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월 22일 일요일

사사기 1:1-36 가나안 점령 이병규목사성경강해 창광교회 계약신학

가나안 점령
사사기 1:1-36

1여호수아가 죽은 후에 이스라엘 자손이 여호와께 묻자와 가로되 우리 중 누가 먼저 올라가서 가나안 사람과 싸우리이까 2여호와께서 가라사대 유다가 올라갈지니 보라 내가 이 땅을 그 손에 붙였노라 하시니라 3유다가 그 형제 시므온에게 이르되 나의 제비뽑아 얻은 땅에 나와 함께 올라가서 가나안 사람과 싸우자 그리하면 나도 너의 제비뽑아 얻은땅에 함께 가리라 이에 시므온이 그와 함께 가니라 4유다가 올라가매 여호와께서 가나안 사람과 브리스 사람을 그들의 손에 붙이신지라 그들이 베섹에서 일만 명을 죽이고 5또 베섹에서 아도니 베섹을 만나서그와 싸워 가나안 사람과 브리스 사람을 죽이니 6아도니 베섹이 도망하는지라 그를 쫓아가서 잡아 그 수족의 엄지가락을 끊으매 7아도니 베섹이 가로되 옛적에 칠십 왕이 그 수족의 엄지가락을 찍히고 내 상 아래서 먹을 것을 줍더니 하나님이 나의 행한 대로 내게 갚으심이로다 하니라 무리가 그를 끌고 예루살렘에 이르렀더니 그가 거기서 죽었더라
8유다 자손이 예루살렘을 쳐서 취하여 칼날로 치고 성을 불살랐으며 9그 후에 유다 자손이 내려가서 산지와 남방과 평지에 거한 가나안 사람과 싸웠고 10유다가 또 가서 헤브론에 거한 가나안 사람을 쳐서 세새와 아히만과 달매를 죽였더라 헤브론의 본 이름은 기럇 아르바이었더라 11거기서 나아가서 드빌의 거민들을 쳤으니 드빌의 본 이름은 기럇 세벨이라 12갈렙이 말하기를 기럇 세벨을 쳐서 그것을 취하는 자에 게는 내 딸 악사를 아내로 주리라 하였더니 13갈렙의 아우요 그나스의 아들인 옷니엘이 그것을 취한 고로 갈렙이 그 딸 악사를 그에게 아내로 주었더라 14악사가 출가할 때에 그에게 청하여 자기 아비에게 밭을 구하자 하고 나귀에서 내리매 갈렙이 묻되 네가 무엇을 원하느냐 15가로되 내게 복을 주소서 아버지께서 나를 남방으로 보내시니 샘물도 내게 주소서 하매 갈렙이 윗샘과 아랫샘을 그에게 주었더라 16모세의 장인은 겐 사람이라 그 자손이 유다 자손과 함께 종려나무 성읍에서 올라가서 아랏 남방의 유다 황무지에 이르러 그 백성 중에 거하니라 17유다가 그 형제 시므온과 함께 가서 스밧에 거한 가나안 사람을 쳐서 그곳을 진멸하였으므로 그 성읍 이름을 호르마라 하니라 18유다가 또 가사와 그 경내와 아스글론과 그 경내와 에그론과 그 경내를 취하였고 19여호와께서 유다와 함께 하신 고로 그가 산지 거민을 쫓아내었으나 골짜기의 거민들은 철병거가 있으므로 그들을 쫓아내지 못하였으며 20무리가 모세의 명한 대로 헤브론을 갈렙에게 주었더니 그가 거기서 아낙의 세 아들을 쫓아내었고 21베냐민 자손은 예루살렘에 거한 여부스 사람을 쫓아내지 못하였으므로 여부스 사람이 베냐민 자손과 함께 오늘
날까지 예루살렘에 거하더라 22요셉 족속도 벧엘을 치러 올라가니 여호와께서 그와 함께 하시니라 23요셉 족속이 벧엘을 정탐케 하였는데 그 성읍의 본 이름은 루스라 24탐정이 그 성읍에서 한 사람의 나오는 것을 보고 그에게 이르되 청하노니 이 성읍의 입구를 우리에게 가르치라 그리하면 너를 선대하리라 하매 25그 사람이 성읍의 입구를 가르친지라 이에 칼날로 그 성읍을 쳤으되 오직 그 사람과 그 가족을 놓아 보내매 26그 사람이 헷 사람의 땅에 가서 성읍을 건축하고 그 이름을 루스라 하였더니 오늘날까지 그 곳의 이름이더라 27므낫세가 벧스안과 그 향리의 거민과 다아낙과 그 향리의 거민과 돌과 그 향리의 거민과 이블르
암과 그 향리의 거민과 므깃도와 그 향리의 거민들을 쫓아내지 못하매 가나안 사람이 결심하고 그 땅에 거하였더니 28이스라엘이 강성한 후에야 가나안 사람에게 사역을 시켰고 다 쫓아내지 아니하였더라 29에브라임이 게셀에 거한 가나안 사람을 쫓아내지 못하매 가나안 사람이 게셀에서 그들 중에 거하였더라 30스불론은 기드론 거민과 나할롤 거민을쫓아내지 못하였으나 가나안 사람이 그들 중에 거하여 사역을 하였더라31아셀이 악고 거민과 시돈 거민과 알랍과 악십과 헬바와 아빅과 르홉 거민을 쫓아내지 못하고 32그 땅 거민 가나안 사람 가운데 거하였으니 이는 쫓아내지 못함이었더라 33납달리가 벧세메스 거민과 벧아낫 거민을 쫓아내지 못하고 그 땅 거민 가나안 사람 가운데 거하였으나 벧세메스와 벧아낫 거민들이 그들에게 사역을 하였더라 34아모리 사람이 단 자손을 산지로 쫓아들이고 골짜기에 내려오기를 용납지 아니하고 35결심하고 헤레스 산과 아얄론과 사알빔에 거하였더니 요셉 족속이 강성하매 아모리 사람이 필경은 사역을 하였으며 36아모리 사람의 지계는 아그랍빔 비탈의 바위부터 그 위였더라

1. 모세, 여호수아 사후에 사사시대가 시작됨

사사기(士師記)는 여호수아가 죽은 후부터 사무엘까지 사사 시대에 대한 기록입니다. 사사(士師:Judge)는 ‘재판자’라는 뜻이고, 사사기를 기록한 사람은 사무엘입니다. 사사시대는 보통 옷니엘부터 엘리까지라고 하지만 사무엘도 사사이기 때문에 사무엘까지라고 해도 되겠습니다.

