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사한 자의 최후
시편 59:1-17
1나의 하나님이여 내 원수에게서 나를 건지시고 일어나 치려는 자에게서 나를 높이 드소서 2사악을 행하는 자에게서 나를 건지시고 피흘리기를 즐기는 자에게서 나를 구원하소서 3저희가 나의 생명을 해하려고 엎드려 기다리고 강한 자가 모여 나를 치려 하오니 여호와여 이는 나의 범과를 인함이 아니요 나의 죄를 인함도 아니로소이다 4내가 허물이 없으나 저희가 달려와서 스스로 준비하오니 주여 나를 도우시기 위하여 깨사 감찰하소서 5만군의 하나님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이여 일어나 열방을 벌하소서 무릇 간사한 악인을 긍휼히 여기지 마소서(셀라) 6저희가 저물게 돌아와서 개처럼 울며 성으로 두루 다니고 7그 입으로 악을 토하며 그 입술에는 칼이 있어 이르기를 누가 들으리요 하나이다 8여호와여 주께서 저희를 웃으시리니 모든 열방을 비웃으시리이다 9하나님은 나의 산성이시니 저의 힘을 인하여 내가 주를 바라리이다 10나의 하나님이 그 인자하심으로 나를 영접하시며 내 원수의 보응 받는 것을 나로 목도케 하시리이다 11저희를 죽이지 마옵소서 나의 백성이 잊을까 하나이다 우리 방패되신 주여 주의 능력으로 저희를 흩으시고 낮추소서 12저희 입술의 말은 곧 그 입의 죄라 저희의 저주와 거짓말을 인하여 저희로 그 교만한 중에서 사로잡히게 하소서 13진노하심으로 소멸하시되 없기까지 소멸하사 하나님이 야곱 중에 다스리심을 땅 끝까지 알게 하소서(셀라) 14저희로 저물게 돌아와서 개처럼 울며성으로 두루 다니게 하소서 15저희는 식물을 위하여 유리하다가 배부름을 얻지 못하면 밤을 새우려니와 16나는 주의 힘을 노래하며 아침에 주의 인자하심을 높이 부르오리니 주는 나의 산성이시며 나의 환난 날에 피난처심이니이다 17나의 힘이시여 내가 주께 찬송하오리니 하나님은 나의 산성이시며 나를 긍휼히 여기시는 하나님이심이니이다
시편 59:1-17
1나의 하나님이여 내 원수에게서 나를 건지시고 일어나 치려는 자에게서 나를 높이 드소서 2사악을 행하는 자에게서 나를 건지시고 피흘리기를 즐기는 자에게서 나를 구원하소서 3저희가 나의 생명을 해하려고 엎드려 기다리고 강한 자가 모여 나를 치려 하오니 여호와여 이는 나의 범과를 인함이 아니요 나의 죄를 인함도 아니로소이다 4내가 허물이 없으나 저희가 달려와서 스스로 준비하오니 주여 나를 도우시기 위하여 깨사 감찰하소서 5만군의 하나님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이여 일어나 열방을 벌하소서 무릇 간사한 악인을 긍휼히 여기지 마소서(셀라) 6저희가 저물게 돌아와서 개처럼 울며 성으로 두루 다니고 7그 입으로 악을 토하며 그 입술에는 칼이 있어 이르기를 누가 들으리요 하나이다 8여호와여 주께서 저희를 웃으시리니 모든 열방을 비웃으시리이다 9하나님은 나의 산성이시니 저의 힘을 인하여 내가 주를 바라리이다 10나의 하나님이 그 인자하심으로 나를 영접하시며 내 원수의 보응 받는 것을 나로 목도케 하시리이다 11저희를 죽이지 마옵소서 나의 백성이 잊을까 하나이다 우리 방패되신 주여 주의 능력으로 저희를 흩으시고 낮추소서 12저희 