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월 4일 수요일

창세기 36:1-43 에서의 자손들 이병규목사성경강해 계약신학

에서의 자손들
창세기 36:1-43

1에서 곧 에돔의 대략이 이러하니라 2에서가 가나안 여인 중 헷 족속 중 엘론의 딸 아다와 히위 족속 중 시브온의 딸 아나의 소생 오홀리바마를 자기 아내로 취하고 3또 이스마엘의 딸 느바욧의 누이 바스맛을 취하였더니 4아다는 엘리바스를 에서에게 낳았고 바스맛은 르우엘을 낳았고 5오홀리바마는 여우스와 얄람과 고라를 낳았으니 이들은 에서의 아들이요 가나안 땅에서 그에게 낳은 자더라 6에서가 자기 아내들과 자기 자녀들과 자기 집의 모든 사람과 자기의 가축과 자기 모든 짐승과 자기가 가나안 땅에서 얻은 모든 재물을 이끌고 그 동생 야곱을 떠나 타처로 갔으니 7두 사람의 소유가 풍부하여 함께 거할 수 없음이러라 그들의 우거한 땅이 그들의 가축으로 인하여 그들을 용납할 수 없었더라 8이에 에서 곧 에돔이 세일 산에 거하니라 9세일 산에 거한 에돔 족속의 조상 에서의 대략이 이러하고 10그 자손의 이름은 이러하니라 에서의 아내 아다의 아들은 엘리바스요 에서의 아내 바스맛의 아
들은 르우엘이며 11엘리바스의 아들들은 데만과 오말과 스보와 가담과 그나스요 12에서의 아들 엘리바스의 첩 딤나는 아말렉을 엘리바스에게 낳았으니 이들은 에서의 아내 아다의 자손이며 13르우엘의 아들들은 나핫과 세라와 삼마와 미사니 이들은 에서의 아내 바스맛의 자손이며 14시브온의 손녀 아나의 딸 에서의 아내 오홀리바마의 아들들은 이러하니 그가 여우스와 얄람과 고라를 에서에게 낳았더라 15에서 자손 중 족장은 이러하니라 에서의 장자 엘리바스의 자손에는 데만 족장, 오말 족장, 스보 족장, 그나스 족장과 16고라 족장, 가담 족장, 아말렉 족장이니 이들은 에돔 땅에 있는 엘리바스로 말미암아 나온 족장들이요 이들은 아다의 자손이며 17에서의 아들 르우엘의 자손에는 나핫 족장, 세라 족장, 삼마 족장, 미사 족장이니 이들은 에돔 땅에 있는 르우엘로 말미암아 나온 족장들이요 이들은 에서의 아내 바스맛의 자손이며 18에서의 아내 오홀리바마의 아들들은 여우스 족장, 얄람 족장, 고라 족장이니 이들은 아나의 딸이요 에서의 아내인 오홀리바마로 말미암아 나온 족장들이라 19에서 곧 에돔의 자손으로서 족장 된 자들이 이러하였더라 20그 땅의 원거인 호리 족속 세일의 자손은 로단과 소발과 시브온과 아나와 21디손과 에셀과 디산이니 이들은 에돔 땅에 있는 세일의 자손 중 호리 족속으로 말미암아 나온 족장들이요 22로단의 자녀는 호리와 헤맘
과 로단의 누이 딤나요 23소발의 자녀는 알완과 마나핫과 에발과 스보와 오남이요 24시브온의 자녀는 아야와 아나며 이 아나는 그 아비 시브온의 나귀를 칠 때에 광야에서 온천을 발견하였고 25아나의 자녀는 디손과 오홀리바마니 오홀리바마는 아나의 딸이며 26디손의 자녀는 헴단과 에스반과 이드란과 그란이요 27에셀의 자녀는 빌한과 사아완과 아간이요 28디산의 자녀는 우스와 아란이니 29호리 족속의 족장들은 곧 로단 족장, 소발 족장, 시브온 족장, 아나 족장, 30디손 족장, 에셀 족장, 디산 족장이라 이들은 그 구역을 따라 세일 땅에 있는 호리 족속으로 말미암아 나온 족장들이었더라 31이스라엘 자손을 다스리는 왕이 있기
전에 에돔 땅을 다스리는 왕이 이러하니라 32브올의 아들 벨라가 에돔의 왕이 되었으니 그 도성의 이름은 딘하바며 33벨라가 죽고 보스라 사람 세라의 아들 요밥이 그를 대신하여 왕이 되고 34요밥이 죽고 데만 족속의 땅의 후삼이 그를 대신하여 왕이 되고 35후삼이 죽고 브닷의 아들 곧 모압 들에서 미디안 족속을 친 하닷이 그를 대신하여 왕이 되니 그 도성 이름은 아윗이며 36하닷이 죽고 마스레가의 삼라가 그를 대신하여 왕이 되고 37삼라가 죽고 유브라데 하숫가 르호봇의 사울이 그를 대신하여 왕이 되고 38사울이 죽고 악볼의 아들 바알하난이 그를 대신하여 왕이 되고 39악볼의 아들 바알하난이 죽고 하달이 그를 대신하여
왕이 되니 그 도성 이름은 바우며 그 처의 이름은 므헤다벨이니 마드렛의 딸이요 메사합의 손녀더라 40에서에게서 나온 족장들의 이름은 그종족과 거처와 이름대로 이러하니 딤나 족장, 알와 족장, 여뎃 족장, 41오홀리바마 족장, 엘라 족장, 비논 족장, 42그나스 족장, 데만 족장, 밉살 족장, 43막디엘 족장, 이람 족장이라 이들은 그 구역과 거처를 따른 에돔 족장들이며 에돔 족속의 조상은 에서더라 

