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별력 있는 믿음을 구하라
열왕기하 23:28-37
28요시야의 남은 사적과 모든 행한 일은 유다 왕 역대지략에 기록되지 아니하였느냐 29요시야 당시에 애굽 왕 바로느고가 앗수르 왕을 치고자 하여 유브라데 하수로 올라가므로 요시야 왕이 나가서 방비하더니 애굽 왕이 요시야를 므깃도에서 만나본 후에 죽인지라 30신복들이 그 시체를 병거에 싣고 므깃도에서 예루살렘으로 돌아와서 그 묘실에 장사 하니 국민이 요시야의 아들 여호아하스를 데려다가 저에게 기름을 붓고 그 부친을 대신하여 왕을 삼았더라 31여호아하스가 위에 나아갈 때에 나이 이십삼 세라 예루살렘에서 석 달을 치리하니라 그 모친의 이름은 하무달이라 립나 예레미야의 딸이더라 32여호아하스가 그 열조의
모든 행위대로 여호와 보시기에 악을 행하였더니 33바로느고가 저를 하맛 땅 립나에 가두어 예루살렘에서 왕이 되지 못하게 하고 또 그 나라로 은 일백 달란트와 금 한 달란트를 벌금으로 내게 하고 34바로느고가 요시야의 아들 엘리아김으로 그 아비 요시야를 대신 하여 왕을 삼고 그 이름을 고쳐 여호야김이라 하고 여호아하스는 애굽으로 잡아갔더니 저가 거기서 죽으니라 35여호야김이 은과 금을 바로에게 주니라 저가 바로느고의 명령대로 그에게 그 돈을 주기 위하여 나라에 부과하되 국민 각 사람의 힘대로 액수를 정하고 은금을 늑봉하였더라 36여호야김이 왕이 될 때에 나이 이십오 세라 예루살렘에서 십일 년을 치리하니라
그 모친의 이름은 스비다라 루마 브다야의 딸이더라 37여호야김이 그열조의 모든 행한 일을 본받아 여호와 보시기에 악을 행하였더라
열왕기하 23:28-37
28요시야의 남은 사적과 모든 행한 일은 유다 왕 역대지략에 기록되지 아니하였느냐 29요시야 당시에 애굽 왕 바로느고가 앗수르 왕을 치고자 하여 유브라데 하수로 올라가므로 요시야 왕이 나가서 방비하더니 애굽 왕이 요시야를 므깃도에서 만나본 후에 죽인지라 30신복들이 그 시체를 병거에 싣고 므깃도에서 예루살렘으로 돌아와서 그 묘실에 장사 하니 국민이 요시야의 아들 여호아하스를 데려다가 저에게 기름을 붓고 그 부친을 대신하여 왕을 삼았더라 31여호아하스가 위에 나아갈 때에 나이 이십삼 세라 예루살렘에서 석 달을 치리하니라 그 모친의 이름은 하무달이라 립나 예레미야의 딸이더라 32여호아하스가 그 열조의
모든 행위대로 여호와 보시기에 악을 행하였더니 33바로느고가 저를 하맛 땅 립나에 가두어 예루살렘에서 왕이 되지 못하게 하고 또 그 나라로 은 일백 달란트와 금 한 달란트를 벌금으로 내게 하고 34바로느고가 요시야의 아들 엘리아김으로 그 아비 요시야를 대신 하여 왕을 삼고 그 이름을 고쳐 여호야김이라 하고 여호아하스는 애굽으로 잡아갔더니 저가 거기서 죽으니라 35여호야김이 은과 금을 바로에게 주니라 저가 바로느고의 명령대로 그에게 그 돈을 주기 위하여 나라에 부과하되 국민 각 사람의 힘대로 액수를 정하고 은금을 늑봉하였더라 36여호야김이 왕이 될 때에 나이 이십오 세라 예루살렘에서 십일 년을 치리하니라
그 모친의 이름은 스비다라 루마 브다야의 딸이더라 37여호야김이 그열조의 모든 행한 일을 본받아 여호와 보시기에 악을 행하였더라
1. 요시야 왕의 선정(善政)
