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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월 14일 토요일

레위기 27:1-34 하나님께 구별하여 바쳐진 것들에 대한 규례 이병규목사성경강해 창광교회 계약신학

하나님께 구별하여 바쳐진 것들에 대한 규례
레위기 27:1-34

1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일러 가라사대 2이스라엘 자손에게 고하여 이르라 사람을 여호와께 드리기로 서원하였으면 너는 그 값을 정할지니 3너의 정한 값은 이십 세로 육십 세까지는 남자이면 성소의 세겔대로 은 오십 세겔로 하고 4여자이면 그 값을 삼십 세겔로 하며 5오 세로 이십 세까지는 남자이면 그 값을 이십 세겔로 하고 여자이면 십 세겔로 하며 6일 개월로 오 세까지는 남자이면 그 값을 은 오 세겔로 하고 여자이면 그 값을 은 삼 세겔로 하며 7육십 세 이상은 남자이면 그 값을 십오 세겔로 하고 여자는 십 세겔로 하라 8그러나 서원자가 가난하여 너의 정가를 감당치 못하겠으면 그를 제사장의 앞으로 데리고 갈 것이요 제사장은 그 값을 정하되 그 서원자의 형세대로 값을 정할지니라 9사람이 예물로 여호와께 드리는 것이 생축이면 서원물로 여호와께 드릴 때는 다 거룩하니 10그것을 변개하여 우열간 바꾸지 못할 것이며 11부정하여 여호와께 예물로 드리지 못할 생축이면 그 생축을 제사장 앞
으로 끌어 갈 것이요 12제사장은 그 우열간에 정가할지니 그 값이 제사장의 정한 대로 될 것이며 13그가 그것을 무르려면 정가에 그 오분 일을 더할지니라 14사람이 자기 집을 구별하여 여호와께 드리려면 제사장이 그 우열간에 정가할지니 그 값이 제사장의 정한 대로 될 것이며 15그 사람이 자기 집을 무르려면 정가한 돈에 그 오분 일을 더할지니 그리하면 자기 소유가 되리라 16사람이 자기 기업된 밭 얼마를 구별하여 여호와께 드리려면 두락수대로 정가하되 보리 한 호멜지기에는 은 오십 세겔로 계산할지며 17그가 그 밭을 희년부터 구별하여 드렸으면 그 값을 네가 정한 대로 할 것이요 18그 밭을 희년 후에 구별하여 드렸으
면 제사장이 다음 희년까지 남은 년수를 따라 그 값을 계산하고 정가에서 그 값에 상당하게 감할 것이며 19밭을 구별하여 드린 자가 그것을 무르려면 정가한 돈에 그 오분 일을 더할지니 그리하면 그것이 자기 소유가 될 것이요 20그가 그 밭을 무르지 아니하려거나 타인에게 팔았으면 다시는 무르지 못하고 21희년이 되어서 그 밭이 돌아오게 될 때에는 여호와께 바친 성물이 되어 영영히 드린 땅과 같이 제사장의 기업이 될 것이며 22사람에게 샀고 자기 기업이 아닌 밭을 여호와께 구별하여 드렸으면 23너는 정가하고 제사장은 그를 위하여 희년까지 계산하고 그는 너의 정가한 돈을 그날에 여호와께 드려 성물을 삼을지며 24그 밭
은 희년에 판 사람 곧 그 기업의 본주에게로 돌아갈지니라 25너의 모든 정가를 성소의 세겔대로 하되 이십 게라를 한 세겔로 할지니라 26오직 생축의 첫 새끼는 여호와께 돌릴 첫새끼라 우양을 물론하고 여호와의 것이니 누구든지 그것으로는 구별하여 드리지 못할 것이며 27부정한 짐승이면 너의 정가에 그 오분 일을 더하여 속할 것이요 만일 속하지 아니하거든 너의 정가대로 팔지니라 28오직 여호와께 아주 바친 그 물건은 사람이든지 생축이든지 기업의 밭이든지 팔지도 못하고 속하지도 못하나니 바친 것은 다 여호와께 지극히 거룩함이며 29아주 바친 그 사람은 다시 속하지 못하나니 반드시 죽일지니라 30땅의 십분 일 곧 땅의 곡식이나 나무의 과실이나 그 십분 일은 여호와의 것이니 여호와께 성물이라 31사람이 그 십분 일을 속하려면 그것에 그 오분 일을 더할 것이요 32소나 양의 십분 일은 막대기 아래로 통과하는 것의 열째마다 여호와의 거룩한 것이 되리니 33그 우열을 교계하거나 바꾸거나 하지 말라 바꾸면 둘 다 거룩하리니 속하지 못하리라 34이상은 여호와께서 시내 산에서 이스라엘 자손을 위하여 모세에게 명하신 계명이니라

1. 사람을 여호와께 드리기로 서원한 경우

본문 8절에 “그러나 서원자가 가난하여 너의 정가를 감당치 못하겠으면 그를 제사장의 앞으로 데리고 갈 것이요 제사장은 그 값을 정하되 그 서원자의 형세대로 값을 정할지니라”고 하였습니다. 가난해서 그 값을 낼 수 없는 경우는 제사장에게로 데리고 가라고 했습니다. 제사장이 그 형편을 봐서 그 값을 정해주라는 것입니다. 정 가난하면 조금만 정해주어도 됩니다. 과부가 엽전 두 푼 바친 것처럼, 그 형편을 봐서 조금 정해주어서 속전을 내게 하라고 하였습니다. 이렇게 속전 내는 것은 앞으로 그리스도께서 오셔서 우리 대신 대속해 주실 것을 가리켜 주는 법입니다. 또 예수님이 우리를 위하여 자신을 속전으로 드렸다고 하였습니다. 디모데전서 2장 6절에 “그가 모든 사람을 위하여 자기를 속전으로 주셨으니 기약이 이르면 증거할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우리 죄를 대속하시기 위해서 속전으로 하나님께 우리 대신 제사 드려 주신 예수님이십니다. 그러니까 언제나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대신해서 속전으로 하나님께 바쳐 드렸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내가 마땅히 죽어야 되겠지만 예수님께서 대신 죽으셨다는 것입니다. 그리스도께서 나를 대신해서 속전으로 자신의 몸을 하나님께 드려주셨습니다. 속전 내는 법은 그리스도께서 오셔서 속전으로 우리에게 주실 것을 가리키는 것이 분명합니다. 

2. 생축으로 여호와께 드리기로 서원한 경우

본문 9-10절에 “사람이 예물로 여호와께 드리는 것이 생축이면 서원물로 여호와께 드릴 때는 다 거룩하니 그것을 변개하여 우열 간 바꾸지 못할 것이요 혹 생축으로 생축을 바꾸면 둘 다 거룩할 것이며”라고 하였습니다. 사람이 생축으로 하나님께 드리는 서원을 하였으면
그것은 속하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 드릴 때는 다 거룩하다고 하였습니다. 그러므로 그것을 변개하거나 우열 간 바꾸지 못합니다.
바꾸면 둘 다 거룩해지기 때문에, 생축인 소나 양을 하나님께 드리기로 서원하였으면 그것은 바꾸지 못합니다. 다른 것으로 속하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 서원한 그대로 드려야 된다는 것입니다.

본문 11-12절에 “부정하여 여호와께 예물로 드리지 못할 생축이면 그 생축을 제사장 앞으로 끌어 갈 것이요 제사장은 그 우열 간에 정가할지니 그 값이 제사장의 정한 대로 될 것이며”라고 하였습니다. 부정하고 흠이 있는 생축인 경우 그것을 하나님께 바치기로 서원했다고 하면, 그것을 제사장에게로 데리고 와서 가격을 정하여 그 정가대로 하나님께 속전을 내면 됩니다.

본문 13절에 “그가 그것을 무르려면 정가에 그 오분 일을 더할지니라”고 하였습니다. 그러나 생축을 하나님께 바치려고 했다가 무르는 경우, 곧 바치기로 했다가 안 바치게 되면, 정가에 오분의 일을 더해서 하나님께 드리면 된다는 것입니다. 정가에 오분의 일이라는 것은
무슨 법입니까? 성물에 대해 죄를 지었을 경우에 해당하는 것입니다. 레위기 5장 16절에 “성물에 대한 범과를 갚되 그것에 오분 일을 더하여 제사장에게 줄 것이요…”라고 하였고, 22장 14절에 “사람이 부지 중 성물을 먹으면 그 성물에 그 오분 일을 더하여 제사장에게 줄지니라”고 하였습니다. 하나님께 구별된 물건에 대해 죄를 지으면 그것에 오분의 일을 더하여 바치라고 하였습니다.

3. 자기 집을 여호와께 드리기로 한 경우

본문 14절에 “사람이 자기 집을 구별하여 여호와께 드리려면 제사장이 그 우열 간에 정가할지니 그 값이 제사장의 정한 대로 될 것이며”라고 하였습니다. 집을 바치겠다고 작정했으면 제사장이 정가해주어야 하는데, 요새로 하면 집에 대해 ‘오천만원짜리다’, ‘일억짜리다’, ‘삼천만원짜리다’라고 정해 주면 그 집은 그 가격이 되는 것입니다.

본문 15절에 “그 사람이 자기 집을 무르려면 정가한 돈에 그 오분 일을 더할지니 그리하면 자기 소유가 되리라”고 하였습니다. 바치기로 했다가 무르려고 할 때에는, 오분의 일을 더해서 돈을 바치면 된다는 것입니다. 가령 오천만원짜리를 바치기로 했다가 무르려면, 안 바치는 경우에는 오분의 일을 더해서 육천만원을 하나님께 바치면 자기의 소유가 된다는 것입니다.

4. 전토를 여호와께 드리기로 한 경우

본문 16-19절에 “사람이 자기 기업된 밭 얼마를 구별하여 여호와께 드리려면 두락수대로 정가하되 보리 한 호멜지기에는 은 오십 세겔로 계산할지며 그가 그 밭을 희년부터 구별하여 드렸으면 그 값을 네가 정한 대로 할 것이요 그 밭을 희년 후에 구별하여 드렸으면 제사장이 다음 희년까지 남은 년 수를 따라 그 값을 계산하고 정가에서 그 값에 상당하게 감할 것이며 밭을 구별하여 드린 자가 그것을 무르려면 정가한 돈에 그 오분 일을 더할지니 그리하면 그것이 자기 소유가 될 것이요”라고 하였습니다. 밭을 하나님께 드리기로 서원한 경우 그 두락수대로 정가하라고 하였는데, 두락수라는 것은 몇 마지기이냐에 따라서 정가하라는 것입니다. 한 호멜지기에는 은 오십 세겔로 계산하라고 하였습니다. 희년에서 희년까지는 낸 정가대로 합니다. 희년이 50년인데, 희년이 되면 다시 본인에게 돌려주는 때입니다. 그러므로 희년까지 50년이 남았으면 그 값을 정한 대로 하고, 희년에서 한 25년 있다 바친다고 하면 그 남은 햇수가 25년이므로 값이 절반이 되는 것입니다. 또 무르려면 오분의 일을 더해서 무르라고 하였습니다.

본문 20-21절에 “그가 그 밭을 무르지 아니하려거나 타인에게 팔았으면 다시는 무르지 못하고 희년이 되어서 그 밭이 돌아오게 될 때에는 여호와께 바친 성물이 되어 영영히 드린 땅과 같이 제사장의 기업이 될 것이며”라고 하였습니다. 하나님께 구별하여 드린 밭을 무르지 아니하려거나 타인에게 팔았으면 다시는 무르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무르려고 돈을 하나님께 바쳤으면 무를 수 있는데, 안 바쳤으면 그것은 영영히 돌아오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타인에게 팔았다고 해도 안 돌아옵니다. 영영히 제사장의 기업이 될 것이라는 것입니다.

본문 22-24절에 “사람에게 샀고 자기 기업이 아닌 밭을 여호와께 구별하여 드렸으면 너는 정가하고 제사장은 그를 위하여 희년까지 계산하고 그는 너의 정가한 돈을 그날에 여호와께 드려 성물을 삼을지며 그 밭은 희년에 판 사람 곧 그 기업의 본주에게로 돌아갈지니라”
고 하였습니다. 자기 기업이 아닌 밭을 다른 사람에게서 사서 여호와께 구별하여 드렸으면, 제사장이 정가하고 그를 위하여 희년까지 계산하고, 바친 사람이 제사장이 정가한 돈을 그날에 여호와께 드려서 성물로 삼으라는 것입니다. 희년까지 계산한 돈을 하나님께 드리라는 것입니다. 희년에 그 밭은 판 사람, 곧 그 기업의 본주에게로 돌아간다고 했습니다.

본문 25절에 “너의 모든 정가를 성소의 세겔대로 하되 이십 게라를 한 세겔로 할지니라”고 하였습니다. 한 세겔이 이십 게라라는 것입니다. 이렇게 하나님께 모든 것을 하라고 하였습니다.

속전에 대한 신령한 뜻

여기에 있는 신령한 뜻은 속전에 관한 것입니다. 하나님께 자신이나 자기 자녀들을 바치기로 했다고 하면 속전을 내라는 것입니다. 여기서는 그리스도께서 오셔서 우리를 위해서 대속해 주실 것을 믿는 신앙이 중요하고, 그 다음에는 속전을 내라고 하신 것에는 반드시 공짜는 없다는 것을 알려 주시는 것입니다. 무엇이나 다 공짜로 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하나님께 하는 일은 전부 다 그에 상당한 가치가 있다는 것입니다. 상당한 수고와 노력과 상당한 값을 드려야만 우리가 하나님께 바로 하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무엇이나 하나님께 바로 하겠다는 정신이 중요하고, 하나님께 바치는 생활, 노력하는 생활, 주를 위해서 희생하는 생활, 충성하는 생활, 합당한 봉사를 하는 생활이 중요합니다. 그러한 생활이 다 속전을 바치는 것에 해당이 되는 것입니다. 또 신자를 드릴 때에는 몇 세부터 드립니까? 일 세부터 육십 세까지인데, 이십세로 육십 세까지는 날마다 봉사를 많이 해야 됩니다. 힘을 많이 써야 되고 수고를 많이 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젊은 사람이 나이 많은 사람보다 많이 해야 될 것 아닙니까? 또 어린 사람보다 좀 더 많이 해야 될 것 아닙니까? 우리는 모든 것에 수련을 많이 하고, 희생도 많이 하고, 충성도 많이 해야 됩니다. 또 무르려면 얼마를 더하라고 했습니까? 오분의 일을 더하라고 했습니다. 다른 것으로 대신 하려면 더해야 됩니다. 더해야 하나님께 합당하다는 것입니다. 요새로 말하면 자기 아버지 대신에 아들이 충성하려고 하면 오분의 일을 더하라는 것입니다. 아들 대신에 아버지가 충성하려고 하면 오분의 일을 더해야 됩니다. 무법천지가 아닙니다. 하나님의 나라에는 전부 다 법이 있습니다. 그 법대로 해야지, 법에 어긋나게 하거나, 쉽게 하려고 하고, 안 하고 공짜로 먹으려고 하는 것은 하늘나라에 없습니다. 반드시 자기 할 일을 제대로 하는 사람이어야 합니다. 그런데 대신 하려면 어떻게 하면 됩니까? 오분의 일을 더하라는 것입니다. 닷새 봉사해야 될 것 같으면 엿새 봉사하라는 것입니다. 열흘 봉사해야 될 것 같으면, 열이틀을 대신 봉사하면 됩니다. 본인이 할 때는 그대로 하면 됩니다. 그러니까 모든 일에 하나님께 법대로 합당하게 해야 합니다. 그리고 제일 중요
한 것은 그리스도의 구속과 대속을 믿고, 그리스도께서 속전이 되심에 대해서 감사해야 됩니다.

5. 생축의 첫 새끼는 여호와의 것임

본문 26-27절에 “오직 생축의 첫 새끼는 여호와께 돌릴 첫 새끼라 우양을 물론하고 여호와의 것이니 누구든지 그것으로는 구별하여 드리지 못할 것이며 부정한 짐승이면 너의 정가에 그 오분 일을 더하여 속할 것이요 만일 속하지 아니하거든 너의 정가대로 팔지니라”고 하였습니다. “오직 생축의 첫 새끼는 여호와께 돌릴 첫 새끼라”고 하였는데, 소나 양이나 첫 새끼는 다 하나님께 돌리라는 것입니다. 즉 소나 양을 물론하고 모든 것이 다 하나님의 것이므로 하나님께 바쳐야 합니다(출 13:2, 12). 그것은 팔지도 못하고 바꾸지도 못하고 무르지도 못합니다. 그러나 첫 새끼가 부정한 짐승이라 자기가 기르려면 정가의 오분 일을 더하여 속할 것이요, 만일 속하지 아니하려면 팔아서 그 정가를 하나님께 바쳐야 합니다(출 13:13; 34:20).

6. 여호와께 아주 바친 것들에 대하여

본문 28-29절에 “오직 여호와께 아주 바친 그 물건은 사람이든지 생축이든지 기업의 밭이든지 팔지도 못하고 속하지도 못하나니 바친 것은 다 여호와께 지극히 거룩함이며 아주 바친 그 사람은 다시 속하지 못하나니 반드시 죽일지니라”고 하였습니다. 여호와께 아주 바친
것은 속하지 못하고 반드시 죽이라고 하였습니다. ‘아주 바쳤다’는 히브리 원어로 ‘하람’인데, 이것은 ‘진멸하다, 저주 받았다’는 뜻입니다. 저주 받은 것은 다시 속할 수가 없으므로 죽이라는 것입니다. 아주 바친 사람이나 짐승은 다시 속하지도 팔지도 못하고 반드시 죽여야 합니다.

여리고 성을 정복할 때에 하나님의 물건을 취하지 말라고 하였는데, 아간이 그 물건을 도적질하여 죽임을 당했습니다. 아주 바친 자란 이와 같은 자를 말하는 것입니다. 이런 자들은 다른 것으로 속하지 못합니다. 그러므로 죽일 수밖에 없습니다. 또 고라당과 같이 하나님께 저주받아 죽게 된 사람도 아무 것으로도 속하지 못하고 반드시 죽여야 합니다. 다른 것으로 속할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고라당은 땅 속에 들어가 죽었습니다. 보통 죄는 회개하고 돌아오면 대속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아주 바쳐진 자들은 대속할 방법이 없습니다. 그러므
로 회개하고 바로 설 수 있는 사람이 복 있는 사람입니다. 저주 받는 곳으로 아주 넘어가면 다시 회개하지 못합니다. 그것은 죽을 수밖에 없습니다. 

7. 십일조는 여호와께 성물임

본문 30-34절에 “땅의 십분 일 곧 땅의 곡식이나 나무의 과실이나 그 십분 일은 여호와의 것이니 여호와께 성물이라 사람이 그 십분 일을 속하려면 그것에 그 오분 일을 더할 것이요 소나 양의 십분 일은 막대기 아래로 통과하는 것의 열째마다 여호와의 거룩한 것이 되리니
그 우열을 교계하거나 바꾸거나 하지 말라 바꾸면 둘 다 거룩하리니 속하지 못하리라 이상은 여호와께서 시내산에서 이스라엘 자손을 위하여 모세에게 명하신 계명이니라”고 하였습니다.
십일조는 하나님의 것입니다. 십일조는 아브라함 때부터 생겼습니다(창 14:18-20). 소나 양의 십일조를 드리는 방법은 막대기 아래로 소나 양이 지나가게 해서 열 번째마다 취하여 십일조를 드리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소나 양을 기를 때에는 어느 것을 바칠는지 모릅니다.
열 번째 지나가는 것은 좋거나, 나쁘거나, 크거나, 작거나, 하나님께 바쳐야 합니다. 이것을 보면 예수님 당시 때에 예루살렘 성전에서 소나 양을 파는 사람들이 있었는데, 그것은 잘못된 것입니다. 그 사람들은 특별히 어려서부터 구별해서 기른 소나 양으로 하나님께 십일조를 드려야 된다고 하며, 소나 양을 팔 때에 비싸게 받았습니다. 이것은 잘못된 것입니다. 여기에서는 양을 기르다가 막대기 아래로 열 번째 지나가는 것을 드렸습니다. 바리새교인들이 성경보다 더 잘 하려고 한 것은 잘못된 것입니다. 성경보다 더 나가도 안 되고, 덜 나가도 안 됩니다.

그리고 매 3년마다 십일조를 드리는 것이 있습니다. 신명기 14장28-29절에 “매 삼년 끝에 그 해 소산의 십분 일을 다 내어 네 성읍에 저축하여 너의 중에 분깃이나 기업이 없는 레위인과 네 성중에 우거하는 객과 및 고아와 과부들로 와서 먹어 배부르게 하라 그리하면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의 손으로 하는 범사에 네게 복을 주시리라”고 하였습니다. 보통은 곡식에 대한 십일조를 해마다 드립니다. 즉 백 가마니를 추수했으면 열 가마니를 해마다 드리는 것입니다. 그러다가 삼 년째 되는 해는 십일조를 또 한 번 더 드립니다. 백 가마니 추수했으면 열 가마니를 십일조로 바치고, 남은 구십 가마니에 대한 십일조를 또 드린다는 것입니다. 삼 년마다 한 번 더 드리는 십일조는 레위인, 객, 고아와 과부 등 가난한 자들을 위해서 사용합니다. 즉 보통의 십일조는 하나님께 바치는 것이고, 삼 년 만에 한 번 더 드리는 십일조는 불쌍한 사람들을 위해서 사용하는 것입니다. 소득의 십분 일은 하나님의 것으로, 하나님의 것을 하나님께 바치는 생활은 복 받는 생활입니다. 십일조를 안 바치면 하나님의 것을 도적질하는 죄가 됩니다. 말라기 3장 10절에 온전한 십일조를 창고에 들이라고 하였습니다. 온전한 십일조는 하나님의 것을 하나님께 다 바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것을 하나님께 다 바치고 나갈 때에, 하나님께서 하늘 문을 열고 쌓을 곳이 없도록 복을 주십니다.

레위기 27:1-31 무르는 법 이병규목사성경강해 창광교회 계약신학

무르는 법
레위기 27:1-31

1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일러 가라사대 2이스라엘 자손에게 고하여 이르라 사람을 여호와께 드리기로 서원하였으면 너는 그 값을 정할지니 3너의 정한 값은 이십세로 육십세까지는 남자이면 성소의 세겔대로 은 오십 세겔로 하고 4여자이면 그 값을 삼십 세겔로 하며 5오세로 이십세까지는 남자이면 그 값을 이십 세겔로 하고 여자이면 십 세겔로 하며 6일개월로 오세까지는 남자이면 그 값을 은 오 세겔로 하고 여자이면 그 값을 은 삼 세겔로 하며 7육십세 이상은 남자이면 그 값을 십오 세겔로 하고 여자는 십 세겔로 하라 8그러나 서원자가 가난하여 너의 정가를 감당치 못하겠으면 그를 제사장의 앞으로 데리고 갈 것이요 제사장은 그 값을 정하되 그 서원자의 형세대로 값을 정할지니라 9사람이 예물로 여호와께 드리는 것이 생축이면 서원물로 여호와께 드릴 때는 다 거룩하니 10그것을 변개하여 우열간 바꾸지 못할 것이요 혹 생축으로 생축을 바꾸면 둘 다 거룩할 것이며 11부정하여 여호와께 예물로 드
리지 못할 생축이면 그 생축을 제사장 앞으로 끌어 갈 것이요 12제사장은 그 우열간에 정가할지니 그 값이 제사장의 정한 대로 될 것이며 13그가 그것을 무르려면 정가에 그 오분 일을 더할지니라 14사람이 자기 집을 구별하여 여호와께 드리려면 제사장이 그 우열간에 정가할지니 그 값이 제사장의 정한 대로 될 것이며 15그 사람이 자기 집을 무르려면 정가한 돈에 그 오분 일을 더할지니 그리하면 자기 소유가 되리라16사람이 자기 기업된 밭 얼마를 구별하여 여호와께 드리려면 두락수대로 정가하되 보리 한 호멜지기에는 은 오십 세겔로 계산할지며 17그가 그 밭을 희년부터 구별하여 드렸으면 그 값을 네가 정한 대로 할 것이요 18그 밭을 희년 후에 구별하여 드렸으면 제사장이 다음 희년까지 남은 연수를 따라 그 값을 계산하고 정가에서 그 값에 상당하게 감할 것이며 19밭을 구별하여 드린 자가 그것을 무르려면 정가한 돈에 그 오분 일을 더할지니 그리하면 그것이 자기 소유가 될 것이요 20그가 그 밭을 무르지 아니하려거나 타인에게 팔았으면 다시는 무르지 못하고 21희년이 되어서 그 밭이 돌아오게 될 때에는 여호와께 바친 성물이 되어 영영히 드린 땅과 같이 제사장의 기업이 될 것이며 22사람에게 샀고 자기 기업이 아닌 밭을 여호와께 구별하여 드렸으면 23너는 정가하고 제사장은 그를 위하여 희년까지 계산하고 그는 너의 정가한 돈을 그 날에 여
호와께 드려 성물을 삼을지며 24그 밭은 희년에 판 사람 곧 그 기업의 본주에게로 돌아갈지니라 25너의 모든 정가를 성소의 세겔대로 하되 이십 게라를 한 세겔로 할지니라 26오직 생축의 첫새끼는 여호와께 돌릴 첫새끼라 우양을 물론하고 여호와의 것이니 누구든지 그것으로는 구별하여 드리지 못할 것이며 27부정한 짐승이면 너의 정가에 그 오분 일을 더하여 속할 것이요 만일 속하지 아니하거든 너의 정가대로 팔지니라 28오직 여호와께 아주 바친 그 물건은 사람이든지 생축이든지 기업의 밭이든지 팔지도 못하고 속하지도 못하나니 바친 것은 다 여호와께 지극히 거룩함이며 29아주 바친 그 사람은 다시 속하지 못하나니 반드시
죽일지니라 30땅의 십분 일 곧 땅의 곡식이나 나무의 과실이나 그 십분 일은 여호와의 것이니 여호와께 성물이라 31사람이 그 십분 일을 속하려면 그것에 그 오분 일을 더할 것이요

1. 여호와께 사람을 드리기로 서원했을 때 속전으로 드리는 법

본문 1-2절에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일러 가라사대 이스라엘 자손에게 고하여 이르라 사람을 여호와께 드리기로 서원하였으면 너는 그 값을 정할지니”라고 하였습니다. 사람을 여호와께 드리기로 서원했다는 것은 하나님을 위해서 그 사람이 성전에서 일 하기로 약속했다는 뜻입니다. 요새로 말하면 사람을 하나님께 바쳐서 앞으로 하나님의 일을 하도록 서원했다는 것입니다. 자기 자녀 중 남자 아이 하나를 교역자가 되게 하겠다고 하나님 앞에 서원한 것을 예로 들 수 있습니다. 그런데 아이가 어렸을 때 그 아이를 바쳐서 하나님을 위한 일꾼이 되게 하겠다고 서원을 했는데, 아이가 자라서 교역자의 길로 나가지 않았다고 하면 어떻게 해야 합니까? 그렇다면 할 수 없습니다. 부모가 아이를 기를 때에는 ‘이 아이를 앞으로 교역자로 바치겠습니다’ 하고 길렀지만, 그 아이가 성장하여 교역자의 길로 갈 수 없게 된
경우에는 본문의 말씀에 있는 법대로 하면 됩니다. 즉, 돈으로 속전을 내면 됩니다. 하나님께 드리려고 했다가 못 드렸으니 대신 돈으로 속전을 내는 것입니다.

본문 3-7절에 “너의 정한 값은 이십세로 육십세까지는 남자이면 성소의 세겔대로 은 오십 세겔로 하고 여자이면 그 값을 삼십 세겔로 하며 오세로 이십세까지는 남자이면 그 값을 이십 세겔로 하고 여자이면 십 세겔로 하며 일개월로 오세까지는 남자이면 그 값을 은 오세겔로 하고 여자이면 그 값을 은 삼 세겔로 하며 육십세 이상은 남자이면 그 값을 십오 세겔로 하고 여자는 십 세겔로 하라”고 하였습니다. 속전은 이십 세로 육십 세까지는 남자이면 그 값이 은 오십 세겔이고, 여자는 삼십 세겔을 내라고 했습니다. 은 오십 세겔이 얼마입니까? 세겔은 경중(輕重)이 있다고 합니다. 경형과 중형이 있는데, 중형은 한 세겔이 14그램이고, 경형은 한 세겔에 7그램이라고 합니다. 14그램이면 세 돈 반쯤 됩니다. 은 한 돈에 2,000원쯤 하므로 한 세겔은 7,000원쯤이 됩니다. 이러한 계산으로 은 오십 세겔이면 35만원쯤
이 됩니다. 사람 하나에 35만원이니 아주 싼 값입니다. 하나님께서 불쌍히 여기셔서 싸게 해 주신 것 같습니다. 그다음에 나이가 어리면 더 쌉니다. 오 세로 이십 세까지는 남자이면 이십 세겔이고, 여자이면 십 세겔입니다. 또 일 개월에서 오 세까지는 남자이면 오 세겔이고, 여자는 삼 세겔입니다. 그리고 육십 세 이상은 남자이면 십오 세겔, 여자는 십 세겔입니다. 이렇게 속전을 내라는 것입니다.

본문 8절에 “그러나 서원자가 가난하여 너의 정가를 감당치 못하겠으면 그를 제사장의 앞으로 데리고 갈 것이요 제사장은 그 값을 정하되 그 서원자의 형세대로 값을 정할지니라”고 하였습니다. 성별과 나이에 맞게 정해진 대로 속전을 내야하는데, 서원자가 가난해서 그렇게 낼 형편이 못 되면, 제사장에게 가서 사정을 말하면 됩니다. 그러면 제사장이 그 사람의 가난한 형편을 참작해서 조금 적게 물게 해 준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가난한 자를 특별히 생각하셔서 가난 때문에 무엇을 못 하는 일이 없도록 이렇게 사랑으로 이 법을 정해 주셨습니다.

2. 생축으로 여호와께 드리기로 서원한 경우

본문 9-10절에 “사람이 예물로 여호와께 드리는 것이 생축이면 서원물로 여호와께 드릴 때는 다 거룩하니 그것을 변개하여 우열간 바꾸지 못할 것이요 혹 생축으로 생축을 바꾸면 둘 다 거룩할 것이며”라고 하였습니다. 생축은 하나님께 드리기로 서원했던 것을 바꾸지 못합니다. 바꾸려고 하면 둘 다 가져다가 바쳐야 합니다. 둘 다 거룩하다면 둘 다 하나님께 바쳐야 합니다. 사람은 하나님께 바치기로 했다가 못 바칠 때에는 이십 세 이상 오십 세까지의 경우 오늘날의 35만원에 해당하는 은 50세겔을 하나님께 가지고 와서 바치라고 하셨습니
다. ‘우리 아들을 하나님께 바치려고 하다가 못 바치기 때문에 돈을 가지고 왔습니다’라고 하면서 바쳐야 합니다. 그러나 짐승의 경우 소나 양이나 무슨 다른 짐승들을 기르면서 하나님께 바치려고 작정을 했으면 그것을 꼭 바쳐야 합니다. 다른 것과 바꿀 수 없습니다. 바꾸면 둘 다 가져다가 바쳐야 합니다. 

본문 11-13절에 “부정하여 여호와께 예물로 드리지 못할 생축이면 그 생축을 제사장 앞으로 끌어 갈 것이요 제사장은 그 우열간에 정가할지니 그 값이 제사장의 정한 대로 될 것이며 그가 그것을 무르려면 정가에 그 오분 일을 더할지니라”고 하였습니다. 부정하여 여호와께 예물로 드리지 못할 생축들이 있습니다. 가령 나귀나 노새 따위는 부정해서 하나님 앞에 드릴 수 없는 짐승들입니다. 또 토끼나 새김질하지 아니하고 쪽발이 갈라지지 아니한 짐승들도 하나님 앞에 부정한 짐승들입니다. 이러한 짐승들은 하나님께 바칠 수 없습니다. 따라서 이러한 부정한 짐승들은 직접 하나님 앞으로 가져갈 수 없기 때문에 제사장에게 가져갑니다. 그러면 제사장이 우열 간에 정가를 매기고 그 정가에서 오분의 일을 더해서 하나님께 바치면 됩니다.

3. 자기 집을 드리기로 했다가 무르는 경우

본문 14-15절에 “사람이 자기 집을 구별하여 여호와께 드리려면 제사장이 그 우열간에 정가할지니 그 값이 제사장의 정한 대로 될 것이며 그 사람이 자기 집을 무르려면 정가한 돈에 그 오분 일을 더할지니 그리하면 자기 소유가 되리라”고 하였습니다. 집을 바치려고 하나님께 작정을 했는데, 무를 생각이 들면 그 집의 정가를 매긴 다음에그 값을 제사장에게로 가지고 가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집값에 오분의 일을 더하여 하나님께 바치면 됩니다. 가령 집값이 천만 원이라고 하면, 그 값의 오분의 일인 이백만 원을 보태 천이백만 원을 하나님께
바치는 것입니다. 여기서 집값에 더한 오분의 일은 벌금에 해당합니다. 한 번 작정했다가 변경한 것에 대한 벌금인 것입니다. 사람이 하나님께 드리기로 한 번 작정한 다음에는 어지간하면 그대로 해야 합니다. 변경하지 말고, 작정한 그대로 하는 것이 좋습니다. 벌금의 정도
를 떠나 한 번 벌금 문 것은 벌금 문 것으로 영원히 남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 만큼 벌을 받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께 바치기로 작정한 것을 부득이하여 변경할 경우에라도 그 만큼 벌을 받을 것으로 알고 주의해야 합니다. 그리고 항상 하나님 앞에 작정한 것은 그대로 이행하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오분의 일을 더하여 바쳤다고해서 끝나는 것이 아닙니다. 내내 그것이 벌금으로 남습니다. 벌 받은 증거가 되는 것입니다. 한 번 하나님께 바치기로 작정한 것은 그대로 해야 합니다. 그래야 하나님 앞에 벌금을 내지 않고 마음도 평안합니다. 하나님께서도 기뻐하십니다.

