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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4월 25일 화요일

이사야 39:1-8 히스기야의 실수 이병규목사성경강해 창광교회 계약신학

히스기야의 실수
이사야 39:1-8

1그때에 발라단의 아들 바벨론 왕 므로닥발라단이 히스기야가 병들었다가 나았다 함을 듣고 글과 예물을 보낸지라 2히스기야가 사자를 인하여 기뻐하여 그에게 궁중 보물 곧 은금과 향료와 보배로운 기름과 모든 무기고와 보물고에 있는 것을 다 보였으니 궁중의 소유와 전 국내의 소유를 보이지 아니한 것이 없은지라 3이에 선지자 이사야가 히스기야 왕에게 나아와 묻되 그 사람들이 무슨 말을 하였으며 어디서 왕에게 왔나이까 히스기야가 가로되 그들이 원방 곧 바벨론에서 내게 왔나이다 4이사야가 가로되 그들이 왕의 궁전에서 무엇을 보았나이까 히스기야가 대답하되 그들이 내 궁전에 있는 것을 다 보았나이다 내 보물은 보이지 아니한 것이 하나도 없나이다 5이사야가 히스기야에게 이르되 왕은 만군의 여호와의 말씀을 들으소서 6보라 날이 이르리니 네 집에 있는 모든 소유와 네 열조가 오늘까지 쌓아둔 것이 모두 바벨론으로 옮긴 바 되고 남을 것이 없으리라 여호와의 말이니라 7또 네게서 날 자손 중에서 몇이 사로잡혀 바벨론 왕궁의 환관이 되리라 하셨나이다 8히스기야가 이사야에게 이르되 당신의 이른 바 여호와의 말씀이 좋소이다 또 가로되 나의 생전에는 평안과 견고함이 있으리로다 하니라

1. 바벨론 왕의 사자가 편지와 예물을 가지고 옴

본문 1절에 “그때에 발라단의 아들 바벨론 왕 므로닥발라단이 히스기야가 병들었다가 나았다 함을 듣고 글과 예물을 보낸지라”고 하였습니다. 바벨론 왕이 히스기야가 병들었다가 나았다는 소식과 앗수르의 강한 군대를 이겼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그리고 예물과 사자(使者)를 보냈습니다.

2. 히스기야가 바벨론 사자에게 무기고와 보물고를 보임

본문 2절에 “히스기야가 사자를 인하여 기뻐하여 그에게 궁중 보물 곧 은금과 향료와 보배로운 기름과 모든 무기고와 보물고에 있는 것을 다 보였으니 궁중의 소유와 전 국내의 소유를 보이지 아니한 것이 없은지라”고 하였습니다. 히스기야가 그 사신을 인하여 기뻐하고 궁중 보물과 은금과 향료와 보배로운 기름과 모든 무기고와 보물고에 있는 것을 다 보였으니, 궁중의 소유와 전 국내의 소유를 보이지 아니한 것이 없다고 하였습니다. 좋아서 다 보인 것입니다. 앗수르 왕에게서 건짐을 받았다는 보고와 죽을 병에 들었다가 나았다는 소식을 듣고서 바벨론 사자가 오자, 너무 기뻐서 다 보여주었습니다. 궁중에 있는 보물, 무기 창고, 보물고, 전국에 있는 모든 소유 등 보
이지 않은 것이 없이 다 보여주었다고 하였습니다. 그러자 이사야가 하나님의 말씀을 가지고 왔습니다.

3. 이사야의 예언

유다의 모든 것이 바벨론으로 노략되어 갈 것임

본문 3절에 “이에 선지자 이사야가 히스기야 왕에게 나아와 묻되그 사람들이 무슨 말을 하였으며 어디서 왕에게 왔나이까 히스기야가 가로되 그들이 원방 곧 바벨론에서 내게 왔나이다”라고 하였습니다. 이사야가 히스기야 왕에게 와서 그들이 무슨 말을 하였으며 어디서 왔습니까? 하고 물으니, 히스가야가 원방(遠方), 곧 바벨론에서 왔다고 대답하였습니다.

