 같다고 하였습니다. 자유가 없이 흑암을 만나 고통을 당하는 가운데서 이끌어 내달라는 기도입니다. 나를 건져주실 것을 믿고 의인들이 모여서 하나님을 섬기게 될 것을 확신하며 부르짖는 기도를 한 것입니다.

이렇게 세상에서는 우리를 알아봐주는 자가 없고, 피난처도 없고, 도와주는 자가 없다는 것을 알고 하나님만이 우리의 피난처와 분깃인 줄알아, 하나님만 찾고 부르짖으며 하나님으로만 모든 것을 이겨나가는 신앙을 가져야겠습니다. 어떤 원통함이나 큰 근심, 걱정이 와도 하나님께 부르짖으면 하나님께서 들어주시고 위로해주시고 싸매주시며 앞길을 인도해주십니다.

시편 140:1-13 구원과 원수들에 대한 징벌을 호소함 이병규목사성경강해 창광교회 창광교회 계약신학

구원과 원수들에 대한 징벌을 호소함
시편 140:1-13

1여호와여 악인에게서 나를 건지시며 강포한 자에게서 나를 보전 하소서 2저희가 중심에 해하기를 꾀하고 싸우기 위하여 매일 모이오며 3뱀같이 그 혀를 날카롭게 하니 그 입술 아래는 독사의 독이 있나이다(셀라)
4여호와여 나를 지키사 악인의 손에 빠지지 않게 하시며 나를 보전하사 강포한 자에게서 벗어나게 하소서 저희는 나의 걸음을 밀치려 하나이다 5교만한 자가 나를 해하려고 올무와 줄을 놓으며 길 곁에 그물을 치며 함정을 두었나이다(셀라)
6내가 여호와께 말하기를 주는 나의 하나님이시니 여호와여 나의 간구하는 소리에 귀를 기울이소서 하였나이다 7내 구원의 능력이신 주 여호와여 전쟁의 날에 주께서 내 머리를 가리우셨나이다 8여호와여 악인의 소원을 허락지 마시며 그 악한 꾀를 이루지 못하게 하소서 저희가 자고할까 하나이다(셀라)
9나를 에우는 자가 그 머리를 들 때에 저희 입술의 해가 저희를 덮게 하소서 10뜨거운 숯불이 저희에게 떨어지게 하시며 불 가운데와 깊은 웅덩이에 저희로 빠져 다시 일어나지 못하게 하소서 11악담하는 자는 세상에서 굳게 서지 못하며 강포한 자에게는 재앙이 따라서 패망케 하리이다 12내가 알거니와 여호와는 고난당하는 자를 신원하시며 궁핍한 자에게 공의를 베푸시리이다 13진실로 의인이 주의 이름에 감사하며 정직한 자가 주의 앞에 거하리이다

1. 악인의 올무에서 건져달라는 기도

본문 1-2절에 “여호와여 악인에게서 나를 건지시며 강포한 자에게서 나를 보전하소서 저희가 중심에 해하기를 꾀하고 싸우기 위하여 매일 모이오며”라고 하였습니다. 악인에게서 나를 건져달라고 하나님께 기도했습니다. 악한 사람, 강포한 자들이 성도를 죽이려고 하지만 거기에서 보호해달라고 기도하는 것입니다. 악한 자들은 어떻게 하면 성도를 해하고 교회를 해할지 늘 꾀합니다. 또 성도와 싸우고 성도를 핍박하기 위해서 매일 모입니다.

본문 3절에 “뱀같이 그 혀를 날카롭게 하니 그 입술 아래는 독사의 독이 있나이다(셀라)”라고 하였습니다. 성도를 핍박하는 자들은 뱀같이 혀를 날카롭게 합니다. 그리고 그 혀 아래에는 독사의 독이 있는데 그것으로 성도를 해하려는 것입니다. 악한 자들이 이렇게 교회를 핍박하고 성도를 해하려고 독사의 독을 품고 악한 일을 꾀하며 핍박합니다.
이처럼 악한 자는 언제나 많습니다. 국가적으로도 기독교를 핍박하는 국가가 모여서 성도를 해하려고 합니다. 일제시대에도 일본 사람들이 교회를 핍박했었고, 이북의 공산주의 사회도 교회를 핍박했습니다. 지금은 성도를 핍박하는 악한 자들이 자유주의세계에도 있습니다.

본문 4절에 “여호와여 나를 지키사 악인의 손에 빠지지 않게 하시며 나를 보전하사 강포한 자에게서 벗어나게 하소서 저희는 나의 걸음을 밀치려 하나이다”라고 하였습니다. 악한 자들이 우리 걸음을 밀쳐 넘어뜨리려고 하지만 악인의 손에 빠지지 않게 보호해달라고 하나님께 기도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벗어나게 해주셔야만 벗어나고, 하나님께서 악인의 손에 빠지지 않게 해주셔야만 빠지지 않습니다. 하나님께서 건져주시면 아무리 넘어뜨리려고 밀어도 넘어지지 않습니다. 하나님만 의지하고 두려워하지 말고 견고히 말씀대로 나가야겠습니다.

본문 5절에 “교만한 자가 나를 해하려고 올무와 줄을 놓으며 길 곁에 그물을 치며 함정을 두었나이다(셀라)”라고 하였습니다. 마귀는 비밀히 은밀하게 친 함정이나 올무를 두어서 우리를 잡으려고 합니다. 언제나 어디서나 우리를 멸망시키려고 함정을 파고 그물을 치며 넘어 뜨리려는 마귀의 역사가 있다는 말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께서 건져주실 것을 위해 기도해야 합니다. 올무나 줄이나 그물이나 함정은 다 은밀하게 성도를 해하려는 기구들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항상 깨어서 조심하고 언제나 하나님의 말씀대로만 바로 나가야 올무에 걸리지 않습니다. 그러나 하나님 말씀대로 나가지 않으면 올무에 걸리고 마침내 멸망합니다. 그러므로 항상 자기를 쳐서 복종시키고 언제나 그물에 걸리지 않도록 힘을 써야합니다.

예수님이 마귀 시험을 이기신 것처럼 마귀 시험을 이겨야 합니다. 예수님은 물질 시험, 명예 시험, 영광 시험, 세 가지 시험을 이기셨습니다. 마귀는 이와 같이 언제나 물질로 함정에 빠뜨리려고 하고, 명예로 끌어서 빠뜨리려 하고, 영광심을 이용하여 빠뜨리려고 합니다. 물욕,
정욕, 안목의 정욕, 이생의 자랑으로 따라가면 그물에 걸리고, 함정에 빠지고, 올무에 걸리고, 줄에 걸려서 마귀의 밥이 되기 때문에 우리는 말씀만 따라가야 하겠습니다.

2. 주께서 구원의 능력이 되심

본문 6절에 “내가 여호와께 말하기를 주는 나의 하나님이시니 여호와여 나의 간구하는 소리에 귀를 기울이소서 하였나이다”라고 하였습니다. 귀를 기울여서 간구하는 소리를 들어달라는 기도입니다.

본문 7절에 “내 구원의 능력이신 주 여호와여 전쟁의 날에 주께서 내 머리를 가리우셨나이다”라고 하였습니다. 하나님은 우리 구원의 능력이 되시고 전쟁의 날에 머리를 보호하심으로 우리의 생명을 지켜주신 하나님이십니다. 지금도 악한 자의 손에서 건져달라는 것이고, 앞으로도 머리를 보호해달라고 기도하는 것입니다. 우리를 둘러치려고 하는 자들의 악한 꾀가 다시 자기에게 돌아가서 자기 꾀에 자기가 넘어지게 해달라는 것입니다.

6·25 사변 때에도 하나님께서 전쟁 가운데서 우리의 머리를 보호해 주셨습니다. 과거에도 우리를 이렇게 보호해주신 하나님께 앞으로도 보호해달라고 기도해야합니다. 앞으로 언제 전쟁이 다시 날지도 모르는데 하나님께서 보호해주시지 않으면 안 되는 것입니다.
성경에 우리의 나라는 하늘에 있다고 하였습니다. 영적 구속의 나라인 천국이 우리의 영원한 나라인 것입니다. 또 이 세상에서 살 동안은 교회가 우리의 나라입니다. 왕은 예수 그리스도이시고 법은 하나님의 말씀인데 말씀 안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통치를 받으며 사는 나라가 교회인 것입니다. 이 세상나라는 이방 나라이고 우리의 나라는 하늘나라임을 알아야 합니다. 이 나라는 누구나 다 같이 모여서 하나님의 나라 사람이 되어나가야 합니다. 민족 차별, 정당 차별이 없습니다. 다 같이 예수 그리스도를 우리의 주로 섬기고 영적 연합을 이루어서 영의 세계를 이루어 나가는 것이 하나님의 교회입니다.

그러므로 성도는 세상나라에 대해 바른 관점을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신령한 나라를 이루어 나가면서 세상나라를 바른 관점으로 바라볼 의무가 있다는 것입니다. 참 신학교를 세우고 참 종을 만들어 참 교회를 세워나가는 것이 바른 일입니다. 또 그런 반면 이방나라에 대해서는 바르게 바라봐야 합니다. 의를 죄로 보고 죄를 의로 보는 것은 하나님 앞에 옳지 않기 때문에 선거를 할 때도 바로 하고 심부름도 바로 할 책임이 우리에게 있습니다. 선거할 때 바로 하는 것은 세상나라가 안정되고 평안하게 되어야 교회가 바로 되는 것을 생각하고 해야 합니다.

