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께서 과거에 구원해주신 것을 기억하고 감사해야 함
미가 6:1-5
미가 6:1-5
1너희는 여호와의 말씀을 들을찌어다 내게 이르시기를 너는 일어나서 산 앞에서 쟁변하여 작은 산으로 네 목소리를 듣게 하라 하셨나니 2너희 산들과 땅의 견고한 지대들아 너희는 여호와의 쟁변을 들으라 여호와께서 자기 백성과 쟁변하시며 이스라엘과 쟁변하실 것이라 3이르시기를 내 백성아 내가 무엇을 네게 행하였으며 무엇에 너를 괴롭게 하였느냐 너는 내게 증거하라 4내가 너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내어 종노릇 하는 집에서 속량하였고 모세와 아론과 미리암을 보내어 네 앞에 행하게 하였었느니라 5내 백성아 너는 모압 왕 발락의 꾀한 것과 브올의 아들 발람이 그에게 대답한 것을 추억하며 싯딤에서부터 길갈까지의 일을 추억하라 그리하면 나 여호와의 의롭게 행한 것을 알리라 하실 것이니라
1. 과거에 하나님께서 구원해주신 것을 잊지 말라
미가 선지자에게 여호와의 말씀을 전하게 하심
본문 1-2절에 “너희는 여호와의 말씀을 들을찌어다 내게 이르시기를 너는 일어나서 산 앞에서 쟁변하여 작은 산으로 네 목소리를 듣게 하라 하셨나니 너희 산들과 땅의 견고한 지대들아 너희
는 여호와의 쟁변을 들으라 여호와께서 자기 백성과 쟁변하시며 이스라엘과 쟁변하실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여호와께서 미가 선지자에게 하신 말씀을 들으라는 것입니다. 바로 ‘산 앞에서 쟁변하여 작은 산으로 네 목소리를 듣게 하라’는 것입니다. 미가 4장 1-2절에 “말일에 이르러는 여호와의 전의 산이 산들의 꼭대기에 굳게 서며 작은 산들 위에 뛰어 나고 민족들이 그리로 몰려갈 것이라 곧 많은 이방이 가며 이르기를 오라 우리가 여호와의 산에 올라가서 야곱의 하나님의 전에 이르자 그가 그 도로 우리에게 가르치실 것이라 우리가 그 길로 행하리라 하리니 이는 율법이 시온에서부터 나올 것이요 여호와의 말씀이 예루살렘에서부터 나올 것임이라”고 하였는데, ‘산’은 세상 나라를 가리킵니다. 여호와께서 자기 백성과 쟁변하시고, 이스라엘과 변론하신다고 하였습니다.
본문 3절에 “이르시기를 내 백성아 내가 무엇을 네게 행하였으며 무엇에 너를 괴롭게 하였느냐 너는 내게 증거하라”고 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 해롭게 하신 것, 괴롭게 하신 것이 없는데, 있다면 증거하라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것은 다 선한 것입니다. 유익이 될 만한 것만 주셨고, 또 평안을 주셨습니다. 괴로움은 하나님께서 주신 것이 아니고, 우리 자신이 하나님을 떠나갔기 때문에 온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평안과 복된 것만 주셨습니다.
과거에 하나님께서 구원해주신 일을 추억해야 함
1) 애굽 땅에서 건져 주시며 하나님의 종으로 인도하신 일
본문 4절에 “내가 너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내어 종 노릇 하는 집에서 속량하였고 모세와 아론과 미리암을 보내어 네 앞에 행하게 하였었느니라”고 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 애굽 땅에서 인도해주신 것을 기억하라는 것입니다. 종 노릇하는 집에서 값을 주고 속량해주신 것을 기억하고, 모세와 아론과 미리암을 보내어 너희 앞에서 행하게 하신 것을 기억하라는 것입니다.