입술의 말은 곧 그 입의 죄라 저희의 저주와 거짓말을 인하여 저희로 그 교만한 중에서 사로잡히게 하소서 13진노하심으로 소멸하시되 없기까지 소멸하사 하나님이 야곱 중에 다스리심을 땅 끝까지 알게 하소서(셀라) 14저희로 저물게 돌아와서 개처럼 울며성으로 두루 다니게 하소서 15저희는 식물을 위하여 유리하다가 배부름을 얻지 못하면 밤을 새우려니와 16나는 주의 힘을 노래하며 아침에 주의 인자하심을 높이 부르오리니 주는 나의 산성이시며 나의 환난 날에 피난처심이니이다 17나의 힘이시여 내가 주께 찬송하오리니 하나님은 나의 산성이시며 나를 긍휼히 여기시는 하나님이심이니이다
1. 원수에게서 구원해달라는 기도
하나님께서 구원해주지 않으시면 사람은 구원할 수가 없음
본문 1절에 “나의 하나님이여 내 원수에게서 나를 건지시고 일어나 치려는 자에게서 나를 높이 드소서”라고 하였습니다. 원수가 일어나서 나를 치려고 하는 중에 있는데, 이때에 하나님께서 나를 높이 들어달라는 것입니다. 원수가 성도 위에 서서 내리 치려고 하는 때에 하나님께서 성도를 원수보다 높이 드셔서 원수 위에 올라가게 해달라는 것입니다. 이것은 원수로 하여금 성도를 치지 못하도록 하시고, 도리어 원수를 정복할 수 있게 해달라는 기도입니다. 모든 원수들이 발 아래에 밟힐 때까지, 그리스도께서 왕 노릇을 하신다고 하였습니다
(시 110:1). 지금은 비록 원수가 강해서 성도 위에서 내리치지만, 하나님께서 성도를 들으셔서 원수 위에 올라가게 하시고 원수가 도리어 발 등상이 되게 해달라는 것입니다. 약속의 말씀을 믿고 기도하는 것입니다.
본문 2절에 “사악을 행하는 자에게서 나를 건지시고 피흘리기를 즐기는 자에게서 나를 구원하소서”라고 하였습니다. ‘사악(邪惡)’이라 함은 거짓되고 속이는 것, 간악한 것을 말합니다. 성도들을 핍박하는 자들, 대적하는 자들은 사악한 자들이고, 간사하며 거짓된 자들입니다.
이러한 가증하고 사악한 자들, 피 흘리기를 즐기는 자들, 남 죽이기를 즐기는 자들에게서 구원해달라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구원해주지 않으시면 사람은 구원할 수가 없습니다.
이러한 가증하고 사악한 자들, 피 흘리기를 즐기는 자들, 남 죽이기를 즐기는 자들에게서 구원해달라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구원해주지 않으시면 사람은 구원할 수가 없습니다.
본문 3절에 “저희가 나의 생명을 해하려고 엎드려 기다리고 강한 자가 모여 나를 치려 하오니 여호와여 이는 나의 범과를 인함이 아니요 나의 죄를 인함도 아니로소이다”라고 하였습니다. ‘저희가 나의 생명을 해하려고 엎드려서 기다린다’고 하였습니다. 매복(埋伏)하여 기회를 보고, 기회만 되면 성도를 해하려고 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한 무리는 매복하여 알지 못하는 사이에 기회만 되면 치려고 하고, 또 한 무리는 강한 자들끼리 모여서 떼를 지어 치려 한다고 하였습니다. 매복해서 비밀히, 은밀한 가운데 치려는 무리가 있고, 또 다 드러 내어놓고 강한 자가 모여서 치려고 하는 무리가 있습니다. 그런데 ‘여호와여 이는 나의 범과를 인함이 아니요 나의 죄를 인함도 아니로소이다’라고 하였습니다.
