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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3월 14일 화요일

시편 114:1-115:18 여호와를 경외하며그 앞에 영광을 돌리라 이병규목사성경강해 창광교회 계약신학

여호와를 경외하며 그 앞에 영광을 돌리라
시편 114:1-115:18

114:1이스라엘이 애굽에서 나오며 야곱의 집이 방언 다른 민족에게서 나올 때에 2유다는 여호와의 성소가 되고 이스라엘은 그의 영토가 되었도다 3바다는 이를 보고 도망하며 요단은 물러갔으며 4산들은 수양같이 뛰놀며 작은 산들은 어린 양같이 뛰었도다 5바다야 네가 도망함은 어찜이며 요단아 네가 물러감은 어찜인고 6너희 산들아 수양 같이 뛰놀며 작은 산들아 어린 양같이 뛰놂은 어찜인고 7땅이여 너는 주 앞 곧 야곱의 하나님 앞에서 떨찌어다 8저가 반석을 변하여 못이 되게 하시며 차돌로 샘물이 되게 하셨도다 115:1여호와여 영광을 우리에게 돌리지 마옵소서 우리에게 돌리지 마옵소서 오직 주의 인자하심과 진실하심을
인하여 주의 이름에 돌리소서 2어찌하여 열방으로 저희 하나님이 이제 어디 있느냐 말하게 하리이까 3오직 우리 하나님은 하늘에 계셔서 원하시는 모든 것을 행하셨나이다 4저희 우상은 은과 금이요 사람의 수공물이라 5입이 있어도 말하지 못하며 눈이 있어도 보지 못하며 6귀가 있어도 듣지 못하며 코가 있어도 맡지 못하며 7손이 있어도 만지지 못하며 발이 있어도 걷지 못하며 목구멍으로 소리도 못하느니라 8우상을 만드는 자와 그것을 의지하는 자가 다 그와 같으리로다 9이스라엘아 여호와를 의지하라 그는 너희 도움이시요 너희 방패시로다 10아론의 집이여 여호와를 의지하라 그는 너희 도움이시요 너희 방패시로다 11여호와를 경외하는 너희는 여호와를 의지하라 그는 너희 도움이시요 너희 방패시로다 12여호와께서 우리를 생각하사 복을 주시되 이스라엘 집에도 복을 주시고 아론의 집에도 복을 주시며 13대소 무론하고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에게 복을 주시리로다 14여호와께서 너희 곧 너희와 또 너희 자손을 더욱 번창케 하시기를 원하노라 15너희는 천지를 지으신 여호와께 복을 받는 자로다 16하늘은 여호와의 하늘이라도 땅은 인생에게 주셨도다 17죽은 자가 여호와를 찬양하지 못하나니 적막한 데 내려가는 아무도 못하리로다 18우리는 이제부터 영원까지 여호와를 송축하리로다 할렐루야

1. 여호와의 성소와 영토

본문 114편 1-2절에 “이스라엘이 애굽에서 나오며 야곱의 집이 방언 다른 민족에게서 나올 때에 유다는 여호와의 성소가 되고 이스라엘은 그의 영토가 되었도다”라고 하였습니다. 이 구절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애굽에서 나올 때를 말하는 것입니다. 방언 다른 민족은 애굽을 가리킵니다. 그리고 애굽에서 이스라엘 백성들이 나올 때에 유다가 여호와의 성소가 되었다고 하였는데, 이것은 유다 지파에서 장차 그리스도 나실 것을 예언하는 것이기도 합니다. 즉, 유다 지파가 하나님의 언약궤를 가까이 모시며 나왔고, 또 장차 유다 지파에서 그리스
도가 나실 것을 예언한 말씀을 의지하여 유다가 여호와의 성소가 되었다는 것입니다. ‘이스라엘이 그의 영토가 되었도다’라는 것은 이스라엘 지파 전체가 하나님의 나라, 하나님의 영토라는 뜻입니다.