또 하나님께 바치는 것은 은혜입니다. 하나님께 바치는 자체가 은혜인 것입니다. 바치는 사람이 복 된 사람입니다. 어머니 한나는 아들 사무엘을 하나님께 바치기로 작정하였습니다. 그렇게 하나님께 기도하고 젖 뗄 무렵 아이를 하나님께 바쳤습니다. 그랬더니 사무엘의 어머니가 얼마나 복을 받았습니까? 또 사무엘이 얼마나 복을 받았습니까? 또 하나님의 일이 얼마나 잘 되었습니까? 다 잘 되었습니다. 또한 동방박사가 무엇을 바쳤습니까? 황금과 유향과 몰약을 하나님께 바쳤습니다. 그들이 복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예수님께서 예루살렘 성에 입성하실 때 예수님께 나귀를 바친 사람이 있습니다. 그 사람이 큰 복을 받았습니다. 나귀까지 매우 영광스런 자리에 들어갔습니다. 예수님께서 그 나귀를 타시고 영광 나타내는 일을 하셨기 때문입니다. 이처럼 바치는 것이 하나님께 복 받는 길입니다.

4. 전토를 드리기로 했다가 무르는 경우

본문 16-21절에 “사람이 자기 기업된 밭 얼마를 구별하여 여호와께 드리려면 두락수대로 정가하되 보리 한 호멜지기에는 은 오십 세겔로 계산할지며 그가 그 밭을 희년부터 구별하여 드렸으면 그 값을 네가 정한 대로 할 것이요 그 밭을 희년 후에 구별하여 드렸으면 제사장이 다음 희년까지 남은 연수를 따라 그 값을 계산하고 정가에서 그 값에 상당하게 감할 것이며 밭을 구별하여 드린 자가 그것을 무르려면 정가한 돈에 그 오분 일을 더할지니 그리하면 그것이 자기 소유가 될 것이요 그가 그 밭을 무르지 아니하려거나 타인에게 팔았으면 다시는 무르지 못하고 희년이 되어서 그 밭이 돌아오게 될 때에는 여호와께 바친 성물이 되어 영영히 드린 땅과 같이 제사장의 기업이 될 것이며”라고 하였습니다.

밭에 대하여 벌금으로 책정된 돈을 해마다 물어 나가다가 그 밭을 팔 생각이 나면, 밭을 아주 팔아서 남은 돈을 다 물어야 합니다. 또 돈을 물어도 그 밭으로 다시는 돌아오지 못합니다. 희년에 가서도 마찬가지입니다. 50년 만에 희년이 돌아오면 밭은 원 주인에게 다 돌려
주는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께 바치기로 하고 그 값을 물어 나가다가 중간에 팔아먹은 사람은 희년이 되어도 그 밭을 되찾을 수 없습니다. 이것은 벌입니다. 하나님께 바치기로 하고 그 값을 계산해서 물어 나가는 것이 옳습니다. 그런데 하나님께 바치려고 한 것을 다른 사람
에게 팔아먹었으므로 거기에 대한 벌이 있는 것입니다. 희년이 되도 다시 돌아오지 못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밭은 제사장의 소유가 됩니다. 

본문 22-24절에 “사람에게 샀고 자기 기업이 아닌 밭을 여호와께 구별하여 드렸으면 너는 정가하고 제사장은 그를 위하여 희년까지 계산하고 그는 너의 정가한 돈을 그날에 여호와께 드려 성물을 삼을지며 그 밭은 희년에 판 사람 곧 그 기업의 본주에게로 돌아갈지니라”
고 하였습니다. 자기가 기업으로 받은 것이 아니고 딴 지파에게서 산 밭을 하나님께 바칠 생각이면, 그 밭의 정가대로 제사장이 희년까지 계산하여 그 돈을 여호와께 드리면 됩니다. 그리고 희년이 되면 밭의 본 주인에게 돌려보냅니다. 기업의 본 주인에게로 돌려보내야 하는 것입니다. 다시 말하지만 그 밭을 사서 하나님께 바쳤어도 희년이 되면 본 주인에게로 돌려 보내주라는 것입니다.

본문 25절에 “너의 모든 정가를 성소의 세겔대로 하되 이십 게라를 한 세겔로 할지니라”고 하였는데, 이십 게라를 한 세겔로 계산하라는 것입니다. 여기서 한 세겔은 7그램, 중형으로는 14그램입니다.

5. 생축의 첫 새끼는 여호와의 것임

본문 26-27절에 “오직 생축의 첫 새끼는 여호와께 돌릴 첫 새끼라 우양을 물론하고 여호와의 것이니 누구든지 그것으로는 구별하여 드리지 못할 것이며”라고 하였습니다. 짐승이나 새끼를 낳으면 제일 처음 낳은 것은 하나님의 것입니다. 하나님의 것이므로 하나님께 바쳐야 합니다. 이것은 이스라엘 백성을 애굽에서 나오게 하기 위하여 하나님께서 애굽인에게 내리신 장자의 재앙 사건과 관련되어 있습니다. 장자 재앙 때 애굽인의 첫 소생은 사람과 짐승을 무론하고 다 죽임을 당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의 것만을 죽이지 않으셨습니다. 이스라엘의 첫 새끼를 하나님의 것으로 삼아 놓으셨기 때문에 죽이지 않으셨던 것입니다. 그러므로 짐승의 첫 새끼는 하나님의 것인 줄로 알고 아예 하나님께 바칠 생각을 하고 있어야 합니다. 이 경우 팔지 못하고 속하지도 못합니다. 무조건 하나님께 드려야 합니다. 바꾸지 못 합니다. 그대로 드려야 합니다.

본문 27절에 “부정한 짐승이면 너의 정가에 그 오분 일을 더하여 속할 것이요 만일 속하지 아니하거든 너의 정가대로 팔지니라”고 하였습니다. 부정한 짐승일 경우에는 부정한 짐승을 팔아서 바치든지 팔 생각이 없으면 정가에 오분의 일을 더하여 하나님께 바치라는 것입니다.

6. 여호와께 아주 바친 것들에 대하여

본문 28-29절에 “오직 여호와께 아주 바친 그 물건은 사람이든지 생축이든지 기업의 밭이든지 팔지도 못하고 속하지도 못하나니 바친 것은 다 여호와께 지극히 거룩함이며 아주 바친 그 사람은 다시 속하지 못하나니 반드시 죽일지니라”고 하였습니다. 여호와께 아주 바친
것은 속하지 못하며 죽이라고 했습니다. 여기서 ‘아주 바친 자’는 원어로 ‘헬렘’이라고 하며 ‘저주 받아 죽게 됨’의 뜻이 있습니다. ‘아주 바친 자’는 ‘저주 받아 죽게 되어 있는 자’라는 것입니다. 하나님 앞에 저주 받아 죽게 된 자는 다시 속하지 못하고 반드시 죽여야 합니다.
예를 들어 가나안 족속 같은 사람들입니다.

7. 십일조에 대하여

본문 30-31절에 “땅의 십분 일 곧 땅의 곡식이나 나무의 과실이나 그 십분 일은 여호와의 것이니 여호와께 성물이라 사람이 그 십분 일을 속하려면 그것에 그 오분 일을 더할 것이요”라고 하였습니다. 땅의 곡식이나 나무 과실의 십분의 일을 돈으로 바치려면 얼마를 바치면 됩니까? 오분의 일을 더해서 바쳐야 합니다. 가령 곡식 백 가마니를 수확했으면 십일조는 열 가마니입니다. 그런데 그 열 가마니를 돈으로 바치려면 어떻게 해야 합니까? 한 가마니에 사만 원씩이라고 하면 열가마니에 사십만 원입니다. 즉, 사십 만원의 오분의 일인 팔 만원을 더해서 모두 사십팔만 원을 바치면 됩니다. 그러나 곡식이나 열매 등을 그대로 바칠 때에는 십분의 일만 바치면 됩니다. 하나님께 돈으로 바칠 때에 오분의 일을 더해서 바치는 것입니다.

그 다음에 소나 양에 대해서, 본문 32-34절에 “소나 양의 십분 일은 막대기 아래로 통과하는 것의 열째마다 여호와의 거룩한 것이 되리니 그 우열을 교계하거나 바꾸거나 하지 말라 바꾸면 둘 다 거룩하리니 속하지 못하리라 이상은 여호와께서 시내 산에서 이스라엘 자손을 위하여 모세에게 명하신 계명이니라”고 하였습니다. 양이나 소를 먹여서 그 십분의 일을 바칠 때에는, 막대기 하나를 건너 잡고 짐승들로 하여금 그 아래로 지나가게 해야 합니다. 소나 양이 막대기 아래를 지나갈 때에 헤아려서 열 번째 지나가는 것을 잡아 하나님께 바치면 됩니다.
그렇게 사람이 보기에 좋은 놈, 큰 놈, 작은 놈의 여부를 떠나 열 번째로 지나가는 것을 바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우열 간에 바꾸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열 번째 지나가는 것이 부족한 것이 있어도 바꾸지 말라는 것입니다. 그대로 바치라는 것입니다.
십일조는 아브라함 때부터 드렸습니다. 창세기 14장 18-20절에 “살렘 왕 멜기세덱이 떡과 포도주를 가지고 나왔으니 그는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의 제사장이었더라 그가 아브람에게 축복하여 가로되 천지의 주재시요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이여 아브람에게 복을 주옵소서 너
희 대적을 네 손에 붙이신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을 찬송할지로다 하매 아브람이 그 얻은 것에서 십분 일을 멜기세덱에게 주었더라”고 하였습니다. 아브람이 멜기세덱이라는 제사장을 만나 그 제사장에게 자신의 얻은 것들의 십분의 일을 바친 일이 십일조의 시작입니다.
또 십일조는 레위 사람, 즉 제사장을 위해서 바친다고 했습니다. 민수기 18장 21절에 “내가 이스라엘의 십일조를 레위 자손에게 기업으로 다 주어서 그들의 하는 일 곧 회막에서 하는 일을 갚나니”라고 하였습니다. 레위 족속은 세상의 일을 하지 아니하고 하나님의 성전에서
봉사하는 일을 하기 때문에 십일조로써 그들의 생활비를 보장하라는 것이 하나님의 뜻입니다. 오늘날 교인들도 먼저는 십일조를 하나님께 바치는 것으로 배워야 합니다. 그리고 그 십일조는 무엇에 쓰는가 하면 교역자들의 생활비로 사용하는 것입니다. 환난 때, 교회가 모이지 못할 때에도 십일조를 떼어서 교역자의 생활비로 드리는 것이 옳습니다. 그리고 자기 가까운 사람에게만 드리지 말고 원리원칙대로 행동해야 합니다. 자기를 인도하는 교역자에게 물론 주어야 합니다. 또 자신이 과거에 성경을 배우고 은혜를 받았던 교역자, 자기를 인도해 준 그 교역자와 가족에게 혹 교회가 모이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해도 십일조를 주어야 합니다.

교역자 역시 십일조의 십일조를 바쳐야 합니다. 느헤미야 10장 38절에 “레위 사람들이 십일조를 받을 때에는 아론의 자손 제사장 하나가 함께 있을 것이요 레위 사람들은 십일조의 십분 일을 가져다가 우리 하나님의 전 골방 곧 곳간에 두되”라고 하였습니다. 십일조 받은 레위 사람들은 거기서 또 십일조를 떼어서 하나님 앞에 바치라는 것입니다.
십일조를 받은 교역자들도 그것에서 다시 십일조를 떼어 하나님의 곳간에 두어야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혹은 대제사장에게 가져다주는 일도 있었는데, 레위 사람이 받은 십일조에서 다시 십일조를 떼어 하나님의 곳간에 두든가 아니면 대제사장에게 주는 두 가지 경우인 것입니다. 

신명기 14장 23절에 “네 하나님 여호와 앞 곧 여호와께서 그 이름을 두시려고 택하신 곳에서 네 곡식과 포도주와 기름의 십일조를 먹으며 또 네 우양의 처음 난 것을 먹고 네 하나님 여호와 경외하기를 항상 배울 것이니라”고 하였습니다. 십일조를 하나님께 바치라고 하셨
는데, 또 그 십일조를 나누는 십일조도 있습니다. 가난한 사람이나 성전 있는 곳에 가서 여러 사람과 나누는 십일조가 있는데, 삼년마다 십일조를 드려서 그 십일조를 나누는 것입니다. 신명기 26:12절에 “제 삼년 곧 십일조를 드리는 해에 네 모든 소산의 십일조 다 내기를 마친 후에 그것을 레위인과 객과 고아와 과부에게 주어서 네 성문 안에서 먹어 배부르게 하라”고 하였습니다. 제 삼년마다 십일조를 또 떼라는 것입니다. 삼년마다 십일조를 한 번 더 떼서, 그것으로 성전에 가서 먹는 일도 하고 다른 사람 도와주는 일도 하라는 것입니다. 그러나 원 십일조는 그렇게 하면 안 됩니다. 원 십일조는 자기가 나가는 교회에서 하나님 앞에 온전히 바쳐야 합니다. 원 십일조에서 떼서 구제하거나 다른 곳을 도와주는 것은 하나님 앞에 옳지 않습니다. 십일조를 가지고 누구를 구제하거나 다른 교회를 도와주는 일, 개척교회를 하는 일, 교회 기념물을 세우는 일 등은 하나님 앞에 다 옳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것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것을 가지고 자기 마음대로 남을 돕는 것은 자기가 하나님 노릇을 하는 것입니다. 교만한 가운데 빠진 것이고, 하나님의 뜻대로 바로 십일조를 드리지 못한 것입니다. 또 다시 말하지만 십일조는 자기가 나가는 교회에 드리는 것이 옳습니다. 자기가 나가는 교회에 온전히 바치는 것이 합당합니다. 자기가 나가는 교회, 은혜를 받는 교회, 자기가 섬기는 교회에 십일조를 온전히 바치는 것이 하나님 앞에 바로 하는 것입니다. 십일조는 물론 매번 떼는 것이 원리원칙입니다. 매번 떼서 하나님께 바치는 것입니다.
말라기 3장 8-12절에 “사람이 어찌 하나님의 것을 도적질하겠느냐 그러나 너희는 나의 것을 도적질하고도 말하기를 우리가 어떻게 주의 것을 도적질하였나이까 하도다 이는 곧 십일조와 헌물이라 너희 곧 온 나라가 나의 것을 도적질하였으므로 너희가 저주를 받았느니라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너희의 온전한 십일조를 창고에 들여 나의 집에 양식이 있게 하고 그것으로 나를 시험하여 내가 하늘 문을 열고 너희에게 복을 쌓을 곳이 없도록 붓지 아니하나 보라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내가 너희를 위하여 황충을 금하여 너희 토지 소산을 멸하지 않게 하며 너희 밭에 포도나무의 과실로 기한 전에 떨어지지 않게 하리니 너희 땅이 아름다워지므로 열방이 너희를 복되다 하리라 만군의 여화와의 말이니라”고 하였습니다. 십일조 바치는 생활을 하면 복 받습니다. 십일조를 바치지 않으면 하나님의 것을 도적질하는 것입니다. 십일조와 헌물을 하나님께 바치지 아니한 것이 하나님의 것을 도적질한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것을 도적질하면 저주를 받습니다. 하나님의 것을 도적질하면 반드시 저주받는다는 것을 우리가 알아야 합니다. 하나님 앞에 매 맞을 날이 옵니다. 그리고 그런 사람의 재산은 구멍 뚫어진 전대에 담아진 것과 같아서 다 빠져나갈 날이 온다는 것입니다. 그 재산으로 사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한 번 치시면 재산은 하루 아침에 다 없어집니다. 이북에서 부자 교인들이 십일조를 안 드리고 돌아가다가 하루 아침에 재산을 다 잃어버렸습니다. 재산이 자기 살을 먹는다고 했는데(약 5:3), 하나님 앞에 십일조를 안 드리면 그 사람은 하나님께 저주 받는 대상이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그런 사람의 가지고 있는 것을 깨뜨리십니다.
또 말라기 3장 10절에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너희의 온전한 십일조를 창고에 들여 나의 집에 양식이 있게 하고 그것으로 나를 시험하여 내가 하늘 문을 열고 너희에게 복을 쌓을 곳이 없도록 붓지 아니하나 보라”고 하였습니다. 여기서 온전한 십일조는 하나님의 것을
온전히 다 하나님께 바친다는 뜻입니다. 하나님의 것을 온전히 다 하나님께 바쳐 놓으라는 것입니다. 그것이 온전한 십일조입니다. 즉, 온전한 십일조가 되려면 소득의 십분의 일만 바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것으로 다 하나님께 바쳐 놓아야 하는 것입니다. 그렇게 해놓고
십일조를 하나님께 가져다가 바치는 것입니다. 그러면 하나님의 것으로 모두 하나님께 바치려면 어떻게 해야 합니까? 먼저 내게 있는 모든 것이 다 하나님의 것인지 알아야 합니다. 자신의 모든 것을 하나님의 것으로 삼아 놓아야 합니다. 자기의 몸도 하나님의 것인 줄 알고,하나님께 몸을 내어 드려야 합니다. 그리고 그다음에 십분의 일을 하나님께 바치는 것이 온전한 십일조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돈만 보시는 분이 아니십니다. 하나님께서 십일조로 바치는 돈에 대하여 기뻐하시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는 성도들이 자기 자신을 먼저 하나님께 바치고 그 다음에 연보 드리는 것을 기뻐하십니다. 먼저 자신을 하나님께 바치는 정신이 중요합니다.

레위기 26:1-46 계명과 화복 이병규목사성경강해 창광교회 계약신학

계명과 화복
레위기 26:1-46

1너희는 자기를 위하여 우상을 만들지 말지니 목상이나 주상을 세우지 말며 너희 땅에 조각한 석상을 세우고 그에게 경배하지 말라 나는 너희 하나님 여호와임이니라 2너희는 나의 안식일을 지키며 나의 성소를 공경하라 나는 여호와니라 3너희가 나의 규례와 계명을 준행하면 4내가 너희 비를 그 시후에 주리니 땅은 그 산물을 내고 밭의 수목은 열매를 맺을지라 5
너희의 타작은 포도 딸 때까지 미치며 너희의 포도 따는 것은 파종할 때까지 미치리니 너희가 음식을 배불리 먹고 너희 땅에 안전히 거하리라 6내가 그 땅에 평화를 줄 것인즉 너희가 누우나 너희를 두렵게 할 자가 없을 것이며 내가 사나운 짐승을 그 땅에서 제할 것이요 칼이 너희 땅에 두루 행하지 아니할 것이며 7너희가 대적을 쫓으리니 그들이 너희 앞에서 칼에 엎드러질 것이라 8너희 다섯이 백을 쫓고 너희 백이 만을 쫓으리니 너희 대적들이 너희 앞에서 칼에 엎드러질 것이며 9내가 너희를 권고하여 나의 너희와 세운 언약을 이행하여 너
희로 번성케 하고 너희로 창대케 할 것이며 10너희는 오래 두었던 묵은 곡식을 먹다가 새 곡식을 인하여 묵은 곡식을 치우게 될 것이며 11내가 내 장막을 너희 중에 세우리니 내 마음이 너희를 싫어하지 아니할 것이며 12나는 너희 중에 행하여 너희 하나님이 되고 너희는 나의 백성이 될 것이니라 13나는 너희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내어 그 종된 것을 면케 한 너희 하나님 여호와라 내가 너희 멍에 빗장목을 깨뜨리고 너희로 바로 서서 걷게 하였느니라 14그러나 너희가 내게 청종치 아니하여 이 모든 명령을 준행치 아니하며 15나의 규례를 멸시하며 마음에 나의 법도를 싫어하여 나의 모든 계명을 준행치 아니하며 나의 언약을 배반할진대 16내가 이같이 너희에게 행하리니 곧 내가 너희에게 놀라운 재앙을 내려 폐병과 열병으로 눈이 어둡고 생명이 쇠약하게 할 것이요 너희의 파종은 헛되리니 너희의 대적이 그것을 먹을 것임이며 17내가 너희를 치리니 너희가 너희 대적에게 패할 것이요 너희를 미워하는 자가 너희를 다스릴 것이며 너희는 쫓는 자가 없어도 도망하리라 18너희가 그렇게 되어도 내게 청종치 아니하면 너희 죄를 인하여 내가 너희를 칠 배나 더 징치할지라 19내가 너희의 세력을 인한 교만을 꺾고 너희 하늘로 철과 같게 하며 너희 땅으로 놋과 같게 하리니 20너희 수고가 헛될지라 땅은 그 산물을 내지 아니하고 땅의 나무는 그 열매를 맺지 아니하리라 21너희가 나를 거스려 내게 청종치 않을진대 내가 너희 죄대로 너희에게 칠 배나 더 재앙을 내릴 것이라 22내가 들짐승을 너희 중에 보내리니 그것들이 너희 자녀를 움키고 너희 육축을 멸하며 너희 수효를 감소케 할지라 너희 도로가 황폐하리라 23이런 일을 당하여도 너희가 내게로 돌아오지 아니하고 나를 대항할진대 24나 곧 나도 너희에게 대항하여 너희 죄를 인하여 너희를 칠 배나 더 칠지라 25내가 칼을 너희에게로 가져다가 너희의 배약한 원수를 갚을 것이며 너희가 성읍에 모일지라도 너희 중에 염병을 보내고 너희를 대적의 손에 붙일 것이며 26내가 너희 의뢰하는 양식을 끊을 때에 열 여인이 한 화덕에서 너희 떡을 구워 저울에 달아 주리니 너희가 먹어도 배부르지 아니하리라 27너희가 이같이 될지라도 내게 청종치 아니하고 내게 대항할진대 28내가 진노로 너희에게 대항하되 너희 죄를 인하여 칠배나 더 징책하리니 29너희가 아들의 고기를 먹을 것이요 딸의 고기를 먹을 것이며 30내가 너희의 산당을 헐며 너희의 태양 주상을 찍어 넘기며 너희 시체를 파상한 우상 위에 던지고 내 마음이 너희를 싫어할 것이며 31내가 너희 성읍으로 황폐케 하고 너희 성소들로 황량케 할 것이요 너희의 향기로운 향을 흠향치 아니하고 32그 땅을 황무케 하리니 거기 거하는 너희 대적들이 그것을 인하여 놀랄 것이며 33내가 너희를 열방 중에 흩을 것이요 내가 칼을 빼어 너희를 따르게 하리니 너희의 땅이 황무하며 너희의 성읍이 황폐하리라 34너희가 대적의 땅에 거할 동안에 너희 본토가 황무할 것이므로 땅이 안식을 누릴 것이라 그 때에 땅이 쉬어 안식을 누리리니 35너희가 그 땅에 거한 동안 너희 안식시에 쉼을 얻지 못하던 땅이 그 황무할 동안에는 쉬리라 36너희 남은 자에게는 그 대적의 땅에서 내가 그들의 마음으로 약하게 하리니 그들은 바람에 불린 잎사귀 소리에도 놀라 도망하기를 칼을 피하여 도망하듯 할 것이요 쫓는 자가 없어도 엎드러질 것이라 37그들은 쫓는 자가 없어도 칼 앞에 있음 같이 서로 천답하여 넘어지리니 너희가 대적을 당할 힘이 없을 것이요 38너희가 열방 중에서 망하리니 너희 대적의 땅이 너희를 삼킬 것이라 39너희 남은 자가 너희 대적의 땅에서 자기의 죄로 인하여 쇠잔하며 그 열조의 죄로 인하여 그 열조 같이 쇠잔하리라 40그들이 자기 죄와 그 열조의 죄와 및 그들이 나를 거스린 허물을 자복하고 또 자기들이 나를 대항하였으므로 41나도 그들을 대항하여 그 대적의 땅으로 끌어갔음을 깨닫고 그 할례 받지 아니한 마음이 낮아져서 그 죄악의 형벌을 순히 받으면 42내가 야곱과 맺은 내 언약과 이삭과 맺은 내 언약을 생각하며 아브라함과 맺은 내 언약을 생각하고 그 땅을 권고하리라 43그들이 나의 법도를 싫어하며 나의 규례를 멸시하였으므로 그 땅을 떠나서 사람이 없을 때에 땅이 황폐하여 안식을 누릴 것이요 그들은 자기 죄악으로 형벌을 순히 받으리라 44그런즉 그들이 대적의 땅에 거할 때에 내가 싫어 버리지 아니하며 미워하지 아니하며 아주 멸하지 아니하여 나의 그들과 세운 언약을 폐하지 아니하리니 나는 여호와 그들의 하나님이 됨이라 45내가 그들의 하나님이 되기 위하여 열방의 목전에 애굽에서 인도하여 낸 그들의 열조와 맺은 언약을 그들을 위하여 기억하리라 나는 여호와니라 46이상은 여호와께서 시내산에서 자기와 이스라엘 자손 사이에 모세로 세우신 규례와 법도와 율법이니라

1. 우상을 섬기지 말고 안식일을 지킬 것

본문 1-2절에 “너희는 자기를 위하여 우상을 만들지 말지니 목상이나 주상을 세우지 말며 너희 땅에 조각한 석상을 세우고 그에게 경배하지 말라 나는 너희 하나님 여호와임이니라 너희는 나의 안식일을 지키며 나의 성소를 공경하라 나는 여호와니라”고 하였습니다. 계명 가운데 중요한 계명 두 가지를 말씀하셨는데, 첫째는 우상에 대한 것이고, 둘째는 안식일에 대한 것입니다.

우상에 대해서는 “너희는 자기를 위하여 우상을 만들지 말라”고 하셨는데, 우상은 다 헛된 것으로, 우상을 만들거나 섬기는 것은 제 1계명과 제 2계명을 범하는 죄입니다. 오직 하나님 한 분만 섬겨야 합니다. 우상과 하나님을 겸하여 섬기는 것은 하나님을 섬기는 것이 아닙
니다. 우상은 하나님께로 가는 길을 막습니다. 그러므로 우상을 버려야 합니다. 우상에 대한 신령한 뜻은 하나님보다 더 사랑하고, 더 지배받고, 더 의지하는 것이 우상이라는 것입니다. 오늘날에는 돈이나 가족이나 자기 자신이나 직장이나 세상 나라가 우상이 되기 쉬운데, 이런 우상을 다 없애야 합니다.
그 다음에 “너희는 나의 안식일을 지키며”라고 하셨는데, 안식일을 범하는 것은 제 4계명을 범하는 것으로, 이런 죄 가운데 빠지지 말고 하나님의 안식에 참여하는 자가 되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안식에 참여하려면 돈 우상, 세상 나라 우상, 자기 고집 우상을 다 버려야 합니
다. 또 요새 주일을 지키지 않으며 예수 믿는 사람들과 교회들이 많은데, 주일에는 무엇을 사거나 팔면 안 됩니다(사 58:13; 렘 17:22). 그것은 하나님의 안식일을 범하는 것입니다. “나의 성소를 공경하라”고 하셨는데, 성소는 하나님이 계신 곳이며, 하나님의 나라와 하나님의 교회를 말합니다. 이것은 하나님을 섬기는 일을 공경하는 마음을 가지고 하라는 것입니다.

2. 계명을 준행하는 자에게 주시는 복

규례와 계명을 준행하면 주시는 복

1) 비를 시후에 내려주셔서 곡식과 과실을 풍족하게 하심

본문3-5절에 “너희가 나의 규례와 계명을 준행하면 내가 너희 비를 그 시후에 주리니 땅은 그 산물을 내고 밭의 수목은 열매를 맺을지라 너희의 타작은 포도 딸 때까지 미치며 너희의 포도 따는 것은 파종할 때까지 미치리니 너희가 음식을 배불리 먹고 너희 땅에 안전히 거하리라”고 하였습니다.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는 자가 받을 복을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면 하나님께서 복을 주시는데, 비를 적당한 시기에 내려 주시며, 땅은 산물을 내고, 밭의 수목은 열매를 많이 맺게 하십니다.
모든 것이 하나님이 잘되게 해주셔야 됩니다. 농사하는 것이나 사업이나 하나님이 잘되게 해주시면 잘되고, 잘못되게 해주시면 잘못됩니다. 일제시대에 김춘중 목사님이 신사 참배를 한 후, 원통하여 회개하고 ‘이제는 다시 신사참배하지 않겠다’고 하며 산골에 가서 혼자 계셨는데, 산골에 가서 먹을 것이 없으니까 콩을 심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그 해에 콩이 얼마나 많이 열렸는지, 수확이 많아 그것을 먹고 거기서 신앙을 잘 지켰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하나님께서 시후를 따라서 비를 내려 주시는 것입니다. 또 사업을 하려고 할 때에도 필요한 모든 것을 딱딱 맞아 떨어지게 하십니다. 필요한 사람도 만나게 해주시고, 필요한 자본도 있게 해주시고, 일할 만한 모든 것이 맞아 떨어지게 해주십니다. 이것이 시후를 따라서 비를 내려주시는 것인데, 계명을 지키는 자에게 하나님께서 주시는 것입니다.

2) 평안과 안식을 주심

본문 6-9절에 “내가 그 땅에 평화를 줄 것인즉 너희가 누우나 너희를 두렵게 할 자가 없을 것이며 내가 사나운 짐승을 그 땅에서 제할 것이요 칼이 너희 땅에 두루 행하지 아니할 것이며”라고 하였습니다. 또 하나님의 계명을 잘 지키면 하나님께서 평안과 안식을 주십니다. 누구나 평안과 안식을 원하지만 평안과 안식도 하나님께서 주셔야 누릴 수 있습니다.

3) 대적을 물리쳐 주시고 번성하고 창대케 해 주심

본문 7-9절에 “너희가 대적을 쫓으리니 그들이 너희 앞에서 칼에 엎드러질 것이라 너희 다섯이 백을 쫓고 너희 백이 만을 쫓으리니 너희 대적들이 너희 앞에서 칼에 엎드러질 것이며 내가 너희를 권고하여 나의 너희와 세운 언약을 이행하여 너희로 번성케 하고 너희로 창대케 할 것이며”라고 하였습니다. 또 하나님의 계명을 잘 지키면 대적을 물리쳐 주시고 창대케 해주십니다. 전쟁은 하나님께 있으므로 하나님께서 이기게 해 주셔야 이깁니다(삼상 17:47).

4) 하나님의 장막을 세워주심

본문 10-11절에 “너희는 오래 두었던 묵은 곡식을 먹다가 새 곡식을 인하여 묵은 곡식을 치우게 될 것이며 내가 내 장막을 너희 중에 세우리니 내 마음이 너희를 싫어하지 아니할 것이며”라고 하였는데, “내 장막을 너희 중에 세우신다”는 것은 하나님의 계명을 잘 지키는 자에게 하나님께서 같이 해주시겠다는 것입니다.

5) 나는 너희 하나님이 되고, 너희는 나의 백성이 될 것임

본문 12절에 “나는 너희 중에 행하여 너희 하나님이 되고 너희는 나의 백성이 될 것이니”라고 하였습니다. 또 하나님께서 떠나지 아니하시고 그들의 하나님이 되어 주십니다. 즉 하나님의 자녀로 삼아 주시고 모든 기업을 물려주십니다.

본문 13절에 “나는 너희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내어 그 종된 것을 면케 한 너희 하나님 여호와라 내가 너희 멍에 빗장목을 깨뜨리고 너희로 바로 서서 걷게 하였느니라”고 하였습니다. 하나님의 계명을 잘 지키고 나가면, 과거에 애굽에서 인도하신 하나님께서, 미래에도
더 좋은 곳으로 인도해주시고 항상 보호하신다는 것입니다. 이와 같이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규례와 계명을 준행하는 자에게 모든 복을 주시는 것입니다.

어느 계명부터 먼저 지켜야 하는가?

그러면 어느 계명부터 지켜야 된다고 하였습니까? 우상을 섬기지 말고, 안식일을 지키라는 계명부터 지켜야 합니다. 우상이 있으면 안됩니다. 제 주장, 제 고집대로 나가면 그것이 우상이 됩니다(삼상15:23). 또 탐심이 우상이며(골 3:5), 세상 세력을 따라가는 것이 우상입니다. 우상을 버리고, 안식을 지키며, 믿는 일을 첫째로 하며 영적 안식 세계에 들어가면. 하나님께서 주시는 영적 안식을 얻을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믿는 일을 첫째로 하고 나가야 합니다. 그러면 다른 것도 하나님께서 잘되게 만들어주십니다.

