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셉이 이스마엘 사람에게 팔리움
창세기 37:1-36
1야곱이 가나안 땅 곧 그 아비의 우거하던 땅에 거하였으니 2야곱의 약전이 이러하니라 요셉이 십칠 세의 소년으로서 그 형제와 함께 양을 칠 때에 그 아비의 첩 빌하와 실바의 아들들로 더불어 함께 하였더니 그가 그들의 과실을 아비에게 고하더라 3요셉은 노년에 얻은 아들이므로 이스라엘이 여러 아들보다 그를 깊이 사랑하여 위하여 채색 옷을 지었더니 4그 형들이 아비가 형제들보다 그를 사랑함을 보고 그를 미워하여 그에게 언사가 불평하였더라 5요셉이 꿈을 꾸고 자기 형들에게 고하매 그들이 그를 더욱 미워하였더라 6요셉이 그들에게 이르되 청컨대 나의 꾼 꿈을 들으시오 7우리가 밭에서 곡식을 묶더니 내 단은 일어서고 당신들의 단은 내 단을 둘러서서 절하더이다 8그 형들이 그에게 이르되 네가 참으로 우리의 왕이 되겠느냐 참으로 우리를 다스리게 되겠느냐 하고 그 꿈과 그 말을 인하여 그를 더욱 미워하더니 9요셉이 다시 꿈을 꾸고 그 형들에게 고하여 가로되 내가 또 꿈을 꾼즉 해와 달과 열한 별이 내게 절하더이다 하니라 10그가 그 꿈으로 부형에게 고하매 아비가 그를 꾸짖고 그에게 이르되 너의 꾼 꿈이 무엇이냐 나와 네 모와 네 형제들이 참으로 가서 땅에 엎드려 네게 절하겠느냐 11그 형들은 시기하되 그 아비는 그 말을 마음에 두었더라 12그 형들이 세겜에 가서 아비의 양 떼를 칠 때에 13이스라엘이 요셉에게 이르되 네 형들이 세겜에서 양을 치지 아니하느냐 너를 그들에게로 보내리라 요셉이 아비에게 대답하되 내가 그리하겠나이다 14이스라엘이 그에게 이르되 가서 네 형들과 양 떼가 다 잘 있는 여부를 보고 돌아와 내게 고하라 하고 그를 헤브론 골짜기에서 보내매 이에 세겜으로 가니라 15어떤 사람이 그를 만난즉 그가 들에서 방황하는지라 그 사람이 그에게 물어 가로되 네가 무엇을 찾느냐 16그가 가로되 내가 나의 형들을 찾으오니 청컨대 그들의 양치는 곳을 내게 가르치소서 17그 사람이 가로되 그들이 여기서 떠났느니라 내가 그들의 말을 들으니 도단으로 가자 하더라
요셉이 그 형들의 뒤를 따라 가서 도단에서 그들을 만나니라 18요셉이 그들에게 가까이 오기 전에 그들이 요셉을 멀리서 보고 죽이기를 꾀하여 19서로 이르되 꿈꾸는 자가 오는도다 20자, 그를 죽여 한 구덩이에 던지고 우리가 말하기를 악한 짐승이 그를 잡아먹었다 하자 그 꿈이 어떻게 되는 것을 우리가 볼 것이니라 하는지라 21르우벤이 듣고 요셉을 그들의 손에서 구원하려 하여 가로되 우리가 그 생명은 상하지 말자 22르우벤이 또 그들에게 이르되 피를 흘리지 말라 그를 광야 그 구덩이에 던지고 손을 그에게 대지 말라 하니 이는 그가 요셉을 그들의 손에서 구원하여 그 아비에게로 돌리려 함이었더라 23요셉이 형들에게 이르매 그 형들이 요셉의 옷 곧 그 입은 채색 옷을 벗기고 24그를 잡아 구덩이에 던지니 그 구덩이는 빈 것이라 그 속에 물이 없었더라 25그들이 앉아 음식을 먹다가 눈을 들어 본즉 한 떼 이스마엘 족속이 길르앗에서 오는데 그 약대들에 향품과 유향과 몰약을 싣고 애굽으로 내려가는지라 26유다가 자기 형제에게 이르되 우리가 우리 동생을 죽이고 그의 피를 은익한들 무엇이 유익할까 27자, 그를 이스마엘 사람에게 팔고 우리 손을 그에게 대지 말자 그는 우리의 동생이요 우리의 골육이니라 하매 형제들이 청종하였더라 28때에 미디안 사람 상고들이 지나는지라 그들이 요셉을 구덩이에서 끌어올리고 은 이십 개에 그를 이스마엘 사람들에게 팔매 그 상고들이 요셉을 데리고 애굽으로 갔더라 29르우벤이 돌아와서 구덩이에 이르러 본즉 거기 요셉이 없는지라 옷을 찢고 30아우들에게로 와서 가로되 아이가 없도다 나는 나는 어디로 갈까 31그들이 요셉의 옷을 취하고 숫염소를 죽여 그 옷을 피에 적시고 32그 채색옷을 보내어 그 아비에게로 가져다가 이르기를 우리가 이것을 얻었으니 아버지의 아들의 옷인가 아닌가 보소서 하매 33아비가 그것을 알아보고 가로되 내 아들의 옷이라 악한 짐승이 그를 먹었도다 요셉이 정녕 찢겼도다 하고 34자기 옷을 찢고 굵은 베로 허리를 묶고 오래도록 그 아들을 위하여 애통하니 35그 모든 자녀가 위로하되 그가 그 위로를 받지 아니하여 가로되 내가 슬퍼하며 음부에 내려 아들에게로 가리라 하고 그 아비가 그를 위하여 울었더라 36미디안 사람이 애굽에서 바로 의 신하 시위대장 보디발에게 요셉을 팔았더라
창세기 37:1-36
1야곱이 가나안 땅 곧 그 아비의 우거하던 땅에 거하였으니 2야곱의 약전이 이러하니라 요셉이 십칠 세의 소년으로서 그 형제와 함께 양을 칠 때에 그 아비의 첩 빌하와 실바의 아들들로 더불어 함께 하였더니 그가 그들의 과실을 아비에게 고하더라 3요셉은 노년에 얻은 아들이므로 이스라엘이 여러 아들보다 그를 깊이 사랑하여 위하여 채색 옷을 지었더니 4그 형들이 아비가 형제들보다 그를 사랑함을 보고 그를 미워하여 그에게 언사가 불평하였더라 5요셉이 꿈을 꾸고 자기 형들에게 고하매 그들이 그를 더욱 미워하였더라 6요셉이 그들에게 이르되 청컨대 나의 꾼 꿈을 들으시오 7우리가 밭에서 곡식을 묶더니 내 단은 일어서고 당신들의 단은 내 단을 둘러서서 절하더이다 8그 형들이 그에게 이르되 네가 참으로 우리의 왕이 되겠느냐 참으로 우리를 다스리게 되겠느냐 하고 그 꿈과 그 말을 인하여 그를 더욱 미워하더니 9요셉이 다시 꿈을 꾸고 그 형들에게 고하여 가로되 내가 또 꿈을 꾼즉 해와 달과 열한 별이 내게 절하더이다 하니라 10그가 그 꿈으로 부형에게 고하매 아비가 그를 꾸짖고 그에게 이르되 너의 꾼 꿈이 무엇이냐 나와 네 모와 네 형제들이 참으로 가서 땅에 엎드려 네게 절하겠느냐 11그 형들은 시기하되 그 아비는 그 말을 마음에 두었더라 12그 형들이 세겜에 가서 아비의 양 떼를 칠 때에 13이스라엘이 요셉에게 이르되 네 형들이 세겜에서 양을 치지 아니하느냐 너를 그들에게로 보내리라 요셉이 아비에게 대답하되 내가 그리하겠나이다 14이스라엘이 그에게 이르되 가서 네 형들과 양 떼가 다 잘 있는 여부를 보고 돌아와 내게 고하라 하고 그를 헤브론 골짜기에서 보내매 이에 세겜으로 가니라 15어떤 사람이 그를 만난즉 그가 들에서 방황하는지라 그 사람이 그에게 물어 가로되 네가 무엇을 찾느냐 16그가 가로되 내가 나의 형들을 찾으오니 청컨대 그들의 양치는 곳을 내게 가르치소서 17그 사람이 가로되 그들이 여기서 떠났느니라 내가 그들의 말을 들으니 도단으로 가자 하더라