요시야는 종교 개혁을 한 왕으로, 유다 나라의 마지막 선한 왕입니다. 본문에 보면 세 명의 왕이 나오는데, 요시야의 아들 여호아하스, 그 다음에 여호야김입니다. 그리고 여호야김의 아들 여호야긴이 왕이 되었고 유다 나라 마지막 왕은 시드기야입니다. 시드기아도 요시야의 아들인데, 요시야의 아들 대에 가서 유다 나라가 주전 583년에 망하였습니다. 요시야 왕은 선한 왕으로 하나님 앞에서 성경말씀을 잘 순종하고 우상을 다 폐하였습니다. 반면 요시야의 할아버지인 므낫세는 악한 왕이었습니다. 유다 나라 왕 가운데 제일 악한 왕이 므낫세입
니다. 그 다음에 또 누가 악한 왕이었습니까? 아하스가 또 악한 왕입니다. 아하스는 히스기야의 아들이며, 또 웃시야의 손자입니다. 아하스 왕이 또 악한 왕이고, 제일 악한 왕이 누구라고 했습니까? 므낫세 왕입니다. 므낫세는 요시야의 할아버지입니다. 유다 나라에는 선한 왕도 나오고, 악한 왕도 나왔습니다. 제일 악한 왕이 므낫세인데, 므낫세는 성전에 우상을 가져다놓고, 하늘의 일월성신을 섬기는 단을 쌓아놓고, 성전에서 우상을 섬겼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징계하셨습니다.
열왕기하 23장 24-25절에 “요시야가 또 유다 땅과 예루살렘에 보이는 신접한 자와 박수와 드라빔과 우상과 모든 가증한 것을 다 제하였으니 이는 대제사장 힐기야가 여호와의 전에서 발견한 책에 기록된 율법 말씀을 이루려 함이라 요시야와 같이 마음을 다하며 성품을 다하며 힘을 다하여 여호와를 향하여 모세의 모든 율법을 온전히 준행한 임금은 요시야 전에도 없었고 후에도 그와 같은 자가 없었더라”고 하였습니다. 다시 말하지만 므낫세는 요시야의 할아버지인데 유다 나라에서 제일 악한 왕으로서, 신접한 자와 가까이 하였습니다. 또 성전에서 우상을 섬기며 우상 섬기는 단을 쌓았습니다. 그런데 손자인 요시야 왕이 그것을 다 제거했습니다. 다 정리했습니다. 요시야 왕은 신접한 자들을 다 잡아서 죽이고, 우상과 모든 가증한 것을 폐하였습니다. 그리고 마음을 다하고 성품을 다하고 힘을 다해서 율법을 온전히 지켰습니다. 유다 나라에 요시야와 같은 왕이 전에도 없었고 후에도 없었다고 하였습니다. 전무후무(前無後無)한 선한 왕이었습니다.
2. 므낫세 왕의 악행으로 결국 유다 나라가 망함
열왕기하 23장 26절에 “그러나 여호와께서 유다를 향하여 진노하신 그 크게 타오르는 진노를 돌이키지 아니하셨으니 이는 므낫세가 여호와를 격노케 한 그 모든 격노를 인함이라”고 하였습니다. 요시야의 할아버지 므낫세가 여호와를 격노케 한 그 모든 악한 일로 인해서 하나님께서 격노하셨는데, 그 격노함을 하나님께서 거두지 아니하시고 유다 예루살렘을 심판하셨습니다. 열왕기하 23장 27절에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내가 이스라엘을 물리친 것 같이 유다도 내 앞에서 물리치며 내가 뺀 이 성 예루살렘과 내 이름을 거기 두리라 한 이 전을 버리리라 하셨더라”고 하였습니다. 요시야가 정로(正路)대로 했지만, 그 할아버지 므낫세가 행한 악한 일로 인해서 하나님께서 격노하셨습니다. 선한 왕인 요시야 때에는 이 노를 쏟지 않으셨지만, 이제 유다 나라가 하나님 앞에 재앙을 받게 됩니다. 선을 행한 요시야 왕은 하나님 앞에 복을 받았지만, 므낫세가 행한 악한 일로 인해서 결국은 유다 나라가 전부 망하게 되었습니다.
