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은대로 거둔다
갈라디아서 6:1-10
갈라디아서 6:1-10
1형제들아 사람이 만일 무슨 범죄한 일이 드러나거든 신령한 너희는 온유한 심령으로 그러한 자를 바로잡고 네 자신을 돌아보아 너도 시험을 받을까 두려워하라 2너희가 짐을 서로지라 그리하여 그리스도의 법을 성취하라 3만일 누가 아무것도 되지 못하고 된줄로 생각하면 스스로 속임이니라 4각각 자기의 일을 살피라 그리하면 자랑할 것이 자기에게만 있고 남에게는 있지 아니하리니 5각각 자기의 짐을 질 것임이니라 6가르침을 받는 자는 말씀을 가르치는 자와 모든 좋은 것을 함께 하라 7스스로 속이지 말라 하나님은 만홀히 여김을 받지 아니하시나니 사람이 무엇으로 심든지 그대로 거두리라 8자기의 육체를 위하여 심는 자는 육체로부터 썩어진 것을 거두고 성령을 위하여 심는 자는 성령으로부터 영생을 거두리라 9우리가 선을 행하되 낙심하지 말찌니 피곤하지 아니하면 때가 이르매 거두리라 10그러므로 우리는 기회 있는 대로 모든 이에게 착한 일을 하되 더욱 믿음의 가정들에게 할 찌니라
6:1 형제들아, 어떤 사람이 무슨 죄를 지은 일이 드러나면, 영적인 자들인 너희는 온유의 영으로 이런 사람을 바로잡아 주고, 자신을 살펴 유혹에 빠지지 않도록 조심하여라.
6:2 너희는 서로 짐을 져 주어라. 그리하면 그리스도의 법을 완성할 것이다.
6:3 누가 아무것도 아니면서 뭐라도 된 것처럼 생각한다면, 그는 자신을 속이는 것이다.
6:4 각 사람은 자기의 행위를 살펴라. 그리하면 오직 자기 안에서만 자랑할 것이 있고 다른 이에게는 없을 것이다.
6:5 사람은 각자 자기 자신의 짐을 져야 한다.
6:6 말씀을 배우는 자는 가르치는 자와 모든 좋은 것을 나누어야 한다.
6:7 자신을 속이지 마라. 하나님은 조롱을 받지 않으시니, 사람이 무엇을 심던지 그대로 거둘 것이다.
6:8 자기의 육체를 위하여 심는 자는 육체로부터 멸망을 거두고, 성령을 위하여 심는 자는 성령으로부터 영생을 거둘 것이다.
6:9 우리가 선을 행하다가 낙심하지 말자. 지쳐 포기하지 않으면 때가 되면 거두게 될 것이다.
6:10 그러므로 기회 있는 대로 모든 이들에게 선한 일을 하되, 믿음의 가족에게 더욱 그렇게 하자.
1. 남을 도와 주어라
사람이 무엇으로 심든지 그대로 거둡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모든 일을 하나님께 바로하고, 선을 심는 믿음을 가져야 하겠습니다.
타인이 내게 범죄 했을 때 온유한 심령으로 바로 잡아 주어라
본문 1절에 “형제들아 사람이 만일 무슨 범죄한 일이 드러나거든 신령한 너희는 온유한 심령으로 그러한 자를 바로잡고 네 자신을 돌아보아 너도 시험을 받을까 두려워하라”고 하였습니다. 다른 사람이 내게 범죄 했을 때에, 다른 사람이 내게 악하게 나갈 때에, 다른 사람이 내게 손해를 줄 때에 어떻게 해야 하겠습니까? 그 때에 악을 악으로 갚지 말고, 욕을 욕으로 갚지 말아야 합니다. 또 그 사람과 관계를 아주 끊어 버려도 안 됩니다. 그러면 어떻게 해야 하겠습니까? 온유한 심령으로 그러한 사람을 바로 세우려고 힘을 써야 합니다. 그 한 사람만 바로 세워도 하나님이 얼마나 기뻐하시겠습니까? 또 바로 세우는 것이 하나님의 뜻입니다.
그러므로 다른 사람이 잘못 할 때에 그 사람을 대적하지 말고, 또 같이 욕하지 말고, 악을 악으로 갚지 말고, 그 사람을 바로 세우려고 하여야 합니다. 하나님은 그 사람을 바로 세우시려고 힘쓰시는 분이신 줄 우리가 알고, 우리도 그 사람을 바로 세우려고 힘써야 하겠습니다.
