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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7월 20일 목요일

다니엘 3:1-30 믿음을 지킨 세 청년 이병규목사성경강해 창광교회 계약신학

믿음을 지킨 세 청년
다니엘 3:1-30

1느부갓네살 왕이 금으로 신상을 만들었으니 고는 육십 규빗이요 광은 여섯 규빗이라 그것을 바벨론 도의 두라 평지에 세웠더라 2느부갓네살왕이 보내어 방백과 수령과 도백과 재판관과 재무관과 모사와 법률사와 각 도 모든 관원을 자기 느부갓네살 왕의 세운 신상의 낙성 예식에 참집하게 하매 3이에 방백과 수령과 도백과 재판관과 재무관과 모사와 법률사와 각 도 모든 관원이 느부갓네살 왕의 세운 신상의 낙성 예식에 참집하여 느부갓네살 왕의 세운 신상 앞에 서니라 4반포하는 자가 크게 외쳐 가로되 백성들과 나라들과 각 방언하는 자들아 왕이 너희 무리에게 명하시나니 5너희는 나팔과 피리와 수금과 삼현금과 양금과 생황과 및 모든 악기 소리를 들을 때에 엎드리어 느부갓네살 왕의 세운 금신상에게 절하라 6누구든지 엎드리어 절하지 아니하는 자는 즉시 극렬히 타는 풀무에 던져 넣으리라 하매 7모든 백성과 나라들과 각 방언하는 자들이 나팔과 피리와 수금과 삼현금과 양금과 및 모든 악기소리를 듣자 곧 느부갓네살 왕의 세운 금신상에게 엎드리어 절하니라 8그때에 어떤 갈대아 사람들이 나아와 유다 사람들을 참소하니라 9그들이 느부갓네살 왕에게 고하여 가로되 왕이여 만세수를 하옵소서 10왕이여 왕이 명령을 내리사 무릇 사람마다 나팔과 피리와 수금과 삼현금과 양금과 생황과 및 모든 악기 소리를 듣거든 엎드리어 금신상에게 절할 것이라 11누구든지 엎드리어 절하지 아니하는 자는 극렬히 타는 풀무 가운데 던져 넣음을 당하리라 하지 아니하셨나이까 12이제 몇 유다 사람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는 왕이 세워 바벨론 도를 다스리게 하신 자이어늘 왕이여 이 사람들이 왕을 높이지 아니하며 왕의 신들을 섬기지 아니하며 왕이 세우신 금신상에게 절하지 아니하나이다 13느부갓네
살 왕이 노하고 분하여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를 끌어오라 명하매 드디어 그 사람들을 왕의 앞으로 끌어온지라 14느부갓네살이 그들에게 물어 가로되 사드락, 메삭, 아벳느고야 너희가 내 신을 섬기지 아니하며 내가 세운 금신상에게 절하지 아니하니 짐짓 그리하였느냐 15이제라도 너희가 예비하였다가 언제든지 나팔과 피리와 수금과 삼현금과 양금과 생황과 및 모든 악기 소리를 듣거든 내가 만든 신상 앞에 엎드리어 절하면 좋거니와 너희가 만일 절하지 아니하면 즉시 너희를 극렬히 타는 풀무 가운데 던져 넣을 것이니 능히 너희를 내 손에서 건져낼 신이 어떤 신이겠느냐 16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가 왕에게 대답하여 가로되 느부갓네살이여 우리가 이 일에 대하여 왕에게 대답할 필요가 없나이다 17만일 그럴 것이면 왕이여 우리가 섬기는 우리 하나님이 우리를 극렬히 타는 풀무 가운데서 능히 건져내시겠고 왕의 손에서도 건져 내시리이다 18그리 아니하실찌라도 왕이여 우리가 왕의 신들을 섬기지도 아니하고 왕의 세우신 금신상에게 절하지도 아니할 줄을 아옵소서 19느부갓네살이 분이 가득하여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를 향하여 낯빛을 변하고 명하여 이르되 그 풀무를 뜨겁게 하기를 평일보다 칠 배나 뜨겁게 하라 하고 20군대 중 용사 몇 사람을 명하여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를 결박하여 극렬히 타는 풀무 가운데 던지라 하니 21이 사람들을 고의와 속옷과 겉옷과 별다른 옷을 입은 채 결박하여 극렬히
타는 풀무 가운데 던질 때에 22왕의 명령이 엄하고 풀무가 심히 뜨거우므로 불꽃이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를 붙든 사람을 태워 죽였고 23이 세 사람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는 결박된 채 극렬히 타는 풀무 가운데 떨어졌더라 24때에 느부갓네살 왕이 놀라 급히 일어나서 모사들에게 물어 가로되 우리가 결박하여 불 가운데 던진 자는 세 사람이 아니었느냐 그들이 왕에게 대답하여 가로되 왕이여 옳소이다 25왕이 또 말하여 가로되 내가 보니 결박되지 아니한 네 사람이 불 가운데로 다니는데 상하지도 아니하였고 그 네째의 모양은 신들의 아들과 같도다 하고 26느부갓네살이 극렬히 타는 풀무 아구 가까이 가서 불러 가로되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의 종 사드락, 메삭, 아벳느고야 나와서 이리로 오라 하매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가 불 가운데서 나온지라 27방백과 수령과 도백과 왕의 모사들이 모여 이 사람들을 본즉 불이 능히 그 몸을 해하지 못하였고 머리털도 그슬리지 아니하였고 고의 빛도 변하지 아니하였고 불 탄 냄새도 없었더라 28느부갓네살이 말하여 가로되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의 하나님을 찬송할찌로다 그가 그 사자를 보내사 자기를 의뢰하고 그 몸을 버려서 왕의 명을 거역하고 그 하나님 밖에는 다른 신을 섬기지 아니하며 그에게 절하지 아니한 종들을 구원하셨도다 29그러므로 내가 이제 조서를 내리노니 각 백성과 각 나라와 각 방언하는 자가 무릇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의 하나님께 설만히 말하거든 그 몸을 쪼개고 그 집으로 거름터를 삼을찌니 이는 이같이 사람을 구원할 다른 신이 없음이니라 하고 30왕이 드디어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를 바벨론 도에서 더욱 높이니라