본문 1절에 “여호수아가 죽은 후에 이스라엘 자손이 여호와께 묻자와 가로되 우리 중 누가 먼저 올라가서 가나안 사람과 싸우리이까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유다가 올라갈지니 보라 내가 이 땅을 그 손에 붙였노라 하시니라”고 하였습니다. 여호수아가 살았을 때에 이스라엘의
각 지파가 가나안 땅을 기업으로 분배받았습니다. 그리고 여호수아가 죽을 때까지 싸웠지만 아직도 가나안에는 점령할 땅이 많이 남아 있었습니다.

모세가 죽은 후에 여호수아가 가나안 땅을 정복하기 위해서 몇 년 동안 전쟁을 했습니까? 여호수아 14장 10절에 “이제 보소서 여호와께서 이 말씀을 모세에게 이르신 때로부터 이스라엘이 광야에 행한 이 사십 오년 동안을 여호와께서 말씀하신대로 나를 생존케 하셨나이다 오늘날 내가 팔십 오세로되”라고 하였는데 갈렙의 나이가 85세라고 했습니다. 여호수아의 나이가 성경에 자세히 나와 있지 않지만, 대부분 여호수아와 갈렙의 나이가 비슷하다고 봅니다. 이렇게 여호수아와 갈렙이 나이가 비슷하다면, 여호수아 14장 7절에 갈렙이 “내 나이 사 십세에 여호와의 종 모세가 가데스 바네아에서 나를 보내어 이 땅을 정탐케 하므로”라고 하였으므로 갈렙이 나이 40세에 가데스 바네아에서 가나안 땅을 정탐하러 간 것입니다. 따라서 여호수아도 그때에 나이가 40세쯤 되었을 것입니다. 그리고 여호수아와 갈렙이 40세에 가데스 바네아에서 가나안 땅으로 정탐하러 갔을 때 모세의 나이가 80세 쯤 되었습니다.

이런 것으로 볼 때 확실치는 않지만, 모세와 여호수아의 나이가 대략 40년쯤 차이가 나는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모세가 죽었을 때 여호수아는 몇 살이었습니까? 모세가 120세에 죽었는데, 그때에 여호수아의 나이가 대략 80세쯤 되었을 것입니다. 여호수아는 110세에 죽었습니다. 그러므로 여호수아가 80세부터 110세에 죽을 때까지 30년간 전쟁을 했습니다. 여호수아는 대략 30년간 가나안 전쟁을 한 것입니다. 그런데 모세가 죽을 때 여호수아의 나이가 85세라는 설(說)이 있기도 하지만. 갈렙과 나이가 비슷하니 약 30년간 가나안 전쟁을 했다고 봅니다.

여호수아가 가나안 땅을 정복하기 위해서 약 30년간 전쟁을 했는데도 다 정복을 하지 못했습니다. 전쟁이 아주 오래 갔습니다. 가나안 땅을 다 정복하지 못하고 여호수아가 죽었습니다. 모세가 죽은 후에는 여호수아가 지도자였는데, 여호수아가 죽은 후에는 지도자가 없었습니다. 지도자가 없으니 사람마다 제 각기 좋아하는 대로 하는 시대가 되었고, 얼마 후에 하나님께서 사사를 세워 주셨습니다.
여호수아가 죽기까지 30년간 가나안 정복을 위한 전쟁을 했지만 여호수아가 죽은 후에도 아직 점령할 땅이 많이 남았습니다. 여호수아가살았을 때 가나안 땅을 각 지파가 기업으로 분배받아서 제비뽑은 땅을 차지해야 되는데, 일부는 정복했지만 다 하지 못하고 조금씩 남아 있었던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께 “우리 중 누가 먼저 올라가서 가나안 사람과 싸우리이까”하고 물었습니다. 그때 여호와께서 뭐라고 하셨습니까? 유다가 먼저 올라가라고 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유다 지파가 먼저 올라가면 그 땅을 그 손에 붙여주신다고 하셨습니다.

2. 유다와 시므온 지파가 연합하여 가나안을 점령해 나감

본문 3절에 “유다가 그 형제 시므온에게 이르되 나의 제비뽑아 얻은 땅에 나와 함께 올라가서 가나안 사람과 싸우자 그리하면 나도 너의 제비뽑아 얻은 땅에 함께 가리라 이에 시므온이 그와 함께 가니라”고 하였습니다. 유다가 시므온에게 유다 지파가 제비뽑아 얻은 땅에 함께 올라가서 가나안 사람과 싸워주면, 시므온 자파가 제비뽑아 얻은 땅에 유다지파도 같이 가서 싸워 주겠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유다 지파와 시므온 지파가 함께 올라갔습니다. 유다와 시므온은 열 두 형제 중에서 동복형제로 가까운 사이였기 때문에 늘 함께 다녔습니다.
만일 그때에 지도자가 있었다면 한꺼번에 다 올라가서 싸웠을텐데 지도자가 없으니 각기 올라가서 싸울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래서 가까운 두 지파가 합해서 가나안 땅의 가나안 족속과 싸우게 되었습니다.