요셉이 그 형들의 뒤를 따라 가서 도단에서 그들을 만나니라 18요셉이 그들에게 가까이 오기 전에 그들이 요셉을 멀리서 보고 죽이기를 꾀하여 19서로 이르되 꿈꾸는 자가 오는도다 20자, 그를 죽여 한 구덩이에 던지고 우리가 말하기를 악한 짐승이 그를 잡아먹었다 하자 그 꿈이 어떻게 되는 것을 우리가 볼 것이니라 하는지라 21르우벤이 듣고 요셉을 그들의 손에서 구원하려 하여 가로되 우리가 그 생명은 상하지 말자 22르우벤이 또 그들에게 이르되 피를 흘리지 말라 그를 광야 그 구덩이에 던지고 손을 그에게 대지 말라 하니 이는 그가 요셉을 그들의 손에서 구원하여 그 아비에게로 돌리려 함이었더라 23요셉이 형들에게 이르매 그 형들이 요셉의 옷 곧 그 입은 채색 옷을 벗기고 24그를 잡아 구덩이에 던지니 그 구덩이는 빈 것이라 그 속에 물이 없었더라 25그들이 앉아 음식을 먹다가 눈을 들어 본즉 한 떼 이스마엘 족속이 길르앗에서 오는데 그 약대들에 향품과 유향과 몰약을 싣고 애굽으로 내려가는지라 26유다가 자기 형제에게 이르되 우리가 우리 동생을 죽이고 그의 피를 은익한들 무엇이 유익할까 27자, 그를 이스마엘 사람에게 팔고 우리 손을 그에게 대지 말자 그는 우리의 동생이요 우리의 골육이니라 하매 형제들이 청종하였더라 28때에 미디안 사람 상고들이 지나는지라 그들이 요셉을 구덩이에서 끌어올리고 은 이십 개에 그를 이스마엘 사람들에게 팔매 그 상고들이 요셉을 데리고 애굽으로 갔더라 29르우벤이 돌아와서 구덩이에 이르러 본즉 거기 요셉이 없는지라 옷을 찢고 30아우들에게로 와서 가로되 아이가 없도다 나는 나는 어디로 갈까 31그들이 요셉의 옷을 취하고 숫염소를 죽여 그 옷을 피에 적시고 32그 채색옷을 보내어 그 아비에게로 가져다가 이르기를 우리가 이것을 얻었으니 아버지의 아들의 옷인가 아닌가 보소서 하매 33아비가 그것을 알아보고 가로되 내 아들의 옷이라 악한 짐승이 그를 먹었도다 요셉이 정녕 찢겼도다 하고 34자기 옷을 찢고 굵은 베로 허리를 묶고 오래도록 그 아들을 위하여 애통하니 35그 모든 자녀가 위로하되 그가 그 위로를 받지 아니하여 가로되 내가 슬퍼하며 음부에 내려 아들에게로 가리라 하고 그 아비가 그를 위하여 울었더라 36미디안 사람이 애굽에서 바로 의 신하 시위대장 보디발에게 요셉을 팔았더라
1. 형들이 요셉을 미워함
요셉이 형들에게 팔리워 애굽으로 갔습니다. 본문 1-2절에 “야곱이 가나안 땅 곧 그 아비의 우거하던 땅에 거하였으니 야곱의 약전이 이러하니라 요셉이 십칠세의 소년으로서 그 형제와 함께 양을 칠 때에 그 아비의 첩 빌하와 실바의 아들들로 더불어 함께 하였더니 그가 그들의 과실을 아비에게 고하더라”고 하였습니다.
‘약전(略傳)’이라는 것은 대략적인 역사라는 것입니다. 약력과 같은 것입니다. 요셉이 십칠세의 소년으로서 열일곱 살 났을 때에 된 일입니다. 그 형제와 함께 양을 칠 때에 그 아비의 첩 빌하와 실바의 아들들로 더불어 함께 했다고 하였습니다.
“그가 그들의 과실을 아비에게 고하더라”고 하였습니다. 요셉이 형들이 잘못한 결점을 아버지에게 고했는데, 그 고한 것은 잘한 것입니다. 고하지 않으면 아버지가 알지 못하여서 그 아들들을 바로 교훈할수 없습니다. 알아야 바른 교훈을 할 수 있습니다. 그 형들을 음해해
서 형들에게 손해주려고 고한 것이 아니고, 형들의 잘못이 너무 안타까워서 바로 세워주려고 고한 것입니다. 아버지께 말해주면 아버지가 자기 형들에게 “그렇게 하지 말아라. 그렇게 하면 안 된다” 하고 가르치는 것이 상당히 효과적입니다. 그래서 형들을 사랑하여 잘못된 것을 아버지가 고쳐주기를 바라고 가서 고한 것이므로 이것은 잘한 일입니다.
본문 3-4절에 “요셉은 노년에 얻은 아들이므로 이스라엘이 여러 아들보다 그를 깊이 사랑하고 위하여 채색 옷을 지었더니 그 형들이 아비가 형제들보다 그를 사랑함을 보고 그를 미워하여 그에게 언사가 불평하였더라”고 하였습니다. 이것은 아버지가 조금 잘못한 것입니다.
요셉은 열한째 아들입니다. 요셉은 노년에 얻은 아들이므로 야곱이 여러 아들보다 요셉을 깊이 사랑하여 채색 옷을 입혔습니다. 형들보다 더 사랑하여 채색 옷을 입혔는데, 채색 옷은 요새로 말하면 색동저고리 같은 것입니다. 알록달록한 채색 옷을 입히고 특별히 다른 아들보다 더 사랑했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형들이 시기하고 불평이 나왔습니다. 여러 아들을 다 같이 사랑했어야 하는데, 노년에 얻은 아들이고 막내는 아니지만 막내와 비슷한 것으로 더 사랑했습니다. 더 사랑하는 마음이 있다면, 속으로만 더 사랑하고 외부적으로는 더 사랑하는 것을 나타내면 안 됩니다. 또 의복도 같이 해 입혀야지 특별한 의복을 왜 해 입혔느냐는 것입니다. 의복도 다른 형제와 같이 입히고, 다른 아들들과 똑같이 사랑하는 모습으로 나타나야 됩니다. 그래야 다른 아들들이 불평하지 않고 시기하지 않게 됩니다. 그러나 야곱은 요셉을 더 사랑하여 채색 옷을 해 입혔기 때문에, 형제들이 언사에 불평을 많이 했다는 것입니다. 또 시기했다고 했습니다. 요셉만 더 사랑하여서 더 좋은 옷을 해 입히니까 시기했다는 것입니다. 좋은 옷을 해 입히면 뭐 합니까? 다른 아들들이 시기하는 것이 좋습니까? 좋은 옷을 안 입히고 보통으로 같이 해 입혀서, 서로 시기하지 않고 화평하는 것이 좋은 것입니다. 그러므로 요셉을 편애한 것은 잘못한 것입니다.
2. 요셉이 꿈을 꿈
요셉의 꿈 이야기로 형제들이 더욱 미워함
본문 5절에 “요셉이 꿈을 꾸고 자기 형들에게 고하매 그들이 그를 더욱 미워하였더라”고 하였습니다. 요셉이 꿈을 꿨습니다. 무슨 꿈을 꿨다고 했습니까?
요셉의 꿈 이야기로 형제들이 더욱 미워함
본문 5절에 “요셉이 꿈을 꾸고 자기 형들에게 고하매 그들이 그를 더욱 미워하였더라”고 하였습니다. 요셉이 꿈을 꿨습니다. 무슨 꿈을 꿨다고 했습니까?
본문 6-7절에 “요셉이 그들에게 이르되 청컨대 나의 꾼 꿈을 들으시오 우리가 밭에서 곡식을 묶더니 내 단은 일어서고 당신들의 단은 내 단을 둘러서서 절하더이다”라고 하였습니다. 밭에 나가서 여러 형제들이 다 같이 곡식 단을 묶는데, 요셉의 곡식 단은 일어서고 형들의
곡식 단은 그의 단을 둘러서서 절하였다는 것입니다.
본문 8절에 “그 형들이 그에게 이르되 네가 참으로 우리의 왕이 되겠느냐 참으로 우리를 다스리게 되겠느냐 하고 그 꿈과 그 말을 인하여 그를 더욱 미워하더니”라고 하였습니다. 요셉이 형들에게 꿈 이야기를 하자, 그 형들이 그 꿈과 그 말을 인하여 그를 더욱 미워하게 되
었습니다. 요셉이 말하기를, 자기 단은 일어서고 형들의 단은 자기 단을 보고 둘러서서 절했다고 하니까, 요셉이 그들의 왕이 되어 다스리겠느냐면서 그로 인해서 더욱 요셉을 미워했다는 것입니다.