1. 바벨론 왕이 우상을 만들어 절하라고 명령함

본문 1-3절에 “느부갓네살 왕이 금으로 신상을 만들었으니 고는 육십 규빗이요 광은 여섯 규빗이라 그것을 바벨론 도의 두라 평지에 세웠더라 느부갓네살 왕이 보내어 방백과 수령과 도백과 재판관과 재무관과 모사와 법률사와 각 도 모든 관원을 자기 느부갓네살 왕의 세운 신상의 낙성 예식에 참집하게 하매 이에 방백과 수령과 도백과 재판관과 재무관과 모사와 법률사와 각 도 모든 관원이 느부갓네살 왕의 세운 신상의 낙성 예식에 참집하여 느부갓네살 왕의 세운 신상 앞에 서니라”고 하였습니다. 느부갓네살 왕이 금으로 우상을 만들었는데 고는 육십 규빗이요, 광은 여섯 규빗이라고 하였습니다. 그리고 그것을 바벨론 도의 두라 평지에 세우고 전부 절하게 하였습니다. 이것은 우상을 만들어서 자기의 권위를 나타내고, 왕의 명령에 모든 사람들이 복종하는 것을 보려고 한 것입니다.
금으로 우상을 만들어놓았다고 하였는데, 말세에 가서도 금 우상, 곧 돈이 우상이 되어서 모든 사람들이 거기에 경배하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경배하지 아니한 사람은 풀무 가운데 들어가는 것처럼, 심한 고통 가운데 빠질 것을 가리킵니다. 고가 육십 규빗이라고 하였는데, 육십 규빗은 한 규빗이 한 자 반이므로, 자로 말하면 90자이고 미터로 말하면 27미터입니다. 그러므로 거의 30미터가 되는 것입니다. 전봇대 한 3개 정도로 높습니다. 또 광 여섯 규빗은 자로 9자이고, 한 3미터 쯤 됩니다. 그런 큰 우상을 금으로 만들어 세워놓았으니, 금이 얼마나 많이 들어갔을지 추측해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악기 소리가 날 때에 절하라는 것입니다.

본문 4-7절에 “반포하는 자가 크게 외쳐 가로되 백성들과 나라들과 각 방언하는 자들아 왕이 너희 무리에게 명하시나니 너희는 나팔과 피리와 수금과 삼현금과 양금과 생황과 및 모든 악기 소리를 들을 때에 엎드리어 느부갓네살 왕의 세운 금신상에게 절하라 누구든지 엎드리어 절하지 아니하는 자는 즉시 극렬히 타는 풀무에 던져 넣으리라 하매 모든 백성과 나라들과 각 방언하는 자들이 나팔과 피리와 수금과 삼현금과 양금과 및 모든 악기 소리를 듣자 곧 느부갓네살 왕의 세운 금신상에게 엎드리어 절하니라”고 하였습니다. 두라 평지 우상 앞에 방백, 수령, 도백, 재판관, 재무관, 모사, 법률사 및 각 도 모든 관원들을 모아놓았습니다.