만약 믿는 사람들끼리도 선거에 대해 생각이 맞지 않는다면 그냥 놔두십시오. 교회 안에서도 언제나 맞지 않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어떤 사람은 진리에 대해 더 깊이 깨달은 사람이 있는가 하면 잘못 깨달은 사람도 있습니다. 그렇다고 싸우지는 말고 옳은 것만 세워나가면 잘못 깨달은 사람이 바로 깨달을 날이 올 것입니다. 진리에 대해서는 이렇게 해야 합니다. 자기의 의견이 맞지 않는 사람은 가만 두면 됩니다. 하나님 앞에 바로 깨달을 날이 올 것을 믿으면 됩니다. 세상 국가관에 대해서도 맞지 않는 사람이 있는데 그냥 놔두고 내가 옳다고 생각하는 것을 세워나가면 됩니다. 그러면 하나님의 예정대로 됩니다. 하나님이 누구를 왕으로 세우시든지 그 사람이 왕이 됩니다. 내가 발 벗고 나선다고 그대로 되는 것이 아니고 하나님께서 예정한 사람이 된다는 것입니다. 투표는 사람이 하지만 작정은 여호와께 있습니다. 여호와의 작정대로만 될 것이고 우리는 세상나라가 안정되도록 기도만 하면 됩니다.
세상나라가 안정이 되어야 신앙생활을 더욱 잘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세상에서 믿음 준비를 잘해 나가야 하며, 세상나라에 동요되지 말고, 세상 나라가 안정되고 평안하도록 늘 힘을 써야합니다. 혁명이라는 것은 세상 사람들이 하는 일들이고, 믿는 사람들은 모든 것을 합리적으로 개혁해나가는 것이 좋으며, 합법적으로 평화적으로 해나가는 것이 성경적입니다. 그러므로 교회에서는 믿음으로 하나가 되어서 다른 사람의 생각이 나와 다르더라도 다른 사람을 무시하지 말고 다투지 말고 기도만 하면서 세상나라는 하나님의 예정대로 될 것이라고 생각하면서 서로 사랑으로 하나님의 나라만 잘 건설해나가야겠습니다.

3. 악인의 소원은 성취되지 못함

본문 8-10절에 “여호와여 악인의 소원을 허락지 마시며 그 악한 꾀를 이루지 못하게 하소서 저희가 자고할까 하나이다(셀라) 나를 에우는 자가 그 머리를 들 때에 저희 입술의 해가 저희를 덮게 하소서 뜨거운 숯불이 저희에게 떨어지게 하시며 불 가운데와 깊은 웅덩이에 저희로 빠져 다시 일어나지 못하게 하소서”라고 하였습니다. 악한 자가 자기의 악한 꾀가 성립하여 교만해지면 더 악해질까봐 그 꾀를 이루지 못하게 해달라는 것입니다. 자기가 한 악담이 본인에게 돌아가게 해달라는 것입니다.

본문 11절에 “악담하는 자는 세상에서 굳게 서지 못하며 강포한 자에게는 재앙이 따라서 패망케 하리이다”라고 하였습니다. 악한 자가 일시적으로 잘되지만 굳게 서지 못하면 반드시 패망이 따라오게 됩니다. 재앙이 따라오게 됩니다. 아모스 5장 19절에 “마치 사람이 사자를
피하다가 곰을 만나거나 혹 집에 들어가서 손을 벽에 대었다가 뱀에게 물림 같도다”라고 하였습니다. 악한 자는 어디에 가서도 살 곳이 없습니다.

4. 여호와께서 성도를 신원해주심

본문 12절에 “내가 알거니와 여호와는 고난당하는 자를 신원하시며 궁핍한 자에게 공의를 베푸시리이다”라고 하였습니다. 하나님은 고난과 핍박을 당하며 궁핍한 자리에 있는 성도를 신원해주시고 공의로 구원해주십니다. 억울하게 고난을 받지만 하나님이 구원해주십니다.

본문 13절에 “진실로 의인이 주의 이름에 감사하며 정직한 자가 주의 앞에 거하리이다”라고 하였습니다. 의인은 언제나 주의 이름에 감사해야합니다. 의인은 성도입니다. 항상 양심을 바로 쓰고 정직하게 나가는 것이 성도의 길입니다. 모든 것을 바로하고 말씀대로 나가는 자
는 언제나 하나님 앞에 거해서 인도해주시고 하나님의 궁정에서 찬송하며 즐거워하게 됩니다. 궁핍을 당하나 실상은 영적으로 부유한 것이 성도입니다. 하나님의 집에서 살게 되고 하나님의 앞에서 늘 살게 되고 만족하고 충만하게 됩니다. 그러므로 성도는 범사에 자족을 배우고 감사로 통과하는 믿음을 가져야 하겠습니다.

시편 139:1-24 피할 수 없는 하나님 이병규목사성경강해 창광교회 계약신학

피할 수 없는 하나님
시편 139:1-24

1여호와여 주께서 나를 감찰하시고 아셨나이다 2주께서 나의 앉고 일어섬을 아시며 멀리서도 나의 생각을 통촉하시오며 3나의 길과 눕는 것을 감찰하시며 나의 모든 행위를 익히 아시오니 4여호와여 내 혀의 말을 알지 못하시는 것이 하나도 없으시니이다 5주께서 나의 전후를 두르시며 내게 안수하셨나이다 6이 지식이 내게 너무 기이하니 높아서 내가 능히 미치지 못하나이다 7내가 주의 신을 떠나 어디로 가며 주의 앞에서 어디로 피하리이까 8내가 하늘에 올라갈찌라도 거기 계시며 음부에 내 자리를 펼찌라도 거기 계시니이다 9내가 새벽 날개를 치며 바다 끝에 가서 거할찌라도 10곧 거기서도 주의 손이 나를 인도하시며 주의 오른손이 나를 붙드시리이다 11내가 혹시 말하기를 흑암이 정녕 나를 덮고 나를 두른 빛은 밤이 되리라 할찌라도 12주에게서는 흑암이 숨기지 못하며 밤이 낮과 같이 비취나니 주에게는 흑암과 빛이 일반이니이다 13주께서 내 장부를 지으시며 나의 모태에서 나를 조직하셨나이다 14내가 주께 감사하옴은 나를 지으심이 신묘막측하심이라 주의 행사가 기이함을 내 영혼이 잘 아나이다 15내가 은밀한 데서 지음을 받고 땅의 깊은 곳에서 기이하게 지음을 받은 때에 나의 형체가 주의 앞에 숨기우지 못하였나이다 16내 형질이 이루기 전에 주의 눈이 보셨으며 나를 위하여 정한 날이 하나도 되기 전에 주의 책에 다 기록이 되었나이다 17하나님이여 주의 생각이 내게 어찌 그리 보배로우신지요 그 수가 어찌 그리 많은지요 18내가 세려고 할찌라도 그 수가 모래보다 많도소이다 내가 깰 때에도 오히려 주와 함께 있나이다 19하나님이여 주께서 정녕히 악인을 죽이시리이다 피 흘리기를 즐기는 자들아 나를 떠날찌어다 20저희가 주를 대하여 악하게 말하며 주의 원수들이 헛되이 주의 이름을 칭하나이다 21여호와여 내가 주를 미워하는 자를 미워하지 아니하오며 주를 치러 일어나는 자를 한하지 아니하나이까 22내가 저희를 심히 미워하니 저희는 나의 원수니이다 23하나님이여 나를 살피사 내 마음을 아시며 나를 시험하사 내 뜻을 아옵소서 24내게 무슨 악한 행위가 있나 보시고 나를 영원한 길로 인도하소서

1. 나의 언행 심사를 감찰하시는 하나님

본문 1-4절에 “여호와여 주께서 나를 감찰하시고 아셨나이다 주께서 나의 앉고 일어섬을 아시며 멀리서도 나의 생각을 통촉하시오며 나의 길과 눕는 것을 감찰하시며 나의 모든 행위를 익히 아시오니 여호와여 내 혀의 말을 알지 못하시는 것이 하나도 없으시니이다”라고 하였습니다. 주님께서는 감찰하시고, 우리의 생각을 다 아십니다. 길과 눕는 것도 다 살피시고, 모든 행위도 다 아십니다. 우리가 말한 것도 하나님께서 다 아십니다. 우리의 마음, 행동, 말, 앉고 일어섬, 길 가는 것, 눕는 것 등의 모든 것을 다 아시는 하나님이십니다. 그리고 다 기억하셨다가 그대로 심판하십니다. 마음으로 지은 죄까지 다 아시고 심판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본문 5-6절에 “주께서 나의 전후를 두르시며 내게 안수하셨나이다 이 지식이 내게 너무 기이하니 높아서 내가 능히 미치지 못하나이다”라고 하였습니다. 앞, 뒤를 하나님께서 다 둘러 지키시고 돌봐주시며 머리에 축복해주셨습니다. 그리고 주님께서 우리에게 베풀어주신 은혜가 귀하고 높아서 우리는 미칠 수가 없다는 것입니다.

