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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2월 14일 화요일

에스라 6:1-12 다리오 왕의 조서(詔書) 이병규목사성경강해 창광교회 계약신학

다리오 왕의 조서(詔書)
에스라 6:1-12

1이에 다리오 왕이 조서를 내려 서적 곳간 곧 바벨론에서 보물을 쌓아둔 곳에서 조사하게 하였더니 2메대도 악메다 궁에서 한 두루마리를 얻으니 거기 기록하였으되 3고레스 왕 원년에 조서를 내려 이르기를 예루살렘 하나님의 전에 대하여 이르노니 이 전 곧 제사 드리는 처소를 건축하되 지대를 견고히 쌓고 그 전의 고는 육십 규빗으로, 광도 육십 규빗으로 하고 4큰 돌 세 켜에 새 나무 한 켜를 놓으라 그 경비는 다 왕실에서 내리라 5또 느부갓네살이 예루살렘 전에서 취하여 바벨론으로 옮겼던 하나님의 전 금, 은 기명을 돌려보내어 예루살렘 전에 가져다가 하나님의 전 안 각기 본처에 둘찌니라 하였더라 6이제 강 서편 총독 닷드내와 스달보스내와 너희 동료 강 서편 아바삭 사람들은 그곳을 멀리하여 7하나님의 전 역사를 막지 말고 유다 총독과 장로들로 하나님의 이 전을 본처에 건축하게 하라 8내가 또 조서를 내려서 하나님의 이 전을 건축함에 대하여 너희가 유다 사람의 장로들에게 행할것을 알게 하노니 왕의 재산 곧 강 서편 세금 중에서 그 경비를 이 사람들에게 신속히 주어 저희로 지체치 않게 하라 9또 그 수용물 곧 하늘의 하나님께 드릴 번제의 수송아지와 수양과 어린 양과 또 밀과 소금과 포도주와 기름을 예루살렘 제사장의 소청대로 영락없이 날마다 주어 10저희로 하늘의 하나님께 향기로운 제물을 드려 왕과 왕자들의 생명을 위하여 기도하게 하라 11내가 또 조서를 내리노니 무론 누구든지 이 명령을 변개하면 그 집에서 들보를 빼어내고 저를 그 위에 매어 달게 하고 그 집은 이로 인하여 거름더미가 되게 하라 12만일 열왕이나 백성이 이 조서를 변개하고 손을 들어 예루살렘 하나님의 전을 헐찐대 그곳에 이름을 두신 하나님이 저희를 멸하시기를 원하노라 나 다리오가 조서를 내렸노니 신속히 행할찌어다 하였더라 

1. 고레스 왕의 조서를 발견함

본문 1-2절에 “이에 다리오 왕이 조서를 내려 서적 곳간 곧 바벨론에서 보물을 쌓아 둔 곳에서 조사하게 하였더니 메대도 악메다 궁에서 한 두루마리를 얻으니 거기 기록하였으되”라고 하였습니다. 악메다 궁에서 고레스 왕이 예루살렘 성전을 건축하라고 내린 조서가 발견되었습니다. 이것은 특별한 하나님의 섭리입니다. 악메다 궁은 고레스 왕의 여름 별장으로 사용했던 왕궁입니다.

