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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1월 9일 목요일

로마서 8:15-35 여호와께 감사하라. 이병규목사강해설교 계약신학

여호와께 감사하라
로마서 8:15-35

15너희는 다시 무서워하는 종의 영을 받지 아니하였고 양자의 영을 받았으므로 아바 아버지라 부르짖느니라 16성령이 친히 우리 영으로 더불어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인 것을 증거하시나니 17자녀이면 또한 후사 곧 하나님의 후사요 그리스도와 함께한 후사니 우리가 그와 함께 영광을 받기 위하여 고난도 함께 받아야 될 것이니라 18생각하건대 현재의 고난은 장차 우리에게 나타날 영광과 비교할 수 없도다 19피조물의 고대 하는 바는 하나님의 아들들의 나타나는 것이니 20피조물이 허무한데 굴복하는 것은 자기 뜻이 아니요 오직 굴복케 하시는 이로 말미암음이라 21그 바라는 것은 피조물도 썩어짐의 종노릇 한데서 해방되어 하나님의 자녀들의 영광의 자유에 이르는 것이니라 22피조물이 다 이제까지 함께 탄식하며 함께 고통하는 것을 우리가 아나니 23이뿐 아니라 또한 우리 곧 성령의 처음 익은 열매를 받은 우리까지도 속으로 탄식하여 양자 될 것 곧 우리 몸의 구속을 기다리느니라 24우리가 소망으로 구원을 얻었으매 보이는 소망이 소망이 아니니 보는 것을 누가 바라리요 25만일 우리가 보지 못하는 것을 바라면 참음으로 기다릴찌니라 26이와 같이 성령도 우리 연약함을 도우시나니 우리가 마땅히 빌바를 알지 못하나 오직 성령이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를 위하여 친히 간구하시느니라 27마음을 감찰하시는 이가 성령의 생각을 아시나니 이는 성령이 하나님의 뜻대로 성도를 위하여 간구하심이니라 28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 29하나님이 미리 아신 자들로 또한 그 아들의 형상을 본받게 하기 위하여 미리 정하셨으니 이는 그로 많은 형제 중에서 맏아들이 되게 하려 하심이니라 30.또 미리 정하신 그들을 또한 부르시고 부르신 그들을 또한 의롭다 하시고 의롭다 하신 그들을 또한 영화롭게 하셨느니라 31그런즉 이 일에 대하여 우리가 무슨 말 하리요 만일 하나님이 우리를 위하시면 누가 우리를 대적하리요 32자기 아들을 아끼지 아니하시고 우리 모든 사람을 위하여 내어주신 이가 어찌 그 아들과 함께 모든 것을 우리에게 은사로 주지 아니하시겠느뇨 33누가 능히 하나님의 택하신 자들을 송사하리요 의롭다 하신 이는 하나님이시니 34누가 정죄하리요 죽으실 뿐아니라 다시 살아나신 이는 그리스도 예수시니 그는 하나님 우편에 계신 자요 우리를 위하여 간구하시
는 자시니라 35누가 우리를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끊으리요 환난이나 곤고나 핍박이나 기근이나 적신이나 위험이나 칼이랴


8:15 너희는 다시 두려움에 이르게 하는 종의 영을 받지 않고 양자의 영을 받았으므로, 그 영으로 아바 아버지라 부르 짖는다. 

8:16 성령께서 친히 우리 영으로 더불어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인 것을 증언하신다. 

8:17 자녀이면 또한 상속자요, 그리스도와 함께한 상속자이니, 우리가 그분과 함께 영광을 받기 위하여 고난도 함께 받아야 할 것이다. 

8:18 현재의 고난은 장차 우리에게 나타날 영광과 족히 비교할 수 없다고 나는 생각한다. 

8:19 피조물은 하나님의 아들들이 나타나기를 간절히 기다리고 있으니, 

8:20 피조물이 허무한 것에 굴복하게 된 것은, 자기 뜻이 아니라 오직 굴복하게 하시는 분으로 말미암은 것이다. 

