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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8월 8일 화요일

아모스 3:1-15 비밀 예고 이병규목사성경강해 창광교회 계약신학

비밀 예고
아모스 3:1-15

1이스라엘 자손들아 여호와께서 너희를 쳐서 이르시는 이 말씀을 들으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올리신 온 족속을 쳐서 이르시기를 2내가 땅의 모든 족속 중에 너희만 알았나니 그러므로 내가 너희 모든 죄악을 너희에게 보응하리라 하셨나니 3두 사람이 의합지 못하고야 어찌 동행하겠으며 4사자가 움킨 것이 없고야 어찌 수풀에서 부르짖겠으며 젊은 사자가 잡은 것이 없고야 어찌 굴에서 소리를 내겠느냐 5창애를 땅에 베풀지 아니하고야 새가 어찌 거기 치이겠으며 아무 잡힌 것이 없고야 창애가 어찌 땅에서 뛰겠느냐 6성읍에서 나팔을 불게 되고야 백성이 어찌 두려워하지 아니하겠으며 여호와의 시키심이 아니고야 재앙이 어찌 성읍에 임하겠느냐 7주 여호와께서는 자기의 비밀을 그 종 선지자들에게 보이지 아니하시고는 결코 행하심이 없으시리라 8사자가 부르짖은즉 누가 두려워하지 아니하겠느냐 주 여호와께서 말씀하신즉 누가 예언하지 아니하겠느냐 9아스돗의 궁들과 애굽 땅 궁들에 광포하여 이르기를 너희는 사마리아 산들에 모여 그 성중에서 얼마나 큰 요란함과 학대함이 있나 보라 하라 10자기 궁궐에서 포학과 겁탈을 쌓는 자들이 바른 일 행할 줄을 모르느니라 이는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11그러므로 주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이 땅 사면에 대적이 있어 네 힘을 쇠하게 하며 네 궁궐을 약탈하리라 12여호와께서 가라사대 목자가 사자 입에서 양의 두 다리나 귀 조각을 건져냄과 같이 사마리아에서 침상 모퉁이에나 걸상에 비단 방석에 앉은 이스라엘 자손이 건져냄을 입으리라 13주 여호와 만군의 하나님이 가라사대 너희는 듣고 야곱의 족속에게 증거하라 14내가 이스라엘의 모든 죄를 보응하는 날에 벧엘의 단들을 벌하여 그 단 의 뿔들을 꺾어 땅에 떨어뜨리고 15겨울 궁과 여름 궁을 치리니 상아궁들이 파멸되며 큰 궁들이 결딴나리라 이는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1. 하나님께서 택한 백성의 죄에 대해 보응하심

여호와께서 이스라엘만 알아주심

본문 1-2절에 “이스라엘 자손들아 여호와께서 너희를 쳐서 이르시는 이 말씀을 들으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올리신 온 족속을 쳐서 이르시기를 내가 땅의 모든 족속 중에 너희만 알았나니 그러므로 내가 너희 모든 죄악을 너희에게 보응하리라 하셨나니”라고 하였습니다. ‘너희만 알았나니’라는 것은 하나님께서 애굽이나 앗수르나 바벨론, 블레셋, 에돔 등 땅의 다른 족속들을 모르신다는 말씀이 아닙니다. 이것은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만 알아주셨고 사랑하셨다는 뜻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만 알아주시고 사랑하시며 귀히 여겨주십니다. 그 마음에서 떠나지 않으십니다. 그리고 이것을 신약시대에 적용하면 하나님께서 택하신 하나님의 백성들을 가리켜 ‘땅의 모든 족속 중에 너희만 알았나니’라고 해주시는 것입니다.
‘이스라엘 자손들아 여호와께서 너희를 쳐서 이르시는 이 말씀을 들으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올리신 온 족속을 쳐서 이르시기를 내가 땅의 모든 족속 중에 너희만 알았나니’라고 하였습니다. 애굽 땅에서 구원하여 인도한 백성이기 때문에 너희를 진정으로 사랑한다는 것입니다. 오늘날로 말하면 ‘애굽’은 세상인데, 세상에서 구원해 낸 너희만 사랑하며 알아주신다는 말입니다. 하나님의 눈이 택한 백성에게서 떠나지 아니하십니다. 항상 사랑하며 귀히 여겨주신다는 것입니다. 창세 전부터 그리스도의 피로 구속하여 하나님의 마음과 눈이 항상 떠나지 않고 택한 백성을 살피시며 기억하시고 권고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의 마음에 합하면 하나님과 동행할 수 있음

본문 3절에 “두 사람이 의합지 못하고야 어찌 동행하겠으며”라고 하였는데, 하나님과 마음이 합해야만 동행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과 마음이 합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겠습니까? 피차간에 양보하여 하나님의 마음 절반, 우리의 마음 절반해서 서로 합하면 되겠습니까? 아닙니다. 우리의 마음을 다 내어버려야 하나님의 마음과 합해질 수 있습니다. 다윗은 그 마음이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자라고 하였습니다. 전심으로 하나님을 찾고, 하나님의 말씀을 행하며, 하나님 보시기에 정직히 행한 다윗이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보시기에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자였던 것입니다. 열왕기상 14장 8절에 “나라를 다윗의 집에서 찢어 내어 네게 주었거늘 너는 내 종 다윗이 나의 명령을 지켜 전심으로 나를 좇으며 나 보기에 정직한 일만 행하였음과 같지 아니하고”라고 하였습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것입니다. 정직해야 합니다. 정직하지 않고 양심을 비뚤게 쓰고 거짓말만하며 속이고 도둑질하는 것은 하나님의 마음에 합하지 못한 것입니다.

하나님과 마음이 합하면 하나님과 동행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항상 하나님의 마음에 합하도록 힘을 써야 합니다. 하나님을 반대하면서는 하나님과 동행할 수 없습니다. 내 생각, 내 뜻대로 하는 것을 다 내어버리고 그저 하나님께서 인도하시는 대로, 하나님께서 가라 하시는 대로 가야 하는 것입니다. ‘서라’하시면 서고, ‘돌아라’하시면 도는 것입니다. ‘왼쪽으로 가라’하시면 왼쪽으로 가고, ‘오른쪽으로 가라’하시면 오른쪽으로 가는 것입니다. 이렇게 하나님과 전심으로 합하여 순종하라는 것입니다. 자기 마음대로 고집을 부리는 것은 우상입니다. 이러한 우상을 다 내어버리고 온유한 마음을 가지고 하나님의 마음과 언제나 동행하는 신앙을 가져야 하겠습니
다. 온유하지 않으면 하나님과 동행할 수 없습니다. 자기 생각, 제 뜻을 다 내어버리지 않으면 하나님과 동행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마음을 따라가야 합니다. 전심으로 하나님의 명령을 따라 가고, 하나님의 인도를 따라가야 합니다. 그래야 하나님의 마음에 합할 수가 있고, 하나님과 동행하는 신앙을 가질 수 있습니다.