계명을 지키는데 있어서 개인적으로 지켜야 될 말씀이 있고, 그 시대적으로 지켜야 될 말씀이 있습니다. 즉 개인적으로, 국가적으로, 시대적으로 하나님이 시험을 치시는 때가 오는데, 그때에 하나님의 명령을 잘 지켜야 합니다. 일제시대에는 신사참배 하지 않는 것이 그 시대
에 주시는 하나님의 계명입니다. 즉 그 시대에 하나님께서 특별히 주신 시험입니다. 그 때에는 우상에게 절하지 않으면, 감옥에 갇히고 고문을 당하며 죽기도 하는 큰 환난을 당합니다. 아주 힘든 때인데, 그 때에 우상에게 절을 하면 안 됩니다. 그것이 참된 신앙입니다. 또한
1946년 11월 3일에 이북에서 주일에 선거하라는 때가 있었습니다. 그때에 선거하지 않으면 반동분자라고 하며 숙청한다고 하였는데 그 시험을 잘 통과하여야 합니다. 또 1962년 6월 10일에 화폐개혁 당시 가지고 있는 돈이나 은행에 저금한 돈을 주일에 신고하지 않으면 무효가 된다고 하였는데, 그 때가 하나님께서 시험 치시는 때입니다. 그때에 명륜교회에서는 예배당을 건축하려고 구 예배당은 다 헐어놓은 상태이고, 건축헌금 몇 백만원이 은행에 저축되어 있었는데, 주일에 신고하지 않으면 그것이 다 없어지고 예배당도 못 짓게 될 형편이었습니다. 그래도 ‘주일을 지켜야 한다’하며 신고를 하지 않았는데, 하나님께서 길을 열어 주셨습니다. 다음 날 신고해도 된다고 해서 다음 날 신고하여 돈을 다 받을 수 있었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이 살리시면 사는 것이고, 죽이시면 죽는 것입니다. 오늘날에도 이 시대적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명령하시는 바가 있는데, 그 명령을 잘 지켜야 합니다. 

3. 계명을 불순종하는 자의 받을 재앙

폐병과 열병으로 눈이 어둡고 생명이 쇠약하게 됨

본문 14-16절에 “그러나 너희가 내게 청종치 아니하여 이 모든 명령을 준행치 아니하며 나의 규례를 멸시하며 마음에 나의 법도를 싫어하여 나의 모든 계명을 준행치 아니하며 나의 언약을 배반할진대 내가 이같이 너희에게 행하리니 곧 내가 너희에게 놀라운 재앙을 내
려 폐병과 열병으로 눈이 어둡고 생명이 쇠약하게 할 것이요 너희의 파종은 헛되리니 너희의 대적이 그것을 먹을 것임이며”라고 하였습니다. 하나님의 법도대로 하는 것이 힘들다고, 하나님의 계명을 순종하지 않으면 하나님께서 그 사람 위에 여러 가지 재앙을 내리십니다. 즉 그보다 더 무거운 멍에가 옵니다. 예를 들어 연보하는 것이 싫다고 하여, 그 돈으로 허랑방탕하며 술이나 마시고, 노름하며, 점쟁이한테 가서 점이나 보면, 그보다 몇 배나 더 많은 돈이 없어지고 고통이 오게 됩니다. 그리고 비참한 가운데 빠집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법도를 싫어하지 말고 감사히 그 명령을 순종하는 자가 복이 있습니다.

회개하지 않으면 7배나 더 큰 징계가 옴

본문 17-18절에 “내가 너희를 치리니 너희가 너희 대적에게 패할 것이요 너희를 미워하는 자가 너희를 다스릴 것이며 너희는 쫓는 자가 없어도 도망하리라 너희가 그렇게 되어도 내게 청종치 아니하면 너희 죄를 인하여 내가 너희를 칠배나 더 징치할지라”고 하였습니다.
죄를 인하여 징계를 받으면서도 회개하지 아니하면 7배나 더 큰 징계가 오게 됩니다.

비가 오지 않고 가뭄으로 땅이 굳어짐

본문 19-21절에 “내가 너희의 세력을 인한 교만을 꺾고 너희 하늘로 철과 같게 하며 너희 땅으로 놋과 같게 하리니 너희 수고가 헛될지라 땅은 그 산물을 내지 아니하고 땅의 나무는 그 열매를 맺지 아니하리라 너희가 나를 거스려 내게 청종치 않을진대 내가 너희 죄대로 너희에게 칠배나 더 재앙을 내릴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너희 하늘로 철과 같게 하며 너희 땅으로 놋과 같게’ 한다는 것은 하나님의 징계로 비가 오지 않고, 가뭄으로 땅이 굳어진다는 것입니다.

들짐승으로 자녀와 육축을 빼앗김

본문 22절에 “내가 들짐승을 너희 중에 보내리니 그것들이 너희 자녀를 움키고 너희 육축을 멸하며 너희 수효를 감소케 할지라 너희 도로가 황폐하리라”고 하였습니다. 이것은 들짐승과 같이 악한 자들이 와서 무자비하게 자녀며 재산을 빼앗아 갈 것을 말합니다. 부모가 하
나님의 율례와 법도를 잘 지키며, 교회에 충성하고, 교역자를 잘 받들어 섬기면 아이들이 본을 받습니다. 그래서 그 아이들도 하나님을 위해서 충성하려고 하며, 그 아이들도 복을 받습니다. 그러나 가정에서 목사에 대해서 불평만 하며, 교회를 비방하고 나가면 그 아이들이 그
것을 배워 신앙이 바로 서지 못합니다. 불신앙의 세계로 끌려갑니다.
그러므로 부모가 하나님의 계명을 잘 순종하며, 교회를 위하는 정신을 가지고 나가며, 목사를 잘 받들어 나갈 때에, 아이들도 그런 신앙으로 나가고 복을 받습니다. 자기가 심는 대로 거두는 것입니다.

칼과 염병을 보내고 대적의 손에 붙이고 의뢰하는 양식을 끊음

본문 23-26절에 “이런 일을 당하여도 너희가 내게로 돌아오지 아니하고 나를 대항할진대 나 곧 나도 너희에게 대항하여 너희 죄를 인하여 너희를 칠배나 더 칠지라 내가 칼을 너희에게로 가져다가 너희의 배약한 원수를 갚을 것이며 너희가 성읍에 모일지라도 너희 중에 염병을 보내고 너희를 대적의 손에 붙일 것이며 내가 너희 의뢰하는 양식을 끊을 때에 열 여인이 한 화덕에서 너희 떡을 구워 저울에 달아 주리니 너희가 먹어도 배부르지 아니하리라”라고 하였습니다. ‘너희 의뢰하는 양식을 끊을 때에’란 양식이 없어 굶주리게 된다는 것이며, 또 신령한 양식을 먹을 수 없게 될 것을 가리킵니다.

자녀의 고기를 먹게 됨

본문 27-30절에 “너희가 이같이 될지라도 내게 청종치 아니하고 내게 대항할진대 내가 진노로 너희에게 대항하되 너희 죄를 인하여 칠 배나 더 징책하리니 너희가 아들의 고기를 먹을 것이요 딸의 고기를 먹을 것이며 내가 너희의 산당을 헐며 너희의 태양 주상을 찍어 넘기며 너희 시체를 파상한 우상 위에 던지고 내 마음이 너희를 싫어할 것이며”라고 하였습니다. 흉년이 들고 먹을 것이 없어서 자녀를 잡아 먹는 시대가 옵니다. 먹을 것이 너무 없어서 아들과 딸의 고기를 먹는때가 올 것이라는 말씀입니다. 

성읍을 황폐케 하고 성소를 황량케 함

본문 31-33절에 “내가 너희 성읍으로 황폐케 하고 너희 성소들로 황량케 할 것이요 너희의 향기로운 향을 흠향치 아니하고 그 땅을 황무케 하리니 거기 거하는 너희 대적들이 그것을 인하여 놀랄 것이며 내가 너희를 열방 중에 흩을 것이요 내가 칼을 빼어 너희를 따르게 하리니 너희의 땅이 황무하며 너희의 성읍이 황폐하리라”고 하였습니다. 여기서 ‘내가 너희 성읍으로 황폐케 하고 너희 성소들로 황량케 할 것이요 너희의 향기로운 향을 흠향치 아니하고’라는 말씀은 죄를 회개하지 아니하고 나가면 성소를 다 내어버린다는 뜻입니다. 제사 한
다고 향불을 피워도 하나님께서 그 향내를 맡지 않으신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땅이 황무해지고 성읍이 황폐해 지게 된다는 것입니다.

대적의 땅에 포로되어 감

본문 34절에 “너희가 대적의 땅에 거할 동안에 너희 본토가 황무할 것이므로 땅이 안식을 누릴 것이라 그 때에 땅이 쉬어 안식을 누리리니”라고 하였습니다. 대적이 와서 땅에 거합니다. 이 말씀은 너희 땅에 원수가 와서 거하므로 땅이 다 쉰다는 뜻입니다.

본문 35절에 “너희가 그 땅에 거한 동안 너희 안식 시에 쉼을 얻지 못하던 땅이 그 황무할 동안에는 쉬리라”고 하였습니다. 백성들이 안식일을 지키지 않고 농사했는데 하나님께서 징계하실 때가 되면 이전에 안식일을 지키지 않고 농사지은 것을 강제로 황폐하게 만들어 놓
으신다는 것입니다. 안식일을 안 지키고 돈을 좀 벌어보려고 했는데, 하나님께서 징계하셔서 강제로 농사하지 못하게 만들어 놓으신다는 것입니다. 원수가 점령을 하여 농사하지 못하게 만들어 놓는다는 것입니다.

마음으로 약하게 함

본문 36절에 “너희 남은 자에게는 그 대적의 땅에서 내가 그들의 마음으로 약하게 하리니 그들은 바람에 불린 잎사귀 소리에도 놀라 도망하기를 칼을 피하여 도망하듯 할 것이요 쫓는 자가 없어도 엎드러질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이 말씀은 이 백성들이 매우 약해지고 그
마음에 두려움이 들어와서 바람에 나무 잎사귀가 흔들리는 소리에도 놀라 다 도망친다는 뜻입니다.

본문 37절에 “그들은 쫓는 자가 없어도 칼 앞에 있음 같이 서로 천답하여 넘어지리니 너희가 대적을 당할 힘이 없을 것이요”라는 것은 대적을 당할 힘이 없고 또 쫓는 자가 없어도 다 도망하고 엎드러진다는 뜻입니다.

열방 중에서 망함

본문 38-39절에 “너희가 열방 중에서 망하리니 너희 대적의 땅이 너희를 삼킬 것이라 너희 남은 자가 너희 대적의 땅에서 자기의 죄로 인하여 쇠잔하며 그 열조의 죄로 인하여 그 열조 같이 쇠잔하리라”고 하였습니다. 이것은 열두 번째 나오는 재앙의 말씀입니다.

본문 16절부터 하나님의 심판이 열두 가지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첫째는 16절에 폐병과 열병, 눈이 어둡고 생명이 쇠하는 병이 생기는 것, 둘째는 16절 하반절에 대적이 너희 파종한 것을 먹는다는 것, 셋째는 20절에 땅이 산물을 내지 않는 것, 넷째는 들짐승을 너희 중에
보내어 악한 짐승이 너희 자녀를 움켜 간다는 것, 다섯째는 25절에 너희의 배약한 원수를 갚을 것이며 하나님께서 칼을 너희에게 보낸다는 것, 여섯째는 26절에 의뢰하는 양식을 끊겠다는 것, 일곱째는 29절에 아들의 고기를 먹겠다는 것, 여덟째는 재앙이 내려오는 것으로 31절에 언급한 것처럼 성읍이 황폐해 지겠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아홉째는 성소를 황량케 하겠다는 것, 열째는 34절에 본토가 황폐해진다는 것, 열한째는 36절에 마음으로 약해져서 바람에 불린 잎사귀 소리에도 도망한다는 것, 열두째는 너희가 열방 중에서 망하는 것입니다.

4. 죄를 깨닫고 회개하는 자를 하나님께서 권고하심

본문 40-42절에 “그들이 자기 죄와 그 열조의 죄와 및 그들이 나를 거스린 허물을 자복하고 또 자기들이 나를 대항하였으므로 나도 그들을 대항하여 그 대적의 땅으로 끌어갔음을 깨닫고 그 할례 받지 아니한 마음이 낮아져서 그 죄악의 형벌을 순히 받으면 내가 야곱과 맺은 내 언약과 이삭과 맺은 내 언약을 생각하며 아브라함과 맺은 내 언약을 생각하고 그 땅을 권고하리라”고 하였습니다. 겸손한 마음으로 낮아져서 죄악의 형벌을 달게 받고 회개하면 하나님께서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허락하신 그 언약을 기억하십니다. 그리고 그때에 너희 땅을 권고해 주시겠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회개하는 자를 권고해 주십니다.

본문 43-44절에 “그들이 나의 법도를 싫어하며 나의 규례를 멸시하였으므로 그 땅을 떠나서 사람이 없을 때에 땅이 황폐하여 안식을 누릴 것이요 그들은 자기 죄악으로 형벌을 순히 받으리라 그런즉 그들이 대적의 땅에 거할 때에 내가 싫어 버리지 아니하며 미워하지 아니
하며 아주 멸하지 아니하여 나의 그들과 세운 언약을 폐하지 아니하리니 나는 여호와 그들의 하나님이 됨이라”고 하였습니다. 회개하고 믿음에 서면 하나님께서 싫어하지 아니하신다고 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회개하는 자를 싫어하지 않으신다는 것입니다.

본문 45절에 “내가 그들의 하나님이 되기 위하여 열방의 목전에 애굽에서 인도하여 낸 그들의 열조와 맺은 언약을 그들을 위하여 기억하리라 나는 여호와니라”라고 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는 회개하는 자를 인도하십니다.

본문 46절에 “이상은 여호와께서 시내산에서 자기와 이스라엘 자손 사이에 모세로 세우신 규례와 법도와 율법이니라”고 했는데, 이 말씀들이 하나님께서 시내 산에서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모세를 통해 주신 규례와 법도와 율례라는 것입니다.

레위기 24:1-23 등불과 진설병과 사형에 대한 규례 이병규목사성경강해 창광교회 계약신학

등불과 진설병과 사형에 대한 규례
레위기 24:1-23

1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일러 가라사대 2이스라엘 자손에게 명하여 감람을 찧어낸 순결한 기름을 켜기 위하여 네게로 가져 오게 하고 끊이지 말고 등잔불을 켤지며 3아론은 회막 안 증거궤 장 밖에서 저녁부터 아침까지 여호와 앞에 항상 등잔불을 정리할지니 너희 대대로 지킬 영원한 규례라 4그가 여호와 앞에서 순결한 등대 위의 등잔들을 끊이지 않고 정리할지니라 5너는 고운 가루를 취하여 떡 열둘을 굽되 매덩이를 에바 십분 이로 하여 6여호와 앞 순결한 상 위에 두 줄로 한 줄에 여섯씩 진설하고 7너는 또 정결한 유향을 그 매줄 위에 두어 기념물로 여호와께 화제를 삼을 것이며 8항상 매안식일에 이 떡을 여호와 앞에 진설할지니 이는 이스라엘 자손을 위한 것이요 영원한 언약이니라 9이 떡은 아론과 그 자손에게 돌리고 그들은 그것을 거룩한 곳에서 먹을지니 이는 여호와의 화제 중 그에게 돌리는 것으로 지극히 거룩함이니라 이는 영원한 규례니라 10이스라엘 여인의 아들이요 그 아비는 애굽 사
람된 자가 이스라엘 자손 중에 나가서 한 이스라엘 사람과 진 중에서 싸우다가 11그 이스라엘 여인의 아들이 여호와의 이름을 훼방하며 저주하므로 무리가 끌고 모세에게로 가니라 그 어미의 이름은 슬로밋이요 단 지파 디브리의 딸이었더라 12그들이 그를 가두고 여호와의 명령을 기다리더니 13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일러 가라사대 14저주한 사람을 진 밖에 끌어내어 그 말을 들은 모든 자로 그 머리에 안수하게 하고 온 본 회중이 돌로 그를 칠지니라 15너는 이스라엘 자손에게 고하여 이르라 누구든지 자기 하나님을 저주하면 죄를 당할 것이요 16여호와의 이름을 훼방하면 그를 반드시 죽일지니 온 회중이 돌로 그를 칠 것이라 외국인이든지 본토인이든지 여호와의 이름을 훼방하면 그를 죽일지니라 17사람을 쳐 죽인 자는 반드시 죽일 것이요 18짐승을 쳐 죽인 자는 짐승으로 짐승을 갚을 것이며 19사람이 만일 그 이웃을 상하였으면 그 행한 대로 그에게 행할 것이니 20파상은 파상으로, 눈은 눈으로, 이는 이로 갚을지라 남에게 손상을 입힌 대로 그에게 그렇게 할 것이며 21짐승을 죽인 자는 그것을 물어 줄 것이요 사람을 죽인 자는 죽일지니 22외국인에게든지 본토인에게든지 그 법을 동일히 할 것은 나는 너희 하나님 여호와임이니라 23모세가 이스라엘 자손에게 고하니 그들이 저주한 자를 진 밖에 끌어내어 돌로 쳤더라. 이스라엘 자손이 여호와께서 모세에
게 명하신대로 행하였더라

1. 등불을 항상 켜 둘 것

본문 1-2절에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일러 가라사대 이스라엘 자손에게 명하여 감람을 찧어낸 순결한 기름을 켜기 위하여 네게로 가져 오게 하고 끊이지 말고 등잔불을 켤지며”라고 했습니다. 등잔불을 켜라고 했습니다. 등잔불을 성막 안에 켜 두는데, 성막 안에 들어가면 오른쪽에는 진설병 상이 있고 왼쪽에는 등잔불이 있습니다. 그리고 좀 더 나아가면 지성소의 휘장 앞에는 향단이 있습니다. 등잔불을 켜는 기름은 ‘감람을 찧어낸 순결한 기름’이라고 했습니다. 그 기름으로 항상 끊이지 말고 등잔불을 켜라고 했습니다. 요한계시록 4장 5절
에 “보좌로부터 번개와 음성과 뇌성이 나고 보좌 앞에 일곱 등불 켠 것이 있으니 이는 하나님의 일곱 영이라”고 하였습니다. 일곱 등불 켠 것은 하나님의 일곱 영, 곧 성령이라는 말씀입니다. 등불은 성령을 가리키는데, 성령께서 모든 것을 밝혀주고, 감동시켜주고, 깨닫게 해 주신다는 것입니다.

본문 3절에 “아론은 회막 안 증거궤 장 밖에서 저녁부터 아침까지 여호와 앞에 항상 등잔불을 정리할지니 너희 대대로 지킬 영원한 규례라”고 하였습니다. 등불은 제사장이 저녁에 켰다가 아침에 끄는 것입니다. 아론과 그 자손이 언제나 등잔불을 켜서 어두운 밤을 밝히라
는 것입니다. 성령께서는 우리의 어두운 심령과 어두운 세상을 밝혀주십니다. 감동시키시고 하나님의 보좌 앞에서 밝혀주시고 하나님의 구원 운동을 위해서 역사해주십니다. 이것은 대대로 지킬 영원한 규례입니다. 

본문 4절에 “그가 여호와 앞에서 순결한 등대 위의 등잔들을 끊이지 않고 정리할지니라”고 하였습니다. 순금 등대 위에 등잔들이 끊이지 않고 있는데, 거기에 항상 감람나무 기름을 공급해서 꺼지지 않게 하라는 것입니다. 이것은 성령께서 우리를 항상 밝혀주실 것을 가르쳐 줍니다.

2. 진설병에 대한 규례

본문 5-6절에 “너는 고운 가루를 취하여 떡 열둘을 굽되 매덩이를 에바 십분 이로 하여 여호와 앞 순결한 상 위에 두 줄로 한 줄에 여섯씩 진설하고”라 하였습니다. 고운 가루를 찧어서 떡 열둘을 구워서 하나님께 바치라는 것입니다. 그 떡 매덩이를 에바 십분의 이로 하라고 했는데 에바 십분의 이는 두되 사홉 쯤 됩니다. 떡 한 덩이가 상당히 큰 것 같습니다. 그것을 열두 덩이를 만들어서 진설병 상에 바치라는 것입니다. 한 줄에 여섯 개씩 두 줄로 진설상 위에 진설하라고 했습니다. 이 떡은 예수님의 살을 상징합니다. 생명의 떡으로 오셔서 바
쳐질 것을 상징하는 제사입니다.

본문 7절에 “너는 또 정결한 유향을 그 매줄 위에 두어 기념물로 여호와께 화제를 삼을 것이며”라고 하였습니다. 이것은 진설병을 향기로운 제사로 하나님께 바치는 것을 가리킵니다.

본문 8절에 “항상 매 안식일에 이 떡을 여호와 앞에 진설할지니 이는 이스라엘 자손을 위한 것이요 영원한 언약이니라”고 하였습니다. 안식일마다 진설병을 새 것으로 바치는 겁니다. 구워서 만들었으니까 한 주간 가도 변하지 않을 것입니다. 구워서 진설병 열두 개를 만들어
하나님께 바치고 안식일마다 새 것으로 바꿔서 진설합니다.

본문 9절에 “이 떡은 아론과 그 자손에게 돌리고 그들은 그것을 거룩한 곳에서 먹을지니 이는 여호와의 화제 중 그에게 돌리는 것으로 지극히 거룩함이니라 이는 영원한 규례니라”고 하였습니다. 하나님께 바쳤다가 한 주간 후에 물려서 내온 진설병은 아론의 자손이 먹는다
는 것입니다. 아론과 아론의 자손에게 돌려서 그들에게 먹게 합니다.
그들은 거룩한 곳에서 먹어야 합니다. 진설병은 거룩한 떡으로 그리스도의 희생을 상징하며, 또한 성도가 그리스도를 힘입고 그리스도와 더불어 하나님 앞에 제물로 바쳐드려야 할 것을 가리킵니다.
성막 안에 등대가 있고 그 앞에 진설병 상이 있습니다. 등대에는 매일 저녁 제사장이 불을 켰다가 아침에 꺼야 하는데 감람나무 기름으로 켭니다. 진설병은 상에 바쳐 놓아야 하는데, 한 주에 한 번 씩 새로 놓습니다. 한 덩어리에 에바 십분의 이로 만들어야 합니다. 열두 덩어
리를 만들어서 여섯 개씩 두 줄로 놓아야 합니다. 또 향을 거기다 두어 향기로운 제물로 드려야 합니다. 예수님의 구속이 하나님 앞에 향기로운 제물이 됩니다.

3. 여호와의 이름을 훼방하는 자는 죽일 것

본문 10-12절에 “이스라엘 여인의 아들이요 그 아비는 애굽 사람된자가 이스라엘 자손 중에 나가서 한 이스라엘 사람과 진 중에서 싸우다가 그 이스라엘 여인의 아들이 여호와의 이름을 훼방하며 저주하므로 무리가 끌고 모세에게로 가니라 그 어미의 이름은 슬로밋이요 단 지파 디브리의 딸이었더라 그들이 그를 가두고 여호와의 명령을 기다리더니”라고 하였습니다.
아버지는 애굽 사람이고 어머니는 이스라엘 사람인 한 사람이 이스라엘 자손 중 한 사람과 싸우다가 하나님을 훼방하고 저주하였습니다. 이 사람은 아버지가 애굽 사람이므로 아버지로부터 애굽 신이 좋고 하나님은 좋지 못하다고 배웠을 것이고, 또 어머니는 이스라엘 사람이므로 하나님이 참 신이며 하나님을 섬겨야 된다고 배웠을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 사람은 아버지의 교훈과 어머니의 교훈이 서로 다르기 때문에 어느 것이 옳은 것인지 분별하지 못하고 두 가지 사상이 혼합되어 있었을 것입니다. 그러다가 마침 하나님을 섬기는 이스라엘 자손과 싸우게 되므로 아버지에게 들었던 대로 하나님을 훼방하며 저주하게 된 것입니다.

어떤 사람이 신학교를 마치고 목사가 되어 중국에 갔습니다. 중국에 가서 처음에는 그 목사 이름으로 교회를 조금 인도하다가 어떤 처녀를 꼬여서 도망쳤는데, 단동에 가서 잡혔다고 합니다. 그래서 감옥에서 약 이 년 정도 징역을 살았다고 합니다. 그 교회는 성도가 약 이백
여명 모이던 교회였는데, 이 일로 인해서 백 명도 안 남았다고 합니다. 신문과 텔레비전에도 나왔답니다. 그래서 나는 그 사람이 저주받은 사람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감옥에서 나왔어도 비참합니다. 그 사람이 우리 교회에 한 번 왔을 때 내가 목사가 되지 말라고 하였는데, 그 다음에는 오지도 않습니다. 중국에서 목사가 된 것은 인정하지 않는데, 목사가 되어서 교회를 다 망쳐놓은 것입니다. 하나님의 이름에 욕을 돌리고 전도 길을 막았으니, 얼마나 저주받은 것입니까? 하나님의 교회에 손해를 준 것은 반드시 저주를 받습니다.
하나님의 이름을 언제나 거룩히 여기고, 하나님을 높이고, 하나님 앞에 벌벌 떨고, 또 하나님의 교회에 어떻게 하든지 유익을 주려고 해야 합니다. 절대 하나님의 구원 운동에 손해 줄 일을 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이름을 저주하다가 돌에 맞아 죽게 된 것을 보십시오. 얼마나 하나님이 두려운지를 알아야 됩니다. 하나님 두려운 줄 모르고 함부로 덤비다가는 저주받습니다. 이것은 하나님께서 하시는 것이 틀림없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진리대로 행하시는 분이십니다.

본문 13-16절에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일러 가라사대 저주한 사람을 진 밖에 끌어내어 그 말을 들은 모든 자로 그 머리에 안수하게 하고 온 회중이 돌로 그를 칠지니라 너는 이스라엘 자손에게 고하여 이르라 누구든지 자기 하나님을 저주하면 죄를 당할 것이요 여호와의
이름을 훼방하면 그를 반드시 죽일지니 온 회중이 돌로 그를 칠 것이라 외국인이든지 본토인이든지 여호와의 이름을 훼방하면 그를 죽일지니라”고 하였습니다. 안수하는 것은 죄가 그 사람에게 다 돌아간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이름을 저주하고 훼방한 사람에게 안수하고 그사람을 돌로 쳐 죽이라는 것입니다. 이 사람은 하나님의 이름을 훼방하고 저주했다가 저주를 받았습니다. 하나님께서 돌로 쳐 죽이라 하셨습니다. 모세는 일을 처리할 때 신중히 했습니다. 자기가 할 수 있지만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 모르니까 가둬 놓고 기다렸습니다. 하나님의 명령을 기다리라고 해서, 가둬 놓고 기다리는 중에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말씀해주셨습니다. 저주한 사람을 진 밖에 내어서 그 말을 들은 사람들로 하여금 안수하게 하고 돌로 쳐 죽이라고 하신 것입니다.
얼마나 두려운 하나님이십니까? 우리가 하나님의 이름을 높이고 거룩하신 그 앞에 벌벌 떨어야 되는 하나님이신 줄을 알아야 됩니다. 또 하나님의 일도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님의 교회와 구원 운동에 어떻게 하든지 두렵고 떨림으로 우리가 잘 봉사하고 일이 잘 되도록 해야 합니다. 일에 손해 준 것도 저주를 받습니다. 하나님의 구원 운동에 절대 손해 주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두렵고 떨림으로 하나님의 일을 우리가 받들어 나가야 합니다. 노아의 아들 함이 저주받은 것도 하나님의 일에 손해를 주어서 저주받은 것입니다. 자기 아버지가 벌거벗고 있으니까 나가서 폭로하지 않았습니까? 사실을 말했지만 하나님의 일에 손해 준 것입니다. 하나님의 일에 손해를 주면 사실이라고 해도 저주받습니다. 이것은 틀림없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일에 어떻게 하든지 유익을 주고, 영광을 돌리고 하나님의 이름을 높이는 데에 전심전력을 다해서 힘을 써야 하겠습니다.

4. 살인자는 죽이고 남의 짐승을 죽인 자는 짐승으로 갚을 것

본문 17-18절에 “사람을 쳐 죽인 자는 반드시 죽일 것이요 짐승을 쳐 죽인 자는 짐승으로 짐승을 갚을 것이며”라고 하였습니다. “사람을 쳐 죽인 자는 반드시 죽일 것이요”라고 하였는데, 살인자는 사형을 시켜야 됩니다. 사람을 쳐 죽인 사람은 반드시 사형을 시켜야 됩니다. 그릇 살인한 것, 곧 오살한 경우는 하나님께서 도피성을 만들어 놓으셔서 대제사장이 죽기까지 거기 있으면 보호를 받는다고 하였습니다.
그러나 짐짓 사람을 죽인 자는 반드시 죽이라고 하였습니다. 또 짐승을 죽인 자는 짐승으로 갚으라고 하였습니다. 남의 짐승을 죽였으면 짐승으로 갚아야 합니다. 소 한 마리 죽였으면 소 한 마리를 사다줘야 하는 것입니다.

본문 19-20절에 “사람이 만일 그 이웃을 상하였으면 그 행한 대로 그에게 행할 것이니 파상은 파상으로, 눈은 눈으로, 이는 이로 갚을지라 남에게 손상을 입힌 대로 그에게 그렇게 할 것이며”라고 하였습니다. 이것은 재판장이 하는 법입니다. 재판장은 그대로 해야 합니다.
상한 것은 상함으로, 눈을 멀게 했으면 눈을 멀게 하는 것으로, 이를하나 부러뜨렸으면 그 사람의 이를 또 부러뜨리라는 것입니다. 남에게 손해를 주는 대로 재판해야만 세상이 바로 된다는 것입니다. 

본문 21절에 “짐승을 죽인 자는 그것을 물어 줄 것이요 사람을 죽인 자는 죽일지니”라고 하였는데, 짐승을 죽인 자는 그것을 물어 주고, 사람을 죽인 자는 죽이라고 한 것입니다.

본문 22-23절에 “외국인에게든지 본토인에게든지 그 법을 동일히 할 것은 나는 너희 하나님 여호와임이니라 모세가 이스라엘 자손에게 고하니 그들이 저주한 자를 진 밖에 끌어내어 돌로 쳤더라 이스라엘 자손이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하신대로 행하였더라”고 하였습니다. 외국인에게든지 본토인에게든지 하나님의 법을 동일하게 시행하라고 했습니다. 이스라엘 자손이 여호와의 이름을 저주한 자를 진 밖에 끌어내서 돌로 쳐 죽였습니다. 하나님의 이름이 얼마나 거룩하고 얼마나 존귀한 것을 알고, 우리는 두렵고 떨림으로 섬겨야 되겠습니다.

레위기 23:33-44 초막절을 지키라고 한 이유 이병규목사성경강해 창광교회 계약신학

초막절을 지키라고 한 이유
레위기 23:33-44

33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일러 가라사대 34이스라엘 자손에게 고하여 이르라 칠월 십오일은 초막절이니 여호와를 위하여 칠 일 동안 지킬 것이라 35첫날에는 성회가 있을지니 너희는 아무 노동도 하지 말지며 36칠 일 동안에 너희는 화제를 여호와께 드릴 것이요 제 팔 일에도 너희에게 성회가 될 것이며 화제를 여호와께 드릴지니 이는 거룩한 대회라 너희는 아무 노동도 하지 말지니라 37이것들은 여호와의 절기라 너희는 공포하여 성회를 삼고 번제와 소제와 희생과 전제를 각각 그 날에 여호와께 화제로 드릴지니 38이는 여호와의 안식일 외에, 너희의 헌물 외에, 너희의 모든 서원 예물 외에, 너희의 모든 낙헌 예물 외에 너희가 여호와께 드리는 것이니라 39너희가 토지 소산 거두기를 마치거든 칠월 십오일부터 칠 일 동안 여호와의 절기를 지키되 첫날에도 안식하고 제 팔 일에도 안식할 것이요 40첫날에는 너희가 아름다운 나무 실과와 종려 가지와 무성한 가지와 시내 버들을 취하여 너희 하나님 여호와 앞에서 칠 일 동안 즐거워할 것이라 41너희는 매년에 칠 일 동안 여호와께 이 절기를 지킬지니 너희 대대로의 영원한 규례라 너희는 칠월에 이를 지킬지니라 42너희는 칠 일 동안 초막에 거하되 이스라엘에서 난 자는 다 초막에 거할지니 43이는 내가 이스라엘 자손을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내던 때에 초막에 거하게 한 줄을 너희 대대로 알게 함이니라 나는 너희 하나님 여호와니라 44모세가 여호와의 절기를 이스라엘 자손에게 공포하였더라

1. 광야 고난을 기억하고 처음 믿음을 가지라

본문 33-34절에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일러 가라사대 이스라엘 자손에게 고하여 이르라 칠월 십오일은 초막절이니 여호와를 위하여 칠 일 동안 지킬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초막절은 이스라엘 백성이 애굽에서 나올 때에 광야 초막에 거했던 것을 대대로 알게 하는 절기입니다. 광야에서 40년 동안 초막에 거했는데, 그것을 언제나 잊지 말고 초막에 거하던 것을 기념하기 위하여 7월 15일부터 한 주간 동안 지키라고 하였습니다. 7일 동안 지키라는 것입니다.
초막절에는 이스라엘 백성 전체가 다 밖으로 나가야 됩니다. 집에 거할 수 없습니다. 집 밖에 초막을 짓고 일주일 동안 사는 것입니다.
느헤미야 8장 15-17절에 “또 일렀으되 모든 성읍과 예루살렘에 공포하여 이르기를 너희는 산에 가서 감람나무 가지와 들 감람나무 가지와 화석류나무 가지와 종려나무 가지와 기타 무성한 나무 가지를 취하여 기록한 바를 따라 초막을 지으라 하라 하였는지라 백성이 이에
나가서 나뭇가지를 취하여 혹은 지붕 위에, 혹은 뜰 안에, 혹은 하나님의 전 뜰에, 혹은 수문 광장에, 혹은 에브라임 문 광장에 초막을 짓되 사로 잡혔다가 돌아온 회 무리가 다 초막을 짓고 그 안에 거하니 눈의 아들 여호수아 때로부터 그 날까지 이스라엘 자손이 이같이 행
함이 없었으므로 이에 크게 즐거워하며”라고 하였습니다. 초막을 만들되, 감람나무 가지, 들 감람나무 가지, 화석류나무 가지, 종려나무 가지와 기타 무성한 나뭇가지를 꺾어서 지으라는 것입니다. 어디에 지어야 합니까? 혹은 지붕위에, 혹은 뜰 안에, 혹은 하나님의 성전 뜰에, 혹은 수문 광장에도 짓고, 혹은 에브라임 문 광장에도 짓고, 여러 곳에 초막을 지었다고 하였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이렇게 1년에 한 차례 다 초막에 거해야 된다고 했습니다. 집에 있으면 안 됩니다. 그런데 왜 1년에 한 번씩 초막절을 지키라고 했습니까? 이것은 애굽에서 나올 때 이스라엘 백성이 고생한 것을 잊지 말라는 것입니다. 또 하나님의 능력으로 건져 준 것을 잊지 말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만능으로 애굽의 종살이 한 데서 건져 주시고, 또 홍해바다의 위험이나 아말렉의 위험이나 여러 가지 광야의 위태한 것이 많았지만, 하나님의 능력으로 그 가운데서 건져내서 가나안 땅에서 살게 된 것을 늘 잊지 말고 기억하라는 것입니다. 이것이 중요합니다. 오늘날 우리에게도 우리를 하나님께서 구원해 주신 것과 지금까지 인도해 주신 것을 잊으면 안 됩니다. 하나님의 인도가 아니었다면, 우리가 살 수가 없습니다. 또 전에 고생 하던 것을 잊지 말라는 것입니다. 여호수아나 모세가 말할 때는 애굽에서 나온 사람은 거의 다 죽었습니다. 느헤미야의 때는 애굽에서 나온 사람은 오래 전에 다 죽은 때입니다. 하나님께서 어떻게 그들의 조상들을 구원해 주셨습니까? 조상들이 어떻게 고생을 하면서 이 가나안 땅으로 왔는지 그것을 언제나 잊지 말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구원을 잊어버리면 안됩니다.
또 조상들이 하나님의 인도를 받아서 많은 고생을 하면서 광야를 통과하였는데, 그 고난을 잊지 말고 후손들도 고난의 길을 걸어가라는 것입니다. 앞으로 평안하고 잘될 때에도 향락주의에 빠지지 말고, 스스로 잘해서 된 줄 알지 말라는 것입니다. 아름다운 집을 짓고, 아름
다운 과실 열매를 맺고, 육신이 평안 할 때에, 하나님께서 구원해 주신 것 잊지 말라는 것입니다. 또 고생 하던 것 잊지 말라는 것입니다. 향락주의에 빠지지 말고, 십자가의 길, 곧 하나님을 따라가는 고난의 길을 늘 잊지 않고 걸어가기 위하여 이 초막절을 해마다 대대손손 지
키라 한 것입니다.