8:21 그 바라는 것은, 피조물 자신도 썩어짐의 종노릇하는 데서 해방되어 하나님의 자녀들의 영광스러운 자유에 이르는 것이다. 

8:22 우리는 모든 피조물이 지금까지 함께 탄식하며 함께 해산의 고통을 겪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 

8:23 이뿐 아니라 또한 성령의 처음 익은 열매를 가지고 있는 우리 자신도 속으로 탄식하면서 양자 될 것, 곧 우리 몸의 구속을 기다리고 있다. 

8:24 우리는 이 소망 가운데서 구원을 받았다. 그러나 보이는 소망은 소망이 아니니, 보는 것을 누가 바라겠느냐? 

8:25 만일 우리가 보지 못하는 것을 바란다면 인내하며 기다려야 한다. 

8:26 이와 같이 성령께서도 우리의 연약함을 도우시니, 우리는 마땅히 기도해야 할 것을 알지 못하나, 오직 성령께서는 친히 말로 표현할 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를 위하여 간구하신다. 

8:27 마음을 살피시는 분께서 성령의 생각이 무엇인지를 아시니, 이는 성령께서는 하나님의 뜻대로 성도를 위하여 간구하시기 때문이다. 

8:28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분의 뜻대로 부르심을 받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룬다는 것을 우리는 안다. 

8:29 하나님께서 미리 아신 자들을, 그 아들의 형상을 본받게 하기 위하여 또한 미리 정하셨으니, 이는 그 아들이 많은 형제 가운데 맏아들이 되게 하시려는 것이다. 

8:30 미리 정하신 그들을 또한 부르시고, 부르신 그들을 또한 의롭다 하시고, 의롭다 하신 그들을 또한 영화롭게 하셨다. 

8:31 그러면 이 일에 대하여 우리가 무슨 말을 하겠느냐? 만일 하나님께서 우리를 위하시면, 누가 우리를 대적하겠느냐? 

8:32 자신의 아들을 아끼지 않으시고 우리 모든 사람을 위하여 내어 주신 분께서 어찌 아들과 함께 모든 것을 우리에게 은혜로 주지 않으시겠느냐? 

8:33 누가 능히 하나님께서 택하신 자들을 고소하겠느냐? 의롭다 하신 분은 하나님이시다. 

8:34 누가 정죄하겠느냐? 죽으셨을 뿐 아니라 살리심을 받으신 분은 그리스도 예수님이시다. 그분께서는 하나님 오른쪽에 계시며, 우리를 위하여 간구하여 주신다. 

8:35 누가 우리를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끊겠느냐? 환난이나 곤고나 박해나 굶주림이나 헐벗음이나 위험이나 칼이겠느냐? 

1. 일반 은총에 감사하라

다음 주일이 추수감사절인데 우리가 하나님께 합당한 감사를 드려야겠습니다. 출애굽기 23:16에 “맥추절을 지키라 이는 네가 수고하여 밭에 뿌린 것의 첫 열매를 거둠이니라 수장절을 지키라 이는 네가 수고하여 이룬 것을 연종에 밭에서부터 거두어 저장함이니라”고 하였습니다. 수장절을 지키라고 하였는데, 수장절은 추수감사절입니다. 

감사를 크게 둘로 나누면 첫째는 일반 은총의 영역에 있어서 감사해야 하고, 둘째는 특수 은총의 영역에 있어서 감사해야겠습니다. 일반 은총은 농사하는 것이라든지, 건강이라든지, 일반 사람들이 누리는 것으로 그것에 대해서 감사해야 됩니다. 그러므로 1년 간 농사 잘되게 해준 일, 또 1년간 먹을 것과 입을 것을 주신 일, 우리가 이 세상 올 때에는 빈손으로 왔지만 1년간 먹을 것과 입을 것을 주셨습니다. 또 건강을 지켜주시고, 건강치 못한 사람은 그보다 더 비참한 가운데 빠지지 않게 해주신 것을 감사해야 되고, 세상 떠나는 사람은 천당 가는 것을 감사해야 됩니다. 또 1년간 평안과 안정을 주셔서 가족들이 무사하게 해 주신 것을 감사해야 됩니다.