본문 4절에 “이사야가 가로되 그들이 왕의 궁전에서 무엇을 보았나이까 히스기야가 대답하되 그들이 내 궁전에 있는 것을 다 보았나이다 내 보물은 보이지 아니한 것이 하나도 없나이다”라고 하였습니다. 이사야 선지에게 대답하기를 궁중에 있는 것을 다 보였다고 하였습니다. 보이지 않은 것 없이 다 보였다고 하였습니다.

본문 5-6절에 “이사야가 히스기야에게 이르되 왕은 만군의 여호와의 말씀을 들으소서 보라 날이 이르리니 네 집에 있는 모든 소유와 네 열조가 오늘까지 쌓아둔 것이 모두 바벨론으로 옮긴 바 되고 남을 것이 없으리라 여호와의 말이니라”고 하였습니다. 이사야가 히스기야 왕에게 “보라 날이 이르리니 네 집에 있는 모든 소유와 네 열조가 오늘까지 쌓아둔 것이 모두 바벨론으로 옮긴 바 되고 남은 것이 없으리라 여호와의 말이니라”고 일러주었습니다. 

본문 7절에 “또 네게서 날 자손 중에서 몇이 사로잡혀 바벨론 왕궁의 환관이 되리라 하셨나이다”라고 하였습니다. 또 “네게서 날 자손 중에서 몇이 사로 잡혀 바벨론 왕궁의 환관이 되리라 하셨나이다”라고 일러주었습니다.
히스기야의 자손 중 몇이 바벨론 궁에 잡혀가서 환관이 되어 바벨론 왕을 섬기게 된다는 것입니다. ‘환관’이라는 것은 고자가 되는 것을 가리킵니다. 고자를 인위적으로 만드는 것입니다. 왕의 자손 중에서 몇이 고자가 되어서 바벨론 왕을 섬길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4. 히스기야가 교만을 뉘우치고 하나님의 처사에 순종함

히스기야 왕의 잘못

본문 8절에 “히스기야가 이사야에게 이르되 당신의 이른 바 여호와의 말씀이 좋소이다 또 가로되 나의 생전에는 평안과 견고함이 있으리로다 하니라”고 하였습니다. 히스기야가 교만을 뉘우치고 하나님의 처사에 순종했다고 하였습니다. 히스기야가 교만했기 때문에 망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회개하고 교만을 뉘우치며 “여호와의 말씀이 좋소이다”라고 하며 순종을 하긴 했습니다. 그러나 이제 왕궁에 있는 모든 보물, 국내에 있는 모든 보물을 바벨론으로 다 가져가게 되고, 또 왕의 몸에서 날 자녀들 가운데 아들 몇 사람이 바벨론에 잡혀가서 환관이 되어 바벨론 왕을 섬기게 된다고 하였습니다. 그러니 이것이 얼마나 무서운 하나님의 심판 예고입니까?

그러면 왜 이렇게 되었습니까? 보물 창고, 무기 창고를 다 보였기 때문에 이렇게 되었다고 하였습니다. 왜 보였습니까? 바벨론 사자가 왔는데, 왜 보물 창고, 무기 창고를 보여주었습니까? 자기네가 이만큼 보물이랑 무기를 많이 만들어놓았다는 것을 자랑하려고 그것을 다 보인 것입니다. 그러자 하나님께서 진노하셨습니다. 바벨론 사자가 무엇 때문에 왔습니까? 사자가 무엇을 가지고 왔습니까? 많은 예물을 가지고 왔습니다. 병 나았다는 말을 듣고 위로하고 축하해주려고 많은 보물을 가지고 왔습니다. 표면적으로는 왕이 병 나은 것, 앗수르 왕에게서 이긴 것을 축하하려고 왔지만, 그 이면적 목적은 다른 곳에 있었습니다. 다른 속셈이 있어서 보낸 것입니다. 무슨 속셈이 있어서 보냈겠습니까? 실력이 얼마나 있고 어떻게 해서 앗수르, 그 강국을 이겼는지 알아보기 위함과 또 어떻게 죽을 병이 나았는지를 알아보려고 바벨론 왕이 사자를 보낸 것입니다.

