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엘의 출생
사무엘상 1:1-28
1에브라임 산지 라마다임소빔에 에브라임 사람 엘가나라 하는 자가 있으니 그는 여로함의 아들이요 엘리후의 손자요 도후의 증손이요 숩의 현손이더라 2그에게 두 아내가 있으니 하나의 이름은 한나요 하나의 이름은 브닌나라 브닌나는 자식이 있고 한나는 무자하더라 3
이 사람이 매년에 자기 성읍에서 나와서 실로에 올라가서 만군의 여호와께 경배하며 제사를 드렸는데 엘리의 두 아들 홉니와 비느하스가 여호와의 제사장으로 거기 있었더라 4엘가나가 제사를 드리는 날에는 제물의 분깃을 그 아내 브닌나와 그 모든 자녀에게 주고 5한나에게는 갑절을 주니 이는 그를 사랑함이라 그러나 여호와께서 그로 성태치 못하게 하시니 6
여호와께서 그로 성태치 못하게 하시므로 그 대적 브닌나가 그를 심히 격동하여 번민케 하더라 7매년에 한나가 여호와의 집에 올라갈 때마다 남편이 그같이 하매 브닌나가 그를 격동시키므로 그가 울고 먹지 아니하니 8그 남편 엘가나가 그에게 이르되 한나여 어찌하여 울며 어찌하여 먹지 아니하며 어찌하여 그대의 마음이 슬프뇨 내가 그대에게 열 아들보다 낫지 아니하뇨 9그들이 실로에서 먹고 마신 후에 한나가 일어나니 때에 제사장 엘리는 여호와의 전 문설주 곁 그 의자에 앉았더라 10한나가 마음이 괴로와서 여호와께 기도하고 통곡하며 11서원하여 가로되 만군의 여호와여 만일 주의 여종의 고통을 돌아보시고 나를 생각하시고 주의 여종을 잊지 아니하사 아들을 주시면 내가 그의 평생에 그를 여호와께 드리고 삭도를 그 머리에 대지 아니하겠나이다 12그가 여호와 앞에 오래 기도하는 동안에 엘리가 그의 입을 주목한즉 13한나가 속으로 말하매 입술만 동하고 음성은 들리지 아니하므로 엘리는 그
가 취한 줄로 생각한지라 14엘리가 그에게 이르되 네가 언제까지 취하여 있겠느냐 포도주를 끊으라 15한나가 대답하여 가로되 나의 주여 그렇지 아니하니이다 나는 마음이 슬픈 여자라 포도주나 독주를 마신 것이 아니요 여호와 앞에 나의 심정을 통한 것뿐이오니 16당신의 여종을 악한 여자로 여기지 마옵소서 내가 지금까지 말한 것은 나의 원통함과 격동됨이 많음을 인함이니이다 17엘리가 대답하여 가로되 평안히 가라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너의 기도하여 구한 것을 허락하시기를 원하노라 18가로되 당신의 여종이 당신께 은혜 입기를 원하나이다 하고 가서 먹고 얼굴에 다시는 수색이 없으니라 19그들이 아침에 일찌기 일어나 여호와 앞에 경배하고 돌아가서 라마의 자기 집에 이르니라 엘가나가 그 아내 한나와 동침하매 여호와께서 그를 생각하신지라 20한나가 잉태하고 때가 이르매 아들을 낳아 사무엘이라 이름하였으니 이는 내가 여호와께 그를 구하였다 함이더라 21그 사람 엘가나와 그 온 집이 여호와께 매년제와 그 서원제를 드리러 올라갈 때에 22오직 한나는 올라가지 아니하고 그 남편에게 이르되 아이를 젖 떼거든 내가 그를 데리고 가서 여호와 앞에 뵈게 하고 거기 영영히 있게 하리이다 23그 남편 엘가나가 그에게 이르되 그대의 소견에 선한 대로 하여 그를 젖 떼기까지 기다리라 오직 여호와께서 그 말씀대로 이루시기를 원하노라 이에 그 여자