그러다가 그 사람이 바로 되면 좋은 것이고, 그 사람이 바로 안 되면 그 사람을 바로 세우려고 힘쓴 것이 다 내게로 돌아옵니다. 그리고 그 사람은 하나님이 앞으로 심판하십니다. 그러므로 온유한 심령으로 나가야 합니다. 다른 사람이 내게 잘못할 때에 온유한 심령으로 나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혈기로 같이 대적 하지 말아야 합니다.
진리에 굳게 서서 도와 주어라
“네 자신을 돌아보아 너도 시험을 받을까 두려워하라”고 하였는데, 우리가 시험에 들어 잘못된 길로 나가는 사람을 볼 때에, 자기 자신을돌아보아 자기도 같은 시험을 받지 않도록 두려워하라는 것입니다. 남을 건지려다 자기가 물에 빠지면 그것은 어리석은 자입니다. 즉 다른 사람이 잘못하여 물에 빠져 떠내려가서 죽게 되었을 때에, 그것을 건지려는 것은 좋지만, 자기가 물에 빠져 죽으면 얼마나 어리석고 안타까운 일입니까?
그러므로 언제나 자신을 근신하여 시험에 빠지지 않도록 하여야겠습니다. 남을 건지려다가 자기가 빠지면 그것은 건지려 하지 않은 것보다 더 못한 것이 됩니다. 그러므로 자기 자신이 항상 진리에 굳게 서서 다른 사람을 바로 세우려고 힘을 쓰는 게 좋습니다. 그러나 한도를 넘어서 자신의 입지를 잃어버리면 결국은 마귀에게 자기가 점령당하고 맙니다. 그러므로 항상 자기 자신을 잘 지켜야 합니다. 남을 사랑 할 때도 자신을 잘 지키면서 사랑해야 됩니다. 남을 건지려고 할
때에도 자기 자신이 항상 진리에 굳게 서서, 그 진리 위에서 다른 사람을 건지도록 힘을 써야 됩니다. 진리를 양보하거나 한 발짝이라도 떠나면 자신은 망하고 맙니다.
짐을 서로 지라
본문 2절에 “너희가 짐을 서로 지라 그리하여 그리스도의 법을 성취하라”고 하였습니다. 언제나 남을 도와주는데 서라는 것입니다. 다른 사람이 범죄 할 때에도 도와주어서 바로 세우려고 하고, 무슨 사건이 생길 때에도 짐을 자기가 지며, 그리스도의 법을 성취하는 사람이 되라는 것입니다. 그런데 항상 조심할 것은, 너도 돌아보아서 시험 받을까 두려워하라는 것입니다. 즉 자기 입지를 굳게 세우라는 것입니다. 자기가 진리에 굳게 서서 다른 사람을 힘써 도와주라는 것입니다.
자기가 진리를 조금이라도 양보하면 그만 마귀에게 붙들리워서 아무 힘이 없고, 결국은 마귀에게 끌리워 가는 비참한 결과가 됩니다. “너희가 짐을 서로 지라”는 것은 책임을 서로 지라는 것입니다. 즉 남에게 책임을 전가 시키지 말라는 것입니다. 자기가 책임을 지려면 얼마든지 질 수가 있습니다. 또 남에게 책임을 전가시키려면 얼마든지 전가시킬 수 있습니다. 그러나 “내가 잘했으면 그렇게 되지 않았을텐데 내가 잘못해서 그렇게 되었다”고 생각하는 것은 책임을 자기가 지는 것입니다.
그리스도의 법을 성취하라
책임을 서로 져야 합니다. 자기에게서 책임을 찾으면 찾을 수 있습니다. 다른 사람을 원망하거나, 책임을 다른 사람에게 전가시키지 말고, “내가 잘못하여 이런 일이 생겼다, 또 하나님이 나를 연단시키시려고 이런 일을 당하게 했다”하며 책임을 하나님의 뜻에서 찾아야 합니다. 다른 사람의 잘못한 것을 보지 말고, 자기가 잘못한 것을 찾아야 합니다. 그러면 그리스도의 법이 성취됩니다. 즉 사랑의 법을 성취하게 됩니다. 그리스도의 법은 사랑의 법입니다. 책임을 자기가 지고,
다른 사람을 도와주려고 하고, 다른 사람을 건져내려고 하는 자리에 서면 그리스도의 사랑의 법이 성취되어 나갑니다. 먼저 자기의 발이 진리의 반석 위에 굳게 서야 합니다. 그 다음에 다른 사람을 건져내려고 항상 힘을 써야 하고, 책임을 항상 자기가 지려고 하여야 합니다.