2. 특수 은총에 감사하라
 
특별히 특수 은총 영역에 있어서 감사해야 되겠습니다. 로마서 8장은 특수 은총으로 이것은 불신자에게 없는 신자에게만 주신 하나님의 크신 은혜입니다. 여기에 대해서 감사해야 하겠습니다.

양자의 영을 받아서 “아바 아버지”라고 부르게 됨을 감사하라

본문 15절에 “너희는 다시 무서워하는 종의 영을 받지 아니하였고 양자의 영을 받았으므로 아바 아버지라 부르짖느니라”고 하였습니다. 하나님을 “우리 아버지”라고 부르게 된 것을 감사해야 됩니다. 우리가 본래 하나님의 아들이 아니고 이방 사람이었고 마귀의 종이었는데, 하나님께서 우리를 창세전에 택해 주시고, 또 예수님을 보내 주셔서 우리 죄를 위해서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므로 우리의 죄를 사해주시고, 양자의 영을 주셔서 하나님의 자녀가 되게 해주시고, 하나님을 향하여 “아바 아버지”라고 부를 수 있게 된 것을 감사해야 합니다. 

우리의 죽었던 영을 살려주시고, 하나님과 연합시켜 주셨습니다. 즉 우리의 중생한 영과 하나님의 영이 서로 연합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양자의 영이 되었습니다. 하나님을 “아바 아버지”라고 부르는 것은 본능적으로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부르는 것을 가리킵니다. 우리 중생한 영이 산 영이기 때문에 또 하나님과 연합되었기 때문에 하나님을 향해서 “아바 아버지”라고 부릅니다. 또 하나님은 우리의 부름에 응답해 주십니다. 얼마나 감사합니까? 고아와 같이 비참한 가운데 다니다가 멸망할 우리를 하나님이 불러서 아들로 삼아주시고 또 아들의 영을 주어서 “아바 아버지”라고 부르게 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해야 됩니다.
우리는 아버지가 있는 사람들입니다. 세상에 믿지 않는 사람들은 육신의 아버지나 있지 영의 아버지는 없습니다. 안 믿는 사람들은 마귀가 자기 아버지입니다. 우리 아버지는 하나님이 우리 아버지입니다. 참으로 얼마나 감사한지 모릅니다. 

하나님의 후사가 되게 해 주심을 감사하라

그 다음에 하나님의 후사가 되게 해주었다고 하였습니다. 즉 장차 하늘나라 기업을 물려받을 자로 삼아주셨습니다. 우리가 장차 하늘나라의 유업을 전부 물려받게 되어 있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후사의 자격을 만들게 하시려고 여러 가지 고난을 주셔서, 연단을 시키십니다. 거기에 대해서 감사해야겠습니다. 생각건대 현재의 고난은 장차 우리에게 나타날 영광과 족히 비교할 수 없다고 하였는데 현재의 고난도 큰 것을 주시려고, 즉 그 고난을 통해 하늘나라의 후사로 삼으려고 연단시키시는 것이므로 거기에 대해서 감사해야겠습니다.