가 그 아들을 양육하며 그 젖 떼기까지 기다리다가 24젖을 뗀 후에 그를 데리고 올라갈쌔 수소 셋과 가루 한 에바와 포도주 한 가죽부대를 가지고 실로 여호와의 집에 나아갔는데 아이가 어리더라 25그들이 수소를 잡고 아이를 데리고 엘리에게 가서 26한나가 가로되 나의 주여 당신의 사심으로 맹세하나이다 나는 여기서 나의 주 당신 곁에 서서 여호와께 기도하던 여자라 27이 아이를 위하여 내가 기도하였더니 여호와께서 나의 구하여 기도한 바를 허락하신지라 28그러므로 나도 그를 여호와께 드리되 그의 평생을 여호와께 드리나이다 하고 그 아이는 거기서 여호와께 경배하니라
사무엘상 1:1-28
1에브라임 산지 라마다임소빔에 에브라임 사람 엘가나라 하는 자가 있으니 그는 여로함의 아들이요 엘리후의 손자요 도후의 증손이요 숩의 현손이더라 2그에게 두 아내가 있으니 하나의 이름은 한나요 하나의 이름은 브닌나라 브닌나는 자식이 있고 한나는 무자하더라 3
이 사람이 매년에 자기 성읍에서 나와서 실로에 올라가서 만군의 여호와께 경배하며 제사를 드렸는데 엘리의 두 아들 홉니와 비느하스가 여호와의 제사장으로 거기 있었더라 4엘가나가 제사를 드리는 날에는 제물의 분깃을 그 아내 브닌나와 그 모든 자녀에게 주고 5한나에게는 갑절을 주니 이는 그를 사랑함이라 그러나 여호와께서 그로 성태치 못하게 하시니 6
여호와께서 그로 성태치 못하게 하시므로 그 대적 브닌나가 그를 심히 격동하여 번민케 하더라 7매년에 한나가 여호와의 집에 올라갈 때마다 남편이 그같이 하매 브닌나가 그를 격동시키므로 그가 울고 먹지 아니하니 8그 남편 엘가나가 그에게 이르되 한나여 어찌하여 울며 어찌하여 먹지 아니하며 어찌하여 그대의 마음이 슬프뇨 내가 그대에게 열 아들보다 낫지 아니하뇨 9그들이 실로에서 먹고 마신 후에 한나가 일어나니 때에 제사장 엘리는 여호와의 전 문설주 곁 그 의자에 앉았더라 10한나가 마음이 괴로와서 여호와께 기도하고 통곡하며 11서원하여 가로되 만군의 여호와여 만일 주의 여종의 고통을 돌아보시고 나를 생각하시고 주의 여종을 잊지 아니하사 아들을 주시면 내가 그의 평생에 그를 여호와께 드리고 삭도를 그 머리에 대지 아니하겠나이다 12그가 여호와 앞에 오래 기도하는 동안에 엘리가 그의 입을 주목한즉 13한나가 속으로 말하매 입술만 동하고 음성은 들리지 아니하므로 엘리는 그
가 취한 줄로 생각한지라 14엘리가 그에게 이르되 네가 언제까지 취하여 있겠느냐 포도주를 끊으라 15한나가 대답하여 가로되 나의 주여 그렇지 아니하니이다 나는 마음이 슬픈 여자라 포도주나 독주를 마신 것이 아니요 여호와 앞에 나의 심정을 통한 것뿐이오니 16당신의 여종을 악한 여자로 여기지 마옵소서 내가 지금까지 말한 것은 나의 원통함과 격동됨이 많음을 인함이니이다 17엘리가 대답하여 가로되 평안히 가라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너의 기도하여 구한 것을 허락하시기를 원하노라 18가로되 당신의 여종이 당신께 은혜 입기를 원하나이다 