항상 회개하며 겸손한 마음을 가지고 나가면 하나님의 사랑의 법이 성취됩니다.
2. 되지 못하고 된 줄로 생각하면 스스로 속이는 자임
본문 3절에 “만일 누가 아무것도 되지 못하고 된 줄로 생각하면 스스로 속임이니라”고 하였습니다. 자기가 스스로 무엇이 된 줄로 생각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그것은 스스로 속는 것입니다. 언제나 자기가 되지 못한 것을 붙들고 탄식하며 회개하여야 하고, 자기가 되지 못한 것을 늘 붙들고 하나님 앞에서 바로 서려고 힘을 써야 합니다. 그렇게 하면 좋은 신자가 되고, 하나님이 같이 하십니다. 그러나 자기가 되지 못하고 된 줄로 생각하면 스스로 속는 자입니다. 즉 “이만하면 내가 됐다, 괜찮다” 하는 사람은 희망이 없습니다. “내가 아직도 되지 못했다, 부족하다, 내가 참아야 했는데 못 참았다, 내가 용납했어야 했는데 용납하지 못했다” 하며 언제나 책임을 자기에게서 찾고, 책임을 자기가 지며, 회개하면서 나가는 사람이 희망이 있습니다.
다른 사람이 나를 향하여 혈기를 부렸다고 하면 나에게 혈기 부린 사람이 나쁘다고 하지 말고, 그 사람이 왜 내게 대하여 혈기를 부렸을까? 생각해 보고, “내가 이러한 말을 했더니 그것에 격동되어 혈기를 부린 모양이다, 이 다음에는 그런 말을 안 해야겠다”고 하며 나가는 것이 자기 짐을 자기가 지는 것이고, 자기의 일을 살피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무슨 일이 생겼을 때에 상대방이 악하게 나와도 “저 사람이 왜 악하게 나오는가? 내가 잘 해주지 못하여서 악하게 나오는가보다”하며 잘해주려는 생각을 하며 나가는 것입니다. 악하게 나온다고 틀렸다고만 하지 말고 선을 행하여야 합니다. 선을 행하다가 핍박을 받는 사람은 하나님이 더 좋은 것으로 채워 주십니다. 그러므로 선을 행하려고 하다가, 믿음으로 살려고 하다가 핍박이 들어오면 “하나님이 내게 더 좋은 것을 주시려고 이런 고난을 주신다.” 생각하며 잘 참고 나가야 되겠습니다. 그러면 하나님이 도리어 유익하게 해 주십니다.
3. 자기의 일을 살피면 자랑할 것이 자기에게만 있음
본문 4절에 “각각 자기의 일을 살피라 그리하면 자랑할 것이 자기에게만 있고 남에게는 있지 아니하리니”라고 하였습니다. 자기를 잘 살피는 사람이 되라는 것입니다. 고린도후서 12:5에 “내가 이런 사람을 위하여 자랑하겠으나 나를 위하여는 약한 것들 외에 자랑치 아니하리라”고 하였고, 고린도후서 11:30에 “내가 부득불 자랑할찐대 나의 약한 것을 자랑하리라”고 하였습니다. 바울은 자신의 약한 것만 자랑 한다고 하였습니다. 자기의 일을 잘 살피면 자랑할 것이 자기에게만 있고 남에게는 있지 않습니다. 즉 자기의 일을 잘 살피는 성도는 형제의 눈 속에 있는 티를 보기 전에 자기 속에 있는 들보를 발견하게 됩니다. 그러한 사람은 자랑할 것이 아무것도 없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할 뿐입니다. 또 그러한 사람은 다른 사람과 비교하지 않기 때문에 자기에게 어떤 잘한 것이 있다고 하여도 그것을 자기 혼자서 기뻐하고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이것이 자랑할 것이 자기에게만 있다는 뜻입니다. 그러므로 성도는 다른 사람에게 자랑할 것이 아무것도 없고 자랑할 것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자기의 일을 잘 살피면 자랑할 것은 자기의 약한 것만 자랑하게 됩니다. 자기를 잘 살피면 자기가 잘못한 것을 발견 할 수 있고, 자기의 약한 것을 발견 할 수 있습니다. 또 자기의 되지 못한 것을 발견 할수 있습니다. 즉 자기를 잘 살펴보면, 누구나 자기가 믿음으로 하지 못한 것을 발견 할 수 있습니다. 자기를 살펴보지 아니하고 남만 보면 “다른 사람이 잘못했다, 다른 사람이 악하다, 다른 사람이 나쁘다”고 이렇게 할 수 있는데, 그렇게 하지 말고 언제나 자기를 살피라는 것입
니다. 자기를 살피면 근본 원인은 내가 잘못했다는 것을 찾을 수 있습니다. “내가 믿음으로 하지 않았기 때문에 이렇게 됐다, 내가 약했기 때문에 이렇게 됐다”고 하며 자기가 잘못한 것을 찾을 수 있습니다. 즉 약하고 미련해서 마귀에게 속은 것, 자기가 믿음으로 하지 못한 것 등을 발견 할 수 있습니다. 발견하면 이제는 회개하고, 자기를 부인하고, 믿음에 바로 서도록 해야 합니다.