2. 원인이 있으므로 결과가 생김

본문 4-5절에 “사자가 움킨 것이 없고야 어찌 수풀에서 부르짖겠으며 젊은 사자가 잡은 것이 없고야 어찌 굴에서 소리를 내겠느냐 창애를 땅에 베풀지 아니하고야 새가 어찌 거기 치이겠으며 아무 잡힌 것이 없고야 창애가 어찌 땅에서 뛰겠느냐”라고 하였습니다.
사자가 먹을 것을 잡은 다음에 다른 사자가 올까봐 그 먹이를 자기 혼자 먹으려고 으르렁, 으르렁거립니다. 그리고 ‘창애를 땅에 베풀지 아니하고야 새가 어찌 거기 치이겠으며 아무 잡힌 것이 없고야 창애가 어찌 땅에서 뛰겠느냐’라고 하였습니다. ‘창애’라는 것은 새나 짐승을 잡는 도구를 말합니다. 창애를 놓고 짐승들이 지나가다가 그것을 밟으면 창이 벌떡 일어나서 짐승들의 발목을 치게 되어 그것들이 꼼짝할 수 없게 됩니다. 발목이 잡히면 새 같은 경우 팔딱팔딱하기 때문에 창애를 끈 같은 것으로 잘 고정시켜 놓아야 합니다.
‘아무 잡힌 것이 없고야 창애가 어찌 땅에서 뛰겠느냐’라고 하였는데, 이 잡힌 것은 ‘죄’입니다. ‘사자가 잡은 것이 없고야 어찌 굴에서 소리를 내겠느냐’라고 하는 것도 ‘죄’입니다. 원인이 있기 때문에 결과가 생겼다는 것입니다. 죄가 있기 때문에 하나님의 징계가 왔다는 뜻입니다. 창애로 잡히지도 않았는데 땅에서 팔딱거리면서 뛸 수 있겠습니까? 가만히 있는 짐승이 왜 갑자기 자기 혼자 뛰겠느냐는 말입니다. 즉, 잡힌 것은 죄인데, 이 죄가 있기 때문에 여러 가지 징계가 온다는 것입니다.

3. 백성들이 심판 예고를 듣고 두려워함

하나님께서 주시는 잔을 잘 마셔야 함

본문 6절에 “성읍에서 나팔을 불게 되고야 백성이 어찌 두려워하지 아니하겠으며 여호와의 시키심이 아니고야 재앙이 어찌 성읍에 임하겠느냐”라고 하였습니다. 나팔은 전쟁을 알리는 소리인데, 성읍에서 전쟁하는 나팔을 불면 성읍이 어떻게 평안하겠느냐는 것입니다. ‘여호와의 시키심이 아니고야 재앙이 어찌 성읍에 임하겠느냐’라고 하였는데, 성읍에 재앙이 임하는 것은 여호와께서 시키셨기 때문 입니다. 우리에게 여러 가지 재앙이나 환난, 곤고가 오는 것은 하나님께서 시키신 것입니다. 그리고 그 원인은 죄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주시는 십자가는 안 질 수가 없습니다. 주님께서 주신 십자가를 잘 지고 나아가야 합니다. 원인인 죄로 인해서 결과가 뒤따릅니다. 하나님께서 주지 않으시면 오지 않고, 주시면 오게 되어 있습니다. 모든 것은 하나님께로부터 오는 줄을 알아야 합니다. 그래서 ‘아버지께서 주시는 잔을 내가 어찌 마시지 않겠느냐’라고 하였는데, 하나님께서 주시는 잔을 잘 마시는 저희가 되어야 하겠습니다.

여호와의 비밀을 선지자에게 보이심

본문 7절에 “주 여호와께서는 자기의 비밀을 그 종 선지자들에게 보이지 아니하시고는 결코 행하심이 없으시리라”고 하였는데, 이 성경말씀은 우리가 이북에서 많이 외웠던 구절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선지자를 통해 하나님의 비밀을 다 알게 하시고, 그리고 나서 행하신다는 것입니다. 우리의 당하는 모든 일을 이미 선지자를 통해서 성경에 다 기록해놓으셨다는 말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종 선지자를 통해서 성경에 기록하신 대로 다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선지자를 통해서 기록해놓으셨는데, 그것을 가르쳐주면 가르쳐준 그대로 되는 것입니다. 훗날 가르쳐준 것을 깨닫게 될 때가 있기 때문에 미리 가르쳐줄 필요가 있는 것입니다. 이렇게 우리가 당하는 모든 일은 성경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잘되면 복을 받는 것도 기록되어 있고, 죄를 지으면 하나님의 징계를 받는 것도 기록되어 있습니다. 다시 말하는데 성경에 기록된 대로 임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내가 왜 이렇게 되었는가’하며 이상하게 생각하지 말아야 합니다. 성경에 기록된 대로 되는 것입니다. 왜 이렇게 되었는지에 대한 원인은 성경에 기록이 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천하 만물이 성경에 기록된 대로 되고, 세상 만국의 흥망성쇠도 성경에 기록된 대로 됩니다.

하나님께서는 노아 시대에 홍수가 임할 것도 홍수가 나기 70년 전에 알게 해주셨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한 주간 전에는 7일 후에 홍수가 임한다는 것을 알려주셨습니다. 또 말세에 마찬가지로 7년 대 환난이 온다는 것을 선지자를 통해 성경에 다 기록해놓으셨습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못 박히시는 것과 삼 일 만에 부활하실 것도 여러 번 말씀해주셨습니다. 이렇게 모든 것을 하나님께서 다 알게 해주신다는 것입니다.

요한계시록 9장 15절에 “네 천사가 놓였으니 그들은 그 년 월 일시에 이르러 사람 삼 분의 일을 죽이기로 예비한 자들이더라”고 하였습니다. 앞으로 3차 대전이 일어나면 성경에 기록된 대로 삼 분지 일이 죽는 전쟁이 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선지자를 통해서 이 모든 것을 알게 해주셨습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이 성경을 보고 배우며 하나님의 비밀을 잘 지켜나가는 사람이 되어야겠습니다.