그 다음에는 처음 신앙을 찾아서 언제나 그 신앙에 거하기 위해서 초막절을 지키라 한 것입니다. 이스라엘이 광야에서 나올 때에 하나님께서 불기둥과 구름기둥으로 인도하셔서 광야, 곧 씨 뿌리지 못하는 땅에서 어떻게 구원해 주셨는지, 과거에 애굽에서 얼마나 비참하게 있
었는지, 그곳에서 하나님께서 긍휼이 여겨서 건져준 일을 잊지 말고,옛날의 신앙을 다시 찾으라는 것입니다. 그런 이유로 초막절을 지키라고 하신 것입니다. 우리가 옛날 신앙을 다시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처음 믿음, 처음 사랑을 잊지 말고 다시 찾아야 합니다. 사람들이 평안하고 모든 것이 넉넉하고 세상일이 잘되면, 과거의 것을 다 잊고 향락주의에 빠져서 망하기 쉬운데, 과거에 받은 은혜를 언제나 잊지 말라고 하시는 것입니다. 개구리가 올챙이 적 생각을 못한다고 하는데,
전에 올챙이 노릇하던 것을 잊어버리지 말라는 것입니다. 개구리가 되어도 전에 비참한 상태에 있던 것, 형편없는 자리에 있던 것을 잊어 버리지 말고 처음 믿음을 찾으라는 것입니다.
과거에 초막에 거하면서 고생 하던 때가 믿음이 좋은 때입니다. 초막에 거하며 고생하면서 하나님께 부르짖고 하나님을 찾았습니다. 그러한 처음 믿음을 가지라는 것입니다. 여호수와 갈렙, 모세와 아론 같은 사람들은 얼마나 믿음이 좋았습니까? 그런 믿음을 갖기 위해 너희
도 해마다 장막생활을 하면서 새로운 은혜를 받고, 또 하나님을 좀 더 깊이 찾고, 처음 믿음을 다시 회복해서 해마다 새 출발하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초막절을 지키라 했습니다.

2. 제사를 드리고 그리스도의 구속에 참여하라

초막절을 지킬 때는 제사를 드리라고 하였습니다. 본문 37절에 “이것들은 여호와의 절기라 너희는 공포하여 성회를 삼고 번제와 소제와 희생과 전제를 각각 그날에 여호와께 화제로 드릴지니”라고 하였습니다. 언제나 제사 드리는 정신이 있어야 합니다. 초막에 거하면서 옛날에 고생하던 신앙을 다시 찾아야 합니다. 처음 믿음을 다시 찾고, 그 다음에 번제를 드리라는 것입니다.

제사를 드리라고 하였는데, 장차 그리스도가 와서 피 흘려 줄 것을 상징하는 제사입니다. 소나 양을 잡아 제사했는데, 그것은 그리스도께서 오셔서 우리를 위해서 희생 제물이 되어 우리를 구속해 주실 것을 상징하는 것입니다. 번제를 드리라는 말씀은 예수 그리스도를 제물로 언제나 모시라는 뜻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피와 살을 늘 기억하라는 의미가 여기 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요한복음 6장 53절에 “…인자의 살을 먹지 아니하고 인자의 피를 마시지 아니하면 너희 속에 생명이 없느니라”고 하셨습니다. 우리가 언제나 예수님의 십자가를 깊이 생각하고, 우리를 위해서 피 흘려주신 그 예수님의 피를 언제나 깊이 생각해야 됩니다. 그 피가 아니면 우리에게 생명이 없습니다. 예수님께서 우리를 위해 고난 받아 몸을 희생하시고, 종살이 하시고, 그 몸을 찢어서 우리에게 생명을 주셨는데, 그 예수님의 살과 피를 먹으라는 것, 곧 믿으라는 것입니다. 또 자꾸 생각하라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살과 피를 믿고 또 계속 생각하라는 것입니다. 잊어버리지 말고, 계속 예수님의 피에 대해서 기억해야 합니다. 예수님께서 나를 위해서 고난 받으심을 생각하고 거기에 참여하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번제를 드리라는 것입니다. 이것이 번제 드리는 정신입니다.

찬송가에도 “예수의 피 밖에 없네”라는 찬송이 있는데, 참 좋습니다. 늘 우리는 기도할 때마다 예수님의 피를 생각해야 되고, 십자가의 구속의 공로를 생각해야 합니다. ‘나 위하여 예수님께서 죽어 주셨는데, 내가 어떻게 예수님을 떠나서 살 수 있을까?’ 하고, 늘 예수님을 가까이 해야 합니다. ‘내 죄 위해 예수님께서 피 흘려주셨는데, 내가 어떻게 다시 이런 죄를 지을 수 있을까?’ 하면서 예수님의 살과 피를 믿고 늘 생각하는 사람은 죄를 떠나게 되고, 또 예수 그리스도께 몸을 마치게 되고 생명 전체를 바치게 됩니다. 그래서 장막절에 제사를 드리라고 한 것입니다. 그리스도의 구속의 참여하는 생활을 하라는 것입니다.

3. 성경 말씀을 매일 읽어 죄를 회개하고 선을 행하라

또한 이 절기에 성경 말씀을 매일 읽었다고 했습니다. 느헤미야 8장18절에 “에스라는 첫날부터 끝날까지 날마다 하나님의 율법책을 낭독하고 무리가 칠 일 동안 절기를 지키고 제팔일에 규례를 따라 성회를 열었느니라”고 하였습니다. 장막절에는 날마다 율법책을 낭독하라고 하였습니다. 즉 성경책을 낭독하라는 말씀입니다. 제사를 드리라는 말씀과 율법책을 날마다 낭독 했다는 말씀은 중요합니다. 장막절 지키는 그 절기에 우리가 날마다 하나님의 말씀을 낭독해야 합니다. 말씀에 참여해야 됩니다.
오늘날에 우리도 장막절을 지켜야 됩니까? 초막절은 성력으로 7월15일부터이므로, 양력으로 말하면 9월이나 10월쯤 되는데, 지금은 장막절을 안 지켜도 괜찮습니다. 그러나 구약시대에는 어김없이 장막절을 지켜야 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장막절을 지키는 것이 아닙니다. 지키지는 않지만 장막절 지키는 정신은 그대로 받아서 살아야 합니다. 장막절을 지키는 정신이 중요합니다. 장막절 신앙, 장막절 지키는 정신, 그 신앙으로 우리가 살아야 합니다. 그리고 특별한 때에 우리가 천막을 치고 한 주간이나 혹은 얼마동안 기도하는 것도 장막절 지키는 정신 가운데 하나입니다. 장막절을 지킬 때 집에 있지 말고 밖에 다 나가서 초막을 짓고 제사 드리고 하나님 말씀을 날마다 배우라고 하였습니다. 고생이 많지만 집에 들어가지 않고 고난에 참여하는 생활을 하였습니다. 오늘날 우리도 산에 천막을 치고 기도회를 하면 고생을 당합니다. 고생을 면할 길이 있습니다. 집에 들어가면 고생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그 주간에 집에 들어가면 안 됩니다. 고생을 면할 길이 있어도 면하려고 하지 말고 고난을 달게 받으면서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서 참여하고 장막절 지키는 그 신앙에 참여하려고 힘을 써야 합니다. 그것이 중요한 것입니다. 그날에는 향락주의를 다 내어 버려야 합니다. 고난을 경험하는 고난주간입니다. 장막에서 고난당하는 주간 아닙니까? 고난 가운데서 하나님을 찾고 말씀을 받고, 그리스도를 발견하고, 그리스도에 참여하는 주간입니다. 그런 신앙을 갖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 그 정신을 갖고 내내 살아야합니다. 장막절을 안 지켜도 내내 장막절 지키는 신앙으로 살아야 하고, 또 어떤 특별한 기회에 나가서 천막을 치고 기도하는 기간 갖는 것도 이 정신입니다. 이 정신을 갖고 나가야 되겠습니다.

느헤미야의 때에 매일 하나님의 말씀을 배웠다고 하였는데, 하나님의 말씀을 배울 때에 가르친 사람은 에스라입니다. 그러면 매일 하나님의 말씀을 배우면서 어떻게 했습니까? 죄를 회개했습니다. 성경말씀을 읽을 때 요시야 왕은 옷을 찢고 통곡을 하면서 아주 회개를 철저
히 했습니다(대하 34:19). 우리가 성경말씀을 읽거나 배우거나 할 때, 자기의 죄를 발견하고 회개해야 합니다. 그것이 목적입니다. 그 다음에 성경말씀 받을 때 자기가 바로 서야 합니다. 자기 심령의 병을 고쳐야 합니다. 성경말씀을 읽을 때에 말씀에 바로 하지 못한 것을 찾아야 합니다. 그리고 병을 발견해서 그 마음의 병을 고쳐야 합니다. 악한 마음을 버리고 선한 마음으로 돌아와야 합니다. 죄 짓는 마음을 고치고 의로운 마음으로 돌아와야 합니다. 마음의 병을 고쳐야 합니다.
회개하면서 초막절에 성경말씀을 들을 때에 결심하고 선을 행해야 합니다. 성경 말씀대로 하지 못한 것과 하나님께 대해서 잘못한 것을 성경을 보고 발견하고 그래서 선을 행하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자기의 모든 죄를 회개하고, 모든 마음의 병을 고치고, 또 육신의 병도 고치고, 선을 행하는 마음을 갖고 선한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그것이하나님의 말씀을 날마다 들으면서 이루어져 나가는 일입니다.

4. 하나님의 안식에 참여하여 영적 세계에 들어가라

그 다음에 더 중요한 것이 있습니다. 본문 40절에 “첫날에는 너희가 아름다운 나무 실과와 종려가지와 무성한 가지와 시내 버들을 취하여 너희 하나님 여호와 앞에서 칠일동안 즐거워할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초막절을 즐거운 날이라고 하였습니다. 즐거워하라는 말씀 가운데는 초막절을 잘 지키면 하나님의 안식에 참여할 수가 있다는 뜻이 있습니다. 형식적으로만 초막절 지키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안식에 참여하는 날에 즐거움을 찾아야 합니다. 하나님과 같이 즐거워하는 생활은 은혜 받은 생활이며, 자기 심령이 살아난 생활이며, 자기 영이 하나님과 교통하는 생활입니다.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께서 주시는 안식을 찾은 생활입니다. 영적 세계를 발견한 생활입니다. 이는 자기 영이 살고, 또 잘 자라나는 생활입니다. 그러므로 장막절을 지키는 정신은 영이 사는 정신입니다. 하나님의 신령한 세계를 찾아서 영적세계에서 사는 생활이고, 하나님의 나라가 이루어지는 생활이 자기에게 이루어져야 합니다. 하나님의 나라가 이루어지는 생활이 중요합니다.
찬송가에도 “높은 산이 거친 들이 초막이나 궁궐이나 내 주 예수 모신 것이 그 어디나 하늘나라”라고 하였는데, 이 초막절 지키는 정신을 가지고 그리스도의 고난에 참여해야 하는 것입니다. 초막에 거해도 예수님을 모시면 그 곳은 하늘나라이고, 아무리 왕궁에 있어도 예수님을 떠나면 그곳이 지옥입니다. 고통이 심한데 왕궁에 있으면 뭐 하겠습니까? 고통이 계속되고 마음에 쉼이 없고 여러 가지 고난이 많이 오는데 왕궁에 있으면 무슨 소용이 있겠습니까? 밤잠도 잘 못잡니다.
그러나 초막에 있어도 내 주 예수 모신 곳이 그 어디나 하늘나라입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을 모시고 하늘나라가 이루어지려면 초막절 지키는 정신이 있어야 합니다. 초막절을 지키는 신앙을 다시 찾아서 그 신앙으로 나가야만 하나님의 안식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영적세계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영적세계를 발견하면 영이 자라납니다. 살아납니다. 
날마다 소성함을 얻고, 날마다 하나님의 신령한 세계가 발견되고, 날마다 하나님의 안식세계에 깊이 들어가고, 그 어디서나 그 사람은 하늘나라가 이루어지는 생활을 하게 됩니다. 그리고 자라나게 됩니다.
하나님의 형상이 이루어져 나갑니다. 하늘나라가 이루어집니다. 멀리뵈던 하늘나라가 마음속에 이루어지고 자기에게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레위기 23장 32절에 “이는 너희의 쉴 안식일이라 너희는 스스로 괴롭게 하고 이달 구일 저녁 곧 그 저녁부터 이튿날 저녁까지 안식을
지킬지니라”고 하였습니다. ‘스스로 괴롭게 하고’라고 했는데, 초막에 거하는 생활은 괴로운 생활입니다. 또 옛날 이스라엘 백성이 애굽에서 나올 때에 괴로운 생활을 했습니다. 고난에 한번 참여해 보고 너무 향락주의로 나가지 말라는 것입니다. 향락주의로 나가면 믿음을 다 팔아 먹습니다. 심령이 어두워지고 흐리멍덩해집니다. 향락주의로 나가는 사람은 영이 어두워집니다. 심령이 어두워져서 모릅니다. 그러니까 향락주의에서 벗어나 그리스도의 고난에 참여하면서 십자가의 길을 걸어가라는 것입니다. 그러면서 처음 믿음을 찾으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리스도의 구속에 참여하는 생활, 날마다 예수님의 고난을 깊이 생각하는 생활, 그리스도의 피를 늘 생각하는 생활을 하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매일 말씀을 받아서 그 말씀에서 자기 죄를 찾아서 회개하고, 마음의 병을 고치고, 선한 사람이 되고, 선을 행해야 합니다. 그 다음에 하나님의 안식에 참여하라 했습니다. 이 세상은 괴로운 세상이지만, 신령한 장막절을 지키는 신앙 안에 들어가면 안식을 찾습니다. 그리고 신령한 세계, 하늘나라가 이루어지는 생활로 날마다 하나님의 형상이 이루어집니다.
이런 신앙을 가지고 나가는 것이 장막절을 지키는 신앙입니다. 하나님께서 이 신앙을 가지라고 장막절을 지키라고 하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오늘날 우리가 제도적으로는 장막절을 지키지 않지만, 장막절을 지키는 신앙을 가지고 하나님의 안식에 참여하는 우리가 되어야 되겠습니다.

레위기 23:1-44 각종 절기에 대한 규례 이병규목사성경강해 창광교회 계약신학

각종 절기에 대한 규례
레위기 23:1-44

1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일러 가라사대 2이스라엘 자손에게 고하여 이르라 너희가 공포하여 성회를 삼을 여호와의 절기는 이러하니라 3엿새 동안은 일할 것이요 일곱째 날은 쉴 안식일이니 성회라 너희는 무슨 일이든지 하지 말라 이는 너희 거하는 각처에서 지킬 여호와의 안식일이니라 4기한에 미쳐 너희가 공포하여 성회로 삼을 여호와의 절기는 이러하니라 5정월 십사일 저녁은 여호와의 유월절이요 6이달 십오일은 여호와의 무교절이니 칠일 동안 너희는 무교병을 먹을 것이요 7그 첫날에는 너희가 성회로 모이고 아무 노동도 하지 말지며 8
너희는 칠 일 동안 여호와께 화제를 드릴 것이요 제칠일에도 성회로 모이고 아무 노동도 하지 말지니라 9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일러 가라사대 10이스라엘 자손에게 고하여 이르라 너희는 내가 너희에게 주는 땅에 들어가서 너희의 곡물을 거둘 때에 위선 너희의 곡물의 첫 이삭 한 단을 제사장에게로 가져갈 것이요 11제사장은 너희를 위하여 그 단을 영호와 앞에 열납되도록 흔들되 안식일 이튿날에 흔들 것이며 12너희가 그 단을 흔드는 날에 일 년 되고 흠 없는 수양을 번제로 여호와께 드리고 13그 소제로는 기름 섞은 고운 가루 에바 십분 이를 여호와께 드려 화제를 삼아 향기로운 냄새가 되게 하고 전제로는 포도주 힌 사분 일을 쓸 것이며 14너희는 너희 하나님께 예물을 가져 오는 그날까지 떡이든지 볶은 곡식이든지 생 이삭이든지 먹지 말지니 이는 너희가 그 거하는 각처에서 대대로 지킬 영원한 규례이니라 15안식일 이튿날 곧 너희가 요제로 단을 가져온 날부터 세어서 칠 안식일의 수효를 채우고 16제칠 안식일 이튿날까지 합 오십 일을 계수하여 새 소제를 여호와께 드리되 17너희 처
소에서 에바 십분 이로 만든 떡 두 개를 가져다가 흔들지니 이는 고운 가루에 누룩을 넣어서 구운 것이요 이는 첫 요제로 여호와께 드리는 것이며 18너희는 또 이 떡과 함께 일 년 되고 흠 없는 어린 양 일곱과 젊은 수소 하나와 수양 둘을 드리되 이들을 그 소제와 그 전제와 함께 여호와께 드려서 번제를 삼을지니 이는 화제라 여호와께 향기로운 냄새며 19또 수 염소 하나로 속죄제를 드리며 일 년 된 어린 수양 둘을 화목제 희생으로 드릴 것이요 20제사장은 그 첫 이삭의 떡과 함께 그 두 어린 양을 여호와 앞에 흔들어 요제를 삼을 것이요 이것들은 여호와께 드리는 성물인즉 제사장에게 돌릴 것이며 21이날에 너희는 너희 중에 성회를 공포하고 아무 노동도 하지 말지니 이는 너희가 그 거하는 각처에서 대대로 지킬 영원한 규례니라 22너희 땅의 곡물을 벨 때에 밭 모퉁이까지 다 베지 말며 떨어진 것을 줍지 말고 너는 그것을 가난한 자와 객을 위하여 버려두라 나는 너희 하나님 여호와니라 23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일러 가라사대 24이스라엘 자손에게 고하여 이르라 칠월 곧 그 달 일 일로 안식일을 삼을지니 이는 나팔을 불어 기념할 날이요 성회라 25아무 노동도 하지 말고 여호와께 화제를 드릴지니라 26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일러 가라사대 27칠월 십일은 속죄일이니 너희에게 성회라 너희는 스스로 괴롭게 하며 여호와께 화제를 드리고 28이날에는 아무 일도 하지 말 것은 너희를 위하여 너희 하나님 여호와 앞에 속죄할 속죄일이 됨이니라 29이날에 스스로 괴롭게 하지 아니하는 자는 그 백성 중에서 끊쳐질 것이라 30이 날에 누구든지 아무 일이나 하는 자는 내가 백성 중에서 멸절시키리니 31너희는 아무 일이든지 하지 말라 이는 너희가 그 거하는 각처에서 대대로 지킬 영원한 규례니라 32이는 너희의 쉴 안식일이라 너희는 스스로 괴롭게 하고 이달 구일 저녁 곧 그 저녁부터 이튿날 저녁까지 안식을 지킬지니라 33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일러 가라사대 34이스라엘 자손에게 고하여 이르라 칠월 십오일은 초막절이니 여호와를 위하여 칠일 동안 지킬 것이라 35첫날에는 성회가 있을지니 너희는 아무 노동도 하지 말지며 36칠 일 동안에 너희는 화제본를 여호와께 드릴 것이요 제 팔일에도 너희에게 성회가 될 것이며 화제를 여호와께 드릴지니 이는 거룩한 대회라 너희는 아무 노동도 하지 말지니라 37이것들은 여호와의 절기라 너희는 공포하여 성회를 삼고 번
제와 소제와 희생과 전제를 각각 그 날에 여호와께 화제로 드릴지니 38이는 여호와의 안식일 외에, 너희의 헌물 외에, 너희의 모든 서원 예물 외에, 너희의 모든 낙헌 예물 외에 너희가 여호와께 드리는 것이니라 39너희가 토지소산 거두기를 마치거든 칠월 십오일부터 칠 일 동안 여호와의 절기를 지키되 첫날에도 안식하고 제 팔일에도 안식할 것이요 40첫날에는 너희가 아름다운 나무 실과와 종려 가지와 무성한 가지와 시내 버들을 취하여 너희 하나님 여호와 앞에서 칠일 동안 즐거워할 것이라 41너희는 매년에 칠일 동안 여호와께 이 절기를 지킬지니 너희 대대로의 영원한 규례라 너희는 칠월에 이를 지킬지니라 42너희는 칠일
동안 초막에 거하되 이스라엘에서 난 자는 다 초막에 거할지니 43이는 내가 이스라엘 자손을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내던 때에 초막에 거하게 한 줄을 너희 대대로 알게 함이니라 나는 너희 하나님 여호와니라 44모세가 여호와의 절기를 이스라엘 자손에게 공포하였더라

1. 안식일의 규례

본문 1-3절에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일러 가라사대 이스라엘 자손에게 고하여 이르라 너희가 공포하여 성회를 삼을 여호와의 절기는 이러하니라 엿새 동안은 일할 것이요 일곱째 날은 쉴 안식일이니 성회라 너희는 무슨 일이든지 하지 말라 이는 너희 거하는 각처에서 지킬 여호와의 안식일이니라”라고 하였습니다.

주일은 신약의 안식일

구약의 안식일은 토요일이었지만, 신약의 안식일은 주일입니다. 히브리서 7장 18절에 “전엣 계명이 연약하며 무익하므로 폐하고”라고하였고, 히브리서 4장 7절에 “오랜 후에 다윗의 글에 다시 어느 날을 정하여 오늘날이라고 미리 이같이 일렀으되”라고 하였습니다. 구약시대에는 토요일을 안식일로 지켰지만, 신약시대에는 다른 날을 정한다고 했습니다. 그 날이 오늘날의 주일인데, 주일은 예수님께서 부활하신 날이고, 오순절 성령님께서 강림하신 날이며, 성부께서 계시를 주신 날입니다(계 1:10). 성부와 성자와 성령, 삼위일체께서 주일에 은혜를 주셨으니 이날을 신약의 안식일로 지키는 것이 옳습니다.

안식일은 영적 안식을 누리는 날

또한 엿새 동안 부지런히 일하고 주일인 안식일에는 성회로 모이라고 했습니다. 출애굽기 20장 10절에 “너나 네 아들이나 네 딸이나 네 남종이나 네 여종이나 네 육축이나 네 문안에 유하는 객이라도 아무 일도 하지 말라”고 했습니다. 주일에는 유하는 객이라도 일을 시키지
않고 가게 문을 닫고 예배당에 나와야합니다. 또한 예배당에 와서 세상 일하면 안 되며 물건을 사고 팔아서도 안 됩니다. 주일 하루 24시간 동안 일하면 죄가 됩니다. 이 날에는 안식을 누려야 합니다. 안식을 누리는 날, 곧 영적 안식을 누리는 날입니다. 육신의 일을 쉬는 동
시에 영적 안식을 누리는 날입니다. 주일날 그리스도 안에서 편히 쉬고, 영의 세계에서 영이 새 생명을 얻고, 하나님께서 주시는 위로와 평강을 누리고, 영적 안식을 누리는 날이 되어야 합니다.

영적 안식을 누리는 것은 하나님께 예배드리는 것입니다. 예배 시간에 받은 말씀으로 한 주간동안 일하면서 안식세계 안에서 살아가는 것입니다. 따라서 주일날 세상일을 하지 않고 오직 안식의 세계에 들어가야 하고, 그 받은 은혜로 한 주간 안식을 누리며 살라는 의미입니
다. 우리는 참된 안식을 누릴 줄 아는 신앙을 가져야합니다. 십계명 가운데 제 4계명에 “안식일을 기억하여 거룩히 지키라”고 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주시는 안식을 받아 안식의 세계에 들어가서 일계명부터 십계명까지 지켜야합니다. 주일날 은혜를 받지 못하면 다른 계명도 지키지 못하게 되는데, 이는 영적 생명의 안식을 잃어버렸기 때문에 다른 계명을 지키려 해도 지키기가 힘든 것입니다. 주일날 받은 은혜를 통해 성령과 영으로 계명을 지켜야 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주일날 은혜 받도록 준비를 많이 해야 합니다. 기도로 준비하고, 예배 시간보다 일찍 예배당에 나와서 마음을 정돈하며 참된 안식을 찾도록 힘써야겠습니다.

지금 이 시대는 주일을 내버린 시대가 되었습니다. 예수님을 믿는 대부분의 교인들이 주일을 헌신짝처럼 내버리고 있습니다. 주일날 일하고, 예배 후에 매매하고, 또 직장에 나가는 성도들이 많은데, 이러한 것들은 성경을 내버리고 예수님을 믿는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는 것의 가장 첫째가 주일을 지키는 것입니다. 주일을 지키지 못하면 다른 계명들도 지키지 못하게 됩니다.

안식일은 성회로 모이는 날

“안식일에 성회로 모이라”고 했는데, 이 거룩한 주일날 성회로 모여야 합니다. 집에서 혼자 기도하고 예배를 드려도 하나님께서 받으시지만 주일날 예배당에 모이는 것은 다릅니다. 모여서 예배드리는 것이 말씀을 순종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히브리서 10장 25절에 “모이기를 폐하는 어떤 사람들의 습관과 같이 하지 말고 오직 권하여 그날이 가까움을 볼수록 더욱 그리하자”라고 했는데 모이기에 힘써야합니다. 주일날 모여서 예배드릴 때의 하나님의 역사가 큽니다. 모인 성도가 서로 사모하는 마음으로 합하여졌을 때, 하나님께서 주시는 은혜가 크며 역사하는 힘이 큽니다. 또한 공중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선물이 있습니다. 두 세 사람이 합심해서 기도할 때 역사하시는 은혜가 다릅니다.
두 세 사람이 모여 합심해서 기도하면, 하나님 앞에서 합당한 기도를 하려고 힘쓰게 되고, 이를 통해 협력하여 하나님의 일을 세워 나가도록 하시는 하나님의 역사가 있습니다. 물론 성도들이 모일 때, 그 모임에는 성령의 인도하시는 바가 있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대로 바로 인도함이 있어야 하고, 진리가 바르게 서야 하고, 영적 생명의 역사가 있어야 합니다. 진리가 바르지 못한 모임은 그만큼 큰 손해가 있습니다. 영권과 영의 역사가 없는 곳에 모이면 영적 생명이 없기 때문에, 우리는 주일날 바른 진리와 신앙을 중심으로 하여 모이되 영적 생명을 찾을 수 있는 모임을 갖는 신앙이 되도록 힘써야겠습니다.

2. 유월절의 규례

본문 4-5절에 “기한에 미쳐 너희가 공포하여 성회로 삼을 여호와의 절기는 이러하니라 정월 십사일 저녁은 여호와의 유월절이요 이 달 십오 일은 여호와의 무교절이니 칠일 동안 너희는 무교병을 먹을 것이요”라고 하였습니다. 절기를 지키라는 말씀으로 첫째는 유월절을 지
키라는 것입니다. 성례에는 두 가지가 있습니다. 구약의 성례는 유월절과 할례이고, 신약의 성례는 세례와 성찬입니다. 천주교와 성공회는 성례를 여러 가지로 합니다. 혼례성례는 결혼식을 하는 것이고, 임직성례는 신부가 안수 받는 성례인데, 이것 외에도 여러 종류의 성례가 많습니다. 그러나 이것들은 다 잘못된 것입니다. 성경에서 말씀하신 성례는 두 가지로 나뉩니다. 구약의 유월절과 할례, 신약에는 세례와 성찬입니다. 유월절에 어린 양의 피를 흘려야하고 할례도 피를 흘려야만 합니다. 즉, 피 흘림이 없는 것은 아무것도 아닌 것입니다.

어린 양이신 예수의 피로 심판이 넘어갔음

본문 5절에 유월절은 정월 십사일이라고 했습니다. 여기서 정월은 ‘아빕월’이라고 하는데, 요즘으로 말하면 3, 4월 쯤 되고 춘분이 있는 달입니다. 유대 나라 달력인 성력은 정월 십사일을 여호와의 유월절이라고 합니다. ‘유월(踰越)’은 넘어간다는 의미가 있는데, 천사가 넘어간다는 뜻입니다. 애굽에서 열 가지 재앙 중에서 마지막 재앙인 장자를 죽이는 재앙을 내릴 때, 하나님께서 천사를 보내서 그날 밤 모든 장자를 다 죽였지만, 문설주에 양의 피를 바른 집은 천사들이 장자를 죽이지 않고 넘어갔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양을 잡아 그 피를 문설주에 발랐지만 애굽 사람들은 문설주에 피가 없었기 때문에 그날 밤에 애굽의 장자와 육축의 첫 새끼는 다 죽어 곡소리가 진동했다고 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의 장자들은 하나도 죽지 않았는데, 그것은 피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천사가 문설주에 바른 피를 보고 그 집을 넘어갔기 때문에 이스라엘 백성의 장자는 죽지 않았습니다. 이 날이 유월절입니다.
유월절 양은 예수님을 가리키는데, 예수님을 믿는 사람 속에 예수님의 피가 있기 때문에 하나님의 심판이 넘어갑니다. 심판을 면제 받게되어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심판하실 때 천사가 심판대 앞에서 “너는 무슨 죄가 있다. 너는 무슨 죄 때문에 지옥에 간다”라고 할 때, “나는 예수님의 피가 있습니다”라고 하면, “들어가라! 빨리 들어가라”고 할 것입니다. 예수님의 피를 가졌으니 천국에 빨리 빨리 들어가는 것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의 피가 없으면 다 지옥에 가게 됩니다. 이 후에 천국에 갈 때 우리는 예수님의 피를
가지고 가야 합니다. 예수님께서 “내 죄를 위해서 피 흘려주신 것을 믿습니다.”라고 고백하고 그 피를 가지고 하나님께 갈 때에 하나님께서 모든 죄를 용서해 주시고 무조건 하늘나라에 들어가도록 인도하십니다.

유월절 양의 피는 예수님의 피를 가리킵니다. 고린도전서 5장 7-8절에 “너희는 누룩 없는 자인데 새 덩어리가 되기 위하여 묵은 누룩을 내어버리라 우리의 유월절 양 곧 그리스도께서 희생이 되셨느니라 이러므로 우리가 명절을 지키되 묵은 누룩도 말고 괴악하고 악독한 누룩도 말고 오직 순전함과 진실함의 누룩 없는 떡으로 하자”라고 했는데, 그리스도께서 희생이 되실 것을 뜻합니다. 유월절 양은 장차 오실 그리스도께서 피를 흘려 유월절 제물이 되실 것을 뜻하므로 유월절 양을 잡아서 제사를 드리라고 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유월절 양처럼 십자가에서 희생 제물이 되셨습니다. 주님의 피가 아니면 사함을 받을 길이 없습니다. 히브리서 9장 22절에 “율법을 좇아 거의 모든 물건이 피로써 정결케 되나니 피 흘림이 없은 즉 사함이 없느니라”고 했습니다. 피가 있어야 사함을 받는데, 그리스도의 피로써 죄를 사함받은 우리는 깨끗함을 얻었습니다. 우리의 죄가 피와 같이 붉을지라도 양털과 같이 희게 해주시고, 진홍같이 붉을지라도 눈과 같이 희게 해주셔서, 예수님의 피로 깨끗하게 죄 씻음을 받습니다.

