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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월 27일 금요일

사무엘상 5:1-12 블레셋에 재앙이 내림 이병규목사성경강해 창광교회 계약신학

블레셋에 재앙이 내림
사무엘상 5:1-12

1블레셋 사람이 하나님의 궤를 빼앗아가지고 에벤에셀에서부터 아스돗에 이르니라 2블레셋 사람이 하나님의 궤를 가지고 다곤의 당에 들어가서 다곤의 곁에 두었더니 3아스돗 사람이 이튿날 일찌기 일어나 본즉 다곤이 여호와의 궤 앞에서 엎드러져 그 얼굴이 땅에 닿았는지라 그들이 다곤을 일으켜 다시 그 자리에 세웠더니 4그 이튿날 아침에 그들이 일찌기 일어나 본즉 다곤이 여호와의 궤 앞에서 엎드러져 얼굴이 땅에 닿았고 그 머리와 두 손목은 끊어져 문지방에 있고 다곤의 몸뚱이만 남았더라 5그러므로 다곤의 제사장들이나 다곤의 당에 들어가는 자는 오늘까지 아스돗에 있는 다곤의 문지방을 밟지 아니하더라 6여호와의 손이 아스돗 사람에게 엄중히 더하사 독종의 재앙으로 아스돗과 그 지경을 쳐서 망하게 하니 7아스돗 사람들이 이를 보고 가로되 이스라엘 신의 궤를 우리와 함께 있게 못할지라 그 손이 우리와 우리 신 다곤을 친다 하고 8이에 보내어 블레셋 사람의 모든 방백을 모으고 가
로되 우리가 이스라엘 신의 궤를 어찌할꼬 그들이 대답하되 이스라엘 신의 궤를 가드로 옮겨가라 하므로 이스라엘 신의 궤를 옮겨 갔더니 9그것을 옮겨간 후에 여호와의 손이 심히 큰 환난을 그 성에 더하사 성읍 사람의 작은 자와 큰 자를 다 쳐서 독종이 나게 하신지라 10이에 그들이 하나님의 궤를 에그론으로 보내니라 하나님의 궤가 에그론에 이른즉 에그론 사람이 부르짖어 가로되 그들이 이스라엘 신의 궤를 우리에게로 가져다가 우리와 우리 백성을 죽이려 한다 하고 11이에 보내어 블레셋 모든 방백을 모으고 가로되 이스라엘 신의 궤를 보내어 본처로 돌아가게 하고 우리와 우리 백성 죽임을 면케 하자 하니 이는 온 성이 사망의 환난을 당함이라 거기서 하나님의 손이 엄중하시므로 12죽지 아니한 사람들은 독종으로 치심을 받아 성읍의 부르짖음이 하늘에 사무쳤더라 

1. 하나님의 궤가 블레셋 땅으로 감

본문 1절에 “블레셋 사람이 하나님의 궤를 빼앗아가지고 에벤에셀에서부터 아스돗에 이르니라”고 하였습니다. 하나님의 언약궤를 블레셋 사람에게 빼앗겼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범죄한 것입니다. 하나님과 하나님의 언약과 제사를 멸시했기 때문입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하나님의 말씀을 떠나고 제사를 멸시했기 때문에, 하나님의 궤가 이방인에게로 옮겨졌습니다. 하나님의 궤를 빼앗기게 된 것입니다. 하나님의 궤를 이방인에게 빼앗기게 된 것은 이스라엘에 대한 하나님의 징계입니다.

궤를 빼앗긴 이유는 하나님께서 떠났다는 것을 알게 해 주는 것이고 이스라엘 백성을 회개시키기 위한 것입니다. 다니엘 1장 2절에 “주께서 유다 왕 여호야김과 하나님의 전 기구 얼마를 그의 손에 붙이시매 그가 그것을 가지고 시날 땅 자기 신의 묘에 이르러 그 신의 보고
에 두었더라”고 하였습니다. 주께서 유다 왕 여호야김과 하나님의 전 기구 얼마를 바벨론 왕 손에 붙이셨다고 하였습니다. 주전 600년경에는 성전기구 얼마를 느브갓네살 왕의 손에 붙이셨기 때문에 바벨론 왕이 와서 성전기구를 가져갔습니다. 본문에서도 하나님께서 이방에게 붙이셨기 때문에, 이방사람들이 하나님의 궤를 빼앗아 간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붙이지 않으시면 못 가져갑니다. 이스라엘 사람들이 하나님을 떠났기 때문에 언약궤만 가지고 있으면 아무 소용이 없으므로 하나님께서 이방에게 붙이신 것입니다. 이방에게 붙이신 이유는 회개를 시키기 위해서입니다. 하나님의 제사를 멸시했기 때문에 하나님의
궤를 이방으로 옮기셨습니다. 하나님의 궤가 없음으로, 회개하고 하나님을 더욱 사모하게 만들기 위해서 이방에게 붙이신 것입니다. 그리하여 하나님의 궤는 블레셋 나라로 갔습니다.