본문 8절에 “사자가 부르짖은즉 누가 두려워하지 아니하겠느냐 주 여호와께서 말씀하신즉 누가 예언하지 아니하겠느냐”라고 하였습니다.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면 예언하지 않을 수 없고, 만일 하지 않으면 화가 미칩니다. 그래서 사도 바울도 고린도전서 9장 16절에 “내가 복음을 전할찌라도 자랑할 것이 없음은 내가 부득불 할 일임이라 만일 복음을 전하지 아니하면 내게 화가 있을 것임이로라”고 하였습니다. 여호와의 말씀은 전하지 않을 수가 없고, 예언하신 말씀은 이루어지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반드시 이루어진다는 것입니다. 

4. 사마리아가 죄로 인하여 이방인에게 판단을 받음 

본문 9-10절에 “아스돗의 궁들과 애굽 땅 궁들에 광포하여 이르기를 너희는 사마리아 산들에 모여 그 성중에서 얼마나 큰 요란함과 학대함이 있나 보라 하라 자기 궁궐에서 포학과 겁탈을 쌓는 자들 이 바른 일 행할 줄을 모르느니라 이는 여호와의 말씀이니라”고 하였습니다. ‘아스돗’은 애굽의 도시입니다. 애굽 땅 궁들에게 사마리아 산에 있는 요란함, 학대함, 포학, 겁탈을 보게 하라는 것입니다. 

‘사마리아’는 이스라엘 백성을 가리키는데, 그 가운데 어지러운 일과 학대하는 일과 포학한 일, 그리고 겁탈하는 일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애굽 사람들로 하여금 ‘하나님을 섬기는 백성들이 이럴 수가 있느냐’하는 반응을 보게 하라는 것입니다. 

오늘날로 말하면 세상 사람들이 하나님의 교회에서 겁탈과 학대와 포학과 요란함이 있는 것을 보고 아주 비방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교회의 성도들이 세상 사람들보다 더 요란하고 학대하며 포학하고 겁탈한다는 것입니다. 믿는 사람이 믿지 않는 사람보다 한 술 더 떠서 나가자, 이것을 알게 해주라고 하신 것입니다.

아모스 2:1-16 죄와 심판 이병규목사성경강해 창광교회 계약신학

죄와 심판
아모스 2:1-16

1여호와께서 가라사대 모압의 서너 가지 죄로 인하여 내가 그 벌을 돌이키지 아니하리니 이는 저가 에돔 왕의 뼈를 불살라 회를 만들었음이라 2내가 모압에 불을 보내리니 그리욧 궁궐들을 사르리라 모압이 요란함과 외침과 나팔 소리 중에서 죽을 것이라 3내가 그 중에서 재판장을 멸하며 방백들을 저와 함께 죽이리라 이는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4여호와께서 가라사대 유다의 서너 가지 죄로 인하여 내가 그 벌을 돌이키지 아니하리니 이는 저희가 여호와의 율법을 멸시하며 그 율례를 지키지 아니하고 그 열조의 따라가던 거짓 것에 미혹하였음이라 5내가 유다에 불을 보내리니 예루살렘의 궁궐들을 사르리라 6여호와께서 가라사대 이스라엘의 서너 가지 죄로 인하여 내가 그 벌을 돌이키지 아니하리니 이는 저희가 은을 받고 의인을 팔며 신 한 켤레를 받고 궁핍한 자를 팔며 7가난한 자의 머리에 있는 티끌을 탐내며 겸손한 자의 길을 굽게 하며 부자가 한 젊은 여인에게 다녀서 나의 거룩한 이름을 더럽히며 8모든 단 옆에서 전당 잡은 옷 위에 누우며 저희 신의 전에서 벌금으로 얻은 포도주를 마심이니라 9내가 아모리 사람을 저희 앞에서 멸하였나니 그 키는 백향목 높이와 같고 강하기는 상수리나무 같으나 내가 그 위의 열매와 그 아래의 뿌리를 진멸하지 아니하였느냐 10내가 너희를 애굽 땅에서 이끌어 내어 사십 년 동안 광야에서 인도하고 아모리 사람의 땅을 너희로 차지하게 하였고 11또 너희 아들 중에서 선지자를, 너희 청년 중에서 나시르 사람을 일으켰나니 이스라엘 자손들아 과연 그렇지 아니하냐 이는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12그러나 너희가 나시르 사람으로 포도주를 마시게 하며 또 선지자에게 명하여 예언하지 말라 하였느니라 13곡식 단을 가득히 실은 수레가 흙을 누름같이 내가 너희 자리에 너희를 누르리니 14빨리 달음박질하는 자도 도망할 수 없으며 강한 자도 자기 힘을 낼 수 없으며 용사도 피할 수 없으며 15활을 가진 자도 설 수 없으며 발이 빠른 자도 피할 수 없으며 말 타는 자도 피할 수 없고 16용사 중에 굳센 자는 그날에 벌거벗고야 도망하리라 이는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1. 모압의 죄와 심판 예고

본문 1절에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모압의 서너 가지 죄로 인하여 내가 그 벌을 돌이키지 아니하리니 이는 저가 에돔 왕의 뼈를 불살라 회를 만들었음이라”고 하였습니다. ‘서너 가지 죄’라고
하는 것은 여러 가지 죄라는 뜻입니다. 모압의 죄는 에돔 왕의 뼈를 불살라 회를 만든 것입니다. 모압이 에돔 왕을 죽였을 뿐 아니라, 그 뼈를 불살라 회를 만들어서 어디에 사용한 것 같습니다. 얼마나 잔인한 일입니까? 에돔 나라의 왕을 죽이고, 그 뼈를 불살라 회를 만든 것을 보면 아주 잔인무도합니다. 악한 일을 행한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잔인한 모압 나라에 대한 심판을 예고하셨습니다.

본문 2절에 “내가 모압에 불을 보내리니 그리욧 궁궐들을 사르리라 모압이 요란함과 외침과 나팔 소리 중에서 죽을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불을 보낸다는 것은 전쟁의 불을 보내신다는 것입니다. 모압 나라의 궁궐들을 사르신다는 말입니다. 이것은 요란한 전쟁 중에서 외치고, 나팔 소리 중에 전쟁할 때에 모압 사람들이 거기서 거꾸러져 죽을 것을 말씀하신 것입니다.

본문 3절에 “내가 그 중에서 재판장을 멸하며 방백들을 저와 함께 죽이리라 이는 여호와의 말씀이니라”고 하였습니다. 모압의 재판장과 방백들을 하나님께서 심판해서 멸망시켜 죽이신다고 하였습니다. 그것이 하나님의 심판, 공의로운 심판에 대한 예고입니다.

