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2월 7일 화요일

열왕기하 23:1-30 요시야 왕의 종교 개혁 이병규목사성경강해 창광교회 계약신학

요시야 왕의 종교 개혁
열왕기하 23:1-30

1왕이 보내어 유다와 예루살렘의 모든 장로를 자기에게로 모으고 2이에 여호와의 전에 올라가매 유다 모든 사람과 예루살렘 거민과 제사장들과 선지자들과 모든 백성이 무론 노소하고 다 왕과 함께 한지라 왕이 여호와의 전 안에서 발견한 언약책의 모든 말씀을 읽어 무리의 귀에 들리고 3왕이 대 위에 서서 여호와 앞에서 언약을 세우되 마음을 다하고 성품을 다하여 여호와를 순종하고 그 계명과 법도와 율례를 지켜 이 책에 기록된 이 언약의 말씀을 이루게 하리라 하매 백성이 다 그 언약을 좇기로 하니라 4왕이 대제사장 힐기야와 모든 버금 제사장들과 문을 지킨 자들에게 명하여 바알과 아세라와 하늘의 일월성신을 위하여 만든 모든 기명을 여호와의 전에서 내어다가 예루살렘 바깥 기드론 밭에서 불사르고 그 재를 벧엘로 가져가게 하고 5옛적에 유다 왕들이 세워서 유다 모든 고을과 예루살렘 사면 산당에서 분향하며 우상을 섬기게 한 제사장들을 폐하며 또 바알과 해와 달과 열두 궁성과 하늘의
모든 별에게 분향하는 자들을 폐하고 6또 여호와의 전에서 아세라 상을 내어 예루살렘 바깥 기드론 시내로 가져다가 거기서 불사르고 빻아서 가루를 만들어 그 가루를 평민의 묘지에 뿌리고 7또 여호와의 전 가운데 미동의 집을 헐었으니 그곳은 여인이 아세라를 위하여 휘장을 짜는 처소이었더라 8또 유다 각 성읍에서 모든 제사장을 불러오고 또 제사장이 분향하던 산당을 게바에서부터 브엘세바까지 더럽게 하고 또성문의 산당들을 헐어버렸으니 이 산당들은 부윤 여호수아의 대문 어귀 곧 성문 왼편에 있었더라 9산당의 제사장들은 예루살렘 여호와의 단에 올라가지 못하고 다만 그 형제 중에서 무교병을 먹을 뿐이었더라 10왕이 또 힌놈의 아들 골짜기의 도벳을 더럽게 하여 사람으로 몰록에게 드리기 위하여 그 자녀를 불로 지나가게 하지 못하게 하고 11또 유다 열왕이 태양을 위하여 드린 말들을 제하여 버렸으니 이 말들은 여호와의 전으로 들어가는 곳의 근처 시종 나단멜렉의 집 곁에 있던 것이며 또 태양 수레를 불사르고 12유다 열왕이 아하스의 다락 지붕에 세운 단들과 므낫세가 여호와의 전 두 마당에 세운 단들을 왕이 다 헐고 거기서 빻아 내려서 그 가루를 기드론 시내에 쏟아 버리고 13또 예루살렘 앞 멸망산 우편에 세운 산당을 더럽게 하였으니 이는 옛적에 이스