그 다음에 요셉이 또 꿈을 꿨습니다. 본문 9절에 “요셉이 다시 꿈을 꾸고 그 형들에게 고하여 가로되 내가 또 꿈을 꾼즉 해와 달과 열한 별이 내게 절하더이다 하니라”고 하였습니다. 꿈에 열한 별이 요셉을 보고 절을 하고, 해와 달도 요셉을 보고 절했다고 하였습니다. 그러니까 열한 별은 열한 형제를 가르치는 것이 분명하지 않습니까? 열한 형제가 자기에게 절했다는 것입니다. 또 해와 달은 누구를 가리킵니까? 아버지와 어머니를 가리키는 것입니다. 들으면 척 다 알게 되어 있습니다. 알기 쉬운 꿈, 곧 누구나 알기 쉽도록 이런 꿈을 하나님께서 꾸게 만드셨습니다.
그러자 아버지가 요셉을 꾸짖어 말하였습니다. 본문 10-11절에 “그가 그 꿈으로 부형에게 고하매 아비가 그를 꾸짖고 그에게 이르되 너의 꾼 꿈이 무엇이냐 나와 네 부모와 네 형제들이 참으로 가서 땅에 엎드려 네게 절하겠느냐”라고 하였습니다. 아버지가 꿈을 들으니까 벌써 척 알았다는 것입니다. 열한 별은 열한 형제를 가리키는 것이고, 해와 달은 부모를 가리키는 것을 알고서 꾸짖었습니다. “어떻게 나와 네 어머니가 너한테 가서 절하겠느냐? 네 형제들이 참으로 땅에 엎드려서 네게 절하겠느냐?” 하며 꾸짖었습니다.
본문 11절에 “그 형들은 시기하되 그 아비는 그 말을 마음에 두었더라”고 하였습니다. 형들은 시기했으나 아버지는 그 말을 마음에 두었습니다. 형들은 왜 시기했습니까? 열한 별이 요셉에게 절한다고 했는데, 열한 별은 자기들을 가리키는 것이 분명하기 때문에, 그들이 참
으로 동생인 요셉에게 절하겠느냐는 것입니다. 지금 열한 째 아들인 요셉은 조그만 것이 겨우 열일곱 살입니다. 그러므로 “네가 무엇이기에 우리가 너를 보고 절하겠느냐?” 하며 시기했다는 것입니다. 안 그래도 아버지가 요셉을 편애하여 미워하던 차에 요셉의 꿈 때문에 그
를 더욱 미워했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꿈으로 계시하신 것
그러면 시기를 안 받으려면 어떻게 해야 되겠습니까? 꿈꾸고도 말 안했어야 되겠습니까? 꿈꾸고 말한 것은 잘한 것입니다. 말해야 됩니다. 이 꿈은 하나님께서 주신 것입니다. 자기가 스스로 꾼 꿈이 아니고, 하나님께서 특별계시로 주신 꿈입니다. 이것을 가지고 ‘사람은 꿈
이 있어야 된다’, ‘요셉은 꿈이 있는 사람이다’, ‘우리도 꿈을 가져야 된다’라고 말하는 사람이 있는데, 이것은 아주 잘못된 것입니다. 성경이 무엇인지 알지도 못하고 성경을 악용하는 것입니다. 요셉이 스스로 열한 형제의 왕이 되어서 자기에게 와서 절하게 해야겠다는 생각을 가진 것이 아닙니다. 그런 생각 때문에 꿈을 꾼 것은 아닙니다. 또 부모도 자기에게 와서 절하게 해야겠다는 생각을 가진 것이 아닙니다.
그 생각을 가졌기 때문에 이런 꿈을 꾼 것이 아닙니다. 도무지 생각지도 않았던 것인데, 하나님께서 자기가 생각하지도 않았고 알지도 못했으며 상상도 못했던 것을 영감으로 특별계시의 꿈을 요셉에게 꾸게 만드셨다는 것입니다. 그것은 하나님께서 장차 요셉을 통해서 하실 일이 있기 때문입니다. 요셉을 통해서 이스라엘 구원 운동을 하실 것이기 때문에 요셉에게 꿈을 꾸게 하신 것입니다.
이것은 구원 운동에 관계된 꿈입니다. 요셉을 높여주고 형제들로 절하게 한 것이 문제가 아니라, 요셉을 통해서 하나님의 구원 운동을 하시게 될 것이, 하나님의 계획 속에 있기 때문에 꿈을 꾸게 하신 것입니다. 하나님의 예정 속에 있는 것입니다. 이 꿈은 장차 요셉을 통해
서 이스라엘을 구원하시겠다는 하나님의 구원 계획을 알게 해주신 것입니다. 특별계시로 알게 해주신 것입니다. 보통 사람의 꿈이 아닙니다. 이것은 특별계시의 꿈이고, 성경을 기록하기 위해서 주신 꿈이기 때문에 보통 사람의 꿈과는 다릅니다. 이것은 성경 말씀과 같은 것입
니다. 즉 말하자면 특별계시의 꿈은 성경 말씀과 같은 것입니다. 성경에 기록하지 않았습니까?
그러나 우리가 보통 꿈 꾼 것은 다 이런 꿈이 아닙니다. 우리 보통 사람이 꾼 꿈은 제 꿈 아니면 개꿈입니다. 제 꿈이나 개꿈 둘 중에 하나라는 것입니다. 꿈꿔서 그걸 믿고 돌아다니면 안 됩니다. 꿈 꾸고 온 사람은 제 꿈 아니면 개꿈인 줄 알면 됩니다. 그러나 요셉의 꿈은 특별계시의 꿈이자 하나님께서 주신 꿈이라는 것입니다. 혹시 우리에게도 하나님께서 성경을 깨닫게 하시려고, 성경 말씀에서 우리가 탈선되어 나갈 때에, 하나님께서 꿈으로 깨닫게 해서 다시 성경으로 돌아오게 만들려고 하시는 때가 있습니다. 그것은 꿈을 믿으라는 것이 아니라, 성경 말씀에서 탈선되어 나갔기 때문에 성경 말씀으로 다시 돌이키려고 꾸게 하시는 것입니다. 꿈을 통해서 회개시키시고 바로 세우시려고 하는 때가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그것이 성경에 맞아야 됩니다. 그러나 꿈이 성경에 맞더라도 꿈을 믿지 말고, 회개하고 성경을 믿어야 합니다.
구원 운동을 위해 핍박을 받은 것
요셉의 꿈은 하나님께서 요셉을 들어서 장차 이스라엘 구원 운동을 해나가시려고, 즉 이스라엘을 구원하시려고 주신 꿈이라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요셉을 쓰시려고,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에 귀하게 쓰시려고, 하나님께서 예정해 놓으셨고, 그것을 알게 해주신 꿈입니다. 그런데 형제는 알지도 못하고 동생을 시기하고 미워했습니다. 또한 요셉은 왕이 되려는 것이 아닙니다. 왕 되려는 생각은 꿈에도 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알게 해주셨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알게 해주신 것을 어떻게 말하지 않을 수가 있냐는 것입니다. 즉 말하자면, 이것은 진리이고 하나님의 말씀인데, 하나님의 말씀을 말하지 않을 수 없어서 말한 것입니다. 그러나 형제들은 그것 때문에 시기하고 미워했습니다. 요셉이 시기와 미움을 받은 것은 하나님의 말씀 때문에 받은 것입니다. 꿈을 받았지만, 꿈이 곧 하나님의 말씀이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이기 때문에 요셉이 시기와 미움을 받고 핍박을 받았습니다. 또 이스라엘 구원 운동 때문에 시기와 미움과 핍박을 받았습니다. 이스라엘 구원 운동을 위해서, 하나님께서 쓰시는 일로 인해서, 앞으로 쓰실 일을 인해서, 요셉은 이렇게 시기와 미움을 받았습니다.