2. 유다의 죄와 심판 예고

본문 4절에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유다의 서너 가지 죄로 인하여 내가 그 벌을 돌이키지 아니하리니 이는 저희가 여호와의 율법을 멸시하며 그 율례를 지키지 아니하고 그 열조의 따라가던 거짓 것에 미혹하였음이라”고 하였습니다. 이제는 유다의 서너 가지 죄와 벌에 대해 깊이 생각해야 합니다. 유다는 하나님의 백성이고, 하나님의 성전에서 하나님을 늘 섬기는 사람들이며, 애굽에서 가나안 땅으로 하나님의 인도함을 받은 백성이었습니다. 그리고 그들은 율법도 가지고 있었고 안식일마다 제사를 드리던 백성인데, 그 백성에게 죄가 있다는 것입니다.

첫째는 그들에게 ‘여호와의 율법을 멸시한 죄’가 있었습니다. 여호와의 율법을 무시하며 경하게 여긴 죄는 하나님 앞에 큰 죄입니다. 이사야 66장 2절에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나의 손이 이 모든 것을 지어서 다 이루었느니라 무릇 마음이 가난하고 심령에 통회하며 나의 말을 인하여 떠는 자 그 사람은 내가 권고하려니와”라고 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말씀을 인하여 벌벌 떠는 사람을 권고하시는데, 이 백성들은 심상하게 여겼습니다. 가난하다는 것은 영으로 살고, 영적으로 사모하는 마음을 가지는 것입니다. 우리가 언제나 통회하는 마음과 하나님의 말씀 앞에 벌벌 떠는 마음을 가져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인해 벌벌 떠는 사람은 하나님께서 권고해 주십니다. 그러나 그 말씀을 무시하고 등한히 여기며 경멸히 여기고 멸시하는 사람은 하나님께서 심판하십니다. 반드시 하나님의 징계와 심판이 옵니다.

둘째는 ‘율법을 지키지 않는 것’입니다. 성경말씀에 기록된 율례를 지키지 않은 것은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지 않은 것입니다. 율례를 지키지 않는 것이 죄라고 하였는데, 안식일을 지키지 않는 것이 죄입니다. 그리고 하나님 앞에 마땅히 지켜야 할 것들을 지키지 않으면 벌을 받게 됩니다. 우리도 마땅히 하나님 앞에 지켜야 할 것을 다 지켰는가 생각해봐야 하고, 만약 지키지 않은 것이 있으면 그것이 하나님 앞에 큰 죄라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그 죄에 대하여 징계하신다는 것을 알아야 하겠습니다.

셋째는 ‘열조의 따라가던 거짓 것에 미혹된 것’입니다. 우상에게 미혹을 받았기 때문에 유다가 심판을 받는다고 하였습니다. 우상은 하나님보다 더 사랑하는 것이고, 하나님의 지배보다 더 크게 지배를 받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인도하심이 아닌데, 다른 것을 따라가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러한 우상이 오늘날에 가득합니다. 하나님보다 자기를 사랑하는 자가 많고, 자기 목숨을 더 사랑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이렇게 목숨이 우상이고, 자녀가 우상이고, 돈이 우상이 된다는 것입니다.

유다가 망한 죄가 이렇게 세 가지입니다. 첫째는 하나님의 말씀을 경멸히 여긴 것이고, 둘째는 율례를 지키지 않은 것입니다. 마땅히 지켜야 할 도리, 마땅히 지켜야 할 사명과 법도를 지키지 않은 것이 하나님 앞에 큰 죄입니다. 셋째는 우상에게 미혹된 것입니다. 우리에게도 미혹된 우상이 없는지 잘 살펴봐야 합니다. 우상을 섬기는 자는 하나님께서 심판하신다고 하였습니다.

본문 5절에 “내가 유다에 불을 보내리니 예루살렘의 궁궐들을 사르리라”고 하였습니다. 이것도 전쟁의 불을 보내시는 것입니다. 유다의 세 가지 죄 때문에 하나님께서 불로 심판하신다는 것입니다. 예루살렘의 궁궐들을 사르시겠다고 하였습니다.

3. 이스라엘의 죄와 심판 예고

본문 6절에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이스라엘의 서너 가지 죄로 인하여 내가 그 벌을 돌이키지 아니하리니 이는 저희가 은을 받고 의인을 팔며 신 한 켤레를 받고 궁핍한 자를 팔며”라고 하였습니다. 이제 이스라엘의 죄를 지적하고, 심판하실 것을 예고하였습니다. 남쪽 유다 나라는 어느 정도 하나님을 바로 섬기려는 교회인데도 세 가지 죄가 들어왔습니다. 북쪽 이스라엘 나라는 더욱 타락된 상태인데, 먼저는 그들이 ‘물질 문제’로 죄를 지었습니다. 그것은 은을 받고 의인을 파는 죄, 신 한 켤레를 받고 궁핍한 자를 파는 죄였습니다. 의인을 판다는 것은 의인을 잡아두고 자기의 이익금을 취하는 것입니다. 즉, 의인을 비방하고, 매장하여 자기의 유익을 보는 것입니다. 의인의 값은 좀 많이 받고, 궁핍한 자는 신 한 켤레 값이니까 적게 받고 판 것입니다. 이렇게 팔아먹는 생활이 이스라엘의 죄 가운데 첫째입니다. 이것은 요새로 말하면 남을 비방하고 악평하고 훼방하며 상대방의 흠을 가지고 매장시키면서, 자기가 좀 괜찮은 사람으로 나타나려 하는 것입니다. 의인을 팔아먹는 것은 은이라서 이가 좀 많고, 궁핍한 자를 팔아먹는 것은 이가 좀 적은 것입니다. 요새는 시기가 가득한 세대이기 때문에, 다른 사람이 무엇을 좀 잘하면 비방하고 훼방하고 악평을 합니다. 의인을 비방하고 악평하고 매장 함으로써 자기의 유익을 보려 하는 것이 ‘의인을 파는 것’입니다. 다른 사람을 비방하면 자기를 알아주고 도와주는 때가 있는데, 그래서
의인을 파는 것입니다.