베섹을 정령함

본문 4절에 “유다가 올라가매 여호와께서 가나안 사람과 브리스 사람을 그들의 손에 붙이신지라 그들이 베섹에서 일만 명을 죽이고”라고 하였습니다. 유다 지파와 시므온 지파가 올라가서 가나안 사람과 싸웠는데 일만 명을 죽였다고 했습니다. 또 아도니 베섹이라는 왕도 잡아서 죽이게 되었습니다. 일만 명을 죽였으니까 얼마나 큰 전쟁입니까? 그때는 칼과 창으로 싸우는 전쟁이기 때문에 일만 명을 죽였다는 것은 큰 전쟁입니다. 일만 명을 죽이는 과정에서 가나안 사람들도 싸우다 죽었기 때문에, 유다 지파 쪽에도 상당히 많은 희생이 있었을 것 입니다. 그런데 이렇게 큰 전쟁을 했지만, 하나님께서 그 손에 붙여 주셨기 때문에 유다 지파 쪽에는 희생이 많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하나님이 손에 붙여주셨기 때문에 이길 수 있었습니다.

본문 5-7절에 “또 베섹에서 아도니 베섹을 만나서 그와 싸워 가나안 사람과 브리스 사람을 죽이니 아도니 베섹이 도망하는지라 그를 쫓아가서 잡아 그 수족의 엄지가락을 끊으매 아도니 베섹이 가로되 옛적에 칠십 왕이 그 수족의 엄지가락을 찍히고 내 상 아래서 먹을 것을 줍더니 하나님이 나의 행한 대로 내게 갚으심이로다 하니라 무리가 그를 끌고 예루살렘에 이르렀더니 그가 거기서 죽었더라”고 하였습니다. 아도니 베섹은 베섹의 왕인데 유다 지파와 시므온 지파가 쫓아가서 잡아 그 수족의 엄지가락을 끊었습니다. 엄지 손가락을 자르
면 무기를 쓰지 못하게 되고, 또 엄지 발가락을 자르면 뛰지 못하여 도망하지 못합니다. 그래서 엄지 손가락과 발가락을 끊어 놓는 것입니다.

그 때에 아도니 베섹이 뭐라고 했습니까? 옛적에 아도니 베섹이 칠십 왕을 점령하고, 사로잡아서 엄지가락을 끊고, 자기 상 아래서 먹을 것을 줍게 했었는데, 지금은 자기가 그런 처지가 되었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아도니 배섹은 칠십 왕이나 정복했던 아주 강한 왕입니다. 그리고 그 군대가 일만 명이나 죽은 것을 보면 상당히 많은 군대가 있었을 것입니다. 이렇게 강한 군대를 쳐서 정복을 한 것입니다.

예루살렘과 헤브론을 점령함

본문 8-10절에 “유다 자손이 예루살렘을 쳐서 취하여 칼날로 치고성을 불살랐으며 그 후에 유다 자손이 내려가서 산지와 남방과 평지에 거한 가나안 사람과 싸웠고 유다가 또 가서 헤브론에 거한 가나안 사람을 쳐서 세새와 아히만과 달매를 죽였더라 헤브론의 본 이름은 기럇 아르바이었더라”고 하였습니다. 유다 자손이 또 내려가서 예루살렘을 쳐서 취하고 또 불살랐습니다. 그리고 그 후에 유다 자손이 산지와 남방과 평지에 거한 가나안 사람과 싸웠고. 또 헤브론에 거한 가나안 사람을 쳐서 세새와 아히만와 달매을 다 죽였다고 했습니다. 이렇
게 유다 자손이 정복을 많이 했습니다.

갈렙이 유다 지파에서는 제일 으뜸입니다. 정탐 갈 때에 여호수아와 갈렙이 같이 갔기 때문에 사실은 여호수아가 죽은 다음에 갈렙이 총 지도자가 되었어야 합니다. 그런데 갈렙이 총 지도자가 되지 못하고 유다 지파의 지도자로만 있었습니다. 이것을 보면 갈렙이 믿음은 좋았지만 여호수아만큼 영도력(領導力)이 없었던 것 같습니다. 여호수아는 영도력이 있고 믿음이 좋은 사람이고, 갈렙은 믿음이 여호수아와 같이 좋은 사람이지만 영도력은 없어서 여호수아의 후계자가 되지 못한 것 같습니다. 그래도 제일 나은 사람이 갈렙입니다. 이스라엘 가운데 제일 나은 사람인 갈렙이 유다 지파에서 앞장을 섰습니다.

여호수아 15장 13-15절에 “여호와께서 여호수아에게 명하신 대로 여호수아가 기럇 아르바 곧 헤브론 성을 유다 자손 중에서 분깃으로 여분네의 아들 갈렙에게 주었으니 아르바는 아낙의 아비였더라 갈렙이 거기서 아낙의 소생 곧 그 세 아들 세새와 아히만과 달매를 쫓아
내었고 거기서 올라가서 드빌 거민을 쳤는데 드빌의 본 이름은 기럇세벨이라”고 하였습니다. 본문 1절에 ‘여호수아가 죽은 후’라고 한 것으로 볼 때, 갈렙이 헤브론 성을 분깃으로 받은 다음에 헤브론을 정복한 것이라고 해야 맞을 것 같습니다. 분깃으로 받은 것은 여호수아 15장에서 받았고, 그때는 갈렙이 일부를 정복했던 것 같습니다. 정복하다가 못하고 남은 땅들을 사사시대에 정복한 것 같습니다. 분명히 여기는 갈렙이 올라가서 누구를 죽였다고 하였습니까? 세새와 아히만과 달매를 죽였다고 하였습니다. 그런데 여호수아 15장 14절에서는 세새와 아히만과 달매를 쫓아냈다 했는데, 본문에서는 죽였다고 하였습니다. 그러므로 여호수아 때는 일부를 점령했고, 지금은 완전히 점령해서 쫓아냈다고 하는 것이 옳을 것 같습니다. 모세 때는 땅을 분배를 받고, 여호수아가 살았을 때에는 각자 분배받은 땅의 일부만 정복을 했고, 완전히 점령한 것은 사사시대 때입니다. 그래서 세새와 달매와 아히만 왕은 여호수아 때는 쫓겨났고, 사사시대 때에 죽었습니다.