2. 하나님께서 다곤을 치심

본문 2-3절에 “블레셋 사람이 하나님의 궤를 가지고 다곤의 당에 들어가서 다곤의 곁에 두었더니 아스돗 사람이 이튿날 일찌기 일어나 본즉 다곤이 여호와의 궤 앞에서 엎드러져 그 얼굴이 땅에 닿았는지라 그들이 다곤을 일으켜 다시 그 자리에 세웠더니”라고 하였습니다.
블레셋 사람들이 하나님의 궤를 빼앗아 에벤에셀에서부터 아스돗이라는 곳으로 가져갔습니다. 아스돗에는 블레셋 사람들이 섬기는 다곤 신당이 있었습니다. 아스돗은 블레셋 나라의 중요한 도시 같습니다. 그들이 섬기는 다곤 신당에 여호와의 궤를 들여 놓았습니다. 그 안에는 다곤 우상이 있었는데, 그 우상 옆에 하나님의 궤를 가져다 놓았습니다. 그런데 밤에 다곤 우상이 거꾸러져서 이튿날 보니 얼굴이 땅에 닿아 엎드러져 있었습니다. 하나님의 궤를 다곤 우상 옆에 가져다 놓았는데 하나님께서 다곤 우상을 심판하신 것입니다.

본문 4절에 “그 이튿날 아침에 그들이 일찌기 일어나 본즉 다곤이 여호와의 궤 앞에서 엎드러져 얼굴이 땅에 닿았고 그 머리와 두 손목은 끊어져 문지방에 있고 다곤의 몸뚱이만 남았더라”고 하였습니다.
첫날에는 우상이 거꾸러져 얼굴이 땅에 닿아 엎어져 있었습니다. 그래서 블레셋 사람들이 그 우상을 다시 일으켜 세워 놓고 다음날 아침에가보니 이번에도 다곤 우상이 넘어져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는 머리가 떨어지고 우상의 두 손목은 다 끊어져서 문지방에 가 있었다고 하였습니다. 이 사람들이 섬기는 우상이 이렇게 됐으니까 얼마나 놀랐겠습니까? 이 사람들에게는 다곤 신상이 하나님과 같은 것입니다. 그런데 자기들의 섬기는 우상의 목이 잘라지고 머리가 땅에 닿았고 손목은 잘라져서 문지방에 있으니까 얼마나 기가 막혔겠습니까?
이 사람들이 하나님의 궤를 가져다가 자기들의 다곤 신당에 두었습니다. 그것은 하나님을 멸시한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이 범죄했기 때문에 블레셋 사람들을 막대기로 사용하여 이스라엘을 치시고 징계하시고 그 궤를 빼앗아 가게 하신 것입니다. 그런데 이들이 자기들을 하나님께서 막대기로 사용한 것을 모르고 교만해서 자기들의 힘으로 이긴 줄 알고, 하나님의 궤를 자기들이 섬기는 신당에 두었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멸시한 것입니다. 이사야 10장 5절에 “화 있을찐저 앗수르 사람이여 그는 나의 진노의 막대기요 그 손의 몽둥이는 나의 분한이라”고 하였습니다. 앗수르 사람은 하나님의 몽둥이라고 하였습니다. 그것을 가지고 이스라엘이 범죄할 때 치신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 몽둥이가 교만해서 하나님을 멸시하고 무시하면 하나님께서 진노하셔서 몽둥이를 치십니다. 이는 하나님의 권세가 얼마나 큰지 보여주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권세로 하나님의 언약궤가 가는 곳마다 심판하시고 징벌을 내리셨습니다.

3. 아스돗에 재앙을 내리심

본문 6절에 “여호와의 손이 아스돗 사람에게 엄중히 더하사 독종의 재앙으로 아스돗과 그 지경을 쳐서 망하게 하니”라고 하였습니다. 하나님의 손이 쳐서 독종이 나고 많은 사람이 죽었습니다. 또 사무엘상6장 5절에 “그러므로 너희는 너희 독종의 형상과 땅을 해롭게 하는쥐의 형상을 만들어 이스라엘 신께 영화를 돌리라”고 하였는데, 쥐가 나와서 손해를 줬습니다. 쥐를 통해 하나님께서 그 땅을 많이 치신 것 같습니다. 어떻게 치셨는지는 정확히 알 수 없지만, 독종 재앙과 쥐로 인해 블레셋 나라의 하나님 궤 있는 아스돗 사람들에게 많은 재앙을 내리셨습니다.