예수님께도 백성들이 먹기를 탐하고 술을 즐기는 사람이라고 하며 몰아쳤고, 세례 요한은 먹지도 않고 마시지도 않으니까 귀신이 들렸다고 하였습니다. 안 먹으면 안 먹는다고 몰아치고, 먹으면 먹는다고 몰아치는 시대인 것입니다. 얼마든지 다른 사람을 매장할 수있다는 말입니다. 은을 받고 의인을 팔고, 신 한 켤레를 받고 가난한 사람을 파는 시대라는 것입니다. 궁핍한 사람을 팔아먹는 값은 알고 보면 얼마 하지도 않는데, 그런 사람들을 판다는 것입니다. 요새 고무신 한 켤레에 얼마 정도 합니까? 한 1500원 정도라고 하는데, 1500원에 궁핍한 사람을 팔아먹는 것입니다. 가난한 사람을 불쌍히 여기지 않고, 도리어 그들의 등골을 빼먹는 것입니다. 가난한 사람에게 손해를 주고서라도 자기의 이익을 보겠다는 악한 마음을 가지고 나가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렇게 남을 비방하고 매장하며 악평하는 것은 타락한 교회에서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자꾸 남을 비방하면 타락한 줄로 알아야 합니다. 타락하지 않은 사람, 믿음으로 나가는 사람은 어떻게 하든지 남을 위하는 생활을 합니다. 남을 위해 희생하고, 그 사람을 도와주려고 합니다. 만나서는 책망을 하지만, 그 사람이 없는 곳에서는 보호하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도 세례 요한을 제자들이 있는 곳에서는 책망하셨지만, 제자들이 떠난 다음에는 칭찬하셨습니다.
그러나 신앙이 타락되면 이와는 반대입니다. 사람들이 있는 곳에서는 듣기 좋은 말만 하고, 돌아서서는 아무것도 아니라며 훼방하고 비방합니다. 그러므로 훼방하고 허물을 잡아 말하며 악평하는 사람들은 신앙이 타락된 사람입니다. 하나님 앞에 벌 받을 사람인 줄 알아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그런 사람을 반드시 벌하실 것입니다. 우리는 궁핍한 사람을 도와주고 불쌍히 여기는 신앙을 가져야 합니다.

둘째는 탐심입니다. 본문 7절에 “가난한 자의 머리에 있는 티끌을 탐내며 겸손한 자의 길을 굽게 하며 부자가 한 젊은 여인에게 다녀서 나의 거룩한 이름을 더럽히며”라고 하였습니다. 가난한 자의 머리에 티끌만한 것이 있어도 그것을 탐낸다는 것입니다. 가난한 사람의 머리에 있는 티끌까지 탐하면서 눈에 보이는 대로 자기 것으로 만들려는 것입니다. 예를 들면 중소기업이 조그마한 것을 하나 하는데, 대기업이 어떻게 하든지 그것을 빼앗으려고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셋째는 ‘겸손한 자의 길을 굽게 하는 것’입니다. 겸손한 자의 길을 바로 인도해줘야 하는데, 자기의 이익을 보려고 굽게 이끄는 것입니다. 좋은 것을 나쁘다고 하고, 아는 것을 모른다고 하여 굽게 인도하는 경우가 많은데, 그것은 타락한 자의 행동입니다. 요즘 길 모르는 사람이 택시를 타면 기사가 바로 가지 않고 돌아간다고 합니다. 길을 모르면 서울 한 바퀴를 돈다고 하는데, 이런 것이 겸손한 자의 길을 굽게 하는 행동과 같습니다. 똑바로 대주면 자기가 손해를 보고, 비뚤게 가면 이익을 본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자기의 이익 때문에 상대방의 손해는 생각지도 않고 돌아서 가는 것입니다. 오늘날 겸손한 자의 길을 굽게 하는 일이 많이 있는데, 그것은 하나님 앞에 죄입니다. 어떤 영향이 미쳐도 길은 똑바로 가르쳐 줘야 합니다. 아무리 원수라고 해도 길은 바로 가르쳐줘야 하고, 원수의 나귀가 짐을 싣고 엎드러지면 가서 일으켜줘야 합니다. 원수가
넘어졌으니까 잘됐다고 하지 말고, 바로 세워줘야 한다는 것입니다.

본문 8절에 “모든 단 옆에서 전당 잡은 옷 위에 누우며 저희 신의 전에서 벌금으로 얻은 포도주를 마심이니라”고 하였습니다. 이스라엘이 심판 받을 네 번째 죄는 ‘간음하는 일’입니다. 이성 간에 간음 하는 것이 타락한 자의 죄악인데, 이것은 하나님 앞에 벌을 받고 심판을 받을 죄입니다. 다섯째는 ‘전당 잡은 옷 위에 눕는 것’이고, 여섯째는 ‘신의 전에서 벌금으로 얻은 돈을 가지고 포도주를 사서 마시는 것’입니다. 제사를 드리는 단 옆에서 전당 잡은 옷 위에 누웠다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을 어기는 것이고, 사람에게 무자비한 것입니다. 그 사람이 밤에 입을 옷이 없는데, 전당을 잡아서 돌려보내지 않으면 어떻게 밤을 보내겠습니까? 또 부당하게 벌금으로 받은 돈으로 포도주를 마셨다고 하였습니다. 벌금으로 받은 포도주를 마시며, 하나님의 명령을 어기고 무자비하게 나간다는 것입니다.

출애굽기 22장 25-26절에 “네가 만일 너와 함께한 나의 백성 중 가난한 자에게 돈을 꾸이거든 너는 그에게 채주같이 하지 말며 변리를 받지 말 것이며 네가 만일 이웃의 옷을 전당 잡거든 해가 지기 전에 그에게 돌려보내라”고 하였습니다. 이웃의 옷을 전당 잡거든 해가 지기 전에 돌려보내라는 것입니다. 돈만 생각하지 말고 사람을 생각해서 해가 지기 전에 돌려보내라고 하였습니다. 신명기 24장 13절에 “해질 때에 전집물을 반드시 그에게 돌릴 것이라 그리하면 그가 그 옷을 입고 자며 너를 위하여 축복하리니 그 일이 네 하나님 여호와 앞에서 네 의로움이 되리라”고 하였습니다. 전당 잡은 옷은 해가 지기 전에 돌려보내줘야 합니다.

본문 9절에 “내가 아모리 사람을 저희 앞에서 멸하였나니 그 키는 백향목 높이와 같고 강하기는 상수리나무 같으나 내가 그 위의 열매와 그 아래의 뿌리를 진멸하지 아니하였느냐”라고 하였습니다. 이것은 가나안 칠 족속을 말하는 것입니다. 가나안 땅에 있는 아모리 족속의 키가 백향목 높이와 같고, 강하기는 상수리나무와 같이 강했다는 것입니다. 키가 크고 거대한 장사들이라서 이스라엘 백성들은 그 앞에 메뚜기 같다고 하였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그 열매와 뿌리까지 진멸하여 멸망시키시고, 이스라엘 백성에게 가나안 땅을 주셨습니다. 아무리 강한 사람이라도 하나님께서 손만 한 번 대시면 하루 저녁에 다 망하고 마는 것입니다. 인간의 강한 것은 이렇게 맥을 못 추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강하다고 자랑할 것도 없습니다. 아무리 강해도 하나님께서 도와주지 않으시면 하루 저녁에 망하니까 사람이 감당하지 못하는 것입니다.