오늘날도 마찬가지입니다. 오늘날도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려면, 말씀 안 지키는 사람들이 시기하고 비방하고 핍박합니다. 또 이스라엘의 구원 운동을 바로 하려면 사람들이 핍박하고 비방합니다. 이스라엘 구원 운동을 바로 하려면, 또 하나님께로부터 받은 이스라엘을 구원할 사명을 다하려면, 다른 사람에게 핍박도 받고 미움도 받고 시기도 당합니다. 그 사명이 크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 맡기신 일이 크기 때문에, 다른 사람들이 보니까, ‘아, 저 사람들만 하나님께서 사랑하신다’, ‘저 사람들만 하나님께서 같이 해주신다’ 하고 시기하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어느 시대나 하나님의 일을 잘 하려면 핍박을 받습니다. 또 하나님의 말씀을 바로 지키려면 핍박을 받습니다. 하나님의 사명을 다하고 이스라엘 구원 운동을 바로 해나가려면, 이렇게 요셉과 같이 핍박을 받고 환난을 당하고 미움을 받고 시기를 당하는 일이 있게 됩니다.
비방에 대항하여 싸우지 아니함
그래도 요셉은 거기에 대항하지 아니하고 싸우지 아니하고 가만히 참았습니다. 한 마디도 답변하지 않았습니다. 요셉이 거기서 싸웠다면 안 됩니다. 형들이 그럴 때, ‘꿈꿨으면 꿨지 어떻게 하란 말이냐, 꿈대로 될 것이다, 아무리 뭐라고 그래도 너희들이 다 절할 것이다’ 하고 형들에게 대항하고 싸우면 그 다음 어떻게 되겠습니까? 싸움이 더 커질 것이 뻔하지 않습니까? 그러니까 가만히 있는 것입니다. ‘욕하면 먹자’, ‘때리면 맞자’, 또 ‘죽이면 죽자’ 하고 가만히 있는 것입니다. 핍박한다고 말하면 안 됩니다. 달게 받아야 됩니다. 욕을 해도 달게 받고, 미움 받는 것도 달게 받고, 핍박 받는 것도 달게 받아야 합니다.
그리고 하나님만 의지하고 잘 참고, 하나님께서 도와주실 줄로 믿고 나가라는 것입니다. 비방에 대해 대꾸하지 않는 것이 상책입니다, 상책이란 것은 이기는 방법입니다. 말하면 안 됩니다. 말해서 일이 다틀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가만히 있으면 될 건데, 공연히 말해서 일
이 다 틀어집니다. ‘꾼 꿈을 사실대로 말하는데 뭐가 잘못되었느냐?
내가 거짓말하는 것이 아니다. 참으로 꿈꿨다’ 하고 돌아가면 어떻게되겠습니까? 그렇게 하면 형제들을 더 격동시켜서 싸움만 더 커지는 것입니다. 사실이라도 말 안 해야 할 때는 말 안 해야 됩니다. 말 안 했다고 누가 잡아먹습니까? 가만히 있으면 되는 것입니다.
처음에 말한 것은 할 수밖에 없었던 것입니다. 하나님의 진리니까, 말씀이니까, 하나님께서 주신 계시니까 그것은 말하지 않을 수가 없어서 했습니다. 그 다음에 오는 핍박은 가만히 받아야 됩니다. 가만히 있어야 됩니다. 잘 받아야 됩니다. 그것을 잘 받지 못하면 하나님의 일이 다 틀어져 나갑니다. 처음에 하나님의 진리를 말한 것은 잘한 것이고, 진리이니까 말해야 됩니다. 꿈을 통해서 하나님께서 말씀을 주신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 다음에 핍박받을 때는 말하지 말고 가만히 있으면서 달게 받아야 됩니다. 하나님께 맡기고 하나님을 의지하고 달
게 받아 나가야 됩니다. 어떤 핍박이 와도 달게 받으라는 것입니다.
다른 사람이 그것을 왜 핍박합니까? 왜 시기하고 욕합니까? 자기들보다 잘 되니까 욕하는 것입니다. 잘 되니까 핍박을 합니다. 자기들보다 위에 올라가니까 핍박을 하는 것입니다. 요셉이 스스로 자기가 올라간 것입니까? 하나님께서 올려 보내주시는 것입니다. 핍박을 하고, 욕하고, 시기하고, 비방하는 것을 당할 때, 어떤 의미에서 보면 참 감사합니다. 그들보다 잘 되기 때문에 그들이 핍박을 하는 것입니다. 형제들이 핍박하면 하나님께서 자기에게 더 잘되게 해주신 줄 알고 잘 받으라는 것입니다. 또 불평하고 욕하고 또 시기해도 ‘하나님께서 나를 잘되게 해주시기 때문에 형제들이 나를 시기한다’라고 알고 잘 받으라는 것입니다. 시기한다고 같이 불평하고, 욕한다고 같이 욕하고, 같이 삐뚤어지고 같이 싸우고 다투면, 그것은 하나님께서 주신 것을 다 깨뜨려 내버리는 것입니다.
욕하고 비방하고 거짓말로 악평하고 핍박할 때는 기뻐해야 됩니다.
받을 만한 것이 있기 때문에 받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그만한 것을 주셨기 때문에 그만한 것이 온 것입니다. 높이 올려놓았기 때문에 시기하고 핍박하고 비방하는 것이지, 그렇지 않으면 왜 핍박하겠냐는 것 입니다. 보배가 있기 때문에 비방하고 핍박하고 따라다니면서 빼앗으려고 하는 것입니다. 보배가 없으면 뭐하려고 핍박하겠습니까? 아무것도 없는 사람은 도적이 와도 괜찮습니다. 아무것도 없는 사람은 아무리 나가 돌아다녀도 끄떡없습니다. 누가 와서 뭐라고 할 사람이 하나도 없습니다. 그러나 의복을 잘 입고, 몇 천만 원 짜리 입고, 자동차는 외제 자동차를 타고, 다이아몬드 반지도 대 여섯 개나 끼고, 가방에다 돈도 몇 천만 원씩 넣고 돌아다니면 도적이 줄줄 따라다닙니다. 어디를 가도 줄줄 따라다닙니다. 그러다가 그 다음에 외딴 곳에 가면 끌고 갑니다. 그러나 아무것도 없는 사람은 발을 쭉 펴고 잡니다. 또 어디를 가나 괜찮습니다. 그러나 무슨 보배가 하나라도 있으면 가만 두지 않습니다. 그러니까 요셉은 핍박 받을 때에, 그 보배 때문에 핍박 받는 줄 알고 달게 받고, 아무 답변 하지 아니하고, 하나님만 의지하였습니다. 도리어 겸손하고 순종하면서 또 형제들과 화목하고 아버지를 잘 순종하면서 나갔습니다. 대항하지 않았습니다.
3. 요셉이 아버지의 심부름을 충성되이 함
본문 12-15절에 “그 형들이 세겜에 가서 아비의 양 떼를 칠 때에 이스라엘이 요셉에게 이르되 네 형들이 세겜에서 양을 치지 아니하느냐 너를 그들에게로 보내리라 요셉이 아비에게 대답하되 내가 그리하겠나이다 이스라엘이 그에게 이르되 가서 네 형들과 양 떼가 다 잘 있
는 여부를 보고 돌아와 내게 고하라 하고 그를 헤브론 골짜기에서 보내매 이에 세겜으로 가니라 어떤 사람이 그를 만난즉 그가 들에서 방황하는지라 그 사람이 그에게 물어 가로되 네가 무엇을 찾느냐”라고 하였습니다.
아버지가 요셉을 불러서 형들이 세겜에서 양을 치는데 다녀오라는것입니다. 양치는 곳, 곧 형한테 갔다 오라는 것입니다. “요셉이 아비에게 대답하되 내가 그리하겠나이다”라고 하면서 순종을 잘하였습니다. 아버지가 가라고 하면 어디든지 가는 것입니다. 또 형들이 자기를
미워해도 그저 아버지가 가라고 하면 가는 것입니다. 그래서 요셉이 세겜으로 갔습니다. 자기 형들이 양 치는 곳으로 아버지가 보냈기 때문에 갔다는 것입니다. 왜 보냈습니까? 보낸 목적은 무엇입니까? 아버지 야곱이 요셉의 형들과 양 떼가 잘 있나 궁금하였기 때문입니다. 그들이 멀리 가서 양을 치는데, 잘 있는지, 평안한지, 무슨 일이 없는지, 아버지 마음에는 궁금한 것입니다. 그래서 요셉을 시켜서 잘 있는지 여부를 보고 오라고 한 것입니다. 그러나 요셉은 자기 개인적 입장에서 생각하면 안 가는 것이 좋습니다. 얼마나 찾아가기 힘들겠습니까? 가도 찾을지 모르고, 또 형들이 자기를 좋아하는 것도 아닌데, 가서 형들한테 무슨 좋지 않은 일이나 당하지 않겠나 생각할 수 있습니다.
