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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8월 19일 토요일

스바냐 2:1-15 회개하고 여호와를 찾으며, 공의와 겸손을 구하라 이병규목사성경강해 창광교회 계약신학

회개하고 여호와를 찾으며, 공의와 겸손을 구하라
스바냐 2:1-15

1수치를 모르는 백성아 모일찌어다 모일찌어다 2명령이 시행되기 전, 광음이 겨같이 날아 지나가기 전, 여호와의 진노가 너희에게 임하기 전, 여호와의 분노의 날이 너희에게 이르기 전에 그러할찌어다 3여호와의 규례를 지키는 세상의 모든 겸손한 자들아 너희는 여호와를 찾으며 공의와 겸손을 구하라 너희가 혹시 여호와의 분노의 날에 숨김을 얻으리라 4가사가 버리우며 아스글론이 황폐되며 아스돗이 백주에 쫓겨나며 에그론이 뽑히우리라 5해변 거민 그렛 족속에게 화 있을찐저 블레셋 사람의 땅 가나안아 여호와의 말이 너희를 치나니 내가 너를 멸하여 거민이 없게 하리라 6해변은 초장이 되어 목자의 움과 양 떼의 우리가 거기 있을 것이며 7그 지경은 유다 족속의 남은 자에게로 돌아갈찌라 그들이 거기서 양 떼를 먹이고 저녁에는 아스글론 집들에 누우리니 이는 그들의 하나님 여호와가 그들을 권고하여 그 사로잡힘을 돌이킬 것임이니라 8내가 모압의 훼방과 암몬 자손의 후욕을 들었나니 그들이 내 백성을 훼방하고 스스로 커서 그 경계를 침범하였느니라 9그러므로 만군의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말하노라 내가 나의 삶을 두고 맹세하노니 장차 모압은 소돔 같으며 암몬 자손은 고모라 같을 것이라 찔레가 나며 소금 구덩이가 되어 영원히 황무하리니 나의 끼친백성이 그들을 노략하며 나의 남은 국민이 그것을 기업으로 얻을 것이라 10그들이 이런 일을 당할 것은 교만하여 스스로 커서 만군의 여호와의 백성을 훼방함이니라 11여호와가 그들에게 두렵게 되어서 세상의 모든 신을 쇠진케 하리니 이방의 모든 해변 사람들이 각각 자기 처소에서 여호와께 경배하리라 12구스 사람아 너희도 내 칼에 살륙을 당하리라 13여호와가 북방을 향하여 손을 펴서 앗수르를 멸하며 니느웨로 황무케 하여 사막같이 메마르게 하리니 14각양 짐승이 그 가운데 떼로 누울 것이며 당아와 고슴도치가 그 기둥 꼭대기에 깃들일 것이며 창에서 울 것이며 문턱이 적막하리니 백향목으로 지은 것이 벗겨졌음이라 15이는 기쁜 성이라 염려 없이 거하며 심중에 이르기를 오직 나만 있고 나 외에는 다른 이가 없다 하더니 어찌 이같이 황무하여 들짐승의 엎드릴 곳이 되었는고 지나가는 자마다 치소하여 손을 흔들리로다

1. 진노의 날이 오기 전에 여호와를 찾으라

그날이 오기 전에 회개하고 하나님께 돌아오라

본문 1절에 “수치를 모르는 백성아 모일찌어다 모일찌어다”라고 하였습니다. ‘수치를 모르는 백성’이라는 것은 죄를 짓고도 부끄러워하지 아니하고, 또 회개할 줄 모르는 백성이라는 뜻입니다. 죄를 지으면 부끄러워해야겠는데, 양심을 쓰지 아니하고 양심이 마비가 되어서 죄를 짓고도 부끄러운 줄 모르고 회개할 줄도 모르는 것입니다. 그렇게 완악한 마음을 가지고 나가는 이스라엘 백성, 유다 백성이라는 것입니다. ‘모일찌어다 모일찌어다’라고 하였는데, 이것은 하나님 앞으로 모여오라는 말입니다. 완악한 마음을 가지고 죄에 대해서 감각이 없으며, 부끄러워하지도 아니하고, 하나님의 책망을 받고도 회개할 줄 모르는 백성은 하나님 앞으로 모여오라는 것입니다.

