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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1월 30일 목요일

히브리서 12:18-29 시내산과 시온산. 이병규목사강해설교 계약신학

시내산과 시온산
히브리서 12:18-29

18너희의 이른 곳은 만질 만한 불붙는 산과 흑운과 흑암과 폭풍과 19나팔 소리와 말하는 소리가 아니라 그 소리를 듣는 자들은 더 말씀하지 아니하시기를 구하였으니 20이는 짐승이라도 산에 이르거든 돌로 침을 당하리라 하신 명을 저희가 견디지 못함이라 21그 보이는 바가 이렇듯이 무섭기로 모세도 이르되 내가 심히 두렵고 떨린다 하였으나 22그러나 너희가 이른 곳은 시온 산과 살아 계신 하나님의 도성인 하늘의 예루살렘과 천만 천사와 23하늘에 기록한 장자들의 총회와 교회와 만민의 심판자이신 하나님과 및 온전케 된 의인의 영들과 24새 언약의 중보이신 예수와 및 아벨의 피보다 더 낫게 말하는 뿌린 피니라 25너희는 삼가 말하신 자를 거역하지 말라 땅에서 경고하신 자를 거역한 저희가 피하지 못하였거든 하물며 하늘로 좇아 경고하신 자를 배반하는 우리일까 보냐 26그 때에는 그 소리가 땅을 진동하였거니와 이제는 약속하여 가라사대 내가 또 한 번 땅만 아니라 하늘도 진동하리라 하셨느니라 27이 또 한 번이라 하심은 진동치 아니하는 것을 영존케 하기 위하여 진동할 것들 곧 만든 것들의 변동될 것을 나타내심이니라 28그러므로 우리가 진동치 못할 나라를 받았은즉 은혜를 받자 이로 말미암아 경건함과 두려움으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섬길지니 29우리 하나님은 소멸하는 불이심이니라

12:18 너희가 이른 곳은 만질 수 있는 불붙은 산과 어두움과 흑암과 폭풍과, 

12:19 나팔 소리와 말씀하는 음성이 아니다. 그 소리를 들은 자들은 자신들에게 더 이상 말씀하지 아니하시기를 간청하였으니, 

12:20 이는 "짐승이라도 그산에 이르거든 돌에 맞아 죽게 하여라." 하신 명령을 감당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12:21 그 보이는 것이 얼마나 두려웠던지 모세도 "너무나 두렵고 떨린다." 라고 말하였다. 

12:22 그러나 너희가 이른 곳은 시온 산과 살아 계신 하나님의 도성 곧 하늘의 예루살렘과 무수한 천사와 

12:23 하늘에 기록된 장자들의 총회와 교회와 만민의 심판자이신 하나님과 온전하게 된 의인들의 영들과, 

12:24 새 언약의 중보자이신 예수님과 아벨의 피보다 더 나은 것을 말하는 뿌려진 피이다. 

12:25 너희는 말씀하시는 분을 거역하지 않도록 조심하여라. 만일 땅에서 경고한 자를 거역한 그들이 피하지 못하였다면, 하물며 하늘로부터 경고하시는 분을 배척하면 우리가 어찌 피할 수 있겠느냐? 

12:26 그때에는 그 음성이 땅을 진동시켰지만, 이제는 그분께서 약속하여 말씀하시기를 "내가 또 한번 땅뿐만 아니라 하늘까지도 진동시킬 것이다." 라고 하셨다. 

12:27 이 '또 한 번' 이라는 말씀은 진동하지 않는 것들을 남아 있게 하시려고 진동하는 것들, 곧 창조된 것들을 옮기실 것을 뜻한다. 

12:28 그러므로 우리가 진동하지 않는 나라를 받았으니, 감사를 드리자. 그리하여 경건함과 경외함으로 하나님을 기쁘게 섬기자. 

12:29 우리 하나님은 소멸하는 불이시다.


1. 시내산 율법을 순종할 것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율법을 주신 곳이 시내산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시내산에서 불같은 율법을 주었습니다. 또 모세가 시내산에 가서 사십일, 사십야, 사십일 동안 금식을 하면서 기도할 때에, 하나님이 나타나셔서 율법을 주셨습니다. 율법을 주실 때에, 본문 18-19절에, “너희의 이른 곳은 만질만한 불붙는 산과 흑운과 흑암과 푹풍과 나팔소리와 말하는 소리가 아니라 그 소리를 듣는 자들은 더 말씀하지 아니하시기를 구하였으니”라고 하였는데, 이는 흑암과 흑운과 폭풍과 나팔소리와 말하는 소리와 불붙는 것과 시내산의 여러 가지 무서운 가운데서 하나님께서 말씀해 주셨다는 것입니다. 율법을 주시면서 이렇게 무섭게 하시며 가르쳐 주신 것은 하나님은 엄위하신 하나님이시라는 알려 주는 것입니다. 또 하나님의 율법도 엄위하시다는 것을 알려주는 것이고, 엄위하신 하나님께서 주신 말씀이니까 너희가 두렵고 떨림으로 이 율법의 말씀을 그대로 순종하라는 것을 가르쳐 주는 것입니다.