자기 개인 생각으로는 안 가는 것이 좋으나 아버지가 가라고 하니까 ‘예’ 하고 간 것입니다. 거기에 가보니까 자기 형들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사방을 다니며 찾으니까, 어떤 사람을 만났고, 그 사람이 요셉에게 “네가 무엇을 찾느냐” 하고 물어봤습니다. 그러자 요셉이 대답을 했습니다.
본문 16-17절에 “그가 가로되 내가 나의 형들을 찾으오니 청컨대 그들의 양치는 곳을 내게 가르치소서 그 사람이 가로되 그들이 여기서 떠났느니라 내가 그들의 말을 들으니 도단으로 가자 하더라 요셉이 그 형들의 뒤를 따라 가서 도단에서 그들을 만나니라”고 하였습니다. 형들을 찾기 위해 세겜에 가서 사방으로 왔다 갔다 하는데 어떤 사람을 만났습니다. 그 사람이 “네가 무엇을 찾느냐?” 하고 물어보니까, 요셉이 그의 형들을 찾는다고 했습니다. 형들이 열 명이 양을 치는데, 아버지가 가서 만나보고 오라고 해서 왔는데, 어디 갔는지 모르겠으니 그가 알면 가르쳐 달라고 한 것입니다. 그 사람이 뭐라고 했습니까?
그 양 치는 사람들, 곧 열 형제가 여기서 있다가 도단으로 가자고 하면서 가더라고 하였습니다. 그래서 요셉이 형들을 찾아 또 도단으로 갔습니다. 그리고 가서 형들을 만났습니다.
4. 요셉을 구덩이에 던짐
본문 18-20절에 “요셉이 그들에게 가까이 오기 전에 그들이 요셉을 멀리서 보고 죽이기를 꾀하여 서로 이르되 꿈꾸는 자가 오는도다 자, 그를 죽여 한 구덩이에 던지고 우리가 말하기를 악한 짐승이 그를 잡아먹었다 하자 그 꿈이 어떻게 되는 것을 우리가 볼 것이니라 하는지라”고 하였습니다. 이제는 요셉이 형들을 찾아서 도단까지 갔는데, 그가 멀리서 오는 것을 보고 형제들이, “아, 저기 요셉이 온다”라고 하였습니다. 어떻게 멀리서 알았겠습니까? 채색 옷을 입고 오는 것을 멀리서 봐도 알지 않겠습니까? 그들이 말하기를 “저기 꿈꾸는 자가 오
는데, 자, 그를 죽여서 한 구덩이에 던지자 그리고 꿈이 어떻게 되는가 보자”라고 했습니다. 예전의 그 꿈 때문에 지금 이 형제들이 상당히 좋지 않게 생각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 꿈을 잊어버리지도 않습니다. 그래서 “꿈꾸는 자가 온다. 죽여서 구렁텅이에 던지고 그 꿈이 어
떻게 되나, 꿈이 맞나 안 맞나 보자”라고 한 것입니다. 요셉이 꿈 때문에, 곧 하나님의 말씀 때문에 핍박을 받는 것입니다. 꿈은 하나님께서 주신 진리의 말씀 아닙니까? 말씀 때문에, 사명 때문에, 이스라엘 구원 운동 때문에, 구원 사역 때문에 이렇게 핍박을 받게 됩니다.
형제들이 요셉을 죽여서 구렁텅이에 던지자고 하니까, 맏아들 르우벤이 뭐라고 했습니까? 본문 21-22절에 “르우벤이 듣고 요셉을 그들의 손에서 구원하려 하여 가로되 우리가 그 생명은 상하지 말자 르우벤이 또 그들에게 이르되 피를 흘리지 말라 그를 광야 그 구덩이에던지고 손을 그에게 대지 말라 하니 이는 그가 요셉을 그들의 손에서 구원하여 그 아비에게로 돌리려 함이었더라”고 하였습니다. 맏형이 그래도 좀 낫습니다. 다른 형들은 다 죽이자고 하는데, 맏형인 르우벤은 “그를 상하지 말고 손대지 말고 피를 흘리지 말라. 광야 구렁텅이에
던져서 내버려 두자. 그러면 저 혼자 죽을 게 아니냐?”고 하였습니다.
그렇게 말한 목적은 구렁텅이에 던졌다가, 이제 다른 형제들이 다 저편에 가있을 때, 몰래 건져서 아버지께 보내기 위함입니다. 이것이 맏아들의 계획이었습니다. 맏아들이 제일 낫습니다. 아버지 생각을 많이 한 것입니다. 동생을 죽이면 아버지가 얼마나 슬퍼하겠는가, 또 동생의 피를 흘릴 수가 있느냐는 것입니다. 그러나 ‘그렇게 하지 말자’ 하면 또 동생들이 말을 안 들을 것 같으니까, 그의 말을 듣게 하는 방법을 생각한 것입니다. 그 때 그저 죽이지 말자고 하면 다른 형제들이 말을 듣겠습니까? 죽이려고 작정하고 다 결의해놓고 있는데, 구렁텅이에 넣어서 저 혼자 죽게 두자는 것은 타협안입니다. 그러니까 그 말을 들었습니다. 다른 형제들이 구렁텅이에 던지게 했다는 것입니다.
르우벤이 서모 빌하와 통간하여 아버지의 침상을 더럽힌 죄를 범하였으나(창 35:22), 여기에서는 선을 행하였습니다. 그러므로 사람이 어떤 죄를 범했다고 해도 그 사람이 회개하고 바로 서면 선한 사람이 될 수 있습니다.
본문 18-20절에 “요셉이 그들에게 가까이 오기 전에 그들이 요셉을 멀리서 보고 죽이기를 꾀하여 서로 이르되 꿈꾸는 자가 오는도다 자, 그를 죽여 한 구덩이에 던지고 우리가 말하기를 악한 짐승이 그를 잡아먹었다 하자 그 꿈이 어떻게 되는 것을 우리가 볼 것이니라 하는지라”고 하였습니다. 이제는 요셉이 형들을 찾아서 도단까지 갔는데, 그가 멀리서 오는 것을 보고 형제들이, “아, 저기 요셉이 온다”라고 하였습니다. 어떻게 멀리서 알았겠습니까? 채색 옷을 입고 오는 것을 멀리서 봐도 알지 않겠습니까? 그들이 말하기를 “저기 꿈꾸는 자가 오
는데, 자, 그를 죽여서 한 구덩이에 던지자 그리고 꿈이 어떻게 되는가 보자”라고 했습니다. 예전의 그 꿈 때문에 지금 이 형제들이 상당히 좋지 않게 생각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 꿈을 잊어버리지도 않습니다. 그래서 “꿈꾸는 자가 온다. 죽여서 구렁텅이에 던지고 그 꿈이 어
떻게 되나, 꿈이 맞나 안 맞나 보자”라고 한 것입니다. 요셉이 꿈 때문에, 곧 하나님의 말씀 때문에 핍박을 받는 것입니다. 꿈은 하나님께서 주신 진리의 말씀 아닙니까? 말씀 때문에, 사명 때문에, 이스라엘 구원 운동 때문에, 구원 사역 때문에 이렇게 핍박을 받게 됩니다.
형제들이 요셉을 죽여서 구렁텅이에 던지자고 하니까, 맏아들 르우벤이 뭐라고 했습니까? 본문 21-22절에 “르우벤이 듣고 요셉을 그들의 손에서 구원하려 하여 가로되 우리가 그 생명은 상하지 말자 르우벤이 또 그들에게 이르되 피를 흘리지 말라 그를 광야 그 구덩이에던지고 손을 그에게 대지 말라 하니 이는 그가 요셉을 그들의 손에서 구원하여 그 아비에게로 돌리려 함이었더라”고 하였습니다. 맏형이 그래도 좀 낫습니다. 다른 형들은 다 죽이자고 하는데, 맏형인 르우벤은 “그를 상하지 말고 손대지 말고 피를 흘리지 말라. 광야 구렁텅이에
던져서 내버려 두자. 그러면 저 혼자 죽을 게 아니냐?”고 하였습니다.