그런데 히스기야가 앗수르 왕을 어떻게 이겼습니까? 하나님의 능력으로 이겼습니다. 하지만 바벨론 왕에게 하나님의 능력으로 이겼다는 말은 한 마디도 하지 않았습니다. 또 몸에 죽을 병이 나았는데 어떻게 나았습니까? 하나님의 능력으로 나았습니다. 하나님께 기도하니 하나님께서 불쌍히 여기셔서 낫게 해주신 것이 아닙니까? 그런데 바벨론 왕의 사자에게 그 말을 했습니까? 한 마디도 안 했습니다. 나라를 지킨 것이나 병이 나은 것은 다 하나님께서 해주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생명을 15년 연장시켜주셨습니다. 그런데 그러한 말은 한 마디도 안 했습니다. 그저 무기, 보물만 보여준 것입니다. 이렇게 히스기야 왕이 하나님 앞에 낙제한 것입니다. 회개하고 하나님 편에 서야 하나님께서 도와주십니다. 하나님을 이용해 먹으려고 하지 말고, 하나님을 자기 편에 붙이려고 하지 말고, 자기가 하나님 편에 서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하나님께서 안 도와주십니다.

하나님의 종, 하나님의 편이 되라

여호수아 5장 13-15절에 “여호수아가 여리고에 가까웠을 때에 눈을 들어 본즉 한 사람이 칼을 빼어 손에 들고 마주 섰는지라 여호수아가 나아가서 그에게 묻되 너는 우리를 위하느냐 우리의 대적을 위하느냐 그가 가로되 아니라 나는 여호와의 군대 장관으로 이제 왔느니라 여호수아가 땅에 엎드려 절하고 가로되 나의 주여 종에게 무슨 말씀을 하려 하시나이까 여호와의 군대 장관이 여호수아에게 이르되 네 발에서 신을 벗으라 네가 선 곳은 거룩하니라”고 하였습니다. 여호수아가 여리고를 치려고 하는데 크고 강한 군대 장관 하나가 나타났습니다. 그런데 여호수아가 그 군대 장관을 보고 “너는 우리를 위하느냐? 우리 대적을 위하느냐?”하고 물어보니까 군대 장관이 “나는 여호와의 군대 장관이다. 나는 여호와의 편이다. 나는 너희 대적 편도 아니고 네 편도 아니고 여호와의 편이다”라고 대답해주었습니다. 그러니까 네가 여호와의 편이 되면 군대 장관의 실력을 가지고 하나님께서 도와주실 것이고, 네가 여호와의 편이 되지 못하면 하나님께서 안 도와주신다는 것입니다. 여호와의 편이 없으면 대적도 심판하고 너도 심판한다는 것입니다. 다 심판하러 온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도 하나님의 도움을 받으려면 하나님의 편이 되어야합니다. 그러면 어떻게 하면 하나님의 편이 됩니까? ‘나는 하나님의 편이 되겠습니다. 하나님께서 내 편이 되어 주시옵소서’라고 하면 내가 하나님의 편이 됩니까? 그렇게 하면 안 됩니다. 어떻게 하면 됩니까? 종이 되어야 합니다. 여기 종이 되었다고 하지 않았습니까? 신을 벗었다고 하였습니다. 종이 되어야만 하나님의 편이 됩니다. 자기 의견, 자기 뜻, 자기 생각, 이기주의, 자기 편을 다 내버리고 또 대적을 두려워하지도 말고 하나님의 편만 되면 됩니다.