오늘날 신약시대에는 예수 그리스도를 가까이 모시고 나가는 사람들이 하나님의 성소에 해당합니다. 하나님의 성소에서부터 하나님의 말씀이 전파되어나가고 여호와의 율법이 만방에 전파되어 나갑니다. 그리고 오늘날에는 모든 믿는 성도가 하나님의 영토, 하나님의 나라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성도 가운데 계십니다. 또 하나님의 나라 가운데서도 하나님을 가까이 하는 성도나 나라가 하나님의 성도가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거기에서부터 진리의 말씀을 전파해나가시고 모든 사람에게 하나님의 율법을 가르치시며, 많은 사람들이 여기서 판결과 말씀을 받아 생명이 살아나게 됩니다.
그러면 오늘날은 누가 하나님의 성소이겠습니까? 국가적으로 보면 한국이 하나님의 성소가 될 수도 있을듯합니다. 한국 백성들이 교회를 많이 세우고 하나님을 가까이 하려고 힘을 쓰는 가운데 있는데, 하나님께서도 하나님을 가까이 하는 한국 백성들을 성소로 세우셨을 것입니다. 물론 다른 나라 백성들도 하나님을 가까이하는 사람은 다 하나님의 성소가 됩니다.

외국 이민 사회를 보면 다른 나라보다 한국 사람들의 교회가 많습니다. 중국은 한국 사람들보다 미리부터 이민을 갔고 한국보다 인구도 많은데, 교회는 많지 않습니다. 교회보다는 음식점을 더 많이 차립니다. 일본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런데 한국 사람들은 가는 곳마다 교회를 많이 세우는 것이 특징입니다. 어쩌면 하나님께서 한국 사람들에게 하나님을 잘 섬기는 은사를 더 많이 주신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세계적으로 새벽 기도를 하는 나라를 찾아보면 한국이 제일 많은 것 같습니다. 이러한 것들을 보셔서 하나님께서 한국을 공산당에게 내어 주지 않으신 것도 같습니다.

그러나 교회들이 부패한 것을 보면 하나님의 성소라고 믿을 수 없을 때도 많습니다. 한국 교회 중에서 신 신학, 해방 신학 등으로 나가는 교회가 많이 있습니다. 그리고 신비주의나 공산주의로 나가는 교회도 많습니다. 그런 면을 보면 희망이 없는 것도 같습니다. 바로 믿으려는 성도가 많은 것을 보면 희망이 있는 것 같은데, 교회끼리 물고 찢고 세속화되어 싸우며 우상을 섬기는 모습을 보면 희망이 없는 것도 같습니다.
그런데 한 가지 분명한 것은 하나님을 바로 섬기며 성소 노릇을 하는 교회가 있으면 희망이 있다는 것입니다. 얼마나 있는지는 알 수 없지만, 하나님을 모시고 가까이 나가서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드리며 말씀대로 바로 서 나가는 교회가 조금만 있어도, 하나님께서 이 백성들
을 붙드실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바로 서는 것이 중요합니다. 성소 생활을 하고 하나님을 모시는 생활을 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성소에 깊이 들어가는 생활을 하고 말씀대로 바로 서는 생활을 해야 합니다. 그러면 하나님께서 기뻐하시고 복을 내려주실 것입니다. 이 민족에게 복을 주신다는 것입니다. 또 하나님을 섬기는 모든 성도는 하나님의 영토, 하나님의 나라인데, 하나님께서는 그 가운데에 계시며 성도를 통해서 하나님의 나라를 점점 확장시켜나가십니다. 전파되어나간다는 것입니다. 타락하여 범죄하는 성도는 징계하시고 다스리시며, 바른 교회를 세워나가십니다.