본문 4절에 “내가 허물이 없으나 저희가 달려와서 스스로 준비하오니 주여 나를 도우시기 위하여 깨사 감찰하소서”라고 하였습니다. 그 사람들에게 잘못한 것이 없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 잘못한 것이 없다는 것이 아니라, 원수들에게 잘못한 것이 없다는 것입니다. 죄 지은 것이 없고 허물도 없다는 것입니다. 원수들은 자기와 아무 이해 관계도 없고 자기에게 아무 손해를 준 것도 없는데, 이렇게 악을 도모하고 있는 것입니다. 애매히 성도를 핍박하려고 매복해 있고, 강한 자들끼리 모여 치려고 떼를 지어 있습니다. 이때에 하나님께서 도와주셔야만 합니다. 사람의 힘으로는 할 수가 없다는 것입니다. 지금 하나님께서 도와주셔야만 되겠다고 간구하는 것입니다. ‘저희가 달려와서 스스로 준비하오니’라고 하였습니다. 스스로 치려고 준비하는 가운데 있습니다. 그리고 ‘주여 나를 도우시기 위하여 깨사 감찰하소서’라고 하였는데, 이것은 주님께서 그들을 가만 두지 마시고, 일어나시고 살피셔서 하나님의 공의를 베풀어달라는 것입니다.
요즘 우리나라도 이와 비슷한 상황에 처해 있습니다. 이북은 매복해있고 강한 자가 모여서 치려 하고 있습니다. 달려와서 스스로 준비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이북에서 휴전선에 비행장을 닦고 있으며, 군사들도 많이 배치해놓고 있다고 합니다. 또 한국에도 공산당들이 많이 매복해 있는 것 같습니다. 특별히 학생들 가운데 많은 것 같습니다. 노동자들 가운데에도 들어가 있는 것 같습니다. 비밀히 침투하고, 강한 자는 모여서 치려고 하는 것입니다. 달려와서 스스로 치려고 준비하고 있습니다. ‘주여 나를 도우시기 위하여 깨사 감찰하소서’라고 하였는데, 하나님께서 도와주지 아니하시면 안 됩니다. 자신이 깨어 기도해야 하고, 하나님께서 일어나셔서 살피시고 공의의 심판을 해주셔야 합니다. 개인적으로도 성도를 핍박하는 마귀의 종들이 많이 있습니다. 매복해서 우리를 죽이려고 하는 사람도 있고, 강한 자가 모여서 우리를 죽이려는 경우도 있습니다. 또 달려와서 치려고 준비하는 사람도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마귀의 종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거기서 자신이 먼저 깨어 기도하면서, 하나님께서 깨셔서 이들을 감찰해달라고 구해야 하는 것입니다. ‘깨사 감찰하소서’라고 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 반드시 보호해주실 것을 믿고 성도의 신앙이 깨어나야 합니다. 하
나님께서 일어나셔서 일에 착수해주셔야 합니다. 원수에 대하여 하나님께서 공의를 베풀어주셔야 합니다. 본문에서도 이런 것들을 하나님께 호소하고 있습니다.
개와 같은 생활을 하지 말라
본문 5절에 “만군의 하나님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이여 일어나 열방을 벌하소서 무릇 간사한 악인을 긍휼히 여기지 마소서(셀라)”라고 하였습니다. 이스라엘 외에는 전부가 열방입니다. 이스라엘을 핍박하는 열방을 벌해달라는 것입니다. 또 이스라엘 백성이라 해도 성도를 핍박하는 자는 다 열방입니다. 이들을 다 벌해달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공의가 나타나기를 기다리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 말씀은 다른 사람을 벌하는 것이 목적이 아니고, 하나님의 공의가 나타나 하나님의 의가 드러나게 해달라는 기도입니다. ‘간사한 악인을 긍휼히 여기지 마소서(셀라)’라고 하였습니다. 간사한 악인은 거짓되고 간교하게 나가는데, 그러한 사람들을 긍휼히 여기지 마시고 하나님의 공의를 나타나게 해달라는 것입니다. ‘셀라’는 휴식, 쉬는 것입니다.