하나님의 편만 되면 강합니다. 이길 자가 천하에 없습니다. 하나님을 이길 자가 누구입니까? 숫자가 많고 적고, 강하고 약한 그것이 문제가 아닙니다. 또 자기가 잘했다, 못했다 그것이 문제가 아닙니다. 하나님 편에 서야 합니다. 그리고 그렇게 하려면 종이 되어야 합니다. 종은 자기가 죽어야 합니다. 종은 자기 주장이 없습니다. 자기를 위하는 것이 없습니다. 또 자기 것도 없습니다. 하나님의 것이 다 자기 것이고, 하나님의 의가 자기 것이고, 하나님의 나라가 자기 것이고, 하나님의 세계가 자기 세계입니다. 하나님 편이 되어야만 하나님께서 도와서 다 이기게 해주십니다. 그것이 이기는 방법입니다. 앗수르 군대 18만 5천명을 싸워서 이긴 것이 아닙니다. 우리의 이기는 방법은 싸워서 이기는 것이 아니고, 하나님 편에 서서 순종만 하면 이기는 것입니다. 자기가 이기는 것이 아니고, 하나님께서 이기시는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이기시는 것이 자기가 이긴 것입니다. 자기가 하나님 편이기 때문입니다. 다 하나님의 편만 되십시오. 하나님 편이 되었습니까? 하나님의 편이 다 되었으면 자기가 죽어서 된 것입니다.

생명을 연장시켜주신 하나님 - 하나님의 나라로 잘되게 하시기 위함

그리고 히스기야가 살아나지 못할 죽을 병에 걸렸을 때에 하나님께 고침을 받고 얼마 동안 생명을 더 연장 받았습니까? 15년입니다. 하나님께서 히스기야가 죽을 병에 들린 것을 낫게 해주시고, 또 그 생명을 연장시켜주셨습니다. 어떻게 하니 낫게 해주셨습니까? 회개하고 세상 모든 것을 다 뒤에다 세우고 얼굴을 바람벽으로 향했을 때에 낫게 해주셨습니다. 세상으로 향했던 얼굴을 돌이켜서 바람벽으로 향해야 합니다. 그리고 하나님께로만 향해야 합니다. 바람벽으로 향했다가 하나님께로 향하는 것입니다. 그 다음에 과거에 은혜 받은 일, 과거에 하나님 앞에 은혜 받아서 행한 일, 선한 일 행한 것 등 과거의 것을 회고해보면서 회개하는 것입니다. 과거에 어떻게 했다고 하였습니까?

이사야 38장 2-3절에 “히스기야가 얼굴을 벽으로 향하고 여호와께 기도하여 가로되 여호와여 구하오니 내가 주의 앞에서 진실과 전심으로 행하며 주의 목전에서 선하게 행한 것을 추억하옵소서 하고 심히 통곡하니”라고 하였습니다. 과거 처음 믿음, 처음 사랑, 진실과 전심으로 주의 목전에서 선하게 행한 것을 추억해달라고 기도하였습니다. 처음 믿음과 처음 사랑을 어떻게 받고 어떻게 들었는지, 그리고 처음에 하나님의 말씀을 깨닫고 기뻐 뛰놀고 감사하던 그 신앙을 생각하면서 하나님께 기도를 하였습니다. 또 하나님께 선한 일을 한 것과 과거에 하나님 앞에 충성한 것을 생각하면서, 또 과거에 하나님 앞에 감사함으로 어떻게 바쳤는가를 생각하면서 기도하였습니다. ‘늘 울어도 눈물로써 못 갚을 줄 알아 몸밖에 드릴 것 없어 이 몸 바칩니다’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과거에 이러한 신앙으로 하나님께 바쳤던 것을 지금은 도로 찾아왔습니다. 바쳤다가 도로 찾아온 것을 회개 하여야 합니다. 찬송가 부를 때에 “늘 울어도 눈물로써 못 갚을 줄 알아 몸밖에 드릴 것 없어 이 몸 바칩니다”라고 하면서 감격에 넘쳐서 눈물을 흘리며 이 몸 바친다고 한 경험이 많이 있을 것입니다.
그런데 얼마 가다가 도로 찾아왔습니다. 하나님 도로 주십시오 해서 가져와서 이것을 써 먹다가 또 바쳐야 되겠다고 생각하고 얼마 후에 이 몸 바칩니다 하는 것입니다. 또 그러다가 얼마 있다가 다시 도로 주십시오 했다가 또 바치고, 또 도로 찾아오는 것을 몇 번 하는 것입니다. 히스기야 왕이 처음 신앙, 감격에 넘쳐서 바친 신앙, 하나님을 위해서 선을 행한 신앙, 충성을 행한 신앙, 그것을 추억하면서 그 신앙을 다시 회복하려고 회개하면서 기도하였습니다. 우리도 이것을 회개해야 합니다. 그러니까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능력으로 낫게 해주셨습니다. 죽을 것인데 하나님께서 낫게 해주셨습니다. 또 15년 간 생명을 연장시켜주셨습니다. 우리가 다 15년간 연장 받은 줄을 알아야 합니다.