2. 바다가 물러가고 산이 뛰놂

본문 114편 3-4절에 “바다는 이를 보고 도망하며 요단은 물러갔으며 산들은 수양같이 뛰놀며 작은 산들은 어린 양같이 뛰었도다”라고 하였습니다. ‘바다는 이를 보고 도망하며’라는 것은 홍해가 갈라진 것을 뜻하는 것 같습니다. 또 ‘요단은 물러갔으며’라고 하였는데, 이것은 요단강물이 마름을 가리키는 듯합니다. 이스라엘이 애굽에서 나올 때에 홍해로 도망쳤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백성들이 구원 운동을 이루어나갈 때에 바다가 마르고 강도 마르는 하나님의 큰 역사가 나타났습니다.
이처럼 오늘날에도 하나님의 백성들이 하나님의 구원 운동을 잘 순종해나가면 바다와 강도 하나님께서 제어해주십니다. 앞 길을 열어주실 것입니다. ‘산들이 양같이 뛰었다’는 것은 시적 표현인데, 하나님의 구원 역사가 크게 나타날 때에 산들을 바라보면 그것들이 양과 같이 뛸것 같다는 말입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입었을 때에는 나무들이 바람에 흔들릴 때에 춤을 추는 것 같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구원 역사를 이렇게 찬송하는 것입니다.

본문 114편 5절에 “바다야 네가 도망함은 어찜이며 요단아 네가 물러감은 어찜인고”라고 하였습니다. 홍해가 갈라지고 물이 동풍에 도망쳐 올라갔습니다. 그리고 요단 강물이 말랐다는 것입니다.

본문 114편 6절에 “너희 산들아 수양같이 뛰놀며 작은 산들아 어린 양같이 뛰놂은 어찜인고”라고 하였습니다. 왜 이렇게 되었습니까? 하나님께서 그렇게 하셨기 때문입니다. 홍해와 요단 강물이 마르고 산들이 뛰논다는 것은 그것들이 하나님의 구원 운동에 이용된 것입니다. 그래서 감사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본문 114편 7절에 “땅이여 너는 주 앞 곧 야곱의 하나님 앞에서 떨찌어다”라고 하였습니다. 좀 더 이용당하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과거에 이용당했지만 더 이용당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고린도전서 3장 21-23절에 “그런즉 누구든지 사람을 자랑하지 말라 만물이 다 너희 것임이라 바울이나 아볼로나 게바나 세계나 생명이나 사망이나 지금 것이나 장래 것이나 다 너희의 것이요 너희는 그리스도의 것이요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것이니라”고 하였습니다. 만물이 너희를 위해서 있고 너희에게 이용당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 이용당하라는 것입니다.

3. 반석으로 못이 되게 하심

본문 114편 8절에 “저가 반석을 변하여 못이 되게 하시며 차돌로 샘물이 되게 하셨도다”라고 하였습니다. 이것은 반석에서 물이 나온 것을 말하는데, 못이 되었다는 것을 보면 물이 상당히 많이 나온 것 같습니다. 모두 육십만 명이 먹고도 남았으니 얼마나 많이 나온 것입니까? 나올 수 없는 차돌에서 물이 나온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나오게 하시니까 나온 것입니다.
우리가 전도할 때에 가끔 보면 이렇게 차돌과 같은 사람이 있습니다. 단단하고 교만하고 강퍅하며 차돌같이 대적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러나 내버리지 말아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물을 나오게 하실 수도 있으므로, 여호와 하나님의 말씀을 그대로 전해야 합니다. 사도 바울이 그랬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강한 자에게서 단 것이 나오게 하시는 분이시므로, 전도하기 힘든 사람을 만나도 포기하지 마십시오. 가망이 없는 사람이라도 하나님의 말씀으로 계속 공격하면 차돌에서 물이 나오는 역사가 있게 되는 것입니다. 이 모든 것은 하나님께서 하시는 것입니다.