다니엘 2장 49절에 “왕이 또 다니엘의 청구대로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를 세워 바벨론 도의 일을 다스리게 하였고 다니엘은 왕궁에 있었더라”고 하였습니다. 사드락, 메삭, 아벳느고를 도지사로 삼아놓았기 때문에 그들도 이곳에 갔습니다. 또 모사, 재무관, 방백, 수령, 도백들을 오라고 하여서 그들도 그곳에 갔습니다. 그들이 그곳에 가서 섰는데, 반포하는 자가 “너희는 나팔과 피리와 수금과 삼현금과 양금과 생황과 및 모든 악기 소리를 듣거든 엎드려 느부갓네살 왕의 세운 금신상에게 절하라. 누구든지 절하지 아니하는 자는 극렬히 타는 풀무에 던져 넣으리라”고 명령을 내렸습니다. 만약 절하지 아니하면 극렬히 타는 풀무 가운데 던져 넣을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풀무라는 것은 대장간에서 쇠를 달구려고 불을 피우는 것을 말합니다. 석탄을 많이 넣고 불을 상당히 뜨겁게 해서 쇠가 들어가면 달궈지는데, 쇠가 녹아지기도 합니다. 그런 곳에 던져 넣는다는것입니다. 그래서 모든 사람들이 나팔과 피리와 여러 악기 소리가 날 때에 느부갓네살이 세운 금신상에 엎드려 절하였다고 하였습니다. 모두 엎드려서 절하였습니다.

2. 사드락, 메삭, 아벳느고가 절하지 않음

그때 절하지 않은 사람 세 사람이 있었습니다. 사드락, 메삭, 아벳느고입니다. 왜 절하지 않았습니까? 하나님의 계명에 우상에게 절하지 말라고 하였기 때문에, 그 말씀을 지키느라 절하지 않았습니다. 절하지 않으면 어떻게 된다고 하였습니까? 극렬히 타는 풀무 가운데 던져 넣는다고 하였습니다. 그러나 그래도 안 하였습니다. 풀무에 들어갈 각오를 하고 절하지 않았습니다. 계명을 지키고, 말씀을 지키려고 절하지 않았습니다. 그러자 고발하는 사람들이 생겼습니다.

본문 8-13절에 “그때에 어떤 갈대아 사람들이 나아와 유다 사람들을 참소하니라 그들이 느부갓네살 왕에게 고하여 가로되 왕이여 만세수를 하옵소서 왕이여 왕이 명령을 내리사 무릇 사람마다 나팔과 피리와 수금과 삼현금과 양금과 생황과 및 모든 악기 소리를 듣거든 엎드리어 금신상에게 절할 것이라 누구든지 엎드리어 절하지 아니하는 자는 극렬히 타는 풀무 가운데 던져 넣음을 당하리라 하지 아니하셨나이까 이제 몇 유다 사람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는 왕이 세워 바벨론 도를 다스리게 하신 자이어늘 왕이여 이 사람들이 왕을 높이지 아니하며 왕의 신들을 섬기지 아니하며 왕이 세우신 금신상에게 절하지 아니하나이다 느부갓네살 왕이 노하고 분하여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를 끌어오라 명하매 드디어 그 사람들을 왕의 앞으로 끌어온지라”고 하였습니다.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는 하나님의 명령을 지키느라 절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어떤 사람들이 “이 사람들이 왕을 높이지 아니하고, 왕의 신들을 섬기지 아니하며, 왕의 세우신 금신상에게 절하지 아니하나이다”라고 고발하였습니다. 그러면 이때 다니엘은 어떻게 되었습니까? 다니엘은 고발당하지 않았습니다. 다니엘도 물론 우상에게 절하지 않았는데, 그는 아마도
이때 왕궁에 있었던 것 같습니다. 다니엘 2장 마지막 절에 ‘다니엘은 왕궁에 있었더라’고 하였습니다. 왕궁에서 일을 봤는지, 그렇지 않으면 왕과 함께 왕 옆에 앉아 있었는지 모르겠지만, 하여간 절하는 데는 참여하지 않았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두라 평지에 모여 있었는데, 거기에 참여하지 않았습니다. 또 어디로 갔는지는 알 수 없습니다. 다니엘은 물론 절하지 않았을 것이지만 고발은 당하지 않았고, 이 세 사람만 고발을 당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 다니엘을 다음에 사자굴에서 연단시키시려고 이번에는 빼놓아주신 것 같습니다.
어디에 출장을 가게 하셨는지, 왕이 왕궁에 있게 했는지, 하여간 여기 참여하지 않았습니다. 이미 말했듯이 하나님께서 다음 시험을 치게 하시려고 이번에는 빼주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세 청년이 절하지 아니하였다는 말을 듣고 왕이 심히 노하고 분이 가득하여 사드락, 메삭, 아벳느고를 끌고 오라고 하였습니다. 그래서 세 사람이 끌려왔습니다. 왕이 뭐라고 하였습니까?