하고 가서 먹고 얼굴에 다시는 수색이 없으니라 19그들이 아침에 일찌기 일어나 여호와 앞에 경배하고 돌아가서 라마의 자기 집에 이르니라 엘가나가 그 아내 한나와 동침하매 여호와께서 그를 생각하신지라 20한나가 잉태하고 때가 이르매 아들을 낳아 사무엘이라 이름하였으니 이는 내가 여호와께 그를 구하였다 함이더라 21그 사람 엘가나와 그 온 집이 여호와께 매년제와 그 서원제를 드리러 올라갈 때에 22오직 한나는 올라가지 아니하고 그 남편에게 이르되 아이를 젖 떼거든 내가 그를 데리고 가서 여호와 앞에 뵈게 하고 거기 영영히 있게 하리이다 23그 남편 엘가나가 그에게 이르되 그대의 소견에 선한 대로 하여 그를 젖 떼기까지 기다리라 오직 여호와께서 그 말씀대로 이루시기를 원하노라 이에 그 여자
가 그 아들을 양육하며 그 젖 떼기까지 기다리다가 24젖을 뗀 후에 그를 데리고 올라갈쌔 수소 셋과 가루 한 에바와 포도주 한 가죽부대를 가지고 실로 여호와의 집에 나아갔는데 아이가 어리더라 25그들이 수소를 잡고 아이를 데리고 엘리에게 가서 26한나가 가로되 나의 주여 당신의 사심으로 맹세하나이다 나는 여기서 나의 주 당신 곁에 서서 여호와께 기도하던 여자라 27이 아이를 위하여 내가 기도하였더니 여호와께서 나의 구하여 기도한 바를 허락하신지라 28그러므로 나도 그를 여호와께 드리되 그의 평생을 여호와께 드리나이다 하고 그 아이는 거기서 여호와께 경배하니라
1. 엘가나와 그의 가정 상태
본문 1절에 “에브라임 산지 라마다임소빔에 에브라임 사람 엘가나라 하는 자가 있으니 그는 여로함의 아들이요 엘리후의 손자요 도후의 증손이요 숩의 현손이더라”고 하였습니다. 에브라임은 이스라엘 나라 북쪽에 있는 지방입니다. 사무엘의 아버지 엘가나가 에브라임 사람이라고 기록되었기 때문에 사무엘이 에브라임 지파인 것 같지만, 사무엘이 제사장이 된 것을 보면 레위 지파입니다(대상 6:16). 레위 지파였지만 에브라임에 오랫동안 살았기 때문에 에브라임 사람이라고 하였을 것입니다.
본문 1절에 “에브라임 산지 라마다임소빔에 에브라임 사람 엘가나라 하는 자가 있으니 그는 여로함의 아들이요 엘리후의 손자요 도후의 증손이요 숩의 현손이더라”고 하였습니다. 에브라임은 이스라엘 나라 북쪽에 있는 지방입니다. 사무엘의 아버지 엘가나가 에브라임 사람이라고 기록되었기 때문에 사무엘이 에브라임 지파인 것 같지만, 사무엘이 제사장이 된 것을 보면 레위 지파입니다(대상 6:16). 레위 지파였지만 에브라임에 오랫동안 살았기 때문에 에브라임 사람이라고 하였을 것입니다.
본문 2-3절에 “그에게 두 아내가 있으니 하나의 이름은 한나요 하나의 이름은 브닌나라 브닌나는 자식이 있고 한나는 무자하더라 이 사람이 매년에 자기 성읍에서 나와서 실로에 올라가서 만군의 여호와께 경배하며 제사를 드렸는데 엘리의 두 아들 홉니와 비느하스가 여
호와의 제사장으로 거기 있었더라”고 하였습니다. 엘가나에게 두 아내가 있었다고 하였는데, 구약시대에는 아내를 여럿 얻는 것을 용납하였던 때입니다. 엘가나가 매년 실로에 올라가서 하나님께 제사를 드렸습니다. 그때에는 실로에 하나님의 언약궤가 있어서 그곳에서 하나님을 섬겼습니다.