옛날에는 환갑이 자기 명(命)이라고 했고, 환갑이 지나면 자기 나이는 다 살고 남의 나이를 산다고 하였습니다. 한문에도 ‘인생(人生) 70이 고래희(古來稀)’라고 하였는데, 70세 나는 사람이 드물다는 것입니다. ‘稀(희)’자가 ‘드물 희(稀)’자입니다. 그러니까 70세 이상은 덤으로 사는 것입니다. 한국 나이로 보면 60세 이상은 덤입니다. 70세 이상은 몇 년을 더 덤으로 받았지요? 10년. 75세는 15년. 74세면 14년. 만약 75세라면 15년 더 산 것을 감사하게 생각해야 합니다. 80세는 몇 년을 연장 받았습니까? 20년. 90세는 30년을 연장 받았습니다. 모든 사람이 다 연장을 받았습니다. 그러면 60세 이하는 연장을 못 받았습니까? 다 받았습니다. 망하게 되었는데 연장시켜주신 것입
니다. 왜 연장시켜주셨습니까? 연장시켜주신 목적이 있습니다.

본문 6절에 “너와 이 성을 앗수르 왕의 손에서 건져내겠고 내가 또 이 성을 보호하리라”고 하였습니다. 왜 연장시켜주셨습니까? 이 성을 하나님께서 앗수르 왕의 손에서 건져내시겠고 예루살렘을 하나님께서 보호하시리라고 하였습니다. 하나님의 거룩한 도시인 예루살렘을 보호하고 또 원수의 손에서 건져내는 것, 이것이 연장시켜주신 목적입니다. 즉, 하나님의 나라를 잘되게 하기 위한 것입니다.