본문 6절에 “저희가 저물게 돌아와서 개처럼 울며 성으로 두루 다니고”라고 하였습니다. 간사하고 악한 사람들이 저물게 돌아와서 개처럼 울며 성으로 두루 다니고, 그 입으로는 악을 토한다고 하였습니다. 그리고 그 입술에는 칼이 있다고 하였습니다. 악한 사람들은 언제 돌아온다고 하였습니까? 저물게 돌아온다고 하였습니다. 악한 사람들은 어둠을 좋아합니다. 저무니까 어두워지지 않겠습니까? 다시 말하는데 간사하고 악한 사람들은 어둠을 좋아합니다. 뒷골목에서 죄를 많이 짓고, 어두움을 찾아다니는 것입니다. 그들은 마치 개처럼 울며 성으로 돌아다닙니다. 개가 우는 것과 같이 떠들어댑니다. 개는 물고 찢는 짐승인데, 악한 자들이 개처럼 물고 찢고 떠들어대며 두루 다닌다는 것입니다. 개와 같습니다. 음란, 방탕, 물고 찢는 것, 더러운 것, 울며 두루 돌아다니는 것입니다.
요새도 이런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교회 바깥에 나가면 술집에 있는 사람들이 대부분 이런 사람들입니다. 저물게 술집에 찾아오고, 개처럼 떠들고 두루 다니며, 물고 찢고 음란하며 방탕하는 사람들입니다. 참 불쌍합니다. 밤새도록 술 먹다가 아침에는 싸우고 서로 물고 찢고 떠들어댑니다. 죄 짓는 사람이 대개는 다 비슷합니다. 개와 같은 것들 입니다. 회개하고 거기서 나오면 구원을 받을 것이고, 회개하지 않으면 다 망할 것입니다. 언제 돌아다닙니까? ‘저물게’입니다. 저물게 죄를 지으러 돌아다닙니다. 또 뭐처럼 떠들고 돌아다닙니까? ‘개처럼’ 떠들고 돌아다닙니다. 들을 것이 하나도 없습니다. 떠들면 개가 컹컹 하는가보다, 하면 됩니다. 하여간 더럽고 물고 찢으며 두루 돌아다니는 사람이 많이 있다는 것입니다.
개들은 족한 줄을 알지 못한다고 하였습니다. 이사야 56장 10-12절에“그 파숫군들은 소경이요 다 무지하며 벙어리 개라 능히 짖지 못하며 다 꿈꾸는 자요 누운 자요 잠자기를 좋아하는 자니 이 개들은 탐욕이 심하여 족한 줄을 알지 못하는 자요 그들은 몰각한 목자들이라 다 자기 길로 돌이키며 어디 있는 자이든지 자기 이만 도모하며 피차 이르기를 오라 내가 포도주를 가져오리라 우리가 독주를 잔뜩 먹자 내일도 오늘같이 또 크게 넘치리라 하느니라”고 하였습니다. 이 개들은 벙어리 개들입니다. 짖어야 할 때는 못 짖고 떠드는 데에서는 잘 떠들어대는 것들입니다. 또 탐욕이 심해서 족한 줄을 알지 못합니다. 그래서 먹을 것이 생기면 저 혼자 먹으려고 물고 들어갑니다. 개들은 뼈다귀 하나가 생기면 물고 도망갑니다. 나누어 먹을 생각을 안 합니다. 고기 하나가 생겨도 저 혼자 먹으려고 물고 달아납니다. 탐욕이 심합니다. 족한 줄을 알지 못합니다. 먹은 뒤에 또 먹으려 합니다. 개가 그런 것입니다. 탐욕이 심하고 족한 줄을 알지 못합니다. ‘꿈꾸는 자요’라고 하였는데, 꿈꾼다는 것은 세상 일만 생각한다는 것입니다. 자기 이익만 도모하는 것입니다. 자기 이익만 도모하는 자가 개입니다.
본문 7절에 “그 입으로 악을 토하며 그 입술에는 칼이 있어 이르기를 누가 들으리요 하나이다”라고 하였습니다. 악한 자들은 입으로는 악을 토하며 그 입술에는 칼이 있어서 다른 사람을 죽이려고 합니다. 칼이 있어 죽이려 하고 악을 토하는 개들입니다.