4. 주권자인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 것

하나님께만 영광을 돌리라

본문 115편 1-3절에 “여호와여 영광을 우리에게 돌리지 마옵소서 우리에게 돌리지 마옵소서 오직 주의 인자하심과 진실하심을 인하여 주의 이름에 돌리소서 어찌하여 열방으로 저희 하나님이 이제 어디 있느냐 말하게 하리이까 오직 우리 하나님은 하늘에 계셔서 원하시는 모든 것을 행하셨나이다”라고 하였습니다. 이것은 여호와의 영광을 사람이나 우상에게 돌리지 마시고 오직 하나님께만 돌리게 해달라고 기도하는 것입니다. 사람에게 영광을 돌리면 그 사람은 하나님의 대적이 되고, 우상에게 영광을 돌리면 하나님의 저주를 받습니다. 하나님께만 영광을 돌려야 하나님께서 그 영광을 받으시고 그 사람을 영화롭게 해주십니다. 그러므로 그것이 진짜 영광을 받는 법입니다. 자기가 영광을 받으려고 하면 하나님의 대적이 되어서 곧 저주를 받아 망하게 됩니다.
그리고 우상에게 영광을 돌리는 것도 저주를 받아 망하게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만 영광을 돌리면 그 영광이 하나님께 다 돌아가서 하나님이 영화롭게 되시고 그 혜택이 전부 사람에게 오게 됩니다.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사람을 하나님께서 높이 드셔서 영광스럽게 해주시는 것입니다.

자기를 자랑하거나 모든 것을 자기의 영광으로 받으려고 하면 안 됩니다. 그렇게 하면 하나님의 대적이 되어 쫄딱 망하게 됩니다. 또 우상에게 영광을 돌리도 쫄딱 망하는 것입니다. 한국이 단군 우상을 섬기면 망하게 될 것입니다. 다시 말하는데 사람이나 우상에게 영광을 돌리지 말고 하나님께만 돌려야 합니다. 사도 바울이 전도 여행 중 루스드라에 갔을 때에 사람들이 소를 잡아 바울과 바나바에게 제사하려고 하였습니다. 그때에 사도 바울은 “나도 너희와 같은 사람이다. 하나님께 제사하라”고 하며 대단히 노하였습니다.

우리가 하나님께만 영광을 돌려야 합니다. 그 이유는 세 가지입니다.
첫째는 본문 115편 1절에 나온 바와 같이, 주의 인자하심과 성실하심으로 주께만 영광을 돌려야 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사랑이 무한하셔서 우리를 계속 사랑해주십니다. 또 진실하셔서 하나님의 약속은 영원히 변치 아니합니다. 늘 지켜주시며, 하늘나라의 영생복락을 주시는 하나님이십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하나님께만 영관을 돌려야 합니다.

둘째는 본문 115편 3절의 말씀과 같이, 하나님의 절대적인 주권 때문입니다. 하늘에 계시지만 만물을 하나님의 주권대로 이끌어 가시는 분은 오직 하나님 한 분이십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하나님께만 영광을 돌려야 합니다. 사람이 원하는 대로 하는 것이 아닙니다. 민주주의(民主主義)는 백성들이 원하는 대로 하는 것이지만, 하나님의 나라는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대로 하시는 것입니다. 신주주의(神主主義)입니다.

하나님의 뜻에 맞는 기도를 하라

그래서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대로, 하나님의 뜻에 맞는 기도를 하면 백발백중 이루어집니다. 그러나 사람의 원대로 되게 해달라는 기도는 그것이 하나님의 뜻과 맞지 않을 수 있으므로, 안 됩니다. 인간의 고집대로 하는 기도는 안 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기도할 때에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가를 먼저 알아야 합니다. 주의 이름으로 기도하는 것은 주의 뜻에 맞는 기도를 말합니다. 그래서 욕심으로 무엇이 되게 해달라고 기도하는 것은 하나님께서 들어주지 않으시는 것이고, 욕심으로 기도하는 것은 잘못된 기도인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뜻에 맞는 기도는 하나님께서 차고 넘치게 해주십니다. 그러므로 무엇을 달라고 기도하기 전에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가를 먼저 알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뜻에 어긋나는 기도는 철야 기도나 금식 기도를 해도 절대 안 됩니다. 결사적으로 해도 안 됩니다. 그러므로 자기 소원을 두고 기도할 때에 그것이 ‘하나님의 뜻에 맞는 기도인가? 안 맞는 기도인가?’를 먼저 생각하고, 자기에게 주신 하나님의 뜻을 찾아야 합니다.
그렇지 않은 기도는 오히려 하나님께서 근심하시는 기도가 됩니다. 많이 할수록 하나님의 걱정이 태산과 같이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예수님께서 기도하시다가 마지막에 하신 말씀이 ‘내 원대로 마옵시고 아버지의 원대로 되기를 원하나이다’라는 것이었는데, 우리도 하나님의 주권에 맡기는 기도를 해야 합니다.