3. 분별력 있는 믿음을 가져야 함
애굽 왕 바로느고와 싸우지 않는 것이 하나님의 뜻임
본문 28-29절에 “요시야의 남은 사적과 모든 행한 일은 유다 왕 역대지략에 기록되지 아니하였느냐 요시야 당시에 애굽 왕 바로느고가 앗수르 왕을 치고자 하여 유브라데 하수로 올라가므로 요시야 왕이 나가서 방비하더니 애굽 왕이 요시야를 므깃도에서 만나본 후에 죽인지라”고 하였습니다. 역대하 35장 19-24절에 “요시야의 위에 있은지 십팔 년에 이 유월절을 지켰더라 이 모든 일 후 곧 요시야가 전을 정돈하기를 마친 후에 애굽 왕 느고가 유브라데 강가의 갈그미스를 치러 올라 온 고로 요시야가 나가서 방비하였더니 느고가 요시야에게 사자를 보내어 가로되 유다 왕이여 내가 그대와 무슨 관계가 있느뇨 내가 오늘날 그대를 치려는 것이 아니요 나로 더불어 싸우는 족속을 치려는 것이라 하나님이 나를 명하사 속히 하라 하셨은즉 하나님이 나와 함께 계시니 그대는 하나님을 거스리지 말라 그대를 멸하실까 하노라 하나 요시야가 몸을 돌이켜 떠나기를 싫어하고 변장하고 싸우고자 하여 하나님의 입에서 나온 느고의 말을 듣지 아니하고 므깃도 골짜기에 이르러 싸울 때에 활 쏘는 자가 요시야 왕을 쏜지라 왕이 그 신복에게 이르되 내가 중상하였으니 나를 도와 나가게 하라 그 신복이 저를 병거에서 내리게 하고 저의 버금 병거에 태워 예루살렘에 이른 후에 저가
죽으니 그 열조의 묘실에 장사하니라 온 유다와 예루살렘 사람들이 요시야를 슬퍼하고”라고 하였습니다.
애굽 왕 바로느고와 싸우지 않는 것이 하나님의 뜻임
본문 28-29절에 “요시야의 남은 사적과 모든 행한 일은 유다 왕 역대지략에 기록되지 아니하였느냐 요시야 당시에 애굽 왕 바로느고가 앗수르 왕을 치고자 하여 유브라데 하수로 올라가므로 요시야 왕이 나가서 방비하더니 애굽 왕이 요시야를 므깃도에서 만나본 후에 죽인지라”고 하였습니다. 역대하 35장 19-24절에 “요시야의 위에 있은지 십팔 년에 이 유월절을 지켰더라 이 모든 일 후 곧 요시야가 전을 정돈하기를 마친 후에 애굽 왕 느고가 유브라데 강가의 갈그미스를 치러 올라 온 고로 요시야가 나가서 방비하였더니 느고가 요시야에게 사자를 보내어 가로되 유다 왕이여 내가 그대와 무슨 관계가 있느뇨 내가 오늘날 그대를 치려는 것이 아니요 나로 더불어 싸우는 족속을 치려는 것이라 하나님이 나를 명하사 속히 하라 하셨은즉 하나님이 나와 함께 계시니 그대는 하나님을 거스리지 말라 그대를 멸하실까 하노라 하나 요시야가 몸을 돌이켜 떠나기를 싫어하고 변장하고 싸우고자 하여 하나님의 입에서 나온 느고의 말을 듣지 아니하고 므깃도 골짜기에 이르러 싸울 때에 활 쏘는 자가 요시야 왕을 쏜지라 왕이 그 신복에게 이르되 내가 중상하였으니 나를 도와 나가게 하라 그 신복이 저를 병거에서 내리게 하고 저의 버금 병거에 태워 예루살렘에 이른 후에 저가
죽으니 그 열조의 묘실에 장사하니라 온 유다와 예루살렘 사람들이 요시야를 슬퍼하고”라고 하였습니다.