2. 브닌나가 한나를 핍박함
본문 4-8절에 “엘가나가 제사를 드리는 날에는 제물의 분깃을 그 아내 브닌나와 그 모든 자녀에게 주고 한나에게는 갑절을 주니 이는 그를 사랑함이라 그러나 여호와께서 그로 성태치 못하게 하시니 여호와께서 그로 성태치 못하게 하시므로 그 대적 브닌나가 그를 심히 격
동하여 번민케 하더라 매년에 한나가 여호와의 집에 올라갈 때마다 남편이 그같이 하매 브닌나가 그를 격동시키므로 그가 울고 먹지 아니하니 그 남편 엘가나가 그에게 이르되 한나여 어찌하여 울며 어찌하여 먹지 아니하며 어찌하여 그대의 마음이 슬프뇨 내가 그대에게
열 아들보다 낫지 아니하뇨”라고 하였습니다. 남편 엘가나가 한나를 사랑하여 제물의 분깃을 갑절이나 주었지만, 한나는 잉태하지 못했기 때문에 늘 브닌나의 격동을 받아 번민과 고통 중에 있었습니다. ‘그 대적 브닌나가 그를 심히 격동하여 번민케 하더라’고 하였는데, 누가 대적입니까? 브닌나가 대적입니다. 대적이 집 안에 있는 것입니다. 브닌나가 한나를 심히 격동을 시켜서 번민케 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 왜 한나를 잉태하지 못하게 하셨습니까? 그 이유는 한나를 낮추시고, 시험하여 마침내 복을 주시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을 낮추시고 시험하사 마침내 복을 주시려고 광야 길로 인도하신 것과 같이(신 8:16), 한나를 브닌나를 통해서 격동시키고 연단하여서 더 좋은 신자가 되게 하시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만일 한나에게 자식이 있었다면 하나님 앞에 낮아져서 부르짖지 않았을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사도 바울에게도 가시를 허락하셔서 교만하여 망하지 않도록 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하시고자 하는 일을 바울을 통하여 끝까지 이루어 가시기 위해서는 바울에게 연단이 필요했던 것입니다(고후 12:7-10).
3. 한나의 기도와 서원
본문 9-11절에 “그들이 실로에서 먹고 마신 후에 한나가 일어나니 때에 제사장 엘리는 여호와의 전 문설주 곁 그 의자에 앉았더라 한나가 마음이 괴로워서 여호와께 기도하고 통곡하며 서원하여 가로되 만군의 여호와여 만일 주의 여종의 고통을 돌아보시고 나를 생각하시고 주의 여종을 잊지 아니하사 아들을 주시면 내가 그의 평생에 그를 여호와께 드리고 삭도를 그 머리에 대지 아니하겠나이다”라고 하였습니다. 한나는 브닌나의 격동을 받으면서도 자기 위치를 떠나지 않고 하나님을 더욱 더 간절히 찾았습니다. 이것이 중요합니다. 하나님이 자기에게 허락하신 위치를 떠나지 않고 핍박을 잘 참으면 그 가운데서 자신의 신앙 인격이 만들어집니다. 한나는 브닌나가 격동을 시킬 때마다 하나님께 더 많은 기도를 하게 되었습니다. 이 환난은 하나님께서 한나를 통하여 사무엘을 낳게 하시려고 주신 것입니다. 그렇지 않으면 사무엘과 같은 아들을 낳을 수가 없습니다. 한나가 브닌나의 격동으로 번민과 고통이 심한 자리에 있었기 때문에 하나님께 더욱 더 기도하게 되었고 그 환난 받는 중에 연단을 받아 더 좋은 신앙 인격으로 자라나게 된 것입니다.
본문 12절에 “그가 여호와 앞에 오래 기도하는 동안에 엘리가 그의 입을 주목한즉”이라고 하였습니다. 한나가 오랜 시간 동안 다른 사람이 안 들릴 만큼 소리를 내면서 기도한 것 같습니다. 오랜 시간을 한나가 기도하게 된 것은 브닌나에게 격동을 받아서 마음이 괴로웠기
때문입니다. 한나는 고통을 당할 때 사람의 방법으로 해결하려고 하지 않고 하나님 앞으로 나와서 하나님께서 은혜로 해결해주시기를 간구 하였습니다. 야고보서 1장 2-4절에는 “내 형제들아 너희가 여러 가지 시험을 만나거든 온전히 기쁘게 여기라 이는 너희 믿음의 시련이 인내를 만들어 내는 줄 너희가 앎이라 인내를 온전히 이루라 이는 너희로 온전하고 구비하여 조금도 부족함이 없게 하려 함이라”고 하였습니다. 이같이 하나님께서는 엘가나의 가정에 사무엘을 낳게 하시려고 여러 가지 시험을 주셔서 한나를 연단 시켜 믿음이 자라도록 하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 환난은 마치 사무엘을 낳게 하는 공장과 같습니다. 한나가 만들어져야 사무엘도 만들어지므로 한나를 먼저 신앙의 사람으로 만드는 것입니다. 하나님과 영적으로 교통하는 한나를 만들어서 하나님과 영적으로 교통하는 사무엘을 낳게 하시려는 것입니다. 사무엘
을 주시려고 브닌나가 한나를 격동시키게 하셔서 한나를 만드신 후에 사무엘을 낳게 하시려는 것이 하나님의 목적입니다.