5. 우상과 그것을 섬기는 자

생명이 없고 헛된 우상을 섬기는 자는 하나님의 진노하심을 받게 됨

본문 115편 4-8절에 “저희 우상은 은과 금이요 사람의 수공물이라 입이 있어도 말하지 못하며 눈이 있어도 보지 못하며 귀가 있어도 듣지 못하며 코가 있어도 맡지 못하며 손이 있어도 만지지 못하며 발이 있어도 걷지 못하며 목구멍으로 소리도 못하느니라 우상을 만드는 자와 그것을 의지하는 자가 다 그와 같으리로다”라고 하였습니다. 우상은 다 허무하다는 것입니다. 우상은 은과 금, 수공물로 아름답게 만들었지만, 입이 있어도 말하지 못하고 눈이 있어도 보지 못하고 귀가 있어도 듣지 못하고 코가 있어도 냄새를 맡지 못하며 손이 있어도 만지지 못하고 발이 있어도 걷지 못하고 목구멍이 있어도 소리를 내지 못하는, 죽은 것입니다. 우상은 생명이 없고 헛된 것입니다. 그리고 그것을 섬기는 사람은 그와 같이 허무하고 헛된 것에 소망을 두고 나가니까 허망하다는 것입니다. 즉, 우상을 만드는 사람과 그것을 의지하는 사람은 모두 허공을 치는 것입니다. 또 이렇게 우상을 섬기는 사람은 헛된 사람이며, 하나님께서 그 사람에게 진노하십니다. 바위나 돌, 철이나 금과 같은 물질을 하나님과 같이 섬길 때에 진노하시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사람들은 다 우상과 같이 망하게 됩니다.

하나님 한 분으로 만족하고 즐거워하라

요새의 우상은 하나님보다 더 사랑하고 더 귀히 여기며 더 의지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아닌 다른 것이 복을 주는 줄 알고 그것을 의지하며 살려고 하는 것이 우상인 것입니다. 세상이 우상이 되고 돈이 우상이 되고 직장이 우상이 됩니다. 하나님의 뜻을 어기고 따라가면 전부 우상이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뜻을 어기고 취한 것은 전부 우상의 제물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무엇이나 하나님의 뜻에 어긋나는 것을 사랑하지 말고, 취하지도 말아야 합니다. 하나님 한 분으로만 만족하며 즐거워해야겠습니다.

6. 여호와께서는 도움이시며 방패이심

본문 115편 9-11절에 “이스라엘아 여호와를 의지하라 그는 너희 도움이시요 너희 방패시로다 아론의 집이여 여호와를 의지하라 그는 너희 도움이시요 너희 방패시로다 여호와를 경외하는 너희는 여호와를 의지하라 그는 너희 도움이시요 너희 방패시로다”라고 하였습니다. 같은 말이 세 번이나 나왔습니다. 이스라엘 민족에게 하신 첫 번째 말씀, 아론의 집, 제사장의 직분을 가진 자들에게 하신 두 번째 말씀, 세 번째로 이방 사람들에게 하신 말씀인데, 결국 하나님만이 너희의 도움이 되신다는 것입니다. 방패도 하나님뿐이시며 도와주실 분도 하나님 한 분이심을 알라는 것입니다. 우리의 신령한 영적 생명을 날마다 창성케 하실 분은 하나님뿐이십니다. 또 원수와 마귀, 악의 세력을 막아주시고 방패 역할을 해주시는 분도 하나님뿐이십니다. 마귀가 우리를 잡아 삼키려 하고 교회를 멸망시키려 하지만, 하나님께서 막아주십니다. 우리를 도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에서 구해주시는 분도 하나님뿐이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만 의지해야 합니다. 오늘날 사회적으로 우리를 도와주실 분도 여호와 한 분뿐이십니다. 악의 세력을 막아주실 분도 여호와이시고 우리를 잡아 삼키려는 모든 원수를 막아주시는 분도 하나님뿐이십니다. 이 일은 사람이 할 수 없고 하나님만 하실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하시는 일이 참 신기합니다. 마병이 많고 강하다고 전쟁에서 이기는 것이 아니고, 하나님께서 이기게 해주셔야 된다고 하였습니다. 전도서 9장 11절에 “내가 돌이켜 해 아래서 보니 빠른 경주자라고 선착하는 것이 아니며 유력자라고 전쟁에 승리하는 것이 아니며 지혜자라고 식물을 얻는 것이 아니며 명철자라고 재물을 얻는 것이 아니며 기능자라고 은총을 입는 것이 아니니 이는 시기와 우연이 이 모든 자에게 임함이라”고 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 맞아 떨어지게 하셔야 된다는 것입니다. 돈을 버는 것도 사람이 돈을 따라간다고 되는 것이 아니라, 맞아 떨어져야 되는 것입니다. 또 하나님께서 맞아 떨어지게 하시면 안 될 것 같던 것도 잘됩니다. 그러나 아무리 잘될 것같아도 하나님께서 맞아 떨어지게 하지 않으시면 안 됩니다. 그러므로 하나님만 의지하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를 힘입어 살고 그의 인도와 주장을 받으라는 것입니다. 그러면 그러한 사람은 하나님께서 반드시 도와주시고 방패가 되어주십니다. 이스라엘 백성들도, 아론의 집도, 이방 사람들도 이렇게만 살면 하나님께서 다 도와주십니다. 오늘날에도 국가나 개인, 모든 사람들이 다 마찬가지입니다.