라엘 왕 솔로몬이 시돈 사람의 가증한 아스다롯과 모압 사람의 가증한 그모스와 암몬 자손의 가증한 밀곰을 위하여 세웠던 것이며 14왕이 또 석상들을 깨뜨리며 아세라 목상들을 찍고 사람의 해골로 그곳에 채웠더라 15이스라엘로 범죄케 한 느밧의 아들 여로보암이 벧엘에 세운 단과 산당을 왕이 헐고 또 그 산당을 불사르고 빻아서 가루를 만들며 또 아세라 목상을 불살랐더라 16요시야가 몸을 돌이켜 산에 있는 묘실들을 보고 보내어 그 묘실에서 해골을 취하여다가 단 위에 불살라 그 단을 더럽게 하니라 이 일을 하나님의 사람이 전하였더니 그 전한 여호와의 말씀대로 되었더라 17요시야가 이르되 내게 보이는 저것은 무슨 비석이냐 성읍 사람들이 고하되 왕께서 벧엘의 단에 향하여 행하신 이 일을 전하러 유다에서 왔던 하나님의 사람의 묘실이니이다 18가로되 그대로 두고 그 뼈를 옮기지 말라 하매 무리가 그 뼈와 사마리아에서 온 선지자의 뼈는 그대로 두었더라 19전에 이스라엘 열왕이 사마리아 각 성읍에 지어서 여호와의 노를 격발한 산당을 요시야가 다 제하되 벧엘에서 행한 모든 일대로 행하고 20또 거기 있는 산당의 제사장들을 다 단 위에서 죽이고 사람의 해골을 단 위에 불사르고 예루살렘으로 돌아왔더라 21왕이 뭇 백성에게 명하여 가로되 이 언약책에 기록된 대로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를 위하여 유월절을 지키라 하매 22사사가 이스라엘을 다스리던 시대부터 이스라엘 열왕의 시대에든지 유다 열왕의 시대에든지 이렇게 유월절을 지킨 일이 없었더니 23요시야 왕 십팔 년에 예루살렘에서 여호와 앞에 이 유월절을 지켰더라 24요시야가 또 유다 땅과 예루살렘에 보이는 신접한 자와 박수와 드라빔과 우상과 모든 가증한 것을 다 제하였으니 이는 대제사장 힐기야가 여호와의 전에서 발견한 책에 기록된 율법 말씀을 이루려 함이라 25요시야와 같이 마음을 다하며 성품을 다하며 힘을 다하여 여호와를 향하여 모세의 모든 율법을 온전히 준행한 임금은 요시야 전에도 없었고 후에도 그와 같은 자가 없었더라 26그러나 여호와께서 유다를 향하여 진노하신 그 크게 타오르는 진노를 돌이키지 아니하셨으니 이는 므낫세가 여호와를 격노케 한 그 모든 격노를 인함이라 27여호와께서 가라사대 내가 이스라엘을 물리친 것같이 유다도 내 앞에서 물리치며 내가 뺀 이 성 예루살렘과 내 이름을 거기 두리라 한 이 전을 버리리라 하셨더라 28요시야의 남은 사적과 모든 행한 일은 유다 왕 역대지략에 기록되지 아니하였느냐 29요시야 당시에 애굽 왕 바로느고가 앗수르 왕을 치고자 하여 유브라데 하수로 올라가므로 요시야 왕이 나가서 방비하더니 애굽 왕이 요시야를 므깃도에서 만나 본 후에 죽인지라 30신복들이 그 시체를 병거에 싣고 므깃도에서 예루살렘으로 돌아와서 그 묘실에 장사하니 국민이 요시야의 아들 여호아하스를 데려다가 저에게 기름을 붓고 그 부친을 대신하여 왕을 삼았더라