본문 3-5절에 “고레스 왕 원년에 조서를 내려 이르기를 예루살렘 하나님의 전에 대하여 이르노니 이 전 곧 제사 드리는 처소를 건축하되 지대를 견고히 쌓고 그 전의 고는 육십 규빗으로, 광도 육십 규빗으로 하고 큰 돌 세 켜에 새 나무 한 켜를 놓으라 그 경비는 다 왕실에서내리라 또 느부갓네살이 예루살렘 전에서 취하여 바벨론으로 옮겼던 하나님의 전 금, 은 기명을 돌려보내어 예루살렘 전에 가져다가 하나님의 전 안 각기 본처에 둘찌니라 하였더라”고 하였습니다. 고레스 왕이 예루살렘 성전을 건축하라고 내린 조서를 하나님께서 이번에 발견하게 해주신 것은 이스라엘 사람들이 절대 주권의 하나님을 믿었기 때문입니다. 또 그들이 하나님을 힘입어 중단되었던 성전을 다시 건축해나가고 있었으므로 하나님께서 좋은 문서를 발견하게 해주신 것입니다. 전에는 예루살렘 성읍에 대한 불리한 기록만 발견하여 성전을 건축하지 못했습니다(스 4:17-24). 이렇게 성도가 믿음으로 나가면 하나님께서 유리한 것만 발견하게 해주시고, 형통한 길로 인도해주십니다.

또 아닥사스다 왕이 성전을 건축하라고 내린 조서의 내용은 구체적이고 세밀하였습니다. 성전은 고와 광이 60규빗으로 솔로몬 성전보다 더 크게 지으라고 하였고(왕상 6:2), 경비는 모두 왕실에서 낸다고 하였습니다. 그런데 스룹바벨과 유대인들이 성전 지대를 놓을 때에 솔로몬 성전보다 작게놓았는데, 그것은 바사(페르시아) 왕실에서 주는 비용으로 건축하지 않고 자기들이 하나님께 바친 물질과 자기들의 힘으로 지으려 했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그 조서에는 예루살렘 성전에서 가져온 금, 은 기명을 다 돌려보내라고 되어 있습니다. 

원상회복입니다. 성전 짓는 것도 원상회복, 성전기명도 원상회복, 하나님께 제사 드리는 것도 원상회복입니다. 바벨론에 성전도 빼앗기고, 백성들도 빼앗기고, 성전 기명도 빼앗기고, 제사도 빼앗겨서 다 황무지가 되었었는데, 이제 하나님께서 바벨론 왕의 마음을 감동시키셔서 원상회복이 되게 해주신 것입니다. 신앙도 원상회복입니다. 유다 사람들이 바벨론에서 종살이하는 동안 그전에 아브라함의 자손인 것만 자랑하며 교만하던 죄를 회개하고 옛날 신앙을 찾았습니다. 신앙이 회복된것을 무엇으로 알 수 있습니까? 에스라 5장 8-11절에 하나님을 지극히크신 하나님으로, 또 자신들은 하나님의 종이라고 언급한 것을 보아 알 수 있습니다. 종은 제 생각, 제 뜻대로 하는 것이 하나도 없습니다.
모든 것을 주인을 위해서 하며, 주인을 위해서 살다가, 주인을 위해서 죽는 것이 종의 위치입니다. 신앙이 원상회복되니까 성전도 원상회복, 성전 기명도 원상회복, 제사도 원상회복입니다. 다른 모든 것이 다 원상회복되어 하나님의 영광이 드러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진짜 회복은 예수님께서 재림하실 때에 이루어집니다. 예수님께서 재림하실 때에 만국이 다 하나님 앞으로 돌아옵니다.

2. 다리오 왕이 조서를 내려 성전 건축을 돕게 함

본문 6-8절에 “이제 강 서편 총독 닷드내와 스달보스내와 너희 동료 강 서편 아바삭 사람들은 그 곳을 멀리하여 하나님의 전 역사를 막지말고 유다 총독과 장로들로 하나님의 이 전을 본처에 건축하게 하라 내가 또 조서를 내려서 하나님의 이 전을 건축함에 대하여 너희가 유
다 사람의 장로들에게 행할 것을 알게 하노니 왕의 재산 곧 강 서편 세금 중에서 그 경비를 이 사람들에게 신속히 주어 저희로 지체치 않게 하라”고 하였습니다. 다리오 왕은 고레스 왕이 내린 조서대로 실천할 결심을 하고 강 서편 총독들과 아바삭 사람들에게 조서를 내려 예루살렘 성전의 건축 역사를 막지 말고 돕게 하였습니다. 또 세금을 성전 짓는데 보내어, 성전 짓는 일이 지체되지 않도록 하라고 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 다리오 왕의 마음을 이렇게 감동시키셨습니다.