◉ 만물구속

본문 20-21절에 “피조물이 허무한데 굴복하는 것은 자기 뜻이 아니요 오직 굴복케 하시는 이로 말미암음이라 그 바라는 것은 피조물도 썩어짐의 종노릇한데서 해방되어 하나님의 자녀들의 영광의 자유에 이른 것이니라”고 하였습니다. 모든 사람들, 짐승들, 초목, 공중의 새, 바다의 어족 등이 다 피조물입니다. 피조물이 원하는 바는 하나님의 참 아들이 나타나서 하나님의 뜻대로 다스리고, 하나님의 뜻대로 바른 관계를 가져서 하나님께 영광이 돌아가기를 원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피조물을 창조할 때에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창조하셨습니다. 그런데 죄로 인해서 하나님의 영광이 다 가리워졌습니다. 피조물이 허무한데 굴복하고 있습니다. 죄에게 굴복하고, 마귀에 이용당하고, 불의한 일에 이용당하고 있습니다. 피조물이 바라는 바는 하나님의 참된 아들이 나타나서 그들을 바로 인도하고, 바로 이용당하기를 원하고 있습니다. 즉 이 세상 만민이나 만물이 하나님의 바른 자녀들이 나타나서 자기들을 바로 인도하고, 바로 이용하고, 바로 세워나가기를 원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 믿는 사람들의 사명이 큽니다. 즉 만물을 바로 인도하고 바로 세워나가는 사명감이 우리에게 있습니다.
만물이 죄악에 이용당하고, 마귀에 이용당하는 것은 하나님의 근본 뜻이 아닙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만민과 만물을 바로 다스리고, 바로 세우고, 하나님의 뜻대로 바로 이용당하도록 하여야겠습니다. 거기의 일환으로 우리가 우리나라에 대해서도 하나님의 뜻대로 바로 할 의무와 책임이 있습니다. 나라에 대해서 하나님 뜻대로 바로 하여야 그 나라도 하나님께 바로 이용당할 것 아니겠습니까? 그러면 하나님이 영광을 받으십니다.

그러므로 금년에 대통령 선거할 때에도 하나님 뜻대로 바로 다스릴 대통령을 선출해야 됩니다. 누가 하나님의 뜻대로 바로 다스리겠는가? 하나님의 뜻을 바로 알고, 바로 인도할 사람을 선택해야 됩니다. 하나님의 뜻을 어기는 사람, 불의한 길로 가는 사람, 그런 사람을 선택하면 안 됩니다. 하나님의 뜻대로 바로 이 나라를 세워나갈 사람, 이 나라를 통치할 사람을 세우는 것이 우리의 사명입니다.

◉ 몸의 구속

본문 23절에 “이뿐 아니라 또한 우리 곧 성령의 처음 익은 열매를 받은 우리까지도 속으로 탄식하여 양자될 것 곧 우리 몸의 구속을 기다리느니라”고 하였습니다. 15절에는 양자의 영을 받아서 양자가 되었다고 하였는데, 여기는 양자될 것 곧 몸의 구속을 기다린다고 하였습니다. 그러면 15절에서 양자가 되었다는 것은 아버지의 영을 받아서 아버지의 아들이 되었다는 뜻입니다. 즉 아버지의 생명을 받았으므로 양자가 되었다는 말입니다. 그러나 여기에서 “양자될 것”이란 우리의 영은 양자가 되었는데, 우리의 육신이 즉 우리의 몸이 아직도 양자의 자격을 이루어 나가지 못했다는 것입니다.

죄짓는 것은 양자의 자격이 아닙니다. 양자의 자격은 성경 말씀대로, 하나님의 뜻대로, 하나님의 인도대로 살아야 양자의 자격이 되는 것입니다. 방탕과 술취함과 음란과 호색과 쟁투와 시기 등은 양자의 자격이 아닙니다. 양자의 자격을 만들라는 것은 죄를 다 회개하라는 것입니다. 즉 하나님이 너희 아버지가 되었으니까 “양자의 생활을 하라, 양자의 인격을 건설하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명령대로 순종했나? 하나님의 율례와 법도, 계명대로 순종했나? 순종하면 양자의 자격이 되고, 순종하지 않으면 양자의 자격이 못됩니다. 그러므로 회개할 바를 회개하여야 합니다. 즉 진리를 순종 못한 것을 회개하고, 또 주일을 지키지 못한 것, 십일조를 드리지 못한 것, 마음과 뜻과 정성을 다해서 하나님을 섬기지 못한 것을 회개하고, 의와 진리와 거룩을 입어 나가야 됩니다. 그것이 양자의 자격입니다. 모든 죄를 다 끊어버리고 의와 진리와 진실, 거룩, 경건, 신앙양심을 쓰므로 양자의 자격을 이루어 나가야 됩니다. 