1. 에서의 아내들

본문 1-3절에 “에서 곧 에돔의 대략이 이러하니라 에서가 가나안 여인 중 헷 족속 중 엘론의 딸 아다와 히위 족속 중 시브온의 딸 아나의 소생 오홀리바마를 자기 아내로 취하고 또 이스마엘의 딸 느바욧의 누이 바스맛을 취하였더니”라고 하였습니다. 에서의 아내가 세 명입니다. 그런데 한 사람은 헷 족속이고, 한 사람은 히위 족속이고, 또 한 사람은 이스마엘의 딸입니다. 오홀리바마는 히위족속으로 가나안 원주민입니다. 하나님께서 그들과 혼인하지 말라고 했는데, 에서는 그들과 불신 결혼을 했습니다. 그래서 그의 부모인 이삭과 리브가에게 근심이 되었습니다(창 26:35). 그것을 에서가 알고 이스마엘의 딸을 또 하나 취했습니다(창 28:8-9). 이스마엘은 이삭의 아버지인 아브라함의 아들이기 때문입니다. 에서가 효도하기 위해서 이스마엘의 딸을 또 하나 취한 것입니다. 구약시대에는 아내를 여러 명 두는 것을 용납한 때입니다.

그런데 한 가지 문제는 본절에서 “헷 족속 엘론의 딸 아다”라고 했는데, 창세기 26장 34절에는 ‘바스맛’이라고 하였습니다. 그 다음 둘째는 “히위 족속 중 시브온의 딸 오홀리바마”라고 했는데, 창세기 26장34절에는 ‘유딧’이라고 했습니다. 그 다음에 또 본절에서는 “이스마엘
의 딸 바스맛”이라고 했는데 창세기 28장 9절에는 ‘마할랏’이라고 했습니다. 족속도 같고 아버지의 이름도 같은데 딸들의 이름이 세 사람다 다릅니다. 이름이 다른 이유는, 고대에는 출가를 하게 되면 이름을 고치는 풍속이 있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 세 사람의 이름을 다르게 부른 것 같습니다. 한국 사람이 결혼하고 미국에 가게 되면 신랑의 성으로 고치는 것과 같습니다.
하여간 에서가 이스마엘의 딸 바스맛을 아내로 맞이한 것을 보면 효심(孝心)이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방 여자를 아내로 데려온 것이 부모에게 효도를 하지 못하므로 부모에게 효도하려고 이스마엘의 딸을 또 데려왔기 때문입니다. 이방 여자를 며느리로 맞이하면 부
모에게 근심이 됩니다. 며느리의 이방 풍속이 부모님과 맞겠습니까?
그러므로 효도하려는 목적으로 데려온 것입니다.