3. 왕이 분노하여 다시 절하면 살려주겠다고 권면함

본문 14-15절에 “느부갓네살이 그들에게 물어 가로되 사드락, 메삭, 아벳느고야 너희가 내 신을 섬기지 아니하며 내가 세운 금신상에게 절하지 아니하니 짐짓 그리하였느냐 이제라도 너희가 예비하였다가 언제든지 나팔과 피리와 수금과 삼현금과 양금과 생황과 및 모든 악기 소리를 듣거든 내가 만든 신상 앞에 엎드리어 절하면 좋거니와 너희가 만일 절하지 아니하면 즉시 너희를 극렬히 타는 풀무 가운데 던져 넣을 것이니 능히 너희를 내 손에서 건져낼 신이 어떤 신이겠느냐”라고 하였습니다. 왕이 노하고 분이 가득하였습니다. 낯빛이 다 변하였습니다. 왕이 사드락, 메삭, 아벳느고를 도지사로 삼아 높은 지위를 주었습니다. 그래서 “너희가 내 신을 섬기지 아니하며 내가 세운 금신상에게 절하지 아니하니 짐짓 그리하였느냐?”라고 물었습니다. 이것은 ‘아마도 모르고 그렇게 하지 않았겠느냐? 내가 너희를 이렇게 사랑해서 도지사의 자리에까지 세워주었는데 너희가 짐짓 내 명령을 거역하였겠느냐? 아마 모르고 실수로 내 명령을 거역하고 우상에게 절하지 않은 것이 아니냐?’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제라도 너희가 예비하였다가 언제든지 나팔과 피리와 수금과 삼현금과 양금과 생황과 및 모든 악기 소리를 듣거든 내가 만든 신상 앞에 절하면 좋거니와’라고 하였습니다. 그러나 이제라도 절하면 과거 일은 다 용서해준다는 것입니다. 자, 이 시험이 대단합니다. 절하지 않았다고 무조건 풀무 가운데 던져 죽이는 것이 아니고, 다시 절하면 용서해주겠다는 것입니다. 과거에 절하지 않은 것은 용서해줄 것이니 이제 절하라는 것입니다. 그러나 절하지 않으면 즉시로 타는 풀무 가운데 던져 넣을 것인데, 그러면 거기서 건져낼 신이 없다고 하였습니다. 만일에 절하지 않으면, 이제 꼼짝 못하고 풀무불에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4. 우상에게 절하지 않는 사드락, 메삭, 아벳느고의 신앙

언제나 변함이 없는 믿음

본문 16절에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가 왕에게 대답하여 가로되 느부갓네살이여 우리가 이 일에 대하여 왕에게 대답할 필요가 없나이다”라고 하였습니다. 이 세 사람이 세 가지로 답변하였습니다.
첫째는 ‘느부갓네살이여 우리가 이 일에 대하여 왕에게 대답할 필요가 없나이다’라고 하였는데, 이것은 자신들의 입장은 전 번에 안한 것처럼 변함이 없다는 뜻입니다. 조금 전이나 다음 번이나 변함이 없을 것이므로 대답할 필요가 없다는 것입니다. 불변의 신앙, 변치 않는 믿음을 가지고 앞으로도 안할 것이라는 의미입니다. 그래서 거기에 대해 대답할 필요가 없다는 것입니다.