갈렙은 여호수아가 110세에 죽을 때까지 전쟁하러 나갔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나이가 많아서 못한다고 하면 안 됩니다. 몇 세에도 전쟁하러 나갔습니까? 110세입니다! 나이 많아도 일선에서 맞서 싸워야 됩니다. 나이 많다고 슬슬 뒤꽁무니를 빼는 사람은 하나님께서 안 도
와주십니다. 나이가 많아서 못한다고 하는데, 나이가 많기는 뭐가 많습니까? 갈렙이 나이가 110세가 되었을 때도 전쟁에 나갔는데, 100세도 못 되어서 무엇 때문에 못한다고 합니까? 그러므로 나이 많아서 못한다는 소리하지 말고 하나님께서 가라고 하시는 곳에 가면 됩니다.
갈렙이 성 기럇 세벨을 점령해야 하는데, 100세이니 힘은 못 쓸 것 아닙니까? 그래서 누구를 내세웠습니까? 갈렙이 나이가 많아서 힘이 없으니 옷니엘을 내세웠습니다.
하나님께서 누구보고 가라고 하셨습니까? 유다 지파 보고 가라고 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손에 붙여주시면 다 할 수 있습니다. 다 정복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가라고 하시는 곳에 가면 승리할 수 있고, 하나님께서 손에 붙여 주신 것은 다 정복 할 수 있습니다. 순종만
하면 다 정복 할 수 있는 것입니다. 아무리 나이가 많아도 순종하고 가면 됩니다.

드빌(기럇 세벨)의 점령

1) 옷니엘이 드빌을 쳐서 취함

본문 11-13절에 “거기서 나아가서 드빌의 거민들을 쳤으니 드빌의 본 이름은 기럇 세벨이라 갈렙이 말하기를 기럇 세벨을 쳐서 그것을 취하는 자에게는 내 딸 악사를 아내로 주리라 하였더니 갈렙의 아우요 그나스의 아들인 옷니엘이 그것을 취한 고로 갈렙이 그 딸 악사를 그에게 아내로 주었더라”고 하였습니다.

갈렙의 딸 악사를 누구에게 준다고 했습니까? 어떤 사람을 사위로 삼는다고 했습니까? 기럇 세벨을 쳐서 그것을 취하는 자에게 준다고 하였습니다. 갈렙은 사윗감을 택할 때에 돈 많은 사람. 학식이 있는 사람, 또 훌륭한 사람을 택한 것이 아니고 어떤 사람을 택했습니까? 기럇 세벨을 쳐서 취하는 사람에게 그 딸 악사를 준다고 하였습니다. 선한 싸움을 잘 싸우는 사람, 믿음 좋은 사람, 하나님의 일에 앞장서서 성공적으로 하는 사람이 귀한 사람이고 실력이 있는 사람입니다. 그렇게 실력 있는 사람에게 딸을 준다고 한 것입니다.

2) 옷니엘이 갈렙의 사위가 됨 그 때에 누가 나가서 이겼습니까? ‘갈렙의 아우, 그나스의 아들 옷니엘이 나가서 그것을 취한 고로 갈렙이 그 딸 악사를 그에게 아내로 주었더라’고 하였습니다. 옷니엘이 누구입니까? 갈렙의 아우의 아들, 곧 조카입니다. 갈렙의 아우의 아들인 옷니엘에게 딸 악사를 주었습니다. 잘 했습니까? 옷니엘을 사위로 삼은 것이 잘 한 것입니까? 악사가 시집을 잘 갔습니까? 어떤 사람인지, 어떻게 생겼는지, 키가 큰지 작은지, 또 무식한지도 모르고 기럇 세벨을 쳐서 취하는 사람한테 시집을 가야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잘 되었습니까? 잘 되었습니다. 무엇이 잘 되었습니까? 후에 옷니엘이 사사가 되었기 때문에 잘된 것입니다. 제 일대 사사가 된 것입니다.

3) 옷니엘이 일대 사사가 됨

사사기 3장 9-10절에 “이스라엘 자손이 여호와께 부르짖으매 여호와께서 그들을 위하여 한 구원자를 세워 구원하게 하시니 그는 곧 갈렙의 아우 그나스의 아들 옷니엘이라 여호와의 신이 그에게 임하셨으므로 그가 이스라엘 사사가 되어 나가서 싸울 때에 여호와께서 메소보다미아 왕 구산 리사다임을 그 손에 붙이시매”라고 하였습니다. 옷니엘이 제 일대 사사가 된 것입니다. 갈렙이 참 잘한 것 같습니다. 갈렙이 아들을 사사로 세우지 아니하고 사위를 사사로 세웠습니다. 갈렙이 세운 것이 아닙니다. 갈렙이 나가서 이 전쟁에서 이기는 사람을 사위로 삼겠다고 했는데 옷니엘이 나가서 이겼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옷니엘을 사사로 세우게 하신 것입니다. 사사는 이스라엘 전체 지도자입니다. 여호수아 다음에 전체 지도자가 사사인데 옷니엘이 전체 지도자가 된 것입니다. 갈렙이 사실은 사사가 되었어야 하는데 갈렙의 사위가 된 것입니다. 그것은 잘 된 것 입니다.

그러므로 여기서 우리가 배울 것은 하나님께서 보내시는 곳에 순종해서 가면 하나님께서 붙여 주신 모든 적군을 정복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붙여 주시면 다 이길 수 있습니다. 얼마를 죽였습니까? 일만 명을 죽이면서 정복했습니다. 그리고 시므온 지파는 유다 지파가 싸우는데 도와주었습니다. 그리고 다 정복하는 큰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그 전에 여호수아가 살았을 때도 조금씩은 정복했던 것 같습니다. 그런데 여호수아가 죽은 다음에 통솔자가 없었지만, 각 지파대로 또 두 지파가 연합해서 싸워서 가나안 전쟁을 승리적으로 해 나간 것입니다.