성령이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기도해 주심을 감사하라

본문 26절에 “이와 같이 성령도 우리의 연약함을 도우시나니 우리가 마땅히 빌 바를 알지 못하나 오직 성령이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를 위하여 친히 간구하시느니라”고 하였습니다. 우리를 위해서 성령께서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기도해 주십니다. 얼마나 감사합니까?
하나님 뜻대로 순종하지 못한 것을 성령께서 탄식하면서 우리를 위해서 기도해주십니다. 그러므로 죄 짓고 나가는 것은 성령님을 탄식시키는 것입니다. 그러나 성령께서는 우리를 위해서 날마다 탄식하면서 기도해 주십니다. 또 성령님만 기도해주시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께서도 기도해주십니다. 

본문 34절에 “누가 정죄하리요 죽으실 뿐 아니라 다시 살아나신 이는 그리스도 예수시니 그는 하나님 우편에 계신 자요 우리를 위하여 간구 하시는 자시니라”고 하였습니다. 예수님께서도 하나님 우편에 앉아서 우리를 위해서 친히 간구하십니다. 예수님은 하나님 우편에 계십니다. 사도신경에도 “하나님 우편에 앉아계시다가 저리로서 산 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러 오시리라”고 하였는데, 예수님이 하나님 우편에 앉아서 무엇을 하십니까? 우리를 위해서 기도해 주십니다. 또 스데반이 죽을 때에 어떻게 하셨습니까? 우편에 앉아계시다가 일어서서 도와 주셨습니다. 우리를 도와주시고, 기도해 주시고, 보호해 주시고, 인도해 주시는 예수님이십니다. 얼마나 감사합니까? 우리는 보호자가 있습니다. 아무리 세상이 험악할지라도 예수님이 만능으로 우리를 보호해 주시고 인도해 주십니다. 그래서 두려울 것이 없습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위하시는데 누가 우리를 대적하겠습니까? 

모든 것을 우리에게 은사로 주심을 감사하라

본문 31-32절에 “그런즉 이 일에 대하여 우리가 무슨 말 하리요 만일 하나님이 우리를 위하시면 누가 우리를 대적하리요 자기 아들을 아끼지 아니하시고 우리 모든 사람을 위하여 내어 주신 이가 어찌 그 아들과 함께 모든 것을 우리에게 은사로 주지 아니하시겠느뇨”라고 하였습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위하신다고 하면 누가 우리를 대적할 수 있겠습니까? 하나님은 우리를 위해 주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우리를 위해서 하나님은 독생자를 보내 주시고, 또 우리를 위해서 성령님을 보내 주시고, 또 우리를 위해서 보호해 주시고, 기도해 주시고, 인도해주시는데 누가 우리를 대적하겠습니까? 아들을 아끼지 않고, 우리에게 주셨는데 다른 무엇을 아끼시겠습니까? 다른 것도 다 은사로 주십니다.
딸을 아끼지 않고 사위에게 준 부모가 딸이 시집 갈 때에 무엇을 아끼겠습니까? 아끼지 않고 하나라도 더 해주려고 하고, 더 못해 주면 속이 상합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아들을 아끼지 않고 우리에게 주셨는데 무엇을 하나님이 아끼시겠습니까? 그러므로 다른 모든 것을 다 은사로 주십니다. 이렇게 큰 사랑을 우리가 받았습니다. 