요시야 왕 18년에 유월절을 성대하게 지켰다고 하였습니다. 또 이 모든 일 후에 요시야가 전 정돈하기를 마쳤다고 하였습니다. 그런데 그 후에 애굽 왕 느고가 유브라데 강가의 갈그미스를 치려고 올라왔습니다. 애굽 왕이 ‘유브라데 강가에 올라가야 되겠다. 갈그미스라는 곳을 치기 위해 올라가 보자’라고 하였습니다. 그런데 애굽에서 유브라데 강가에 올라가려면 유다 나라를 통과해서 가게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애굽 왕이 통과해서 가려고 하는데 요시야가 나가서 반대를 했습니다. 못 가게 했습니다. 못 가게 막았습니다. 그러니까 애굽 왕 느고가 뭐라고 하였습니까? 역대하 35장 21절에 “느고가 요시야에게 사자를 보내어 가로되 유다 왕이여 내가 그대와 무슨 관계가 있느뇨 내가 오늘날 그대를 치려는 것이 아니요 나로 더불어 싸우는 족속을 치려는 것이라 하나님이 나를 명하사 속히 하라 하셨은즉 하나님이 나와 함께 계시니 그대는 하나님을 거스리지 말라 그대를 멸하실까 하노라 하나”라고 하
였습니다. 바로느고 왕이 요시야 왕에게 사자를 보내어 “유다 왕이여, 내가 그대와 무슨 관계가 있습니까? 내가 오늘날 그대를 치려는 것이 아니요, 나로 더불어 싸우는 유브라데 강가에 있는 갈그미스를 치러 올라가는데, 나와 당신과는 상관이 없습니다. 무슨 관계가 있습니까? 싸우지 맙시다’라고 하였습니다. 지나가게만 해달라고 하였습니다.
그리고 그 다음에 애굽 왕이 뭐라고 하였습니까? 누가 명령했다고 하였습니까?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이 나를 명하사 속히 하라 하셨은즉 하나님이 나와 함께 계시니 그대는 하나님을 거스리지 말라 그대를 멸하실까 하노라’고 하였습니다. 애굽 왕이 왜 올라왔다고 하였습니까? 하나님께서 명령하셨기 때문입니다. 속히 하라고 명령하셨다는 것입니다. 또 하나님께서 나와 함께 계시니 하나님을 거스리지 말라고 하였습니다. 그런데 애굽 왕은 하나님을 안 믿는 왕인데 어떻게 하나님께서 명령하셨다고 말하는 것입니까? 이것은 안 믿는 사람을 통해서도 하나님께서 명령하실 때가 혹시 있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당나귀 입을 통해서도 하나님께서 책망하실 때가 있습니다. 누구를 책망하셨습니까? 발람 선지입니다. 또 하나님께서 닭 우는 소리를 이용하셔서 회개시킬 때도 있습니다. 여러 가지 자연 계시를 통하여 하나님께서 성도를 깨우치실 때가 많이 있습니다.
요시야 왕은 애굽 왕이 ‘하나님께서 명령하셨기 때문에 간다. 또 하나님께서 나에게 속히 하라고 하셨기 때문에 하는 일이니, 너는 하나님을 거스리지 말라’고 할 때에 진지하게 생각을 해보았어야 합니다. 애굽 왕과 싸우지 않았어야 합니다. 그러나 싸우지 않아야 할 것을 싸운 것입니다. 그러면 왜 싸우지 않아야 하는 것입니까? 먼저는 애굽 왕이 유다 나라가 아니라 갈그미스를 치려고 가는 것이니, 싸우지 말자고 하였기 때문입니다. 또 왜 싸우지 않아야 하는 것입니까? 하나님의 뜻이 싸우지 않는 것에 있기 때문입니다. 지금 애굽 왕이 하나님께
서 명하셔서 갈그미스를 치러 간다고 하는데, 그것을 생각해야 합니다.