극렬히 타는 풀무불에서도 건져내주시는 능력의 하나님을 믿음

본문 17절에 “만일 그럴 것이면 왕이여 우리가 섬기는 우리 하나님이 우리를 극렬히 타는 풀무 가운데서 능히 건져내시겠고 왕의 손에서도 건져내시리이다”라고 하였습니다. 이것이 둘째입니다. ‘만일 그럴 것이면’은 무슨 뜻입니까? 만일 우리를 풀무 가운데 던져 넣을 것 같으면, 우리가 섬기는 우리 하나님께서 우리를 극렬히 타는 풀무 가운데에서 건져내시겠고, 왕의 손에서도 건져내신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섬기는 하나님이 그렇게 무능한 하나님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우리가 섬기는 하나님은 왕의 손에서 꼼짝 못하시는 하나님이 아니고, 또 풀무 가운데 던져 넣는다고 해서 어떻게 할 수 없는 하나님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살아 계신 하나님은 능력의 하나님
이시고, 만왕의 왕이시며, 모든 것을 말씀으로 심판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그래서 만일 우리를 풀무 가운데 던져 넣으면, 우리가 섬기는 하나님께서 우리를 극렬히 타는 풀무 가운데서 능히 건져내시겠고, 왕의 손에서도 건져내실 것이라는 말입니다. 이것은 왕의 손에서 건져내시고, 풀무 가운데서도 건져내실 능력의 하나님이신 줄을 믿는 데에서 나온 고백입니다. 왕의 명령을 거역하면 살 수 없지만, 하나님께서는 왕의 손에서도 건져내실 수 있는 능력의 하나님이신 줄을 믿는 것입니다. 왕의 명령 한 마디면 바벨론 전체가 절대 복종합니다. 그러니 왕의 손에서 어떻게 빠져나올 수 있겠습니까?

그래도 우리가 섬기는 하나님은 거기서 건져내실 수 있는 하나님이시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가 섬기는 하나님은 극렬히 타는 풀무 가운데서 건져내시는 하나님이시라는 것입니다. 풀무 가운데서 나올 수 없습니다. 들어가면 다 타서 죽습니다. 나무가 들어가면 다 타버리고, 쇠가 들어가도 다 녹아지는 곳이 풀무입니다. 사람이 들어가면 들어가자마자 타서 없어질 것입니다. 그러나 그 중에서도 건져내실 수 있는 능력의 하나님을 믿는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능력의 하나님을 믿는 신앙입니다. 사람의 생각으로 하면 안 됩니다. 사람의 생각으로만 하면 풀무 가운데서 나올 수 없습니다. 백 사람이면 백 사람이 다 죽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거기서 건져내실 수 있는 하나님이시라는 것입니다. 다 죽어도 건져내실 수 있는 하나님이십니다. 안 죽게 하실 수 있는 하나님이십니다. 왕의 손에서도 건져내실 수 있는 하나님이십니다. 하여간 왕이 명령이 심히 엄격하지만 그 가운데서도 건져내실 수 있는 하나님이심을 믿었다는 것입니다. 또 풀무 가운데서도 건져내주실 하나님이신 줄을 믿었습니다.

이것이 믿음입니다. 건져낼 수 있는 능력의 하나님을 믿는 것이 믿음이라는 것입니다. 인간의 생각만으로 나가는 것은 믿음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는 건져낼 수 없는 하나님, 무능한 하나님이 아니십니다. 건져낼 수 있는 능력의 하나님이시라는 것입니다. 그 하나님을 믿는 것입니다. 이것이 산 믿음입니다. 능력 있는 믿음입니다.

그리 아니하실찌라도 금신상에 절하지 않을 것임

본문 18-19절에 “그리 아니하실찌라도 왕이여 우리가 왕의 신들을 섬기지도 아니하고 왕의 세우신 금신상에게 절하지도 아니할 줄을 아옵소서 느부갓네살이 분이 가득하여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를 향하여 낯빛을 변하고 명하여 이르되 그 풀무를 뜨겁게 하기를 평일보다 칠 배나 뜨겁게 하라 하고”라고 하였습니다. 

세 번째는 그리아니하실찌라도, 즉 건져 내주지 않으실지라도 절하지 않겠다는 신앙입니다 건져내주지 않으시면 죽을 것 아닙니까? 그러나 만일 하나님께서 건져내주지 않으신다고 해도 절하지 않겠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풀무 가운데 들어가 타서 죽는다고 할지라도 왕의 신들을 섬기지도 아니하고, 왕이 세운 금신상에게 절하지도 않겠다는 결사각오의 신앙입니다.