7.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에게 복이 임함

본문 115편 12-13절에 “여호와께서 우리를 생각하사 복을 주시되 이스라엘 집에도 복을 주시고 아론의 집에도 복을 주시며 대소 무론하고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에게 복을 주시리로다”라고 하였습니다. 여기에도 복을 주신다는 말이 세 번이나 나왔습니다.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에게 국가적, 가정적, 개인적으로 복을 주신다는 것입니다. 먼저 이스라엘 국가, 둘째 아론의 가정, 셋째 대소 무론하고 모든 개인에게 주신다고 하였습니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은 하나님을 두렵고 떨림으로 섬기며 하나님 앞에서 사는 것을 말합니다. 그것은 하나님께 순종하며 사는 생활입니다. 또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은 염치없는 생활을 하지 않는 것이고, 버릇없는 생활을 하지 않는 것이며, 하나님을 무시하는 생활을 하지 않는 것입니다. 하나님께 합당치 않은 언행심사를 가져서는 안 됩니다.
하나님의 명령을 두렵고 떨림으로 순종하면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며 사는 생활이 하나님을 경외하는 신앙인 것입니다. 이렇게 하나님을 바로 섬기면 국가와 가정과 개인이 복을 받습니다. 믿는 가정이 이렇게 하나님을 잘 경외하면서 섬기면 하나님께서 안 믿는 식구들에게까지 복을 주십니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백성, 가정, 개인이 되면 다 복을 받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복을 받으려면 여호와를 경외하면 됩니다.

본문 115편 14-16절에 “여호와께서 너희 곧 너희와 또 너희 자손을 더욱 번창케 하시기를 원하노라 너희는 천지를 지으신 여호와께 복을 받는 자로다 하늘은 여호와의 하늘이라도 땅은 인생에게 주셨도다”라고 하였습니다.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는 천지를 지으신 전능하신 하나님께 복을 받습니다.

8. 산 자는 여호와를 송축할 것

본문 115편 17-18절에 “죽은 자가 여호와를 찬양하지 못하나니 적막한 데 내려가는 아무도 못하리로다 우리는 이제부터 영원까지 여호와를 송축하리로다 할렐루야”라고 하였습니다. 사람의 죽으면 하나님의 일을 하지 못합니다. 그러므로 죽기 전에 하나님을 경외하며 하나님의 일을 해나가야 합니다. 또 육신 뿐 아니라 영이 죽어 있는 자도 하나님을 찬송할 수 없고 하나님의 일을 할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항상 영이 살아서 하나님과 교통하며 하나님을 찬송하고 하나님의 일을 잘 해나가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