본문 9-10절에 “또 그 수용물 곧 하늘의 하나님께 드릴 번제의 수송아지와 수양과 어린 양과 또 밀과 소금과 포도주와 기름을 예루살렘 제사장의 소청대로 영락없이 날마다 주어 저희로 하늘의 하나님께 향기로운 제물을 드려 왕과 왕자들의 생명을 위하여 기도하게 하라”고 하였습니다. 다리오 왕은 유다 백성들이 하나님께 번제를 드릴 수송아지나 기타 제물을 제사장이 청하는 대로 주라고 하였습니다. 그리고 왕 자신과 왕자들의 생명을 위해서 기도해달라고 하였습니다. 이것을보면 하나님의 능력이 참으로 크지 않습니까? 어떻게 이방나라 왕이 하나님께 기도를 요청하겠습니까? 다리오 왕은 하나님을 알고 섬긴 왕으로서, 유다의 제사장들이 하나님께 기도해주면 자신과 자기의 아들들이 복을 받을 줄 확신한 것입니다. 

다리오 왕이 하나님을 알게 된 것은 고레스 왕으로부터 하나님에 대해 전해 들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성령의 감동으로 알게 된 것 같습니다. 참고로 다니엘이 사자 굴에 들어갔다가 나올 때의 다리오 왕은메대 사람 다리오로, 본문의 다리오 왕과는 다른 다리오 왕입니다(단 5:30-31; 6:1-28). 다니엘 당시 메대 사람 다리오는 고레스 왕의 장인입니다. 다리오 왕은 자기 할아버지한테(다니엘 때의 다리오) 하나님에 대해서 들었을 것입니다. 그러므로 다리오 왕은 하나님께 기도하면 복을 받을 줄 알았고, 또 성전 짓는데 협조하지 않으면 벌을 받을 줄 알았습니다(스 7:23). 

그러므로 나중 된 자가 먼저 된다고, 예수 믿는다고 핍박하는 사람들이 앞장설 날이 옵니다. 지금 안 믿는 식구가 앞장서서 기도하자고 하고, 앞장서서 연보하자고 하며, 믿음에 앞장서게 될 날이 올 지 모르는 일입니다. 

본문 11절에 “내가 또 조서를 내리노니 무론 누구든지 이 명령을 변개하면 그 집에서 들보를 빼어내고 저를 그 위에 매어 달게 하고 그집은 이로 인하여 거름더미가 되게 하라”고 하였습니다. 다리오 왕이 또 조서를 내려 성전 건축에 대한 명령을 변경하는 자는 집에서 들보
를 빼어 그의 목을 매달고 그의 집은 거름더미가 되게 하라고 하였습니다. 아주 강력한 조치입니다. 

오늘날도 영적 성전을 건축하는 것을 방해하는 자는 이만큼 엄격한 하나님의 벌을 받을 줄 알고 하나님을 두려워할 줄 알아야겠습니다. 하나님의 명령을 한 번 어기면 다 망할 줄 알아야 합니다. 

본문 12절에 “만일 열왕이나 백성이 이 조서를 변개하고 손을 들어 예루살렘 하나님의 전을 헐찐대 그곳에 이름을 두신 하나님이 저희를 멸하시기를 원하노라 나 다리오가 조서를 내렸노니 신속히 행할찌어다 하였더라”고 하였습니다. 만일 후대에 다른 왕이나 백성이 이 조서를 변경하여 하나님의 성전을 허는 자는 하나님께서 멸하시기를 원한다고 하였습니다. 그리고 ‘신속히 행할찌어다’라고 하였는데, 하나님의 일은 신속히 행해야 합니다. 지체하다가 마귀에게 성전 지을 기회를 빼앗길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