하나님을 자랑하라

하나님의 나라를 보호하고 하나님의 나라를 건져내며 하나님의 나라를 세워나가는 것, 그리고 또 다른 한 가지 목적이 있습니다. 그것은 하나님을 자랑하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높이고 하나님을 자랑하라는 것입니다. 너를 죽음에서 살려주었으니, 하나님께서 그렇게 해 주신 줄을 알고 하나님을 자랑하라는 것입니다. 또 이스라엘 나라를 앗수르 왕의 손에서 건져냈는데 그것도 하나님을 자랑하라고 그렇게 해주신 것입니다. 하나님을 자랑만 하면 만점입니다. 그런데 히스기야 왕이 하나님을 자랑하지 않고 보물과 무기를 자랑하였습니다. 그러니 하나님께서 얼마나 섭섭하셨겠습니까? 하나님을 자랑하고, 하나님의 이름이 온 땅에 전파되게 하려고 내가 너를 앗수르 왕의 수하에서 건져내고 또 수명을 15년 연장시켜주었는데, 하나님 자랑은 한 마디도 안 하고 그저 무기와 보물이 많다는 것만을 자랑한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상당히 섭섭하셨을 것 같습니다. 그러니까 무엇이 하나 되면 하나님께서 되게 해주신 줄로 알아야 합니다. 자기가 한 것으로 알면 안 됩니다. 원수를 물리친 것도 하나님께서 물리쳐주신 것으로 알아야 하고, 또 생명을 연장시켜주신 것도 하나님께서 연장시켜주신 것으로 알고 여생을 하나님만 위해서 살면서 하나님만 자랑하고 하나님의 예루살렘을 보호하고 건설해나가야 합니다. 이것이 하나님께서 우리를 살려주신 목적입니다. 무엇이 잘되었으면 그거 잘된 것 자랑하지 말고 잘되게 해주신 하나님을 자랑하라는 것입니다. 좋은 것이 하나 생겼으면 그것을 좋아하지 말고, 그것을 자기에게 이루어주신 하나님을 자랑하고 하나님께 감사하여야 합니다. 좋은 집을 하나 얻으면 하나님께서 집을 주셨다고 우리 집에 한 번 다 오라고 합니다. 한 턱 낸다는 것입니다. 그렇게 집들이를 할 것이니 아무 날 다 우리 집에 오십시오 하고는 손님들을 초대한 다음에 정작 집 자랑만 합니다. 큰 방이 얼마나 크고, 다른 방이 몇 개이고, 화장실이 어떻게 생기고, 싱크대가 어떻게 생기고, 안방에서 화장실로 들어갈 수 있다고만 자랑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자랑하여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이렇게 해주신 것 참 감사합니다. 무엇 한 가지가 되었으면 하나님께서 되게 해주신 줄 알고 감사하여야 하고, 또 건강하게 해주신 것, 생명을 연장시켜주신 것, 모두 다 하나님께서 해주신 줄을 알고 하나님께 감사하여야 합니다.
어떤 사람은 인삼, 녹용을 먹어서 건강해졌다고 하면서 인삼, 녹용을 나더러 먹으라고 가져옵니다. 그러나 내게는 안 맞아서 안 먹었습니다. 청심환도 가져왔는데 뭐 하러 가져옵니까? 청심환 하나도 안 먹습니다. 다른 사람 다 줍니다. 그 다음 오가피를 누가 먹으라고 또 사왔습니다. 그런데 그것도 안 먹었습니다. 또 홍삼을 가져왔지만 홍삼이 안 맞아서 그것도 다른 사람에게 다 주었습니다. 내게 가져온 것은 무엇이나 다, 홍삼이나 백삼이나 녹용이나 다른 사람 준 줄로 알면 됩니다. 안 맞는 것을 뭐 하러 먹겠습니까? 또 무엇을 먹으면 좋다고 합니까? 알로에, 스쿠알렌 등 여러 종류의 건강식품이 있고, 마사지 기계, 반신 욕조니 여러 가지가 있지만 기계가 해 줄게 무엇
입니까? 하나님께서 해주셔야 합니다. 물론 그 건강식품 자체가 잘못은 아닙니다. 또 도움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이 영광을 주는 것이 아닌 줄 알아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해주셔야 합니다. 건강한 것은 하나님께서 해주시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하나님께서 나를 건강하게 해주셨다고 하나님께 기도하여야 하고, 하나님을 자랑하여야 합니다. 또 집을 하나 장만했으면 하나님께서 집을 주셨다고 해야 하고, 그것으로 하나님께 감사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해주신 것에 항상 감사하면서 사용해야 합니다. 

하여간 다른 것을 자랑하면 안 됩니다. 그것을 의지해도 안 되고, 믿어도 안 됩니다. 그것을 붙잡고 살려고 해도 안 됩니다. 하나님만 붙잡고 살고 하나님만 의뢰하고 하나님만 자랑하고 하나님만 위해서 충성하는 신앙을 가져야 합니다. 그러면 바벨론 나라가 꿈쩍을 못합니다. 어디라고 쳐들어옵니까? 하나님만 의지하고 하나님만 바라보고 하나님의 종이 되어서 하나님의 편이 되어나가면, 천하가 다 들러붙어도 꿈쩍을 못합니다. 마귀가 아무리 들끓어도 그 마귀가 손도 못됩니다. 마귀가 기왓장같이 많아도 걱정이 없습니다. 하나님의 편이 되고 하나님의 종이 되고 하나님으로 살고 하나님만 사랑하고 하나님만 높이고 하나님께 감사하고 하나님께 영광만 돌리는 그런 신앙을 가지면 원수가 꿈쩍을 못합니다. 그런데 이것은 안 하고 보물 창고, 무기 창고만 자랑하다가 다 망하게 되었습니다. 이것을 우리가 분명히 알아야 합니다. 하나님만 자랑하고 살라고 다 주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것입니다. 사람이 준 것이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