본문 10-11절에 “내가 너희를 애굽 땅에서 이끌어 내어 사십 년 동안 광야에서 인도하고 아모리 사람의 땅을 너희로 차지하게 하였고 또 너희 아들 중에서 선지자를, 너희 청년 중에서 나시르 사람을 일으켰나니 이스라엘 자손들아 과연 그렇지 아니하냐 이는 여호와의 말씀이니라”고 하였습니다. ‘나시르 사람’은 하나님께 바치는 사람인데, 이 나시르 사람은 포도주도 마시지 않고, 머리에는 삭도를 대지 않습니다. 하나님께 온전히 바치는 사람입니다.

본문 12절에 “그러나 너희가 나시르 사람으로 포도주를 마시게 하며 또 선지자에게 명하여 예언하지 말라 하였느니라”고 하였습니다. 나시르 사람에게 포도주를 마시게 한 것이 하나님께 심판 받을 죄입니다. 요새로 말하면 ‘하나님을 위해서 술을 먹지 않아야겠다. 하나님께 경건한 생활을 하며 몸을 바쳐야겠다’고 다짐한 사람에게 술을 먹여서 몸을 바치지 못하게 하는 것입니다. 자기를 정결케 하고, 깨끗케 하여 하나님께 몸을 바치려고 하는데, 술을 먹여서 못하게 만드는 것입니다. 어떻게 하든지 타락시키려 하고, 하나님을 바로 믿지 못하게 하는 것이 타락된 종교가들의 죄입니다.

그리고 선지자에게는 예언하지 말라고 하였습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말씀대로 바로 가르치지 말라는 뜻입니다. 성경만 말하지 말고, 성경만 가르치면 재미가 없으니까 다른 말도 하라는 것입니다. 이것이 하나님 앞에 큰 죄이고, 하나님께서 진노하시며 심판하실 죄입니다. 일곱째 죄는 ‘나시르 인에게 포도주를 먹여서 나시르 인이 되지 못하게 하고, 하나님께 몸 바쳐서 바로 믿으려고 할 때 바로 믿지 못하게 하는 것’입니다. 여덟째는 ‘선지자에게 예언하지 말라고 한 것’입니다. 성경말씀대로 가르치지 말라고 한 것입니다.

본문 13-14절에 “곡식 단을 가득히 실은 수레가 흙을 누름같이 내가 너희 자리에 너희를 누르리니 빨리 달음박질하는 자도 도망할 수 없으며 강한 자도 자기 힘을 낼 수 없으며 용사도 피할 수 없으며”라고 하였습니다. 곡식 단을 가득히 실은 수레를 흙이 있는 길로 끌고 가면, 흙을 누르면서 가게 됩니다. 무거운 수레를 끌고 가니까 흙이 계속해서 눌리는 것입니다. 말이라면 건너뛰기라도 하지만, 수레바퀴는 계속해서 누르며 지나가니까 흙이 한 치의 틈도 없이 눌리게 됩니다. 이와 같이 하나님께서 전부 다 심판하신다는 것입니다. 빠져 나갈 자리도 없이 모조리 심판하신다는 말입니다. 이렇게 하나님의 심판이 빠져나갈 수 없을 만큼 임한다는 것입니다. 달음박질하는 사람도 도망치지 못하고, 강한 자도 자기의 힘을 낼 수 없으며, 용사라고 해도 피할 수 없습니다. 

본문 15절에 “활을 가진 자도 설 수 없으며 발이 빠른 자도 피할 수 없으며 말 타는 자도 피할 수 없고”라고 하였습니다. 활 쏘는 사람도 피할 수 없고, 발이 빠른 자도 피할 수 없으며, 말 타는 자도 피할 수 없습니다. 다 멸망당한다는 것입니다. 본문 16절에 “용사 중에 굳센 자는 그날에 벌거벗고야 도망하리라 이는 여호와의 말씀이니라”고 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 죄를 심판하셨는데, 첫째는 이방 모압 나라의 죄를 심판하시고, 둘째는 성전에 들어가서 하나님을 바로 섬기려는 유다 나라의 죄를 심판하셨습니다. 수레에 무거운 곡식을 많이 실었기 때문에 하나님의 심판을 면할 사람이 없습니다. 아무리 아모리 사람의 키가 백향목같이 크고, 그들이 상수리나무와 같이 강해도 하나님의 심판을 면할 길이 없었습니다. 그런데 하물며 이스라엘 백성들이 어떻게 심판을 건너뛰겠습니까? 그러므로 죄가 무서운 줄 알아야 합니다. 죄를 짓지 말고, 하나님의 말씀에 벌벌 떨며 그 말씀대로 순종해야 합니다. 그리고 욕심을 버리고, 하나님께 몸 바치는 일을 바로 해나가야 합니다. 우리는 ‘신약 시대의 나시르 인’이므로, 하나님께 몸을 바치고, 어디에 취하지 말며, 성결한 생활을 해야 합니다.
또한 선지자를 통해 하나님의 말씀을 바로 받아, 말씀대로 구원을 이루어나가야만 우리의 살 길이 있는 줄 알아야 하겠습니다.