2. 피할 수 없는 하나님

본문 7-10절에 “내가 주의 신을 떠나 어디로 가며 주의 앞에서 어디로 피하리이까 내가 하늘에 올라갈찌라도 거기 계시며 음부에 내 자리를 펼찌라도 거기 계시니이다 내가 새벽 날개를 치며 바다 끝에 가서 거할찌라도 곧 거기서도 주의 손이 나를 인도하시며 주의 오른손이 나를 붙드시리이다”라고 하였습니다. 주님께서는 어디에나 계십니다. 그렇기 때문에 사람이 피할 수 없습니다. ‘새벽 날개를 펴서 바다 끝에 간다’는 것은 햇빛이 지구 끝까지 비취는 것처럼 주님께서 안 계신 곳이 없이 다 계시며 모든 것을 감찰하시고 다 살피신다는 것입니다. 성도가 어디에 있든지, 어디로 가든지, 어느 때에나 주님께서 오른손으로 붙드시고 인도해주십니다.

본문 11-12절에 “내가 혹시 말하기를 흑암이 정녕 나를 덮고 나를 두른 빛은 밤이 되리라 할찌라도 주에게서는 흑암이 숨기지 못하며 밤이 낮과 같이 비취나니 주에게는 흑암과 빛이 일반이니이다”라고 하였습니다. 사람 생각에는 흑암이 와서 덮어 밤이 될 것 같습니다. 소망이 없고 빛이 없고 어둠이 나를 덮는다고 생각하여 그 흑암 속에 들어가 숨으려고 합니다. 그러나 하나님 앞에서는 밤이 낮과 같기 때문에 숨을 수 없다는 것입니다.

하와가 선악과를 따먹고 무화과나무 아래 숨으려고 했지만, 하나님 앞에서는 숨을 수 없었습니다. 요나가 잘못하고 배 아래로 들어가 숨었지만 그곳에서도 숨을 수 없었습니다. 어디에 있든지 소용없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아무리 흑암으로 덮어도 다 살피시고 흑암을 낮과 같이 보시며 다 아십니다.

3. 나를 창조하신 하나님

본문 13절에 “주께서 내 장부를 지으시며 나의 모태에서 나를 조직하셨나이다”라고 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 내 속을 지으시고 모태에서 나를 조직하셨습니다.

본문 14절에 “내가 주께 감사하옴은 나를 지으심이 신묘막측하심이라 주의 행사가 기이함을 내 영혼이 잘 아나이다”라고 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지으실 때 신묘막측하게 지으셨다는 것입니다. 신기하게 사람을 지으셨다는 것입니다.
사람이 제일 신기합니다. 여러 가지 행사들 가운데 기이한 것이 많지만, 하나님께서 사람을 창조하신 것이 참으로 신기한 일입니다. 중생한 영 또한 하나님께서 창조하셨기 때문에 더욱 더 하나님 앞에 기이한 것입니다.

본문 15절에 “내가 은밀한 데서 지음을 받고 땅의 깊은 곳에서 기이하게 지음을 받은 때에 나의 형체가 주의 앞에 숨기우지 못하였나이다”라고 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 모태에서 잉태하게 하실 때에 신기하게 창조하셨다는 것입니다. 또 육신 뿐 아니라 영혼과 마음도 하나님
께서 은밀한 곳에서 기이하게 창조하셨다는 것입니다.

4. 창세 전에 예정하신 하나님

본문 16절에 “내 형질이 이루기 전에 주의 눈이 보셨으며 나를 위하여 정한 날이 하나도 되기 전에 주의 책에 다 기록이 되었나이다”라고 하였습니다. 창세 전에 다 기록되었다는 것입니다. 주의 책에 다 기록 하시어 예정해놓으신 하나님이십니다. 그리고 예정대로 모든 것이 되어나갑니다.

본문 17절에 “하나님이여 주의 생각이 내게 어찌 그리 보배로우신지요 그 수가 어찌 그리 많은지요”라고 하였습니다. 주님께서 우리를 생각해주시는 것, 은혜 베풀어주시는 것이 많다는 것입니다. 그것들이 너무나 보배롭고 그 수는 많아서 헤아릴 수가 없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은혜와 축복이 한량없이 많습니다. 창세 전에 택해주시고, 독생자를 보내주시고, 피 흘려주시고, 성령으로 하여금 우리로 믿게 해주시고, 아들로 삼아주시고, 죄를 사해주시고, 중생시켜주시고, 항상 우리와 함께 해주시고, 보배롭고 존귀하게 여겨주시고, 천사를 보내어 지켜주시는 하나님이십니다. 또 우리를 잠시라도 떠나지 아니하시고, 하늘나라의 영광스런 자리에 앉게 해주시고, 우리를 위해 기도해주시고, 우리를 데리러 오시고, 우리를 하나님의 나라로 삼아주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얼마나 많습니까? 주님께서 우리를 위하여 은혜 베풀어주시는 것들의 수가 너무나 많습니다.

본문 18절에 “내가 세려고 할찌라도 그 수가 모래보다 많도소이다 내가 깰 때에도 오히려 주와 함께 있나이다”라고 하였습니다. 그 수가 너무 많아서 바닷가의 모래보다 많다고 하였습니다. 잘 때나 깰 때나 언제나 주와 함께 있습니다. 그리고 이 다음에 부활한다는 것을 깬다고 한 성경말씀이 많습니다. 그러므로 이 말씀에는 다시 부활할 때에도 주와 함께 있을 것을 확실히 믿는다는 뜻이 있습니다.

5. 원수를 심판하시고 성도를 구원하시는 하나님

본문 19절에 “하나님이여 주께서 정녕히 악인을 죽이시리이다 피 흘리기를 즐기는 자들아 나를 떠날찌어다”라고 하였습니다. 악한 사람은 하나님께서 정녕히 죽이십니다. 악인은 하나님께서 반드시 심판하십니다. 멸망시키셔서 다 떠나버리게 만드십니다.

본문 20절에 “저희가 주를 대하여 악하게 말하며 주의 원수들이 헛되이 주의 이름을 칭하나이다”라고 하였습니다. 대적들이 하나님을 악하게 말하고 하나님의 이름을 망령되이 일컫습니다. 비방하고 욕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리고 그 사람들에게 성도가 핍박을 받습니다.

본문 21절에 “여호와여 내가 주를 미워하는 자를 미워하지 아니하오며 주를 치러 일어나는 자를 한하지 아니하나이까”라고 하였습니다. 주를 진정으로 사랑하는 사람은 이렇게 된다는 것입니다. 죄를 미워하는 것이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입니다.

본문 22절에 “내가 저희를 심히 미워하니 저희는 나의 원수니이다”라고 하였습니다. 하나님을 미워하는 자를 성도가 또 미워합니다. 서로 원수가 되었습니다. 하나님 때문에 원수가 되었습니다. 그 사람들이 하나님의 진리를 대적하기 때문입니다. 주님을 미워하는 자들이 나의 원수가 되었습니다.

본문 23-24절에 “하나님이여 나를 살피사 내 마음을 아시며 나를 시험하사 내 뜻을 아옵소서 내게 무슨 악한 행위가 있나 보시고 나를 영원한 길로 인도하소서”라고 하였습니다. 이것은 하나님 앞에 언제나 양심대로 사는 증거입니다. 시험해보면 나의 뜻을 다 아실 것이라고하였습니다. 그러므로 ‘악한 행위가 있나 보시고 영원한 길로 인도해주십시오’라고 하는 것입니다. 시험이 올 때에도 하나님과 그 말씀을 떠나지 아니하고 하나님을 사랑하며 위하는 마음으로 나가는 사람은 하나님께서 반드시 영원한 생명의 길로 인도해주십니다.

시편 138:1-8 성도를 붙드시는 하나님 이병규목사성경강해 창광교회 계약신학

성도를 붙드시는 하나님
시편 138:1-8

1내가 전심으로 주께 감사하며 신들 앞에서 주께 찬양하리이다 2내가 주의 성전을 향하여 경배하며 주의 인자하심과 성실하심을 인하여 주의 이름에 감사하오리니 이는 주께서 주의 말씀을 주의 모든 이름 위에 높게 하셨음이라 3내가 간구하는 날에 주께서 응답하시고 내 영혼을 장려하여 강하게 하셨나이다 4여호와여 땅의 열왕이 주께 감사할 것은 저희가 주의 입의 말씀을 들음이오며 5저희가 여호와의 도를 노래할 것은 여호와의 영광이 크심이니이다 6여호와께서 높이 계셔도 낮은 자를 하감하시며 멀리서도 교만한 자를 아시나이다 7내가 환난 중에 다닐찌라도 주께서 나를 소성케 하시고 주의 손을 펴사 내 원수들의 노를 막으시며 주의 오른손이 나를 구원하시리이다 8여호와께서 내게 관계된 것을 완전케 하실찌라 여호와여 주의 인자하심이 영원하오니 주의 손으로 지으신 것을 버리지 마옵소서

1. 주께서 말씀을 높이심

본문 1절에 “내가 전심으로 주께 감사하며 신들 앞에서 주께 찬양하리이다”라고 하였습니다. 여기에서 ‘신들 앞’은 천사들 앞을 말합니다. 천사들 앞에서 주님을 찬양하고 전심으로 하나님께 감사한다는 것입니다.