본문 2절에 “명령이 시행되기 전, 광음이 겨같이 날아 지나가기 전, 여호와의 진노가 너희에게 임하기 전, 여호와의 분노의 날이 너희에게 이르기 전에 그러할찌어다”라고 하였습니다. 이것은 세상이 잠깐이면 가는데, 기회가 지나가기 전에 빨리 오라는 것입니다. 빨리 여호와께로 모여오라는 뜻입니다. 여기 ‘명령이 시행되기 전’이라는 것은 심판의 명령이 시행되기 전을 가리킵니다. 그리고 ‘광음이 겨같이 날아 지나가기 전’이라고 하였는데, ‘광음’은 세월을 가리킵니다. 즉, 세월이 겨와 같이 훌떡훌떡 다 날아가기 전을 말하는 것입니다.

시편 90편 10절에 “우리의 년수가 칠십이요 강건하면 팔십이라도 그 년수의 자랑은 수고와 슬픔뿐이요 신속히 가니 우리가 날아가나이다”라고 하였습니다. 사람의 년수가 얼마입니까? 칠십, 건강하면 팔십입니다. 정해놓은 것입니다. 다 정해놓고 삽니다. 보통 사람은 그저 칠십이고, 건강하면 팔십입니다. 이제 몇 년 남았나 생각해보십시오. 6·25 사변이 지난 지 얼마 안 된 것 같은데, 벌써 삼십 칠년이 되었습니다. 이제 삼십 칠 년 뒤에 어떻게 되겠는지 생각해봅시다. 앞으로 삼십 칠 년이 가면 여기 있는 사람의 아마 절반은 다 가야할 것입니다. 삼분의 이나 가야할 것입니다. 
세월이 빠릅니다. 훌떡훌떡 합니다. 또 이 예배당을 66년도부터 짓기 시작하였습니다. 66년도에 지었을 것입니다. 그러니 이제 몇 년째입니까? 만 20년이 넘었습니다. 21년째입니다. 예배당 지은 것이 어저께 같은데, 벌써 20년입니다. 20년이 언제 지나갈지 모릅니다. 세월이 날아갑니다. 하여간 ‘광음이 겨같이 날아 지나가기 전’에 빨리 여호와를 기억하라는 것입니다. 겨와 같이 훌떡훌떡, 광음, 즉 세월이 날아갈 터인데, 날아가기 전에 하나님께 모여오고 하나님을 찾으라는 것입니다. 잠시 잠깐이면 다 지나갑니다. 김현봉 목사님이 세상 떠날 때가 어저께 같은데, 벌써 21년이 넘었습니다. 22년째 되었습니다. 광음이 겨같이 날아가는 것입니다. 잠깐이면 날아가는 세상입니다. 그러므로 잠시 잠깐이면 겨같이 날아가기 전에 할 일을 하라는 것입니다.
그 다음에는 ‘여호와의 진노가 너희에게 임하기 전’이라고 하였습니다. 여호와의 진노의 심판이 반드시 오게 되어 있습니다. 이 세상의 죄가 관영하기 때문에 진노의 심판이 오기 전에 너희는 빨리 여호와께로 오라는 것입니다. 또 ‘여호와의 분노의 날이 너희에게 이르기 전에’라고 하였는데, 분노의 날, 이것도 하나님을 거역하는 일들 때문에 하나님께서 분노하신다는 것을 가리킵니다. 그 분노의 날이 임하면 하나님께서 심판하십니다. 그날이 오기 전에 ‘그러할찌어다’, 즉 여호와께로 모여오라는 것입니다.