본문 7절에 “아스돗 사람들이 이를 보고 가로되 이스라엘 신의 궤를 우리와 함께 있게 못할지라”고 하였습니다. 하나님의 궤에는 하나님의 이름이 있습니다. 이스라엘의 신의 궤라고 하였습니다. 그들이 언약궤를 보고 ‘하나님의 궤가 우리에게 왔다, 이스라엘의 신이 왔다’라고 하였습니다. 사무엘상 4장 7-8절에 “블레셋 사람이 두려워하여 가로되 신이 진에 이르렀도다 하고 또 가로되 우리에게 화로다 전일에는 이런 일이 없었도다 우리에게 화로다 누가 우리를 이 능한 신들의 손에서 건지리요 그들은 광야에서 여러 가지 재앙으로 애굽인을 친 신들이니라”고 하였습니다. 이스라엘과 블레셋이 전쟁할 때, 이스라엘 백성이 하나님의 언약궤를 가져오는 것을 보고 블레셋 사람들이 하나님의 신이 이스라엘의 진에 이르렀다고 한 것입니다. 하나님의 궤는 하나님의 이름이 있기 때문에 두려워하였습니다. 하나님은 애굽에 재앙을 내려 이스라엘을 구원하신 분이시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러나 이스라엘의 범죄에 대한 징계로 블레셋이 이스라엘을 쳐서 이기게 되었습니다. 그리고는 하나님을 멸시했던 것입니다. 그런데 자기들이 하나님께 재앙을 받게 되자 다시 하나님을 두려워하게 되었습니다.

4. 가드에 재앙을 내리심

본문 8절에 “이에 보내어 블레셋 사람의 모든 방백을 모으고 가로되 우리가 이스라엘 신의 궤를 어찌할꼬 그들이 대답하되 이스라엘 신의 궤를 가드로 옮겨가라 하므로 이스라엘 신의 궤를 옮겨 갔더니”라고 하였습니다. 블레셋 사람들이 방백을 모으고 “우리가 이스라엘 신의 궤를 어찌할꼬”라고 서로 의논을 하였습니다. 아스돗에 재앙이 너무 심하여 그곳에 두면 다 망한다며 가드라는 곳으로 옮겨가라고 하였습니다. 가드는 아마 작은 도시인 것 같습니다. 아스돗은 큰 도시고 중요한 도시인데 그 곳에 큰 재앙이 내렸으니, 이제는 조금 작은 도시인 가드로 옮겨간 것입니다.

본문 9절에 “그것을 옮겨간 후에 여호와의 손이 심히 큰 환난을 그 성에 더하사 성읍 사람의 작은 자와 큰 자를 다 쳐서 독종이 나게 하신지라 이에 그들이 하나님의 궤를 에그론으로 보내니라”고 하였습니다. 가드에 하나님의 궤가 간 후에 하나님의 손이 심히 큰 환난을 그 성에 더하사 그들이 큰 환난을 당하고 성읍의 작은 사람부터 큰 자까지 모두 독종이 났습니다. 온 성읍 사람들이 전부 독종이 나서 죽은 사람도 많고 또 죽어가는 사람도 많고, 말할 수 없는 고통 가운데 빠진 것입니다. 그래서 그들이 에그론으로 보냈다고 하였습니다. 에그론은 좀 더 변두리에 있는 도시인 것 같습니다. 큰 도시에 두지 말고 조그맣고 외딴 곳으로 가져가게 된 것 같습니다.

5. 에그론에 재앙을 내리심

이방나라에 권능을 나타내신 이유

1) 하나님은 살아계시며 능력을 나타내시는 분임을 알게 하심

본문 10-11절에 “이에 그들이 하나님의 궤를 에그론으로 보내니라 하나님의 궤가 에그론에 이른즉 에그론 사람이 부르짖어 가로되 그들이 이스라엘 신의 궤를 우리에게로 가져다가 우리와 우리 백성을 죽이려한다 하고 이에 보내어 블레셋 모든 방백을 모으고 가로되 이스라엘 신의 궤를 보내어 본처로 돌아가게 하고 우리와 우리 백성 죽임을 면케 하자 하니 이는 온 성이 사망의 환난을 당함이라 거기서 하나님의 손이 엄중하시므로”라고 하였습니다. 세 번째는 에그론으로 옮겨 놓았습니다. 그러나 에그론에도 큰 징벌이 임하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손이 엄중하시므로 온 성이 사망의 환난을 당하고 많은 사람이 죽고 큰 환난 가운데 빠진 것입니다.