만일 한나가 브닌나의 격동을 견디지 못하여 자기 위치를 지키지 못하고 도망쳤다면 사무엘을 낳지 못합니다. 자기도 실패하고 이스라엘 전체가 다 낭패가 됩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연단시키실 때에, 그 자리를 떠나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것은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예루살렘을 떠나지 말고 기도하라 하는 것과 같습니다(행 1:4). 연단시키는 자리를 떠나면, 하나님께서 연단을 시키시면서 주시는 복을 받지 못합니다. 하나님이 연단시키는 자리에 있어야 연단을 잘 받고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 나갈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이 연단시키시는 그 자리가 얼마나 중요한지 깨닫고 연단을 잘 받아야겠습니다. 과거 우리는 일본 식민지 시대의 연단, 또 6.25 사변의 연단 등 많은 연단을 받지 않았습니까? 그 연단을 겪은 사람과 겪지 못한 사람과의 차이는 큽니다. 연단을 받지
못한 사람은 공산주의가 무엇인지 모르지만 연단을 받은 사람은 공산주의가 어떤 집단인지 잘 알고 있습니다. 한나가 브닌나의 격동으로 여러 가지 환난을 당했지만 거기서 연단을 잘 받아서, 더욱 더 하나님께 기도를 많이 하며 서원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 많은 연단과 환난
속에서 서원을 하게 된 것입니다. 편안할 때는 서원이 잘 안 나옵니다. 한나는 ‘아들을 주시면 그를 여호와께 드리고 삭도를 그 머리에 대지 아니하겠나이다’라고 서원했습니다. 삭도를 머리에 대지 않는다는 것은 나실인이 되는 것을 가리킵니다(민 6:2-5). 한나가 이러한 서
원을 아이를 낳지 못하는 환난 가운데서 한 것입니다. 평안하면 이런 서원이 안 나옵니다. 야곱도 형에게 쫓겨 밧단아람으로 가다가 산중에서 밤에 돌을 베고 잠 잘 때에 하나님께 서원을 했습니다(창 28:20). 보통 사람들은 죽을 고비에 빠졌을 때에 “이번만 살려주시면 일생을 하나님께 몸 바쳐서 주의 일을 하겠습니다”고 하며 서원을 하게 됩니다.
못한 사람은 공산주의가 무엇인지 모르지만 연단을 받은 사람은 공산주의가 어떤 집단인지 잘 알고 있습니다. 한나가 브닌나의 격동으로 여러 가지 환난을 당했지만 거기서 연단을 잘 받아서, 더욱 더 하나님께 기도를 많이 하며 서원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 많은 연단과 환난
속에서 서원을 하게 된 것입니다. 편안할 때는 서원이 잘 안 나옵니다. 한나는 ‘아들을 주시면 그를 여호와께 드리고 삭도를 그 머리에 대지 아니하겠나이다’라고 서원했습니다. 삭도를 머리에 대지 않는다는 것은 나실인이 되는 것을 가리킵니다(민 6:2-5). 한나가 이러한 서
원을 아이를 낳지 못하는 환난 가운데서 한 것입니다. 평안하면 이런 서원이 안 나옵니다. 야곱도 형에게 쫓겨 밧단아람으로 가다가 산중에서 밤에 돌을 베고 잠 잘 때에 하나님께 서원을 했습니다(창 28:20). 보통 사람들은 죽을 고비에 빠졌을 때에 “이번만 살려주시면 일생을 하나님께 몸 바쳐서 주의 일을 하겠습니다”고 하며 서원을 하게 됩니다.
본문 13절에 “한나가 속으로 말하매 입술만 동하고 음성은 들리지 아니하므로 엘리는 그가 취한 줄로 생각한지라”고 하였습니다. 한나가 기도 할 때에 “입술만 동하고 음성은 들리지 아니하므로”라고 하였는데, 기도할 때에 음성이 들리도록 하는 기도가 있고 음성이 다른 사람에게 들리지 않도록 하는 기도도 있습니다. 한나는 입술만 움직이고 음성이 들리지 않도록 기도하였습니다. 묵상 기도할 때에 기도가 잘 안 되는 사람은 한나처럼 기도하는 것도 좋고, 자기 귀에 들릴 만큼 음성을 내서 기도하는 것도 좋습니다.