2. 하나님께서 대적하는 자를 비웃으시고, 성도는 보호해주심
본문 8절에 “여호와여 주께서 저희를 웃으시리니 모든 열방을 비웃으시리이다”라고 하였습니다. 시편 2편 1-6절에 “어찌하여 열방이 분노하며 민족들이 허사를 경영하는고 세상의 군왕들이 나서며 관원들이 서로 꾀하여 여호와와 그 기름 받은 자를 대적하며 우리가 그 맨 것을 끊고 그 결박을 벗어버리자 하도다 하늘에 계신 자가 웃으심이여 주께서 저희를 비웃으시리로다 그때에 분을 발하며 진노하사 저희를 놀래어 이르시기를 내가 나의 왕을 내 거룩한 산 시온에 세웠다 하시리로다”라고 하였습니다. 세상 사람들이 이렇게 한다는 것입니다. 열방들이 분노하여 세계 민족들이 일어나고, 세상 군왕들과 관원들이 일어나 여호와의 기름 부은 자를 대적하자고 합니다. 또 하나님께서 매신 줄을 끊고 결박을 벗어버리자고 합니다. 하나님께서 시키시는 대로 하지 말고 하나님의 결박을 끊어버리고 우리 맘대로 하자는 것입니다.
그러나 그때에 ‘하늘에 계신 자가 웃으심이여 주께서 저희를 비웃으시리로다’라고 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 하시는 일을 막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하시는 일을 막는 것은 무엇과 같은가 하면 불도저로 땅을 밀고 나갈 때 개미들이 그 땅을 밀지 못하게 뒷발로 버티고
앞발로 막으려는 것과 같습니다. 불도저가 땅을 밀고 나가는데, 개미 몇 백 마리, 몇 천 마리가 모여서, 우리 개미집 다 허물어지게 되었으니 데모하자, 반대 데모를 하자 해서 불도저를 앞발로 막고 뒷발로 버티면서 막으면, 그때에 땅 미는 사람이 비웃지 않겠습니까? 개미들이
무엇을 가지고 막으려 하나 할 것입니다. 아주 비웃을 만합니다. 조금 밀면 개미는 다 어디로 가겠습니까? 다 없어지고 맙니다. 하나님께서 하시는 것을 막으려는 것이 다 그와 같습니다. 하나님께서 하시는 구원 운동을 막으려고 세계 열방이 다 일어난다고 해도 소용없습니다. 하나님께서 비웃으십니다. 하나님께서 조금만 미시면 다 없어집니다. 세상의 많은 왕들, 세상 민족들이 다 일어나서 막는다 해도 하나님 앞에서는 웃음거리 밖에 안 되는 것입니다. ‘비웃으시리로다’라고 하였습니다. 막을 수 없습니다. 도리어 자기만 망하고 마는 것입니다.
본문 9절에 “하나님은 나의 산성이시니 저의 힘을 인하여 내가 주를 바라리이다”라고 하였습니다. 산성에 들어가 앉아 있으면 원수가 들어오지 못합니다. 든든하다는 것입니다. 옛날에 왕이 남한산성 같은 곳에 피난을 가지 않았습니까? 그곳에 들어가 있으면 원수가 와도 안심입니다. 산성에 함부로 침입을 못합니다. 성을 둘러쌓았기 때문에, 원수가 온다 해도 성 위에서 다 전멸시킬 수 있습니다. 웬만한 것은 다 쳐 물리칠 수 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나의 산성이 되셔서 든든히 지켜주시고 보호해주시며, 원수가 침입하지 못하도록 막아주십니다. ‘저의 힘을 인하여 내가 주를 바라리이다’라고 하였습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힘을 인하여 내가 주를 바라본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힘입고, 구원해주실 것을 바라보면서, 하나님으로 피난처를 삼고 나아가는 것입니다. 성도는 하나님을 피난처로 삼고 하나님을 산성으로 삼아, 하나님의 힘을 의지해서 주님만 바라보고 나아가야 합니다.