하나님의 궤가 가는 곳 마다 재앙이 임하고 독종이 나고 쥐가 나와서 많은 손해를 주었습니다. 하나님의 궤를 이스라엘 백성이 블레셋 사람들에게 빼앗겼는데, 블레셋이 큰 화를 만났습니다. 독종이 나서 많은 사람이 죽고 쥐가 나와서 손해를 입는 등 큰 화를 당했습니다.
다른 곳으로 옮기면 그곳이 또 그렇게 되고 또 다른 곳으로 옮기면 그곳이 또 그렇게 되어, 사람들이 하나님의 궤에 대해 상당히 두려워 하게 되었습니다. 이것을 보면 하나님의 궤는 하나님께서 보호하시는 것입니다. 이스라엘 백성에게서 떠났어도 하나님의 궤는 하나님께서 보호해 주십니다. 그리고 블레셋 사람들이 하나님께서 살아계심을 깨닫도록 만드는 것입니다. 안 믿는 사람도 하나님께서 살아계시고 하나님의 능력이 나타난다는 것을 보고 다 알게 되었습니다.

또 다곤이라는 그들의 신을 하나님께서 치심으로 하나님의 능력이 얼마나 크신 분이라는 것도 알게 하셨습니다. 그 사람들은 다곤 신이 제일 큰 신인 줄 알고 섬겼지만, 하나님께서 는 그 우상을 쳐서 거꾸러뜨리고 목을 부러뜨리고 손목을 다 부러뜨려서 심판하셨습니다. 그러니까 하나님께서는 어디서든지 당신의 살아계심과 능하심을 알게 하십니다. 하나님의 일은 하나님께서 하시고 또 하나님의 교회는 하나님께서 보호하시고 역사하신다는 것입니다. 또 하나님을 섬기지 않고 우상 섬기는 이방사람을 심판하셨습니다. 그래서 심판의 하나님이심을 보여 주셨습니다. 하나님을 멸시하는 이방사람들이 하나님의 궤를 보통으로 알고 빼앗아 갔는데, 하나님께서는 거기에서 권위를 나타내시고 살아계심을 나타내시고 심판을 베푸셔서 전능하신 하나님이심을알게 하셨습니다.

2) 하나님의 궤를 멸시하면 큰 재앙을 만난다는 것을 알게 하심

본문 12절에 “죽지 아니한 사람들은 독종으로 치심을 받아 성읍의 부르짖음이 하늘에 사무쳤더라”고 하였습니다. 에그론 사람들이 많이 죽고 죽지 않은 사람은 독종으로 인해 부르짖어 하늘에 사무쳤습니다. 무슨 독종인지는 알 수 없는데, 급성 독종인 것 같습니다. 이런 독종에 감염되면 아마 급성으로 몇 시간 내로 죽거나 혹은 며칠 내로 죽는 재앙인 것 같습니다. 하나님께서 한 번 치시면 이런 독종이 많은 사람에게 전염이 되고 한 번 전염이 되면 몇 시간 내로 혹은 며칠 내로 죽는 것입니다. 죽지 않은 사람도 말로 할 수 없는 고난을 당하는
것입니다. 이런 재앙을 하나님께서 블레셋 나라에 내리셨습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블레셋에 재앙을 왜 내리셨습니까? 블레셋 나라가 하나님의 막대기로 사용되는 줄을 모르고 자기가 잘해서 이스라엘을 이긴 줄 알고 교만했던 것입니다. 또 하나님의 궤를 무시하였는데 그것은 하나님을 무시한 것입니다. 하나님의 궤를 두렵고 떨림으로 대해야 하고 손을 대면 안 됩니다. 그런데 이리저리 끌고 다닌 것을 보면 그들이 하나님을 얼마나 무시한 것입니까? 하나님을 무시했기 때문에, 무시하는 동네마다 무시하는 도시마다 큰 징벌로 심판을 받았습니다.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제사를 멸시하다가 하나님의 언약궤를 빼앗겼고 이방사람은 하나님의 궤를 무시하다가, 즉 하나님을 무시하다가 큰 재앙을 만났습니다.