그렇게 말한 목적은 구렁텅이에 던졌다가, 이제 다른 형제들이 다 저편에 가있을 때, 몰래 건져서 아버지께 보내기 위함입니다. 이것이 맏아들의 계획이었습니다. 맏아들이 제일 낫습니다. 아버지 생각을 많이 한 것입니다. 동생을 죽이면 아버지가 얼마나 슬퍼하겠는가, 또 동생의 피를 흘릴 수가 있느냐는 것입니다. 그러나 ‘그렇게 하지 말자’ 하면 또 동생들이 말을 안 들을 것 같으니까, 그의 말을 듣게 하는 방법을 생각한 것입니다. 그 때 그저 죽이지 말자고 하면 다른 형제들이 말을 듣겠습니까? 죽이려고 작정하고 다 결의해놓고 있는데, 구렁텅이에 넣어서 저 혼자 죽게 두자는 것은 타협안입니다. 그러니까 그 말을 들었습니다. 다른 형제들이 구렁텅이에 던지게 했다는 것입니다.
르우벤이 서모 빌하와 통간하여 아버지의 침상을 더럽힌 죄를 범하였으나(창 35:22), 여기에서는 선을 행하였습니다. 그러므로 사람이 어떤 죄를 범했다고 해도 그 사람이 회개하고 바로 서면 선한 사람이 될 수 있습니다.
본문 23-24절에 “요셉이 형들에게 이르매 그 형들이 요셉의 옷 곧 그 입은 채색 옷을 벗기고 그를 잡아 구덩이에 던지니 그 구덩이는 빈 것이라 그 속에 물이 없었더라”고 하였습니다. 채색 옷을 벗기고 그 다음에는 물이 없는 구렁텅이에 던져 놓았다는 것입니다. 깊은 구
렁텅이에 던진 것입니다. 거기서 지금 굶어 죽게 생겼습니다. 그렇게해서 죽이려고 한 것입니다. 시기는 이렇게 사람을 죽이는 데까지 나갑니다. 시기가 독한 것입니다. 처음 시기는 아무것도 아니고 약하지만, 시기하는 마음을 품고 점점 더 오래 가면, 마지막에는 사람을 죽입니다. 시기는 뼈를 썩인다고 하였습니다(잠 14:30). 시기가 이렇게 악합니다. 시기가 얼마나 악독한지 보면 알 수 있지 않습니까? 시기로 사람을 죽입니다. 시기하는 것은 빨리 풀어야 됩니다. 풀지 않고 나가면 사람을 죽입니다. 자기 형제도 모릅니다. 형제도 죽이는 것입니다.
그리하여 요셉은 물 없는 구렁텅이에 빠졌고, 채색 옷은 이들이 벗겨서 지금 자기 아버지한테 갖다가 죽었다고 그러려고 하는 것입니다.
5. 요셉이 이스마엘 사람에게 팔림
본문 25-27절에 “그들이 앉아 음식을 먹다가 눈을 들어 본즉 한 떼 이스마엘 족속이 길르앗에서 오는데 그 약대들에 향품과 유향과 몰약을 싣고 애굽으로 내려가는지라”고 하였습니다. 그들이 앉아 음식을 먹다가 눈을 들어서 멀리 보니까 장사꾼들이 한 패 간다는 것입니다.
이스마엘 족속이 지금 장사하기 위해서 애굽으로 가는 중에 있다는 것입니다. 약대들에 향품과 유향과 몰약을 싣고 애굽으로 장사하러 가는 것입니다. 그때에 유다가 나섰습니다. 유다가 좀 낫습니다. 말도 제일 잘합니다. 유다가 뭐라고 말했습니까?
본문 26-27절에 “유다가 자기 형제에게 이르되 우리가 우리 동생을 죽이고 그의 피를 은익한들 무엇이 유익할까 자, 그를 이스마엘 사람에게 팔고 우리 손을 그에게 대지 말자 그는 우리의 동생이요 우리의 골육이니라 하매 형제들이 청종하였더라”고 하였습니다.
앞으로 유다 지파에서 그리스도가 납니다. 요셉의 형들이 앉아서 음식을 먹고 있을 때에, 유다가 이스마엘 장사꾼이 길르앗에서 오고 있는 것을 발견하고는 요셉을 죽이지 말고 이스마엘 사람에게 팔자고 하였습니다. 유다가 “우리 동생을 죽이고 그의 피를 은닉한들 무엇이
유익할까”라고 하며 요셉을 이스마엘 사람에게 팔자고 할 때에, 그 형제들이 그 의견에 다 동의를 했습니다. 유다가 형제들에게 말을 잘해서 설득시켰습니다. 형제들이 말을 잘 안 들을 것 아닙니까? 지금 형제들이 전부 열명인데, 넷째인 유다가 지금 나섰습니다. 르우벤 다음에 넷째 유다가 다른 형제들보다는 그래도 좀 난 것 같습니다. 그리고 “우리가 우리 동생을 죽이고 그의 피를 은익한들 무엇이 유익할까? 그를 이스마엘 사람에게 팔고 우리 손을 그에게 대지 말자. 그는 우리의 동생이요 우리의 골육이니라”고 말하니 형제들이 청종하였습니다. 유다의 말을 잘 들었다는 것입니다.
형제들이 유다의 말을 청종하였는데, 왜 잘 들었겠습니까? 그 유다의 말인 넷째 형의 말이 옳기 때문입니다. 그 말이 이유에 맞고, 이치에 맞는다는 것입니다. 정당한 말입니다. 또 왜 말 잘 들었겠습니까? 돈 버는 것입니다. 그때 종 하나를 팔면 돈을 상당히 법니다. 그 당시
에 종 하나 값이 은 삼십 냥이었습니다(출애굽기 21:32). 그런데 요셉을 은 이십에 팔았습니다. 상인들은 이십에 사서 삼십에 팔면 이득인 것입니다. 형제들은 팔면 돈 벌고 돈 나눠 가지면 괜찮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넷째인 유다의 말에 다 청종한 것입니다. 형제들이 고집이 다 셌던 것 같습니다. 정당한 말로 자기에게 돈이 좀 들어와야 말 듣게되어 있지, 웬만해서는 말을 안 듣는 것입니다. 오죽했으면, 그 맏형이 구렁텅이에 빠뜨려 죽이자고 했겠습니까? 그러지 않으면 때려죽일 뻔했습니다. 맏형이 가만히 있었으면 오자마자 아예 때려죽일 뻔했습니다. 그런데 맏형이 요셉을 구렁텅이에 빠뜨리자고 하니까, 그래도 구덩이에서 굶어 죽긴 하겠으니까, 자기들 목적은 달성하는 것이므로 구렁텅이에 빠뜨렸고, 그 다음에는 유다가 요셉을 구덩이에서 건져서 이스마엘 사람에게 팔자고 하자, 그 말이 정당하고 돈도 벌수 있기 때문에 다 청종하여 요셉을 팔았습니다.
앞으로 유다 지파에서 그리스도가 납니다. 요셉의 형들이 앉아서 음식을 먹고 있을 때에, 유다가 이스마엘 장사꾼이 길르앗에서 오고 있는 것을 발견하고는 요셉을 죽이지 말고 이스마엘 사람에게 팔자고 하였습니다. 유다가 “우리 동생을 죽이고 그의 피를 은닉한들 무엇이
유익할까”라고 하며 요셉을 이스마엘 사람에게 팔자고 할 때에, 그 형제들이 그 의견에 다 동의를 했습니다. 유다가 형제들에게 말을 잘해서 설득시켰습니다. 형제들이 말을 잘 안 들을 것 아닙니까? 지금 형제들이 전부 열명인데, 넷째인 유다가 지금 나섰습니다. 르우벤 다음에 넷째 유다가 다른 형제들보다는 그래도 좀 난 것 같습니다. 그리고 “우리가 우리 동생을 죽이고 그의 피를 은익한들 무엇이 유익할까? 그를 이스마엘 사람에게 팔고 우리 손을 그에게 대지 말자. 그는 우리의 동생이요 우리의 골육이니라”고 말하니 형제들이 청종하였습니다. 유다의 말을 잘 들었다는 것입니다.