본문 2절에 “내가 주의 성전을 향하여 경배하며 주의 인자하심과 성실하심을 인하여 주의 이름에 감사하오리니 이는 주께서 주의 말씀을 주의 모든 이름 위에 높게 하셨음이라”고 하였습니다. 성전에 하나님께서 계시므로 성전을 향해 경배한다는 것입니다. 언제나 하나님께서 계신 곳을 앙망하고 사모하며 하나님을 경배하는 신앙을 가져야 합니다. 주의 사랑과 성실하심으로 변치 않고 모든 말씀을 그대로 성취하시는 하나님께 감사한다는 것입니다. ‘주의 말씀을 높게 하셨다’는 것은 하나님께서 능력으로 말씀을 성취하셨다는 뜻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주의 성실하심이 드러났고, 주의 성실하심에 감사하게 된 것입니다.
하나님의 이름을 높이시는 하나님이십니다. 말씀이 성취될 때에 하나님의 이름이 높아집니다.

2. 간구하는 자의 영을 강하게 하심

본문 3절에 “내가 간구하는 날에 주께서 응답하시고 내 영혼을 장려하여 강하게 하셨나이다”라고 하였습니다. 간구하는 성도의 영혼을 강하게 해주시는 하나님이십니다. 항상 성도는 하나님께 간구하는 신앙을 가져야 합니다. 간구하는 영혼을 소생시켜 주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어떤 일을 당해도 기도하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기도하는 사람의 영혼을 소생시켜 주십니다. 그리고 간구하는 날에 주께서 응답해주십니다. 무슨 일을 당해도 기도하면 하나님께서 그 기도를 들어주시고 응답해주시며 갚아주시는 하나님이십니다. 그러나 잘못 기도하면 안 주십니다. 그러나 다른 것으로 주십니다. 하여간 기도하는 사람이 하나님을 가까이 할 수 있고, 하나님께서 그 사람의 영혼을 강하게 해주십니다. 기도하지 않으면 미약해집니다. 아무 힘이 없습니다.

3. 열왕이 주께 감사하게 됨

본문 4-5절에 “여호와여 땅의 열왕이 주께 감사할 것은 저희가 주의 입의 말씀을 들음이오며 저희가 여호와의 도를 노래할 것은 여호와의 영광이 크심이니이다”라고 하였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온 땅의 열왕이 듣게 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도를 왕들이 받아서 여호와의 영광이 드러나게 된다는 것입니다. 열왕은 하나님의 주장 아래 있습니다. 그리고 이 말씀은 하나님의 복음이 땅 끝까지 전파되어서 세계 모든 왕들이 하나님을 찬송할 날이 온다는 것을 나타냅니다. 이것은 최후 천년 왕국에 가서 이루어집니다.

4. 환난 당하는 성도를 소성케 해주심

본문 6절에 “여호와께서 높이 계셔도 낮은 자를 하감하시며 멀리서도 교만한 자를 아시나이다”라고 하였습니다. 멀리 계신 듯해도 교만한 자를 다 아시고 낮은 자도 살피시며 모든 것을 아시는 하나님이십니다. 교만한 자를 심판하시고 낮은 자를 하감하시고 권고해주시는 하나님이십니다.

본문 7절에 “내가 환난 중에 다닐찌라도 주께서 나를 소성케 하시고 주의 손을 펴사 내 원수들의 노를 막으시며 주의 오른손이 나를 구원하시리이다”라고 하였습니다. 환난 중에 다니는 성도도 주님께서 소생시켜 주십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아무리 환난 가운데 있어도 낙심하지 않고 기도하면, 하나님께서 그 기도하는 성도의 심령을 소생시켜 주십니다. 그리고 원수들은 하나님께서 손을 펴서 막아주십니다. 성도는 오른손으로 구원해주십니다. 다시 말하는데 환난 당하는 성도가 하나님께 기도하고 부르짖으면, 하나님께서 그 기도를 들으시고 그 영혼을 소생시켜 주신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그 성도를 반드시 구원해주십니다

5. 성도를 완전케 해주심

본문 8절에 “여호와께서 내게 관계된 것을 완전케 하실찌라 여호와여 주의 인자하심이 영원하오니 주의 손으로 지으신 것을 버리지 마옵소서”라고 하였습니다. 모든 것을 하나님께서 붙들어주십니다. 모든 성도에 관계된 것을 붙드셔서 온전케 해주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주의 손으로 지으신 모든 것, 특별히 성도를 버리지 아니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시편 137:1-9 시온에 대한 기억 이병규목사성경강해 창광교회 계약신학

시온에 대한 기억
시편 137:1-9

1우리가 바벨론의 여러 강변 거기 앉아서 시온을 기억하며 울었도다 2그 중의 버드나무에 우리가 우리의 수금을 걸었나니 3이는 우리를 사로잡은 자가 거기서 우리에게 노래를 청하며 우리를 황폐케 한 자가 기쁨을 청하고 자기들을 위하여 시온 노래 중 하나를 노래하라 함이로다4우리가 이방에 있어서 어찌 여호와의 노래를 부를꼬5예루살렘아 내가 너를 잊을진대 내 오른손이 그 재주를 잊을지로다 6내가 예루살렘을 기억지 아니하거나 내가 너를 나의 제일 즐거워하는 것보다 지나치게 아니할진대 내 혀가 내 입 천장에 붙을지로다 7여호와여 예루살렘이 해 받던 날을 기억하시고 에돔 자손을 치소서 저희 말이 훼파하라 훼파하라 그 기초까지 훼파하라 하였나이다 8여자같은 멸망할 바벨론아 네가 우리에게 행한 대로 네게 갚는 자가 유복하리로다 9네 어린 것들을 반석에 메어치는 자는 유복하리로다

1. 시온을 기억하고 욺

본문 1절에 “우리가 바벨론의 여러 강변 거기 앉아서 시온을 기억하며 울었도다”라고 하였습니다. 바벨론에 포로 잡혀간 사람들이 여러 강변에서 시온을 기억하며 울었습니다. 강변은 고요한 자리로서 기도하는 장소로 삼을 때가 많았는데, 사도 바울도 사도행전 16장 13절
에 보면 강변에 기도하는 자리가 있나 나가봤다가 루디아를 만나 전도를 하여 빌립보 교회를 개척하게 되었습니다. 강변 고요한 자리가 기도하기 좋은 자리입니다. 고요한 산도 좋은 기도 자리입니다. 거기서 기도하면서 시온을 기억한 것입니다. 전에 예루살렘 성전에서 하나님을 기억하고 섬겼던 것을 생각하고 울었던 것입니다. “내가 전에 성일을 지키는 무리와 동행하여 기쁨과 찬송의 소리를 발하며 저희를 하나님의 집으로 인도하였더니 이제 이 일을 기억하고 내 마음이 상하는도다”라고 하였습니다. 전에 여러 성도들과 동행하며 예루살렘 성전에 올라가 성일을 지키고 기뻐 찬송하고 다른 사람들을 인도하던 때가 있었는데 그때에는 감사한 줄을 몰랐지만 바벨론에 포로로 잡혀가자 그때가 가장 귀하고 복되며 즐겁던 때인 것을 기억하게 된 것입니다. 포로 생활을 할 때에 얼마나 비참했겠습니까? 성전에 올라갈 수도 없고 성일을 지킬 수도 없었을 것입니다.

이것을 보면 큰 환난이 닥쳐 교회에 모이지도 못하고 비참하게 되었을 때에 비로소 하나님을 섬길 때가 가장 복된 때였던 것을 깨달을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때가 가장 복된 때였다’ 할 때가 온다는 말입니다. 그러나 그때 가서 후회해도 소용이 없습니다. 다 지나간 것이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섬기고 성전에 올라가며 예배당을 짓고 하나님의 일을 하고 성경을 배우며 주의 일을 받들어 나가는 때가 참 복된 때임을 알아야 합니다. 환난을 당할 때 그때를 기억하고 울 날이 온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과거에 어떻게 받았으며 어떻게 믿었는지를 늘 사모하는 신앙을 가져야 하겠습니다. 처음 믿음을 사모하고 늘 기억하면서 처음 믿음을 찾으려는 믿음을 가져야겠습니다. 현재는 종살이하지만 종살이하기 전에 어떠한 믿음으로 하나님을 잘 섬겼는지를 기억해야 합니다. 영적으로 시온을 멀리 떠난 사람들이 전에 시온 생활하던 것을 생각해보는 것입니다. 전에는 밤낮 성전에 가서 있었고 새벽 기도 일찍 나갔던 것들을 기억하면서 처음신앙을 찾는 그 믿음을 찾으라는 것입니다.

2. 이방인이 시온의 노래를 청함

본문 2-4절에 “그 중의 버드나무에 우리가 우리의 수금을 걸었나니 이는 우리를 사로잡은 자가 거기서 우리에게 노래를 청하며 우리를 황폐케 한 자가 기쁨을 청하고 자기들을 위하여 시온 노래 중 하나를 노래하라 함이로다 우리가 이방에 있어서 어찌 여호와의 노래를 부를꼬”라고 하였습니다. 거문고를 버드나무에 걸고 그 거문고로 하나님께 찬송했다는 것입니다. 그 버드나무는 근심을 상징하는 나무입니다. 왜 그런지는 알 수 없지만 아마 모든 가지가 땅으로 내려와서 그런 것 같습니다. 그 버드나무에 거문고를 걸고 찬송하면서 예전 시온 생활을 기억했다는 것입니다. 바벨론 사람들이 유대사람을 잡아갔는데 노래를 청한다는 것입니다. 본문 4절에서 ‘우리가 이방에 있어서 어찌 여호와의 노래를 부를꼬’라고 한 것을 보면 노래를 부르지 않은 듯합니다. 그러나 버드나무에 거문고를 건 것을 보면 노래를 부르기 위해 거문고를 걸었던 것 같은 생각도 듭니다. ‘어찌 부를꼬’라고 한 것은 전도하기 위해서는 노래를 할 수 있지만 구경거리로는 어찌 부를 수 있겠는가, 즉, 부를 수 없다는 것 같습니다.