2. 에서가 세일산으로 이주함

본문 4-8절에 “아다는 엘리바스를 에서에게 낳았고 바스맛은 르우엘을 낳았고 오홀리바마는 여우스와 얄람과 고라를 낳았으니 이들은 에서의 아들이요 가나안 땅에서 그에게 낳은 자더라 에서가 자기 아내들과 자기 자녀들과 자기 집의 모든 사람과 자기의 가축과 자기 모
든 짐승과 자기가 가나안 땅에서 얻은 모든 재물을 이끌고 그 동생 야곱을 떠나 타처로 갔으니 두 사람의 소유가 풍부하여 함께 거할 수 없음이러라 그들의 우거한 땅이 그들의 가축으로 인하여 그들을 용납할 수 없었더라 이에 에서 곧 에돔이 세일산에 거하니라”고 하였습니다. 에서가 소유가 풍부해지므로 가나안 땅이 좁아 이제는 동생 야곱과 같이 거할 수 없게 되어 자기 아내들과 자녀, 그리고 가축 등 가나안 땅에서 얻은 모든 재물을 이끌고 그 동생 야곱을 떠나서 세일산으로 갔습니다.


3. 야곱은 가나안 땅에 거함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이 있는 땅이므로

그러나 야곱은 가나안 땅에 그대로 있었습니다. 세일산 땅은 가나안 땅보다는 목축하기도 좋고 살기도 좋은 곳입니다. 그러나 야곱은 가나안 땅에 머물렀습니다. 왜 야곱은 가나안 땅을 떠나지 않았습니까? 그것은 가나안 땅은 하나님이 허락하신 땅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이 가나안 땅을 주시겠다고 아브라함에게도 약속을 하셨고, 이삭에게도 약속을 하셨고, 야곱에게도 약속을 하셨습니다. 창세기 28장 13-14절에 “또 본즉 여호와께서 그 위에 서서 가라사대 나는 여호와니 너의 조부 아브라함의 하나님이요 이삭의 하나님이라 너 누운 땅을 내가 너와 네 자손에게 주리니 네 자손이 땅의 티끌같이 되어서 동서남북에 편만할지며 땅의 모든 족속이 너와 네 자손을 인하여 복을 얻으리라” 고 하였습니다. 그러므로 가나안 땅은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땅이고, 하나님께서 같이 해 주신다고 하신 땅입니다. 창세기 28장 15절에는 “…내가 네게 허락한 것을 다 이루기까지 너를 떠나지 아니하리라”고 하나님께서 약속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야곱은 가나안 땅이 어려운 일이 많이 있는 곳이지만 그곳을 떠나지 않았습니다. 가나안 땅은 비가 내리면 흡수하는 땅으로 산과 골짜기만 있는 땅입니다(신 11:11). 좋지 않은 땅입니다. 그래도 하나님이 약속하신 땅이므로 야곱은 그곳을 떠나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으로만 살려고 하므로

또 야곱은 네게 허락한 말씀을 다 이루어 주겠다는 말씀을 믿고 가나안 땅에 거하였습니다. 즉 야곱은 하나님으로 살려는 결심을 가지고 나갔습니다. 세상에서는 조금 고통이 있고 살기가 힘들지만 ‘나는 하나님만 의지하고 산다’는 신앙을 가지고, 고난이 있고 좋지 못한 곳일지라도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가나안 땅을 떠나지 않았습니다. 하나님과 하나님의 말씀을 붙잡고 산 야곱입니다. 그러나 에서는 야곱의 신앙과는 다릅니다. 에서의 신앙은 현실주의 신앙입니다. 팥죽 한 그릇에 장자의 명분을 판 것을 보아도 현실주의이고 물질주의입니다. 에서의 신앙은 세상에서 잘 되는 것을 따라가는 신앙입니다. 그러나 야곱은 내세에서 잘 되는 것, 신령한 복, 영원한 복, 그리스도로 말미암는 복을 따라가는 것입니다. 장자의 명분을 산 것도, 가나안 땅을 떠나지 않은 것도, 하나님이 허락하신 복을 가지고 살려고 하고 또 하나님으로 살려고 한 것입니다.
요새도 이와 같이 두 가지 종류의 사람이 있습니다. 야곱과 같이 하나님과 하나님의 말씀만 의지하고 살려고 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아무리 어려워도 하나님의 약속과 내세의 복을 바라보며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사는 신자와 교회가 있습니다. 또 에서와 같은 교회와 신자가 있습니다. 예수를 믿긴 믿는데 세상을 따라갑니다. 즉 현실주의로 나갑니다. 