이렇게 세 가지입니다. 사드락, 메삭, 아벳느고가 답변한 것이 세가지인데, 첫째가 무엇입니까? ‘대답할 필요가 없나이다’라는 것입니다. 전에 절하지 않은 것처럼 앞으로도 절하지 않겠다는 것입니다. 변함이 없는 신앙입니다. 한 번 용서해준다고 해도 이번에도 안 한다는 것입니다. 변함이 없는 신앙, 전에 신앙 그대로입니다. 변치 않는 신앙입니다.

두 번째 답변은 무엇입니까? ‘그럴 것이면’입니다. 풀무 가운데 넣을 것 같으면 우리가 섬기는 하나님께서 건져내시겠고, 또 왕의 손에서도 건져내실 줄을 믿는다는 것입니다. 아무리 왕이 강하지만 그 왕에게서 건져내실 수 있는 하나님이시라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왕의 손에서 못 건져내시겠습니까? 아무리 왕이 강해도 건져내실 수 있는 하나님이십니다. 아무리 심한 핍박을 받아도 하나님께서 거기에서 건져내실 수 있다는 것을 믿고 담대히 믿음을 지켜 나가는 것입니다. 신앙을 양보하지 않습니다. 정부에서 핍박할 때도 그렇고, 또 가정에서 안 믿는 남편이 심한 핍박을 해서 잡아 죽인다고 해도 그 핍박하는 자의 손에서 건져내실 수 있는 하나님이신 줄을 믿는 것입니다. 또 직장에서 믿음을 지킨다고 아무리 심하게 핍박을 한다 할지라도 그 손에서 건져내실 수 있는 하나님이신 줄로 믿습니다. 풀무에 넣는다고 할지라도 그 풀무 가운데서 건져내실 수 있는 하나님이신 줄 믿는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믿음입니다.

인간의 생각으로는 안 될 것 같아서 큰 일이 났다고 합니다. 걱정을 합니다. 그러나 믿음을 못 지키고 걱정하면서 나가면 안 됩니다. 어떻게 하면 안 됩니까? 걱정하면 안 됩니다. 그러면 믿음을 못 지킵니다. 걱정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믿음 지키다가 쫓겨나면 어떻게 할까? 직장에 떨어지면 어떻게 할까? 또 감옥에 갇히면 어떻게 할까? 믿음 지키다가 똘똘 몰려서 인간 축에 못 들면 어떻게 할까?’라며 염려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거기서 건져내실 수 있는 하나님이신 줄로 믿어야 합니다. 아무리 왕과 같이 권세 있는 자가 있다 할지라도 거기에서도 하나님께서 건져내실 수 있다는 것을 믿는 것입니다. 그것이 믿음입니다. 하나님의 능력은 믿지 아니하고 ‘어떻게 할까, 어떻게 할까? 큰 일 났다’라고 하는데, 큰 일이 나긴 무슨 큰 일이 납니까? ‘어떻게 할까, 어떻게 할까?’하면서 두려워하는 자는 시험을 못 이깁니다.

두려워하는 자는 지옥에 간다고 하였습니다. 제일 먼저 지옥에 갈 사람이 누구입니까? 두려워하는 자입니다. 두려워하는 자가 제일 먼저 지옥에 간다고 하였습니다. 요한계시록 21장 8절에 “그러나 두려워하는 자들과 믿지 아니하는 자들과 흉악한 자들과 살인자들과 행음자들과 술객들과 우상 숭배자들과 모든 거짓말하는 자들은 불과 유황으로 타는 못에 참예하리니 이것이 둘째 사망이라”고 하였습니다. 첫째가 두려워하는 자, 둘째가 믿지 않는 자, 셋째가 흉악한 자, 넷째가 살인자, 다섯째가 행음자, 여섯째가 술객인데, 점하는 자입니다. 이들이 불과 유황 못에 참여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지옥에 간다는 뜻입니다.