1. 왕과 백성이 여호와를 순종하기로 언약을 세움

엘리사가 엘리야를 끝까지 따름

본문 1-2절에 “왕이 보내어 유다와 예루살렘의 모든 장로를 자기에게로 모으고 이에 여호와의 전에 올라가매 유다 모든 사람과 예루살렘 거민과 제사장들과 선지자들과 모든 백성이 무론 노소하고 다 왕과 함께 한지라 왕이 여호와의 전 안에서 발견한 언약책의 모든 말씀을 읽어 무리의 귀에 들리고”라고 하였습니다. 요시야 왕은 종교 개혁을 한 선한 왕입니다. 요시야 왕이 성전을 수리하다가 율법책을 발견하게 되었고, 그 율법책의 말씀을 백성들에게 읽어 들려주었습니다.

본문 3절에 “왕이 대 위에 서서 여호와 앞에서 언약을 세우되 마음을 다하고 성품을 다하여 여호와를 순종하고 그 계명과 법도와 율례를 지켜 이 책에 기록된 이 언약의 말씀을 이루게 하리라 하매 백성이 다 그 언약을 좇기로 하니라”고 하였습니다. 요시야 왕이 백성들과 하나님 앞에서 언약을 세웠습니다. 그 언약의 내용은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하나님의 계명과 율례와 법도를 지키며 여호와를 순종하겠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이루고자 하나님 앞에 언약하는 것은 아름다운 일입니다. 말씀을 성취해 나가는 이것이 귀중하기 때문에, 모든 장로와 제사장과 예루살렘의 모든 백성들이 다 결심하고 나갔습니다. 과거에는 하나님의 말씀을 떠났기 때문에 실패하였으므로 이제는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기로 작정을 한 것입니다. 

2. 요시야 왕의 정화 운동

우상을 철폐함

본문 4절에 “왕이 대제사장 힐기야와 모든 버금 제사장들과 문을 지킨 자들에게 명하여 바알과 아세라와 하늘의 일월성신을 위하여 만든 모든 기명을 여호와의 전에서 내어다가 예루살렘 바깥 기드론 밭에서 불사르고 그 재를 벧엘로 가져가게 하고”라고 하였습니다. 요시야 왕이 하나님의 말씀을 이루어 나갈 때에 첫째로 우상을 철폐하였습니다. 성전 안에서 바알과 아세라와 일월성신에게 제사하던 기명들을 예루살렘 밖에서 불살랐습니다.

바알 신과 해와 달과 열두 궁성에게 분향하던 제사장들을 폐함

본문 5절에 “옛적에 유다 왕들이 세워서 유다 모든 고을과 예루살렘 사면 산당에서 분향하며 우상을 섬기게 한 제사장들을 폐하며 또 바알과 해와 달과 열두 궁성과 하늘의 모든 별에게 분향하는 자들을 폐하고”라고 하였습니다. 둘째는 바알 신과 해와 달과 열두 궁성에게 분향하던 제사장들을 폐하였습니다.

아세라 상을 기드론 시내로 가져다가 불사르고 빻아 가루로 만들어 평민의 묘실에 뿌림

본문 6절에 “또 여호와의 전에서 아세라 상을 내어 예루살렘 바깥 기드론 시내로 가져다가 거기서 불사르고 빻아서 가루를 만들어 그 가루를 평민의 묘지에 뿌리고”라고 하였습니다. 셋째는 여호와의 전에서 아세라 상을 내어 기드론 시내로 가져다가 불사르고 그 재를 평민의 묘실에 뿌렸습니다.

미동(美童)의 집을 헐음

본문 7절에 “또 여호와의 전 가운데 미동의 집을 헐었으니 그곳은 여인이 아세라를 위하여 휘장을 짜는 처소이었더라”고 하였습니다. 넷째는 여호와의 전 가운데 있는 미동의 집을 헐었습니다. ‘미동’은 남색하는 자를 가리키며, 이들은 우상 숭배자들입니다. 

산당들을 헐음

본문 8절에 “또 유다 각 성읍에서 모든 제사장을 불러오고 또 제사장이 분향하던 산당을 게바에서부터 브엘세바까지 더럽게 하고 또 성문의 산당들을 헐어버렸으니 이 산당들은 부윤 여호수아의 대문 어귀 곧 성문 왼편에 있었더라”고 하였습니다. 다섯째는 모든 산당을 헐어버렸습니다. 여기의 산당은 하나님을 섬기는 산당입니다. 예루살렘 성전을 짓기 전에는 각 성읍의 산에서 단을 쌓고 하나님을 섬겼으나, 성전을 지은 다음부터는 산당에서 제사하지 말고 예루살렘 성전에서만 하나님을 섬기라고 하였습니다(대하 6:6). 그런데 예루살렘 성전에서 제사 드리는 것은 시간도 많이 걸리고 힘이 들기 때문에 백성들이 쉽게 하나님을 섬기려고 각 성읍 산당에서 하나님께 제사를 드렸던 것입니다. 이것을 요시야 왕이 다 없애버렸습니다.