4. 한나가 아들을 낳음
본문 14-16절에 “엘리가 그에게 이르되 네가 언제까지 취하여 있겠느냐 포도주를 끊으라 한나가 대답하여 가로되 나의 주여 그렇지 아니하니이다 나는 마음이 슬픈 여자라 포도주나 독주를 마신 것이 아니요 여호와 앞에 나의 심정을 통한 것뿐이오니 당신의 여종을 악한
여자로 여기지 마옵소서 내가 지금까지 말한 것은 나의 원통함과 격동됨이 많음을 인함이니이다”고 하였습니다. 한나가 입술만 움직이며 기도하니까 엘리가 그것을 보고 한나가 취한 줄로 알고 포도주를 끊으라고 하였습니다. 그때 한나는 나의 원통함과 격동됨을 인하여 나의 심정을 통한 것뿐이라고 하였습니다.
본문 14-16절에 “엘리가 그에게 이르되 네가 언제까지 취하여 있겠느냐 포도주를 끊으라 한나가 대답하여 가로되 나의 주여 그렇지 아니하니이다 나는 마음이 슬픈 여자라 포도주나 독주를 마신 것이 아니요 여호와 앞에 나의 심정을 통한 것뿐이오니 당신의 여종을 악한
여자로 여기지 마옵소서 내가 지금까지 말한 것은 나의 원통함과 격동됨이 많음을 인함이니이다”고 하였습니다. 한나가 입술만 움직이며 기도하니까 엘리가 그것을 보고 한나가 취한 줄로 알고 포도주를 끊으라고 하였습니다. 그때 한나는 나의 원통함과 격동됨을 인하여 나의 심정을 통한 것뿐이라고 하였습니다.
본문 17절에 “엘리가 대답하여 가로되 평안히 가라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너의 기도하여 구한 것을 허락하시기를 원하노라”고 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 제사장을 통해서 하나님의 일을 하십니다. 그리고 제사장을 통해서 하나님께서 주신 말씀은 헛된 데로 돌아가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제사장이 한마디 해 주는 것이 큰 것입니다. 한나는 하나님께서 허락해 주실 것을 믿었습니다.
그러므로 제사장이 한마디 해 주는 것이 큰 것입니다. 한나는 하나님께서 허락해 주실 것을 믿었습니다.
본문 18절에 “가로되 당신의 여종이 당신께 은혜 입기를 원하나이다 하고 가서 먹고 얼굴에 다시는 수색이 없으니라”고 하였습니다. 한나의 얼굴에 수색이 없다는 것은 하나님께서 아들을 주실 것을 믿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걱정이 없어지고 평안한 마음이 들어오고 기쁨이 생겼습니다.
본문 19-20절에 “그들이 아침에 일찌기 일어나 여호와 앞에 경배하고 돌아가서 라마의 자기 집에 이르니라 엘가나가 그 아내 한나와 동침하매 여호와께서 그를 생각하신지라 한나가 잉태하고 때가 이르매 아들을 낳아 사무엘이라 이름하였으니 이는 내가 여호와께 그를 구하였다 함이더라”고 하였습니다. 한나가 아들을 낳아 이름을 사무엘이라고 하였습니다. 얼마나 감사합니까? ‘사무엘은 하나님이 들으셨다’는 뜻입니다. 한나가 서원한 것을 하나님께서 들어 주셨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간구를 들어 주시는 분이십니다(시 116:1-2). 사무엘은 육신으로만 낳은 것이 아니고 믿음으로 낳은 아들입니다. 사무엘을 낳기 전에 기도를 얼마나 많이 하였습니까? 이렇게 사무엘은 한나가 하나님께 기도하고 서원해서 낳은 아들이고 제사장이 축복해서 낳은 아들입니다. 또한 사무엘을 낳은 후에도 한나가 계속 기도해서 한나의 믿음이 사무엘에게 계승되었고, 이스라엘 구원운동에 대한 사명이 사무엘에게 심어졌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사무엘이 사무엘 될 수 있었습니다. 사무엘이 사무엘 된 것은 첫째로 하나님께서 되게 하셨고, 그 다음에는 어머니 한나의 기도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한나가 아니었더라면 사무엘이 사무엘 될 수 없었을 것입니다. 그러므로 어머니의 신앙이 중요합니다.