율법은 전부 시내산에서 주신 것으로, 특별히 돌비석에 준 것은 십계명입니다. 일계명에서 사계명까지는 첫째 판에 주셨고 오계명에서 십계명까지는 둘째 판에 주셨습니다. 돌판 둘에다 하나님이 친히 새겨서 십계명을 우리에게 주었고, 또 십계명뿐만 아니라 시내산에서 모세에게 여러 가지 하나님의 율법을 가르쳐 주셨습니다. 그것을 후에 모세가 기록을 했는데 그것이 모세 5경입니다. 율법은 전부 613가지입니다. 613가지인데, 소극적인 면이 365, 즉 하지 말라는 것이 365가지이고, 적극적인 면, 즉 하라는 것이 248가지로 전부 합해서 613가지입니다. 율법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것으로 율법을 주시면서 ‘이대로 행하라, 행하지 못하면 하나님의 진노를 받는다. 하나님은 소멸하는 불이다’라 하시며 이렇게 엄위하신 하나님이 나타나서 율법을 우리에게 주셨습니다. 그대로 행해서 구원받으라고 율법을 주신 것이 아니고, 이대로 행하라고 했지만, 너희가 이대로 행하지 못하면 장차 그리스도께서 와서 구원해준다 하는 것을 가르쳐주는 것입니다. 율법 안에 그리스도가 오실 것을 예표해서 가지고 있습니다. 모세에게도 장차 나와 같은 선지자가 온다, 또 여러 선지자를 통해서 율법을 통해서 장차 그리스도가 온다고 하는 것을 가르쳐 주셨습니다. 소나 양을 잡아 제사하는 것도 그리고 유월절을 지키는 것도 그리스도가 와서 피 흘려 주실 것을 상징하는 제사였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율법에서 그리스도를 계시해 주었고 십계명을 지키지 못하면 ‘죄다, 죄 가운데서 사망이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래서 사람은 율법을 다 지켜야 하는데 그렇게 할 수 없었습니다. 사람이 너무 부패했고, 또 연약하고 사람이 연약해서 못 지켰습니다. 부패해서 못 지켰습니다. 또 속에 악이 있기 때문에 율법을 준 기회를 타서 더욱 더 악을 행했습니다. 행하지 말라고 하니까 속에 반항심이 생겨서 더 잘 행했다는 것입니다. 하라고 하니까 사람이 악하기 때문에 고의적으로 하지 않은 것도 많았고, 또 하려고 해도 연약해서 못했고 부패해서 못 했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엄위하신 율법을 주었지만, 그대로 행해서 구원받는 사람은 하나도 없습니다. 그래서 율법 속에 장차 그리스도가 올 것을 예언적으로 계시해주셨습니다. 계시 된 그리스도를 믿고 구원받게 된 것입니다. 구약 시대 성도들도 오실 그리스도를 믿고 구원받았고, 율법을 지켜서 구원받은 사람은 한 사람도 없습니다. 신약 시대 성도들도 이미 오신 그리스도를 믿고 구원을 받았습니다.

율법은 용도가 무엇입니까? 율법을 주신 목적은 죄를 깨닫게 해서 오실 그리스도를 믿게 하는 역할입니다. 또 사람의 무능을 깨닫게 해서 그대로 행하지 못한다는 것을 알게 하고 사람의 악독을 깨닫게 합니다. 하지만 사람들은 도리어 반항심을 가지고 탐내지 말라 하니까 더욱 탐냈고, 이렇게 사람이 그 율법을 준 기회를 타서 더욱 더 하나님을 거역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이제 오실 그리스도를 믿지 않으면 구원을 받지 못하는 것을 알게 하려고 율법을 주셨습니다. 율법은 하나님의 의지, 하나님의 뜻, 하나님의 명령, 하나님의 성격입니다. 하나님은 그 율법대로 해야만 기뻐하십니다. 그래서 율법으로 우리가 하나님의 뜻을 알게 되고, 예수님을 믿는 사람은 율법을 지켜야 됩니다.