산당의 제사장들로 예루살렘 여호와의 단에 올라가지 못하게 하고 무교병만 먹게 함

본문 9절에 “산당의 제사장들은 예루살렘 여호와의 단에 올라가지 못하고 다만 그 형제 중에서 무교병을 먹을 뿐이었더라”고 하였습니다.

여섯째, 산당의 제사장들은 예루살렘 여호와의 단에 올라가지 못하게 하고 무교병만 허락하여 먹게 하였습니다. 무교병은 누룩 없는 떡입니다.

몰록 우상을 철폐함

본문 10절에 “왕이 또 힌놈의 아들 골짜기의 도벳을 더럽게 하여 사람으로 몰록에게 드리기 위하여 그 자녀를 불로 지나가게 하지 못하게 하고”라고 하였습니다. 일곱째, 힌놈의 아들 골짜기의 도벳을 더럽게 하였습니다. 이곳은 유다 백성들이 몰록 우상을 만들어놓고 자녀를 불 가운데 지나가게 하여 죽인 곳인데, 요시야 왕은 이것을 철폐하여 몰록 우상에 아이들을 드리지 못하게 하였습니다.

태양신을 위하여 만들어 드린 말과 태양 수레를 불사르고, 아하스와 므낫세가 세운 단들과 감람 산에 세운 단들을 헐어 빻아 기드론 시내에 버림

본문 11-14절에 “또 유다 열왕이 태양을 위하여 드린 말들을 제하여 버렸으니 이 말들은 여호와의 전으로 들어가는 곳의 근처 시종 나단멜렉의 집 곁에 있던 것이며 또 태양 수레를 불사르고 유다 열왕이 아하스의 다락 지붕에 세운 단들과 므낫세가 여호와의 전 두 마당에 세운 단들을 왕이 다 헐고 거기서 빻아 내려서 그 가루를 기드론 시내에 쏟아 버리고 또 예루살렘 앞 멸망산 우편에 세운 산당을 더럽게 하였으니 이는 옛적에 이스라엘 왕 솔로몬이 시돈 사람의 가증한 아스다롯과모압 사람의 가증한 그모스와 암몬 자손의 가증한 밀곰을 위하여 세웠던 것이며 왕이 또 석상들을 깨뜨리며 아세라 목상들을 찍고 사람의 해골로 그 곳에 채웠더라”고 하였습니다. 여덟째, 태양신을 위하여 만들어 드린 말과 태양 수레를 불사르고, 아하스의 다락 지붕에 세운 단과 므낫세가 여호와의 전의 두 마당에 세운 단들을 다 헐어 빻아서 그 가루를 기드론 시내에 쏟아버렸습니다. 또 예루살렘 멸망 산 우편에 세운 우상의 산당들을 더럽혔습니다. 멸망 산은 감람 산을 가리키는데, 감람 산에 단을 세워놓고 우상을 섬겼기 때문에 멸망 산이라는 이름이 붙었다고 합니다. 솔로몬 왕 때에 왕비들이 멸망 산에 우상을 만들어놓고 섬겼던 것이 내내 내려왔는데, 요시야 왕 때에는 그 우상들을 전부 다 헐어버렸습니다. 