4. 에서의 자손들

하나님을 경외하는 신앙이 없음

본문 9-12절에 “세일 산에 거한 에돔 족속의 조상 에서의 대략이 이러하고 그 자손의 이름은 이러하니라 에서의 아내 아다의 아들은 엘리바스요 에서의 아내 바스맛의 아들은 르우엘이며 엘리바스의 아들들은 데만과 오말과 스보와 가담과 그나스요 에서의 아들 엘리바스의 첩 딤나는 아말렉을 엘리바스에게 낳았으니 이들은 에서의 아내 아다의 자손이며”라고 하였습니다. 에서의 족속이 세상적으로 번성했지만하나님을 경외하는 신앙이 있는 사람은 없었습니다. 오히려 에서의 족속 중에 이스라엘의 구원 운동을 방해하는 후손들이 많이 나왔습니다.
에서의 아들 엘리바스의 첩 딤나는 아말렉을 낳았다고 했는데, 아말렉은 큰 족속으로 이스라엘 백성들이 애굽에서 나올 때에 이스라엘을 대적하며 손해를 많이 주었습니다. 아말렉 족속은 대대로 이스라엘 백성과 대적이 되었습니다(사무엘상 15:2-3). 또 하나님께서 아말렉을 도말하여 천하에서 기억함이 없게 하리라고 하였습니다(출애굽기17:14). 이것은 에서가 우상 섬기는 이방 여자들과 결혼하고 영적 생활을 떠나 육신과 세상중심으로 살았기 때문에, 그 후손들도 육신주의로 나간 것입니다.

5. 에서의 자손의 족장들

본문 13-18절에 “르우엘의 아들들은 나핫과 세라와 삼마와 미사니 이들은 에서의 아내 바스맛의 자손이며 시브온의 손녀 아나의 딸 에서의 아내 오홀리바마의 아들들은 이러하니 그가 여우스와 얄람과 고라를 에서에게 낳았더라 에서 자손 중 족장은 이러하니라 에서의 장자 엘리바스의 자손에는 데만 족장, 오말 족장, 스보 족장, 그나스 족장과 고라 족장, 가담 족장, 아말렉 족장이니 이들은 에돔 땅에 있는 엘리바스로 말미암아 나온 족장들이요 이들은 아다의 자손이며 에서의 아들 르우엘의 자손에는 나핫 족장, 세라 족장, 삼마 족장, 미사 족장이니 이들은 에돔 땅에 있는 르우엘로 말미암아 나온 족장들이요 이들은 에서의 아내 바스맛의 자손이며 에서의 아내 오홀리바마의 아들들은 여우스 족장, 얄람 족장, 고라 족장이니 이들은 아나의 딸이요 에서의 아내인 오홀리바마로 말미암아 나온 족장들이라”고 하였습니다. 족장이 많이 나왔습니다. 족장이 많이 나왔으므로 족속도 많습니다. 에서가 이와 같이 번성 했습니다.