여기 ‘모여오라’는 것이 몇 번 나옵니까? 모여오는 것이 두 번입니다. 1절에 빨리 모여라, 빨리 오라고 하였습니다. 두 번씩 하는 것은 빨리 빨리 오라는 것입니다. 또 ‘전에’라는 말은 몇 번입니까? 네 번입니다. 첫째는 명령이 시행되기 전, 둘째는 광음이 겨같이 날아 지나가기 전, 셋째는 여호와의 진노가 너희에게 임하기 전, 넷째는 여호와의 분노의 날이 너희에게 이르기 전입니다. 빨리 오라는 것입니다. 다 빨리 빨리입니다. 
네 가지가 빨리 지나갑니다. 
네 가지는 하나님의 명령이 시행되는 것, 
광음이 겨같이 날아가는 것, 
여호와의 진노의 날이 오는 것, 
분노의 날이 임하는 것입니다. 이제 가서 자려고 누울 때에 이 네 가지를 한 번 하고 자야 합니다. 명령이 시행 되기 전, 광음이 겨같이 날아가기 전, 여호와의 진노의 날이 임하기 전, 분노의 날이 임하기 전이라고 한 번 하고 자야 합니다. 그 전에 무엇을 하라고 했습니까? 회개하고 하나님께 돌아오라는 것입니다. 회개하고 하나님께 돌아와야 하겠습니다.

여호와를 찾고 공의와 겸손을 구하라

본문 3절에 “여호와의 규례를 지키는 세상의 모든 겸손한 자들아 너희는 여호와를 찾으며 공의와 겸손을 구하라 너희가 혹시 여호와의 분노의 날에 숨김을 얻으리라”고 하였습니다. ‘여호와의 규례를 지키는 세상의 모든 겸손한 자들아’라고 하였는데, 여호와의 규례를 지키는 자들은 하나님을 섬기는 사람들입니다. 그리고 ‘세상의 모든 겸손한 자들아’라고 하였는데, 하나님을 섬기는 자는 겸손해야 합니다. 그래야 하나님을 참으로 섬길 수 있습니다. 교만한 자는 하나님께서 물리치십니다. 그렇기 때문에 교만한 자는 하나님을 섬길 수 없습니다. 겸손한 자가 하나님을 섬길 수 있습니다. 하나님을 섬기는 사람은 겸손해야 하고, 여호와의 규례를 지켜야 합니다. 말씀을 지키고, 하나님의 명령을 지키는 사람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너희는 여호와를 찾으며 공의와 겸손을 구하라’고 하였는데, ‘여호와를 찾으며’라는 것은 더욱 더 간절히 찾으라는 뜻입니다. 간절한 마음으로 찾고, 여호와께 가까워지도록 찾고, 일심전력을 다해서 찾으라는 것입니다. 만나도록 찾아야 합니다. 한 번 찾고 그만 두는 것이 아니고, 계속해서 하나님께 부르짖으면서 찾으라는 것입니다.
가나안 여인이 예수님을 찾아갈 때에 예수님께서 대답을 잘 안 해주셔도 그냥 따라갔고, 예수님께서 “나는 이스라엘 집의 잃어버린 양 외에는 다른 데로 보내심을 받지 아니하였노라”고 하시며 상관 없다고 하셔도 따라갔습니다. 또 “자녀의 떡을 취하여 개들에게 던짐이 마땅치 아니하니라”고 하시며 개와 같이 취급을 해도 끝까지 따라갔습니다. 또 제자들이 잠잠하라고 해도 따라갔습니다. 그와 같이 계속 예수님을 찾아 기어코 예수님의 은혜를 받고야 말겠다는 결심을 가지고 나가야 합니다. 그렇게 예수님을 찾아야 합니다.