2) 발람으로 도리어 축복하게 하신 일 본문 5절에 “내 백성아 너는 모압 왕 발락의 꾀한 것과 브올의 아들 발람이 그에게 대답한 것을 추억하며 싯딤에서부터 길갈까지의 일을 추억하라 그리하면 나 여호와의 의롭게 행한 것을 알리라 하실 것이니라”고 하였습니다. 브올의 아들 발람이 그에게 대답한 것, 또 모압 왕 발락이 꾀한 것을 추억하라는 것입니다.
모압 왕 발락이 이스라엘을 저주해달라고 꾀었는데, 하나님의 선지자였던 발람은 모압에 가서 이스라엘에게 축복만 해주었습니다. 모압 왕은 이스라엘을 저주해달라고 하였는데, 발람은 축복만 해준 것입니다. 그것을 추억하라고 하였습니다. 모압 왕이 거짓 선지자에게 뇌물을 주고 이스라엘을 저주해달라는 꾀를 냈지만, 발람은 그 말을 듣지 않고 도리어 축복만 해주었습니다. 제단을 옮겨서 쌓고 3번씩이나 저주를 해달라고 했지만 발람은 축복만 해준 것입니다. 이것을 보면 세상 나라 왕이 계획한대로 일이 되지 않는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오늘날 우리도 이것을 생각해야 합니다. 세상 나라가 멸망시키려 합니다. 하나님의 선지자에게 뇌물을 주어서 교회를 멸망시키려 합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그들의 계획대로 되지 않게 하십니다. 뇌물을 받고 간 거짓 선지자 발람을 통해서 도리어 이스라엘을 축복하게 하신 하나님이십니다. 우리도 하나님의 선하신 계획대로 이끌어 주십니다.
3) 싯딤에서부터 길갈까지의 일
또 ‘싯딤에서부터 길갈까지의 일을 추억하라’고 하였습니다. ‘싯딤’에 대하여 여호수아 3장 1절에 “여호수아가 아침에 일찍이 일어나서 이스라엘 사람들로 더불어 싯딤에서 떠나 요단에 이르러서는 건너지 아니하고 거기서 유숙하니라”고 하였습니다. 싯딤은 이스라엘 백성이 요단강을 건너기 전에 준비한 곳입니다. 그리고 ‘길갈’은 요단강을 건너간 다음의 도시입니다. 여호수아 4장 19-20절에 “정월 십 일에 백성이 요단에서 올라와서 여리고 동편 지경 길갈에 진 치매, 여호수아가 그 요단에서 가져 온 열두 돌을 길갈에 세우고”라고 하였습니다. 즉, 요단강에서 가져 온 열두 돌을 강을 건넌 후에 길갈에다 세운 일, 또 싯딤에서부터 길갈까지의 일을 추억하라는 것입니다. 애굽의 종으로 있었던 이스라엘이 하나님의 기적적인 능력으로 요단강을 건넜습니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의 값을 지불하시고 건져주신 것입니다.
이렇게 추억할 것이 네 가지입니다.
첫째는 애굽 땅에서 종 노릇하던 백성을 속량해주신 것을 추억해야 하고,
둘째는 모세와 아론과 미리암을 백성들에게 보내주셔서 인도해주신 것을 추억하라는 것입니다. 셋째는 모압 왕 발락이 발람을 시켜 이스라엘을 저주하게 했지만 하나님께서 도리어 축복이 되게 해주신 것을 추억하라는 것입니다.
넷째는 싯딤에서 길갈까지의 일을 추억하라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얼마나 잘해주셨는가를 떠올려야 합니다. 그러면 ‘나 여호와의 의롭게 행한 것을 알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애굽에서 인도해주신 것은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에게 큰 복을 주신 것입니다. 애굽에서 영영히 종 살이를 하다가 멸망하였을 텐데, 하나님께서 애굽에 열 가지 재앙을 내려주셔서 기적적으로 인도해주셨습니다. 그것을 추억하고 감사하라는 것입니다.