벧엘과 사마리아의 우상을 제거함

본문 15-16절에 “이스라엘로 범죄케 한 느밧의 아들 여로보암이 벧엘에 세운 단과 산당을 왕이 헐고 또 그 산당을 불사르고 빻아서 가루를 만들며 또 아세라 목상을 불살랐더라 요시야가 몸을 돌이켜 산에 있는 묘실들을 보고 보내어 그 묘실에서 해골을 취하여다가 단 위에
불살라 그 단을 더럽게 하니라 이 일을 하나님의 사람이 전하였더니 그 전한 여호와의 말씀대로 되었더라”고 하였습니다. 아홉째, 북 이스라엘의 벧엘로 가서 여로보암이 만들어 놓은 금송아지를 철폐하고, 벧엘의 단과 산당을 헐어 불사르고, 아세라 목상도 불살랐고, 산에 있는 산당 제사장들의 무덤에 가서 해골을 파다가 벧엘 단 위에 불살랐습니다. 이것은 그 단을 더럽게 하여 다시는 그 단에서 우상을 섬길 수 없도록 만든 것으로, 이전에 유다에서 왔던 젊은 선지자가 예언한 말씀대로 성취된 것입니다(왕상 13:2). 하나님의 말씀은 변함이 없이 그대로 이루어집니다.

본문 17-18절에 “요시야가 이르되 내게 보이는 저것은 무슨 비석이냐 성읍 사람들이 고하되 왕께서 벧엘의 단에 향하여 행하신 이 일을 전하러 유다에서 왔던 하나님의 사람의 묘실이니이다 가로되 그대로 두고 그 뼈를 옮기지 말라 하매 무리가 그 뼈와 사마리아에서 온 선지자의 뼈는 그대로 두었더라”고 하였습니다. 요시야 왕이 한 비석을 보고 무슨 비석이냐고 물어보니까, 그 성읍의 사람들이 300여 년 전에 젊은 선지자가 유다에 와서 요시야 왕이 벧엘의 단 헐 것을 예언하고 죽어 장사된 무덤이라고 하였습니다. 이에 요시야 왕이 그 무덤은 그대로 두고 뼈도 옮기지 말라고 하였습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종을 존경하는 태도입니다.

본문 19-20절에 “전에 이스라엘 열왕이 사마리아 각 성읍에 지어서 여호와의 노를 격발한 산당을 요시야가 다 제하되 벧엘에서 행한 모든 일대로 행하고 또 거기 있는 산당의 제사장들을 다 단 위에서 죽이고 사람의 해골을 단 위에 불사르고 예루살렘으로 돌아왔더라”고 하였습니다. 요시야 왕이 사마리아에 있는 산당의 제사장들을 다 죽였습니다. 유다 나라에서는 제사장을 죽이지 아니하고 폐하기만 하였습니다. 이것은 사마리아에 있는 제사장들은 레위 사람이 아니고 아무나 예물만 가져오면 제사장으로 세웠기 때문에 참 제사장이 아닌 이유에서입니다. 그들이 거짓 제사장들이었기 때문에 그들을 죽이고 그 해골을 우상의 단에 불사른 것입니다. 

요시야 왕은 예루살렘 성전을 정결케 하는 것부터 시작하여 유다 전국의 우상들을 철폐하였고, 북 이스라엘에까지 가서 우상들을 철폐하고 거짓 제사장들을 죽였습니다. 우리도 하나님의 말씀대로 이루고자할 때에 첫째, 죄부터 철저히 회개하고, 성전을 정결케 하고, 우상을 제거하여야 합니다. 하나님보다 더 사랑하는 것이 우상입니다. 

유월절을 성대히 지킴

본문 21-23절에 “왕이 뭇 백성에게 명하여 가로되 이 언약책에 기록된 대로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를 위하여 유월절을 지키라 하매 사사가 이스라엘을 다스리던 시대부터 이스라엘 열왕의 시대에든지 유다 열왕의 시대에든지 이렇게 유월절을 지킨 일이 없었더니 요시야 왕 십팔 년에 예루살렘에서 여호와 앞에 이 유월절을 지켰더라”고 하였습니다. 열째, 요시야 왕이 우상을 철폐한 다음, 요시야 18년에 유월절을 성대하게 지켰습니다. 유월절을 성대히 지킨 것은 유월절 양 되시는 그리스도가 오실 것을 믿는 것으로, 그가 구원 문제를 가장 크게 생각한 것입니다. 즉, 이것은 유월절 양으로서 우리 죄를 위해 희생해주실 그리스도에 대한 소망을 가진 믿음이며, 그리스도를 영접하는 태도입니다. 그리고 그 은혜에 감사하는 신앙입니다. 요시야 왕은 자기 육신이나 나라 일보다 그리스도로 인한 영적 생명의 역사가 귀중한 줄 알고, 하나님의 일에 생명과 물질을 전폭으로 바친 것입니다.