그리고 거기서 자기를 만드는 것이 중요 합니다. 자기를 만들지 못하면 남을 아무리 도와 주어도 무슨 소용이 있겠습니까? 다른 사람은 구원해도 자기는 망하는 것입니다. 사도 바울이 남에게 전파한 후에 자기가 도리어 버림이 될까 두려워한다고 했습니다. 고린도전서 9:27에 “내가 내 몸을 쳐 복종하게 함은 내가 남에게 전파한 후에 자기가 도리어 버림이 될까 두려워 함이로다”라고 하였습니다. 항상 자기를 쳐서 복종시켜야 됩니다. 그렇지 않으면 남에게는 전파되지만 자기는 버림을 당합니다. 언제나 자기 자신을 쳐서 복종시키고, 진리에 굳게 서서 진리를 양보 하지 말아야 합니다. 그런 다음에 다른 사람을 도와주고, 자기를 잘 만들어 나가야 합니다. 즉 자기의 부족한 것을 찾아서 고치고, 자기의 약한 것을 찾아서 고치고, 믿는 일을 하려고 힘을 쓰며, 영이 사는 길로 가려고 힘을 써야 합니다.
4. 각각 자기의 짐을 지라
본문 5절에 “각각 자기의 짐을 질 것임이니라”고 하였습니다. 자기의 책임을 남에게 지우지 말고 자기가 지라는 것입니다. 즉 자기의 할 일은 자기가 하라는 것입니다. 자기가 할 일을 안하고 다른 사람에게 맡기는 것은 자기의 짐을 자기가 지는 것이 아닙니다. 자기의 짐을 잘 지고 나가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다른 사람이 짐을 안지고 나가는 것은 하나님께 맡기고, 내 짐만 잘 지고 나가라는 것입니다. 즉 자기가 할 책임, 자기가 할 도리, 자기가 할 일을 남에게 맡기지 말고 자
기가 잘 감당해 나가야겠습니다.
자기가 할 일을 자기가 안하고 남에게 맡기는 것은 안 됩니다. 하나님의 뜻이 아닙니다. 언제나 자기가 할 일을 자기가 해나가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자기가 자기 할 일을 해도 충성되이 하여야 하고, 부지런히 하여야 합니다. 그래서 자기 책임을 다 감당하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자기 책임을 안하는 사람은 하나님 앞에 합당치 않습니다.
내 책임이 무엇인가? 내가 짐 지고 나가야 할 일이 무엇인가를 살펴서 자기 책임을 잘 감당해야 합니다. 가정에서도 자기 책임을 잘 감당해야 하고, 직장에 나가서도 자기 책임을 잘 감당해야 하고, 교회에서도 자기 책임을 잘 감당해야 합니다. 권찰은 권찰의 책임이 있고, 주일학교 반장은 주일학교 반장의 책임이 있습니다. 또 집사는 집사가 져야 할 책임이 있고, 장로는 장로가 져야 할 책임이 있고, 목사는 목사가 져야 할 책임이 있습니다.