과연 하나님께서 애굽 왕에게 명하셔서 갈그미스를 치려고 하는 것인가 아닌가를 생각하며, 기도를 해보아야 합니다. 역대하 35장 21절 하반절에 “유다 왕이여 내가 그대와 무슨 관계가 있느뇨”라고 하였습니다. 즉, 요시야 왕이 자신을 치러 온 것이 아니라는 것을 분명히 알았습니다. 그러므로 지금 이 상황은 자신과 아무 상관이 없는 상황인데, 괜히 지나가는 사람과 싸우는 것입니다. 요새로 말하면 대문간 앞으로 지나가는 사람을 잡고 싸우려는 것입니다. 가만 두면 지나갈 것인데, 왜 지나가는 사람보고 싸우자고 하느냐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싸우려고 할 때는 우리가 생명을 내놓고 나가서 싸워야 하지만, 싸우지 않아야 할 것은 싸우지 말아야 합니다. 공연히 싸우다가 손해 보는 수가 많습니다. 싸울 것은 싸워야 하고, 또 항복해야 할 때는 항복할 줄 알아야 합니다.
분별을 잘하지 못하면 망함
유다 나라 시드기야 왕에게 예레미야가 바벨론 왕에게 항복하라고 했습니다. ‘항복해야 산다. 항복하지 않으면 예루살렘이 다 불타고, 다 망한다’고 하였습니다. 그때에는 바벨론 왕에게 항복하는 것이 하나님의 뜻입니다. 바벨론 왕에게 항복하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라는 것을 어떻게 압니까? 왕이 다른 나라에 항복하면 종이 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뜻이기 때문에 항복해야 합니다. 그러면 항복하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라는 것을 어떻게 압니까? 선지자 예레미야가 말한 것이기 때문입니다. 보통 사람이 말한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종이 항복하라는 하나님의 말씀을 전한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항복해야 합니다. 더구나 예레미야는 참 선지가 아닙니까? 참 선지가 말해주는 것은 그대로 지켜야 합니다. 그때에 항복을 했으면 예루살렘이 불타지 않았을 것입니다. 항복을 했으면 유다 나라가 망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그런데 시드기야가 항복을 안했기 때문에 유다 나라가 아주 망하고 만 것입니다.
그러나 과거 히스기야 왕 때에는 항복하면 안 되는 상황이었습니다. 히스기야 왕 때에 앗수르 군대가 쳐들어 왔을 때 히스기야 왕은 한 번도 항복하지 않았습니다. 끝까지 항복을 안했습니다. 그때 앗수르 왕이 히스기야 왕에게 자신들을 누가 보내서 왔다고 하였습니까? 하나님께서 보내셔서 왔다고 하였습니다. 열왕기하 18장 25절에 “내가 어찌 여호와의 뜻이 아니고야 이제 이곳을 멸하러 올라왔겠느냐 여호와께서 전에 내게 이르시기를 이 땅으로 올라와서 쳐서 멸하라 하셨느니라”고 하였습니다. 여호와께서 전에 내게 이르시기를 이 땅으로 올라가서 쳐서 멸하라고 하셨기 때문에 왔다는 것입니다. 항복하라는 것입니다. 그러나 그때에 항복하면 안 됩니다. 항복하면 망합니다. 히스기야가 그것을 알았습니다. 그래서 자기 옷을 찢고, 베옷을 입고, 성전에 올라가 기도를 하였습니다. 하나님만 의뢰하였습니다. 또 백성들에게 나가서 하나님만 의뢰하라고 했습니다. 그때에 하나님께서 건져주셨습니다. 그러니까 앗수르 왕이 “내가 어찌 여호와의 뜻이 아니고야 이제 이곳을 멸하러 올라왔겠느냐 여호와께서 전에 내게 이르시기를 이 땅으로 올라와서 쳐서 멸하라고 하셨기 때문에 왔다”고 말한 것은 거짓말입니다.