형제들이 유다의 말을 청종하였는데, 왜 잘 들었겠습니까? 그 유다의 말인 넷째 형의 말이 옳기 때문입니다. 그 말이 이유에 맞고, 이치에 맞는다는 것입니다. 정당한 말입니다. 또 왜 말 잘 들었겠습니까? 돈 버는 것입니다. 그때 종 하나를 팔면 돈을 상당히 법니다. 그 당시
에 종 하나 값이 은 삼십 냥이었습니다(출애굽기 21:32). 그런데 요셉을 은 이십에 팔았습니다. 상인들은 이십에 사서 삼십에 팔면 이득인 것입니다. 형제들은 팔면 돈 벌고 돈 나눠 가지면 괜찮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넷째인 유다의 말에 다 청종한 것입니다. 형제들이 고집이 다 셌던 것 같습니다. 정당한 말로 자기에게 돈이 좀 들어와야 말 듣게되어 있지, 웬만해서는 말을 안 듣는 것입니다. 오죽했으면, 그 맏형이 구렁텅이에 빠뜨려 죽이자고 했겠습니까? 그러지 않으면 때려죽일 뻔했습니다. 맏형이 가만히 있었으면 오자마자 아예 때려죽일 뻔했습니다. 그런데 맏형이 요셉을 구렁텅이에 빠뜨리자고 하니까, 그래도 구덩이에서 굶어 죽긴 하겠으니까, 자기들 목적은 달성하는 것이므로 구렁텅이에 빠뜨렸고, 그 다음에는 유다가 요셉을 구덩이에서 건져서 이스마엘 사람에게 팔자고 하자, 그 말이 정당하고 돈도 벌수 있기 때문에 다 청종하여 요셉을 팔았습니다.
본문 28절에 “때에 미디안 사람 상고들이 지나는지라 그들이 요셉을 구덩이에서 끌어올리고 은 이십 개에 그를 이스마엘 사람들에게 팔매 그 상고들이 요셉을 데리고 애굽으로 갔더라”고 하였습니다. 요셉을 은 이십 개에 팔았습니다. 그리고 이스마엘 사람 장사꾼들이 요셉을 데리고 애굽으로 갔습니다.
6. 요셉의 형들이 부친을 속임
형들이 요셉의 옷을 아버지에게 가져감
본문 29-30절에 “르우벤이 돌아와서 구덩이에 이르러 본즉 거기 요셉이 없는지라 옷을 찢고 아우들에게로 와서 가로되 아이가 없도다 나는 나는 어디로 갈까”라고 하였습니다. 르우벤이 잠깐 어디 간 동안에 팔아먹었다는 것입니다. 구덩이에 가보니까 아이가 없어졌습니다.
르우벤이 없는 동안에 팔아먹었습니다. 그래서 르우벤이 아이가 없으니까 옷을 찢으면서 “나는 나는 어디로 갈까?”라고 하였습니다. 앞이 캄캄해졌다는 것입니다. 구렁텅이에 빠뜨렸다가 그 형제들 몰래 건져서 아버지한테 보내려고 했는데, 없어졌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안타까워했습니다. 르우벤이 맏아들로서 자격이 있습니다. 아버지 생각을 제일 많이 한 것 같습니다. 또한 동생 생각도 제일 많이 한 것 같습니다.
본문 31-32절에 “그들이 요셉의 옷을 취하고 숫염소를 죽여 그 옷을 피에 적시고 그 채색 옷을 보내어 그 아비에게로 가져다가 이르기를 우리가 이것을 얻었으니 아버지의 아들의 옷인가 아닌가 보소서 하매”라고 하였습니다. 그들이 요셉의 채색 옷을 벗겼습니다. 벗기고 숫염소를 죽여 그 피를 요셉의 옷에다가 발라서 아버지에게 보냈습니다.
아버지에게 가지고 갔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말하기를 “우리가 이것을 얻었으니 아버지의 아들의 옷인가 아닌가 보소서”라고 하였습니다. 이것이 잘 한 것입니까? 이것은 자신들의 아버지를 남의 아버지 식으로 대하는 것입니다, 지금 그들이 길에서 이것을 얻었으니, 아버지의 아들의 옷인가 아닌가 보라고 하였다는 것입니다. 남의 아버지한테 하는 식입니다.
아버지 야곱이 애통함
본문 33-34절에 “아비가 그것을 알아보고 가로되 내 아들의 옷이라 악한 짐승이 그를 먹었도다 요셉이 정녕 찢겼도다 하고 자기 옷을 찢고 굵은 베로 허리를 묶고 오래도록 그 아들을 위하여 애통하니”라고 하였습니다. 야곱이 그 옷을 알아보았는데, 자기 아들 요셉의 옷이 분명하였습니다. 그래서 “내 아들의 옷이라 악한 짐승이 그를 먹었도다 요셉이 정녕 찢겼도다” 하고는 자기 옷을 찢고 굵은 베로 허리를 묶고 오래도록 그 아들을 위하여 애통했습니다. 이것은 야곱이 아들들한테 속은 것입니다. 야곱 자신이 예전에 아버지 이삭을 속였습니다. 야곱이 아버지를 속이고, 또 장인을 속인 죄 값으로 이제 와서 당하는 것입니다. 야곱이 자기 아버지를 속여서 자기를 에서라고 하지 않았습니까? 자기는 야곱인데 에서라고 해서 축복 받지 않았습니까? 또 자기 장인한테는 얼룩무늬 있는 것, 점 있는 양 나오면 자기 것 된다고 하고 수를 써서 속이지 않았습니까? 그렇게 속인 죄의 값으로 여기서 아들에게 속았습니다. 그리고 속아도 얼마나 큰 것을 속았습니까? 제일 사랑하는 아들이 죽었다는 것에 속았으니까 말할 수 없는 고통을 당한 것입니다. 애통을 오랫동안 했다고 했습니다. 심은 대로 거두는 것입니다. 예수를 믿었으니까, 하나님을 믿었으니까 구원은 받았지만 거짓말한 죄 값은 다 받는 것입니다. 대가를 다 받습니다. 잘못한 죄에 대해서 대가를 다 받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항상 모든 것을 바로해야 됩니다. 속이지 말고 정직하고 신앙양심대로 해야 됩니다.
본문 35절에 “그 모든 자녀가 위로하되 그가 그 위로를 받지 아니하여 가로되 내가 슬퍼하며 음부에 내려 아들에게로 가리라 하고 그아비가 그를 위하여 울었더라”고 하였습니다. 그 자녀들이 아무리 위로해도 아버지가 위로를 받지 않습니다.
야곱의 아들들이 참으로 야곱을 위로 하려면 참 회개를 하여야 합니다. “우리가 잘못했습니다. 아버지가 이러하실 줄은 모르고 우리가 죽이려고 구덩이에 빠뜨렸다가 애굽에 팔았습니다. 어디에 살아있을 것입니다”라고 회개하였으면 야곱에게 위로가 되었겠는데, 그것은 다
감추어 놓고 “위로 받으십시오” 하면 그것으로 위로가 되겠습니까? 근본 문제가 해결이 안 되었는데, 어떻게 위로를 받겠습니까?
아버지가 아들이 죽었다고 우는데 그 형제들도 상당히 마음이 상했을 것입니다. ‘괜히 우리가 죽였다’, ‘괜히 팔아먹었다’, ‘아버지가 이럴줄은 몰랐다’ 하고 아마 자기들끼리 수군수군 했는지도 모릅니다. 아버지께서는 요셉이 정녕 죽었고, 짐승에게 찢겨 먹힌 줄 알고 우는데,
그 아들들이 가서 울지 말라고 해도 계속 우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팔아먹은 사람인 아들들도 마음이 상당히 괴로웠을 것이고, 또 아버지가 우는 것을 보니까 자기들도 마음이 아팠을 것입니다. 형제를 팔아먹은 죄 값으로, 곧 요셉을 팔아먹은 죄 값으로 형제들도 여기서 지금 고통을 당하는 것입니다. 아버지가 우는데 얼마나 고통스럽겠습니까? 울지 말라고 해도 아버지가 계속 우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요셉을 팔아먹은 것으로 인해서 형들이 많은 고통을 당합니다.
또한 형들이 요셉을 시기하여 구덩이에 던지고 또 이스마엘 상인에게 판 죄 값으로 많은 고통을 받게 됩니다. 요셉을 팔 때에 누가 앞장서서 팔자고 주장하였습니까? 시므온입니다. 요셉이 그것을 알고 나중에 요셉이 총리가 된 다음에 시므온을 옥에 가두었습니다(창세기
42:21-25). 시므온은 요셉의 형제들이 곡식을 사러 다시 올 때까지 옥에 갇혔습니다. 옥에 갇혀서 고생을 많이 하였을 것입니다. 르우벤은 창세기 42장 22절에 “내가 너희더러 그 아이에게 득죄하지 말라고 하지 아니하였느냐 그래도 너희가 듣지 아니하였느니라 그러므로 그의피 값을 내게 되었도다”라고 하며 회개하였습니다. 즉 르우벤은 요셉에게 잘못한 죄 값으로 오늘날 자신들이 환난을 받는다고 하며 회개하였습니다. 성도는 언제나 선한 마음을 가져야 합니다. 또 강퍅한 마음을 가지지 말고, 남에게 억울한 일을 하지 않아야 됩니다.