기럇 세벨이 상당히 강해서 쳐서 취하는 것이 아주 힘들었던 것 같습니다. 난공불락(難攻不落)의 강한 성이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갈렙이 그 성을 취하는 자에게는 딸을 준다고 했더니 누가 나가서 취해서 이겼다고 했습니까? 다른 사람이 나가서 이기지 못한 것을 옷니엘
이 앞장 서 나가서 쳐서 이겼습니다. 그래서 갈렙이 그 딸 악사를 주었는데, 후에 하나님께서 갈렙의 사위인 옷니엘을 사사로 세우셨습니다.

옷니엘의 사건은 여호수아서에도 기록이 되어 있습니다. 여호수아15장 14-17절에 “갈렙이 거기서 아낙의 소생 곧 그 세 아들 세새와 아히만과 달매를 쫓아내었고 거기서 올라가서 드빌 거민을 쳤는데 드빌의 본 이름은 기럇 세벨이라 갈렙이 말하기를 기럇 세벨을 쳐서 그
것을 취하는 자에게는 내가 내 딸 악사를 아내로 주리라 하였더니 갈렙의 아우요 그나스의 아들인 옷니엘이 그것을 취함으로 갈렙이 그 딸 악사를 그에게 아내로 주었더라”고 하였습니다. 그리고 본문에도 기록이 되어 있는데, 여호수아 때에 그 성을 취하고, 사사기에서는 옷니엘의 사건을 재차 기록한 것 같습니다. 가나안 땅의 일부는 여호수아 때 점령을 했고, 남은 부분을 사사 때 점령을 했습니다. 여기 옷니엘은 기럇 세벨을 친 여호수아 때 기록한 한 것입니다. 그러므로 그때 기럇 세벨을 쳐서 옷니엘이 갈렙의 딸 악사를 아내로 얻었습니다.
여호와의 전쟁은 나가서 승리하는 사람이 중요하기 때문에, 하나님의 일을 하려면 실력이 있어야 됩니다. 실력이 있어야 이길 것을 이기고, 정복할 것을 정복하고, 선한 싸움을 잘 싸워서 하나님의 일을 잘 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도 실력이 있는 사람이 되어야 됩니다. 유년 주일학교의 반사들도 실력이 있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그러므로 갈렙이 신앙의 선한 싸움을 잘 싸우는 사람에게 딸을 주겠다고 한 것은, 신앙의 선한 싸움을 잘 싸우는 실력있는 사람이 중요 하기 때문입니다. 순종을 잘하고 생명을 내놓고 선한 싸움을 잘 싸우
는 사람을 하나님께서 귀히 여기시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귀히 여기시니 갈렙이 그런 사람을 귀히 여겼고, 또 악사는 아버지의 말을 잘순종했습니다. 어떤 사람이 기럇 세벨을 쳐서 전쟁에 이기고 들어올지 모르지만, 악사도 신앙의 선한 싸움 싸우는 데에 중점을 두는 아버지의 신앙을 존중하고 본받아서 믿음으로 순종을 잘 했습니다. 그래서 순종한 갈렙의 딸은 축복을 받았습니다.

본문 14-15절에 “악사가 출가할 때에 그에게 청하여 자기 아비에게 밭을 구하자 하고 나귀에서 내리매 갈렙이 묻되 네가 무엇을 원하느냐 가로되 내게 복을 주소서 아버지께서 나를 남방으로 보내시니 샘물도 내게 주소서 하매 갈렙이 윗 샘과 아랫 샘을 그에게 주었더라”
고 하였습니다. 악사가 출가할 때에 나귀를 타고 갔던 것 같습니다.
악사가 나귀를 타고 출가하다가 나귀에서 내려 아버지 갈렙에게 무엇을 구한다고 하였습니까? 출가할 때에 악사가 아버지 갈렙에게 밭을 청해서 주었습니다. 얼마나 주었는지 모르지만 많이 준 것 같습니다. 그리고 또 무엇을 원해서 주었다고 하였습니까? 윗 샘과 아랫 샘을
주었습니다. 논 농사에는 더욱 더 필요하겠지만 밭농사 하는데도 샘이 필요합니다. 가뭄 때는 샘물을 밭으로 돌려주어야 농사가 잘 됩니다. 그래서 윗 샘과 아랫 샘을 갈렙이 딸에게 주었습니다. 윗 샘만 주었으면 아랫 밭의 농사를 잘 할 수 없습니다. 또 아랫 샘만 주었으면 윗 밭의 농사를 잘 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윗 샘과 아랫 샘을 다 주어서 농사를 잘 하도록 해 준 것입니다.
이것의 신령한 뜻은 윗 샘은 하늘의 은사이고 아랫 샘은 땅에 대한 은사를 가리키는 것입니다. 위로부터 내리는 하나님의 은사와 땅에서 하나님께서 이루어 놓으신 은사를 우리에게 주어서 모든 것을 잘 되도록 하신다는 것입니다. 다시 말하면 하나님께서는 위에 대한 복을
주시고, 또 땅에 대한 복도 주셔서 모든 것이 풍성하도록 해주시는 하나님이십니다.

구원운동에 도움 준 겐 사람들을 그 땅에 거주케 함

본문 16절에 “모세의 장인은 겐 사람이라 그 자손이 유다 자손과 함께 종려나무 성읍에서 올라가서 아랏 남방의 유다 황무지에 이르러 그 백성 중에 거하니라”고 하였습니다. 모세의 장인은 겐 사람이며 후에 레갑 사람이 되었습니다. 유다 자손과 함께 종려나무 성읍에서 올
라가서 아랏 남방의 유다 황무지에 이르러 그 백성 중에 거했다고 하였습니다. 겐 사람들도 유다 백성 중에 거했습니다. 같이 살았다는 것입니다.