천하 인간은 다른 것으로 구원 받을 수 없습니다. 예수님의 피 이외에 다른 어떤 것으로도 절대 구원받지 못합니다. 오직 예수님의 피로만 구원을 받습니다. 사도행전 4장 12절에 “다른 이로서는 구원을 얻을 수 없나니 천하 인간에 구원을 얻을 만한 다른 이름을 우리에게
주신 일이 없음이니라 하였더라”고 하였습니다. 예수님의 피 이외에 다른 이름으로써는 구원을 얻을 수 없고, 오직 예수님을 믿음으로써 구원을 받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종교는 다 같다고 말합니다. 길만 다르지 목적은 다 같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저는 “예수님을 믿어야지만 구원을 받지, 다른 것을 믿으면 다 지옥에 간다”고 말했습니다. 그 이야기를 들은 사람들은 “자기만 옳다는 것은 옳지 않다”고 하면서 제가 틀렸다고 하는 것이었습니다. “자기 종교만 옳고 다른 종교는 틀렸다고 하는 것은 너무 완고한 것이다”라고 하였습니다. 그래서 “성경이 말하기를 천하 인간에 예수 외에는 구원이 없다고 했고, 예수님의 피없이는 죄 사함이 없다고 했다. 예수님 외에는 피 흘려 준 이가 없기 때문에, 오직 예수의 피로써 구원을 받는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래도 그 사람들은 계속 제가 틀렸다고 말했습니다. 진리를 말해줘도 틀렸다고 하면 할 수 없습니다. 그런 사람들에게 대접 받으려고 진리를 양보할 수는 없는 것이고, 성경에 확실히 나온 것을 아니라고 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저는 “그러지 말고 당신들도 예수님을 믿으라”고 말했습니다.

무교절에 무교병을 먹어야 함

본문 6절에는 “이 달 십오일은 여호와의 무교절이니 칠 일 동안 너희는 무교병을 먹을 것이요”라고 했습니다. 무교병을 먹으라는 것은 누룩 없는 떡을 먹으라는 것입니다. 십오일부터 칠 일 동안 누룩 없는 떡을 먹는 절기가 무교절입니다. 누룩 없는 떡은 딱딱하여 맛이 없습
니다. 그러나 정월 십오일부터 칠 일 동안은 무교절이기 때문에 누룩없는 떡을 먹어야 합니다.
고린도전서 5장 7-8절 말씀에 “너희는 누룩 없는 자인데 새 덩어리가 되기 위하여 묵은 누룩을 내어버리라 우리의 유월절 양 곧 그리스도께서 희생이 되셨느니라 이러므로 우리가 명절을 지키되 묵은 누룩도 말고 괴악하고 악독한 누룩도 말고 오직 순전함과 진실함의 누룩 없는 떡으로 하자”고 하였습니다. 묵은 누룩이라는 것은 구약의 의식주의와 의문에 속한 것들입니다. ‘누룩’은 죄를 상징하는데, 그리스도께서 유월절 양으로 우리의 제물이 되셨으므로, 죄악을 상징하는 누룩을 우리 속에서 제하도록 누룩 없는 무교병을 먹고 누룩 없는 자로서 하나님 앞에 절기를 지켜야함을 뜻합니다. 의식주의도 제거하고 허례허식도 제거하고, 하나님 말씀만으로 살아야합니다. 또한 우리 속에 있는 괴악하고 악독한 요소들이 누룩인데, 이러한 것들을 다 내어 버려야겠습니다. 그리하여 유월절 양 되신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누룩 없는 떡 덩어리가 되어 순전하고 진실한 심령을 가진 성도가 되어 하나님께 드리는 유월절과 무교절의 성회가 되어야합니다. 

본문 7-8절에 “그 첫날에는 너희가 성회로 모이고 아무 노동도 하지 말지며 너희는 칠 일 동안 여호와께 화제를 드릴 것이요 제 칠일에도 성회로 모이고 아무 노동도 하지 말지니라”고 했습니다. 첫 날에도 성회로 모이고 제 칠일에도 성회로 모여 안식일로 지키라고 했습니다. 또한 죄악을 상징하는 누룩을 제한 떡을 먹을 먹으며 무교절을 지키는 것은 하나님의 백성이 죄악에서 떠나야 할 것을 가리키는 것입니다. 우리는 누룩 없는 떡으로서 한 덩어리가 되어 하나님께 바쳐지는 신앙을 가져야 되겠습니다.

하나님께 예물과 제사를 드려야 함

본문 9-10절에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일러 가라사대 이스라엘 자손에게 고하여 이르라 너희는 내가 너희에게 주는 땅에 들어가서 너희의 곡물을 거둘 때에 위선 너희의 첫 이삭 한 단을 제사장에게로 가져갈 것이요”라고 했습니다. 농사해서 곡식을 거두면 제일 처음으로
거둔 곡식 한 단을 제사장에게 가져가서 하나님께 바치라고 했습니다.
과수원을 하는데 과수원에서 나무를 심어서 열매를 맺으면 어떻게 하라고 했습니까? 삼 년 동안은 먹지 말라고 하였습니다(레 19:23). 그것은 기간이 차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기한이 차지 않으면 안 됩니다. 그것은 할례를 받지 않은 것과 같은데, 삼년 동안은 나무에 열매 맺을때 잘라 버리고, 사년이 되었을 때에 하나님께 바쳐야 합니다. 그 다음에 오년이 되었을 때에 그것을 자기가 먹습니다. 먼저 하나님께 바치는 생활을 우리가 배워야 합니다. 제일 처음으로 열린 열매와 농사해서 제일 처음으로 거둔 곡물은 먼저 제사장에게로 가져가서 하나님께 바쳐야 합니다. 이는 그리스도께서 성도 구속의 첫 열매가 되어 주신 것을 뜻합니다.

본문 11절에 “제사장은 너희를 위하여 그 단을 여호와 앞에 열납되도록 흔들되 안식일 이튿날에 흔들 것이며”라고 했습니다. 제사장은 하나님께 흔들어서 열납 되도록 하나님께 바치되 안식일 이튿날 하라고 했습니다. 그 날은 유월절 다음 날로 곡식 단을 흔들어서 하나님께 바치라고 했습니다.

본문 12절에 “너희가 그 단을 흔드는 날에 일 년 되고 흠 없는 수양을 번제로 여호와께 드리고”라고 했습니다. 곡식 단을 하나님께 바치는 날에 양도 하나님께 바치라고 했습니다. 양은 그리스도를 상징하는 것이므로 곡식 단을 흔들며 농사한 것에 감사하는 날에 그리스도께서 피 흘려주신 것을 감사하는 신앙을 가지라는 것입니다.

본문 13-14절에 “그 소제로는 기름 섞은 고운 가루 에바 십분 이를 여호와께 드려 화제를 삼아 향기로운 냄새가 되게 하고 전제로는 포도주 힌 사분 일을 쓸 것이며 너희는 너희 하나님께 예물을 가져오는 그 날까지 떡이든지 볶은 곡식이든지 생 이삭이든지 먹지 말지니 이는 너희가 그 거하는 각처에서 대대로 지킬 영원한 규례니라”라고 했습니다. 하나님께 바치기 전에는 먹지 말고, 먼저 하나님께 바치라고 했습니다. 소제는 그리스도의 희생적인 순종을 상징하며, 부어드리는 제사인 전제는 그리스도께서 자신을 쏟아 바쳐주실 것을 상징하는 것입니다. 그리스도를 통해 구원 받은 성도는 그리스도를 본받아 온전히 자신을 하나님께 바쳐드리는 삶을 살아야겠습니다.

3. 오순절의 규례

소제를 드리되 유교병을 만들어 요제로 드려야 함

본문 15-17절에 “안식일 이튿날 곧 너희가 요제로 단을 가져온 날부터 세어서 칠 안식일의 수효를 채우고 제 칠 안식일 이튿날까지 합 오십 일을 계수하여 새 소제를 여호와께 드리되 너희 처소에서 에바 십분 이로 만든 떡 두 개를 가져다가 흔들지니 이는 고운 가루에 누룩을 넣어서 구운 것이요 이는 첫 요제로 여호와께 드리는 것이며”라고 하였습니다. 여기는 오순절의 규례입니다. 오순절은 유월절 다음날부터 7주간, 즉 49일째 되는 날이므로 유월절부터는 50일째 되는 날입니다. 그러므로 오순절을 칠칠절(신 16:9-10), 또는 맥추절이라고도 합니다(출 23:16). ‘안식일 이튿날’은 일반적인 제7일 안식일이 아니고 특별 안식일인 유월절을 가리킵니다(10-11절).
유월절 다음날 곡물의 첫 이삭 한 단을 제사장에게로 가져가면, 제사장은 그 단을 이튿날에 흔들어서 하나님께 제사를 드립니다. 즉 첫 이삭은 유월절 다음날에 바치고, 새 곡식의 떡으로 소제를 드리는 것은 오순절에 바칩니다. 곡식을 유월절 다음날부터 거두기 시작하여 오
순절까지 거둡니다. 제일 처음으로 거두는 밀 같은 곡식은 유월절 다음날부터 거두는 것 같습니다. 요새로 말하면 양력 3, 4월에 보리 베기를 시작하여서, 마지막 보리 추수가 끝나는 것은 오순절까지입니다. 그 때에 떡 두 개를 만들어 하나님께 바칩니다. 오순절까지 늦은 보리를 다 베어 오순절에 하나님께 바치는데, 이것이 맥추감사절입니다. 

희생제물로 번제와 속죄제와 화목제를 드려야 함

본문 18-20절에 “너희는 또 이 떡과 함께 일 년 되고 흠 없는 어린양 일곱과 젊은 수소 하나와 수양 둘을 드리되 이들을 그 소제와 그 전제와 함께 여호와께 드려서 번제를 삼을지니 이는 화제라 여호와께 향기로운 냄새며 또 수염소 하나로 속죄제를 드리며 일 년 된 어린
수양 둘을 화목제 희생으로 드릴 것이요 제사장은 그 첫 이삭의 떡과 함께 그 두 어린 양을 여호와 앞에 흔들어 요제를 삼을 것이요 이것들은 여호와께 드리는 성물인즉 제사장에게 돌릴 것이며”라고 하였습니다. 오순절에 떡과 함께 드릴 제물들은 장차 예수님께서 오셔서 우리를 위하여 피 흘려주실 것을 가리킵니다. 오순절에 드리는 떡은 유월절 다음날부터 추수한 첫 곡식이 아니고, 맨 마지막 오순절까지 추수한 곡식으로 만들어진 떡입니다.

자원해서 예물을 드려야 함

출애굽기 23장 16절에 “맥추절을 지키라 이는 네가 수고하여 밭에 뿌린 것의 첫 열매를 거둠이니라 수장절을 지키라 이는 네가 수고하여 이룬 것을 연종에 밭에서부터 거두어 저장 함이니라”고 하였고, 출애굽기 34장 22절에는 “칠칠절 곧 맥추의 초실절을 지키고 가을에는
수장절을 지키라”고 하였습니다. 맥추절과 오순절은 같습니다. 수장절은 추수 감사절입니다. 맥추절은 오늘날의 5월말에서 6월초 사이에 해당됩니다. 또 민수기 28장 26-27절에 “칠칠절 처음 익은 열매 드리는 날에 너희가 여호와께 새 소제를 드릴 때에도 성회로 모일 것이요 아무 노동도 하지 말 것이며 수송아지 둘과 수양 하나와 일 년 된 수양 일곱으로 여호와께 향기로운 번제를 드릴 것이며”라고 하였고, 신명기16장 9-10절에 “칠주를 계수할지니 곡식에 낫을 대는 첫날부터 칠주를 계수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 앞에 칠칠절을 지키되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복을 주신대로 네 힘을 헤아려 자원하는 예물을 드리고”라고 하였습니다. “곡식에 낫을 대는 첫날부터”라는 것은 유월절 다음날부터를 말합니다. 유월절 다음날부터 칠주를 계수하여 칠칠절을 지킵니다. 즉, 맥추절을 지키는데, 이날에 자원해서 예물을 드리라고 하였습니다. 자원해서 예물을 드릴 때에 하나님께서 복을 주십니다.

떡 두 덩이는 이스라엘과 이방이 하나가 되어 바쳐질 것을 상징함

유월절은 예수님의 십자가 구속을 상징하며, 오순절은 예수님의 부활과 성령강림을 가르치는 것으로, 구약 시대부터 성령 강림하실 것을 가르친 것입니다. 오순절에 떡 두 개를 바치라고 한 것은 예수님으로 말미암아 이스라엘 백성과 이방인이 하나가 되어 하나님께 바침이 될 것을 가리킵니다. 로마서 11장 17-18절에 “또한 가지 얼마가 꺾어졌는데 돌감람나무인 네가 그들 중에 접붙임이 되어 참감람나무 뿌리의 진액을 함께 받는 자 되었은즉 그 가지들을 향하여 자긍 하지 말라…”고 하였고, 24절에는 “네가 원 돌감람나무에서 찍힘을 받고 본성을 거스려 좋은 감람나무에 접붙임을 얻었은즉 원 가지인 이 사람들이야 얼마나 더 자기 감람나무에 접붙이심을 얻으랴”고 하였습니다.
또 에베소서 2장 18절에 “이는 저로 말미암아 우리 둘이 한 성령 안에서 아버지께 나아감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고 하였는데, 이것도 이방인으로서 예수님을 믿는 사람과 이스라엘인으로서 예수님을 믿는 사람이 한 성령 안에서 아버지께 나아간다는 것을 말합니다. 이것은 오순절에 임한 성령 강림으로 이루어지는 역사입니다.

그러므로 오순절은 의미가 깊습니다. ‘고운 가루’는 곡식이 부숴지고 깨져 가루가 되는 것처럼, 장차 예수님께서 오셔서 희생하여 온전히 하나님께 바쳐질 것을 가리킵니다. 오늘날 우리도 자신을 부수어 온전히 희생의 제물이 되어서 하나님께 바쳐야 합니다. 그리고 번제, 속죄제, 화목제, 소제 등 여러 가지 제사를 오순절에 드리는데, 이것은 예수님께서 오셔서 우리를 위하여 피 흘려주실 것을 가리킵니다.

노동을 금하고 연약한 자를 배려해야 함

본문 21-22절에 “이 날에 너희는 너희 중에 성회를 공포하고 아무 노동도 하지 말지니 이는 너희가 그 거하는 각처에서 대대로 지킬 영원한 규례니라 너희 땅의 곡물을 벨 때에 밭의 모퉁이까지 다 베지 말며 떨어진 것을 줍지 말고 너는 그것을 가난한 자와 객을 위하여 버려두라 나는 너희 하나님 여호와니라”고 하였습니다. 이것은 가난한 사람과 나그네를 도와주라는 것입니다. 잠언 19장 17절에 “가난한 자를 불쌍히 여기는 것은 여호와께 꾸이는 것이니 그 선행을 갚아 주시리라”고 하였습니다. 가난한 자는 믿음이 연약한 사람이라는 뜻도 있으며, 나그네는 예수님을 믿지 않는 사람이라는 뜻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성도는 예수님을 안 믿는 사람이나 믿음이 연약한 사람을 도와줄 줄 알아야 합니다. 즉 성령으로 사는 사람들은 믿음이 연약한 자들과 예수님을 안 믿는 자들에게 자신의 것을 희생하며 도와줄 줄 알고 전도할 줄 알아야 합니다.

4. 나팔절의 규례

노동을 금하고 화제를 드려야 함

본문 23-25절에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일러 가라사대 이스라엘 자손에게 고하여 이르라 칠 월 곧 그 달 일 일로 안식일을 삼을지니 이는 나팔을 불어 기념할 날이요 성회라 아무 노동도 하지 말고 여호와께 화제를 드릴지니라”고 하였습니다. 칠월 초하루는 나팔절입니다.
나팔절에는 아무 일도 하지 말고 하나님께 제사를 드려야 합니다.

옛 것을 보내고 새 것을 영접하는 절기

나팔절에 나팔을 부는 것은 옛 것은 지내 보내고 새 것이 온다는 것을 예고하는 것입니다. 즉 장래에 ‘그리스도께서 오신다. 구속의 세계가 온다. 영원한 나라가 있다’는 것 등을 예고하는 것입니다. 과거의 것은 지내 보내고, 새 것을 영접하는 절기가 나팔절입니다. 송구영신
(送舊迎新)과 같습니다.

그러므로 성도는 현재의 답답한 것만 바라보지 말고 미래를 바라보라는 것입니다. 앞으로 예수님께서 오실 것과 하나님의 나라가 임할 것을 바라보고 소망을 가지라는 것입니다. 즉 미래에 예수 그리스도가 오신다, 구속이 이루어진다, 영원한 나라가 있다, 하나님이 권고 하시는 날이 온다는 것을 바라보라는 것입니다. 소망을 가지고 바라보면 현재의 모든 낙망이 없어집니다. 그러므로 나팔절 생활을 늘 해야겠습니다. ‘주여!’ 하는 것도 나팔절 생활을 하는 것과 같습니다. 또 ‘하나님의 말씀을 믿습니다’ 하는 것도 나팔절 생활을 하는 것과 같습니다.
나팔절 생활을 하는 사람은 항상 마음에 소망이 넘치고 기쁨이 있습니다. 답답하고 괴로울 때에, 소망이 없어 보일 때에, 살 길이 막혔을 때에, 과거의 모든 것을 다 지내 보내고 새것을 바라보면 속이 시원해집니다. 그러므로 나팔절 생활은 아주 좋은 것입니다.

5. 속죄일의 규례

스스로 괴롭게 하며 회개해야 함

본문 26-28절에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일러 가라사대 칠월 십일은 속죄일이니 너희에게 성회라 너희는 스스로 괴롭게 하며 여호와께 화제를 드리고 이 날에는 아무 일도 하지 말 것은 너희를 위하여 너희 하나님 여호와 앞에 속죄할 속죄일이 됨이니라”라고 하였는데, 칠월
십일이 속죄일이라고 하였습니다. 그리스도께서 오셔서 속죄해 주실 것을 우리에게 가르쳐 주는 것입니다. “그날은 성회라 너희는 스스로 괴롭게 하라”고 하였습니다. 스스로 괴롭게 하라는 말씀은 회개하라는 것입니다.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해서 속죄해 주셨는데 회개하라는 것입니다. 회개하는 일은 괴로운 일. 고통스러운 일입니다. 회개하는 믿음을 우리가 가져야 되겠습니다. 회개하는 사람이 되어야겠습니다.
회개하면 하나님께서 기뻐 받으실 것이고, 회개하지 않으면 하나님께서 기뻐 받으실 수가 없습니다. 속죄를 이루어 주신 예수님 앞에 나가는데, 우리는 회개하는 마음으로 나가야 합니다. 자기 죄를 바로 깨닫고 회개하고 들어가야 합니다. 날마다 회개해야 합니다. 우리가 무슨 사건을 하나 지날 때, 그 당시에는 잘 한다고 했지만, 그 다음에 생각해 보면 회개할 것이 많습니다. 우리가 잘하려고 그렇게 했지 못하려고 했겠습니까? 그러나 여러 사람들이 일을 하기 때문에, 내가 생각한 대로 되지 않습니다. 여러 사람이 하기 때문에 하는 수 없는 것입니다. 그래서 죄를 짓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한 가지 사건이 지날 때, 죄를 찾아 회개하기를 힘써야 합니다. 괴롭게 하라고 했으니까 괴롭게 회개하는 것입니다.

본문 29절에 “이날에 스스로 괴롭게 하지 아니하는 자는 그 백성 중에서 끊쳐질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스스로 괴롭게 하라’는 말씀이 몇 번 나옵니까? 세 번입니다. 27절과 29절, 그리고 32절에 나옵니다.
그리스도의 속죄를 기억하라는 것입니다. 예수로 인한 속죄를 언제나 바라봐야 합니다. 구속을 우리가 믿고, 그 다음에 회개하는 마음으로 나가야 합니다.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바라보고 나아가는 생활을 해야 합니다. 회개하는 마음이 중요합니다. 그리스도의 속죄와 자신들의 회개가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회개는 무엇으로 나타났습니까? 어떻게 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까? ‘스스로 괴롭게 하라’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아무 일도 하지 말고 안식일로 지켜야 함

본문 30-32절에 “이 날에 누구든지 아무 일이나 하는 자는 내가 백성 중에서 멸절시키리니 너희는 아무 일이든지 하지 말라 이는 너희가 그 거하는 각처에서 대대로 지킬 영원한 규례니라 이는 너희의 쉴 안식일이라 너희는 스스로 괴롭게 하고 이달 구일 저녁 곧 그 저녁부
터 이튿날 저녁까지 안식을 지킬지니라”고 하였습니다. “이 달 구 일 저녁 곧 그 저녁부터 이튿날 저녁까지 안식”을 지키라는 것은 7월 10일이 속죄일이므로 그 전날인 7월 9일부터 안식을 지키라는 것입니다.
유대인의 하루는 전날 저녁부터 시작해서 다음날 저녁까지이기 때문에 그 전날인 9일부터 다음날 저녁까지 하루를 안식일로 지키는 것입니다. 즉, 속죄일을 안식일로 지키라는 말씀입니다.

6. 초막절의 규례

칠일 동안 노동을 쉬고 화제를 드려야 함

본문 33-34절에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일러 가라사대 이스라엘 자손에게 고하여 이르라 칠월 십오일은 초막절이니 여호와를 위하여 칠일 동안 지킬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7월 15일은 초막절입니다. 초막절과 수장절은 같은 것입니다. 동일한 것입니다. 오순절과 맥추절이
동일하고, 초막절과 수장절이 같은 것입니다. 초막절은 7월 15일인데, 여호와를 위하여 칠일동안 지키라고 하였습니다. 

본문 35-36절에 “첫날에는 성회가 있을지니 너희는 아무 노동도 하지 말지며 칠일 동안에 너희는 화제를 여호와께 드릴 것이요 제 팔일에도 너희에게 성회가 될 것이며 화제를 여호와께 드릴지니 이는 거룩한 대회라 너희는 아무 노동도 하지 말지니라”고 하였습니다. 화제
를 여호와께 드리라는 것입니다. 칠일 동안 하나님께 제사를 지내는 것입니다. 성회는 첫날과 팔일 째 되는 날에 있습니다. 아무 일도 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속죄일에도 아무것도 하지 말라고 했습니다. 그날 일하는 자는 백성 중에서 끊어진다, 괴롭게 하지 아니하는 자는 그 백성 중에서 끊어진다는 것입니다. 날마다 회개하지 아니하면 백성 중에서 끊어집니다. 또 하나님이 멸절시키십니다. 회개하지 않는 자는 백성 중에서 끊어지고 일하는 자는 멸절하신다고 하였습니다.

본문 37-38절에 “이것들은 여호와의 절기라 너희는 공포하여 성회를 삼고 번제와 소제와 희생과 전제를 각각 그 날에 여호와께 화제로 드릴지니 이는 여호와의 안식일 외에, 너희의 헌물 외에, 너희의 모든 서원 예물 외에, 너희의 모든 낙헌 예물 외에 너희가 여호와께 드리는 것이니라”고 하였는데 초막절에는 제사를 드려야 합니다. 초막절에는번제도 드리고 소제도 드리고, 희생, 전제를 드리라고 하였습니다. 이것을 전부 불살라서 여호와께 화제로 드리는 것입니다. 또 안식일 외의 절기를 지키라는 것입니다. 초막절은 안식일 외에 지키는 절기입니다. 다른 모든 예물 외에 별도로 하나님께 예물로 드리라는 것입니다.

토지소산을 마치면 첫날과 제 팔일에 안식해야 함

본문 39절에 “너희가 토지소산 거두기를 마치거든 칠월 십오일부터 칠 일 동안 여호와의 절기를 지키되 첫날에도 안식하고 제 팔일에도 안식할 것이요”라고 하였습니다. 토지소산 거두기를 마치면 칠일 동안 여호와의 절기를 지키라는 것이 수장절입니다. 7월 15일은 요새 양력으로 말하면, 유대의 정월이 지금의 3, 4월이므로, 대략 10월쯤에 해당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11월에 추수감사절을 지킵니다. 그것은 곡식 거두는 때이기 때문입니다. 초막절을 토지소산 거두고 나서 지냈는데, 오늘날은 11월쯤 되어야 곡식을 다 거두기 때문에 성경대로 11월에 감사절을 드리는 것입니다. 토지소산 거두기를 마치면 하나님 앞에 수장절, 곧 추수 감사절로 드립니다. 이 절기에는 첫날에도 안식하고 제팔일에도 안식하는 것입니다.

풍성한 물질 주신 것에 감사드려야 함

본문 40절에 “첫날에는 너희가 아름다운 나무 실과와 종려 가지와 무성한 가지와 시내 버들을 취하여 너희 하나님 여호와 앞에서 칠일동안 즐거워할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또 아름다운 나무 실과와 종려가지와 무성한 가지와 시내 버들을 취하여 하나님 앞에 칠일 동안 즐
거워하라고 하였습니다. 일 년 동안 농사하여 거두게 해주셨으니 하나님께 감사를 드리는 것입니다. 종려 가지나 무성한 가지를 취하는 것도 하나님의 풍성한 은혜에 감사하는 뜻으로 순종하는 것입니다. 며칠동안 순종하는 것입니까? 칠일 동안 하나님 앞에 순종하면서 감사드리는 것입니다. 종려 가지는 승리를 상징합니다. 승리의 길을 걷는 것입니다. 영적 승리입니다. 무성한 가지는 영적 풍성을 가리킵니다. 물질에 대해 풍성한 것을 하나님 앞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드리는 것입니다.

출애굽기 23장 16-17절에 “맥추절을 지키라 이는 네가 수고하여 밭에 뿌린 것의 첫 열매를 거둠이니라 수장절을 지키라 이는 네가 수고하여 이룬 것을 연종에 밭에서부터 거두어 저장함이니라 너의 모든 남자는 매년 세 번씩 주 여호와께 보일지니라”고 하였는데, 수장절은
그해 곡식을 다 마치고 저장할 때에 하나님 앞에 곡식 거둔 것에 대한 감사하는 절기입니다.

공수로 보이지 말고 힘대로 물건을 드려야 함

신명기 16장 13-17절에 “너희 타작마당과 포도주 틀의 소출을 수장한 후에 칠일 동안 초막절을 지킬 것이요 절기를 지킬 때에는 너와 네 자녀와 노비와 네 성중에 거하는 레위인과 객과 고아와 과부가 함께 연락하되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택하신 곳에서 너는 칠 일 동안
네 하나님 여호와 앞에서 절기를 지키고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 모든 물산과 네 손을 댄 모든 일에 복 주실 것을 인하여 너는 온전히 즐거워할지니라 너희 중 모든 남자는 일년 삼차 곧 무교절과 칠칠절과 초막절에 네 하나님 여호와의 택하신 곳에서 여호와께 보이되 공
수로 여호와께 보이지 말고 각 사람이 네 하나님 여호와의 주신 복을 따라 그 힘대로 물건을 드릴지니라”고 하였습니다. 여기에는 매년 유월절, 칠칠절, 초막절의 삼차 절기를 지키라고 하였습니다. 또 공수로 보이지 말고 하나님 여호와께서 주신 복을 따라 힘대로 물건을 드리라고 하였습니다.

본문 41절에 “너희는 매년에 칠일 동안 여호와께 이 절기를 지킬지니 너희 대대로의 영원한 규례라 너희는 칠월에 이를 지킬지니라”고 하였습니다. 오늘 추수 감사절 날, 추수 감사절에 대해 공부하는 것에 감사해야 합니다. 작년에는 어디를 공부했습니까? 작년에도 출애굽기
23장 16절의 말씀으로 수장절에 대해 공부하였습니다. 금년에도 레위기 본문 말씀을 통해 추수감사절을 공부하는 것에 대해 감사해야 합니다. 또 감사절에 일 년간 받은 은혜에 대해 생각하지 않고 나온 것을 회개해야 합니다. 매년 이렇게 감사절을 지켜야 합니다.

칠일 동안은 초막에 거해야 함

본문 42-43절에 “너희는 칠일 동안 초막에 거하되 이스라엘에서 난 자는 다 초막에 거할지니 이는 내가 이스라엘 자손을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내던 때에 초막에 거하게 한 줄을 너희 대대로 알게 함이니라 나는 너희 하나님 여호와니라”고 하였습니다. 7월 15일부터 한 주간 동안은 초막에 나가서 거하라고 하였습니다. 집에 있으면 안 된다는 것입니다. 나가서 초막을 치고 칠일 동안 거하라고 하였습니다. 초막에서 칠일 동안 지내는 기간은 평안한 기간이 아닙니다. 초막에서 한 주간을 지내려면 얼마나 괴로움이 많겠습니까? 일 년에 한 번씩은 초막에 나가서 보내야 합니다. 고생을 한번 해봐야 합니다. 사람은 지내보지 않으면 모릅니다. 초막에 있어야 하는 이유가 다 있는 것입니다.
사람은 지내봐야 압니다. 지내보지 않으면 모릅니다. 그저 많이 지내봐야 합니다. 지내보지 않은 사람은 호사스러운 자리만 바라고 높은 권세 자리만 바라보고 다른 사람들이 자기 면전에 복종하기만을 바랍니다. 자기 권세에 다른 사람들이 복종하는 것만 몇 십 년 겪은 사람
은 내내 그렇게 되는 줄 압니다. 내내 그런 줄 아는 것입니다. 낮아지는 것도 한번 경험해 봐야지, 세상을 모르면 사람도 버립니다. 이것이 중요한 것입니다. 자기 집에 있는 개에게 물려 본 사람이 다음에 물리지 않는 것입니다. 개한테 물려보지 않은 사람은 물릴 것은 생각지도 않고 나가다가 물리는 것입니다. 많이 물려본 사람은 경험으로 개를 다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많이 지내본 사람이 좋습니다. 쓴 것도 많이 보고, 쓴 맛도 많이 보고, 쓰라린 것도 많이 보고, 자기가 키운 개한테 많이 물려 보고, 여러 가지 해본 사람이 좋습니다.

사람을 많이 겪어 본 사람이라야 무엇을 좀 압니다. 사람들을 많이 겪어 보지 못하고 단단한 풍파를 만나보지 못하면서, 권세 자리만 탐하고, 사람들이 자기 권세에 복종하기만 바랍니다. 그러다가 못 버티고 나가게 되는 것입니다. 많이 지내본 것이 얼마나 감사한지 모릅니
다. 세상은 많이 지내보기 전에는 모르는 것입니다. 구렁텅이에도 한 번 빠져 봐야 알고, 실패도 해 봐야 알고, 자기가 키우던 개한테도 물려도 봐야 하고, 그 다음에 스스로 안 되는 것도 겪어 봐야 합니다. 되는 것만 하면 안 됩니다. 자기가 되는 것만 하다가 안 되면 아주 주
저앉습니다. 안 되는 것도 많이 겪어 봐야 합니다. 욕도 많이 먹어 봐야 합니다. 많이 지내본 사람은 세상을 많이 알게 됩니다. 사람도 바로 알게 됩니다. 지내보지 않고 나가면 세상을 모릅니다. 사람도 모릅니다. 그렇게 나가다간 어떻게 되겠습니까? 한번 빠지면 못 나옵니다.
여러 번 지내보면, 나올 수 없는 곳에는 안 빠지는데, 지내보지 않은 사람은 이런 곳에 빠집니다. 그리고 다시는 못 나오게 됩니다. 그러므로 힘든 생활을 해봐야 합니다. 고된 생활도 겪어 봐야 합니다. 많이떨어져 봐야 합니다. 사기도 당해보고, 배척도 당해보고, 여러 가지를
해봐야 세상을 조금 알 수 있습니다. 사람이 되는 것은 이렇게 되는 것입니다. 이런 것을 하나도 모르고 자기가 하고 싶은 것만 다하고 산 사람은 한 번 빠지면 다시 못 나오게 됩니다. 아주 못 나오는 지경에 빠지는 것입니다.
어떤 노인이 며느리 얻으려고 할 때에 신부감이 있다고 하니까 ‘직장 생활 해봤느냐’라고 합니다. 안 해봤다고 하니까 필요 없다고 합니다. 아니, 며느리가 직장 생활 해 본 것이 무슨 필요가 있냐고 하니까 그렇지 않다는 것입니다. 직장 생활도 해보고, 낮은 일도 해보고, 고생도 해보고, 힘든 것도 지내봐야 한다는 것입니다. 지내보지 않은 사람은 돈 벌기가 얼마나 힘든지, 직장 생활이 얼마나 어려운지 모르고, 그저 쉽게 돈 벌어다 주는 줄 알고, 돈을 막 쓴다는 것입니다. 남을 도우려다 뱀도 만나보고 까다로운 주인을 만나서 매도 맞아보고 해
봐야 합니다. 여러 가지를 겪어 본 사람을 며느리로 맞이한다는 것입니다. 직장에 다니는 사람들은 고생을 좀 많이 해봐야 합니다. 그래야 세상이 뭔지 좀 압니다. 세상을 겪어야 직장에서도 잘 해 나가지, 온실 안에서 꽃과 같이 세상을 모르는 사람은 한 번 풍파를 만나면 떨어집니다.