2017년 8월 5일 토요일

아모스 1:1-15 열국에 대한 심판 예언 이병규목사성경강해 창광교회 계약신학

열국에 대한 심판 예언
아모스 1:1-15

1유다 왕 웃시야의 시대 곧 이스라엘 왕 요아스의 아들 여로보암의 시대의 지진 전 이 년에 드고아 목자 중 아모스가 이스라엘에 대하여 묵시 받은 말씀이라 2저가 가로되 여호와께서 시온에서부터 부르짖으시며 예루살렘에서부터 음성을 발하시리니 목자의 초장이 애통하며 갈멜산 꼭대기가 마르리로다 3여호와께서 가라사대 다메섹의 서너 가지 죄로 인하여 내가 그 벌을 돌이키지 아니하리니 이는 저희가 철 타작기로 타작하듯 길르앗을 압박하였음이라 4내가 하사엘의 집에 불을 보내리니 벤하닷의 궁궐들을 사르리라 5내가 다메섹 빗장을 꺾으며 아웬 골짜기에서 그 거민을 끊으며 벧에던에서 홀 잡은 자를 끊으리니 아람 백성이 사로잡혀 길에 이르리라 이는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6여호와께서 가라사대 가사의 서너 가지 죄로 인하여 내가 그 벌을 돌이키지 아니하리니 이는 저희가 모든 사로잡은 자를 끌어 에돔에 붙였음이라 7내가 가사 성에 불을 보내리니 그 궁궐들을 사르리라 8내가 또 아스돗에서 그 거민과 아스글론에서 홀 잡은 자를 끊고 또 손을 돌이켜 에그론을 치리니 블레셋의 남아 있는 자가 멸망하리라 이는 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9여호와께서 가라사대 두로의 서너 가지 죄로 인하여 내가 그 벌을 돌이키지 아니하리니 이는 저희가 그 형제의 계약을 기억치 아니하고 모든 사로잡은 자를 에돔에 붙였음이라 10내가 두로 성에 불을 보내리니 그 궁궐들을 사르리라 11여호와께서 가라사대 에돔의 서너가지 죄로 인하여 내가 그 벌을 돌이키지 아니하리니 이는 저가 칼로 그 형제를 쫓아가며 긍휼을 버리며 노가 항상 맹렬하며 분을 끝없이 품었음이라 12내가 데만에 불을 보내리니 보스라의 궁궐들을 사르리라 13여호와께서 가라사대 암몬 자손의 서너 가지 죄로 인하여 내가 그 벌을 돌이키지 아니하리니 이는 저희가 자기 지경을 넓히고자 하여 길르앗의 아이 밴 여인의 배를 갈랐음이니라 14내가 랍바 성에 불을 놓아 그 궁궐들을 사르되 전쟁의 날에 외침과 회리 바람 날에 폭풍으로 할 것이며 15저희의 왕은 그 방백들과 함께 사로잡혀 가리라 이는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1. 하나님의 계시의 말씀이 아모스에게 임함

아모스는 이사야 선지자보다 앞선 주전 787년경에 북 이스라엘에서 활동하였던 선지자입니다.

본문 1절에 “유다 왕 웃시야의 시대 곧 이스라엘 왕 요아스의 아들 여로보암의 시대의 지진 전 이 년에 드고아 목자 중 아모스가이스라엘에 대하여 묵시 받은 말씀이라”고 하였습니다. 스가랴 14장5절에 “그 산 골짜기는 아셀까지 미칠찌라 너희가 그의 산 골짜기로 도망하되 유다 왕 웃시야 때에 지진을 피하여 도망하던 것같이 하리라 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임하실 것이요 모든 거룩한 자가 주와 함께하리라”고 하였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드고아 지방의 양치는 목자인 아모스에게 임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 아모스로 하여금 이스라엘과 열방에 대한 심판을 경고하게 하셨습니다. 큰 지진이 났는데, 지진이 나기 2년 전에 아모스가 하나님께 묵시의 말씀을 받았습니다. ‘드고아’는 예루살렘 남쪽 12마일 지점에 있는 도시라고 하는데, 아모스는 바로 이 지역에서 나온 목자입니다. 하나님의 계시가 양 치는 아모스 목자에게 임하였습니다.

본문 2절에 “저가 가로되 여호와께서 시온에서부터 부르짖으시며 예루살렘에서부터 음성을 발하시리니 목자의 초장이 애통하며 갈멜산 꼭대기가 마르리로다”라고 하였습니다. ‘예루살렘’이나 ‘시온’은 하나님께서 계신 곳을 의미하는데, 거기서부터 하나님의 말씀이 나오고 거기서부터 복과 심판이 나오는 것입니다. 이제 하나님의 심판으로 큰 재앙이 이르러 모든 초장이 다 마르게 될 것인데, 갈멜 산꼭대기까지 다 말라 목자들이 애통하게 된다고 하였습니다.

2. 다메섹에 대한 심판 예고

본문 3절에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다메섹의 서너 가지 죄로 인하여 내가 그 벌을 돌이키지 아니하리니 이는 저희가 철 타작기로 타작하듯 길르앗을 압박하였음이라”고 하였습니다. 이것은 다메섹을 심판하시려는 하나님의 예언입니다. ‘다메섹’은 아람의 수도입니다.
‘서너 가지 죄’라는 말이 본문에 자주 나오는데, 이것은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이 범한 죄를 전부 열거하신 것이 아니라 그 가운데 중요한 것 몇 가지만을 말씀하신 것입니다. 다메섹의 심판 받을 제일 중요한 죄는 철 타작 기계로 타작하듯 길르앗을 압박한 것입니다. ‘길르앗’은 요단 동쪽에 있는 유다의 땅인데, 아람 왕 하사엘 때에 이곳을 핍박하였습니다.

본문 4절에 “내가 하사엘의 집에 불을 보내리니 벤하닷의 궁궐들을 사르리라”고 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 불을 보내서 전쟁이 나게 하시고 여러 궁궐을 사르신다는 것입니다. ‘벤하닷’도 아람의 왕인데, 그 역시 이스라엘을 심하게 압박하였으므로 하나님께서 그의 궁궐을 불살라버리신다고 하였습니다. 하나님의 백성을 핍박한 죄가 얼마나 큰 것인지 여기서 알 수 있습니다.

본문 5절에 “내가 다메섹 빗장을 꺾으며 아웬 골짜기에서 그 거민을 끊으며 벧에던에서 홀 잡은 자를 끊으리니 아람 백성이 사로잡혀 길에 이르리라 이는 여호와의 말씀이니라”고 하였습니다. ‘아웬은 아람의 도시이고, ‘홀 잡은 자’는 왕을 가리킵니다. 아람의 수도를 빗장으로 꺾어버리신다는 것입니다.

3. 블레셋에 대한 심판 예고

본문 6-7절에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가사의 서너 가지 죄로 인하여 내가 그 벌을 돌이키지 아니하리니 이는 저희가 모든 사로잡은 자를 끌어 에돔에 붙였음이라 내가 가사 성에 불을 보내리니 그 궁궐들을 사르리라”고 하였습니다. ‘가사’는 블레셋의 도시인데, 이것은 블레셋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 예고입니다. 가사가 망할 죄는 그들이 이스라엘 백성을 포로로 잡아 끌고 가고, 또 에돔 나라에 팔아 넘긴 것입니다. 사로잡은 자들이 항복을 했으면 돌려보내야 하는데, 이익을 보겠다고 악한 일을 저지른 것입니다.