3. 예루살렘을 제일 즐거워함

본문 5-6절에 “예루살렘아 내가 너를 잊을진대 내 오른손이 그 재주를 잊을찌로다 내가 예루살렘을 기억지 아니하거나 내가 너를 나의 제일 즐거워하는 것보다 지나치게 아니할진대 내 혀가 내 입 천장에 붙을찌로다”라고 하였습니다. 예루살렘을 잊을 수 없다는 것입니다. 늘 예루살렘을 향해 기도하고 기억하고 사모하며 돌아가기를 늘 소망하는 신앙입니다. 오늘날 우리도 영적 예루살렘 생활이 세상에서 가장 즐거운 것보다 즐거운 것입니다. 예루살렘 생활만큼 즐거운 것이 없습니다. 세상 즐거움은 외부적인 즐거움이지 속은 씁니다. 다 피상적인 껍데기일 뿐이고 점점 시시해집니다. 그러므로 세상에서 제일 즐거운 것보다 더 즐거운 것은 예루살렘, 영적 생활인 것입니다.

4. 예루살렘을 해하는 자는 벌을 받음

본문 7절에 “여호와여 예루살렘이 해 받던 날을 기억하시고 에돔 자 손을 치소서 저희 말이 훼파하라 훼파하라 그 기초까지 훼파하라 하였나이다”라고 하였습니다. 이제 원수를 치게 해달라는 기도입니다. 에돔 자손은 원수를 가리키는데 바벨론을 상징한다고 합니다. 예루살렘, 하나님의 교회, 복음 운동을 훼파한 자는 하나님이 심판하시는데 이런 사람들을 치게 해달라는 기도를 하는 것입니다.

본문 8-9절에 “여자같은 멸망할 바벨론아 네가 우리에게 행한 대로 네게 갚는 자가 유복하리로다 네 어린 것들을 반석에 메어치는 자는 유복하리로다”라고 하였습니다. 여자는 연약한 자를 가리키는데, 이제 곧 있으면 멸망을 당할 바벨론을 말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교회를 해하는 자는 반드시 하나님이 갚아주십니다. 그리고 악한 자를 심판하는 이가 복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예루살렘, 교회를 해한 자는 그 자녀까지 망하지만 하나님의 교회를 잘 도운 자는 자녀까지 복을 받게 됩니다. 그러므로 교회를 돕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시온을 사랑하고 예루살렘을 바라보며 구원을 세워나가는 믿음을 가져야겠습니다.

시편 136:1-26 하나님께 감사하라 이병규목사성경강해 창광교회 계약신학

하나님께 감사하라
시편 136:1-26

1여호와께 감사하라 그는 선하시며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2모든 신에 뛰어나신 하나님께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3모든 주에 뛰어나신 주께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4홀로 큰 기사를 행하시는 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5지혜로 하늘을 지으신 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6땅을 물 위에 펴신 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7큰 빛들을 지으신 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8해로 낮을 주관케 하신 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9달과 별들로 밤을 주관케 하신 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10애굽의 장자를 치신 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11이스라엘을 저희 중에서 인도하여 내신 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12강한 손과 펴신 팔로 인도하여 내신 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13홍해를 가르신 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14이스라엘로 그 가운데로 통과케 하신 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15바로와 그 군대를 홍해에 엎드러뜨리신 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16그 백성을 인도하여 광야로 통과케 하신 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17큰 왕들을 치신 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18유명한 왕들을 죽이신 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19아모리 인의 왕 시혼을 죽이신 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20바산 왕 옥을 죽이신 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21저희의 땅을 기업으로 주신 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22곧 그 종 이스라엘에게 기업으로 주신 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23우리를 비천한 데서 기념하신 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24우리를 우리 대적에게서 건지신 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25모든 육체에게 식물을 주신 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26하늘의 하나님께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1. 위대하신 하나님께 감사하라

본문 1절에 “여호와께 감사하라 그는 선하시며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라고 하였습니다. 하나님께 감사하는 생활이 마땅합니다. 모든 것을 하나님께서 주셨습니다. 우리를 내신 이도 하나님이시고 오늘까지 길러주시고 보호해주신 이도 하나님이십니다. 우리에게 있는 모든 것은 하나님께로부터 온 것입니다. 하나님께로부터 오지 않은 것이 하나도 없고 하나님께서 은혜로 주지 않으신 것이 하나도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께 감사하는 생활은 성도가 마땅히 할 일이고, 당연한 일입니다. 하나님께 감사하지 않는 성도는 배은망덕한
행위를 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무엇에 감사하라고 하였습니까?

본문 2-3절에 “모든 신에 뛰어나신 하나님께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모든 주에 뛰어나신 주께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라고 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 살아 계셔서 모든 신과 모든 주에 뛰어나시고, 그 인자하심이 영원하시기 때문에 우리를 사랑하시고, 우리에게 선으로 인도해주시는 하나님이십니다. 그 하나님께 감사 해야겠습니다. 다시 말하면 하나님께서 계시기 때문에 감사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계셔서 만물을 창조해주시고 주관해나가십니다. 또 세상에 있는 많은 신도 다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것입니다. 마귀도 하나님께서 창조하셨습니다. 마귀는 본래 하나님께서 천사로 창조하셨는데, 그 천사가 교만해서 하나님과 같이 되려고 하다가 하나님께 쫓겨나서 마귀가 된 것입니다. 하여간 모든 주, 모든 주장자들, 모든 왕권들을 다 하나님께서 내셨습니다. 세상에 있는 모든 것들 중에 하나님께서 내지 않으신 것이 하나도 없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모든 것을 주장하고 계시며 하나님께서 주인이시고 하나님께서 대주재이십니다. 당신의 뜻대로 주관하시고 우리에게 주기도 하시고 간섭하시며 섭리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그런 하나님께서 계시기 때문에 우리가 감사해야합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그 인자하심이 무한하시기 때문에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 즉 하나님의 아들을 이 땅에 보내셔서 우리를 위해 십자가에서 대속의 피를 흘리게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우리를 값 주시고 사셔서 하나님의 자녀로 삼아주신 것에 대해 늘 감사해야 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피, 대속의 공로, 그 부활의 생명을 우리에게 주신 일에 대해서 항상 감사해야 합니다. 하루라도 구속의 은혜에 감사하지 않는 날이 있으면 안 됩니다.

또 하나님께서 우리의 아버지가 되어 주신 것에 대해서 감사해야 합니다. 아버지가 없는 아이와 아버지가 있는 아이가 다릅니다. 그런데 친 아버지가 없는 고아라도 양부(養父)를 만나면 얼마나 감사한지 말로 다 할 수 없습니다. 우리는 고아가 아니고 아버지가 있는 사람들입
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아들이고, 아버지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위해 있을 곳을 예비해두셨습니다. 그에 대해 감사해야 합니다. 있을 곳이 없으면 곤란하지 않습니까? 하나님께서 우리들의 있을 곳, 구속의 세계, 하나님의 나라, 천국을 예비해주셨다는 것입니다.그리고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영원한 생명을 주셨습니다. 육신의 생명을 주셨을 뿐 아니라 영원한 생명, 영적 생명을 주셨습니다. 영생복락을 누릴 은혜를 베풀어주셨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영원히 죽지 않는 생명을 받았습니다. 그것에 감사해야 합니다. 죽어도 사는 생명을 받았다는 것입니다. 죽지 않는 생명을 받았으니, 얼마나 감사합니까? 영생하는 생명을 받았으니, 그것에 대해 하나님께 감사해야겠습니다.

2. 창조주 하나님께 감사하라

본문 4-9절에 “홀로 큰 기사를 행하시는 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지혜로 하늘을 지으신 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땅을 물 위에 펴신 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큰 빛들을 지으신 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해로 낮을 주관케 하신 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달과 별들로 밤을 주관케 하신 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라고 하였습니다. 천지를 지으신 하나님께 감사하라고 하였습니다. 태양을 지어주신 하나님께 얼마나 감사해야 합니까? 태양이 없었으면 다 죽었을 것입니다. 그리고 이 지구를 지어주신 은혜도 얼마나 감사합니까? 땅에서 별것이 다 나옵니다. 사과, 배, 바나나, 조 등 모든 과일과 곡식이 다 땅에서 나옵니다. 어떻게 땅에서 이렇게 나오는지 알 수가 없습니다. 씨앗 하나를 심으면 다 썩어지는데, 거기서 새싹이 올라와 오곡백과(五穀百果), 각종 열매가 열립니다. 땅에서 양
분을 흡수하고 태양의 빛을 흡수해서 다 맺혀나오는 것입니다. 얼마나 감사합니까? 하나님께서 다 이렇게 만들어주셨습니다. 해를 창조해주시고 그 해로 하루에 한 번 돌게 만들어주심으로 주야(晝夜)가 생기게 해주셨습니다. 지구가 돌지 않으면 내내 낮이든지 내내 밤이든지 했을 것인데, 지구가 돌므로 낮과 밤으로 지낼 수 있습니다. 우리가 하루 한 바퀴씩 자전하는 지구를 주신 것에 감사해야 합니다. 또 일 년에 한번씩 지구가 태양계를 돌므로 춘하추동(春夏秋冬)을 지낼 수 있게 해주신 것에도 감사해야 합니다. 지구는 같은 주기로 태양계를 도는데, 그 주기가 틀림이 없습니다. 그것만 봐도 하나님의 지혜와 권능이 얼마나 큰지 알 수 있습니다. 지구에 태양이 조금만 가까이와도 타버리고 말거나 조금만 멀리 가도 다 얼어버리고 맙니다. 하여간 하나님께서 이렇게 좋은 것들을 주셨으므로 하나님의 은혜가 얼마나 큰지 이루 말할 수 없습니다.