다시 말하는데 여호와를 찾아야 합니다. 그러면 여호와를 만날 수 있습니다. 예레미야 29장 13절에 “너희가 전심으로 나를 찾고 찾으면 나를 만나리라”고 하였습니다. 하나님을 찾는데, 전심으로 찾아야 합니다. 전심이 아니면 하나님을 못 찾습니다. 전심전력, 일심전력을 다 기울여서 하나님을 간절히 찾아야 하나님을 만날 수 있습니다. 그저 몇 번 하나님께 부르짖다가 그만 두는 것이 아닙니다.
소경들이 예수님께 부르짖을 때에 얼마 부르짖다가 그만 두었습니까? 제자들이 잠잠하라고 해도 계속 부르짖었습니다. 그리고 끝까지 부르짖으니까 예수님께서 그 눈을 고쳐주지 않으셨습니까? 전심으로 여호와를 찾아야 합니다. 겸손한 마음을 가지고 여호와를 찾고, 그 다음에는 ‘공의와 겸손을 구하라’고 하였습니다. 공의라는 것은 바로 살라는 것입니다. 하나님께 바로 살라는 뜻입니다. 겸손한 마음을 가지고 바로 살기를 구하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너희가 혹시 여호와의 분노의 날에 숨김을 얻으리라’는 것은 전심으로 너희가 하나님을 찾으면 환난의 날에 하나님께서 건져 주실 것이라는 말입니다. 여호와를 진정으로, 간절한 마음으로, 일심전력을 가지고 찾으면 앞으로 여호와의 분노의 날이 올지라도 하나님께서 멸망하지 않도록 건져주신다는 것입니다. 다 망할 것 같고 사망의 골짜기에 빠졌다 해도 하나님께 부르짖으면 됩니다. 하나님께는 건져 주시는 능력이 있습니다.

2. 블레셋의 멸망과 성도의 구원

본문 4절에 “가사가 버리우며 아스글론이 황폐되며 아스돗이 백주에 쫓겨나며 에그론이 뽑히우리라”고 하였습니다. ‘가사’, ‘아스글론’, ‘아스돗’, ‘에그론’은 다 블레셋 나라의 도시입니다. 이것은 블레셋 나라의 도시들이 하나님의 심판을 받을 것을 예언한 것입니다. 다 황폐되고 백주에 쫓겨나며 뿌리가 뽑히게 될 것입니다.

본문 5절에 “해변 거민 그렛 족속에게 화 있을찐저 블레셋 사람의 땅 가나안아 여호와의 말이 너희를 치나니 내가 너를 멸하여 거민이 없게 하리라”고 하였습니다. ‘해변 거민 그렛 족속에게 화 있을찐저’라고 하였는데, ‘그렛 족속’도 블레셋의 한 족속입니다. 너희를 이제 칠 터인데, 다 멸망하고 황폐되어 거민이 없게 된다는 것입니다.

본문 6절에 “해변은 초장이 되어 목자의 움과 양 떼의 우리가 거기 있을 것이며”라고 하였습니다. 블레셋 나라가 다 망한다는 것입니다. ‘목자의 움과 양 떼의 우리가 거기 있을 것이며’라는 것은 블레셋 해변이 황폐되어 목축할 만한 곳이 된다는 뜻입니다.

본문 7절에 “그 지경은 유다 족속의 남은 자에게로 돌아갈찌라 그들이 거기서 양 떼를 먹이고 저녁에는 아스글론 집들에 누우리니 이는 그들의 하나님 여호와가 그들을 권고하여 그 사로잡힘을 돌이킬 것임이니라”고 하였습니다. 블레셋은 망하고, 유다 백성은 하나님께서 건지셔서 거기에 살게 하신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택한 백성은 건져 주시고, 하나님의 택한 백성을 대적하는 나라들은 다 멸망시키고 구원의 역사를 나타내십니다.