요셉이 애굽의 보디발에게 팔림
요셉은 그 다음에 어떻게 되었습니까? 본문 36절에 “미디안 사람이 애굽에서 바로의 신하 시위대장 보디발에게 요셉을 팔았더라”고 하였습니다. 미디안 사람들은 요셉을 애굽으로 데리고 가서 바로의 신하인 보디발에게 팔았고, 요셉은 그 집에서 종살이를 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요셉은 하나님께서 주신 환경인 줄 믿고, 거기서 불평하지 않고 모든 것을 하나님의 주권에 맡기고, 평안한 마음을 가지고 거기에서 믿음을 잘 지키며 충성을 하였으며, 하나님은 그러한 요셉에게 함께 하셔서 모든 앞길을 열어 주셨습니다. 형들에게 시기 받고 미움 받고 구렁텅이에 빠지고, 그 다음에 의복을 다 벗겨지고, 그 다음에는 은 이십 냥에 팔렸지만, 그 모든 것을 통해서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졌습니다. 제일 좋은 것으로 골라주신 것입니다. 사실 그 여러 가지 시험과 여러 가지 고난을 통해서, 또 애굽에서 종살이하는 고난을 통해서
결국은 하나님의 구원 운동이 이루어진 것입니다. 이것이 없었다면 흉년 때에 다 죽을 뻔했습니다. 요셉이 이렇게 팔려 갔기 때문에 후에 이스라엘 백성들이 흉년에 살 수 있었습니다.
요셉의 신앙
그러면 요셉이 팔려 갈 때에 편안한 마음으로 갔겠습니까? 창세기42장 21절에 “그들이 서로 말하되 우리가 아우의 일로 범죄하였도다 그가 우리에게 애걸할 때에 그 마음의 괴로움을 보고도 듣지 아니하였으므로 이 괴로움이 우리에게 임하도다”라고 하였습니다. 이것을 보면 요셉이 형들이 잡아 죽이려고 구덩이에 빠뜨릴 때에도 애걸했고,팔려갈 때에도 애걸한 것 같습니다. 그러나 일단 팔려서 갈 때에는 편안한 마음으로 갔습니다. 애굽에 가서 종살이 할 때에도 내내 편안한 마음으로 범사를 모든 것을 믿음으로 했고, 믿음으로 잘 참았습니다. 하나님이 보내신 줄로 믿고 범사를 믿음으로 행하였습니다. 이것이 믿음입니다.
처음에는 환란이 올 때에 잠깐 근심하지 않을 수 없으나 오히려 크게 기뻐한다고 하였습니다(벧전 1:6). 우리가 이것을 배워야 됩니다. 불행한 일이 닥칠 때에 믿음으로 하나님만 바라보고 예수님으로 즐거워하며 힘써 주님을 의지하고 나가면 마음이 편안합니다. 이것이 믿음
입니다. 죽는 시간까지 애걸하는 것은 믿음이 아닙니다. 어느 정도까지 애걸해 보다가 그 다음에 안 되면 단념해야 합니다. 만사가 다 그렇습니다. 먼저 하나님께 기도해 보고 하나님의 뜻이 아니면 단념하여야 합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이 풍랑을 인해서 나의 갈 길을 더 빨
리 가게 하시기 위해서 이런 시련을 주셨다 하며 편안한 마음으로 나가야 합니다. 이런 믿음으로 요셉이 애굽으로 팔려 갈 때에 편안한 마음으로 갔습니다. 애굽에 갔어도 형을 미워하거나 원망하지 않았습니다. ‘하나님께서 무슨 뜻이 있어서 나를 애굽으로 보내셨을까?’ 하며
편안한 마음으로 하나님께 감사하면서 믿는 일을 잘했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이 요셉과 함께 하셨고,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므로 요셉은 가는 곳마다 형통하였습니다.
요셉은 현재의 환경을 하나님께서 주신 줄 믿고 그 환경에서 하나님께 감사하며 나갔습니다. ‘이 환경도 하나님께서 주셨으니까 내가 여기서 잘해 나가야겠다’ 하며 종살이도 하나님께서 맡겨 주신 것으로 믿고 거기에서 주인을 존경하며 순종을 잘 하였습니다. 또 정직하고
진실하게 충성을 하였습니다. 그러므로 보디발의 신임을 얻어 보디발이 요셉을 가정 총무로 삼고 자기의 소유를 다 요셉의 손에 위임했습니다(창 39:4).
어떤 청년이 좋은 직장에 들어갔다고 해서 내가 뭐라고 말해주었는가 하면 하나님을 두렵고 떨림으로 섬기고, 주인을 존경하고 순종하며, 언제나 양심을 똑바로 쓰며 진실하게 그 맡은 바 일에 충성을 다하라고 하였습니다. 그러면 앞길이 열립니다.
어떤 왕이 왕후를 뽑으려고 전국에서 사람들을 불러 모아 놓고 나무를 심으라고 하였습니다. 그런데 나무를 거꾸로 심으라고 하였습니다. 즉 잎사귀는 아래로 내려가고 뿌리가 위로 올라가게 심으라고 하였습니다. 그런데 여러 사람들은 뿌리가 땅 아래로 내려가고 잎사귀는
위로 올라오게 심었습니다. 그런데 한 명은 뿌리가 위로 가게 심고 잎사귀가 땅 아래로 내려가게 심었습니다. 다른 사람들이 볼 때에는 미련하기 짝이 없습니다. 그런데 왕이 나와서 보고 뿌리가 위로 올라오게 심은 나무를 가리키며, “이것을 누가 심었느냐?”고 하며 그 사람을
왕후로 뽑았다고 합니다. 이것은 왕이 자기의 말에 순종하는지, 순종하지 않는지를 보려고 그렇게 한 것입니다. 나무뿌리가 위로 올라가면 살지 못한다는 것을 왕이 왜 모르겠습니까? 그러나 순종하는 사람을 쓰려고 그렇게 한 것입니다. 그러므로 주인이 팥으로 메주를 쑨다고 하면 어떻게 하여야겠습니까? 콩으로 메주를 쑤는 것이라고 한 마디 말 해놓고, 무조건 순종하는 것입니다. 순종해 보고 안 되면 주인이 “내가 잘못 알았나 보다. 네 말이 옳다” 하며 콩으로 메주를 쑬 것이 아닙니까? 그러므로 주인에게 순종하고 부지런히 충성하면 앞길이 열립니다. 요셉이 믿음을 쓰고, 주인에게 충성을 잘하고 주인을 존경하니까, 하나님께서 함께 하셨고, 그의 앞길이 형통했습니다.
어떤 왕이 왕후를 뽑으려고 전국에서 사람들을 불러 모아 놓고 나무를 심으라고 하였습니다. 그런데 나무를 거꾸로 심으라고 하였습니다. 즉 잎사귀는 아래로 내려가고 뿌리가 위로 올라가게 심으라고 하였습니다. 그런데 여러 사람들은 뿌리가 땅 아래로 내려가고 잎사귀는
위로 올라오게 심었습니다. 그런데 한 명은 뿌리가 위로 가게 심고 잎사귀가 땅 아래로 내려가게 심었습니다. 다른 사람들이 볼 때에는 미련하기 짝이 없습니다. 그런데 왕이 나와서 보고 뿌리가 위로 올라오게 심은 나무를 가리키며, “이것을 누가 심었느냐?”고 하며 그 사람을
왕후로 뽑았다고 합니다. 이것은 왕이 자기의 말에 순종하는지, 순종하지 않는지를 보려고 그렇게 한 것입니다. 나무뿌리가 위로 올라가면 살지 못한다는 것을 왕이 왜 모르겠습니까? 그러나 순종하는 사람을 쓰려고 그렇게 한 것입니다. 그러므로 주인이 팥으로 메주를 쑨다고 하면 어떻게 하여야겠습니까? 콩으로 메주를 쑤는 것이라고 한 마디 말 해놓고, 무조건 순종하는 것입니다. 순종해 보고 안 되면 주인이 “내가 잘못 알았나 보다. 네 말이 옳다” 하며 콩으로 메주를 쑬 것이 아닙니까? 그러므로 주인에게 순종하고 부지런히 충성하면 앞길이 열립니다. 요셉이 믿음을 쓰고, 주인에게 충성을 잘하고 주인을 존경하니까, 하나님께서 함께 하셨고, 그의 앞길이 형통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