3. 이스라엘을 구원하신 하나님께 감사하라

본문 10-16절에 “애굽의 장자를 치신 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이스라엘을 저희 중에서 인도하여 내신 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강한 손과 펴신 팔로 인도하여 내신 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홍해를 가르신 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이스라엘로 그 가운데로 통과케하신 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바로와 그 군대를 홍해에 엎드러뜨리신 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그 백성을 인도하여 광야로 통과케 하신 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라고 하였습니다. 애굽에서 인도해주시고 홍해를 건너게 해주신 하나님께 감사해야 합니다. 애굽과 같은 세상에서 하나님 앞으로 이끌어 구원해주시고, 홍해와 같은 여러 가지 시험과 난관, 환난이 때때로 닥치지만 그것들로부터 지켜 보호해주시는 하나님이십니다. 또 하나님께서 홍해를 갈라주시고 무사히 건너게 해주셨습니다. 뒤따라오던 애굽의 군사들은 다 심판해주셨습니다.

오늘날 성도에게도 이와 같이 해주시는 하나님께 우리가 감사해야 합니다. 광야와 같은 이 세상, 환난이 많고 찬 바람이 불며 갈 바를 알지 못하는 이 세상에서 길을 내어주시는 하나님이십니다. 또 사막에서 샘물을 내어주시고 좋은 나무가 있는 곳으로 인도해주셔서 오늘날까지 양육해주신 하나님이십니다. 그 하나님께 감사해야 합니다.

본문 17-20절에 “큰 왕들을 치신 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유명한 왕들을 죽이신 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아모리 인의 왕 시혼을 죽이신 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바산 왕 옥을 죽이신 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라고 하였습니다. 큰 왕들을 치시고 유명한 왕들을 죽이신 하나님께 감사해야 합니다. 대적의 왕들, 우리를 대적하고 멸망시키려고 하는 왕들을 하나님께서 죽이셨습니다. 또 악한 왕들을 하나님께서 많이 죽이셨습니다. 여러 나라에 악한 왕들이 많았는데, 하나님께서 다 죽이셨습니다. 그러므로 이스라엘이 침략을 받지 않고 건설될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대적을 심판하신 것이지, 사람은 할수 없습니다. 강한 대적을 하나님께서 심판해주지 않으셨으면, 나라를 유지할 수 없었습니다. 우리를 멸망시키려 하며 정복하려고 하는 대적을 죽이신 하나님께 감사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그들을 죽이지 않으
셨으면, 일이 되지 않았을 것입니다.

본문 21-22절에 “저희의 땅을 기업으로 주신 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곧 그 종 이스라엘에게 기업으로 주신 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라고 하였습니다. 땅을 기업으로 주신 이에게 감사하라고 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한반도 땅을 기업으로 주셨습니다. 하나님께서 기업으로 주지 않으셨다면, 일본에게 침략을 당하여 이 땅이 다 일본 것이 되었을 것입니다. 한국 땅이 제일 좋은 것 같습니다. 기후가 좋고 한국 말이 좋습니다. 한국 말을 하면서 한국 사람들이 모여 사는 것이 하나님의 크신 은혜라고 생각합니다.

4. 일반적 은혜를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라

본문 23-24절에 “우리를 비천한 데서 기념하신 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우리를 우리 대적에게서 건지신 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라고 하였습니다. 우리를 비천한 데서 기념하신 이에게 감사하라고 하였습니다. 비천한 데서 구원해주신 하나님께 늘 감사해야 합니다. 우리가 과거에 얼마나 비천했습니까? 우리 한국 사람들이 다 비천한 데 있었습니다. 일본 식민지 통치 아래 36년 동안 있으면서 얼마나 비천한 생활을 하였습니까? 해방 후에도 비천한 생활을 하였습니다. 미국 구제품을 받아서 살고, 먹을 것을 먹지 못하며 비천한 생활을 하였습니다.

그런데 요새 사는 것이 조금 나아지니까 과거의 것을 잊어버리고 교만해져서 문제입니다. 개구리가 올챙이 적 생각을 못하는 것과 같이 한국 사람들이 낭비하고 사치합니다. 거지가 돈을 모으면 동냥을 주지 않는다고 합니다. 한국 사람은 거지가 돈을 조금 번 것과 같습니다. 올챙이 적 생각을 해야 합니다.

본문 25-26절에 “모든 육체에게 식물을 주신 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하늘의 하나님께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라고 하였습니다. 모든 육체에게 식물을 주신 이에게 감사하라고 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 일 년 농사를 잘되게 해주시고 우리에게 먹을 것과 입을 것을 주신 것에 감사해야 합니다. 우리가 하나님께 감사할 것을 생각해보면 끝이 없습니다. 오늘날까지 하나님께서 선한 목자가 되시어 잔잔한 물가와 푸른 풀밭으로 인도해주시고 우리를 양육해주셨습니다. 그리고 육신의 식물 뿐 아니라 영의 양식을 주신 하나님이십니다. 그것에 대해 우리가 늘 감사해야 합니다. 육신의 양식은 썩어 없어지는 것인데, 썩지 않는 양식을 우리에게 주신 하나님께 감사해야겠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말씀, 영생의 생명 양식, 복음을 전하게 해주신 하나님께 감사해야 합니다. 또 선교하게 해주신 하나님께 감사해야 합니다. 한국도 선교사를 통해 좋은 복음을 받았습니다. 먼저는 그것에 감사하고 이제 선교사를 보낼 수 있는 자리까지 온 것에 감사해야 합니
다. 또 먹을 것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해야 합니다. 영적 양식, 생명의 양식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해야 합니다. 일 년 동안 하나님의 말씀, 신령한 양식을 많이 주셨습니다. 하나님께서 1년 52주간, 수요 예배, 새벽기도, 주일 성경 공부, 예배 시간에 걸쳐 신령한 양식을 많이 주셨습니다. 영적 생명의 역사를 베풀어주신 하나님께 감사해야 합니다. 우리에게 영적 세계를 주시고 그 세계에서 살 수 있게 해주신 하나님이십니다. 나아가 다시 목마르지 않게 해주심에 감사해야 합니다.

하여간 우리는 비천한 데 있던 것을 늘 잊지 말고, 하나님께서 오늘날의 자리가 서게 해주신 것을 생각하며 항상 감사해야 합니다. 우리들을 예전에 비해 아주 높고 귀하게 만들어주신 것에 감사해야 합니다.
또 대적에게 건져주신 하나님께 감사하고, 환난이 많은 이 세상에서 천사를 보내주셔서 인도해주시는 하나님께 감사해야 합니다.

시편 135:5-21 광대하신 여호와 이병규목사성경강해 창광교회 계약신학

광대하신 여호와
시편 135:5-21

5내가 알거니와 여호와께서는 광대하시며 우리 주는 모든 신보다 높으시도다 6여호와께서 무릇 기뻐하시는 일을 천지와 바다와 모든 깊은데서 다 행하셨도다 7안개를 땅 끝에서 일으키시며 비를 위하여 번개를 만드시며 바람을 그 곳간에서 내시는도다 8저가 애굽의 처음 난 자를 사람부터 짐승까지 치셨도다 9애굽이여 여호와께서 너의 중에 징조와 기사를 보내사 바로와 그 모든 신복에게 임하게 하셨도다 10저가 많은 나라를 치시고 강한 왕들을 죽이셨나니 11곧 아모리인의 왕 시혼과 바산 왕 옥과 가나안의 모든 국왕이로다 12저희의 땅을 기업으로 주시되 자기 백성 이스라엘에게 기업으로 주셨도다 13여호와여 주의 이름이 영원하시니이다 여호와여 주의 기념이 대대에 이르리이다 14여호와께서 자기 백성을 판단하시며 그 종들을 긍휼히 여기시리로다 15열방의 우상은 은금이요 사람의 수공물이라 16입이 있어도 말하지 못하며 눈이 있어도 보지 못하며 17귀가 있어도 듣지 못하며 그 입에는 아무 기식도 없나니 18그것을 만든 자와 그것을 의지하는 자가 다 그것과 같으리로다 19이스라엘 족속아 여호와를 송축하라 아론의 족속아 여호와를 송축하라 20레위 족속아 여호와를 송축하라 여호와를 경외하는 너희들아 여호와를 송축하라 21예루살렘에 거하신 여호와는 시온에서 찬송을 받으실찌어다 할렐루야

1. 여호와께서 기뻐하시는 일을 행하심

본문 5-6절에 “내가 알거니와 여호와께서는 광대하시며 우리 주는 모든 신보다 높으시도다 여호와께서 무릇 기뻐하시는 일을 천지와 바다와 모든 깊은 데서 다 행하셨도다”라고 하였습니다. 여호와는 넓고 크신 하나님이십니다. 모든 신보다 높으신 하나님이십니다. 우주만물을 다 창조하시고 하늘에 계시고 우주에 충만하신 하나님이십니다.
이렇게 크신 신은 세상에 없습니다. 마귀는 하나님 앞에 가면 파리 한 마리보다도 못합니다. 이렇게 크신 하나님께서 우리 아버지가 되시고, 우리는 그의 소유가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보호해주시고 인도해주십니다. 우리에게 모든 필요한 것을 아낌없이 주시는 하나님이십니다.