본문 10절에 “나의 하나님이 그 인자하심으로 나를 영접하시며 내 원수의 보응 받는 것을 나로 목도케 하시리이다”라고 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 인자하심으로 나를 영접해주시고 원수의 보응 받는 것을 나로 하여금 보게 하실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원수의 보응 받는 것을 보게 해주십니다. 믿음을 지키는 사람은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사랑으로 영접해주시고 원수가 보응 받는 것을 반드시 보게 해주십니다. ‘목도케 하시리이다’라고 하였습니다. 반드시 보게 하신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를 무엇으로 영접해주신다고 하였습니까? 사랑으로 영접해주신다고 하였습니다. 그리고 원수가 보응 받는 것을 보게 해주시겠다고 하였습니다.
얼마 가면 우리가 원수가 보응 받는 것을 다 볼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원수가 망하는 것을 우리가 많이 보았습니다. 또 앞으로도 많이 보게 해주실 것입니다. 그러나 성도는 하나님께서 사랑으로 영접해주십니다. 이 세상의 악한 정치가들이 많이 죽는 것을 보지 않았습니까?
또 망하는 것을 많이 보지 않았습니까? 세상의 악한 사람들을 하나님께서 많이 심판 하셨습니다. 스탈린, 후르시초프, 모택동 등 많이 죽지 않았습니까? 모택동이 살았을 때는 사회주의가 제일이라고 떠들어댔는데, 등소평은 무엇이라고 하였습니까? 사회주의가 중국 인민을 괴롭게만 했다고 하였습니다. 그가 다른 나라에게 사회주의를 하지 말라고 권면한다고 합니다. 사회주의를 하다가 중국 사람들이 골탕만 먹었답니다. 하여간 우리가 악한 사람들이 망하는 것을 많이 보았습니다. 앞으로도 보게 될 것입니다. 그러나 믿음을 지키는 성도들은 하나님께서 반드시 구원해주실 것입니다.
3. 하나님께서 원수들을 심판하심
본문 11절에 “저희를 죽이지 마옵소서 나의 백성이 잊을까 하나이다 우리 방패되신 주여 주의 능력으로 저희를 흩으시고 낮추소서”라고 하였습니다. 여기에 ‘죽이지 말라’는 말이 나왔습니다. 그런데 원수를 죽이지 말아달라고 하다가 조금 후에는 죽이라고 하였습니다. 죽이라는 말이 어디 있습니까? 본문 13절에 “진노하심으로 소멸하시되 없기까지 소멸하사 하나님이 야곱 중에 다스리심을 땅 끝까지 알게 하소서”라고 하였습니다. 소멸해달라고 하였습니다. ‘죽이지 말라’는 말과 ‘소멸해달라’는 말이 반대되는 말 같습니다. 그러나 다 같은 뜻입니다. 죽이지 말라는 것은 갑자기 죽이지 말아달라는 것입니다. 악한 자가 오랫동안 서서히 망하는 것을 모든 사람들이 보게 만들어달라는 것입니다. 갑자기 망하고 갑자기 죽으면 죽는 사람도 모르고 다른 사람도 모르지 않습니까? 그러니 죽이지 말고 차차 차차 하나님께서 심판하셔서, 자신도 자신의 죄 값인 줄 알게 하시고 다른 사람들도 ‘악한 자는 하나님께서 반드시 심판하시는구나’ 하는 것을 알게 해달라는 것입니다. 즉, 오랫동안 보고 알게 해달라는 것입니다. 또 ‘저희를 죽이지 마옵소서 나의 백성이 잊을까 하나이다’라고 한 것처럼, 악한 자가 죽어 없어지면 하나님의 백성들이 다 잊어버립니다. 악한 자를 놔두고 징벌을 해
야 하나님의 백성들이 깨닫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살아 계신다. 죄값은 사망이다. 잘못하면 벌을 받는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하나님께서 과거에도 가나안 땅의 칠 족속을 한꺼번에 멸망시키지 아니하시고 서서히 멸망시키셨습니다. 갑자기 멸망시키시면 이스라엘백성들이 그들의 악을 잊어버릴 염려가 있습니다. 