5. 풀무에 들어간 세 청년을 그리스도께서 보호해주심

본문 20-25절에 “군대 중 용사 몇 사람을 명하여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를 결박하여 극렬히 타는 풀무 가운데 던지라 하니 이 사람들을 고의와 속옷과 겉옷과 별다른 옷을 입은 채 결박하여 극렬히 타는 풀무 가운데 던질 때에 왕의 명령이 엄하고 풀무가 심히 뜨거우므로 불꽃이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를 붙든 사람을 태워 죽였고 이 세 사람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는 결박된 채 극렬히 타는 풀무 가운데 떨어졌더라 때에 느부갓네살 왕이 놀라 급히 일어나서 모사들에게 물어 가로되 우리가 결박하여 불 가운데 던진 자는 세 사람이 아니었느냐 그들이 왕에게 대답하여 가로되 왕이여 옳소이다 왕이 또 말하여 가로되 내가 보니 결박되지 아니한 네 사
람이 불 가운데로 다니는데 상하지도 아니하였고 그 넷째의 모양은 신들의 아들과 같도다 하고”라고 하였습니다. 왕이 분이 가득하여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를 향하여 낯빛이 변하였습니다. 그래서 풀무를 평소보다 칠 배나 더 뜨겁게 하여 그들을 그 안으로 던져넣게 하였습니다. 그때에 불이 너무나 뜨거워서 세 청년을 풀무 속에 던지던 사람들이 타 죽었다고 하였습니다. 성도를 해하는 사람들은 하나님의 심판을 받아 멸망 받게 됩니다.

그런데 ‘내가 보니 결박되지 아니한 네 사람이 불 가운데로 다니는데 상하지도 아니하였고 그 넷째의 모양은 신들의 아들과 같도다 하고’라고 하였습니다. 풀무 속에 세 사람을 던져 넣었는데, 왕이 보니 네 사람이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넷째의 모양이 신들의 아들과 같다고 하였습니다. 여기서 ‘신들의 아들’은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가리킵니다.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가 풀무불에 던져진 순간부터 그리스도께서 그 가운데 오셔서 그들을 보호하시고 지켜 주시는 것입니다. 불이 그들을 사르지 못하고 괴롭게 하지 못하도록 예수님께서 그들을 품으시고 보호해주셨습니다. 하나님의 권고하심 아래 위로와 평안이 임하게 되었습니다.

6. 왕이 믿음을 지킨 세 청년을 풀무에서 나오게 함

본문 26-27절에 “느부갓네살이 극렬히 타는 풀무 아구 가까이 가서 불러 가로되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의 종 사드락, 메삭, 아벳느고야 나와서 이리로 오라 하매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가 불 가운데서 나온지라 방백과 수령과 도백과 왕의 모사들이 모여 이 사람들을 본즉 불이 능히 그 몸을 해하지 못하였고 머리털도 그슬리지 아니하였고 고의 빛도 변하지 아니하였고 불탄 냄새도 없었더라”고 하였습니다. 느부갓네살이 사드락, 메삭, 아벳느고에게 풀무불 속에서 나오라고 하였습니다. 그래서 그들이 나왔는데, 아무 이상이 없었습니다. 불탄 냄새도 없고, 머리털도 그슬리지 아니하였고, 고의 빛도 변하지 아니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 이렇게 나타내 보여주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참된 성도들이 모든 것들, 즉 직장, 지위, 생명까지 내놓고 지키는 그 믿음을 나타내 보여주려고 시험을 주십니다.
그때 성도들이 지킨 믿음을 통해서 하나님의 능력과 영광이 드러납니다. 그리고 시험을 통과한 성도들, 사드락, 메삭, 아벳느고를 하나님께서 높여주셨습니다.

7. 왕과 온 백성이 하나님을 찬양하고 사드락, 메삭, 아벳느고를 높임

믿음으로 시험을 이긴 세 청년

본문 28-29절에 “느부갓네살이 말하여 가로되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의 하나님을 찬송할찌로다 그가 그 사자를 보내사 자기를 의뢰하고 그 몸을 버려서 왕의 명을 거역하고 그 하나님 밖에는 다른 신을 섬기지 아니하며 그에게 절하지 아니한 종들을 구원하셨도다 그러므로 내가 이제 조서를 내리노니 각 백성과 각 나라와 각 방언하는 자가 무릇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의 하나님께 설만히 말하거든 그 몸을 쪼개고 그 집으로 거름터를 삼을찌니 이는 이같이 사람을 구원할 다른 신이 없음이니라 하고”라고 하였습니다. 느부갓네살 왕이 하나님을 찬양하였습니다.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의 하나님을 찬송할찌로다 그가 그 사자를 보내사 자기를 의뢰하고 그 몸을 버려서 왕의 명을 거역하고 그 하나님 밖에는 다른 신을 섬기지 아니하며 그에게 절하지 아니한 종들을 구원하셨도다’라고 하며 하나님을 찬양하였습니다. 느부갓네살 왕이 하나님을 찬양하게 된 것은 큰 역사입니다. 찬양하라고 해서 찬양한 것이 아닙니다. 성도가 믿음을 지키고 하나님을 나타내 보여주니까 왕도 하나님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느부갓네살이 전국 백성에게 조서를 내렸습니다.
각 백성과 각 나라와 각 방언하는 자가 무릇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의 하나님께 설만히 말하거든 그 몸을 쪼개고 그 집으로 거름터를 삼으라고 하였습니다. 하여간 하나님께서 느부갓네살로 하여금 하나님을 찬양하게 하기 위해서 세 청년에게 시험을 주었습니다. 또 전국 백성이 하나님을 두려워하게 하기 위해서 이 시험을 주셨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성도가 시험을 이기니까 하나님을 찬송하게 되었고, 전국 백성이 하나님을 두려워하여 벌벌 떨게 되었습니다.