본문 7절에 “안개를 땅 끝에서 일으키시며 비를 위하여 번개를 만드시며 바람을 그 곳간에서 내시는도다”라고 하였습니다.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은 천지와 바다와 모든 깊은 데서 다 행하셨도다’라고 본문 6절에 말씀하셨습니다. 자연 만물을 하나님께서 다 만들어놓으셨습니다.
그리고 만물을 다 이용하셔서 구원 역사를 이루어나가시는 하나님이십니다. 하늘에서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구원 역사를 이루어나가시고, 땅과 바다, 깊은 데, 고기 뱃속 등, 어디에서든지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모든 구원 역사를 이루어나가시는 하나님이십니다. 그리고 안개, 비, 번개, 바람 등의 기후 현상도 하나님께서 다 주관하신다는 것입니다.
모든 기후를 하나님이 친히 주장하십니다. 그리고 그것들을 다 이용하셔서 인간에게 유익이 되도록 해주시는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이렇게 자연 은총도 주셨지만 특별 은총과 우리에게 필요한 모든 은사도 주셨습니다. ‘바람을 곳간에서 냈다’는 것은 시적 표현인데, 바람이 실제 곳간에 있는 것이 아니라 바람 부는 것이 곳간에서 나오는 것과 같다는 뜻입니다. 바람을 주셔서 우리를 살 길로 인도해 주시는 하나님이십니다.

본문 8-9절에 “저가 애굽의 처음 난 자를 사람부터 짐승까지 치셨도다 애굽이여 여호와께서 너의 중에 징조와 기사를 보내사 바로와 그 모든 신복에게 임하게 하셨도다”라고 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 애굽에서 장자의 재앙을 내리셨습니다. 마지막 재앙이 가장 큰 재앙입니다. 그래서 대표적으로 마지막 재앙 하나만 말한 것입니다. 여러 가지 기사와 징조를 보여서 애굽에서 바로의 세력 밑에서 이스라엘 백성을 인도해 내셨습니다.

2. 하나님께서 가나안 땅을 자기 백성들에게 기업으로 주심

본문 10-11절에 “저가 많은 나라를 치시고 강한 왕들을 죽이셨나니 곧 아모리인의 왕 시혼과 바산 왕 옥과 가나안의 모든 국왕이로다”라고 하였습니다. 원수의 모든 왕을 다 치셨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대적하는 모든 왕들을 다 치시고 이스라엘 백성을 보호해주셨습니다. 이스라엘을 대적하는 여러 왕이 있었는데, 하나님께서 이들을 다 죽이시고 가나안 땅을 이스라엘 백성에게 주셨습니다.

본문 12절에 “저희의 땅을 기업으로 주시되 자기 백성 이스라엘에게 기업으로 주셨도다”라고 하였습니다. 저희의 땅은 가나안 땅을 말합니다. 가나안 땅을 하나님께서 기업으로 이스라엘 백성에게 주셨습니다. 가나안 땅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해야 합니다. 오늘날 성도들에게 가나안 땅을 주었다는 것은 복된 자리를 하나님이 주셨다는 것입니다. 어디에 있든지 하나님을 모시고 사는 자리가 복된 자리입니다. 초막이나 궁궐이나 내 주 예수 모신 곳이 그 어디나 하늘나라인데, 그 예수 그리스도를 모시고 복되게 사는 복된 자리를 하나님께서 주셨습니다. 오늘날 우리에게도 가나안 땅을 주셨습니다. 예수님을 떠나면 이 세상이 전부 에덴 동산에서 쫓겨난 것과 같이 쓸쓸하고 비참합니다. 그러나 예수님을 모시면 거기가 하늘나라와 같이 되고 가나안 땅이 됩니다. 하나님과 같이 사는 아름다운 낙원이 되는 것입니다. 이것을 하나님께서 성도에게 주신 것입니다.

본문 13절에 “여호와여 주의 이름이 영원하시니이다 여호와여 주의 기념이 대대에 이르리이다”라고 하였습니다. 대대에 하나님의 이름이 계승되어 내려간다는 것입니다.

본문 14절에 “여호와께서 자기 백성을 판단하시며 그 종들을 긍휼히 여기시리로다”라고 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 자기 백성을 판단하시며’라고 하였는데, 이것은 잘못할 때에 책망하신다는 뜻이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백성이 잘못했을 때에 징계하시고 책망하십니다. 그리고 그 종들을 긍휼히 여겨주십니다. 하나님 앞에 항상 우리는 하나님의 공의로운 판단을 받을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므로 모든 죄를 찾아서 날마다 회개하고 하나님 앞에 바로 서도록 힘써야 합니다. 그리고 언제나 종의 위치에 있어야 합니다. 주인의 위치에 있지 말고, 종의 위치에 있어야 하는 것입니다. 주님을 순종하는 위치에 선 사람에게는 항상 긍휼을 베풀어주시는 하나님이십니다.

3. 우상은 헛되며 그것을 의지하는 자는 망함

본문 15-18절에 “열방의 우상은 은금이요 사람의 수공물이라 입이 있어도 말하지 못하며 눈이 있어도 보지 못하며 귀가 있어도 듣지 못하며 그 입에는 아무 기식도 없나니 그것을 만든 자와 그것을 의지하는 자가 다 그것과 같으리로다”라고 하였습니다. 이 세상 사람들은 우상을 의지하고 사는데, 그것은 다 아무것도 아닙니다. 하나님과 비교할 바가 안 된다는 것입니다. 열방 사람들이 섬기는 것은 다 우상인데, 그것이 은과 금이라는 것입니다.

요새 사람들은 은과 금을 우상시해서 돈을 하나님보다 사랑하고 하나님 자리에 돈을 두고 돈을 의지하고 살려합니다. 잘못된 것입니다. 우상은 입이 있어도 말하지 못하고 눈이 있어도 보지 못하고 귀가 있어도 듣지 못합니다. 우상을 만든 사람이나 그 우상을 의지하고 사는
사람이나 다 그와 같이 허무하고 다 그와 같이 망한다는 것입니다. 우상을 의지하고 사는 사람은 다 그렇게 망하고, 은을 의지하고 사는 사람은 은과 같이 망하고 맙니다. 하나님만 우리가 섬겨야 합니다. 우리 생명이 하나님께만 있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만 찾으려 애쓰고 하나님만 의지해야 합니다. 물질은 하나님께서 다 빼앗아 가십니다. 그때에는 망하는 것입니다.

4. 여호와께서 시온에서 찬송을 받으심

본문 19-20절에 “이스라엘 족속아 여호와를 송축하라 아론의 족속아 여호와를 송축하라 레위 족속아 여호와를 송축하라 여호와를 경외하는 너희들아 여호와를 송축하라”고 하였습니다. 여호와를 송축하라는 말이 많이 나옵니다. 여호와를 송축하는데 이스라엘 전체, 특별히 아론 족속, 레위 족속, 여호와를 경외하는 백성들이 해야 합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은혜를 깨닫고 감사하면서 늘 하나님 앞에 찬송하라는 것입니다. 찬송하며 기도하는 생활이 중요합니다. 각자가 해야 합니다.

본문 21절에 “예루살렘에 거하신 여호와는 시온에서 찬송을 받으실 찌어다 할렐루야”라고 하였습니다. 시온에서 찬송을 받으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영적 시온산에 계시는 하나님이신데, 우리가 그 영적 시온 산에 올라가서 하나님을 찬송해야겠습니다. 영적 시온산, 신령한 세계에 올라가서 여호와를 찬송하는 우리가 되어야겠습니다.

시편 133:1-135:4 위에서부터 은혜와 복이 내림 이병규목사성경강해 창광교회 계약신학

위에서부터 은혜와 복이 내림
시편 133:1-135:4

133:1형제가 연합하여 동거함이 어찌 그리 선하고 아름다운고 2머리에 있는 보배로운 기름이 수염 곧 아론의 수염에 흘러서 그 옷깃까지 내림 같고 3헐몬의 이슬이 시온의 산들에 내림 같도다 거기서 여호와께서 복을 명하셨나니 곧 영생이로다 134:1밤에 여호와의 집에 섰는 여호와의 모든 종들아 여호와를 송축하라 2성소를 향하여 너희 손을 들고 여호와를 송축하라 3천지를 지으신 여호와께서 시온에서 네게 복을 주실찌어다 135:1할렐루야 여호와의 이름을 찬송하라 여호와의 종들아 찬송하라 2여호와의 집 우리 하나님의 전정에 섰는 너희여 3여호와를 찬송하라 여호와는 선하시며 그 이름이 아름다우니 그 이름을 찬양하라 4여호와께서 자기를 위하여 야곱 곧 이스라엘을 자기의 특별한 소유로 택하셨음이로다

1. 형제 연합의 아름다움

본문 133편 1-2절에 “형제가 연합하여 동거함이 어찌 그리 선하고 아름다운고 머리에 있는 보배로운 기름이 수염 곧 아론의 수염에 흘러서 그 옷깃까지 내림 같고”라고 하였습니다. 형제가 서로 연합하는 일은 아주 아름답고 선한 일이라고 하셨습니다. 이것은 특별히 성도들이 서로 연합하는 일을 두고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육신의 형제가 서로 연합하는 것도 아름다운 일인데 성도가 서로 연합해서 하나님의 일을 받들어 나가는 것이 얼마나 아름다운 일이겠습니까? 이런 일은 아름답고 선한 일입니다.