자기 짐을 안지면 하나님 앞에 가서 책망을 받습니다. 하나님이 다섯 달란트, 두 달란트, 한 달란트를 다 맡겼는데, 자기 짐을 잘 지고 나가지 못하는 사람은 달란트 장사를 안하는 것과 같습니다. 그러므로 자기 책임을 잘 하려고, 언제나 최선을 다하여 힘을 써야 됩니다. “어떻게 하여야 내 책임을 다 하겠는가? 주가 맡긴 짐을 내가 어떻게 잘 감당해서 잘 지고 나가야겠는가?” 하면서, 자기가 져야 할 짐, 즉 자기가 감당할 사명을 잘 하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자기 짐을 안지는 것은 하나님께 죄입니다. 일단 맡은 자는 자기가 질 짐이 다 있는데, 그것을 잘 지고 나가야 하나님께 합당 합니다.
그러므로 남에게 짐을 지우지 말아야 합니다. 또 세상 일도 자기가 할 일은 자기가 해야 합니다. 남한테 도와 달라고 하지 말아야 합니다. 일하기 싫거든 먹지도 말라고 했는데, 일하지 않고 먹는 사람은 자기 짐을 자기가 지지 않고 먹는 것입니다. 일하고 먹어야 자기 짐을 자기가 지는 것입니다. 무엇이나 자기 짐을 잘 지고 나가는 사람이 필요 합니다. 그러면 그 사람의 영이 자라나고, 하나님은 그 사람을 들어서 하나님의 일을 계속해 나가시는 것입니다.
5. 심은 대로 거둠
가르치는 자를 공궤하라
본문 6절에 “가르침을 받는 자는 말씀을 가르치는 자와 모든 좋은 것을 함께하라”고 하였습니다. 이것은 물질 면으로 교육자를 도와주라는 것입니다. 심은 대로 거둡니다. 말씀의 가르침을 받는 입장에 있으면 말씀을 가르치는 자에게 물질 면에 있어서 좋은 것을 함께하는 책임을 다하여야 합니다. 즉 물질로서 보답하여야 합니다. 말씀을 가르치는 자를 공궤하는 것은 성경적입니다. 또 공궤를 해야만 자기의 의무를 감당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하나님 앞에 심은 대로 거두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만홀히 여김을 받지 아니하심
본문 7절에 “스스로 속이지 말라 하나님은 만홀히 여김을 받지 아니하시나니 사람이 무엇으로 심든지 그대로 거두리라”고 하였습니다.
말씀을 가르치는 자와 좋은 것을 함께 하는 것이, 좋은 것을 거두는 결과가 됩니다. 그러나 말씀을 가르치는 자와 좋은 것을 함께 아니하는 자는 스스로 속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그런 만홀히 여김을 받는 하나님이 아니십니다. 사람이 무엇을 심든지 그대로 거둡니다.
육체를 위하여 심는 자는 썩어질 것을 거두고 성령을 위하여 심는 자는 영생을 거둠
본문 8절에 “자기의 육체를 위하여 심는 자는 육체로부터 썩어질 것을 거두고 성령을 위하여 심는 자는 성령으로부터 영생을 거두리라”고 하였습니다. 무엇을 위하여 심는가? 이것이 문제입니다. 육신을 위하여 심는가? 성령을 위하여 심는가? 이 두 가지 중에 하나를 심는 것입니다. 육신을 위해서 심으면 무엇을 거둡니까? 썩어진 것을 거둡니다. 성령을 위하여 심는 자는 무엇을 거둡니까? 영생을 거둡니다. 심은대로 거둡니다.
육신을 위하여 심는다는 것은 육신을 위하여 모든 일을 하는 것입니다. 그것이 육신을 위해서 심는 것입니다. 생각도 육신을 위해서 생각을 하고, 또 걸어가는 것도 육신을 위해서 걸어가고, 일하는 것도 육신을 위해서 일하고, 계획하는 것도 육신을 위해서 계획하고, 사는 것도 육신을 위해서 삽니다. 그것은 전부 썩어질 것을 거두고 맙니다.
그러나 성령의 인도를 받아서 하나님의 일을 생각하고, 하나님의 일을 계획하고, 하나님의 뜻에 의해 걸어가고, 하나님을 위해서 살고, 하나님의 말씀이 생명이 되어서 말씀대로 걸어가고, 하나님의 명령만 따라가는 사람이 성령을 위해서 심는 자입니다.