이렇게 초막 생활을 한 번씩 해봐야 좋습니다. 일 년에 한 번씩 산에 가서 천막 치고 지내는 것이 좋습니다. 최소한 1년에 한 번만이라도 천막치고 고생해봐야 합니다. 온돌방에 편안히 앉아서 ‘초막절, 수장절 지킨다’ 하는 것은 천만의 말씀입니다. 일 년에 한 번씩 초막생활 해봐야지, 세상이 뭔지 알고 인간이 뭔지 압니다. 병원에도 한 번 가보는 것이 좋습니다. 제가 배탈 때문에 병원에 한 번 가봤습니다. 거기서 인간의 생명이 뭔지 깨달았습니다. 아무 병 없이 돌아다니다 한 번 쯤 고통을 당해서 ‘아, 인간이란 것이 이런 것이구나’ 하고 지내봐야 합니다. 초막생활이 그런 것을 당하는 것입니다. 그것이 참 좋은 것입니다. 언제나 초막절을 지켜야 합니다. 1년에 한번 씩은 천막 치고 살아야 합니다. 인생이라는 것이 늘 순풍에 돛을 단 배와 같이 나아가지 못합니다. 초막 생활도 해보고, 낮아져도 보고, 또 다른 사람에게 배척도 당해보고, 억울한 일도 당해보고, 사기도 당해보고, 물려도 보고, 돈도 없어져 보는 등 여러 가지 굴곡을 겪어야 세상을 조금 알고 사람도 바로 아는 것입니다. 늘 평안히 나가다가는 한 번 구렁텅이에 빠지면 망하게 됩니다. 그래서 초막절을 지키는 것입니다. 최소한 1년에 한 번 쯤은 초막절을 지키라는 것입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명령입니다. 아버지가 아무리 좋아도 1년에 한 번은 자기 가족과 떨어져서 고난을 당해봐야 고난을 받더라도 고마움을 바로 알 수 있기 때문에 떨어지라는 것입니다. 

본문 43-44절에 “모세가 여호와의 절기를 이스라엘 자손에게 공포 하였더라”고 하였습니다. 유월절, 맥추절, 초막절, 이 세 가지 절기를 지키라고 하였습니다.

레위기 22:1-33 흠 있는 제물 이병규목사성경강해 창광교회 계약신학

흠 있는 제물
레위기 22:1-33

1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2아론과 그의 아들들에게 말하여 그들로 이스라엘 자손이 내게 드리는 그 성물에 대하여 스스로 구별하여 내 성호를 욕되게 함이 없게 하라 나는 여호와이니라 3그들에게 이르라 누구든지 네 자손 중에 대대로 그의 몸이 부정하면서도 이스라엘 자손이 구별하여 여호와께 드리는 성물에 가 까이 하는 자는 내 앞에서 끊어지리라 나는 여호와이니라 4아론의 자손 중 나병 환자나 유출병자는 그가 정결하기 전에는 그 성물을 먹지 말 것이요 시체의 부정에 접촉된 자나 설정한 자나 5무릇 사람을 부정하게 하는 벌레에 접촉된 모든 사람과 무슨 부정이든지 사람을 더럽힐 만한 것에게 접촉된 자 6
곧 이런 것에 접촉된 자는 저녁까지 부정하니 그의 몸을 물로 씻지 아니하면 그 성물을 먹지 못할지며 7해 질 때에야 정하리니 그 후에야 그 성물을 먹을 것이니라 이는 자기의 음식이 됨이니라 8시체나 찢겨 죽은 짐승을 먹음으로 자기를 더럽히지 말라 나는 여호와이니라 9그들은 내 명령을 지킬 것이니라 그것을 속되게 하면 그로 말미암아 죄를 짓고 그 가운데에서 죽을까 하노라 나는 그들을 거룩하게 하는 여호와이니라 10일반인은 성물을 먹지 못할 것이며 제사장의 객이나 품꾼도 다 성물을 먹지 못할 것이니라 11그러나 제사장이 그의 돈으로 어떤 사람을 샀으면 그는 그것을 먹을 것이며 그의 집에서 출생한 자도 그렇게 하여 그들이 제사장의 음식을 먹을 것이며 12제사장의 딸이 일반인에게 출가하였으면 거제의 성물을 먹지 못하되 13만일 그가 과부가 되든지 이혼을 당하든지 자식이 없이 그의 친정에 돌아와서 젊었을 때와 같으면 그는 그의 아버지 몫의 음식을 먹을 것이나 일반인은 먹지 못할 것이니라 14만일 누가 부지중에 성물을 먹으면 그 성물에 그것의 오분의 일을 더하여 제사장에게 줄지니라 15이스라엘 자손이 여호와께 드리는 성물을 그들은 속되게 하지 말지니 16그들이 성물을 먹으면 그 죄로 인하여 형벌을 받게 할 것이니라 나는 그 음식을 거룩하
게 하는 여호와이니라 17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18아론과 그의 아들들과 이스라엘 온 족속에게 말하여 이르라 이스라엘 자손이나 그 중에 거류하는 자가 서원제물이나 자원제물로 번제와 더불어 여호와께 예물로 드리려거든 19기쁘게 받으심이 되도록 소나 양이나 염소의 흠 없는 수컷으로 드릴지니 20흠 있는 것은 무엇이나 너희가 드리지 말 것은 그것이 기쁘게 받으심이 되지 못할 것임이니라 21만일 누구든지 서원한 것을 갚으려 하든지 자의로 예물을 드리려 하여 소나 양으로 화목제물을 여호와께 드리는 자는 기쁘게 받으심이 되도록 아무 흠이 없는 온전한 것으로 할지니 22너희는 눈 먼 것이나 상한 것이
나 지체에 베임을 당한 것이나 종기 있는 것이나 습진 있는 것이나 비루먹은 것을 여호와께 드리지 말며 이런 것들은 제단 위에 화제물로 여호와께 드리지 말라 23소나 양의 지체가 더하거나 덜하거나 한 것은 너희가 자원제물로는 쓰려니와 서원제물로 드리면 기쁘게 받으심이 되지 못하리라 24너희는 고환이 상하였거나 치었거나 터졌거나 베임을 당한 것은 여호와께 드리지 말며 너희의 땅에서는 이런 일을 행하지도 말지며 25너희는 외국인에게서도 이런 것을 받아 너희의 하나님의 음식으로 드리지 말라 이는 결점이 있고 흠이 있는 것인즉 너희를 위하여 기쁘게 받으심이 되지 못할 것임이니라 26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27수소나 양이나 염소가 나거든 이레 동안 그것의 어미와 같이 있게 하라 여덟째 날 이후로는 여호와께 화제로 예물을 드리면 기쁘게 받으심이 되리라 28암소나 암양을 무론하고 어미와 새끼를 동일에 잡지 말지니라 29너희가 여호와께 감사 희생을 드리거든 너희가 열납되도록 드릴찌며 30그 제물은 당일에 먹고 이튿날까지 두지 말라 나는 여호와니라 31너희는 나의 계명을 지키며 행하라 나는 여호와니라 32너희는 나의 성호를 욕되게 말라 나는 이스라엘 자손 중에서 거룩하게함을 받을 것이니라 나는 너희를 거룩하게 하는 여호와요 33너희 하나님이 되려고 너희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낸 자니 나는 여호와니라

1. 아론 자손도 몸이 부정한 자는 성물을 먹지 못함

본문 1-8절에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일러 가라사대 아론과 그 아들들에게 고하여 그들로 이스라엘 자손이 내게 드리는 성물에 대하여 스스로 구별하여 내 성호를 욕되게 함이 없게 하라 나는 여호와니라 그들에게 이르라 무릇 너의 대대 자손 중에 그 몸이 부정하고도 이스라엘 자손이 구별하여 여호와께 드리는 성물에 가까이하는 자는 내 앞에서 끊어지리라 나는 여호와니라 아론의 자손 중 문둥 환자나 유출병이 있는 자는 정하기 전에는 성물을 먹지 말 것이요 시체로 부정하게 된 자나 설정한 자나 무릇 사람을 부정하게 하는 벌레에 접촉된 자나 무슨 부정이든지 사람을 더럽힐만한 자에게 접촉된 자 곧 이런 것에 접촉된 자는 저녁까지 부정하니 몸을 물로 씻지 아니하면 성물을 먹지 못할지며 해질 때에야 정하리니 그 후에 성물을 먹을 것이라 이는 자기의 응식이 됨이니라 절로 죽은 것이나 들짐승에게 찢긴 것을 먹음으로 자기를 더럽히지 말라 나는 여호와니라”고 하였습니다. 

아론의 자손이라도 몸이 부정한 자가 성물을 먹으면 하나님과 끊어지는데, 이것은 제사장들이 거룩하신 하나님 앞에 성결을 유지해야 할 것을 가리키며, 오늘날 성도들도 자기 몸을 죄에 더럽히지 않아야 할 것을 가리킵니다. 몸을 물로 씻지 아니하면 성물을 먹지 못한다는 것
은 회개하고 성물을 먹으라는 것입니다. 어떠한 부정에 처했든지 회개한 후에 그리스도께 참여할 수가 있습니다. 회개하지 아니하면 그리스도의 구속에 참여할 수가 없습니다. 회개한 후에야 구속의 주가 자기의 생명이 되고, 또 하나님의 말씀이 영적 양식이 됩니다. 회개하기 전에는 하나님의 말씀이 영적 양식이 될 수가 없습니다. 

본문 9절에 “그들은 나의 명을 지킬 것이라 그것을 욕되게 하면 그로 인하여 죄를 짓고 그 가운데서 죽을까 하노라 나는 그들을 거룩하게 하는 여호와니라”고 하였습니다. 이것은 예수님은 거룩한 제사장이시라는 것입니다. 거룩한 제사장이신 예수님께서 우리를 위해 온전한 제사를 드려 주셨습니다.

2. 외국인 중에 성물을 먹지 못할 자와 먹을 자

본문 10-12절에 “외국인은 성물을 먹지 못할 것이며 제사장의 객이나 품군은 다 성물을 먹지 못할 것이니라 그러나 제사장이 돈으로 사람을 샀으면 그 자는 그것을 먹을 것이고 그 집에서 출생한 자도 그러하여 그들이 제사장의 식물을 먹을 것이며 제사장의 딸은 외국인에게 출가하였으면 거제의 성물을 먹지 못하되”라고 하였습니다. 제사장의 집에 있는 객이나 외국인이나 품꾼들도 제사장이 돈을 주고 사서 제사장의 권속이 되면 성물을 먹을 수 있었습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권속들만 영생의 기업을 누릴 수 있음을 가리킵니다(요 8:35-36, 엡2:19). 또 이방인도 예수님을 믿으면 예수님의 은혜에 참여할 수 있음을 가리킵니다. 

그러나 제사장 집 사람이 되지 않은 품군, 외국사람, 나그네 등은 제사장에게 예속된 자가 아니기 때문에 그리스도의 구속의 은혜에 참여할 수 없습니다. 그리스도의 구속의 은혜에 참여하는 사람들은 그리스도께서 값 주고 사신 자들입니다(고전 7:23). 오늘날 예배당에 다녀도 예수님의 구속을 믿지 않고 다니는 사람은, 제사장에게 예속되지 않은 품군, 외국사람, 나그네와 같은 사람으로 그리스도에게 참여할수 없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이 주시는 은혜를 받지 못합니다. “제사장의 딸은 외국인에게 출가하였으면 거제의 성물을 먹지 못하되”라고 하였는데, 이것은 마음이 하나님을 떠나 이방인과 짝하면 그리스도의 구속의 은혜에 참여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본문 13절에 “그가 과부가 되든지 이혼을 당하든지 자식이 없이 친정에 돌아와서 어릴 때와 같으면 그는 그 아비의 응식을 먹을 것이나 외국인은 먹지 못할 것이니라”고 하였습니다. 마음이 하나님을 떠나 이방인과 짝하여 그리스도의 은혜에 참여하지 못한 사람일지라도, 다
시 회개하고 돌아오면 그리스도의 은혜에 참여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즉 그리스도의 사람으로 온전히 하나님께 자신을 바치는 사람이 그리스도의 은혜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본문 14-16절에 “사람이 부지중 성물을 먹으면 그 성물에 그 오분 일을 더하여 제사장에게 줄지니라 이스라엘 자손이 여호와께 드리는 성물을 그들은 더럽히지 말지니 그들이 성물을 먹으면 그 죄로 인하여 형벌을 받게 할 것이니라 나는 그들을 거룩하게 하는 여호와니라”
고 하였습니다. 누구든지 부정한 자가 성물을 먹으면 죄값으로 형벌을 받게 됩니다.

3. 흠 있는 생축은 하나님께 드리지 말것

본문 17-25절에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일러 가라사대 아론과 그 아들들과 이스라엘 온 족속에게 고하여 이르라 이스라엘 자손이나 그 중에 우거하는 자가 서원제나 낙헌제로 번제를 여호와께 예물로 드리려거든 열납되도록 소나 양이나 염소의 흠 없는 수컷으로 드릴지니 무릇 흠 있는 것을 너희는 드리지 말 것은 그것이 열납되지 못할 것임이니라 무릇 서원한 것을 갚으려든지 자의로 예물을 드리려든지 하여 소나 양으로 화목제 희생을 여호와께 드리는 자는 열납되도록 아무 흠이 없는 온전한 것으로 할지니 눈먼 것이나 상한 것이나 지체에베임을 당한 것이나 종기 있는 것이나 괴혈병 있는 것이나 비루먹은 것을 너희는 여호와께 드리지 말며 단 위에 화제로 여호와께 드리지 말라 우양의 지체가 더하거나 덜하거나 한 것은 너희가 낙헌 예물로는 쓰려니와 서원한 것을 갚음으로 드리면 열납되지 못하리라 너희는 불알이 상하였거나 치었거나 터졌거나 베임을 당한 것은 여호와께 드리지 말며 너희 땅에서는 이런 일을 행치도 말지며 너희는 외방인에게서도 이런 것을 받아 너희의 하나님의 식물로 드리지 말라 이는 결점이 있고 흠이 있는 것인즉 너희를 위하여 열납되지 못할 것임이니라”고 하였습니다. 하나님께 흠이 있는 제물은 드리지 말라고 하였는데, 이것은 그리스도께서 흠이 없는 온전한 제물로 우리를 위해 속죄제물이 되실 것을 가리킵니다. “낙헌제”는 자원하므로 즐거이 드리는 제사로 자원제라고도 하며, 화목제 중의 하나입니다. “우양의 지체가 더하거나 덜하거나 한 것은 너희가 낙헌 예물로 쓰려니와”라고 하였는데, 이것은 성도가 자원하여 즐거움으로 드릴 때에는 부족해도 하나님께서 받아 주신다는 뜻입니다. 

4. 제물을 하나님께 열납되도록 드리고 계명을 지키라

본문 26-28절에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일러 가라사대 수소나 양이나 염소가 나거든 칠일 동안 그 어미와 같이 있게 하라 제 팔일 이후로는 여호와께 화제로 예물을 드리면 열납되리라 암소나 암양을 무론하고 어미와 새끼를 동일에 잡지 말지니라”고 하였습니다. “제 팔일
이후로는 여호와께 화제로 예물을 드리면 열납되리라”고 하였는데, 이것은 하나님께 제물을 드릴 때에 잔인하게 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소, 양, 염소가 새끼를 낳자마자 즉시 잡아 드리는 것은 잔인한 것이므로 7일 동안 어미와 같이 있게 했다가 팔일 만에 잡아 드려야 합니다. 또 어미와 새끼를 한 날에 잡는 것도 잔인한 일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을 위하는 일을 하되 잔인한 일은 피하고, 하나님께서 정하신 기한이 찬 후에야 하나님께 드릴 수 있습니다. 기한 전에는 하나님께 드리지 못합니다. 

만사가 기한이 있고 때가 있습니다. 때가 되기 전에는 무엇을 하면 안됩니다. 그러므로 때를 기다릴 줄 알아야 합니다. 아무리 시간이 급해도 칠 일간 참고, 팔 일 이후에 하나님께 바칠 수가 있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기간,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법도 안에서 우
리가 모든 것을 하는 신앙을 가져야 되겠습니다.

본문 29-30절에 “너희가 여호와께 감사 희생을 드리거든 너희가 열납되도록 드릴찌며 그 제물은 당일에 먹고 이튿날까지 두지 말라 나는 여호와니라”라고 하였습니다. 화목 제물 중 감사제로 드리는 희생의 제물은 당일에 먹어야하고 이튿날까지 두지 말라고 했습니다. 이
말씀은 그 날에 회개할 것을 그 날에 하라는 것입니다. 그 날에 청산 할 것은 그 날에 다 청산 하고 내일로 미루지 말라는 말씀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매일 회개할 것을 다 찾아서 회개하고, 바칠 것은 최선을 다해 하나님께 바쳐서 믿음으로 자신을 만들어야겠습니다.

본문 31절에 “너희는 나의 계명을 지키며 행하라 나는 여호와니라”라고 하였습니다. 하나님의 계명은 우리를 보호해주시고 복을 주는 법입니다. 그러나 그 법을 어기면 하나님의 보호가 떠나고 심판이 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계명을 항상 지키는 신앙을 가져야 합니다.
본문 32절에 “너희는 나의 성호를 욕되게 말라 나는 이스라엘 자손 중에서 거룩하게 함을 받을 것이니라 나는 너희를 거룩하게 하는 여호와요 너희 하나님이 되려고 너희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낸 자니 나는 여호와이니라”고 하였습니다. 출애굽기 20장 7절에 십계명 중 제 삼계명은 “여호와의 이름을 망령되이 일컫지 말라”고 하였습니다. 여호와의 이름을 욕되게 하는 것은 하나님께 죄가 됩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이름을 욕되게 하거나 망령되게 하지 않아야 합니다. 로마서 2장 24절에 “하나님의 이름이 너희로 인하여 이방인 중에서 모독을 받는도다”라고 하였습니다. 하나님의 이름을 욕되게 하지 않도록 모든 일을 해야 합니다.
본문 32절에 “너희를 거룩하게 하는 여호와요”라고 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 거룩하시고 우리 성도들도 하나님의 거룩함과 영광을 위하여 구원해주셨으므로 우리가 날마다 자신을 거룩하게 만들어 나가야합니다. 우리 하나님은 우리를 죄의 종살이 하던 가운데서 건져내어 자유와 해방과 생명을 주셨습니다. 그리고 우리에게 하나님의 거룩함을 입혀주시려고 날마다 인도해주십니다.

레위기 21:1-24 제사장 성결 이병규목사성경강해 창광교회 계약신학

제사장 성결
레위기 21:1-24

1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아론의 자손 제사장들에게 고하여 이르라 백성 중의 죽은 자로 인하여 스스로 더럽히지 말려니와 2골육지친인 부모나 자녀나 형제나 3출가하지 아니한 처녀인 친자매로 인하여는 몸을 더럽힐 수 있느니라 4제사장은 백성의 어른인즉 스스로 더럽혀 욕되게 하지 말지니라 5제사장들은 머리털을 깎아 대머리 같게 하지 말며 그 수염 양편을 깎지 말며 살을 베지 말고 6그 하나님께 대하여 거룩하고 그 하나님의 이름을 욕되게 하지 말 것이며 그들은 여호와의 화제 곧 그 하나님의 식물을 드리는 자인즉 거룩할 것이라 7그들은 기생이나 부정한 여인을 취하지 말 것이며 이혼당한 여인을 취하지 말지니 이는 그가 여호와께 거룩함이니라 8너는 그를 거룩하게 하라 그는 네 하나님의 식물을 드림이니라 너는 그를 거룩히 여기라 나 여호와 너희를 거룩하게 하는 자는 거룩함이니라 9아무 제사장의 딸이든지 행음하여 스스로 더럽히면 그 아비를 욕되게 함이니 그를 불사를지니라 10자기 형제 중 관유로 부음을 받고 위임되어 예복을 입은 대제사장은 그 머리를 풀지 말며 그 옷을 찢지 말며 11어떤 시체에든지 가까이 말지니 부모로 인하여도 더러워지게 말며 12성소에서 나오지 말며 그 하나님의 성소를 더럽히지 말라 이는 하나님의 위임한 관유가 그 위에 있음이니라 나는 여호와니라 13그는 처녀를 취하여 아내를 삼을지니 14과부나 이혼된 여인이나 더러운 여인이나 기생을 취하지 말고 자기 백성 중 처녀를 취하여 아내를 삼아 15그 자손으로 백성 중에서 더럽히지 말지니 나는 그를 거룩하게 하는 여호와임이니라 16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일러 가라사대 17아론에게 고하여 이르라 무릇 너의 대대 자손 중 육체에 흠이 있는 자는 그 하나님의 식물을 드리려고 가까이 오지 못할 것이라 18무릇 흠이 있는 자는 가까이 못할지니 곧 소경이나 절뚝발이나 코가 불완전한 자나 지체가 더한 자나 19발 부러진 자나 손부러진 자나 20곱사등이나 난장이나 눈에 백막이 있는 자나 괴혈병이나
버짐이 있는 자나 불알 상한 자나 21제사장 아론의 자손 중에 흠이 있는 자는 나아와 여호와의 화제를 드리지 못할지니 그는 흠이 있은즉 나아와 하나님의 식물을 드리지 못하느니라 22그는 하나님의 식물의 지성물이든지 성물이든지 먹을 것이나 23장 안에 들어가지 못할 것이요 단에 가까이 못할지니 이는 그가 흠이 있음이라 이와 같이 그가 나의 성소를 더럽히지 못할 것은 나는 그들을 거룩하게 하는 여호와임이니라 24모세가 이대로 아론과 그 아들들과 온 이스라엘 자손에게 고하였더라 

1. 제사장은 자신을 더럽히지 말 것

예수님은 제사장, 선지자, 왕의 세 가지의 직분을 가지고 세상에 오셨습니다. 그리고 우리 성도들도 이 세 가지 직분이 있습니다. 우리는 모두 하나님을 섬기는 제사장입니다. 또 말씀을 전하는 선지자입니다. 또 그리스도를 위해 대신해서 다스리는 왕의 직분이 있습니다.

본문 1절에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아론의 자손 제사장들에게 고하여 이르라 백성 중의 죽은 자로 인하여 스스로 더럽히지 말려니와”라고 하였습니다. 죽은 사람과 접촉하면 더럽혀진다고 하셨습니다. 

본문 2-3절에 “골육지친인 부모나 자녀나 형제나 출가하지 아니한 처녀인 친자매로 인하여는 몸을 더럽힐 수 있느니라”고 하였습니다. 시체를 만진 자는 더럽다고 하는 것은 시체가 죄를 상징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죄로 인해서 더럽히지 말라는 것입니다. 그러나 골육
지친, 즉 가까이 있는 사람 친족을 위해서는 죽은 다음에 그 시체를 가까이 해서 장사를 지낼 수 있다고 했습니다.

본문 4절에 “제사장은 백성의 어른인즉 스스로 더럽혀 욕되게 하지 말지니라”고 하였습니다. 제사장은 백성의 어른이므로 스스로 더럽혀서 욕되게 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도덕적으로 더러운 행위, 도덕적으로 거룩하지 아니한 사람과의 교제를 하면 안 된다는 것입니다. 거룩해야 됩니다. 이와 같이 하나님의 백성들도 제사장이므로 거룩하고, 하나님의 이름을 욕되게 하면 안 됩니다. 도덕적으로 더러운 행동을 하면 하나님께 욕이 돌아갑니다. 

본문 5절에 “제사장들은 머리털을 깎아 대머리 같게 하지 말며 그 수염 양편을 깎지 말며 살을 베지 말고”라고 하였습니다. 머리털을 깎아서 대머리 같게 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또 수염의 양편을 깎지 말고 또 살을 베지 말라는 것입니다.
이것은 품위가 있는 생활을 하라는 것입니다. 예의범절을 갖추라는 것입니다. 머리털을 빡빡 깎아서 대머리 같으면 사람의 품위가 없지 않느냐는 것입니다. 또 수염 양편을 깎는 것보다 수염이 있는 것이 낫다는 것입니다. 다 깎으면 품위가 없다는 것입니다. 또 살을 베는 것
은 다른 사람이 볼 때에 품위가 없다는 뜻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도덕적으로도 모든 사람이 볼 때에 ‘아! 그 사람 참 거룩하다’, ‘제사장의 자격이 있다.’ ‘하나님을 섬기는 자는 다르다’라는 말을 듣는 정결하고 품위가 있는 생활을 하고, 모든 사람에게 모범이 되는 생활
을 해야 됩니다. 제사장이 다른 사람한테 무시 받고, 멸시받고 인격이 부족한 생활을 하면 하나님의 이름에 욕이 돌아갑니다.
골로새서 2장 14절에 “우리를 거스리고 우리를 대적하는 의문에 쓴증서를 도말하시고 제하여 버리사 십자가에 못박으시고”라고 하였는데 의문에 쓴 증서를 도말하고 제하여 버렸기 때문에 신약시대에는 이러한 것들을 안 지켜도 괜찮습니다. 그러나 여기에 대한 교훈은, 제
사장은 거룩하라는 것입니다. 모든 면에 품위가 있게 생활을 하라는 것입니다.

본문 6절에 “그 하나님께 대하여 거룩하고 그 하나님의 이름을 욕되게 하지 말 것이며 그들은 여호와의 화제 곧 그 하나님의 식물을 드리는 자인즉 거룩할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제사장은 하나님 앞에 식물을 드리는 자입니다. 제물을 드리는 자라는 것입니다. 화제라는 것은 제물을 불로 태워서 하나님께 드리는 것입니다. 하나님 앞에 식물을 드리는 자이기 때문에 거룩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부정한 자가 되면 하나님께 욕이 돌아갑니다. 그러므로 부정한 행동, 부정한 언사, 부정한 인격이나 또 태도 등을 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거룩
하시므로 하나님 앞에 제물을 드리는 자가 거룩하게 하고 하나님 앞에 제사를 드려야 하나님께서 기뻐하시고 영광을 받으시는 것입니다.
사람이 더럽게 하고서 식물을 드리면 하나님께서 받으실 수 없지 않겠습니까? 식물을 드리는 사람이 더러운 것을 묻혀서 흉하게 하고 와서 드리면 하나님께서 받지 않으십니다. 그러므로 높은 사람에게 음식을 드릴 때에는 깨끗하고 거룩하게 하고 와서 드려야만 됩니다. 이렇게 하나님을 섬기는 자가 거룩하게 하고 더럽게 하면 안 된다는 것입니다.

본문 7절에 “그들은 기생이나 부정한 여인을 취하지 말 것이며 이혼당한 여인을 취하지 말지니 이는 그가 여호와께 거룩함이니라”고 하였습니다. 제사장은 결혼할 때에 기생과 결혼하지 말고, 또 이혼당한 여인을 취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취하지 말라는 것은 결혼하지 말
라는 것입니다. 기생이나 부정한 여인은 수치(羞恥)스러운 일을 한 것입니다. 그러므로 수치스러운 일을 한 부정한 여인을 취하지 말고 또 이혼당한 여인을 취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또 이것은 다른 사람들이 보기에 덕이 되지 않습니다. 기생이나 이혼당한 여인과 결혼했다고 하면 덕이 안 된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결혼을 할 때도 흠 없는 결혼을 하라는 것입니다. 기생이나 부정한 여자, 또 이혼당한 여자를 취하지 말라는 것은 하나님께서 처음으로 내신 그대로 순수하게 결혼하라는 것입니다. 이것도 신약시대에는 폐지된 의문에 속한 것입니다. 그러나 이것은 흠 없는 결혼을 하고, 거룩하라는 뜻입니다. 가정도 모든 것에 흠이 없는 거룩한 가정이 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기생 라합의 경우는 어떻습니까? 기생 라합은 누구와 결혼을 했습니까? 살몬하고 결혼했습니다. 기생 라합은 회개했으니까 괜찮습니다. 기생 라합이 살몬과 결혼을 했고 또 예수님의 조상에 들어가지 않았습니까? 기생 라합이 믿음으로 여리고 성에서 정탐꾼을 대접했고, 회
개해서 믿음의 길로 갔기 때문에 거룩해진 것입니다. 그것은 예외라고 할 수 있습니다.

본문 8절에 “너는 그를 거룩하게 하라 그는 네 하나님의 식물을 드림이니라 너는 그를 거룩히 여기라 나 여호와 너희를 거룩하게 하는 자는 거룩함이니라”고 하였습니다. 거룩하신 하나님께 식물을 드리는 자는 거룩해야 합니다. 거룫한 생활을 하는 사람은 여호와께 식물을 드릴 수 있습니다. 

본문 9절에 “아무 제사장의 딸이든지 행음하여 스스로 더럽히면 그 아비를 욕되게 함이니 그를 불사를지니라”고 하였습니다. 제사장의 딸이 행음하면 그 제사장을 욕되게 하는 것이기 때문에 그를 불사르라는 것입니다. 오늘날에도 교역자의 딸이 거룩해야 되겠습니다. 그 다음에는 교인 전체가 제사장이므로 교인의 딸들도, 자녀들도 거룩하도록 기도를 많이 해야 되겠습니다. 하나님 앞에서 제사장의 딸, 자녀들이 잘 해야만 된다는 것입니다. 오늘날에는 목사의 딸이나 아들 가운데서 믿음 잘 못 지키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할 수 없는 것입니다. 그러나 어떻게 하든지 제사장의 자녀들, 교역자의 자녀들이 죄 가운데 빠지지 않도록 힘써야 되고, 또 교인들도 자녀들이 죄 가운데 빠지지 않도록 힘을 많이 써야 되겠습니다. 부산에 어떤 목사님의 딸이 있었는데 아마 대학에 다녔던 것 같습니다. 그런데 부정하게 하고 다니다가 아이를 가졌던 것 같습니다. 그런데 아버지가 엄격하니까 아버지가 알면 쫓겨날 것 같고, 또 하나님께 욕이 돌아가게 되니까 물에 빠져 죽었습니다. 자살한 것입니다. 엄격한 아버지에게 혼날 것이 두려워서 집을 나가서 물에 빠져 죽고 말았던 것입니다. 그래서 자녀들을 잘 가르치려면 늘 기도해 주고 인도해야 합니다. 자녀들의 마음을 부모들이 다 알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부모가 최선을 다해서 기도해 주면서 인도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지켜주셔야지 사람으로는 할 수 없습니다. 자녀가 음행하면 그만큼 하나님의 영광이 가려지는 것이므로 그것은 벌써 죽은 것과 같습니다.

2. 대제사장은 특별히 성별 생활을 할 것

본문 10-12절에 “자기 형제 중 관유로 부음을 받고 위임되어 예복을 입은 대제사장은 그 머리를 풀지 말며 그 옷을 찢지 말며 어떤 시체에든지 가까이 말지니 부모로 인하여도 더러워지게 말며 성소에서 나오지 말며 그 하나님의 성소를 더럽히지 말라 이는 하나님의 위임한 관유가 그 위에 있음이니라 나는 여호와니라”라고 하였습니다. 대제사장은 특별히 더 거룩하게 하라는 것입니다. 부모가 세상을 떠났다고 해도 그로 인해 더러워지지 않게 하라는 것입니다. 제사장은 특별히 더 거룩한 생활을 하는 믿음을 가져야 된다는 것입니다.

본문 13-15절에 “그는 처녀를 취하여 아내를 삼을지니 과부나 이혼된 여인이나 더러운 여인이나 기생을 취하지 말고 자기 백성 중 처녀를 취하여 아내를 삼아 그 자손으로 백성 중에서 더럽히지 말지니 나는 그를 거룩하게 하는 여호와임이니라”고 하였습니다. 대제사장은 과부와 이혼당한 여자나 더러운 여자나 기생을 취하지 말고 처녀를 취해서 아내를 삼으라는 것입니다. 기생 라합과 같은 사람은 회개했으니까 괜찮습니다. 회개하지 아니하고 더럽게 하는 사람을 우리가 가까이 하면 안됩니다. 

제사장은 항상 거룩한 믿음을 가져야 되겠습니다. 자기 몸을 거룩하게 해야 됩니다. 하나님의 제사장인데, 하나님의 선지자인 우리가 제사장의 위치가 있는데, 말을 할 때도 거룩한 말을 하고, 쓸데없는 말하지 말아야 합니다. 또 마음도 거룩하게 하고, 행동도 거룩하게 하여
모든 사람 앞에 모본이 되고, 또 인격도 거룩한 인격을 갖추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부정한 사람과 같이 다니지 말라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거룩한 백성답게 거룩한 마음과 행동과 인격을 갖추는 믿음을 가져야 되겠습니다.

3. 아론 자손 중 흠 있는 자는 하나님께 식물을 드리지 못함

16-17절에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일러 가라사대 아론에게 고하여 이르라 무릇 너의 대대 자손 중 육체에 흠이 있는 자는 그 하나님의 식물을 드리려고 가까이 오지 못할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아론 자손이 제사장인데, 어떤 제사장이든지 대대로 육체에 흠이 없는 자를 제
사장으로 세우라는 것이며, 이것은 앞으로 예수님께서 아무 흠과 티가 없는 거룩한 제사장이 되실 것을 가리킵니다. 소나 양을 잡아 드렸던 구약시대에는 흠 없는 것으로 제사를 드리라고 했는데, 사람도 흠 없는 자를 제사장으로 세우라는 것입니다. 이것은 우리 모든 믿는 사람들도 흠 없는 생활을 하라는 것입니다. 

18-21절에 “무릇 흠이 있는 자는 가까이 못할지니 곧 소경이나 절뚝발이나 코가 불완전한 자나 지체가 더한 자나 발 부러진 자나 손 부러진 자나 곱사등이나 난장이나 눈에 백막이 있는 자나 괴혈병이나 버짐이 있는 자나 불알 상한 자나 제사장 아론의 자손 중에 흠이 있
는 자는 나아와 여호와의 화제를 드리지 못할지니 그는 흠이 있은즉 나아와 하나님의 식물을 드리지 못하느니라”고 하였습니다. 이런 흠이 있는 자는 제사장이 되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예수님께서 흠이 없는 제사장으로 오실 것을 가리키는 것입니다. 신약시대에는 의문이나 증서를 도말했기 때문에 이것도 괜찮습니다. 