3. 모압과 암몬의 멸망

본문 8절에 “내가 모압의 훼방과 암몬 자손의 후욕을 들었나니 그들이 내 백성을 훼방하고 스스로 커서 그 경계를 침범하였느니라”고 하였습니다. 모압과 암몬을 하나님께서 심판해서 멸망시키신다는 것입니다. 그 죄는 무엇입니까? ‘내 백성을 훼방하고’라고 하였는데, 하나님의 백성, 믿는 백성을 훼방한 것이 죄입니다. 또 ‘스스로 커서 그 경계를 침범하였느니라’고 하였는데, 교만해서 남의 경계를 침범하였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교만하고, 하나님의 백성을 훼방하며, 또 하나님께서 허락하지 아니한 경계를 침범하는 죄 때문에 모압과 암몬이 하나님의 심판을 받게 된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그들을 심판 하시고 멸망시키신다고 하였습니다.

본문 9절에 “그러므로 만군의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말하노라 내가 나의 삶을 두고 맹세하노니 장차 모압은 소돔 같으며 암몬 자손은 고모라 같을 것이라 찔레가 나며 소금 구덩이가 되어 영원히 황무하리니 나의 끼친 백성이 그들을 노략하며 나의 남은 국민이 그것을 기업으로 얻을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이제 모압과 암몬은 소돔과 고모라와 같이 망하게 됩니다. 그 다음에 나의 남은 백성, 즉 하나님의 백성이 그 기업을 얻는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교회를 대적하는 모든 세상 나라들은 결국 다 망하고, 하나님의 백성이 천년 왕국을 건설해서 그 땅을 다 차지할 것을 가리킵니다. 말세에 가서 이렇게 된다는 것입니다.

본문 10절에 “그들이 이런 일을 당할 것은 교만하여 스스로 커서 만군의 여호와의 백성을 훼방함이니라”고 하였습니다. ‘그들이 이런 일을 당할 것은’이라고 하였는데, 죄가 무엇입니까? 첫째가 ‘교만하여’, 그 다음에 ‘여호와의 백성을 훼방함이니라’고 하였습니다. 교만한 것이 망하는 죄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백성을 훼방한 죄 때문에 다 망하는 것입니다.

본문 11절에 “여호와가 그들에게 두렵게 되어서 세상의 모든 신을 쇠진케 하리니 이방의 모든 해변 사람들이 각각 자기 처소에서 여호와께 경배하리라”고 하였습니다. 하나님의 심판이 임한 다음에 이방 모든 사람들이 하나님께로 돌아와 하나님 앞에 경배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4. 구스와 앗수르에 대한 심판 예고

본문 12-13절에 “구스 사람아 너희도 내 칼에 살륙을 당하리라 여호와가 북방을 향하여 손을 펴서 앗수르를 멸하며 니느웨로 황무케 하여 사막같이 메마르게 하리니”라고 하였습니다. 이제는 구스와 앗수르가 심판 받는다는 것입니다. ‘구스 사람아’라고 하였는데, 구스가 심판을 받습니다. ‘너희도 내 칼에 살륙을 당하리라 여호와가 북방을 향하여 손을 펴서 앗수르를 멸하며 니느웨로 황무케 하여’라고 하였는데, ‘니느웨’는 앗수르의 수도입니다. 구스와 앗수르 나라가 다 황무해져서 사막같이 메마르게 됩니다.