이스라엘에게서 하나님의 궤를 옮기신 이유

1)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떠나신 것을 알게 하심 이스라엘이 궤를 빼앗기게 된 것은 하나님께서 그들을 떠난 것을 알게 하시려고 한 것입니다. 궤가 그냥 있으면 ‘하나님께서 그냥 계시겠거니’하고 오산을 하게 됩니다. 그들이 벌써 마음에서부터 말씀을 다 떠났는데도 하나님께서 그 궤를 그냥 놓아두시면, 하나님께서 자기들 가운데 계신 줄로 오해할 염려가 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궤를 이방사람에게로 가게 만들어 놓았습니다. 하나님께서 떠난 것을 알고 하나님을 간절히 사모하고 회개하고 돌아오게 하기 위해 궤를 빼앗기게 만드셨던 것입니다. 마음으로 하나님을 떠나고 제사를 멸시하고 말씀을 어기는 것은 하나님께서 심판하시는 죄악입니다.

오늘날에 예수님을 믿는 사람은 신령한 이스라엘 백성입니다. 그런데 예수 믿는 신령한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을 모시지 않고 마음으로 하나님과 교통하지 못하고 하나님의 인도와 주장을 받지 못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두렵고 떨림으로 순종하지 아니하면 하나님께서 심판하십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하나님의 말씀대로 있고 자기는 자기대로 있으면 안 되는 것입니다.

2) 제사를 멸시하는 이스라엘을 심판하심

또 제사를 멸시하는 사람을 심판하신다는 것을 알려주시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섬긴다고 하면서 예배시간을 존중히 여기지 않고 예배시간에 빠지거나 늦어져서 제사를 두렵고 떨림으로 드리지 않으면 궤를 빼앗깁니다. 예배를 존중히 여기고 하나님 제일주의로 나가야만 하나님께 복을 받습니다.
그렇지 않고 하나님의 제사를 멸시하면 하나님의 궤를 빼앗기고 제사장은 다 망하게 됩니다. 엘리 제사장도 하나님의 제사를 멸시하다가 목이 부러져 죽었고 또 그의 아들 홉니와 비느하스도 전쟁에 나가서 하루에 다 죽었습니다. 하나님의 제사를 멸시한 죄가 얼마나 큰 죄인 것을 우리가 알아야 합니다.

오늘날에는 예배드리는 것이 하나님께 제사 드리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예배시간을 우리가 존중히 여기고 예배시간 전에 나와 준비하고 예배를 드려야 합니다. 반 시간 전에는 다 나와야 합니다. 반시간 전에 나와서 기도하여 준비하고 마음을 고요하게 하고 은밀한 골방을 찾아 신령한 예배를 드리려고 힘을 써야 합니다. 그런데 오늘도 반 시 간 전에 나온 사람이 많지 않습니다. 늦어진 사람은 하나님께 제사를 드리긴 드렸는데, 흠이 있는 제사가 된 것입니다. 예배에 늦은 것이 흠입니다. 또 예배 시간에 빠지는 것은 아주 낙제입니다. 예배시간에
빠지는 사람은 낙제이고 늦은 사람은 온전한 제사를 드리지 못한 것입니다. 미리부터 나와 잘 준비를 하고 정성을 다하여 예배를 드려야 합니다. 일심전력을 다해야 합니다. 그리고 영적인 산 제사를 드리므로 생명의 은혜를 받아야 하고 또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제물들
이 되어야 합니다. 

최후의 승리는 하나님께 있습니다. 하나님은 이기시고 또 이기시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대적하고 하나님을 떠난 이방은 하나님의 심판을 받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도 하나님을 떠났기 때문에 궤를 빼앗기게 되었고 이방사람도 우상을 섬기는 다곤의 당에 하나님의 궤를 두었고 이후에 이리저리 끌고 다녔기 때문에 재앙을 당했습니다. 하나님의 궤는 이리저리 끌고 다니는 것이 아닙니다. 그것은 하나님을 무시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무시했기 때문에 가는 곳마다 큰 재앙이 임해 하나님 앞에 징벌을 받은 것입니다. 여기서 하나님의 이름이 높아지고, 하나님의 능력이 크다는 것을 모든 사람에게 알게 해 주시고 하나님께서 살아계심도 알게 해주셨습니다. 우리는 살아계신 하나님, 능력의 하나님을 두렵고 떨림으로 경외하며 섬겨야 합니다. 그런 자에게 하나님께서 상급과 생명과 영생을 주십니다. 하나님을 떠나고 하나님의 제사를 무시하는 사람에게는 큰 징벌을 내린다는 것을 알고, 두렵고 떨림으로 하나님을 섬겨야겠습니다. 하나님 말씀을 순종하며 하나님의 제사를 언제나 존중히 여기며 잘 섬기는 우리가 되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