사도행전 4:19에 “베드로와 요한이 대답하여 가로되 하나님 앞에서 너희 말 듣는 것이 하나님 말씀 듣는 것보다 옳은가 판단하라 우리는 보고 들은 것을 말하지 아니할 수 없다 하니”라고 하였습니다. 하나님을 순종해야겠습니까? 사람을 순종해야겠습니까? 어디에 순종을 해야겠습니까? 사도행전 5:29에 “베드로와 사도들이 대답하여 가로되 사람보다 하나님을 순종하는 것이 마땅하니라.”고 하였습니다. 이것이 성령을 위하여 심는 자입니다. 성령의 인도와 하나님의 말씀만 따라가는 것입니다. 말씀을 생명으로 삼고, 신앙양심을 써서 말씀의 인도를 따라가는 것이 성령을 위해 심는 자입니다. 이런 사람은 영생을 거둡니다. 반드시 영이 살고 하나님이 같이 해 주십니다. 그러나 사람의 생각대로 나가고, 또 사람의 뜻을 따라 나가고, 사람의 계획대로 하면 썩어질 것밖에 거둘 것이 없고, 하나님이 도와주시지 않습니다.
인간의 계획, 인간의 뜻, 내가 무엇을 하려고 하는 것 등은 하나님이 안 도와 주시고, 결과적으로는 실패하고 썩어질 것만 거둡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뜻과 말씀만 따라가야겠습니다. 말씀이 무엇인가? 내게 대한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가? 이것만 따라가야 합니다. “성경에 무엇이라고 했는가?” 하며 성경만 따라가야 합니다. 또 “어떻게 하면 하나님 앞에 바로 하겠는가?” 하고 그것만 따라 가야 합니다. 본토와 친척과 아비집을 떠나서 말씀만 따라 가야 합니다. 아브라함이 본토와 친척과 아비집을 떠나서 말씀만 따라 갔고, 하나님만 따라갔습니다. 또 독자 이삭을 바치라고 할 때에 독자도 하나님께 바치고 말씀만 따라갔습니다. 그럴 때에 “하나님의 벗”이라는 칭함을 받게 되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말씀만 따라 가야 하고, 하나님의 뜻만 따라가야 합니다. 항상 성령을 위하여 심어야 되고, 육신을 위해서는 심지 말아야 됩니다.
세상 따라 가는 것, 세상 계획, 세상을 붙잡으려고 하는 것 등이 다 육신을 위해서 심는 것입니다. 어떻게 해야 육신이 잘 먹고 잘 살까? 잘 입을까? 어떻게 해야 세상에서 출세할까? 하는 것 등이 다 육신을 위해서 심는 자이고, 육신을 따라 가는 자입니다. 그러면 성령을 위해서 심으라고 하였는데, 성령을 위해서 심는 것은 무엇인가? 그것은 하나님의 뜻대로 나가는 것입니다. 성령의 인도하심을 받아서 하나님의 뜻대로, 말씀대로, 하나님의 인도하심대로 나가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뜻이 아니면 천하를 다준다고 해도 가지지 말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뜻이면 사자굴에도 가고, 풀무불에도 가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뜻이면 다 희생하고 가는 것입니다. 그것이 성령을 위해서 심는 자 입니다. 그러면 영생을 거두게 됩니다.
6. 선을 행하되 낙심하지 않으면 때가 되면 거둠
본문 9절에 “우리가 선을 행하되 낙심하지 말찌니 피곤하지 아니하면 때가 이르매 거두리라”고 하였습니다. 성령을 위해서 심으면 때가 이르면 반드시 영생을 거두게 됩니다. 그러나 육신을 위해 심는 자는 때가 이르면 반드시 썩어질 것을 거둡니다. 그러므로 선을 행하다가 낙심하면 안 됩니다. 내가 선을 행하는데 왜 이렇게 잘 안 될까? 하며 낙심하지 말아야 합니다. 내가 하나님 앞에 바로 살려고 하는데 왜 이렇게 환난이 많을까? 하며 낙심하지 말아야 합니다. 내가 믿음으로 살려고 하는데 왜 사자굴이 왔을까? 하며 낙심하지 말아야 합니다. 하나님은 연단 시켜서 더 좋은 것을 주시려고 그 모든 것을 주십니다. 그러므로 낙심하지 말고 말씀대로 끝까지 계속 나가야 합니다. 안 되어도 말씀 양보하지 말고 계속 나가야 합니다. 안 된다고 양보 하면 안됩니다. 안 된다고 말씀을 떠나면 안 됩니다. 안 되어도 낙심하지 말고 말씀대로 그대로 나가야 합니다. 계속해서 나가고 또 나가면 마침내 거둘 날이 옵니다. 하나님이 반드시 거두게 해 주십니다.