겐 사람은 예레미아 35장 2절과 역대상 2장 55절에 나타나 있습니다. 예레미아 35장 2절에 “너는 레갑 족속에게 가서 그들에게 말하고 그들을 여호와의 집 한 방으로 데려다가 포도주를 마시우라”고 하였습니다. 또 역대상 2장 55절에 “야베스에 거한 서기관 족속 곧 디랏 족속과 시므앗 족속과 수갓 족속이니 이는 다 레갑의 집 조상 함맛에게서 나온 겐 족속이더라”고 하였습니다.
모세의 장인은 이스라엘 백성이 애굽에서 나올 때에 길을 인도해준 사람입니다. 이스라엘을 많이 도와준 사람입니다. 육체적으로 장인일 뿐만 아니라 이스라엘이 애굽에서 나올 때 많이 도와주었습니다. 장막 칠 곳을 가르쳐 주고, 광야의 길을 가르쳐 주면서 이스라엘 백성을 많이 도와주었기 때문에 이스라엘 백성과 같이 가면 복을 준다고 하였습니다. 민수기 10장 29-32절에 “모세가 그 장인 미디안 사람 르우엘의 아들 호밥에게 이르되 여호와께서 주마 하신 곳으로 우리가 진행 하나니 우리와 동행하자 그리하면 선대하리라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에게 복을 내리리라 하셨느니라 호밥이 그에게 이르되 나는 가지 아니하고 내 고향 내 친족에게로 가리라 모세가 가로되 청컨대 우리를 떠나지 마소서 당신은 우리가 광야에서 어떻게 진칠 것을 아나니 우리의 눈이 되리이다 우리와 동행하면 여호와께서 우리에게 복을 내리시는 대로 우리도 당신에게 행하리이다”고 하였습니다.
이스라엘의 구원운동을 잘 도와주면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에게 복을 주실 때, 도와 준 사람에게도 그대로 행하겠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구원운동을 잘 도와준 사람을 도와주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구원운동을 잘 되도록 한 사람은 복을 받고, 또 하나님의 축복이 임할 때 하나님의 구원운동이 잘 되도록 도와준 사람을 생각하고 도와주어야 합니다. 그래서 처음에는 호밥이 안가겠다고 했지만 후에 가나안 땅에 따라 들어가서 같이 거하게 된 것입니다.

스밧을 점령함

본문 17절에 “유다가 그 형제 시므온과 함께 가서 스밧에 거한 가나안 사람을 쳐서 그 곳을 진멸하였으므로 그 성읍 이름을 호르마라 하니라”고 하였습니다. 유다가 언제나 시므온과 같이 갔습니다. 시므온과 유다는 같이 다녔고, 또 시므온 지파가 땅 분배를 받을 때에 유대 지파가 분배받은 것에서 분배를 받았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언제나 같이 다녔습니다. 같이 가서 스밧에 거한 가나안 사람을 진멸하고 그 성읍을 ‘호르마’라고 하였습니다.

세 성읍을 점령함

본문 18-19절에 “유다가 또 가사와 그 경내와 아스글론과 그 경내와 에그론과 그 경내를 취하였고 여호와께서 유다와 함께 하신 고로 그가 산지 거민을 쫓아내었으나 골짜기의 거민들은 철병거가 있으므로 그들을 쫓아내지 못하였으며”라고 하였습니다. 유다가 그 경내와
아스글론과 그 경내와 에그론과 그 경내를 취했다고 하였습니다. 이 땅을 그 때에는 유다사람이 취하였지만 후에 블레셋 사람에게 속한 땅이 됩니다. 사무엘상 6장 17절에 “블레셋 사람이 여호와께 속건제로 드린 금독종은 이러하니 아스돗을 위하여 하나요 가사를 위하여 하나요 아스글론을 위하여 하나요 가드를 위하여 하나요 에그론을 위하여 하나이며”라고 하였습니다. 유다 족속이 올라가서 이 땅을 다 취했다는 것입니다. 그 후에 이 땅이 블레셋 사람들에게 돌아갔습니다. 가사와 아스글론과 에그론 그 경내를 유다 사람이 다 취해서 거기에 거했습니다.

골짜기에서 실패함

그런데 여호와께서 유다와 함께 하셔서 그가 산지 거민을 쫓아내었으나 골짜기의 거민들은 철병거가 있으므로 그들을 쫓아내지 못했다고 하였습니다. 40년 전에도 산지 거민을 치기 위해서 올라갔다가 실패했었습니다. 그러나 이번에는 강한 군대가 산지를 쳐서 점령을 했습
니다. 하나님께서 붙이셨기 때문에, 하나님의 능력으로 다 점령한 것입니다. 그런데 왜 골짜기는 점령하지 못했습니까? 골짜기 거민들은 철병거가 있으므로 그들을 쫒아내지 못하였다고 하였습니다. 산지 거민은 다 쫓아냈는데, 골짜기 거민에게는 철병거가 있기 때문에 무서워서 쫓아내지 못한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붙여주셨는데 철병거가 있다고 무서워서 치지 못한 것입니다. 그러므로 무서워하면 안 됩니다. 아무리 철병거가 있어도 하나님께서 붙여주시면 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붙여주시면 될 것을 믿고 담대히 나가서 싸워야 되는데, 철병거를 보고 무서워서 골짜기의 거민을 쫓아내지 못했습니다.
사실 골짜기를 점령했어야지 산지만 점령을 하면 무엇을 하겠습니까? 골짜기를 점령해야 농지가 있어서 농사도 지을 수 있지 않습니까? 좋은 땅을 철병거가 있다고 점령하지 못하고 산골만 점령했습니다. 하나님께서 붙여주셨으면 믿고 담대히 나가면 철병거가 있어도 다
점령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무서워서 안 가니까 점령을 하지 못했습니다.