폭포수와 같은 그리스도의 사랑을 끊을 수 없음을 감사하라

본문 35절에 “누가 우리를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끊으리요 환난이나 곤고나 핍박이나 기근이나 적신이나 위험이나 칼이랴”고 하였습니다. 우리를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환난이나 곤고나 핍박이나 기근이나 적신이나 위험이나 칼이 끊지 못한다고 하였습니다. 그리스도의 사랑은 폭포수와 같이 계속 쏟아내려 부어 주시는 사랑이므로 끊을 수가 없습니다. 폭포수 물이 떨어지는데 그것을 어떻게 끊어 버릴 수 있습니까? 하나님의 사랑은 그와 같은 것입니다. 폭포수와 같이 우리에게 계속 쏟아 내려 부어주시는 사랑이므로 그 사랑을 끊으려고 해도 끊을 수가 없고, 그 사랑을 버리고 어그러진 길로 갈지라도 다시 그 사랑 속으로 인도 하십니다.
하나님의 사랑은 이처럼 계속 따라오는 것입니다. 사랑을 배반하고 달아나도 또 따라오며 계속 쏟아내려 부어 주십니다. 그래서 그 사랑을 끊을 수가 없습니다. 칼로 죽인다고 해도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습니다. 죽여도 하나님이 사랑하시는 것이며, 굶어도 하나님이 사랑하시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굶을 때도 “하나님이 사랑하신다”, 칼로 죽여도 “하나님이 날 사랑하신다”, 지금 입을 것이 없어도 “그래도 하나님이 날 사랑하신다” 하여야 합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끊을래야 끊을 수가 없습니다. 여기에 대해서 진정으로 감사하는 신앙을 가져야 되겠습니다.

모든 것이 협력하여 선을 이루게 하심을 감사하라

본문 28절에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고 하였습니다. 예수 믿는 사람은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룹니다. 즉 합동해서 유익하게 됩니다. 우리에게 당하는 일, 한 가지만 보면 유익이 안 될 것 같아도 다른 것과 합해 놓으면 하나님이 결국에는 반드시 유익되게 하십니다. 하나님은 은혜가 아니면 주지 아니하시고, 복이 아니면 주지 아니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모든 것을 다 은혜로 주십니다. 고난도 연단을 시켜서 더 좋은 것으로 주시려고 주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은혜에 항상 감사해야 되겠습니다.

3. 감사하는 방법

몸 바치는 생활로 감사하라

그러면 어떻게 감사해야 되는가? 심령으로 하나님의 은혜를 깨닫고, 그 은혜를 찾아보며 감사하여야 합니다. 얼마나 하나님의 사랑의 선물이 우리에게 와 있나 생각해 보면, 측량할 수 없는 모든 것을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베풀어 주셨음을 깨닫게 됩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은혜에 너무 감사해서 “늘 울어도 눈물로서 못 갚을 줄 알아 몸 밖에 바칠 것 없어 이 몸 바칩니다” 하는 신앙을 가져야 됩니다. 내게 있는 모든 것을 다 바칠지라도 하나님의 은혜를 못 다 갚습니다. 그러므로 이 몸을 하나님 앞에 감사함으로 바치며, 몸 바치는 생활을 하여야겠습니다. 그 다음에는 물질로 하나님께 감사하라고 하였습니다.

물질로 감사하라
 
출애굽기 23:15에 “너는 무교병의 절기를 지키라 내가 네게 명한대로 아빕월의 정한 때에 칠일동안 무교병을 먹을지니 이는 그 달에 네가 애굽에서 나왔음이라 빈 손으로 내게 보이지 말지니라”고 하였고, 신명기 16:16-17에 “너의 중 모든 남자는 일년 삼차 곧 무교절과 칠칠절과 초막절에 네 하나님 여호와의 택하신 곳에서 여호와께 보이되 공수로 여호와께 보이지 말고 각 사람이 네 하나님 여호와의 주신 복을 따라 그 힘대로 물건을 드릴지니라”고 하였습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명령입니다. 하나님께 감사의 예물을 드릴 때에 네게 주신 복을 따라 힘대로 하나님께 감사를 드려야 된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하나님 보시기에 합당하게 드리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많이 주신 사람은 자기 힘대로 하나님께 많이 드려야 합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적게 주신 사람은 적게 드려도 괜찮습니다. 하나님께서 자기의 힘대로 연보를 드리라고 하였습니다. 우리가 참으로 하나님의 은혜를 깨닫고, 하나님께 진정한 감사를 드려야겠습니다. 또 자기 몸과 마음과 뜻과 정성을 다 바쳐서 하나님께 감사하여야 하겠습니다. 물질 면에 있어서도 하나님이 자기에게 주신 힘대로 힘써서 하나님께 바쳐야 하겠습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뜻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뜻을 순종해서 진정한 감사생활을 하는 저희가 되어야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