신접한 자와 우상을 제거함

본문 24-25절에 “요시야가 또 유다 땅과 예루살렘에 보이는 신접한 자와 박수와 드라빔과 우상과 모든 가증한 것을 다 제하였으니 이는 대제사장 힐기야가 여호와의 전에서 발견한 책에 기록한 율법 말씀을 이루려 함이라 요시야와 같이 마음을 다하며 성품을 다하며 힘을 다하여 여호와를 향하여 모세의 모든 율법을 온전히 준행한 임금은 요시야 전에도 없었고 후에도 그와 같은 자가 없었더라”고 하였습니다. 열한째, 요시야가 율법책에 기록된 대로 유다 땅과 예루살렘에서 신접한 자, 박수, 드라빔 우상과 하나님 앞에 가증한 모든 것을 다 제해버렸습니다. 이것은 모세의 율법을 그대로 이루려 함이었습니다(레 19:31;20:27). 요시야와 같이 율법을 온전히 지킨 왕이 전에도 없었고, 후에도 없었습니다. 요시야 왕은 마음을 다하고, 성품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모세의 율법을 온전히 지킨 왕입니다. 

또 요시야 왕이 철저하게 회개할 때에 하나님이 그 회개를 들어주셨습니다(왕하 22:19). 회개할 때에는 말씀을 통해 죄를 깨닫고 마음을 찢어야 합니다. 요엘 2장 13절에 “너희는 옷을 찢지 말고 마음을 찢고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로 돌아올찌어다”라고 하였습니다. 마음을 찢는다는 것은 상한 심령을 가졌다는 뜻입니다. 상한 심령을 가진 자는 자기의 죄를 깨닫습니다. 언제나 자기 속의 부패성을 발견하고 회개할 줄 알아야 합니다. 요시야 왕은 회개를 철저히 한 좋은 왕입니다. 

3. 므낫세의 죄로 인하여 여호와께서 성전을 버리시겠다고 하심

본문 26-27절에 “그러나 여호와께서 유다를 향하여 진노하신 그 크게 타오르는 진노를 돌이키지 아니하셨으니 이는 므낫세가 여호와를 격노케 한 그 모든 격노를 인함이라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내가 이스라엘을 물리친 것같이 유다도 내 앞에서 물리치며 내가 뺀 이 성 예루살렘과 내 이름을 거기 두리라 한 이 전을 버리리라 하셨더라”고 하였습니다. 요시야 왕이 철저하게 회개하고, 우상을 다 버리고, 성전을 정결케 하며, 종교 개혁을 하였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요시야 왕의 조부 므낫세의 범죄로 인하여 유다와 예루살렘 성전을 버리시겠다고 하셨습니다. 이것은 므낫세 왕 때에 심판을 선언하신 하나님의 신실함과 공의를 나타내시기 위함입니다. 그러나 요시야 왕이 행한 선한 일로 말미암아 요시야 왕의 생전에는 하나님의 진노의 벌이 임하지 않았습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공의이며, 사랑입니다. 그러나 유다 열조의 범죄로 유다를 향한 하나님의 진노는 꺼지지 아니하였고, 결국 바벨론에게 점령을 당하게 하셨습니다. 그리고 요시야 왕이 정결케 한 이 성전을 어떻게 한다고 하였습니까? 내버리신다고 하였습니다. 