본문 30절에 “왕이 드디어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를 바벨론 도에서 더욱 높이니라”고 하였습니다. 하나님을 높이다가 죽을 각오를 하고 나갔더니 결국 하나님께서 그 사람을 높여주셨습니다. 믿음 지키는 사람은 하나님께서 높여주십니다. 그러나 믿음을 안 지키고 높아지려고 하면 하나님께서 낮추십니다. 그리고 믿음을 지키다가 죽으려고 하면 하나님께서 살려주십니다. 그러나 믿음을 안 지키고 살려고 하면 죽이십니다. 신앙을 양보하면 하나님께 욕이 돌아가고, 하나님의 영광이 가려집니다. 그러나 모든 것을 내놓고 믿음을 지키면 하나님께 찬송이 돌아가고, 하나님 앞에 전국 백성이 벌벌 떨게 됩니다. 또 믿음을 지킨 사람은 하나님께서 더욱 높여주셨습니다.

모든 것을 내놓고 믿음을 지키면 하나님께서 높여주심

모든 것을 내놓고 믿음을 지키면 하나님께서 더욱 높여주십니다. 내놓으라고 하실 때에 내놓고 믿음을 지키면 더 잘되고, 더 많이 주시고, 더 높여주시며, 하나님께서 더욱 영광을 받으십니다. 또 그때에 모든 사람으로 하여금 하나님을 두려워하게 하십니다. 생명까지 내놓고 믿음을 지키니까 하나님께서 살려주셨습니다. 그리고 더욱 더 높은 지위를 주셨습니다. 시험이 임할 때에 다른 사람 앞에서 수치를 당하는 것 같지만, 그것을 통과하면 더욱 하나님께 영광이 돌아가고, 하나님께서는 그 성도를 더욱 높여주시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늘나라에 올라가도 믿음 지킨 성도는 높은 자리에 앉게 됩니다.
왜 시험이 들어왔다고 했습니까? 내놓으라고 들어왔고, 또 하나님의 능력을 나타내려고 들어왔습니다. 또 하나님께 영광이 돌아가게 하려고 들어왔고, 시험을 통과한 후에 더욱 높여주시려고 들어왔습니다. 시험이 안 들어왔으면 이런 것을 주시겠습니까? 죽는 데로 나갔지만, 살려주십니다. 이것은 하나님께서 하시는 일입니다.

말세에 가서도 이와 같이 불 같은 시험, 풀무불 같은 시험이 옵니다. 다니엘 7장, 8장, 11장을 보면 무서운 시험이 온다고 하였습니다. 환난과 불꽃과 사로잡힘과 약탈을 당하며, 말세 성도가 큰 환난을 당합니다. 성도가 다 깨져나갑니다. 한 때와 두 때와 반 때, 2300주야까지 다 깨져나가는 시험이 오는데, 그때 믿음을 지켜야 합니다. 그런데 그때 믿음을 지키려면 지금부터 하나씩 내놓으면서 믿음을 지켜야 합니다. 둘 다 가질 수 없습니다. 말씀을 가지든지 세상 것을 가지든지, 육신의 목숨을 가지든지 영의 목숨을 가지든지 하나만 가져야 합니다. 둘 다 가지려고 하면 안 됩니다. 육신의 목숨을 안 내놓으면 영의 목숨이 죽습니다. 영의 목숨이 살려면 육신의 목숨을 내놓아야 합니다. 세상의 명예, 영광, 부귀와 영화, 하나 밖에 없는 독자(獨子)를 내놓으면 하나님께서 더 좋은 독자, 더 좋은 것을 주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