갈렙의 신앙 같았으면 다 물리쳤을 것입니다. 그런데 갈렙이 유다족속에 속했지만 지금은 나이가 많아서 일선에 나가서 싸우지 못한 것 같습니다. 그래서 유다 사람들이 나가서 싸우다가 골짜기 거민들에게 철병거가 있다고 그들을 쫓아내지 못하였습니다. 갈렙의 나이가 얼
마쯤 된 것 같습니까? 여호수아가 110세에 죽었으니까 110세는 더 되는 것 같습니다. 갈렙이 많이 늙었습니다. 그래서 나가서 지휘는 한 것 같지만 실제로 일선에 나가서 싸우지는 못했던 것 같습니다.

갈렙이 헤브론을 점령함

본문 20절에 “무리가 모세의 명한 대로 헤브론을 갈렙에게 주었더니 그가 거기서 아낙의 세 아들을 쫓아내었고”라고 하였습니다. 모세가 헤브론을 갈렙에게 준다고 명한대로 헤브론을 갈렙에게 주었더니 그가 거기서 아낙의 세 아들을 쫓아내었다고 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 붙여 주신 것은 쫓아낼 수 있습니다. 아낙 자손이 아무리 강해도 다 쫓아 낼 수가 있습니다. 믿음으로 나가면 아무리 강한 자라도 다 정복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두려워서 가지 않으면 점령할 수가 없습니다. 그러므로 어디든지 하나님께서 허락한 한 곳이면 아무리 원수가 강해
도 다 점령 할 수 있다는 믿음을 가지고 나가야 되겠습니다. 선한 싸움을 잘 싸우고, 철병거가 있어도 무서워하지 말고 나가면 다 정복할수 있습니다.

3. 베냐민 자손은 여부스인을 제거하지 못함

본문 21절에 “베냐민 자손은 예루살렘에 거한 여부스 사람을 쫓아 내지 못하였으므로 여부스 사람이 베냐민 자손과 함께 오늘날까지 예루살렘에 거하더라”고 하였습니다. 베냐민 자손이 여부스 자손을 쫓아 내지 못한 이유는 전에 예루살렘에 살고 있었던 여부스 족속을 유다 자손이 쫓아 내려 하였으나 실패하였기 때문입니다(수 15:63). 그 후베냐민 지파가 그 여부스 족속을 예루살렘에서 쫓아낼 임무를 부여 받았으나 유다 지파가 실패한 전례 때문에 마음이 약해져서 그들을 축출하지 못했습니다.

4. 요셉 족속이 루스를 점령함

본문 22-24절에 “요셉 족속도 벧엘을 치러 올라가니 여호와께서 그와 함께 하시니라 요셉 족속이 벧엘을 정탐케 하였는데 그 성읍의 본 이름은 루스라 탐정이 그 성읍에서 한 사람의 나오는 것을 보고 그에게 이르되 청하노니 이 성읍의 입구를 우리에게 가르치라 그리하면
너를 선대하리라 하매”라고 하였습니다. 요셉 족속도 벧엘을 치러 올라갔는데 여호와께서 그와 함께 하시고 또 그 족속을 손에 붙여주셨습니다. 그런데 그 성을 치러 올라갔을 때 그 성읍에서 나오는 한 사람을 만났습니다. 그래서 그 사람에게 뭐라고 했습니까? 그에게 “이
성의 입구를 가르치라. 그리하면 너를 선대하리라”고 하였습니다. 성의 입구를 찾기 힘들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누군가 가르쳐주지 않으면 그 성에 들어갈 수 없었습니다. 입구를 찾아야만 들어가서 전쟁을 치를 수 있었는데, 그때에 한 사람이 나오는 것을 보고, 입구가 어딘지를 가르쳐달라고 한 것입니다. 아마 비슷한 입구가 몇 개 있었는지도 모릅니다. 그래서 그 사람에게 물으니 그 사람이 뭐라고 했습니까?

본문 25-26절에 “그 사람이 성읍의 입구를 가르친지라 이에 칼날로 그 성읍을 쳤으되 오직 그 사람과 그 가족을 놓아 보내매 그 사람이 헷 사람의 땅에 가서 성읍을 건축하고 그 이름을 루스라 하였더니 오늘날까지 그 곳의 이름이더라”고 하였습니다. 그 사람이 입구를 가르
쳐 주었습니다. 그래서 그 길로 들어가 벧엘을 쳐서 점령하였습니다. 가르쳐 준 사람은 어떻게 했습니까? 헷 사람의 땅에 가서 성을 건축하고 그 이름을 루스라고 명하였습니다.
이 사람은 이스라엘이 벧엘을 점령하는데 공로자입니다. 그래서 요셉 족속이 선대한다고 약속하였으므로 점령한 후에 같이 살면 되는데 그렇게 하지 않았습니다. 기생 라합은 선대했기 때문에 같이 살지 않았습니까? 그래서 예수님의 족보에 들어갔습니다. 하나님께서 선대해 주실 때에 감사함으로 받았으면 잘 되는데, 그것을 안 받고, 헷 사람의 땅에 가서 성을 건축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과 함께 살았으면 복을 받았을 것인데, 헷 사람의 땅으로 갔기 때문에 복을 받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5. 여러 지파가 가나안 사람들을 다 쫓아내지 못함

본문 27-28절에 “므낫세가 벧스안과 그 향리의 거민과 다아낙과 그 향리의 거민과 돌과 그 향리의 거민과 이블르암과 그 향리의 거민과 므깃도와 그 향리의 거민들을 쫓아내지 못하매 가나안 사람이 결심하고 그 땅에 거하였더니 이스라엘이 강성한 후에야 가나안 사람에게 사역을 시켰고 다 쫓아내지 아니하였더라”고 하였습니다. 므낫세 지파가 가나안 사람을 다 쫓아내지 못해서 가나안 사람들이 결심을 하고 거기 살았습니다. 이스라엘이 강성한 후에야 가나안 사람에게 사역을 시켰지만 결국은 다 쫓아내지 못했습니다.