6. 세일산 원주민의 자손들과 족장들

본문 19-24절에 “에서 곧 에돔의 자손으로서 족장 된 자들이 이러하였더라 그 땅의 원거인 호리 족속 세일의 자손은 로단과 소발과 시브온과 아나와 디손과 에셀과 디산이니 이들은 에돔 땅에 있는 세일의 자손 중 호리 족속으로 말미암아 나온 족장들이요 로단의 자녀는 호
리와 헤맘과 로단의 누이 딤나요 소발의 자녀는 알완과 마나핫과 에발과 스보와 오남이요 시브온의 자녀는 아야와 아나며 이 아나는 그 아비 시브온의 나귀를 칠 때에 광야에서 온천을 발견하였고”라고 하였습니다. 여기에 나오는 족장들은 세일산 원주민의 자손들과 족장들
입니다. 족장은 그 당시 부족의 우두머리로서 한 지역의 방백입니다.
온천도 발견했습니다. 온천하나 발견한 것은 상당히 큰 것입니다. 본문 25-30절에 “아나의 자녀는 디손과 오홀리바마니 오홀리바마는 아나의 딸이며 디손의 자녀는 헴단과 에스반과 이드란과 그란이요 에셀의 자녀는 빌한과 사아완과 아간이요 디산의 자녀는 우스와 아란이
니 호리 족속의 족장들은 곧 로단 족장, 소발 족장, 시브온 족장, 아나족장 디손 족장, 에셀 족장, 디산 족장이라 이들은 그 구역을 따라 세일 땅에 있는 호리 족속으로 말미암아 나온 족장들이었더라”고 하였습니다. 에서가 세일산으로 이주하기 전에 그곳에서 먼저 살고 있던
세일산 원주민은 호리 족속 세일의 자손들입니다. 세일산 땅에 원주민이 있었지만 에서가 가서 다 점령을 하고, 많이 번성하여 에서의 나라가 되었습니다. 즉 세일산 땅의 원주민은 차차 쇠퇴해지고, 에서 족속이 번성해서 에서 족속의 나라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에돔 나라를 건설하게 되었습니다.

7. 에서의 후손인 에돔 왕들

현실주의 신앙

본문 31-39절에 “이스라엘 자손을 다스리는 왕이 있기 전에 에돔 땅을 다스리는 왕이 이러하니라 브올의 아들 벨라가 에돔의 왕이 되었으니 그 도성의 이름은 딘하바며 벨라가 죽고 보스라 사람 세라의 아들 요밥이 그를 대신하여 왕이 되고 요밥이 죽고 데만 족속의 땅의
후삼이 그를 대신하여 왕이 되고 후삼이 죽고 브닷의 아들 곧 모압들에서 미디안 족속을 친 하닷이 그를 대신하여 왕이 되니 그 도성 이름은 아윗이며 하닷이 죽고 마스레가의 삼라가 그를 대신하여 왕이되고 삼라가 죽고 유브라데 하숫가 르호봇의 사울이 그를 대신하여 왕이 되고 사울이 죽고 악볼의 아들 바알하난이 그를 대신하여 왕이 되고 악볼의 아들 바알하난이 죽고 하달이 그를 대신하여 왕이 되니 그 도성 이름은 바우며 그 처의 이름은 므헤다벨이니 마드렛의 딸이 요 메사합의 손녀더라”고 하였습니다. 에서 족속에서 왕들이 많이 나
왔습니다. 특별히 31절에 “이스라엘 자손을 다스리는 왕이 있기 전에 에돔 땅을 다스리는 왕이 이러하니라”고 하였는데, 에서 족속은 이스라엘 족속보다 권세가 많았습니다. 이스라엘은 아직도 왕을 세우기 전입니다. 미약합니다. 그럴 때에 에서 자손은 이미 왕을 많이 세웠습니다. 에서 족속은 이 세상에서 육신적으로 큰 권세가 있었습니다. 야곱보다 더 권세가 있었습니다.

야곱의 자손은 아직도 미약하고 보잘 것 없는데, 에서는 벌써 왕들을 세워 큰 권세를 얻었습니다. 에서는 야곱보다 권세와 재물이 많습니다. 또 왕들을 세운 것을 보면 수도 많습니다. 이것을 보면 현실주의 신자가 일시적으로 잘 되는 것 같습니다. 야곱은 고난을 당하면서하나님의 말씀을 떠나지 않고, 하나님으로 인하여 살려고 했고, 에서는 하나님과 세상을 겸하여 섬기는 현실주의의 신앙으로 세상에서 돈도 많이 벌어야 되고, 숫자도 많아져야 되고, 권세도 많이 잡아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권세도 많이 잡았습니다. 야곱보다 강합니다.
그런데 이스라엘 자손은 아직 왕도 세우지 못하고 큰 권세가 있는 사람들이 나오지 못했습니다. 미약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누구의 하나님이십니까? 야곱의 하나님이십니다. 세상적으로 볼 때에 재물이나 숫자적으로나 권세적으로나 에서가 훨씬 많고 강하여 복을 받은 것 같지만, 하나님으로부터 오는 복이 영원한 복이고 참된 복입니다. 즉 하나님으로 사는 신앙입니다.