골로새서 2장 14-15절에 “우리를 거스리고 우리를 대적하는 의문에 쓴 증서를 도말하시고 제하여 버리사 십자가에 못 박으시고 정사와 권세를 벗어 버려 밝히 드러내시고 십자가로 승리하셨느니라”고 하였습니다. 의문이나 증서를 도말했기 때문에 신약시대에는 하나님 섬기는 사람들, 즉 교역자의 신체에 대해서는 이 말씀을 안 지켜도 괜찮습니다. 그러나 이 말씀의 신령한 뜻은 신약시대에도 지켜야 됩니다. 즉 모든 면에 흠 없는 생활을 하라는 것입니다. 그것이 예수님을 본받는 것입니다. 

우리가 흠이 있으면 하나님의 제사장 자격이 없습니다. 말을 할 때도 흠 없는 말을 해야 되고, 손으로 일할 때도 흠 없이 해야 되고, 또 우리가 보는 것도 흠 없이 봐야 됩니다. 안목의 정욕과 육신의 정욕대로 하자 않아야 됩니다. 우리가 여러 면에서 예수님을 본받아서 흠 없
는 거룩한 제물로 제사장으로 하나님께 항상 바쳐드리며, 하나님을 섬기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흠 있는 것을 회개하고 거룩한 생활을 해야만 되겠습니다. 이것이 예수님을 본받는 생활입니다.
22-24절에 “그는 하나님의 식물의 지성물이든지 성물이든지 먹을 것이나 장 안에 들어가지 못할 것이요 단에 가까이 못할지니 이는 그가 흠이 있음이라 이와 같이 그가 나의 성소를 더럽히지 못할 것은 나는 그들을 거룩하게 하는 여호와임이니라 모세가 이대로 아론과 그아들들과 온 이스라엘 자손에게 고하였더라”고 하였습니다. 아론의 자손 중 흠 있는 자는 제사장은 못 되지만 제사 드리는 식물은 먹어도 된다는 것입니다. 제사 드릴 자격은 없지만 아론의 자손이므로 성물은 먹을 권리가 있습니다. 그러나 그런 사람이 제사를 드리는 것은 성소 를 더럽히는 것이므로 드리지 못합니다. 
 
예수님은 거룩하시고 흠이 없으신 분이십니다. 그러므로 제사장의 위치에 있는 교역자도, 양을 인도하는 사람들도 흠 없는 생활을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구역장이나 심방하는 사람들도 흠 없는 생활을 해야 합니다. 모범이 되어야 합니다. 나아가 교인 전체가 다 제사장이기 때문에 교인 전체가 다 예수님을 본받아서 흠 없는 생활, 거룩한 생활, 耳目口鼻(이목구비)와 四肢百體(사지백체)가 모든 면에 흠이 드러나지 않는 생활을 하라는 것입니다. 모든 성도는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예수님을 본받는 생활을 해야겠습니다.

레위기 20:1-27 부모 저주자 이병규목사성경강해 창광교회 계약신학

부모 저주자
레위기 20:1-27

1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일러 가라사대 2너는 이스라엘 자손에게 또 이르라 무릇 그가 이스라엘 자손이든지 이스라엘에 우거한 타국인이든지 그 자식을 몰렉에게 주거든 반드시 죽이되 그 지방 사람이 돌로 칠 것이요 3나도 그 사람에게 진노하여 그를 그 백성 중에서 끊으리니 이는 그가 그 자식을 몰렉에게 주어서 내 성소를 더럽히고 내 성호를 욕되게 하였음이라 4그가 그 자식을 몰렉에게 주는 것을 그 지방 사람이 못 본 체하고 그를 죽이지 아니하면 5내가 그 사람과 그 권속에게 진노하여 그와 무릇 그를 본받아 몰렉을 음란히 섬기는 모든 사람을 그 백성 중에서 끊으리라 6음란하듯 신접한 자와 박수를 추종하는 자에게는 내가 진노하여 그를 그 백성 중에서 끊으리니 7너희는 스스로 깨끗케 하여 거룩할지어다 나는 너희 하나님 여호와니라 8너희는 내 규례를 지켜 행하라 나는 너희를 거룩케 하는 여호와니라 9무릇 그 아비나 어미를 저주하는 자는 반드시 죽일지니 그가 그 아비나 어미를 저주하였은즉 그 피가 자기에게로 돌아가리라 10누구든지 남의 아내와 간음하는 자 곧 그 이웃의 아내와 간음하는 자는 그 간부와 음부를 반드시 죽일지니라 11누구든지 그 계모와 동침하는 자는 그 아비의 하체를 범하였은즉 둘 다 반드시 죽일지니 그 피가 자기에게로 돌아가리라 12누구든지 그 자부와 동침하거든 둘 다 반드시 죽일지니 그들이 가증한 일을 행하였음이라 그 피가 자기에게로 돌아가리라 13누구든지 여인과교합하듯 남자와 교합하면 둘 다 가증한 일을 행함인즉 반드시 죽일지니 그 피가 자기에게로 돌아가리라 14누구든지 아내와 그 장모를 아울러 취하면 악행인즉 그와 그들을 함께 불사를지니 이는 너희 중에 악행이 없게 하려 함이니라 15남자가 짐승과 교합하면 반드시 죽이고 너희는 그 짐승도 죽일 것이며 16여자가 짐승에게 가까이하여 교합하거든 너는 여자와 짐승을 죽이되 이들을 반드시 죽일지니 그 피가 자기에게로 돌아가리라 17누구든지 그 자매 곧 아비의 딸이나 어미의 딸을 취하여 그 여자의 하체를 보고 여자는 그 남자의 하체를 보면 부끄러운 일이라 그 민족 앞에서 그들이 끊어질지니 그가 그 자매의 하체를 범하였은즉 그 죄를 당하리라 18누구든지 경도하는 여인과 동침하여 그의 하체를 범하면 남자는 그 여인의 근원을 드러내었고 여인은 자기의 피 근원을 드러내었음인즉 둘 다 백성 중에서 끊쳐지리라 19너의 이모나 고모의 하체를 범하지 말지니 이는 골육지친의 하체인즉 그들이 그 죄를 당하리라 20누구든지 백숙모와 동침하면 그 백숙부의 하체를 범함이니 그들이 그 죄를 당하여 무자히 죽으리라 21누구든지 그 형제의 아내를 취하면 더러운 일이라 그가 그 형제의 하체를 범함이니 그들이 무자하리라 22너희는 나의 모든 규례와 법도를 지켜 행하라 그리하여야 내가 너희를 인도하여 거하게 하는 땅이 너희를 토하지 아니하리라 23너희는 내가 너희 앞에서 쫓아내는 족속의 풍속을 좇지 말라 그들이 이 모든 일을 행하므로 내가 그들을 가증히 여기노라 24내가 전에 너희에게 이르기를 너희가 그들의 땅을 기업으로 얻을 것이라 내가 그 땅 곧 젖과 꿀이 흐르는 땅으로 너희에게 주어 유업을 삼게 하리라 하였노라 나는 너희를 만민 중에서 구별한 너희 하나님 여호와라 25너희는 짐승의 정하고 부정함과 새의 정하고 부정함을 구별하고 내가 너희를 위하여 부정한 것으로 구별한 짐승이나 새나 땅에 기는 곤충으로 인하여 너희 몸을 더럽히지 말라 26너희는 내게 거룩할지어다 이는 나 여호와가 거룩하고 내가 또 너희로 나의 소유를 삼으려고 너희를 만민 중에서 구별하였음이니라 27남자나 여자가 신접하거나 박수가 되거든 반드시 죽일지니 곧 돌로 그를 치라 그 피가 자기에게로 돌아가리라

1. 자식을 우상에게 바치지 말라

본문 1-3절에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일러 가라사대 너는 이스라엘 자손에게 또 이르라 무릇 그가 이스라엘 자손이든지 이스라엘에 우거한 타국인이든지 그 자식을 몰렉에게 주거든 반드시 죽이되 그 지방 사람이 돌로 칠 것이요 나도 그 사람에게 진노하여 그를 그 백성 중에서 끊으리니 이는 그가 그 자식을 몰렉에게 주어서 내 성소를 더럽히고 내 성호를 욕되게 하였음이라”고 하였습니다. 몰렉 우상을 섬기며 자식을 몰렉에게 바치는 자는 돌로 쳐 죽이라고 하였습니다. 몰렉은 암몬 족속의 우상으로 쇠로 사람 같은 우상을 만들어 놓고, 그 우상을 불에 달궈 그 우상의 손에 아이를 올려놓아 태워 죽여 제사를 드리는 것으로 그것은 사람을 살인하는 죄입니다.

본문 4-5절에 “그가 그 자식을 몰렉에게 주는 것을 그 지방 사람이 못 본 체하고 그를 죽이지 아니하면 내가 그 사람과 그 권속에게 진노하여 그와 무릇 그를 본받아 몰렉을 음란히 섬기는 모든 사람을 그 백성 중에서 끊으리라”고 하였습니다. 만일 몰렉에게 아이를 바치는
것을 못 본 체하고 그를 죽이지 않는 자는 하나님께서 그 사람과 그의 가족을 징벌하여 백성 가운데서 끊어 버리십니다. 요새는 자녀들이 그릇된 사상에게 오염이 되어 마귀에게 끌려다니는데 이것도 자녀를 몰렉 우상에게 바치는 것과 같습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자녀들에게 특별히 힘을 많이 써서 성경 말씀을 가르쳐 잘못된 사상에 오염되지 않도록 해야 하며, 더욱더 자녀들을 위해 기도에 힘을 써야 합니다.

2. 신접한 자와 박수를 좆지 말라

본문 6-8절에 “음란하듯 신접한 자와 박수를 추종하는 자에게는 내가 진노하여 그를 그 백성 중에서 끊으리니 너희는 스스로 깨끗케 하여 거룩할지어다 나는 너희 하나님 여호와니라너희는 내 규례를 지켜 행하라 나는 너희를 거룩케 하는 여호와니라”고 하였습니다. 무당을 따라 다니며 점치거나 팔자를 물어보는 것이나 궁합을 보는 자는 하나님께서 그 백성 중에서 끊어버리신다고 하였습니다. 무당에게 점치는 것은 마음이 하나님을 떠난 것이며, 믿음의 행위가 아닙니다. 믿는 사람이 점, 사주팔자, 궁합 등을 끊어 버려야 합니다. 왜냐하면 신접한 자들은 귀신을 접해서 귀신의 인도를 받기 때문입니다. 즉 마귀가 하는 일들입니다. 성도는 마귀의 역사와 미신을 멀리하여 거룩한 생활을 해야 합니다.

3. 부모를 저주하지 말라

본문 9절에 “무릇 그 아비나 어미를 저주하는 자는 반드시 죽일지니 그가 그 아비나 어미를 저주하였은즉 그 피가 자기에게로 돌아가리라”고 하였습니다. 아비나 어미를 저주하는 자를 반드시 죽이라고 하였습니다. 부모가 아무리 부족해도 자기를 낳아 길러주셨으므로 부모를 공경하지 않고 저주하면 그 사람은 마땅히 사형시켜야 된다는 것입니다(잠 30:17). 부모가 현재 자기에게 잘못한다고 하여도 부모는 부모입니다. 그러므로 자기에게 잘할 때만 부모 공경하는 것이 아니고, 잘해주든지 못해주든지 자기를 낳아 길러주셨으므로 부모 공경을
해야 합니다. 부모 공경을 잘하는 자가 복을 받습니다. 보이는 부모님을 공경하지 않는 자가, 보이지 않는 하나님을 공경한다는 것은 거짓말입니다.

4. 음행하지 말라

본문 10-21절에 “누구든지 남의 아내와 간음하는 자 곧 그 이웃의 아내와 간음하는 자는 그 간부와 음부를 반드시 죽일지니라 누구든지그 계모와 동침하는 자는 그 아비의 하체를 범하였은즉 둘 다 반드시 죽일지니 그 피가 자기에게로 돌아가리라 누구든지 그 자부와 동침하거든 둘 다 반드시 죽일지니 그들이 가증한 일을 행하였음이라 그 피가 자기에게로 돌아가리라 누구든지 여인과 교합하듯 남자와 교합하면 둘 다 가증한 일을 행함인즉 반드시 죽일지니 그 피가 자기에게로 돌아가리라 누구든지 아내와 그 장모를 아울러 취하면 악행인즉 그와 그들을 함께 불사를지니 이는 너희 중에 악행이 없게 하려 함이니라
남자가 짐승과 교합하면 반드시 죽이고 너희는 그 짐승도 죽일 것이며 여자가 짐승에게 가까이하여 교합하거든 너는 여자와 짐승을 죽이되 이들을 반드시 죽일지니 그 피가 자기에게로 돌아가리라 누구든지 그 자매 곧 아비의 딸이나 어미의 딸을 취하여 그 여자의 하체를 보고 여자는 그 남자의 하체를 보면 부끄러운 일이라 그 민족 앞에서 그들이 끊어질지니 그가 그 자매의 하체를 범하였은즉 그 죄를 당하리라 누구든지 경도하는 여인과 동침하여 그의 하체를 범하면 남자는 그 여인의 근원을 드러내었고 여인은 자기의 피 근원을 드러내었음인즉 둘 다 백성 중에서 끊쳐지리라 너의 이모나 고모의 하체를 범하지 말지니 이는 골육지친의 하체인즉 그들이 그 죄를 당하리라 누구든지 백숙모와 동침하면 그 백숙부의 하체를 범함이니 그들이 그 죄를 당하여 무자히 죽으리라 누구든지 그 형제의 아내를 취하면 더러운 일이라 그가 그 형제의 하체를 범함이니 그들이 무자하리라”고 하였습니다. 

음행죄들은 사형에 해당하는 줄 알고 그러한 죄를 멀리 떠나라는 것입니다. 여기에 죽일 것이 있고 끊어 버릴 것이 있습니다. 그러면 어떤 경우에 죽이라고 하였습니까? 이웃의 아내와 간음하는 자, 계모와 동침하는 자, 자부와 동침하는 자, 여인과 교합하듯 남자끼리 교합
하는 자 즉 동성연애 자, 아내와 그 장모와 아울러 취하는 자, 짐승과 교합하는 자는 죽이라고 하였습니다. 그 다음에 아비의 딸이나 어미의딸을 취하는 자, 경도하는 여인과 동침하는 자는 그 백성 중에서 끊어진다고 하였습니다. “백성 중에서 끊쳐지리라”는 것은 하나님이 그 백성에게 주시는 은혜에서 끊어진다는 것이며, 출교당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또 이모나 고모의 하체를 범하면 죄를 당한다고 하였는데, 죄를 당한다는 것은 다른 사람들이 그 사람을 죄인으로 인정하고 그 죄값을 당한다는 것입니다. 백숙모와 동침하거나 형제의 아내를 취하면 죄를 당하여 무자하게 된다고 하였는데, 무자한다는 것은 신앙과 은혜의 계대가 끊어진다는 뜻입니다. 부모가 신앙을 배반하면 그 자손이 복을 받지 못합니다. 모든 죄가 다 몸 밖에 있으나 간음죄는 몸 안에 있습니다(고전 6:18). 성도의 몸은 하나님의 성전이므로 거룩해야 합니다.

5. 이방 풍속을 좇지 말라

본문 22-24절에 “너희는 나의 모든 규례와 법도를 지켜 행하라 그리하여야 내가 너희를 인도하여 거하게 하는 땅이 너희를 토하지 아니하리라 너희는 내가 너희 앞에서 쫓아내는 족속의 풍속을 좇지 말라 그들이 이 모든 일을 행하므로 내가 그들을 가증히 여기노라 내가
전에 너희에게 이르기를 너희가 그들의 땅을 기업으로 얻을 것이라 내가 그 땅 곧 젖과 꿀이 흐르는 땅으로 너희에게 주어 유업을 삼게 하리라 하였노라 나는 너희를 만민 중에서 구별한 너희 하나님 여호와라”고 하였습니다. 이방 풍속을 쫓아서 모든 가증한 일을 행하는 자는 하나님께서 심판하신다는 것입니다. 즉 젖과 꿀이 흐르는 가나안 땅을 너희에게 기업으로 줄 터인데, 가나안 땅에 들어가서 거룩한 생활을 하라는 것입니다.

오늘날 성도가 있는 땅은 거룩한 땅입니다. 즉 성도의 위치는 거룩한 위치이며, 하나님께서 같이 하시는 위치이며, 하나님의 백성이 된 자리에 있는 위치입니다. 그런데 그 거룩한 위치에서 음행과 세상 풍속으로 정조를 지키지 못하고 나가면 결국에는 우상을 섬기고 행음하다가 망한 가나안 족속같이 망하고 맙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복된 자리를 잘 지켜 죄 가운데 빠지지 않고, 음행한 가운데 빠지지 않고, 신앙의 정조를 잘 지켜 나가면, 하나님께서 주시는 복을 대대손손이 받을 수가 있습니다.

6. 가나안 복지를 기업으로 받을 자는 거룩한 생활을 하라

본문 25-27절에 “너희는 짐승의 정하고 부정함과 새의 정하고 부정함을 구별하고 내가 너희를 위하여 부정한 것으로 구별한 짐승이나 새나 땅에 기는 곤충으로 인하여 너희 몸을 더럽히지 말라 너희는 내게 거룩할지어다 이는 나 여호와가 거룩하고 내가 또 너희로 나의 소
유를 삼으려고 너희를 만민 중에서 구별하였음이니라 남자나 여자가 신접하거나 박수가 되거든 반드시 죽일지니 곧 돌로 그를 치라 그 피가 자기에게로 돌아가리라”고 하였습니다. 성도는 죄와 구별된 거룩한 생활을 하라는 것입니다. 세상에 애착심을 두지 말고, 인정에 얽매이지 말고 정과 욕심을 십자가에 못 박고 이제는 하나님을 향해서 달음박질하는 거룩한 생활을 하라는 것입니다.

레위기 19:1-37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 이병규목사성경강해 창광교회 계약신학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
레위기 19:1-37

1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일러 가라사대 2너는 이스라엘 자손의 온 회중에게 고하여 이르라 너희는 거룩하라 나 여호와 너희 하나님이 거룩함이니라 3너희 각 사람은 부모를 경외하고 나의 안식일을 지키라 나는 너희 하나님 여호와니라 4너희는 헛것을 위하지 말며 너희를 위하여 신상들을 부어 만들지 말라 나는 너희 하나님 여호와니라 5너희는 화목제 희생을 여호와께 드릴 때에 열납되도록 드리고 6그 제물은 드리는 날과 이튿날에 먹고 제 삼 일까지 남았거든 불사르라 7제 삼 일에 조금이라도 먹으면 가증한 것이 되어 열납되지 못하고 8그것을 먹는 자는 여호와의 성물 더럽힘을 인하여 죄를 당하리니 그가 그 백성 중에서 끊쳐지리라 9너희 땅의 곡물을 벨 때에 너는 밭 모퉁이까지 다 거두지 말고 너의 떨어진 이삭도 줍지 말며 10너의 포도원의 열매를 다 따지 말며 너의 포도원에 떨어진 열매도 줍지 말고 가난한 사람과 타국인을 위하여 버려 두라 나는 너희 하나님 여호와니라 11너희는 도적질하지 말며 속이지 말며 서로 거짓말하지 말며 12너희는 내 이름으로 거짓 맹세함으로 네 하나님의 이름을 욕되게 하지 말라 나는 여호와니라 13너는 네 이웃을 압제하지 말며 늑탈하지 말며 품군의 삯을 아침까지 밤새도록 네게 두지 말며 14너는 귀먹은 자를 저주하지 말며 소경 앞에 장애물을 놓지 말고 네 하나님을 경외하라 나는 여호와니라 15너희는 재판할 때에 불의를 행치 말며 가난한 자의 편을 들지 말며 세력있는 자라고 두호하지 말고 공의로 사람을 재판할지며 16너는 네 백성 중으로 돌아 다니며 사람을 논단하지 말며 네 이웃을 대적하여 죽을 지경에 이르게 하지 말라 나는 여호와니라 17너는 네 형제를 마음으로 미워하지 말며 이웃을 인하여 죄를 당치 않도록 그를 반드시 책선하라 18원수를 갚지 말며 동포를 원망하지 말며 이웃 사랑하기를 네 몸과 같이 하라 나는 여호와니라 19너희는 내 규례를 지킬지어다 네 육축을 다른 종류와 교합시키지 말며 네 밭에 두 종자를 섞어 뿌리지 말며 두 재료로 직조한 옷을 입지 말지며 20무릇 아직 속량도 되지 못하고 해방도 되지 못하고 정혼한 씨종과 사람이 행음하면 두 사람이 형벌은 받으려니와 그들이 죽임을 당치 아니할 것은 그 여인은 아직 해방되지 못하였음이라 21그 남자는 그 속건 제물 곧 속건제 수양을 회막 문 여호와께로 끌어 올 것이요 22제사장은 그의 범한 죄를 위하여 그 속건제의 수양으로 여호와 앞에 속죄할 것이요 그리하면 그의 범한 죄의 사함을 받으리라 23너희가 그 땅에 들어가 각종 과목을 심거든 그 열매는 아직 할례받지 못한 것으로 여기되 곧 삼 년 동안 너희는 그것을 할례 받지 못한 것으로 여겨 먹지 말 것이요 24제 사 년에는 그 모든 과실이 거룩하니 여호와께 드려 찬송할 것이며 25제 오 년에는 그 열매를 먹을지니 그리하면 너희에게 그 소산이 풍성하리라 나는 너희 하나님 여호와니라 26너희는 무엇이든지 피 채 먹지 말며 복술을 하지 말며 술수를 행치 말며 27머리 가를 둥글게 깎지 말며 수염 끝을 손상치 말며 28죽
은 자를 위하여 너희는 살을 베지 말며 몸에 무늬를 놓지 말라 나는 여호와니라 29네 딸을 더럽혀 기생이 되게 말라 음풍이 전국에 퍼져 죄악이 가득할까 하노라 30내 안식일을 지키고 내 성소를 공경하라 나는 여호와니라 31너희는 신접한 자와 박수를 믿지 말며 그들을 추종하여 스스로 더럽히지 말라 나는 너희 하나님 여호와니라 32너는 센 머리 앞에 일어서고 노인의 얼굴을 공경하며 네 하나님을 경외하라 나는 여호와니라 33타국인이 너희 땅에 우거하여 함께 있거든 너희는 그를 학대하지 말고 34너희와 함께 있는 타국인을 너희 중에서 낳은 자같이 여기며 자기같이 사랑하라 너희도 애굽 땅에서 객이 되었더니라 나는 너희하나님 여호와니라 35너희는 재판에든지 도량형에든지 불의를 행치 말고 36공평한 저울과 공평한 추와 공평한 에바와 공평한 힌을 사용하라 나는 너희를 인도하여 애굽 땅에서 나오게 한 너희 하나님 여호와니라 37너희는 나의 모든 규례와 나의 모든 법도를 지켜 행하라 나는 여호와니라

1. 계명 중 중요한 부분을 강조하심

본문 1-2절에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일러 가라사대 너는 이스라엘 자손의 온 회중에게 고하여 이르라 너희는 거룩하라 나 여호와 너희 하나님이 거룩함이니라”고 하였습니다. 하나님이 거룩하시기 때문에 하나님의 백성도 거룩해야 합니다. ‘거룩’은 ‘구별되다’, ‘분리되다’라는 뜻인데, 하나님께서는 피조물과 분리되어 계시고 죄와 분리되어 계십니다. 하나님은 도덕적 윤리적 완전성을 갖고 계신 분이시므로 거룩하신 하나님께서 거룩하지 않은 것과 맞지 않으십니다.

본문 3절에 “너희 각 사람은 부모를 경외하고 나의 안식일을 지키라 나는 너희 하나님 여호와니라”고 하였습니다. 십계명 중에서 부모를 공경하라는 5계명이 인륜의 첫째 되는 계명이고 약속 있는 계명(출 20:12, 엡 6:1-3)이므로 잘 지키라고 하였습니다. 부모 공경하지 않는 것은 죄입니다. 부모를 잘 공경하면 또 자기 자녀들도 자기를 앞으로 잘 존경합니다. 부모는 하나님의 대행자입니다. 부모를 공경하지 못한 사람은 하나님 앞에서 심판 받습니다. 부모님께 효도하고 또한 공경해야 합니다. 

또한 안식일을 지키라고 하셨습니다. 이것은 4계명인데, 십계명 중에서 가장 요긴한 계명입니다. 주일날을 범한 것은 죄입니다. 주일날 사고 팔든지, 주일날 시험 치루는 것도 다 죄입니다. 주일날을 거룩하게, 하루 종일 온전히 하나님을 위해서 거룩하게, 존귀하게 보내고 사
사로운 생활을 하지 말아야 합니다. 거룩하게 주일을 지켜야 하고 사사로이 생활하면 안되겠습니다.

본문 4절에 “너희는 헛것을 위하지 말며 너희를 위하여 신상들을 부어 만들지 말라 나는 너희 하나님 여호와니라”고 하였습니다. ‘헛것을 위하지 말라’는 것은 우상 섬기지 말라는 2계명에 대한 것입니다. 신들을 부어 만들지 말라고 하였습니다. 신상들은 다 우상입니다. 다
른 신이나 우상을 섬기면 죄입니다. 하나님보다 더 사랑하는 것, 더 위하는 것이 있으면 다 끊어버리고 회개해야 합니다.

2. 화목 제물을 3일까지 두지 말 것

본문 5-8절에 “너희는 화목제 희생을 여호와께 드릴 때에 열납되도록 드리고 그 제물은 드리는 날과 이튿날에 먹고 제 삼 일까지 남았거든 불사르라 제 삼 일에 조금이라도 먹으면 가증한 것이 되어 열납 되지 못하고 그것을 먹는 자는 여호와의 성물 더럽힘을 인하여 죄를
당하리니 그가 그 백성 중에서 끊쳐지리라”고 하였습니다. 화목제 희생의 제물은 3일까지 두지 말고 다 불사르라고 하였습니다. 감사로 드리는 것은 그날에 다 먹어야 하고, 서원을 위해서 드리는 화목 제물은 이튿날까지 먹고, 3일까지 두면 안 됩니다(레 7:15-18). 화목하기 위해 다 나누어 먹으라는 것입니다. 무엇이든지 화목하는데 목표를 두어야 합니다. 3일째까지 남겨 두었다가 자기 혼자 먹으려 하는 것은 이기주의이며 화목제의 본 정신에 위배되는 것이므로 남기면 안 된다는 것입니다. 나누어 먹도록 힘을 써야 합니다. 그래야 화목이 됩니다. 하나님께 제사 드려서 감사하고,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화목하도록 항상 힘을 써야 합니다. 화목하지 못한 사람과 화목해야 하고, 먼 사람을 가까이해서, 미워하는 사람이 하나도 없도록 해야 합니다.
사람과 화목하지 못하는 것은 하나님과 막히는 것입니다. 사람과 막히는 것은 하나님과 막히는 것과 같습니다. 그러므로 사람하고 막힌 것을 다 풀어야 합니다. 일흔 번씩 일곱 번 잘못했어도 다 용서해주고 다 화목하도록 힘을 써야 합니다. 그러나 진리의 잘못된 것과 성경에 잘못된 것은 하나님의 말씀이기 때문에 ‘그것은 잘못했다’고 해야 합니다. 용납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진리 문제가 아닌 것은 얼마든지 용서해주고 화목하도록 힘을 써야 성경 말씀대로 바르게 서는 사람이 됩니다. 그렇지 않으면 100년 믿어도 성경 말씀에 바르게 서지 못하는 것입니다. 

3. 이웃을 사랑하고 재판을 공정히 할 것

이웃을 위하여 버려두라

본문 9-10절에 “너희 땅의 곡물을 벨 때에 너는 밭 모퉁이까지 다 거두지 말고 너의 떨어진 이삭도 줍지 말며 너의 포도원의 열매를 다 따지 말며 너의 포도원에 떨어진 열매도 줍지 말고 가난한 사람과 타국인을 위하여 버려 두라 나는 너희 하나님 여호와니라”고 하였습니
다. 언제나 가난한 사람과 과부를 생각해야 합니다. 곡식 벨 때 밭모퉁이까지 다 베지 말아야 합니다. 또 떨어진 이삭은 줍지 말아야 합니다. 열매 딸 때에 맨 꼭대기 따기 힘든 것 다 따지 말고 버려두라는 것입니다. 밤 다 따고 보면 몇 개씩 못 딴 것이 있습니다. 그런 것 따
지 말라는 것입니다. 꼭대기의 것, 따다가 채 못 딴 것, 그런 것을 다 따지 말고 가난한 사람들이 따 먹을 수 있도록 그냥 놓아두라는 것입니다. 또 포도열매 딸 때에 떨어진 열매도 줍지 말아야 합니다. 타국인과 가난한 사람을 위해서 버려두라는 것입니다.
또 타국인, 외국에서 일하러 와서 직장이 없어서 직장에 다니려고 해도 못 다니는 사람, 그런 사람도 구제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우리 교회에서는 중국에서 와서 일을 하려고 해도 직장이 없는 사람들에게 식량을 조금씩 도와주는데 그 대신 교회 청소하라는 것입니다. 일 시키고 도와줘야 됩니다. 우리는 가난한 사람 구제하는 것을 앞으로 많이 좀 해야 되겠습니다. 추수감사절 때 쌀 들어온 것을 구제용으로 다 나누어 주었는데 앞으로도 굶는 사람 있으면 쌀 한 말씩이라도 도와줘야겠습니다. 또 노방 전도하는 사람들이 오면 한 달에 얼마 도와줍
니다. 어려운 사람 도와주는 것을 하나님께서 하라고 하셨는데 이것을 계속 해야겠습니다. 사람 앞에서 부모를 공경하고, 화목하기를 힘쓰고, 늘 어려운 사람, 가난한 사람, 나그네를 돌봐주는 사람이 되라는 것입니다. 

진실하라

본문 11절에 “너희는 도적질하지 말며 속이지 말며 서로 거짓말 하지 말며”라고 하였습니다. 도적질하지 말라고 했습니다. 십일조 도적질하지 말고 주일날 도적질하지 말고 남의 물건을 정당치 않게 소유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일해서 먹고 자기 할 일을 하고 먹어야 됩니
다. 일하지 않고 먹는 것은 도적질하는 것입니다. 도적질하지 말며 속이지 말며 남을 속이지 말라는 것입니다. 사실대로 해야지 거짓말하고 속이면 하나님 앞에 징계 받습니다. 속이지 말고 진실해야 됩니다. 속이면 사실은 자기가 손해입니다. 속이고 거짓말하면 자기가 믿음 못 지키니 손해고, 또 하나님 앞에 바로서지 못하니 손해입니다. 속이는 것은 자기가 속는 것입니다. 언제나 속이지 말고 진실해야 합니다.

본문 12절에 “너희는 내 이름으로 거짓 맹세함으로 네 하나님의 이름을 욕되게 하지 말라 나는 여호와니라”고 하였는데 한 번 맹세한 것은 해로울지라도 지키라고 했습니다. 

품꾼의 삯을 주라

본문 13절에 “너는 네 이웃을 압제하지 말며 늑탈하지 말며 품꾼의 삯을 아침까지 밤새도록 네게 두지 말며”라고 하였습니다. 이웃의 것을 빼앗지 말라는 것입니다. 품꾼의 삯을 오래 두지 말고 아침에 일을 시켰으면 저녁에 품삯을 주라는 것입니다. 하루 일을 시켰으면 저녁에 줘서 보내라는 것입니다. 한 주간이나 혹은 한 달 만에 주는 월급도 있습니다. 하루 품팔이 하는 사람은 그날 일하고 갈 때 주라는 말입니다. 또 품꾼의 삯을 아침까지 두지 말아야 합니다. 품꾼의 삯을 오래 두지 말고 빨리 주어야 합니다. 품꾼의 삯을 그냥 밀려 놓는 것은 성경 위반입니다. 품꾼의 삯은 빨리 주어야 합니다. 한 주마다 주든지, 보름마다 주든지, 매일매일 주든지, 그 정해진 대로 기한을 어기지 말고 꼭꼭 품꾼의 삯을 잘 주어야합니다.
미국은 한 주간마다 줍니다. 한 주간 일했으면 그 주간의 금요일이나 주말에 꼭 줍니다. 또 월급은 한 달에 한 번 타는 거라면 그날 반드시 줍니다. 날짜 넘기지 않고 주는 것입니다. 우리도 그것을 배워야 합니다. 미국 노인들 복지연금을 매달 초하루 날 은행에 가면 어김없
이 줍니다. 가면 틀림없이 주는 것입니다. 그래서 도적이 그것을 알고 그날 노인들을 따라가서 빼앗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우리도 정한날에 반드시 주는 풍토가 되어야겠습니다. 어차피 줄 것인데 여러 날 끌 필요가 없는 것입니다. 미루는 것은 이자 생각에 자기 유익을 생각해서 그런 지도 모릅니다. 시간을 끌면서 자기 이익을 보려는 것은 잘못된 것입니다. 품꾼의 삯을 아침까지 두지 말라는 것입니다. 