그러나 율법은 연약하고 사람도 연약하고 부패했고 악하기 때문에 인간의 힘을 가지고는 율법을 하나도 이기지 못합니다. 그래서 죄인인 줄을 깨닫고 그리스도께로 와서 그리스도를 믿게 하는 것이고, 예수님을 믿는 사람은 율법을 지킬 수가 있습니다. 예수님을 믿는 사람은 계명을 폐한 것이 아닙니다. ‘믿음으로 말미암아 율법을 폐하겠느뇨. 결단코 아니라. 도리어 율법을 더 굳게 하느니라’고 했듯이 도리어 율법을 굳게 세웁니다. 그렇다면 예수님을 믿는 사람은 어떻게 율법을 지킬 수가 있습니까? 구약 시대 성도도 다 못 지켰는데 신약 시대 성도가 어떻게 율법을 지킬 수가 있습니까? 로마서 8장 2절에,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너희를 해방하였음이라”고 했습니다.
믿는 사람에게는 생명의 법이 있고 또 성령의 법이 있고 죄와 사망의 법에서 해방하게 만들어 놨습니다. 생명의 법이라는 것은 권세인데, 예수님을 믿는 사람의 중생한 영에는 생명이 있습니다. 생명의 능력이 있다는 말입니다. 또 성령의 능력이 예수님을 믿는 사람의 속에 있습니다. 그래서 생명과 성령의 능력이 죄와 사망의 법을 다 이기고 하나님의 율법을 그대로 행할 수 있게끔 만들어 놓았습니다. 그래서 신약시대의 성도에게도 율법은 폐한 것이 아니라 도리어 율법을 이루어지게 해 놓은 것입니다. 폐했다고 하는 것은 잘못된 것입니다. 또 율법을 행해야 구원받는다고 하는 것도 잘못된 것입니다. 율법대로 행해야 구원받는다는 것은 율법주의고, 폐했다고 하는 것은 폐법주의입니다.

신약 시대에 율법을 폐한 것이 아닙니다. 예수님을 믿는 사람은 율법을 폐하는 것이 아니라 믿음으로 살아서 생명과 성령의 능력이 속에 있기 때문에 그 능력을 가지고 율법을 이루어나갈 수 있다는 것입니다.

2. 복음에 참여한 사람은 하늘의 시온산에 참여한 사람임

본문 22절에, “그러나 너희가 이른 곳은 시온산과 살아 계신 하나님의 도성인 하늘의 예루살렘과 천만 천사와”라고 말했습니다. 시온산, 곧 살아계신 하나님의 도성, 하늘의 예루살렘이라고 했습니다. 예수님은 구속을 예루살렘에서 이루었습니다.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 박혀서 구속을 이루셨습니다. 예수님은 성도를 그곳으로 인도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들이시고 또 하나님이십니다. 임마누엘 즉, ‘하나님이 우리와 같이 계시다’라고 하였습니다. 하나님이 사람의 몸을 입으시고 세상에 오셔서 우리와 함께 계신 것입니다. 그 분이 예수님이시고 예수님은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이십니다. 동정녀 마리아에게서 나셨으니 우리와 똑같은 사람이고, 하나님의 아들의 영이 예수님 속에 들어갔으니까 하나님과 꼭 같은 하나님이십니다. 그 분을 영접하는 자는 하나님의 자녀가 됩니다. 또 권세가 있습니다. 자녀가 되는 권세를 하나님께서 주신다고 하셨습니다. 요한복음 1장 12절에,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라고 말했습니다. 예수님을 믿는 사람, 즉 하나님이신 예수님을 영접하는 자는 하나님의 자녀가 됩니다. 그리스도를 영접해야 됩니다.
하나님을 영접해야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은혜를 주시려고 찾아 왔습니다. 은혜와 진리는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왔다고 하였습니다. 또 우리에게 생명을 주시려고 찾아왔습니다. 권세를 주시려고 찾아왔습니다. 하나님의 자녀가 되게 하시려고 찾아왔습니다.

그러면 그리스도를 영접하는 방법은 무엇입니까? ‘믿습니다’ 하는 것이 영접하는 방법입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들이시요, 우리의 죄를 대속해주신 구주로 믿습니다!’ 하면 그리스도를 영접하는 것입니다.
‘주여 오시옵소서’ 그러면 예수 그리스도가 그저 우리 속에 쑥 들어오십니다. 들어오셔서 우리에게 권세, 능력, 생명을 주십니다. 하나님의 아들이 되는 권세를 주신다고 요한복음 1장 12절에 분명히 말씀합니다. 그러니까 이 세상에서 살다가 내가 하나님을 영접해야 되겠다 생각이 들고 내가 하나님을 좀 멀리 떠나서 살았다 생각이 되면 ‘주여 믿습니다!’ 그것을 계속 하십시오. 그러면 예수님이 찾아오십니다. 그렇게 하면 주 예수 내 맘에 들어와 계시고, 변하여 새 사람 되고, 능력과 권세와 생명이 우리에게 옵니다.