본문 29절에 “에브라임이 게셀에 거한 가나안 사람을 쫓아내지 못하매 가나안 사람이 게셀에서 그들 중에 거하였더라”고 하였습니다. 에브라임도 가나안 사람을 다 쫓아내지 못하고 같이 살았습니다.

본문 30절에 “스불론은 기드론 거민과 나할롤 거민을 쫓아내지 못하였으나 가나안 사람이 그들 중에 거하여 사역을 하였더라”고 하였습니다. 또 스불론도 다 쫓아내지 못하였습니다. 그렇지만 사역을 시켰습니다.

또한 본문 31-32절에 “아셀이 악고 거민과 시돈 거민과 알랍과 악십과 헬바와 아빅과 르홉 거민을 쫓아내지 못하고 그 땅 거민 가나안 사람 가운데 거하였으니 이는 쫓아내지 못함이었더라”고 하였습니다. 아셀은 몇 족속을 쫓아내지 못하였습니까? 7족속을 쫓아내지 못했습
니다. 그리고 가나안인들을 사역을 시킨 것 같습니다.

본문 33절에 “납달리가 벧세메스 거민과 벧아낫 거민을 쫓아내지 못하고 그 땅 거민 가나안 사람 가운데 거하였으나 벧세메스와 벧아낫 거민들이 그들에게 사역을 하였더라”고 하였습니다. 납달리도 거민을 쫓아내지 못하였고 사역을 시켰습니다.

본문 34-35절에 “아모리 사람이 단 자손을 산지로 쫓아들이고 골짜기에 내려오기를 용납지 아니하고 결심하고 헤레스 산과 아얄론과 사알빔에 거하였더니 요셉 족속이 강성하매 아모리 사람이 필경은 사역을 하였으며”라고 하였습니다. 단 자손은 아모리 사람에게 쫓겨서 산
에 들어갔습니다. 쫓아냈어야 하겠는데 오히려 아모리 사람들이 단 자손을 산으로 쫓아내고. 가나안 사람들이 결심하고 골짜기에 살았습니다. 그 후에 요셉 족속이 강성한 후에야 사람들에게 사역을 시켰다고 하였습니다. 이것을 보면 가나안 전쟁을 약 30년간 했지만 다 멸하고 쫓아내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많은 고난이 있었습니다.

본문 17-19절에 “유다가 그 형제 시므온과 함께 가서 스밧에 거한 가나안 사람을 쳐서 그 곳을 진멸하였으므로 그 성읍 이름을 호르마라 하니라 유다가 또 가사와 그 경내와 아스글론과 그 경내와 에그론과 그 경내를 취하였고 여호와께서 유다와 함께 하신 고로 그가 산지
거민을 쫓아내었으나 골짜기의 거민들은 철병거가 있으므로 그들을 쫓아내지 못하였으며”라고 하였습니다. 게다가 하나님께서 손에 붙여 주셨어도 다 점령하지 못하고 철병거를 무서워한 유다 지파도 있었습니다.

가나안 전쟁이 이렇게 오래 갔지만 다 점령하지 못 하였습니다. 그렇지만 하나님께서 그 땅을 주셨기 때문에 이스라엘 백성이 그 땅의 모든 주권을 가진 것입니다. 가나안 사람이 사방에 있었지만 패잔병과 같이 남은 자들이었고, 그들에게는 아무 주권도 없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사람들에게 모든 세력을 주고 붙여주었기 때문에 가나안 땅을 차지해서 살게 되었습니다. 일부를 점령하지 못한 경우도 있었고, 무서워서 못 내려간 경우도 있었고, 단 족속은 오히려 아모리 사람들에게 쫓겨 들어간 경우도 있었지만, 결국은 이스라엘 백성이 점점 강성해졌기 때문에 사역을 시켰습니다.

이것은 우리가 선한 싸움을 싸워서 우리 속에 있는 부패성을 다 점령해야 한다는 것을 가르치는 것입니다. 우리도 우리 속에 있는 부패성을 다 점령하지 못하고 안에 잠재해 있습니다. 그래서 계속 싸워서 완전 점령해야 되는데, 어떤 사람들은 부패성에 쫓겨서 단 지파와 같은 생활을 하는 사람이 있고, 또 철병거가 있다고 두려워서 골짜기에 못 내려가는 사람도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선한 싸움을 싸울 때 우리 자신과 싸워서 이기고, 반대하는 세력도 점령해야 합니다.
믿는 사람들은 이 세상을 사는 동안 선한 싸움을 잘 싸워야 합니다. 왜냐하면 이 세상에는 가나안 족속과 같이 반대하고 싸우려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교회를 반대하고, 또 하나님의 일을 반대하고 대적하는 세력이 많습니다. 그런데 대적하는 일이 많아도 하나님께서 그 이길 능력을 누구에게 주셨습니까? 이스라엘 백성에게 주셨습니다. 그래서 이스라엘 백성들이 다 이길 수 있도록 해 주셨습니다. 아무리 반대하는 세력이 있어도 능력을 이스라엘 백성에게 주셨기 때문에 믿음으로 나가면 이길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모든 선한 싸움을 싸워서 대적을 이기며 나아가야 하겠습니다. 아무리 철병거가 있고, 강한 세력이 반대한다 해도 하나님께서 능력을 이스라엘 백성에게 주셨기 때문에 이길 수 있습니다.
반대하는 세력, 대적하는 세력, 싸우고자 하는 세력들, 막는 세력들이있지만 하나님의 권세와 세력을 누구에게 주셨습니까? 이스라엘 백성에게 다 주셨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만 의지하고 선한 싸움을 싸우면, 하나님께서 이길 능력을 주셔서 가나안 땅을 완전히 정복을 하고, 하나님의 나라를 이루어나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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