본문 14절에 “너는 귀먹은 자를 저주하지 말며 소경 앞에 장애물을 놓지 말고 네 하나님을 경외하라 나는 여호와니라”고 하였습니다. 귀먹은 자를 저주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저주해도 그 사람이 듣지 못한 다고 저주하면 안 됩니다. ‘소경 앞에 장애물을 놓지 말라’고 하였는
데, 소경이 장애물 놓은 것 모르니까 가다가 넘어집니다. 보지 못한다고 장애물을 놓아서 넘어뜨리지 말아야 합니다. 남 모른다고 해서 남이 듣지 않는다고 해서 저주하거나 장애물을 놓으면 하나님께 범죄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이 아닙니다. 악한 말 하지 말고선한 마음 가지고 남을 도와주고 이해하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공의로 재판하고 이웃을 비방하고 논단하지 말라

본문 15절에 “너희는 재판할 때에 불의를 행치 말며 가난한 자의 편을 들지 말며 세력 있는 자라고 두호하지 말고 공의로 사람을 재판할지며”라고 하였는데 우리는 재판장이 아니라도 무엇을 판단할 일이 있을 때 공평하게 하라는 것입니다. 가난한 사람이라고 편들지 말고 부자라고 두호하지 말고 공평하게 판단을 해야 합니다. 무엇이나 공평하게 판단하는 것을 배워야 합니다. 자기 편 들어주거나, 자기 가까운 사람 편 들어주지 말고 공평하게 해야 됩니다. 하나님 앞에 어떤 것이 공평할까, 성경에 어떤 것이 맞을까 하면서 성경에 맞추고 하나님 앞에 모든 것을 바르게 판단하고 처리해야만 되겠습니다. 가난한 자에게도 재판할 때에 불의를 행하지 말아야 합니다. 사람이 의협심을 가지고 가난한자의 편 들어주는 수가 있습니다. 그러나 합당치 않습니다.
또한 세력 있는 사람이라고 두호하지 말아야 합니다. 세력 있는 자를 두호하기 쉽습니다. 가난한 사람 편에 서지도 말고, 세력 있는 사람편에도 서지 말아야 합니다. 공의로 사람을 재판하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공의로운 하나님이십니다. 

본문 16절에 “너는 네 백성 중으로 돌아다니며 사람을 논단하지 말며 네 이웃을 대적하여 죽을 지경에 이르게 하지 말라 나는 여호와니라”고 하였습니다. 사람을 논단하지 말라는 것은 남의 말을 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비방하고 논단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돌아다니며 사람을 함부로 논단하지 말고, 비방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또 네 이웃에 대적하여 죽을 지경에 이르게 하지 말아야 합니다. 이웃에 대해서 사랑하고 이웃에 대해서 죄 짓지 말란 말입니다. 이웃은 예수님께서 피 흘려 사신 성도인데 논단하지 말아야 합니다. 특별히 교역자에 대해 논단하면 자기가 손해 봅니다. 은혜 받는데 손해납니다. 교역자에 대해서 논단하지 말고 또 자기 이웃에 대해서 논단하지 말라는 말입니다.

본문 17절에 “너는 네 형제를 마음으로 미워하지 말며 이웃을 인하여 죄를 당치 않도록 그를 반드시 책선하라”고 하였습니다. 형제를 마음으로 미워하지 말아야 합니다. 손해를 준 사람을 어떻게 해야합니까? 내게 막대한 손해를 주었는데 미워하는 마음이 자연스럽게 나오
더라도 그 사람을 불쌍히 여겨야 합니다. 남에게 손해 준 사람이 망하게 생겼는데 불쌍한 일이 아니겠습니까? 그러므로 미워하면 안 됩니다. 사랑하지 못할 사람을 사랑해야 됩니다. 내게 손해를 주고 나를 격동시키고 나를 멸시하고 나를 핍박하는 사람을 사랑하는 것이 진짜
사랑입니다. 자기를 사랑하는 사람만 사랑하면, 이것은 세리들도 그렇게 할 수 있다고 하였습니다. 원수를 사랑하고, 핍박하는 사람을 위해서 기도해주어야 합니다. 원수를 일곱 번씩 용서해주고 끝까지 사랑하는 것이 하나님의 명령입니다. 원수가 잘못하면 사랑하는 마음으로 가서 말해줄 수 있습니다. 사랑하는 마음으로, 다른 곳에 가서 비방하지 말고 원수 되지 않고, 참고 하나님께 기도해서 바로 되기를 기다려야 합니다.
그러나 손해 안 받으려고 하는 것은 좋습니다. 그 사람이 번번이 와서 손해 주게 되면 미워하지는 않지만, 또 손해 줄 것이니까 손해 받지 않을 방책은 세워야 됩니다. 재정 문제에 대해서도 계속 손해 보면 안 됩니다. 손해 보는 것은 하나님 앞에 바로하지 못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위해 쓸 것을 다 손해 보면 어떻게 하나님께 쓰겠습니까?
우리가 손해 보지 않도록 하면서 다른 사람을 사랑하고 용서해 주라는 것입니다. 

네 이웃을 네 몸같이 사랑하라

본문 18절에 “원수를 갚지 말며 동포를 원망하지 말며 이웃 사랑하기를 네 몸과 같이 하라 나는 여호와니라”고 했습니다. 원수를 갚지말고, 보복하지 말고, 동포를 원망하지 말고, 이웃 사랑 하기를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고 하였습니다. 보복은 보복을 다시 일으키기 때문에 자기도 보복을 당합니다. 정치가들이 보복하기 시작하면 얼마 안가서 자기도 보복을 당합니다. 보복하지 말아야 합니다. 먼저 정치하던 사람이 보복하게 되면 자기가 현재 정치하지만, 이다음에 자기가 정치하다가 물러가면 다른 사람한테 자기도 보복당하는 것입니다. 사랑으로 이겨야 하고, 용납해 주어야 합니다. 보복하면 세상이 악해지고 자기도 망하게 됩니다. 보복하는 정신은 버려야 합니다. 하나님께 맡겨야 합니다. 원수는 하나님께 맡기고 ‘너희는 사랑하라’는 것입니다. 주리거든 먹을 것을 주고, 목마르면 물을 주어야합니다. 숯불로 그 사람의 머리를 뜨겁게 해서 악을 이기라는 것입니다. 동포를 원망하지 말아야 합니다. 자기 동족을 원망하면 어떻게 되겠습니까?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는 것입니다. 이것이 구약의 근본정신입니다. 하나님 말씀의 근본정신이 이웃 사랑하기를 네 몸과 같이 하라는 것인데, 바리새교인들은 이것을 쏙 빼놓고 이는 이로, 눈은 눈으로 갚으라고 가르쳤습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 시정하셨습니다. 근본정신으로 돌려놓은 것입니다. 이는 이로, 눈은 눈으로 갚으라는 것은 재판장이 하는 일이고, 일반적으로는 원수를 사랑하라는 것입니다.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고 예수님께서 하신 말씀과 구약 말씀은 같습니다. 모든 죄를 용서해 주고, 허물을 용서해 주어야 하고, 미워하지 말아야 합니다. 진정으로 사랑하기를 자기의 몸과 같이 사랑하라는 것입니다. 사랑하지 못하면 성경 위반입니다. 회개해야합니다. 진정으로 자기 몸과 같이 사랑하는 믿음을 가져야 되겠습니다. 

그러나 손해 보지 않으면서 사랑해야 하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비진리까지 용납하라는 것은 아닙니다. 진리 안에서 손해 보지 않도록 하면서도 언제나 원수를 사랑하고, 자기 몸과 같이 이웃을 사랑하는 가운데 나가야 합니다. 사랑하지 못했으면 이제 사랑하고, 회개하고 또 속건제 드리고 진정으로 사랑하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오늘부터 사랑하지 못한 사람을 사랑해야 합니다. 그러면 이제부터 복 받을 사람이고, 은혜 받을 사람입니다. 그러나 여전히 사랑하지 못할 사람을 사랑 못하고, 여전히 다른 사람을 사랑하지 못하면 안되겠습니다. 자기끼리만 사랑하고, 말 안하는 사람과는 여전히 말 안하고 다니면 불쌍한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심판이 멀지 않았습니다. 그러므로 다 풀고, 용납해 주고 진정으로 사랑해야 합니다. 

이기선 목사님 말씀대로 “하나님께서 내 꼴을 보고 참았으니 나도 참자”라고 해야 합니다. 자기 죄부터 먼저 속죄제 드리고, 자기 권속에 대한 속죄제 드리고 그 다음에 백성을 위해 속죄제 드려야 한다고 하지 않았습니까? 자기부터 먼저 속죄하고, 다른 사람 사랑하지 못한
것을 회개하고, 진정으로 사랑하는 자리에 들어가야 합니다. 사랑의 사람이 되고, 다 용서해 주어야 합니다. 말 안하는 사람과 말해야 합니다. 인사 안하던 사람하고 인사해야 합니다. 용납해 주어야 합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명령입니다. 하나님께서 오늘날 명령하시는 것은 다 용납하고, 다 용서하고 사랑하라는 것입니다. 이 명령을 안 받으면 심판 받습니다. 

4. 혼합하지 말 것

본문 19절에 “너희는 내 규례를 지킬지어다 네 육축을 다른 종류와 교합시키지 말며 네 밭에 두 종자를 섞어 뿌리지 말며 두 재료로 직조한 옷을 밉지 말지며”라고 하였습니다. 두 짐승을 다른 짐승과 같이 혼합 시켜서 새끼를 낳게 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두 종자를 같이 섞어 심지 말라는 것입니다. 또 두 재료로 섞어 짠 옷을 입지 말라는 것입니다. 이렇게 두 종류 섞어 짠 것 입지 말라고 하시고, 또 두 종자 섞어 심지 말고 육축들을 다른 종류와 교합시키지 말라는 것은타협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혼합시키지 말하는 것입니다. 혼합시키는 것은 하나님께서 원치 않으십니다. 진리와 비진리를 혼합시키지 말고, 인본주의와 신비주의를 혼합, 섞지 말아야 합니다. 성령의 운동과 성령 운동이 아닌 것과 혼합시키지 말아야 합니다.
아예 진리는 진리대로만 나가야 합니다. 성령의 역사는 성령의 역사대로만 나가야 합니다. 다른 것을 용납하면 안 됩니다. 섞지 말아야 합니다. 섞으면 그것은 하나님 명령을 어기는 것입니다. 죄입니다. 옷, 의복은 섞어 짠 것이 신약시대에는 의문이 해결된 때입니다. 지금은
의복을 섞어 짜도 괜찮습니다. 구약시대의 의식과 제도는 지금은 패하였기 때문에 의복은 섞어 짠 것을 입어도 되고 또 밭에 나가 섞어서 심을 수 있지만 그 내용과 진리는 지금도 지켜야 합니다. 섞지 말고, 타협하지 말고 둘 다 한꺼번에 가지고 나가지 말아야 합니다. 콩이면 콩이고, 팥이면 팥이지 왜 다 섞어 나가냐는 것입니까? 콩은 콩대로, 팥은 팥대로, 조는 조대로, 밀은 밀대로 다 갈라놓아야 합니다. 다 섞어 놓으면 이는 하나님의 길이 아닙니다. 자기가 옳은 진리를 깨달았으면 옳은 진리대로 나가야지 왜 진리 아닌 것을 섞으려고 합니까?
옳은 진리를 깨달았으면 옳은 진리대로 나가야 하지 않겠습니까? 신본주의를 알았으면 신본주의로 나가야 할 것 아닙니까? 그런데 왜 인본주의와 섞는 것이냐는 것입니다. 그것은 하나님 앞에 가증한 것입니다. 심판 받습니다. 

갈라디아서 1장 6-7절에 “그리스도의 은혜로 너희를 부르신 이를 이같이 속히 떠나 다른 복음 좆는 것을 내가 이상히 여기노라 다른 복음은 없나니 다만 어떤 사람이 너희를 요란케 하여 그리스도의 복음을 변하려 함이라”고 하였습니다. 그리스도의 복음을 순수한대로 전
해야지 무엇을 섞어서 변하게 하면 안 됩니다. 또 고린도후서 2장 17절에 “우리는 수다한 사람과 같이 하나님의 말씀을 혼잡하게 하지 아니하고 곧 순전함으로 하나님께 받은 것같이 하나님 앞에서와 그리스도 안에서 말하노라”고 하였습니다. 또한 고린도후서 4장 2절에도 “이에 숨은 부끄러움의 일을 버리고 궤휼 가운데 행하지 아니하며 하나님의 말씀을 혼잡케 아니하고 오직 진리를 나타냄으로 하나님 앞에서 각 사람의 양심에 대하여 스스로 천거하노라”고 하였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섞으면 가짜가 됩니다. 참기름이나 꿀, 또는 두부도 섞으면 가짜가 됩니다. 복음 또한 하나님 말씀에 다른 것을 섞으면 혼잡하여지고 가짜가 되어 생명력이 없어집니다. 성경 말씀 그대로만 전해야 합니다. 남이 듣던지 아니 듣던지 여호와의 말씀에 ‘하라’고 하면 말씀 그대로만 전해야 합니다. 다른 것을 섞으면 맛이 있겠지만 생명이 없어집니다. 요즘 강단에서 다른 것을 많이 섞어서 사람 귀를 즐겁게 하고 환영을 받으려고 맛있게 하지만 그러면 생명이 못삽니다.
말씀 그대로 해야 생명이 있습니다. 모든 사람이 수양이 될 만하고 듣기 좋게 도덕적인 설교를 잘하지만 영적인 생명력이 없는 설교가 있습니다. 들을 때에는 그렇다고 듣지만 밖에 나오면 다 잊어버립니다.
그러나 성경 말씀만 하면 들을 때에는 딱딱하고 재미가 없지만 이 순수한 말씀이 생명이 있기 때문에 섞지 말고 말씀만 하라고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 말씀에 섞지 말고 신령한 뜻만 취하라는 것입니다. 그러나 진리에 대해서 섞는 것은 절대 잘못된 것인 줄 알고 거기서 떠나
야 합니다. 신령한 양식인 하나님 말씀 그대로 전해야 합니다. 

5. 정혼한 씨종과 행음한 자의 속죄법

본문 20-22절에 “무릇 아직 속량도 되지 못하고 해방도 되지 못하고 정혼한 씨종과 사람이 행음하면 두 사람이 형벌을 받으려니와 그들이 죽임을 당치 아니할 것은 그 여인은 아직 해방되지 못하였음이라 그 남자는 그 속건 제물 곧 속건제 수양을 회막문 여호화께로 끌어올 것이요 제사장은 그의 범한 죄를 위하여 그 속건제의 수양으로여호와 앞에 속죄할 것이요 그리하면 그의 범한 죄의 사함을 받으리라”고 하였습니다. 자기 종과 행음한 죄에 대한 것입니다. 돈을 주고 산 종과 행음했다고 하였는데 종과 사람이 행음하면 형벌을 받지만 죽임을 당치는 않는다고 하였습니다. 왜냐하면 그 여인이 아직 해방되지 못하고 속량되지 못하였기 때문에 죽이지는 말라는 것입니다. 자기 종과 행음했다고 해도 그것은 하나님께 범한 죄이기 때문에 수양을 끌고 가서 회막문에 가서 제사장을 통하여서 속건죄을 드려야합니다.
이 속건 제물은 예수 그리스도를 상징하는 것인데 음행 죄는 예수 그리스도의 피가 아니면 사함을 받지 못합니다. 실수해서 음행 죄를 졌다고 할지라도 속건제가 되시는 예수그리스도의 피를 가지고 하나님께 나아가 회개하면서 속죄 제사를 드려야 용서 받을 수 있습니다. 항
상 사 함을 받아서 깨끗한 심령으로 몸과 마음을 깨끗케 하여 하나님께 바쳐야 되겠습니다. 

6. 과목을 심어 열매 거두는 법

본문 23-25절에 “너희가 그 땅에 들어가 각종 과목을 심거든 그 열매는 아직 할례 받지 못한 것으로 여기되 곧 삼 년 동안 너희는 그것을 할례 받지 못한 것으로 여겨 먹지 말 것이요 제 사 년에는 그 모든 과실이 거룩하니 여호와께 드려 찬송할 것이며 제 오 년에는 그 열매를 먹을지니 그리하면 너희에게 그 소산이 풍성하리라 나는 너희 하나님 여호와니라”라고 하였습니다. 가나안 땅에 들어가서 과목을 심으면, 어떻게 해야 합니까? 할례 받지 못하고 것으로 여기고 3년 동안 열매를 따 내어 버리라고 하였습니다. 먹으면 안 됩니다. 그리고 4년째는 거룩하니 따서 하나님께 바치라는 것입니다. 4년 째 되는 해에는 좋은 것, 소수의 열매만 수확하여 그것을 하나님께 바치라는 것입니다. 5년 째는 다 따서 먹으면 됩니다. 그대로 다 수확을 합니다. 과수원을 해 보면 어떻게 이렇게 하나님께서 정확히 맞춰 놓았는지 모르겠습니다. 

처음부터 열매를 따 먹으면 그 나무는 못쓰게 됩니다. 처음에는 나무가 약해서 열매가 열리지 않고, 몇 해 길러서 따 먹으면 나무를 다 버립니다. 나무가 못 큽니다. 열매가 자라기 전에 다 따내버려야 합니다. 따내 버리면 그 다음에는 나무가 많이 자랍니다. 그렇게 3년 간
따내버려야 나무가 쑥쑥 자랍니다. 열매 먹겠다고 가만 내버려 두었다가는 나무가 못 자라나고 나무에 힘이 없어집니다. 4년째 하나님께 바칠 것만 내놓고 다 따내 버려야 합니다. 나무에 몇 개만 놓아두면 일부만 있으므로 힘이 있어 잘 익는 것입니다. 다 놔두면 안 됩니다. 5년째 될 때는 모두 그냥 놓아두라는 것입니다. 4년째 하나님께 먼저 바치고, 5년째 될 때는 다 따먹어도 됩니다. 때가 된 다음에 따먹어야지 때도 안 되었는데, 털도 안 뽑았는데 먹으려고 하면 안 됩니다. 그러므로 만사가 때가 돼야 합니다. 때가 된 다음에 해야지, 때 되기 전에 열매 열리면 무조건 먹겠다고 하면 안 됩니다. 기한이 차야 합니다. 5년 기한이 차야 그 나무가 먹을 만한 나무가 됩니다.
사람도 길러나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신학을 공부하는 사람도 졸업 하고도 자기가 자라나야 하고 자라나도록 기다려야합니다. 자라나지 못하면 일이 안됩니다. 열매를 맺도록까지 기다려야 하고 열매가 잘 맺었을 때 그때 써야 합니다. 우선 주일학교 열매부터 맺어야 합니다.
주일학교를 맡아야하고 또 성적이 올라가야 합니다. 한 명을 전도했다면 그것이 세 명, 네 명으로 성장해야 합니다. 올라가야 합니다. 몇 배가 올라가야만 제대로 됩니다. 연도가 차고 실력이 자라나고 열매가 많이 맺혀야 쓸 만한 하나님의 일꾼이 되는 것입니다. 길러서 제대로 자라난 다음에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사용되어야 하겠습니다. 교역자도 들어와서 열심만 있으면 되는 줄 알고 처음 열매를 다 따먹으려고 하다가는 그 나무를 다 버리는 꼴입니다. 휘어지고 힘도 없어서 나무 구실을 못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좀 길러야 합니다.
인삼은 몇 년 가야 진짜가 나옵니까? 6년입니다. 6년은 묵어야 인삼다운 인삼 나오는 것이지, 아무리 커도 1년 묵어서는 안 됩니다. 요즘에 일본에서는 1년 동안 인삼을 기르면 우리 한국에서 6년 기른 것만큼 크게 기른다고 합니다. 그런 기술이 생겼다고 합니다. 일본에서 기른 인삼을 한국에 수출하게 생겼습니다. 일본에서 1년 기른 것과 한국에서 6년 기른 것하고 크기가 같다고 합니다. 그래서 인삼 사려면 제대로 골라야 합니다. 겉보기에 크기가 같더라도 6년 묵은 것이 진짜 효과가 나는 것입니다. 이렇게 만사가 때가 있습니다. 심은 때가 있고, 기를 때가 있고 1년 된 때, 2년 된 때, 3년 된 때, 따내 버려야 할 때, 하나님께 먼저 바쳐야 될 때가 있습니다. 그 다음에 자기가 따먹어야 합니다. 때가 되어야 합니다. 하나라도 열리면 먹겠다고 하고 또 보인다고 다 되는 것이 아닙니다. 기한이 되어야 하고, 때가 돼야 한다는 것을 알고 너무 조급하게 생각을 하면 안 됩니다. 조급하게 생각하다가는 일이 다 잘못됩니다.
조급한 사람이 하나 있었습니다. 하루는 밭에 나가 보니까 곡식이 뾰족뾰족 싹이 나왔는데, 빨리 나오게 하려고 좀 당겨서 뽑아놓고 왔습니다. 집에 들어가서 자신이 오늘 수고 많이 했다고 했답니다. 그러나 다음날 나가보니 전부 하얗게 다 말라있었습니다. 그러므로 만사가
연조가 있고, 기한이 있고, 때가 있습니다. 기를 땐 길러야 합니다. 참을 땐 참아야 하고, 열매 딸 때 따내야 합니다. 그 다음에 연조가 걸려야, 기한이 차야 이것이 완성됩니다. 기다려야 합니다. 자라는 것을 기다리지 않고 자라나지 못한 것을 따버리면 더 못자라 납니다. 그러니까 우리도 모든 것이 자라날 때 기다리는 것을 배우고, 첫 열매는 하나님께 바치는 것을 배워야하고, 그 후에야 자기가 먹는 것을 배워야겠습니다.

7. 복술을 믿지 말고 몸을 손상치 말 것

본문 26절에 “너희는 무엇이든지 피채 먹지 말며 복술을 하지 말며 술수를 행치 말며”라고 하였습니다. 짐승을 잡아먹을 때 피채 먹지 말라는 말입니다. 피는 생명이기 때문에 땅에 쏟으라고 하였습니다. 또 점하는 것, 손금이나 관상 그리고 토종비결 보는 것을 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무당은 죽이라고 하였습니다. 레위기 20장 27절에 “남자나 여자가 신접하거나 박수가 되거든 반드시 죽일찌니 곧 돌로 그를 치라 그 피가 자기에게로 돌아가리라”고 하였습니다. 술수를 행하지 말라는 말입니다. 예수 믿는 사람이 점 보러 다니고 관상보고 손금 보는 것은 쓸데 없는 것 입니다. 이름에 흥망이 달린 것도 아니고 산수가 좋은 곳에 산다고 잘 사는 것도 아니고 관상이 잘 생겼다고 잘되는 것도 아닙니다. 교만하면 관상이 잘 생겨도 망합니다.
선교 활동하는 남매를 만난 적이 있는데 그 선교지에 잘 생긴 여자들이 많이 왔는데, 이혼당하여 과부가 된 사람들이라고 합니다. 인물은 잘 생겼지만 교만하여 이혼당한 것입니다. 인물이 못나면 시집간 것만 해도 감사해서 잘 순종하는데 인물이 좋으면 교만하다가 망하는
수가 있습니다. 잠언 31장 30절에 “고운 것도 거짓되고 아름다운 것도 헛되나 오직 여호와를 경외하는 여자는 칭찬을 받을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고운 것은 다 쓸 데가 없습니다. 아름다운 것도 쓸데없습니다. 여호와를 잘 경외하는 사람이 정말 아름다운 것입니다. 

본문 27-28절에 “머리 가를 둥글게 깎지 말며 수염 끝을 손상치 말며 죽은 자를 위하여 너희는 살을 베지 말며 몸에 무늬를 놓지 말라 나는 여호와니라”고 하였습니다. 머리털을 둥굴게 깎는 것은 우상 섬기는 사람들 사이에 있는 규례입니다. 군대 나갔던 사람들 가운데 팔
에 무엇을 그려온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런 식으로 몸에 무늬를 넣지말라는 것입니다. 또 몸을 베지 말라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그대로 살라는 것입니다. 미신에 빠져서 이상하게 돌아가지 말고 하나님이 주신 순수한 그대로 살라는 것입니다. 요사이는 수염 깎는 것이 좋지만 신령한 뜻은 하나님이 주신 그대로 가감하지 말고 살라는 뜻입니다. 주위 사람이 아무리 죽었다고 해도 하나님이 주신 살이기 때문에 신체를 훼손하면 안 됩니다. 머리도 수염도 이상하게 하지 말아야 합니다. 이상한 것은 다 잘못된 것입니다. 순진하고 진실하게 살아야 합니다. 

8. 딸을 기생이 되게 말고 안식일을 지킬 것

본문 29절 “네 딸을 더렵혀 기생이 되게 말라 음풍이 전국에 퍼져 죄악이 가득할까 하노라”고 하였습니다. 술집에 가서 술장사하게 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오늘날 여자들이 술집에 가는 여자들이 많이 있습니다. 이렇게 하면 나라에 음풍이 가득하여 망하게 됩니다.

본문 30절에 “내 안식일을 지키고 내 성소를 공경하라 나는 여호와니라”고 하였는데 안식일은 하나님의 날입니다. 엿새 동안은 힘써 일하고 제 칠일은 안식일이기 때문에 육신의 일을 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너나 자녀나 여종이나 남종이나 너희 집의 객이라도 일하지 말라’
고 하였습니다. 안식일을 거룩하게 지키는 것을 배워야합니다. 이사야58장 13-14절에 “만일 안식일에 네 발을 금하여 내 성일에 오락을 행치 아니하고 안식일을 일컬어 즐거운 날이라, 여호와의 성일을 존귀한 날이라 하여 이를 존귀히 여기고 네 길로 행치 아니하며 네 오락을
구치 아니하며 사사로운 말을 하지 아니하면 네가 여호와의 안에서 즐거움을 얻을 것이라 내가 너를 땅의 높은 곳에 올리고 네 조상 야곱의 업으로 기르리라 여호와의 입의 말이니라”고 하였습니다. 안식일에 다른 일을 하지 말고 ‘즐겁고 존귀한 날이라’ 하며 잘 지키면 하나님께서 조상 야곱의 입으로 주고 존귀하게 높은 곳으로 올리고 야곱의 업을 주신다고 하셨습니다. 안식일을 잘 지키는 것을 배워야겠습니다. 하나님의 성소를 언제나 공경하고 성소에 나가는 생활, 성소 중심 생활을 언제나 해야 합니다. 성도는 존귀한 줄 알고 교회를 언제나 존중히 여기고 교회 중심으로 생활하고 순종하며 받들어 나가는 생활을 해야 합니다. 그러면 하나님께 복을 받습니다. 

9. 신접한 자와 박수를 믿지 말 것

본문 31절에 “너희는 신접한 자와 박수를 믿지 말며 그들을 추종하여 스스로 더럽히지 말라 나는 너희 하나님 여호와니라”고 하였습니다. 박수는 무당인데 믿지 말라는 것입니다. 무당의 말이 맞더라도 믿지 말라는 것입니다. 그것을 믿으면 마귀를 따라가는 것이고 마귀 따
라가면 하나님께 제거를 당합니다. 항상 우리는 마귀를 따라가지 말아야 합니다. 예언 한다는 말을 믿으면 안 됩니다. 성경말씀만 믿고 따라가야 합니다. 팔자를 믿지 말아야합니다. 사주팔자 믿지 말고 하나님만 믿고 날마다 달음박질하는 자가 되어야겠습니다.

10. 노인을 공경하고 타국인을 학대치 말것

본문 32절에 “너는 센 머리 앞에 일어서고 노인의 얼굴을 공경하며 네 하나님을 경외하라 나는 여호와니라”라고 하였습니다. 자리를 내주라는 것입니다. ‘일어서라’는 것은 공경하라는 뜻입니다. 늙은이를 자기 부모와 같이 여기라고 하였습니다. 신약성경에는 늙은 남자를 아버지와 같이, 늙은 여자를 어머니와 같이 여기라고 했는데 전철이나 버스에서 자리를 양보하여 내드리는 것은 잘하는 것입니다. 노인을 자기 부모와 같이 잘 공경하는 것이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과 결부되어 있습니다. 자기 부모에 대해서도 공경을 해야 함은 물론이고 노인들을공경하는 정신을 배워야 합니다. 부모 효도에 있어서 제일 첫째가 예수를 잘 믿게 하고, 둘째는 마음을 편안하게 해드리고, 셋째는 용돈을 드려야 합니다. 용돈은 생각 날 때에 드리는 것이 아니고, 한 달에 얼마씩 정해 놓고 그대로 드려야 합니다. 용돈을 안 드리는 것은 아무리 부모를 공경한다고 해도 그것은 불효입니다. 매달 얼마씩 정해놓고 드려야 합니다. 자손이 여럿이면 여러 자손이 다 드려야 합니다. 형편이 넉넉한 자녀는 조금 더 많이 드려야 합니다. 또 부모 공경에 넷째는 의복을 잘해드려야 합니다. 다섯째는 음식을 잘 대접하여야 합니다. 효도 못한 사람은 부모가 세상을 떠나면 후회하게 됩니다. 

본문 33-34절에 “타국인이 너희 땅에 우거하여 함께 있거든 너희는 그를 학대하지 말고 너희와 함께 있는 타국인을 너희 중에서 낳은 자같이 여기며 자기같이 사랑하라 너희도 애굽 땅에서 객이 되었더니라 나는 너희 하나님 여호와니라”고 하였습니다. 다른 나라 사람을 학대 하지 말고 사랑하라는 것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도 애굽에서 나그네 생활을 했으니 처지를 바꾸어 놓고 생각하여 언제나 타국인을 사랑해주라는 것입니다. 남을 학대하지 말고 귀히 여기라는 것입니다.

11. 재판이나 도량형을 공평히 할 것

본문 35-36절에 “너희는 재판에든지 도량형에든지 불의를 행치 말고 공평한 저울과 공평한 추와 공평한 에바와 공평한 힌을 사용하라 나는 너희를 인도하여 애굽 땅에서 나오게 한 너희 하나님 여호와니라”고 하였습니다. ‘도량형’은 재는 것, 다는 것, 되는 것을 말합니다.
‘저울, 추, 에바, 힌’은 곡식이나 기름량을 측정하는데 쓰는 도구로서 공평하게 처리하라는 것입니다. 재판이든지, 측량하는 것에서 불의를 행하지 말아야 합니다. ‘에바’라는 것은 한국말로 하면 ‘되’나 ‘말’ 같은 고체를 재는 것인데 20L가 한 말이므로 한 에바, 즉 22L는 한 말 한되입니다. 또 ‘힌’은 액체의 단위를 재는 것인데 한 힌은 3.6L입니다. 크지 않은 것입니다. 기름 같은 것을 재는 것입니다. 그런 것을 잴 때 공평하게 사용하라는 말입니다. 공평하지 못한 것은 하나님께 죄 짓는 것입니다. 성도는 신앙 양심을 써서 모든 일에 공평해야 합니다. ‘옳으냐, 그르냐, 어떻게 할까?’하며 그것을 공평히 하라는 것입니다. 그것을 공평하게 하지 못하면 사람이 바로 되지 못합니다. 아닌 것을 옳다고 하고, 옳은 것을 아니라고 해놓으면 그것은 자기가 잘못된 것입니다. 흰 것을 검다고 하고, 검은 것을 희다고 하고 또 죽을 자를 산다고 하고, 살 자를 죽는다고 하며 흑암으로 광명을 삼고, 광명으로 흑암을 삼는 것은 다 하나님께 죄입니다. 

레위기 19장 15절에 “너희는 재판할 때에 불의를 행치 말며 가난한 자의 편을 들지 말며 세력 있는 자라고 두호하지 말고 공의로 사람을 재판할지며”라고 하였습니다. 대개는 재판할 때에 불쌍하다고 하여 가난한 사람 편을 들기도 쉽고, 세력이 있는 사람을 두호하기도 쉽습니다. 그 어느 편에도 서지 말고 모든 것을 바로 평가하고 바로 판단할 줄 아는 그런 신앙을 가져야 됩니다.
‘나는 너희를 인도하여 애굽 땅에서 나오게 한 너희 하나님 여호와니라”고 하였는데 애굽 땅에서 나오게 한 여호와라는 말이 여러 번 나왔습니다. 여호와께서 너희를 애굽 땅에서 인도해서 살려주셨으니 이제는 하나님의 뜻에 맞게 살라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구원해 주셨
으므로 양심을 쓰고 모든 것을 바로 하라는 것입니다. 양심을 안 쓰는 것은 믿음이 아닙니다. 여호와께 범죄하는 것이고 하나님의 은혜를 배반하는 것입니다. 속인다고 잘사는 것이 아닙니다. 안 속여도 하나님께서 살게 해주실 것이므로 괜히 죄 짓지 말고 공정하게 하라는 것입니다. 욕심 채우려고 불의를 행하지 말고 언제나 깨끗한 마음으로 양심을 똑바로 써서 모든 것을 바로 하면 여호와 하나님께서 다 살려주실 것입니다.본문 37절에 “너희는 나의 모든 규례와 나의 모든 법도를 지켜 행하라 나는 여호와니라”고 하였습니다. ‘나는 너희 하나님 여호와니라’는 말이 여러 번 있는데 그 말씀에는 하나님 앞에 바로 살라는 것, 하나님의 의와 나라를 이루어 나가라는 것입니다. 우리가 범사에 하나님 앞에 바르게 살고 하나님의 뜻이 우리를 통해서 이루어 나가도록 해야겠습니다. 너의 하나님 여호와라는 것은 하나님은 계약의 신, 구원의 신이라는 뜻으로, 이스라엘 백성을 약속대로 애굽에서 구원해 주신 신이심을 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