예수님도 기도하실 때에 성도가 서로 하나 되게 해달라고 기도하셨습니다. 사도바울은 특별히 복음을 변명할 때에 빌립보 교인들이 같이 참여한 일은 아주 아름다운 일이라고 했습니다. 또 아론의 머리에 부은 기름이 수염으로 흘러서 옷깃까지 내림과 같다고 하였는데 이것은 대제사장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흘러내리는 은사를 가리킵니다.
에베소서 1장 22-23절에 “또 만물을 그 발아래 복종하게 하시고 그를 만물 위에 교회의 머리로 주셨느니라 교회는 그의 몸이니 만물 안에서 만물을 충만케 하시는 자의 충만이니라”고 하였습니다. 예수님은 교회의 머리이고 성도는 그의 몸이라는 것입니다. 머리되신 예수님께로부터 흘러내려온 기름이 전체에 흘러내리는 것과 같다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기름과 같은 하나님의 진리와 영감의 은혜를 우리에게 내려주신다는 것입니다. 제일 처음에는 예수 그리스도, 그 다음에는 하나님의 종이라는 말입니다. 자녀로 말하면 부모 즉, 신앙의 윗사람으로부터 흘러서 아래까지 내려오는 것을 말합니다. 형제와 연합한다는
것은 예수 그리스도를 중심으로 모든 성도가 서로 연합하는 것인데 이것이 가장 아름답습니다. 연합해서 하나님의 일을 순종하고 하나님의 일을 받들어 나가면 위에서부터 하나님의 진리와 영감의 은사가 흘러 내려온다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세우신 종을 통해, 부모를 통해, 신앙의 선배를 통해 위에서부터 흘러내려오는 것입니다. 디모데후서 1장 5절에 “이는 네 속에 거짓이 없는 믿음을 생각함이라 이 믿음은 먼저 네 외조모 로이스와 네 어머니 유니게 속에 있더니 네 속에도 있는 줄을 확신하노라”고 하였습니다. 디모데후서 3장 14절에 “그러나 너는 배우고 확신한 일에 거하라 네가 뉘게서 배운 것을 알며”라고 하였습니다. 위에서부터 내려온 것입니다. 사도 바울을 통해 디모데로 내려갔고 그 아랫사람에게도 내려간 것입니다. 마치 머리에 부은 기름이 수염을 통해 옷자락에 내려가는 것과 같이 하나님의 은혜가 내려간 것입니다.

우리는 연합해야만 됩니다. 마음을 합해야만 은혜를 받을 수 있습니다. 마음이 합하지 않으면 하나님의 은혜를 받을 수가 없습니다. 예수님과 하나가 되고 모든 성도들이 하나가 되어 예수님을 받들어 나가고 순종할 때에 하나님의 은혜가 위에서부터 흘러 내려오는 것입니다. 그러나 거역하면 은혜를 받지 못합니다. 언제나 순종하고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사모하고 늘 마음을 연합하며 나갈 때에 하나님의 은혜가 예수 그리스도께로부터 성도에게까지 흘러내려옵니다.

2. 위에서부터 은혜와 복이 내림

본문 133편 3절에 “헐몬의 이슬이 시온의 산들에 내림 같도다 거기서 여호와께서 복을 명하셨나니 곧 영생이로다”라고 하였습니다. 헐몬산은 북방의 높은 산인데 그곳으로부터 모든 수증기가 올라가서 전 시온 산에 이슬이 내린다고 합니다. 모든 수증기가 높은 산으로부터 올라가서 예루살렘의 모든 산에 이슬이 풍성하게 내리는 것처럼 하나님은 높은 곳에서부터 하나님의 은혜를 모든 사람에게 내려주시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내려오는 은혜 중 중요한 것이 영생인데 우리 영혼이 날마다 새 생명으로 살아나가는 역사가 우리 앞에 늘 있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연합하여 마음이 하나가 되고, 위로부터 내려오는 은혜를 받음으로 영생의 생명을 날마다 받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이러한 은혜 가운데 있을 때 가장 기쁘고 감사하게 됩니다. 또 여기에 임하는 자는 복이 있습니다.

3. 밤에 여호와의 집에 섰는 종

본문 134편 1절에 “밤에 여호와의 집에 섰는 여호와의 모든 종들아 여호와를 송축하라”고 하였습니다. 밤에 여호와의 집에서 파수하느라고 종들이 많았던 듯합니다. 밤은 어두움의 세상을 가리키고 어두움의 세상 중에서 여호와의 집에 서서 여호와의 은혜를 사모하고 어두움에서 밝은 빛과 생명의 빛을 찾는 여호와의 종들은 여호와를 송축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세상이 죄악으로 말미암아 어두워질 때에 우리는 여호와의 집에 들어가야 합니다. 신령한 영적 하나님의 세계에 들어가서 하나님을 가까이 하고 하나님의 빛을 받아 빛 가운데 거하고 그 빛을 다른 사람에게 비추어주려는 하나님의 종들은 복이 있습니다. 이런 종들이 많아야 하나님의 은혜가 많은 사람에게 임하게 되는 것입니다. 죄악에 물들지 아니하고 언제든지 여호와의 집에 들어가는 생활을 하고 그 빛 가운데 거하는 생활을 하며 그 빛을 어두운 세상에 비추는 신앙을 가져야 하겠습니다.

4. 성소를 향하여 손을 드는 자의 복

본문 134편 2절에 “성소를 향하여 너희 손을 들고 여호와를 송축하라”고 하였습니다. 성소를 향하여 너희 손을 들으라는 것입니다. 손을 들라는 것은 기도를 하라는 것입니다. 모세가 산 꼭대기에 올라가서 손을 들고 기도하였는데 손을 들면 이스라엘이 이긴 것이고 손을 내리면 아말렉이 이기는 것이었습니다. 피곤하여서 손이 내려갈 때에 아론과 홀이 모세의 손을 들어 올렸고 내려오지 않았기 때문에 이겼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늘 손을 드는 생활을 해야 합니다. 여호와의 성소를 향해 손을 들고 여호와를 송축하는 일은 아름다운 일입니다.
손을 든다는 것은 마음과 심령을 하나님께 향하여 기도하는 것을 말합니다. 성소를 향해 손을 들고 마음을 기울여서 기도해야겠습니다. 힘써 기도하는 기도, 전심전력을 하나님을 향해 하는 기도, 하나님이 가까워 지도록 언제나 사모하며 하는 기도를 하면 하나님과 가까워지고 하나님과 교통이 되고 하나님을 찬송하게 됩니다. 그런 성도가 되어야만 복을 받을 수 있습니다.

본문 134편 3절에 “천지를 지으신 여호와께서 시온에서 네게 복을 주실찌어다”라고 하였습니다. 예루살렘을 시온이라고 하는데 이것은 하나님의 도시를 말합니다. 위에 있는 예루살렘 시온성, 하늘의 신령한 예루살렘에서 우리에게 복을 주신다는 것입니다. 천지를 지으신 여호와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천지 만물을 다 주관하게 하시고 우리가 필요한 것도 다 주시며 모든 은사도 내려주셔서 신령한 복으로 채워주십니다.

5. 선하신 여호와를 찬양하라

본문 135편 1-3절에 “할렐루야 여호와의 이름을 찬송하라 여호와의 종들아 찬송하라 여호와의 집 우리 하나님의 전정에 섰는 너희여 여호와를 찬송하라 여호와는 선하시며 그 이름이 아름다우니 그 이름을 찬양하라”고 하였습니다. 하나님의 전정은 여호와의 성전을 말하는데 여호와의 궁정이나 전정이 다 마찬가지입니다. 여호와의 전을 가까이하고 여호와의 성전 앞 마당에 들어가고 그곳에서 하나님을 바라보고 하나님과 더불어 즐거워하는 생활을 하는 사람들은 여호와를 찬송하게된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늘 여호와의 집을 떠나지 않는 사람들이 되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세계를 찾아서 들어가는 생활을 해야 합니다. 시온에 들어가는 생활, 성소를 향해 손을 드는 생활, 밤에 여호와의 집에 들어가서 여호와와 더불어 빛 가운데 거하는 생활을 해야 합니다. 빛 가운데 거하는 생활, 연합하는 생활이 중요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와 교역자와 부모와 연합한 가운데서 하나님께 순종하고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나가면 위로부터 생명의 은혜가 내려옵니다. 머리에서부터 수염을 통해 옷깃까지 내리듯 모든 사람에게 은혜가 내려온다는 것입니다. 손을 드는 생활, 연합하는 생활이 중요합니다. 성소, 성전 마당, 시온에 들어가는 생활이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또 연합이라는 것은 인간적인 연합이 아니고 영적인 연합으로 그리스도와 윗사람과 아랫사람과 모든 사람이 연합하여 날마다 영생의 생명이 자라나는 생활인데 이것이 중요합니다. 또 기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여호와의 집에 들어가 빛을 발견하는 기도를 하라는 것입니다. 밤에 여호와의 집에 들어가는 기도, 손을 드는 기도, 성소를 향한 기도, 하나님의 빛 가운데 임하는 기도를 해야 합니다. 하나님을 찬양하고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며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생활을 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