예수님을 믿은 사람은 어디에 이르렀는지 22절을 보시기 바랍니다. 본문 22-24절에, “그러나 너희가 이른 곳은 시온산과 살아 계신 하나님의 도성인 하늘의 예루살렘과 천만 천사와 하늘에 기록한 장자들의 총회와 교회와 만민의 심판자이신 하나님과 및 온전케 된 의인의 영들과 새 언약의 중보이신 예수와 및 아벨의 피보다 더 낫게 말하는 뿌린 피니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신약 시대에 하늘의 예루살렘에서 준 복음에 참여하는 사람은 이제 하늘의 시온산에 참여한 사람이고, 하나님의 도성에 참여한 사람이고, 천만 천사가 있는 나라에 참여한 사람이고, 하늘에 기록된 장자의 총회에 참여한 사람입니다. 만민의 심판자이신 하나님께 참여했습니다. 온전케 된 의인들의 영에 참여했습니다. 이제 하늘나라에 가면 의인들의 영에 참여하는 것입니다. 언약의 중보와 중보 예수에 참여합니다. 아벨의 피보다 더 나은 예수의 피에 참여합니다. 예수님의 피는 아주 권세가 있습니다. 예수의 피가 내게 있다고 말하면 천사가 벌벌 떱니다. 하늘나라 갈 때에 천사들이 천국 문에서 지키고 있다가, 누가 들어가려고 하면 ‘너 어떻게 여길 들어가려고 하느냐?’라고 물어본답니다. 천사가 물어보면 다른 얘기하면 안 된다고 합니다. ‘나는 뭐가 있습니다, 박사 학위가 있습니다. 나는 또 무슨 사람입니다. 세상에서 무얼 잘했습니다.’ 이런 것은 다 쓸데없는 것입니다. ‘유대 사람입니다, 아브라함의 자손입니다’ 하는 것도 다 쓸데없습니다. 그저 예수의 피가 내게 있다고 하면 천사는 벌벌 떨면서 ‘아, 들어가라, 들어가라’ 할 것입니다. 그러면 가슴 쭉 내밀고 들어가는 것입니다. 먼저 간 사람들은 벌써 하늘나라에 들어가서 지금 영광 중에 낙원에서 살고 있는 것입니다.

3. 복음을 믿는 사람은 진동치 아니할 나라를 이루어나감

그런데 이 복음을 받은 사람은 이제 거역하지 말라고 했습니다. 거역하면 망한다는 것입니다. 본문 25절에, “너희는 삼가 말하신 자를 거역하지 말라 땅에서 경고하신 자를 거역한 저희가 피하지 못하였거든 하물며 하늘로 좇아 경고하신 자를 배반하는 우리일까 보냐”라고 말했습니다. 땅에서 말한 율법을 거역한 자도 심판, 즉 하나님의 진노를 피하지 못했는데 하늘에서 예수님이 찾아와서 말씀해주신 이 복음을 거역하면 어떻게 심판을 피하겠는가 하는 것입니다. 거역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즉 순종하라는 것입니다. 복음을 너희에게 주어서 구원해주었으니까 순종하라는 뜻입니다.