이 성경 구절을 가지고 재건파에서는 일제 시대에 신사참배한 성전은 다 내어버리고 새로운 성전을 지어야 하며, 신사참배한 목사들도다 파멸시켜야 한다고 주장하였습니다. 그러나 총회에서는 스가랴 3장 9절에 있는 ‘이 땅의 죄악을 하루에 제하리라’는 말씀을 가지고 “회개했으면 되었지 왜 목사직을 파면하느냐”고 나왔습니다. 또 이기선 목사님은 “재건파는 너무 율법주의로 나가면 안 된다. 법만 따지면 살 사람이 하나도 없다”라고 하였습니다. 또 총회에 대해서는 “총회는 폐법주의로 나가면 안 된다. 법을 다 폐하면 앞으로 어떻게 교회를 유지할 수 있겠느냐, 범죄자를 어떻게 다스릴 수 있겠느냐”고 하며, ‘혁신복구’를 주장하였습니다. 혁신복구라는 것은 목사가 6개월 동안 근신하고 회개하면 다시 목사 일을 볼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기선 목사님 주장이 옳은 것 같습니다.

그러면 요시야 왕은 철저하게 회개하였는데, 왜 하나님께서 유다도 내어버리시고, 성전도 내어버리신다고 하셨습니까? 그것은 므낫세 왕이 55년 동안 하나님을 떠나서 우상을 섬기므로 유다 백성을 전부 속화시켜 놓았기 때문입니다. 요시야 왕은 종교 개혁을 했지만 몇 년 뿐입니다. 그러므로 요시야 왕과 그 시대의 몇 사람은 회개를 잘하였으나, 므낫세 왕 때에 속화되었던, 타락된 많은 백성들은 돌아서지 못한 것 같습니다. 백성 전체는 아직도 우상으로 속화된 생활을 사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진노가 쏟아져 내려올 수 밖에 없습니다. 이것을 보면 우리 자신이 회개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다른 사람들이 회개하고 바로 서는 것도 아주 중요합니다. 자신만 바로 하면 되는 것이 아닙니다. 다른 사람을 바로 세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즉, 자기도 회개하고 바로 서면서, 다른 사람도 회개시키고 바른 진리에 서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다른 사람도 바로 서도록 하여야만 하나님의 진노가 임하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어떻게 하든지 바른 진리의 말씀을 몇 사람에게라도 전하는 일이 중요합니다.

4. 요시야 왕이 죽은 경위

본문 28-30절에 “요시야의 남은 사적과 모든 행한 일은 유다 왕 역대지략에 기록되지 아니하였느냐 요시야 당시에 애굽 왕 바로느고가 앗수르 왕을 치고자 하여 유브라데 하수로 올라가므로 요시야 왕이 나가서 방비하더니 애굽 왕이 요시야를 므깃도에서 만나 본 후에 죽인지라 신복들이 그 시체를 병거에 싣고 므깃도에서 예루살렘으로 돌아와서 그 묘실에 장사하니 국민이 요시야의 아들 여호아하스를 데려다가 저에게 기름을 붓고 그 부친을 대신하여 왕을 삼았더라”고 하였습니다.
요시야 왕이 율법을 온전히 준행한 선한 왕이었으나 한 가지 일을 지혜롭게 하지 못하였으므로 죽었습니다. 즉, 애굽 왕 바로느고가 유다와 싸우려는 것이 아니고 앗수르 왕을 치고자 유브라데로 가는 길이었는데, 요시야 왕이 애굽 왕 바로느고와 싸운 것이 잘못입니다(대하
35:20-24). 요시야 왕은 자존심과 자기 영토로는 통과하지 못한다는 생각에 애굽 왕 바로느고와 싸우다가 죽고 말았습니다. 이것은 요시야 왕의 지혜가 부족해서 죽은 것입니다. 아무리 믿음이 좋은 성도라도 지혜가 부족하면 패망합니다. 마태복음 10장 16절에도 “너희는 뱀같이 지혜롭고 비둘기 같이 순결하라”고 하였습니다.

댓글 없음:

댓글 쓰기