우리나라에서도 탈북자들을 다시 이북으로 보내는 것은 악한 일이고, 그 사람들을 살인하는 일입니다. 전쟁하다가 사로잡은 이스라엘 백성을 에돔에 넘긴 것은 살인하는 죄, 악한 죄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가사 성에 불을 보내서 궁궐을 사르시고, 블레셋 나라에 불을 보내 심판하신다고 하였습니다.

본문 8절에 “내가 또 아스돗에서 그 거민과 아스글론에서 홀 잡은 자를 끊고 또 손을 돌이켜 에그론을 치리니 블레셋의 남아 있는 자가 멸망하리라 이는 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고 하였습니다. ‘아스돗’과 ‘아스글론’ 역시 다 블레셋의 도시인데, 그 거민들을 하나님께서 심판하시겠다고 하였습니다. 그리고 홀 잡은 자인 왕도 심판해서 그 왕위가 다 끊어지게 하신다는 것입니다. 이제 블레셋 나라가 다 멸망합니다. 그들에게 서너 가지 죄가 있는데, 그 가운데 중요한 것은 이스라엘 백성을 포로로 잡아 에돔 나라에 판 것입니다. 성도를 핍박한 것입니다. 교회를 핍박하고 성도를 어려운 가운데 빠지게 하는 것은 하나님께서 진노하시는 죄입니다

4. 두로에 대한 심판 예고

본문 9-10절에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두로의 서너 가지 죄로 인하여 내가 그 벌을 돌이키지 아니하리니 이는 저희가 그 형제의 계약을 기억지 아니하고 모든 사로잡은 자를 에돔에 붙였음이라 내가 두로 성에 불을 보내리니 그 궁궐들을 사르리라”고 하였습니다. ‘두로’는 이스라엘 북쪽 해변에 있는 도시입니다. 그들이 지은 서너 가지 죄 중에 가장 악한 죄는 형제의 언약을 기억하지 않고, 사로잡은 형제를 에돔에 넘겨 붙인 것입니다. 시편 15편 4절에 “그 눈은 망령된 자를 멸시하며 여호와를 두려워하는 자를 존대하며 그 마음에 서원한 것은 해로울찌라도 변치 아니하며”라고 하였습니다. 마음에 서원한 것은 해로울지라도 지켜야 합니다. 언약을 배신하며 헌신짝
과 같이 내버리는 죄가 큰 죄입니다.

또한 그들이 사로잡은 사람을 에돔에 팔아 넘겼는데, 사로잡힌 자들은 아마도 거의 이스라엘 백성일 것입니다. 이스라엘 백성을 사로잡아 에돔에 붙인 죄도 큰 죄인데, 자기 형제인 두로 사람들도 사로잡아 에돔에 넘긴 죄악으로 인하여 하나님께서 심판하신다고 하였습니다. 두로에 불을 보내서 궁궐들을 다 사르시겠다고 하였습니다.

5. 에돔에 대한 심판 예고

본문 11절에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에돔의 서너 가지 죄로 인하여 내가 그 벌을 돌이키지 아니하리니 이는 저가 칼로 그 형제를 쫓아가며 긍휼을 버리며 노가 항상 맹렬하며 분을 끝없이 품었음이라”고 하였습니다. 에돔의 죄 첫째는 칼로 형제를 쫓아가며 긍휼을 버린 것입니다. ‘에돔’은 에서 족속인데, 에서의 형제는 야곱이었습니다. 즉, 야곱 족속은 이스라엘인데, 에돔이 이스라엘 백성을 대적하며 괴롭혔다는 것입니다. 또 에돔은 고난당하는 이스라엘을 향해 불쌍히 여기는 마음 없이 긍휼을 버렸다고 하였습니다. 에돔의 두 번째 죄는 노가 항상 맹렬하여 끝없이 분을 품은 것입니다. 에베소서 4장 26절에“분을 내어도 죄를 짓지 말며 해가 지도록 분을 품지 말고 마귀로 틈을 타지 못하게 하라”고 하였습니다. 실수해서 분을 낸다 하더라도 해가 지도록 그 분을 품지 말라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화평의 하나님이시기 때문에 우리는 늘 화목할 줄 알아야 합니다. 그러나 에돔은 칼로 형제를 쫒아가며, 긍휼을 버리고, 노가 맹렬하여 분을 끝없이 품었습니다. 이것이 하나님께 심판 받을 죄인 것입니다. 싸울 때는 싸우고 분을 품더라도 말씀대로 해가 지기 전에 다 풀어버려야 합니다. 끝까지 싸우고 다투면 하나님의 심판을 받습니다.

본문 12절에 “내가 데만에 불을 보내리니 보스라의 궁궐들을 사르리라”고 하였습니다. 에돔 족속을 심판하신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에돔의 주요 도시인 데만과 보스라에 전쟁의 불을 보내서 심판하신다는 것입니다. 특히 보스라의 궁궐들을 불사르시겠다고 하였습니다.

6. 암몬에 대한 심판 예고

본문 13절에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암몬 자손의 서너 가지 죄로 인하여 내가 그 벌을 돌이키지 아니하리니 이는 저희가 자기 지경을 넓히고자 하여 길르앗의 아이 밴 여인의 배를 갈랐음이니라”고하였습니다. 길르앗 족속은 이스라엘 족속입니다. 그런데 암몬 족속들이 자기의 지경을 넓힐 목적으로 길르앗의 아이 밴 여인의 배를 갈랐습니다. 남을 죽여서라도 자신의 지경만 넓히면 된다는 생각으로 남을 쉽게 죽인 것입니다. 이러한 악한 일들만 하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심판하신다고 하였습니다. 자신의 지경을 넓히려고 남을 죽이는 일이 요새도 많이 있는데, 이러한 죄들은 하나님께 전부 심판을 받게 되어 있습니다.

본문 14절에 “내가 랍바 성에 불을 놓아 그 궁궐들을 사르되 전쟁의 날에 외침과 회리 바람 날에 폭풍으로 할 것이며”라고 하였습니다. 암몬 족속의 심판이 계속되는데, 암몬의 랍바 성에 불을 놓아 궁궐들을 사르신다는 것입니다. 전쟁과 회오리바람과 폭풍처럼 심판 하신다고 하였습니다. 

본문 15절에 “저희의 왕은 그 방백들과 함께 사로잡혀 가리라 이는 여호와의 말씀이니라”고 하였습니다. 전쟁을 일으켜 랍바에 있는 그들의 궁궐을 불사르고 다 멸망시킬 뿐 아니라 그들의 왕과 방백들과 백성들은 이방 나라에 사로잡혀가게 될 것이라고 심판을 예고 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