둬두고 먼저는 악을 쳐다보고 다음에는 악한 자가 망하는 것을 쳐다보면서, 경성하고 바로 서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갑자가 멸망시키지 않으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성도는 악한 자를 쳐다보면서 깨달아야 합니다. 하나님 두려운 줄을 알아야 합니다. 다시 말하는데 악한 자가 망하는 것을 쳐다보면서 하나님 두려운 줄을 알아야 합니다. 성도는 하나님께서 악한 자 심판하신 것을 항상 기억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악한 자들을 심판하신 예들이 많이 있지 않습니까? 현재에도 악한 자들이 하나님 앞에 징벌 받는 것을 기억하고, 그것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악을 징계하시고 선한 것에 대해서는 상 주시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또 악한 자를 바라보면서 하나님 두려운 줄을 알고, 자기 자신부터 경성하고 바로서는 생활을 계속 해나가야 합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악한 자도 쓰려고 두신 것입니다. 이단은 무엇에 쓰려고 내신 것입니까? 성도가 하나님 말씀대로 순종하는지 안 하는지를 보시려고 내신 것입니다. 그래서 이단과 미혹시키는 자들을 내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진리를 사랑하지 않는 자는 이단에 넘어가게 만드십니다. 미혹시키는 세력에 넘어가게 만드시는 것입니다. 그러나 진리를 사랑하는 자는 안 넘어갑니다. 그것을 하게 하시려고, 하나님께서 미혹시키는 자를 내신 것입니다.
본문 12-13절에 “저희 입술의 말은 곧 그 입의 죄라 저희의 저주와 거짓말을 인하여 저희로 그 교만한 중에서 사로잡히게 하소서 진노하심으로 소멸하시되 없기까지 소멸하사 하나님이 야곱 중에 다스리심을 땅 끝까지 알게 하소서(셀라)”라고 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 악한 자들을 심판하실 때에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안다는 것입니다.
본문 14절에 “저희로 저물게 돌아와서 개처럼 울며 성으로 두루 다니게 하소서”라고 하였습니다. 악한 자들이 결국 다 멸망한다는 것입니다. 악한 자는 죄를 낱낱이 폭로하다가 망하고 맙니다.
4. 구원 찬송
본문 15-16절에 “저희는 식물을 위하여 유리하다가 배부름을 얻지 못하면 밤을 새우려니와 나는 주의 힘을 노래하며 아침에 주의 인자하심을 높이 부르오리니 주는 나의 산성이시며 나의 환난 날에 피난처심이니이다”라고 하였습니다. ‘아침에 주의 인자하심을 높인다’는 것은 아침에 은혜를 받아서 하나님을 찬송한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아침에 은혜를 받아서 심령이 새 힘을 받아 올라와야 합니다. 새벽 기도를 하는 사람이 되어야겠고, 아침에 하나님을 가까이 해서 새 생명을 받아 새생명의 역사가 있는 생활을 해야겠습니다.
본문 15-16절에 “저희는 식물을 위하여 유리하다가 배부름을 얻지 못하면 밤을 새우려니와 나는 주의 힘을 노래하며 아침에 주의 인자하심을 높이 부르오리니 주는 나의 산성이시며 나의 환난 날에 피난처심이니이다”라고 하였습니다. ‘아침에 주의 인자하심을 높인다’는 것은 아침에 은혜를 받아서 하나님을 찬송한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아침에 은혜를 받아서 심령이 새 힘을 받아 올라와야 합니다. 새벽 기도를 하는 사람이 되어야겠고, 아침에 하나님을 가까이 해서 새 생명을 받아 새생명의 역사가 있는 생활을 해야겠습니다.
본문 17절에 “나의 힘이시여 내가 주께 찬송하오리니 하나님은 나의 산성이시며 나를 긍휼히 여기시는 하나님이심이니이다”라고 하였습니다. 하나님을 찬송한다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