농촌에서 비가 안 오는 해는 마른 모내기를 합니다. 비가 안와서 저수지에 물이 다 마르고 모내기 할 수 없을 때가 있습니다. 모를 심을 시기가 지나가면 모를 심을 수가 없습니다. 그럴 때는 마른 논에 말뚝으로 구멍을 내고 모를 열서너 개 넣고 구멍에 흙을 메웁니다. 그렇게 마른 모를 합니다. 그러나 며칠 있으면 비가 오지 않으므로 모가 다 마릅니다. 모가 다 말라서 검부레기가 되어 쓰러집니다. 새파란 모가 하나도 없습니다. 다 말라서 누렇게 되어 이제 희망이 없는 것 같습니다. 그래도 낙심하면 안 됩니다. 그래도 계속 마른 모 하면서 기다리는 것입니다. 그러면 반드시 장마가 옵니다. 장마가 오면 마른 것은 다 쓰러졌지만 그 뿌리는 아직 안 죽었으므로 속에서 새싹이 나와서 무성해지고 열매를 맺습니다.
우리가 선을 행할 때에 고통을 당하고, 실패 한다고 해도 낙심하지 말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뜻대로 살려고 하는데 잘 안 된다고 해도 낙심하지 말고, 성경대로 될 것을 믿고, 계속 하나님 말씀대로만 나가면 마침내 하나님께서 권고 하시는 날이 옵니다. 거둘 날이 옵니다. 끝까지 참으면 됩니다. 욥이 얼마나 잘 참았습니까? 욥이 끝까지 참으므로 갑절의 은혜를 받지 않았습니까? 우리가 믿음을 지켜 나가다가 핍박이 오고, 환난 고통이 오고, 다 실패 한 것과 같이 되어도 말씀대로 나가면 하나님이 반드시 거두게 해 주실 날이 옵니다. 욥과 같이 재산이 다 없어지고, 자녀가 죽는 여러 가지 곤궁(困窮)이 올지라도 “내가 지금까지 말씀대로 나갔으니까 앞으로도 계속 말씀대로 나갈 것이다, 죽어도 그대로 나간다.” 하며 끝까지 나가면, 때가 이르면 하나님이 거두게 해주십니다. 그러므로 선을 행하다 낙심하지 말고, 피곤해서 쓰러지지 말고, 계속해서 하나님의 말씀을 믿고 말씀대로 걸어 나가야겠습니다. 그러면 반드시 하나님의 권고가 옵니다.
7. 착한 일을 하되 믿음의 가정들에게 먼저 하라
본문 10절에 “그러므로 우리는 기회 있는 대로 모든 이에게 착한 일을 하되 더욱 믿음의 가정들에게 할찌니라”고 하였습니다. 기회가 있는 대로 모든 사람에게 선을 베풀고, 착한 일을 하여야 합니다. 특별히 믿음의 가정들에게 먼저 해야겠습니다. 즉 믿음으로 나가는 성도의 가정을 먼저 도와주어야겠습니다. 그러나 도움을 받는 사람은 도움을 안 받으려고 해야 합니다. 자기 짐을 자기가 지라고 하였으니까 도움을 안 받고 자기 힘으로 살아가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최선을 다해
노력 하다가 안 되면, 다른 사람이 도와 줄 때에 하나님이 도와주시는 줄로 알고 도움을 받을 수 있지만, 자기는 노력 하지 않고 도움만 받으려는 것은 잘못 된 것입니다. 성도는 최선의 노력을 해야 합니다.
자기 짐을 잘 지고 나가도록 하여야 합니다. 노인들, 노약자들, 어린이들, 고아들은 아무리 노력을 해도 안 됩니다. 그러므로 이런 사람들은 우리가 도와주어야 합니다. 이번에 수해 당한 사람들을 각 교회서 연보해서 도와주지 않습니까? 도와주는 것을 하나님이 기뻐하십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기회 있는 대로 모든 선한 일을 하되 믿음의 가정들에게 먼저 하는 신앙을 가져야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