본문 14절에 “각양 짐승이 그 가운데 떼로 누울 것이며 당아와 고슴도치가 그 기둥 꼭대기에 깃들일 것이며 창에서 울 것이며 문턱이 적막하리니 백향목으로 지은 것이 벗겨졌음이라”고 하였습니다.
백향목으로 집을 잘 지어놨지만 이제 다 멸망하여 쇠락하게 된다는것입니다. 백향목 기둥 꼭대기가 다 벗겨지고 그 기둥 위에는 새가 깃들이게 됩니다. 아무리 화려하게 도시를 건설했어도 다 멸망할 것이라는 뜻입니다. 그리고 황무지가 되어서 당아와 고슴도치가 와서 살게 될 것입니다. 당아와 고슴도치는 황무지에 사는 짐승들입니다. 그런 짐승들이 기둥 위에 와서 깃들이고 살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본문 15절에 “이는 기쁜 성이라 염려 없이 거하며 심중에 이르기를 오직 나만 있고 나 외에는 다른 이가 없다 하더니 어찌 이같이 황무하여 들짐승의 엎드릴 곳이 되었는고 지나가는 자마다 치소하여 손을 흔들리로다”라고 하였습니다. 앗수르 나라가 이렇게 망하였습니다. 원래 니느웨 도시를 기쁜 성이라고 하였습니다. 기쁨이 충만한 성, 염려 없이 사는 도시, 참 편안하게 사는 도시라는 것입니다. ‘오직 나만 있고 나 외에는 다른 이가 없다’라고 하면서 자기가 제일인 줄 알고 살았습니다. 그런데 자기 이상이 없는 줄로 아니 얼마나 교만한 것입니까? 자기 이상이 없는 줄 알고, 자기가 제일인 줄 알고, 또 기쁜 도시인 줄 알고, 육신의 향락주의로 나아가고, 염려 없이 안일주의에 빠져 방탕하며 나아가는 앗수르와 니느웨 사람들이었습니다. 그리고 이것을 갑자기 하나님께서 심판하신 것입니다. ‘황무하여 들짐승의 엎드릴 곳이 되었는고 지나가는 자마다 치
소하여 손을 흔들리로다’라고 하였습니다.

요새도 많은 세상 나라들이 향락주의와 안일주의로 나아가고, 육신 중심으로 즐거워하며, 하나님을 떠나서 자기가 제일인 줄 압니다. 또 세상 국가가 제일인 줄 알고 세상주의로 나아갑니다. 그러나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심판하셔서 다 멸망시키신다고 하였습니다. 그리고 그때에 모든 성도들이 하나님께 돌아오게 되고, 열방의 모든 택한 백성들은 각처에서 여호와께로 와서 경배하게 된다고 하였습니다. 세상은 하나님의 심판을 받아서 멸망하고, 하나님의 백성은 구원을 받는다는 것입니다.

수치를 모르는 하나님의 백성은 빨리 회개하고 돌아오라고 하였습니다. 왜 수치를 모른다고 하였습니까? 죄를 짓고도 양심의 가책을 받지 아니하고, 하나님의 심판을 두려워하지 아니하며, 완악해서 수치를 모릅니다. 이렇게 나아가는 백성은 네 가지가 오기 전에 빨리 돌아오라고 하였습니다. 네 가지가 무엇입니까? 명령이 시행되기 전, 광음이 겨같이 날아가기 전, 여호와의 진노가 임하기 전, 여호와의 분노의 날이 이르기 전입니다. 그 전에 빨리 돌아오라는 것입니다. ‘모여라, 모여라. 그리고 여호와를 찾아라’고 하였는데, 어떻게 찾아야 합니까? 전심을 기울여서 찾아야 합니다. 게으른 사람은 하나님께로 돌아오기 힘듭니다. 조금 찾다가 그만 두지 말고, 일심전력을 기울여야 합니다. 가나안 여인같이 계속해서 따라가고 계속해서 부르짖으며, 소경과 같이 주님의 은혜를 받고야 말겠다는 결심을 가지고 달라붙어야 합니다. 전심전력을 기울여야 합니다. 그러면 하나님을 만난 바 되고 하나님의 구원을 볼 수 있습니다. 어떠한 환난 가운데에서도 하나님께서 건져주십니다. 그러한 믿음을 가져야 합니다. 
우리 직분자들도 내일 모레 저녁에 고천 기도원으로 나가는데, 기도원에 나가서 하나님께 부르짖어야 합니다. 빠지지 말고 반장들도 다 나가야 합니다. 나가서 하나님께 부르짖고, 하나님을 가까이 하며, 여호와를 구해야 합니다. “여호와의 규례를 지키는 세상의 모든 겸손한 자들아 너희는 여호와를 찾으며 공의와 겸손을 구하라 너희가 혹시 여호와의 분노의 날에 숨김을 얻으리라”고 하였습니다. 공의와 겸손을 구하면 분노의 날에 숨김을 얻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