아브라함에게 “네 자손이 하늘의 별과 같이 많아지겠다”고 허락한 것은 그리스도를 허락한 것인데, 그리스도를 허락한 것이 아브라함에게서 이삭으로 왔습니다. 그리고 그리스도가 이삭의 아들인 맏아들 에서에게로 가게 되었는데, 그 축복을 야곱이 샀습니다. 에서는 그것을
경홀히 여겼습니다. 그러나 야곱은 그리스도를 간절히 사모했습니다.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살아야겠다’, ‘그리스도를 영접해야 하겠다’, ‘내세의 복을 받아야 되겠다’, ‘그리스도로 말미암는 신앙의 복을 받아야 되겠다’와 같은 믿음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내세의 복이 야곱에게 다 갔습니다. 외부적으로 보면 에서가 잘 되었는데, 한 계단 들어가서
신앙적으로 보면 참된 복은 야곱이 다 받았습니다. 현실주의 신자들이이 세상에서는 잘 될 수가 있습니다. 돈도 잘 벌 수 있고, 권세도 많이 잡을 수 있습니다. 그래도 야곱의 복에 비하면 그것은 아무것도 아닙니다. 그것은 일시적이고 외부적이지 영원한 것이 아닙니다. 

참된 복은 내세적인 것임

신령한 복은 야곱에게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에서와 같이 현실주의로 잘 되는 것을 부러워하지 말고, 아무리 고난을 받아도 하나님이 주시는 말씀의 복으로 언제나 중점을 두고 나가야겠습니다. 즉 하나님을 붙들고 사는 것과, 그리스도의 약속에 참여하려고 하는 것과, 신령한 복을 받으려는 것에 언제나 중점을 두고 나가야겠습니다. 예수님이 “너희도 가려느냐?”고 하실 때에 베드로가 뭐라고 했습니까?
“영생의 말씀이 주께 있사오매 우리가 뉘게로 가오리까”라고 하였습니다(요 6:68).요새 물질공세로 교인들을 많이 모으려는 교회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러나 성경대로 해야 합니다. 성경에서는 물질공세로 교인들을 많이 모으라고 하지 않았습니다. 교회는 예수님의 살과 피를 공급하는 교회가 되어야 합니다. 그러므로 새로 오는 교인에게 예수님의 살과 피를 주어야 합니다. 또 새로 교회에 나가는 사람은 예수님의 살과 피를 받아 그리스도의 생명을 받아야 합니다. 예수님의 살과 피를 먹지 않으면 생명이 없다고 했습니다(요 6:5). 참된 신앙은 생명의 말씀을 따라가는 것입니다. 야곱의 신앙은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간 신앙입니다.
에서의 신앙은 먹는 것, 세상 현실주의로서, 기복신앙입니다. 우리는 예수님의 살과 피를 먹는 복, 하나님과 하나님의 말씀으로 사는 복을 사모하는 성도가 되어야겠습니다.

8. 에서의 후손인 에돔 족장들

본문 40-43절에 “에서에게서 나온 족장들의 이름은 그 종족과 거처와 이름대로 이러하니 딤나 족장, 알와 족장, 여뎃 족장 오홀리바마족장, 엘라 족장, 비논 족장, 그나스 족장, 데만 족장, 밉살 족장, 막디엘 족장, 이람 족장이라 이들은 그 구역과 거처를 따른 에돔 족장들이
며 에돔 족속의 조상은 에서더라”고 하였습니다. 에서에게서 또 많은 족장들이 나왔습니다. 에서 자손에게서 족장도 많이 나오고, 왕도 많이 나오고, 그 세력도 세고, 숫자도 많고, 권세도 많았지만 신령한 복은 없습니다. 즉 믿음으로 살았다는 것이나 하나님께 복을 받았다는 말이 없습니다. 신령한 복은 야곱에게 있습니다. 즉 그리스도로 말미암은 복은 야곱에게 다 있습니다. 우리는 야곱과 같은 신령한 복을 받는 성도가 되어야겠습니다. 즉 하나님으로 사는 복, 말씀으로 사는 복, 하나님을 떠나지 않는 복, 하나님께 회개하면서 받는 복 등, 이런 복된 자리로 나아가야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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