본문 28절에, “그러므로 우리가 진동치 못할 나라를 받았은즉 은혜를 받자 이로 말미암아 경건함과 두려움으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섬길지니”라고 말했습니다. 우리 성도들이 진동치 못할 나라를 이루어나가는 것입니다. 율법은 진동할 것들이지만, 이제 복음을 믿는 사람은 진동치 아니할 나라를 이루어나가는 것입니다. 진동하지 않는 것이란, 없어지지 않는 것을 말합니다. 율법을 행한 사람의 외부적인 것은 다 진동해서 없어집니다. 하지만 우리는 진동하지 아니할 영의 구원을 이루어나가는 일을 합니다. 그래서 예수 믿는 사람은 진동치 아니할 나라를 이루어나가는 중에 있습니다. 믿는 일 하는 것은 진동하지 않고 없어지지 않습니다. 믿음 지킨 것은 절대 없어지지 않습니다. 말씀을 순종한 것은 없어지지 않습니다. 세상이 다 진동이 되어도 그것은 진동되지 않습니다. 그러니까 믿음 지키는 것, 순종하는 것, 영이 산 것, 예수님의 형상을 이루어 나가는 것, 그것은 천지가 없어져도 안 없어집니다. 우리가 복음을 전한 것, 예루살렘과 유다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복음을 전한 일, 그것은 진동하지 않습니다. 또 말씀을 가지고 자기를 만든 일, 만들어나가는 것은 진동하지 않습니다. 믿음 지키는 것은 진동하지 않습니다. 순종한 것은 진동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거역한 것은 다 진동합니다. 심판 받아서 없어집니다. 그러면 이제 이렇
게 진동치 못할 나라를 받은 사람들이 어떻게 해야 되겠습니까? 히브리서 12장 1-2절 상반절에, “이러므로 우리에게 구름같이 둘러싼 허다한 증인들이 있으니 모든 무거운 것과 얽매이기 쉬운 죄를 벗어 버리고 인내로써 우리 앞에 당한 경주를 경주하며 믿음의 주요 또 온전케 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보자”라고 말했습니다. 즉, 예수를 바라보고 달음박질을 하라는 것입니다. 예수님도 영광을 바라보고 달음질했습니다. 우리도 예수님을 바라보고 장차 나타날 영광을 바라보고 달음질을 해야 합니다. 달음질을 해서 만들어진 것은 영원히 진동하지 않습니다. 다른 것은 다 진동합니다. 세상일은 다 진동하여 없어지고 맙니다.
그러나 예수님을 바라보고 달음질한 것은 영원히 진동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다음에는 죄와 싸우되 피 흘리기까지 싸우라 했습니다. 히브리서 12장 4절에, “너희가 죄와 싸우되 아직 피 흘리기까지는 대항치 아니하고”라고 말했습니다. 죄와 싸워서 이긴 것은 진동하지 않습니다. 이겨야 됩니다. 이겨야지 지면 다 진동합니다. 시험이 들어올 때 싸워서 이겨야 됩니다. 죄가 들어오려고 할 때 싸워서 이겨야 됩니다. 양보하고 지는 것은 전부 다 없어집니다. 양보해서 돈 번 것은 다 없어집니다. 진리를 양보해서 권세 얻는 것도 다 없어집니다. 세상에 진리를 양보해서 아무리 좋은 것을 가져도 다 없어집니다. 안 없어질 것은 예수님을 향해서 달음박질하고 또 죄와 싸우되 피 흘리기까지 싸운 것입니다. 또 징계를 받을 때에 계속 회개하여 죄에서 나오고 예수님을 바라보고 달음질하고 그 다음에 순종하고, 그래서 은혜를 받아 경건한 생활을 하고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생활을 하라고 했습니다. 이제 진동하지 아니할 나라를 받았으니까 그 진동하지 아니할 나라를 점점 이루어 나가야 합니다. 그 나라가 점점 커져야 됩니다. 자기가 만들어져야 됩니다. 자라나야 됩니다. 순종한 것이 많아져야 됩니다. 달음질한 것이 많아져야 됩니다. 죄와 싸워서 이긴 것이 많아져야 됩니다.
이긴 것이 많아져야 진동하지 않을 나라가 이루어져 나가는 것입니다. 예수님을 믿는다고 하면서도 이기는 것이 없고, 죄만 짓고 세상에 빠지고 물질 따라가면 안 됩니다. 

히브리서 12장 16절에, “음행하는 자와 혹 한 그릇 식물을 위하여 장자의 명분을 판 에서와 같이 망령된 자가 있을까 두려워하라”라고 말했습니다. 그런 자가 되지 말라는 것입니다. 음행하다가 망하지 말고, 한 그릇 식물을 위해서 믿음 팔아먹는 에서와 같이 불쌍한 사람이 되지 말고 이제는 순종하라는 것입니다. 큰 구원을 받았으니까, 이제는 하나님의 영광의 자녀가 되었으니까 이제 순종해서 점점 진동치 아니할 나라, 진동치 아니할 인격, 하나님의 것을 점점 이루어 나가는
우리가 되어야 하겠습니다.

본문 마지막 절에, “우리 하나님은 소멸하는 불이심이니라”라고 말했습니다. 우리 하나님은 소멸하는 불이심이니라 한 것은 하나님의 심판을 말한 것입니다. 하나님의 심판은 반드시 있는데 이대로 나가면 안 됩니다. 마지막 날 심판이 있습니다. 그 심판대를 향해서 우리가 준비하면서 진동하지 못할 나라를 잘 이루어 나가야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