하나님께서 가라고 하셔서 지금 예루살렘에 왔다는 것이 거짓말인데, 왜 항복을 합니까? 항복하면 안 됩니다. 그런데 거짓말이라는 것을 어떻게 압니까? 앗수르 왕은 악한 왕입니다. 그가 하나님을 얼마나 비방 했습니까? 앗수르 왕이 유다와 예루살렘을 멸망시키려고 왔다는 것은 사실입니다. 하나님께서 보내서 왔다고 했지만 하나님께서 보내신 것이 아닙니다. 열왕기하 19장 4절에 보면 그가 하나님을 비방합니다. 다시 말하는데, 앗수르 왕이 하는 말이 거짓임을 무엇을 보고 알 수 있습니까? 하나님 비방하는 것을 보면 알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보내셔서 왔으면 그가 왜 하나님을 비방하겠습니까? 또 유다와 예루살렘을 멸망시키려고 하는 것을 보니까 하나님께서 보내신 것이 아닙니다.
그런데 오늘 본문에서 애굽 왕이 말한 것은 참말입니다. 하나님께서 올라가서 치라고 하셨기 때문에 온 것입니다. 그러나 앗수르 왕은 하나님께서 올라가서 치라고 하신 것이 아닌데, 거짓말을 한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올라가라고 하셨기 때문에 왔다고 거짓말한 것입니다. 다시 말하는데, 그것을 어떻게 압니까? 앗수르 왕이 말하는 것도 하나님께서 말씀하셨다고 하고, 애굽 왕이 말하는 것도 하나님의 말씀 때문에 왔다고 했는데, 하나는 거짓말이고 하나는 진짜입니다. 이것을 분별할 줄 알아야 합니다. 어떻게 압니까?
시드기야 왕에게 말한 것은 선지자의 입을 통해서입니다. 시드기야 왕은 선지자가 항복을 하라고 했기 때문에 하나님의 말씀인 줄 알기 쉽습니다. 선지자가 말한 것은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그래서 항복해야 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앗수르 왕에게는 항복하면 안 됩니다. 하나님께서 가라고 하셔서 왔다고 했지만 그것에 항복하면 안 됩니다. 우리가 분별할 줄 알아야 합니다. 이것이 어려운 문제이지만, 분별할 줄 알아야 합니다. 무조건 싸우기만 하면 안 됩니다. 또 항복만 하면 되는 것도 아닙니다. 싸울 때는 싸워야 하고, 안 싸울 때는 안 싸워야 합니다.
항복을 안 할 때는 안해야 하고, 항복할 때는 항복해야 합니다. 분별을 잘해야 합니다. 분별을 잘 못하면 망합니다. 요시야 왕이 선한 왕인데, 분별을 잘 못하다가 그만 므깃도에서 죽었습니다.
애굽 왕은 유다 나라를 치러 온 것이 아닙니다. 그러므로 유다 나라 와는 아무 상관이 없습니다. 또 애굽 왕의 말은 하나님께 대해 그 언사에 조금이라도 악함이 없음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러니까 이때는 싸우지 않아야 합니다. 싸우지 말고 지나가게 두어야 합니다. 요시야 왕이 모든 것을 잘했습니다. 그가 종교 개혁을 했고, 하나님의 말씀과 율법을 잘 지켰습니다. 전무후무한 선한 왕이었습니다. 그런데 지금 한 가지를 분별하지 못하고 나가서 싸우려고 하는 것입니다.