그렇다면 한나는 누가 만들었습니까? 하나님께서 만드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그 가정에 환난을 주셔서 한나가 하나님만 바라보는 믿음을 갖게 하셨고 자기 위치에서 기도를 더 많이 하면서 서원을 하도록 하셨습니다. 만일 한나가 고통이 없었다면 기도를 하지 않았고 서원도 하지 않아서 사무엘을 하나님께 바치지 않았을 것입니다. 그 당시 이스라엘에는 종교가 다 부패하였기 때문에 사무엘이 없었다면 희망이 없었습니다. 이런 때에 한나가 믿음으로 모든 것을 다 통과하여서 자기도 만들어지고 아들 사무엘도 만들어지고 이스라엘의 구원운동이 되어 나갔습니다. 그러므로 한 사람이 중요합니다. 한 사람이 한나와 같이 믿음을 잘 지키면 자기도 살고, 가정도 살고 나라도 살고 세계도 사는 것입니다. 한나를 통해서 사무엘이 나왔고 사무엘을 통해서 이스라엘 구원운동이 이루어져 나갔습니다. 얼마나 귀한 일입니까!
5. 사무엘을 여호와께 드림
본문 21-24절에 “그 사람 엘가나와 그 온 집이 여호와께 매년제와 그 서원제를 드리러 올라갈 때에 오직 한나는 올라가지 아니하고 그 남편에게 이르되 아이를 젖 떼거든 내가 그를 데리고 가서 여호와 앞에 뵈게 하고 거기 영영히 있게 하리이다 그 남편 엘가나가 그에게
이르되 그대의 소견에 선한 대로 하여 그를 젖 떼기까지 기다리라 오직 여호와께서 그 말씀대로 이루시기를 원하노라 이에 그 여자가 그 아들을 양육하며 그 젖 떼기까지 기다리다가 젖을 뗀 후에 그를 데리고 올라갈새 수소 셋과 가루 한 에바와 포도주 한 가죽부대를 가지고 실로 여호와의 집에 나아갔는데 아이가 어리더라”고 하였습니다. 한나는 사무엘이 젖 떼기까지 집에서 기르다가 젖 뗀 후에는 사무엘을 하나님의 전에 가서 하나님께 바쳤습니다. 옛날에는 보통 5~7살 때까지 젖을 먹었으니까 아마 6~7살 때에 사무엘을 하나님께 바쳤는지 모르겠습니다.
본문 25-28절에 “그들이 수소를 잡고 아이를 데리고 엘리에게 가서 한나가 가로되 나의 주여 당신의 사심으로 맹세하나이다 나는 여기서 나의 주 당신 곁에 서서 여호와께 기도하던 여자라 이 아이를 위하여 내가 기도하였더니 여호와께서 나의 구하여 기도한 바를 허락하신지 라 그러므로 나도 그를 여호와께 드리되 그의 평생을 여호와께 드리나이다 하고 그 아이는 거기서 여호와께 경배하니라”고 하였습니다.
‘그들이 수소를 잡고’라고 하였는데, 이것은 그리스도의 구속을 상징하는 제사로서 앞으로 그리스도께서 오셔서 우리 죄를 대속하여 주실 것을 믿고 감사하는 마음으로 하나님께 드리는 제사입니다. 이렇게 제사를 바로 드리는 신앙이 있어야 아이를 하나님께 바칠 수 있습니다. 한나는 사무엘을 그리스도의 구속 사업의 봉사자로 바쳤습니다. 사람들이 서원한 것을 지키지 못하는 경우가 있는데, 한나는 서원한 것을 그대로 지켰습니다. 신명기 23장 21절에 “네 하나님 여호와께 서원하거든 갚기를 더디하지 말라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반드시 그것을 네게 요구하시리니 더디면 네게 죄라”고 하였습니다. 한나가 사무엘을 하나님 앞에 바친 것은 그리스도의 구속을 감사하고 하나님을 위하고 이스라엘을 위한 것입니다. 사무엘은 하나님께 바친 자로서 하나님께 경배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