오늘날에도 과거 하나님께서 구원해주신 것을 추억하면서 감사해야 함
오늘날로 말하면 애굽은 세상인데,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세상에서 교회로, 하나님 앞으로 인도해주셨습니다. 마귀의 종 노릇만 하다가 망하였을 우리인데, 건져주신 것을 알고, 하나님의 은혜가 얼마나 크신지를 생각해보라는 것입니다. 또 모세와 아론과 미리암을 보내어 인도하신 것처럼, 우리에게도 좋은 하나님의 일꾼들을 보내주셔서 바로 인도해주신 것을 추억하며 감사해야 하겠습니다.
세 번째는 모압 왕 발락이 발람에게 이스라엘을 저주하게 하려고 했지만 하나님께서 도리어 축복하게 하신 것처럼, 세상 나라는 교회를 멸망시키려 하지만 도리어 하나님께서는 그 가운데에서 건져주셨습니다. 우리가 그것을 추억해야 합니다. 과거 일본 정치 시대에도 세상과 마귀는 교회를 멸망시키려 했고, 공산주의 시대에도 목사들을 앞잡이로 세우고 기독교도 연맹을 조직하게 하여 교인들의 신앙을 파괴하려고 하였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그들의 계획대로 되지 않도록 하시고, 도리어 건져주셨습니다.
네 번째는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으로 요단강을 건너서 크고 두려운 광야를 통과하게 하시고 그들을 가나안 복지로 인도해주신 것처럼, 우리도 영적 가나안 복지로 인도해주신 것을 추억해야 합니다. 요단강을 건너가야 가나안 땅이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요단강을 마른 땅으로 건너가게 하신 후에 가나안에 들어가게 해주셨는데, 이것을 감사하라는 것입니다. 오늘날의 가나안은 신령한 세계입니다. 우리를 신령한 영적 세계로 인도해주신 것, 영적 세계를 발견하고 그리로 건너가며, 그 세계에서 살게 해주신 것에 감사해야 합니다. 또 한 걸음 더 나아가서 우리의 영원한 복지인 하늘나라를 주신 것에 대해 감사해야 하겠습니다. 찬송가에도 ‘요단강 건너가 만나리’라고 하였는데, 우리도 죽은 후에는 요단강을 건너가 하늘나라에서 만납니다. 이 세상을 싯딤이라고 한다면, 요단강을 건너간 길갈은 하늘나라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제 얼마 후면 예수를 믿는 우리가 하늘나라에 가서 살게 됩니다.
이렇게 이 세상에서의 일을 추억해보면 하나님께서 전부 다 잘되게 해주셨습니다. 하나님께서 하시는 일은 이처럼 의로운 일이고, 선하고 복된 일입니다. 우리에게 가장 좋은 것으로 주셨다는 것입니다. 성도는 이것을 늘 추억하면서 감사하고, 하나님의 은혜에 늘 감격하는 신앙을 가져야 하겠습니다. 하나님께서 어떻게 우리를 이 세상에서 교회로 인도해주셨는지를 생각하라는 것입니다. 사람이 건널 수 없는 요단강, 그것이 가로막혀 있었는데 어떻게 건너게 해주셨는지, 늘 생각해보아야 하겠습니다.
저도 어떻게 휴전선을 건너서 이곳까지 왔는지를 생각하면 전부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38선은 넘어올 수 없는 곳인데, 하나님께서 넘게 해주셨습니다. 이처럼 우리에게도 어려운 난관, 여러 가지 힘든 일이 많이 있었지만 모두 통과하여 이곳까지 왔습니다. 그러므로 이 모든 것을 하나님께서 인도해주신 것으로 알고 감사해야 하겠습니다. 요단강을 건너야 가나안 복지에 들어가는데, 어려운 난관과 시험을 통과하게 해주시고, 앞으로 신령한 세계와 복된 자리로 인도해주실 하나님께만 늘 감사하라는 것입니다. 이 네 가지를 기억하면서 하나님께 기도하면 늘 감사가 나오게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어떻게 좋은 길, 복된 길로 인도해주셨는지를 생각하면 하나님 앞에 늘 충성할 수 있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