분별력이 있어야 합니다. 분별력 있는 믿음을 가져야 합니다. 분별력 없이 열심히 한다고 일이 되는 것이 아닙니다. 싸우려고 덤빈다고 되는 것이 아닙니다. 분별을 해야 합니다. 또 안 싸운다고 되는 것이 아닙니다. 싸울 때는 싸워야 합니다. 항복할 때는 항복해야 합니다. 그리고 안할 때는 안해야 합니다. 요시야 왕이 싸우지 않아야 할 때에 싸우려고 하다가 중상을 당했습니다. 역대하 35장 23절 하반절-24절 상반절에 “왕이 그 신복에게 이르되 내가 중상하였으니 나를 도와 나가게 하라 그 신복이 저를 병거에서 내리게 하고 저의 버금 병거에 태워 예루살렘에 이른 후에 저가 죽으니 그 열조의 묘실에 장사하니라”고 하였습니다. 요시야 왕을 장사했다고 하였습니다.
4. 여호아하스 왕과 여호야김 왕의 치세(治世)
요시야의 아들 왕들이 계속해서 악을 행하여 망함
본문 31절에 “여호아하스가 위에 나아갈 때에 나이 이십삼 세라 예루살렘에서 석 달을 치리하니라 그 모친의 이름은 하무달이라 립나 예레미야의 딸이더라”고 하였습니다. 요시야가 죽었기 때문에 국민들이 요시야의 아들인 여호아하스를 왕으로 세웠습니다. 여호아하스가 왕이 되어 석 달 동안 유다 나라를 치리했습니다.
본문 32-34절에 “여호아하스가 그 열조의 모든 행위대로 여호와 보시기에 악을 행하였더니 바로느고가 저를 하맛 땅 립나에 가두어 예루살렘에서 왕이 되지 못하게 하고 또 그 나라로 은 일백 달란트와 금한 달란트를 벌금으로 내게 하고 바로느고가 요시야의 아들 엘리아김
으로 그 아비 요시야를 대신하여 왕을 삼고 그 이름을 고쳐 여호야김이라 하고 여호아하스는 애굽으로 잡아갔더니 저가 거기서 죽으니라”고 하였습니다. 석 달 후에 바로느고 왕이 나와서 여호아하스를 잡아 갔습니다. 그리고 요시야의 둘째 아들 여호야김을 왕으로 세웠습니다. 요시야 왕의 아들이 여럿인데, 여호아하스는 왕이 된지 석 달 후에 애굽에 잡혀가 거기에서 죽었습니다. 그리고 그 다음에 여호야김이 왕이 되었습니다.
본문 35-37절에 “여호야김이 은과 금을 바로에게 주니라 저가 바로느고의 명령대로 그에게 그 돈을 주기 위하여 나라에 부과하되 국민 각 사람의 힘대로 액수를 정하고 은금을 늑봉하였더라 여호야김이 왕이 될 때에 나이 이십오 세라 예루살렘에서 십일 년을 치리하니라 그
모친의 이름은 스비다라 루마 브다야의 딸이더라 여호야김이 그 열조의 모든 행한 일을 본받아 여호와 보시기에 악을 행하였더라”고 하였습니다. 이렇게 선한 왕의 아들이 악랄했습니다. 요시야 왕의 아들 중 첫째 왕이 된 사람이 누구입니까? 여호아하스입니다. 그는 악랄했습니다. 여호아하스가 석 달 열흘을 치리했습니다. 그리고 그가 애굽으로 잡혀간 다음에 여호야김을 왕으로 세웠는데, 여호야김 왕이 유다 나라를 십일 년 간 치리했지만 그 또한 악랄했습니다. 그 다음에 여호야김의 아들 여호야긴을 또 왕으로 세웠는데 그 기간이 석 달입니다.
우리가 요시야 왕을 통해서 많이 배워야겠습니다. 싸우지 않아야 할 때 싸우면 안 됩니다. 하나님의 뜻을 잘 분별해야만 합니다. 요시야 왕은 아주 선한 왕이었습니다. 율법도 잘 지키고, 회개하려고 옷을 다 찢고, 성전을 더럽히지 않으려고 조심했습니다.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왕이었습니다. 그런데 마지막에 가서 애굽 왕과 싸우지 않아야 할 것을 분별하지 못하고 싸우다가 그만 망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분별력을 달라고 하나님께 기도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